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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유로도 부족했다' 알 이티하드, 메시에게 백지수표 제안… 오일 머니의 끝은 어디인가

[OSEN=이인환 기자] 끝이 보이지 않는 ‘오일 머니’의 집념이다.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알 이티하드가 다시 한 번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를 향해 파격적인 구애를 던졌다. 이번에는 금액조차 정하지 않은, 이른바 ‘백지 수표’ 제안이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비인 스포츠’와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16일(한국시간) 알 이티하드의 안마르 알하일리 회장이 메시 영입과 관련해 백지 수표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고 전했다. 알하일리 회장은 “메시가 합류할 의지만 있다면, 원하는 기간 동안 원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는 계약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재정적 부담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의 발언은 단순한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다. 알 이티하드는 이미 과거에도 메시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조건을 제시한 전력이 있다. 2023년 6월,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마치고 자유계약 신분이 됐을 당시 알 이티하드는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 구단 중 하나였다. 당시 제안된 연봉 규모는 무려 14억 유로. 그러나 결과는 실패였다. 알하일리 회장은 “그때 우리는 메시에게 연봉 14억 유로를 제안했다. 하지만 가족이 미국행을 선호했고, 그는 돈보다 삶의 선택을 택했다”고 회상했다. 거액의 제안도 메시의 결정을 바꾸지는 못했다. 메시는 결국 미국 MLS의 인터 마이애미로 향했고, 또 다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그럼에도 알 이티하드는 미련을 버리지 않았다. 알하일리 회장은 “우리는 언제나 메시에게 열려 있다”며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 않았다. 그가 강조한 영입 이유는 분명했다. “메시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다.” 전력 보강 이상의 의미, 즉 리그와 구단의 위상을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는 상징적 존재라는 판단이다. 실제로 알 이티하드의 시선은 경기장 밖까지 향해 있다. 메시 영입은 단순한 스타 추가가 아니다. 상업, 미디어, 문화, 경제 전반에 걸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카드다. 사우디 리그가 추구하는 ‘글로벌 브랜드화’ 전략의 정점에 메시가 있다는 계산이다. 알 이티하드가 노렸던 슈퍼스타는 메시뿐만이 아니었다. 2023년 여름, 구단은 손흥민에게도 접근했다. 4년 총액 1억2000만 유로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 테이블 위에 올랐다. 그러나 손흥민의 선택 역시 거절이었다. 그는 돈보다 경쟁과 무대를 택했다. 이후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지난해 여름 미국 무대로 향하며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메시와 손흥민, 두 슈퍼스타의 선택은 같았다. 사우디의 천문학적 제안 앞에서도, 커리어와 삶의 방향을 스스로 결정했다는 점이다. 알 이티하드의 백지 수표는 여전히 유효하다. 그러나 메시의 대답이 바뀔지는 미지수다. 돈은 넘쳐난다. 다만, 모든 것을 살 수 있는지는 여전히 증명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17.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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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맞대결 가능' 日 견제 김상식, “우리가 더 밀어붙여야 했다” 120분 헌신에 박수

[OSEN=우충원 기자] 김상식 감독이 또 한 번 역사를 밀어 올렸다. 베트남 U-23 대표팀이 난타전 끝에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2026 AFC U-23 아시안컵 4강에 올랐다. 두 차례 리드를 잡고도 두 번이나 동점을 허용했지만, 끝내 무너지지 않았다. 승부는 연장전에서 갈렸고, 마지막을 지배한 쪽은 베트남이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UAE와 연장 접전 끝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2018년 준우승 이후 다시 한 번 준결승 무대에 올라, 아시아 최정상권 도전의 문을 열었다. 경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숨이 막혔다. 베트남이 먼저 앞서갔고, UAE는 곧바로 따라붙었다. 베트남이 다시 달아나면 UAE가 또 균형을 맞췄다. 체력과 집중력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흐름이었지만, 베트남은 끝까지 버텼고 마지막 순간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제골은 전반 39분 나왔다. 응우옌 레 팟이 골망을 흔들며 베트남이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불과 3분 뒤 UAE가 주니어 은디아예의 득점으로 1-1 동점을 만들며 흐름을 되돌렸다. 전반은 팽팽한 균형 속에 끝났고, 후반전부터 다시 승부가 요동쳤다. 베트남은 후반 17분 응우옌 딘 박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이번에도 UAE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3분 만수르 알 멘할리가 동점골을 꽂아 넣으며 2-2를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여기서 베트남의 집중력이 살아났다. 연장전에서 승부를 결정지은 건 팜 민 푹이었다. 베트남은 연장 전반 막판 팜 민 푹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확정지었다. 120분 동안 이어진 난타전의 끝에서, 베트남은 마지막 한 방을 놓치지 않았다. 경기 후 AFC도 김상식 감독의 운영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A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트남은 두 차례 앞서 나갔다가, 동점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 감독은 교체 카드를 통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의 전술적 감각은 우즈베키스탄-중국전 승자와의 준결승전에서 다시 한 번 테스트될 예정이다. 그는 베트남의 결승행 진출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단순 승리 이상의 의미를 강조한 평가였다. 베트남의 상승세는 갑작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조별리그부터 흐름이 뚜렷했다. 베트남은 A조에서 요르단을 2-0으로 제압했고, 키르기스스탄을 2-1로 꺾었다. 마지막으로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까지 1-0으로 잡으며 조별리그 전승을 완성했다. 3경기 5득점 1실점. 조직력과 효율이 동시에 살아 있는 팀이었다. 그리고 그 흐름은 8강에서도 이어졌다. 김상식 감독은 승리 후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선수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다. 120분 동안 선수들의 보여준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다. 이번 경기를 통해 베트남 축구는 훌륭한 기준이 된 것이라고 믿고 싶다. 우리가 UAE 선수들보다 더 많이 밀어붙어야 한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정확히 그렇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단순 전술의 승리가 아니라, 팀 전체가 밀어붙인 결과였다는 의미다. 일본도 이 흐름을 주목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풋볼채널은 베트남의 4강 진출을 조명하며 “베트남이 연장 접전 끝에 2018년 이후 처음으로 4강전에 올랐다. 이날 베트남은 멋진 헤더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두 팀은 동점을 거듭하며 연장전까지 치렀다. 베트남은 연장전에서 팜 민 푹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8년 이후 4개 대회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이제 결승을 바라본다. 조별리그 전승, 8강 연장 승리, 그리고 4강 진출까지. 단순한 이변이 아니라, 과정과 결과를 모두 쌓아 올린 상승세다. 김상식 감독이 만들어낸 베트남의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아시아 무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17.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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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경기운영 빛났다!’ 슈퍼컵 U10부 최강자는 하남KCC...MVP는 김동후

[OSEN=서정환 기자] 하남KCC가 U10부 최강자에 등극했다.  KXO(한국3x3농구연맹)와 홍천군, 홍천군체육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NH농협은행 2026 홍천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이하 슈퍼컵)'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U8, U9, U10, U11, U12, U13, U14, U15, 여자초등부 등 8개 종별에 걸쳐 개최됐다. 한국, 일본, 태국, 몽골 등에서 8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의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슈퍼컵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슈퍼컵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다. 그동안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한국을 찾아 한국 유망주들과 경쟁을 펼쳤다. 17일 이어진 U10부 결승전에서 하남KCC가 분당삼성을 22-14로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의 주역 김동후가 MVP에 선정됐다.  하남KCC는 2쿼터 초반까지 14-6으로 리드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KCC 김동후는 3쿼터 종료와 동시에 단독 레이업슛을 넣어 20-12로 점수를 벌렸다.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한 하남KCC는 종료 2분 남기고 22-14로 점수를 유지했다. 분당삼성은 마지막까지 공에 몸을 날리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3점슛 능력이 없는 어린 선수들이 빠르게 점수차를 좁히기는 한계가 있었다.  하남KCC는 남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7.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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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초대박’ 80억 중 78억이 보장액, 야구 얼마나 잘해야 할까 “생산성 높여야 돈값 하는 것, 더 잘 치겠다”

[OSEN=이후광 기자] FA 총액 80억 원 가운데 보장액이 무려 78억 원이다. 박찬호(두산 베어스)는 4년 동안 야구를 얼마나 잘해야 할까.  ‘유격수 골든글러버’ 박찬호는 작년 11월 4년 최대 80억 원 조건에 두산과 계약하며 스토브리그 1호 FA 계약자가 됐다. 박찬호 이름이 새겨진 두산 유니폼 6벌을 비롯해 80억 원 가운데 78억 원을 보장한 두산의 정성에 감동하며 원소속팀 잔류가 아닌 두산행을 택했다.  두산맨이 된지도 어느덧 두 달 가까이 흐른 상황. 최근 두산 제44주년 창단기념식에서 만난 박찬호는 “아직 두산 선수가 됐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모르겠다. 이사를 안 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다. 3월 2일 광주에서 서울로 이사할 계획이다. 아마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면 두산 선수라는 게 실감이 날 거 같다”라고 멋쩍게 웃었다.  박찬호는 새해가 되자마자 두산 후배들을 살뜰히 챙긴 미담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내야수 오명진, 박지훈, 안재석, 투수 박치국에 KIA 내야수 박민, 외야수 박정우 등 후배 6명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미니캠프를 떠났는데 체류비 전액을 박찬호가 부담했다. 박찬호는 “함께 간 친구들이 조금 더 잘해준다면 분명 팀 성적이 따라올 거라고 생각한다. 각자 한 자리씩 맡아준다면 더 높은 곳에서 야구를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동행을 제안했다”라며 “훈련은 만족스러웠다. 날씨도 작년보다 훨씬 좋았고, 확실히 인원을 늘리니까 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훈련할 수 있었다. 안재석, 박지훈, 오명진이 운동을 정말 너무 열심히 하더라. 그렇게까지 열심히 할 줄 몰랐는데 열심히 하니까 돈이 안 아깝더라”라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내야 유틸리티 기대주 박지훈의 경우 박찬호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고, 그러자 박찬호가 자신이 아는 사설 아카데미 코치 한 명을 소개했다. 박찬호는 “(박)지훈이가 많은 걸 물어봐서 내가 개인적으로 아는 코치 친구한테 데려갔다. 데이터와 슬로우 영상을 통해 타격을 분석하는 코치인데 아마 지훈이가 많은 도움을 받았을 거다”라고 말했다.  미니캠프와 관련한 뒷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박찬호는 “사실 (박)치국이는 숙박비를 스스로 계산했다.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까지 내가 내주는 게 조금 그래서 치국이 방값은 치국이가 계산했다”라고 전했다. 도약을 노리는 후배들 못지않게 박찬호 또한 이번 시즌 각오가 비장하다. 생애 첫 대형 계약을 통해 팀을 옮겼기에 막중한 책임감이 뒤따른다. 박찬호는 “더 잘 쳐야 한다. 더 잘 치는 거밖에 없다. 생산성을 높이는 게 돈값을 하는 거다. 수비는 당연히 잘해야 하고…”라며 “경기에 나가는 것 또한 당연한 거다. 내가 팀에 폐를 끼칠 정도로 못해서 빠지는 게 아니라면 빠질 일은 없다. 내 의지로 결장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박찬호는 오는 23일 두산 선수단 본진과 함께 1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17.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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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레슬리 '샌드위치'→고종황제 '와플' 건강 무너뜨렸다..예지원 "혈당 중요"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예지원이 JTBC ‘이토록 위대한 몸’ 30회에서 다이어트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새해 다이어트 성공의 결정적 요인으로 ‘혈당 관리’를 짚었다. 17일 오전 방송된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는 다이어트의 최대 적으로 꼽히는 ‘잉여 당’의 위험성과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집중 조명했다. MC 예지원은 방송 초반부터 다이어터들의 고충을 대변하는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흐름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즐겨 먹었던 샌드위치와 고종 황제가 즐긴 와플이 단순한 간식을 넘어 건강을 무너뜨린 요인이었음을 소개했다. 특히 중년 여성이 완경 이후 겪게 되는 ‘지방 대이동’ 현상을 설명하며, 늘어난 지방이 복부에 집중적으로 쌓이는 원인을 짚어 공감을 얻었다. 여기에 배우 김수미의 고혈당 쇼크 사례가 더해지며 혈당 관리의 시급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해결책으로는 ‘파로’가 제시됐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이 주요 원산지인 파로는 놀라울 정도로 낮은 당 함량을 지닌 곡물로, 혈당 관리와 당뇨 예방은 물론 비만 예방과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소개돼 출연진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 말미 예지원은 “그동안 칼로리에만 집중하느라 정작 우리 몸속 혈당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놓치고 있었던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며 “혈당 관리로 다이어트의 판도를 바꾸고 건강한 몸과 마주하시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예지원은 전문의들의 의학 정보를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정리하고, 적재적소에 공감을 더하는 진행으로 MC로서의 역량을 꾸준히 입증하고 있다. 한편, ‘이토록 위대한 몸’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55분 JTBC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토록 위대한 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7.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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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고스트’ 장용준, 젠지전 서포터 선발 출전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을 하면서 LCK에 돌아온 ‘고스트’ 장용준이 우승후보 젠지를 상대로 첫 선발 서포터로 나선다. 지난 DNS와 경기에서 교체 투입됐던 ‘고스트’ 장용준은 우려와 달리 준수한 실력을 보이면서 팀의 역전승에 일조한 바 있다.  KT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젠지와 경기에서 선발 서포터로 ‘고스트’ 장용준을 낙점했다.  ‘고스트’ 장용준의 선발 출전으로 KT는 지난 14일 경기와 다른 베스트5를 구성하게 됐다. KT는 ‘퍼펙트’ 이승민,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에이밍’ 김하람, ‘고스트’ 장용준으로 선발 베스트5를 꾸렸다 젠지는 2025시즌 베스트5인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듀로’ 주민규가 그대로 선발 출전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7.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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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日수출 기업에 추가 서류 요구…심사 엄격화"

"中, 희토류 日수출 기업에 추가 서류 요구…심사 엄격화" 교도통신 "희토류 사용 제품·업체 정보·제3국 수출 여부 등 기재해야"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희토류 수출 통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내에서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심사가 엄격해졌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희토류가 포함된 이중용도(군사·민간 양용) 물자의 대일 수출 통제가 지난 6일 발표된 이후 일본에 희토류를 수출하려는 자국 기업을 대상으로 예전보다 상세한 내용을 담은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추가로 내야 하는 서류에는 희토류가 최종적으로 사용되는 제품, 중간 거래업자 등에 관한 정보, 희토류를 사용한 제품이 미국 등 제3국에 수출되는지 여부 등을 기재해야 한다. 중국 당국은 내용을 정확하게 적을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서류는 사실상 일본 기업이 작성해 중국 업체에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교도통신은 "중국 당국이 일본 내 희토류 이용 상황을 상세하게 조사하면 수출 심사에 오랜 시간이 걸릴 우려가 있다"며 "첨단기술에 필요한 희토류 수입이 늦어지면 공업 제품 생산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해설했다. 이어 중국은 방위력 강화를 추진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군국주의 부활을 꾀한다'고 비난하고 있어 민간용 제품을 군사용으로도 쓸 수 있는지 등을 한층 엄격하게 심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교도통신은 "일부 매체가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심사가 정지됐다고 보도했지만, 통상 분야 관계자는 심사는 계속되고 있고 절차가 엄격해졌다는 인식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상현

2026.01.17. 2:26

머스크, 오픈AI·MS 상대로 최대 198조원 손해배상 요구

머스크, 오픈AI·MS 상대로 최대 198조원 손해배상 요구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 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최대 198조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머스크의 변호인단은 16일(현지시간)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오픈AI가 비영리 원칙을 버리고 MS와 손을 잡으면서 자신을 속였다면서 최대 1천340억달러(약 198조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머스크 측은 오픈AI의 2015년 창업 당시 초기자금으로 3천800만달러를 기부했으나, 이후 오픈AI가 비영리 취지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의 권리가 침해당했다고 주장한다. 오픈AI의 CEO 샘 올트먼이 구글의 '딥마인드'에 대항해 인류의 이익을 위한 개방형(오픈소스) AI 기술을 개발하겠다며 자신을 속였다는 것이다. 자신은 올트먼의 발언을 믿고 지난 2015년 오픈AI 설립 당시 거액을 투자했는데, 오픈AI가 이후 초기 사명을 저버린 채 MS의 투자를 받는 등 영리를 추구하기 시작했다고 머스크는 주장해왔다. 머스크 측은 오픈AI의 현재 기업가치 5천억달러 가운데 상당 부분에 권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머스크 측은 소장에서 금융경제학자 C. 폴 와잔의 추산에 따라 오픈AI의 부당이득을 약 655억~1094억달러, MS의 몫을 약 133억~251억달러로 산정했다. 머스크는 이들을 상대로 징벌적 손해배상도 청구할 계획이다. 머스크는 2018년 오픈AI 이사회에서 물러난 뒤 2023년 자체 AI 기업을 설립했고, 2024년 오픈AI 올트먼 CEO의 영리화 계획을 놓고 충돌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오픈AI는 성명을 통해 "머스크의 소송은 근거 없는 지속적인 괴롭힘"이라면서 "재판에서 이를 입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용래

2026.01.17. 2:26

“공유가 보인다?”..최강록 셰프, 파격 단발 비주얼 ('셰프 안성재')

[OSEN=유수연 기자] 최강록 셰프가 모자를 벗고 ‘단발 가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우승자 최강록 셰프와 심사위원 안성재가 다시 만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강록은 평소 즐겨 쓰던 모자 대신 장발 가발을 쓰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안성재는 “헤어스타일이 많이 바뀌셨다. 엄청 고와지셨다”며 웃었고, 최강록은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고 싶었다. 말로 하는 것보다 보여지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촬영이 끝난 뒤에도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도 털어놨다. 최강록은 “이런 서바이벌을 한 번 찍으면 프로그램이 완결돼야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약간 취해 있는 기분의 기간이 있는데, 그걸 빨리 벗어나려고 일을 많이 했다. 방송이 완전히 끝나야 제 생활로 돌아가겠구나 싶더라”고 솔직한 근황을 전했다. 이에 안성재는 “서바이벌에 중독된 느낌도 있다. 요리할 때 눈빛을 보면 그 쫄깃함을 즐기는 것 같다”며 농담 섞인 진단을 내놨고, 최강록 역시 “안 그리웠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또 다른 도전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은 최강록의 파격적인 비주얼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상하게 공유가 보인다”, “깜짝 놀랐다”, “진짜 기른 줄 알았네”, “서바이벌 후유증 비주얼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록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에도 그의 행보와 근황이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17.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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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출신' 아유미, 충격 고백 "곰팡이 가득한 연습실서 생활..선풍기로 환기"(세개의 시선)

[OSEN=김나연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연습생시절 열악했던 환경을 고백한다. SBS 지식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할 때 배가 아프고 소화가 안 되는 이유를 역사·과학·의학 세 가지 관점에서 자세히 들여다본다. 방송은 장내 환경이 흔들리면 뇌의 감정 회로도 흔들린다며, 그에 대한 핵심을 '장 속 곰팡이'의 문제로 설명한다. 18일(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아유미가 출연하여 방송의 핵심인 곰팡이에 관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과거 아이돌 활동 시절 곰팡이가 가득한 연습실에서 연습하며 선풍기로 환기하곤 했다"며 당시의 열악한 환경을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또한 아이돌 활동 중에도 불규칙한 식사 시간과 스트레스로 항상 장 건강이 안 좋았던 경험을 토로하며 공감을 자아낸다.   항상 역사의 시선으로 주제를 설명했던 도슨트 이창용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과 함께 새로운 시선으로 찾아온다. 그는 "우리나라의 수입 과일 중 1위를 기록하는 바나나가 어느 시점 이후로 품종이 바뀌어 현재 우리가 먹고 있는 바나나가 되었다"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곽재식 작가는 "곰팡이로 인하여 개구리들이 멸종위기에 처했다"며, "곰팡이는 공기 중에도 가득하고 이미 우리 몸 안에도 존재한다"는 말로 공포감을 자아낸다. 의학의 눈에서는 '세 개의 시선'의 시그니처인 미스터리 박스가 나오며 이야기의 힌트를 공개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상훈은 과거 '풍선 인간'으로 불리던 한 남성의 장 속에서 무려 18kg에 달하는 대변이 쌓이며 안타깝게도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녹화장을 충격에 빠뜨린다. 이에 도슨트 이창용도 "과거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 역시 해당 풍선 인간과 같은 희귀병을 앓았다"며, 그의 부검 당시를 이야기한다.   특히 방송에서는 장 속 곰팡이의 '위험성'에 주목한다. 신경과 전문의 손유리는 "장 곰팡이가 유난히 당을 좋아한다"며 우리가 평소 단 음식을 찾는 것이 습관이나 식탐 때문이 아닌, 장 곰팡이가 뇌를 조종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날 방송은 이러한 장 곰팡이를 어떻게 줄이고,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도슨트 이창용, 신경과 전문의 손유리,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상훈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아유미와 함께 '장 속 곰팡이'의 핵심을 세 가지 시선으로 짚어보는 SBS '세 개의 시선' 30회는 1월 18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17.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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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사망에 "외출 삼가하라"...印 뒤집은 역대급 살인마 행방은

인도에서 야생 코끼리가 주민들을 공격해 최소 2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현지 시간) 인도 현지 매체와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인도 동부 자르칸드주의웨스트싱붐 지역에서 수컷 코끼리 1마리가 주민들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코끼리는 상아가 1개만 있고, 비교적 젊은 나이로 추정된다. 지난 1일 35세 남성을 밟아 숨지게 한 이 코끼리는, 이후에도 인근의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며 지금까지 총 22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당국은 이 코끼리가 공격성이 극대화 되는 발정기에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면서 폭력성을 띠게 된 거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코끼리에게 마취제를 투여하려고 시도했으나 세 번의 시도 모두 실패했다. 이에 피해 지역 일대에 코끼리 비상 경계령을 내리고 주민들에게 외출을 삼가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 이와 동시에 10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코끼리의 행방을 찾고 있다. 그러나 해당 코끼리는 빽빽한 산림 속을 하루에 30km씩 움직이고 있어 추적이 어려운 상황이다. 자르칸드주 산림청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 한 마리의 수컷 코끼리로 인해 이처럼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라며 "최우선 과제는 코끼리를 포획해 다른 코끼리 무리에 합류시켜 안전하게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라 설명했다. 인도는 최근 삼림 벌채로 인해 코끼리 서식 지역이 줄어들면서 코끼리에 습격당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인도에서 코끼리 때문에 숨진 인원이 28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1.17.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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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논란 속 강행…정근우, 의미심장 선곡 "내 생에 봄날은" ('불후의 명곡')

[OSEN=장우영 기자] ‘불후의 명곡’이 '2026 프로야구 특집 2부'를 선보이는 가운데, 정근우가 김성근 감독의 지지를 등에 업고 '불후'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 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17일 방송되는 740회는 ‘2026 프로야구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은 국내 프로 스포츠 최초 1200만 관중 돌파라는 대기록을 기념하며, 오는 3월 2026 프로야구 개막을 앞둔 팬들에게 만루홈런급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김병현, 박용택, 이대형, 정근우, 황재균, 유희관, 최주환, 김태연, 전사민, 임준형 등 전현직 야구 스타 10인이 출격해 ‘불후의 명곡’ 트로피를 향한 치열한 승부에 나선 가운데, 앞선 1부에서 이대형이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열기를 한층 뜨겁게 만든 바 있다. 이 가운데 정근우가 비가수인 경쟁자들 사이에서 '1집 가수'의 위용을 뽐내 눈길을 끈다. 정근우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애창곡인 '마시따밴드'의 '돌멩이'를 리메이크 음원으로 전격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이에 정근우는 "팬들도 알고 있는 내 애창곡인데, 절친인 가수 박구윤의 권유로 음원까지 발매하게 됐다"라며 배경을 밝힌다. 이때 황재균은 "그게 음원으로 나왔다고요?"라며 눈이 휘둥그레지고, 유희관은 "자기 돈으로 내는 건 상관없지 않냐"라며 실드를 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정근우는 "2집 준비를 하고 있다"라면서 불굴의 의지를 뽐내 웃음을 더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정근우는 자신의 야구 인생을 돌아보며 캔의 '내생에 봄날은'을 선곡한다. 특히 정근우는 "작은 체구로 야구를 하면서, 정근우의 봄날은 언제인지 항상 기다리면서 살아왔다. 김성근 감독님을 만나며 봄날을 만난 것 같다. 감독님을 안 만났다면 지금의 정근우는 없을 것"이라며 '악마의 2루수'를 탄생시킨 김성근 감독에게 헌정의 의미를 담아 무대를 꾸민다. 이에 이찬원은 "오늘 '불후' 출연자 중에서 무대연출, 구성, 편곡 모두 직접 한 사람은 정근우가 유일하다"라고 귀띔한다고. 무엇보다 김성근 감독이 정근우의 무대를 지원사격하기도. 정근우를 위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보내온 김성근 감독은 "'불후'의 우승을 하면 시계를 사주겠다"라는 시원스러운 공약을 걸어, 정근우의 투지를 불태운다는 전언이다. 이에 '야구선수 정근우'와 '1집 가수 정근우'의 모든 포텐을 쏟아부은 '불후' 데뷔 무대는 어떨지 본 방송에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한편,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치열한 가왕 대결이 담길 ‘2026 프로야구 특집’ 2부는 지난 10일 방송된 1부에 이어, 17일까지 2주에 걸쳐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17.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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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외야수 1명 영입했는데, WS 우승 확률 역대급 1위라니…2위 양키스 속 터진다

[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경쟁팀을 따돌리고 FA 외야수 카일 터커를 영입했다. 아낌없는 투자로 터커를 획득한 다저스는 2026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배당에서 뉴욕 양키스를 제치고 역대급으로 치솟았다. ESPN 등 미국 매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터커와 4년 2억4000만 달러(약 3535억원)에 계약 합의했다고 전했다. 연 평균 6000만 달러(약 884억원)는 ML 야수 최고 기록이다. 다저스는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양키스와 영입 경쟁에서 승자가 됐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17일 “다저스가 최고의 FA 선수를 영입하면서 월드시리즈 우승  배당에서 1순위가 됐다”며 “다저스는 터커와 4년 2억4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이미 우승 후보로 꼽혔다.  터커 영입으로 우승 배당은 역대급 숫자가 됐다”고 전했다. 미국 ‘BetMGM 스포츠북’에 따르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배당은 +225다. ‘+225'라는 배당 숫자는 100달러를 베팅해서 다저스가 우승하면 325달러를 받는다. 이는 개막전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배당이 +200이었던 2003년 뉴욕 양키스 이후 시즌 시작 전에 가장 높은 배당이다. 배당 +225를 확률로 환산하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을 약 31%로 보고 있다. 최근 시즌 전 우승 후보 1위의 확률은 보통 10~15%였다. 2026시즌 다저스의 전력이 얼마나 압도적인지를 보여주는 숫자다.  터커는 2025년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13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6리 22홈런 73타점 OPS .841, wOBA .363, WAR 4.5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취약한 포지션인 외야를 보강하며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터커로 이어지는 막강 상위 타순을 꾸리게 됐다.  토론토, 양키스, 메츠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와 격차를 좁히기 위해 오프 시즌 노력했으나, 다저스가 터커를 영입하면서 격차는 더 벌어졌다. 뉴욕 포스트는 “터커가 부자들을 더욱 부유하게 만드는 결정을 내리면서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배당은 +750에서 10/1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1.17.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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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사형 구형' 후 첫 주말…서울 도심 곳곳서 "사형 선고" vs "尹 어게인"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된 후 맞는 첫 주말인 17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다. 진보성향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서초구 대법원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내란범들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하라"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조희대를 탄핵하라', '국힘당을 해산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과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하기도 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지난 13일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한 것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김지선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내란 단죄에 대한 압도적 여론이 있어야만 사형 선고까지 갈 수 있다"라며 "민심이 사형 구형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1시쯤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인 자유통일당이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전 목사는 서울서부지법 난동사태와 관련해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혐의로 지난 13일 구속돼 이날 집회에 참여하지 못했다. 참가자들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 법치 사망", "목사 구속, 독재 폭거" 등의 손팻말을 들고 "전광훈 목사를 석방하라", "윤석열 대통령 어게인" 등을 주장했다. 전 목사는 '옥중서신'을 통해 "이번 서부지법 사건도 무죄로 나올 것"이라며 "천만명이 모여야 자유대한민국이 지켜질 수 있다. 광화문으로 모여 대한민국을 지켜내자"고 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2시 10분쯤부터 세종 로터리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2026.01.17.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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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건물주 논란 3개월 만 경사…"드디어 합격" 감격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구성환이 4수 만에 2종 소형 면허에 합격하며 로망을 이뤘다. 17일 구성환은 소셜 계정에 “4수 만에 드디어 합격! 내 동기 태환아~ 합격해서 팔당 라이딩 가자고”라는 글과 함께 합격증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2종 소형 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발 시작과 함께 5초 만에 40점 감점을 받은 구성환은 점수 미달로 허무하게 불합격을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네 번째 도전 끝에 합격한 구성환은 ‘2종 소형 면허’가 찍힌 운전면허증을 자랑했다. 구성환은 1종 대형 면허, 1종 보통 면허까지 갖추면서 무지개 회원들에게 운전대를 잡겠다고 자신했지만 무지개 회원들은 고개를 저었다. 한편, 구성환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17.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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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9살 연하' 정석원에 "선 넘지 마" 경고

[OSEN=김나연 기자] 가수 백지영이 정석원과 현실 부부 케미를 뽐냈다. 17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테슬라 오너가 된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소울푸드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백지영과 정석원은 둘이서 베트남 식당을 찾아 메뉴 4개를 순식간에 비웠다. 정석원은 "약간 이렇게 고기가 녹는다. 내가 그동안 거친 고기를 많이 먹었다. 기름이 없고. 그래서 그런가 이거 먹어서 깜짝 놀랐다"며 "고기 들고 호로록 이렇게"라고 오두방정을 떨었다. 이에 백지영은 "여보 아 해봐"라며 손수 음식을 먹여줬고, 정석원은 "나 분짜 한번만 싸줘"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야채를 같이 먹어야지 맛있다"며 야채에 싸 정석원에게 먹여줬고, 정석원은 맛있다는 듯 크게 호응하며 백지영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제작진은 "엄청 텐션이 좋다"고 놀랐고, 정석원은 "아니 진짜 맛있다. 저 맛 없으면 표현 못한다"라며 "시원한 갈비 맛인데 거기 깻잎이 들어가니까 깻잎 향이 들어오면서 되게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백지영 역시 식사를 마친뒤 "잘 먹었다. 나 오늘 솔직히 말해서 별로 기대 안 하고 왔다. 그냥 가까운 맛집이고 내가 쌀국수 좋아하니까 가서 먹어야지 생각하고 왔는데"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석원은 "나 분짜는 많이 먹어�f는데 이렇게 시원한 맛이 아니었다. 약간 콜라같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일단 우리가 너무 잘 시켰다"라고 뿌듯해 했다. 이에 정석원은 다시 한 번 백지영과 하이파이브를 했고, 아파하는 듯한 연기를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건 좀 연기였다. 방금 맞지?"라고 이실직고 했고, 그 모습을 보지 못했던 백지영은 "뭐? 아픈척 했어? 하지마"라고 타박했다. 정석원은 "좀 아프긴 했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여보 진솔하게 해. 뭐 이렇게 하지마"라고 일침을 날렸다. 정석원은 "선 넘지 말라고 얘기해줘"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선 넘지마"라고 경고했다. 이에 정석원은 "너무 맛있어서 오바했다"고 반성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이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백지영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17.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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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사라지나…"혼자 좋지만 혼밥 싫어" 1.5 가구 시대 온다

━ ‘느슨한 연대’ 1.5가구 시대 “섬을 보려면 섬을 떠나야 한다.” 포르투갈 작가 주제 사라마구는 단편소설 『미지의 섬』에서 인간을 섬에 비유했다. 인간은 섬처럼 분리된 존재지만 삶을 온전히 이해하며 살아가려면 그 고립에서 한발 멀어져야 한다는 역설이다. 이런 인식은 오늘날 1인 가구의 현실과도 겹쳐진다. 독립은 일상이 됐지만 고립은 여전히 낯설다. 1인 가구 800만 시대에 접어든 한국 사회 속 개인은 고립과 연결 사이에서 날마다 저마다의 생존법을 찾고 있다. 혼자 살되 관계를 완전히 끊지는 않는 ‘1.5가구’의 등장도 이 같은 맥락에서 비롯됐다. 1.5가구는 전통적인 가족도, 철저히 고립된 1인 가구도 아닌 중간 지대에 가깝다. 각자의 삶은 독립돼 있지만 필요할 때 기대고 연결될 수 있는 느슨한 관계망 속에서 살아가는 방식이다. 이수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은 “1.5가구는 가족의 해체가 아니라 관계의 재구성”이라며 “초개인화 사회에서 고립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생활 전략”이라고 진단했다. 1인 가구는 이미 특정 세대나 계층의 단위를 넘어섰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 국내 1인 가구는 804만5000가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가구 중 비율도 36.1%에 달한다. 이 같은 현실 속에서 한국 사회의 대세로 자리 잡은 ‘나홀로족’들이 1인 가구의 단점과 아쉬움을 보완하기 위해 ‘0.5가구’를 더하며 변신을 꾀하고 나선 것이다. ━ 혼자가 좋지만 외로운 건 싫어~ ‘따로 또 같이’ 0.5의 연결을 찾다 정유진(36)씨는 4년 전 이직과 동시에 독립했다. 직장 생활에 적응하면 본가로 다시 돌아갈 계획이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1인 가구를 유지하고 있다. 정씨는 평일엔 서울 도심 원룸에서 생활하다가 주말엔 부모가 사는 경기도 용인에서 주로 지낸다. 병원·세탁소 등 본가 주변 편의시설을 이용한 뒤 일요일 저녁에 어머니가 챙겨준 반찬을 들고 혼자 사는 오피스텔로 되돌아오는 게 일상이다. 이 같은 정씨의 생활은 전형적인 1인 가구도, 과거의 가족 동거 방식과도 다르다. 그는 “아프거나 필요할 때는 가족에게 기대고, 그렇지 않을 때는 혼자만의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금 방식이 훨씬 편하다”며 “부모님과의 관계도 오히려 더 돈독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정씨의 생활 패턴처럼 1.5가구는 관계의 밀도는 낮추되 완전히 끊지는 않는 방식으로 종종 나타난다. 가족 중심의 동거에서는 벗어나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고립을 전제로 하지는 않는 선택이다. 전문가들도 이런 형태를 1.5가구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는다. 이와 관련, 김난도 서울대 명예교수 연구팀은 ‘2026년 주목할 만한 10가지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중 하나로 1.5가구를 들며 “독립적인 거주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정서적·경제적·사회적 연결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가구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위원도 “1.5가구는 자주성은 지키되 완전한 고립(1)이나 결합(2)도 아닌, 느슨한 연대감(0.5)을 더하려는 욕구를 담은 키워드”라고 분석했다. 일본에서도 2000년대 중반부터 이와 비슷한 개념이 등장했다. 비혼과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개인 공간을 유지한 채 최소한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생활 방식인 ‘준공동체’와 ‘느슨한 가족’이 확산되면서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한국 사회도 이와 유사한 흐름 속에서 1.5가구라는 새로운 형식의 거주 방식이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 독서모임·동호회 등 다양한 교류 추세 친구·연인과 동거하면서도 독립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독립 지향형’ 1.5가구도 인기다. 부산이 고향인 김나영(29)씨는 친구와 같은 건물의 다른 층에 살고 있다. 각자 집은 따로 쓰지만 주 2~3회 함께 저녁을 먹거나 반찬을 나눈다. 김씨는 “혼자 살지만 늘 혼자인 느낌이 아니라는 점에서 만족스럽다”며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같이 살자니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혼자 지내기엔 왠지 불안했는데, 필요할 때 언제든 만날 수 있는 관계가 있다는 게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타인과 공간을 기꺼이 공유하는 ‘시설 지향형’ 선택도 늘고 있다. 코리빙(co-living)이나 셰어하우스가 대표적이다. 공유 주거서비스 업체인 ‘맹그로브’는 신촌·동대문 등 서울시내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각 방은 독립된 공간으로 유지하면서도 거실·주방 등 공용 공간을 통해 원하면 언제든 관계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게 공유 주거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셰어하우스에 거주하는 박지호(32)씨는 “퇴근하고 불 꺼진 집에 혼자 들어가는 게 힘들다 보니 그 대안으로 완전한 동거 대신 느슨한 공동체를 택하게 됐다”며 “내부 운동시설이나 커뮤니티도 활성화돼 있어 혼자 살 때의 단점이 많이 상쇄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최근 확산하는 코리빙이나 느슨한 동거 형태는 ‘함께 사는 것’은 꺼리면서도 ‘완전히 혼자인 상태’는 피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반영된 결과”라며 “갈등을 감수하며 밀착된 관계를 유지하기보다는 필요할 때 연결될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하려는 이런 흐름은 앞으로의 주거 정책과 도시 설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지난 30여 년간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은 꾸준히 변해 왔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1인 가구는 ‘고시원’이나 ‘자취’로 대표되다 보니 경제적 결핍을 전제하거나 ‘독신’이란 전통적 가족 질서에서 벗어난 예외적 상태라는 인식이 강했다. 이랬던 1인 가구는 2010년을 전후로 하나의 일상적인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서울시 1인 가구 수가 최초로 4인 가구 수를 앞지른 시점도 바로 이때였다. 이후 2013년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폭시켰고 ‘낯섦’의 대명사로 여겨지던 ‘혼밥’ ‘혼술’ ‘혼행’도 어느새 일상의 언어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1인 가구의 증가와 1.5가구로의 변신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된 생애주기 변화와도 궤를 같이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 결혼과 출산을 전제로 한 전통적인 생애 경로는 약화된 반면 개인의 선택과 속도를 존중하는 흐름은 한층 강해지면서다. 여기에 학업과 취업을 이유로 독립하는 청년 세대는 물론 결혼 자체를 미루거나 아예 비혼을 택하는 인구가 갈수록 늘면서 1인 가구가 전 세대로 빠르게 퍼져 나가게 됐다. 시대 변화에 따라 한때 예외적인 거주 형태였던 게 가장 비중이 큰 대세 가구로 탈바꿈한 셈이다. 하지만 혼자 사는 라이프 스타일은 필연적으로 삶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밖에 없었고, ‘보호’와 ‘연결’이란 다가구 형태의 장점을 보완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방식의 1.5가구가 등장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국가데이터처 조사에서도 ‘자주 또는 가끔 외롭다고 느낀다’는 응답이 1인 가구는 48.9%로 전체 가구 평균(38.2%)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인간관계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도 1인 가구(51.1%)가 전체 가구 평균(55.5%)보다 낮았다. 이런 간극은 위기 상황에서 더욱 선명해진다. 1인 가구 중 ‘우울할 때 도움받을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3.5%였다. 몸이 아플 때는 68.9%가, 돈이 필요할 때는 45.6%가 도움 받을 곳이 있다고 답했다. 모두 전체 가구 평균보다 5~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평소에는 별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질병이나 실직 같은 변수가 발생할 경우 사회적 연결망의 부재를 절실히 느끼게 된다는 얘기다. 공유거실·주방 쓰는 셰어하우스 인기 수도권의 한 중견기업에서 근무하는 장성훈(45)씨는 대학 시절 고시원에서 처음 혼자 살기 시작했다. 장씨는 “그땐 온종일 말 한마디 안 하고 지내는 날도 많았다”며 “혼자 산다는 건 곧 버티는 일이었다”고 회고했다. 현재도 혼자 사는 그는 몇 년 전부터 지역 독서 모임과 러닝 크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씨는 “20대 시절에 비해 물질적으론 풍요로워졌지만 정신적인 외로움이나 공허함은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며 “혼자 살수록 지속적으로 안부도 묻고 소통도 하는 사람들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주 1회 이상은 동호회 활동에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아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1인 가구가 늘었다는 사실보다 더 주목해야 할 점은 혼자 사는 삶을 얼마나 지속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며 “특히 1인 가구의 외로움은 개인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고립에서 비롯된 사회적 현상이란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적 여건을 떠나 타인과의 교류 확대는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서 1.5가구로의 변신은 분명 긍정적인 측면을 내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 같은 변화에도 기존 제도들은 여전히 혼인과 동거 가족 기준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1.5가구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는 우려도 나온다.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은 “비혼 청년에 중장년 실직자와 독거노인 등 다양한 배경의 1인 가구가 늘면서 이제 혼자 사는 삶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사회 구조적 문제로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이들이 처한 현실과 요구가 각각 다른 만큼 정부나 지자체도 획일적 접근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 허정연.원동욱([email protected])

2026.01.17.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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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인다”...‘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CBT 개선사항 발표

[OSEN=고용준 기자] 넷마블이 차기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우선 글로벌 CBT를 통해 보완이 필요한 조작성·전투 시스템·UI/UX 개선 작업 진행해 출시를 1월에서 3월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넷마블은 지난 16일 멀티형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넷마블에프앤씨 개발)' 개발자 노트를 통해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을 발표하고 출시를 기존 1월에서 3월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개발을 총괄하는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지난 11월 진행한 CBT에서 수집한 이용자 의견과 플레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전투 시스템 개편과 탐험 편의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선 작업은 크게 ▲조작성 ▲전투 시스템 ▲UI/UX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조작감은 캐릭터를 보다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동작 간 연계를 빠르게 이어 오픈월드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몰입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투 시스템은 호평을 받은 태그 액션과 버스트 시스템의 핵심 재미를 유지·강화하는 동시에 회피, 합기 등 다양한 시스템이 개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작키는 표준적인 키 매핑을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제공하고, 길 찾기 기능 등을 강화해 진행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도형 PD는 “출시일 변경으로 기다려 주신 이용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미룬 시간만큼 완성도를 높여, 3월에는 만족스러운 경험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멀티형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액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픈월드에서 친구와 파티를 꾸려 모험을 떠나거나, 보스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요소가 특징이다. 지난해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등 글로벌 게임쇼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를 진행했으며, 참가자 설문에서 응답자의 95%가 “정식 출시 후에도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5, PC 버전은 스팀(Steam)을 통해 서비스된다. PS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에서는 위시리스트 등록도 가능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7.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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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하준 MVP 선정’ 분당삼성 슈퍼컵 U9부도 우승

[OSEN=서정환 기자] 슈퍼컵 U9부에서 분당삼성이 원주DB를 31-28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획득했다. KXO(한국3x3농구연맹)와 홍천군, 홍천군체육회는 오는  KXO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NH농협은행 2026 홍천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이하 슈퍼컵)'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U8, U9, U10, U11, U12, U13, U14, U15, 여자초등부 등 8개 종별에 걸쳐 개최됐다. 한국, 일본, 태국, 몽골 등에서 8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의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슈퍼컵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슈퍼컵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다. 그동안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한국을 찾아 한국 유망주들과 경쟁을 펼쳤다. 원주DB가 1쿼터부터 7-0으로 기선을 잡았다. 원주DB 김도윤은 골밑슛을 성공하면서 추가 자유투까지 득점해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2쿼터 원주DB가 14-8로 계속 리드했다.  원주DB 유하준은 정확한 자유투를 자랑했다. 조하율의 레이업슛이 터진 원주DB가 19-12로 7점을 벌리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후반 조유빈의 자유투 성공과 조율의 골밑슛으로 분당삼성이 19-21로 맹추격했다. 정율은 레이업슛을 성공하며 추가자유투까지 얻었다. 분당삼성이 22-23까지 따라잡으면서 4쿼터에 돌입했다.  조유빈이 4쿼터 시작과 동시에 골밑슛을 넣으며 추가 자유투까지 넣었다. 분당삼성이 25-23 첫 역전에 성공했다.  조유빈은 연속득점으로 대활약을 이어갔다. 분당삼성이 어느덧 29-25로 달아났다. 조유빈은 수비에서도 상대슛을 쳐내며 맹활약했다. 김도윤이 골밑슛으로 2점을 따라잡았다. 종료 1분 남기고 2점차 승부였다.  원주DB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낸 분당삼성이 역전우승에 성공했다. U8부 우승에 이은 대회 2관왕이다. 길하준이 MVP의 영광을 안았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7.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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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라도와 결혼 앞두고 털어놓은 진심..“사랑은 꼭 필요” [순간포착]

[OSEN=유수연 기자]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결혼을 앞두고 사랑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입장권소현’에서는 “사랑은 있어야 해요!! 보미 언니에게 ‘LOVE ME MOR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에이핑크의 신곡 ‘LOVE ME MORE’를 소개하며 음악과 자신의 변화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윤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윤보미는 신곡에 대해 “아련하면서도 청량하고, 청순한 느낌”이라며 “에이핑크만의 색깔은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곡은 이전 곡들과 달리 사랑을 충분히 경험한 후 느끼는 감정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과거 곡들과의 차이에 대해서는 “초반에는 ‘몰라요’처럼 사랑을 잘 모르는 감정이었다면, 지금은 사랑을 다 알고 난 뒤의 느낌”이라며 “사랑을 경험한 이후의 감정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보미는 결혼을 앞둔 자신의 일상과 마음가짐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사랑은 꼭 있어야 한다. 사랑이 없으면 안 된다”며 “강아지에게도 사랑을 느끼고, 지금도 소현이를 사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권소현이 “사랑을 알게 됐냐”고 묻자 윤보미는 “많이 알았다”고 답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또 윤보미는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쉬는 날에는 일부러 휴대폰도 못 쓰게 하는 카페에 가서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혀 성숙해진 가치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윤보미는 작곡가 라도와 오는 2026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약 9년간 교제를 이어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으며, 윤보미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와 방송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17.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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