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최자의 미담이 전해졌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최자가 허영만과 함께 충주 맛집을 찾아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0년 된 집을 찾은 두 사람은 자연 본연의 맛으로 이뤄진 뽕잎밥과 반찬들을 맛 봤다. 그릇째 먹던 최자는 “맛있는데요?”라고 감탄하며 “간장도 간장마다 맛이 다른데 이 집은 내추럴하게 본연의 간장 맛이난다. 감칠맛이 딱 떨어진다. 뽕잎 자체를 흐물흐물해서 재미는 없는데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씹는 맛이 느껴진다”라고 분석했다. 결국 깨끗하게 클리어한 최자는 “여기도 맛집 지도에 올라갈 것 같다. 당연히 올라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허영만은 ‘최자로드’에 대해 물었다. 최자는 “제가 좋아하는 식당을 가는데 그중에서 조금 더 소주랑 어울리는 식당들?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먹으면서 얘기하는 것들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데 거의 대부분 ‘여기 맛있는데’ 했을 때 백반기행 붙어 있는 집이 많았다”라고 해 허영만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메밀 국수를 먹던 중 최자는 팬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랩을 선보였다. 특히 팬은 수줍게 다가와 사진을 요청하며 “제가 댄서인데 콘서트 끝나고 뒤에서 만났었다. 16년 전에 콘서트 때 뒤에 가서 사진 부탁드렸다”라며 예전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당시) 사진 요청드리기 죄송했던 게 공연 끝나고 숨을 가쁘게 쉬고 계셨는데 ‘어 이리와’라며 흔쾌히 사진을 요청해주셨다”라고 미담을 전했다. 그리고 최자는 10년 만에 다시 만난 팬과 셀카를 찍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16. 4:45
[OSEN=김수형 기자]가수 박재범이 유방암 캠페인 행사에서의 논란 이후,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박재범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I just mind my business, try to do cool shit with cool ppl, and live life productively. gratitude. 나는 그냥 내 일에 집중하고, 멋진 사람들과 멋진 일을 하며, 생산적으로 살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 속 박재범은 스케줄 이동 중이거나 집에서 휴식하는 모습, 운동하는 일상, 그리고 자신이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 LNGSHOT(롱샷) 멤버들과의 셀카 등을 담아 바쁜 근황을 전했다. 별다른 설명 없이 올라온 글이지만, 최근 논란으로 인해 쏟아진 비난과 악플을 향해 간접적으로 답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박재범은 지난달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뒤풀이에서 대표곡 ‘몸매(MOMMAE)’ 무대를 선보였다가 거센 비판에 휩싸였다. ‘몸매’는 선정적인 표현과 노골적인 가사가 포함된 곡으로, 유방암 인식 제고라는 취지의 행사와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지 않는 선곡이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행사 주최 측인 더블유코리아는 해당 무대 영상을 SNS에 업로드했지만, “유방암 환자를 조롱하는 것 같다”,“행사 취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선곡”등의 비판 댓글이 폭주하자 결국 영상을 삭제했다. 논란 하루 뒤 박재범은 자신의 SNS에 “정식 캠페인 행사가 끝난 뒤, 좋은 마음으로 모인 분들을 위해 평소처럼 공연했다”며 “만약 암 환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무페이로 부상 상태에서도 좋은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 마음을 악용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그의 해명 이후에도 온라인 여론은 갈렸다.“박재범이 나쁜 의도로 공연한 건 아니다”라는 옹호 의견이 있는 반면, “취지를 알면서도 선곡을 신중히 하지 않은 건 책임이 있다”는 비판도 계속됐다. 이런 가운데 박재범이 “나는 내 일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올리자, 팬들과 네티즌들은 “악재가 연달아 와서 안타깝다”, “몸도 마음도 잘 회복하길… 힘냈으면”,“쾌유를 빈다”,“이번 일로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며 그를 위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16. 4:4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최자가 다이나믹 듀오의 효자곡으로 ‘죽일 놈’을 꼽았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최자가 효자곡을 공개했다. 이날 히트곡에 대해 묻자 최자는 “‘BAAAM(뱀)’이라는 곡도 있고, 최근에는 ’Smoke(스모크)’라는 곡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지금까지 낸 곡 중에 효자곡은 뭐가 있냐”라고 궁금해했다. 최자는 “‘고백’이라는 곡도 있고 ‘죽일 놈’이라는 곡도 있다. ‘죽일 놈’이 저를 살렸다. 지금도 노래방 힙합 차트 거의 1등이다. 발표된 이후로 계속 1등이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제작진은 그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노래방을 찾았고, 힙합 차트 1등으로 ‘죽일 놈’이 떠 놀라움을 안겼다. 또 최자는 “대체적으로 힙합은 자기 이야기를 하는 음악이어서 제가 랩을 하고 있으면 거의 제 이야기 같은 느낌이다. 한편으로는 다른 음악 하시는 분이나 선생님처럼 만화 그리시는 분들 부러운 게 다른 이야기 많이 할수 있지 않나”라며 “저희가 하면 자기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허영만은 “그래도 얼마나 행복하냐. 자기 내면을 있는 걸 표현하고 그걸 호응해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라고 했고, 최자는 “그래서 무대에서 공연할 때 최고 행복하긴 하다. 제가 열심히 하면 관객분들이 더 행복하니까”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16. 4: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장나라가 일본 캠핑장의 뜻밖의 서비스에 감격하며 '빵순이'로서의 행복을 만끽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지승현, 김준한과 함께 북해도의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 곳곳을 누볐다. 성동일, 김희원, 김준한 등 멤버들과 함께 한 캠핑에서, 아침 식사로 캠핑장 내 카페를 찾은 이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했다. 김준한이 능숙한 일본어로 빵을 주문하던 중, 장나라는 지갑을 두고 온 것을 깨닫고 황급히 "지갑"을 외치며 밖으로 튀어나가는 소동을 벌였다. 그러나 지갑을 가지고 돌아온 장나라를 놀라게 한 것은 빵집 주인의 말이었다. 빵집 주인은 캠핑장 이용객에게는 빵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갑을 가져온 장나라는 뜻밖의 '무료 조식' 소식에 고개를 숙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장나라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좋은 캠핑장이다.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완벽하다"라고 큰소리로 외쳐 웃음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16. 4:20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이장우가 함은정의 결혼 소식을 듣고 임신을 의심했다고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는 '우리 (따로) 결혼했어요 (feat. 우정커플 이장우) | 함은정 EP.11' 영상이 게재됐다. 이장우와 함은정은 앞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장우는 조혜원과 오는 23일 결혼을 앞두고 있고, 함은정은 영화 감독 김병우와 오는 30일 결혼을 예고하며 1주일 차이로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 결혼식을 앞두고 청첩장을 주고 받기 위해 모인 두 사람은 14년 전 '우리 결혼했어요' 첫 만남 당시 방문했던 족발집에서 다시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너 결혼한다는 기사가 나고 우리 엄마가 나한테 이야기를 해줬다. 일하고 있는데 '야 은정이 결혼한대' 하시더라. 그래서 '에이 엄마 아니야' 이랬다. '은정이 드라마 열심히 찍고 있는데 뭔 결혼을 해' 그랬더니 '아니야 결혼한대' 해서 봤더니 너더라"고 결혼 소식을 접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근데 초반에는 감독님이랑 네가 매칭이 잘 안되더라. 그래서 '아 이건 오보다' 싶었다. 그래서 막 알아보다가 '애가 들어섰나?' 했다. 내가 너랑도 얘기를 하지 않았냐. 이거는 애가 들어서지 않으면 아닌 타이밍인 것 같았다. 지금 타이밍에 결혼을 갑자기? 싶었다. 그래서 '엄마 은정이 애 뱄나 봐. 드라마 찍어야 되는데 어떡하냐' 하면서 둘이서 한참을 떠들었다. 내가 너한테 전화해서 '뭐 한거야?' 했더니 네가 '아니야 그냥 하는거야' 이래 가지고 한참을 의심했다. 네가 아니라고 했는데도"라고 밝혔다. 함은정은 "그 복이 아직 빨리 찾아오진 않았다. 다음주부터 또 새로운 드라마 촬영이라 내년 6월 7월까지 찍는다. 그래서 올해 더 넘기면 안된다 올해 가야 돼 했다. 그래서 난리 났었다. 드라마 팀들도. 근데 더 미루다가는 진짜. 그리고 애기 낳을 거면 빨리 하라고. 나도 노산이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1.16. 4:17
[OSEN=김수형 기자]개그맨 김수용이 유튜브 촬영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16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김수용 씨가 의료진의 치료로 의식을 되찾았고, 현재는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며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고는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에서 ‘조동아리’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발생했다. 당시 김수용은 예고 없이 갑작스레 쓰러졌고, 소방 구급대가 출동해 심폐소생술(CPR)을 포함한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수용의 당시 상태는 호흡과 의식이 모두 없는 위중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의료진의 빠른 대응으로 호흡과 의식을 회복했으며,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가는 중이다. 갑작스런 소식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충격과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의식 잃었다는 말 듣고 깜짝 놀랐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도대체 왜 갑자기 쓰러진 걸까, 너무 걱정된다”,“정말 다행… 건강 먼저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촬영팀이 빨리 대처해서 살렸다. 무사히 회복하길 바란다”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김수용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한편 김수용은 현재 김용만, 지석진 등과 함께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었기에, 이번 사고는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팬들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무대와 방송에서 다시 만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16. 4:1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최자가 맛집 리스트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힙합의 살아있는 역사,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함께 충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반기행’에는 본인 이름을 건 미식 예능 ‘최자로드’ 진행을 맡고 있는 최자가 등장했다. 연예게 신구 세대를 통틀어 ‘맛잘알’로 유명한 바. 허영만은 “우리 동종업계 라이벌 아니냐”라고 경계했고, 최자는 “저는 원래 음악하는 사람이다”라고 웃었다. 5대째 살고 있는 100년 된 식당을 찾은 두 사람.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허영만은 “음식점 메모 해놓은 곳 많죠?”라며 최자 맛집리스트를 궁금해했다. 최자는 “요즘에는 전화기로 많이 하니까”라며 지도에 표시된 맛집들을 공개했다. 빼곡하게 즐겨찾기 표시된 맛집에 허영만은 “깨 뿌려 놓은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최자는 “충주 쪽엔 별로 없다. 충주 쪽에는 텅 비었다. 그래서 오늘 기분이 좋았다. 여기 와서 충주 맛집을 알아갈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고 기대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16. 4:0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김준한이 선배 성동일에게 결혼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16일 전파를 탄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지승현, 김준한과 함께 북해도의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 곳곳을 누볐다. 이른 아침 산책을 함께 한 성동일과 김준한은 인생의 중대한 문제인 '결혼'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동일은 미혼인 김준한에게 "준한이 너 결혼 안 했다며"라고 운을 떼며 대화를 시작했다. 김준한은 "옛날에는 참 (결혼이) 멀게 느껴지고 왜 이렇게 (어머님께서) 계속 말씀하실까 싶었는데, 그런데 그게 먹힌 건지 이제 저도 혼자서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라고 답하며 결혼에 대한 심경 변화를 내비쳤다. 이에 '결혼 선배'이자 다둥이 아빠인 성동일은 "싸우기도 하지만 좋은 점이 더 많아"라고 말하며 결혼 생활의 현실적이면서도 긍정적인 면을 강조했다. 김준한은 성동일의 진심 어린 조언에 감사함을 표하며 "선배님이 결혼 얘기해 주셔서 저희 어머니는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16. 4:02
[OSEN=박하영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16일 한혜연은 자신의 계정에 “오늘부터 기온 뚝. 감기도 유행인데 여러겹으로 잘 챙겨 입는 게 겨울 스타일링 기본!!! 스타킹, 레깅스는 오늘까지 오픈. 벌써 11월 중순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연은 기모레깅스에 니트 소재의 반바지, 긴팔 상의를 매치해 포즈를 취했다. 이어 니트 원피스를 입는 등 다양한 겨울룩을 완성한 모습. 특히 한혜연은 44kg까지 감량하며 최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바. 몰라보게 확 달라진 체형은 물론,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기럭지까지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다리 넘 예쁘시다”, “늘씬미녀”, “너무 예쁘다”, “타이즈 코디 너무 찰떡이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연은 다이어트로 총 16kg를 감량한 후 44kg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는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한혜연’ 박하영
2025.11.16. 3:46
[OSEN=지민경 기자]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쌍둥이의 이름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드디어 쌍둥이들 이름 공개 멘탈 탈탈 털린 쌍둥이 소아과 진료 첫외출까지!!'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민수와 임라라는 태명인 라키, 뚜키로 불렸던 쌍둥이 남매의 이름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손민수는 "이름이 너무 고민이다. 우리가 좋아하는 이름들 몇 개 생각해 놓고 태어났을 때 불러보고 아이와 어울리는 이름으로 하는 게 최고 아니냐"며 "그래도 너무 다행스럽게도 성명학적으로 너무나 유명하신 김동완 교수님께서 감사하게도 연락을 주셨다. 그래서 내일 일단 만나러 간다. 좋은 이름 얘기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날 김동완 교수를 만나고 온 손민수는 여러 이름이 적힌 두툼한 종이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임라라는 "단결을 제일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좋아했는데 저는 항상 이름 지을 때 우리 애들은 글로벌하게 하고 싶어서 영어 이름도 쉬운 것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아이들의 출생신고를 하고 온 손민수는 조리원에서 퇴원한 임라라와 함께 서류를 보며 감격을 드러냈다. 이어 쌍둥이들의 이름이 공개됐고, 손강과 손단이었다. 임라라는 "여러 가지로 고민하다가 강이(뚜키)가 결이처럼 안 생겼다. 강이처럼 생겼다. 강아 이렇게 부를 때가 훨씬 어울리고 단이(라키)는 진짜 딱 단이였다. 처음 봤을 때부터 얼굴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저희가 되게 우유부단해가지고 우리 애들은 강단있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우리에게도 강단이 생겼다"고 덧붙였고, 손민수는 "아이들 덕분에 우리 인생도 달라진 것"이라며 "강단이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손민수, 임라라 부부는 지난달 14일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출산 9일 만에 산후출혈로 응급실에 이송됐던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1.16. 3:44
[OSEN=박근희 기자] 배우 박보영이 독보적인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16일 박보영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박보영의 모습. 박보영은 울라프 등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옆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으며, 특히 머리에 토끼 머리띠를 착용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앙증맞은 머리띠와 그녀의 커다란 눈망울이 어우러져 마치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주디'가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인간 주디' 비주얼을 완성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빛나는 뽀블리’ ‘누가 인형이야’ ‘아 진짜 인간 주디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영은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시리즈 '골드랜드'에 출연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박보영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16. 3:37
[OSEN=김수형 기자]스트레이키즈가 16일 JTBC ‘뉴스룸’ 인터뷰에 완전체로 출연해 빌보드 신기록에 대한 소감과 새 앨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TV 뉴스에 나오니 신기하다. 열심히 살아왔구나 또 한 번 느꼈다”며 “단체로 뉴스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JYP 박진영 프로듀서가 축하 선물로 ‘금 160돈’을 건넸다는 일화도 언급됐다. 멤버들은 “각자에게 금으로 된 기념패를 만들어 주셨다. 빌보드 신기록이라는 평생 자랑이 될 만한 의미 있는 선물”이라며 “나중에 또 기록을 갱신하면 그때마다 달라고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퍼포먼스 강자로 꼽히는 스트레이키즈에게 ‘팀을 상징하는 노래’를 묻자 이들은 “‘스트레이키즈’라는 제목의 곡이 있다. 우리의 시작과 과정이 담겨 있다”며 “또 ‘신메뉴’라는 노래에는 팀 색깔을 찾았다는 느낌이 있고, ‘매니악’ 역시 스트레이키즈만의 특색이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다. 자신들의 음악을 정의한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우리 음악은 기억될 것이다. 독특한 포인트가 있는 것이 매력”이라며 “멤버들 모두 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고 강조했다. 월드투어에 이어지는 활동 스케줄에도 지치지 않는지에 대해선 “곡 제목처럼 그냥 하는 것이다. 안 하면 안 된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다”며 “팬들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지칠 때도 있지만 팬들 때문에 계속하게 된다”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5일 공식 SNS에 "피디님 고맙습니다아아아아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진영이 스트레이 키즈 전원에게 선물한 순금 액자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스트레이 키즈가 최근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KARMA'(카르마)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통산 일곱 번째 '빌보드 200' 1위 기록을 세운 것을 축하하는 뜻에서 박진영이 선물한 것. 박진영이 선물한 순금 액자는 순금 75g으로, 약 20돈이다. 멤버들이 받은 액자 8개를 합치면 무려 순금 160돈에 달한다. 17일 기준 순금 160돈의 가격은 약 1억 280만 원이다. 박진영의 통 큰 선물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16. 3:35
[OSEN=박하영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화보 같은 자태를 뽐냈다. 16일 강민경은 자신의 계정에 “건조기 시트 냄새 세탁소 냄새 너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민경은 트레이닝복 세트를 입고서 건조기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 속 그는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 화보 같은 일상을 전했다. 특히 강민경은 얼짱 출신 답게 막 찍어도 눈부신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일상도 화보”, “세탁소에서 찍어도 화보가 되다니”, “언니 너무 예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지난 16일 이무진과 협업을 통해 ‘타임캡슐’을 발매했여,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강민경’ 박하영
2025.11.16. 3:31
[OSEN=박근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물오른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16일 장영란은 ‘오늘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회색 오프숄더 니트에 시크한 블랙 가죽 바지를 매치한 장영란의 모습. 장영란은 아이돌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직각 어깨와 탄탄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특히, 완벽하게 밀착되는 가죽 바지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허벅지 사이로 틈이 보일 정도로 군살 없는 각선미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언니 왜 점점 더 예뻐제요’ ‘진짜 아이돌인줄 알았어요’ ‘다이어트 자극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출산 이후 21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장영란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16. 3:19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이세영이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이세영은 자신의 계정에 2025 KGMA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11월 15일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메탈릭한 골드 시스루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한 채,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머리를 올린 업스타일 헤어와 감각조명까지 더해지면서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세영은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팔 라인과 슬림한 자태를 과시, 특유의 고급스러운 미모까지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세영은 내년 공개 예정인 드라마 ‘재혼황후’에 출연, 노예 라스타 역을 맡아 희대의 악녀를 맡아 기대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세영’ 박하영
2025.11.16. 3:18
[OSEN=김수형 기자]'뉴스룸'에서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이 박진영에게 받은 금 선물을 언급했다. 스트레이키즈가 16일 JTBC ‘뉴스룸’ 인터뷰에 완전체로 출연해 빌보드 신기록에 대한 소감과 새 앨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TV 뉴스에 나오니 신기하다. 열심히 살아왔구나 또 한 번 느꼈다”며 “단체로 뉴스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새 앨범 ‘카르마’로 빌보드 200 최장 7연속 1위라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 기록을 세운 데 대해 멤버들은 “이전 앨범도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 멤버들 모두 몸과 마음을 다해 만든 앨범이라 팬들의 선물 같은 좋은 결과에 감동했다”고 의미를 전했다. JYP 박진영 프로듀서가 축하 선물로 ‘금 160돈’을 건넸다는 일화도 언급됐다. 멤버들은 “각자에게 금으로 된 기념패를 만들어 주셨다. 빌보드 신기록이라는 평생 자랑이 될 만한 의미 있는 선물”이라며 “나중에 또 기록을 갱신하면 그때마다 달라고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팀워크 비결에 대해서는 “멤버들끼리 대화를 많이 한다. 쉬는 날에도 만나서 놀러 갈 만큼 서로를 많이 사랑한다”며 “오래 가고 싶고, 우리의 미래가 궁금한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g.o.d처럼 데뷔 30주년, 40주년 콘서트 인터뷰를 하고 있을 것 같다”는 앵커의 말에 “그게 우리의 꿈”이라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16. 3:09
[OSEN=박하영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16일 박지윤은 자신의 계정에 “아이들이 짧은 방학을 해서 박길동은 또 떠납니다”라며 “사실 이런저런 우여곡절로 집 나온지 거의 9시간 만에 출발이지만 또르르..안전하게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한 손에는 캐리어 가방을, 다른 한 손에는 백을 메고서 공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청 바지에 검은색 긴팔 상의를 입고서 편안한 여행룩을 선보인 그는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박지윤은 40대 나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동안을 자랑, 화보 같은 일상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23년 최동석과 파경을 맞았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박지윤’ 박하영
2025.11.16. 3:08
[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유튜브 콘텐츠 촬영 도중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서 소방 구급대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할 정도로 상황은 매우 위중했으며, 한때 호흡과 의식이 모두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김수용 씨는 의료진의 신속한 조치로 의식을 회복했고, 현재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빠른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건은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에서 ‘조동아리’ 유튜브 촬영 중 발생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수용은 촬영을 이어가던 중 갑자기 중심을 잃고 쓰러졌고, 즉각 현장에서 CPR 등 응급처치가 시행됐다. 그는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놀라움과 안도감을 동시에 드러냈다.“주변에 아무도 없었다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촬영팀의 빠른 대처가 살렸다”,“평소에도 건강 걱정됐는데 너무 놀랍다… 부디 잘 회복하시길”,“이제는 건강부터 챙기셨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용은 최근까지 김용만, 지석진 등과 함께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던 만큼, 예기치 못한 사고에 많은 이들이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의료진의 긴급한 조치로 위기에서 벗어난 만큼, 팬들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돌아오길 바란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16. 2:44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유정이 아역 생활 당시 사춘기로 힘들어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16일 '요정재형' 채널에는 "4살 때부터 우리 모두 함께 키운(?) 유정이의 방송, 그리고 그 이면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요정재형'에는 아역 출신 배우 김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재형은 "유정이가 국민 여동생으로 자라는 모습을 우리가 다 봤지 않나. 근데 그 이면의 모습을 잘 못봤다. 시청률 40~50%하 는 드라마에 나왔던 주인공이었지만, 어땠을까? 모든 사람들이 너무 친숙하게 생각하고 귀엽게 여기니까 상대적으로 사춘기 왔을때 너무 짜증났을것 같다"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김유정은 "사실 제가 지금은 그때 그랬었다라는걸 인지를 하는데 그때는 잘 몰랐다. 일만 했다. 학교 다닐때도 학교-현장 왔다갔다 했고, 어디 나가서 누군가의 반응을 (볼수 없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SNS나 이런것도 활발할때가 아니었으니까. '해를 품은 달(해품달)'때 많이 관심이 집중됐다는걸 느끼길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재형은 "그때 사춘기였을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김유정은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그때부터 시작돼서 성인 될때까지 계속. 혼자서 혼란스러워하고"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자 정재형은 "그랬을것 같다. 나도 활동을 20살부터 했는데도 기준이 힘들 때가 있다. 아주 어렸을때야 초등학교까지는 부모님의 선택이었다 하면 그다음의 선택은 너였을 거다"라고 말했고, 김유정은 "그 시기가 딱 제가 선택을 한 시기다. '해품달'때 제가 엄청 하고싶다고 해서 된거다. 시놉시스에 나와있는 말들이 너무 좋고 설명돼있는 글들이 너무 좋아서 너무 하고싶다고 간절하게 얘기해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사춘기가) 가장 심하게 왔을 때가 16살때부터였다. 내가 누군지 잘 모르겠더라. 그게 한참 그런 시기지 않냐. 자아를 찾아가는 시기니까"라고 말했고, 정재형은 "맞다.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동물로 따지면 둥지를 떠나는 시기인거다"라고 공감했다. 김유정은 "맞다. 혼자 나는 법 배우고 이런 시기"라고 말했고, 정재형은 "그걸 그때 안하면 40, 50대때 한대. 한번은 꼭 있대. 늦바람이 무섭다는게 그 말이다"라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건넸다. 이에 김유정은 "그때 좀 방 안에서 한달동안 안나온적도 있다. 혼자 누워서 불 다 꺼놓고. '나는 누구인가?' 이런 질문 하고.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 했다. 그때 한참 어려운 캐릭터도 맡았었다. '해품달' 지나고 난 다음에. 그게 성동일 선배님이랑 영화' 비밀' 찍고 김희선 선배님이랑 '앵그리맘'이라는 드라마를 동시에 찍었는데 캐릭터들이 다 약간 학교폭력 피해 입는 친구랑 같이 우정을 나눈다거나 아버지가 살인마라서 그 피를 이어받은 캐릭터 이런 식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저는 그전까지는 나도 이런 무게감 있는 캐릭터 해보고싶다, 어린 마음에 그런 생각 많이 했다. 그리고 '이게 크게 문제될게 있나 나한테? 나는 그냥 연기로 표현하는건데?' 했었다. 그 전까지는 선배님들이 '캐릭터가 너무 나에게 동화되어서 벗어나는데 힘들었다' 이런 말씀들 하셨을때 이해를 잘 못했다. 근데 그 시기를 겪으면서, 그 나이대 겪으면서 딱 그런 역할들 하고 그러다 보니까 그게 뭔지 몸으로 다 체감이 되더라. 그러면서 이제 '나는 누구인가'까지 가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정재형은 "보통 이런걸 20살때 일찍 데뷔하면 30살쯤 느낀다. 근데 그걸 10년 앞당긴거다. 16살, 15살 이럴때 나도 내가 누군지 잘 모르겠고 나를 찾는 와중에 일 욕심은 생겨서 그런거 해보고싶어서 했는데 멘붕 온거다"라고 공감했고, 김유정은 "맞다. 어쨌든 쉽게 휩쓸릴수밖에 없는 나이였으니까. 주변 환경에. 그러다 보니까 이제 자꾸 그런 철학적인 질문을"이라며 "그 나이에 뭘 찾으려고. 지금도 어린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요정재형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16. 2:34
[OSEN=유수연 기자] 이영자가 농사 결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서는 "이영자의 2025년 농사 결산, 그리고 마당에서 구워 먹는 삼겹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영자는 "오늘은 월동 준비다. 추수해야 한다. 결산하는 날"이라며 집 텃밭에 지은 농사 수확물을 정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텃밭으로 향한 이영자는 당근, 고수, 오이, 레드 무, 상추, 배추 등 다양한 농작물 수확에 나섰다. 특히 이영자는 고추를 따며 "이거 한 30만 원 어치 먹었을 거다. 5만 원 들었는데, 10번 째 따먹는 것"이라고 말하며 뿌듯해 했다. 반면 실패도 있었다. 배추를 수확하던 중 이영자는 "벌레가 이 안에 있었다. 그걸 내가 몰랐다. 벌레가 속까지 먹었다"라며 속까지 들어있는 배추 벌레에 탄식했다. 결국 이영자는 "이거 못 먹겠다. 배추 완전히 박살났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확물은 풍부했다. 이후 스태프들과 합께 삼겹살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16.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