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이른 독감(인플루엔자) 유행과 전공의 파업 종료에 따른 대형병원 혈액 수요 증가가 겹치면서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혈액 보유량(적혈구제제)은 2만1965유닛이다. 하루 평균 소요량 5022유닛을 고려하면 약 4.4일분에 해당한다. 적십자사는 혈액 수급 위기 단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구분하며,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아래로 내려가면 부족 징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 수치는 혈액 수급 감시가 시작되는 ‘관심’ 단계다. ━ O형 가장 부족…B형만 평균 이상 혈액형별로 보면 O형 혈액 보유량이 3.7일분으로 가장 적었다. A형은 4.0일분, AB형은 4.1일분으로 모두 5일분에 못 미쳤다. B형은 5.7일분으로 유일하게 평균 수준을 웃돌았다. ━ 방학·독감 유행이 헌혈 감소로 이어져 방학이 이어지는 1~2월은 고교생과 대학생 단체 헌혈이 줄어드는 시기로, 해마다 혈액 수급이 쉽지 않은 기간으로 꼽힌다. 여기에 이번 겨울에는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며 헌혈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0월 중순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당시까지는 독감 감염자가 완치 후 한 달이 지나야 헌혈이 가능했기 때문에 헌혈 참여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월별 헌혈자 수를 보면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는 전년 같은 달보다 적게는 500여명, 많게는 1만2000명 이상 많았다. 그러나 독감 유행 주의보가 내려진 10월에는 1만3000여명, 11월과 12월에는 각각 1만2000명, 3000명 이상 헌혈자가 감소했다. ━ 전공의 복귀로 병원 혈액 수요 증가 의정 갈등이 마무리되고 전공의들이 복귀하면서 대형병원의 수술 건수가 늘어난 점도 혈액 보유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수술 증가에 따라 병원으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함께 늘었기 때문이다. ━ 독감 헌혈 기준 완화…“관심 필요한 상황” 적십자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감염병 관련 헌혈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독감 환자의 헌혈 금지 기간을 ‘치료 종료 후 1개월’에서 ‘치료 종료 시까지’로 완화했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독감에 걸렸더라도 진료가 끝나고 약 복용도 종료하면 바로 헌혈이 가능하도록 규정이 바뀌었다”며 “정확한 헌혈 가능 여부는 헌혈 전 문진을 담당하는 간호사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헌혈은 줄고 병원 공급량은 늘어난 상황이어서 혈액 보유량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1.19. 7:4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조선의 사랑꾼’ 배우 류시원이 19세 연하 아내와 러브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류시원과 19세 연하의 수학강사 아내 이아영 씨가 출연했다. 류시원은 절친인 윤정수 부부와 식사를 위해 아내와 외출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류시원은 19세 연하의 아내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류시원은 “지금은 이상형이라는 게 의미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옛날에 이상형이 뭐냐고 하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했다. 아내가 여자여자한 느낌”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 “지인 모임이 있었는데 갔다가 우연히 본 거다. ‘어! 누구지?’ 된 거다. 누구한테 먼저 연락처를 물어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첫 만남에 연락처를 물어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처음에는 편한 오빠 동생처럼 자주 연락하다가, 겉으로는 오빠 동생이라고 했지만 나는 마음에 있었다. 밥 한 번 먹자고 해서 봤는데 느낌이 또 다르더라. 마음에 들어서 ‘만나자’고 했다. 고민을 많이 하다가 만나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류시원과 아내가 처음 만났을 대 나이는 각각 44세, 25세였다. 류시원은 “그때는 결혼 이런 게 아니었고, 조심스럽게 연애할 때였다. 그러다가 한 번 헤어졌다. 3년이 지나서 다시 만났다”라고 아내와 결혼까지 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류시원의 아내는 “엄마가 반대를 많이 하셨었다. 기사로 보고 사람을 판단하게 되는데 엄마도 남편을 기사로 접하고, 이런 사람인데 내 딸이 결혼한다고 하니까 더 놀라��.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은 설명을 드리고, 남편도 엄마를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하면서 엄마도 이 사람의 진심을 느낀 거다. 그래서 나중에는 허락을 하셨다”라고 결혼 과정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9. 7:44
입성근 셰프, 음주운전 고백 이후 과거 발언 재조명…여론 엇갈린 시선 [OSEN=김수형 기자]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셰프 임성근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며, 과거 발언과 행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임성근 셰프는 음주운전 전과가 총 세 차례 있었음을 직접 고백했다. 이후 해당 고백이 언론의 취재가 시작된 뒤 공개됐다는 정황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자발적 반성’인지 ‘선제적 대응’인지를 두고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다만 임성근 셰프는 “잘못은 잘못”이라며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불과 며칠 전 공개됐던 그의 유튜브 영상 속 발언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16일 임성근 셰프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는 ‘초간단 육개장 레시피!’라는 영상이 올라왔고, 영상에서 그는 요리 스타일을 두고 “폭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손이 빠를 뿐, 성격은 순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성근 셰프는 과거 일부 온라인에서 제기됐던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그는 “학교를 다니지 않아 학폭이 있을 수 없었다”며 “중학교 3학년 때 집을 나와 일을 했고,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다시 나왔다. 학교에 있을 시간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해당 발언은 당시 큰 논란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최근 여론이 악화되면서 다시 언급되는 분위기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몸에 새겨진 문신과 과거 행적 전반까지 다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사안별로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도 함께 나오고 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임성근 셰프의 최근 일정 역시 다양한 해석을 낳았다. 그는 19일 오전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갈비찜 제품을 소개했다. 해당 방송은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음주운전 사실을 공개한 다음 날 편성된 일정이었다.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느냐”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다른 쪽에서는 “이미 예정된 일정이었다”는 반론도 제기됐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임성근 셰프는 2009년, 2017년, 2020년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으며, 특히 2020년 사건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 0.141% 상태에서 실제 주행 중 단속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및 준법운전강의 수강 명령을 받았다. 임성근 셰프는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과를 인정하고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러나 음주운전 횟수, 고백 시점, 이후 행보를 둘러싼 다양한 해석이 맞물리며 여론은 여전히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과거 의혹까지 한꺼번에 몰아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음주운전이라는 명확한 사실과, 이미 해명된 사안이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의혹은 구분해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논란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임성근 셰프의 향후 행보와 추가 입장이 어떤 방향으로 정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흑백요리사2'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19. 7:37
검찰이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에서 활동한 한국 국적 조직원들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범죄단체가입·활동 등 혐의 사건에서 징역 4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와 함께 기소된 B씨와 C씨에게는 각각 징역 30년과 징역 35년을 구형했다. 이들은 지난해 4∼6월 태국 룽거컴퍼니에 가담해 한국인 206명을 상대로 1400여차례에 걸쳐 66억4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룽거컴퍼니는 캄보디아 국경지대에서 태국 파타야로 근거지를 옮겨 꾸려진 범죄 조직이다. 일부 피고인은 당초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다른 범죄조직에서 유인책으로 활동하다 룽거컴퍼니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기관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범죄 과정에서 신분을 숨기기 위해 톰 하디, 오달수 등 국내외 유명 배우 이름을 가명으로 사용했다 텔레그램을 통해 가담한 A씨는 군부대 및 일반인 사칭을 전담하는 ‘노쇼팀’ 팀장으로 활동했다. A씨는 조직에서 이탈하려는 조직원을 폭행·감금하고 돈을 갚으라며 가족을 위협한 혐의도 있다. 이 조직원이 주태국 한국대사관에 감금 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들이 태국에서 감금됐다”는 신고를 받은 외교당국이 태국 경찰에 공조를 요청하며 A씨는 결국 검거됐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하며 “어머니가 재판정에 오셨는데 잘못된 행동을 하며 바르게 크지 못해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다”이라고 말했다. 1심 선고는 다음 달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1.19. 7:3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홍윤화가 40kg 감량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윤화와 김민기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40kg 감량에 도전한 홍윤화. 지난 방송에서 홍윤화는 단추가 채워지지 않는 원피스를 꺼내 목표로 두었다.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해당 원피스를 들고 금은방을 찾았다. 단추가 벌어지지 않을 만큼 원피스가 잘 맞으면 성공하게 되는 것. 원피스 입기에 앞서 김민기는 금 시세를 물었고, 금값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악했다. 10돈을 하려면 910만 원이 드는 것. 금팔찌에 푹 빠진 홍윤화와 달리 김민기는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홍윤화. 단추가 잠길 뿐만 아니라 옷이 헐렁해 보일 정도로 살이 쏙 빠진 모습을 자랑했다. 홍윤화는 다음 미션에 도전했다. 의자에 앉았을 때 단추가 터지지 않아야 하는 것. 이것까지 성공한 홍윤화는 기쁨의 노래를 불렀다. 기쁨도 잠시, 김민기는 금은방에서 체중계를 꺼냈다. 홍윤화는 조심스럽게 체중계에 올라갔고 9개월 만에 40kg을 감량한 소식을 전했다. 홍윤화는 80kg대까지 감량했다고 밝히며 치마도 옷핀으로 집을 정도라고 밝혔다. 신기루는 “아이돌이나 해라”라며 부러워했다. 홍윤화의 감량을 확인한 김민기는 “결제하겠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기는 현장에서 홍윤화를 위해 금팔찌를 구매했고 955만 원을 일시불로 결제했다. 팔찌를 착용한 홍윤화는 “눈물 날 것 같다. 감동이다”라며 울먹였고 김민기는 “고생 너무 많았다”라고 다독이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홍윤화는 “절대 안 팔고 오래오래 간직할게”라며 김민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들은 홍윤화가 평소 자주 다니던 삼겹살 가게로 향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19. 7:33
"73세 푸틴, 올해도 한겨울 얼음물 입수" 정교회 주현절 전통따라 매년 입수 행사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73세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도 정교회 전통에 따라 얼음물 입수 행사에 참여했다고 크렘린궁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은 매년 그래왔듯이 전통에 따라 몸을 물에 담갔다"고 말했다. 정교회에서 1월 19일은 아기 예수의 세례를 기념하는 주현절이다. 러시아에서는 주현절을 기념해 매년 1월 18일 밤과 19일 새벽 사이 물에 몸을 담그는 풍습이 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 의식은 그(푸틴 대통령)뿐 아니라 크렘린 내 많은 정교회 신자에게 중요한 행사"라면서도 이 의식을 지키고 안 지키고는 개인적인 문제라고 덧붙였다. 크렘린궁은 2018년 정교회 신자인 푸틴 대통령의 주현절 입수를 처음으로 공개했고 수년간 그가 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해왔다. 이는 고령으로 종종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는 푸틴 대통령이 건재를 과시하는 근거로 이용되기도 한다. 2021년에는 푸틴 대통령이 찬물에 들어가는 모습이 생생히 담긴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지만 올해는 그의 입수를 증명하는 자료는 제시되지 않았다. 타스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 근교에서 주현절 행사에 참여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과 의료진의 권고를 이유로 2020년과 2022년에는 건너뛰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인영
2026.01.19. 7:26
"이스라엘, 트럼프에 이란 공격 만류한 이유는 방공망 허점"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군사개입을 만류한 이유가 이스라엘이 운용하는 다층 방공망의 허점때문이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권 공격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네타냐후 총리가 몰아갔다"며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강력히 시사된다"고 지적했다. 이란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경제난 항의 시위가 격화하면서 신정일치 체제를 비판하는 방향으로 확산하자 이란 당국은 이를 유혈진압 했다. 이를 계기로 이란의 핵·탄도미사일 개발을 저지하려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축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고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14일에는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며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계획을 늦춰달라"고 요청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바 있다. 예루살렘포스트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역량은 수십년 사이 가장 약화했다"라면서도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군이 위협에 대처할 만큼 충분한 애로 요격미사일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느낀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이스라엘군은 2024∼2025년 자국을 노린 이란의 탄도미사일 약 800기를 격추하는 성과를 거뒀고,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발사대 보유량도 그사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예루살렘포스트는 짚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 기간 이란이 감행한 3차례 공습을 요격미사일로 막아내는 데 14억8천만∼15억8천만달러(약 2조2천억∼2조3천억원)를 썼고 요격미사일 재고를 다시 채워놓기 위해 시간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이란 역시 이 시간 동안 탄도미사일 역량을 재건할 수 있다면서도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이 이란보다 빠르게 애로 미사일을 생산하고 추가적인 미국 방공시스템까지 확보하겠다는 생각일 것"이라고는 해석했다. 전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옵션을 보류한 배경에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집트 등 중동 지역 동맹의 만류가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1.19. 7:26
차 고장나 하루더 묵었다가…美관광객 3명 '묻지마' 총격에 사망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관광객 3명이 한 남성의 '묻지마'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폭스뉴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범인은 아흐마드 지하드 보제(30)로, 그는 지난 17일 키시미 지역 주택단지에서 자신의 옆집에 있던 60대 남성 3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플로리다 오시올라 카운티의 크리스토퍼 블랙먼 보안관은 보제가 피해자들과 무관한 사이로 "어떤 갈등도 없었다. 완전히 무작위적인 일이었다. 하필 옆집에 살아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오하이오주와 미시간주에서 관광을 온 피해자들은 보제의 옆집을 빌려 묵었으며, 차 고장으로 수리가 필요해 체류를 하루 연장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보제는 2021년에도 키시미의 한 주유소 주차장에서 사람과 차량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쏴 체포됐지만, '정신 이상'을 이유로 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홍정규
2026.01.19. 7:26
美, '서방과 대립' 푸틴·루카셴코에도 가자 평화위 초대장(종합2보) 크렘린궁·벨라루스 외무부 확인…"유럽, 분노와 무력 느낄 것"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방과 대립 중인 러시아, 벨라루스 정상에게도 가자지구 전후 관리를 위한 '평화위원회' 참여를 초대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실제로 푸틴 대통령은 외교 채널들을 통해 평화위원회 합류 제안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제안 수락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는 이 제안의 모든 세부 사항을 연구하고 있다"며 "모든 세부 사항을 명확히 하기 위해 미국 측과 접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벨라루스 외무부도 이날 성명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화위원회 창립 회원이 되어 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벨라루스 외무부는 "평화위원회가 제안된 권한을 넘어 범위와 힘을 확장하기를 바라며 이 활동에 참여할 준비가 됐다"며 "이를 통해 평화위는 모든 국제분쟁 해결을 위한 세계의 노력에 적극 참여하게 되고 벨라루스가 최근 수년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새로운 안보 구조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국은 가자지구 평화계획 2단계 이행과 관련해 지난 16일 전후 가자지구의 통치와 재건을 감독할 최고 의사결정기구 평화위원회 초대 집행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스티브 윗코프 트럼프 대통령 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이 이 기구에 참여한다. 러시아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등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 있는 당사자 모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가장 가까운 동맹이다. 러시아가 중동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는 점이 평화위원회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어도 푸틴 대통령의 합류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중단을 위한 압박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평화위원회 합류로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이 국제적 고립에서 탈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알렉세이 푸시코프 러시아 상원의원은 텔레그램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면서 "유럽은 분노와 무력감이 뒤섞인 반응을 낼 것으로 상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평화위원회가 활동 범위를 가자지구에서 전체 분쟁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며 사실상 유엔을 대체할 의도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 통신은 60여국에 초청장이 발송됐다고 전했다. 한편 페스코프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위협'을 제거한다는 명분으로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병합하겠다고 발언한 데 대해 "최근 우리는 우려스러운 많은 정보를 받았다"며 "우리는 모든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덴마크와 그린란드에 대한 우리의 의도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가 좋은지 나쁜지, (그린란드 병합 계획이) 국제법에 부합하는지 아닌지를 떠나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문제를 해결하면 의심할 여지 없이 미국 역사뿐 아니라 세계 역사에 남을 것이라는 국제 전문가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인영
2026.01.19. 7:26
시리아 정부군 "테러단체 PKK 공격에 3명 숨져"(종합) 쿠르드 주축 SDF와 휴전 하루 만에 또 유혈충돌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튀르키예 분리주의 무장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의 공격으로 시리아 정부군 3명이 숨지고 여럿이 다쳤다고 시리아 국영 SANA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충돌은 전날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대통령이 또다른 쿠르드족 무장조직 시리아민주군(SDF)의 수장 마즐룸 압디와 휴전과 병력 통합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벌어졌다. 시리아 정부군은 "PKK와 옛 정권 잔당 등 일부 테러단체가 정부군을 공격해 합의 이행을 방해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시리아 국방부는 또 시리아 북동부 하사카주(州)의 알샤다디 마을에 PKK가 설치한 급조폭발물(IED)이 민간 차량 근처에서 폭발하면서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SDF는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 대원 수천명이 수감된 하사카 지역의 샤다디교도소가 정부 측 무장단체의 공격을 받아 교전이 벌어졌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SDF는 이 교도소를 방어하는 과정에서 수십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주장했다. 이 교도소는 시리아 내전 기간 미국의 지원을 받아 IS 소탕전에 참여한 SDF가 통제했지만 전날 휴전 합의로 정부군에 인수될 예정이다. 이날 시리아 정부군은 SDF가 통치권을 넘기기로 한 데이르에조르, 하사카, 라카 등 북동부 3개 주 일대에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알자지라방송은 수일 내로 알샤라 대통령이 압디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휴전 합의로 시리아 임시정부가 자치 분권을 외쳐온 SDF에 대해 우위를 점하게 됐다는 해석이 나왔다. SDF는 작년 3월 정부군으로 흡수·통합되는 방안에 동의하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버텨왔다. 일각에서는 인접국 튀르키예가 PKK 진압을 명분으로 조만간 시리아에 군사개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PKK는 미국과 유럽연합(EU), 튀르키예 등에서 테러단체로 지정돼 있다. 지난 수년간 시리아, 이라크 등 국경지대에서 PKK와 쿠르드민병대(YPG) 등을 상대로 강도 높은 군사작전을 벌여온 튀르키예는 SDF가 PKK, YPG와 연계됐다고 본다. 2024년 12월 이슬람 반군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은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리고 임시정부를 세우는 과정에 친튀르키예 세력의 도움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1.19. 7:26
[OSEN=강필주 기자] 월드컵 역사상 가장 잔인했던 4강행 좌절 당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뜻밖에도 '이해'와 '용서'였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가나 전설 아사모아 기안(41)은 16년 전인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8강전 우루과이와 당시 경기를 떠올리면서 루이스 수아레스(39, 인터 마이애미)의 '신의 손' 사건을 언급했다. 조별리그에서 호주, 세르비아를 누르고 독일과 함께 16강 무대에 오른 가나는 미국을 2-1로 꺾고 8강에 올라 돌풍을 일으켰다. 가나의 상대는 우루과이.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이청용이 동점골을 기록한 한국을 2-1로 눌렀다.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는 접전이었다. 1-1로 팽팽한 상황에서 연장에 돌입했다. 그 때 가나가 마지막 프리킥 찬스를 맞이했다. 혼전 상황에서 가나의 도미니크 아디이아의 헤더가 골문을 향했다. 사실상 결승골이 될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들어간 줄 알았던 공은 수아레스에게 막혔다. 머리로 막기 힘들자 손으로 슈팅을 막아 버린 것이다. 핸드볼 파울을 범한 수아레스는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했고 기안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재미있는 것은 기안의 페널티킥이 크로스바를 때리며 빗나갔다는 것이다. 그러자 울먹이며 터널로 향하던 수아레스는 환호를 질렀고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우루과이가 가나를 4-2로 꺾었다. 수아레스는 국가 영웅으로 떠올랐다. 기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전설 리오 퍼디난드가 진행하는 '리오 퍼디난드 프레젠츠'에 출연, "나는 항상 내가 수아레스였어도 똑같이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조국을 구하기 위해 그런 행동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록 공은 골문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그것이 '치트 코드' 같은 반칙이었을지라도, 결국 우리에게 기회가 왔을 때 우리가 성공시키지 못한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16년 전 사건은 이날 세네갈과 모로코가 맞붙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결승전에서 브라힘 디아스(26, 레알 마드리드)가 결정적인 페널티킥 실축으로 놓치면서 소환됐다. 결국 디아스의 실축은 세네갈 우승의 빌미가 됐다. 기안은 당시를 회상하며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정말 아주 가끔, 극히 드물게 벌어지는 일이다. 그래서 항상 말한다. 그 결정적인 순간에 공이 골문으로 향하는 걸 본 수아레스의 입장이었다면.."이라고 뜸을 들였다. 이어 기안은 "그는 자기 나라를 구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를 용서한다"면서 "그 일에 대해 나는 그를 용서했다"고 거듭 밝혀 더 이상 증오심은 없다고 덧붙였다. 우루과이는 4강에서 네덜란드를 상대했으나 패했다. 가나와 우루과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다시 만났다. 하지만 가나가 또 한 번 페널티킥 실축을 하는 바람에 우루과이에 0-2로 져 조별리그에서 동반 탈락했다. 기안은 2010 월드컵 이후 선덜랜드(잉글랜드), 알 아인(UAE), 상하이 상강(중국) 등에서 뛰다 2021년 은퇴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19. 7:2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다이어트 중인 홍윤화가 옷 사이즈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윤화와 김민기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앞서 홍윤화는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40kg 감량을 계획했다. 감량에 성공할 시 10돈 금 팔찌를 사주기로 약속한 김민기. 이에 홍윤화는 15km 걷기에 성공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다시 러닝을 시작했고, 김민기는 “나 만나고 처음 뛰는 것이다”라며 15년 만에 처음으로 달리기를 한 홍윤화를 칭찬했다. 홍윤화는 “확실히 건강해졌다. 나 XL다”라며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요새 내가 깜짝 놀란 게 뭐냐면 뼈가 나온다. 주먹 쥐면”이라며 손등 뼈를 공개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19. 7:1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조선의 사랑꾼’ 배우 류시원의 19세 연하 아내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류시원과 아내 이아영 씨가 동반 출연했다. 류시원은 “어떻게 보면 제대로 처음 방송에 공개되네요”라면서 긴장한 모습이었다. 이날 먼저 등장한 류시원은 “결혼하고 한 달 정도 뒤면 6주년이다. 자연스럽게 ‘조선의 사랑꾼’에서 처음 공개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아기가 얼마 전에 돌이었다. 돌잔치 MC를 구해야 하는데 여러 사람이 있지만 누굴 해야 하나 하다가 정수가 MC를 하게 됐다. 정수가 신혼여행까지 미뤄가면서 MC를 해줘서 너무 고마워서 끝나면 같이 밥 한 번 먹자고 해서 같이 밥 먹기로 한 날”이라고 설명했다. 곧 류시원의 아내 이아영 씨가 등장했다. 류시원은 환하게 웃으면서 아내에게 인사했다. 류시원의 아내는 “오늘 처음 방송에 출연하게 됐는데 긴장되고 떨린다”라고 말하면서 긴장한 모습이었다. 류시원은 “원래 안 그랬다. 조금 풀리면 말 잘한다. 나보다 잘하고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류시원의 아내는 19세 연하로 미모의 수학 강사로 유명하다. 긴생머리의 세련된 스타일과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류시원의 아내를 본 황보라와 정이랑은 “다 가졌다”라면서 미모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9. 7:1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허재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할아버지가 됐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태풍, 지미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지미나는 이른 아침부터 식사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게 보냈다. 전태풍은 “큰할아버지가 온다. 진짜 중요한 사람이다”라며 자녀들에게 예의를 차리라고 신신당부했다. 전태풍의 집에는 허재가 찾아왔다. 전태풍은 “저희 부모님이 미국에 살아서 한국에 친척들이 많이 없다. 한국이 낯설었을 때 허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엄청 고맙다”라며 허재를 ‘큰할아버지’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허재는 자신이 전태풍의 집에서 ‘할아버지’로 불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애들 앞에서 욕도 못 하겠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한국에 온 지 15년 됐다는 전태풍은 자녀들에게 한복을 입힌 후 “돈 받고 싶으면 빨리해”라고 말했다. 전태풍의 자녀들은 허재의 앞에 모였고 전태풍은 “할아버지 돈이 그냥 날아간다”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허재가 열린 지갑이라고 들었다”라며 공감했다. 전태풍의 자녀들은 허재에게 세배를 했다. 세배를 받은 허재는 전태풍의 자녀들에게 오만 원씩을 건네며 현금 부자 면모를 뽐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19. 7:0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허재가 자녀를 챙기지 않는 전태풍에게 일침을 가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태풍, 지미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전태풍의 집에는 허재가 찾아왔다. 전태풍은 “저희 부모님이 미국에 살아서 한국에 친척들이 많이 없다. 한국이 낯설었을 때 허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엄청 고맙다”라며 허재를 ‘큰할아버지’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전태풍은 “큰애랑 딸이 농구부에 들어갔다”라며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전태풍의 딸은 전태풍이 서포트를 안 해준다며 집에서 게임을 하느라 혼자 귀가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허재는 깜짝 놀라며 “미국에서 그랬으면 너 경찰서 가야 한다. 애들 픽업 안 해주면 보호자가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19. 6:50
[OSEN=김수형 기자]개그우먼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전 매니저와의 갈등이 행사비 횡령 의혹과 전 남자친구 관련 금전 논란으로 번지며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최근 한 매체는 박나래의 소속사 앤파크로 지급돼야 할 L사 행사비 3000만 원이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가 대표로 있는 법인 YYAC 계좌로 입금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인은 2015년 8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A씨가 대표자로 등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당시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어떤 보고도 받은 적이 없다”며 “뒤늦게 박나래가 직접 행사 주최 측과 소통하면서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A씨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즉각 반박했다. 그는 “해당 건은 박나래와 사전에 상의 후 진행한 것”이라며 “모든 입금과 출금, 이체, 계약서, 프로그램, 광고, 행사 등은 박나래의 확인을 거쳐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미 지난달 경찰 조사에서 동일한 취지로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행사비 논란과 더불어,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와 관련한 횡령 의혹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에게 회사 자금으로 급여를 지급하고, 약 3억 원 상당의 전세 보증금을 마련해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나래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전 남자친구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해명했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법조계에서는 해당 사안을 둘러싼 입증 책임이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YTN 라디오 **이원화 변호사의 사건 X파일**에 출연한 강은하 변호사는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급여를 지급했는지 여부가 법적으로 가장 중요한 쟁점”이라고 짚었다. 강은하 변호사는 “세법상 급여나 인건비는 실제 근로 제공이 있었고, 그에 대한 대가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지급됐음이 입증돼야 비용으로 인정된다”며 “형식적으로만 직원이나 임원으로 등재해 두고 실제 업무 없이 급여를 지급했다면 허위 인건비 계상으로 조세포탈이나 부당행위 계산 부인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이나 지인에게 지급된 급여는 국세청이 대표적인 탈세 유형으로 분류해 엄격하게 들여다보는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 변호사는 “실제로 회사 업무를 수행했고, 급여 수준도 납득 가능하다는 점이 입증된다면 횡령 혐의를 벗어날 여지도 있다”면서도 “다만 이를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 A씨의 갑질 의혹 제기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상태다. 행사비 3000만 원 횡령 의혹과 전 남자친구 관련 금전 논란이 맞물리며,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진실 규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19. 6:4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인도 럭키가 어머니에게 아내를 처음으로 인사시켰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럭키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인도를 찾은 내용이 그려졌다.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럭키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인도에 처음 가 본 럭키의 아내는 시장에서 과일을 사먹고 구경하면서 즐거워했다. 이후 럭키는 아내를 럭셔리한 상점가로 안내했다. 럭키는 “결혼하기 전에 꼭 한 번 와야 하는 곳이다. 인도 전통 웨딩 옷, 주얼리 입어보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럭키는 아내와 함께 드레스숍으로 들어가면서 “경호원들이 항상 총을 들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경호원이 장총을 착용하고 있었다. 럭키의 아내 혜은은 화려한 인도의 드레스를 보고 깜짝 놀라며 가장 비싼 드레스를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직원이 추천한 드레스는 20kg이나 나가는 무거운 드레스로 가격도 만만치 않았다. 럭키는 “수입차 한 대 값”이라며, 드레스가 3000만 원 정도 한다고 말했다. 럭키와 아내 혜은은 인도의 전통 결혼식 의상을 입어보기로 했다. 붉은빛의 드레스를 입은 아내가 등장하자 럭키는 “진짜 이쁘다. 어떻게 인도 옷이 이렇게 잘 어울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후 럭키와 아내는 어머니를 처음 만나러 갔다. 럭키의 어머니는 며느리를 반갑게 맞으며 인도만의 의식을 치렀다. 럭키의 어머니는 “너무 좋았다. 두 사람이 오는 날을 매일 세고 있었다. 건강이 안 좋은데 사람들이 아들과 며느리를 기다리면서 얼굴이 좋아진 것 같다고 하더라. 우리 집에 새로운 행복(선주)이 찾아왔고 그보다 기쁠 수 없다”라며 기뻐했다. 럭키의 어머니와 혜은은 서로 선물을 주고받았다. 혜은과 럭키는 어머니를 위해 금반지와 목걸이, 팔찌를 선물로 준비했다. 럭키의 어머니도 며느리에게 30년 된 목걸이와 금팔찌 4개를 선물해주면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황보라는 "몇 천만 원 하겠다"라며 놀라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9. 6:47
충북 괴산군이 20여년 전 발생한 경남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남편인 유튜버 ‘전투토끼’에게 유출한 혐의로 구속됐던 소속 공무원을 징계하지 않은 채 급여까지 지급한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다. 19일 충북도가 공개한 괴산군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괴산군은 7급 공무원 A씨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2024년 9월 구속 기소됐다는 사실을 검찰로부터 통보받고도 징계 절차를 밟지 않았다. A씨는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등을 포함한 수십 명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한 뒤, 이를 남편이자 유튜버인 전투토끼에게 제공했다. 군은 검찰이 수사 기록 열람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징계 의결을 요구하지 않았고, 지난해 5월 A씨가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을 때까지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해당 형량은 당연퇴직 사유에 해당한다. 이후 같은 해 9월 충북도의 감사가 시작되자 군은 뒤늦게 A씨에 대한 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그러나 A씨는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의 형이 확정되면서 징계 절차 없이 당연퇴직 처리됐다. 지방공무원법은 공무원이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집행유예를 포함해 퇴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A씨는 이 기간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였음에도 총 1300여만원의 급여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징계 절차를 적절히 이행하지 않은 괴산군 담당 부서에 주의 처분을 내리고,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1.19. 6: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 전후 관리를 위해 설립한 ‘평화위원회’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초대했다. 19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여러 외교 채널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평화위원회 합류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어 “모든 세부 사항을 명확히 하기 위해 미국 측과 접촉하기를 희망한다”며 “푸틴 대통령의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가 이번 주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해 미국 대표단의 일원들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가디언은 “다만 이 만남에서 가자 평화위원회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또 크렘린궁의 발표가 사실인지 미국 측에서 확인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지난 16일 전후 가자지구의 통치와 재건을 감독할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평화위원회 초대 집행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의장을 맡고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트럼프 대통령 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이 참여한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위협을 제거한다’는 명분으로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병합하겠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는 “최근 우리는 우려스러운 많은 정보를 받았다”며 “우리는 모든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덴마크와 그린란드에 대한 우리의 의도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좋은지 나쁜지, (그린란드 병합 계획이) 국제법에 부합하는지 아닌지를 떠나서 그가 그린란드 병합 문제를 해결하면 의심할 여지 없이 미국 역사 뿐 아니라 세계 역사에 남을 것이라는 국제 전문가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과 전화 통화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가까운 미래에 접촉할 계획은 없지만 필요하면 신속하게 조직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하수영([email protected])
2026.01.19. 6:41
[OSEN=서정환 기자] 토마스 프랭크 감독 제발 빨리 잘라라. 토트넘은 1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26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1-2로 패했다. 7승6무9패의 토트넘은 리그 14위로 추락했다. 프랭크 감독은 최근 성적 부진과 팬들의 강한 반발로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웨스트햄전에서 1-2로 패하면서, 팬들의 불만과 구단 내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 경기 중 토트넘 팬들은 “넌 내일 아침에 해고될 것”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감독의 사퇴를 압박했다. 팬들의 직접적인 반응은 단순한 불만을 넘어, 구단 경영진에게 전달됐다. BBC 스포츠의 웨인 루니는 “팬들이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면 감독은 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 프랭크 감독도 그 압박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프랭크 감독은 최근 몇 경기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축구에서 승리는 절대적이며, 프리미어리그처럼 재정과 명예가 걸린 무대에서는 단기간 부진도 치명적이다. 전 스토크 시티 감독 토니 퓰리스는 “경기장에서 직접 팬들의 비판을 듣는 것은 온라인 반응보다 훨씬 큰 압박으로 작용한다. 관중의 반응이 좋지 않으면, 결과가 빠르게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토트넘은 상위권 경쟁에서 밀리며, 시즌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프랭크 감독의 임기는 팬들의 기대와 경기 결과라는 두 가지 압박 속에서 흔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결과가 나빠지고 팬들의 반발이 겹치면, 구단 입장에서는 감독 교체가 불가피해진다. 지금 프랭크 감독의 상황이 바로 그 사례”라고 설명했다. 토트넘 수뇌부 역시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기로 마음 먹고 후임 감독 선임 작업에 돌입했다. 문제는 언제 프랭크 경질을 발표하느냐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9.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