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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 '불꽃야구' 저작권침해 승소 "손해배상 청구할 것" [공식]

[OSEN=연휘선 기자] JTBC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가 ‘불꽃야구’의 제작과 판매, 유통, 배포, 전송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19일 결정문을 통해 “스튜디오C1이 ‘최강야구’ 주요 출연진과 구성 요소를 별다른 변형 없이 그대로 활용함과 동시에 ‘최강야구’에서 진행됐던 경기 내용, 기록, 서사 등을 바탕으로 하여 실질적으로 ‘최강야구’의 후속시즌임을 암시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불꽃야구’를 제작, 전송하는 행위는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의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공개된 ‘불꽃야구’ 모든 회차를 포함해, 해당 영상물과 같은 시즌 연속 회차에 해당하는 콘텐트로서 ‘불꽃야구’라는 명칭을 제목으로 표시하거나 ‘불꽃파이터즈’라는 명칭의 선수단이 등장하는 영상물과 프로그램은 제작과 전송, 판매, 유통, 배포 행위가 모두 금지된다. 재판부는 JTBC가 ‘최강야구’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투자한 인적, 물적 자원을 고려했을 때, 출연진과 서사, 구성요소 등 JTBC의 성과를 그대로 이어 사용한 ‘불꽃야구’의 제작과 유통은 타인의 성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법원은 “JTBC와 JTBC중앙은 ‘최강야구’ 제작을 위해 3년간 300억 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했고, 소유 채널을 통해 ‘최강야구’를 방송, 홍보했다. 스튜디오C1은 이 같은 제작비 지원과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채널을 통한 방송이 확보돼 있었기에 김성근, 이대호, 박용택, 정근우 등 유명 코치와 선수들을 출연진으로 섭외할 수 있었다”며 ‘최강야구’의 성공은 JTBC의 성과임을 명백히 했다. 또한, “스튜디오C1은 JTBC를 배제한 채 ‘최강야구’의 명성이나 고객 흡인력을 그대로 이용해 후속 시즌을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을 유입하려는 의도로 ‘불꽃야구’를 제작했다고 보인다”며 “스튜디오C1의 행위로 인해 JTBC는 ‘최강야구’ 시즌4를 적절한 시기에 제작, 방송하지 못했고, 앞 시즌과의 연속성을 충분히 나타낼 수 없었다. 더욱이 ‘불꽃야구’가 ‘최강야구’ 시즌4와 같은 시기에 전송되며 시청자 관심이 분산되는 등 경제적 이익을 침해받았다”고 지적했다. 스튜디오C1의 ‘최강야구’ 저작권 소유 주장에 대해서는 “공동제작계약 당시, 양측은 JTBC가 스튜디오C1에 표준제작비의 110%를 방영권료로 지급하며, JTBC가 프로그램에 대한 저작권을 가지기로 합의했다. 스튜디오C1은 시청률에 따라 일정액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작 협찬과 간접 광고, 가상 광고로 발생한 수입금의 50% 상당액을 배분받을 수 있었다”며 “JTBC는 스튜디오C1의 투자나 노력에 대해 상당한 보상을 했다고 보인다”고 덧붙였다. JTBC는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 콘텐트 제작 산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불법 행위를 차단할 근거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 본안 소송을 통해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스튜디오C1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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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결혼 생각 밝혔다 "40세 전에 하고파" ('전현무계획3')[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가수 로이킴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3'에는 로이킴이 게스트 '먹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로이킴은 "지금 여자친구는 없다"라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93년생으로 현재 33세인 그에게 전현무는 "나이 빼고 나랑 다 똑같다. 서른 셋이면 결혼 준비하고 걱정할 시기 아니냐"라고 묻기도.  로이킴은 이에 "마흔 전에는 가고 싶다. 막연하게, 아이가 성인이 되면서 내가 노쇠하고 싶지 않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48세인 전현무는 "왜 날 보며 말하냐"라고 발끈했고, 로이킴은 "형 피해의식이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내��.  전현무는 로이킴을 향해 "(마흔까지) 6년 정도 남았다"라며 계획을 물었다. 이에 로이킴은 "그 안에 해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하며 이상형에 대해서도 "건강한 사람이 좋다. 정신적으로 삶의 감정 파동이 너무 크지 않은 사람이 좋다"라며 "부정적인 마음에 오래 빠진 분이랑은 연애든, 친구든 못 만난다"라고 선을 그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N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19.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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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이서진? 빙산의 일각"..女후배 폭로 떴다? 한지민 커밍쑨 ('비서진')

[OSEN=김수형 기자]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 한지민이 이서진에게 당했던 일화를 폭로(?)해 벌써부터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는 예고편에서 한지민이 등장했다.   화사한 미소로 등장한 한지민에 제작진은  "섭외요청 댓글이 많았다"며 댓글을 보여줬고 한지민은 웃음을 보였다. 이에 한지민은 "방송에 빙산의 일각으로 나왔다"며 고백,  "전생에 악연이었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한지민은 "'이산' 제작발표회 때 호빗이라고 했다, 본인도 안 크지 않냐"라며 공식 석상에서 망신(?) 당한 일화를 꺼냈다. 그러면서 한지민은 "하는 일도 없으면서 돈도 벌지 않냐"며 "조금 어른돼서 만났으면 당하고만 있지 않았을 것"이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이에 제작진도 "평소 매니저가 아닌, 더 강하게 대하달라"고 했고 한지민은  "수많은 날들 하루 복수로 쉽지 않다"며 "예전엔 커피 온도 안 맞아도 버리고 해 각잡고 할건데 저 욕하면 안 된다"며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9.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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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결혼상대 있었다" 이서진 깜짝 고백? ('비서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배우 이서진이 결혼과 연애관에 대해 "여자는 항상 있어다"며 솔직한 고백을 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영원한 들장미 소녀’ 최화정이 열한 번째 ‘마이 스타(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최화정의 하루를 밀착 수행하며 매니저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망원동의 한 타로숍을 찾았다. 이서진이 직접 고른 카드를 본 점술가는 그의 연애 성향에 대해 분석을 시작했다. 점술가는 “의외로 여자들한테 되게 상냥한데 어떠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처음에는 상냥하다”고 담담히 답했다. 이어 점술가는 “이서진은 여자를 볼 때 자기 취향이 엄청 있다고 나온다. 자기 취향이 안 맞으면 아예”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말을 이어받아 “거들떠도 안 본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또한 점술가는 “오늘 재밌게 놀았는데 갑자기 ‘아닌 것 같다, 안녕’하는 포인트가 있다고 나온다”며 이서진 특유의 선 긋는 성향을 짚었다. 이에 대해 이서진은 “맞는 것 같다. 뭐라고 하지는 않는데, 선을 넘으면 바로 안 본다. 알아서 잘하면 잘해준다”고 자신의 기준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최화정도 “잘해줄 것 같다”고 공감했다. 데이트 스타일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다. 점술가는 “예의범절을 굉장히 중요하게 본다. 하루에 데이트를 6시간 하면 3~4시간까지는 유쾌하다가 어느 순간 선을 넘으면 불호령을 내리는 타입”이라고 해석했다. 2025년 운세에 대해서는 “이서진이 왕이어서 선택할 수 있는 여자가 있는 걸로 나온다”는 말이 나왔다. 잠시 망설이던 이서진은 “항상 있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김광규는 “부럽다”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결혼 운에 대한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점술가는 “자유로운 영혼이라 결혼이 인생 1순위는 아니다. 다만 결혼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에 이서진은 “맞다. 결혼을 죽을 때까지 안 하겠다는 생각은 아니다. 닫아둔 적은 없다. 다만 당장은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면 된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이어 점술가는 “지금 상황에서는 돈이 1등이다. 일 먼저 하고 그다음이 결혼”이라고 덧붙였고, 이서진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현실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서진은 1971년생으로 올해 54세이며 현재 미혼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19.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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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키 빠진 ‘나혼산’에 뜬 NEW 멤버...고강용, 母 온다기에 서서 ‘간장밥’ 흡입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나 혼자 산다' 고강용 아나운서가 어머니를 집으로 모시는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강용 아나운서와 아들의 자취방에 방문한 어머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터뷰를 통해 고강용은 “어머니가 오랜만에 아들 집에 오고 싶어 하셔서 모시는 날”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어머니가 도착하기 전 집안을 깨끗이 치워야 했던 그는 식탁에 앉을 여유도 없이 ‘서 있는 상태’로 간장달걀밥을 급하게 때우는 현실 자취생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강용은 직접 터미널로 향해 어머니를 정중히 모셔왔다. 그러나 아들의 집에 들어선 어머니의 반응은 냉철했다. 집안을 둘러본 어머니는 “오랜만에 오니까 향만 좋다”며 뼈 있는 잔소리에 시동을 걸었고,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까지 매섭게 지적하며 아나운서 아들을 진땀 빼게 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어머니가 싸온 ‘사랑의 보따리’였다. 고강용이 가방을 풀자 무려 12종에 달하는 어머니표 밑반찬들이 쏟아져 나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갓 담근 김장김치를 맛본 고강용은 “정말 맛있다”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고강용은 스튜디오에서 “밖에서 아무리 맛있는 김치를 사 먹어도 엄마의 손맛이 담긴 김장김치는 절대 따라갈 수 없다”며 어머니를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9.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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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도 가고 일본도?” 이서진, 10살 연상 최화정과 심상치 않은 친분 (‘비서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이서진이 10살 연상 최화정과 각별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는 최화정이 열한 번째 ‘마이 스타(my 스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이서진은 여러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최화정을 이상형으로 꼽아온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이와 관련해 “이서진이 우리 집에 왔는데 꽃을 사 왔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김광규는 갑작스럽게 흥분하며 “집에 갔었어?”라고 반응했고, 이서진은 망설임 없이 “응. 자주 가”라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김광규가 최화정의 피부를 칭찬하며 얼굴에 손을 뻗자, 이서진은 곧바로 “더러운 손으로 건드리지 마”라고 견제에 나섰다. 이에 김광규는 “네 여자친구야?”라고 받아쳤고, 이서진은 다시 한번 “집에 자주 간다고!”라며 능청스럽게 응수했다. 김광규가 “그런데도 스캔들이 안 나는 거냐”고 묻자, 최화정은 웃으며 “나를 언급해도 스캔들 날 게 없으니까 그런다. 분하다. 가능성 있는 또래를 언급하면 스캔들이 나니까 안전하게..(나를 언급하는 것)”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세 사람은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과거 이야기도 꺼냈다. 이서진은 최화정과 단둘이 노래방을 갔던 일화를 자연스럽게 언급했고, 이에 김광규는 “단둘이 노래방을 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서진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일본도 한번 갔었지?”라고 덧붙여 현장을 한층 더 술렁이게 만들었다. 김광규가 “둘이 사귀었네. 일본도 갈 정도면”이라며 몰아가자, 이서진은 여유로운 태도로 “스캔들에 주의하라고 써 있잖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최화정은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인물로, 현재도 예능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서진 역시 특유의 솔직한 화법과 여유 있는 매력으로 예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19.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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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하차' 빈자리 채운 핏대와 구호소리…민호, 산 정상서 "전력질주" 외친 사연 ('나혼산')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나 혼자 산다’ '불꽃 카리스마' 샤이니 민호가 압도적인 열정을 선보였다. 19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 선후임들과 함께 백두대간 겨울 산악 행군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상 근처에 다다르자 민호의 열정은 극에 달했다. 민호는 지친 기색 없이 "뛰어!"라고 선창하며 전우들과 함께 가파른 산길을 질주하기 시작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코쿤은 "왜 남자 넷이 모이면 저런 멍청한 짓을 꼭 하게 될까?"라며 팩트 폭격을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민호의 '해병대 스피릿'은 멈추지 않았다. 민호는 "무적 해병 구호 외쳐!"라며 기세를 올렸고, 네 남자의 우렁찬 구호가 산 정상에 울려 퍼졌다. 민호는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에 뛴 게 신의 한 수였다. 뿌듯함이 두 배가 됐다"며 승부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정상에 선 이들은 빨간색 해병대 활동복을 맞춰 입고 위풍당당한 포즈로 인증샷을 남겼다. 그러나 감동도 잠시, 사진 촬영이 끝나자마자 민호는 "자, 이제 기합으로 내려가자!"라며 쉴 틈 없는 하산을 지시했다. 마지막까지 흐트러짐 없는 민호의 철저한 '기합'에 전우들은 혀를 내두르면서도, 리더 민호를 따라 다시 한번 발걸음을 옮겨 끈끈한 전우애를 과시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9.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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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라디오 27년,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 라디오 하차 진실 고백 ('비서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27년간 이어온 라디오 하차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영원한 들장미 소녀’ 최화정이 열한 번째 ‘마이 스타(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최화정이 “광규형이 선배님이 라디오에서 잘리신 거다’라고 말하던데, 뭐가 맞는 거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화정은 당황한 듯 웃으며 “잘리겠니, 내가 SBS에서”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화정은 곧 “솔직하게 말해줄게”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구독자가 76만 명까지 늘었다. 그래도 라디오는 계속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개편으로 인해 스태프가 모두 바뀌게 됐다. 수십 년을 함께했던 작가들과 헤어지게 되니까 많이 고민이 됐다”며 “너무 힘든 상황에서 문득 ‘이제는 내가 그만둬야 할 때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최화정은 “27년을 했으니까 당연히 30년을 채워야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인생이 다 계획대로 되지는 않더라”며 “라디오 팀, 대표님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눴고, 그 과정에서 모두 기꺼이 이해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방송에 대해서는 “마지막 날에는 예전 스태프들까지 모두 불러 함께 마무리했다. ”고 회상했다. 한편 최화정은 1996년 SBS 파워FM 개국과 함께 ‘최화정의 파워타임’ DJ로 발탁돼 무려 27년간 같은 시간대를 지켜온 대표적인 라디오 진행자다. 그는 지난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현재 유튜브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19.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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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前매니저 추가폭로 떴다.."약 내성 생겨, 남용소지 가능" 주장 ('뉴스파이터')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약봉지 받아왔다” 주장…MBN ‘뉴스파이터’서 추가 증언 [OSEN=김수형 기자]'MBN ‘뉴스파이터’에서 방송인 박나래 전 매니저의 추가 인터뷰가 공개되며, 이른바 ‘주사이모’ 의혹과 관련한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방송된 MBN ‘뉴스파이터’에서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출연해, 박나래가 지속적으로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서 받아왔다는 약봉지를 공개했다. 전 매니저는 해당 약봉지 안에 유튜버 입짧은햇님에게도 있었다고 알려진 분홍색 ‘나비 모양 알약’이 함께 들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를 지켜본 방송에 출연한 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해당 알약에 대해 “펜터민으로 추정된다”며 “마약류 관리 대상 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욕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짜증이 잦아지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졸리고 멍한 상태에서 각성 효과를 기대해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또 이 전문의는 “남용 우려가 큰 약이기 때문에 의사도 28일 이상 처방하지 못하도록 규제돼 있다”며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매니저는 방송에서 “박나래에게 이미 해당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긴 것 같다고 느꼈다”고 주장하며, “자기 전 먹는 약을 두 봉지나 복용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주사이모가 건넨 약봉지가 일반적인 ‘아침·점심·저녁 식후’ 식이 아닌, 여러 시간대로 나뉘어 있어 “언제든 먹을 수 있게 돼 있었고, 남용 소지가 있어 보였다”고도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보통 2개월치를 받아오면 2개월 뒤에 다시 받는 게 아니라, 약이 떨어지면 연락하라고 했다고 들었다”며 처방 방식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전 매니저는 또 주사이모와의 메시지 내용을 언급하며 “그 사람이 ‘입짧은햇님도 이 약을 하루 네 번씩 먹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전 매니저의 주장일 뿐,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입짧은햇님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주사이모’로 불리는 이씨에게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나, “붓기약을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 처방이나 링거와는 무관하다”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사안은 당사자들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사실관계는 향후 수사와 법적 절차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9.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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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이상형 최화정에 현실 고백 “환갑잔치는 힘들어” (‘비서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배우 이서진이 최화정을 향한 변함없는 호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영원한 들장미 소녀’ 최화정이 열한 번째 ‘마이 스타(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최화정을 마주하자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포옹을 나누며 인사를 대신했다. 최화정 역시 이서진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언급해 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 이에 이날 촬영 전 전달된 특이사항에는 “이상형에 언급된 바 있으니 스캔들에 주의할 것”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서진은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며 황당해하면서도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제작진이 “어떤 점이 이상형이냐”고 묻자, 이서진은 망설임 없이 “얼굴도 성격도 다”라고 답하며 최화정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결혼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서진은 “20년 전이면 내가 서른다섯, 선배님도 서른다섯이라 나쁘지 않다”며 웃은 뒤, “근데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는 내가 마흔다섯, 선배님이 쉰다섯이었다. 그러면 몇 년 뒤에 제가 환갑잔치를 열어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 그건 좀 힘들다”며 솔직한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화정은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다.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전히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19.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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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하차' 빈자리, 독기로 채웠다...민호, 아침 7시부터 해병대 전우 집합시킨 '지옥의 행군' ('나혼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나 혼자 산다’ 멤버 키의 하차로 생긴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독기 가득한 민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19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 선후임들과 함께 백두대간 겨울 산악 행군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침 7시, 차가운 공기 속에서 운동복 차림으로 등장한 민호는 몸을 떨면서도 누군가를 기다리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곧이어 약속한 차가 도착하자 민호는 "이것들 진짜 몇 시야!"라며 핏대를 세우는 모습으로 범상치 않은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민호가 기다린 이들은 다름 아닌 해병대 시절을 함께 보낸 전우들이었다. 민호는 자신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군대 선임인 동생들과 재회하며 우렁차게 "필승!"을 외쳤다. 민호는 "간만에 만나니까 옛날 생각나는구려"라며 반가움을 드러내는 것도 잠시, 곧바로 '지옥의 훈련'을 예고했다. 민호가 전우들을 소집한 이유는 과거의 힘듦을 다시 떠올리기 위해서였다. 민호는 "훈련의 기본은 행군"이라며 난데없는 등산을 제안했고,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까지 당혹케 했다. 특히 이를 본 전현무는 "그 짓을 대체 왜 하냐고!"라며 진심 어린 일침을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민호와 전우들은 5년 전 군 복무 시절 신었던 전투화를 소중히 챙겨오는 집요함을 보였다. 이들은 전투화를 신은 뒤, 현역 시절 못지않은 기세로 산을 오르며 진정한 '해병대 스피릿'을 선보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9.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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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베이비로 불러달랬다” 김광규, 결국 ‘노베이비’ 굴욕 (‘비서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김광규를 휴대전화에 ‘노베이비’로 저장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영원한 들장미 소녀’ 최화정이 열한 번째 ‘마이 스타(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휴대전화에 저장된 김광규의 연락처를 찾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광규가 “전에 한 번 통화한 적 있지 않나? 문자도 했고”라고 말하자, 최화정은 “베이비로 저장돼 있나?”라며 휴대전화를 뒤적여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김광규가 직접 전화를 걸자, 최화정의 휴대전화 화면에는 ‘노베이비’라는 이름이 떠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최화정은 “내가 베이비가 많을 거 아니냐”며 “그래서 광규는 ‘노(老)베이비’, 늙은 베이비로 저장해놨다”고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최화정은 김광규를 ‘베이비’라 부르게 된 계기도 털어놨다. 그는 “한 살 차이만 나도 선배님, 선배님 하면서 깍듯하게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나도 후배님 대우를 해준다”고 운을 뗀 뒤, “근데 광규는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더라. 그래서 뭐라고 불러줄까 물었더니 본인이 ‘베이비’라고 불러달라고 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최화정은 “광규의 개그는 한 번쯤 참고 넘어가야 한다”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또 한 번 웃음을 더했다. 한편 최화정은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다.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19.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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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결혼 사회는 이광수→부케는 이선빈이? '8년' 장수커플 관심↑

이광수 사회 맡은 김우빈♥신민아 결혼식…부케는 이선빈? ‘8년 장수 커플’ 다음 주자 되나 [OSEN=김수형 기자]배우 김우빈(36)과 신민아(41)의 결혼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두 사람의 절친인 배우 이광수와 연인 이선빈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회를 맡은 이광수에 이어, 부케의 주인공이 이선빈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는 20일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까지 함께 견디며 10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김우빈은 지난달 직접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과 가정을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 걸어갈 길을 따뜻하게 응원해 달라”고 결혼 소감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식 사회는 김우빈의 절친인 배우 이광수가 맡는다. 모델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tvN 예능 ‘콩콩팡팡’ 시리즈를 통해서도 남다른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유쾌한 입담으로 유명한 이광수가 어떤 멘트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광수는 연인 이선빈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며 또 다른 관심을 끌고 있다.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8년 차 장수 커플. 이에 자연스럽게 “부케는 이선빈이 받는 것 아니냐”, “다음 결혼 주자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절친 커플의 결혼 기운을 이어받아 이광수·이선빈도 골인하는 것 아니냐”, “두 사람 드레스코드도 궁금하다” 등 기대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결혼식에 함께 등장하는 모습만으로도 큰 화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 축가 역시 관심을 모았으나, 절친으로 꼽히는 엑소 도경수는 같은 날 열리는 연말 시상식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워 사실상 축가는 불발된 상황이다. 대신 이광수의 사회 확정으로 결혼식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 10년 사랑의 결실을 맺는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 그 곁을 지키는 이광수·이선빈 커플까지 더해지며, 연예계 절친들의 의리와 또 다른 행보에 대한 궁금증까지 함께 키우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9.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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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곽도원, 음주운전 3년만에 돌연 사과.."민폐끼치지 않기위해"

곽도원, 음주운전 논란 3년 만에 사과…“더 이상 민폐 끼치고 싶지 않았다” [OSEN=하수정, 김수형 기자]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논란 이후 약 3년 만에 직접 입을 열고 대중 앞에 사과하며 복귀 의지를 밝혔다. 곽도원은 19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이 글을 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두려움도 컸고, 부끄러움도 컸다”며 “저의 잘못으로 상처받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2022년 음주운전이라는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다”며 “그 일 이후 사람들 앞에 설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수없이 묻는 시간을 보냈고, 연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했다”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 이어 “당연하게 여겨왔던 모든 것들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었음을 이제야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동안 공개된 작품들과 최근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를 지켜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며 “보다 이른 시기에 사과하지 못하고 입장을 전할 시기를 놓친 점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책임 있는 모습을 행동으로 증명해 나가겠다. 빠르게 용서를 구하지 않겠다. 말이 아닌 삶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곽도원이 왜 지금 이 시점에 사과문을 내게 됐는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곽도원 측 관계자는 “최근 어떤 새로운 사건이나 이슈 때문에 급하게 입장을 낸 것은 아니다”라며 “본인은 예전부터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개인 SNS를 하지 않아 대중에게 직접 마음을 전할 통로가 없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과의 방법을 찾지 못해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어렵게 직접 글을 써 이번에 언론을 통해 입장을 전달하게 된 것”이라며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본인에게는 오래 고민해온 문제였다”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최근 활동 상황도 이번 입장 표명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곽도원은 음주운전 논란 이후에도 2024년 영화 ‘소방관’이 개봉했고, 지난 18일에는 주연을 맡은 티빙 시리즈 ‘빌런즈’가 공개됐다. 하지만 ‘빌런즈’ 홍보 과정에서 그의 이름이 배제됐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이 언급될 때마다 음주운전 논란이 반복적으로 소환되며 다른 배우들에게까지 부담을 주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더 이상 주변과 작품에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부담감이 컸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사과를 미루는 것이 오히려 또 다른 상처와 논란을 낳는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다. 한편 곽도원은 지난 2022년 9월 제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58%로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웃돌았고, 이듬해 4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0만 원에 약식기소됐다. 음주운전이라는 중대한 과오 이후 긴 침묵을 이어온 곽도원이 3년 만에 직접 고개를 숙이며 꺼낸 사과. 그가 밝힌 것처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대중의 시선이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9.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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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결혼D-1', 엇갈린 ‘콩콩팡팡’ 행보…도경수 축가불발x이광수 사회 [핫피플]

도경수 축가 불발, 이광수가 사회로 허전함 채운다 [OSEN=김수형 기자]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예계 절친들의 역할이 하나둘 윤곽을 드러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tvN 예능 ‘콩콩팡팡’으로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 멤버들의 엇갈린 행보가 화제를 낳고 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광고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2015년 열애를 인정, 김우빈의 투병 시기까지 함께 견디며 10년 넘는 공개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축가와 사회를 누가 맡을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김우빈과 절친한 이광수, 엑소 도경수는 물론 김기방까지 함께 출연한 ‘콩콩팡팡’ 시리즈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보여온 만큼, 이들 중 누군가가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졌다. 특히 엑소 메인 보컬인 도경수의 축가 가능성에 기대가 모였지만, 결국 불발됐다. 도경수는 결혼식 당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 엑소 멤버들과 함께 참석해야 하는 일정이 겹쳤기 때문.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사실 마음은 아프지만, 엑소 일정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며 준비했던 축가 ‘팝콘’이 무산됐음을 솔직히 털어놓아 아쉬움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18일 배우 이광수가 김우빈·신민아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허전함을 채웠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OSEN에 “이광수가 두 배우의 결혼식 사회를 본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콩콩팡팡’ 시리즈에서 김우빈, 도경수와 함께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 이광수는, 누구보다 가까운 절친으로서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무대 위에서 함께하게 됐다. 축가는 불발됐지만, 사회자로 나서는 이광수가 그 빈자리를 대신하며 의미를 더하게 된 셈이다. 도경수의 불참이라는 아쉬움 속에서도, 이광수의 사회 확정으로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은 또 다른 ‘의리’와 우정의 장면을 남기게 됐다. ‘콩콩팡팡’ 멤버들의 엇갈린 행보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보내는 축하가 두 사람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는 20일 저녁,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9.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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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는 ‘갑질 주사이모’ 박나래 목소리까지 지웠다…방송가 ‘손절’[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갑질 의혹을 비롯해 이른바 '주사이모' 논란으로 모든 예능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구해줘! 홈즈’가 박나래의 흔적을 지우는 등 방송가 손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정지선 셰프와 김숙의 ‘아시아 메가시티 상하이 임장’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박나래가 함께 녹화에 참여했으나, 그의 모습은 철저히 통편집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 중 일부 스튜디오 장면이 잠시 노출되긴 했지만, 대부분 박나래가 비치지 않는 앵글로 편집됐으며, 개인 멘트 또한 묵음 처리되거나 삭제돼 사실상 존재감이 완전히 사라졌다. 이는 최근 논란 이후 제작진이 박나래의 출연분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뒤 이뤄진 조치로 해석된다.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갑질, 대리 처방, 불법 의료 행위, 횡령 등 복수의 의혹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1인 기획사 재직 당시 폭언과 사적 심부름 강요,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서울서부지방법원에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고, 서울강남경찰서에는 횡령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에 맞서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회사 매출의 10%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허위 주장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공갈미수 혐의로 역고소했다. 그러나 이어 박나래가 무면허 의료인 ‘주사이모’로부터 불법 시술을 받았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커졌다. 결국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각 방송사들은 이미 촬영된 분량에 대해서도 최대한 편집하거나 비노출 처리하는 방향으로 정리 중이다. 논란 이후 박나래는 영상을 통해 마지막 입장문을 내며 “현재 제기된 사안들은 사실 관계를 법적으로 확인 중이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때 예능 대세로 활약했던 박나래가 불법 의료 논란을 기점으로 방송가에서 완전히 퇴출 위기에 놓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19.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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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겨울밤 영화 같은 근황 "왕자님 아니냐”

[OSEN=배송문 기자] 배우 이진혁이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진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새 12월도 지나가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혁은 어둠이 내려앉은 야외 산책로에서 휴대전화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부드러운 조명 아래 차분한 그레이 톤의 롱코트와 단정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지며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흐릿하게 번진 배경과 대비되는 또렷한 이진혁의 실루엣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인 채 휴대전화를 바라보는 모습에서도 특유의 청초함과 조용한 아우라가 묻어나며, ‘겨울 남자’의 정석을 보여줬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진짜 앤트맨 등장한 줄… 현실 왜곡 미쳤다”, “오빠 느낌이 너무 좋아요”, “왕자님이세요? 분위기 무슨 일이에요”, “이런 사진을 그냥 올리면 심장에 무리 옵니다”, “겨울 감성 인간화 그 자체”, “조용히 서 있기만 해도 영화 같다”, “12월이 아니라 이진혁이 지나가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또 다른 팬들은 “밤공기마저 잘 어울리는 얼굴”, “이진혁이 서 있으면 그곳이 화보 촬영장”, “괜히 지나가는 길이 더 쓸쓸해 보인다”라며 사진 속 분위기에 몰입한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이 사진 한 장으로 연말 감성 완성”, “연말 플레이리스트에 이진혁 추가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진혁은 1996년 출생한 그룹 업텐션 소속의 가수 겸 배우로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故 이순재 연기 학원의 1기생 출신으로 오디션에 합격해 가수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음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진혁 SNS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19.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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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정환이 류준열, 10년 만의 재회인데…먼저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응답하라 1988 10주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정봉이네’ 가족이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뭉쳤다. 19일 오후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서는 ‘응팔’ 10주년을 기념해 강원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배우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응팔’ 10주년 기념 모임 현장에는 김성균, 라미란, 안재홍 등 정봉이네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류준열의 깜짝 등장이었다. 당초 류준열은 빽빽한 스케줄 탓에 참석이 불투명했으나, 다음 촬영지가 근처라는 점을 활용해 오프닝 촬영이라도 함께하기 위해 예고 없이 나타났다. 동료들은 일제히 “너 못 온다며!”라고 외치며 그를 반겼다. 그러나 훈훈한 재회의 기쁨도 잠시, 류준열은 촬영장으로 복귀하기 위해 서둘러 자리를 떠나야 했다. 류준열은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 촬영이 막바지 단계라 어쩔 수 없다”며 연신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쉬워하는 아들을 향해 ‘엄마’ 라미란은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잔소리로 배웅을 대신했다. 라미란은 "넌 전화 좀 해라! 오히려 다른 집 아들이 전화를 더 자주 한다”며 뼈 있는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했다. 하지만 라미란의 진심은 따로 있었다. 라미란은 서둘러 떠나는 류준열을 위해 “준열이가 우리 아들이 나X키 신발 갖고 싶다고 했을 때 직접 사서 보내줬다”며 훈훈한 미담을 전격 공개했다. 미담을 전한 뒤 류준열을 향해 “미담 괜찮았어?”라고 묻는 라미란의 모습은 1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정봉이네’의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응답하라 1988 10주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9.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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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기야!" 로이킴, 공연마다 기수경례...부작용 있었다 ('전현무계획3')[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가수 로이킴이 해병대 출신의 '몇 기야'에 얽힌 애환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3'에는 로이킴이 게스트 '먹친구'로 출연했다.  로이킴은 최근 음악 활동과 별개로, 공연마다 "몇 기야!"라는 우렁찬 인사 아닌 인사를 자아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병대 출신인 로이킴을 향해 기수별 군기 문화가 엄격한 해병대 특유의 인사가 공연마다 빗발친 것이다.  이와 관련 로이킴은 "기수 경례 하는 제 모습과 당황하는 저의 모습이 재미있으셨는지 공연마다 '몇 기야'가 출몰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특히 그는 "가끔 이웃 주민들과 엘리베이터를 타서 만나면 '신곡 잘 듣고 있습니다' 이게 아니고 '몇 기야 잘 보고 있습니다'라고 인사하시더라"라고 털어놔 실소를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이 정도면 너도 '몇 기야'라고 노래를 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로이킴은 "아니다. 저 그렇게 편협하게 음악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N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19.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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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청·자해 충격의 초6 금쪽이, 오은영 솔루션 후 180도 달라진 일상 (‘금쪽’)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게임 중독으로 자해까지 시도했던 ‘금쪽이’의 달라진 근황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연말 특집 2편 ‘현장 급습! 과연 게임중독 아들은 변했을까?’가 전파를 탔다. 해당 금쪽이는 과거 방송에서 초등학교 6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낮과 밤이 완전히 뒤바뀐 채 게임에 과도하게 몰입하며 충격을 안겼던 인물이다. 식사는 물론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미룬 채 밤새 게임을 이어가 ‘좀비’라는 별명까지 붙었고, 온라인 욕설과 도난, 사이버 괴롭힘 정황까지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큰 우려를 안겼다. 특히 디지털 디톡스 솔루션 이후에는 환청을 호소하거나 벽에 머리를 박는 등 극심한 금단 증상을 보이며, 자해 시도까지 이어져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게임 중단 솔루션을 시작한 지 약 한 달이 지난 시점, 제작진은 금쪽이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불시 점검에 나섰다. 금쪽이의 아버지는 “이제는 혼자 둬도 컴퓨터 게임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실제로 집에 혼자 남은 금쪽이는 컴퓨터방을 힐끔 바라보며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금쪽이가 향한 곳은 컴퓨터가 아닌 피아노였다. 그는 컴퓨터 옆에 놓인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를 시작했고, 이를 지켜본 부모는 “컴퓨터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집에서는 컴퓨터를 하면 안 된다는 기준이 분명히 잡힌 것 같다”며 안도했다. 금쪽이는 제작진의 “컴퓨터를 못 해서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쉬웠다”고 답하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이어 “요즘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태권도랑 검도를 배우고 있다”고 말해 부모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19.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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