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이이경, '놀뭐' 하차권유→면치기 강요 폭로..제작진 "불찰" 해명+사과 [Oh!쎈 이슈]

[OSEN=김나연 기자]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배우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의 갈등을 폭로했다. 이에 '놀면 뭐하니?' 측이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 및 사과를 표했다. 지난 21일, 이이경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SNS 상에는 스스로를 독일인 여성이라 소개한 A씨가 등장, 이이경과 나눈 것으로 보이는 사적, 성적 대화와 사진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고, A씨는 "AI로 만든 사진"이라며 입장을 바꿨다. 하지만 그 뒤로도 A씨는 입장을 계속 번복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배우 이이경에 대한 게시물 작성자에 대하여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며 "3일 사건 인지 직후 신속히 고소장을 제출했고 고소인 진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이경은 논란의 여파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고, 합류 예정이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불참하게 됐다. 이에 이이경은 논란 후 처음으로 직접 글을 올리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며칠 전 저는 서울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하고 왔습니다. 루머에 대한 저의 입장을 전달했고,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습니다.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수개월 전 회사에 협박 메일을 보냈던 것처럼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 회사에서는 허위사실에 대해 진실 공방을 할 이유도 없다며 한 번 더 저를 진정시켜 주었습니다.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놀면 뭐하니?' 하차가 자진하차가 아닌 제작진의 권유였음을 밝혔다. 또 이이경은 "이전 면치기 논란 때도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을 했고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저의 멘트는 편집되었습니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었다는 황당한 말만 한 채, 논란은 오롯이 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 저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되었습니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역시 "VCR로만 하겠다고 전달받았지만, 기사를 보고 교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기사를 통해 MC 교체 사실을 알게됐다고 전했다. 이같은 이이경의 폭로에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305회 방송을 앞둔 당일 오전, 공식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올리고 해명 및 사과에 나섰다. 제작진은 "이이경씨가 언급한 면치기 상황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입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이이경씨가 홍콩편과 일본편 촬영 중 면치기 상황을 즉흥적으로 보여주셨고, 당시 제작진은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라고 '면치기 강요' 논란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후 다시 한번 재미를 주고자 이이경씨에게 면치기를 부탁드렸는데 욕심이 지나쳤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이이경씨가 언급한 "예능으로 하는겁니다!" 멘트가 편집됐고 시청자 분들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이이경씨에겐 상처를 시청자분들에겐 불편함을 끼쳤습니다. 편집한 멘트 대신 선택한 "재미를 위해서 또..."라는 멘트와 자막을 통해 예능으로 봐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논란이 생긴 이후 이이경씨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본래 그 다음주에 나갈 오프닝 중 면치기 해명 부분만 빠르게 편집해 당주 방송에 냈습니다. 그러나 면치기 논란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한 제작진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이이경씨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하차 상황에 대해서는 "이이경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이경씨가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하였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이이경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습니다. 출연자들은 이이경씨를 위한 배려로 저희 요청을 따른 것 뿐입니다. 다른 출연자를 향한 비난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시 한번 상처받은 이이경씨와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 말씀드립니다"라고 거듭 고개 숙였다. 한편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를 유포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공개했다. 그는 "영장이 발부된 후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이라며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할 것입니다. 악플러 또한 절대 선처 없습니다"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1. 21:50

썸네일

강태오, 영혼 바뀌니 표정·몸짓·말투도 180도 달라졌다…캐릭터 복붙 대성공 ('이강달')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강태오가 표정부터 몸짓, 말투까지 180도 달라진 영혼 체인지 연기로 캐릭터 ‘복붙(복사 붙여넣기)’에 성공했다. 강태오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5회에서 조선의 세자 이강과 영혼이 뒤바뀐 부보상 박달이의 모습을 이강의 얼굴을 통해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박달이의 면면을 완벽하게 흡수한 듯한 맛깔나는 연기는 캐릭터의 변주를 자연스럽고도 유쾌하게 풀어내며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강과 박달이의 좌충우돌 영혼 체인지 생활이 펼쳐졌다. 세자의 일상을 살아가게 된 박달이는 충격에 정신을 놓은 채 곳곳에서 기행을 벌였고, 박달이의 몸으로 신입 내관이 되어 궁궐에 들어온 이강과 재회하며 두 사람은 영혼을 되돌리기 위한 갖가지 방법을 시도했다. 입맞춤까지 감행하며 고군분투했지만,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는 데 실패한 두 사람은 서로의 처지와 마음에 귀 기울이며 점차 의지하기 시작했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이 피어오르며 급격히 가까워진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강태오는 이강과 박달이를 오가는 1인 2캐릭터 연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말투와 습관, 감정의 미묘한 결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박달이 특유의 다채로운 표정과 사투리 연기를 찰떡같이 소화해 캐릭터의 변화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장면마다 영혼 체인지 상태와 원래의 몸으로 돌아온 순간을 정교하게 조율하며 인물이 느끼는 감정의 흐름을 촘촘히 쌓아 올렸고, 여기에 코믹한 리액션을 더한 귀여운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까지 전했다. 강태오의 한층 깊어진 로맨스 연기 역시 심박수를 높이는 긴장감과 설렘을 선사했다. 박달이를 진심으로 위로하며 건네는 애틋한 말들과 눈빛은 시청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특히 악몽을 꾼 뒤 가슴 속 상처를 드러내는 장면에서는 눈물 연기로 깊은 감정까지 전달하며, 이강의 기억을 공유하는 박달이의 복잡한 내면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강태오의 내공 깊은 연기로 한 회를 풍성하게 채워 나갔다. 이렇듯 강태오는 재미와 매력을 두 배로 끌어올리며 장르의 묘미를 한껏 살리는 호연을 선보이고 있다. 캐릭터와 완전히 하나가 된 듯한 그의 연기는 영혼 체인지라는 독특한 서사 속에서 매 순간 활력을 더하고 있어 앞으로 강태오가 어떤 다채로운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갈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매회 강태오의 다양한 매력이 펼쳐지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 토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21:41

썸네일

심형탁♥사야 子, 첫 비행기에서 숙면한 '갓기'.."너무 착해, 기적이다"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생후 3개월 만에 엄마 사야와 단둘이 일본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놀라운 ‘비행기 적응력’을 보여줬다. 21일 유튜브 채널 ‘형탁 사야의 하루’에는 ‘[생후3개월] 처음보는 형들에게 조금 긴장되는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사야는 하루와 함께 일본 언니네를 방문해 짧지만 알찬 가족 여행을 즐겼다. 사야의 언니는 세 아들을 키우고 있었고, 하루는 형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생후 3개월 아기답지 않게 낯가림 없이 형들과 웃으며 노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후 증조할머니 집에 들른 하루는 그 자리에서 생애 첫 ‘뒤집기’에 성공하며 온 가족의 환호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 사야는 “처음으로 둘이서 비행기 탄다. 너무 무섭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하루는 카시트·유모차를 싫어하고 등에 스위치가 있는 듯 잠도 예민해 사야를 더욱 불안하게 했다. 하지만 탑승 전, 하루는 기적처럼 아기띠 속에서 잠들었다. 이륙 후 잠에서 깨고도 얌전히 분유를 먹은 뒤 다시 스르르 잠들었다. 사야는 “하루가 엄마 혼자인 걸 알아서 그런가, 정말 너무 착했다. 기내식도 먹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한국에 도착한 사야와 하루를 심형탁이 직접 마중 나왔다. 하루는 오랜만에 본 아빠에게 잠시 어색해하는 듯했지만, 집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활짝 웃어 보이며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야는 “언니네도 만나고, 하루의 첫 형들도 만나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혼자 아이 데리고 비행기 탄 게 큰 용기가 됐다. 앞으로도 일본을 자주 오가고 싶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1. 21:30

썸네일

윤채경, '싱글대디' 이용대와 열애설 나더니…웨딩드레스 입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윤채경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22일 윤채경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내가 떠난 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채경을 결혼을 앞둔 듯 웨딩드레스를 입고 무언가를 보고 있다. 순배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윤채경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과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화려한 티아라를 쓴 웨딩드레스 스타일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는 실제 윤채경이 결혼하는 것이 아닌, 그가 출연한 숏폼 드라마 ‘내가 떠난 뒤’ 촬영 중 일부로 보인다. ‘내가 떠난 뒤’는 재벌가 입양딸 이나겸을 둘러싼 배신과 복수의 흐름을 빠르게 밀어붙이는 작품이다. 한편 윤채경은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와 1년째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로, 이용대는 이혼 후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로 윤채경과 열애를 진지하고 신중하게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윤채경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21:26

썸네일

김영철이 털어놓은 아버지 이야기 "사랑받고 싶었다" [핫피플]

[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아버지와의 관계를 처음으로 깊이 털어놓으며 솔직한 가족사를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에서 김영철은 상담 전문가 박상미 교수와 함께 고민 상담에 나선 가운데,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김영철은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 저는 계속 엄마와 살았다. 그래서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거의 없다”며 “같이 있던 시간이 적다 보니, ‘아버지가 나를 참 미워하셨구나’라고 생각하며 자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저는 아버지를 한 번도 ‘아빠’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작별을 하면서도 결국 ‘아버지’였다”며 아픈 기억을 전했다. 이어 “어디선가 갑자기 아버지 얘기가 나오면 지금도 마음이 흔들린다”며 눈물을 보였고, 박상미 교수는 “아버지 세대는 미안하다는 말을 못 한다. TV 볼 때마다 몰래 자랑했을 것이다. 그게 ‘영철아, 사랑해·미안해’의 다른 표현”이라고 위로했다. 그럼에도 김영철은 꿈을 향한 길에서는 늘 스스로를 밀어붙였다고 했다. 그는 “사실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예인이 됐다”며 “엄마는 뒷바라지를 못 해줄까봐 걱정한 거였는데, 저는 ‘개그맨은 뒷바라지할 게 없다. 낳아준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하며 설득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사연자에게 “하기 싫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을 동시에 해보라. 나도 불편함을 견디며 버텼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김영철은 오랜 시간 웃음 뒤에 묻어두었던 마음을 꺼내 놓으며 “돌아보면 자식으로서 할 만큼 했다. 아버지 꿈에라도 나타나 주시면 ‘아빠’라고 한 번 불러보고 싶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1. 20:52

썸네일

심권호, 너무 야윈 근황→건강이상설 정면 반박 "먹는 양 줄었을 뿐" [핫피플]

[OSEN=유수연 기자] 전 레슬링 선수 심권호가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에서는 ‘심권호, 왜 갑자기 사라졌나… 김현욱도 놀란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현욱은 “요즘 뭐 하냐는 댓글이 많다”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심권호는 “휴식기를 갖고 있다. ‘내가 뭘 정말 하고 싶은가’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코로나 때 체육관을 열려고 했는데 상황이 너무 안 좋았다. 레슬링은 코로나가 치명적이라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투자도 어렵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보니 지금은 개인 레슨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얼굴이 눈에 띄게 야위어 화제가 됐다는 언급에도 답했다. 김현욱이 “SNS에서 얼굴 보니까 너무 아파 보이더라”고 하자, 심권호는 특유의 너스레로 “오라고 해!”라고 받아쳤다. 그는 “운동선수들은 은퇴하면 오히려 살이 찌는데, 그건 많이 먹으면서 운동을 안 해서 그런 것”이라며 “나는 먹는 양이 많이 줄었다. 먹는 욕심이 없다. 그렇다고 건강이 안 좋은 건 아니다. 먹을 때는 또 잘 먹는다”고 건강 이상설을 선을 그었다. 한편 심권호는 세계 최초 두 체급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레슬링계의 전설이자 한국인 최초 명예의 전당 헌액자다. 하지만 은퇴 후 야윈 모습과 루머들로 수차례 건강·생활고 의혹에 시달려왔다. 그러자 앞서 제자 윤희성은 “스승님은 금전적으로 절대 어렵지 않다. 안색이 안 좋은 건 과거 훈련으로 남은 흔적일 뿐”이라며 각종 루머를 일축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1. 20:30

썸네일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미국에 데려갔다가 ‘문화 충격’..“아무도 제재 안 해”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오윤아가 미국 여행 중 느낀 문화적 차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Oh!윤아’ 영상에는 오윤아와 아들 민이가 LA와 시카고를 오가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시카고의 한 유명 레스토랑에서 민이의 근황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겉으로 보면 그대로인데, 살이 조금 빠졌다. 배가 들어갔더라”며 “의외로 많이 먹진 않고, 많이 돌아다니니까 자연스럽게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민이와 지내며 느낀 ‘분위기 차이’를 이야기했다. 동행한 지인이 “여기는 이런 아이가 돌아다니는 걸 전혀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고 말하자, 오윤아도 깊게 공감하며 “미국 사람들은 민이가 돌아다녀도 아무 말도 안 하더라. 제재도 없고… 그래서인지 아이가 훨씬 편안해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윤아는 현지에서 만난 발달장애인들의 밝은 모습을 인상 깊게 봤다고 했다. 그는 “하지 말라는 말이 적으니까 훨씬 여유롭고 편안하게 지내는 것 같았다”며 한국과 다른 분위기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결혼 후 아들 민이를 품에 안았지만, 2015년 이혼한 뒤 홀로 양육을 이어오고 있다. 민이가 발달장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도 방송·유튜브 활동을 통해 육아 일상과 생각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1. 20:03

썸네일

유준상, 깜짝 고백 “최근 외로움 많이 느낀다” ('놀라운 토요일')

[OSEN=유수연 기자] 뮤지컬 배우 유준상과 이홍기가 출격한다. 오늘(22일, 토)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명품 뮤지컬 배우 유준상과 이홍기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랜만에 ‘놀토’를 다시 찾은 유준상은 누구보다 환한 미소로 멤버들과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끈다. 최근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 안타까운(?) 근황과 함께 도레미들과의 만남에 안정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이홍기는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에서 여장 분장을 하는 것과 관련해 고충을 이야기하며 박나래의 공감을 구하고, 박나래는 사뭇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저 오늘 분장 거의 안 했다”고 답해 폭소를 지아낸다. 이후 시작된 애피타이저 게임에는 ‘여섯이 한 마음 – 너의 제목이 보여’가 출제된다. 유준상이 이끄는 뮤지컬 팀과 김동현이 이끄는 피지컬 팀이 맞붙게 된 가운데, 팀장 김동현의 선택을 받지 않으려 애써 외면하는 도레들의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동스노트’까지 동원된 끝에 팀원이 구성되고, 예상과 달리 두 팀은 박빙의 승부를 이어간다. 예측이 불가능한 행동으로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풀어간 유준상, 도레미들로부터 매서운 챙김(?)을 받는 이홍기의 활약에도 이목이 쏠린다. 메인 받쓰에는 ‘동컴’ 김동현의 과부화를 불러일으킨 고난도의 노래가 등장한다. 쉽지 않은 여정이 감지된 상황, 방대한 자작시 받쓰를 선보인 뒤 정답 보물창고 역할을 한 유준상이 존재감을 뽐낸다. 더욱이 이홍기가 결정적인 단어를 잡아낸 뒤 물 흐르듯 순조롭게 가사를 채워나가는 장면은 ‘놀토’만의 특별한 재미를 예고한다. 디저트 게임 ‘가사 네모 퀴즈’에서도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박나래의 광배근 도발쇼(?)를 필두로 반전미 가득한 유준상의 밀당 퍼포먼스, 그 시절 감성으로 도레미들을 추억 여행에 빠지게 한 이홍기의 시원시원한 라이브 무대는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1. 19:17

썸네일

현빈♥손예진, 부부네컷 드디어 떴다…"구름 둥둥 떠다녀"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손예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며칠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구름에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예요”라며 청룡영화상 참석과 여우주연상, 인기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손예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근사한 말도 감사 인사도 제대로 전하지 못해서 아쉽기도 했구요. 무엇보다 팬 분들이 인기상 투표를 정말 정말 열심히 해주셨다 들었어요. 엉엉 감동이예요. 무엇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할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어쩔수가없다’는 오랜만의 영화이기도 했고 결혼 후 첫 복귀작 이기도 해서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았지만 박찬욱 감독님, 이병헌 선배님과 함께이기에 저는 따라가기만 한다 생각했어요”라며 “영화를 보고 나서는 박찬욱 감독님이 한국 영화계에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깨달았어요. 그리고 그냥 명불허전 이병헌 선배님. 엄청난 에너지의 연기 달인 이성민 선배님. 그녀의 매력의 끝은 감히 가늠할 수 없다 염혜란 언니. 그에게 이런 얼굴과 표현력이?! 새로운 발견 박희순 선배님. 또 각자의 역할을 너무 훌륭히 소화하신 모든 선후배님들. 다들 인간적으로나 연기적으로 너무 사랑하게 됐고 존경하게 됐어요. 그리고 막내여서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손예진은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구슬 땀 흘린 여러분 덕분에 캐릭터가 빛나게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아서 값지고 귀한 상을 받았습니다. 허투루 생각하지 않을게요!! 더 멋진 연기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꼐 공개된 사진에는 현빈과 손예진의 네컷이 담겼다.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손예진과 멋진 슈트를 차려 입은 현빈의 투샷은 많은 팬들이 기다려왔던 모습이기도 한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2022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19:03

썸네일

박나래, "여기가 네 집이야"…할아버지가 남긴 반려견 품은 감동 ('나혼자산다')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초보 견주' 박나래와 새 가족이 된 반려견 복돌이가 함께 그려낸 일상이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새로운 가족인 5살 반려견 복돌이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이제는 혼자 안 살게 된 박나래입니다"라며 함께 산 지 두 달 반이 된 반려견 복돌이를 소개했다. 앞서 박나래는 전현무와 기안84에게 할아버지가 키우던 진돗개 복돌이에 대한 고민을 나눴었고, 두 사람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받아 복돌이와 가족이 되기로 결심했다. 초보 견주인 박나래는 "복돌이와 많이 맞춰가고 있다. 많이 도와달라"며 베테랑 견주인 무지개 회원들에게 도움을 청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복돌이에 대해 "진돗개치곤 작은 편이다. 진돗개계 작은 거인 박나래라고 보면 된다"며 "사람 좋아하고, 기억력이 좋다. 한번 본 사람은 다 기억하더라"라며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조부모님의 집에서 지내던 시골 강아지 복돌이는 이제 도시 한가운데 자리한 나래하우스의 새로운 주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박나래는 복돌이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며 하루를 시작했고, 집 곳곳에는 복돌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장난감으로 가득 채워져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는 복돌이와의 관계에 대해 "지금 우리의 속도로 천천히 맞춰가고 있는데, 조급해하지 않으려 한다"며 복돌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한 박나래는 복돌이를 만난 후부턴 생활 패턴도 180도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는 "복돌이를 만나면서 이 친구 때문이라도 아침마다 해야 할 일이 생기고 있다. 삶이 루틴화 됐다"며 분주한 아침을 보냈다. 실제로 박나래는 아침 일찍부터 복돌이의 배변패드를 치우고, 복돌이의 아침밥을 정성스레 챙겨 이목을 끌었다. 그런 박나래의 모습에 키는 "누나가 이 세계로 들어오는구나"라고 감탄하듯 말했다. 적응 훈련에서는 '애견인' 전현무의 소개로 만난 훈련사와 함께 복돌이의 성향을 점검하고 올바른 관계 형성을 위한 기본기를 익혔다. 박나래는 훈련사의 조언에 따라 복돌이를 위해 사뒀던 간식들을 과감히 치우며 진심 어린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1시간가량 이어진 반복 훈련에 박나래는 구슬땀을 흘렸고, 결국 "복돌이 훈련인지 제 훈련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픈 상황을 연출하기도. 박나래는 복돌이를 위한 진심과 열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안겼다. 시골 강아지였던 복돌이의 도시 산책 현장도 포착됐다. 시골에서 지내던 복돌이에겐 낯선 장면들의 연속이었지만, 박나래는 천천히 호흡을 맞추며 복돌이와 나란히 걸었다. 무지개 회원들이 "연애 프로그램 같다"고 농담을 던진 이유가 자연스럽게 이해될 만큼 박나래와 복돌이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의 미소를 머금게 했다. 방송 말미, 박나래는 복돌이를 바라보며 “나를 왠지 끝까지 믿어줄 것 같은 친구가 생겨서 기분이 좋더라. 아직은 엄청 친한 친구는 아니지만, 친한 친구가 되기 위해 매일매일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다. 서로 안 해봤던 걸 하며 좋은 추억 쌓으며, 앞으로 지낼 날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복돌이에게 "우리 한 집에서 잘 살아보자. 여기가 네 집이다.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잘 살고 있는 거 보여주자"라고 따뜻하게 말하며, 진정한 가족으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18:53

썸네일

이사배, 쌍꺼풀 재수술 고백 "아무도 몰라봐..다음엔 절개할것"

[OSEN=김나연 기자]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쌍꺼풀 재수술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20일 이사배 유튜브 채널에는 "새 눈으로 돌아왔습니다 쌍수 썰 풀며 인스타 디엠 폭주한 꾸안꾸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사배는 "오늘은 자연스럽게 예뻐지고 싶은 그런 이목구비만 강조한 꾸안꾸 메이크업을 보여드리겠다. 제가 머리도 대충 했다. 이런게 느좋이지 않냐. 배웠다. 머리도 약간 부스스해야되고 이렇게 막 했는데 그냥 느낌있어보이는 그런거"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아, 여러분. 여러분 말고 자기야? 나 뭐 달라진거 없어?"라고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 이사배는 "저 이런말 처음 해본다"며 "아니 여러분 왜 몰라요? 왜 모르지? 나는 이렇게 감쪽같이 속일 마음이 아니었고 한명이라도 이걸 알아채면 바로 공개할 마음이었는데 아무도 모르시는거다. 지금도 모르시겠죠? 한 1, 2년전부터 계속 이거 보수해야된다고 여러분들한테도 말했는데 눈 보수하고 왔어요"라고 쌍꺼풀 재수술을 했음을 밝혔다. 이후 이사배는 메이크업을 마친 뒤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일단 저는 쌍꺼풀이 힘이 없는지 되게 오래된 상황이었고 보수가 절실히 필요했다. 그래서 늘 하고싶었지만 시간이 안 돼서 이번 추석이 나에게는 라스트 찬스다. 원장님한테도 그랬다. '저 진짜 라스트 찬스라서 이때 꼭 해야합니다' 하고 하게 됐다. 인터넷으로 제가 검색해서 찾은 곳이다. 주변 지인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 검색해서 눈 수술 전문으로 하는 병원, 원장님이 상담해주시는 병원, 수술 경력이 많은 곳 이렇게 찾아서 병원이 크진 않지만 오래된 곳이고 좋은 후기들이 대부분이더라. 그리고 오랫동안 잘 안 풀리고 짱짱하게 해주신다더라. 거기서 되게 호감이 들어서 상담을 했고, 원장님의 눈빛이나 고수의 스멜을 느껴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은 '저스트메이크업' 제작발표회 끝나자마자 했다. 그리고 지금 한달째 된 상태다. 어쨌든 너무 잘 된것 같다. 예전에 했을땐 하고 나왔는데 엄마가 한거냐고 물어볼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아서 그걸 상상하고 이번에도 누웠다. 근데 일어났는데 권투대회에서 참패당한 사람 얼굴이 돼 있더라. 그래서 이거 큰일났다. 10일 뒤에 방송 해야되는데 이거 어떡하지 했다. 누웠다 일어났는데 너무 충격을 받아서 제가 그날 바로 워킹패드를 사고 온갖 준비를 시작했다. 호박즙도 먹고 호박죽도 먹고 수분섭취 잘하고 얼음찜질을 하루종일 했던 것 같다. 정말 까마득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사배는 부기 빼기에 효과 좋았던 것을 묻자 "걷는거. 저는 워킹패드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밖에나가서 바람맞으면서 걷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저 편백숲을 진짜 많이 갔다. '엄마 편백숲 가자'라고 하루에 2군데의 편백숲에 간적도 있다. 피톤치드 맞으면서 걷는게 부기가 빨리 빠지는것 같더라. 한번 걸어봤는데 그날 저녁이 다르더라. 그래서 그다음날도 가자고 해서 추천. 진짜 큰 부기는 일주일정도 갔던 것 같고 1주 반~2주 됐을때 확 좋아지는걸 느꼈다. 저는 10일 후에 방송이었는데 7일까지 너무 부기가 안 빠지는거다. 그랬다가 8, 9일쯤 됐을때 확 빠져서 다행히 10일째에 잘 커버해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선생님도 찝는게 지금 제 나이, 제 눈 컨디션의 라스트 찬스라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찝은거다"라며 "다음은 절개로 보여드리겠다. 다음에 만약에 해야된다고 그러면"이라고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가장 만족스러운점으로는 "제가 쌍꺼풀이 좀 덮였을때는 위쪽 눈 안광이 살짝 안 보였다. 가려져서. 지금은 눈 위쪽이 빛이 나지 않냐. 제 안광을 찾은게 너무 좋다. 한동안 이게 너무 가려져서 안보였다. 눈을 크게 뜨지 않으면. 확실히 시야가 예전에는 이정도 보였다면 지금은 이 정도 보인달까. 옛날 눈 느낌이 나는것 같아서 잘 한것 같다. 성형을 조장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보수가 필요하고 그렇다면 저는 좋다고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원장님"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사배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1. 18:53

썸네일

에이티즈, '마지막 썸머' OST 합류…오늘(22일) 'Waiting For You' 발매

[OSEN=장우영 기자] '글로벌 대세' 에이티즈(ATEEZ)가 풍성한 사운드로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에이티즈 전 멤버가 가창에 참여한 KBS2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극본 전유리, 연출 민연홍,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의 여섯 번째 OST 'Waiting For You(웨이팅 포 유)'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Waiting For You'는 '마지막 썸머' OST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아련하면서도 설레는 마음과 젊은 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노래다. 각 파트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에이티즈 멤버들의 목소리가 드라마의 감성을 배가시킨다. 특히 "태양처럼 빛나던 우리의 날들 / 바람처럼 흐른 시간이 다시 찾아와 / 추억이란 이름으로 새겨진 우리의 / 순간들이 별빛처럼 쏟아져 내려" 등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느끼는 감정과 고백을 그린 가사, 에이티즈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만나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랩 파트가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고, 후렴구의 시원시원한 멜로디와 가창력이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썸머' OST는 국내 최고의 OST 제작 프로듀서로 주목받은 송동운 프로듀서가 제작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송동운 프로듀서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Beautiful(뷰티풀)', 'I Miss You(아이 미스 유)' 등을 히트시켰다.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한편 에이티즈가 가창한 '마지막 썸머' OST Part.6 'Waiting For You'는 2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18:40

썸네일

이이경에 '극심한 피해' 남긴 '놀뭐'…방송 9시간 앞두고 사과 [종합]

[OSEN=장우영 기자] ‘놀면 뭐하니?’ 측이 배우 이이경의 이미지에 ‘극심한 피해’를 남긴 면치기 논란과 하차 과정 등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측은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 “21일 금요일 오후 이이경 씨가 올린 글 중 ‘놀면 뭐하니?’ 관련 문제에 대해 숨김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앞서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가 불거진 지 약 한달 만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꼐 3년간 함께 했던 ‘놀뭐’로부터 하차를 권유 받았고, 이미지에 큰 상처를 남긴 ‘면치기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이경은 제작진의 강요로 면치기를 할 수밖에 없었고, 황당한 답변만 들었다며 이로 인해 자신은 논란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다고 밝혔다. ‘놀뭐’ 측은 “면치기 상황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입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이이경 씨가 홍콩편과 일본편 촬영 중 면치기 상황을 즉흥적으로 보여주셨고, 당시 제작진은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다시 한번 재미를 주고자 이이경씨에게 면치기를 부탁드렸는데 욕심이 지나쳤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이이경 씨가 언급한 ‘예능으로 하는겁니다!’ 멘트가 편집됐고 시청자 분들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이이경 씨에겐 상처를 시청자분들에겐 불편함을 끼쳤습니다. 편집한 멘트 대신 선택한 ‘재미를 위해서 또...’라는 멘트와 자막을 통해 예능으로 봐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논란이 생긴 이후 이이경 씨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본래 그 다음주에 나갈 오프닝 중 면치기 해명 부분만 빠르게 편집해 당주 방송에 냈습니다. 그러나 면치기 논란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한 제작진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이이경 씨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하차와 관련해서는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하였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이이경 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 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습니다. 출연자들은 이이경 씨를 위한 배려로 저희 요청을 따른 것 뿐입니다. 다른 출연자를 향한 비난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놀뭐’ 측은 “제작진은 앞으로 웃음을 위한 출연자의 노력이 변질되지 않도록 제작 과정 전체를 좀 더 세밀하게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와 관련해 “여러분들이 궁금하실 결말은, 영장이 발부된 후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입니다.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할 것입니다. 악플러 또한 절대 선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18:21

썸네일

"'놀뭐.슈돌' 자진하차NO" 이이경, 진실공방 새국면..MBC·KBS 입장은?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이경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 사태가 폭로자의 반복된 번복과 고소 절차로 이어지며 복잡해지는 가운데, 이이경이 직접 장문의 입장을 밝히며 ‘예능 하차는 자진이 아니었다’고 주장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놀면 뭐하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의 입장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A씨 “겁나서 거짓말”… 하지만 또 번복 최근 해외 네티즌 A씨는 자신이 독일인이라 주장하며 이이경과 주고받았다는 성적 메시지를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그러나 사흘 만에 “AI 합성으로 만든 것”이라고 자백했다가, 이이경의 방송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다시 등장해“AI라고 한 건 거짓말, 증거는 모두 진짜였다”고 또 번복했다. 19일에는 “고소와 금전적 책임이 무서워 거짓말이라고 했다”며 또 다른 입장을 내놓는 등 폭로–삭제를 반복하며 혼란을 키워왔다. #. 소속사 “협박·명예훼손으로 고소… 국내외 불문 선처 없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즉각 “허위사실 유포자 A씨를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사건 인지 3일 만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악의적 작성자·유포자 모두 국내외 불문 강력 대응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수사는 디지털 포렌식 절차를 포함해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침묵을 지켜온 이이경은 21일 SNS에 직접 장문의 글을 올리며 직접 입을 열었다.그는 “고소 절차가 끝나기 전까지 입장 발표를 자제해 달라는 소속사의 요청 때문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며칠 전 강남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협박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진실공방 새국면 무엇보다 논란의 중심이 된 것은 예능 하차 과정이다.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밝혀졌음에도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다. 우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힌 것.  그는 “3년을 함께한 프로그램에서 인사도 못 하고 하차하게 됐고, 그 사실을 기사로 처음 알았다”고 말하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서도 “VCR 중심으로만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결국 교체 사실도 기사로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이이경은 오래전 화제가 됐던 ‘어글리 면치기’ 논란에 대해서도 제작진의 책임을 주장했다. “하기 싫다고 했지만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해 촬영했다.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내 멘트는 편집됐고, 논란은 전부 내가 감당해야 했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 반응은 “3년 함께했는데 상도덕 어긴 것 아니냐” vs “방송사 입장 기다리자”고 갈린다. 이이경의 폭로가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3년을 함께한 멤버를 이렇게 내보내는 건 상도덕 위반” “사실이라면 너무 충격적이다”라는 반면, “이 정도면 MBC·KBS도 입장 내야 한다” “아직 방송사 공식 발표 전이니 기다려보자”는 반응.  방송 제작 과정에서 ‘하차 권유’의 실체, 그리고 하차·교체 사실이 기사로 먼저 알려졌다는 부분은방송가 관행을 두고 큰 논란을 부를 전망이다. #. MBC·KBS 입장 주목 이이경은 “영화 ‘세대유감’, 베트남 영화, 해외 드라마 등 현재 진행 중인 스케줄은 변동 없이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를 믿고 기다려주는 팬들과, 의리를 지켜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MBC와 KBS의 공식 입장 여부가 이번 사태의 다음 흐름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사생활 루머와 예능 제작 현실 사이에서 이이경의 고백이 어떤 추가 파장을 낳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 측은 “면치기 상황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해 먼저 하차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이경은 A씨 사생활 조작 사건 관련, 형사 고소까지 진행됐고, A씨의 폭로 진위 여부뿐 아니라 예능 하차 과정의 투명성 문제까지 얽히며 논란은 더 깊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1. 17:59

썸네일

신화 이민우, '싱글맘+만삭' 아내와 첫 부부싸움…이유는 흡연 ('살림하는남자들')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이민우가 ‘살림남’에서 결혼식 날짜를 최초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합가 이후 처음으로 갈등을 겪는 이민우 부부의 일상과 영화 ‘파묘’ 자문 무속인 고춘자와 다시 만난 이민우 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 부부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약속했던 금연 문제로 첫 부부싸움 위기를 맞는다. 이민우가 몰래 전자담배를 피워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집안 분위기는 단번에 냉각되고, 아내의 단호하고 냉정한 반응에 이민우는 물론 시부모님까지 눈치를 보며 ‘초긴장’ 모드에 돌입한다. 한편, 이민우는 어머니와 함께 영화 ‘파묘’의 자문 무속인 고춘자를 다시 찾는다. 앞서 이민우의 결혼을 정확히 예언해 화제를 모았던 고춘자는 이민우 부부의 궁합을 보더니 “집에 복덩이가 들어왔다. 양쪽 집안의 할머니들이 엮어줬다”는 긍정적인 점사를 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이어 새로운 예언까지 더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고춘자는 갑자기 표정을 굳히며 과거 언급했던 “51세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할 수도 있는 큰 고비가 또 한 번 온다”는 점사를 다시 상기시킨다. 이어 그 시기를 넘기기 위한 뜻밖의 해결책과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예언까지 내놓으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데. 또한 이민우는 이날 방송을 통해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를 최초로 공개한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결혼 준비의 윤곽이 드러나며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과연 이민우의 결혼식 날짜와 그에게 충격을 안긴 결정적 예언은 무엇일지. 22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17:26

썸네일

'놀면 뭐하니' 측, 이이경 면치기 논란·하차 권유 사과.."제작진 불찰" (전문)[공식]

[OSEN=지민경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측이 이이경의 하차 폭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이경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생활 루머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며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서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권유를 받았으며, 면치기 논란 역시 제작진의 부탁으로 하게 된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놀면 뭐하니' 측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놀면 뭐하니?‘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분들에게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21일 금요일 오후 이이경씨가 올린 글 중 ’놀면 뭐하니?‘ 관련 문제에 대해 숨김없이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면치기 논란에 대해 제작진은 "이이경씨가 언급한 면치기 상황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다.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이이경씨가 홍콩편과 일본편 촬영 중 면치기 상황을 즉흥적으로 보여주셨고, 당시 제작진은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후 다시 한번 재미를 주고자 이이경씨에게 면치기를 부탁드렸는데 욕심이 지나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 과정에서 이이경씨가 언급한 '예능으로 하는겁니다!' 멘트가 편집됐고 시청자 분들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이이경씨에겐 상처를 시청자분들에겐 불편함을 끼쳤다. 편집한 멘트 대신 선택한 '재미를 위해서 또...'라는 멘트와 자막을 통해 예능으로 봐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부족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논란이 생긴 이후 이이경씨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본래 그 다음주에 나갈 오프닝 중 면치기 해명 부분만 빠르게 편집해 당주 방송에 냈다. 그러나 면치기 논란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한 제작진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이이경씨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차와 관련해서는 "이이경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이경이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했으며,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해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이후 이이경의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놀면 뭐하니?' 측은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 출연자들은 이이경씨를 위한 배려로 저희 요청을 따른 것 뿐이다. 다른 출연자를 향한 비난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앞으로 웃음을 위한 출연자의 노력이 변질되지 않도록 제작 과정 전체를 좀 더 세밀하게 세심하게 살피겠다. 다시 한번 상처받은 이이경씨와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놀면 뭐하니?‘ 제작진입니다. ’놀면 뭐하니?‘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분들에게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21일 금요일 오후 이이경씨가 올린 글 중 ’놀면 뭐하니?‘ 관련 문제에 대해 숨김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이경씨가 언급한 면치기 상황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입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이이경씨가 홍콩편과 일본편 촬영 중 면치기 상황을 즉흥적으로 보여주셨고, 당시 제작진은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후 다시 한번 재미를 주고자 이이경씨에게 면치기를 부탁드렸는데 욕심이 지나쳤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이이경씨가 언급한 ”예능으로 하는겁니다!“ 멘트가 편집됐고 시청자 분들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이이경씨에겐 상처를 시청자분들에겐 불편함을 끼쳤습니다. 편집한 멘트 대신 선택한 ”재미를 위해서 또...“라는 멘트와 자막을 통해 예능으로 봐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논란이 생긴 이후 이이경씨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본래 그 다음주에 나갈 오프닝 중 면치기 해명 부분만 빠르게 편집해 당주 방송에 냈습니다. 그러나 면치기 논란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한 제작진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이이경씨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어서 하차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이경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이경씨가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하였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이이경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습니다. 출연자들은 이이경씨를 위한 배려로 저희 요청을 따른 것 뿐입니다. 다른 출연자를 향한 비난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앞으로 웃음을 위한 출연자의 노력이 변질되지 않도록 제작 과정 전체를 좀 더 세밀하게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다시 한번 상처받은 이이경씨와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 말씀드립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1.21. 17:22

썸네일

김종민 어리둥절, 아무 것도 안했는데 낙오라니…18년 만에 황당 ('1박2일')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또 한 번 황당한 낙오에 휘말린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본인들의 저녁 밥상을 훔쳐간 '괴도 배고팡'을 찾기 위한 추리 미션에 돌입한다. 여섯 멤버 중 한 명이 '괴도 배고팡'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서로를 의심하며 누가 미심쩍은 행동을 하는지 매의 눈을 가동한다. 하지만 미션이 진행될수록 '괴도 배고팡'의 정체는 아리송해지고, 급기야 전혀 예상치 못했던 돌발 변수까지 발생하며 여섯 멤버의 추리는 미궁에 빠진다. 멤버들이 난관을 극복하고 '괴도 배고팡'의 정체를 밝혀낼 결정적인 단서를 획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1박 2일' 시즌1에서 레전드 낙오 장면을 탄생시켰던 김종민은 이날 오랜만에 어처구니없는 낙오를 또다시 경험한다. 게임에 열중하던 그는 갑자기 경호팀에 붙들려 끌려나갔고, 다급히 "나 아무것도 안 했어. 가만히 있었는데? 봤잖아!"라며 제작진에 SOS를 요청했지만 결국 멤버들과 생이별을 하게 된다. 한편 이날 딘딘은 "세호 형이 혹시나 대상을 받을까봐 머리를 많이 길렀다"라고 조세호를 모함하는가 하면 김종민에게는 "왜 이맘때만 되면 유독 열심히 해? 매번 마지막 두 달은 바짝 열심히 한다"며 '2025 KBS 연예대상'을 위한 빌드업 의혹을 제기한다. 이에 김종민은 "11월에 제일 열심히 해야 한다. 얘들아 지금이야"라며 대상 욕심을 순순히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괴도 배고팡'을 찾기 위한 멤버들의 두뇌 싸움과 김종민 황당 낙오 사태의 전말은 오는 23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17:19

썸네일

"이걸 공짜로 본다고? 말도 안돼"…마동석 설계 '아이 엠 복서', 첫방부터 훅 들어왔다 [종합]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아이 엠 복서’가 뜨겁고 치열한 복서들의 파이트로 금요일 밤을 뒤흔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아이 엠 복서’(연출 이원웅, 작가 강숙경)가 1회부터 입이 떡 벌어지는 역대급 스케일과 온몸에 소름이 돋는 강자들의 살벌한 승부로 도파민을 자극하며 정신과 육체, 영혼까지 쏟아내야 하는 극한 서바이벌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0%, 최고 2.2%(이하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2.7%, 최고 3.1%로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먼저 대한민국 최강의 주먹을 찾는 ‘아이 엠 복서’를 찾아온 90명의 복서가 눈길을 끌었다. 전국체육대회 금메달리스트 국승준을 시작으로 연예계 원펀맨 윤형빈, 전(前) 킥복싱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 UDT 출신이자 ‘강철부대’ 우승자 육준서, 연예인 싸움 1위 줄리엔 강, 전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 전 슈퍼라이트급 세계 랭킹 5위 김민욱, 전국체전 14연패 복싱 귀신 김동회, 배우 장혁 등 내로라하는 강자들만 모여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복서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다양한 파이트와 체급, 나이, 직업 구분 없이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하는 파격적인 방식을 예고해 흥미를 높였다. 무엇보다 역대급 베네핏으로 복서들의 승부욕을 끌어올렸다. 최종 우승자에게 챔피언 벨트와 최고급 SUV 차량은 물론 상금 3억 원을 지급하는 것. 이에 최종 우승을 노리는 90인의 양보 없는 경쟁을 예감케 했다. 그런가 하면 첫 번째 파이트, 1 대 1 결정전부터 ‘아이 엠 복서’만의 잔인한 생존 게임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범상치 않은 9개의 링과 시간제한 없이 마동석이 종료를 선언할 때까지 계속되는 경기, 마동석에게 호명되지 못한 복서는 그 즉시 탈락하는 방식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프로 복서 이주영과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 김민우의 대결, UDT 출신 육준서와 국힙 원탑 윤비의 대결, 연예인 싸움 1위 줄리엔 강과 130kg 괴물 피지컬 송현민의 대결, 복싱 귀신 김동회와 전 삼보 세계 챔피언 이상수의 대결, 현(現) 한국 슈퍼페더급 챔피언 김태선과 전 동양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김민욱의 대결 등 다채로운 대진과 팽팽한 접전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중에서도 이주영과 김민우는 유일하게 모두 생존하는 결과를 얻었다. 마동석은 “박빙이었고 둘 다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두 분 다 뽑았는데 이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라고 뒤늦게 눈치를 봐 웃음을 안겼다. 덱스는 “사실 보이진 않지만 카메라 뒤에서 전문가분들께서 같이 보고 계시거든요. 그것까지 같이 종합해서 나온 결과”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진 육준서와 윤비의 대결에서는 “결과를 들고 오겠다”던 육준서가 윤비의 턱을 제대로 강타해 다운시켰다. 경기가 재개된 뒤에도 육준서는 윤비를 향해 쉴 틈 없이 강한 펀치를 날리며 TKO로 경기를 마쳐 열기를 고조시켰다. 두 챔피언, 김민욱과 김태선의 대결은 공기부터 달랐다. 덱스는 “돈 좀 걷을게요 저희. 이거를 공짜로 보는 게 말이 안 되는 수준인 것 같고, 감히 말씀드리지만 제가 살면서 본 복싱 경기 중에 가장 최고였습니다”라고 감탄했다. 마동석은 남다른 여유와 날카로운 주먹으로 현역에게 밀리지 않았던 김민욱의 생존을 선언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최강 피지컬로 손꼽히는 명현만과 정다운의 대결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리만으로도 압도적인 파워가 느껴져 몰입을 더한 가운데 대포알 소리와 함께 명현만에게 측두부를 맞은 정다운이 주저앉아 다음 주 공개될 경기 결과를 궁금케 했다. 이처럼 생존을 향해 주먹을 뻗는 복서들의 흥미진진한 정면승부로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이는 tvN ‘아이 엠 복서’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16:44

썸네일

"소개팅 후 바로 동거시작" 박나래, 운명의 상대 찾았다? '반전' ('나 혼자 산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박나래가 두 달 반째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 ‘복돌이’를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어제인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돌아가신 조부모님이 기르던 진돗개 복돌이와 함께 살게 된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나래는 “조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할아버지가 기르던 진돗개가 계속 생각났다”며 “저도 초보고, 복돌이도 아직 적응 중이다. 서로 맞춰가며 배우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복돌이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지켜보던 코쿤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찾을 대상이 있다는 게 좋지 않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아직 많이 어색하다. 소개팅하자마자 바로 동거를 시작한 느낌이다. 거의 ‘연프재질’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코쿤도 “집 분위기도 연프 집 같다”며 맞장구쳤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박나래와 복돌이의 이야기에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부모님을 떠올리며 복돌이를 돌보는 모습이 너무 따뜻하다”, “초보라고 해도 진심이 느껴져서 짠하다”, “박나래가 복돌이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꾸밈없는 일상을 관찰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21. 16:33

썸네일

전현무, 19년 만에 맡은 KBS 윗공기…"짜릿하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유도 국가대표 황희태 감독이 전현무를 번쩍 들어 목말을 태우며 파워를 과시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에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180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 독주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23일 방송되는 ‘사당귀’ 332회에는 유도 국가대표 황희태 감독이 유도 국가 대표 선수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함께 스승님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황희태 감독이 29인치에 달하는 놀라운 허벅지 파워를 과시하며 전현무를 번쩍 들어올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날 황희태의 폭풍 운동량에 깜짝 놀란 김숙은 “허벅지 사이즈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희태가 “29인치 정도 됩니다. 황벅지라고 불립니다”라고 대답하자 깜짝 놀란 김숙은 “내 허리 사이즈에요”라고 뜻하지 않게 허리 사이즈를 인증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황희태는 자신을 발굴하고 키워준 김정석 선생님을 찾아가 될 성싶은 떡잎이었던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나눈다. 이중 황희태는 “고등학생 때 선생님을 목말 태운 채 유달산 정상을 등반했었다”라고 자랑하자 박명수는 “진짜로? 진짜로?”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허세와 진실 사이에서 모두 의아해하자 황희태는 벌떡 일어나더니 가장 큰 의구심을 드러낸 전현무에게 목말을 제안해 모두의 관심을 폭발시킨다. 두려워하는 전현무의 손을 잡은 황희태는 종이처럼 정신없이 후들거리는 전현무의 두 다리 사이에 머리를 끼운 채 번쩍 일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이어 전현무의 두 손을 양손으로 꽉 쥔 채 좌우로 흔들흔들 목말 댄스를 선보인다. 해맑게 웃는 황희태와 “무서워 무서워”를 연발하는 전현무 어린이의 모습에 스튜디오에는 사이다 같은 웃음이 빵 터진다고. 황희태의 즉석 목말을 경험한 전현무는 “자이로드롭보다 짜릿하다”라면서 “KBS 진짜 오래 다녔는데 저 위의 공기는 처음이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해맑은 웃음으로 뭐든지 번쩍번쩍 들어 올리는 황소 파워 황희태 유도 국가대표 감독이 선사하는 전현무 자이로드롭 현장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16:31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