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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 박윤호, 정경호 과거 연기..'묵직 존재감' 예고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박윤호가 한층 깊어진 연기 변주를 선보인다.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 드라마다. 극 중 박윤호는 최연소 부패전담부 부장판사 강다윗(정경호 분)의 고등학생 시절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빛낸 박윤호는 이번에도 캐릭터가 지닌 복합적인 감정선과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극 전체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앞서 박윤호는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미지의 서울’, ‘트리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박윤호는 ‘프로보노’ 출연까지 확정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프로보노’를 통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까지 입증, 강한 흡입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프로보노’는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닛엔터테인먼트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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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6년째 백수' ♥남편과 결혼 일상.."최근 들어 삐끗" [핫피플]

[OSEN=유수연 기자]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에 대한 솔직한 근황부터 애정 어린 농담까지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이제야 연기 맛을 알게 된 한고은 (feat. 몰래 온 손님)’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한고은은 남편의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우리 신랑 건강히 잘 있다. 제가 유튜브를 하니까 좀 신났나 보다”라며 웃었다. 그는 “신랑도 많이 걱정했는데 좋은 응원을 보내주시니 저희도 신나서 더 열심히 하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남편 신영수가 과거 홈쇼핑 MD로 일했으나 아버지 병간호를 위해 퇴사한 뒤 6년째 무직 상태라는 점을 언급하며 “그래도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한고은은 결혼 후 자신의 삶이 크게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는 결혼하면서 다시 태어난 것 같다.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기댈 곳이 생기니까 사람이 달라지더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남편이 굉장히 큰 버팀목이었다. 지금은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달달함만 있는 건 아니었다. 10년 차 부부의 현실도 공개했다. 한고은은 “결혼 10년 되니까 요즘 남편이 약간 삐끗한다. 가끔 때릴까 고민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자들은 왜 이렇게 잔소리가 느냐. 나이 들수록 더 많아지는 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재밌다”고 했다. 한편 한고은은 2015년 4살 연하의 신영수 씨와 결혼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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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 정경호, 대법관 후보감이었는데..문제적 판사 낙인?

[OSEN=유수연 기자] 국민 판사 정경호가 하루 아침에 공익 변호사로 강제 출근하는 충격적인 상황에 맞닥뜨린다. 오늘(6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에서는 국민 판사로 주목받아온 강다윗(정경호 분)이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법정 인생 2막에 돌입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극 중 강다윗은 뛰어난 사회생활 능력과 속 시원한 판결 세례로 ‘대법관 후보감’이라는 말까지 나올 만큼 법조계 안팎의 주목을 받는 셀럽 판사다. 여론과 윗선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정상 궤도를 향해 거침없이 치고 나가고 있다. 그러나 대법관 승진을 눈앞에 둔 시기, 강다윗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공익변호사로서의 일상을 맞이할 예정이다. 대체 잘나가던 엘리트 중에 엘리트 판사 강다윗이 왜 무보수 공익 변론으로 방향을 급선회하게 된 것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강다윗의 롤러코스터 같은 일상의 변화가 담겨 있어 호기심을 돋운다. 법정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던 판사 강다윗은 돌연 입을 틀어막은 채 무언가를 다급히 들여다보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온몸으로 표출되는 충격과 당혹스러움은 강다윗이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욱 키운다. 이어 온갖 서류가 산처럼 쌓인 사무실 한가운데 선 강다윗은 전혀 다른 세계에 발을 디딘 듯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반면 공익변호사 장영실(윤나무 분), 유난희(서혜원 분), 황준우(강형석 분)는 강다윗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과연 공익변호사가 된 전직 판사의 속사정은 무엇일지, 강다윗의 파란만장한 이직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상황. 이에 첫 회부터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을 ‘프로보노’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 드라마로 오늘(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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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가슴 성형설 정면 해명…“언니들은 내 두 배, 내 거다” ('윤주르')

[OSEN=유수연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가슴 성형설을 직접 해명하며 유전적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는 ‘대댓글 700회 이상 직접 작성한 대댓글 장인 장윤주가 엄선한 QnA(무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장윤주가 팬들이 남긴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윤주는 먼저 식욕 억제제를 먹느냐는 질문에 “배를 100% 채우지 않고 지낸다. 삶에도 여백을 두는 걸 좋아해서 스스로 커트한다”며 “식욕 억제제 필요 없다”고 답하며 특유의 절제 철학을 전했다. 이어 힙 관리 비결에 대한 질문에는 “마르고 나이가 들면 힙이 자연스럽게 처진다. 제가 해본 것 중 효과가 있었던 건 EMS였다. 7년 동안 일주일 한 번씩 했다”고 소개하며 꾸준함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날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대목은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한 해명이었다. 장윤주는 “댓글에 가슴 했다더라, 그런데 내 거다”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이어 “우리 집은 원래 엄마가 가슴이 크다. 딸 셋 중 내가 막낸데 언니 두 명은 내 가슴 두 배다”라며 유전적 이유를 공개, 오히려 자신이 가장 작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오히려 처짐 때문에 고민이 많다”며 현실적인 고민까지 털어놨다. 한편 장윤주는 최근 ENA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를 통해 시청자와 만났으며, 예능·모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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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술에 약 탔다"던 여배우, 거짓말 CCTV에 딱 걸렸다..와인 3잔 연거푸 [Oh!llywood]

[OSEN=최이정 기자] 약물 피해를 주장한 배우 타라 레이드(50)의 진술과 달리, 사건 당일 호텔 바 CCTV에는 그녀가 최소 3잔의 와인을 빠르게 들이키는 모습이 포착됐다. 레이드는 “단 한 잔만 마셨다”고 주장해온 상황이어서 진실 공방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TMZ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리드가 시카고 로즈먼트 지역 호텔 바에서 남성 두 명과 함께 앉아 첫 잔을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첫 잔을 비우는 동안 다른 바텐더가 두 번째 잔을 따라 주자 이를 또 한 번 ‘원샷’하듯 들이켰다. 이후 자리를 옮겨 모자를 벗고 남성 유튜버 션 P(Sean P.)와 대화하는 장면에서는 세 번째 잔으로 추정되는 와인이 다시 서빙되며, 리드는 이 또한 단숨에 마셨다. 이는 리드가 사건 직후 TMZ에 “한 잔 마시고 블랙아웃됐다”, “절대 많이 마시지 않았다”라고 밝힌 내용과 상충하는 대목이다. 리드는 호텔 바에서 마주친 유튜버 션 P가 자신의 음료를 스파이크(drugging)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그녀는 “내가 올려둔 적 없는 냅킨이 컵 위에 있었다”며 의심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로즈먼트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음료에 누군가 무언가를 넣는 장면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바텐더가 자리를 비운 동안 레이드의 와인을 덮어둔 것뿐”이라며 이는 업계의 표준적인 안전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는 없는 상태다. 페이지식스가 확보한 911 신고 녹취에서도 리드는 극도로 취한 상태로 묘사된다. 신고자는 “그녀는 거의 서지도 못하고, 휠체어에도 제대로 앉아 있지 못한다. 말을 하면 거의 반응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배경에서는 레이드가 심하게 발음이 흐려지고 신음하는 소리가 들린다. 레이드의 약물 투입 의혹을 정면으로 부정한 션 P는 TMZ에 “그녀가 처음부터 취한 듯 보였다”며 오히려 자신이 억울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함께 올라간 순간 레이드가 보안요원을 불렀고, 내게 맡긴 가방 안에서 무언가 약처럼 보이는 것이 있었다”고 했다. 다만 약물이 실제 무엇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레이는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그는 “호흡은 있었지만 8시간 넘게 의식이 없었다. 병원에서도 ‘약물 반응 같다’고 했다”며 “누구든 이런 일을 당할 수 있다. 음료는 절대 방치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경찰은 여전히 음료 조작 증거는 없고, 향후 병원 검사 결과에 약물 반응이 확인될 경우에만 추가 수사가 재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건은 다음과 같은 쟁점이 맞물려 있다. CCTV엔 와인 3잔 이상 ‘폭음’ 장면, 레이드는 “한 잔뿐” 주장, 경찰은 “약물 투입 정황 없다”, 션 P는 “내가 아니라 그녀가 먼저 비정상적이었다”, 병원 기록은 아직 제출되지 않음.  향후 의료 결과가 공개되면 사건의 핵심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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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이 또..."김주하한테 프러포즈하러..죽기 전 사랑하고파" (데이앤나잇)

[OSEN=최이정 기자] 55년 차 가수 조영남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 김주하의 ‘남자 복 발언’을 터트리며 시작부터 초토화 사태를 발발시킨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가 되어 각계각층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형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펼친다. 6일(오늘) 방송될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회에서는 ‘럭비공 토크 달인’ 조영남이 김주하를 향한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들끓게 한다. 조영남이 김주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왜 김주하가 남자 복이 없는지 알고 싶어서 나왔다”라는 엉뚱한 한마디를 건네 김주하를 발끈하게 하는 것. 김주하가 “저 남자 복 있어요! 아들도 있어요!”라며 목소리를 높인 가운데 ‘만년 소년’ 조영남이 시작부터 어질어질한 이 분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조영남은 “김주하한테 프러포즈하러 나왔다”라며 김주하를 향한 돌직구를 날려 김주하를 당황하게 한다. 이어 조영남은 ‘80년 플러팅 장인’만이 할 수 있는 “유리한 건 내가 금방 죽을 거니까”라는, 매콤한 ‘자폭 프러포즈’를 전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김주하가 “방송에서 여자친구 얘기를 하면 반응 좋지 않은 거 알고 계시죠?”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 상황에서 ‘자유로운 영혼’ 조영남은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조영남은 ‘위시리스트’ 관련 얘기 도중 “딱 하나, 죽기 전에 사랑이 하고 싶다”라는 묵직한 한마디를 남겨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뽐낸다. 조영남이 ‘사랑’을 끝까지 놓을 수 없다고 밝힌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장훈은 소리 지르는 것만 모은 영상이 인기를 끌며 생긴 별명 ‘숲�l훈’과 모창 대상 1순위로 뽑히는 것에 대한 진솔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한때 ‘조롱의 아이콘’으로 불린 ‘숲�l훈’과 ‘예능의 치트키’가 된 자신의 모창에 대한 김장훈의 생각과 그로 인해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것. 특히 김장훈은 “대한민국 노인 중에 제일 웃긴다”라는 댓글이 가장 재밌었다며 자신이 밈의 대상이 됐음에도 오히려 웃음으로 승화하는 ‘대인배’ 행보를 보인다. 제작진은 “조영남은 ‘만년 소년’다운 천진난만함과 예측 불가 토크로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를 쥐락펴락했다”라며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하드캐리하는 조영남, 김장훈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mail protected] [사진] MBN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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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최시훈 첫인상 폭로 "날라리인줄..선입견 갖고 멀리해"(고은언니)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의 첫인상을 솔직하게 밝혔다. 4일 '고은언니 한고은' 채널에는 "너무 보고싶었던 교포동생 에일리와 털어보는 옛날 미국 이야기 (재미교포, 결혼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에일리, 최시훈 부부가 출연해 한고은 부부와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에일리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묻자 "저희는 친구가 겹치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를 원래 제가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 떨기로 했는데 친한 동생도 같이 만나도 되냐. 그때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연락을 그때는 막 안 하고 있었다. 연락처도 모르고. 제가 그때 공연을 10월에 앞두고 있었다. 근데 제 친구도 생일이 그 쯤이고 남편도 생일이 그쯤이어서 '생일겸 둘이 손잡고 보러 오세요' 했는데 그때 공연보고 남편이 (반했다)"고 설명했다. 한고은은 "아니 에일리를 꼭 공연을 보고 반해?"라고 의아해 했고, 최시훈은 "여자로서 반한건 아니었다. 그냥 아티스트로서 너무 멋있어서 반했고 여자로서 반한건 한참 뒤에. 저희가 딥 토크를 한적 있다. 아침까지 되게 오랫동안. 그때 제가 부산 갔을때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에일리는 "이거 얘기해달라. 똑같은 공연을 부산에서 했다. 보러 오겠다더라. 관심 있는거냐 없냐"라고 궁금해 했고, 한고은 남편은 "관심 있는거다. 너무 있는거다"라고 단언했다. 최시훈은 "친한 형이 와이프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라고 해명했고, 에일리는 "봤던 공연을 또  보러 부산에 오겠다더라. 그러면 오세요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고은은 "나는 이런것 같다. 아티스트로서 너무 리스펙트하고 너무 큰 매력을 느꼈겠지. 하지만 내가 감히 이 여자를 사랑할수 있을까? 이거겠지. 그래서 이 여자의 곁에 갈수 있는 상황이 있다면 나는 가리라 그런거였겠지"라고 추측했고, 최시훈은 "맞다. 그게 있다"라고 수긍했다. 에일리는 "서울 공연 끝나고 스태프들이 다 회식할수있게 가게를 아예 자리를 비우고 제공해줬다. 언제 시간되면 제가 밥 한끼 사겠다 너무 감사하다 했다. 돈도 안 받고. 저는 그게 고마워서. 한두명도 아니고 저희 스태프 다 해서 돈도 안 받고 술이랑 음료 다 해 줘서 너무 감사해서 제가 밥 한번 다음에 사겠다 연락처 알려달라 했는데 계속 안 알려주는거다"라고 말했다. 최시훈은 "그냥 인사치레로 할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고, 한고은은 "상처받기 싫었구나?"라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일리는 "세번 물어봐서 '진짜로 알려드려요?' 해서 그때 알려주셨는데 그때 부산콘서트 오신다고 해서 부산에서 밥 사겠다 했다. 저와 제 부산에 사는 지인들 있어서 다같이 식사하고 어쩌다 호텔에서 계속 수다를 떨게 됐다. 숙소도 같아서 밤새 이야기만 했는데 너무 사람이 좋은거다. 그때 저도 '이 사람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되게 괜찮은 사람이구나' 라는걸 알았고 그때 남편도 처음 (저를) 여자로 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에일리는 최시훈에 대해 "처음에 봤을 때는 조금 얼굴도 더 날렵하고. 지금은 살찐거다. 결혼하고. 그때 되게 날렵하고 잘 웃지도 않아서 그리고 가게가 압구정에 있다. 그래서 처음 봤을때 압구정 날라리인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한고은은 "그럴수 있다. 왜냐면 너무 예쁘장하게 생겼잖아"라고 말했고, 에일리는 "그래서 약간 선입견을 가지고 보고 있었다. 멀리하고, 연락처 교환도 안 하고 그러고있었다. 근데 알고 보니까 사람이 너무 진국이더라. 내가 너무 겉모습만 보고 판단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달라진 생각을 전했다. 한고은은 "결혼은 누가 먼저 얘기했냐"고 물었고, 최시훈은 "진짜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그냥 결혼 전제로 연애를 시작했다. 왜냐면 대화가 너무 잘 통했고, 가치관 이야기를 처음부터 되게 많이 했다. 그래서 그냥 아예 전제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고은 남편은 "근데 둘이 결혼 얘기를 하기보다 주변에서 자꾸 '너희 둘 결혼할것 같다' 했다. 그냥 연애 하다가"라고 말했고, 최시훈은 "저희 두세달 만났을때 와이프가 '결혼할거면 그냥 빨리 하자' 해서 '그러자' 했다"고 설명했다. 에일리는 "식장부터 내년으로 잡아놓고. 예약도 원래 일찍 해야한다더라. 예약 잡아놓고 결혼 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그 생각으로 바로 예약하러 갔다"라고 결혼 과정을 떠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고은언니 한고은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0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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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3세 정대선♥' 노현정 근황..광나는 얼굴 선행 현장

[OSEN=최이정 기자] 현대가(家) 3세 정대선 전 HN 사장의 아내인 아나운서 출신 노현정의 근황이 배우 이윤미의 SNS를 통해 전해졌다. 이윤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노현정을 언급하며 따뜻한 일화를 소개했다. 게시물에는 “제주도 소아암 어린이를 50명 이상 살리며 의미 있는 일을 해나가시는 멋진 모임”이라는 글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이윤미와 노현정이 밝은 미소를 띠며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노현정은 빛나는 얼굴에 여전히 단아하고 기품 있는 근황을 드러냈다. 공개석상에 드물게 등장하는 만큼, 팬들과 대중에게도 뜻밖의 반가운 소식이 됐다.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타 골든벨’, ‘상상플러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갑작스럽게 퇴사했다. 이후 그는 2006년 현대그룹 3세인 정대선 전 HN 사장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윤미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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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한, '6시 내고향' 접수..재치 입담+이웃 사랑 존재감 발산

[OSEN=최이정 기자] 국악인 겸 가수 조주한이 지난 5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의 전통시장 특집 코너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면모와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연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조주한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5 전통시장 화제의 명장면’ 코너에서는 전통시장 ‘홍보 대사’ 역할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조주한은 함평천지전통시장의 명물인 손두부를 직접 시식했던 장면이 순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던 것을 유머러스하게 소개하며 엄청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리포터 남현종 아나운서와 함께 ‘꿀형제’로 활약 중인 조주한은 구리남양시장 골목형 상점가에서 진행된 ‘사랑의 나눔 천사와 함께!’ 코너에서 시장 상인들의 선행에 동참했다. 구리남양시장의 소개를 맡은 조주한은 시장의 특징을 명쾌하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가 40년 전통의 300여 곳의 점포들이 모여 있는 골목형 상점가"임을 설명하며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 시장 특유의 정겹고 활기찬 분위기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조주한은 지역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상인들이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묻고, 이전에 설치된 안전바와 미끄럼 방지 매트가 불편함 없이 사용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진심이 담긴 소통을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방문한 율촌 경로당에서는 손 볼 곳이 많다는 소식에 망설임 없이 보수 작업에 뛰어들어 노출된 전선과 파손된 계량기 뚜껑 등 위험 요소가 있는 곳을 고치는 작업에 상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현장에서 설치를 돕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가수이기 이전에 이웃을 돕는 '진정한 일꾼'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VCR 이후 진행된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조주한은 김진희 아나운서에게 함평천지전통시장의 명물인 손두부 권유하며 시식 과정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이처럼 조주한은 현장 리포팅부터 시장 봉사, 그리고 스튜디오에서의 유머러스한 입담까지 전천후 엔터테이너임을 입증했다. 한편, KBS1 ‘6시 내고향’에서 나눔과 활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가수 조주한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1 '6시 내고향'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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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이준혁 '이름 착각' 청룡 실수 "집에 가고 싶었다"..장도연 사과 메시지 ('장도바리바리')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준영이 넷플릭스(NETFLIX) 일일예능 '장도바리바리' 시즌3 두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늘(6일, 토)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장도바리바리(연출 류수빈, 제작 TEO(테오))' 시즌3 4회에서는 일본 도쿄로 향한 장도연과 이준영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D.P.'부터 '폭싹 속았수다'까지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넷플릭스의 아들'이라 불리는 이준영의 반전 매력과 함께, 연예계 대표 내향인으로 꼽히는 두 사람의 띠동갑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장도연은 "묘한 동질감이 들고, 텐션이 비슷해 안심이 된다"면서도 내향인인 이준영이 여행에 잘 적응할지 걱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도 잠시, 등장과 동시에 소문난 춤꾼 본능을 선보이는 이준영의 모습에 폭소를 감추지 못한다는 전언. 이준영은 '장도바리바리' 출연 이유에 대해 "'장도바리바리'를 밥 먹을 때 자주 봤다.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다"고 전하며 "남을 까지 않고 웃기는 누나의 개그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낸다.  내향인 두 사람의 숨겨진 에피소드도 웃음을 자아낸다. 이준영은 올해 진행된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수상자 이준혁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으로 착각해 무대에 올랐던 해프닝을 언급하며 "집에 가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당시 무대에서 이 해프닝을 다시 언급하며 웃음을 준 장도연은 이후 편치 못한 마음으로 이준영에게 따로 사과 메시지를 보낸 비하인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준영은 수천 명의 높은 시청자 수로 인해 라이브 방송을 황급히 종료했던 에피소드까지 풀어내며 내향인의 고충을 드러내 웃음을 더한다. 두 사람이 함께할 여행지는 일본 도쿄다.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유키스 새 멤버로 일본에서 활동했던 이준영은 당시 자주 찾았던 추억의 단골 라멘 맛집을 공개할 예정으로, 어떤 에피소드가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은 여행이 아니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도심 속 카트 체험에 나서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 특히 거리에 사람들이 많아지자 이준영은 장도연과 함께 급격히 높아진 내향인 지수를 보이며 "제 인생 역사 중에 이런 운전은 처음이자 마지막일 거 같다"고 말해 폭소를 안긴다. 장도연과 이준영의 내향인 케미가 돋보이는 '장도바리바리' 시즌3 4회는 6일(토)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장도바리바리'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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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천만원' 손담비, 8개월 딸 방에 '명품 가구' 도배.."나도 이렇겐 안해"(담비손)

[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을 위해 고가의 소재와 프리미엄 가구를 플렉스 했다. 5일 '담비손' 채널에는 "24시간이 부족한 이유, 관리퀸 손담비 11월 관리 데이ㅣ이사ㅣ인테리어ㅣ발레ㅣ필라테스ㅣ피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손담비는 "오늘은 새로 이사가는 집 인테리어를 위해 이것 저것 둘러보러 나왔어요"라며 인테리어 매장을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직원은 폴리 소재의 카펫을 소개하며 "합성섬유다 보니 관리 면모에는 편할수 있다. 보통 사람이 걸어다닐때 마찰력에 의해서 먼지가 조금 발생하는데 얘네들은 밀어서 보셔도 먼지가 크게 나지 않는다. 이런 제품을 보통 아기들 방에 월투월 시공으로 많이 들어간다"고 소개했다. 이에 손담비는 "1층은 사실 그냥 완전 모던하고 2층에 아기 존은 컬러풀하고 그런 콘셉트다"라며 "2층이 많이 컬러풀하다. 애기 쪽이라. 이 컬러로 하자"고 고민 끝에 결정했다. 카펫 구매 후 그는 테이블, 소파 등 가구를 구경했고, 컬러풀한 책장을 보더니 "아기 책이 너무 많다. 우리 해이에게 이건 진짜 사주고 싶다"고 점찍었다. 이어 고가의 친환경페인트 매장을 방문한 손담비는 "해이 방 벽에다 해주려고 한다. 예쁜 색깔로 한번 골라보도록 하겠다"며 "쉽지 않다. 어제부터 너무 돌아다녀서 온몸이 제정신이 아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아기들이 여기 많이 하나요?"라고 궁금해 했고, 직원은 "아무래도 저희가 냄새도 적고 친환경이고 하니까 아이방에 하시면 너무 좋다"며 "아이방이나 이런데 하려면 친환경적인. 아이 방에 들어가는 그런 제품이 따로 있다. 그 제품으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다"고 제안했다. 손담비는 다양한 컬러를 비교한 끝에 딸 해이의 벽에 바를 컬러를 결정했고, 마지막으로 프리미엄 수입 가구 브랜드를 찾았다. 그는 "색깔이 너무 예쁘다. 지금 해이 옷장을 보러 왔다. 조금 컬러풀하게 해주고 싶어서. 너무 예쁘죠 색깔? 외국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랑 콜라보 했다더라. 딱 리미티드로 나왔다고 하는데 너무 예쁜것 같다 색상이. 그래서 저는 옷장은 여기서 하나 해주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투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손담비는 가구를 구매하며 "해이야 너도 이걸 알아야돼. (프리미엄 가구로) 해주는거야 네 옷장을.. 엄마도 그렇게 안 하는데"라고 말하며 "해이야 나중에 이거 보면 효도해라"는 자막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해 올해 4월 첫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담비손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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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강훈은 되고 허경환은 안된다…러브라인 자체 커트 ('런닝맨')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런닝맨’ 지예은이 허경환과의 러브라인을 차단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밤이 깊어질수록 케미도 짙어져 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레이스는 지난주에 이어 ‘낭만 이 맛 아닙니까~ 下’ 레이스로 꾸며져 통영 ‘통’ 허경환과 함께 낭만을 좇아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냈다. 가족 같은 사이인 만큼, 잠자리에 들기 전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수다꽃을 피우기 바빴는데 이 와중에 허경환이 양세찬을 단번에 제압하는 등 ‘주짓수 고수’의 모습을 자랑, 운동하는 남자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줘 환호를 샀다. 그 모습에 “너무 잘생겼다”라고 감탄했지만, ‘비즈니스 썸 장인’인 지예은은 모종의 이유로 허경환과의 러브라인은 자체 커트했다. 말 그대로 ‘0고백 1차임’이 되어버린 허경환의 모습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남녀가 감정싸움을 하는 사이, 한쪽에서는 진짜 싸움이 펼쳐졌다. 한 멤버가 이름표 뜯기를 제대로 해보지 못한 임대 멤버 최다니엘에게 기습 도발을 한 것인데 “너 나한테 안돼”라며 도발한 원년 멤버에게 최다니엘이 빼지 않고 응수, 즉석에서 이름표 뜯기 싸움이 성사돼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한밤중에 펼쳐진 세상에서 제일 치열했던 이름표 뜯기, 그 승자는 누구였을지 낮보다 찬란한 통영의 밤을 담은 ‘낭만 이 맛 아닙니까~ 下’ 레이스는 7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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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횡령 혐의에 입 열었다…"전남친을 직원으로? 명백한 허위사실" [공식입장]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횡령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6일 박나래 측은 OSEN에 “전 남자친구를 정식 직원처럼 허위로 올린 후 월급을 지급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말도 안되는 내용을 적은 고발장으로 (박나래를) 압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에는 박나래가 1인 기획사인 앤파크의 실질적 대표로 장기간에 걸쳐 회사의 자금을 업무와 전혀 관련 없는 사적 용도로 임의로 사용하고 외부로 유출하는 등 반복적인 횡령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 A씨를 정식 직원인 것처럼 허위로 등재한 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매월 급여 명목으로 지급했으며, 총액은 4400여 만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나래가 올해 8월쯤 A씨의 전세보증금 마련을 위해 회사 명의의 계좌에서 3억 여원을 송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 매니저들은 앤파크 대표로 되어 있는 박나래 모친이 실제 근로 제공 사실이 없음에도 정식 직원처럼 허위로 등재되어 11개월 동안 매월 급여 명목으로 총 5500여 만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고발장에 박나래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개인 주택 관리비, 개인 물품 구매 등을 위해 회사 명의의 계좌에서 최소 1억원 가량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의 폭로에 대해 “박나래 씨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하였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였습니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하였습니다.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 씨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하였고, 이에 따른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박나래 씨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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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마이큐, 새벽부터 두 子 등교 준비.."결혼생활, 끝나지 않는 여행" (전참시)

[OSEN=최이정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스윗한 슈퍼대디에서 힙한 아티스트로 변신한 화가 마이큐의 하루를 공개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75회에서는 김나영을 향한 마이큐의 로맨틱한 모먼트가 그려진다. 새벽부터 두 아이의 등교 준비를 마친 마이큐는 홀로 외출에 나선다. 외출에 앞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그의 화려한 옷장이 최초로 공개된다. 핑크, 꽃무늬 등 유니크한 아이템이 가득한 드레스룸은 참견인들의 끝없는 감탄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곧이어 도착한 작업실에서는 본격적인 ‘작가 모드’를 가동한다. 특히 ‘백바지’를 입고 캔버스 앞에 서는 파격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마이큐는 옷에 얼룩이 묻는 것조차 개의치 않고 음악과 하나 되어 무아지경으로 붓질을 이어가는데. 아침의 다정했던 아빠와는 또 다른 ‘본업 천재’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마이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김나영을 위한 깜짝 꽃 선물을 준비한다. 이어 마이큐와 김나영의 매니지먼트를 모두 맡고 있는 송성호 본부장의 생생한 폭로(?)가 펼쳐진다. 비밀 연애 시절부터 두 사람을 지켜본 그는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스윗하다”라며 마이큐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고. 또한 마이큐는 김나영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끝나지 않는 여행 같다” 라고 말하며 차세대 사랑꾼으로 등극,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email protected]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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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아티스트 총출동 ‘10주년 AAA 2025’, 오늘(6일) 개최…대상은 누구?

[OSEN=최이정 기자]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의 1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10주년 AAA 2025’와 ‘ACON 2025’가 오늘(6일) 가오슝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준철)와 모티브(MOTIVE, 대표 조현우), 디쇼(D-SOW)가 주관하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와 페스타 ‘ACON 2025’가 6~7일 이틀에 걸쳐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10주년 AAA 2025’와 ‘ACON 2025’는 팬들의 높은 관심 속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으며, 총 5만 5천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올 한 해를 빛낸 K-POP과 K-DRAMA, K-MOVIE의 주인공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10주년 AAA 2025’와 페스타 ‘ACON 2025’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톱 아티스트 총출동한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 10주년의 명성에 걸맞게 초호화 배우 및 가수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준호와 장원영이 MC를 맡은 ‘10주년 AAA 2025’ 시상식에는 배우 17명과 가수 24팀이 참석해 연말 최고의 글로벌 축제의 장을 빛낸다. 배우 라인업에는 강유석, 김유정, 문소리, 박보검, 박윤호, 사토 타케루, 아이유, 엄지원, 이이경, 이준영, 이준혁, 이준호, 임윤아, 차주영, 최대훈, 추영우, 혜리가 참석을 확정했다. 가수 라인업에는 넥스지(NEXZ), 라이즈(RIIZE), 르세라핌(LE SSERAFIM), 몬스타엑스(MONSTA X), 미야오(MEOVV),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싸이커스(xikers), 아이브(IVE), 아홉(AHOF),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 에이티즈(ATEEZ),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우즈(WOODZ), 임준걸(JJ LIN), 최예나(YENA), 코르티스(CORTIS), 크래비티(CRAVITY),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키키(KiiiKiii), 킥플립(KickFlip), CHANMINA(챤미나), i-dle (아이들) 슈화(SHUHUA), QWER(큐더블유이알), TWS(투어스)(가나다, ABC 순)가 참석해 오직 ‘10주년 AAA 2025’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시상식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페스타 ‘ACON 2025’는 이준영, i-dle (아이들) 슈화, 크래비티 앨런, 키키 수이가 MC를 맡았다. ‘ACON 2025’에는 넥스지(NEXZ), 아홉(AHOF),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 에이티즈(ATEEZ), 우즈(WOODZ), 이이경, 최예나(YENA),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키키(KiiiKiii), 킥플립(KickFlip), 크래비티(CRAVITY), 싸이커스(xikers), SB19(에스비나인틴), QWER(큐더블유이알) 등이 출연해 10주년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 오직 ‘AAA’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 ‘10주년 AAA 2025’에서는 가수 24팀의 공연과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가수+가수, 가수+배우, 배우+배우), 그리고 시상식이 300여 분에 걸쳐 펼쳐진다. 시상식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ACON 2025’에서는 210분여 동안 무려 50곡 이상의 특별한 무대 또한 관전포인트다. 특히 ‘10주년 AAA 2025’ MC를 맡은 이준호와 장원영이 왈츠 무대를 오프닝으로 펼치며 환상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준비돼 있어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연말 선물을 건넬 예정이다. ‘ACON 2025’에서는 배우, 가수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MC 이준영의 특별 무대와 배우 이이경이 특별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것이 예고돼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 가오슝을 뜨겁게 달굴 무대 연출 및 글로벌 생중계 확정 ‘10주년 AAA 2025’와 ‘ACON 2025’는 360도 무대로 진행돼 관객들은 어느 자리에서든 무대를 가까이 즐길 수 있으며, 풍성한 사운드와 입체감으로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 환상적인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글로벌 생중계도 진행돼 전 세계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6일 오후 3시(한국 시간)부터 레드 카펫, 오후 5시부터 ‘10주년 AAA 2025’ 시상식을 MTN(머니투데이방송)과 위버스(Weverse)를 통해 각각 TV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한다. 페스타 ‘ACON 2025’는 7일 오후 6시부터 위버스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MTN(머니투데이방송)은 Btv 152번(SK브로드밴드), 지니TV 181번(KT), 유플러스TV 163번(LG U+) 등 IPTV와 스카이라이프 152번(KT 위성방송), 각 지역 케이블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위버스는 누구나 위버스 앱과 웹에서 위버스존(Weverse zone) 커뮤니티 가입 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현지에서는 SET가 지연 TV 방송하며, LINE TODAY, LINE VOOM, LINE TV가 온라인 생중계한다. 또한, UNEXT(일본), MeWatch(싱가포르), MyTV(베트남), TrueVisions Now(태국)는 각 국가/지역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앞서 100% 투표로만 결정되는 인기상 결선 투표 결과 임영웅(남자 솔로 가수), 우기(여자 솔로 가수), 이준호(남자 배우), 김혜윤(여자 배우), 스트레이 키즈(남자 그룹 가수), 니쥬(여자 그룹 가수)가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을 확정했다. 1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하고 성대하게 펼쳐지는 ‘10주년 AAA 2025’, 과연 올해 영광의 대상 주인공은 누가 될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AAA 조직위원회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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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주우재 "대반전"…인사모 '1위' 투컷→'꼴등' 최홍만 어땠길래 ('놀면 뭐하니?')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인기 순위에 대반전이 일어난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 작가 노민선)에서는 ‘인사모’ 멤버들이 2주차 인기 투표 결과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구석 프로듀서님들의 선택에 일희일비하며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분투하는 멤버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인기 꼴등에서 1위로 순위 급상승을 이룬 투컷은 금의환향해 눈길을 끈다. 또 지난 순위 발표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받은 꼴등 최홍만은 촬영이 끝난 후, 매니저들을 소집해 긴급 회의를 했던 비화가 밝혀진다. 이날 작정을 하고 온 최홍만은 과감한 행동을 보여주며 유재석, 주우재로부터 “마음 먹고 나온 게 느껴진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낸다. 과연 그의 순위에 변동이 있었을까. 중하위권 허성태, 정준하, 한상진은 그들만의 치열한 경쟁 속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한상진은 투표 독려를 위해 부산 MBC 뉴스까지 출연하는 열정을 보여줘, 그의 간절함이 통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변동된 순위를 확인한 유재석과 주우재는 “대반전이다!”라며 놀라워한다. 두 사람은 “방구석 프로듀서님들이 객관적이고 냉정하시다”라고 감탄해, 멤버들의 한 주 활약이 순위에 어떻게 반영됐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 가운데 꾸준한 상승세를 이룬 다크호스가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유재석은 “이 분 인기가 무섭다”라고 말해 그가 누구일지 본방송에 관심이 주목된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인사모’ 멤버들의 2주차 인기 투표 순위는 12월 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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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공익 조명훈, 남친인 척 집 끌고가 범행.."가벼운 처벌 기대" 경악 (용감한 형사들4)

[OSEN=최이정 기자] ‘용감한 형사들4’에서 잔혹한 범행 뒤에 숨은 진실을 파헤치며 파렴치한 범인들의 실체를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61회에는 충주경찰서 강력팀장 조의순 경감과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수사 일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첫 번째 사건은 노부부가 집 안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장남이 “강도가 든 것 같다”고 신고했지만, 부모는 같은 방에서 두부와 흉복부가 크게 손상된 상태로 숨져 있었다. 귀중품이나 금품이 그대로였던 점에서 살해 자체가 목적인 범행으로 보였다. CCTV에는 새벽 시간대 노부부의 집 방향으로 향하는 의문의 은색 SUV가 포착됐다.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은 막내아들 최영철(가명)이었다. 그는 부모의 재산 문제로 갈등이 있었고 최근에는 부모가 재산을 형에게 주려 한다며 이웃들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부모와 함께 은행에 가서 땅·집 문서를 읽어달라고 요구하며 소란을 피우거나 아버지를 밀쳐 허리 부상을 입히는 일도 있었다. 이후 집에 대한 권리는 포기하되 콩밭 등 모든 땅은 최영철에게 주는 내용의 이행각서를 공증받았지만, 오히려 재산을 잃을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더 커진 것으로 추정됐다. 수사팀은 그의 집 앞에서 번호판이 제거된 은색 SUV를 발견했고, 조수석에서는 ‘악마들이 지어준 이름… 최영철’이라는 쪽지도 확인했다. 사건 발생 4일 만에 검거된 그는 부모님 집에는 가지 않았고 콩밭에 갔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수사팀이 CCTV에서 결정적 단서를 찾아냈다. 최영철의 차량이 콩밭 갈림길에서 부모님 집 쪽으로 좌회전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마침 부모님 집 현관을 비추는 CCTV가 있었고, 그 시각 현관 센서 등이 켜졌다 꺼지는 움직임이 확인됐다. 비슷한 속도로 재연해 본 결과 시간이 일치했고, 그의 거짓말을 무너뜨린 증거가 됐다. 또한 최영철의 아들이 “집에서 50cm 빠루(쇠막대)가 사라졌다”고 진술했는데, 이는 부모님의 상흔과 일치했다. 번호판 옆에서 발견된 볼트와 너트는 고의 탈착을 입증하는 근거가 됐다. 법원은 최영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그는 사건 1년 후 범행을 인정했다. MC 김선영은 “부모 재산이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됐다. 부모가 일군 재산”이라며 “믿기지가 않는다”고 분노했다. 이어 KCSI가 소개한 사건은 신고 접수 직후부터 수사가 긴박하게 이뤄졌고, 피해자가 경찰을 꿈꾸던 대학생이었다는 점에서 수사팀에도 뼈아픈 사건이었다. 중년 여성이 딸이 귀가하지 않는다며, 딸과 술자리를 가졌던 20대 여성과 경찰서를 찾아오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실종자와 지인은 새벽 1시경 만나 술집에서 새벽 4시 20분경 나왔고, CCTV 확인 결과 실종자는 술에 취해 외국인 남성에게 부축돼 나왔다. 또한 술집 내부에서는 왜소한 20대 남성이 실종자 일행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다 외국인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쫓겨났고 이후 일행을 미행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다음 날, 경찰은 1시간가량 떨어진 지역의 저수지에서 전신에 심한 폭행 흔적을 입은 피해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갈비뼈 세 개가 골절되며 폐와 심장이 파열된 것이 직접 사인으로, 목 졸린 흔적과 성범죄 정황도 확인됐으나 범인의 DNA는 검출되지 않았다. 수사팀은 피해자의 마지막 동선을 기반으로 택시를 추적한 끝에 30대 택시기사를 특정했다. 그런데 택시기사는 “뉴스 속 여대생이 그 여성이었냐”며 새로운 진술을 내놓았다. 그에 따르면 피해자를 태운 직후 자신이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남성이 차에 올라탔고, 그 남성이 요구하는 목적지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남자친구라 주장한 이는 술집에서 쫓겨났던 왜소한 체격의 20대였다. 그는 다른 택시로 먼저 이동한 뒤 피해자를 뒤쫓아 남자친구 행세를 했고, 모텔로 끌고 갔다. 빈방이 없어 다른 장소로 이동했고 이후 행적은 끊겼다. 사건 발생 7일째, 술집에 다시 나타난 그 남성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25세 공익근무요원 조명훈으로, 미성년자를 모텔로 유인해 폭행·유사강간한 전력이 있었다. 조명훈은 처음부터 강간 의도로 피해자에게 접근했고, 모텔에 못 들어가자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갔다고 진술했다. 추가 수사에서 또 다른 20대 여성을 폭행·감금하며 성범죄를 시도한 여죄도 드러났다. 조사 내내 여성 편력을 과시하며 가벼운 처벌을 기대했던 그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E채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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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전현무 전 여친 '실명' 토크에 "많은 경험하셨다" 애잔 (전현무계획3)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전현무계획3’ 전현무-곽튜브가 배우 하정우 김동욱과 함께 ‘서울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구는 맛집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며 힐링을 선사했다. 5일(금)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8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하정우-김동욱과 함께 아주 특별한 ‘서울의 밤’ 먹트립을 펼쳤다. 이들은 ‘상인들의 밤’을 주제로 남대문 시장 상인들의 비밀 맛집을 찾아가 65년 전통의 ‘진짜’ 평양냉면 등 푸짐한 한상차림을 ‘올킬’했고, ‘직장인들의 밤’ 충현동 노포에서는 ‘맵단’ 간장 코다리찜 등 독특한 메뉴들을 경험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는 물론 살아있는 ‘먹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전현무는 “오늘은 ‘먹친구’가 첫 끼부터 함께 한다”며 하정우-김동욱을 영접했다. 전현무는 ‘원조 먹방러’ 하정우에게 “대식가이자 미식가이시라서 부담이 된다”고 인사했고, 하정우는 “바싹불고기, 어복쟁반 먹고 싶다”며 디테일하게 메뉴를 집어 기대를 높였다. 이어 전현무는 “남대문 상인들이 가게 문을 닫고 올라가는 ‘상인들의 밤’ 맛집부터 가자”며 세 사람을 이끌었다. 식당에 앉은 이들은 평양냉면부터 제육무침, 닭 무침 메뉴와 빈대떡까지 한 상 가득 주문했고, 하정우는 “막걸리는 부대끼니까 소주 한 병 먹죠~”라며 물 흐르듯 술을 주문했다. 이에 ‘술못알’ 전현무는 “물이라도 마셔야지. 공복이면 바로 취한다”고 전해 대환장 파티를 이뤘다. 얼마 후, 음식을 맛본 하정우는 나지막하게 “맛있네. 여긴 소주 많이 먹으러 와야겠다. 보석 같은 곳”이라며 ‘먹평’을 전했다. 이에 전현무-곽튜브는 “식당 주인도 아닌데 눈치를 살피게 된다”며 긴장감 섞인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식사 중 전현무는 “궁금한 게 있다. 동욱씨는 하정우 감독의 캐스팅 제안에 바로 ‘O.K’ 했냐”며 영화 얘기를 꺼냈다. 김동욱은 “바로 (수락)했다. 근데 (하정우가) 각색이 전혀 안된 번역본 시나리오를 문자로 보내서 식겁했다”고 폭로했다. 하정우는 당황치 않고 “그냥 냄새만 맡아보라는 의미였다”며 “공효진도 ‘이걸로 어떻게 찍냐’면서 1시간 통화했다”고 해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하정우는 “(감독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진지한 면도 잊지 않았다. 첫 끼를 마무리 한 이들은 곧장 ‘직장인들의 밤’ 콘셉트의 충현동 노포로 이동했다. 이곳의 ‘킥’인 ‘맵단’ 간장 코다리찜을 맛본 하정우-김동욱은 땀까지 뻘뻘 흘렸고, 곽튜브는 “나보다 매운 거 못 먹는 사람들은 처음”이라며 흐뭇해했다. ‘맵부심’ 전현무는 한술 더 떠, 코다리찜 소스를 듬뿍 찍어 먹으며 현장을 제압했다. 이 모습에 하정우는 “저는 맵기보다 좌식이 더 힘들다. 반월성 연골판 수술을 받아서 무릎이 안 좋다”고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정우는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뛴 뒤에 영화 ‘백두산’을 찍었는데, 마지막 촬영 날 연골판이 찢어졌다. 이틀 뒤에 바로 수술했다”고 아찔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직후, 가지찜까지 등장하자 하정우의 먹방 이야기가 이어졌다. 전현무는 먹방의 원조 격인 영화 ‘황해’ 속 하정우의 김 먹방을 언급했고, 하정우는 “오히려 이후 ‘베를린’ 때는 감독님이 ‘너 먹는 것만 보인다’며 먹방을 뺐다”고 일화를 밝혔다. 전현무는 “그럼 본인이 감독한 영화에 먹방을 넣지 그랬냐”고 물었으나, 하정우는 “영화는 배우의 예술이 아니라 감독의 예술”이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생각이 짧았네요”라고 ‘깨갱’했고, 하정우는 “그럴 수 있습니다”라고 묘하게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동욱은 ‘감독 하정우와 배우 하정우의 차이점’을 묻자, “배우일 때는 순간의 표현이 탁월한데, 감독일 때는 철저하고 체계적이다”고 전했다. 하정우는 김동욱을 두고 “알파치노의 30~40대 느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젊었을 때 느낌이 있다. 진짜 김동욱의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극찬했다. 그런가 하면, 하정우는 곽튜브가 “전현무의 연기는 어떠냐”고 묻자, “건강음료 광고 속 춤 연기가 너무 임팩트가 있었다”고 ‘리스펙’을 보냈다. 이에 전현무는 “사실 그 광고를 찍기 전날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눈물 흘리는 광대의 심정으로 촬영했다”고 비화를 최초 공개해 모두를 ‘말잇못’하게 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전 여친의 ‘실명’까지 거론했고, 하정우는 “많은 경험 하셨네요”라고 애잔하게 받아쳐 대환장 케미를 뿜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대화를 이어가던 이들은 어느새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때 하정우는 “다음에 한 번 더 나오겠다”며 자신의 맛집 리스트를 읊어 ‘하정우계획’을 기대케 했다. 이렇게 ‘서울의 밤’ 먹트립을 마친 전현무-곽튜브는 강원도 인제와 홍천에서 펼쳐진 ‘여행하다 들리는 맛집’ 특집을 예고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현무계획3’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채널S ‘전현무계획3’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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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두 아이 아빠 된다…'돌싱' 만삭 아내 출산 초읽기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이민우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육아 선배’ 사유리에게 특훈을 받는다. 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출산을 앞둔 아내를 위해 진정한 살림남으로 거듭나는 이민우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이민우네 집에는 초보 아빠 민우를 돕기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찾아온다. 바로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와 5살 아들 젠. 사유리는 홀로 아이를 키워온 싱글맘으로서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이민우 아내와 깊은 공감을 나누고, “동질감을 많이 느꼈다”며 따뜻한 응원을 건넨다. 이어 사유리는 출산을 코앞에 둔 이민우 부부를 위해 직접 준비한 신생아 속싸개 선물과 함께 현실 육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한다. 더불어 출산 호흡법은 물론 리얼한 출산 리허설까지 진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민우는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체력도 기르고, 담배도 끊었다”며 달라진 생활을 고백한다. 이에 아내는 “남편이 정말 잘해준다. 새벽에 배가 고프면 뭐든 만들어 준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이민우 어머니 역시 “옆에서 보면 샘날 정도”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사유리의 5세 아들 젠과 이민우의 6세 딸은 수줍게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금세 가까워진다. 두 아이는 방에서 함께 슬라임을 가지고 놀며, 핑크빛 ‘연상연하 케미’를 발산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은지원은 이요원에게 “딸이 남자친구가 생기면 남편분은 어떨 것 같냐?”라고 묻고, 이요원은 “(남자친구라는) 존재 자체를 싫어한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이에 은지원 역시 “나도 그럴 것 같다”며 적극 공감하며 예비 딸 바보의 면모를 보인다. 이어 두 아이는 손을 꼭 잡고 호기롭게 마트 심부름에 나선다. 그러나 눈앞에 펼쳐진 오락실과 온갖 간식의 유혹에 발길이 자꾸만 멈추고 마는데. 과연 두 아이는 흔들림을 이겨내고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초보 아빠 이민우의 현실 육아 특훈과 두 아이의 유쾌한 심부름 도전기는 6일 밤 10시 35분 KBS2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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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랑’ 이장우, 스튜디오 깜짝 등장 작별 " 잘 살게요!"..최고 6.5% ('나혼산')

[OSEN=최이정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국내 최초(?) 미혼 주례자 ‘무례자’로 ‘핫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사회84’가 된 기안84와 찰떡 호흡을 펼치며 ‘팜유 왕자’ 이장우의 결혼식을 감동과 웃음으로 물들였다. 6년 만에 ‘나 혼자 산다’를 졸업하는 이장우는 무지개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자신의 30대를 행복으로 채워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굿 굿바이’를 선보였다. 또한 데이식스 도운은 숨겨둔 요리 실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드럼 앞에서 가장 빛나는 땀과 열정을 보여줬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전현무와 기안84가 각각 주례자와 사회자로 나선 ‘팜유 왕자’ 이장우의 결혼식 현장과 데이식스 도운의 본업 천재 모멘트가 공개됐다. 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5%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2.9%(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주례자’ 전현무, ‘사회자’ 기안84의 활약으로 결혼식을 무사히 마친 이장우가 무지개 회원들을 찾아 온 장면이었다. 무지개 회원들의 진심 어린 축하를 받은 이장우는 “잘 살게요!”라며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모두에게 뭉클함을 안긴 ‘팜유 왕자’와의 마지막은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전현무는 인생 첫 ‘주례자’로, 기안84는 인생 첫 ‘사회자’로서 ‘팜유 왕자’ 이장우와의 약속을 지켰다. 특히 아나운서 시절부터 수많은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전현무가 ‘신입 주례자’ 데뷔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보다 더 긴장한 기안84를 위해 사회자 선배로서 조언과 꿀팁을 전수하며 든든한 형의 모습을 보였다. 결혼식이 시작되자 전현무는 기안84의 소개를 들으며 주례자 단상에 올랐다.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만 10년째, 대한민국 싱글의 우상이 된 분이다. 신랑 이장우 군이 속한 팜유에서 대장으로 신랑의 정신적 지주가 된 분이다. 현재는 이른바 ‘무라토너’로서 대한민국 최초 스트레스 없는 펀런 전파에 힘쓰고 있는 전현무 선생님을 박수로 맞이해 달라”고 소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소개 멘트를 자신이 직접 썼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국내 최초(?) 미혼 주례자인 ‘무례자(전현무+주례자)’로 단상에 선 그는 사랑하는 동생 이장우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며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A4 용지 2장 분량의 주례사로 큰 감동을 전했다. 전현무는 “주례로 핫 데뷔를 했고, 내 주례는 내가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기안84는 마이크를 잡자 매끄러운 진행과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이끌며 호응을 얻었고, 전현무와 김대호도 ‘사회84’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무지개 스튜디오에는 ‘새 신랑’ 이장우가 깜짝 등장해 무지개 회원들과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30대를 무지개 회원들과 보냈다. 남 부럽지 않은 삶을 살았더라.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제 30대를 같이 해주시고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보란듯이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꽃다발과 감사패, 현수막으로 결혼과 ‘무지개’ 졸업을 함께 축하했다. ‘가루 요리사’부터 ‘팜유 왕자’까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이장우의 새로운 출발에 응원이 쏟아졌다. 그런가 하면 데이식스 도운이 바쁜 스케줄을 마친 뒤 여유를 즐기는 일상도 공개됐다. 도운은 이사 후 처음으로 주방을 사용한다며 자신만의 자취 요리인 ‘K-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선보였다. 대패삼겹살에 달걀과 핫소스를 곁들인 메뉴였다. 코드 쿤스트는 도운이 요리를 시작하자마자 “이거 요리 못 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메뉴!”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요리의 비주얼은 다소 충격적이었지만 설거지부터 싱크대 청소까지 깔끔히 마무리하는 도운의 모습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데이식스의 드러머 도운의 연습실도 공개됐다. 낚싯대 대신 드럼채를 잡은 그는 흠뻑 땀에 젖을 정도로 연습에 몰입했다. 얼굴은 물론 엉덩이까지 흥건히 땀에 젖은 모습에서 드럼을 향한 그의 뜨거운 열정이 전해졌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꾸준히 연습에 매진하는 그의 노력과 진심이 돋보였다. ‘10년 차 드러머’ 도운의 노력은 이태원 재즈바에서도 이어졌다. 연주 클럽에 대한 동경이 컸던 그는 무대 위 실력자들의 연주를 감상하면서도 드럼 생각에 빠졌다. 절친들이 즉흥 연주 무대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무대에 서는 꿈을 키우는 그의 눈빛은 행복감으로 가득했다. 도운은 “겸손함이 자동으로 생긴 거 같다”라며 드럼에 대해 “항상 째찍질만 주는 친구”라며 앞으로 끝없이 배워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2023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야구선수 김하성의 비시즌 일상과, 키가 절친인 댄서 카니, 카니의 시어머니와 함께 김장을 담그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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