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상철이 인터뷰를 통해 9살 연상인 영자를 사실상 배제했다고 밝혔다. 3일 전파를 탄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연상연하 콘셉트로 구성된 29기 솔로남·솔로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터뷰를 통해 영자는 상철에게 "저만의 기분일지도 모르겠지만 살짝 효감 표시도 해주셨고, 에너지 넘치고 분위기 리드도 잘하고 활기찬 부분이 호감이 갔다"며 호감을 표현하고 상철을 선택했다.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9살 연상인 영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밝혔다. 상철은 영자를 선택지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영자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졌기 때문이다. 상철은 "영자님도 저랑 같이 아이를 가르치는 직업이라 코로나와 같은 상황이 오면 서로 힘들어질 수 있다"며, "웬만하면 전문직을 원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는 두 사람이 비슷한 직업을 가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고려한 판단으로 보인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3. 8:0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김민종이 6억 원 가량하는 고가의 외제차와 관련된 미담을 전했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민종이 등장했다. 김구라는 “지난번에 롤스로이스 차량을 누가 긁었는데 스스로 사고 처리 했다는데”라며 물었다. 해당 차량은 단순한 억대 외제차가 아닌 명품 계열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김구라는 “수리비만 3억 원, 차량 가격이 4억 원은 되지 않냐”라며 물었다. 이에 김민종은 “그것보다 더 가격이 있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4억 5천 하냐”라며 물었다. 김민종은 “6억 정도 한다”라면서 “같은 동네 주민이라기도 하고, 그냥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어디다 글을 올리셨더라. 그 이후 안부 인사를 하고, 그분도 저에게 반찬을 가져다 주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민종은 “그런데 사람들이 그 차냐, 하고 물어 봐서 그냥 조용히 차를 팔았다”라며 겸연쩍은 듯 말해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7:58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예지원이 길에서 우연히 번호를 물어본 남자를 만났다고 말했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예지원, 김민종이 등장했다. 영화 '피렌체'의 주역인 이들은 홍보에 열성이었다. 예지원은 함께 출연한 유튜버들의 현란한 플러팅 춤을 보고 넋을 놓다가 문득 생각난 일화를 전했다. 예지원은 “얼마 전에 예약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오랜만에 어떤 남자가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하더라. 그러다가 저를 알아보고 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저보다 젊으시더라. 어릴 때라면 좀 다르게 말할 텐데, 오랜만이라 재미있더라. 그래서 번호 안 드리고 왔다. 엄청 자랑하려고 했다”라며 수줍어했고, 모든 출연자는 "자랑할 만하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7:53
[OSEN=조은정 기자]3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루이비통의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블랙핑크 리사, BTS 제이홉,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배우 공유, 배우 전지현, 배우 정호연, 배우 신민아, 배우 원지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원지안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이대선 기자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03. 7:44
[OSEN=조은정 기자]3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루이비통의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블랙핑크 리사, BTS 제이홉,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배우 공유, 배우 전지현, 배우 정호연, 배우 신민아, 배우 원지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공유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03. 7:37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온주완과 방민아가 발리에서 진행된 극비 결혼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3일 온주완과 방민아는 각각 개인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지난달 29일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턱시도와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서로 손을 맞잡고 카메라를 보며 미소짓고 있다. 또한 온주완은 개인 사진과 함께 “Let‘s go together towards happiness(행복을 향해 함께 가자)”라는 멘트를 올리며 신부 방민아에 애정의 메시지를 전했고, 방민아는 검은색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이를 본 배우 전혜빈은 “드디어!! 축하해!! 너무너무 축복해”라고 댓글을 달았고, 윤세아, 배혜지, 최연청 등도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온주완과 방민아는 지난달 29일 열애설 없이 결혼에 골인했다.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민아가 부친상을 겪었을 당시 온주완이 장례 기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7월, 소속사를 통해 “온주완 씨와 방민아 씨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밝히며 결혼을 공식화했다. 신뢰와 믿음으로 결혼에 골인한 방민아와 온주완은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방민아가 소속된 걸스데이의 멤버들도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식을 올리며, 연예인 지인들은 초대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3. 7:37
[OSEN=조은정 기자]3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루이비통의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블랙핑크 리사, BTS 제이홉,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배우 공유, 배우 전지현, 배우 정호연, 배우 신민아, 배우 원지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정호연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03. 7:31
[OSEN=박하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3일 장영란은 “날씨가 너무 추워요. 소중한 내새끼 인친님들 감기조심 하세요. 모니모니 해도 건강이 최고예요. 오늘 하루도 토닥토닥 고생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차안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추워진 날씨 속 그는 따뜻한 외투와 장갑, 털모자까지 착용해 겨울룩을 완성했다. 특히 장영란은 눈 성형수술만 4번 했다고 고백한 바. 겨울 여신 못지 않는 자태로, 동안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세 연하의 한의사와 결혼해 2013년 딸을, 2014년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장영란은 예능과 유튜브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장영란’ 박하영
2025.12.03. 7:2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김민종이 서장훈 때문에 이상형에 대한 잘못된 소문이 돌았다며 해명했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민종이 등장했다. 이날 찐친인 MC 김구라는 “사람들이 김민종 이상형을 많이 묻는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안 하면 남자로서 무시하는 걸로 보인다”라며 이상형을 물었다. 김민종은 “너무 감사한데, 무시해주세요. 예전에 ‘라스’ 나와서 서장훈이 느닷없이 글래머 좋아한다고 해서 청춘 사업이 끝났다”라며 질색했다. 김민종은 “그때 ‘사남일녀’ 출연 때 서장훈이 지인 있다면서 소개 받아볼래, 묻더라. 그런데 좀 마르신 것 같다, 그랬더니 나더러 ‘이 형 글래머 좋아하네’라고 하더라. 사람을 몰아가더라. 그런 거 아니라고 했는데 ‘라스’ 나와서 그런 말을 하다가 덧붙여서 ‘나이 어리고 글래머 좋아한다’라고 해서 그 이후 누구도 만날 수 없다”라며 상세하게 그 상황을 설명했다. 김구라는 “그러면 나이 많고 마른 사람 만나라. 그게 해결책이다”라며 참견했고, 김민종은 “알았어요. 내가 알아서 할게요”라며 다시 한 번 선을 그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7: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29기 옥순이 상철과의 8살 나이 차이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연상연하 콘셉트로 구성된 29기 솔로남·솔로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순은 자기소개에서 압도적인 '브레인' 스펙을 공개했다. 태어나고 자란 곳은 부산이지만, 현재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13년 차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간호사 국가고시를 전국 수석으로 통과했으며, 대학교 2학년 때부터는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등록금을 한 번도 내지 않았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옥순은 나이 차이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임해보겠다"고 공언하며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상철이 옥순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직진하자, 옥순은 나이 차이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냈다. 상철과 대화를 나누던 옥순은 두 사람의 8살이라는 큰 나이 차이에 대해 "나이 차이가 신경 안 쓰이는 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옥순은 "대화하고 싶은 사람 중 상철님이 있지만.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상철에 대한 호감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벽 앞에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3. 7:23
[OSEN=조은정 기자]3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루이비통의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블랙핑크 리사, BTS 제이홉,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배우 공유, 배우 전지현, 배우 정호연, 배우 신민아, 배우 원지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전지현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03. 7:2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사생활 질문에 질색했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민종이 등장했다. 김민종과 절친인 김구라는 김민종을 놀리며 자극해 웃음을 안겼고, 김민종은 딱 잘라 질문을 쳐내 웃음을 내내 안겼다. 김구라는 “사람들이 김민종 이상형을 많이 묻는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안 하면 남자로서 무시하는 걸로 보인다”라며 이상형을 묻고 싶어했다. 그러자 김민종은 “너무 감사한데, 무시해주세요. 예전에 ‘라스’ 나와서 서장훈이 느닷없이 글래머 좋아한다고 해서 청춘 사업이 끝났다”라며 분개했다. 김민종은 “그때 ‘사남일녀’ 출연 때 서장훈이 지인 있다면서 소개 받아볼래, 묻더라. 그런데 좀 마르신 것 같다, 그랬더니 나더러 ‘이 형 글래머 좋아하네’라고 하더라. 사람을 몰아가더라. 그런 거 아니라고 했는데 ‘라스’ 나와서 그런 말을 하다가 덧붙여서 ‘나이 어리고 글래머 좋아한다’라고 해서 그 이후 누구도 만날 수 없다”라며 절대 아니라는 입장을 냈다. 김구라는 “그러면 나이 많고 마른 사람 만나라. 그게 해결책이다”라고 말을 보탰고, 김민종은 “알았어요. 내가 알아서 할게요”라며 다시금 선을 그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7:21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김민종이 영화 '피렌체' 출연 개런티가 노개런티라고 말했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피렌체' 주역인 김민종, 에지원이 등장했다. 헐리우드 영화제에서 3관왕을 수상한 해당 영화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민종은 “영화 규모가 크지 않아서 제 개런티가 도움이 될까 해서 노 개런티를 선언했다. 감독님이 ‘만에 하나 영화가 잘 되면 러닝 개런티로 해주겠다’라고 했다. 손익 분기점은 20만 명이다”라며 “‘라스’가 도와주셔야 합니다”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예지원은 “촬영을 하다 보니까 숙제가 많더라. 이탈리아 대사가 많더라. 로렌초 데 메디치의 시를 제가 읊어야 했다. 1년 전부터 룸바 같은 외국 무용을 배우고 있었다. 그리고 살풀이를 해야 했다. 7분 넘는 안무라 그것도 다 배웠다”라면서 “저는 러닝 개런티가 아니라 불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민종은 “나눠줄게”라고 말했고, 예지원은 “김민종이 비행기 티켓팅 때 사비로 끊었다”라며 미담을 덧붙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7:2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배달왔수다’ 강부자가 축구 팬으로서 팩폭을 날렸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배달왔수다’에서는 강부자와 이영표가 주문자로 등장한 가운데 강부자가 '축덕'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김숙은 ‘축덕’ 강부자에 “방송국 3사 해설위원이 정해져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해설위원은 어떤 분이냐”라고 질문했다. 강부자는 안정환, 이영표, 박지성 중 망설임없이 안정환을 선택했다. 두 번째로는 이영표를 택했고 “둘을 놓고 따질 때 이영표다. 왜냐면 박지성은 축구 잘하지만 언변이 부족하다. 해설위원으로 언변이 부족해”라고 평가했다. 이영표는 “제가 중계할 때 바꿔야 할 게 있냐”고 물었다. 강부자는 “너무 매끄럽게 한다. 가끔은 우스갯소리도 하고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영표는 “너무 정확하다. 제가 봐도 안정환은 재밌다. 정말 신기한 게 경기가 비기거나 지고 있으면 KBS로 온다. 경기가 이기면 안정환한테 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숙은 “다음 생에 태어난다면 누구로 살고 싶냐”라며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강부자는 박지성을 언급하며 “성격도 좋을 것 같고, 인격이 선수들 게임할 때 보면 인격이 나타난다”라고 답했다. 반대로 이영표는 ‘안정환 얼굴로 살기 vs 박지성 축구 실력 갖기’ 밸런스 질문에 “안정환은 얼굴 괜찮은데 성격이 까탈스럽다. 그건 싫다. 박지성 축구실력 좋지만 피부는 좀”이라고 고민했다. 강부자가 “박지성 택해라. 피부는 고칠 수 있다”고 했지만, 이영표는 “지성이는 피부가 다르다”라고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날 강부자는 “이번에 미국 갈 때 여름에 손흥민 선수하고 비행기 같이 타고 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손흥민은 일반석이 아니지 않냐”라고 물었고, 강부자는 “나는 비즈니스 탔다. 손흥민은 일등석 타고 갔다. 커튼만 걷으면 바로 앞에 일등석”이라며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먼저 인사하고 다가왔다며 강부자는 언론보다 먼저 알고 있는 이적 소식을 전했다고. 강부자는 “그 다음에 골 수상하지 않았냐. 내가 멀티골 할 때 축하한다고 문자 보냈다”라며 “전화번호 안다. 축하한다고 했더니 답장이 왔다”라고 손흥민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한편, 강부자는 축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로 “TBC에서 우리 남편이 미드필드 선수였다. 선수들 먹을 밥을 내가 집에서 싸서 운동장에 가지고 나갔다. 선수들 먹이려고 그때부터 내가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배달왔수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3. 7:0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여성 출연진들은 화려한 커리어와 독특한 이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전파를 탄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연상연하 콘셉트로 구성된 29기 솔로남·솔로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88년생인 영숙은 첫 직업 공개부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울 소재 대학교에서 연구 전담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밝힌 것. 연구뿐 아니라 학부와 대학원 강의까지 맡고 있어, 캠퍼스의 능력자임을 입증했다. 고향은 제주도라고 밝힌 영숙의 반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중학생 시절까지 수영 선수로 활동했던 과거를 공개했으며, 현재는 러닝을 즐기는 '러닝 홀릭'이라고. 영숙은 활동적인 취미가 있기에, 배우자 역시 함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영숙과 같은 1988년생 동갑인 정숙은 현재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며 초중등 학생 대상 영어 학원을 운영하는 '교육 CEO'다. 스트레스는 요리로 푼다고 밝히며 섬세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상형을 공개하며 '쿨함'을 어필했다. 쌍꺼풀 없는 '두부상을 좋아한다고 했으며, 남자친구 키가 작아도 본인이 힐을 신지 않겠다는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연애관을 내비쳤다. 1990년생 현숙은 서울에서 태어나 자란 서울 토박이라고. 현숙은 물리학과를 다니다가 약학 대학으로 진학해 졸업했다는 파격적인 이력을 공개했다. 현재 3년 차 약사인 현숙은 1년 전부터 자신의 약국을 직접 운영하며 젊은 CEO로서의 면모도 갖췄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3. 7:06
[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규현이 슈퍼주니어 활동 중 겪은 이상한 매니저의 만행을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5회에서는 규현이 전 매니저의 만행을 폭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은지원은 "우리 시간 얼마나 있냐. 여기 토크박스 딱인데? 얘 얘기 듣고싶지 않냐"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허락을 받은 규현은 "일단 가벼운걸로 시작할까요? 톨게이트 매니저 사연 들어보실래요?"라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남산 터미널 같은데 지나면 거기 3인 이상인지 확인하는 게 있지 않냐. 근데 슥 가려고 했는데 잡은거다. 여기 매니저 타 있고 옆에 멤버 타 있고 사실 둘 밖에 없었다. 근데 쓱 가려고 했던거다. 거기서 직원이 '창문 내리세요. 확인할게요' 한 거다. '네' 한다음에 창문을 슥 내렸다가 '됐죠?' 하고 올렸다. 근데 뒤에 곰인형이 있었다. 그냥 형체를 보고 보내주겠거니 하고 슬쩍 내렸다가 다시 올리고 '됐죠?' 하고 가려고 했는데 거기서 직원이 '장난하나' 난리가 난거다"라고 통행료를 피하려다 발각된 매니저 일화를 전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규현은 "도벽 매니저도 있다. 도벽매니저는 제가 잡은건 아니고 다른 멤버가 잡았다. 목격한거다”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규현은 “신발장 문을 열면 창고 같은 곳이 작게 있는데 예성이 형이 숙소 딱 들어왔는데 매니저 형이 화들짝 놀라면서 '어 예성 씨 오셨어요?' 한거다. 이상하잖아. 갑자기 거기서 막 이러니까. '형 거기서 뭐했어요?' 했다. 눈치 빠르니까. '아닙니다' 막 이런거다. 이상하잖아. 그래서 '아 형 나와봐요' 했는데 상자가 있더라. 상자에 그동안 우리 멤버들이 잃어버렸던 모든 물건들이 있었다. 거기다 숨겨 놓은거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규현은 "'뭐하는거야' 하고 이특 형한테 전화한거다. 리더니까. 특이 형은 다른 층에 살아서. 근데 그 매니저님이 예성이 형한테 제발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무릎 꿇고. 근데 이특이 형이 들어왔을거 아니냐. 들어오니까 무릎을 안 꿇은 것처럼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재현하며 "이 사람이 결국 잘렸다. 잘렸는데 소름 돋는게 다른 가수 매니저로 들어가있더라. 그게 너무 소름이었다"라고 밝혔다. 규현이 만난 이상한 매니저는 이들이 다가 아니었다. 규현은 "어딘지도 기억난다. 건대 사거리에서 유턴 하면 안되는데 불법유턴을 때린거다. 숨어있던 경찰차가 사이렌 울리면서 따라온거다. 이 형이 갑자기 막 밟더라. 나를 태우고. '형 뭐하는거예요?' 그랬는데, 눈이 돌았다. '규현씨 저 이미 면허 정지입니다. 저 잡히면 안 됩니다' 그러는거다. 내가 너무 무서워서 말을 못 걸겠더라. 손잡이를 잡았는데 앞에 차가 막혀있잖아. 역주행하기 시작하는거다. '형 아무래도 역주행은..' 했는데 '안됩니다' 하고 가는거다. 보지도 않는다. '야 이걸 어떡하지' 했다. 말도 못 걸어. 눈이 돌았거든"이라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앞에 오토바이가 있었다. 근데 천천히 가고 있으니까 클락션 울리면서 '비켜! 나와!' 하면서 욕을 했다. 바이크 운전자 분은 뒤에 사이렌 울리고 하니까 도망치고 있는거구나 알고 일부러 천천히 간거다. 역주행 하려고 하면 오히려 앞으로 더 가고. 이렇게 해서 막았다. 결국 섰다. 갈데가 없으니까. 서더니 '규현씨 제가 저 지금 면허 정지인데 자리 한번만 바꿔주시면 안됩니까?' 하는거다. '형 그럼 제가 역주행을 다 뒤집어 써야하는데 그건 안되잖아요' 했다"라고 바꿔치기까지 시도했다고 밝혔다. 규현은 "옆에서는 경찰분이 쾅쾅치고 난리났다. 우리 차는 선텐이 진하게 됐으니까 안 보인다. 내가 안 바꿔준다 그러니까 '규현씨 근데 제가 잡혀가면 규현씨는 누가 책임집니까'라더라. '그게 무슨말이에요 그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하고 일단 문 열어드리라고 했는데 '제가 규현씨 책임져야하는데 어떡하냐'고 했다. 경찰분이 '열어!' 해서 열었다. 열이 끝까지 나서 잡혔다. (매니저가) '규현씨 제가 가면 규현씨는 어떻게 책임.. 규현씨!!'이러면서 (끌려가더라). 이거 거짓말같지? MSG 하나도 없다. 진짜 '규현씨!!'하면서 잡혀갔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은지원은 "'규현씨 바꿔주세요'가 너무 웃기다"라고 황당해 했고, 이수근은 "그리고 (면허 정지인데) 매니저 한다는것도 대박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은지원 역시 "무면허로 여태까지 무슨 심정으로.. 두근두근 했을텐데"라고 경악을 표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3. 6:4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배달왔수다’ 강부자가 손흥민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배달왔수다’에서는 강부자와 이영표가 주문자로 등장했다. 이날 평소 축구 찐팬으로 유명한 강부자는 “이번에 미국 갈 때 여름에 손흥민 선수하고 비행기 같이 타고 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손흥민은 일반석이 아니지 않냐”라고 물었고, 강부자는 “나는 비즈니스 탔다. 손흥민은 일등석 타고 갔다. 커튼만 걷으면 바로 앞에 일등석”이라며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먼저 인사하고 다가왔다며 강부자는 언론보다 먼저 알고 있는 이적 소식을 전했다고. 그는 “그 다음에 골 수상하지 않았냐. 내가 멀티골 할 때 축하한다고 문자 보냈다”라고 했고, 김숙이 “전화번호도 아시냐”라고 놀랐다. 강부자는 “전화번호 안다. 축하한다고 했더니 답장이 왔다”라며 손흥민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에 조우종은 “연세가 있으시지만 본인 얘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얘기에 관심을 가져주고 들어주고 하니까 젊은 사람들이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배달왔수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3. 6:46
[OSEN=김채연 기자] 구자철이 자신에 ‘삿포로 대참사’를 안겨준 혼다 케이스케를 만났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녀석들- 레전드 한일전’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출연해 그라운드에서 맞붙었다. 해설로는 박지성과 나카타 히데토시가 등장했다. 이날 경기에는 양국 간판 스타들이 총출동했는데, 한국은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 김영광이 출전했다. 일본은 ‘한일전 킬러’들을 배치했다. 혼다 케이스케를 비롯해 카키타니 요이치로, 마에조노 마사키요, 조 쇼지, 나카자와 유지, 사토 히사토, 미나미 유타 등이 가세했다. 경기 하루 전 박지성은 14년만 한일전을 앞둔 소감에 “축구에서 한일전은 남다른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저 역시 그 긴장감을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 어떻게 경기가 전개될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고, 설기현은 “지금도 한일전하면 난리가 났지만, 그때는 난리가 났다”고 털어놨다. 구자철은 “2011년도 8월 10일 삿포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일본의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출전해서 3대 0으로 저희가 졌다”고 했다. 그의 표정에서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느낄 수 있었다. 혼다 케이스케는 “한국과 하는 경기는 늘 진지했다. 저는 일본과 한국 선수들이 잘 지낸다고 생각했지만, 언론이 우리의 관계를 좋지 않은 것처럼 몰고가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14년 만에 ‘레전드 한일전’을 통해 다시 맞붙게 됐다. 과연 구자철이 혼다 케이스케에 당한 설욕을 지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3. 6:3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정경호가 경찰까지 오게 된 일에 대해 해명했다. 3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정경호가 등장했다. 까칠하고 예민한 연기의 달인, 한때 코믹한 연기까지 섭렵한 그의 대중적인 이미지는 현재 전문직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종종 등장한다. 그러나 정경호의 목격담 중 '수상한 남자가 개모차(강아지 유아차)를 끌고 다닌다. 알고 보니 정경호'라는 글부터 시작해 주민 민원에 올라온 것이 화제가 됐다. 심지어 한여름에 롱패딩을 입고 다녔던 것이다. 정경호는 “전 땀 빼는 걸 워낙 좋아한다.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는데 산책 삼아 짧은 시간에 땀을 뺄 수 있는 방법으로 여름에 패딩을 입고 뛰었는데 너무 개운하더라”라면서 “그런데 경찰들이 뭐 하는 사람이냐고 와서 묻더라. 동네 커뮤니티에 사진이 적발돼서 알려졌다. 경찰도 궁금해서 왔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6:3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배달왔수다’ 강부자가 이영자를 극찬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배달왔수다’에서는 강부자와 이영표가 주문자로 등장했다. 이날 강부자는 친분이 있는 조우종에 “우종 씨 오늘 보니까 왜 이렇게 대학생 같냐. 아이돌 같다 아이돌”이라고 칭찬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김숙은 “와 예쁨 받는다”라고 했고, 조우종은 강부자 손을 꼭 잡으며 “오늘 보니까 왜 이렇게 20대 같으시냐”라고 화답했다. 이에 강부자는 “뭘 그렇게 금방 답장 쓰냐”라고 웃었다. 또 강부자는 이영자를 향해 “영자는 밑천 드는 게 하나도 없다. 머리는 그냥 상투 틀면 되고, 어느 프로그램이든지 상투 틀고 나온다. 돈 드는 일이 없지 않냐”라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것도 잠시, 강부자는 “돈 안드는 대신 그 돈을 다 여러 사람한테 베푸니까 훌륭하다”라며 극찬했다. 알고보니 이영자는 기부천사로 남몰래 선행을 베풀고 있었던 것. 이영표는 “기부 행사에 가끔 참여할 때마다 계신다”라고 미담을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배달왔수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3.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