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올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인다. 베이비몬스터는 8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SUGAR HONEY ICE TEA’를 공개한다. 'SUGAR HONEY ICE TEA'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와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인 업템포 댄스곡이다. 'Sugar', 'Honey' 등 달콤한 키워드와 대비되는 쿨한 에너지를 녹여내 반전 매력을 극대화하며 모두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같은 음악으로 완성됐다. 최근 전 세계를 '춤판'으로 달궜던 미니 3집 타이틀곡 '춤 (CHOOM)'과는 완벽히 다른 바이브의 퍼포먼스 역시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키치한 제스처, 바운스 가득한 무브, 노랫말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멤버들의 당찬 애티튜드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매 활동마다 폭넓은 소화력으로 놀라움을 안긴 이들인 만큼 이번에는 어떤 서머송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6.06. 17:27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 타이틀곡 ‘It’s Me’로 1위에 올랐다. 5주 간의 ‘It’s Me’ 공식 활동은 지난달 마무리됐지만 음악 방송 1위 등 기세는 이어지고 있다. 6월 5일 자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지니(2위), 멜론(3위), 벅스(4위) 일간 차트 최상위권에 일제히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6일 자)에서는 ‘글로벌 (미국 제외)’ 35위, ‘글로벌 200’ 78위에 랭크되며 전주 대비 상승 추세를 보였다. 틱톡 뮤직 ‘바이럴 50’ 차트 17위(6월 5일 자)를 찍었고, 틱톡 내 이 곡이 사용된 영상(오리지널 사운드 포함)은 82만 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일릿은 소속사를 통해 “GLLIT(글릿.팬덤명) 덕분에 1위를 할 수 있게 됐다. 정말 행복하고 꿈만 같다. 이 기운 받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6.06. 17:12
[OSEN=장우영 기자] 그룹 izna(이즈나)가 컴백을 앞둔 가운데 방지민, 코코가 마운드에 오른다. izna 방지민과 코코는 7일 오후 5시 광구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각각 시구, 시타를 맡는다. '달빛 시리즈'로 불리는 두 팀의 대결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큼 의미가 있다. 데뷔 첫 마운드에 오르는 방지민은 “시구를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선수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시구도 멋지게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코는 “작년에는 멤버들과 함께 응원하러 왔었는데, 이번에는 저희가 직접 시구와 시타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평소 꼭 해보고 싶었던 경험인 만큼 더욱 감사한 마음이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컴백을 앞두고 의미 있는 시구, 시타를 맡게 된 방지민과 코코. 지난해 축하 공연으로 눈도장을 찍은 두 사람의 데뷔 후 첫 시구, 시타가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6.06. 16:52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 국립발레단 차기 단장 인선을 둘러싼 각종 풍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최 장관은 이날 엑스(X)를 통해 “국립발레단 단장의 인선을 놓고 이상한 헛소문이 돌고 있다”며 특정 인물 내정설을 일축했다. 이어 “하마평이라는 말로 허황된 뜬소문을 은근히 기정사실화하면서 언론까지 나서서 불신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 “후보 명단에 단 한 번도 오른 적 없다” 국립발레단 단장 자리는 지난 4월 강수진 전 단장이 퇴임한 이후 공석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임 단장 인선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무용계 일각에서는 직업 발레단 운영 경력이 없는 인사가 차기 단장 후보로 거론된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최 장관은 “인사 시기에는 늘 여러 풍문과 억측이 난무하기 마련이지만 이번엔 나가도 너무 나가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명권자인 문체부 장관, 즉 제가 심사숙고 중인 후보 명단엔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런 분은 단 한 번도 올라온 적이 없었음을 명확히 밝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혹여 추후 인선 결과가 발표됐을 때 낭설과 다를 경우 ‘중도에 철회했다’고 또 우기실까 봐 미리 공개해 드린다”고 덧붙였다. ━ 단원들 우려 표명…“전문성 갖춘 인물 선임돼야” 이날 국립발레단 단원 일동은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선임에 대한 단원 입장문’을 발표하고 차기 단장 선임 기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단원들은 “국립발레단을 이끌 단장 겸 예술감독이라는 자리는 발레단의 현장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며 한국발레의 미래를 끌어나갈 인물이어야만 한다”며 “직업 발레단의 훈련 체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공연 제작 과정과 레퍼토리 운영이 얼마나 치열한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정 인물을 무조건 배제하거나 반대하기 위함이 아니다”라며 “무용수들의 성장과 경력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이 있고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을 존중하며 발레단의 내부 질서와 창작 환경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리더여야 한다”고 밝혔다. ━ 최 장관 “공연에 전념해 달라” 최 장관은 단원들의 우려에 대해서도 “국립발레단 단원들께서는 절대 염려하지 마시고 공연에 전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삼인성호(三人成虎)라는 말이 있다”며 “아무리 터무니없는 말도 세 사람이 똑같이 말하면 듣는 사람은 사실로 믿게 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주 대낮에 웬 호랑이 해프닝일까요?”라고 글을 맺었다. 해시태그에 ‘어이상실’, ‘사실무근’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6.06. 2:46
[OSEN=강서정 기자] 그룹 트레저가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휩쓸었다. 트레저는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미니 4집 ‘NEW WAV’ 타이틀곡 'IF I' 무대를 꾸몄다. 이날 트레저는 YG 힙합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자욱한 안갯속 실루엣으로 오프닝을 연 트레저는 등장과 동시에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아우라를 뿜어냈다. 거친 도시 감성의 세트 디자인과 볼드한 체인 액세서리를 매치한 스트릿 스타일링은 곡의 힙한 무드를 한층 배가했다. 트레저는 그간의 투어로 다져진 탄탄한 내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핸드마이크를 쥔 멤버들은 격렬하고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서도 날카로운 래핑과 힘 있는 보컬을 흔들림 없이 소화했고, 탁월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군무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들이 'Jump jump'를 외치며 응축된 에너지를 한 번에 폭발시키는 클라이맥스 구간이 압도적이었다. YG표 힙합의 정수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풀어내며 트레저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트레저는 이날 '쇼! 음악중심'에 이어 내일(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또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TREASURE THE STAGE 2026 NEW WAV :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6.06. 1:17
[OSEN=강서정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곡 ‘VIRAL’로 음악팬들을 ‘그 시절 K-팝’으로 데리고 간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5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1집 ‘HOME’의 타이틀곡 ‘VIRAL’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VIRAL’은 팀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에게 퍼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곡이다. 명재현과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살렸다.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인 영상미로 가득하다. 신비로운 분위기 속 애틋한 표정의 성호, 자욱한 연기를 뚫고 나오는 리우의 강렬한 비주얼, 화면을 장악하는 명재현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여기에 태산의 강렬한 눈빛과 시크한 매력, 우수에 찬 이한의 깊은 눈망울, 역동적인 와이어 액션을 소화한 운학까지 각기 다른 색깔로 존재감을 발산한다. 티저에 삽입된 ‘VIRAL’ 음원은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과 격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인다. 짤막하게 담긴 팀의 군무도 눈길을 끈다. 딱 떨어지는 절도 있는 안무와 극적인 곡 전개, 비트가 살아있는 반주가 ‘그 시절 K-팝’의 추억을 소환한다. “You’re my nicotine, caffeine, baby”라는 후킹한 가사는 중독성을 예고한다. 그간 보여준 친근한 옆집 소년들과는 상반되는 매력이다. 오는 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정규 1집 ‘HOME’은 팀이 ‘옆집 소년들’로 활동하며 느낀 감정과 경험을 솔직한 화법으로 노래한 음반이다. 멤버 전원이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이후까지의 감정을 회고한 ‘06070’, 부모님을 향한 마음을 노래한 ‘기억해줘요’, 팬들에게 바치는 ‘I Wonder’와 ‘I Wonder, Always (CD Only)’ 등 여섯 멤버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녹인 트랙들이 수록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보이넥스트도어 ‘VIRAL’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6.05. 21:36
집이나 회사 사무실 같은 일상의 공간 구석에서 우연히 숨겨진 공간을 발견하면 호기심이 발동한다. 마치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처럼, 그곳이 또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시작점이라면?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한 발짝 내딛지 않기란 쉽지 않다. 한국과 미국에서 흥행 중인 공포·스릴러 외화 ‘백룸(Backrooms)’은 이런 심리를 자극하는 인터넷 괴담 기반 유튜브 시리즈에서 시작했다. 미국의 독립영화 제작·배급사 A24가 3년 전 10대 유튜버 케인 파슨스를 감독으로 발탁해 1000만 달러(약 150억원)라는 초저예산으로 제작했다. 개봉 약 일주일 만에 전 세계에서 14배의 매출을 올렸다. 더불어 올해 20세가 된 케인 파슨스는 데뷔작으로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5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백룸’은 미국에서 개봉한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박스 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1억386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27일부터 누적된 전 세계 매출은 1억4097만 달러다. 국내에선 ‘군체’에 이어 줄곧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다 ‘와일드 씽’ 개봉(3일)을 기점으로 3위로 내려왔다. 외화 기준으론 1위다. 영화는 대형 가구 매장을 운영하는 클락(추이텔 에지오포)이 자신의 매장 지하에 숨겨진 공간(백룸) 발견해 그곳을 탐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심한 표정으로 클락의 심리를 상담하는 정신과 의사 메리(레나테 레인스베)도 어느 날 사라진 클락을 찾으려다 백룸 세상에 갇힌다. ━ 심리적 공포 극대화한 연출 영화 속 백룸은 뻔한 공포 영화처럼 누가 봐도 수상한 어둡고 으스스한 공간이 아니다. 마치 오랜 시간 바랜 듯한 누런 색감의 벽지와 축축한 카펫, 밝은 형광등이 공간을 가득 채운 사무실 같은 곳이다. 익숙함과 공존하는 이상하게 낯선 느낌은 의자가 텅 빈 곳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데서 출발한다. 그리고 평소엔 듣기 어려운 형광등의 ‘웅웅’거리는 소리, 창문 하나 없는 공간이 기묘한 느낌을 증폭시킨다. 이런 리미널 스페이스(Liminal Space·친숙하지만 낯선 느낌을 주는 공간)는 끝없이 이어진다. 그러다 옷과 모자 등 마치 이전 탐험가들의 잔해가 무덤처럼 쌓인 공간이 나올 때쯤, 긴장감은 공포로 바뀌기 시작한다. ‘백룸’은 또 아날로그 캠코더로 촬영한 ‘파운드 푸티지’(우연히 발견된 영상) 연출로 공포를 극대화했다. 캠코더를 들고 백룸을 탐험하다 무언가에 쫓기는 클락의 흔들리는 시점과 거친 숨소리는 긴장감을 끌어 올린다. 초대형 예산이 투입된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 영화의 매끈하고 화려한 영상과는 정반대의 날것 같은 느낌을 준다. ━ 무의미로 이어지는 해석의 여지 수많은 방을 클락의 무의식 세계로 해석하는 재미도 있다. 상실감과 무력감, 짜증에 시달리던 클락이 백룸 깊숙한 곳에서 결국 자신이 마주하기 싫었던 상처의 근원을 마주하고, 상담실에서 클락의 고통을 무심한 자세로 관조하던 메리는 그 장소에서 클락과 지위가 역전된다. 이처럼 영화를 보는 동안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속 무의식 이론이 떠오르더라도, 결과적으로는 반드시 이렇다 할 해석이나 의미를 찾을 수 없다. 단지 2019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4chan’에 올라온 사진 한장에 네티즌들이 살을 붙이며 확장된 세계관처럼, 별다른 의미 없는 기묘한 느낌 자체가 영화를 이루는 토대다. 케인 파슨스 감독은 이 괴담을 바탕으로 2022년 페이크 다큐멘터리 ‘백룸’을 만들어 이미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백룸의 인기도 이런 흐름의 연장선이란 해석이 나온다. 영화 제작자인 마이클 클리어 아토믹 몬스터 대표는 버라이어티에 “‘백룸’은 유튜브 현상이라기보다는 인터넷 현상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더불어“영화계가 지나치게 예측 가능해지는 상황에서 케인 같은 감독들은 아주 다른 시도를 하고 있다”며 “제작 승인 결정을 내리는 건 스튜디오의 나이 든 사람들일 때가 많은데, 그들은 관객과 동떨어져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은혜([email protected])
2026.06.05. 20:00
[OSEN=강서정 기자]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아티스트들 일본도 싹쓸이 했다. 지난 5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결산 차트에서 빅히트 뮤직의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빌리프랩의 엔하이픈, YX 레이블즈의 &TEAM(앤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TWS(투어스)가 '톱 앨범 세일즈'(집계 기간 2025년 11월 24일~2026년 5월 24일) 10위권을 채웠다. 올해 상반기 일본 내 음반 판매량 '톱 10' 중 절반을 장악한 것.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음악 시장인 일본에서 이 같은 성적을 낸 건 의미가 크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이 차트 1위에 올랐다. &TEAM의 미니 3집 'We on Fire'는 2위, 엔하이픈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4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7위, TWS의 'NO TRAGEDY'가 10위를 차지했다. 특히 &TEAM은 'We on Fire' 역시 일본어 앨범이지만 이들은 하이브 재팬 산하 레이블이 K-팝 제작 시스템을 이식해 론칭한 팀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일본 현지 정서를 반영하면서도 K-팝식 트레이닝·프로덕션·운영 모델을 결합한 결과가 호성적으로 이어졌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TEAM은 미국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와 함께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직접 주도하고 있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일본에서는 &TEAM, 미국에서는 캣츠아이처럼 각 거점에서 태어난 글로벌 그룹이 연이어 성과를 내면서 이 전략의 실효성이 입증되고 있다는 평가다.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아티스트들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도 올해 상반기 두드러진 성적을 내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ARIRANG'은 이미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올랐고, 엔하이픈의 'THE SIN : VANISH'가 2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와 코르티스(CORTIS)의 'GREENGREEN'이 각각 3위에 랭크되며 상위권을 촘촘히 채웠다. 르세라핌의 정규 2집 ''PUREFLOW' pt.1'은 10위, 아일릿의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는 26위, &TEAM의 'We on Fire'는 52위에 자리했다. 세븐틴 도겸X승관의 미니 1집 '소야곡'도 195위로 진입해 K-팝 발라드 음반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하이브는 각 레이블의 고유한 색깔과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멀티 레이블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과 2위 시장인 일본에서 동시에 다수 앨범을 흥행시키며, 그 효과를 숫자로 증명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YX레이블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6.05. 19:24
[OSEN=강서정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의 ‘BOOMPALA’(붐팔라)가 강력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2집 타이틀곡 ‘BOOMPALA’가 6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세일즈’와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6월 5일~11일)에서 각각 22위, 17위에 올랐다. 이는 전주 77위와 70위 대비 각각 50, 53계단 오른 성적이다. 발매 3주 차에도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BOOMPALA’의 상승 흐름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집계 기간: 5월 29일~6월 4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BOOMPALA’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총 7개 국가/지역의 ‘위클리 톱 송’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해당 국가/지역의 주간 스트리밍 수가 전주 대비 증가해 뜨거워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지난주에 비해 순위가 22계단, 말레이시아에서는 71계단,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67계단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달 22일 발매 이후 15일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에 진입해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르세라핌은 ‘BOOMPALA’의 다채로운 리믹스 버전을 순차 공개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원곡의 속도를 조절한 ‘Sped Up’, ‘Slowed + Reverb’ 버전을 비롯해 노래방 느낌으로 편곡한 ‘Karaoke ver.’, 다가오는 축구 시즌의 분위기를 담은 ‘Champion ver.’을 냈다. 그리고 작년 10월 멕시코에서 데뷔한 라틴 팝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피처링한 버전을 지난 5일 선보이며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6~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이어 오는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스냅챗 ‘Under The Ghost’ 행사에 참석해 특별 공연을 선사한다. 12일에는 ‘iHeartRadio LIVE with LE SSERAFIM on TikTok Live’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email protected] [사진] 쏘스뮤직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6.05. 17:36
[OSEN=강서정 기자] 오는 8일 컴백하는 그룹 izna(이즈나)가 파워 몽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izna(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SET THE TEMPO'(세트 더 템포)의 타이틀곡 'METRONOME'(메트로놈)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던 방지민이 문을 여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멤버들이 마치 현실과는 다른 차원의 공간에 발을 디딘 듯한 모습이 차례로 비춘다. 이어 숲속을 자유롭게 뛰놀던 이들은 ‘Music takes control’이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역동적인 군무를 펼쳤다.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사운드 속 강렬한 에너지가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영상 말미 마이가 잔해가 가득한 공간에 불씨를 던지자 멤버들이 또 다른 곳에서 눈을 뜨는 모습이 등장한다.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서사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izna는 앞선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젠지 워너비'다운 세련된 듯 몽환적 비주얼의 정점을 선보였다면,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견고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izna표 '파워 몽환' 퍼포먼스가 가감 없이 드러났다.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원톱 비주얼 퍼포머'의 컴백에 전세계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미니 3집 'SET THE TEMPO'는 세상이 기대하는 기준이 아닌 '우리 스스로가 기준이 된다'라는 주체적인 태도를 선명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의 메시지를 가장 잘 담고 있는 타이틀곡 'METRONOME'은 일정한 박자로 움직이는 메트로놈처럼,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만의 박자를 만들어가겠다는 izna의 이야기를 녹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웨이크원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6.05. 16:18
[OSEN=강서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또 신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이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집계 기간: 5월 29일~6월 4일)에서 1위를 차지하며 통산 8번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포함해 3개의 상을 수상한 배드 버니(Bad Bunny)가 보유한 기록을 깬 것으로 올해 최다 1위 신기록이다. 타이틀곡 ‘SWIM’은 지난주에 이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4위를 지켰고 신보에 수록된 12개 트랙은 11주 동안 차트에 들었다. 수록곡 ‘Into the Sun’과 ‘Aliens’는 전주 대비 각각 20, 13계단 뛰어올랐다. ‘SWIM’은 일간 차트인 ‘데일리 톱 송 글로벌’(6월 4일 자)에서 4위를 차지해 77일간 상위권을 굳건히 지켰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에 13곡을 올려 이날 가장 많은 트랙을 순위권에 진입시킨 아티스트가 됐다. 신보는 6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6월 5일~6월 11일 자)의 ‘오피셜 앨범 톱 100’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한 33위에 자리했다. 세부 차트에서도 고루 활약했다. ‘오피셜 앨범 세일즈’(24위), ‘오피셜 피지컬 앨범’(24위), ‘스코티시 앨범’(30위) 순위권에 진입했다. ‘오피셜 앨범 스트리밍’은 전주보다 16계단 상승한 34위, ‘오피셜 바이닐 앨범’은 40위에 올랐다. ‘SWIM’은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44위에 자리했고 ‘오피셜 싱글 세일즈’는 50위에 안착했다. ‘아리랑’은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의 ‘톱 100 앨범’(6월 5일 자)에서 6위를 차지해 11주 연속 ‘톱 10’을 수성했다. 호주 ARIA ‘톱 50 앨범’(6월 1일 자)은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6위, ‘톱 20 바이닐 앨범’은 5계단 반등한 11위에 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보 수록곡 ‘Hooligan’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다인원 댄서와 어우러진 일곱 멤버의 압도적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 곡은 6일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고 유튜브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6월 4일 자)에 21위로 진입했다. 지난 3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는 2026년 상반기 최고의 노래로 ‘SWIM’과 함께 ‘Hooligan’을 꼽았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데 능숙하다. 거친 힙합 비트에 맞춰 복잡한 랩을 쏟아내 이들의 진가를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공연 둘째 날인 13일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3주년 기념일이다. 이들의 데뷔일을 축하하는 축제 ‘2026 BTS FESTA’가 동시 개최돼 특별한 의미를 함께 나눌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6.05. 15:59
[OSEN=연휘선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이하 디네이션) 측은 5일 저녁 공식 SNS를 통해 박봄과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공표했다. 디네이션은 먼저 "박봄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협의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최근 박봄은 건강 회복과 휴식에 집중해 왔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정과 향후 활동 방향을 존중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디네이션 측은 "박봄은 그동안 당사와 함께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뜻깊을 활동을 이어왔다. 당사는 함께한 시간과 박봄이 보여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비록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앞으로도 박봄의 건강한 행보와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봄에게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봄은 과거 연습생부터 2NE1 데뷔까지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했으나 지난 2018년 디네이션으로 이적했다. 박봄은 지난 2024년 2NE1 데뷔 15주년 기념 재결합 활동 등을 함께 했으나, 지난해 8월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다음은 디네이션 측의 박봄 전속계약 종료 관련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봄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박봄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협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박봄은 건강 회복과 휴식에 집중해왔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정과 향후 활동 방향을 존중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봄은 그동안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뜻깊은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당사는 함께한 시간과 박봄이 보여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록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앞으로도 박봄의 건강한 행보와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박봄에게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 드림.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6.05. 5:05
[OSEN=김채연 기자] 홍대 공연음악의 중심지이자 실력파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로 사랑받았던 ‘클럽온에어’가 이번 달을 끝으로 휴식기를 갖는다. 5일 클럽온에어 측은 “지난 5년간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에게 최고의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건물 사정으로 6월까지만 운영한 뒤, 새롭게 도약하고 재정비하기 위한 잠정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럽온에어는 남다른 기획력과 전문성으로 주목받은 곳으로, 권태훈 대표는 베이시스트이자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믹싱을 담당한 전문 사운드 엔지니어다. 그렇게 때문에 최상급 음향 설비와 아티스트 친화적인 대기공간 등을 갖춰 홍대에서 가장 전문적인 복합 라이브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권 대표는 “아티스트가 연주하기 가장 좋은 무대를 목표로 달려오다 보니 관객이 가장 완벽한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장범준, 성시경, 김현철, 김광민, 윤딴딴, 전기뱀장어, 김필선, 우지윤(낯선아이), 토마스쿡 등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이곳에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클럽온에어는 특히 ‘피식쇼’ 촬영지로 유명세를 얻었다. 영화배우 크리스프랫, BTS RM, 장원영 등 글로벌 스타들이 출연하며 백상예술대상까지 수상하는 등 메가 히트를 기록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Psick Show)’ 메인 촬영 스튜디오로 활용되며 대중적으로도 큰 인지도를 쌓은 것. 여기에 스탠드업 코미디팀 펀치라인스의 공연장으로도 이용되면서 장르를 넘어 스탠드업코미디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클럽온에어는 휴식기를 앞두고 그간 함게했던 아티스트들과 ‘뜨거운 안녕’을 나누다. 6월 중순까지 클럽온에어의 역사와함께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휴식기 직전인 6월 13일에는 싱어송라이터 김결의 팬미팅 단독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고, 장범준 역시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 연속으로 ‘미라클 모닝’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에 권태훈 대표는 “아티스트가 무대 위에서 온전히 자신의 음악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사운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모든 열정을 쏟았던 시간이었다”라며 “그 진심을 알아주고 기꺼이 무대를 채워준 뮤지션들과 현장의 감동을 완성해 준 관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클럽온에어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6.05. 2:41
[OSEN=김채연 기자] 가수 이승환이 만화가 윤서인에 대한 고소를 알렸다. 5일 이승환은 개인 SNS를 통해 “윤서인 씨의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고소를 진행한다”라고 알렸다. 이날 이승환은 윤서인의 과거 게시물을 게재하며 “첨부된 이미지들과 같은 패륜적이고 폭력적인 게시물들을 체계적으로 기록, 수집, 관리할 수 있도록 황희두 씨의 ‘사이버 크래프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서인은 사전 투표를 인증한 이승환에 “평생 가정도 못 이루고 이혼이나 당하고 정치 망상 속에 빠진 선동꾼”이라며 조롱섞인 글을 올렸고, 이에 이승환은 지난 3일 “6월 5일, 평생 업적인 윤서인인 분께 말씀 올리도록 하겠다”며 대응에 나섰다. 이승환은 “혐오 표현 범죄에 대한 소송이나 정책 제안의 근거를 마련하고, 피해자분들과 연대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또한 고민케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늦었지만 시작되어야 했을 일이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하 이승환 글 전문 윤서인 씨의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고소를 진행합니다. 이와 더불어, 첨부된 이미지들과 같은 패륜적이고 폭력적인 게시물들을 체계적으로 기록, 수집, 관리할 수 있도록 황희두 씨의 ‘사이버 크래프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토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혐오 표현 범죄에 대한 소송이나 정책 제안의 근거를 마련하고, 피해자분들과 연대하여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또한 고민케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시작되어야 했을 일입니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6.05. 2:17
[OSEN=김채연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아직까지 운전면허를 따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4일 에픽하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전면허 필기시험 족집게과외 ft. 빠더너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타블로는 최근 방탄소년단 RM의 운전면허 합격 소식에 자극을 받아 운전 면허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이에 문상훈을 초빙해 과외를 받으며 합격에 대한 욕망을 불태웠다. 본격적으로 과외를 시작한 문상훈은 “도로 위 수많은 빌런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을 놔드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타블로는 “제가 빌런이 될 가능성이 너무 크다. 이 나이가 될 때까지 운전을 배우지 않은 이유도 혹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 봐서였다”라고 현재까지 무면허인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는 자신이 심각한 길치라고 밝히며 “식당에서 화장실에 다녀오는 길도 못 찾아서 혜정이가 마중 나온 적이 있다”라고 고백하기도. 교통 규칙부터 수업을 시작한 가운데, 타블로는 ‘정지선’의 의미를 묻는가 하면, 직진 화살표 표지판을 두고 “위로 올라가라는 뜻인 줄 알았다”라고 답해 문상훈을 연이어 당황하게 했다. 결국 문상훈은 “죄송하지만 타블로 학생은 운전하지 맙시다”라고 선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블로는 노란색 중앙선을 두고 “조심해야 하는 선이냐”, 파란색 버스전용차선에 대해서는 “‘환영한다. 얼마든지 넘어라’라는 뜻이냐”라고 보법이 다른 해석을 내놓아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1980년생인 타블로는 배우 강혜정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루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6.05. 1:01
김무열·이성민 주연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참교육’이 5일 공개됐다. ‘참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을, 교육부 산하 교권보호국이 피해자의 편에 서서 해결하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시리즈는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을 에피소드별로 10부작에 걸쳐 다룬다. ‘참교육’이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통쾌하고 속 시원한 전개가 특징이다. 특전사 출신 나화진(김무열)과 임한림(진기주)이 교권보호국 감독관으로 문제 현장에 출동해 가해자와 정면으로 맞서고, 교육부 장관 최강석(이성민)은 교권보호국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 명석한 두뇌와 어리숙하고 순한 성격을 가진 교권보호국 사무관 봉근대(표지훈·가수 피오)는 사건 해결을 돕는 감초 역할을 한다. ━ 피해자 서사 중심 스토리에 공감대 교권보호국의 본격적인 ‘팀플’은 한 특성화 남고의 학교폭력 사태를 다룬 2화에서 시작한다. 조폭에 스카우트 되려고 학교에서 패싸움을 일삼고 수업시간에도 약한 동급생을 괴롭히는 막무가내 학생들 앞에 교사는 무력하기만 한 곳이다. 자동차 수리를 배우러 꼬박꼬박 학교에 오는 학폭 피해자 김형주(전봉석)에겐 어떤 보호막도 없다. 전학생으로 위장해 현장 조사 중인 봉근대에게 김형주는 "나는 전학 가기엔 늦었고, 자동차 수리를 배워 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 너는 늦기 전에 전학 가라"고 권유한다. 나화진은 이 학교에 출동한 첫날 교무실에서 "학교의 수업에 기댈 수밖에 없는 절실한 아이들이 피해 없이 학교 수업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교권보호국 설립 취지를 설명한다. 이어 모든 학생을 체육관에 집합시켜 이른바 ‘참교육’하기 시작한다. ‘사이다 액션’도 등장한다. 지도를 따르기는커녕 패로 달려드는 학생들을 제압하고, 이들과 연계된 조폭이 학교로 찾아오자 자비 없는 폭력으로 맞선다. 그제야 학폭 가해자들은 무릎을 꿇고 형주에게 “잘못했다. 용서해줘. 안 그럼 우리 죽는다”고 빈다. 한사코 “이제 괜찮다”던 형주는, 나화진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형주야, 정말 괜찮아?”라고 묻자, 눈물을 왈칵 쏟아낸다. ━ 체벌 이슈는 논쟁적 원작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참교육’ 시리즈는 피해자 서사를 중심으로 전개해 공감대를 형성한다. 피해자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가해자에겐 더욱 강하게 대응하는 특전사 출신 감독관이란 판타지도 이런 점에서 설득력을 발휘한다. 교권이 붕괴하며 질서가 사라진 학교에서 가해와 피해의 양태는 다양하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교사도 때론 가해자가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다만 교권 붕괴를 바로잡을 방법론으로 체벌을 제시하는 듯한 메시지는 논쟁적이다. 작품 속 교권보호국 출범은 “감독관의 교육에는 방법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교권보호법(가상의 법안)을 개정함으로써 가능하다. 이는 2011년 직접 체벌을 금지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제31조 제8항)’이 교권 붕괴의 결정타가 됐다는 원작의 전제에 따른 설정이다. 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홍종찬 감독은 “현실에서 벌어지는 답답한 이야기를 뉴스에서 많이 접했다. 현실의 답답함을 거침없이 해결해 주고, 피해자의 시선에서 손을 잡아주는 원작 속 교권보호국이라는 판타지적인 설정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연출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작에 대한 우려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정제된 시선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좋은 이야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0년 연재를 시작한 동명의 웹툰은 강한 행정력이 작동하는 ‘사이다 서사’로 인기를 끌었지만, 여성과 유색인종을 비하하는 듯한 표현과 교육 기관에서 벌어진 사건을 폭력으로 응징하는 에피소드가 논란을 빚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특정 에피소드를 삭제한 뒤 3개월 휴재하고, 북미 플랫폼에서는 웹툰 전체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로 인해 시리즈 기획 단계에서 나화진 역에 낙점된 김남길이 팬들의 반대에 출연을 고사하기도 했다. 정은혜([email protected])
2026.06.05. 1:01
" “AI(인공지능)가 해주는 충고는 옳지만 재미가 없더군요. 이런 식이라면 모든 사람이 쓰는 게 다 비슷해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是枝裕和·64) 감독이 휴머노이드 소재의 신작 ‘상자 속의 양’(10일 개봉)의 각본 작업 과정에서 챗GPT를 활용하며 느낀 AI 창작의 한계를 이렇게 지적했다. ━ 日 거장 "챗GTP 처음엔 내 각본 칭찬했지만…" ‘상자 속의 양’은 7살 아들 카케루를 사고로 잃은 부부가 아들과 감쪽같이 닮은 휴머노이드(쿠와키 리무)를 입양하고 겪는 애도의 여정을 그렸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어느 가족’(2018), 한국에서 한국 배우들과 찍은 ‘브로커’(2022) 등 가족영화로 이름난 고레에다 감독이 직접 원안·각본·연출·편집을 맡아 올해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랐다. 영화 홍보를 위해 아역배우 쿠와키 리무와 전날 내한한 그를 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배급사 NEW 사옥에서 만났다. 평소 AI를 쓰는 편이냐는 본지 질문에 그는 먼저 “(번역 기능 정도를 제외하면) 전혀 AI를 쓰지 않고 지내왔다”고 답했다. 디지털 영상이 일반화한 시대에 여전히 필름 촬영을 고집하는 아날로그파다웠다. 그런 고레에다 감독도 이번 영화는 다를 수밖에 없었다. 그는 “이런 (휴머노이드) 소재의 영화를 만드는데 AI를 전혀 쓰지 않는 건 좀 이상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프로듀서가 했고, 내가 쓴 각본을 챗GPT에 읽게 해봤다. 공을 주고받듯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각본 작업을 좀 했는데, 처음엔 챗GPT가 아주 훌륭한 각본이라고 칭찬해주면서 극 중 엄마의 인물상을 좀 더 깊이 파고들면 아이의 고뇌가 더 드러나지 않겠느냐고 조언해주더라”고 돌아봤다. 이어 “내가 원하는 식의 피드백은 아니었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각본을 읽는 사람 본인만이 가진 약간 일그러진 부분도 있는, 그런 의견을 받고 싶었다”면서 “AI는 너무 바른 대답만 한다”고 가장 무난한 정답을 말하도록 설계된 AI의 통계적 평균화의 한계를 꼬집었다. “AI가 해주는 충고를 다 반영시키면 옳은 각도는 될 것 같은데 결국 다 똑같은 스토리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현 수준으론 AI 창작은 시기상조란 견해를 내놓았다. “영화에 나오는 관계도 실패를 하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AI는 그런 부분이 많이 없는 것 같다. 챗GPT와의 관계는 이 영화로 끝내고, 앞으로도 인간들의 힘을 결집해서 영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중국서 AI 부활 사업 "죽은 이는 누구의 것인가" ‘상자 속의 양’은 지난달 칸영화제 공개 당시 그의 작품으론 이례적일 만큼 낮은 평점을 받았다. 소재의 첨예함에 비해 AI에 대한 연출자 태도가 “지나치게 감상적”(사이트 앤 사운드)이란 평가가 주를 이루며 무관에 그쳤다. 정작 이날 감독이 영화를 만들며 가졌다고 직접 밝힌 AI 기술에 대한 생각들은 오히려 감상적이기보단 비판적인 쪽에 가까웠다. 애초 ‘상자 속의 양’은 2년 전 중국 상하이 방문길에 중국에서 생성형 AI로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는 비즈니스가 활발히 이뤄진다는 기사를 읽고 현지에서 관련 사업가들을 취재한 경험이 토대가 된 작품이다. 마침 일본에서도 작고한 스타를 AI로 부활시키는 시도가 있었다. 한 예로 2019년 NHK 연말방송 무대에선 1989년 사망한 전설적 엔카 가수 미소라 히바리를 노래하는 모습부터 창법까지 되살려 홀로그램으로 등장시켰다. 이를 통해 고레에다 감독이 가진 의문이 영화의 단초가 됐다. 바로 ‘죽은 이의 존재는 대체 누구의 것인가’ 하는 의문이다. 아버지를 갑자기 여읜 경험이 있는 고레에다 감독은 자신도 “아버지가 만약 눈앞에 나타난다면 정말로 전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다”고 한다. 그는 소중한 이를 잃어봤다면 누구나 느낄법한 이 보편적 감정이 정말로 실현됐을 때의 윤리적 책임, 기술이 불러올 또 다른 미래를 그려나갔다. 그렇게 출발한 영화는 표면적으론 우화적이지만, 들춰볼수록 신랄한 구석이 많다. 영화에서 AI를 길고양이와 닮은꼴로 묘사한 부분이 한 예다. 4일 내한 기자회견에서 고레에다 감독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기는 하는데 너무 가까이 오지는 않는 존재. AI가 정말로 고양이 같은 느낌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다. 언뜻 ‘고레에다 영화’다운 친근함과 일상성이 깃든 비유 같지만, 극 중 휴머노이드 아이들의 상황을 살펴보면 반대의 상상을 하게 된다. 인간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좋았던 기억만을 편집해 제작된 이들은 입양 가정에 따라 또다시 폭력과 유기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이들이 마치 길고양이처럼 인간사회와 불가피하게 공존하되 자신들만의 유토피아를 꿈꾸게 되는 배경이다. ━ AI 발달로 인간이 지구상 2등 존재 된다면… ‘상자 속의 양’은 또 “부모든 사람이든 그렇게 간단히 성장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다”(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점에서 감독의 전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와도 연결되는 작품. 이번엔 그저 부모가 철들어가는 과정 이상의 의미를 담았다. 고레에다 감독은 휴머노이드 카케루가 인간 부모를 벗어나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새롭게 자각하는 과정을 “아이가 성장하면서 부모를 뛰어넘어 더 큰 존재가 되는 모습”이라 설명하며, 나아가 이것이 “지구 위에서 인간이 두 번째 자리에 위치하게 되는 이야기”, 다시 말해 “생성형 AI가 (계속해서 발전하며) 인간을 넘어서게 됐을 때를 보여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화는 극 중 안드로이드 아이와 인간 아이의 대화를 통해 “(로봇은 못 하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을 노골적으로 질문한다. 인간 아이는 답하지 못한다. “인간이 마지막으로 지니게 될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를 계속 생각하면서 영화를 만들었다”는 고레에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얻은 결론을 “상상력”이라 답했다.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왕자』 내용에서 따온 ‘상자 속의 양’이란 제목처럼 이 영화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안에 존재하는 것의 중요성을 영화 내내 거듭 강조한다. 이를테면 아들을 잃은 슬픔과 자책에 휩싸인 나머지 오토네가 미처 보지 못했던 남편과의 관계를 돌아보거나,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눈뜨며 진짜 애도를 통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고레에다 감독은 “무언가를 보면서 전혀 다른 것을 떠올리는 능력이 인간만이 가진 상상력이다.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정원에 있는 (죽은 아들이 심은) 레몬 나무와 (안드로이드 아들이 심은) 올리브 나무를 보면서 아이들을 한명씩 겹쳐서 생각하게 되는 것. 그런 능력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다”면서도 “최근엔 인간도 상상력을 많이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도 느낀다”고 말했다. 나원정([email protected])
2026.06.05. 0:51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라틴 주요 시상식 트로피를 또 한 번 거머쥐었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4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코카콜라 뮤직 홀(Coca-Cola Music Hall)에서 열린 ‘프레미오스 투 무시카 우르바노 믹스(Premios Tu Música Urbano Mix 2026)’에서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베스트 그룹/듀오’ 상을 받았다. ‘프레미오스 투 무시카 우르바노'는 라틴 음악과 문화적 성과, 산업 전반에 미친 영향력을 조명하는 시상식이다. 음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시상식명에 ‘믹스(Mix)’를 더해 장르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현재를 반영했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 라틴 음악 시장을 이끄는 혁신의 진원지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라틴 음악 장르 중 하나인 레게톤의 종주국 푸에르토리코는 지정학적으로 세계 최대 팝 시장 진입에 유리한 거점이기 때문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산토스 브라보스가 ‘베스트 그룹/듀오’ 수상자로 호명돼 큰 박수를 받았다. 멤버들은 서로를 끌어 안으며 기뻐했고 “아직 믿기지 않는다.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공연에서 이들은 첫 번째 EP ‘DUAL’의 타이틀곡 ‘VELOCIDADE’와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오른 곡 ‘KAWASAKI’을 연달아 선보였다. 산토스 브라보스만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강렬한 라틴 리듬,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고 있는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과 'K-팝 방법론'에 따라 지난해 10월 하이브라틴아메리카에서 데뷔한 5인조(드루, 알레한드로, 가비, 카우에, 케네스)다. 이들은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과테말라 ‘엠파이어 뮤직 페스티벌(Empire Music Festival)’, 멕시코 ‘테카테 엠블레마(Tecate Emblema)’ 등 라틴권 대형 무대에 서며 존재감을 키웠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멕시코시티 오디토리오 BB에서 열린 ‘스포티파이 팟캐스트 어워드’에서 ‘브레이크스루 팟캐스트(Breakthrough Podcast)’ 부문을 수상, 차세대 라틴 팝스타로서 주목받았다. 실제 빌보드를 비롯해 글로벌 차트를 장악한 대디 양키(Daddy Yankee), 배드 버니(BAd Bunny) 등 글로벌 슈퍼스타들이 푸에르토리코 출신이며, 이들은 미국 내 디아스포라(푸에르토리코인 공동체)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하이브라틴아메리카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6.05. 0:38
[OSEN=김채연 기자]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K-POP 콘텐츠 프로듀서 LAB' 멘티 워크숍을 성료했다. 'K-POP 콘텐츠 프로듀서 LAB'은 작·편곡, 스트링 편곡, 세션, 디렉팅, 뮤지컬 음악, 엔지니어, AI 융합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업 전문가 멘토링을 중심으로 음원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워크숍, 산업 전문가 특강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YBM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사업에 참여 중인 멘티 22명이 참석해 창작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콘텐츠 산업 창작자를 위한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콘텐츠 산업 현장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고,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예비 콘텐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RBW의 윤영준 멘토는 "이번 워크숍은 멘티들이 서로의 창작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업 중심의 멘토링과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K-POP 콘텐츠 창작자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진] 알비더블유(RBW) 김채연
2026.06.04. 23:59
[OSEN=강서정 기자] 라이즈(RIIZE)가 중독적인 신곡을 선사한다. 라이즈 두 번째 미니앨범 ‘II’(투)는 타이틀 곡 ‘Do your dance’(두 유어 댄스)를 포함해 ‘SOAR’(소어), ‘D-D-Done’(디-디-던), ‘Overdrive’(오버드라이브), ‘Like a Bomb’(라이크 어 밤), ‘In a Loop’(인 어 룹)까지 총 6곡이 담겨 있다. 이번 앨범의 마지막 트랙 ‘In a Loop’은 따라 부르기 좋은 후렴구를 가진 팝 앤섬 곡이다. 힘찬 드럼과 밝은 신스가 희망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가사에는 반복되는 인생의 계절 속 길을 잃고 헤매는 시간 안에서도 변하지 않는 관계에 대한 믿음을 전한다. 이 곡이 전 세계 팬들의 ‘떼창’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라이즈는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는 물론, 미국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 아르헨티나·칠레·브라질 ‘롤라팔루자 남미’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모인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싱어롱으로 화제됐기 때문. 한편, 라이즈 두 번째 미니앨범 ‘II’는 6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6.04.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