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토론토, 아이스커피 주문 ‘캐나다 1위’

    캐나다 도어대시(DoorDash Canada)가 조사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토론토 시민들은 캐나다 내에서 계절과 날씨와 상관없이 아이스커피를 가장 많이 주문하는 도시로 나타났다. 겨울철 눈보라가 몰아쳐도 토론토 시민들은 커피를 차갑게 즐기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토론토는 아침 일찍 카페인을 필요로 하는 ‘얼리버드’ 주문량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오전 6시 이전에도 커피를 배달받는 시민들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루를 시작하기 위한 카페인 충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흥미로운 점은 토론토가 늦은 시간 커피 주문에서도 선두를 달린다는 것이다. 오후 6시 이후에도 많은 시민들이 아이스커피나 따뜻한 커피를 배달시켜 늦은 저녁까지 카페인을 즐긴다. 이는 도시 생활의 빠른 속도와 긴 하루를 커피로 버티려는 문화와 맞물린 것으로 해석된다.   도어대시의 연구에 따르면, 아이스커피는 더 이상 계절 음료가 아닌 일상 속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조사 참여자의 80%는 스트레스가 높을 때 아이스커피를 주문하며, 87%는 카페인이 필요 없을 때도 즐긴다고 답했다. 조사 대상자 2,000명(18세~73세)의 주문 패턴을 보면, 2025년 블루 먼데이, 세금 신고일, 관세 발표일 등 비교적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날 주문량이 급증했다.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주문되는 시간은 오전 9시로, 출근길 직장인들이 본격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과 겹친다. 도어대시 측은 “사람들은 출근 전후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카페인을 찾는다”며, “토론토 시민들은 그 패턴을 넘어 하루 종일 커피를 즐기는 특별한 소비 습관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또한 토론토 시민들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방식의 커피를 즐긴다. 아이스커피 뿐만 아니라 라떼,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배달 주문을 통해 집이나 사무실 어디서든 쉽게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토론토의 바쁜 도시 생활과 연결돼 있으며, 날씨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카페인을 즐기려는 문화적 특성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토론토 캐나다 아이스커피 아메리카노 카페인 도어대시 얼리버드 커피주문

2025.10.06. 14:22

썸네일

실패 없는 추석 밥상, ‘보장 메뉴’ 불고기 전골 [쿠킹]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신혜원씨는 ‘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거창하고 복잡한 조리법 대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요. 미국 요리학교 CIA에서 배운 레시피와 호텔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담아낸 엄마의 쉽고 근사한 한 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불고기 전골] 추석 연휴가 다가왔습니다. 예년보다 긴 휴가 덕분에 멀리 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많지만, 반대로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죠. 각자 사정은 다르지만, 명절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내고 싶다면 음식 한 가지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거창한 수고 없이도 추석다운 기분을 낼 수 있는 메뉴가 딱 좋습니다. 그중 추천하는 요리가 바로 불고기 전골이에요. 불고기 전골은 실패할 걱정이 없는 ‘보장 메뉴’입니다. 얇게 썬 소고기를 달달하면서도 짭짤하게 양념해 육수와 함께 끓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 완성되거든요. 부드러운 고기와 입맛을 당기는 국물을 떠서 밥에 슥슥 비벼 먹다 보면 밥 한 공기가 금세 사라집니다. 여기에 각종 채소와 버섯, 당면을 듬뿍 넣어 한 냄비 끓이면, 명절 밥상다운 풍성함까지 갖출 수 있죠. 냉장고 속 채소만 활용해도 충분합니다. 당근, 양파, 버섯 같은 흔한 재료들이 오히려 전골에 잘 어울려요. 여기에 두부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곁들이면 전골 맛이 한층 더 깊어집니다. 육수를 따로 낼 시간이 없다면 시판 다시 팩이나 코인 육수를 활용해도 좋아요. 물 600ml 기준으로 다시 팩 1개나 코인 육수 2~3개면 충분히 깊은 맛이 납니다.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도 정성스러운 한 상을 차릴 수 있고, 긴 연휴 동안 집에서 가볍게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죠. 이번 추석, 불고기 전골 한 냄비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내보는 건 어떠세요. Today’s Recipe 신혜원의 불고기 전골 “불고기용 고기는 대개 얇게 겹쳐 판매되는데, 양념을 그냥 붓기보다 한 장씩 결을 따라 떼어내며 버무리는 게 좋아요. 그래야 고기 사이사이까지 양념이 고르게 배어 맛이 깊고, 따로 오래 재울 필요 없이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맛이 납니다.” 재료 준비 재료(2인분) : 불고기용 소고기 350g, 대파 2대, 양파 1/2개, 각종 버섯(표고·팽이·느타리버섯 각 60g씩), 배추 50g, 당면 50g, 두부 1/4모 불고기 양념 : 진간장 3큰술, 설탕 2.5큰술, 굴소스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후추 약간 육수 : 물 500ml, 코인육수 2-3알, 간장 또는 쯔유 2큰술, 참치액 1.5큰술 만드는 법 1. 소고기는 한 장씩 떼어내듯 준비해 양념을 고루 버무리고, 냉장고에서 약 1시간 재운다. 2. 당면은 찬물에 30분 불리고, 채소와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두부는 물기를 제거한 뒤 중약불 팬에 기름 없이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4. 냄비 바닥에 양파를 깔고, 양념한 고기를 가운데 올린다. 주변에 버섯·대파·배추·구운 두부·당면을 둘러 담는다. 5. 준비한 육수를 부어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10분 정도 은근히 끓여 완성한다. 신혜원 [email protected] 신혜원([email protected])

2025.10.04. 16:00

썸네일

포크도 없고, 접시도 핥는다…'쥐 뇌'까지 나오는 세계1등 식당

━ [세계 1등 식당의 비결] 태국 방콕 ‘가간(Gaggan)’ 올해 3월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서 1위는 태국 방콕에 위치한 레스토랑 ‘가간(Gaggan)’이 올랐다. 인도 출신의 가간 아난드(48) 셰프가 본인의 이름을 딴 곳으로 이미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1위를 다섯 번이나 거머쥔 가간은 단순한 레스토랑이기보다는 공연을 하는 극장 식당에 가깝다. 가간 셰프는 자신의 레스토랑 컨셉을 “cooksical(쿡시컬)”이라고 소개했다. Cook(요리하다)과 Musical(뮤지컬)의 합성어로 단순히 식사를 하는 게 아니라 3시간 남짓한 공연을 통해 음식과 음악, 문화와 경험 등의 이야기를 풀어내기 때문이다. 현재 가간의 메뉴는 총 28개인데, 이를 손님에게 낼 때도 총 5개의 막으로 구성한 스토리에 따라 서빙한다. 각 막은 크게 가간 셰프 본인이 태어난 인도, 셰프로서 경력을 쌓은 태국, 그리고 요리 영감을 많이 얻는 일본 등 세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아시아 식당 1위 인도 벵골주 콜카타 지역에서 태어난 가간은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집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향신료를 접하며 미각을 키운 그는 조리학과에서 요리를 배웠고, 서른 살이 되던 2007년 캐리어에 셔츠 4장과 청바지 2장 그리고 나이키 운동화 한 켤레만 넣고 태국으로 떠난다. 여러 레스토랑에서 인도 음식 컨설팅을 시작한 그는 태국이 좋아 정착하기 위해 호텔에 취업한다. 이 시절 동료 셰프들과 업무 후 야식을 즐길 때마다 그는 “나는 언젠간 인도음식으로 파인 다이닝을 할 거야” 다짐했단다. 마침내 2010년 가간은 방콕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을 열었다. 가간의 쿡시컬은 레스토랑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다른 레스토랑보다 어두운 조명과 신나는 로큰롤 음악이 손님을 반긴다. 좌석은 모두 카운터 석이다. 일행과 마주 보며 먹는 대개의 레스토랑과 다르게 이곳에선 중앙에 있는 키친이 무대가 되고 손님은 그 무대를 보며 식사를 하게 된다. 자리로 안내받은 후에는 그날 공연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식사를 즐기며 관객으로서 적극적으로 호응할 것’ ‘언제라도 아는 노래가 나오면 따라 부를 것’ 등이다. 모두 착석을 하면 그때부터 가간의 공연이 시작된다. 무대로 변신한 키친에서 셰프들은 요리뿐 아니라 자신이 맡은 역할에 충실한 배우가 된다. 예를 들어 음식을 소개할 때면 무대 위 배우처럼 과장된 목소리와 동작을 선보인다. 물론 손님들도 어느새 음악에 맞춰 자신의 배역(?)을 수행하게 된다. 퀸의 히트곡인 ‘We Will Rock You’가 흘러나오면 손님 모두 따라 부르며 박수를 치고 테이블을 두드리며 박자를 맞춘다. 비틀즈의 ‘Hey Jude’가 흘러나오면 국적, 나이 불문하고 따라 부른다. 이렇게 하다 보면 함께 온 일행이 아니어도 유대감이 형성돼 옆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도 나누게 된다. 가간 셰프에게 식사 경험을 공연 형식으로 만든 이유를 묻자 “디지털 시대에 죽어가는 아날로그 예술을 부활시키고 싶었다”고 답했다. 전문 공연장 뺨치는 화려한 조명, 볼륨을 높인 로큰롤 음악 등은 기존 파인 다이닝에선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요소들인데 가간에선 식사 방식도 특별하다. 손으로 식사를 하는 인도에서 자란 가간 셰프는 포크와 나이프를 순서대로 사용해야 하는 형식에 의문을 던지고, 도구 없이 손으로 먹을 수 있는 코스들을 많이 만들었다. 이는 서양식 다이닝의 권위를 깨고 좋은 음식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그만의 철학이다. 서양식 다이닝의 권위보다 파격 선택 예를 들어 메뉴 ‘요거트 익스플로전’은 내 손이 접시가 된다. 손을 내밀면 셰프가 바삭한 칩을 얹고 요거트 몇 방울을 뿌려준다. 또 다른 메뉴 ‘릭 잇 업(Lick it up)’은 말 그대로 포크나 수저 없이 혀로 접시를 핥아먹게 플레이팅된 요리다. 모든 사람이 접시를 들어 혀로 깨끗하게 핥아 먹는 광경은 흥미롭고 신선하다. 가간 셰프는 “어느 순간 파인 다이닝의 허세가 싫어졌다”며 “즐거우면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식사 경험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기존 파인 다이닝의 권위에서 벗어나려는 그의 생각은 아주 독특한 메뉴에서 절정을 이룬다. 손님들이 공연과 음악에 취해 있을 때쯤, 손가락 두 마디 크기의 뇌 모양 음식에 붉은색 소스를 피처럼 뿌린 메뉴가 나온다. 셰프들은 “지속 가능한 다이닝을 위해 레스토랑 근처에서 잡은 태국 길거리 쥐의 뇌로 요리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손님들이 놀라면, 셰프들은 능청스럽게 어떻게 요리했는지 조리 과정까지 들려준다. 물론 이 ‘쥐 뇌’ 요리는 다양한 채소가 주 재료로, 지속가능한 다이닝과 풍자를 담은 가간 공연의 일부다. 뮤지컬이 끝나면 배우들이 차례로 인사하는 것처럼 가간에서의 마지막 역시 무대 인사로 끝난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줄을 선 셰프들은 모든 손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기념 사진을 찍는다. ‘새로운 경험’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가간은 기존 파인 다이닝의 권위에 도전하면서도 이를 아날로그적 공연과 접목해 새로운 방식으로 음식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다. 세상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식사다. 김정아(Anica Kim) The Hungry Tourist Korea 대표. 미국 뉴욕에서 자랐고 이후 교토·런던·도하·상하이·서울에서 생활하며 세계의 문화와 미식에 빠졌다. 향후 격월로 직접 방문해본 아시아 지역 1등 식당들의 생생한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5.10.04. 3:00

썸네일

죽순떡볶이부터 홍어삼합까지, 목포서 펼쳐지는 가을 미식의 향연 [쿠킹]

개천절부터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가 시작됐다. 아직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전라남도 목포는 어떨까. 남도의 진한 맛은 물론, 가을 정취가 깃든 자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인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오는 10월 26일까지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미식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해 가을 나들이에 제격이다. 지난달 30일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 일대는 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준비로 분주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남도의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들이 일렬로 세워진 ‘미식로드’였다. 죽순떡볶이, 떡갈비김밥, 홍어삼합, 낙지비빔냉면, 장흥 키조개 우삼겹볶음, 짱뚱어탕, 돌게장, 신안소금프레즐 등 일상에서는 접하기 힘든 메뉴들이 줄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윤성진 총감독은 “미식로드에서는 전남 22개 시·군의 소상공인 가운데 서류 심사와 시연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24명이 남도의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선보인다”며 “행사 이후에도 창업과 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스에서 구입한 음식은 바다를 바라보며 마련된 시식대에서 즐길 수 있으며, 가격도 5000원~1만원 선으로 부담 없이 남도의 미식을 맛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1994년 시작돼 30년간 이어온 ‘남도미식축제’를 국제 박람회로 승격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미식’을 주제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 행사다. 주제관·미식문화관·산업관 등 3대 전시관으로 구성돼 남도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두루 담았다. 주제관은 ‘시간과 정성이 빚어낸 맛’을 주제로 남도 미식의 과거·현재·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동선을 따라가면 발효문화와 세대를 이어온 조리법을 보여주는 ‘과거’, 현대인의 식탁에서 새롭게 해석된 남도 음식과 로컬 브랜드의 혁신 사례를 담은 ‘현재’, 남도 미식의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를 차례로 만나게 된다. 특히, 주제관은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미디어 아트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오감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꾸몄다. 예를 들어, '시끌벅적 잔칫날'에서는 배우 박철민씨의 응원과 함께 화면을 터치하며 남도의 유명 먹거리를 만들어 볼 수 있고, 신안의 천일염은 공간을 염전으로 꾸며, 가을 걷이를 체험해볼 수 있다. 미식문화관은 남도 음식 명인관, 전남 22개 시군 홍보관, 글로벌 국가관으로 나뉜다. 명인관에서는 남도미식축제를 통해 선발된 12명의 명인이 자신들의 음식과 이야기를 전하며, ‘대동맛지도’에서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국가관에는 일본,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태국, 페루 등 5개국이 참여해 다양한 미식 문화를 소개한다. 산업관에서는 농축수산물, 가공·발효식품, 간편식, 제과·제빵, 주류, 음료 등 K-푸드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여한다. 글로벌 바이어들의 방문으로 수출 판로 확대도 기대된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특히 미식에 빠질 수 없는 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먼저, ‘남도미식 주류페어링’에서는 지역 전통주와 와인을 곁들여 남도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10월 11~12일 미식이벤트존에서는 고흥 유자주, 강진 코리안 화이트, 목포 밀물탁주, 담양 추성주, 나주 나과 등 지역 대표 전통주를 7가지 남도 음식과 함께 페어링 하는 ‘남도미식&전통주 페어링’이 열린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회당 100명 한정이다. 이어 17~18일에는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987에서 남도 식재료로 만든 6코스 요리에 와인을 곁들이는 ‘남도미식&와인페어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원, 역시 회당 100명 한정이다. 정지선, 오세득, 임희원, 미카엘, 남준영, 니시무라 등 스타 셰프들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남도 식재료를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 ‘미식 레스토랑’을 10월 6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목포 낙지 라멘, 완도 전복 춘권튀김, 벌교 꼬막덮밥, 광양식 돼지 바비큐덮밥, 남도 국밥, 고흥 유자 닭냉채 등 이번 박람회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가 준비돼 있다. 국제 박람회답게 글로벌 이벤트도 다채롭다. 10개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아세안 파빌리온’, 한국 전통 장과 식재료를 활용한 세계 각국 셰프들의 ‘글로벌 미식 경연’이 대표적이다. 이번 경연에는 13개국에서 예선을 펼친 셰프들이 한국을 찾아 한국의 장 문화와 남도 음식을 배우고, 4일 결선에서 대결을 펼친다. 또한 지속가능한 조리로 미쉐린 가이드에서 ‘그린스타’를 받은 스페인 출신의 비리 셰프(본명 엘비라 페르난데스 가르시아)가 직접 목포를 찾아 남도의 신선한 재료로 요리를 선보이고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요리 철학을 공유한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평화광장,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홍양현 박람회 사무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남도 미식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한국 미식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송정 기자 [email protected] 송정([email protected])

2025.10.03. 17:00

썸네일

[오늘의 운세] 10월 3일

2025년 10월 3일 금요일 (음 8월 12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6년생 산다는 것 자체가 수지맞는 장사. 48년생 웃으면 복이 와요. 60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수도. 72년생 일에 탄력이 붙을 수도. 84년생 재테크에 관심을 갖자. 96년생 실력이 재산, 내공을 키울 것.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37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49년생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61년생 사는 맛이 나는 하루다. 73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수. 85년생 일하는 재미가 생길 수도. 97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일 듯. 호랑이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38년생 일하지 말고 편하게 놀자. 50년생 사람에게 집착하지 말 것. 62년생 정에 끌려가지 말고 냉철하게. 74년생 안 될 일에 미련 갖지 말라. 86년생 착하게만 살지 말 것. 98년생 피할 수가 없다면 즐기자.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39년생 옛날을 추억하고 이야기하자. 51년생 혼자만의 시간을 갖자. 63년생 배움에 부담 갖지 말 것. 75년생 골든타임을 잘 맞출 것. 87년생 구관이 명관, 기존의 것이 낫다. 99년생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자. 용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0년생 지나서 생각하면 모두 소중한 추억들. 52년생 현재의 삶에 충실할 것. 64년생 내일 할 일을 오늘 해 보자. 76년생 나무 말고 숲을 보라. 88년생 자신감 갖고 시도하기. 00년생 진로에 희망이 생길 수. 뱀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南 41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 53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는 법. 65년생 버릴 것이 없는 하루. 77년생 융합을 통해 발전을 도모할 것. 89년생 서로 통하고 의기투합. 01년생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음에 들다.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2년생 몸의 나이와 마음의 나이는 다르다. 54년생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참을 것. 66년생 서로를 적당히 경쟁시키는 것도 방법. 78년생 잡은 것을 놓아야 새것을 잡는다. 90년생 서바이벌, 삶은 경쟁이다.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3년생 명분과 실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55년생 일석이조, 꿩도 먹고 알도 먹자. 67년생 적소에 일이나 사람이 만들어질 수. 79년생 결과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 91년생 능력 발휘하고 이미지 상승. 원숭이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무지개 길방 : 北 44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할 것. 56년생 나이 들면 여기저기 쑤시는 법. 68년생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말라. 80년생 건강에 적신호, 과로하지 말라. 92년생 몸에 부상 안 생기게 조심하자. 닭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열정 길방 : 南 45년생 자동보단 수동이 편안할 수 있다. 57년생 머릿속에 암기하지 말고 메모. 69년생 무리하지 말고 억지로 하지도 말 것. 81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 안 찍히도록 조심. 93년생 물건 분실이나 고장 안 나게.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6년생 나이도 잊고 세월도 잊게 되는 하루. 58년생 먹을 복이 생기거나 대접을 받을 수도. 70년생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다. 82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승승장구. 94년생 운수 좋은 날, 자신감 갖고 도전.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35년생 잘 쓰는 것이 돈 버는 것. 47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겠다. 59년생 새 물건 구입하기에 적기. 71년생 좋은 정보가 생길 수도. 83년생 이사나 이직에 대해 생각할 수도. 95년생 외국에 관심을 갖자.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10.02. 8:02

썸네일

밀집-포토이즘 제휴…맵달SEOUL 오픈 박차

주식회사 밀집(공동대표 황인범, 송석민)과 주식회사 서북(대표 김민석)이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공동사업에 나선다. 주식회사 밀집(이하 ‘밀집’)은 주식회사 서북(이하 ‘포토이즘’)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며 ‘맵달SEOUL’ 오픈에 박차를 가한다. ‘밀집’과 ‘포토이즘’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보유 기술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 모델을 창출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밀집’이 준비 중인 ‘맵달SEOUL’은 전 세계 K-POP 팬들을 위한 몰입형 오프라인 팬덤 공간으로 K-POP 팬덤을 위한 공간을 넘어 K-CULTURE 산업을 위한 무대를 제공한다. 특히, ‘맵달SEOUL’은 대한민국 K-Culture의 심장 성수에서 시작한다. 글로벌 브랜드의 팝업과 K-컬처 테스트 마켓으로 부상한 성수동은 Zalpha세대와 외국인 K-POP 팬들이 ‘K-컬처의 성지’로 인식하고 있는 지역이다. ‘맵달 SEOUL’은 이러한 성수의 상징성과 흐름을 연결하며, K-컬처 산업의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밀집’의 황인범 대표는 “‘맵달SEOUL’은 이전에 볼 수 없던 최초의 팬덤 공간이다. K-POP과 K-FOOD, K-BEUTY가 결합된 K-CULTURE 팬들을 위한 최초의 오프라인 공간으로 ‘맵달SEOUL’만의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별히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K-CULTURE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밀집은 K-FOOD의 콘텐츠시스템화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K-POP팬덤과 K-FOOD를 결합한 공간 비즈니스 모델인 ‘맵달SEOUL’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포토이즘’은 주식회사 서북의 셀프 사진관 브랜드로, 현재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700여 개 매장과 2200여 대의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K-CULTURE IP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K-CULTURE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2025.10.02. 1:30

썸네일

서울·수도권 41개 맛집서 ‘노르웨이 연어 위크’ 열린다 [쿠킹]

‘보도자료’. 사전적 의미로는 공식적인 입장을 언론에 제공하기 위하여 작성한 자료를 뜻합니다. 기자의 메일함엔 하루만 놓쳐도 페이지를 여러 개 넘겨야 할 만큼 많은 보도자료가 쌓입니다. 사실 메일함만 제대로 봐도,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요. 신상품부터, 새로운 캠페인, 모집 공고,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의 소식이 있거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쿠킹 기자의 메일함에 있는 메일 중 놓치면 안 되는 소식을 소개하는〈메일 읽어주는 기자〉입니다! 매주 목요일, F&B 관련 새로운 소식으로 업계 트렌드를 읽어보세요. 연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캐치테이블과 함께 오는 10월 16일까지 ‘노르웨이 연어 위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노르웨이 수산물 원산지 인증 브랜드 ‘씨푸드프롬노르웨이(Seafood from Norway)’가 선정한 서울 및 수도권 41개 레스토랑에서 열립니다. 한식·양식·일식은 물론 브런치 카페와 다이닝 바까지 다양한 형태의 매장이 참여합니다. 캐치테이블 앱 메인 화면의 ‘노르웨이 연어 위크’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노르웨이 연어’를 입력하면 선정된 레스토랑 전체 목록을 확인할 수 있고, 예약도 가능합니다. 또, 행사 기간 중 참여 매장에서 노르웨이 연어 요리를 주문하고 리뷰를 남긴 고객에게는 노르웨이 연어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빼놓을 수 없는 건 역시 면 요리죠. 눈 내리던 저녁, 아버지가 끓여준 우동 한 그릇, 베트남 주재 시절의 향수를 달래준 쌀국수집, 야근을 마친 뒤 동료들과 함께한 잔치국수 한 그릇까지. 겨울철 면 요리에 얽힌 추억을 가진 분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공모전이 있습니다. 면사랑이 운영하는 면 전문 웹진 ‘누들플래닛’이 제2회 나의 인생 면 요리 에세이 공모전: 겨울면 편을 엽니다. 겨울철 면 요리에 얽힌 자신만의 에피소드를 3000자 이내 자유 형식으로 작성하면 되며, 누들플래닛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접수는 10월 31일까지며, 원본 파일과 PDF 파일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수상자는 11월 17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과 면사랑 겨울면 패키지,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합니다.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는 말처럼, 귀여운 굿즈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소식도 있습니다. 할리스가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를 활용한 MD 라인업을 공개하고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MD는 ‘할리베어 피규어 키링’과 ‘할리베어 키링 카드지갑’ 2종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백꾸(Bag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됐습니다. 카라비너형 키링을 적용해 탈착이 간편한 것도 특징입니다. 출시 기념으로 음료와 MD를 함께 구매하면 정상가 대비 17%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트 할인 대상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바닐라 딜라이트, 돌체라떼, 블랙아리아 아메리카노, 블랙아리아 딥라떼, 헤이즐넛 초코크림 라떼 등 총 7종입니다. 추석 연휴, 매콤한 음식이 당길 때 제격인 신제품이 있습니다.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동파육, 고추잡채와 함께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대표 요리인 어향가지를 전문점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어향가지소스’를 출시했습니다. 가지만 있으면 고급 중화요리 어향가지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개발된 소스로, 국산 돼지고기와 양파, 당근을 듬뿍 넣었습니다. 특히 어향가지의 핵심이자 사천요리의 정수로 꼽히는 두반장을 고추기름과 함께 120℃ 고온에서 볶아내 매력적인 불맛을 살렸습니다. 여기에 굴소스를 비롯해 15종 이상의 원재료를 조화롭게 배합해 입맛을 사로잡는 깊은 감칠맛을 완성했습니다.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몰과 이마트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부터 부산 강릉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샌드들이 출시돼 눈길을 끌었었는데요. 이번엔 추석을 맞아, 던킨에서 ‘던킨 디어 샌드’를 내놨습니다. 부드러운 버터크림에 달콤한 카라멜 크림, 고소한 호두 분태까지 들어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잘 어울려요. 게다가 샌드 위에는 던킨을 상징하는 ‘D’ 이니셜이 새겨져 있어 특별함이 느껴집니다. 해외 나가실 계획이라면 인천공항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제품 ‘피넛&누텔라’도 눈여겨보세요. 바삭한 비스킷 사이에 버터크림, 누텔라 크림, 헤이즐넛 분태가 들어 있어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거든요. 피넛버터 샌드 5개, 누텔라 샌드 5개로 총 10개 세트라서 선물용으로도 제격입니다. 송정 기자 [email protected] 송정([email protected])

2025.10.01. 16:30

썸네일

[오늘의 운세] 10월 2일

2025년 10월 2일 목요일 (음 8월 11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北 36년생 3살 버릇 100살까지 가는 법. 48년생 100세 시대, 자신감과 열정 갖자. 60년생 나이도 세월도 잊고 살자. 72년생 적임자들과 힘 모아라. 84년생 도전 정신을 갖자. 96년생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실행.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 37년생 취미거리를 만들자. 49년생 소일거리를 만들자. 61년생 양쪽 사이에서 중용의 처신을. 73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85년생 할 일은 남보다 먼저 할 것. 97년생 삶은 서바이벌, 내공을 키우자.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쁨 길방 : 東 38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다. 50년생 웃을 일이 생길 수. 62년생 어느 길로 가도 서울로 간다. 74년생 서로 이해관계가 맞을 듯. 86년생 상생 관계를 만들어라. 98년생 대화가 통하고 일이 잘 풀릴 수.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9년생 마음의 나이는 청춘이다. 51년생 마음이 가는 대로 해도 된다. 63년생 적재적소에 일이 만들어질 수. 75년생 하나라도 모으고 챙길 것. 87년생 진행하는 일에 탄력 붙을 듯. 99년생 대인관계 넓어짐. 용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南 40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다. 52년생 피는 물보다 진한 법. 64년생 다다익선, 많을수록 좋다. 76년생 위에서 끌어주고 아래서 밀어줄 듯. 88년생 인정받고 이미지가 좋아질 듯. 00년생 너와 나는 한마음.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1년생 혼자 있지 말고 어울려 지낼 것. 53년생 TV보며 한가롭게 보내기. 65년생 정보가 힘, 정보 수집. 77년생 절반의 성공을 거둘 듯. 89년생 덕담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01년생 음악을 듣거나 영화 보기.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2년생 사사로운 것에 마음 상하지 말 것. 54년생 나이 들어 믿을 것은 돈 뿐. 66년생 받기보다는 베풀면서 사는 하루다. 78년생 한 발은 넣고 한 발은 뺀 상태에서 관망. 90년생 목적을 위해 작은 것은 양보.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 43년생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이고 활동하자. 55년생 간섭하지도 나서지도 말라. 67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하라. 79년생 적을 만들지 말고 이미지 관리. 91년생 표정 관리하고 언행에 신중.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北 44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즐거운 하루다. 56년생 최선을 다하면 하늘도 내 편. 68년생 사는 맛이 나고 일하는 보람 생길 듯. 80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이 될 듯. 92년생 소원을 말해봐, 꿈은 이루어지는 것.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西 45년생 미우나 고우나 가족이 최고. 57년생 효자보다는 배우자가 좋은 것. 69년생 서로 대화가 통하고 일에 탄력 붙게 될 듯. 81년생 기혼은 2세 만들기에 올인. 93년생 하나라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사랑.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北 46년생 자신을 위해서 쓰는 것은 아끼지 말자. 58년생 사람 만나게 되거나 약속 생길 수도. 70년생 새로운 일이 생기거나 변화 생길 수. 82년생 이사나 이직을 생각해 볼 수. 94년생 쇼핑하거나 사람 만나기. 돼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5년생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 것. 47년생 힘쓰는 일 하지 말라. 59년생 건강에 적신호, 몸 관리. 71년생 과로하지 말고 무리하지도 말 것. 83년생 부상 안 생기게 조심. 95년생 사람 때문에 고민할 수 있다.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10.01. 8:02

썸네일

포토이즘 ‘예비유니콘 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 예비유니콘 기업’ 명단에 셀프 포토 브랜드 포토이즘(Photoism)을 운영하는 ㈜서북이 이름을 올렸다. 예비유니콘 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스타트업을 선별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컬리·직방 등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들이 이 과정을 거쳐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서북의 선정 역시 의미 있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총 79개 기업이 지원해 15개사가 최종 선정되며, 선정 기업에는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최대 200억 원 규모 특별보증과 글로벌화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서북은 2020년 설립 이후 짧은 시간 안에 글로벌 22개국, 900여 개 매장을 전개하며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스튜디오·박스·컬러드·스내피즘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이용자 경험을 확장해왔고, 특히 K-POP 아티스트와 스포츠 구단, 글로벌 캐릭터 IP와의 협업을 통해 ‘사진 그 이상’을 경험하는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기술적 기반도 주목된다. 서북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기반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수천 대의 글로벌 키오스크를 원격으로 제어·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국가별 네트워크 환경 차이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독자적인 색감 보정 엔진과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매장 간 데이터 연동 기술을 접목해, 전 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품질의 사진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내재화는 단순 운영을 넘어 글로벌 인프라를 직접 구축·관리할 수 있는 역량으로 평가된다. 최근 벤처투자 업계에서도 스틱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에 참여하며 성장성을 높게 인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셀프 포토 시장이 단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포토이즘은 오프라인 네트워크와 디지털 기술을 동시에 강화하며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했다”며 “예비유니콘 지정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행보가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1. 1:36

썸네일

[오늘의 운세] 10월 1일

2025년 10월 1일 수요일 (음 8월 10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6년생 나이 들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 법. 48년생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 법. 60년생 금전 문제로 고민. 72년생 사람 때문에 고민할 듯. 84년생 업무 문제로 신경 쓸 수도. 96년생 튀는 말과 행동 자제.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東 37년생 채우기보다 비우면서 살자. 49년생 사람에게 집착하지 말 것. 61년생 무조건 좋게만 생각 말 것. 73년생 결과를 잘 예측해야 한다. 85년생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 97년생 자신을 냉철하게 분석. 호랑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38년생 옛날보다 지금이 살기 좋은 것. 50년생 낙천적으로 살자. 62년생 잡고 있는 것을 놔야 새것을 잡는다. 74년생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주기. 86년생 내 몫을 잘 챙기자. 98년생 실력만이 살길이다. 토끼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 39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는 법. 51년생 연륜이 지혜로 빛날 수. 63년생 리더십을 발휘할 것. 75년생 융합 통해 발전을 도모하자. 87년생 적재적소에 사람이 만들어질 수. 99년생 조직 생활에 충실하라.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北 40년생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 52년생 일하지 말고 놀자. 64년생 차나 물을 자주 마실 것. 76년생 3번 이상 생각한 뒤에 결정. 88년생 억지로 하지 말고 순리대로 할 것. 00년생 자연적 아름다움이 최고다. 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1년생 이것도 저것도 좋다. 53년생 어느 길로 가도 서울로 간다. 65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기쁨 줌. 77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듯. 89년생 재물 인연이 좋을 듯. 01년생 칭찬 듣거나 이미지 상승.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2년생 사람과 술은 오래된 것이 좋은 법이다. 54년생 손에 익숙한 것이 편한 법이다. 66년생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도전해 보자. 78년생 노력한 일에서 효과가 발생할 수. 90년생 윗분과 교감이 통할 수도.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무지개 길방 : 北 43년생 물질보다 사람이 중요함. 55년생 남보다 자신이나 가족을 먼저 챙길 것. 67년생 듣는 것과 보는 것은 다를 수 있다. 79년생 계획했던 것과 현실적 상황은 다를 수. 91년생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東 44년생 건강한 몸과 정신이 제일 중요한 자산. 56년생 먹을 복이 생기거나 대접 받을 수도. 68년생 금전운 상승, 유익한 일이 생길 수. 80년생 일복이 터질 수도, 일에 욕심. 92년생 자신감과 열정으로 무장.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5년생 자신에게 쓰는 것은 아끼지 말 것. 57년생 적당한 소비는 윤활유가 되는 법. 69년생 명분과 실리 두 마리 토끼를 잡자. 81년생 비전이 보이는 일을 할 수. 93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승승장구할 듯.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南 46년생 사람 좋아하지 말고 정에 끌려가지 말 것. 58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 안 찍히게 조심. 70년생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최고. 82년생 마음에 들어도 신중할 것. 94년생 사랑은 밀고 당기는 기술이 필요. 돼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南 35년생 과식하지 말고 잘 먹을 것. 47년생 몸에 맞는 운동을 하자. 59년생 소 잡는 칼로 닭 잡지 말 것. 71년생 베풀면서 사는 하루다. 83년생 내일 할 일을 오늘 해 보자. 95년생 할 일은 남보다 먼저 할 것.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09.30. 8:01

썸네일

마인드브릿지, IFC몰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2025년 9월 30일, 서울 –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MIND BRIDGE)가 여의도 IFC몰 L2에 약 1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MIND BRIDGE SEOUL’을 공식 오픈했다. 평범한 대형 리테일 매장이 아닌, 브랜드의 정체성과 미래 전략을 집약한 공간이다. ‘MIND BRIDGE SEOUL’은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를 지향해온 마인드브릿지가 패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까지 영역을 확장한다는 비전을 구현한 플래그십 스토어다. 성수·한남 등 기존 패션 상권이 아닌 여의도를 선택한 이유는 금융·정치·미디어 기업이 밀집해 있고, 국내에서 직장인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오피스 상권이라는 입지적 특성을 고려했다. 직장인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매장은 글로벌 고객을 겨냥한 포석이기도 하다. 마인드브릿지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도 직관적으로 브랜드를 인식할 수 있도록 매장명에 ‘서울(SEOUL)’을 전면 배치했으며, 글로벌 호텔 콘래드와 인접한 IFC몰의 입지를 활용해 해외 숙박객이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전용 프로모션을 운영해, 매장을 찾은 고객이 여권을 제시하면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단순한 가격 혜택을 넘어 한국에서 브랜드를 친근하게 경험하게 하고, 출국 이후에도 충성 고객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매장 구성은 기존 패션 리테일과 차별화를 강조했다. 의류뿐 아니라 시즌·주제별로 기획한 드롭(drop) 콘텐츠를 선보이며, 그 첫 번째 아이템으로 아침·낮·밤 세 가지 무드를 담은 향수 컬렉션 ‘BREEZE 시리즈’를 출시했다. 특히 이번 오픈에서 플래그십 단독 향수 라인인 ‘RE:Fresh Seoul’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일과 삶의 균형’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고객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실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MIND BRIDGE SEOUL’은 오픈 첫 주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특히 리뉴얼 전과 비교하면 동기간 매출이 160% 이상 신장해, 국내 직장인 고객과 글로벌 고객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민철 마인드브릿지 사업부장은 “MIND BRIDGE SEOUL은 네이밍과 공간 기획에서부터 직장인과 글로벌 고객을 아우르는 전략이 반영됐다”며,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과 향수 출시를 통해 플래그십 스토어만의 차별화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30. 2:06

썸네일

[라이프 트렌드&] 누적 매출 1조, 건강 니즈별 맞춤 영양 솔루션으로 진화

뉴트리라이트 ‘커스터마이즈드 팩’ 올해 10주년 맞아 전면 리뉴얼 하루 섭취량을 개별 파우치로 포장 개인 맞춤 건강 플랫폼 론칭 예정 최근 건강 수명, 저속 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Nutrilite)는 국내 맞춤형 건기식 시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2015년 국내 첫 맞춤형 건기식으로 선보인 ‘커스터마이즈드 팩’이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아 주목받는다. 뉴트리라이트의 상징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커스터마이즈드 팩의 성공 비결과 가치를 주요 숫자 키워드로 살펴본다. ━ 재구매율 1위, 누적 매출 1조원 커스터마이즈드 팩은 뉴트리라이트가 90년 이상 쌓아온 브랜드 철학과 제조 노하우에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 연구가 더해져 개발된 제품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왔다. 커스터마이즈드 팩의 인기는 현재도 진행형이다. 2024년 기준 한국암웨이 전 제품을 통틀어 재구매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56초당 1개꼴로 판매되며 뉴트리라이트 매출 비중 1위(2024년 기준)에 올랐고, 누적 매출액 약 1조원(2015년 7월~2025년 7월 기준)을 달성했다. ━ 4가지 제품 구성 뉴트리라이트는 올해 커스터마이즈드 팩 출시 10주년을 맞아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다. 생애 주기별로 국한된 것이 아닌, 개인의 건강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 영양 솔루션으로 콘셉트를 전환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성별·나이대가 같아도 원하는 건강은 모두 다르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이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총 4종으로 리뉴얼 전과 같지만, 나이·성별 등에 따라 구분됐던 기존 제품과 달리 개인의 건강 니즈에 따라 세분화한 영양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지치지 않는 활기찬 일상을 위한 ‘에너지 팩’ ▶균형 잡힌 신체활동과 관절 건강을 위한 ‘밸런스 팩’ ▶핵심 건강과 항산화를 위한 ‘이뮨업 팩’ ▶생기 넘치는 일상과 뼈 건강을 위한 ‘바이탈 팩’(11월 출시 예정)으로 구성된다. ━ 7가지 제품 조합 새로워진 커스터마이즈드 팩은 필수 영양은 물론이고 특정 건강 니즈에 필요한 기능까지 함께 충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뉴트리라이트의 간판 제품 ‘더블엑스(Double X)’를 비롯한 총 7가지 제품을 각기 다른 조합으로 한 팩에 담았다. 에너지 팩은 고함량 ‘뉴트리 마린 오메가3’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 이엑스’로, 밸런스 팩은 관절·연골 건강관리를 위한 ‘조인트 가드’와 ‘뉴트리 마린 오메가3’로 구성됐다. 이뮨업 팩은 항산화를 위한 ‘아세로라 C’와 두뇌 및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B·DHA 블렌드’가, 바이탈 팩은 칼슘·마그네슘·비타민D를 모두 담은 ‘칼맥 디’와 ‘뉴트리 마린 오메가3’가 들어 있어 최적의 영양 솔루션을 선사한다. 14가지 비타민과 10가지 미네랄, 19가지 식물영양소가 함유된 ‘더블엑스’는 4종 전체에 공통으로 포함됐다. 커스터마이즈드 팩은 뉴트리라이트의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 시스템이 적용돼 믿고 먹을 수 있다. 식물 및 종자, 농장 선정과 재배부터 수확, 농축, 제조 및 포장, 소비자 전달에 이르기까지 생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직 통합 추적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신뢰를 얻는다. ━ 동일 콘셉트 제품 판매 국가 커스터마이즈드 팩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9개국에 판매되며 파급 효과까지 낳았다. 2015년 한국과 미국에서 같은 시기에 론칭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중국·일본·대만·태국·캐나다·홍콩·싱가포르에서 이를 벤치마킹한 동일 콘셉트의 제품이 출시됐다. 구성이나 제품명은 달라도 커스터마이즈드 팩처럼 건강 목적에 따라 여러 건기식 제품을 한 팩으로 구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 ━ 출시 10주년 커스터마이즈드 팩은 출시 후 10년이 지난 현재 맞춤형 건기식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 건기식에 대한 이해가 높지 않던 시기, 뉴트리라이트는 여러 제품을 한 포에 담은 색다른 형태와 생애 주기에 맞는 제품을 챙겨 먹어야 한다는 직접적 메시지로 국내 건기식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식약처 규제 샌드박스 시범 사업이 시작된 2020년엔 관련 논의를 주도해 소분형건기식 제품 보급화에 기여했다. 당시 출시한 건기식 제품 소분 서비스 ‘마이팩 바이 뉴트리라이트’는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2022년엔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와 손잡고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생태계) 솔루션 ‘마이랩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마이랩)’을 선보였다. 개인별 장 상태에 따라 최적의 유산균 제품을 추천하는 마이랩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만 건에 가까운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다. 내년 1월엔 개인 맞춤 건강수명 플랫폼 ‘마이 웰니스 랩’을 론칭한다. 빅데이터 기반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의 노화 속도와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리가 필요한 영역을 파악한 뒤 맞춤 영양 및 기능 성분을 추천해 주는 플랫폼이다. ━ 30·60 매일 간편하게 섭취 커스터마이즈드 팩은 매일 습관처럼 챙겨 먹을 수 있는 추천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30일 분량, 총 60포로 구성되며, 하루 섭취량에 따라 개별 파우치로 포장돼 있어 섭취와 휴대가 편하다. 또한 각 팩이 오전·오후로 구분돼 제품별 섭취 방법 고민 없이 간편하게 하루 필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한국암웨이 신은자 대표는 “뉴트리라이트는 10주년을 맞은 커스터마이즈드 팩을 필두로 다양한 맞춤형 건기식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더 건강하고 나은 삶을 돕는다’는 기업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학.한서희

2025.09.30. 0:16

썸네일

[오늘의 운세] 9월 30일

2025년 9월 30일 화요일 (음 8월 9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6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다. 48년생 소일거리나 취미를 만들자. 60년생 정신 건강에 신경 쓸 것. 72년생 서둘지 말고 스텝 바이 스텝. 84년생 멀리 보고 넓게 볼 것. 96년생 불만 갖지 말고 긍정적일 것.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東 37년생 젊게 살고 낙천적으로 살자. 49년생 수분이 많은 과일을 먹자. 61년생 오후보다 오전이 좋을 듯. 73년생 결과를 잘 예측해야 한다. 85년생 시작이 반, 일단 시작하자. 97년생 NO하지 말고 YES할 것. 호랑이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 38년생 가족은 많을수록 좋은 것. 50년생 사람과 재물은 많으면 좋다. 62년생 적재적소에 일이 생길 수도. 74년생 리더십 발휘하고 적극적으로. 86년생 위에서 끌고 아래서 밀어줌. 98년생 인간관계 좋아짐.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39년생 잘 먹고 근심하지 말자. 51년생 옛날보다 지금이 좋은 것. 63년생 고정 관념을 갖지 말 것. 75년생 서로를 적당히 경쟁시킬 것. 87년생 실력이 있어도 자만하지 말고 겸손. 99년생 할 일을 먼저 하자.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南 40년생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한다. 52년생 지나간 일에 미련 갖지 말라. 64년생 젊게 살고 시대에 맞춰서 살자. 76년생 유행에 관심을 가질 것. 88년생 윗분을 꼰대라고 폄훼 말라. 00년생 자아 성찰의 시간. 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41년생 반신욕이나 좌욕하자. 53년생 식욕이 없어도 잘 먹자. 65년생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라. 77년생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89년생 먹을 것은 없고 버리긴 아깝다. 01년생 예쁜 말, 고운 말을 사용.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南 42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이다. 54년생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 66년생 꿈은 이루어지는 법, 소원을 말해 봐. 78년생 비전이 보이고 일할 맛이 날 수도. 90년생 잘하는 일, 희망적인 일을 할 수도.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西 43년생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을 것. 55년생 오는 세월 막지 말고 가는 세월 잡지 말라. 67년생 대도무문, 큰길에는 문이 없다. 79년생 착하게만 살지 말고 독하게 살 것. 91년생 말하면 돌이고 침묵은 금.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東 44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56년생 즐거운 소비, 보람 있는 지출. 68년생 친인척 소식을 접하거나 약속이 생길 수. 80년생 새 일을 하거나 상황에 변화 생길 수도. 92년생 적극적, 능동적일 것.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5년생 근심은 멀고 평화로운 하루. 57년생 한가롭고 여유로운 하루가 될 듯. 69년생 괜찮은 정보가 생길 수 있다. 81년생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93년생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 법이다.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南 46년생 TV를 보거나 신문을 읽으며 정보 습득. 58년생 배운다는 것에 대해 부담 갖지 말라. 70년생 늦었다고 할 때가 알맞은 때. 82년생 말하지 말고 몸으로 행동. 94년생 열정과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도전. 돼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東 35년생 사람이나 물건이 마음에 들 수. 47년생 하나라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 59년생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71년생 배우자에게 잘해줄 것. 83년생 일과 사랑에 빠지자. 95년생 이성 관계가 좋아질 듯.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09.29. 8:02

썸네일

[오늘의 운세] 9월 29일

2025년 9월 29일 월요일 (음 8월 8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36년생 남보다 내 핏줄이 좋다. 48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낫다. 60년생 있을 때 잘할 것, 후회 말고. 72년생 인정에 끌려가지 말고 냉정하자. 84년생 기혼은 2세 만들기에 올인. 96년생 사랑으로 채색될 듯. 소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北 37년생 피는 물보다 진한 법이다. 49년생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이다. 61년생 다다익선, 많으면 좋다. 73년생 융합을 통해 발전을 도모. 85년생 단결과 화합이 성공의 열쇠. 97년생 원 팀으로 뭉쳐야 뜨고 산다.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8년생 자녀 자랑, 집안 자랑. 50년생 나이도 잊고 세월도 잊을 하루. 62년생 제2의 삶을 설계해 보자. 74년생 소극적 말고 적극적으로. 86년생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실행. 98년생 비전이 보이고 의욕이 생김.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9년생 웃으면 복이 와요, 웃고 살자. 51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이다. 63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 75년생 진취적이고 자신감을 가질 것. 87년생 퇴보보단 발전적인 하루. 99년생 희소식이 생길 수 있다.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0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의 윤활유. 52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64년생 잡은 것을 놓아야 새것을 잡는다. 76년생 편견 갖지 말고 평등하게. 88년생 삶은 서바이벌. 00년생 노력만이 살길이다.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41년생 자신에게 쓰는 것은 아끼지 말라. 53년생 건강이 제일 중요한 자산. 65년생 금전 문제로 고민할 수도. 77년생 선택이나 결정할 일이 생길 수. 89년생 멀리 보고 넓게 보라. 01년생 내공을 키워야 한다.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2년생 몸에 익숙한 것이 편안한 법이다. 54년생 사람과 술은 오래된 것이 좋은 법. 66년생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78년생 시작이 반이다, 일단 시작해 보자. 90년생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는 법이다. 양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南 43년생 이유도 없이 살갑게 다가오는 사람 경계. 55년생 보면 답답하고 안 보면 궁금. 67년생 사람에게 집착 말고 이익에 밝아야 함. 79년생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은 구분. 91년생 나서지 말고 튀지도 말라.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4년생 혼자 있지 말고 사람들과 어울리자. 56년생 새 물건을 구입할 수도. 68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을 접할 수 있다. 80년생 시작과 과정이 비교적 무난할 듯. 92년생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할 수도.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45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57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이다. 69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가득 찰 수. 81년생 두드려라, 그러면 열린다. 93년생 소원을 말해봐, 꿈은 이루어지는 법이다. 개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東 46년생 건강에 신경 쓰고 잘 먹자. 58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 70년생 과로하지 말고 무리하지도 말 것. 82년생 서로 입장이나 생각이 다를 수. 94년생 천 리의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돼지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北 35년생 반신욕이나 좌욕으로 몸풀기. 47년생 차나 물을 자주 마시자. 59년생 사사로운 것에 감정 상하지 말라. 71년생 말은 아끼고 귀는 열어라. 83년생 물건 분실과 고장 조심. 95년생 부상 안 생기게 조심.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09.28. 8:02

썸네일

韓여자에 푹 빠지더니…"게장엔 샴페인" 외친 '2스타' 남자들

━ 한식·한국술에 빠진 파란눈의 셰프·소믈리에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에빗(EVETT)이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더 월드 오브 파인 와인이 주관하는 ‘월드 베스트 와인 리스트 어워드(World’s Best Wine Lists Awards) 2025’에서 ‘아시아 지역 최고의 샴페인&스파클링 와인 리스트’와 ‘베스트 롱 와인 리스트’ 2개 부문에 선정됐다. 또한 영향력 있는 글로벌 와인 잡지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리스트에서 3년 연속 2글라스를 받았다(와인 스펙테이터는 외식계의 미쉐린 가이드라 불리는데 와인 잔 1개부터 3개까지 레스토랑 등급을 나누고 있다). 이로써 에빗은 음식과 술, 모든 면에서 국제적 수준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 에빗, 서울에 있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호주 출신 셰프 조셉 리저우드가 2019년 오픈한 에빗에선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는데 대부분 한식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라 그 맛이 익숙하면서도 새롭다. 에빗의 헤드 소믈리에인 야니스 페럴은 프랑스 출신으로 와인은 물론 전통주, 논알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한국 전통주 및 와인 페어링을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한국 여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했고, 한국에 살게 되면서 한식과 한국술에 푹 빠졌다는 점이다. 조셉은 전통주 양조장과 협업해 직접 빚은 술 ‘오 마이 갓’과 ‘산초 막걸리’를 상품으로 내놓기도 했다. ‘오 마이 갓’이라는 이름은 ‘신(GOD)’과 조선시대 선비들의 모자인 ‘갓(Gat)’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해 지은 것으로 레이블 속 ‘갓을 쓴 선비’ 그림도 조셉 셰프가 직접 그렸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부터 아쉽다고 느낀 건 한국 사람들은 전통주보다 와인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 플라스틱 술병 패키지가 정말 안 예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어떡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직접 술을 빚고 레이블 디자인도 해봤다.”(조셉) 2011년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할 때 룸메이트가 다 한국인이었다는 야니스는 가장 먼저 배운 한국어가 “담배 한 갑 주세요”였다고 한다. 룸메이트 중 한 명이 담배를 싸게 공급했는데 영어로 말하면 한국 돈으로 2만원, 한국어로 하면 1만원에 줬단다. “워킹 홀리데이를 또 하고 싶어서 여러 나라를 찾았는데 중국은 아직 와인을 잘 몰랐고, 일본은 이미 시장이 컸다. 그래서 조금 아는 한국어(웃음)를 믿고 한국으로 왔다. 물론 그 선택은 잘한 일이었다. 한식이 정말 맛있고, 한국술이 너무 좋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와인과 한국 전통주 먹방을 하는데, 어제도 매운 제육볶음이랑 화이트 와인의 조합에 빠져 혼자 끝도 없이(웃음) 마셔버렸다.”(야니스) 두 사람의 한식·한국술 홀릭이 남다른 건 우리조차 잊어버린 ‘주안상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주장하며 그 문화를 발전시키려 애쓴다는 점이다. “2019년 에빗을 처음 시작할 때, 아예 와인 없이 한국 전통주 페어링만 준비했다. 그때 함께했던 전통주 소믈리에로부터 풍류를 아는 옛 선비들이 즐겼다는 ‘주안상’에 대해 알게 됐고,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한국술의 조합에 더 신경 쓰게 됐다.”(조셉) 에빗의 식사는 점심·저녁 코스로만 진행되는데 전국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되, 조셉 셰프만의 손맛으로 재탄생 한다. 한다. 예를 들어 ‘오징어 국수’는 갑오징어를 얇고 길게 썰어서 국수처럼 만든 다음 더덕 육수를 부어서 같이 먹을 수 있게 했다. 갑오징어의 단맛과 어울리는 감칠맛을 위해 낙지젓갈도 얹어준다. 정통 한식도, 그렇다고 완전한 양식도 아니다. 국적불명이라는 수식어는 붙지만 때문에 에빗에선 한식 재료의 풍미와 어울리는 와인, 서양 소스 맛에 어울리는 한국 전통주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물론 어느 경우라도 스토리텔링은 기본이다. “에빗에 오는 손님 60~70%가 외국인인데 대부분 서울에만 머물다 떠난다.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는 다른 도시들도 있다고 소개하고 싶어서 완도 전복, 제주 갈치, 목포 낙지 등등 계절마다 다른 식재료를 쓰고 그 스토리를 들려주고 있다.”(조셉) “에빗의 모든 술 페어링 코스에는 와인과 한국 전통주가 함께한다. 우리가 만든 규칙이다. 디저트인 복숭아 샤베트에는 약주가 어울리고, 전복에는 막걸리가 좋고, 간장게장에는 샴페인이 어울리니까 어느 것도 놓칠 수 없다!”(야니스) 복숭아 샤베트에는 약주, 게장에는 샴페인 두 사람은 “일본의 사케는 편의점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가격대도 다양하고 그 다채로움을 내외국인 모두 인정하는 분위기인데, 한국인은 한국술에 대해 여전히 ‘싼 술’ 이미지만 갖고 있는 게 아쉽다”고 했다. 또 “전통주를 소개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많아진 만큼 ‘월드 베스트 와인 리스트 어워드’처럼 좋은 술 리스트를 가진 레스토랑을 선별하는 기준이 있다면 한국의 페어링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두 사람과의 인터뷰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진행됐다. 서정민([email protected])

2025.09.26. 23:00

썸네일

“달라스에 K뷰티의 새 바람 몰고온 셀린 메디컬 스파”

 달라스 메디컬 스파 업계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검증된 실력과 고품격 서비스로 업계를 주도해온 셀린 메디컬 스파(Celine Medical Spa)가 플레이노에 오픈한 것이다. 지난 19일(금) 열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수십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셀린 메디컬 스파가 주목받는 이유는 스티븐 최·제니퍼 최 원장 때문이다. 스티븐 최 원장은 가정의학과 의사로, 전문적인 의료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스킨케어의 전반적인 품질을 책임지고 있다. 제니퍼 최 원장 역시 최첨단 스킨케어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다. 셀린 메디컬 스파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클라이언트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니퍼 최 원장은 “저희는 모든 클라이언트들에게 우선 의사 선생님을 통한 상담부터 제공한다”며 “스킨케어를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정말 자그마한 것도 클라이언트 개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뿐만 아니라 저희가 사용하는 모든 제품들은 미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정품만 사용한다”고 했다. 제니퍼 최 원장과 함께 셀린 메디컬 스파를 개원한 한국의 유명 스킨케어 브랜드 에끌라두(Eclado)의 송지은 대표도 이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에끌라두 본사의 로사 총괄 본부장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셀빅스 에어제트(Celvix Airjet) 시술을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송지은 대표는 “특별한 인연으로 셀린 메디컬 스파를 통해 에끌라두 미주 총판을 열게 됐다”며 “에끌라두는 한국에서 27년된 스킨케어 브랜드로, 처음 론칭했을 때는 한국에서 에끌라두가 유일했다”고 설명했다. 송지은 대표는 “에끌라두는 한국에서 단연코 1등 브랜드로, 저희가 제공하는 앰플은 독특한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어 시술 전과 후의 차이점이 확연하게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송지은 대표는 달라스에서 에끌라두 제품을 제공하는 곳은 셀린 메디컬 스파가 유일하기 때문에 타 스파들과 비교할 수 없는 결과를 클라이언트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날 에어제트 시술을 직접 받아본 그랜드 부동산의 셀리 황 씨는 “처음에 인젝션을 한다기에 어느 정도 아플 줄 알았지만 전혀 아프지 않았다. 눈 밑에까지 인젝션이 들어갔는데 눈물 한방울이 맺히지 않을 정도로 좋았다”며 “얼굴 피부의 톤이 밝아지고, 피부 재생의 느낌이 즉각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독일의 유명 스킨케어 기업인 지오민(Xeomin) 미주본사에서 에리카 톰슨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제품 설명에 나섰다. 제니퍼 최 원장은 개원 기념으로 10월 한달간 지오민 보톡스를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니퍼 최 원장은 “모든 의료 시술은 의사가 직접 시술하며 페이셜의 경우 자격을 갖춘 에스테티션이 진행한다”며 “안전하면서도 만족스러운 피부관리를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셀린 메디컬 스파는 레이저를 통한 피코 플러스, RF 마이크로니들리 픽셀8, 울쎄라 를 비롯해 스킨 리바이브, 라디에스 등 스킨케어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린 메디컬 스파 주소는 5168 Village Creek Dr. Suite 300, Plano, TX 75093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celinemedicalspa.com)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달라스 메디컬 셀린 메디컬 달라스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2025.09.26. 9:05

썸네일

이탈리아 와인 행사 ‘비바 일 비노’ 서울·부산서 개막

이탈리아무역공사(ITA) 서울사무소가 주최하고 주한 이탈리아대사관과 이탈리아 외교부가 공동 주관하는 ‘비바 일 비노(Viva il Vino)’가 제3회를 맞아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과 부산의 25개 레스토랑과 와인 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와인의 다양성과 세계 각국 요리와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제포도·와인기구(OIV) 2024년 통계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연간 44억 1천만 리터의 생산량으로 세계 최대 와인 생산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출량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20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2,000종 이상의 포도 품종을 바탕으로 하며, 이 중 700종 이상이 자생 품종이다. DOC와 DOCG 등급을 획득한 와인만 400종 이상에 달한다. ‘비바 일 비노’는 세계 최초로 ITA 서울사무소가 기획한 B2C 와인 캠페인으로, 올해는 한식 및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8곳, 이탈리안 레스토랑 6곳, 와인 바 11곳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이탈리아 와인 앰배서더가 테루아, 등급, 품종, 대표 생산자와 관련한 교육을 제공하며 음식과 와인의 조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페르디난도 구엘리 이탈리아무역공사 관장은 “이탈리아 와인의 강점은 다양성과 품질이며, 모든 지역마다 고유한 스토리와 철학을 담은 와인이 존재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업장에서는 와인 페어링 메뉴, 시음 행사, 할인 프로모션, 신규 와인 론칭, 프로모션 존 운영이 진행된다. 또한 굿즈 배포와 SNS 캠페인, 인플루언서 및 언론 협업도 함께 진행되며, 17개 수입사가 참여해 1,330종의 와인이 선보인다. 이탈리아의 대(對)한국 와인 수출은 최근 10년간 120% 증가했고 수출량은 3배가량 늘어났다. 현재 이탈리아는 한국 내 와인 수입국 3위로, 시장 점유율 13.38%를 기록하고 있다. 2024년 한국 와인 시장은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프리미엄 제품군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이탈리아 와인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이번 ‘비바 일 비노 2025’는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한국 소비자에게 이탈리아 와인의 품질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양국 간 문화 교류와 교역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26. 1:30

썸네일

캘러웨이 어패럴이 제안하는 추석 선물은?

[OSEN=강희수 기자] 캘러웨이 어패럴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선물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완연한 가을의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과 간절기부터 늦가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겸비해,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부드러운 터치감이 돋보이는 빅 체크 패턴 풀오버는 필드 위에서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완성해준다. 또한, 어깨 부분에 캘러웨이의 상징적인 트리플트랙 간격 배색을 적용한 캐시미어 니트는 브랜드 고유의 골프 아이덴티티를 반영하면서, 가볍지만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포근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들로 골프 라운드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한층 의미있는 선물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전용 쇼핑백과 선물 상자, 그리고 캘러웨이 로고와 트리플트랙 골프볼 라인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기프트 태그를 함께 제공된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9.25. 18:20

썸네일

한국 백화점 퀄리티 침구… “지금 30% 저렴하게”

프리미엄 한국산 침구 브랜드 ‘마르세유 홈 & 데코’가 창립 6주년을 맞아 미주 중앙일보 ‘핫딜’과 함께 특별 기획전을 연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세일 기간 동안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마르세유 홈 & 데코는 한국 백화점에 납품되는 수준의 고급 천연 원단을 엄선해 제작한다. 일반 구름솜보다 3배 압축된 저데니아 솜을 충전재로 사용, 원단 본연의 촉감과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세탁 후 뭉침과 변형을 최소화했다.     브랜드는 특히 TENCEL™ 모달, 유칼립투스 리오셀, 60수 고밀도 순면, 대나무 원단 등 친환경·천연 소재를 적극 활용한다. 피부에 자극이 없고, 보온성과 통기성도 탁월해 소비자는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미국 생활환경에 최적화된 US Size 한국산 침구를 만나볼 수 있는 독보적 브랜드라는 점이 강점이다.   모든 제품은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지정 기관인 한국 FITI 시험연구원에서 엄격한 검증을 거쳤다. 발암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아릴아민 등 유해 성분 불검출 인증을 받아, 피부가 예민한 소비자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단순히 쾌적한 잠자리를 넘어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한국의 기술력과 감성을 담은 침구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6주년 특별 기획전은 프리미엄 품질, 친환경 소재, 안전성, 그리고 최대 30% 할인 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온라인 구입하기: hotdeal.koreadaily.com프리미엄 한국산 브랜드 관계자 독보적 브랜드

2025.09.25. 17:00

썸네일

[Cooking&Food] K팝서 K푸드까지 … 캐릭터가 글로벌 시장 흔든다

가장 인기 있는 케데헌 ‘헌트릭스’ 멤버가 먹은 컵라면·김밥에 열광 세계관까지 구축한 라두·호치 등 다양한 캐릭터 컬래버 상품 선봬 지금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은? ‘헌트릭스’가 분명하다. 멤버 루미·미라·조이가 먹은 컵라면에 전 세계 사람들이 열광하고, 루미의 통김밥 먹방을 따라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헌트릭스가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글로벌 스타라는 방증이다. 물론 ‘헌트릭스’는 실존하는 그룹이 아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를 통틀어 누적 시청 3억 회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에 등장하는 가수다. 지난 6월 공개된 케데헌은 넷플릭스 최다 시청 영화 1위에 올랐고, 작품 속 세 멤버가 맛깔나게 먹은 한국 음식들도 함께 주목받았다. 공개 직후 구글 검색 트렌드에서 ‘Korean Food’ 검색량은 약 75% 증가했다. ━ K 푸드로 이어진 ‘케데헌’ 신드롬 기업들은 곧바로 케데헌 캐릭터와 협업한 상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영화 속에서 멤버들이 컵라면을 먹는 장면을 활용해 농심은 신라면 패키지에 캐릭터를 입힌 한정판 제품을 홈페이지에서 판매했다. 결과는 사전 예약분 1000세트가 1분 40초 만에 완판. 편의점 CU는 아예 자르지 않은 ‘케이-통 소불고기 김밥’을 출시했다. 덕분에 CU 김밥 매출은 전년 대비 231% 증가했고, 즉석식·라면·스낵 매출도 덩달아 올랐다. 이처럼 미디어·콘텐트 속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협업 상품을 내놓는 전략을 ‘캐릭터 마케팅’이라 부른다. 사실 케데헌 이전에도 캐릭터 마케팅은 몇 년간 급격히 성장해온 트렌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캐릭터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권) 시장은 2020년 13조6000억 원에서 2025년 16조2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 관리 쉽고 효과는 확실한 캐릭터 스타 캐릭터가 활용되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패션은 물론 금융, 식품 기업들도 캐릭터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효과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브랜딩 전략 컨설팅사 브이랜딩의 박은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캐릭터 마케팅은 브랜딩이 화제성과 매출 증대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설명했다. 성공한 브랜드들은 팬덤과 충성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핵심은 고객·팬과의 소통이다. 이를 위해 ‘페르소나’를 설정해 열망과 친밀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박 디렉터는 “이 과정에서 캐릭터는 매우 효과적인 매개체”라며 “노출과 관리가 쉽고, 다양한 채널에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쉽게 말해 ‘뺑뺑 돌리기’가 가능한 셈이다. 사람처럼 사고를 치거나 컨디션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더할 나위 없는 글로벌 스타다. 빠른 주목도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캐릭터 마케팅의 강점이지만, 단점도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구 삼양식품그룹) 관계자는 “기존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은 빠른 화제성과 신규 팬 유입에 도움이 되지만, 브랜드 세계관의 일관성 유지, IP 사용 기간·지역 제한, 라이선스 계약 관리와 로열티 비용은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기업이 직접 캐릭터를 개발하기도 한다. SNS를 통해 세계관까지 구축하며 성공한 빙그레의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옹떼 메로나 부르쟝’이 대표적이다. 아이돌 콘셉트로 탄생한 과자 ‘고래밥’의 캐릭터 ‘라두’도 있다. 최근 라두는 고래밥뿐 아니라 자매 브랜드 닥터유의 ‘제주용암수라두 에디션’에도 활용됐다. 오리온 최진호 브랜드 매니저는 “라두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부모에게 신뢰감을 주며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며 “자사몰닥터유몰 매출이 약 3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SNS에서 매운맛 챌린지를 일으킨 삼양의 ‘호치’와 ‘페포’도 빼놓을 수 없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캐릭터 IP 사업에 적극적이다. 콘텐트커머스를 담당하는 계열사 ‘삼양애니’를 설립해 글로벌 콘텐트와 커머스 사업을 전개 중이다. 대표 유튜브 채널 ‘페포(PEPPO)’는 개설 1년 만에 누적 조회 수 1억5000만 회를 기록했으며, 구독자의 99%가 해외 팬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캐릭터는 국경을 초월한 공통 언어”라며 “차세대 글로벌 소비자를 유입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보고 있다. 숏폼 중심의 ‘페포’ 콘텐트를 스토리텔링 강화형 미드폼 시즌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웹툰·드라마 캐릭터, 술병까지 점령 캐릭터 마케팅 열풍은 주류 업계로도 번졌다. ‘진로 이즈 백’과 함께 돌아온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롯데칠성음료 제로 슈거 소주 ‘새로’를 홍보하기 위해 탄생한 구미호 캐릭터 ‘새로구미’가 대표적이다. 웹툰·드라마 IP를 활용한 주류도 인기다. 전통주 플랫폼 ‘대동여주도’가 선보인 제품들이 그 예다. 2024년 네이버 무협 웹툰 ‘화산귀환’ IP를 활용한 ‘화산귀환 청명주’는 펀딩으로 7억 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고, 오크 숙성 버전은 4일 만에 3억 원어치가 팔렸다. 대동여주도 이지민 대표는 “작품 자체 팬덤과 명인의 술에 대한 마니아들의 사랑이 더해진 결과”라며 “공병을 파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출시된 ‘순양-재벌집 막내아들 에디션’도 화제다. 드라마 속 진양철 회장의 성격과 시대상을 반영해 안동소주 중 가장 오래 숙성된 제품을 골랐다는 이 대표는 “협업의 핵심은 품질”이라며 “검증되지 않은 술에 유명세만 얹어서는 성공할 수 없다”며 일본 유명 축구선수 나카타가가 직접 사케를 낼 때 전국 양조장을 다니며 공부했고, 사케 페스티벌에도 참여했다. “그 정도의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편의점은 캐릭터 전쟁의 최전선 캐릭터×식품 협업의 최전선은 편의점이다. 편의점의 핵심 상품이 식품이기 때문이다. 인기 캐릭터, 모바일 게임, 이모티콘, 웹툰, 자체 개발 캐릭터까지 협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GS25의 행보가 눈에 띈다. 구독자 235만 명의 유튜브 채널 ‘잠뜰TV’, K-콘텐트 기업 페퍼앤솔트와 협업해 ‘픽셀리(PIXELY)’ 간식을 선보였다. 픽셀리는 잠뜰TV 크리에이터들을 기반으로 제작된 오리지널 캐릭터 IP로, 잠뜰·덕개·각별·수현·공룡·라더 등 캐릭터들이 1020세대에서 두터운 팬덤을 갖고 있다. 픽셀리 시리즈는 빵과 디저트로 출시돼 한 달 만에 누적 200만 개가 팔렸다. 입고 즉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전국 매장에서 99% 판매율을 기록했다. 구매 비중은 40대 여성(32.0%)이 가장 높고, 1020대(28.8%)가 뒤를 이었다. 자녀에게 인기를 끌자 부모들이 매장 입고 시점에 맞춰 ‘오픈런’에 나선 것이다. GS리테일 강민주 브랜드마케팅팀 매니저는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IP 협업으로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 효과를 보고 있다”며 “좋아하는 콘텐트 상품을 주저 없이 소비하는 가치 소비가 102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컬래버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옥.이세라.송정([email protected])

2025.09.25. 13:31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