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멀린 엔터테인먼트 그룹 산하 브랜드인 마담 투소 홍콩(Madame Tussauds Hong Kong)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대중성과 화제성을 겸비한 글로벌 아티스트 이준호의 신규 밀랍 인형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뛰어난 재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잘 알려진 이준호는 K-팝 아티스트이자 연기자로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이준호는 K-POP 그룹 2PM 멤버로 데뷔한 이후,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배우로서 꾸준한 성장과 확장을 통해 음악과 연기 모두에서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대표적인 한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작품들에서 보여준 깊이 있는 연기를 통해 동시대 가장 신뢰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이준호는 tvN 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Cashero)'에서는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장했다. 또한 아티스트(One), 콘텐츠(Original), 매니지먼트(Orbit)라는 세 가지 축으로 팀 기반의 브랜드 시스템을 지향하는 ‘O3 Collective(오쓰리 콜렉티브)’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바 있다. 밀랍 인형의 제작을 위해 한국에서 신체 측정이 진행되었으며, 차분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알려진 이준호는 약 4시간동안 진행된 모든 과정에 진지하지만 호기심 어린 태도로 참여했다. 또한 “신체의 미세한 디테일까지 기록되는 과정이 정말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새로운 작품을 만날 때 설렘과 동시에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오늘 제 밀랍인형을 준비하는 마음도 꼭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는 기분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담 투소의 밀랍 인형 제작 과정 중 신체 측정 과정은 얼굴 윤곽, 손의 형태, 자세, 표정은 물론 피부 톤과 미세한 신체 전반에 대해 정밀하게 측정하는 핵심 단계로, 실제 인물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밀랍 인형을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멀린 엔터테인먼트 홍콩의 웨이드 창(Wade Chang) 총괄 매니저는 “이준호씨는 무대와 스크린의 매력을 모두 아우르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는 아티스트”라며 “그의 밀랍 인형은 단순히 외모를 재현하는 것을 넘어, 이 시대 한류라는 역동적인 문화 현상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밀랍인형 공개 일정 및 최신 소식은 마담 투소 홍콩 공식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마담 투소 홍콩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24. 22:05
[OSEN=강서정 기자] 이수경이 ‘심우면 연리리’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3월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연출 최연수, 극본 송정림, 왕혜지)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극 중 이수경은 회사에 묶인 남편 대신 세 아들을 홀로 키운 ‘슈퍼맘’ 조미려 역을 맡았다. 그는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주부로, 농사지식도, 시골살이 경험도 전무한 상태에서 가족을 따라 연리리로 이주하게 된다. 오늘(25일) 공개된 스틸에서 이수경은 조미려의 첫인상을 단번에 각인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적응력 만렙인 조미려는 특유의 해맑은 미소로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키려 하지만, 정작 농촌 생활은 생각처럼 만만치 않다. 늘 밝기만 할 것 같던 그녀의 얼굴에 드리운 깊은 근심은 무엇일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이수경은 톡톡 튀는 개성과 씩씩함을 살리며 현실적인 공감대를 자아내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할 전망이다. 박성웅과 손잡고 KBS 안방극장을 찾은 이수경은 상상 이상의 난관에 부딪히며 적응기를 펼칠 조미려 역을 찰떡 소화해 목요일 안방극장에 연리리 발령 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다. 이수경이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이 기대되는 동시에, 남편으로 호흡을 맞출 박성웅(성태훈 역)과의 케미 역시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목요일 안방극장을 책임질 ‘심우면 연리리’는 ‘24시 헬스클럽’, ‘크레이지 러브’, ‘출사표’ 등을 공동 연출한 최연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결혼하자 맹꽁아!’, ‘태풍의 신부’를 집필한 송정림 작가와 ‘연애 빠진 로맨스’를 집필한 왕혜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부부로 호흡을 맞춰 믿고 보는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4. 21:54
[OSEN=강서정 기자] 박진희가 조카를 살리기 위해 직접 수술실로 뛰어든다. 오늘(2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연출 김성근, 극본 김서정) 3회에서는 사망 판정을 받은 김명희(박진희 분)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절박한 사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마주한 충격적인 진실이 그려진다. 앞서 김명희에게 아픈 쌍둥이 동생 김단희(박진희 분)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흥미진진한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단희는 수술 끝에 건강을 되찾고 언니의 집으로 찾아갔으나, 명희가 쓰러진 채 발견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명희는 사망 판정을 받았고 기적적으로 뱃속의 아이는 살아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향후 전개에 거센 파장을 예고했다. 오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장한 표정으로 수술복을 입고 있는 김단희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압도한다. 간호사인 그녀가 직접 수술을 돕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수술을 집도한 의사 백준기(남성진 분)가 전한 예상치 못한 사실에 단희의 눈빛이 서늘하게 돌변한다. 죽음의 비밀을 깨달은 단희가 훗날 어떠한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두 명의 산모가 한 수술실에 누워 있는 기이한 광경이 펼쳐져 있다. 김명희와 함께 누워 있는 산모는 누구인지, 어떠한 사연이 있길래 두 명의 산모가 한 공간에서 출산을 하게 된 것인지 예측 불허의 파격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4. 21:51
[OSEN=강서정 기자] 연우와 김현진의 달콤살벌한 앙숙 케미가 폭발한다. 오는 26일 라이프타임(Lifetime)을 통해 방송되는 드라마 ‘러브포비아’(극본 이세령, 감독 왕혜령, 제작 위매드) 3회에서는 윤비아(연우 분)와 한선호(김현진 분) 사이가 훅 좁혀지며 예측 불허의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윤비아는 1시간 이상 타인과 함께 있지 못하는 트라우마가 발동해 위기를 맞았지만 한선호가 그녀의 손을 잡고 현장을 벗어나며 상황이 반전됐다. 이 모습이 기자들에게 포착되며 열애설로 이어졌고 설상가상으로 AI 테스트 버전 모델로 쓴 배우 박정원(정수환 분)이 주가조작 범죄에 휘말려 회사 운영에 타격을 입은 윤비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거짓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그렇게 악연이 된 두 사람은 윤비아가 사채업자에게 넘어갈 위기인 한선호의 회사를 인수하면서 관계의 변곡점을 맞게 됐다. 윤비아가 한선호를 ‘포미 2세대’의 새로운 프로토타입 모델로 이용하려는 가운데, 오늘(25일) 공개된 스틸 속 서로 팔짱을 끼고 한층 거리감을 좁힌 윤비아와 한선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비아와 한선호는 무슨 일인지 길 한복판에서 옥신각신하며 기싸움을 펼치고 있다. 한선호는 어떻게든 벗어나려 하지만 비아는 선호의 팔을 절대 놓아줄 생각이 없다. 게다가 윤비아는 어떤 연유에선지 주변을 의식하며 의뭉스러운 눈빛을 보내기까지 해 그녀의 진짜 속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윤비아와 한 배를 타게 된 한선호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친다. 그의 미세하게 흔들리는 눈빛과 차갑게 굳어버린 표정은 예사롭지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알리며 긴장감을 더한다. 한선호의 불안한 시선이 머문 곳에는 과연 누가 서 있을지 그 정체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EMAD가 제작한 드라마 ‘러브포비아’ 3회는 26일(내일) 밤 11시 라이프타임(Lifetime)에서 방송되며, U+모바일tv에서는 오는 3월 2일(월) 오전 10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U+모바일tv X 라이프타임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4. 21:48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성경과 채종협이 첫 회부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20,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김영재) 1, 2회에서 이성경과 채종협은 부모님과 남자친구를 연이어 떠나보내고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송하란과, 삶의 끝자락에서 두 번이나 살아난 뒤 매일을 여름방학처럼 살아가는 선우찬으로 분해 극과 극 대비 속 ‘찬란 케미’를 발산했다. 먼저 이성경은 할머니 김나나(이미숙 분)가 수장으로 있는 ‘나나 아틀리에’의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회에서만 무려 15착장을 소화하며 캐릭터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설득한 것은 물론, 13년 전 부모님의 사고사와 이후 남자친구의 죽음까지 겪은 인물의 상처를 촘촘히 그려냈다. 이성경은 사랑하는 사람을 또다시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타인을 향한 방어 기제, 가족을 향한 집착, 그리고 과거 발랄하고 사랑스러웠던 모습과 180도 달라진 현재의 냉기를 유려한 감정선으로 오가며 송하란의 7년의 세월을 응축했다. 텅 빈 눈동자와 톤을 낮춘 대사 처리만으로도 과거와 현재를 분리해내며, 마치 다른 인물을 보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채종협 역시 선우찬이라는 인물을 통해 또 하나의 축을 완성했다. 과거 공대생이었던 그는 늘 검은 후드를 뒤집어쓴 채 등장해 삶의 의욕을 잃은 청년의 그늘을 담아냈다. 룸메이트 강혁찬(권도형 분)을 대신해 송하란의 메시지에 답장을 보내기 시작, 그녀로 인해 두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선우찬의 인생은 변화를 맞았다. 이 과정에서 채종협은 메마른 눈빛에 점차 온기를 더해가며, 죽음의 문턱에서 자신을 붙잡아준 송하란을 향한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특히 사고로 한쪽 청력을 잃은 뒤 소리에 더욱 예민해진 설정은 선우찬의 트라우마를 현실감 있게 드러냈고, 잠수교에서 다시 마주한 송하란을 바라보는 복합적인 눈빛은 그가 짊어진 시간의 무게를 고스란히 나타냈다. 여기에 오랜 고민 끝에 겨울에 갇힌 하란을 봄으로 끌어내겠다는 그의 결심은 단순한 호감을 넘어 인생을 건 선택임을 보여주며 진정성을 배가시켰다. “옛날 일, 앞으로 일 그런 생각 말고 나 돌아갈 때까지만 재밌게 지내보자는 소리예요. 딱 다음 봄 돌아올 때까지만 봄 소풍 온 것처럼 신나게”라며 “내가 지금부터 대놓고 좀 많이 잘해 줘도 돼요?”라고 건넨 선우찬의 고백은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했다. 이처럼 상처를 응축한 하란과 삶을 되찾은 찬의 만남은 극명한 대비 속에서 ‘찬란 케미’를 완성했다. 끝과 끝에 서 있던 두 계절이 다시 만난 지금, 이들의 감정이 어떤 방향으로 변주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4. 21:46
[OSEN=연휘선 기자]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임성근 셰프가 전과 6범 논란을 딛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가 유튜브로 복귀한 가운데, 이번엔 홈쇼핑 판매 제품의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 임성근은 지난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 '임짱TV'를 통해 유튜브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달 과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서의 맹활약과 뜨거운 관심에도 불구하고 과거 전과 6범을 고백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지 한 달 만이었다. 앞서 임성근은 OSEN을 비롯해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개업 준비 중인 식당과 유튜브 활동 재개는 공언했던 터. 이에 한 달이라는 짧은 중단 시기와 별개로 유튜브 복귀 자체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논란 없이 활동을 재개하는 모양새였다. 문제는 유튜브가 아닌 다른 곳에서 터졌다. 방송 활동 중단에 앞서 임성근은 예정된 홈쇼핑 스케줄을 소화했다. 전과 논란이 불거진 뒤 추가 계약을 진행하진 않았으나, 명절 대목을 앞두고 임성근과 계약한 홈쇼핑 업체들의 줄도산을 막기 위해 예정된 일정은 소화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그의 전과 논란을 뒤로하고 조리기능장으로서의 실력에 기댄 주문들이 이어졌다. 그러나 실제 홈쇼핌 제품을 받아본 구매자들 가운데 불만족 후기가 속출했다. '흑백요리사2'를 비롯해 첫 방송인 '한식대첩3'에서도 갈비를 적극 활용한 임성근인 만큼 명절 홈쇼핑 품목들은 LA갈비, 갈비찜, 갈비탕 등 명절 갈비 요리들로 구성됐다. 그런데 "고기는 적고 양념만 많다", "고기가 너무 질겨 7세 아이가 씹을 수준이 안 된다", "지방이 너무 많다"와 같은 비판을 자아낸 것이다. 심지어 한 네티즌은 직접 주문한 홈쇼핑 상품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는데 한 눈에 보기에도 LA갈비 부위에 비계가 많아 식욕을 반감시켰다. 이에 일부 부위일지라도 조리기능장 임성근 이름을 내건 기대값을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반응이 일었다. 다만 이와 관련 임성근 측은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예정된 홈쇼핑 일정을 소화한 만큼 개업할 식당과 개인 유튜브를 통한 레시피 콘텐츠 등에만 집중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임성근은 지난 2015년 '한식대첩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조리기능장이다. 특히 지난 1월 종영한 '흑백요리사2'에서 TOP7까지 진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흑백요리사2' 종영 직후 과거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운전 1회, 쌍방폭행으로 인한 벌금 등 총 전과 6범임을 고백하며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그는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 인근에 신규 식당 개업을 준비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임성근 측 및 넷플릭스 제공,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24. 21:42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바다가 연극 ‘운베난트-Y를 향한 마지막 수기’에 출연한다. 오늘(25일)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측은 “배우 김바다가 연극 ‘운베난트-Y를 향한 마지막 수기’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바다가 출연하는 ‘운베난트-Y를 향한 마지막 수기’는 오스트리아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심리 소설 ‘감정의 혼란’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으로, 은퇴를 앞둔 교수 롤란트가 자신의 교수 생활을 기념하는 논문집을 마주하며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떠올리는 데서 시작된다. 롤란트는 청년 시절 자신을 매료시켰던 영문학 교수 Y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그때의 혼란스러웠던 감정과 잊지 못할 순간을 돌이켜본다. 김바다는 ‘운베난트-Y를 향한 마지막 수기’에서 Y를 향한 학문적 동경과 존경, 애정일지도 모르는 감정의 교차 속에 사로잡힌 롤란트 역을 맡는다. 김바다는 밀도 높은 심리 서사 속 섬세하면서도 뜨거운 에너지를 담은 연기로 관객들과 호흡할 전망이다. 그가 그려낼 다층적인 감정선은 관객들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 ‘보이즈 인 더 밴드’, ‘태일’ 등 다양한 무대에서 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김바다가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얼굴과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이 기대된다. 매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해석력을 보여준 김바다가 롤란트 캐릭터를 어떻게 구현해 낼지 본 공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바다가 출연하는 연극 ‘운베난트-Y를 향한 마지막 수기’는 오는 3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HJ컬쳐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4. 21:41
[OSEN=선미경 기자] 크리에이터 궤도가 학교 폭력을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궤소리 멈춰! 과학으로 술자리 접수한 궤도’라는 제목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궤도은 안재현, 허경환, 뮤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뮤지는 궤도의 인생 그래프를 보면서 “10대부터 20대까지 기억에 남는 일탈이 뭐냐”물으며 궁금해했다. 이에 궤도는 “없다. 초등학교 때 창문 깬 적이 한 번 있다”라며, “그 당시에 어린 아이들이 많이 하던 거다. 내가 놀이터도 잘 안 나가는데 오랜만에 나갔는데 아이들이 아래쪽 진영과 위쪽 진영으로 나눠서 서로에게 돌을 던지는 거다. 그때는 그런 문화가 있었다. 위쪽에 돌을 던졌는데 쨍그랑 소리가 난 거다. 위쪽이 갑자기 쫙 사라지더니 아저씨가 나와서 ‘어떤 놈이 그랬어! 니네 기다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싹 도망가고 혼자 딱 서 있었다. 내가 던진 것도 아닐 수도 있는데 나도 이 무리였다. 그 당시 조지 워싱턴 전기를 너무 감명 깊게 읽어서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딱 서 있다가 아저씨가 멀리서 오길래 ‘제가 던졌습니다’ 했다. 아저씨가 멱살을 잡아서 들어 올려서 집으로 끌려 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궤도는 “아버지가 다 물어주겠다며 진정하시라고, 그리고 왜 애를 그렇게 잡아서 오시냐고 싹 다 물어주셨다. 잘했다. 너가 너무 이상한 짓을 안 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유리를 깼다는 굉장한 일이다”라고 아버지의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궤도는 학교폭력 이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궤도는 “오락실도 안 갔다. 그때 내가 오락실을 들어가는 거 자체가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라며, “내가 학폭이 없다. 물론 과학폭이 좀 있다. 나는 주로 맞기는 맞았다. 많이 맞았다”라고 밝혔다. 궤도는 “내가 학폭 이슈가 아예 없는데 맞기만 했다. 누구를 때리지를 못한다. (괴롭힌) 이유가 없다. 보통 괴롭히는 사람의 특징이 부모가 자녀에게 개입이 없다는 걸 알면 괴롭힌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4. 21:41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장근석이 소통의 묘미를 살린 진행과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3부작 여정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장근석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설 특집 3부작 ‘밥상의 발견’ 3부 ‘자연이 준 것, 남김없이 먹는 밥상’에서 셰프 윤남노, 데이비드 리, 파브리, 우주소녀 다영과 함께 경상북도 포항에서 바다가 허락한 만큼만 채취하고 이를 온전히 소비하는 우리 식문화의 뿌리를 찾아 나섰다. 장근석은 식재료를 낭비 없이 활용하는 ‘제로(0) 밥상’의 의미를 소개하며 여정을 시작했다. 그는 겨울철 최고의 식재료인 방어를 만나기 위해 축양 양식장으로 향했고, 어린 시절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송어 양식장을 회상하며 민물 양식장과는 또 다른 바다 양식장에 대한 감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근석은 대방어를 직접 잡기 위해 채를 휘두르는 등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비록 뜻하지 않은 갈매기의 방해로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으나 값진 경험을 했다는 긍정적인 태도로 현장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후 이어진 요리 과정에서도 그는 방어 머리부터 지느러미까지 버릴 곳 없는 ‘어두육미’의 지혜를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 셰프에게 설명하며 해박한 식견을 뽐냈다. 장근석의 활약은 주방과 밥상에서도 빛났다. 그는 파브리의 보조 셰프를 자처해 채소 손질부터 리조또 조리까지 묵묵히 수행하며 듬직한 조력자의 역할을 해냈다. 또한 데이비드 리의 포항식 물회를 그릇째 비워내는 진심 어린 먹방을 선보였고 활어회 문화가 발달한 한국 식문화의 특징을 짚어주며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했다. 무엇보다 장근석은 한국 특유의 ‘남기지 않는 식문화’를 알기 쉽게 풀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샤부샤부의 죽, 닭갈비의 볶음밥을 예시로 들며 남은 양념까지 활용하는 것은 한국의 유일무이한 식문화라며 한식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했다. 방송 말미 장근석은 “밥은 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행복들이 담겨 있는 것”이라며 “함께 나눌 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 밥상과 밥의 힘”이라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처럼 장근석은 3부작의 여정 동안 단순한 진행자를 넘어 K-푸드의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잇는 메신저로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장근석이 이끄는 밴드 치미로(CHIMIRO)가 오는 4월 11일 ‘2026 THE CHIMIRO IN SEOUL’을 시작으로 16일 일본 오사카, 5월 21일 도쿄 공연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밥상의 발견’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4. 21:39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규리와 그룹 DJ DOC 이하늘이 이하늘과 정재용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노래를 불렀다가 구청 단속을 받은 후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는 루머에 각자의 방식으로 대응에 나섰다. 김규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를 보고 깜짝 놀라 여기저기 확인해봤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유튜브 ‘김규리tv 몹시’에서 2월 1일 정모를 진행했고, 즐겁게 보신 분들 외에 일부 사이버렉카가 저격하며 구청 민원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놀라 이하늘님께 직접 연락드렸고, 결론적으로 영업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며 “문제가 없는데 문제를 만들려는 상황 같아 의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잘 몰라서 챗GPT에게 물어봤다. 남을 비난하려면 제대로 알고 해야 하지 않겠냐”며 “덕분에 저도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김규리는 “더 즐거운 분위기를 위해 노래 한 곡을 부탁한 일이 이런 소란으로 이어져 식당 대표님들께 죄송하다”며 “앞으로 더욱 유의하겠다”고 사과했다. 동시에 “영업방해를 넘어 인신공격까지 이어지는 댓글 조작에 대해 식당 측에서 고소를 진행한다고 들었다”며 “제 채널에 악플을 남긴 이들 역시 자료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하늘 역시 같은 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2층 주방 공사를 새로 시작했고, 3월 1일부터는 1층도 며칠 문 닫고 전면 공사에 들어간다”며 “악플러들이 뭘 꼬투리 잡을지 알려줘서 아예 흠 잡을 데 없게 고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방을 싹 밀고 고쳐 대한민국에서 제일 깨끗한 곱창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식당에 음향 시스템이 있고, 주인이 노래하는 건 불법이 아니다”며 “이건 불법이 아니다”라고 여러 차례 강조한 뒤, 정재용과 손님들 앞에서 직접 노래를 불렀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일반음식점은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추도록 허용하는 영업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위반 시 영업정지 또는 허가 취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 규정을 근거로 일부 네티즌들이 해당 식당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하늘은 “김규리가 팬클럽 사람들을 대접하고 싶다며 자리를 전부 예약하고 계산했다”며 “팬 서비스 차원에서 노래 한 곡을 불러달라고 해서 불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그 장면 하나를 가지고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신고가 쏟아졌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온라인상에 퍼진 ‘영업정지 2개월’ 주장에 대해서도 그는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받은 적이 없고, 현재 정상 영업 중”이라며 “영업정지 2개월은 명백한 허위 정보”라고 선을 그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규리 SNS,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4. 21:12
[OSEN=인천, 조은정 기자]박재범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쇼 참석 차 밀라노로 출국했다. 가수 박재범이 출국장으로 항하며 팬과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영상 캡처 조은정([email protected])
2026.02.24. 20:51
[OSEN=선미경 기자] 배우 박민영과 위하준의 치명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박면영과 위하준은 패션&뷰티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화보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두 사람은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에서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민영과 위하준은 묘한 긴장감 속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민영과 위하준은 작품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작품에 끌린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민영은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매혹적이었어요. 이렇게 한 번도 웃지 않은 작품은 처음인 것 같아요. 설아는 유리 상자에 자신을 가두고 지독히 혼자가 되려는 인물이에요. 퍼석퍼석하고 메마른 인물이 ‘차우석’을 만나 변해가는 과정이 흥미로워요”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위하준 역시 대본을 처음 보았을 때 몰입감을 생생하게 전했다. “처음 대본을 4부까지 받았는데, ‘이게 뭐지? 그래서 어떻게 되는 거지?’ 하며 다음이 기다려졌어요. 평소 저는 스포일러를 당해도 분노하지 않고, 보던 작품을 한두 달 후에 봐도 큰 아쉬움이 없거든요. 그런데 '세이렌'의 대본은 단숨에 읽었어요. 저에게는 이런 경우가 드물거든요”라며 순식간에 몰입의 경지에 도달했던 순간을 전했다. 밀도 높은 캐릭터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작품에 흠뻑 빠졌다는 두 사람은 현장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박민영은 “설아는 스스로 고립된 아이이기에 내면의 미묘한 변화를 눈빛에 담아내야 했어요. 그래서 가장 공을 들였죠. 그래서 비슷해지려 노력했고, 또 어떤 부분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백야행'을 참고했어요. 감정이 깊은 장면에서는 그 소설을 읽다 촬영에 들어가기도 했고요”라고 전했다. 위하준은 “누나가 워낙 베테랑이라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캐릭터 사이에 긴장감이 있어 친해지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친해진 후 누나의 밝은 모습에서 에너지를 얻었어요. 촬영 막바지에 ‘이들과 그대로 한 작품만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처음이었어요. 이렇게까지 사랑받고 사랑을 준 현장은 없었거든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4. 20:51
[OSEN=인천, 조은정 기자]그룹 스트레이 키즈 리노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쇼 참석 차 밀라노로 출국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 리노가 출국장으로 항하며 팬과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영상 캡처 조은정([email protected])
2026.02.24. 20:45
[OSEN=인천, 조은정 기자]그룹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쇼 참석 차 밀라노로 출국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이 출국장으로 항하며 팬과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영상 캡처 조은정([email protected])
2026.02.24. 20:39
[OSEN=인천, 조은정 기자]배우 이성경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쇼 참석 차 밀라노로 출국했다. 배우 이성경이 출국장으로 항하며 팬과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영상 캡처 조은정([email protected])
2026.02.24. 20:33
[OSEN=인천, 조은정 기자]그룹 에이티즈 산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쇼 참석 차 밀라노로 출국했다. 그룹 에이티즈 산이 출국장으로 항하며 팬과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영상 캡처 조은정([email protected])
2026.02.24. 20:26
[OSEN=인천, 조은정 기자]배우 김태리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쇼 참석 차 밀라노로 출국했다. 배우 김태리가 출국장으로 항하며 팬과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영상 캡처 조은정([email protected])
2026.02.24. 20:20
[OSEN=인천, 조은정 기자]에스파 카리나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쇼 참석 차 밀라노로 출국했다. 에스파 카리나가 출국장으로 항하며 팬과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영상 캡처 조은정([email protected])
2026.02.24. 20:14
[OSEN=인천, 조은정 기자]에스파 닝닝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쇼 참석 차 밀라노로 출국했다. 에스파 닝닝이 출국장으로 항하며 팬과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영상 캡처 조은정([email protected])
2026.02.24. 19:47
[OSEN=강서정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독기를 품고'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25일, 수)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허강석 김지영, 작가 이언주)' 332회에는 무려 38kg을 감량하며 고도 비만에서 탈출한 의사 장형우 교수, 발리에서 소박한 행복을 찾은 포미닛 출신 허가윤, 스노보드 메달리스트 김상겸 선수 그리고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단종 신드롬의 주역 박지훈이 출연한다. 118kg 고도비만에서 38kg 감량에 성공한 심장혈관 흉부외과 전문의 장형우 교수가 '유 퀴즈'를 찾는다. 장 교수는 8살 때부터 이어진 과체중 역사와 서울대 의대 공부보다 살 빼는 것이 더 힘들었던 다이어트 일대기를 솔직하게 풀어낸다. 키 178cm에 42인치 바지를 입을 정도로 고도 비만이었던 시절과 황제 다이어트, 저탄고지, 간헐적 단식 등 다양한 시도를 거치며 감량과 요요를 반복했던 고충도 공유한다. 또한 고기 러버인 그를 위한 인턴들의 인수인계 필수 사항이 공개되며 흥미를 더한다. 건강에 적신호를 경험하며 최후의 수단으로 위 2/3를 절제하는 위소매절제술까지 감행했던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장 교수가 직접 경험한 47년 다이어트 역사와 다이어트를 둘러싼 속설, 비만치료제의 효과와 주의사항 등 다이어트 A to Z도 만나볼 수 있다. 삶의 큰 파도를 넘고 발리에서 진정한 '나'를 찾은 허가윤의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걸그룹 포미닛 메인보컬 출신인 허가윤은 발리에서 3년째 거주 중인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발리행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33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오빠에 대한 눈물 고백과 함께, 크나큰 상실 이후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14살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허가윤은 이유도 모른 채 겪어야 했던 학교 폭력과 그럼에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버텼던 과거를 고백하기도. 포미닛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겪은 좌절은 물론, 7년간 이어진 폭식증과 강박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때 치열함으로 자신을 몰아붙였던 시간과 달리, 지금은 발리에서 건강함과 여유로 일상을 채워가고 있는 '현실판 모아나' 허가윤의 새로운 삶이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한국에 400번째 메달을 안겨준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 선수가 유재석과 만난다. 네 번째 도전 끝에 감격의 은메달을 획득한 38세 김상겸 선수의 3전 4기 도전 스토리가 깊은 감명을 전한다. 현장에는 김상겸 선수의 아내도 함께할 예정. 한 달 전 똥을 뒤집어쓰는(?) 꿈을 꾼 썰부터 세계 랭킹 1위 롤란드 선수에게 승리하기 위해 아내가 썼던 특급 비법까지, 메달에 얽힌 다채로운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한때 한국 최고 유망주로 각광받았지만 국가대표에서 탈락하며 겪은 시련의 시간과 생활고 속에서도 단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일용직 막노동까지 병행했던 치열한 노력도 공개된다. 메달 뒤 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 역시 감동을 더한다. 농사와 스키장 렌탈숍을 운영하며 암투병 중에도 뒷바라지한 아버지, 김상겸의 전지훈련을 위해 적금까지 깨준 감독의 헌신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김상겸 선수와 아내의 잔망 넘치는 부부 케미에 유재석은 웃다 못해 결국 오열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막노동 보더 김상겸 선수의 반전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모두 만나본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로 600만 관객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박지훈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극중 조선의 6대 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말간 얼굴과 처연한 눈빛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윙크남' 아이돌에서 '단종'의 환생이라는 찬사를 듣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공개한다. 단종의 유배 과정을 표현하기 위해 두 달간 하루 사과 1개만 먹으며 15kg을 감량한 극단적 다이어트 비화와 유재석까지 뭉클하게 만든 명장면의 숨은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가식적으로 대하지 않아 더 끈끈해진 유해진과의 촬영 비하인드, 박지훈을 '단종대왕님'이라고 부르는 가족들의 반응도 웃음을 전한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데뷔 비하인드도 눈길을 끈다. 8살에 드라마 '주몽' 소금장수 아들로 데뷔한 후, 팝핑 댄스에 빠져 아이돌의 꿈을 키운 학창 시절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박지훈은 무릎에 물이 찰 정도로 연습했다고 밝히며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독기였던 것 같다"고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기도. 이외에도 시대의 유행어 '내 마음 속에 저장'과 함께 전설의 윙크를 남긴 뒷이야기, 워너원으로 아이돌 정점을 찍은 후 드라마 '약한 영웅'을 통해 장항준 감독이 점찍은 대체불가 배우로 거듭난 스토리를 들려준다. 또한 치매를 앓던 할머니가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시사회 다음날 세상을 떠난 가슴 먹먹한 사연까지, 단종 박지훈의 진솔한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4.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