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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커플링 공개? 김지석♥이주명, 하와이 목격담 이어 '추측난무'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배우 김지석·이주명 커플이 하와이에서 함께 포착된 이후 이번엔 커플링까지 추측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하와이에서 김지석, 이주명 커플을 봤다”는 목격담이 연이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을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가는 곳마다 김지석 님이 다녔다. 잘생김은 숨길 수가 없더라”, “여자친구 피지컬이 정말 대단했다. 늘씬하고 예뻤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석과 이주명은 편안한 반팔과 모자를 착용한 채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커플룩처럼 자연스럽게 맞춰 입은 스타일링이 오히려 더욱 ‘연인미(美)’를 배가시켰다.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린다”, “연예인 비주얼 커플은 현장에서도 아우라가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공개 연애 중이지만 사생활은 존중해줬으면 좋겠다”는 신중한 목소리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김지석이 과거 유튜브에서 착용했던 ‘커플링’ 추정 반지가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채널 ‘내 안의 보석’에서 지난 2월 공개된 ‘40대 남배우 밀착취재’ 영상 속에서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촬영 현장을 공개했는데, 당시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포착된 것. 이에 누리꾼들은 “딱 커플링 아니냐”, “이주명 씨와 맞춘 거 같아 보인다”라며 추측을 내놨다. 반면 “공개 연애라서 굳이 숨기진 않았을 수도 있지만, 그냥 패션 반지일 수도 있다”, “확실한 증거도 아닌데 너무 확대 해석은 금물”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김지석과 이주명은 지난해 8월,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인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이주명이 김지석의 소속사인 에일리언컴퍼니로 이적하면서 더욱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지석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며, 이주명 역시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0.07.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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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곽튜브, 아들 아빠 된다.."아직 준비 안 된 것 같아"

[OSEN=선미경 기자] 유튜브 곽튜브(곽준빈)가 아들 아빠가 된다.  곽튜브는 7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1년 만에 우즈베키스탄, 험난한 한국 초청 프로젝트’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에서 곽튜브는 자신의 결혼식에 지인들을 초대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했다. 먼저 곽튜브는 우즈베키스탄 지인들을 한국으로 초대하기 위해 비자 발급 여부부터 확인했다. 대사관에 들러 밀린 비자가 언제쯤 발급될 지부터 확인했다. 곽튜브는 이후 기차를 타고 지인들이 있는 사마르칸트 지역으로 이동했다. 밤 늦게 도착한 곽튜브는 기차 역에서 어몽 형님을 만났다. 어몽 뿐만 아니라 다른 지인들도 늦은 밤까지 곽튜브를 기다렸다. 곽튜브는 지인들에게 대사관에 갔던 일화를 얘기하며 비자 발급에 대해 언급했다. 곽튜브는 지인들에게 한국어로 인사했고, 결혼 축하 인사를 받았다.  지인들은 결혼 준비 중인 곽튜브에게 “살이 많이 빠졌다. 몇 키로냐”라고 물었고, 곽튜브는 “지금 79키로”라고 밝혔다. 곽튜브는 지인들에게 할랄 라면을 많이 사왔다면서 선물을 보여줬다.  지인의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곽튜브는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한 지인은 “아이도 있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지금 와이프가 임신 중이다. 어제 알았는데 아들이라고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 예능에서는 아직 2세의 성별을 알 수 없다고 말했던 상황이었다. 지인들은 아들 아빠가 되는 곽튜브를 축하해주면서, “리틀 준빈”이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근데 아직 아빠 준비는 안 된 것 같다. 어떤 걸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면서 걱정스러워했고, 지인들은 “이미 다 좋다. 전부 좋을 거다. 아무 생각 안 해도 된다. 넌 좋은 아빠가 될 거다”라면서 응원했다.  곽튜브는 앞서 5살 연하의 공무원 여성과 오는 11일 결혼한다고 밝히며,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0.07.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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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하원미 저격에 폭로까지 “왜 그러는지 몰라 미치겠어”(신발벗고 돌싱포맨)[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추신수가 하원미를 저격했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고자극 핫가이 특집’으로 진행, 추신수, 김동현, 백호가 출연했다. 추신수는 ‘야구계의 최수종’이라고 불렸다. 추신수는 연애를 하던 시절, 하원미가 너무 좋은 나머지 집에 안 보냈다며 “계속 데리고 다녔다. 금전적으로 여유 있을 때가 아니라 PC방, 찜질방에 다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랑꾼에게도 반전이 있었다. 추신수는 하원미가 “나 사랑해?”라고 물을 때를 떠올리며 “저도 사람이다. (사랑하냐고) 한두 번 물어보면 괜찮은데 수시로 물어보면. 당연히 사랑하는데 저도 기분 안 좋을 때가 있다. ‘사랑하지’ 이러면 ‘이봐’ 이런다. ‘몇 번 씩 물어봐’ 하면 ‘1억 번을 물어봐도 똑같이 대답해야지’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쉽지 않겠죠? 야구장 일찍 가는 이유가 있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신수는 “이정도는 양호한 것이다. ‘왜 나를 사랑하는데?’ 한다. ‘어릴 때 만났고, 내 아이의 엄마고, 나의 여자고. 나랑 오랫동안 고생했고’라고 하면 정답이 아니다. ‘예뻐서’라고 해야 한다. 이제는 ‘너는 모든 걸 다 가졌다’라고 해야 한다. 그래야 대화가 종료된다”라고 폭로했다. 추신수는 “제가 컨디션 제일 좋을 때가 원정경기 갔을 때다. 이제야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아내 유튜브를 보니 한도 무제한 블랙카드, 인원 제한 한국 블랙카드, 공항 라운지 프리패스 카드도 있더라”라며 궁금해했다. 추신수는 “아내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유튜브를 위해 너무 많은 걸 공개해서 제가 미치겠다"라고 토로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0.07.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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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추신수 “다음 생엔 혼자 살고 싶어” 폭탄 발언(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추신수가 다음 생엔 결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고자극 핫가이 특집’으로 진행, 추신수, 김동현, 백호가 출연했다. 추신수는 “아내가 나에게 켄타로우스 같다고 하더라. 몸 좋았을 때는 몸매 칭찬을 안 했다. 은퇴를 하고 몸이 안 좋아지니까 놀리더라. ‘자기 엉덩이 어디 갔는데’ 한다. 너무 자존심 상하더라. 보는 눈도 내려 본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추신수는 “싸울 때 아내 말에 반박이라도 하면 ‘하아’ (한다). 말에 대답도 안 한다. 표정에서 단어들이 보인다. ‘또 시작이네’. 그걸 보고 저는 ‘지금 무슨 표정이야? 나 무시하는 거지?’ (한다)”라고 말했다. 추신수는 ‘다음 생에 혼자 살고 싶다’라는 선전포고를 했냐는 말에 “21살에 결혼을 했다. 어린 나이에 한 가정의 가장이 되니 책임감이 그때는 너무 버거웠다. 또 고생을 시키기 싫은 것이다. 미국에 혼자 가면 일주일 동안 혼자 있을 때가 있다. 그때가 제일 행복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0.07.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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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놀뭐' 부진 심경 "유재석 혼자 하는 게 맞아..많이 혼났다"(행뭐)[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놀면 뭐하니?’ 하하와 주우재가 유재석의 무게감을 언급하며 미안함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행님 뭐하니?’에서는 하하와 주우재, 이이경이 전라북도 진안 여행 중 ‘놀면 뭐하니?’의 부진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우재는 저녁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놀면 뭐하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솔직히 이야기하면, 나는 시상식 가면 너무 힘든 거다. 눈물 날 것 같다. 주말 예능을 하는데 몫을 못해주는 게? 그 분위기가 좀 힘들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그 숫자가 주는 게 조금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나는 제일 불안한 게 뭔지 알아? 이렇게 잘 됐잖아. 가요제 끝나고 우리끼리 정면 승부 했을 때 뚝 떨어질까봐 두려운 거다. 이게 우리 실력이 아니었구나”라고 걱정했고, 주우재는 “우리끼리 해서 이걸 못 이겨낼 정도면 정답이 아니라고 본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하하는 “사실 ‘놀면 뭐하니?’ 이야기 하면 마음이 아프다. 나도 자존심이 있다. 내가 주인 의식 갖기까지가 너무 오래 걸렸다. 이건 유재석 형 혼자 하는 게 맞다. 재석이 형 원톱으로 하고 계속 아이템 바꾸면서 가는 게 맞는데 솔직히 재석이 형에게 솔직히 너무 미안한 거다. 재석이 형은 무게가 얼마나 느껴지겠냐”라면서 유재석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주우재 역시 “그걸 덜어주고 싶은데, 내가 못하고 돌아갈 때 차에서 너무 절망적이다”라면서 속상해했다. 하하는 “재석이 형한테 이 얘기했다가 많이 혼났는데 ‘동훈아 몰라? 나도 너무 외로웠고 힘들었고, 어차피 되는 시기에 너희 들어와서 잘 꾸려간 거다’라더라”라고 말하며 주우재를 달랬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0.07.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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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도 故정세협 추모 "믿기지 않아..아픔 없는 곳에서 쉬길"

홍현희, 정세협 비보에 먹먹한 추모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어요” [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정세협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개그우먼 홍현희가 깊은 슬픔을 전했다. 7일 홍현희는 자신의 SNS에 “믿기지 않는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생전 정세협을 따뜻하게 챙기던 홍현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먹먹하게 했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와 여러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으며 서로를 응원해온 동료였다. 개그맨 정세협은 지난 6일 밤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정세협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 ‘개그투나잇’,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차우차우 분장을 하고 “차오차오~”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백혈병 진단을 받고 생존율 10%의 위기 속에서도 골수 이식을 통해 기적적으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23년 ‘개그콘서트’에 복귀하며 다시 무대 위로 돌아왔지만, 1년 만에 전해진 비보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겼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동료 개그맨들과 팬들 역시 “믿기지 않는다”, “끝까지 웃음을 주던 분이었는데 너무 슬프다”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0.07.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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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싸우자는 DM 쏟아져..체육관 주소 보냈더니 아무도 안 와”(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동현이 일반인들에게 대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고자극 핫가이 특집’으로 진행, 추신수, 김동현, 백호가 출연했다. 김동현은 한국인 최초로 UFC 13승을 이룬 전설의 파이터로 불린다. 김동현은 “제가 선수로 활동할 때 그중에서도 돈을 많이 받는 편이었다. 그래도 돈을 벌어서 나오는 선수가 별로 없다. 치료비랑 코치 주면 거의 안 남는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후원비를 받기 위해 온몸으로 광고를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김동현은 “그 옷도 제가 다 만들어야 한다. 받아서 옷에 마크 붙이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협찬 음료도 있다. 힘든데 억지로 먹는다”라고 격하게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어느 순간부터 저한테 DM으로 싸우자고 (연락이 온다). ‘쫄?’ 이러면서. 어느 날 연락을 돌렸다. 30명 정도에게 결투 신청을 보냈다. 제 체육관 주소를 보냈다. 한 명도 안 왔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0.07.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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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2주만에 초고속 복귀..황보라 "거액 출연료 제안" ('보라이어티')

[OSEN=김수형 기자] 배우 황보러가 홈쇼핑으로 빠르게 복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7일 황보라가 개인 유튜브 채널 '보라이어티'를 통해 출산 후 복귀 비하를 전했다. 이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황보라는 "제가 아기를 낳고 한 2~3주 만에 초고속 복귀를 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배우 아닌 홈쇼핑 제안을 받았던 것. 황보라는 "작년 여름에 제 인생에 큰 제안이 들어왔는데, 홈쇼핑이었다"며 "아직 준비가 안 돼서 안 한다고 했는데, 돈을 많이 준다는 거야. 출연료가 어마어마한 거다"라며 초고속 복귀 이유를 전했다. 이어 황보라는 "그래서 제가 했는데, 원단에 대해서 공부해야 하고, 애랑도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미치겠더라"며 고충을 전했다. 사실 ADHD 진단을 받았다고. 약을 먹으면서 홈쇼핑을 시작했다는 황보라는 "피가 마르는 거다. 너무 힘들었다"며 "홈쇼핑은 프롬프터도 없어서 내가 외워서 다 말해야 한다. 오디오가 비면 안 되는데, 처음에 제가 얼어서 가만히 있었다"며 아찔했던 순간도 전했다. 황보라는 "위에서 난리가 났다, 잘리겠다 싶어서 주말에 매일 공부했다"며 "6개월 정도를 했다. MD님들이 밤새면서 피토하면서 하는 걸 보고 인생을 반성했다. 뭘 맡아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며 마음가짐을 고쳤던 일화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0.07.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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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열애’ 하주석♥김연정, 12월 결혼한다..“평생 약속한 소중한 분, 서로 아끼며 만나” [종합]

[OSEN=김채연 기자] 오는 12월 예식을 앞둔 김연정 치어리더가 하주석과 결혼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8일 김연정은 개인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김연정입니다. 갑작스럽게 알려진 소식으로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 여러 고민 끝에 글을 남기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김연정은 한화이글스 소속 야구선수 하주석과 오는 12월 6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야구부장’은 두 사람이 5년 정도 열애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야구부장은 “하주석의 말로는 ‘제일 힘들 때 자기를 도와줬다. 정말 사고 치고 사람들도 안 만날 때 도와줬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이어왔던 5년 사이에는 하주석이 음주운전, 인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초 결혼 사실은 김연정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릴 예정이었지만, 정민철 MBC 해설위원이 생중계 때 이를 언급하면서 무산됐다. 야구부장은 “이미 야구판에 (결혼 소식이) 퍼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연정은 결혼과 관련해 “기사로 알려진 것처럼, 제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소중한 분이 생겼다. 서로를 아끼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정은 “언제나 저와 함께 응원해주시고, 응원하는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경기장에서 또 밖에서도 큰 힘이 되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제가 지금까지 이 자리에서 웃으며 활동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늘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잊지 않고,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변함없이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저도 남은 시즌 한화이글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응원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힘이 되는 치어리더가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하주석은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음주운전, 벤치 클리어링 등 여러 논란으로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주전 유격수이자 주장으로 활약한 하주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총액 1억 1천만 원에 FA 계약을 맺고 한화 이글스에 잔류했다. 올 시즌 후반기에는 타율 0.314를 기록하며 팀이 7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데 힘을 보탰다.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한 김연정은 배우 전지현을 닮은 외모로 ‘경성대 전지현’으로 불렸고, 박기량, 강윤이 등과 함께 ‘야구장 3대 여신’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172cm의 큰 키에 전지현을 닮은 외모로 치어리더로서 큰 인기를 얻은 김연정은 한화 이글스(2009년-2011년), 롯데 자이언츠(2012년), NC 다이노스(2013년-2016년)를 거쳐 2017년부터 다시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0.07.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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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야생마’ 백호 “옷 벗는 타이밍도 계산..먹고살려고 해”(신발벗고 돌싱포맨)[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백호가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고자극 핫가이 특집’으로 진행, 추신수, 김동현, 백호가 출연했다. 백호는 ‘워터밤 야생마’라 불리며 요즘 대세로 떠올랐다. 백호는 “더워질 때부터 섭외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를 많이 갔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얼마씩 주냐”라며 행사비에 대해 궁금해했다. 당황한 백호는 말을 아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제철 끝나가니 불안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백호는 “확실히 추워질수록 스케줄표가 비어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호의 상의 탈의를 본 추신수는 “남자가 봐도 멋있다”라고 칭찬했다.  탁재훈은 “왜 그렇게까지 하냐”리고 물었고, 백호는 “먹고살려고”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백호는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다 옷을 벗는 타이밍도 계산을 한다고 밝혔다. 백호는 하의가 내려가는 것도 신경을 쓴다며 “일부러 허리 사이즈도 미리 조절해놓는다”라고 설명했다. 백호는 멤버들의 요청 아래 상반신 탈의를 했다. 추신수는 박수를 쳤고 김동현은 멋있다며 칭찬했다. 백호는 “매일 운동한다. 무대 오르기 직전까지. (상의를 벗는 무대는) 트레이너를 데려가서 무대에 오른다”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0.07.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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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몸무게 50kg' 정면 반박..이이경 "男 업은 것 같진 않아"('행뭐')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행님 뭐하니?’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몸무게 ‘50kg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7일 오후에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행님 뭐하니?’에서는 하하와 주우재, 이이경이 전라북도 진안으로 떠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행님 뭐하니?’는 ‘놀면 뭐하니?’의 외전으로, 지지리도 안 맞는 세 남자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제멋대로 1박 2일 로드트립을 담고 있다.  이날 하하와 주우재, 이이경은 마이산 등산을 시작으로 절에서 108배를 하고, 점심 식사를 하며 진안 여행을 즐겼다. 더운 날씨에 지쳤던 이들은 이이경이 찾은 냇가로 가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이들은 “살짝 더웠는데 진짜 시원하다. 진짜 예쁘다”라면서 마을 풍경에 감탄했다. 다만 물놀이 후 발이 마를 때까지 신발을 벗고 걸던 중, “여기 지압 조심해라. 돌이 하나 박힌 상태로 걸었다”라며 아픔을 토로하기도 했다.  결국 하하와 이이경은 슬리퍼를 신었지만, 주우재는 슬리퍼가 아니라 계속 맨발로 걸어야 했다. 주우재는 “나 못 신는다. 마른 게 문제가 아니라 나는 슬리퍼가 아니라서”라며 속상해 했다.  이에 이이경이 주우재에게 카메라를 건네며 그를 업어줬다. 하하는 “‘집으로’야 뭐야”라면서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봤고, 이이경은 “발 아파서 못 걸으니까”라고 말하며 주우재를 챙겼다.  주우재는 “이경이가 짱이다. 이거 아무나 못하는 거다”라면서 고마워했고, 이이경은 “좋잖아. 언제 이런 명분으로 업어보겠아”라면서 조용히 걸었다. 특히 주우재는 이이경에게 “그런데 안 업은 것 같아?”라고 묻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은 단번에 “아니 업은 것 같다”라고 답했고, 주우재는 “사람들이 진짜 오해한다. 내가 50Kg인 줄 알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이경은 “그런데 생각보다 남자 업은 것 같지는 않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0.07.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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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NO" 황보라 'ADHD' 진단 고백.."출산 후 약 먹으면서 홈쇼핑" ('보라이어티')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황보라가 출산 후 ADHD를 진단 받은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서는 황보라가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이날 황보라가 아이의 통장과 함께 알뜰하게 살림 중인 면모를 보인 가운데, 그렇게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과거를 저했다.  특히 평소 물건을 잘 잃어버렸다는 황보라는 "난 선글라스를 일주일 이상, 립스틱을 끝까지 써본 적이 없다"며. "항상 어디 식당 가면 놔두고 온다"고 운을 뗀 것.  어느 날 조혜련과 유튜브를 찍었다는 황보라는 " 이명이 들렸다. 옆에 조혜련 선배님이 울렁울렁 보였다"며 "드디어 공황장애가 왔다고 생각하고 병원에 갔다. 스트레스 검사부터 싹 했는데, '황보라 씨는 공황장애 올 스타일이 전혀 아니'라더라"며 웃어보였다.  성격 자체가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는 것. 하지만 ADHD 진단을 받았다는 황보라는 " 약을 먹으면서 홈쇼핑을 시작했는데, 피가 마르는 거다. 너무 힘들었다"라고 토로하면서 이후에도 밤새 대본을 외우는 등 열심히 노력했던 일화를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0.07.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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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인생박살..조영구, 2년 만에 17억→56억 손실 "건강도 악화돼"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또다시 ‘거액 손실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 말고 한잔해’에 출연한 조영구는 “요즘 일도 없고, 건강도 무너졌다”며 “지인들에게 빌려준 돈이 35억 원인데 아직 한 푼도 못 받았다. 주식으로도 20억 원 넘게 잃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솔직히 밤에 잘 때마다 돈 빌려간 사람들을 떠올리며 잘 되길 기도한다”며 웃픈 심정을 드러냈다. 사실 조영구의 ‘거액 손실 스토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그는 “주식으로 15억을 넣었는데 3억 5천만 원만 남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김구라가 “그래서 총 얼마를 잃은 거냐”고 묻자 조영구는 “정확히 17억 5천만 원 정도다. 한 번에 다 날린 게 아니라 주식을 하면서 계속 물타기를 했다. 결국 25억을 넣었는데 지금 7억 정도만 남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우량주면 안전할 줄 알고 보험 만기돈까지 해약해서 넣었는데, 그것마저 안 됐다”며 “첫 투자 때 2천만 원 넣고 보름 만에 천만 원을 벌면서 주식에 미쳐버렸다. 그게 내 인생의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거였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상황은 더 악화됐다. 당시 17억 원 손실이라던 금액이 이제는 지인 대여금과 주식 손실을 합쳐 56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 게다가 그는 최근 건강 악화로 목 디스크와 십자인대 파열까지 겹쳐 극심한 통증 속에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 같은 조영구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2023년에도 17억 5천만 원 잃었다고 했는데, 2년 만에 피해액이 더 불어났다니 너무 안타깝다”, “그래도 끝까지 긍정적인 태도 잃지 않는 게 대단하다”, “언젠가 꼭 손실을 회복하고 다시 웃는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성실한 분이니 분명 좋은 날 올 거라 믿는다” 등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화면 캡쳐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0.07.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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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경기 끝나도 집에 안 가는 이유? “육아 제일 힘들어”(신발벗고 돌싱포맨)[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추신수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고자극 핫가이 특집’으로 진행, 추신수, 김동현, 백호가 출연했다. 추신수는 “징크스가 많은데 유니폼은 항상 왼쪽부터 입는다. 경기 있는 날은 같은 스케줄로 짠다. 경기에 항상 일찍 간다. 오후 7시 경기면 아침 10시까지 간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집보다 밖이 편하냐”라고 공격했고 김동현도 “야구는 경기를 매일 하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경기가 끝나도 바로 집에 가지 않는다고 밝혔고, 김동현은 “아기들 잘 때 들어가는 거 아니냐”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준호는 “하원미 씨는 언제 보냐”, 백호는 “유튜브로 보냐”라고 놀렸다. 이를 듣던 추신수는 자포자기한 표정으로 “애 보는 게 제일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신수는 “그 자리를 잃고 싶지 않다. 잃더라도 납득이 되어야 한다. 한 집에 같이 있어도 애들 얼굴을 못 본다. 애들이 제 방에 보러 오면 아내가 막는다. 아내는 저한테 아이를 봐달라고 말한 적이 없다”라며 하원미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0.07.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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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정세협 누구?..'월600만원' 헤어디자이너→개그맨 전향한 인재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정세협의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그의 숨겨진 과거 이력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7일 KBS2 ‘개그콘서트’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개그맨 故정세협 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향년 41세. 정세협은 과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귀염둥이’, ‘샹하이 서당’ 코너에서 익살스러운 바보 캐릭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거칠게 생긴 외모와 달리 귀엽고 능청스러운 목소리, 몸짓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던 그는 방송 당시에도 ‘분위기 메이커’로 통했다. 하지만 방송에 데뷔하기 전, 정세협은 강남 압구정의 한 유명 헤어샵에서 일하던 실력파 헤어디자이너였다. 당시 월 600만 원을 벌 정도로 손재주가 뛰어났고, 여러 연예인들의 머리를 직접 손질하며 ‘정 선생님’으로 불릴 만큼 이름을 알렸다. 그는 안정적인 직업을 뒤로하고, 끼를 숨길 수 없어 2007년 개그 오디션에 도전해 합격하면서 개그맨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에도 동료 개그맨들의 머리를 손봐주며 특기를 살렸고, 늘 주변 사람들에게 베푸는 따뜻한 성품으로 사랑받았다. 그런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기고 있다. 웃음을 주던 개그맨이자 손끝으로 사람을 아름답게 하던 디자이너였던 그의 생전 모습이 더욱 그리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고인은 지난 6일 밤 세상을 떠났으며, 빈소는 화성함백산장례식장이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7시 40분에 진행되고,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0.07.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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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FLEX..서동주, '12억 신혼집' 사는데 "물가 너무 비싸" [핫피플]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서동주가 다양한 선물세트가 있는 식품매장을 방문한 가운데 물가에 깜짝 놀란 모습이 그려졌다. 6일 서동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첫 명절 며느리 서동주, 양가 선물 100만원치 구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동주는 백화점에 들려 양가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구경했다. 먼저 시댁에 선물할 물건을 고르기 위해 지하로 이동한 서동주는 “어머님은 좀 전통적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우세트, 다과세트, 전통 차 이런 거 좋아하실 것 같다. 오면서 남편이랑 통화를 해봤더니 ‘엄마는 자기가 주면 다 좋아하지’ 이러더라”고 말했다 그렇게 백화점 선물 세트가 담긴 브로셔를 살피던 서동주는 높은 금액에 놀라워했다. 서동주는 "지금 세상 물정을 처음 보니까 도봉구 근처에 이렇게 다들 럭셔리하게 살고 있었어? 우리 도봉구 이런 곳 아닌데"라며 " 장난 아니다. 다른 세상이네, 여기"라고 백화점 선물 가격에 새삼 놀라워했다. 이어 서동주는 “모르겠다. 어머님 취향을 파악하진 못했지만, 우리 엄마랑은 다를 것 같다”면서 “저는 어른들 선물을 드릴 땐 포장도 중요한 것 같아서, 선물 포장이 좀 깔끔해보이고, 선물스러운 것들을 드리고 싶긴 하더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서동주에 생각하고 있는 금액을 물었고, 서동주는 “어머님 50만원, 엄마 50만원”이라며 “지금의 최선으로 잘 해드릴 수 있는 금액이다. 내일은 없다고 생각하고”라고 덧붙이며 소신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했다. 1983년생 서동주는 지난 6월, 이혼 11년 만에  4세 연하의 연예계 종사자와 재혼했다. 특히 서울 도봉구 소재 주택을 12억 원에 경매받아 리모델링 후 신혼집을 꾸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0.07.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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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미나 부부vs시누이 박수지, 불화설 해명→갈등 '봉합' 할까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가수 류필립·미나 부부와 시누이 박수지 씨 사이의 불화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이 잇따라 입장을 밝히며 오해를 풀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박수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찌든 빠지든 공복 몸무게를 잴 때마다 공개하겠다”며 체중계에 찍힌 ‘108.05kg’ 숫자를 공개했다. 한때 150kg에서 78kg까지 약 72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던 그는, 다시 요요가 찾아온 근황을 솔직히 전했다. 박수지는 과거 동생 류필립, 그의 아내 미나와 함께 다이어트 콘텐츠를 진행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급격한 체중 변화와 함께 가족 간 불화설이 불거지면서 누리꾼들의 우려를 샀다. 이에 대해 류필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수지 누나가 스스로 운동을 그만두겠다고 해서 더 이상 함께 진행하기 어려웠다”며 “현재는 누나가 혼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인이 홀로 하겠다고 해서 그대로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누나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누나와의 인연을 정리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류필립은 다시 한번 해명에 나섰다. 그는 “억지로 하기 싫은 일을 시킬 수는 없었다. 수지 누나가 자발적으로 그만두겠다고 한 것”이라며 “누나를 통제하거나 억압한 적이 없다. 직장을 다니며 다이어트하기 어려워 보여 월급을 지급하며 도운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익 배분 문제’에 대해서는 “수지 누나에게 광고 수익이 들어온 적이 없다. 오히려 저희가 매달 월급을 지급했다. 미나는 가족이 잘 되는 걸 가장 큰 행복으로 생각한다”며 “돈 문제가 아니라 순수한 가족의 마음이었다”고 강조했다.이어 “수지 누나 콘텐츠를 위해 편집, 자막, 인스타 관리까지 매일 세 시간 넘게 투자했다. 우리 부부 콘텐츠는 거의 못 올릴 정도였다. 그래도 가족이라 도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던 중 박수지 역시 7일, 자신의 입장을 전하며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150kg에서 100kg까지 감량했고, 미나 언니와 함께 헬스장을 다니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미나 언니의 진심을 결코 무시하지 않는다.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 하겠다고 결심한 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언니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라갈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이제는 제 방식대로 해보려 한다”며 “이 일로 누가 싸우거나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수지는 또 “직접 콘텐츠를 찍고 편집하면서 필립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도 느꼈다. 그래서 더더욱 제 힘으로 해보고 싶었다. 이런 제 심정을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양측 모두 “감정의 골보다는 오해가 있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갈등의 매듭을 풀려는 모습을 보였다. 가족 간의 다툼이 아닌, 서로의 방식과 의사소통의 차이였음을 강조한 만큼, 이들이 다시 따뜻한 가족의 관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0.07.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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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 장남 사춘기 고백.."입 댓발 나와 있고 엄마에 저항"('행뭐')[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행님 뭐하니?’ 하하가 장남 드림이에게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하하는 7일 오후에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행님 뭐하니?’에서 주우재와 이이경에게 자녀들의 사춘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여행지로 출발하며 이이경과 주우재에게 여행 계획을 말했지만, 주우재는 바로 말을 돌렸다. 이에 하하는 “말 돌리는 거 우리 첫째랑 똑같다. 삐뚤어졌다 얘가. 싸우지 말자”라고 말했다.  이어 주우재는 하하에게 “드림이는 아직 사춘기 안 왔죠?”라고 물었다. 하하는 “13살인데 이번에 느낀 건데 살짝 온 것 같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이경은 “친구, 게임, 이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단 말수가 좀 줄어요?”라며 궁금해했다.  하하는 “말수가 줄고, 항상 입이 댓발 나와 있고, 모든 것에 불만이 있고, 약간 엄마한테 저항한다”라며, “나처럼 될까봐 너무 무섭다. 나는 사춘기가 강렬했다”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주우재와 이이경은 “드림이나 소울이나 송이는 형처럼 안 될 것 같다. 형이 너무 사랑으로 키웠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너희도 너네 애 낳으면 잘할 거다. 특히 주우재 저렇게까지 조카를 좋아하는 거 처음 봤다”라고 언급했다.   주우재는 “조카 다 예뻐하지 않아?”라고 말했지만, 이이경은 “나도 조카 있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다. 형의 애기가 생기면 또 얼마나 잘할까. 형이 가족한테 잘하는 모습 놀랐다. 나는 그렇게 못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0.07.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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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부터 작곡’ 고수 등장에 극찬 세례..차태현 “젊은 양희은 느낌”(우리들의 발라드)[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에 고수가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 3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4세 김지원은 “저는 현재 제적 위기에 놓인 미대생 김지원이다. 내일 수강 신청날인데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을 당하는 상황이다. 3년을 다 썼다. 음악 아닌 길은 생각해 본 적 없는데 가족들 반대가 심했다. 서울로 도망을 가야겠다 싶어서 차선책인 미술을 해서 미대를 왔다”라고 소개했다. 김지원은 부모님이 이런 상황을 모른다고 말했고, ‘우리들의 발라드’에 합격이 된다면 수강 신청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원은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선곡했다. 정승환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톤의 소리를 내서 안 누를 수가 없었다. 체리필터 느낌이 났다”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매력적으로 들렸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등장한 고등학교 1학년인 조수아는 박선주의 ‘귀로’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전현무는 “고음을 하는데 하나도 안 힘들어 보인다”라고 극찬했다. 10살부터 발라드를 꿈꿔온 22세 이서영이 등장했다. 10살부터 작곡을 했다고 밝힌 이서영은 처음으로 작곡한 악보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서영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히기도.  이서영은 김윤아의 ‘꿈’을 선곡했다. 그는 “원래도 너무 좋아하는데 이 곡의 가사가 너무 공감이 된다. 꿈이 저에게는 음악을 하는 것이더라”라고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노래가 끝나도 모두가 여운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서영은 총 134표라는 높은 득표로 통과하게 되었다. 박경림은 “서영 씨를 보며 고수 느낌이 났다. 보컬에 힘이 있었다”라고 칭찬했고, 정재형은 “호른 같은 느낌이 났다. 저음 악기에서 주는 깊이감. 잘 모르는 곡을 가지고 134표를 받은 것이다. 감동을 시킨 것이다. 다음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된다. 뚝심 있는 뮤지션 한 분을 만난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대니 구는 “촛불을 보면 불이 안전한데 가까이서 보면 미세하게 계속 떤다. 그게 서영 씨 목소리에서 느껴졌다. 너무나 신비로웠다. 자기만의 멋이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젊었을 때의 양희은 선배님을 보는 듯한 목소리랑 음악이었다. 모창의 느낌이 아니다. 음악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보였다”라고 말했고, 이서영은 “좋아하는 말이다”라며 극찬에 몸 둘 바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우리들의 발라드’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0.07.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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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유재석에 주우재 지각 고자질.."요즘 완전 금쪽이"('행님 뭐하니?')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행님 뭐하니?’ 하하가 유재석에게 주우재의 지각(?)을 고자질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행님 뭐하니?’에서는 하하와 이이경, 주우재가 전라북도 진안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만난 하하와 이이경은 여행을 위해 마련된 차에 올라 타면서 주우재를 찾았다. 주우재는 먼저 도착해 마이크를 착용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하하와 이이경은 주우재가 늦는다고 생각했다.  하하는 차에 타자마자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하는 “우리 모였는데, 그런데 우재가 아직도 차에서 안 나온다”라고 고자질했다.  이에 유재석은 한숨을 먼저 내쉬며, “걔가 요즘 완전 금쪽이 스타일로 바뀌더라. 막내가 너무 오냐오냐 해주니까 그런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하하는 “약간 군기 좀 잡을게요”라고 허락받았고, 유재석은 “막내니까 달래가면서 해라”라면서 세 사람의 여행을 응원했다.  하하와 이이경은 주우재가 다가오자 장난을 쳤다. 주우재가 다가오자 운전석에 앉은 이이경은 차문을 열어주지 않고 조금씩 이동하려고 한 것. 하하는 “살짝 오고 있다. 살짝 가야 한다. 저 금쪽이 빨리 와라. 시나리오를 벗어난 적이 없다. 너 막내라서 봐준 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행님 뭐하니?’는 ‘놀면 뭐하니?’의 외전으로, 지지리도 안 맞는 세 남자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제멋대로 1박 2일 로드트립을 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0.07.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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