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실 리프팅 시술 후 ‘리얼 고통’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대화가 필요해 202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동민은 김대희, 신봉선과 함께 과거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대화가 필요해’를 재연하며 반가움을 안겼다. 그러나 분위기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선글라스를 벗은 장동민의 얼굴이 눈에 띄게 부어 있었기 때문. 그는 “쥐어 터졌다”고 농담을 던졌고, 김대희는 “얼굴이 왜 그래”라며 놀랐다. 신봉선 역시 “눈탱이가 밤탱이가 됐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유는 바로 실 리프팅 시술이었다. 연기 도중 얼굴을 찡그리던 장동민은 결국 “입이 안 벌어진다.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눈가에는 눈물이 맺혔고, 코피까지 흘러 휴지를 찾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대희가 “실 리프팅이 뭔데 이렇게 아파하냐”고 묻자 장동민은 “귀 쪽을 뚫고 코랑 눈을 뚫어서 실로 쭉쭉 잡아당겼다”고 설명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듣기만 해도 아찔한 묘사였다. 하지만 장동민은 끝까지 장동민이었다. “마취 안 했냐”는 질문에 그는 “마취가 어딨냐. 필요 없다. 바둑을 딱딱 두면서 다 쑤셔 넣었다”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고통에 눈물까지 보였지만, 주름이 펴졌다는 말에는 은근히 만족한 듯한 반응도 보였다. 김대희는 “주름이 자글자글했는데 다 퍼졌다. 어려 보인다”고 거들며 분위기를 띄웠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9:33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진세연이 박기웅의 정체를 알고도 이를 함구하기로 다짐했다.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 5회에서는 과거의 추억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공주아(진세연)와 양현빈(박기웅)의 모습과 더불어 공정한(김승수)과 양동익(김형묵)의 치열한 상인회장 선거전이 펼쳐졌다. 공주아는 어린 시절 양현빈과의 추억이 깃든 돈가스집을 찾았다. 동료 박준혁(한승원)을 통해 이사 양현빈의 한국 이름을 알게 된 공주아는 그의 정체를 확신했다. 갑작스러운 만남에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양현빈과 달리 공주아는 여유롭게 대화를 주도하며 극 전반에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불어넣었다. 양현빈은 공주아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다고 안심하며 황보혜수(강별)에게 “내 불행을 물리쳐 준 구원자”라고 그녀를 소개하는 등 일편단심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공주아는 양현빈이 1년 뒤면 아르헨티나로 돌아갈 예정이라는 사실을 상기하며 그를 모르는 척 하기로 결심했다. 쌍방의 기억 속에서 두 사람의 엇갈린 로맨스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이었다. 그런가 하면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의 유세전은 정점으로 치달았다. 온정 시장 한복판에 마주 선 두 집안은 날 선 야유를 주고받으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불공정 계약 및 담합 근절을 외치는 공정한과 청년몰 유치 및 푸드존 설치를 내세운 양동익의 공약이 팽팽하게 맞붙었고, 이들의 신경전은 급기야 몸싸움으로까지 번지며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대망의 상인회장 선거 당일, 투표함 앞에서까지 유치한 기싸움을 벌인 공정한과 양동익의 결과는 대반전이었다. 막상막하의 접전 끝에 단 한 표 차이로 공정한이 당선의 영예를 안은 것.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씁쓸함이 극명하게 갈린 현장에서 한성미(유호정)는 이를 ‘정의로운 승리’라 칭하며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후 선거 결과 뒤에 숨겨진 양선출(주진모)의 반전 행보가 밝혀져 흥미를 더했다. 선거 전날 밤, 길에서 넘어진 양선출을 공정한과 나선해(김미숙)가 발견해 정성껏 치료해줬던 것. 이에 양선출은 은혜를 갚겠다며 공정한을 향해 “내일, 너 뽑을 거야”라고 선언했고, 실제로 그가 던진 한 표가 승부의 쐐기를 박은 것으로 드러나 극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한편 양현빈과 공주아는 디자인팀 워크숍을 떠났다. 직접 운전대까지 잡으며 들뜬 양현빈과 달리 공주아는 불안한 시선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의 극명한 대비는 이번 워크숍이 두 사람의 관계에 또 어떤 결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향후 전개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말미 공대한(최대철)에게 청천벽력 같은 위기가 닥쳤다. 아내 이희경(김보정)이 분가할 집의 계약금을 들고 사라진 것. 앞서 아내의 외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을 목격하고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던 공대한이었기에 그 배신감은 더 컸다.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라는 아내의 전화 한 통과 함께 충격에 빠진 공대한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오늘 6회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공주아랑 양현빈 오늘부터 1일 해라”, “두 집안 싸울 때마다 너무 웃김. 역시 싸움 구경이 제일이지”, “상인회장 투표 완전 박빙. 내가 다 떨렸네”, “마지막 한 표가 양선출이었다니. 반전이다”, “디자인팀 워크숍 재밌겠다. 기대된다”, “공대한 어떡해. 내일도 달려보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6회는 15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4. 19:32
[OSEN=최이정 기자] 뮤지컬 영화 ‘위키드’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신시아 에리보가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비밀 연애설’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메일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에리보는 최근 인터뷰에서 그란데와 지나치게 다정해 보였던 프레스 투어 장면들로 인해 불거진 열애 추측에 대해 “이상한 집착(strange fascination)”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처음에는 사람들이 두 여성이 가까운 친구이면서 연인이 아닐 수 있다는 걸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며 “우리가 카메라를 위해 연기하는 것 아니냐, 혹은 연인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깊고 진짜인 여성 간의 플라토닉한 우정에 대한 대화가 너무 적다”며 “카메라 앞에서 그런 관계를 보는 데 익숙하지 않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영화 '위키드'와 속편 '위키드 : 포 굿' 홍보 기간 동안 손을 꼭 잡거나 얼굴을 맞댄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에리보는 엘파바 역을, 그란데는 글린다 역을 맡아 강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그란데 역시 한 팟캐스트에서 “나는 손을 잡는 걸 좋아한다. 에너지를 손으로 전달한다”며 “지지와 응원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레스 투어 중 그란데가 에리보의 손가락을 붙잡고 있던 장면이 바이럴 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의 유대감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위키드: 포 굿’ 아시아-태평양 시사회에서 한 남성이 돌진하는 사건이 벌어졌을 때 더욱 부각됐다. 당시 에리보가 그란데를 감싸며 보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진짜 가족 같다”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결국 에리보는 “사람들이 때로는 깊은 연결 자체를 불편해한다. 하지만 그런 관계는 우리에게 좋은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열애설 대신 ‘단단한 우정’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한 셈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9:2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김수용의 말과 행동에 김용만과 지석진의 가슴이 철렁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김용만이 하루 2시간 넘게 대화한다는 비밀 친구의 정체ㅣ20년만에 찾아낸 전설 속 괴물 '독혹리'의 실체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김용만은 마이크를 착용하기 위해 일어나다 의자를 넘어뜨렸다. 이에 지석진은 “조심해 왜 그래?”라며 다가왔다. 이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김수용은 “앗 따가워”라며 신음 소리를 냈다. 정전기 때문에 따가웠던 김수용은 “심장이 멎을 뻔 했다”라고 농담했고, 지석진은 “니트 입는 날은 긴장 된다”라며 직접 마이크를 착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용은 “심정지 올 뻔 했다”라고 말했고, 이때 자막으로 ‘님아 그런 말은 하지 마오’라고 나와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가평군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 조치를 받은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혈관확장술을 받은 뒤 건강을 회복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4. 19:17
[OSEN=최이정 기자] 배우 도상우가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면모로 '인생 악역'을 경신했다. 도상우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세도가 가문인 도승지 임사형(최원영 분)의 장남 '임승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아무도 모르게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을 제거한 임승재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손에 넣었다고 확신했다. 권력에 취한 임승재의 비열함은 그의 복직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극에 달했다. 대신들을 모두 불러 놓고 영의정 한승록(최광일 분)의 머리 위로 술을 들이붓는 등 경악스러운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이내 죽은 줄 알았던 이열이 등장하면서 임승재의 음모가 낱낱이 드러났다. 왕족을 시해하려 한 죄로 처참히 고문당한 임승재는 임사형이 왕 이규(하석진 분) 앞에서 "죄인이 단독으로 벌인 일"이라고 선을 긋자 충격과 절망에 휩싸였다. "소자 죽기 싫습니다"라고 애원하던 임승재는 마치 아이처럼 아버지를 부르며 절규해 보는 이들을 탄식케 했다. 이후 임승재는 옥사에서 아버지인 임사형에 의해 비극을 맞았다. 자신을 저버리지 않은 아버지의 모습에 안도한 것도 잠시, 임승재는 임사형이 가져온 독이 든 밥상을 먹고 생을 마감하게 됐다. 믿었던 이에 의해 허망한 최후를 맞은 임승재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이처럼 도상우는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세상 모든 관계를 서열화하는 '서열 빌런' 임승재 역으로 매 등장 극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홍은조(남지현 분)와 이열을 끊임없이 위협하며 고결한 사대부의 자태 뒤에 숨겨진 악랄함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특히, 도상우는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면모로 임승재가 지닌 서늘함과 비열함을 100% 표현해내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통해 악역 캐릭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을 받은 도상우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은애하는 도적님아' 방송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9:09
[OSEN=최이정 기자] 노희영과 박상면이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어른들의 깨달음 토크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14일(토) 오후 9시 40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2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2.6%를 기록했다. 노희영과 박상면은 솔직 발언부터 유쾌한 입담, 찰진 케미까지 웃음과 울림을 동시에 선사하며 진솔함의 진수를 보여줬다. 먼저 김주하와 스튜디오가 아닌 공간에서 만난 노희영은 김주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과거 앵커 생활을 종료한 김주하가 노희영을 찾아가 이미지 메이킹을 부탁하자, 노희영이 김주하를 향해 “헤어 바꾸고! 코디 바꾸고! 메이크업 바꾸고!”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 것. 노희영은 김주하가 철벽녀에서 친숙한 이미지로 변신했으면 하는 마음에 단호한 조언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희영은 200여 개 히트 브랜드를 성공시킨 ‘브랜딩의 여왕’으로서 ‘두바이 쫀득 쿠키’가 흥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요소들을 다 가지고 있다”라고 꼽았다. ‘두바이 쫀득 쿠기’가 대한민국 인기템인 초코파이와 초콜릿 쿠키, 그리고 유행한 두바이 초콜릿을 결합시킨 것이기 때문에 유행은 당연하다고 설명한 것. 더불어 노희영은 현재 심사위원으로 있는 ‘천하제빵’에 섭외를 받았을 당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첫 녹화 후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특히 미미에 대해 “노력도 굉장히 많이 하고, 빵에 대해서 진짜 공부하려는 자세도 있고, 자기가 어떤 맛을 평가해야 하는지 자기도 안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노희영은 “무명에서 점점 자라는 과정을 보는 감동이 있다”라며 ‘천하제빵’의 시청 포인트를 짚어줬다. 이에 더해 노희영은 “결혼도, 이혼도 저는 둘 다 후회하지 않아요”라는 소신 발언으로 관심을 모았다. 결혼한 지 13년 만에 이혼했던 노희영은 “전 남편은 참 좋은 사람이었다”라고 토로한 후 “저는 결혼에 적합한 사람은 아니다”라는 자기반성을 전했다. 결혼 전 “내가 결혼에 적합한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라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참 조언을 건넨 노희영은 “환갑을 기점으로 다시 태어났다”라며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알렸다. 그 일환으로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코리아 하우스’ 단장을 맡았다고 전해 울림을 남겼다. 12회 두 번째 손님으로 등장한 다재다능한 배우 박상면은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문세윤, 조째즈와 몸무게 100kg 이상만 가입이 가능한 ‘연예계 원헌드레드 클럽’이라고 소개한 박상면은 “30년간 계속 유지를 했다”라고 해 문세윤, 조째즈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박상면은 예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 라면으로 티격태격하는 영상이 최근 화제가 되면서 초등학생 팬들이 생겼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지난해 19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박상면은 긴장감으로 머릿속이 하얘진 탓에 엉뚱한 소감을 고백했다고 전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박상면은 시트콤 최초,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한 히트작 ‘세 친구’가 연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며 ‘세 친구’ 이후 몸값이 4~5배 뛰었고, 그 후 영화 ‘달마야 놀자’, ‘조폭 마누라’가 도합 약 1,200 관객 수를 동원하면서 ‘박천만’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화려한 전성기를 증언했다. 하지만 그 후 주연으로 나선 영화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침체기를 겪었다는 박상면은 “그때 제가 반성을 많이 했다. 그래서 또다시 시작했다”라며 마음을 비우고 다시 조연으로 돌아가 기회를 잡으려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더욱이 과거 잘못된 찌라시로 인해 KBS 연기대상 후보가 취소되고, 2년간 작품을 쉬게 되는 억울한 일도 있었지만 좌절보다는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극복했다고 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드러냈다. 친한 인맥으로 대선배이자 여행 메이트 이덕화를 뽑은 박상면은 즉석에서 전화 통화를 하며 절친함을 뽐냈고, 또 다른 절친한 선배인 고두심과도 전화 통화를 연결하며 끈끈함을 내비쳤다. 특히 고두심이 전한 “지금까지 잘 살아왔으니까 지금처럼 그냥. 그리고 변할 사람이 아니야”라는 응원 메시지에 울컥한 박상면은 “너무 고맙지”라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마지막으로 8년의 무명 생활 중 아버지의 갈빗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 박상면은 그때 실전으로 익힌 ‘병 따기’ 묘기를 보여줬고, 숟가락부터 국자, 하이힐, 편의점 의자까지 진기명기에 가까운 ‘병 따기 쇼’에 3MC는 폭소를 터트렸다. 박상면은 “정말 나오고 싶었던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나오게 된 게 신기했다”라며 “올해는 마음먹으면 다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끝까지 긍정의 기운을 전파했다. 한편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3회는 오는 21일(토)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8:58
[OSEN=유수연 기자] ‘충주맨’으로 불리던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의 사직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내부 익명 커뮤니티에서 비판 글이 올라온 데 이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이탈까지 감지되며 파장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충주맨은 공직사회의 암적인 존재였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남들은 20년 근속해야 올라가는 6급 팀장을 딸깍하고 받았다”, “유튜브 홍보 활동을 이유로 순환 근무를 하지 않았다”며 내부에서 곱지 않은 시선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나갔으니 조화롭고 평화로워지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빠르게 온라인으로 확산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성과를 낸 사람에 대한 질투 아니냐”는 반응과 “조직 내부 갈등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앞서 김선태는 지난 12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장기휴가에 들어갔다. 그는 직접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작별 인사를 드리려 한다”며 퇴사를 공식화했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OSEN을 통해 “휴가를 소진하며 고민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이번 사직과 관련해 과거 방송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아는 형님’에 출연해 “시장님이 바뀌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시장님이 바뀌면 순장이거나 껴묻거리다”라고 농담을 던진 바 있다. 당시에는 웃음으로 넘어갔지만, 최근 조길형 전 충주시장의 조기 퇴임과 맞물리며 다시 회자되고 있다. 또 다른 방송에서는 초고속 승진과 관련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박탈감이 들 수 있어 송구하다”면서도 “파격적인 시도가 조직에 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실제 그는 9급 임용 약 7년 만에 6급 팀장으로 승진하며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여파는 수치로도 나타났다. 15일 오전 기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 구독자 수는 약 92만 명대로, 사직 발표 전 97만 명대와 비교하면 이틀 사이 약 5만 명이 감소했다. 김선태가 사실상 채널의 상징적 얼굴이었던 만큼, 그의 퇴사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누리꾼들은 “충주맨 빠지면 채널 분위기 달라질 것 같다”, “후임 부담이 클 듯”, “그만큼 개인 브랜딩이 강했다는 증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직을 떠난 뒤 그가 어떤 행보를 택할지, 또 충주시 유튜브가 ‘충주맨 이후’ 어떤 변화를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8:53
[OSEN=유수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가 스킨십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봉쥬르 장윤주’에는 ‘스킨십 없이 결혼할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윤주는 구독자들의 사연을 읽으며 관계에서의 스킨십 중요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그는 “연애할 때는 1순위가 스킨십이었다. 사랑의 5가지 언어 중에서도 나는 스킨십이 첫 번째인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하고 아이가 생긴 지금은 대화가 더 중요해졌지만, 여전히 손 잡아주고 안아주고 토닥여주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윤주는 “나는 몸으로 표현하는 걸 오래 해온 사람이라 그게 자연스럽고 좋다. 바디는 내가 가진 가장 좋은 무기 중 하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스킨십은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해줄 수 있는 최고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남편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장윤주는 “처음에는 남편이 내가 표현하는 걸 보고 놀라워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하는 느낌이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지금은 내가 길들여놨다. 얼굴에 뽀뽀를 스무 번씩 해준다”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 다른 구독자 사연에 대해서는 “뽀뽀도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 몸이 떠나면 마음도 멀어지고, 마음이 떠나면 몸도 가까이하고 싶어지지 않는다”고 조언하며 현실적인 시각도 전했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4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8:52
[OSEN=지민경 기자] 배우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가 싸우는 모습이 담긴 AI 영상이 할리우드를 뒤흔들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영화협회(MPA)는 최신 AI 영상 생성기인 시댄스(Seedance) 2.0이 출시 하루 만에 엄청난 양의 저작권 침해 사례를 쏟아내고 있다며 이를 강력히 비난했다. 앞서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는 이번 모델이 이전 버전보다 “생성 품질 면에서 상당한 도약”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서비스를 통해 제작된 영상 중 옥상에서 격투를 벌이는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의 영상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급속도로 확산되어 화제를 모았다. 15초 길이의 영상은 실감나는 액션 씬이 담겼으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인 것처럼 사실적인 퀄리티로 충격을 안겼다. MPA 측은 성명을 통해 “중국 AI 서비스인 시댄스 2.0은 단 하루 만에 미국의 저작권 보호 저작물을 대규모로 무단 사용했다. 침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조치 없이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바이트댄스는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수백만 개의 미국 일자리를 뒷받침하는 확립된 저작권법을 무시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침해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시댄스 영상에 대해 체념 섞인 반응을 보였다. 영화 ‘데드풀’의 작가 렛 리즈는 톰 크루즈-브래드 피트 격투 영상에 대해 “말하고 싶진 않지만, 우리에겐 아마 끝인 것 같다. 조만간 한 사람이 컴퓨터 앞에 앉아 현재 할리우드가 내놓는 것과 구별할 수 없는 영화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자조했다. 해당 영상은 아일랜드의 영화 및 광고 제작자 루아이리 로빈슨이 생성한 것으로, 그는 자신의 SNS에 “이것은 시댄스 2에서 단 두 줄의 프롬프트(명령어)로 만든 것”이라며 “만약 ‘할리우드는 끝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맞다면, 아마도 그 말을 하는 사람들조차 끝난 것일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영상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그는 “오늘의 질문: 단 두 줄을 타이핑하고 버튼 하나를 눌렀다는 이유로 내가 죽어야 하냐”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이 밖에도 ‘스파이더맨’, ‘타이타닉’, ‘기묘한 이야기’, ‘반지의 제왕’, ‘슈렉’ 등을 패러디한 다양한 시댄스 영상들이 퍼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4. 18:45
[OSEN=최이정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가 17년 만에 봅슬레이에 재도전하며 추억의 질주를 했다. 그때로 돌아간 듯한 세 사람의 모습이 추억과 재미를 다 잡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14일 방송된 설 특집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는 유재석(폐오르간), 하하(늙은 섞박지), 허경환(잔땀), 주우재(이윤석), 정준하(강남역 변우석), 신입 회원 박명수와 함께한 ‘쉼표, 클럽 강원도 번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2%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 시청률은 2.9%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가 봅슬레이 체험 후 “옛날 생각 났다”라며 뭉클한 소감을 말하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7.1%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신입 회원 박명수는 등장만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외계인 침공이다”, “장구벌레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 등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재석은 영화 ‘관상’ 수양대군 이정재를 능가하는 등장씬이라며 감탄했다. 기세를 이어 박명수는 AI 전문가 ‘젠슨 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유재석이 즉석에서 ‘젠장 박’으로 개명을 시켜줬고, ‘일리노이드 대학’ 출신이라는 설정 역시 하하에 의해 ‘일리노인 대학’으로 정정돼 웃음을 유발했다. 박명수는 신입 회원인데도 텃세를 부리면서 기선 제압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 가운데 시샵 유재석은 회비를 걷으며 오늘의 일정을 알렸다. 회원들은 기본 회비 5만 원에 추가로 5만 원을 더 내야 하는 ‘선택 관광’ 옵션에 술렁였다. 하하와 주우재는 “여기서 해먹으려고 하네”라며, 지난 모임에서 공금 횡령 의혹이 있었던 유재석을 의심하며 몰아갔다. 유재석은 “나 싸움 좀 한다. ‘수유리 번개’다”라며 진압에 들어갔고, 옆에 있던 박명수가 눈 깜짝할 사이 봉변을 당하며 일단락됐다.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고, 유재석은 강릉 커피거리가 시작된 곳으로 회원들을 인솔했다. ‘바다뷰 카페’를 기대했던 회원들은 커피 자판기가 보이자 실망감을 드러냈다. 첫 코스에서 단돈 500원만 쓰게 되자 본전 생각과 함께 유재석을 향한 뿌리 깊은 불신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총무로 부임한 ‘정총무’ 정준하만 돈을 아껴서 좋았다며 유재석의 편을 들었고, “둘이 짰냐”라는 의심을 샀다. 주우재는 다음 코스의 입장료가 무료인지 체크에 들어갔고, 유재석은 “감사 나오셨냐”라며 발끈했다. 의혹 속 역사탐방 코스인 오죽헌에 도착했다. 정준하는 강릉시 자매결연도시 할인을 꼼꼼히 챙기면서 큰 머리를 굴려 입장료 계산을 완료했고, 까탈스러운 회원들을 만족시켰다. 유재석은 ‘율곡 이이 동상 손가락을 만지면 공부를 잘한다’는 속설을 전하며 역사 가이드를 했고, 학부모 회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명수는 “우리 민서 대학 좀 잘 가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하게 빌었다. 이어 유재석이 야심 차게 준비한 ‘선택 관광’ 겨울 액티비티의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스펀지 썰매로 즐길 수 있는 봅슬레이 체험이었다. 체험 비용이 5만 9000원이었고, 9000원 잔돈은 3:3 팀을 나눠 기록 대결을 해서 내기로 했다. 봅슬레이 초심자 하하-허경환-주우재 ‘동생’ 팀은 아찔한 스피드에 눈물을 흘렸고, 하하는 다리에 힘이 풀린 모습을 보였다. 반면 유재석-정준하-박명수는 17년 전 ‘무한도전’ 봅슬레이 경험을 되살리며 ‘경력직’의 위엄을 뽐냈다. 유재석은 “이렇게 셋이 얼마만에 타보는 거냐”라며 추억에 잠겼다. 그 와중에 정준하는 무섭다며 칭얼거렸고, 박명수는 “일 없어 봐라 그게 더 무섭지”라며 타박했다. 38세 유재석, 39세 정준하, 40세 박명수의 과거 모습에 현재 세 사람의 모습이 겹쳐졌고, 한계 없이 내달리던 그날과 똑 같은 모습이 연출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들은 생명줄을 잡듯 서로를 의지하며 썰매를 탔다. 질주를 마친 뒤 유재석은 썰매에서 먼저 내려 하이파이브를 건네며 형들의 손을 꼭 잡아줬다. 박명수와 정준하가 “옛날 생각 났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저도 뭉클했다”라면서 여운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결과는 ‘형님’ 팀의 연륜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승리로 마무리됐고, 유재석의 탁월한 코스 선정에 모두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까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다음 방송 예고편에서는 가까스로 다져온 우정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쉼표, 클럽’의 분열이 예고돼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설 특집 MBC ‘놀면 뭐하니?’ ‘쉼표, 클럽 강원도 번개’ 2편은 2월 21일 토요일 평소보다 10분 앞당겨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놀면 뭐하니?’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8:41
[OSEN=최이정 기자] KBS2 ‘사당귀’에서 이순실이 위고비로 30kg 감량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는 최고 시청률 6.5%률 기록하며, 192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의 위엄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15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이순실 보스의 리마인드 웨딩 촬영 준비과정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몰라보게 달라진 이순실 보스의 가냘픈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충격을 선사한다. 이순실 보스는 ‘사당귀’를 통해서 위고비를 맞고 있다고 당당하게 알린 바 있다. 이에 이순실은 “현재 30kg 감량했다”라고 밝혀 한 사람이 빠져나간 듯 몰라보게 늘씬해진 몸매를 공개해 박명수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아울러 이순실은 직원들에게도 설선물로 자본주의 플렉스를 제대로 선보였다고 공개한다. 이순실은 “설을 맞아 주방장은 리프팅, 홀 매니저는 쌍꺼풀을 해줬다. 이외에 매니저와 이사에게도 명품가방을 선물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는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이순실은 한층 늘씬해진 몸매와 달리 얼굴은 그대로라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몸매에 이어 미모 변신에도 진심인 이순실 보스는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을 기회로 발 경락 마사지로 이번에는 반쪽 얼굴에 도전한다. 발 경락 마사지는 다른 경락 마사지와 달리 발의 힘을 활용해 얼굴 사이즈를 맞추고, 귀 밑의 독소를 빼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 그러나 이순실은 치료사의 발바닥이 얼굴에 척 얹어지는 순간 “아아악~”라고 굉음을 내질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순실 회사의 이사는 “우리 시골에서 돼지 잡을 때 이런 소리를 내더라고요”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 이순실은 “처음에는 발로 하는지 몰랐어요. 손인줄 알았는데 내가 죽을 거 같았어요”라며 “이뻐지는 거 진짜 어렵네요”라고 하소연해 모두를 웃게 한다. 김숙이 “나는 누가 등을 좀 밟아줬으면 좋겠어요”라며 호기심을 드러내자, 이순실이 “내가 해줄게요. 그대신 갈비뼈 순서가 바뀔 수 있어요”라며 대꾸해 김숙의 손사래를 치게 한다. 탈북 방송인으로 100억 매출의 신화를 이룬 이순실의 자본주의 외모 변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 /[email protected] [사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8:32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박영규가 90평대 타운하우스를 공개하며 솔직한 입담을 더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박영규 습격사건’에는 ‘서툰 요리, 꽉 찬 사랑... 영규의 아주 특별한 집 소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영규는 새해를 맞아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 25세 연하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90평대 타운하우스를 직접 소개했다. 현관을 지나 공개된 거실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박영규는 “나는 심플한 걸 좋아한다. 인테리어는 내가 직접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 하도 어렵게 살아서 돈 벌면 큰 집에서 살고 싶었다. 그래서 이 집을 샀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비싼 가구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신경 써서 꾸몄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집에서 가장 오래된 물건이 뭐냐”고 묻자, 박영규는 특유의 농담 섞인 고백으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그는 “내가 몇 번 이혼했다는 거 알지 않나”라며 “이혼할 때마다 ‘물건은 그냥 써라. 난 인생을 새로 가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영규는 딸의 방과 자신의 서재도 공개했다. 그는 서재에 대해 “여기는 내가 대본 읽는 공간이다. 다리 쫙 걸치고 혼자 있는 오롯한 공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20살이 된 딸 방을 공개하면서는 “딸이 알면 뭐라고 할 텐데”라며 조심스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25세 연하 아내를 향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박영규는 “늦게 만났는데 행복하게 살아야지”라며 “우리는 부부싸움해도 각방은 안 쓰기로 했다. 그러면 문제가 커진다”고 밝혔다. 이어 “젊은 아내니까 더 사랑해줘야지”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박영규는 2019년 25세 연하 아내와 네 번째 결혼을 발표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8:31
[OSEN=김나연 기자] ‘판사 이한영’이 장대한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4일(토)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남궁성우,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 최종회에서 이한영(지성 분)은 회귀 전부터 후까지 자신과 대립해 온 거악의 핵심 강신진(박희순 분)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강렬한 라스트 한 방을 날렸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13.2%, 전국 가구 기준 12.8%를 기록, 금토극 1위 왕좌를 수성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밀항하던 강신진(박희순 분)을 찾아 양아치 무리들과 격투를 벌이던 이한영이 김진아(원진아 분), 석정호(태원석 분), 박철우(황희 분)의 합세로 상황을 정리하고 강신진에게 “가시죠, 죗값 치르러”라고 말하는 장면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7.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시청률은 4.5%로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판사 이한영’의 화려한 마지막을 수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수오재 인사들을 식당으로 부른 강신진은 이들의 비리가 담긴 파일로 협박하며 “각하가 서거하면 다 끌어안고 갈 것”이라는 섬뜩한 발언으로 판을 주도했다. 이한영과 김진아(원진아 분)는 강신진을 추격하다 경찰에 포위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으나, 김진아의 기지로 탈출했다. 강신진의 심복이 된 김윤혁(장재호 분)이 재판 거래 서류를 숨기며 방해 공작을 펼치는 가운데 이어진 치열한 두뇌 싸움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이후 박광토(손병호 분)를 접견한 강신진은 대통령 당선인의 비리까지 거론하며 차기 정부의 명운을 흔들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고 결국 박광토가 가진 300억 규모의 계좌를 손에 넣었다. 이후 검찰에 자진 출두해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던 강신진과 달리, 이용 가치가 다한 박광토는 구치소 내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며 권력의 냉혹함을 다시금 증명했다. 토사구팽의 비참한 결말은 법망을 비웃는 권력자들의 끝이 결코 아름다울 수 없음을 시사했다. 자신만만하게 검찰청을 나선 강신진은 이한영을 살인범으로 몰아세우며 복귀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한영은 포기하지 않고 강신진의 사주를 받았던 의사를 찾아가 “살인미수보다 강신진의 살인 교사를 거절한 건 어때요?”라며 그를 회유했다. 엎치락뒤치락 싸움 끝 강신진이 곽순원(박건일 분)의 살인을 교사했고 선진행복재단 후원금의 차명 계좌 실수요자라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정의의 편에 선 자들이 악의 정체를 밝혀내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이어 박광토가 남긴 부적 속 도자기 그림을 단서로 수오재에 몰래 잠입한 이한영은 그림과 같은 도자기에 숨겨진 비리 USB 확보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장용현 회장을 비롯한 수오재 인사들은 줄줄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고 무너졌던 사법 시스템의 회복은 후련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아직 살인 용의자인 이한영은 불구속 수사를 받게 해주겠다며 자수하라는 백이석에게 “강신진 잡아서 법정으로 돌아가겠습니다”고 말했다. 이한영은 판벤저스의 도움을 받아 밀항을 시도하려던 강신진을 찾았고, 그를 붙잡았다. 강신진을 돕던 해날로펌 대표 유선철(안내상 분)과 유진광(허형규 분)도 잡혀가며 악인들은 최악의 말로를 맞았다. 최후의 재판, 이한영은 “썩어빠진 권력이 더러운 정의가 되어 버린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기꺼이 제물이 되기로 했다”며 자신을 변호하는 강신진에게 당당히 맞섰다. 이한영은 “정의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개인이 세운 정의는 결코 세상을 바꾸지 못합니다. 스스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독재자뿐이었다”며 강신진의 의견에 정면 반박했다. 마침내 이한영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평범함으로” 강신진에게 사형을 선고해 악연을 끊어냈다. 이렇게 모든 일이 끝나는 듯했지만 수오재에 새로운 입주자가 등장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놀랍게도 2인자 자리에는 백이석이 앉아 있었으며 교도소에 있는 강신진은 교도관으로부터 비밀리에 휴대폰을 건네받고 미소를 지어 어두운 권력이 아직 끊어지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이 사실을 모른 채 강신진의 면회를 마치고 나온 이한영은 “이제 정말 모든 게 끝난 겁니까? 아니면 전생의 죄갚음으로 계속해서 이렇게 살아가게 되는 걸까요? 그래요 어떤 식이든 나의 선택은 여전히 정의로울 수 있습니까?”라고 독백했다. 완전한 승리가 아닐지라도, 이한영이 ‘판벤저스’ 동료들과 환하게 웃으며 맞이한 엔딩은 악의 굴레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희망을 상징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렇듯 ‘판사 이한영’은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이재진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김광민 작가의 탄탄한 각본으로 수많은 ‘판사 이한영’ 팬을 만들어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몰입감을 극대화한 서사로 웰메이드 법정물의 새 역사를 쓰는 것은 물론이고, 금토극 압도적 1위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진정한 정의의 가치를 되묻게 한 ‘판사 이한영’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이 남을 것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8:30
[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을 위해 고가의 소파를 선물했다. 14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즐거운 연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소파에 앉아 간식을 먹고 있는 손담비의 딸 해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해당 소파는 현재 미니스톨까지 합해 78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고가의 제품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손담비는 해이를 향해 "좀 더 크면 이 소파에서 방방이 하자"라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해 4월 첫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손담비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8:28
[OSEN=최이정 기자] 15일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화제를 일으킨 ‘흑백요리사 시즌2’의 주역 셰프들이 등장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공개한 적 없는 특별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허경환, 윤민수, 이종혁이 한자리에 모여 시선을 모았다. 이날 허경환은 “정말 만나기 힘든 분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잠시 뒤 등장한 사람은 대한민국 미식 열풍을 일으킨 ‘흑백요리사 시즌2’의 화제의 셰프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 셰프와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였다. 스튜디오에서는 “요즘 어마어마하게 핫한 분들이다”라며 두 사람의 등장을 반겼다. 허경환은 다가올 설, 가족들의 잔소리가 걱정된다며 결혼 잔소리도 단번에 멈출 수 있는 특별한 명절 요리를 배워 보고 싶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식계의 최강 손맛 ‘술 빚는 윤주모’는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단골 명절 메뉴에 본인만의 스페셜함을 더한 음식을 알려주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중식의 정수를 보여준 ‘중식마녀’는 중식 특유의 스피드를 살린 ‘K-중식 표’ 명절 음식을 전수해주겠다고 해 MC들은 물론 살림 여왕 母벤져스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되자 윤나라는 명절에 흔히 먹는 떡국에 그만의 ‘킥’을 넣어 스페셜 떡국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육전에 특별한 재료를 더한 ‘OO 육전’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주모 표 육전을 본 세 사람은 “처음 보는 조합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문정은 빠른 칼질과 화려한 불쇼 웍질을 선보이며 ‘K-중식’을 접목시킨 만둣국과 고추잡채를 선보였다. 흔히 먹던 만둣국과 고추잡채와는 확연히 다른 레시피에 모두의 감탄이 쏟아졌다고 해 두 셰프가 준비한 명절 요리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두 셰프의 요리를 맛보고 “그냥 막 퍼먹고 싶다”며 폭풍 먹방을 이어가는 세 사람의 모습에 윤나라는 직접 발효시킨 수제 막걸리까지 선보였다. 이를 본, 최근 딸의 서울대 합격으로 화제를 모은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오늘 같은 날은 밖으로 나가고 싶다. 야외 녹화가 부럽다”라며 찐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침샘 폭발’ 화제의 두 셰프의 스폐셜한 명절 요리는 15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미운 우리 새끼'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8:22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정재성이 드라마 ‘판사 이한영’을 마무리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극의 중심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한 그는 탄탄한 내공의 연기력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작품에서 정재성은 주인공 이한영(지성 분)의 아버지 ‘이봉석’ 역을 맡아 가슴 먹먹한 부성애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자식을 향한 무조건적인 희생과 투박하지만 진심 어린 사랑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낸 정재성은 극의 감정적 줄기를 탄탄하게 잡아주며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아들 역의 배우 지성과 보여준 애틋한 부자 케미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정재성은 특유의 절제된 눈빛과 호소력 짙은 열연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으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냈다. 정재성은 "이봉석이라는 인물의 삶을 함께 걸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현장에서 함께 호흡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 덕분에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완주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한영이네 가족을 응원하며 함께 울고 웃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간 정재성은 드라마 '굿파트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내 남편과 결혼해줘', '빅마우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부부의 세계',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등 장르를 불문한 다수의 작품에서 냉철한 악역부터 인간미 넘치는 감초 역할까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왔다. 한편, ‘판사 이한영’에서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대체 불가능한 베테랑 배우임을 각인시킨 정재성은 추후 새로운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인연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8:04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이 사랑하는 오연서를 지키기 위해 정면 돌파를 택하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갔다. 지난 14일(토)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 9회는 두준(최진혁 분)과 희원(오연서 분)의 사랑이 이들의 내면까지 더 단단하게 만들며 두 사람의 사랑에 더 큰 응원을 보내게 했다. 이날 방송에 희원은 두준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이후 두 사람에게 더 큰 폭풍우가 휘몰아쳤다. 두준이 회사 직원을 임신시키고 낙태를 종용했다는 뉴스가 터진 것. 그 와중에 두준은 주가 회복과 회사 이미지를 운운하는 아버지 찬길(손병호 분)에게 “일부 사실입니다.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요. 그 여자가 제 아일 가졌고요”라며 본인보다 희원을 더 걱정했다. 하지만 “한 여자의 남자이기 전에 넌 한 회사의 오너야. 네 말 한마디에 수천 명의 밥줄이 달려있어. 지금 이 일을 꾸민 게 누군지 알잖아? 네 형수는 지금 네가 실수하길 기다리고 있어. 그 여잘 인정하는 순간 그게 널 끌어내릴 명분이 되는 거라고”라는 찬길의 말에 두준은 갈등에 빠졌다. 그사이 두준의 형수 정음(백은혜 분)은 희원까지 곤란하게 만들며 계략을 이어갔다. 희원의 집까지 찾아간 정음은 “기사 터뜨린 거 나예요. 내 목표는 도련님을 무너뜨리는 거거든. 근데 이건 도련님과 나 둘만의 문제니까 더 다치기 전에 도련님이랑 헤어지세요”라며 “뭐가 더 그 사람을 위하는 길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라요. 괜히 힘 빼지 말란 소리예요. 앞으로 희원 씨가 할 수 있는 건 없을 거거든”이라고 경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정음은 두준의 어머니 숙희(김선경 분)에게 “젊은 남녀가 서로 눈 맞는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덜컥 애부터 가졌다는 게 좀 이상하잖아요. 막말로 도련님 애가 맞긴 한 건지”라며 희원의 뒷담화까지 하는 등 두준의 책임감을 이용해 남은 멘털까지 탈탈 털어버리기 위한 계략에 박차를 가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두준의 자진 사퇴를 주장하는 목소리까지 나오며 두준은 더 궁지에 몰렸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 사랑은 다이아몬드처럼 더 단단해지는 법이다. 희원은 두준에게 “그냥 제가 직접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다 밝힐게요”라며 본인이 나서겠다 말하지만, 두준은 “그건 제가 싫습니다. 아마 밝히는 순간 그동안 장과장이 이룬 성과들이 나로 인해 얻은 것처럼 폄하될 겁니다. 더한 오해를 살 수도 있고요”라며 희원을 지킬 것을 약속해 애틋한 설렘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민욱은 힘들어할 희원에게 “이래도 계속 그 옆이어야 하는 거야?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없으리란 보장도 없고 그냥 네가 힘든 게 싫어”라며 자신의 마음을 마지막까지 어필했다. 하지만 희원은 “근데 이것도 내 선택이야. 쉽지 않을 거 알면서 시작했고 그 선택을 후회하기보단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 걱정 고마워. 잘 이겨내 볼게. 내가 원래 위기에 강하잖아”라며 사랑과 함께 더욱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하지만 희원이 두준과 거리두기를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취재진을 피해 도망가던 두준은 희원과 주변의 눈을 피해 잠시나마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행복한 순간도 잠시, 희원은 두준에게 “우리 그냥 서로 모르는 사이 하면 어때요?”라고 제안해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나는 이런 삶을 감당할 자신도 없고 내가 밝혀져서 우리 열무까지 욕 먹이는 것도 싫고. 그러니까 그냥 나 숨겨요. 나 모른다고, 사실무근이라고. 그러니까 우리 좀 떨어져 있기로 해요”라며 마음에도 없는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이는 두준을 걱정한 아버지 찬길의 부탁으로, 희원은 애써 마음을 숨긴 채 두준을 위한 최선을 선택했다. 방송 말미 두준이 정면 돌파를 택해 시청자의 심장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두준은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강압적인 관계, 낙태 종용, 여성 편력. 단호히 말씀드리지만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 사람이 제 아일 가졌다는 건 사실입니다”라며 희원과의 관계를 인정했다. 특히 “언제 진짜 좋아하게 됐다는 겁니까?”라는 질문에 “그 사람이 꿈을 포기한다고 했을 때요”라고 답한 두준은 “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부정하는 거짓말은 못 하겠습니다. 저를 의심하고 비난하는 건 다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분에 대한 비난과 억측은 자제해 주십시오”라는 거침없는 돌직구로, 전 국민에게 해명 대신 희원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며 안방 극장을 제대로 뒤흔들었다. 두준에 감동한 희원과, 두준이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엔딩이 펼쳐지며 다음 회를 향한 폭발적인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10회는 오늘(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55
[OSEN=최이정 기자] MBC '마니또 클럽' 회원들이 인간 선물 자판기로 변신하며 웃음을 전한다. 오늘(15일, 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마니또 클럽' 3회에서는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덱스, 제니가 원팀으로 뭉쳐 활동하는 '시크릿 마니또'가 시작된다. 마니또 회원들은 정체를 숨긴 채 한 초등학교 전교생 106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아이들에게 힐링을 받는 마니또 회원들의 모습은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대망의 시크릿 마니또 당일 현장이 담기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회원들은 평범한 강당 입구를 선물 자판기로 개조한 공간에 들어서자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루만에 급작스럽게 완성한 선물 자판기는 회원들이 숨겨진 공간에 숨어 학생들의 반응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별 이벤트 장치다. 학생들이 자신의 학년을 말하면, 해당 학년을 맡은 회원이 즉시 선물을 찾아 자판기 입구로 전달하는 방식. 빠르게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지만, 자판기 뒤에 숨어 있던 회원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난리법석을 떨며 웃음을 선사했다. 자판기 내 숨겨진 공간에 진입한 이수지는 학생들의 등교 전부터 AI 목소리로 시뮬레이션에 나섰고, 학생 역할을 맡은 덱스는 어린 시절 장난꾸러기로 돌아간 듯 이수지를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덱스는 "내가 원하던 선물이 아니다"라며 '덱쪽이'다운 돌발 행동을 선보이는가 하면, "여기 사람 있다"며 자판기 입구로 직접 침투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대망의 첫 번째 학생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속속 등장했고, 회원들은 귀여운 아이들 앞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1학년 담당 노홍철은 급히 자리에 앉아 대응에 나섰지만, "너무 떨려..아무 생각도 안 난다"며 쩌렁쩌렁한 육성을 그대로 노출해 폭소를 유발했다. 5학년 담당인 제니도 5학년 학생을 발견하자 "우리 반이다!"라고 외치며 달려갔으나, 이내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황급히 탈주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자판기 입구까지 고장 나며 통제불능의 상황이 이어져, 과연 시크릿 마니또 대작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MBC '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을 콘셉트로 한 언더커버 리얼 버라이어티로 오늘(15일, 일) 오후 5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마니또클럽'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7:52
[OSEN=최이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폐기물 장난감’ 논란이 불거진 플리마켓 운영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4일 한 네티즌 A씨는 개인 SNS를 통해 “오늘 당근에서 무료 나눔을 받았는데 그곳이 배우 황정음 씨 집이었다. 기사가 이상하게 났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폐기물처럼 보이지 않았고 넓은 마당 한 켠에 아이들 용품과 책은 무료 나눔, 어른 옷·가방·신발 등은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난감이 마구 버려진 느낌이 아니었고, 자동차 침대 위나 바닥 등 여러 곳에 정리돼 있었다. 전혀 폐기물스럽지 않았다”며 “너무 친절했고 쇼핑백도 챙겨줬다. 기사처럼 쓰레기 치우듯 모아둔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장난감 무료 나눔을 진행한다고 SNS를 통해 알렸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일부 장난감이 온전치 않아 보이고 바닥에 놓여 있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폐기물 같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나눔이 아니라 정리 수준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특히 황정음이 지난해 회삿돈 약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이력이 재조명되며 여론은 더욱 날 선 분위기로 번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다. 논란이 확산되던 가운데, 나눔에 직접 참여했다는 네티즌의 후기가 공개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에 황정음도 직접 댓글을 남겼다. 그는 “감사하다. 어차피 사실이 아닌 기사라 대응하지 않고 있었다. 장난감과 아기 옷, 책 모두 나눔이니 많이 이야기해달라. 감기 조심하시라”고 답했다. 한편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자택은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최근 해당 공간을 플리마켓 업체에 제공해 3주간 행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7:46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차주영이 과거 심각했던 출혈 현장을 전했다. 15일 차주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5년 전..."이라는 글과 함께 당시 올렸던 사진과 영상들을 재업로드 했다. 해당 영상에는 아스팔트 도로 위에 피가 흥건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차주영은 "코피가 안 멈춰 또 시작"이라고 털어놨다. 이어진 영상에는 세면대에 끝없이 피가 쏟아지는 장면이 담겼고, 차주영은 "한시간 넘게"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피가 멈추지 않았다는 것. 특히 또 다른 사진에는 커다란 대야 가득히 차주영이 흘린 코피가 담겨 있어 충격을 더했다. 결국 차주영은 병원에서 수액을 맞았고, 당시를 떠올린 차주영은 "눈 떠보면 잘 나아서 이제 이럴 일 없게 해주세요 제발!"이라고 강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차주영은 지난달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차주영 배우는 건강상의 사유로 예정되어 있던 공식 일정 및 일부 활동에 당분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장기간 지속된 반복적인 비출혈(코피) 증상으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왔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이비인후과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 현재는 수술 후 회복 및 경과 관찰이 필요한 단계로, 회복 기간 동안 작품 홍보 활동을 포함한 공식 일정 참여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차주영은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시스터'에 출연했지만, 이비인후과 수술로 인해 홍보 일정에 불참했다. 차기작으로는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차주영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