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이 자신의 영원한 누나로 단 하나 故 최진실을 꼽았다. 15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원로 미녀 배우 황신혜와 장윤정이 등장했다. 엠씨들은 게스트 등장 전 추억의 연예인을 회상하며 입을 모았다. 김숙은 “그 시절 가장 유명한 연예인, 가장 예쁜 연예인!”이라고 외치더니 “나는 이미연이다. 그 시절 여심, 남심 다 녹인 초콜릿 광고 있지 않냐”을 말했다. 고현정과 더불어 동국대학교 연영과 여신으로 이름을 알렸던 이미연은 그 시절 청순미의 대명사였다. 김종국도 추억의 스타가 있었다. 김종국은 “나는 유일한 누나가 있다. 최진실 누나다. 나는 최진실 누나가 유일하다”라며 거듭 강조하며 절대적 스타에 대한 동경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15. 4:58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고현정과 MC를 봤던 신인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원조 미인 황신혜, 장윤정이 등장했다. 198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장윤정은 당시 선에 당선된 고현정과 함께 당대 뜨거운 프로그램인 '토요대행진' 엠씨를 맡았다. 여성 투 엠씨 체제는 이들이 최초였다. 첫 생방 후 고현정과 끌어안고 울 정도로 안도감을 느꼈던 장윤정. 이후 기싸움도 있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김숙은 “그때 기싸움 같은 건 없었냐”라며 물었다. 장윤정은 “당연히 경쟁 의식은 있었다. 그런데 그게 나쁜 건 아니다. 오히려 더 발전하지 않냐. 둘 다 미스코리아니까 의상을 신경 썼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머리를 누가누가 높이 올린다거나?”라며 물었으나 장윤정은 “그런 시절 아니다”라며 딱 잘라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15. 4:57
포드가 자사 공장을 시찰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야유를 보낸 직원을 정직 처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포드 측은 이번 조치가 사내 원칙에 따른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포드 대변인은 “회사의 핵심 가치 중 하나는 존중이며, 우리는 사내 시설에서 누구든 그와 같은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포드 F-150 픽업트럭 생산 공장을 둘러보던 중 현장 직원의 야유를 받았다. 이 직원이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소아성애자 보호자’라고 소리쳤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야유가 들린 방향을 돌아본 뒤 가운뎃손가락을 펴는 ‘손가락 욕설’ 포즈를 취했고, 입으로도 두 차례 ‘fxxx you’(꺼져)라는 욕설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됐다. 이 같은 행동은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을 둘러싼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에 대한 항의 표현이라는 해석도 제기됐다. 정직 처분을 받은 직원은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는 T.J. 사불라(40)로 확인됐다. 그는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행동과 관련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포드는 징계 기간과 수위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WSJ은 이번 사례를 직장 내 정치적 표현이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드러낸 사례로 평가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피스디포 등도 근무 중 정치적 견해를 드러낸 직원에게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즉각 반발했다. 로라 디커슨 UAW 포드 담당 부위원장은 “사불라는 표현의 자유를 신봉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전적으로 지지하는 원칙”이라며 “우리는 현장에서 조합원의 목소리를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징계 이후 모금 플랫폼 ‘고펀드미’에서 ‘사불라는 애국자’라는 이름의 후원 캠페인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이 캠페인에는 14일 기준 1만4700여명이 참여했으며, 모금액은 32만5000달러(약 4억8000만원)를 넘어섰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1.15. 4:52
[OSEN=연휘선 기자] 모델 한혜진이 거북목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했다. 한혜진은 15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27년 차 패션모델 목의 현주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오랜 목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지인과의 통화에서 "자려고 누우면 목이 너무 아파서 두통이 온다. 귀를 타고 머리가 찌릿찌릿하며 잠이 안 온다. 2년 참았다. 만성통증으로 견딜만 했다. 두달 전부터 목이 안 돌아가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네가 병을 키운 거다. 사람이 제일 안 좋은 자세가 앉아있는 거고 좋은 자세가 누워있는 거라고 하더라. 너만이 아니라 사회활동 하는 모든 분들이 다 그렇다"라는 말을 듣자, "어릴 때 키 크다고 놀림을 하도 많이 받아서 작아보이려고 쪼그려 있어서 그런 거다. 맨날 할머니들이 운동하는 애냐고 맨날 그��다"라고 털어놨다. 실제 한혜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장신이 도움 되는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 영입제안을 받았다고.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고무줄 하고 있는데 교내 방송으로 지금 호명하는 학생들은 양호실로 즉시 오라고 하더라, 6학년 중 키큰 애들이 다 왔다. 인근 농구부 코치님이 중학교에서 캐스팅하려고 온 거였다. 농구선수 할 뻔 했다"라며 웃었다. 그는 "농구선수와 배구선수와 모델은 한 끝 차이다. 혜정이 그래서 농구하다가 모델 된 거다. 조금이라도 작아보이려고 목이 빠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워킹할 때만 거북목이 들어간다. 새로운 걸 알았다. 쇼가 끝나면 다시 목이 빠진다. 거북 모델이다"라고 말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15. 4:51
크루즈선을 타고 부산항에 무비자로 입국한 뒤 사라졌던 중국인 2명이 당국에 검거됐다. 15일 부산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이달 부산항에 입항한 중국발 크루즈선을 통해 입국했다가 사라진 중국인 2명을 붙잡았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무비자 체류 기간이 3일인 ‘크루즈 관광 상륙 허가제’를 통해 입국했다. 이 제도는 전담 여행사나 크루즈 선사에서 모집한 3명 이상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한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이들의 구체적인 이탈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최근 중일 외교 갈등 심화로 올해 중국발 크루즈 입항 신청이 급증하면서, 세관·출입국·검역(CIQ) 인력 부족에 따른 관리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접수된 중국발 크루즈의 부산항 입항은 173항차, 승객은 66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1.6배, 16.5배 늘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전날 열린 해수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이번 문제와 관련된 사안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현재 CIQ 관련 기관은 인력이 충원되지 않다 보니 이미 간소화 대책이 마련된 상태”라며 “제주를 거쳐서 부산에 오는 크루즈 승객에 대해서는 입국 면제 같은 조처를 하고 있는데, 이는 통상적인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CIQ 인력 충원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현재 3월까지만 크루즈선 선석 배정을 마친 상태”라며 “만약 증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오는 4월부터는 선석 배정을 하기 힘든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1.15. 4:51
[OSEN=이인환 기자] 다시, 가장 익숙한 곳이다. 추락의 끝에서 홍현석은 결국 자신이 가장 빛났던 무대로 돌아왔다. 벨기에 헨트. 재기의 조건은 분명하다. 기회, 신뢰, 그리고 결과다. KAA 헨트는 15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홍현석의 임대 영입을 알렸다. 소속 마인츠 05에서 주전이 밀린 홍현석은 헨트서 재기를 노린다. 계약 기간은 시즌 종료까지다. 헨트는 “그가 돌아왔다”며 환영을 공식화했다. 홍현석에게 헨트는 증명의 무대다. 2022년 여름 입단 첫 경기였던 KV 오스텐더 원정에서 그는 오버헤드킥 골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2시즌 동안 10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18골 20도움. 헨트의 중원을 움직이던 핵심 자원이었다. 이 활약을 발판 삼아 분데스리가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독일 무대는 냉정했다. 마인츠에서 이재성과 함께 적응을 시도했지만, 홍현석은 로테이션에 머물렀다. 데뷔 시즌 23경기 출전, 선발은 4차례뿐이었다. 시즌이 흐를수록 교체 카드로 밀려났다. ‘빅리그의 벽’이 실감나는 시간이었다. 출전 시간을 찾기 위해 선택한 프랑스행도 반전은 없었다. FC 낭트 임대는 기대와 달랐다. 전반기 6경기 출전, 선발 3회. 12월 이후에는 명단에서조차 사라졌다. 결국 임대는 조기 종료됐다. 마인츠 복귀 후 선택지는 명확했다. 다시 헨트였다. 5대리그 도전은 잠시 멈췄지만, 커리어를 되살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은 헨트였다. 이미 시스템을 알고, 자신을 믿어주는 구단이다. 헨트의 키엘트 포르트 디렉터는 “홍현석은 팀을 잘 알고 있으며 벨기에 리그 경험도 풍부하다. 뛰어난 시야와 활동량을 지닌 똑똑한 선수”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내부 평가는 즉시 전력이다. 홍현석에게 이번 임대는 분기점이다. 울산 HD 유소년을 거쳐 유럽으로 향한 그는 독일 3부, 오스트리아 무대를 거쳐 LASK에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헨트에서 전성기를 보낸 뒤 국가대표로도 발돋움했다. A매치 데뷔, 아시안컵 출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경험했다. 하지만 현재 그는 대표팀과 거리가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경쟁에서 다시 이름을 올리려면 헨트에서 ‘그때의 홍현석’을 보여줘야 한다.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 왕성한 활동량, 연결 고리 역할이 요구된다. 홍현석은 “헨트로 돌아와 정말 기쁘다. 많은 좋은 순간을 다시 느끼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익숙함은 변명이 아니다. 이제 헨트는 도피처가 아니라 시험대다. 다시 날개를 펼칠 수 있을지, 답은 그라운드 위에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15. 4:48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정해인이 남친짤의 정석을 선보였다. 15일 정해인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청바지에 깔끔한 흰색 니트, 그리고 검은색 비니를 매치한 이른바 꾸안꾸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비니를 써서 더욱 작아 보이는 얼굴과 그 안에 꽉 찬 이목구비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정해인의 투명하고 뽀얀 피부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맑은 눈빛과 무결점 피부는 서른 중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풋풋한 대학생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남친짤의 정석", “피부 미쳤다” “대학생 아닌가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해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정해인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15. 4:41
[OSEN=종로, 고용준 기자] 팀의 전신인 삼성 시절을 제외하고 젠지의 5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류’ 류상욱 감독은 초호화 라인업으로 구성된 젠지에서 맞이한 첫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숨기지 않았다. ‘켈린’ 김형규를 제외하면 신예 선수들로 구성된 피어엑스와 달리 젠지는 신인급 선수인 ‘듀로’ 주민규를 제외하면 특급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라 그만큼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었다. 첫 고비라고 할 수 있는 팀 개막전에서 승전고를 울린 ‘류’ 류상욱 감독은 2026시즌을 치르는 각오를 ‘마지막까지 끝까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젠지로 인수된 직후 팀의 오랜 숙원이라고 할 수 있는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제패라는 사명을 피력하며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 젠지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DRX와 경기에서 54분만에 2-0으로 승리했다. 2세트 쿼드라킬을 기록한 룰러 박재혁이 양팀 도합 최다 딜링을 기록하면서 경기 POG로 선정됐다. 젠지의 승리로 바론 그룹은 첫 승(2패)을 챙겼고, 2연승을 달리던 장로 그룹은 첫 패배(2승)를 당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류’ 류상욱 젠지 감독은 “젠지에서 첫 경기라 승리하고 싶었다. 좋은 경기력으로 재밌게 이건 것 같아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적극적으로 ‘코치 보이스’를 사용했던 DRX와 달리 다소 소극적으로 ‘코치 보이스’를 사용한 연유를 묻자 “코치 보이스를 내가 개입하지는 않았다. ‘노바’ 코치가 개입을 했을 수 있다. 코치 보이스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지지 않아 최소한 간단하게 활용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젠지의 다음 상대는 KT. 과거 스타테일 시절부터 KT를 거쳐 ‘스코어’ 고동빈 감독과 오랜 인연을 맺었던 만큼 류상욱 감독은 팀을 떠나 개인적으로 승리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고동빈 감독과 팀을 바꿔서 또 붙게 됐는데 재밌을 것 같다.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보겠다.” 끝으로 류상욱 감독은 “최대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면서 마지막까지, 끝까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4:35
[OSEN=인천공항, 손찬익 기자] “무척 설렌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리빙 레전드’ 최형우(외야수)는 15일 포수 강민호, 내야수 류지혁과 함께 괌 1차 캠프에 일찍 들어간다. 10년 만에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그는 출국 전 인터뷰를 통해 “무척 설렌다. 어느 캠프 때보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몸 만드는 건 물론 후배들과 가까워지는 게 괌 1차 캠프의 주요 과제. 지난 10일 강민호가 기획한 행사인 ‘강식당3’에서 후배들과 처음 만난 그는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후배들과 인사만 나눴고 (김)헌곤이, (전)병우 등 중고참 후배들과 이야기 좀 나눴다. 후배들도 제게 우승시켜달라고 하던데 우승은 저 혼자 하는게 아니라 다 같이 하는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강민호는 “형우 형은 예전부터 친하게 지낸 형이었고, 존경하는 선배이기도 하면서, 정말 저렇게 야구를 해야겠다는 롤모델로 삼을 수 있는 선수였다. 이제는 같은 팀에서 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분 좋다”고 했다. 이어 “형우 형이 먼저 계약을 하고 제가 계약을 안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뭐하냐, 빨리 계약해라. 내가 반지 끼게 해줄게’라고 제게 말해줬다. 이제 계약했으니, 형우 형에게 전화해서 우승 반지 끼워달라고 말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형우는 “자신감 반 농담 반으로 그렇게 말했다. 저희가 같은 팀에 뛸 수 있다는 게 상상이 안 됐다. 어떻게 보면 민호가 계약 못 하면 다시 원점 아닌가. 그래서 급한 마음에 빨리 계약하라는 의미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우승 청부사’로 기대를 모으는 최형우는 “부담감은 없다. 그냥 원래 하던 대로 하는 스타일이다. 제가 왔다고 우승 후보로 꼽히는 건 말이 안 된다. 우리 팀이 최근 들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니 제가 살짝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는 표현에 대해 “우승한 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최형우는 또 “스스로 자신감을 언급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부담감을 느끼는 것도 아니다. 그냥 제 갈 길만 간다. 별 생각 안 하고 부담도 가지지 않고 그렇다고 거만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는 제 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확 젊어진 야수진은 삼성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최형우는 “참 좋게 봤다. 파워와 스피드를 모두 갖췄다. 지금도 충분히 많이 컸지만 경험을 더하면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형우는 정규 시즌 개막전을 손꼽아 기다린다. “특별한 각오는 없고 그냥 너무 좋다. 되게 설렌다. 개막전 첫 타석에 들어서면 어떨지 혼자 상상하기도 했다. 삼진을 당해도 상관없다. 그냥 어떨지 한번 느껴보고 싶다”. KIA 시절 6번을 쳐야 한다고 말해왔던 최형우는 “살아보니까 제가 말한다고 그렇게 흘러가는 게 아니더라. 4번이든 6번이든 그냥 주어진 역할에 열심히 할 생각이다. 7번 쳐야 한다면 은퇴해야 한다”고 씩 웃었다.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로 잘 알려진 최형우는 김지찬, 이재현, 김영웅 등 젊은 주전 선수보다 백업 멤버들을 더 챙길 생각이다. “김영웅과 이재현은 이제 다 올라온 선수들이다. 그들보다 살짝 밑에 있는 이제 막 올라와야 하는 1.8군 친구들과 이야기 많이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몇 번을 치든 상관없다. 타점 먹방쇼를 펼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최형우는 “(주자가) 누상에 나가면 저는 (타점을) 먹어야 한다. 타점 욕심이 많기 때문에 타점 생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게 최형우의 생각. “글러브 2개 챙겼다. (좌익수를 맡고 있는) 우리 (구)자욱이를 위해 수비 훈련도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왕조 시절 막내였던 구자욱은 어느덧 주장 중책을 맡을 만큼 부쩍 자랐다. 그래도 최형우의 눈에는 여전히 20대 초반이란다. 그는 “대견하긴 한데 아직도 제 눈에는 20대 초반의 키 큰 그냥 그런 애로 보인다. MVP를 타더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는 단 하나, 우승뿐이다. “계약 기간에 관계없이 올 시즌 어떻게 할지만 생각하고 있다”고 정상 등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1.15. 4:35
[OSEN=김수형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절친’ 김지민의 결혼식에 불참했던 배경을 두고 각종 추측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 과정에서 나온 전 매니저의 폭로가 불씨가 됐다. 지난 13일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사실과 다른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입장문에는 ‘새벽 회동의 진실’, ‘합의의 핵심’, ‘4대 보험 가입 이슈’, ‘경력 왜곡’ 등 세부 쟁점과 함께, 최근 ‘갑질은 없었다’고 증언한 샵 원장을 향한 반박도 담겼다. A씨는 박나래가 ‘돈 말고 뭐가 필요하냐’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진정성 없는 태도를 보였다는 주장과 통화 녹취 내용 대부분을 부인했다. 특히 주목받은 대목은 재계약 국면에서의 ‘녹취 시도’ 주장이다. A씨는 “JDB와 재계약 당시 박나래가 유리한 위치를 잡기 위해 박OO의 약점을 잡아오라며 녹취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녹취를 박나래와 박나래의 남자친구에게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현장 매니저부터 팀장, 실장 역할까지 도맡았고, 박나래 역시 그 역할에 만족했다고 덧붙였다. 이 주장이 알려지자, 박나래가 김지민의 결혼식과 웨딩 화보 촬영에 모두 불참했던 이유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박나래는 자택 도난 피해를 이유로 화보 촬영에 불참했고, 이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결혼식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당시 결혼식에는 1200여 명의 하객 중 400여 명가량이 연예인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박나래는 불참 사유를 당사자들에게 설명하고 두둑한 축의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 측은 “개인 사정이라 확인이 어렵다”고만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폭로로 인해, 불참 배경이 단순한 개인 사정이 아닌 JDB와의 민감한 갈등 국면과 맞물린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전 매니저가 언급한 박OO은 JDB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로 추정된다. 다만 약점을 잡으라고 한 대상이 특정 인물로 지목되지는 않았음에도, JDB를 설립한 인물들이 누구냐를 두고 확대 해석과 추측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캡쳐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15. 4:34
[OSEN=연휘선 기자] 배우 한고은이 일일 부모체험에 나섰다. 한고은은 15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50대 한고은이 중2병 조카들을 하루종일 떠맡으면 벌어지는 일(일일 부모체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고은 부부가 미국에서 온 한고은의 조카 알리샤, 케이티와 함께 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 일명 '두쫀쿠'까지 선물했다. 한고은은 조카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애들이 어릴 때 봤는데 벌써 이만큼 커서 왔다. 사춘기가 왔다"라며 10대가 된 조카들의 훌쩍 자란 모습에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조카들을 위해 한고은은 직접 남편의 서재를 아이들 방으로 꾸미기까지 했다. 벙커 침대에 조카들의 취향을 반영한 침구와 조명 등이 소녀들의 방처럼 아늑함을 선사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015년 4세 연하의 남편 신영수 씨와 결혼해 각종 방송과 유튜브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15. 4:34
'성비위에 나치 경례' 독일군 정예부대 발칵 피해 여군 신고에 대대적 감찰…9명 강제전역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군 정예부대에서 성적 괴롭힘과 마약, 나치 경례 등 비위 사건이 무더기로 드러나 군당국이 대대적 감찰을 벌이고 있다. ARD방송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프로이딩 육군총장은 14일(현지시간) 연방의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1공수여단 26공수연대에서 각종 사건으로 지금까지 9명을 전역시켰고 4명에 대해 추가로 강제전역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군은 군법 위반 55건, 주둔지인 츠바이브뤼켄 검찰은 형사사건 16건을 수사 중이라고 ARD는 전했다. 비위는 소속 여군들이 지난해 10월 연방의회에 신고하면서 부대 밖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성추행과 여성혐오 발언이 일상이고 형법상 금지된 나치식 경례가 막사 안에서 동료간 인사로 쓰였다고 고발했다. 이 부대에서는 2023년에도 장병 2명이 동료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다. 26공수연대는 제2차 세계대전 후반 서부전선 방어를 위해 만든 부대다.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비롯해 해외 작전에 우선 투입되는 최정예 부대로 꼽힌다. 부대원은 약 1천800명이다. 독일 우익 극단주의가 세력을 확장하면서 군과 경찰에서도 관련 사건이 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4년 연방군에서 나치 경례 등 극우 의심 사건이 280건 발생해 97명이 강제로 전역했다. 정부는 정예부대에서 발생한 집단 일탈이 병력 충원에 악영향을 줄까 우려하고 있다. 국방부는 현재 18만3천명인 현역 군인을 2035년 25만5천∼27만명으로 늘리기로 하고 올해 1월부터 18세 남녀 모두에게 군복무 의사를 묻는 설문지를 보내는 등 병역제도를 바꿨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국방장관은 "현장에서 즉시 일탈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건 용납할 수 없다"며 군 지휘부를 꾸짖었다. 토마스 뢰베캄프 연방의회 국방위원장은 "매일 목숨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군 복무 의지를 위태롭게 한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계연
2026.01.15. 4:26
러 "젤렌스키가 협상 걸림돌이라는 트럼프에 동의"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평화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가에 맞장구를 쳤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이 일치하느냐는 질문에 "동의한다. 실제로 그렇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상황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유가 "젤렌스키"라고 답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협상할 준비가 됐지만 우크라이나는 준비가 덜 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측은 여전히 (대화에) 열려 있다. 러시아의 입장을 잘 알려졌다. 이는 미국 협상가들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키이우 정권의 지도부에 잘 알려졌다. 이 입장은 일관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키이우 정권의 상황은 날마다 악화하고 있다"며 "키이우 정권이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통로가 좁아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를 압박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임기가 만료됐음에도 계엄령을 이유로 계속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점을 문제 삼으며 "작년에 젤렌스키가 책임을 지고 적절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라고 말했지만 키이우는 아직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협상안 논의를 위해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날짜가 합의되는 대로 그런 방문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러시아와 미국이 대화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을 1년 연장하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아직 미국의 답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와 미국이 주요 핵무기 수를 제한하는 뉴스타트는 다음 달 5일 만료된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라며 "물론 더 유익한 문서와 더 유익한 계약이 모두에게 필요하지만 이런 합의는 도달하기까지 매우 복잡하고 긴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또 푸틴 대통령이 중국과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이 참여하는 평화유지군을 우크라이나에 배치하는 것에 동의할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며 답을 거부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인영
2026.01.15. 4:26
프랑스서 난민보트 파괴한 英극우 활동가 10명 입국금지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가 영국 해협을 건너려는 이민자 보트를 파괴한 영국의 극우 활동가 10명의 입국과 체류를 금지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14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이들이 "프랑스 북부 해안 지역에서 소형 보트를 찾아 파괴하고 이민을 종식하기 위해 운동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는 선전 활동을 했다" 설명했다. 내무부는 "공공질서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들에 대해 행정적 입국 금지 조처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들이 파괴한 소형 보트의 규모나 선전 활동의 구체적 방법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로랑 누네즈 내무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의 법치주의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폭력적 성격이나 증오를 선동하는 행위는 우리 영토에서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극우 활동가들이 속한 영국 단체는 프랑스 당국의 조치와 관련해 공식 통보를 받지 못했으며 이 제재는 특정 개인들이 대상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지난해 영국에서는 수도 런던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이민자 숙소 앞에서 극우 진영의 반이민 시위가 줄기차게 열렸다. 영국 극우 진영은 영국해협을 사이에 둔 프랑스 정부가 이민자를 제대로 단속하지 않는 탓에 자국에 이민자가 넘쳐난다며 불만을 표해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송진원
2026.01.15. 4:26
핌코도 트럼프 연준 흔들기 비판…"장기 금리 오를것"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압박과 관련해 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핌코의 댄 이바신 최고투자책임자(CIO)도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현지시간) 이바신 CIO가 인터뷰에서 "통화정책에서 연준의 독립성은 시장에 대단히 중대한 부분"이라며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미 법무부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위증 혐의로 기소하려 하면서 중앙은행 독립성 침해와 시장 신뢰도 약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미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오히려 물가와 금리 상승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바신 CIO도 "표면적으로 연준에 금리를 내리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강한 성장률과 물가상승에 직면한 때 공격적인 인하는 장기 금리를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바신 CIO는 트럼프 행정부의 급변하는 정책 변화로 미국 자산에서 빠져나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행정부가 상당히 예측 불가라는 걸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는 미국 자산에서 벗어나 다각화를 하는 다년간의 기간에 있다"고 설명했다. 월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로 임기가 끝나는 파월 의장을 공격하는 것이 파월 의장 자체가 아니라 차기 의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차기 의장이 누가 되든지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는 포석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눈밖에 날 것을 우려해 익명을 요구한 월가 금융기관 한 CEO는 "트럼프는 지난 전쟁이 아니라 다음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지연
2026.01.15. 4:26
[OSEN=박근희 기자] 배우 고아라가 시간이 멈춘 듯한 인형 비주얼을 과시했다. 15일 고아라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는 앞머리를 내린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한 채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올해 35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고아라의 전매특허인 신비로운 눈동자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른바 얼빡 사진에서 고아라는 렌즈를 착용한 듯 맑고 옅은 갈색 눈동자를 드러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작은 얼굴에 여백 없이 꽉 찬 이목구비는 데뷔 초 반올림 시절의 옥림이를 떠올리게 할 만큼 완벽한 ‘방부제 미모’를 입증했다. 한편, 1990년생으로 35세인 고아라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에서 주연을 맡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고아라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15. 4:25
고교학점제 도입 1년 만에 학점 이수 기준이 일부 완화된다. 기존 출석률과 학업 성취율을 모두 반영하던 학점 이수 기준을 선택과목에선 출석률만 반영하기로 했다. 다만 공통과목은 출석률과 학업 성취율 모두 반영된다. 15일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고교학점제 이수 기준에 대해 ‘출석률, 학업 성취율 중 하나 이상을 반영하되 교육활동 및 학습자 특성을 고려하여 설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국교위는 공통과목에 대해 출석률과 학업 성취율을 반영하고 선택과목은 출석률만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권고하는 내용도 의결했다. 이같은 개정안에 따라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우는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 등 공통과목은 출석률 3분의 2 이상과 학업 성취율 40%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2학년 이후 배우는 심화 과학 등 선택과목은 출석률만 채우면 이수로 인정된다. 국교위 위원 21명 중 1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 전원이 교육과정 개정안에 찬성했다. 공통과목 이수 기준에 학업 성취율을 포함하는 권고를 두고는 찬성 12명, 반대 6명, 기권 1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교원단체를 중심으로 학업성취율을 제외하자는 의견이 거셌지만, 대학교수와 학부모 단체 대표 등 다른 위원들은 유지하자는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교학점제가 지난해 3월 시행된 이후 교원단체들은 학업 성취율이 낮은 학생을 따로 지도하는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최성보)가 비현실적이며, 교사의 업무 부담만 늘렸다고 반발했다. 이에 교육부는 같은 해 9월 보충 지도 시수를 1학점당 5시수(1시수는 50분 수업)에서 3시수 이상으로 완화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은 국교위 의결 사항 중에는 최성보를 운영할 때 보충 지도 횟수와 방식은 각 학교 자율로 정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따라 보충 지도를 EBS 온라인 강의 등으로 대체할 학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교위는 최성보에 따라 늘어나는 근무 시간에 따른 교사에 대한 보상 방안도 마련하도록 했다. 이날 의결된 개정안에 불구하고, 교원단체와 교사들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논란과 혼란이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앞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업성취율을 학점 이수 판단 기준 적용하는 방식 중단 ▷기초학력 미달 학생 별도 지원 체계 마련 ▷진로선택·융합선택 과목 절대평가로 시행 등을 요구했다. 국교위 위원인 이보미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이날 표결에 앞서 진행된 토론에서 고교학점제를 3∼5년 정도 유예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성일 서울교총 회장은 “대학은 F학점 받은 학생들을 제적시킬 수 있지만 고교 교사들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며 “언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들까지 보충 지도를 시켜야 하는 현장 상황을 국교위가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내신 산출 방식이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면서 이른바 ‘학교 쏠림’ 우려도 나오고 있다. 1등급(상위 10%)을 받지 못하면 대입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걱정에 1등급 학생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정원이 많은 학교에 몰리는 현상을 뜻한다. 또한 우수 학생이 몰리는 선택 과목을 기피하는 모습도 나타난다. 학교 현장에선 현 고1이 고2가 돼 선택 과목을 본격적으로 이수하는 오는 3월 이후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김희정 교사노조연맹 고교학점제 태스크포스(TF) 팀장은 “학교 쏠림 현상이 전국으로 확산되면 지방의 작은 고등학교는 한층 외면받을 것”이라며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큰 학교를 선호하고, 성적 하위권은 아예 학업을 포기하는 현상도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상([email protected])
2026.01.15. 4:23
[OSEN=서정환 기자] 사비 알론소 감독을 해임한 레알 마드리드가 벼랑 끝으로 추락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 사령탑 알바로 알베로아 감독이 충격적인 데뷔전 패배를 떠안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열린 코파 델레이 16강전에서 스페인 2부 리그 17위 알바세테에 2-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알론소 감독 해임 후 불과 이틀 전 지휘봉을 잡은 알베로아 감독에게는 출발부터 뼈아픈 결과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두 차례 리드를 잡고도 끝내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90분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진 경기 내용은 레알 마드리드라는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충격적인 패배로 평가된다. 스페인 매체 ‘안테나3’에 따르면, 알베로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클럽에서는 무승부조차도 비극이며, 오늘은 참담한 패배다. 하부 리그 팀을 상대로 이런 결과를 상상해보라. 만약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건 나다. 선수 구성, 전술, 교체 결정 모두 내 권한이었다. 선수들이 나를 따뜻하게 맞아준 것에 감사할 뿐이다. 모두가 심신의 회복을 이루길 바란다”고 책임을 통감했다. 이날 경기에서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 오렐리앵 추아메니 등 핵심 자원들을 명단에서 제외됐다. 공교롭게 전임 알론소 감독과 불화설이 있었던 주축들이다. 알베로아는 “선발 구성은 옳았다고 확신한다. 출전한 선수들, 벤치에 있던 선수들 모두 훌륭한 팀이었다.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지만, 단 하루 만에 내가 요구한 모든 것을 소화하기는 쉽지 않다. 결국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새 감독 체제에서 반전을 노렸던 레알 마드리드는 예상치 못한 패배로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 벌써부터 알론소를 섣불리 해임했다는 말이 나온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5. 4:21
[OSEN=민경훈 기자] 15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매장에서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오픈 행사가 열렸다. 배우 신예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1.15 / [email protected] 민경훈([email protected])
2026.01.15. 4:19
[OSEN=오세진 기자] 가수 코요태 신지가 전국을 방문하며 위상을 떨쳤다. 15일 신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사랑스러운 사진을 공개했다. 부드럽게 웨이브를 만든 헤어에는 레이스 헤어 핀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고, 신지의 입술 색깔과 똑같은 진달래꽃 빛갈의 분홍색 니트는 그의 화사함을 한층 더욱 돋우어 올렸다. 신지는 "가자! 울산으로"라며 글귀를 적었다. 신지는 며칠 전부터 부산 등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과연 데뷔부터 남다른 유명세를 떨친 톱 가수다운 행보였다. 네티즌들은 "너무 바빠서 예비 신랑 볼 시간도 없겠어요", "나날이 더 예뻐지십니다", "건강 꼭 챙기면서 일하시길!" 등 신지를 향한 따뜻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신지는 가수 문원과 올해 상반기에 결혼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얼마 전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라는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신지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15.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