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 개막…5년 임기 국가지도부 선출 '1인자' 럼 서기장, 유임 확실시…주석 겸직 여부 주목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베트남에서 앞으로 5년간 국가를 이끄는 지도부를 뽑는 최대 정치행사인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가 19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오는 25일까지 1주일간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공산당은 '4개의 기둥'으로 불리는 국가 권력서열 1∼4위 최고지도부인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 총리, 국회의장 등을 선출한다. 먼저 500만 명 이상의 공산당원을 대표하는 대의원 약 1천600여명이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 약 200명을 선출하며, 이어 중앙위 위원들이 공산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중앙위 정치국 위원 17∼19명을 뽑고 이 중 서기장을 지명한다. 정치국은 국가주석·총리·국회의장을 선출하고 국회가 이들의 임명을 인준한다. 이후 오는 3∼5월께 국회의원 선거를 끝으로 5년마다 오는 국가 지도부 교체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무엇보다도 서열 1위 또 럼(68) 서기장의 서열 2위 국가주석 겸직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2024년 8월 서기장 자리에 오른 럼 서기장은 이미 지난달 하순 열린 공산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5년 유임을 승인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번에 국가주석도 겸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AFP·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은 전했다. 베트남 공산당은 지난 수십 년간 지도부가 권력을 분점, 개인에 대한 권력 집중을 줄이는 집단지도체제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공산당 1인자 럼 서기장이 국가를 대표하는 주석 자리까지 차지할 경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처럼 강한 권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2012년부터 장기 집권 중인 시 주석은 덩샤오핑 시대 이후 지속해온 중국 공산당의 집단 지도체제를 사실상 끝내고 권력을 장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싱가포르 ISEAS-유소프 이샥 연구소의 레 홍 히엡 선임연구원은 AFP에 "럼 서기장이 두 자리를 모두 확보하면 베트남의 지도 모델은 (기존의) 합의에 의한 의사결정이나 집단 지도에서 더욱 권위주의적인 통치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신에서는 럼 서기장이 당내에서 주석 겸직 지지를 얻어냈는지 여부에 대해 관측이 분분한 가운데 전당대회 결과가 주목된다. 1979년부터 공안부에서만 40년 넘게 근무한 '공안통' 럼 서기장은 2016년 공안부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불타는 용광로'로 불리는 부패 척결 수사로 수많은 고위층 인사들을 낙마시켰다. 그는 집권한 지난 1년여 동안 경제 성장을 가로막는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 구조를 구축하겠다면서 대대적인 정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중앙 정부 부처·기관을 기존 30개에서 22개로, 광역 지방 행정구역을 기존 63개에서 34개로 각각 통폐합하고 약 15만 개의 공무원 일자리를 감축했다. 또 남북 고속철도, 원자력발전소 건설 등 초대형 인프라 사업 계획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21∼2025년 5년간 목표치인 연평균 6.5∼7%에 못 미쳤던 베트남 경제 성장률을 향후 5년간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야심에 찬 목표를 이번 전당대회에서 명확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럼 서기장이 이번에 주석까지 겸직하게 되면 경제 성장을 위한 구조 조정 등 정책을 한층 거침없이 밀고 나갈 여건이 마련된다. 반면 럼 서기장이 이끄는 공안 세력과 함께 베트남의 양대 권력 집단으로 꼽혀 온 군부는 육군 대장 출신 르엉 끄엉(69) 현 주석이 물러나고 럼 서기장에게 주석 자리를 내줄 경우 입지 축소가 불가피하다. 하지만 끄엉 주석이 유임하거나 판 반 장 국방부 장관이 최고지도부에 합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밖에 럼 서기장의 멘토였던 레 민 흐엉 전 공안부 장관의 아들인 레 민 흐엉 전 베트남 중앙은행 총재도 최고지도부 후보로 거론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진형
2026.01.18. 18:26
中 네이멍구서 제철소 탱크 폭발 사고…2명 사망·8명 실종 84명 부상…당국, 사고원인 조사 등 착수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중국 네이멍구 바오터우시의 한 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다.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바오터우시 신문판공실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사고는 전날 오후 3시께 중국 바오강 연합제철소 판재 공장 제강부 내 포화수증기 구형 탱크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으며, 공장과 인근 지역에서 8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부상자 중 5명은 자치구 보건위원회로부터 별도 진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79명은 머리·안면 외상,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공장은 가동이 중단된 상태지만 반경 5㎞ 이내 지역의 전력·상수도·가스·통신 서비스 등은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당국 관계자는 "환경보호국 조사 결과, 주변 대기나 토양 환경에 대한 영향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현장 폐수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네이멍구 당국은 사고 원인·책임 소재를 조사하기 위한 별도 조사팀을 구성했다. 공안 당국은 사고 책임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이들의 신상 등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현정
2026.01.18. 18:26
강경진압에 적막한 이란 거리…군인들 돌아다니며 "나오면 쏜다" 일주일새 추가 시위는 2건뿐…일상복귀 선전하지만 시위대 탄압은 계속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이란 당국의 강경 진압으로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이 불가능해지면서, 3주째 이어진 반정부 시위가 소강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때 뜨거웠던 이란 거리에 현재 군인들만 가득하고 "나오면 쏜다"는 경고 방송이 울려 퍼지고 있다며 적막감이 감도는 수도 테헤란과 이란 내 주요 도시의 상황을 18일(현지시간) 전했다. WSJ에 따르면 테헤란 거리를 가득 메웠던 시위대는 현재 사라진 상태로, 친정부 바시즈 민병대 대원들만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순찰 중이다. 테헤란의 한 의대생은 최소 5곳의 은행이 불에 탄 것을 목격했으며 많은 상점이 아직 문을 닫은 상태라고 전했다. 시위 거점인 대학교들은 여전히 휴교 상태다. 테헤란 서쪽 공업도시 카라지에 사는 주민은 경찰이 시민들에게 무차별 사격을 경고하는 듯 확성기를 통해 '창문에서 멀리 떨어져라'고 외치고 있다고 했다. 시아파의 성지이자 이번에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던 마슈하드도 비슷한 분위기다. 소셜미디어 정보기업 스토리풀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마슈하드에는 주요 진입로에 장갑차가 서 있으며 검은 옷과 헬멧을 착용한 경찰 병력이 대거 배치됐다. 이란 외부에서도 시위가 잠잠해지고 있다. 미국에 있는 이란 인권단체 이란인권활동가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후 열린 이란 시위는 단 2건에 불과하다. 이란 당국은 시민들이 일상에 복귀하는 듯한 모습을 외부에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란 국영 IRIB방송은 이날 이란 내 학교가 일주일간의 휴교 후 다시 문을 여는 장면을 방영했다. 아울러 테헤란 증시가 이날 7만9천포인트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같은 선전에도 불구하고 이란인들은 여전히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당국의 강경 진압에 노출돼 있다. 이날 이란 사법부 대변인이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와 연관된 시위 가담자를 체포했다고 밝힌 것이 대표적 사례다. 이란 주민들도 일상으로 돌아가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테헤란 북부의 부촌인 타지리시의 한 주민은 지난주 내내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동네가 조용했다며 동네 식료품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게가 휴점이고 식료품점마저도 일찍 문을 닫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에서는 고물가 상황에서 화폐 가치가 사상 최저로 폭락하자 지난달 29일부터 분노한 상인들이 거리로 뛰쳐나왔고 대학생들도 동참하며 시위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했다. 그러자 이란 정권은 지난 8일 오후부터 국제전화와 인터넷 연결을 전면 차단하고 시위대를 대거 체포하며 시위대를 강하게 탄압했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이란 당국자를 인용해 시위 진압 과정에서 시위대와 보안군 양측에서 총 5천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수진
2026.01.18. 18:26
[OSEN=정승우 기자] 황인범(30, 페예노르트)도, 아들도 골을 넣었다. 그러나 로빈 반 페르시(43) 감독은 끝내 웃지 못했다. 로테르담 더비의 마지막 장면은 잔인했다. 페예노르트는 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9라운드에서 스파르타 로테르담에 3-4로 패했다. 경기 종료 직전 동점을 만들었지만, 추가시간에 다시 실점하며 무너졌다. 이 패배로 페예노르트는 공식전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에 빠졌다. 출발부터 꼬였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40분 조슈아 키톨라노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15분에는 미첼 판 베르헌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로테르담 더비라는 무게감 속에서 분위기는 급격히 가라앉았다. 반전을 만든 건 황인범이었다. 후반 16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황인범은 지체 없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선택했다. 공은 정확하게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스파르타의 흐름을 단숨에 끊어낸 한 방이었다. 황인범의 골로 페예노르트는 다시 숨을 붙였다. 균형은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19분 ��스케 미토가 다시 한 골을 보태며 스파르타가 3-1로 달아났다. 반 페르시 감독은 결단을 내렸다. 후반 18분 19세 아들 샤킬 반 페르시를 투입했다. 그리고 경기 막판, 믿기 어려운 장면이 연출됐다. 샤킬 반 페르시는 후반 42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추격골을 기록했다. 데뷔 첫 성인 무대 득점이었다. 불과 1분 뒤에는 박스 안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왼발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했다. 완벽한 궤적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스코어는 3-3. 아들의 연속골로 반 페르시 감독은 패배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 보였다. 끝이 아니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키톨라노가 다시 페예노르트 골문을 열었다. 이날 자신의 두 번째 골이었다. 스파르타는 극적인 결승골로 로테르담 더비의 승자가 됐고, 페예노르트는 허탈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황인범의 원더골, 아들의 데뷔골과 인생 오버헤드킥까지 나왔지만 결과는 패배였다. 페예노르트는 승점 36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했으나, 선두 PSV 에인트호번과의 격차는 16점까지 벌어졌다.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는 멀어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제 현실적인 목표는 2위 수성이다. 3위부터 8위까지의 격차가 촘촘한 상황에서, 페예노르트와 8위 AZ 알크마르의 승점 차는 8점에 불과하다. 로빈 반 페르시 감독에게 로테르담 더비는 가장 잔인한 밤으로 남았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8. 18:10
[OSEN=고용준 기자] 최초의 ‘트리플 엘리미네이션’ 및 ‘챔피언스로 가는 길’ 도입 등 대회 구조의 큰 변화에 발 맞춰 풀 센스(Full Sense), 바렐, 농심까지 새로운 파트너 팀과 승격 팀들의 합류로 12개 팀 체제가 구축됐다, ‘2026 VCT 퍼시픽’이 오는 22일 킥오프 개막전을 시작으로 챔피언스 상하이까지 이어지는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5일 ‘2026 VCT 퍼시픽’의 일정과 운영 방식을 발표했다. 2026 시즌은 1월 킥오프를 시작으로 스테이지 1과 2를 거쳐 최종 무대인 챔피언스 상하이까지 이어진다. 각 지역 별 국제 리그 결과에 따라 마스터스 산티아고와 마스터스 런던, 챔피언스 상하이의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1년 내내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6 시즌의 포문을 여는 ‘2026 VCT 퍼시픽 킥오프’는 오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된다. 세 번 패배하기 전까지 생존 기회를 얻는 ‘트리플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최초로 도입되는 만큼 하위 브래킷에서 극적인 반전 시나리오가 펼쳐질 수 있어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대회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킥오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세 팀은 3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올해 첫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산티아고’ 진출권을 확보한다. 마스터스 산티아고 종료 후 이어지는 ‘스테이지 1’은 4월 3일부터 5월 17일까지 펼쳐진다. 12개의 퍼시픽 팀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져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맞붙으며 각 그룹의 상위 네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여기서 생존한 최종 세 팀은 영국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런던’행 티켓을 거머쥔다. 킥오프에서 아쉽게 국제 대회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한 팀들에게는 스테이지 1이 반격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스테이지 2’는 7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 가장 권위 있는 무대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상하이’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개최지로 ‘한국 e스포츠의 성지’라고 불리는 부산이 선정된 만큼 국내 팬들이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두 팀과 시즌 전반에 걸쳐 누적된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두 팀 등 총 네 팀이 VCT 퍼시픽 대표로 챔피언스 상하이에 출전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챔피언십 포인트’는 팀들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도록 강력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팬들은 시즌 내내 펼쳐질 팀들 간 치열한 순위 싸움을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은 참가 팀 라인업에서도 일부 변화가 일어났다. 탈론 이스포츠를 대신해 풀 센스(Full Sense)가 새로운 파트너 팀으로 합류했고 2025 VCT 퍼시픽 어센션을 통해 한 번 더 자격을 증명한 농심과 ‘바렐(VARREL)’이 퍼시픽 출전을 확정하면서 12개 팀 체제가 완성됐다. 신규 팀들의 합류는 기존 강호들과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리그에 신선함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는 하부 리그인 챌린저스 팀들이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에 직접 도전할 수 있는 ‘챔피언스로 가는 길’이 새롭게 도입됐다. 유망한 챌린저스 팀들에게 국제 무대 진출과 더불어 세계 챔피언의 꿈에 도전할 실질적인 기회가 제공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도전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전체적인 경기력 상향 평준화를 꾀하고 있다. 2026년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VCT 퍼시픽 킥오프는 VCT 퍼시픽의 상징적인 장소인 서울 마포구 상암동 숲(SOOP)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현장 관람을 위한 티켓은 NOL티켓(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8. 18:08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쌍특검(통일교,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법 수용을 요구하며 5일째 단식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지금 단식할 때가 아니라 석고대죄할 때"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많이 힘드실 텐데 명분 없는 단식은 얼른 중단하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저도 세월호 때 광화문 광장에서 24일간 단식해봐서 단식이 얼마나 힘든가를 잘 안다"며"제 경험으로는 3일에서 4일 넘어갈 때, 7일에서 8일 넘어갈 때, 14일에서 15일 넘어갈 때가 참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최고다. 밥 먹고 싸우세요'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 방해 혐의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선 "초범이라 10년 구형을 5년으로 깎아줬다는 건데, 내란에 재범도 있느냐"면서 "내란에 대한 조희대 사법부의 인식에 탄식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희대 사법부에 대한 기대가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다. 징역 5년이라는 결과가 다소 아쉽다"면서도 "뭐든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기에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회복하는 첫걸음을 뗀 것이라고 평가한다"고 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1.18. 18:07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스프링캠프 선발대가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했다. SSG는 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펼친다. SSG 최정이 출국장에 들어서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1.19 / [email protected] 민경훈([email protected])
2026.01.18. 18:06
공천 헌금 의혹 등으로 당 윤리심판원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재심 신청을 하지 않고 당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배우자 이 모 씨가 과거 조 부의장의 업무추진비 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 강선우 전 민주당 의원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묵인했다는 의혹 등 13건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12일 공천 헌금 수수 등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제명을 결정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1.18. 18:03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극한84'에서 기안84가 부담감을 내려놓고 ‘런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발을 내디뎠다. 기안84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극한84’에서 극한의 ‘끝판왕’ 북극 마라톤을 시작했다. 아프리카와 프랑스를 거쳐 극한크루의 마지막 결전지를 북극 대회로 결정한 기안84는 3일의 여정을 거쳐 북극에 입성했다. 러셀빙하 등 오직 북극에서만 볼 수 있는 신비로운 자연에 감탄하며 전의를 다진 기안84는 다음날 새벽 4시부터 추위를 대비한 마라톤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크루원들을 이끌었고, 코스 탐방 및 예행 연습을 통해 마지막 도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마지막 도전을 앞둔 기안84는 로프를 잡고 올라가야 하는 히든 코스를 비롯해 얼음지옥을 연상시키는 빙판 코스 ‘아이스 캡’ 등을 접한 뒤 “이질적인 느낌이 들고, 미지의 세계로 들어온 느낌”이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기안84는 크루장으로서 크루원들을 격려하며 열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빙하 한복판에서 탈의 후 세리머니로 의지를 불태우는가 하면 강남의 ‘털’이 ‘극한84’의 가장 중요한 복선이라고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코스 탐방 후 브리핑을 듣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기안84는 유독 빙판에 약한 모습을 보인 권화운을 위해 ‘강력한 라이벌’ 네덜란드 청년들에게 도움을 청하는가 하면, 앞서 말한 강남의 ‘털’을 뽑아 행운의 부적처럼 챙기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기안84는 한 브라질 참가자로부터 딸이 팬이라는 말을 듣고 즉석에서 영상 편지를 전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유쾌하게 크루원들과 이야기를 마친 기안84였지만 심란한 마음은 감출 수 없었다. 그는 “솔직히 목표는 내려놨다. 달리기 할 때마다 ‘난 왜 기록이 안 줄어들까’라며 조언을 구하고 노력을 해보는데 그렇게 해도 잘 안 뛰어지더라. 기록이 잘 나왔으면 하다가도 다시 숫자에 집착하며 마음이 돌고 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심란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기안84는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북극 대회 당일, 기안84는 러닝 일지를 꺼내 “스스로 노력했으니 요행은 바라지 말자는 마음이다. 달려온 만큼 달려나가게 될 것”이라며 ‘런인사대천명’의 마음을 굳혔다. 추위와 빙판길을 대비해 장비를 철저하게 챙긴 기안84는 “사람들이 내가 뛰는 걸 많이 보기에 잘 뛰는 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족쇄가 됐다.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겁게 뛰어보자는 마음이다. 집착하지 말고 다리가 움직이는대로 가겠다”라며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18. 18:02
[OSEN=노진주 기자]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52)이 궁지에 몰렸다. BBC는 19일(한국시간) “부진한 성적이 계속되면서 프랭크 감독의 거취를 둘러싼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전날(1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7승 6무 9패, 승점 27 제자리걸음을 한 토트넘은 14위에 머물렀다. 웨스트햄은 4승 5무 13패, 승점 17로 18위.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의 흐름은 불안했다. 점유율 우위를 보였지만 전진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공격은 번번이 끊겼다. 결국 전반 15분 먼저 실점했다. 좌측에서 공을 잡은 크리센시오 서머빌이 박스 안까지 돌파한 뒤 슈팅, 공은 수비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설상가상 토트넘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긴급하게 제드 스펜스가 투입됐다. 토트넘은 열심히 반격했다. 전반 24분 마티스 텔의 크로스를 랑달 콜로 무아니가 헤더로 연결했다. 그러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세컨드 볼 슈팅도 골과 연이 닿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 25분 발렌틴 카스테야노스에게 추가골을 내줄 뻔했다. 전반은 웨스트햄의 1-0 리드로 끝났다. 토트넘 홈 팬들의 야유가 이어졌다. 후반 19분 토트넘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더골을 작렬했다. 토트넘은 마지막에 무너졌다.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칼럼 윌슨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웨스트햄의 벤치는 환호했다. 경기는 웨스트햄의 한 골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도중 일부 홈 팬들은 프랭크 감독을 향해 “아침에 경질될 것”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BBC는 “경기장에서 터져 나오는 팬들의 메시지는 구단 결정권자에게 (경질) 강한 신호가 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웨인 루니는 BBC ‘매치 오브 더 데이’를 통해 “그 자리는 매우 외롭다. 팬들이 등을 돌리면 감독은 버티기 어렵다”라며 “토트넘 팬들의 격렬한 반응이 나왔다는 점에서 프랭크 감독의 상황은 분명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전 뉴캐슬 공격수 앨런 시어러도 같은 방송에서 “그는 이기지 못하면 경질된단 것을 잘 알고 있다. 경기 종료 무렵 그의 표정은 매우 지쳐 보였다”라고 전했다. BBC는 “프랭크 감독은 지금 결과로 평가받는 위치에 서 있다. 성적 반등이 없다면 경질될 것"이란 의견을 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8. 17:57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단식 투쟁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사과한 한동훈 전 대표를 “도긴개긴”이라며 싸잡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동혁 vs 한동훈, 도긴개긴”이라며 “장 대표는 내란종식과 절윤 대신 윤어게인으로 당권 유지와 경쟁자 제거를 위한 무의미한 단식만 하는가 하면 한 전 대표는 계속 간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당게(당원게시판)에 사과를 하려면 솔직하게 해야지 당대표 간이나 당원 간만 보는 간동훈의 사과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간사과, 개사과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전 대표는 현 대표에게 쫓겨나고 현 대표는 당과 함께 지선 패배로 국민이 역사의 뒤안길로 몰락시킬 것 확실하다”며 “두 분 다 자업자득”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19일 BBS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서도 장 대표와 한 전 대표에 대해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박 의원은 “장 대표는 왜 단식을 하나. 단식하면 몸은 힘들고 몸이 힘들면 정신도 어려워진다”며 “한 전 대표를 겨냥해 권력 투쟁의 일환으로 단식을 하지만 지금 그럴 때가 아니다. 단식으로 정적을 제거하고 당권을 유지하고, 설득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대표를 향해선 “윤석열을 탄핵하는 데 금메달리스트로 공로자가 되지만 이번처럼 간보는 사과는 진정성이 없다”고 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1.18. 17:55
개장 전 판다 가족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체험이 열린다. 에버랜드는 오는 21일부터 ‘윈터 굿모닝 바오패밀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판다들이 아침 기상 후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대에 맞춰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약 20분간 판다월드와 판다 세컨하우스를 돌며 아이바오와 러바오, 쌍둥이 아기 판다를 모두 만날 수 있다. 예약은 에버랜드 모바일 앱에서 하루 90명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현동([email protected])
2026.01.18. 17:50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배우고 싶은 종목은 수영과 골프로 나타났다. 또 우리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24년 9월부터 1년간 만 10세 이상 국민 9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건이 허락한다면 배우고 싶은 종목으로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수영(16.2%), 금전적 여유가 있을 때는 골프(19.0%)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주 1회 이상 운동 참여율은 전년 대비 2.2%p 증가한 62.9%를 기록했다. 특히 주 2회 이상 운동하는 비율도 52.2%로 늘어났다. 평균 운동 참여 기간 역시 전년 11개월에서 14개월로 길어지는 등 운동이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연령별로는 20대부터 60대까지 65% 안팎의 고른 참여율을 보인 반면, 10대는 43.2%, 70대 이상은 59.5%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세대별 격차를 보였다. 참여 종목으로는 걷기(40.5%)가 가장 많았고 보디빌딩(17.5%)과 등산(17.1%)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등산은 1년 사이 참여 비중이 5.0%p 상승해 가장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1회 평균 운동 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 미만'이 전체의 67.3%로 가장 높았다. 운동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응답자의 61.3%가 '시간 부족'을 꼽았고 관심 부족과 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었다.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지출하는 월평균 경비는 6만 2000원으로 전년보다 1만 6000원가량 증가했다. 공공체육시설 이용률은 81%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정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체력 증진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체력 측정과 운동 인증에 참여하는 국민에게 1인당 연간 최대 5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스포츠 참여 인센티브(튼튼머니)' 사업을 고도화해 병원, 약국, 스포츠용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국민체력인증센터를 현재 75개소에서 150개소로 확충하고, 수영장 등 선호 시설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 150개소를 신규 건립하여 생활권 내 운동 여건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운동을 실천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 참여 여건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18. 17:48
[OSEN=강희수 기자] 1932년부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해온 오메가(OMEGA)가 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층 진화한 타임키핑 신기술을 선보인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오메가가 공식 타임키퍼로 함께한 지 32번째를 맞이하는 올림픽으로 이번 대회에서 단순한 기록 계측을 넘어, 동계 스포츠의 결정적 순간과 경기의 흐름까지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술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8개 종목 116개 세부 경기로 구성되며, 전통적인 알파인 스키와 스피드 스케이팅은 물론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스키, 그리고 스키 마운티니어링의 올림픽 첫 정식 종목 데뷔까지 포함한 역동적인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오메가는 초당 최대 4만 장의 디지털 이미지를 기록하는 ‘스캔’O’비전 얼티밋, ‘컴퓨터 비전 기술’과 ‘AI’를 결합한 경기 과정 분석, 봅슬레이 종목에 최초로 도입되는 ‘버추얼 포토피니시’, 피겨 스케이킹과 스키점프, 빅에어 종목에 적용되는 신기술, 4K UHD 화질의 ‘비오나르도 그래픽’ 등을 선보이며 동계올림픽에서의 타임키핑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오메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발전시켜온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술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층 더 고도화한다. 경기장에 설치된 이미지 트래킹 카메라와 AI 소프트웨어가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속도, 위치, 가속도, 회전, 점프 높이, 체공 시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경기의 승패가 갈린 지점을 정확히 보여준다. ▲봅슬레이에 처음 적용되는 ‘버추얼 포토피니시’ 오메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봅슬레이 종목 최초로 ‘버추얼 포토피니시(Virtual Photofinish)’ 기술을 선보인다. 이 기술은 각 주행(run)이 종료될 때마다 각 팀의 결승선 통과 시점을 하나의 합성 이미지로 구현해 보여준다. 공식 기록은 기존과 동일하게 포토일렉트릭 셀(Photoelectric Cells)을 통해 산출되지만, ‘버추얼 포토피니시’는 기록의 미세한 차이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 타임키핑 도구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심판과 해설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수치로만 존재하던 기록 차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피겨스케이팅의 ‘블레이드 감지’ 및 ‘퍼포먼스 스토리텔링’ 오메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블레이드(날) 각도와 위치를 정밀하게 인식한다. 이는 점프와 회전의 완성도를 판단하는 핵심 요소로, 인간의 눈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미세한 차이를 기술적으로 분석해 심판 판정에 참고 데이터로 제공한다. 또한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점프 높이, 비행 시간, 착지 속도 등 모션 분석 정보는 그래픽 트래킹과 결합되어 퍼포먼스 전반의 깊이있는 분석을 보여준다. 특히 페어 종목에서 개별 선수들의 동작을 식별하여 화면에 표시하기에 심판과 TV를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실시간으로 시각화된 정보를 보여준다. ▲스키점프의 ‘테이크오프 분석 시스템’ 스키점프에서는 오메가는 도약 직전과 이륙 직후 구간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컴퓨터 비전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는 선수 착용 센서뿐 아니라 3~4대의 초고속 카메라가 현장에 추가 배치되어 비행 자세에서 가장 흔한 실수인 과·소회전 여부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초고속 카메라’를 활용한 빅에어 점프 분석 빅에어에서는 선수들이 착용하는 센서 없이 4~6대의 초고속 카메라를 할용한 기반 컴퓨터 비전 기술로 점프 분석이 이뤄진다. 오메가는 도약부터 착지까지의 속도, 회전 수, 점프 높이, 비행 거리, 3D 자세 등을 모두 측정하여 시각적인이 데이터로 구현한다. ▲4K UHD 차세대 미디어 그래픽 ‘비오나르도’ 오메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차세대 미디어 그래픽 시스템인 ‘비오나르도(Vionardo)’ 를 적용한다. 비오나르도 기술은 4K UHD(울트라 고해상도) 그래픽을 제공하여 더욱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화면을 구현한다. 이를 위해 각 종목의 경기장에 기술 구현을 위한 시스템이 설치되며, 일부는 IBC(국제방송센터)에서도 특정 원격 제작으로 활용된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8. 17:47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우창수의 비보가 뒤늦게 전해지며 공연계와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우창수는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1세. 고인은 오랜 투병 끝에 별세했으며, 유족들은 이미 조용히 발인을 마쳤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소식에 주변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고인이 생전 남긴 마지막 SNS 글이 다시금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우창수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오늘 머리 삭발하려고 수없이 고민하다가, 여동생한테 한 소리도 듣고 꽁지만 잘랐다”며 “열심히 관리해야 한다. 창수야 정신 차리고”라는 글을 남겼다. 담담한 문장 속에는 스스로를 다독이며 끝까지 삶을 붙잡으려 했던 그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 게시물은 결국 그가 세상에 남긴 마지막 기록이 됐다. 동료 배우들의 추모도 잇따르고 있다. 배우 최가인은 해당 게시물에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오빠는 아름다운 삶을 살았다. 잘 자, 나의 1호”라는 댓글을 남기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 짧은 문장이지만, 오랜 시간 함께 무대를 지켜온 동료를 향한 애정과 존경이 묻어났다. 우창수는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성실한 배우였다. 뮤지컬과 연극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웰컴 투 마이 월드’, ‘페이스 오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색을 남겼다.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가로서의 행보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극단 신세계를 이끌며 창작과 실험을 이어갔고, 극단 휘파람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후배 예술가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갔다. 교육자로서의 삶 또한 그의 중요한 발자취다. 우창수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연기예술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후배 양성에 힘써왔다. 학생들에게는 단순한 교수가 아닌, 현장의 경험과 태도를 몸소 보여주는 스승이었다. 무대와 교육 현장, 그리고 동료들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우창수. 그의 갑작스러운 이별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상실감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8. 17:47
경찰이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우자 이 모씨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7시쯤부터 조진희 전 동작구의회 부의장 주거지와 동작구의회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 전 부의장은 2022년 7~9월 사이 동작·영등포구 소재 여러 식당에서 수차례 이 씨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법인카드를 주거나 선결제하는 방법으로 100만 원이 넘는 식대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김 의원은 부인 이씨에 대한 의혹 외에도 강선우 전 민주당 의원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묵인했다는 의혹 등 13건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12일 공천 헌금 수수 등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제명을 결정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1.18. 17:41
[OSEN=홍지수 기자]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기인 임찬규>가 19일 2화를 공개,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 투수들을 임찬규의 특별한 멘탈 강화 클래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야구기인 임찬규> 2화에서는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으며 ‘강철 멘탈’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임찬규가 일일 ‘멘탈 일타강사’로 변신해, 마운드 위에서 살아남기 위한 실전 멘탈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날 수업에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피’ 곽빈(두산 베어스), 김서현(한화 이글스), 당찬 신인 김영우(LG 트윈스)가 수강생으로 참여한다. 마운드 위에서 엄청난 압박감을 견뎌야 하는 투수들의 말 못 할 고충을 나누기 위해 모인 이들은, 임찬규의 거침없는 입담과 예상을 뛰어넘는 솔루션에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LG 트윈스 찐팬’이자 대세 크리에이터 문상훈이 조교로 합류해 재미를 더한다. 시구를 하다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입은 예능인 문상훈과 성대결절을 겪은 야구인 임찬규는 각자의 아픔을 계기로 묘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열정적인 멘탈 이론 수업으로 ‘스승’의 면모를 보여주던 임찬규는 돌연, 전무후무한 실전형 ‘고통 참기’ 훈련을 제안하며 스파르타식 반전을 예고한다. 곽빈, 김서현, 김영우는 맨발로 ‘지압 슬리퍼’를 신고 줄넘기를 하며 평정심을 유지해야 하는 극한 미션에 도전하게 되는 것. “멘탈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임찬규의 확고한 지론 아래 시작된 이 훈련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던 에이스들이 고통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예상 밖 반전의 장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임찬규의 유쾌한 멘탈 강의와 젊은 투수들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기인 임찬규> 2화는 19일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1.18. 17:41
[OSEN=광주, 이선호 기자] "30개만 던지면 된다". KIA 타이거즈는 오는 23일 출국해 1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에 위치한 아마미 카와쇼 구장과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갖는다. 선수들은 투수 21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9명으로 구성됐다. 2026년 신인 가운데에서는 투수 김현수와 외야수 김민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투수 21명 명단 가운데 반가운 이름이 들어있다. 2024 우승에 기여했던 좌완 필승맨 곽도규가 포함된 것이다. 작년 시즌 초반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진단결과 인대 파열진단을 받아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수술을 받고 차분하게 재활훈련을 펼쳐왔다. 따뜻한 스프링캠프에서 재활을 이어가며 복귀에 박차를 가한다. 2023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 낙점을 받았다. 스프링캠프도 2군에서 출발하는 등 그리 주목을 끌지 못했다. 시즌에 들어가자 "물건이 하나 들어왔다"는 2군 보고가 올라왔다. 루키시즌 기회를 얻어 1군에서 14경기에 뛰었다. 제구가 잡히지 않았지만 경쟁력 있는 공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2024시즌 1군 주력 좌완 필승맨으로 발탁받아 71경기 55⅔이닝 4승2패2세이브16홀드, 평균자책점 3.56의 우등성적을 냈다. 특히 좌타자들에게는 저승사자라로 군림하며 우승을 다투었던 삼성과 LG 좌타자들에게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ERA 기준으로 LG전 1.17, 삼성전 0.96의 짠물투구를 했다. 좌타자 피안타율 1할8푼2리에 불과했다. 던지는 팔의 각도를 스리쿼터로 내리면서 구속이 152km까지 찍었다. 강력한 투심과 슬라이더, '칠테면 쳐봐'라는 배짱으로 타자들을 잠재웠다. 주전 필승맨 최지민의 부진으로 인한 공백을 100% 메우며 우승반지를 끼었다. 2025시즌 2연패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받았으나 수술로 인해 주저앉았다. 곽도규의 부재는 팀 마운드의 약점으로 이어졌다. 이준영을 제외하고 안정된 좌완 릴리프맨이 부족했고 불펜이 약해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최대 1이닝까지 던지는 곽도규의 부재가 크게 느껴졌다. 현재 100% 몸상태는 아니지만 따뜻한 캠프지에서 훈련을 펼친다면 복귀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이의리도 작년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몸을 만들었다. 다만 선발투수인 이의리 보다는 복귀가 빠를 것으로 보인다. 선발투수는 80~100구를 던지는 몸을 만들어야 하기에 시간이 걸리지만 불펜투수는 기간을 줄일 수 있다. 이범호 감독도 크게 반겼다. 복귀 시기에 관련해 "도규가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정도로 몸이 좋아졌다. 도규는 선발투수가 아니다. 30~40개 던진다면 1군에서 던질 수 있다. (6월 예정이라는 질문에는) 선발투수가 아니기에 그 보다 두 달 정도 더 빨리 복귀할 수 있다. 도규가 불펜에서 해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반가움을 표시했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이의리는 작년 7월 후반기부터 1군 마운드에 올랐다. 이 감독의 진단에 의하면 곽도규의 더 빨리 돌아올 전망이다. 실전점검까지 완벽한 준비를 해야 하기에 개막은 힘들더라도 4월 중에 1군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일단 개막 좌완 불펜진에는 이준영 최지민 김기훈이 포진한다. 우승 좌승사자까지 가세한다면 탄탄한 좌완불펜진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6.01.18. 17:40
비수도권 시·군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전망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소멸 대응의 핵심 과제로는 ‘기업 유치’를 가장 많이 꼽았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수도권과 광역시, 세종·제주를 제외한 비수도권 시·군 지자체 12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지자체의 77.0%가 현재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을 ‘높다’고 평가했다. 권역별로는 강원권이 85.7%로 가장 높았고, 경상권(85.3%), 전라권(78.6%), 충청권(58.3%)이 뒤를 이었다. 지방소멸의 주된 원인으로는 ‘산업·일자리 부족’이 44.2%로 가장 많이 지목됐다. 이어 주택·주거환경(21.4%), 의료·보건·돌봄(17.5%), 교육·대학(9.1%), 문화·여가(3.9%) 순이었다. 지역 인프라 평가에서도 산업·일자리는 5점 만점에 2.1점으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교육·대학(2.2점), 문화·여가(2.45점), 의료·보건·돌봄(2.54점) 등 정주 여건 전반이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응답 지자체의 97.0%는 이미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추진 중이었지만, 정책 효과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절반 이상인 54.6%는 정책 성과를 ‘보통’ 수준으로 평가했으며, ‘효과적’이라는 응답은 38.1%에 그쳤다. 향후 전망은 더욱 어두웠다. 비수도권 지자체의 64.0%는 5년 후 인구감소·지방소멸 위험이 현재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기업 유치’가 37.5%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주택 보급 및 거주환경 개선(19.5%),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12.5%), 의료 서비스 강화(7.5%), 지역 중소기업 지원 확대(7.0%) 순이었다. 한경협이 제안한 ‘3자 연합’ 모델에 대해서는 응답 지자체의 55.0%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3자 연합은 수도권 베이비부머의 지역 취업과 귀촌을 연계하는 방안이다. 3자 연합의 기대 효과로는 지역사회 인구 유입과 공동체 활성화(26.0%), 지역 소비 확대 및 내수 진작(23.0%), 수도권 집중 완화와 균형발전(17.5%) 등이 꼽혔다. 성공을 위한 핵심 과제로는 ‘귀촌 연계형 일자리 매칭 플랫폼 구축’이 25.0%로 가장 높았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산업·일자리 격차 확대가 지방소멸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일자리 확충과 함께 주거·의료·문화 등 종합적인 정주 여건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1.18. 17:39
닷새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대한민국을 지킬 수만 있다면 목숨 바쳐 싸우겠다는 처음 각오를 꺾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단식 농성장이 설치된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단식 5일째 목숨 걸고 국민께 호소드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힘이 든다. 점차 한계가 오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춘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날 느린 속도로 짧게 발언했다. 장 대표는 여권의 통일교 유착과 공천 헌금 의혹에 관한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면서 지난 15일 단식 농성을 시작한 이후 국회 로텐더홀을 떠나지 않고 밤에는 텐트에서 눈을 붙이고 있다. 그는 물을 조금씩 마시는 것 외에 음식물을 일절 입에 대지 않고 있다고 한다. 피곤한 듯 면도를 하지 않은 거친 얼굴에 연신 ‘마른세수’를 하거나 안대를 착용하고 의자에 기대 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단식 나흘째인 전날에는 국회 의료진으로부터 건강 상태를 확인받기도 했다. 그는 이날도 면도를 하지 않은 수척한 모습으로 최고위회의 자리를 지켰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야당 대표가 오죽했으면 곡기를 끊고 단식까지 하겠나”며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이재명 대통령에게 촉구한다. 쌍특검 수용은 국정기조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쌍특검을 수용하고, 장 대표와 민생경제 중심 국정운영을 위한 영수회담에 즉각 나서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통일교게이트 특검은 김병기 전임 원내대표 당시 상당 부분 의견교환이 이뤄졌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갑자기 검경 합수부의 수사를 지시했고 여당에서 통일교에 신천지까지 포함하는 야당 표적수사용 특검법안을 내면서 사실상 (특검법) 도입 협상을 거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정 그렇다면 ‘신천지는 별도 특검으로’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며 “통일교 특검은 통일교게이트를 집중수사하고 필요하다면 별도의 신천지 특검을 만들자는 우리 제안에 무슨 문제가 있나”라고 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공천뇌물 카르텔 수사에 대한 경찰의 노골적인 늑장수사를 도저히 신뢰할 수 없다”며 “경찰은 아직까지도 강선우, 김병기 의원을 소환조사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증거인멸, 입 맞추기용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는 의구심마저 든다”고 했다. 이어 “김경 따로, 강선우 따로 소환하는 것부터 증언 짜맞추기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수사의 기본원칙마저 망각한 엉터리 경찰에게 더 이상 수사를 맡길 수는 없다. 특검이 해답”이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현재 국정기조는 3대특검을 사골국물처럼 우려내서 지방선거에 활용하겠다는 얄팍한 반칙정치”라며 “이제 고환율·고물가 대책, 부동산시장 안정과 같은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민생경제 중심 국정운영’으로 과감히 국정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1.18.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