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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신→스토킹 고소’ 서민재 “아이 아빠와 대화 원해” 절박 심경 (종합)

[OSEN=김채연 기자] 임신 소식을 전한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남자친구이자 아기 아빠 A씨에 스토킹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절박한 심경을 전하며 거듭 대화를 요구했다. 15일 서민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아기 아빠와 대화를 원하고 요청한 것에 대해 스토킹으로 고소당한 상태입니다. 고소가 들어가면 실제 혐의 여부와 상관없이 연락 금지하는 임시조치가 강제되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건 언론사 통한 입장 전달 뿐입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거듭되는 언론 노출로 불편하시겠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지인 중 이 글 보신 분이 있다면 부디 전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날 서민재는 서울 서초구 오엔법률사무소에서 OSEN을 만나 임신 사실을 알게된 이후부터 현재 남자친구로부터 스토킹 혐의로 고소를 당한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책임진다고 하더니 결국 돌아온 건 고소였다”며 침통한 심경을 전한 것. 서민재에 따르면, 서민재와 아이 아빠 A씨는 지난해부터 약 7개월 넘게 교제한 사이다.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부모님께 소개할 정도로 진지한 관계였으며, 서민재 여동생의 결혼식에도 참석할 정도로 깊은 사이였다고. 서민재가 임신 소식을 A씨에 알리자, 남자친구는 서민재의 의사를 존중하겠다며 시간을 줬고, 서민재는 깊은 고민 끝에 출산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임신, 결혼 등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나눴기에 사실상 그러한 절차를 밟으리라고 생각했다. 이에 두 사람은 각자 부모님께 임신 사실을 밝히고 결혼과 출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으나, 서민재는 A씨 부모로부터 “아이를 낳으면 (아들과) 연을 끊겠다”는 대답을 전해들었다고. 서민재는 “그게 아이를 지우라는 의미 아니냐”고 반발했고, 결국 4월 30일 양가 부모님 및 서민재, A씨가 자리를 마련해 대화를 나눴다. 이때 서민재는 A씨 부모님으로부터 “(아이를) 지우라고 한 적은 없다. 낳든 말든 알아서하라. 다만 아이를 낳아도 호적에 올리는 없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서민재는 “‘아이 출산 여부는 맘대로 하라고 하고, 호적을 올리지 않는다는 말은 아빠로서 아이 존재를 부정하는 것 아니냐”고 항변을 이어갔다. 한시간 가량 이어진 대화에도 불구하고 결론이 나지 않았고, A씨 부모님은 당사자끼리 해결을 보라며 자리를 떴다. 두 사람은 같은날 서민재의 집에서도 이야기를 나눴으나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고, 이후 A씨는 5월 2일 서민재에게 “너가 이런식으로 나오고, 엄마도 화나게 해서 나는 더이상 너랑 이야기를 안할 거고, 아이를 낳으면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하면서 대화가 두절됐다. 결국 서민재가 선택한 방법이 SNS를 통해 연락을 이어가는 것이었다고. SNS에 임신 사실을 알리고 직접 A씨의 집에 찾아간 서민재는 경적을 울리며 만남을 요청했으나, 전혀 응답이 없었다. 다음날 서민재는 A씨에 ‘찾아오지마’, ‘연락하지마’, ‘무섭다’는 문자를 받았고, 이후 어떠한 연락도 나누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서민재는 SNS에 계속해 글을 올리며 A씨와의 연락을 유도했으나, 지난 4일 A씨는 서울 광진경찰서에 서민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감금, 폭행 등으로 고소했다. 스토킹 고소를 당하면 혐의 여부와는 관련없이 연락금지 조치가 내려지기 때문에, 서민재는 A씨에 연락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민재는 답답한 마음에 취재진과 인터뷰에 응하며 절박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아이 아버지에 전하고 싶은 말로 “그래도 본인의 아기인데, 본인의 상황이 어떻든 아기를 위해서라도 생각을 달리해서 최소한의 인간적으로 인간성이 있다면. 대화를 좀 하고 싶다. 그게 다고, 공격을 할 의도나 뭔가 피해를 끼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고, 이런 극단적인 방법이어서 나도 마음이 좋지 않고 이게 최선이었다. 그 부분을 이해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그러면서 “피해를 받았다고 느끼는 점은 경찰 조사를 통해서 조사를 받을 거고, 추후에 혐의에 대해서는 다시 이야기를 할 거다. 근데 그거랑 이거는 별개이지 않나. 아이를 위해서라도 원만하게 풀어가고 싶다”고 재차 대화를 요청했다. /cykim@osen.co.kr [사진] SNS 김채연(cykim@osen.co.kr)

2025-05-16

등교 거부하는 초2 금쪽이...母 위치추적→극단적인 막말까지 '충격' ('금쪽같은')

[OSEN=박근희 기자]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등교 거부를 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극도의 불안으로 고통받는 아빠와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오늘의 금쪽이는 현재 초등학교 2학년으로, 등교를 거부중이라고 밝혔다. 2학년 올라가고부터 등교 거부가 시작돼, 현재 2개월째 학교에 가지 않고 있다고. 엄마는 아이가 유급이 될 수도 있는 상항이라 교실에 입실을 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은영은 금쪽이가 학교를 가려고 하면 배 아파하며 자신 없는 듯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교실이 보이자 36계 줄행랑을 치는 금쪽이의 모습을 보고 “불안 증세라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반에는 금쪽이를 괴롭히는 친구도 없고, 선생님과의 문제도 없다고. 등교를 거부할 만한 외부 요인은 없는 상황이었다. 엄마는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의 간식을 챙겨준 후 출근을 했다. 혼자 남은 금쪽이는 엄마한테 영상 통화를 걸었다. 금쪽이는 수시로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으며 위치 추적 앱까지 켰다. 금쪽이는 퇴근 중인 엄마의 동선을 계속해서 체크했다. 엄마의 도착 시간이 지나자 금쪽이는 방에 쭈그리고 앉아 눈물을 보였다. 엄마가 방으로 들어오자 “나가”라며 소리를 지르는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놀란 엄마는 방으로 들어갔고, 금쪽이는 “나가 빨리”라며 악을 질렀다. 금쪽이는 책을 집어던지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순식간에 방은 엉망진창이 됐고, 금쪽이는 엄마에게 “이게 다 너 때문이잖아. 날 X여. X 갖고와”라며 뜬금없이 반말을 하며 엄마를 비난했다. 이어 아이는 “난 쓸모 없어”라며 극단적인 말을 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금쪽이는 “빨리 묻어줘”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이어나갔고, 엄마는 “그만해”라며 울음을 참지 못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skywould514@osen.co.kr)

2025-05-16

'중증외상센터' 하영, 의사 집안 금수저에 10평 원룸 자취 일상 첫 공개! ('편스토랑')

[OSEN=김예솔 기자] 배우 하영이 자취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하영이 10평 원룸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하영이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했다. 붐은 "아버지와 언니가 의사 선생님이고 어머니가 간호사"라고 말했다. 하영은 "부모님이 일하시는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분위기를 익혔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영은 평소 잘 먹는 편이고 요리는 물론 베이킹에도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중증외상센터' 감독은 하영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영은 10평 원룸의 자취방을 공개했다. 하영은 "내가 좋아하던 프로그램으로 뵙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날 하영의 집이 공개됐다. 하영의 집은 아직 정리가 덜 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영은 잠이 덜 땐 모습으로 일어나 카메라를 보고 인사했다. 하영은 "진짜 다 나오네요"라고 당황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영은 "눈을 떴는데 감독님과 눈이 딱 마주쳤다. 무슨 정신으로 인사를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영은 "부모님이랑 언니네 가족이랑 다 살고 있다. 대가족이 다 함께 살고 있어서 연기 연습을 할 곳이 마땅치 않더라. 작품 준비나 연습이 필요할 땐 나와서 따로 지낸다"라며 "이사한 지 한 달 밖에 안돼서 짐 정리가 거의 안 됐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김예솔(hoisoly@osen.co.kr)

2025-05-16

“아기 숨 쉬나요?"..'언슬전'보다 더 리얼한 찐 세쌍둥이 출산 공개 (우아기)

[OSEN=박소영 기자]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의학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세쌍둥이의 리얼 탄생 현장이 공개된다.  오늘(16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의 세상에 없던 출산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에는 조금이라도 더 아이들을 품어주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기울이는 세쌍둥이 산모가 등장한다.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은 만삭을 이미 한참 넘어선 듯한 세쌍둥이 산모의 남다른 배 사이즈에 놀란다. 그러나 이제 31주 차를 겨우 넘긴 세쌍둥이는 한 명이 1kg 안팎으로, 제일 작은 둘째는 겨우 900g밖에 되지 않았다. 게다가 임신 26주 차부터 산모에게는 심각한 자궁 수축 증상이 와, 언제든 출산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산모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엄마 뱃속에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궁 수축 억제제를 맞고 중환자실을 오가며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겨우 32주 차를 넘겼지만, 더 이상 출산을 미룰 수 없게 됐다. 결국 세쌍둥이의 제왕절개 수술 날짜가 잡혔다. 수술을 앞두고 세쌍둥이의 아빠는 “아내가 수술방에서 못 나올까 봐…애들이 숨 안 쉴까 봐 걱정된다”며 긴장했다. 그런 가운데 의료진은 “산후 출혈이 가장 걱정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모두 잘 준비하고 있다”며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까지 의료진만 총 16명이 함께 만반의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선 세쌍둥이의 출산 수술과 관련해 사전 회의 중인 의료진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못지 않게 긴박한 모습도 공개된다. 수술실에 들어간 아내와 세쌍둥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남편은 “아기들 3명이랑 아내만 (수술실에서) 잘 나오면 좋겠다”며 설렘과 긴장감이 섞인 표정을 지었다. 딸 재이를 제왕절개로 얻은 경험이 있는 박수홍은 “드라마 같다”며 더욱 과몰입했다. 그런데, 아내의 수술 중 남편은 소아청소년과로 긴급 호출됐다. 다시 수술실 앞으로 돌아온 남편은 박수홍과 양세형에게 “아내 몸도 힘든데...‘말하지 말까’라는 생각이 있다”고 심상찮은 속내를 전해, 과연 무슨 일인지를 궁금하게 했다.  몇백만분의 1의 확률인 ‘자연 임신’으로 축복 속에 찾아왔지만, 출산의 위험률이 37배나 높아 의료진 16명이 함께하는 긴박한 세쌍둥이 출산기는 오늘(16일) 밤 10시 방송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박소영(comet568@osen.co.kr)

2025-05-16

‘지붕킥’ 지정커플 15년 만에 뭉쳤는데..황정음 횡령에 또 ‘새드 엔딩’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지붕 뚫고 하이킥’이 새드 엔딩으로 끝난 지 15년 만에 광고에서 재회했지만, 현실에서 또다시 아쉬운 결말로 향했다. 황정음의 횡령 논란이 광고와 방송가에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일 대상웰라이프 뉴케어는 MBC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배우들을 다시 모아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에는 황정음을 비롯해 최다니엘, 정보석, 오현경, 줄리엔강, 진지희, 서신애까지 출연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극중에서 ‘지정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황정음과 최다니엘은 해당 광고에서 한 여자아이를 안고 등장했다. 앞서 ‘지붕킥’에서 최다니엘은 신세경과 공항으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듯한 엔딩을 맞았고, ‘역대급 황당한 엔딩’이라는 비난과 함께 ‘지정커플’을 응원했던 이들의 뒤통수를 치는 기분이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광고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해 아이를 낳은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15년 만에 뒤늦은 해피엔딩을 자랑했다. 하지만 영상 공개 사흘 만에 모든 콘텐츠가 삭제되고 말았다. 지난 15일 황정음이 자신이 소유한 기획사의 공금 43억 4천만 원을 횡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공소사실에 따르면, 황정음은 지난 2022년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을 비롯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피해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인 것으로 파악됐고, 황정음은 횡령액 중 42억 원가량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황정음 측은 공소 사실을 인정하며 피해액 변제를 위한 속행을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수용했다. 황정음도 소속사를 통해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경 주위 사람들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됐다.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으나,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다. 개인 자산을 처분해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했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필요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대중은 이미 등을 돌린 분위기다. 황정음이 출연하던 광고가 삭제되는 것은 물론, 종영을 일주일 앞둔 ‘솔로라서’ 역시 논란을 인지하고 편집 방향성을 논의하고 있다. 마지막회에 MC이자 출연진인 황정음이 통편집될 위기에 처했다. 황정음은 최근 몇 년간 이혼 소송, 상간녀 지목 해프닝, 세무조사, 횡령 논란 등 계속된 구설에 시달리고 있다. 팬들의 기대 속에 광고로 재회했던 ‘지붕킥’ 커플마저 이런 사태로 번지면서, 배우 황정음을 둘러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광고 캡처 김채연(cykim@osen.co.kr)

2025-05-16

박수홍♥김다예, '70대 할머니 건강' 관리 시작 "손주까지 봐야해" ('행복해다홍')

[OSEN=김예솔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건강 회복을 위해 관리를 시작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건강 회복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관리를 시작했다. 박수홍은 "저희 가족 건강 회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저는 70대 할머니 김다예라고 합니다"라며 "기사가 너무 많이 나서 70대 할머니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엄마가 아이를 낳는다는 건 온 몸을 갈아 넣는다고 하지 않나. 아내의 몸을 어떻게든 회복 시켜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고압 산소 케어를 받기로 했다. 김다예는 "나 뿐만 아니라 여보한테도 딱이다. 손주를 봐야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재이를 시집 보내야 손주를 보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예는 박수홍에게 "나 30대로 돌아가야 한다. 누나라고 불러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누님"이라고 장난을 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고압 산소 케어를 받으면서 건강을 관리했다. 김다예는 박수홍에게 "가자 30대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김예솔(hoisoly@osen.co.kr)

2025-05-16

‘43억 횡령’ 황정음, ‘솔로라서’ 최종화에서 편집 되나..“아직 논의 중” [공식입장]

[OSEN=김채연 기자] 횡령 혐의로 논란에 휘말린 배우 황정음이 ‘솔로라서’ 마지막 회에서 편집될 전망이다. 다만 ‘솔로라서’ 측은 “아직 논의 중이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16일 SBS 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측이 황정음의 모습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등장한 가운데, ‘솔로라서’ 측은 OSEN에 “아직 내부 논의 중이다. 전에 밝힌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22년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을 비롯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피해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인 것으로 파악됐고, 황정음은 횡령액 중 42억 원가량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황정음 측은 공소 사실을 인정하며 피해액 변제를 위한 속행을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수용했다. 황정음은 15일 소속사를 통해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경 주위 사람들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됐다.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으나,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다. 개인 자산을 처분해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했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필요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포스터 김채연(cykim@osen.co.kr)

2025-05-16

'폭싹 속았수다' 재미 크게 본 넷플릭스, 제주도와 업무협약 체결

[OSEN=박소영 기자] 글로벌 문화 시대정신의 중심에 선 K-콘텐츠 생태계가 작품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동행이 시작된다. 넷플릭스와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16일 국내 콘텐츠 제작 및 제주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인도 제외) 콘텐츠 VP(이하 김민영 VP)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넷플릭스와 제주도의 협약은 K-콘텐츠를 통한 제주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국내 창작자 및 제작사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주도만의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최근  <폭싹 속았수다>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국내외 팬들에게 제주도가 다양한 매력을 지닌 관광명소로 조명받고 있다. 넷플릭스는 제주도 배경의 <폭싹 속았수다> 와 울릉도 배경의 <대환장 기안장>은 물론, 제주도 배경으로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 등을 통해 국내 주요 관광지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넷플릭스와 제주도는 ▲제주 현지에서 촬영되는 넷플릭스 제작 콘텐츠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촬영 인허가 행정 절차 간소화, ▲현지 시설 및 장비 임대료 감면, ▲해외 제작 인력의 체류 편의 제공 등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창작업계에는 제주도 내 콘텐츠 촬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동시에, 유연한 제작 환경을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와 탄탄한 로컬 스토리텔링을 갖춘 K-콘텐츠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넷플릭스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과 채널을 적극 활용해 제주도의 문화와 관광 자산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콘텐츠를 통한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예고편, 포스터 등 넷플릭스 공식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는 물론, 국내외 행사 연계 및 제주 특화 콘텐츠 노출 등 다각적인 협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이 경제·문화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밀하게 살피기 위한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가 지역 인지도와 관광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현지 제작 지원이 지역 경제 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과정까지 폭넓게 살펴볼 계획이다. 김민영 VP는 “넷플릭스와 제주도간의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한국 콘텐츠 생태계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실질적 지원이 이뤄진다는 데 가치가 있다”라며, “한국의 이야기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 요식업 등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국내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제주도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넷플릭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그동안 한국 콘텐츠 업계와 노력한 콘텐츠 활성화는 물론 문화와 지역 관광 발전에 포문을 여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넷플릭스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콘텐츠 관련 일자리 창출부터 전문 인력 양성, 로케이션 촬영 지원, 오픈세트장 조성, 인센티브 1억원 확대까지 제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K-콘텐츠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박소영(comet568@osen.co.kr)

2025-05-16

이병헌 귀 막아..이민정 "섬으로 시집왔어야" 극찬 속 일일어부 변신(가오정)

[OSEN=박소영 기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민정이 일일 어부로 변신한다. 5월 1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정남매)의 첫 이동식 편의점 영업 현장이 공개된다. 정을 주고받기 위해 뭉친 정남매 5인방은 각종 생필품을 실은 3.5톤 슈퍼카를 끌고 효자도를 찾는다. 뿐만 아니라 효자도 주민들을 위해 일손까지 돕는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이민정은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과 함께 효자도 이장님의 호출을 받고 부둣가로 향한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실치잡이 배. 실치잡이는 태어나서 처음이라는 정남매는 “많이 잡고 싶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정남매를 실은 실치잡이 배가 바다를 향해 나아간다. 잠시 후 본격적인 실치잡이가 시작된다. 정남매에게 주어진 미션은 실치를 가득 품은 그물을 배 위로 당기는 것. 그물 앞에 옹기종기 모인 정남매는 만만치 않은 그물 무게에 당황한다. 하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그물을 당기고 또 당긴다. 그야말로 무한 그물 당기기. 어느덧 해가 지고 하늘도 어두워진다. 정남매는 실치 선별작업에도 도전한다. 동일한 과정을 끝없이 반복해야 하는 작업에 모두들 혀를 내두르는 가운데, 이민정은 쉬지 않고 노동을 이어간다. 이에 이장님이 “섬으로 시집왔어야 한다”라고 우스갯소리를 한다. 이민정은 “어업이 힘드냐 육아가 힘드냐 물어보면 난 육아가 힘들다고 말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장님도 감탄한 이민정의 일일 어부 변신은 ‘가오정’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이민정과 붐은 딸바보 육아 토크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민정은 16개월 딸의 엄마이고 붐은 13개월 딸의 아빠이다. 두 사람은 잠시 여유만 생기면 각자 딸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 과연 이민정과 붐은 어떤 딸바보 토크를 쏟아낼까. 정을 주고받기 위해 효자도로 떠난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따뜻하고 유쾌한 하루는 5월 16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박소영(comet568@osen.co.kr)

2025-05-16

“이 얼굴 조합 실화?” BTS 진X신세경, 현실연인 됐다..선남선녀의 만남

[OSEN=김수형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과 배우 신세경의 만남에 팬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선남선녀가 만났다”, “이 얼굴 합 미쳤다”는 반응이 쏟아지며 기대감이 고조되는 중이다. 진은 지난 13일 0시(한국시간) 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사랑의 끝자락에 선 연인의 모습이 애틋하게 담겼다. “엇갈린 시선과 뒤엉킨 마음”, “애틋했던 우리의 이야기”라는 문구는 멀어져가는 관계의 슬픔을 함축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진과 신세경이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 한 장만으로도 두 사람의 뛰어난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감정을 자극한다는 평가다. 팬들은 “진이랑 신세경은 얼굴만 봐도 영화다”, “이 조합은 상 줘야 한다”, “연기 케미까지 기대됨” 등의 반응을 보이며 뮤직비디오 공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진의 미니 2집 ‘Echo’는 이별과 사랑의 여운을 담아낸 앨범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진의 섬세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한편 진의 미니 2집 ‘Echo’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를 포함해 ‘Nothing Without Your Love’, ‘Loser (feat. YENA(최예나))’, ‘Rope It’, ‘구름과 떠나는 여행’, ‘Background’, ‘오늘의 나에게’ 등 7곡이 수록된다 /ssu08185@osen.co.kr  김수형(ssu08185@osen.co.kr)

2025-05-16

"50억 도쿄집 놔두고 하와이行" 추성훈, 딸 美 명문학교 포기한 이유

[OSEN=김수형 기자]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미국 명문학교 진학을 포기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유는 다름 아닌 '인종차별'에 대한 현실적인 우려였다. 앞서 추성훈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LA 팬미팅과 가족의 일상을 공유했다. 팬들과의 Q&A 시간 중 그는 “하와이에서는 인종차별을 느낀 적 없었지만, 뉴욕은 달랐다”는 뜻밖의 고백을 전했다. 그는 이어 “사랑이를 뉴욕의 한 명문 사립학교에 보내려 했다. 면접까지 봤지만, 현지에 사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을 접었다. 뉴욕이 오히려 차별이 심하다는 말을 듣고, 그런 환경에서 아이가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사실 추성훈 가족은 이미 도쿄에 시가 50억 원대의 고급 주택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딸 사랑이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로 이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만큼 자녀 교육에 진심인 가족. 하지만 그는 “비용도 상당했고, 위험한 환경에 아이를 둘 필요는 없었다”며 뉴욕행을 포기한 결정에는 단순한 재력보다 ‘현명한 판단’이 중요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추성훈은 또 “아이에게 공부나 운동을 강요하지 않는다. 사랑이가 하고 싶은 걸 존중할 뿐이다. 시호도 같은 생각”이라며 가족의 가치관도 덧붙였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2011년 딸 사랑이를 얻었다. 사랑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하와이에서 건강하고 밝은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ssu08185@osen.co.kr  김수형(ssu08185@osen.co.kr)

2025-05-16

[단독] 백종원, '방송갑질' 의혹 허위사실 명예훼손 고소...더본코리아 "검토 단계" (종합)

[OSEN=연휘선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방송갑질' 의혹을 제기한 '스튜디오 오재나' 김재환 감독 측을 향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 중이다.  16일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 측이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약칭 오재나)'와 김재환 감독 측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고소를 준비 중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트루맛쇼'로 호평받은 김재환 감독은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를 통해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는 더본코리아의 각종 논란을 둘러싸고 산하 프랜차이즈 브랜드 점주들에 대한 보호와 상생을 강조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백종원 대표의 사과와 더본코리아의 개선방안들이 공개된 뒤에도 김재환 감독의 비판영상은 이어졌다. 특히 그는 백종원 대표의 과거 방송 활동을 향해 '방송 갑질'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비판했다. 백종원 대표가 출연하지도 않는 방송에 PD와의 친분을 이용해 한 교수의 출연을 막았다거나, 가수 김호중의 SBS 출연을 막았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와 관련 백종원 대표는 본지에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PD가 '이 출연자와 잘 맞냐'고 물었을 때 '글쎄요'라고 대답할 수 있지 않나. 출연을 못하게 막는다니 그런 건 방송사 사장님이 와도 안 될 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무엇보다 더본코리아 측은 김재환 감독이 백종원 대표와의 1대 1 인터뷰에서 휴대폰 녹음을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4시간 분량의 녹취파일 일부를 유튜브에서 공개하고 이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보고 관련 대응을 준비 중이다. 다만 김재환 감독은 '오재나'를 통해 더본코리아 측의 고소 준비 단계가 알려진 뒤 "원하던 바"라며 사실상 '맞불' 대응을 보인 상태다. 이와 관련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OSEN에 "현재 관련 내용을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연휘선(monamie@osen.co.kr)

2025-05-16

"씹어 먹을 준비 완료"..'월드 오브 스우파', 1회 선공개 인급동 찍었다

[OSEN=박소영 기자] '월드 오브 스우파'가 파격 룰 변화를 예고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오는 5월 27일(화) 첫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 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가 1회 선공개 영상을 선보이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에 제대로 불을 지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Mnet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알에이치도쿄(RHTokyo), 로얄 패밀리(ROYAL FAMILY)까지 총 6크루가 출연을 알린 상황. 이런 가운데 지난(14일) 공개된 '월드 오브 스우파' 1회 선공개 영상에는 크루별 노 리스펙 현황 확인 과정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호명된 크루의 리더가 무대 중앙으로 나와, 해당 크루원에게 쏟아진 모든 약자 지목을 대신 받는 파격적인 룰 변화가 공개된 것. 노 리스펙 현황을 확인할 첫 번째 크루는 일본에서 온 알에이치도쿄였다. 파이트 존 중앙에 등판한 알에이치도쿄의 리더 리에하타는 "안무가라는 이미지가 있어 배틀은 안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노 리스펙 스티커 범벅이 될 것 같다"라고 결과를 예측했다. 특히 오사카 오죠 갱은 "댄서 신에 와서 댄서에게 인정받아야 리얼"이라며 '노 리스펙' 스티커를 붙이기 위해 전원 출격을 암시, 일본 크루 간 대혈전에 궁금증을 더했다.  로얄 패밀리를 둘러싼 신구 대결 구도 역시 초미의 관심사다. 에이지 스쿼드의 리더인 카에아가 노 리스펙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파이트 존 중앙에 오르자, 로얄 패밀리가 맞불에 나선 것. 에이지 스쿼드가 로얄 패밀리의 전성기를 이끈 1세대 핵심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로얄 패밀리 신구 대결이 기대되는 대목. 로얄 패밀리 리더 티샤는 "저희는 씹어 먹을 준비가 됐다"라며 카에아에게 '노 리스펙' 스티커를 붙였고, 범접의 가비까지 스티커 붙이기에 합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카에아는 "누가 저랑 배틀하고 싶나요?"라고 독기 가득한 미소를 띠어 전율을 더하기도. 1회 선공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로얄 패밀리 신구 대결에 남다른 기대를 드러내는 한편, "그냥 지금 다 공개해버리면 안 되나요", "쿄카가 '스우파'를 제대로 파악하고 오심", "카에아 캐릭터성 미쳤다", "카에아를 향한 가비의 플러팅, 경쟁을 가장한 사심 채우기 아닌가" 등의 반응을 쏟아냈고,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진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국가대항전으로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한 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오는 5월 27일(화) 밤 10시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박소영(comet568@osen.co.kr)

2025-05-16

'대세' 주현영, 넷플릭스도 무사 입성..'주관식당' 홀매니저 완벽 변신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주현영이 '주관식당'의 첫 영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현영이 넷플릭스 일일예능 '주관식당'의 새로운 주방 보조이자 홀매니저로 완벽 변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주관식당'은 정해진 메뉴 없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주관식 요리를 만드는 요리 토크쇼. 앞서 주현영은 '주관식당' 열한 번째 손님으로 출격했다. 출연 당시 그는 빠져드는 마성의 예능감으로 웃음을,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훈훈함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던 바. 최강록 셰프와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주현영의 합류는 많은 이들의 반가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가운데, 주현영은 '주관식당'의 일원으로서 첫걸음을 떼 시선을 모았다. 그는 영업 개시 전 식당을 바라보며 기분 좋은 떨림을 표하기도, 식당 문패를 배경 삼아 인증샷을 찍는 등 귀여운 면모도 보여줘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 식당에 들어선 주현영은 홀과 주방을 아우르는 활약을 펼쳤다. "고추냉이도, 마도 갈아본 적 없지만 배우면 되지 않을까요? 도전!"이라며 당차게 각오를 다진 것처럼, 그는 '주관식당'의 하나뿐인 일당백 직원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현영은 야무진 손끝을 십분 활용해 깔끔한 재료 손질은 기본, 조리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최강록 셰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홀에서도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모먼트를 이어나갔다. 손수 챙겨온 색연필로 웰컴 노트를 정성스럽게 꾸미며 손님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이후 주현영·최강록 셰프 콤비의 첫 번째 손님으로 코미디언 장도연이 등장, 세 사람이 펼치는 토크의 향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주현영의 안정적인 진행 실력도 빛을 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게스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을 적재적소에 건네는가 하면, 깨알 재미를 더하는 리액션도 선보여 식당 안을 즐거움과 힐링으로 가득 채웠다. 매일 청취자들의 활력 넘치는 오후를 책임지는 '주디 바이브'가 이번에도 제대로 통했던 것. 에피소드 말미, 주현영은 장도연의 장난에 재치 있게 응수하며 마지막까지 호쾌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주현영은 즐겁고 훈훈한 토크를 이끈 진행력은 기본, 특유의 입담까지 발산하며 안방의 재미지수를 높였다. 무엇이든 다 잘 해내는 그의 육각형 재능이 다시금 발휘되며 시청자들에게 헤어 나올 수 없는 ‘현영앓이’를 유발했다. 이렇듯 '주관식당'의 처음과 끝을 완벽하게 장식한 그는 첫 번째 영업을 무사히 성료, 향후 회차에서는 어떤 활약상을 그려낼지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주현영이 출연하는 '주관식당'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박소영(comet568@osen.co.kr)

2025-05-16

이채민, 시선은 카메라에..신경은 온통 ♥노정의에 집중(바니와 오빠들)

[OSEN=하수정 기자] 이채민이 미대 오빠의 멋짐을 폭발시킨다. 오늘(16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1회에서 시각디자인과 황재열(이채민 분)은 미대 오빠로, 사회체육학과 진현오(홍민기 분)는 체대 오빠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한다. 이동하(김민철 분)와 팀을 이뤄 스펙을 쌓고 있는 황재열은 한 매거진으로부터 인터뷰 제의를 받는다. 그는 '멋진 미대 오빠와 체대 오빠'란 주제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학생이었고 담당자와 이동하의 설득 끝에 인터뷰를 수락하는 것. 하지만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까지 완벽하게 세팅하고 간 촬영장에서 바니(노정의 분)와 진현오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면서 잠재된 그의 승부욕이 터져 나온다. 공개된 사진 속 황재열과 진현오는 각자의 콘셉트에 맞는 소품을 활용하며 열정적으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승부욕이 발동한 황재열은 진현오를 끊임없이 견제할 뿐만 아니라 바니와 진현오에게 온통 쏠리는 신경을 막지 못한다. 이는 바니의 첫사랑이 진현오였음을 눈치채면서 경계심을 감출 수 없었기 때문. 진현오 역시 황재열의 강한 견제에 굴하지 않고 바니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그는 한 번도 드러내지도, 얘기하지도 않은 비밀을 공개하며 바니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망설임 없는 진현오의 플러팅은 지금껏 바니를 지켜보기만 했던 황재열을 움직이게 만드는 기폭제가 된다고 해 흥미진진한 화보 촬영 현장을 예감케 한다. 과연 황재열과 진현오는 치열한 신경전 속에서 화보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 짓게 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오늘(16일) 밤 9시 5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MBC '바니와 오빠들' 하수정(hsjssu@osen.co.kr)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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