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올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삼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769홈런 듀오' 최형우와 강민호. 과연 몇 번을 치는 게 가장 이상적일까. 1군 통산 419홈런을 터뜨린 최형우는 지난해 133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3할7리(469타수 144안타) 24홈런 86타점 74득점을 올렸다. 최형우는 몇 번을 치든 상관없다. 타점 먹방쇼를 펼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최형우는 “(주자가) 누상에 나가면 저는 (타점을) 먹어야 한다. 타점 욕심이 많기 때문에 타점 생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최형우는 또 “살아보니까 제가 말한다고 그렇게 흘러가는 게 아니더라. 4번이든 6번이든 그냥 주어진 역할에 열심히 할 생각이다. 7번 쳐야 한다면 은퇴해야 한다”고 씩 웃었다. KBO리그 포수 최초로 350홈런 시대를 연 강민호는 지난해 5번 타자로 가장 많은 타석을 소화했고 그다음 4번 타자로 나섰다. 타율 2할6푼9리(412타수 111안타) 12홈런 71타점 37득점을 올린 그는 하위 타순에서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상대 포수 입장에서 우리 팀 클린업 트리오를 본다면 LG 타선을 상대하는 느낌이 들 것 같다"는 강민호는 "선수들은 경기하기 전에 라인업의 무게감을 보고 기선 제압이 되는 느낌이 있다. 우리 팀이 좀 더 파괴력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강민호는 또 "저는 이번 캠프 때 감독님과 면담을 통해 중심 타선으로 올라가는 일이 없도록 이야기 잘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공격보다 수비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도다. 최형우와 강민호는 올 시즌 반드시 정상에 오르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우승 청부사’로 기대를 모으는 최형우는 “부담감은 없다. 그냥 원래 하던 대로 하는 스타일이다. 제가 왔다고 우승 후보로 꼽히는 건 말이 안 된다. 우리 팀이 최근 들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니 제가 살짝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는 표현에 대해 “우승한 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2004년 프로 데뷔 후 단 한 번도 우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 강민호는 “올해는 ‘우승’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캠프에 간다. 그래서 더 신난다”며 “2년 계약을 했지만, 올해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제 한계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강민호는 또 “골든글러브보다 우승 반지가 더 갖고 싶다”며 “이제 은퇴가 정말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진짜 우승 반지 하나는 꼭 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골든글러브는 (양)의지에게 양보하겠다”며 웃은 뒤 “저는 우승 반지 하나를 목표로 끝까지 도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1.17. 19:40
하승철(62) 경남 하동군수가 지역의 여성 군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9일 하 군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하 군수는 지난해 2월 하동군보건소에서 열린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행사 이후 A의원(60대)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다. 하 군수는 행사가 끝나고 참석자들과 악수하는 과정에서 A의원의 악수한 손을 당겨 A의원을 끌어안은 것으로 조사됐다. A의원은 사건 발생 7개월 뒤인 지난해 9월 하 군수를 경찰에 고소했다. 하 군수와 같은 당(국민의힘) 소속인 A의원은 당시 언론에 “하 군수가 갑자기 ‘한번 안아 보자’며 포옹하면서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꼈다”며 “법적 대응으로 당내에 분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등 이유로 이 사안 공론화를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당시 하 군수는 즉각 입장문을 내 “A의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이며 악의적인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반박했다. 이어 “A의원은 특정 건설업자에게 특혜를 주도록 하동군에 요구하는 등 부적절한 거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의혹 제기가 스스로의 곤경을 모면하기 위한 시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행사 참석자 등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안대훈([email protected])
2026.01.17. 19:36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올해 봄 둘째 출산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김소영은 18일 “셋이 노는 게 너무 편하고 재미있는데, 7년 만에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생각을 하니 잘 상상이 가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어 “수아는 오늘 아침 ‘엄마 너무너무 기대돼!’라고 말했는데 세 가족 같이 여기저기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고, 요리도 하고, 뭐든 셋이 쉽게쉽게 하는 지금과는 많이 다르겠지?”라며 “올 봄 우리 가족의 모습은 어떻게 될까?”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소영은 남편인 방송인 오상진, 딸 수아와 주말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선배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소영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7. 19:35
[OSEN=하수정 기자] ‘도라이버’의 우영이 가평 인근에 변기 주의보를 알린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시즌1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시즌2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 이어 ‘시즌3 도라이 해체쇼’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늘(18일)에 공개되는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 11회는 멤버들의 맏누나 김숙 해체쇼가 시작된다. ‘도라이버’의 버팀목이자 정신적 지주 김숙의 해체쇼를 맞아 ‘대한민국 NO.1 프리미엄 겨울 캠핑’으로 2026시즌 뉴 숙마카세가 펼쳐진다. 김숙은 “동생들을 위해 촬영 이틀 전에 미리 와서 준비했다”라고 밝혀 김숙이 작심하고 준비한 업그레이드 숙마카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 가운데 지난 2회차를 급성 장염으로 결석했던 우영이 한층 핼쑥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오늘 아무것도 먹지 못하겠지?”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높인다. 그러나 이날은 김숙이 동생들을 위해 작심하고 준비한 ‘26시즌 NEW 숙마카세’가 오픈 되는 날. 시작부터 이태리에서 100병만 나오는 올리브오일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유기농 샐러드’, 김숙이 유명한 곳에서 공수해 안 비리다고 주장하는 ‘과메기’, 제주에서 직접 잡은 갑오징어와 대왕 골뱅이를 통째로 넣은 ‘어묵탕’, 한라산과 지리산 등 하여튼 온갖 명산의 약수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동치미’에 동생들의 보양을 위한 ‘장어’까지 하나에서 열까지 거를 것 없는 캠핑 코스가 펼쳐지게 된 것. 우영의 고민은 길지 않았다고. 제철과일 샐러드를 보자마자 손을 뻗더니 “오늘은 그냥 폭풍설사야”라면서 “가평 주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오늘 모든 변기가 막힐 예정입니다”라고 선 사과를 전해 웃음을 터뜨린다. 우영을 걱정한 주우재가 “이거 다 산이야. 장에 안 좋은 거야”라고 말리는 순간에도 미소 짓던 우영은 과일을 입에 털어 넣어 모두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만든다. 보다 못한 박인석 PD가 “장우영 씨 그럼 오늘 설사까지 찍겠습니다”라고 밝히자 우영은 “좋아요. 대신 조건은 진경누나가 찍는 걸로”라고 쿨하게 말해 홍진경을 ‘피시식’ 웃게 한다. 이날 우영은 반쪽이 된 얼굴과 쫄아 있는 장상태에도 불구하고 신들린듯한 역대급 먹방을 펼쳐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고. 우영은 “과메기 위험한데 우영이 너 괜찮겠노?”라고 자문자답하면서도 입으로는 과메기를 가득 넣는가 하면 쉴 새 없이 먹으며 “그냥 설사 찍으세요”라더니 “나 지금 신호가 오네. 내가 장어 앞에서 무너지나”라며 자신을 내어 놓은 살신성인 예능감으로 웃음을 폭발시킨다. 심지어 “지난 2회차 결석한 우영의 출연료는 나머지 멤버들에게 나눠서 들어갈 예정입니다”라는 제작진의 안내 멘트에도 아랑곳없이 역대급 먹방을 펼친 우영이 과연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을지, 그의 설사가 만천하에 공개되는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도라이버’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도라이버'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17. 19:34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런닝맨'에서 방송인 유재석이 동생들에게 용돈을 쾌척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미스터리 OT의 비밀이 공개된다. 이번 레이스는 ‘2026 운수 좋은 OT날’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런닝대학교 26학번 신입생이 되어 OT의 빅 이벤트인 얼굴 복권 추첨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녹화 도중 멤버들은 급한 듯 전화를 받더니, 갑자기 촬영 중 사라지거나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김종국이 돌연 강아지 분장을 한 채 애교 장인처럼 구는가 하면, 권은비는 모지리 수염 분장을 한 채 걸신들린 듯 ‘먹방’을 펼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이상행동에 의아함도 잠시, 16년 호흡의 멤버들은 숨겨진 비밀이 뭔지도 모른 채 일단 방해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도주 중 포위당한 유재석은 동생들에게 용돈까지 투척해 봤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이후 흑화한 그는 양세찬과 ‘안테나 것들’ 답게 거머리처럼 온갖 멤버들을 들쑤시며 모두의 격분을 샀다. 이처럼 어디선가 누군가의 이상 행동이 시작되면 귀신같이 찾아오는 탓에 멤버들은 서로가 서로를 질색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쌍방 철통 감시에도 틈새를 노려 행운을 거머쥔 멤버가 있었는데 신년부터 액땜 제대로 하는 ‘2026 운수 좋은 OT날’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17. 19:33
[OSEN=노진주 기자]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니 비드마르 호주 감독은 패배에 대해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리 스포츠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호주를 2-1로 꺾었다. 후반 43분 신민하의 헤더가 승부를 갈랐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어렵게 8강에 올랐다. 타구장 경기 결과가 운 좋게 작용한 덕분이었다. 이날 한국은 전반 21분 만에 선제골을 터졌다. 이현용의 롱패스를 받은 백가온이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후반 7분 동점골을 내줬다. 요바노비치가 뒷공간을 파고들어 골로 마무리했다. 마지막에 웃은 쪽은 한국이었다. 후반 43분 강성진의 코너킥을 신민하가 헤더로 연결해 결승골을 작렬했다. 한골 차 승리를 거둔 한국은 준결승전에서 일본과 다툰다. 일본은 조별리그를 무실점 3전 전승으로 통과했고, 8강에선 요르단과 승부차기 혈투를 벌인 끝에 4강에 선착했다. 토니 비드마르 호주 감독은 패배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식으로 지는 건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우리 선수들은 정말 훌륭했다.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특히 훌륭했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자격이 있었다. 특히 후반전에는 경기장에 우리 팀만 있는 것 같았다. 질 이유는 전혀 없었다”라고 상당히 아쉬워했다. 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상대 뒷공간, 미드필더 압박을 강하게 가져간 부분이 주효했다. 실점 후 흔들렸던 선수들의 모습이 개선돼, 역전골까지 넣고 승리했다. 그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제 득점 이후 지키겠다는 의지가 강해 라인을 내려섰는데, 실수하는 장면들이 나와 아쉽기도 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잘 만회해줬다"라며 "좋은 찬스가 왔을 때 득점을 못한 장면도 있지만 그렇게 성장하는 것이다. 4강전에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잘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7. 19:31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야윈 얼굴로 건강 걱정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지난 16일 개인 SNS에 "이래서 두바이 두바이 하는구다. 굳 두바이"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안영미가 최근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 일명 '두쫀쿠'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평소 안영미는 '소식좌'로 얼리 알려진 바. 이를 반여하듯 달콤한 맛으로 유명한 '두쫀쿠'조차 무미건조하게 조금씩 오래 씹는 안영미의 모습이 역설적이게도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에 마냥 웃지 못하는 팬들도 상당했다. "너무 핼쑥하다", "얼굴이 야윈 것 같다", "이건 좀 짠하다", "어디 아픈 건 아니냐"라며 안영미의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들이 속출한 것. 화장기 없는 얼굴에 다소 야윈 듯한 안영미의 얼굴이 팬들의 우려를 산 모양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낳았다. 그는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남편을 대신해 홀로 한국에서 아들을 키우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17. 19:29
中, '이민단속요원 총격' 美미네소타주 자국민에 안전 조치 당부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이민단속 요원이 민간인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자 중국 정부가 현지 거주 자국민들에게 개인 안전 방어 조치 강화를 당부했다. 1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주 시카고 중국 총영사관은 전날 미네소타주 거주 중국인들에게 "미네소타주 여러 지역에서 법 집행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하라며 이같이 공지했다. 이어 "집회 장소, 인원 밀집 지역 또는 치안이 좋지 않은 지역을 피하라"며 야간이나 단독 이동도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앞선 7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차량 검문에 저항한 미국인 여성 르네 니콜 굿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후, 현지에서는 이에 반발한 격렬한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에는 미니애폴리스 북부에서 이민단속 요원이 불법 체류 혐의를 받는 베네수엘라 남성을 체포하던 중 총격을 가해 다치게 하기도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해당 소식과 함께 연방 법무부가 단속 방해 공모 혐의로 팀 윌즈 주지사 등 주(州) 관계자들을 수사 중인 상황을 전하며 "미국의 이민 단속 조치가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 간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현정
2026.01.17. 19:26
BBC, 한국 '영포티' 조명…"스트리트 패션에 아이폰 든 중년" '꼰대' 이어 조롱 타깃 된 영포티…"연장자 권위에 대한 회의론"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스트리트 패션을 차려입고 아이폰을 손에 쥔 중년 남성의 모습." 영국 BBC 방송은 18일 한국 '영포티'(young forty)를 조명한 기사에서 그들을 이같이 묘사했다. 영포티는 당초 유행에 민감한 중년 라이프스타일을 뜻하는 긍정적 용어였으나, 최근 인공지능(AI)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 등에서 부정적인 방식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BBC는 국내 Z세대 인터뷰를 인용해 영포티를 "젊어 보이려고 너무 애쓰는 사람", "시간이 흘렀다는 걸 받아들이길 거부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특히 영포티의 상징으로 꼽히는 스투시 티셔츠와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17 등을 거론하며 "한국에서 아이폰 선호도는 여전히 높지만,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Z세대에서 4% 떨어진 반면 40대에서는 12%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BBC는 영포티 밈이 유행한 배경으로 한국 사회 특유의 엄격한 '나이 위계'에 대한 젊은 세대의 반감을 꼽았다. BBC는 "한국에서는 나이 한 살 차이도 사회적 위계의 근거가 되며, 처음 만난 사이에도 나이를 가장 먼저 묻고 이후 행동을 결정한다"며 "영포티는 한국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나이 든 사람들에 대한 거의 강요된 존경에 대한 회의감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과거 '꼰대'가 권위적인 기성세대를 비하하는 표현이었다면, 이제는 영포티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온라인 분석 플랫폼 '섬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에서 영포티는 10만번 넘게 언급됐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은 '늙은', '혐오스러운' 등 부정적인 맥락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여성에게 추파를 던지는 중년 남성을 비꼬는 '스윗 영포티'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고 BBC는 짚었다. 경쟁에 내몰려 취업도, 내집 마련도 어려운 Z세대가 경제 성장기에 일자리를 얻고 재산을 축적한 중년 세대를 비꼬는 표현이라는 분석도 있다. 다만 영포티가 Z세대와 기성세대 사이에 끼인 '샌드위치' 신세가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올해 41세가 된 지승렬씨는 BBC에 "앞선 세대는 윗사람이 말하는 대로 따르는 상명하복 세대였지만, 이후 세대는 '왜 그렇게 해야 하느냐'고 묻는 세대"라며 "두 문화를 모두 경험한 우리는 사이에 끼어 있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곽민서
2026.01.17. 19:26
시리아정부군, 쿠르드 장악지역 진격 계속…美 우려 커져 美, 정부군·쿠르드민병대와 모두 IS 소탕 협력관계…양측 상대 중재·압박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시리아 정부군이 17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의 쿠르드계 무장조직이 장악했던 지역으로 진격하면서 상당수 진지와 마을들을 손에 넣었다고 AF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오랫동안 시리아를 철권통치한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이 무너진 뒤 수립된 시리아 임시정부 측과 쿠르드계 반군 사이에서 무력 충돌 수위가 높아지면서 미국이 긴장하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주 알레포 인근 2개 지역에서 쿠르드 반군을 몰아낸 데 이어 이날 진격전으로 알레포 동부지역 2개 마을도 장악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이날 진격은 쿠르드 민병대원들이 알레포 동부의 일부 진지에서 철수한 뒤 몇시간 뒤 곧바로 이뤄졌다. SDF는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대통령이 전날 쿠르드어의 공용어 채택 등 쿠르드계 시리아인들의 권리를 인정한다고 발표한 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일부 병력을 철수했다. 그러나 곧바로 양측은 상대방이 합의를 어겼다고 비난하면서 상황이 다시 악화했다. 2024년 12월 알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린 이슬람 반군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은 임시정부를 세운 뒤 이듬해 3월 쿠르드족이 주도하는 민병대인 SDF 병력을 정부군으로 흡수하기로 합의했지만, SDF는 이후 자치 분권을 주장하며 합의 이행을 거부하고 정부군과 충돌하고 있다. 쿠르드족은 튀르키예, 시리아, 이란, 이라크 등지에 퍼져 있는 이란계 소수민족으로 고유 언어를 사용한다.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 건 이 두 세력 사이의 미국의 위치다. 미국은 시리아 내전 과정에서 쿠르드족이 주축인 반군인 SDF를 지원하며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견제하고 축출하는데 협력해왔다. 미군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CJTF-OIR)은 또 시리아 정부군과 함께 시리아 내 IS 잔당 소탕 등을 위해 연합 군사작전을 펴는 등 미국은 양측에 모두 발을 걸쳐놓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쿠르드족이 장악한 최대도시 라카 쪽으로 정부군이 진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라카는 2014년 IS가 장악해 자신들의 수도로 내세운 뒤 시리아 내전의 상징적인 도시가 된 곳으로 미국이 지원한 IS 소탕전으로 황폐화됐고, 이후 SDF의 통제하에 있다. 소규모 미군 병력도 라카에 주둔 중이다. 미국은 상황을 우려 속에 주시 중이다. 양측의 무력 충돌의 범위와 강도가 커질 경우 시리아 일원에서 IS의 발흥을 억누른다는 전략적 구상과 시리아 내 주둔 미군 병력이 모두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곧바로 양측을 상대로 중재와 압박에 나섰다. 미국의 토머스 배럭 시리아 특사는 이날 이라크 북부에서 SDF 사령관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고 NYT가 전했다. 중동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 브래드 쿠퍼 사령관도 성명을 내고 시리아 정부군에 알레포 인근에서 어떤 공격행위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용래
2026.01.17. 19:26
━ 충북 괴산서 아이 셋 낳으면 ‘1억’ 충북 괴산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 지급을 첫째아 2000만원, 둘째 3000만원, 셋째 이상은 5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전까지 첫째 1200만원, 둘째 1300만원, 셋째 이상은 5000만원을 줬다. 지원금은 0세~6세까지 나눠서 준다. 괴산에서 아이 셋을 낳고, 막내가 6세까지 괴산에 거주하면 최대 1억원을 받는다. 이소영 괴산군 모자건강팀장은 “노인 인구가 늘고 영유가 수가 팍팍 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지원금을 대폭 확대했다”며 “청년층 유입이 늘면 인구 증가와 함께 경제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괴산군 출생아 수는 셋째아 이상에 5000만원 지급 제도를 도입한 2023년 56명에서 2024년 61명, 지난해 78명으로 점차 늘고 있다. 이 팀장은 “출산지원금 확대로 출생아 수가 더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8대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전국 자치단체 출산지원정책 예산이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농어촌 지역 출산지원정책은 현금 지원 사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출산·육아·교육 여건 개선에도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지자체 현금 지원 9887억…농촌일수록 현금 의존 18일 보건복지부·육아정책연구소가 발간한 ‘2025 지방자치단체 출산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자치단체 출산지원정책 재정 규모는 3조172억원으로 전년(1조4660억원·결산 기준)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중 현금 지원 사업 예산은 9887억원으로 나타났다. 육아정책연구소는 ‘현금’ 지원 유형을 출산축하금·출산지원금·양육수당·의료비 등으로 구분했다. 괴산군 출산장려금이 이에 해당한다. 현금 지원 규모는 2023년 7650억원에서 2024년 8739억원으로 증가한 뒤 지난해 1조원에 육박했다. 전체 출산정책 예산 중 현금 지원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기초 자치단체가 75.6%로 광역 자치단체 24.3%보다 월등히 높았다. 특히 농어촌으로 분류한 기초단체의 현금 지원 사업 비중은 무려 78.7%에 달했다. 올해 들어 출산지원금을 인상하는 지자체가 늘면서 현금 지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부여군은 지난해 말부터 0세부터 만 8세까지 모든 아동에게 출산육아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 생후 0~11개월 아동에겐 일시금 50만원, 이후 매월 10만원씩 지급한다. ━ 부산·경기 기초단체도 출산지원금 확대 충북 음성군은 셋째부터 적용하던 출산장려금 지급 대상을 둘째 아이부터로 완화했다. 둘째아 부모에게 50만원을 지급하고, 셋째 40만원→100만원, 넷째 300만원→500만원, 다섯째 800만원→1000만원으로 인상했다. 군 관계자는 “출산 초기 비용을 덜어주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중구는 출산지원금을 1000만원으로 대폭 올렸다. 기존에는 첫째 30만원, 둘째 60만원, 셋째 300만원으로 차등 지급했었다. 부산 해운대구는 둘째 자녀부터 지급하던 출산지원금을 첫째까지 포함해 주기로 했다. 첫째는 50만 원을, 둘째부터는 1명당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경기 수원·시흥·부천시도 촐산지원금을 올해 확대했다. 이들 지자체는 “출산지원금이 출생아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다. 실제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지원금을 주는 전남 영광군은 2024년까지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영광군은 첫째 500만원, 둘째 1200만원, 셋째~다섯째 3000만원, 여섯째아 이상은 35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문제는 재정이다. 영광군 재정자립도는 11.9% 불과하다. 최대 3000만원(다섯째 이상)의 출산장려금을 주는 충남 청양군 재정자립도는 9.3%로 충남 시·군 중 가장 낮다. 영광군 관계자는 “한해 출생아 수가 400명 안팎이라 출산지원금을 주는 데는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 “현금 지원서 육아 환경 개선 전환 필요” 육아정책연구소는 출산지원정책 지원 방식을 현금 중심에서 돌봄 서비스 확충과 임신·출산·육아 관련 서비스 확대 등 환경 개선을 제안했다. 차우규 한국인구교육학회장(교원대 총장)은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 공급 등 청년 부부가 경제활동을 하며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현금 지원을 통한 출생 지원은 단기적 효과는 있겠지만, 육아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최종권([email protected])
2026.01.17. 19:20
[OSEN=김채연 기자] 키키(KiiiKiii)가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찾는다.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오늘(18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시투와 함께 하프타임 축하 공연을 펼친다. 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로만 보던 농구 코트에 서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설렌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올스타전인 만큼, 멋진 무대와 시투를 보여드리고 싶다. 저희만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선수분들과 관객분들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국내 남자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자리로, 2015-2016 시즌 이후 약 10년 만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키키는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투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하프타임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젠지미' 넘치는 무대를 거듭해 온 이들이 코트 위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해 3월 정식 데뷔한 키키는 13일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고,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그 입지를 다졌다. 국내외 끊임없는 활약으로 지난해 각종 시상식에서 총 7개의 신인상을 수상한 키키는 '아이 두 미'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까지 거머쥐며 데뷔 첫해 총 13개의 트로피를 쌓아 올렸다. 지난해 말, 이들은 미국 빌보드와 할리우드 리포터, 영국 NME와 데이즈드 등 해외 유력 매체에 주목받으며 그 성과를 증명하기도 했다. 오는 26일 미니 2집 '델룰루 팩' 발매를 앞두고 SNS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개최되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키키는 오는 26일 오후 6시(KST)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Delulu Pack(델룰루 팩)'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17. 19:15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며 화제가 됐던 경찰관이 올해 신설된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의 첫 수혜자가 됐다. 대통령의 즉흥적 발언이 실제 제도와 포상으로 이어진 사례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지난주 열린 제1회 포상금 심의위원회에서 서울경찰청 치안정보분석과 소속 허정훈 경감에게 포상금 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허 경감은 전국 공공기관 1626개 누리집을 전수 점검해 동해를 ‘일본해’,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잘못 표기한 사례 10곳을 찾아내 보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사안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반응을 전하며 알려졌다. 강 실장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 “높은 사람이 낸 의견이 아닐 텐데, 담당 공무원의 아이디어일 것”이라며 “찾아서 포상이라도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포상에는 절차와 기준이 있다’는 보고를 받자, 이 대통령은 “그러면 피자라도 보내줘요, 대통령실에서”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주목을 받았다.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하라”는 이 대통령 지시에 따라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신설했고, 이번에 총 31건의 포상 대상을 선정했다. 캄보디아에 파견된 ‘코리아 전담반’에서 50여 일 만에 135명을 검거하고 4명을 구출한 경남경찰청 소속 박동기 경정 등 7명에게는 포상금 2000만 원이 지급된다. 또 고등학교 허위 폭파 협박범을 검거한 인천청 윤희철 경감 등 5명, 콘서트 암표 조직을 적발한 경기북부청 이영재 경감 등 6명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대통령의 한마디에서 출발한 이번 포상은 성과 중심 보상 기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공직사회 전반에 어떤 파급효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1.17. 19:09
[OSEN=연휘선 기자] 가수 홍진영의 친언니인 방송인 홍선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홍선영은 지난 17일 개인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태국 파타야에서 공연을 즐기는 홍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현지 공연을 찾은 가수 신승훈의 무대를 감상했다. 홍선영은 "크. 미소 속에 비친 그대… 하… 승훈 오빠 너무 멋있으시다. 언니 잠 못 자!!! 그래서 우리 아침까지 먹었어?"라는가 하면, "내 사랑들 많이 먹어 언니의 작은 마음이야"라며 홍진영 등 동생들을 위해 현지 간식과 야식을 준비해 이목을 끌었다. 같은 날 홍진영 또한 태국 파타야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선배 가수 신승훈과 사진을 찍는 척 영상을 촬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홍진영의 친언니로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17. 19:02
미국 유명 아역 배우 출신 키아나 언더우드(33)가 뺑소니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17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언더우드는 이날 오전 6시 43분쯤 뉴욕 브루클린 브라운스빌 한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중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 당시 언더우드는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다른 차량을 추월하려던 검은색 포드 SUV 차량에 치였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도로에서 쓰러진 이후 또 다른 흰색 차량에 2차 사고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운전자 모두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도주했다. 언더우드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와 관련해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언더우드는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아역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1999~2004년 방영된 '리틀 빌'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고, 2005년 미국의 인기 어린이 TV쇼 '올 댓' 등에 출연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1.17. 19:01
[OSEN=손찬익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최대 1500만 달러에 계약한 내야수 송성문이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부상을 당해 복귀까지 약 4주가 걸릴 전망이다. 일본 매체에서도 송성문의 부상 소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 스포츠'는 18일 "키움 히어로즈에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송성문이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를 다쳐 복귀까지 약 4주가 걸릴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또 "송성문은 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향하기에 앞서 요코하마의 한 클리닉을 방문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샌디에이고 야수진의 캠프가 시작되는 다음 달 15일까지 합류할 수 있을지는 미묘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주로 3루수로 뛰었던 송성문은 2015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데뷔했으며, 2024년에는 타율 3할4푼 19홈런 104타점 21도루 OPS 0.927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작년에는 타율 3할1푼5리를 찍었고 개인 최다인 26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90타점 25도루 OPS 0.917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또 "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고,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송성문은 2024년 프리미어12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으나,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 대표팀은 현재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진행 중이지만, 송성문은 이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1.17. 19:00
지인과 함께 친인척들에게 명의를 빌려 건물 7채를 지은 뒤 피해자 49명의 임대차보증금 약 73억원을 가로챈 ‘부부 전세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A(58)씨와 한국 국적 B(51)씨, 공범 C씨 등을 검거하고, 주범 B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부부 사이, C씨는 A씨와 과거에 동업했던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 사이 C씨와 함께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다가구주택 7채를 순차적으로 지었다. 다가구주택은 “건물의 일부와 돈을 주겠다”며 친척 등의 명의를 빌려 지었다. 다가구주택을 짓는데 들어가는 토지 매입 비용과 건축 비용은 담보 대출과 세입자 보증금으로 모두 충당했다. 경찰은 이들이 세입자들의 보증금으로 건축 비용 등을 내고, 남는 돈으로는 또 다른 건물을 짓는 데 썼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사실상 해당 건물은 처음부터 보증금 반환이 불가능한 이른바 ‘깡통 전세’ 상태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처음부터 역할을 체계적으로 구분해 보증금을 편취할 계획을 세웠다. A씨는 명의 대여와 시공사 섭외, 건축 등의 역할을 맡았고, B씨는 건물의 임대차계약과 보증금 관리 등 임대사업 업무 전반을 관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명의를 빌려준 공범들에게 보증금을 받은 뒤 다른 건물의 임대차보증금을 반환하는 등 이른바 ‘돌려막기’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또 건물 가격보다 건물에 설정된 채무 합계액이 더 크다는 점, 건물 대부분이 전세라 임대 수입이 거의 없어 매월 수백만원대의 적자가 났다는 점 등을 토대로 이들에게 보증금 반환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3일 B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의 범행에는 공인중개사 D씨도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D씨는 관악구 내에서 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며 이들이 지을 건물의 신축 부지를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전세사기 혐의로 B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며, 공인중개사인 피의자 D씨에 대해서도 역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창용([email protected])
2026.01.17. 19:00
[OSEN=서정환 기자] 일본에서 온 귀여운 농구소녀가 화제다. KXO(한국3x3농구연맹)와 홍천군, 홍천군체육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NH농협은행 2026 홍천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이하 슈퍼컵)'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U8, U9, U10, U11, U12, U13, U14, U15, 여자초등부 등 8개 종별에 걸쳐 개최됐다. 한국, 일본, 태국, 몽골 등에서 8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의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슈퍼컵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슈퍼컵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다. 그동안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한국을 찾아 한국 유망주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번대회 해외초청팀 중 여자초등부 일본팀이 눈에 띈다. 6명의 선수로 구성된 일본 이와쿠라 초등학교는 한국의 춘천만천초를 33-17로 크게 이겼다. 어린이 선수들이지만 크로스오버 드리블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개인기가 매우 좋았다. 그 중에서도 다니구치 란(12,이와쿠라초5)은 돋보이는 선수였다. 자기 얼굴보다 큰 농구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에 관중석에서도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귀여운 외모덕에 남자선수들도 이 선수에게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경기 후 만난 다니구치는 “일본에서 온 다니구치 란이다. 153cm에 가드를 보고 있다. 한국팀이 일본보다 신체조건이 좋아서 힘든 경기였다. 코치님이 지시하신 역할을 하나씩 수행하다보니 이길 수 있었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알고보니 다니구치는 팔로워 1.7만명의 SNS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였다. 2022년부터 자신이 훈련하는 영상을 촬영해서 올렸는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니구치는 “다른 분이 하는 계정을 보고 나도 따라서 올려봤다. 얼굴보다는 팀연습과 개인훈련을 합쳐 하루에 5시간 정도 농구를 하고 있다. 팀 훈련이 없어서 개인훈련을 매일 1-2시간 씩 한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이와쿠라 초등학교는 지난해에도 슈퍼컵에 참가해 압도적인 전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농구명문이다. 다니구치도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농구를 하지 않을 때는 발랄한 초등학생 그대로였다. 케이팝을 좋아하고 아일릿의 민주가 최애멤버다. 요즘 홍천강변에서는 얼음낚시를 하는 ‘꽁꽁축제’가 열리고 있다. 관중들이 인삼을 먹고 자란 인삼송어를 직접 잡아서 즉석에서 회로 먹을 수 있다. 얼음썰매장, 민속놀이터 등 즐길거리도 많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 모습을 재밌게 본 다니구치는 “홍천에서 꽁꽁낚시를 해보고 싶다”면서 웃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7. 18:55
[OSEN=조형래 기자] 162km 괴물 싱커를 던지는 한국계 선수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한다. 야구대표팀 역대 2호 귀화 선수의 주인공은 라일리 오브라이언(3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의 데릭 굴드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라일리 오브라이언은 한국 대표팀 투수로 뛸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브라이언은 국가대표팀 요청을 수락했으며 아시아에서 열리는 오프닝라운드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2023년 WBC 대회 토미 현수 에드먼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귀화 선수가 탄생했다. 오브라이언은 미국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우완 투수로 ‘준영’이라는 한국식 미들 네임도 갖고 있다. 193cm 장신에서 내리 꽂는 싱커와 커브의 각이 좋은 우완 투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전체 229순위로 탬파베이 레이스에 지명된 뒤 2020년 8월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됐고, 2021년 9월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2022년 4월 신시내티에서 양도 지명(DFA) 처리된 뒤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됐다. 투수력이 좋은 시애틀에선 대부분 시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지만 2023년 시즌 후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잠재력이 터졌다. 지난해 오브라이언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42경기 48이닝 3승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2.06, 45탈삼진, 22볼넷, WHIP 1.15의 성적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01마일(162.5km)의 싱커를 바탕으로 세인트루이스의 뒷문을 책임졌다. WBC 명예회복을 노리는 류지현 감독의 대표팀은 천군만마를 얻었다. 이미 사전 교감 단계에서도 긍정적이었는데 오브라이언이 화답한 것. 류지현 감독은 지난 9일 사이판 1차 캠프 출국 당시 “오브라이언과 존스는 지난해부터 우리가 소통했을 때 굉장히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지금도 그렇게 가고 있다. 큰 문제가 없으면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 만났을 때는 본인도 팀 내 입지가 아주 탄탄한 상황은 아니라 조금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하지만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KBO가 진심을 다해 설명했고, 그 이후로는 굉장히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오브라이언과 대화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오브라이언 외에도 또 다른 한국계 선수로 우타 외야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합류도 기대하고 있는 대표팀이다. 류 감독은 “기대하고 있는 건 3~4명 정도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1월말 안에는 WBC 조직위원회에서 승인을 해주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비록 이번 대회에는 토미 에드먼이 발목 수술 여파로 합류하지 못하지만 빅리그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준 철벽 불펜이 대표팀에 힘을 보태게 됐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17. 18:54
[OSEN=강서정 기자] 80대 노인에게 접근해 수억 원을 가로챈 '100억 자산녀'와 그 일당의 실체가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통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어머니를 가스라이팅한 100억 자산녀의 실체를 밝혀달라"는 의뢰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의뢰인은 "80대 어머니가 자칭 '100억 자산녀'에게 속아 수억 원을 빌려주고, 집까지 저장 잡혔다"며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놨다. 당초 의뢰인의 어머니는 소고기 사업을 한다는 강 씨(가명) 일당에게 5천만 원을 빌려줬지만, 그들은 어느 순간 이자를 끊고는 '100억 원 상속자'라며 한 여성을 소개했다. 그녀는 100억 원이 찍힌 통장을 보여주며 강 씨(가명) 일당의 빚을 대신 갚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보증을 잘못 서 통장이 압류됐다"며 압류 해지를 핑계로 의뢰인의 어머니와 지인들에게까지 돈을 빌려갔다. 총 피해액은 5억 원이 넘는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백호 탐정단이 100억 자산녀의 마지막 주소지인 고시텔을 직접 찾아가 탐문을 벌인다. 하지만 확인 결과 초본상 주소로 기록된 고시텔 '418호'는 존재하지 않는 호수였고, 고시텔 관계자 역시 "여기 그런 사람은 살지 않는다"며 고개를 젓는다. 이어 "전입신고만 해놓은 것 같다. 대부업체 우편물은 계속 온다"고 증언해 100억 자산녀의 위장 전입 정황이 드러난다. 이를 들은 유인나는 "키워드를 봐라. 100억 자산녀, 고시텔, 대부업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이후 백호 탐정단은 의뢰인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집에 1억 9천만 원의 근저당을 설정한 인물, '사채업자 B씨'를 찾아간다. 앞서 의뢰인은 "100억 자산녀가 사채업자 B씨에게 갚아야 할 돈에 대해 어머니가 대신 집을 담보로 잡아줬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런데 B씨는 "나는 사채업자가 아니다. 똑같이 속은 피해자"라며 예상치 못한 이야기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곧이어 B씨와 100억 자산녀의 관계, 그리고 그가 어떻게 의뢰인 어머니의 집을 담보로 잡게 됐는지 전말이 밝혀진다. 이에 데프콘은 "너무 악질이다"라며 격분하고, 남성태 변호사 역시 "이런 경우는 저도 처음"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한편 백호 탐정단은 탐문 3주 만에 마침내 100억 자산녀 일당 중 한 명인 강 씨(가명)와 마주한다. 그는 자신에 대해 "S주택 회장이자 교회 장로이고, 처남들은 경찰서장과 청와대 관계자"라고 화려한 인맥을 늘어놓으며, 의뢰인의 어머니에게 최초로 5천만 원을 빌려간 장본인이다. 그런데 강 씨(가명)는 뜻밖에도 "권사님(의뢰인 어머니)은 지금까지 물질적으로 손해 본 게 없다"고 주장해 의혹을 증폭시킨다. 이후 이어진 그의 발언에 '탐비'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백호 탐정단은 "이 사람이 나한테도 사기를 치려는 건가 싶었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7.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