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송지효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일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송지효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효쏭’에 ‘일단 축하를 해보자 (feat.지석진, 최다니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송지효는 지석진, 최다니엘을 초대해 초보 유튜버를 도와달라며 조언을 구했다. 송지효는 “저에 대한 모습을 잘 보여드리기 위해 시작을 하게 됐다. 초보 유튜버라서 서툴고 많이 어색하겠지만 시작하겠다”며 용기를 냈다. 게스트로 초대된 지석진과 최다니엘은 “돌잔치 같기도 하다”, “첫회부터 돈 쓰냐 싶었는데 광고였더라”며 송지효의 승승장구를 기원했다. 지석진은 “여배우들이 유튜브 할 때는 패션 쪽으로 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송지효는 패션에 관심이 없다. 매주 촬영하다보니 송지효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는데 연말 시상식 때 사과한다. 깜짝 깜짝 놀란다. 이렇게 편한 것도 좋지만 패션을 향해서 달려가는 모습 어떠냐”고 추천했다. 이어 “김종국 채널에 나갔던 게 천만뷰가 나왔는데, 김종국 집에 간 게 궁금했던 거 같다. 이번에는 너의 집에 김종국을 초대하라”고 했지만 김종국이 결혼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지석진, 최다니엘과 유튜브 채널명을 고민했다. 송지효는 “먹방 해보고 싶다”고 했지만 극구 반대에 부딪혔다. 지석진은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가려주라며 ‘송지효자손’을 채널명을 추천했고, ‘송아지효’, ‘송로’, ‘지효로드’, ‘내셔널 지효그래픽’, ‘송지송지송송지’ 등이 거론됐다. 그러던 중 지석진은 “그냥 이름 세 글자면 어떠냐”고 제안하면서 ‘지효쏭’으로 채널명이 결정됐다. 또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반려동물, 반려식물 등이 추천됐다. 지석진은 “웃기려고 하면 안된다”고 지적했고, 송지효는 “요리할 때 세상 진지하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06. 3:27
[OSEN=박하영 기자] 배우 한지혜가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6일 한지혜는 자신의 계정에 “오늘 운동 불태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혜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레깅스에 민소매를 입고, 발가락 양말을 착용하는 등 운동복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한지혜는 지난 8월 몸무게 51.5kg이라는 인바디 결과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그는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혜는 2016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 후 2012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차기작으로 한지혜는 TV조선 새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출연하며,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한지혜’ 박하영
2025.11.06. 3:25
[OSEN=오세진 기자] 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시어머니의 생일을 축하했다. 6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손담비는 "어머님 생신 축하드려요 내년에는 더 멋지게 해드릴게요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라면서 글귀를 적었다. 손담비는 이날 편안한 느낌의 복장을 차려 입었다. 이규혁 또한 과히 꾸미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볕이 잘 드는 룸으로 보이는 식당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보였다. 케이크를 받은 어머니 또한 자연스러운 모습이었으나 아들 내외의 선물이 기쁜 듯 웃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며느리가 저렇게 챙겨만 줘도 기쁠 듯", 사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딸 해이는 어디 갔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 3년이 지나 지난 4월 득녀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손담비 채널, OSEN DB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06. 3:20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40대 중반에 아이돌 데뷔를 해도 손색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6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44세 아이둘 한가인이 제대로 아이돌 메이크업 받아본다면? (with.아이브 헤메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요청해주신 댓글에서 아이돌 헤매(헤어·메이크업)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어서 아이돌만 전문으로 해주시는 곳으로 왔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제가 이런 걸 해야 하나, 불편하다고 제작진에게 말했는데 변신이 될지 모르겠지만 변신을 해보겠다. 요즘 트렌드는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꾸안꾸아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윤소정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평소에 내추럴 메이크업 많이 하시는데 눈도 되게 크시고 코도 높으시고 윤곽적으로 또렷하시다. 아이돌 메이크업은 색감이 들어가는 느낌이 배우 메이크업과는 차이가 있어서 옷도 중요하다. 옷은 가죽으로 많이 입으시는데 분위기 있으면서 색감이 들어간 느낌으로 콘셉트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손지혜 헤어 아티스트는 “머리 길이가 짧아서 많이 할 수 있는 게 없다. 아이돌스러운 느낌을 가미하려고 브릿지 피스를 붙여볼까 한다”라며 계획을 전했다. 한가인은 “데뷔 이후 꾸준하게 흑발을 하고 있다”라며 설레면서도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먼저 메이크업을 시작한 가운데 윤소정은 “아이돌은 조명이 강한 곳에서 몇 초만에 예쁜 느낌을 연출해야 해서 자신이 가진 것에서 더 극대화해서 메이크업을 한다. 반면 배우들은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카메라가 가까이 들어오는데 그냥 보면 잡티가 안 보이는데 카메라에 보일 때가 있다”라며 공감했다. 한가인은 “일 있는 경우가 아니면 절대 샵에 가지 않는다. 유튜브 촬영 초기에는 화장도 안 하고 찍었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자연스러운 것도 좋은데 그래도 하자 싶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제가 순한 강아지상이다. 제가 남편에게 순하지? 어때? 그랬더니 ‘우리 애기는 순둥이지’라고 하더라. 억울한 건 눈이 순하게 생겼는데 사람들이 저를 깍쟁이로 본다. 세상 그렇지 않다. 싫은 소리 못하는 사람이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을수록 한가인은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한가인은 ‘데뷔해도 되겠다’는 말에 “받아줄 곳이 없다. 애가 있는 줌마돌이다. 캐스팅이 처음에 아이돌로 들어왔으면 연예계에 엄두를 못냈을 것 같다”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분석했다. 한가인은 자신의 코에 대해 “외가쪽이 다 코가 높다. 외삼촌들도 다 코가 높은데, 우리 삼촌이 이 채널의 팬이다”라며 삼촌의 출연을 예언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헤어, 메이크업을 마치고 의상까지 입은 한가인은 써클렌즈도 착용했다. 과거에 써클렌즈 광고가 들어왔지만 눈동자가 렌즈보다 커서 거절했다는 한가인은 완벽하게 아이돌 변신에 성공했고, “너무 재밌었다.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주셔서 신기했다. 머리만으로도 자유로워진 느낌이고, 싸워도 지지 않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가인은 가족들과 영상 통화를 했다. 딸과 아들은 “너무 예쁘다”라며 엄마의 변신에 감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06. 3:19
[OSEN=박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행복한 일상들을 보냈다. 6일 아이유는 자신의 계정에 “10월과 11월”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드라마 촬영 현장부터, 화보 촬영 현장 등 다양한 일상을 보낸 모습을 담았다. 평소와 달리, 풍성한 컬이 강조된 ‘히피펌’ 스타일을 뽐낸 아이유는 자유분방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아이유는 투명한 피부결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당당히 쌩얼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민낯에 후드티를 뒤집어쓴 채 밤 산책을 즐긴 그는 30대라고는 믿기 어려운 동안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안겼다. 한편, 아이유는 배우 이종석과 공개 열애 중이며,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해 배우 변우석과 호흡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아이유’ 박하영
2025.11.06. 3:18
[OSEN=김수형 기자]가수 김종국이 결혼 후 첫 무대이자 데뷔 30주년을 기념한 ‘유산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차태현, 양세찬, 조나단, 쇼리, 마선호, 박민철 변호사 등 절친들이 총출동하며 진정한 ‘의리 콘서트’로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에서 무대에 오르기 전, 차태현은 “나와 종국이가 나란히 30주년을 맞았다”며 “배우들은 30주년을 해도 뭐 특별히 할 게 없는데, 가수들은 이렇게 팬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참 부럽고 멋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데뷔 30년이라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서로 이렇게 의지하며 버텨온 게 대견스럽다”며 “이제 유부남이 된 첫 콘서트라 마음가짐도 다를 것이다. 제2의 인생도 행복하게, 지금처럼 멋지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차태현은 축하 공연까지 준비해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박민철 변호사 역시 무대에 오르기 전, “올해는 정말 큰 일이 많았다. 지금부터가 새로운 시작이다. 60살이 되는 30주년에도 파이팅하자”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이날 김종국은 60억 원대 신혼집에 이어 최근 “차를 새로 바꿨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늘 카니발 축제 차량만 타고 다니다가 이번엔 좋은 차로 바꿨다”며 “리뷰를 해보고 싶지만 차에 대해 잘 몰라서 그냥 아주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결혼하자마자 30주년 콘서트를 치르다니 정말 대단하다”, “김종국 파이팅! 앞으로도 행복한 노래 인생 이어가길”이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김종국은 팬들에게 “나는 추억을 선물할 사람”이라며 “음악 활동을 자주 하진 않았지만, 내 노래가 여러분의 추억 한 조각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유산소 콘서트’는 그 약속처럼, 김종국의 지난 30년과 새롭게 시작되는 제2의 인생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무대로 남았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짐종국,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06. 3:12
[OSEN=장우영 기자] ‘연극계 미투 1호’ 불명예를 배우 이명행이 개명 후 복귀를 시도하려 했지만 불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는 ‘연극계 첫 미투 가해자 이명행이 이훈영으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글과 함께 연극 ‘더 파더’ 포스터와 극 중 피에르 역을 맡은 이훈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이전에도 연극계로 뻔뻔하게 복귀하려고 시도했다가 겨우 막았는데 기어코 이름까지 바꾸고 활동하려고 하나. 연극계는 범죄 세탁소가 아니다. 평생 부끄러움을 안고 살라”고 지적했다. 또한 ‘더 파더’를 제작한 극단 푸른연극마을에도 “레퍼런스 체크 똑바로 안 하고 성범죄자 받아준 당신들도 가담자다. 부끄러운 줄 알면 이명행(이훈영) 하차시키고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훈영’으로 이름을 바꾼 이명행은 2018년 연극 스태프를 성추행한 혐의로 미투 폭로를 당했다. 2019년 인천지방법원에서 징역 8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3년 취업제한 판결을 받았다. 특히 이 사건은 공연계 전반으로 미투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고, 이명행은 ‘연극계 미투 1호’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이명행 캐스팅으로 논란이 되자 극단 푸른연극마을은 “공연에 참여 중인 배우가 과거 성추행 사건으로 법적 처벌 받은 사실을 인지하지마자 전 배우와 스태프들이 함께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해당 배우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역 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개인 이력에 대한 추가 검증 절차를 진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통감한다. 철저히 확인하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예술은 진실 위에 서야 하며 그 어떤 폭력도 예술의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 우리 극단은 예술계의 어떠한 폭력 행위나 불법행위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푸른연극마을은 “이번 일을 계기로 예술 윤리 검증 절차를 한층 강화하겠다. 모든 참여자의 인권과 안전을 존중하며 건강한 예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06. 3:12
[OSEN=박하영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새댁 면모를 드러냈다. 6일 효민은 자신의 계정에 “Housewarming Season. 일식 자격증 따 놓고 일식만 빼고 만들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깔끔한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준비하며 미소 짓고 있다. 차분한 아이보리 니트를 입은 효민은 셰프 모드로 변신해 정성스럽게 재료를 손질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와인 안주로 준비된 듯한 치즈 플래터와 과일, 견과류 등이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어 감각적인 홈파티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효민은 결혼 후 물오른 미모를 자랑, 청순한 매력과 함께 새댁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서울대 출신의 남편과 서울 모처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는 독특하면서도 호화로운 웨딩드레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효민의 남편은 10세 연상으로, 현재 글로벌 사모펀드(PEF) 업계에서 핵심 인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효민’ 박하영
2025.11.06. 3:0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높은 콧대는 유전이라고 밝혔다. 6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44세 아이둘 한가인이 제대로 아이돌 메이크업 받아본다면? (with.아이브 헤메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메이크업을 시작한 가운데 윤소정 메이크업 담당은 “아이돌은 조명이 강한 곳에서 몇 초만에 예쁜 느낌을 연출해야 해서 자신이 가진 것에서 더 극대화해서 메이크업을 한다. 반면 배우들은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카메라가 가까이 들어오는데 그냥 보면 잡티가 안 보이는데 카메라에 보일 때가 있다”라며 공감했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을수록 한가인은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한가인은 ‘데뷔해도 되겠다’는 말에 “받아줄 곳이 없다. 애가 있는 줌마돌이다. 캐스팅이 처음에 아이돌로 들어왔으면 연예계에 엄두를 못냈을 것 같다”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분석했다. 특히 한가인은 자신의 코에 대해 “외가쪽이 다 코가 높다. 외삼촌들도 다 코가 높은데, 우리 삼촌이 이 채널의 팬이다”라며 삼촌의 출연을 예언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06. 2:5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첫 인상으로 인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6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44세 아이둘 한가인이 제대로 아이돌 메이크업 받아본다면? (with.아이브 헤메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요청해주신 댓글에서 아이돌 헤매(헤어·메이크업)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어서 아이돌만 전문으로 해주시는 곳으로 왔다”고 밝혔다. 특히 한가인은 “제가 이런 걸 해야 하나, 불편하다고 제작진에게 말했는데 변신이 될지 모르겠지만 변신을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일 있는 경우가 아니면 절대 샵에 가지 않는다. 유튜브 촬영 초기에는 화장도 안 하고 찍었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자연스러운 것도 좋은데 그래도 하자 싶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한가인은 “제가 순한 강아지상이다. 제가 남편에게 순하지? 어때? 그랬더니 ‘우리 애기는 순둥이지’라고 하더라. 억울한 건 눈이 순하게 생겼는데 사람들이 저를 깍쟁이로 본다. 세상 그렇지 않다. 싫은 소리 못하는 사람이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06. 2:50
[OSEN=김수형 기자] ‘가수 김종국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The Originals’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일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30년 음악 인생을 기념하는 감동의 순간으로 채워졌다.이어 6일, '유산소 콘서트 (Feat. 차태현, 양세찬, 조나단, 쇼리, 마선호, 박민철 변호사'란 제목으로 유튜브를 게재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오랜 친구이자 배우 차태현, 예능 동료 양세찬, 래퍼 쇼리, 조나단, 마선호, 박민철 변호사 등 다채로운 게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김종국의 30년을 함께 축하했다. 김종국은 “1995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렇게 함께 웃고 노래할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응원해준 팬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한 남자’, ‘사랑스러워’, ‘제자리 걸음’ 등 대표곡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객석은 떼창으로 하나가 되었고, 마지막까지 뜨거운 감동이 이어졌다. 함께 무대에 오른 쇼리는 “형이 몸이 좋지 않아 힘들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완벽하게 공연을 마쳤다. 진짜 대단하다”며 김종국의 열정을 응원했다. 실제로 김종국은 최근 컨디션 난조와 몸살 증세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강행하며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는 소식에 오히려 힘을 얻었다. 오늘을 시작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국의 ‘The Originals’ 투어는 전국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응원을 보낸 가운데, 데뷔 30년의 여정을 함께한 세대와 새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김종국은 “앞으로도 꾸준히, 진심으로 노래하겠다”며 팬들에게 오랜 인연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채널,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06. 2:50
[OSEN=하수정 기자] '태풍상사' 무진성이 악역 캐릭터로 이준호를 괴롭히는 이유를 설명했다. 6일 오후 'tvN DRAMA' 채널에는 '해명해 말표이! 표현준 시점으로 보는 태풍상사 1-8화 코멘터리'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무진성은 '태풍상사'에서 강태풍(이준호 분)을 동경하는 라이벌이자 악역 표현준 역을 맡았다. 1화에서는 아버지 강진영(성동일 분)의 임종을 앞둔 강태풍을 속여 나이트로 불러내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결국 표현준 때문에 강태풍은 하나뿐인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태풍이한테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뭐냐?"라는 질문에 "사실 이게 학창시절부터 열등감에 살았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 태풍이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며 "사실 저 장면도 저렇게 큰 일이 될 줄 몰랐다. (태풍이의) 아버지가 돌아가실 줄 몰랐다. 자격지심과 질투심으로 인해서 놀리려고 했던건데 저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던 것"이라고 말했다. 태풍의 아버지 강진영과 현준의 아버지 표박호 사이에도 숨겨진 비밀이 예고됐는데, 무진성은 "비밀이 있다. 극 중에서 현준이는 비밀을 몰랐지만 태풍이랑 싸우고 경찰서 갔다 나오는 씬이 있다"며 "거기서 아버지들의 비밀을 듣고 현준이가 '뭔가 있는거 같다'라고 눈치를 채려고 한다. 그런 복선이 살짝 있다"고 밝혀 후반부 전개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지난 8회는 전국 가구 평균 9.1%, 최고 9.6%, 수도권 가구 평균 9%, 최고 9.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기준) / [email protected] [사진] 'tvN DRAMA'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06. 2:49
[OSEN=김수형 기자]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56)이 세상을 떠난 아내 고(故) 서희원을 그리며 묘소를 지킨 지 어느덧 6개월째. 여전히 그의 곁엔 깊은 그리움이 머물러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근황이 전해져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대만 금보산 로즈가든을 찾는 구준엽의 모습은 현지 팬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올해는 아내 없이 맞은 첫 생일이었기에 더욱 쓸쓸했고, 묘소 한편에는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커피, 샌드위치, 그리고 “영원히 사랑해 - 준준”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묘비가 그의 지극한 사랑을 대신 전하고 있다. 현지 팬들은 “그가 아침부터 아이패드로 서희원의 초상을 그리고 있었다”며 “눈물이 났는데 오히려 ‘괜찮아요’라며 우리를 위로했다”고 전했다. 묘비를 직접 닦고, 꽃을 정성스레 다듬는 그의 모습에서 여전히 꺼지지 않은 사랑이 느껴졌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구준엽의 근황이 다시금 전해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달 18일, 처제 서희제가 ‘골든벨 시상식’에서 진행자상을 수상한 뒤 가진 가족 모임에도 구준엽은 변함없이 함께했다. 갈색 티셔츠에 모자를 눌러쓴 수수한 차림으로 장모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웃음 지었지만, 한눈에 봐도 수척해진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후 일주일 만에 또다시 전해진 그의 모습은 더욱 안쓰러웠다.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서희원의 조카 릴리는 “삼촌은 여전히 매주 우리 집에 와서 저녁을 함께한다”며 “너무 마른 모습에 가족들이 계속 고기와 채소를 접시에 담아준다”고 전했다. 지난 2월, 서희원이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세상을 떠난 뒤 구준엽은 10kg 이상 체중이 빠졌다고 한다. 서희제 역시 “형부는 매일 언니 묘소에 가서 밥을 먹고, 집 안에는 언니의 초상화가 가득하다. 언젠가 전시회를 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그의 깊은 그리움을 전했다. 1998년 첫 만남 이후 20여 년의 세월을 돌아 다시 재회했던 두 사람은 2022년 결혼했지만, 단 2년 만에 이별의 아픔을 맞이했다. 그럼에도 구준엽은 여전히 “사랑의 약속”을 지키며, 가족 곁에서 묵묵히 아내의 흔적을 지켜가고 있다. 팬들은 “조금씩이라도 마음이 회복되길”, “그의 사랑이 오래도록 평안으로 이어지길”이라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06. 2:44
[OSEN=연휘선 기자]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대박을 비롯해 SLL이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콘텐트리중앙(036420)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787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수준으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SLL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43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42억 원으로 견고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492억 원을 기록했다. JTBC 금요드라마 재개로 인한 방영 회차 증가와 유통 구조 개선과 플랫폼 다변화에 따른 OTT 리쿱율 향상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3분기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이 글로벌 TV TOP 10에 진입했으며,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 ‘백번의 추억’ 등이 최고 시청률 8% 이상을 기록했다. 금요드라마 ‘착한 사나이’, ‘마이 유스’는 디즈니+, Viu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 시청자층을 확장했다. SLL은 연말까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경도를 기다리며’, ‘자백의 대가’ 등 신규 드라마 공개로 흥행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SLL의 미국 레이블 wiip은 프라임 비디오 ‘The Summer I Turned Pretty’ 시즌 3로 글로벌 1위를 기록했으며, HBO 맥스 오리지널 ‘TASK’ 시즌 1도 HBO 시리즈 인기작 TOP 5에 진입했다. wiip 역시 연내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The Summer I Turned Pretty’의 영화화와 5건 이상의 글로벌 OTT 납품 확정 등 장기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 중이다. 레이블 스튜디오 슬램은 ‘크라임씬 제로’와 ‘저스트 메이크업’으로 예능 흥행을 이어갔다. 특히 ‘저스트 메이크업’은 5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기록하며, 커머스 협업 등 IP 연계 부가 사업 확장도 추진 중이다. 스튜디오 슬램은 ‘흑백요리사 시즌2’ 공개로 흥행이 검증된 시즌제 예능 제작을 이어나가며, 내년 ‘셀미더쇼’ 등 신규 예능 제작에도 도전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7월 발매한 미니 앨범의 흥행과 다수 수상으로 글로벌 핫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1월 11일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 DJ 이만벡(Imanbek)과 협업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2026년 글로벌 콘서트 개최로 본격적인 공연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가박스중앙은 같은 기간 매출 784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특별관 상영 비중이 높은 헐리우드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흥행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2위를 기록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관람객 증가와 관련 굿즈 판매로 이어지며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플러스엠 배급 대행작 ‘얼굴’은 소규모 작품임에도 관객 107만 명, 박스오피스 110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 플레이타임중앙(이하 플레이타임) 역시 3분기 매출액 171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국내 신규 오픈 매장 호조와 여름 방학 성수기 효과가 주된 요인이다. 특히, 플레이타임 챔피언 직영점을 통한 고객 유입 확대 덕분에, 위탁 사이트 감소로 인한 전체 매장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한편, 플레이타임은 4분기 국내 1개 지점과 해외 2개 지점 신규 출점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외형 성장과 글로벌 확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콘텐트리 중앙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06. 2:44
[OSEN=김채연 기자] 표예진이 ‘조각도시’의 서사를 열었다. 배우 표예진이 지난 5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 특별 출연,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 분)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현재 4회까지 공개된 가운데, 초반 주요 서사를 이끈 표예진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표예진은 태중의 연인이자 따뜻한 내면을 지닌 ‘수지’로 등장했다.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태중을 곁에서 지지하고 응원하며 예쁘게 사랑을 이어가던 수지지만, 이내 행복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태중이 갑작스럽게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된 것. 수지는 그에 대한 믿음으로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확실한 증거들 앞에서 무너졌고 마음을 접게 됐다. 이처럼 표예진은 행복했던 두 사람의 모습부터 서서히 무너져 내리는 과정까지 믿음과 의심, 사랑과 체념이 교차하는 수지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눈빛, 목소리, 미세한 몸짓까지 감정을 오롯이 드러내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순식간에 시청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지창욱과의 케미스트리도 돋보였다. 변화하는 관계를 유려하게 그려내면서도 작품의 감정선을 단단히 지탱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표예진의 열연 덕분에 극 중 태중의 서사가 깊어진 것은 물론, 그의 불행과 고통이 한층 선명하게 표현됐다. 존재 자체가 극적인 효과를 더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더욱 집중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조각도시’의 서사를 강렬하게 열어내며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준 표예진. 표예진의 활약은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 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시즌 3까지 이어지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만큼 한층 성장한 ‘고은’ 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표예진에게도 기대가 쏠린다. 표예진은 장르를 넘나드는 유연한 연기력과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으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조각도시’에 여운을 더한 채 ‘모범택시3’로 향하는 그의 행보와 예견된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표예진 주연 SBS ‘모범택시3’는 11월 21일(금)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시크릿이엔티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06. 2:33
[OSEN=하수정 기자] '태풍상사' 악역 무진성이 이준호와 격투씬을 찍을 때 걱정한 점을 고백했다. 6일 오후 'tvN DRAMA' 채널에는 '해명해 말표이! 표현준 시점으로 보는 태풍상사 1-8화 코멘터리'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빌런 표현준으로 열연 중인 무진성은 "'해명해 말표이'를 '환영해 말표이'로 봤다"며 "별명이 말표이인 거 주변에서 이야기해줘 알고 있었다. 별명 표발놈도 최근에 들었다. 근데 사실 아직 (나쁜짓 등) 뭘 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그런 좋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안 좋은 이야기지만 좋은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1회 초반 강태풍과 표현준이 나이트에서 싸우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화제의 날아차기 씬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액션신 촬영이 많이 힘들었나?"라는 질문에 "실제로 태풍이랑 붙는 건 없었다. 항상 현준이는 태풍이한테 겁이 살짝 있다. 자세히 보면 크게 뭘하진 않는다. 화풀이는 다른 곳에 한다. 직원분들은 아무 죄가 없는데"라며 웃었다. 제작진이 "실제로 때렸나?"라고 묻자 무진성은 "액팅적으로 잘하고 잘 맞는 편이라 최대한 위험하지 않게 했다. 내가 본체는 착하다"며 "안 그래도 저 장면 촬영할 때 '태풍이 팬분들이 날 많이 싫어하겠구나' 직감하면서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장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 PIC·트리스튜디오)가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모두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회는 전국 가구 평균 9.1%, 최고 9.6%, 수도권 가구 평균 9%, 최고 9.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기준) 여기에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0월 5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이준호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김민하는 2위에 올랐다. 더불어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부문에 3주 연속 진입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N DRAMA'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06. 2:30
[OSEN=유수연 기자] 가수 전소미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 '글��' 측이 적십자 로고 무단 사용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6일 전소미가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Emotion Emergency Kit 관련 사과드립니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브랜드 측은 "이번 휴 스프레드 스틱 런칭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스페셜 PR 키트 ‘Emotion Emergency Kit(감정 응급처방 키트)’는, 감정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들과 그 감정을 위로해줄 작은 굿즈들로 구성된 패키지"라며 "실제 의료나 구호 활동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PR 키트에 이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대한적십자사의 상징과 유사하게 인식될 수 있는 요소가 사전 승인 없이 포함되는 실수를 범했다. 이는 적십자 표장이 지닌 역사적·인도적 의미와 법적 보호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제작이 이루어진 점으로,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현재 관련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자산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필요한 정정 및 재발 방지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문제 요소가 포함된 디자인 및 관련 콘텐츠(이미지, 영상, SNS 등)의 게시를 전면 중단하였다. 또한 이미 유통된 PR 키트 패키지 디자인의 회수 및 재제작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의를 통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자 논의를 시작했고 이에 대한 이행 결과도 공유드리겠다"라며 "앞으로는 브랜드 기획 및 디자인 단계부터 법적·윤리적 검토 절차를 강화하고, 더불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윤리·컴플라이언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해 초, 화장품 사업을 시작해 '글��'을 론칭했다. 이하 브랜드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글��(GLYF)입니다. 이번 휴 스프레드 스틱 런칭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스페셜 PR 키트 ‘Emotion Emergency Kit(감정 응급처방 키트)’는, 감정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들과 그 감정을 위로해줄 작은 굿즈들로 구성된 패키지입니다. “우리의 솔직한 감정을 응급처방하듯 위로한다”는 메타포적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실제 의료나 구호 활동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PR 키트에 이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대한적십자사의 상징과 유사하게 인식될 수 있는 요소가 사전 승인 없이 포함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이는 적십자 표장이 지닌 역사적·인도적 의미와 법적 보호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제작이 이루어진 점으로, 깊이 사과드립니다. 의도와 관계없이 공공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임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 일은 전적으로 저희의 부주의로 인한 명백한 실수입니다. 그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현재 관련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자산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필요한 정정 및 재발 방지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글��은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시정 조치를 즉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1. 문제 요소가 포함된 디자인 및 관련 콘텐츠(이미지, 영상, SNS 등)의 게시를 전면 중단하였습니다. 2. 이미 유통된 PR 키트 패키지 디자인의 회수 및 재제작을 진행 중입니다. 3. 브랜드 및 디자인팀을 대상으로 상징물 사용 관련 내부 가이드라인을 강화하고 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의를 통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자 논의를 시작했고 이에 대한 이행 결과도 공유드리겠습니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제작 전 과정에 대한 검수 체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브랜드 기획 및 디자인 단계부터 법적·윤리적 검토 절차를 강화하고, 더불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윤리·컴플라이언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보다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겠습니다. 글�� 드림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06. 2:30
[OSEN=최이정 기자] 박진영, 안소희, 붐, 권진아가 출연한 ‘라디오스타’가 ‘웃음-진심-음악’이 모두 담긴 풍성한 토크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박진영은 30년간 가수로 활약하며 JYP 수장으로 살아온 신념을 고백하면서 진심을 내비쳤고, 안소희-권진아와 각각 댄스, 듀엣 무대를 완성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붐 역시 방송쟁이 다운 활약으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지난 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는 박진영, 안소희, 붐, 권진아가 출연한 ‘JYPick 읏 짜!’ 특집으로 꾸며져 호평을 받았다. 6일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3.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4.8%로, ‘대형들에게 약해지는 붐의 불치병 ‘쫄병’ 고백 장면’이 차지했다. ‘라스’에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나오는 JYP 박진영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3개월 동안 고사했지만 K팝 산업의 미래를 위해 결심했다”며 “회사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국가 단위에서 시도해 보자는 생각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위원장직 제안이 ‘라디오스타’ 출연 일정과 겹쳤다는 일화를 밝히며 “대통령님은 국가전략회의, 저는 ‘라스’였다”며 특유의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박진영은 “정치 성향을 오해받을까 걱정돼 30년간 말을 아꼈지만 이번엔 솔직히 밝히고 싶었다”며 “나는 진보도 보수도 아닌 박진영”이라고 선포했다. 그는 “진보는 서민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보수의 정책도 균형을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며 “양쪽 다 필요한 시대적 상황을 보며 중심을 지키려 한다”라고 진심 어린 소신을 밝혔다. 이때 안소희는 “너무 부끄럽다”며 얼굴을 감쌌고, 박진영은 “스트레이 키즈가 이 멘트를 괜찮다고 했다”며 억울해하자 김구라는 “그건 사회생활이지”라며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어 ESG ‘세계 지속성장 기업’ 순위에서 JYP가 세계 3위, 한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진심이 담긴 시스템이 결국 통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또 “구사옥은 비와 원더걸스가, 신사옥은 스트레이 키즈와 트와이스가 지었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유기농 도시락 제공이 가능한 회사가 되고 싶었다”며 철저한 경영 철학을 공개했다. 그는 딸바보 면모도 보여줬다. “두 딸이 6살, 5살이다. 요즘은 로데오 놀이가 주특기다. 밖에서는 가수지만 집에서는 무릎 꿇고 엎드린다”며 “첫째는 춤이 비범하고 둘째는 노래를 잘한다. 꼭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김구라는 “예술 DNA 집안이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복귀한 안소희는 “그땐 낯도 많이 가리고 말이 없어서 ‘기분 괜찮냐’는 질문을 제일 많이 받았다”라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제는 나이도 들고, 박진영 PD님과 함께하면 재밌을 것 같아 나왔다”며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토크를 이끌었다. 안소희는 원더걸스 시절 ‘텔미’ 활동 비하인드와 미국 진출 당시의 고충을 솔직하게 밝혔다. “당시 복고 콘셉트가 싫었다. 또래 친구들이 입지 않는 옷을 입고 머리를 묶으니 자신감이 떨어졌다”라고 회상했다. 박진영은 “멤버들이 노래도 처음엔 싫어했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 만두 소희’ 별명도, ‘어머나’ 리액션도 처음엔 싫었다. 하지만 지금은 감사하다”며 “박보영 언니도 같은 고민을 했다고 하더라. 오래 기억되는 게 결국 복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오랜만에 밥을 먹는데 소희가 공백이 생기면 계속 질문을 하더라. 사회생활을 시작했구나 싶었다”라며 웃었고, 안소희는 “유튜브를 하다 보니 진행병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13살 때부터 날 봐오셔서 아직도 밥 걱정을 하신다. 저도 이제 30대니까 그만 걱정하셨으면 좋겠다”며 애정 섞인 부탁을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즉석에서 ‘나로 바꾸자’ 댄스를 선보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박진영은 “소희는 유일하게 나를 JY라 부른다”며 “가족 다음으로 편한 친구”라고 밝혔다. 안소희는 “미국 활동 때 모두가 JY라 불러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부르게 됐다”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연극 무대 활동과 와인 협업까지 다채로운 근황을 공개한 그는 “무대 위가 다시 즐겁다”며 밝게 웃었다. 붐은 “박진영과 나는 같은 조를 가진 사람”이라며 자신을 파이팅까지 넘치는 ‘쪼파’로 자처하며, 특유의 에너지로 시작부터 현장을 달궜다. 그러나 박진영이 “결이 다르다”라고 선을 그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안양예고 시절 비, 세븐과 함께 연습생 경쟁을 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땐 데뷔가 전부였다. 박진영 형님 회사에 가고 싶었다”라며 학창 시절의 열정을 회상했다. 키보드와 마이크를 세팅해 박진영의 목소리에 맞춘 퍼포먼스를 선보인 붐은 콩트 같은 엔딩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었다. 박진영은 “진심이 느껴진다”라고 칭찬했고, 김구라는 “그게 붐의 생존력”이라며 감탄했다. 붐은 “방송 20년 차로서 늘 초심을 잃지 않으려 한다”라면서 “힘들 때마다 그 버튼을 눌러 리셋하고, 매 방송을 첫 방송처럼 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딸이 19개월인데 춤출 때마다 엔딩 포즈를 한다. 수술한 부분은 와이프를 닮고 안 한 부분은 저를 닮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진심 어린 예능 철학과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겹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권진아는 “10년간 함께한 안테나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그는 “JYP 선배님과 듀엣 작업을 하면서 사옥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저희 회사 작지만 인수해 주시면 감사하다”라고 유쾌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진영은 “이 와중에 ‘밸류’라는 단어를 쓴다”며 감탄했다. 권진아는 “유희열 대표님이 제 콘서트 때 ‘뱀 풀겠다’고 농담하셨다”며 독립 과정의 뒷이야기도 솔직히 털어놨다. 또한 공유, 이효리, 수지, 박보검, 아이브 리즈 등 스타들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공유 선배님 덕분에 비즈니스석을 처음 타봤고, 리즈 씨가 선물한 머그컵이 100만 원이었다”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특히 박진영의 집을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기생충’ 속 집 같았다. 너무 멋진 말을 해주셔서 갑자기 눈물이 났다”라고 고백했다. 박진영은 “나도 내가 이런 집 살 줄 몰랐다. 너라고 못할 게 뭐냐”라고 위로했던 것. 권진아는 “그 한마디에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은 신곡 ‘Happy Hour(퇴근길)’ 듀엣 무대로 퇴근길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한편, 다음 주 12일 방송에는 지현우, 아이비, 김준현, 김규원이 출연하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이 준비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06. 2:25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추성훈이 어느덧 14살이 된 딸 추사랑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아빠로서의 심경을 전했다. 추성훈은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딸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14살이예요! 정말 많이 자라주었네요.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생일 파티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의 14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거대한 풍선 장식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추성훈은 추사랑과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는 등 ‘슈퍼맨이 돌아왔다’ 당시를 떠올리게 했다.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과 엄마 야노 시호의 닮은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추성훈은 “아이들이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기쁘지만, 언제나 왠지 모르게 조금은 씁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이겠지요. 우리 딸은 우리에게 없는 감각, 감성, 시선,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와는 전혀 다른 세상의 풍경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그 풍경을 우리에게 보여주겠지요”라고 말했다. 이어 “‘보통’이라 불리는 상식의 벽 따위는 신경 쓰지 말고, 넓은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롭게, 자신을 믿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사랑이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언제나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성훈은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06. 2:19
[OSEN=김수형 기자]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과 두산그룹 5세 박상효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열애설에 대해 묵묵부답인 가운데 사실상 파파라치를 통해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다. 앞서 지난해9월,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올해 초 파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은 파리 현지에서 생활 중이며, 박상효 역시 프랑스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의 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을 통해 박상효를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함께 PSG 경기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한다. 실제로 한 레스토랑에서 다정히 식사하고 어깨동무한 채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한 외국인 팬이 프랑스 파리의 한 명품 시계 브랜드 매장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리며 화제가 됐다. 영상 속 이강인과 박상효는 쇼핑을 마친 뒤 매장을 나서며 팬의 카메라를 발견하고 잠시 거리를 두었지만, 이내 자연스럽게 나란히 걸으며 차로 향했다. 이강인은 보디가드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자신의 페라리 차량으로 이동했고, 연인에게 직접 조수석 문을 열어주는 등 세심한 매너를 보였다. 그는 팬들에게 손짓으로 인사하면서도 박상효가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간 열애설에 침묵하던 두 사람은 이번 장면을 계기로 사실상 공개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정말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다”, “청춘의 로맨스, 보기 좋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06.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