[OSEN=손찬익 기자] 2025 U-10(하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이 결승전에서 대구 중구 리틀야구단을 꺾고 패권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77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결승전은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인천 서구와 대구 중구가 맞붙었다. 초반부터 치열했다. 대구 중구는 1회초 선두타자 안타와 상대 실책, 적시타를 묶어 2점을 먼저 뽑았다. 인천 서구는 1회말 김도윤의 선두타자 안타와 연속 안타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며 맞불을 놓았다. 대구 중구는 2회 2사 후 1번타자 장우석의 우전 안타, 이어 이만세의 좌전 2타점 2루타로 다시 4-2 리드를 잡으며 흐름을 가져왔다. 그러나 인천 서구의 뒷심이 더 강했다. 3회말 몸에 맞는 볼을 발판으로 안타와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가 이어지며 동점을 이뤘고, 4회말 권태율·장연준의 연속 안타와 김민준의 2타점 역전 3루타가 터지며 승부가 기울었다. 마지막 5회초 마운드에 오른 김현우는 삼진 2개 포함 4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9-4 승리를 지켜냈다. 최우수선수상은 인천 서구 장연준, 우수선수상은 대구 중구 김시훈이 각각 수상했다. 감독상은 인천 서구 정민석 감독, 대구 중구 배준신 감독에게 돌아갔다. 정민석 감독은 “저학년 대회 우승은 큰 의미가 있다. 2025년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해 더욱 뿌듯하다”며 “이번 우승이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과 열심히 따라와 준 선수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범적인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관계자는 “저학년 대회 확대와 꿈나무 대회 유치는 어린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다양한 환경의 선수들이 성장 경로를 확보하고 엘리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1.28. 20:2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지민경 기자] 배우 박정민이 러닝으로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 문정희가 출연해 요리 솜씨를 뽐냈다. 최근 박정민이 운영하는 출판사를 통해 책 출간을 논의 중인 문정희는 박정민과 전화 통화를 하며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7개월 전에 하늘 나라에 간 반려견 마누와 관련한 책을 쓰고 있다는 문정희는 "시간이 지나면 너무 많은 부분들이 흐릿해질까봐 책으로 내기로 했다. 그걸 박정민 대표 출판사와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책 분량에 대해 이야기하던 문정희는 시간이 빠듯하다는 박정민의 말에 "나보다 당신이 더 바쁘다"며 "세상에서 제일 바쁜 것 같다. TV 틀면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평상시에 건강관리 어떻게 하냐. 너 요즘 뛴다며"라고 물었고, 박정민은 "바빠서 못 뛴 지 오래됐다"고 답했다. 얼마나 뛰냐는 질문에 박정민은 "매일 10Km는 뛰고 느낌 좋으면 20km 뛰고 그렇게 해서 15kg 정도 빠졌다. 러닝이 살이 금세 빠지더라 지금은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문정희는 "나는 옛날의 네가 귀여워서 좋다. 지금은 샤프해서 잘생겨보인다. 재수 없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화면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1.28. 20:25
종전안 속 푸틴 속내…우크라 러 위성국 만들기 아니냐 관측 "동부 영토는 요구 일부일 뿐"…무장해제·친러세력 지원 배경에 '우크라는 우리땅' 인식…괴뢰정권 통한 후견통치 의지도 의심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미국 주도로 작성된 우크라이나 종전안 초안 내용과 이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반응이 조금씩 나오면서 푸틴 대통령이 종전 협상을 통해 달성하려는 목표가 단순히 우크라이나 동부 영토 확보 이상의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러시아에 지나치게 유리하다는 종전안 초안과 이에 대한 최근 푸틴 대통령의 발언을 뜯어보면 결국 그는 개전 초기부터 줄기차게 주장해온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통제권 확보'를 포기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개 종전안 초안 조항과 이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대답이 "'러시아 지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단서를 제공했다"며 푸틴 대통령의 속내를 28일(현지시간)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작성한 종전안 초안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였으나 지난 27일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미국 계획을 진지하게 논의할 준비가 끝났다"며 자신의 요구사항을 비교적 명확하게 꺼내놨다. 그는 "만약 우크라이나군이 그들이 점령한 영토에서 떠난다면 우리는 전투 작전을 멈출 것이다"며 우크라 철군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군사적 수단으로 이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점령지 내 우크라이나 철군은 러시아가 지난 6월 튀르키예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차 협상에서도 했던 주장이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철군은 격전지 영토를 포기하라는 발언과 같아 절대 수용할 수 없는 사안이다. WSJ은 우크라이나가 철군하지 않으면 군사 수단을 쓰겠다는 푸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푸틴 대통령의 핵심 목표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어떠한 합의도 새로운 침공의 서막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통제권 확보라는 푸틴 대통령의 핵심 목표는 미국이 작성한 종전안 초안에서도 잘 드러난다. 현재 미국은 우크라이나 측과 협상해 우크라이나 입장을 일부 반영하고 항목도 28개에서 19개로 줄인 새로운 초안을 두고 양국과 협의를 하고 있다. 28개 항목의 초안은 미국의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를 통해 지난 18일(현지시간) 공개된 직후부터 러시아 입장에 치우쳤다는 비난에 시달렸으며 지난 26일 로이터통신은 이 초안이 러시아 측이 작성한 것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실제 초안 내용에는 '양국은 인종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용을 증진하기 위해 사회와 학교에서 교육적 프로그램 이행에 착수한다'는 내용이 있다. 이는 지난 6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2차 협상에서 했던 주장과 큰 틀에서 유사하다. 당시 러시아는 러시아인과 러시아어 사용 인구의 권리와 이익을 보장하고, 우크라이나 정교회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며, 나치즘 선전을 법으로 금지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WSJ은 초안 내 이 조항이 푸틴 대통령의 불만에 대해 명백히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는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어 사용 금지 조치 등 각종 제한 사항을 철회하도록 강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끄는 현 정권과 그 지지 세력을 우크라이나 내에서 축출할 나치로 지칭해왔다. 결국 러시아 문화 재교육과 나치즘 선전 금지는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세력 후견과 괴뢰정권 수립을 통한 구소련식 위성국가 조성을 의미할 수도 있다는 관측으로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통제하기 위해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미국과 거대한 지정학적 거래를 성사하려 한다고 짚었다. 존스홉킨스 대학 역사학과 교수 세르게이 라드첸코는 현 상황을 이오시프 스탈린이 제2차 세계대전 후 얄타 회담에서 유럽의 여러 개의 세력권으로 나누고자 미국에 동의를 구했던 것에 비유하며 "우크라이나의 미래가 유럽을 우회해 미국과 러시아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면 그 속에서 얄타 회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수진
2025.11.28. 20:25
日정부 조사서 '미일관계 양호' 14.7%p↓…"트럼프 고관세 탓" '美에 친밀감'도 7.9%p 하락 77%…'韓에 친밀감'은 54%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외교 관련 여론조사에서 미일 관계가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29일 보도했다. 일본 내각부가 전날 공개한 '외교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현재 미일 관계가 양호하다는 견해는 70.8%로 집계됐다. 작년 조사와 비교하면 14.7%포인트 하락했다. 2020∼2024년에는 모두 84%를 넘었다. 아사히는 "조사에서 동일한 질문을 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2008년의 68.9%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에 고관세 조치를 가한 가운데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대폭 감소한 결과"라고 해설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국에 친밀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작년보다 7.9%포인트 떨어진 77.0%였다. 한국에 친밀감을 느낀다는 응답자는 54.4%로 지난해 결과인 56.3%와 큰 차이가 없었다. 현재 한일 관계가 양호하다는 의견은 작년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49.4%였다. 향후 한국과 관계가 중요하다는 견해는 2.0%포인트 상승한 76.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9월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내각부는 10월 24일까지 회답이 도착한 1천666명분의 결과만 추려 속보치 결과를 발표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상현
2025.11.28. 20:25
경찰이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처방전 발급 사이트의 운영자를 입건해 최근 검찰에 넘겼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AI와의 채팅을 통해 증상에 맞는 처방전을 발급하는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과정에서 처방전의 정해진 양식을 충족하기 위해 타 병원 관계자의 명의를 도용한 혐의(사문서 위조)도 받는다. 의료계와 무관한 사업체에서 근무했던 A씨는 AI에 처방과 관련한 내용을 반복 학습시켰다고 알리며 이용자들을 모았다. 이후 의료인의 자문 또는 진단 없이 AI와 이용자 간 채팅 내용만으로 위법한 처방전을 발급했다. 현행 보건범죄단속법은 의료인이 아닌 자가 의료 행위를 업으로 삼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이용료 명목으로 건당 300~600원, 모두 합쳐 140여건의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렇게 발급된 처방전의 양식과 내용은 통상적인 처방전과 다소 달라 약국에서 약 구매까지 이뤄진 사례는 일부에 그쳤다. 처방 약 가운데 향정신성의약품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약을 복용했다가 건강상 이상이 발생한 사례도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대한의사협회(의협)로부터 이 사이트에 대한 고발장을 받고 수사에 나섰다. AI를 활용한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와 관련해 경찰에 입건된 피의자가 검찰에 송치된 것은 이례적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이트는 현행법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과 무관해 보건 당국이 정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 관련 지침의 적용 대상 또한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5.11.28. 20:17
[OSEN=고용준 기자] 숲(SOOP) 글로벌 발로란트 리그 ‘SVL’이 2025년도 계속된다. 숲(SOOP)은 지난 28일 글로벌 발로란트 e스포츠 리그 ‘SVL 2025’를 오는 12월 2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SVL’은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로 펼쳐지는 글로벌 e스포츠 리그로, 정규 시즌을 앞두고 세계 최고 수준의 팀들이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해왔다. 실제로 과거 대회 참가팀들은 이후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숲 리그의 높은 수준을 증명했다. 특히, 발로란트는 2024년 개최된 SVL(SOOP Valorant League)에서 누적 시청자 260만 명을 기록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 ‘SVL 2025’ 대회에도 발로란트 e스포츠 상위 대회인 VCT에 출전하는 인기 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SVL 2025’는 12월 2일 프나틱과 풀센스, T1과 제타 디비전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어 3일에는 DRX와 SLT, RRQ와 젠지 등 한국·글로벌 강팀들이 대거 출전한다. 대회는 그룹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상위 2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준결승부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린다. 숲은 한국어·영어·태국어 중계를 숲 및 숲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며, 베트남어 중계는 온라이브, 중국어 중계는 후야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1.28. 20:09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빅리그 통산 11승 투수 맷 매닝과 계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단 소식을 주로 전하는 '필리스 테일게이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필라델피아가 트레이드 마감일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부터 영입한 맷 매닝이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1998년생 매닝은 키 198cm 몸무게 88kg의 뛰어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 디트로이트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메이저리그 통산 50경기에 등판해 11승 15패 평균자책점 4.43을 남겼다. 올 시즌 빅리그 등판 기록은 없다. 앞서 삼성은 지난 25일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와 재계약했다. 1선발 역할을 맡은 후라도는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70만 달러에 사인했다. 올 시즌 총액은 100만 달러였다. 4번 타자로 활약한 디아즈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60만 달러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최대 총액 80만 달러에서 수직 상승이다. 후라도의 내구성과 꾸준함이 돋보였던 올 시즌이다. 후라도는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 WHIP 1.08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197⅓이닝을 던지며 QS 23회를 달성했다. 두 부문 모두 KBO리그 1위의 성적. 땅볼 비율 54.8%로 리그 6위에 오를 만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최적화된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팀내 젊은 투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됐다. 지난해 8월 KBO리그에 합류한 디아즈는 올해 최고의 타자로 거듭났다. 전 경기에 출전하며 외국인 선수 최초 50홈런, 리그 신기록인 158타점을 기록하며 해당 부문 타이틀 홀더가 됐다. 장타율(0.644)과 OPS(1.025) 부문에서도 1위. 안정된 수비와 성실한 훈련 태도 역시 화제가 됐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1.28. 20:09
[OSEN=우충원 기자]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이 또 한 번 아시아 팬들의 공분을 자초했다. 이번에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역사 인식 부재까지 드러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브라이튼은 최근 유스팀이 참가한 크리스마스 트루스컵 홍보 게시물에 일본 국가대표 미토마 가오루와 U-12 선수 사진을 함께 배치했는데 문제는 그 아래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육군 장교 오노다 히로오의 이미지를 노출했다는 점이다. 더 선은 "브라이튼의 부주의한 게시물이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대규모 반발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해 당 이미지는 중국 팬 1000만 명 규모를 확보한 프리미어리그 공식 계정의 웨이보를 통해 순식간에 확산됐고 중국 팬들은 전범을 미화했다며 격렬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오노다는 패전 이후에도 필리핀 정글에 숨어 지내며 항복을 거부한 인물로 일본 일부 극우 세력에게는 상징적으로 소비되고 있지만 주변국에게는 침략전쟁의 그림자를 상징하는 존재다. 오노다는 전쟁이 끝났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30년 가까운 시간을 무장한 채 숨어 지내다가 결국 과거 동료의 설득 끝에 무기를 내려놨다. 그가 남긴 행적은 피해국 입장에서 결코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는 종류가 아니다. 그런데도 브라이튼은 유스팀 홍보 게시물에 오노다의 이미지를 활용했고 이 부적절한 선택이 그대로 전 세계로 퍼졌다. 논란은 당연히 커질 수밖에 없었다. 비판 여론이 폭발하자 브라이튼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브라이튼은 "중국 팬 여러분께 불쾌감을 드린 점을 깊이 사과한다"며 "어떠한 모욕도 의도하지 않았으며, 아시아 팬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구단의 설명에도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한 번이 아니라는 점 때문이다. 브라이튼은 지난 7월에도 이미 한국 팬들에게 크게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윤도영의 네덜란드 엑셀시오르 임대 소식을 발표하면서 한국 선수와 관련된 공식 게시물을 한국어가 아닌 일본어로 작성했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팬들은 브라이튼의 아시아 마케팅 이해 부족을 지적했고 이번 논란은 같은 문제의 반복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 선 역시 "브라이튼의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관리 능력이 또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브라이튼은 최근 몇 년간 아시아 출신 선수를 여럿 영입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지만, 팬들은 구단이 기본적인 문화적 이해와 역사적 감수성을 갖추지 못한 채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SNS 운영 실수가 아니라, 글로벌 구단으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감각을 놓쳤다는 평가가 함께 이어지고 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5.11.28. 20:08
매주 토요일 '부부 변호사 : 이혼의 세계' 웹툰을 연재합니다. 290화 함께 싣습니다. ━ 290화 돈과 이해 법무법인 재현 (※이 기사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지식을 웹툰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공할 목적으로 제작됐습니다. 실제 사례를 각색한 내용으로 언급되는 이름과 지명 등이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2025.11.28. 20:00
[OSEN=고용준 기자] ‘메이플스토리’ IP 신작으로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스토리'가 출시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흥행 몰이를 이어간다. 넥슨은 지난 27일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MapleStory : Idle RPG, 에이블게임즈 공동개발)’의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로 신규 파티 퀘스트 및 길드 대항전을 공개했다. 신규 파티 퀘스트 ‘차원의 균열’은 루디브리엄 지역에서 파티원과 함께 보스 ‘알리샤르’를 처치하는 콘텐츠다. 완료 시 유니크 등급 신규 장비 목걸이를 포함한 각종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칭이 이뤄진 5개 길드 사이의 순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 길드 대항전을 추가한다. 보스 전투에 참여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점수에 따라 정해지는 길드 순위별로 성장에 필요한 게임 아이템이 주어진다. 또한, 다른 이용자와 친선 결투를 진행할 수 있는 친선전 기능을 도입한다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차원의 균열’ 파티 퀘스트를 진행하면 정해진 완료 횟수에 따라 유니크 등급 신규 장비 목걸이와 각종 성장 재화를 지급한다. 또, 12월 17일까지 일일 미션 완료 시 단풍잎을 지급하고 이를 각종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상점을 운영한다. 한편, ‘메이플 키우기’는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6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메이플스토리’ IP의 친숙한 세계관과 비주얼을 기반으로 방치형 RPG 특유의 간편한 성장 재미를 충실히 구현해 출시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유지 중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1.28. 19:59
[OSEN=지민경 기자] 태국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태국 합작법인인 SM 트루(SM True)와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기부에 나섰다. SM 트루는 11월 2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번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SM 트루가 300만 바트, 슈퍼주니어가 100만 바트를 태국 적십자사에 기부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11월 29~30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데뷔 20주년 월드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 공연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기부는 물론 음악과 무대로도 현지 팬들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부 소식과 함께 “큰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지원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모든 관계 기관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모든 분들의 안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1.28. 19:58
클래식, 뮤지컬, 칸초네, 팝…. ‘팬텀싱어’가 가진 장르의 확장성과 예술적 깊이가 고루 담긴 ‘성찬’이었다. 지난 28일 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기념 ‘팬텀싱어 인 러브’ 콘서트 얘기다. 팬텀싱어는 2016년 시작된 JTBC의 크로스오버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23년 네 번째 시즌이 방영됐다. 이날 무대엔 팬텀싱어 출연자였던 리베란테, 길병민, 존노뿐만 아니라 촌철살인의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았던 옥주현, 김문정 음악감독 등이 함께 올랐다. 막이 걷힌 무대 위, 처음 관객을 맞은 건 ‘본업’으로 돌아온 김문정 감독과, 이날의 공연을 위해 특별히 결성된 더 M.C.오케스트라 단원들이었다. 통상 뮤지컬 공연에서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는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 박스에서 숨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들이 뮤지컬 ‘미녀와 야수’의 서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모습에, 관객들은 오랫동안 닫혀있던 비밀의 문이 열린 듯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무대를 바라봤다. 발을 구르고 지휘봉을 휘두르며 열정적으로 첫 곡의 연주를 마친 김 감독은 “우리가 조명을 받는 일이 흔치 않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옥주현-존노의 짧은 듀엣 곡 뒤에 등장한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는 이날 콘서트의 분위기를 확 끌어올렸다.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이들의 등장만으로도 관객석에서는 환호 세례가 쏟아졌고, 노래 중간 중간마다 박수와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음악 역시 흠잡을 것 없이 완벽했다. 특히 두 명의 테너 김지훈과 진원 가운데서 중심을 잡아준 바리톤 노현우의 목소리가 돋보였다. 노현우는 솔로 부분에서 감미로운 고음을 내다가도, 멤버들의 멜로디를 받쳐주는 화음 부분에서는 묵직한 저음을 소리 내며 다양한 음역, 음색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 멤버 간 호흡도 관전 포인트였다. 연달아 짧은 음가가 등장하는 칸초네 풍의 ‘데따이(dettagli)’를 부를 때도 이들의 화음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노래를 부르며 자연스레 허공을 휘젓는 팔 동작마저 무의식중에 맞아떨어지는 순간들이 여러 번 포착됐다. 배턴을 이어받은 팬텀싱어 3 출연자 존노는 이날 출연자 중 유일하게 클래식한 검정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다. 예일대 음악대학원 오페라과 석사,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 성악과 석사 등의 이력을 바탕으로 주로 클래식 무대에 서는 그지만, 이날만큼은 노트르담 드 파리 ‘아웃 데어(Out there)’,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마리아(Maria)’ 같은 뮤지컬 넘버들로 관객의 귀를 즐겁게 했다. 마지막 곡인 쿠바 음악 ‘뚜 에레스 라 무지카(Tú eres la música)’에서는 탄탄한 기본기 없이 나오기 힘든,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유지하면서도 정확한 피치의 고음을 뱉어내는 발성이 일품이었다. 뒤이어 등장한 팬텀싱어 3 출연자 길병민은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환호가 나와 놀랐다”던 그는, 노래 중간마다 오른손을 허공에 휘저으며 객석의 호응을 유도했다. 그러나 막상 그의 진가는 중저음으로 노래한 한국 가곡 ‘마중’에서 드러났다. 다소 굵고 묵직한 목소리의 바리톤이 서정적인 멜로디를 부를 때, 극고음의 테너보다도 더 큰 호소력을 발휘할 수 있단 걸 보여줬다. 피날레는 ‘뮤지컬 디바’ 옥주현이 책임졌다. 첫 곡은 그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부른 ‘마지막 순간’이었다. 공연 당시 음악감독이었던 김문정 감독과 이미 본 공연에서 수십 번 호흡을 맞췄던 곡이다. 그러나 “같은 높이의 무대에 선 건 처음”이라던 둘은, 다시 없을 무대를 완벽하게 즐기려는 듯 끊임없이 눈을 맞추며 서로의 음악을 읽어냈다. 옥주현의 마지막 곡은 휘트니 휴스턴의 ‘그레이티스트 러브 오브 올(Greatest Love of All)’. 그는 등이 뒤로 확 젖혀지는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특유의 시원한 고음을 뽐내면서도 애드리브 리듬과 성량의 완급을 완벽하게 조절해내는 관록을 보였다. 커튼 콜로는 뮤지컬 렌트의 합창곡 ‘시즌즈 오브 러브(Seasons of Love)’가 울려퍼졌다. 1년인 52만5600분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 것인가를 묻는 노래다. 관객들에게 수없이 감사를 표하던 출연진들이, 그 답은 “사랑”이라 입을 모아 노래하며 공연은 막을 내렸다. 중앙일보 6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더 러브 심포니(The Love Symphony)’ 콘서트는 29일과 30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무대에는 팬텀싱어3 우승팀인 라포엠과 소프라노 박소영, 지휘자 여자경, KBS교향악단 등이 오른다. 최민지(choi.minji3)
2025.11.28. 19:56
[OSEN=수원, 이후광 기자] KT 위즈 잔류를 결심한 걸까. 장성우와 황재균이 FA 미계약 신분임에도 원소속팀 팬 축제 참가를 결정하며 KT 팬들과 의리를 지켰다. 프로야구 KT 위즈 관계자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T 위즈 팬 페스티벌에서 취재진과 만나 “금일 행사에 장성우, 황재균 선수도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장성우, 황재균 모두 FA 미계약 신분이다. 2025시즌을 마치고 장성우는 두 번째, 황재균은 세 번째 FA 권리를 나란히 행사했다. 장성우는 B등급, 황재균은 C등급이며, 장성우는 KT와 4년 총액 42억 원, 황재균은 4년 총액 60억 원 계약이 만료됐다. 통상적으로 미계약 FA 선수는 팬 페스티벌에 참가하지 않는다. 페스티벌에 앞서 잔류가 확정된다면 당연히 팬들과 계약의 기쁨을 나누지만, 반대의 경우 이 기간 FA 협상에 전념한다. 장성우, 황재균도 당초 팬 페스티벌 참가 명단에서 제외됐으나 두 선수가 KT 팬들과 의리를 지키고자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우, 황재균은 단순 참석을 넘어 각종 행사에도 참석한다. 두 선수 모두 팬 사인회를 통해 KT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며, 장성우는 고영표와 함께 선수단 대표선수 인터뷰에 나선다. FA 미계약 선수가 원소속팀 팬 페스티벌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KT 관계자는 “장성우, 황재균 모두 KT 위즈 로열티가 높은 선수다”라고 귀띔했다. FA 시장에서 한승택(4년 10억 원), 최원준(4년 48억 원), 김현수(3년 50억 원)를 차례로 품은 KT는 내부 FA 장성우, 황재균과도 잔류 협상을 펼치고 있다. KT 원클럽맨은 아니지만, 그 동안 프랜차이즈급 활약을 펼친 만큼 반드시 잡겠다는 기조로 계약을 논의 중이다. 한편 이날 팬 페스티벌은 티켓 예매 오픈 2시간 만에 4600석이 모두 매진됐다. KT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지난해 2배 규모로 좌석을 늘렸는데 이마저도 빠른 시간에 만원사례를 이뤘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5.11.28. 19:50
[OSEN=지민경 기자] NCT 정우가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우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3시와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미팅 ‘Golden Sugar Time’(골든 슈가 타임)을 개최, 12월 8일 입대를 앞두고 진행된 공연인 만큼 2회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와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팬들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NCT 127의 ‘Welcome To My Playground’(웰컴 투 마이 플레이그라운드)로 공연의 포문을 연 정우는 시원한 가창이 인상적인 서태지의 ‘Take Five’(테이크 파이브),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NCT 도재정의 ‘Kiss’(키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잇달아 선보이며 폭넓은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정우는 11월 28일 발표한 싱글 ‘SUGAR’ 무대를 최초 공개, 캐치한 멜로디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청량하고 달콤한 스테이지를 완성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첫 솔로곡답게 정우만의 색깔을 온전히 담아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스페셜 MC로 지원사격에 나선 멤버 쟈니의 유쾌한 진행 아래, 팬들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을 작성하는 ‘Sugaring Touch’(슈가링 터치), 인생 그래프를 통해 활동사를 되짚어보는 ‘Lemonade’(레모네이드), 127초 동안 영어 프리 토킹, 인트로만 듣고 노래 맞추기, 카메라 찾기 등 다양한 미션으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확인하는 ‘Fact Check’(팩트 체크)까지 풍성한 코너들이 이어지며, 정우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보는 즐거운 시간이 펼쳐졌다. 정우는 팬미팅을 마치며 “시즈니는 저에게 태양 같은 존재다. 여러분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황금빛으로 빛났고, 앞으로도 계속 반짝일 것이다. 오늘도 잊지 못할 황금 같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첫 솔로곡 ‘SUGAR’가 드디어 공개되었는데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이번 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저만의 다양한 색깔을 찾아갈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애정 어린 인사를 전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정우와 함께 어디든 같이 걸을게 사랑해’, ‘초여름의 안녕을 기다리며 정우야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마음을 표현했으며, 정우는 이에 화답하듯 경쾌한 윈터송 ‘나 홀로 집에’와 달콤한 러브송 ‘Strawberry Sunday’(스트로베리 선데이)를 부르며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한편, 정우는 오늘(2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SUGAR’ 무대를 선보이고, 스페셜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1.28. 19:42
제주에서 감귤 수확 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범죄가 발생했다. 29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주시 봉개동 한 감귤밭에서 수확을 앞둔 감귤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는 밭 주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밭에 남겨진 쓰레기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 50대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포전매매(일명 ‘밭떼기’) 거래한 밭인 줄 알고 인력 9명을 동원해 하루 동안 감귤을 땄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실제 A씨는 손해를 입힌 감귤밭과 인접한 다른 밭을 포전매매 거래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A씨가 거래한 감귤밭은 약 1000㎡로 피해를 본 밭은 이보다 5배 이상 넓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A씨에 대한 절도죄 적용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제주지역 농산물 절도 피해 건수는 2021년 36건, 2022년 23건, 2023년 19건에서 2024년 29건 등 모두 118건으로 집계됐다. 피해품별로 보면 감귤류가 49건(41.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브로콜리 9건, 마늘과 양파 각각 7건 순이다. 월별 발생 건수는 3월 19건, 2월 14건, 11월 14건, 1월 13건, 12월 12건 등으로 주로 겨울에 집중됐다. 매년 농산물 절도 피해는 잇따르고 있지만 폐쇄회로(CC) TV가 없는 경우가 상당수라 검거율은 높지 않다. 최근 3년간 농산물 절도 사건 검거율은 2022년 60.9%, 2023년 42.1%, 2024년 34.5%로 집계됐다. 경찰은 “수확한 농산물을 길가나 밭에 방치하지 말고 잠금장치와 CCTV가 설치돼 있는 창고 등에 보관해 달라”며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을 발견하는 경우 만약을 대비해 차종이나 차량번호를 메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5.11.28. 19:39
[OSEN=최이정 기자] '하트시그널 4' 출신 김지영이 남자친구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인플루언서의 책임감에 대해 진지한 대화도 나눴다. 28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린 시처럼 각자의 로맨스가 있지 (포르투갈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지영과 남자친구가 여러 경험을 하며 포르투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김지영은 "크리에이터 생활하면서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할지 얘기 나눴다"라며 "초기에는 얼마나 패셔너블한지 예쁜지를 신경 썼던 것 같은데 점점 조심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소비만 조장하게 될까 하는 경계심이 있다고. 김지영은 "진짜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걸 수도 있다.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소비를 통해 돈을 버는 거니"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에 남자친구는 "책임감을 갖고 있는 것이 멋있다. 내가 반한 포인트이기도 하다"라고 여자친구를 존경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영은 지난 12일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다정한 사람들아 제 사랑을 축하해 줘서 고마워요(수줍)”이라고 했다. 앞서 김지영은 남자친구에 대해 “연상의 비연예인이고,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다. 이쪽 일과는 거리가 먼 분이라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김지영의 남자친구 정체를 추측했고, 그 결과 국내 최대 유료 독서모임 커뮤니티를 창업한 A 씨가 아니냐는 추측에 도달했다. A 씨는 2015년 IT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티 기반 독서모임 스타트업을 창립, 독서문화 생태계를 바꾼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8. 19:38
[OSEN=장우영 기자]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가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과의 열애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윤채경과 이용대는 1년째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8살이며, 이용대는 이혼 후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로 윤채경과 열애를 진지하고 신중하게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윤채경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연예계에서 ‘사생활’ 카드를 꺼낸다는 것은 ‘사실상 인정’으로 해석되는 만큼 두 사람의 열애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상황이었지만 ‘긍정’ 쪽으로 무게가 기울었다. 윤채경은 이후 자신이 출연한 웹드라마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열애설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자연스럽게 이용대의 입으로 관심이 모였다. 이용대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자리지만 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이었던 MBN 새 예능 ‘스파이크워’에서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초 이용대가 참석하는 자리는 아니었지만 참석한다고 공지하면서 이용대의 입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경기 외적인 요인 때문에 지장은 없었나, 집중 못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있다’는 열애설 겨냥 질문에 이용대는 다소 당황한 듯 “지금 손가락이 골절됐다. 그 정도로 다른 생각 안 하고 배구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용대는 ‘외부 요인으로 지장을 받지 않냐’는 질문에 “오늘은 ‘스파이크워’ 자리니까 넘어가 달라. 배구 밖에 생각 안 한다”고 말을 아꼈다. 김요한은 “(이용대가) 진짜 배구만 생각한다. 처음에 엑스레이 사진을 골절됐다면서 보여줬는데 당분간 쉬어야 한다고 했는데도 할 거라고 하더라. 운동을 오래 해서 부상에 대한 대처를 안다. 그럼에도 자기가 하겠다고 의지를 굳히더라. 그 정도로 배구에 집중하고 있고, 잘 해주고 있다”라고 대신 말했다. 윤채경 측은 ‘사생활 확인 불가’라는 답변을 남겼고, 이용대 역시 답변을 회피하며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상 인정인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8. 19:37
[OSEN=손찬익 기자]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후원을 받아 2025년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최초로 유소년 엘리트팀과 클럽팀이 한 종별로 함께 경쟁하는 통합 배구대회 ‘2025 유소년 통합 배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학교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엘리트 스포츠 구조가 배구 저변 확대에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생활체육의 폭넓은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선수 유입 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현재 한국의 엘리트 배구는 대부분 학교 스포츠 시스템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선수 육성의 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반면 생활체육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성화되어 누구나 배구를 접할 수 있는 넓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이 두 구조를 서로 연결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유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배구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장기적 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벽을 허무는 첫 시도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남자 12팀, 여자 12팀 총 24개 팀이 참가하며, 클럽팀 20팀, 전문(엘리트)팀 4팀(▲인창중학교▲연현중학교▲서울중앙여자중학교▲세화여자중학교)으로 구성된다. 경기 과정에서 클럽 선수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엘리트 선수들과 직접 맞붙으며 경기력·흥미·적성 개발의 기회를 얻고, 엘리트 선수들은 잠재력은 충분하지만 코트를 밟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 중심으로 경기 감각을 익히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으며, 실전 경험을 쌓아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한배구협회는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하나의 코트에서 만나 경쟁하는 것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잠재력 있는 유소년 선수 발굴, 저변 확대, 엘리트 전환 경로 마련 등 한국 배구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한남 회장은 “이번 통합대회는 한국 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엘리트 중심의 제한된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학교·클럽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기회를 얻는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1.28. 19:34
[OSEN=노진주 기자] 이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배정을 위한 추첨식을 보이콧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비자 발급 문제에 때문이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28일(현지시간) 이란축구협회가 미국 비자 발급 문제로 내달 5일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리는 조 추첨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란축구협회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행정 문제를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협회는 “비자 발급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사건이 순수한 스포츠 범위를 벗어났다. 1978 월드컵에서 처음 본선에 올랐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런 사례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란 대표팀의 본선 경기 불참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협회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우리는 출전 자격을 유지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후속 조치가 이어져 선수단 비자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상황은 양국의 악화된 관계가 배경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1월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핵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제재 강도를 높이는 ‘최대 압박’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미국과 이란의 외교적 긴장은 가파르게 커졌다. 특히 지난 6월 미국이 이스파한과 포르도 나탄즈 핵시설을 폭격하면서 갈등은 정점에 이르렀다. 이 사건으로 다섯 차례 이어지던 양국 핵협상도 중단됐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11.28. 19:33
[OSEN=유수연 기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김소희가 공식석상으로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정보원'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여러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겸 배우 김소희가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소희는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걸그룹 앨리스로 데뷔했다.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손편지를 통해 1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하며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밝혔다. 당시 25살로, 빠르게 결혼을 결정하고 은퇴를 선언했기에 충격을 자아내기도. 당시 김소희는 “이 소식을 전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라셨을 팬, 블리스 여러분들 친구 지인을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든다.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은퇴 선언 후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하얀색 코트와 검은색 목폴라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로 등장했다. 영화 '정보원' 속 깜짝 등장하기도 한 그. '정보원'은 은퇴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결혼을 준비하던 시기에 촬영을 마쳤다고. 김소희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보원’이 나와서 너무 떨린다. 영화 중간중간, 흥미진진한 포인트가 많다. 편하게 즐겨주시고 소문 많이 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로, 오는 12월 3일 극장을 찾는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8.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