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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함께했는데"...유재석, 조세호 빈자리 보며 '공식 하차' 발표 ('유퀴즈')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인 유재석이 파트너 조세호의 부재를 언급했다. 17일 전파를 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이 단독 MC로 등장했다. 유재석은 옆에 덩그러니 놓인 가방을 가리키며 “가방이 제 옆에 있는데. 가방 주인이 지금”이라며 자리를 떠난 조세호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평소보다 진지한 어조로 “조셉이 이번 일로 인해서 유퀴즈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오랫동안 함께 했는데 오늘 막상 저 혼자 유퀴즈를 진행해야 한다 생각하니”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조세호의 빈자리에 대해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재석은 자리를 비운 조세호를 향해 “본인이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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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영수와 결혼 현실일까→영철, 노담도 못하면서 여자 명품 혐오 좀 그만('나는 솔로')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연상녀 옥순이 영수에 대한 마음이 한층 기운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영수가 영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게 드러났다. 17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남성 선택의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그 전에 옥순은 영수와 대화를 나누었다. 옥순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은 상철, 영수, 광수였다. 옥순 또한 이들에게 관심이 있었다. 그러나 옥순은 “나한테만 쏟는 에너지가 아니라 다들 친절하고, 술자리에서도 텐션이 너무 높고, 자기소개 후 나이를 듣고 호감이 더 떨어졌어요”라며 여성 출연자들에게 말했다. 상철이 1픽인 출연자는 영자였다. 상철은 “옥순님 마음을 들어 봐야겠다”라며 대화를 청했다. 옥순은 “배제된 건 아쉬운 것 같다”라며 오히려 헷갈리게 말해 MC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옥순은 “데이트를 해 봐야 알 수 있을 거 같다”라며 한 번 더 언질을 줬고, 상철은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며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마치 이 답만 보면 이들이 최종 커플인 것 같았다. 그러나 영수가 용기를 냈다. 영수는 “저는 옥순님이 1순위고, 큰 이변이 없는 이상 마음이 그대로 갈 것 같다. 표현을 하려고요, 오늘부터”라며 옥순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데프콘은 “저 친구가 단수가 꽤 높아요. 자신이 옥순이 1위지만, 살짝 누르고 술술 구렁이처럼 내뱉는 거다”라며 눈을 빛냈다. 옥순은 “나한테도 안 다정한데?”라며 애교스럽게 물었다. 영수는 “저 그래도 썩 괜찮은 남자다”라면서  “수많은 유혹이 올 거다. 흔들리지 마시고, 안 흔들리시면 저의 진가가 더 발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진지하게 말했다. 영수 또한 인기가 많았다. 정숙, 순자가 영수에 대해 마음을 줬던 것. 영수는 포함해 총 4명의 여성들과 대화를 했다. 영수는 “순자님이 제 스타일이 아니면 모르겠는데, 순자님이 오늘 제 스타일로 입으셨더라. 제 마음의 1픽은 옥순님이지만, 기회가 있다면 순자님이랑 대화를 해 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순자를 염두에 두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 선택이 시작되자 상철은 영자에게 갔다. 그러나 옥순을 곁에 두고 그는 괴로워했으며, 광수와 영수가 옥순을 선택하자 더욱 힘들어했다. 이런 상철을 본 광수는 "그럴 거면 그냥 옥순 선택하지 그랬냐. 왜 지금 와서 이러냐"라며 말했다. 옥순은 다대일 데이트에 가서 영수에게 유독 잘 웃고 애교스러운 모습에 터치를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러자 광수는 자신에게 더 마음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더 터치를 하진 않을 건지 옥순에게 물어 옥순을 당황시켰다. 옥순은 "본능적으로는 영수에게 더 마음이 간다"라고 말해 최종 커플이 혹 되진 않을지 암시했다. 한편 영철은 현숙의 수수한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영철은 “수제의 그냥 예쁜 가방 같다. 나는 이게 너무 좋다. 다들 C넬이네, G찌네, 난리가 났다. 나는 검소한 게 좋다”라고 말했다. 상철은 “다들 애정템 있잖아요? 저도 차 좋아하듯이”라며 영철을 말렸다. 영수는 “만약 나가서 사귄다고 할 때 담배 끊으라고 하면?”라고 영철에게 물었고, 영철은 “못 끊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어이없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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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도 인정한 개그우먼…최서인, 난소암 완치 앞두고 비보 '8주기'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웃음을 선물했던 개그우먼 최서인이 우리 곁을 떠난 지 8년이 흘렀다. 2025년 12월 18일은 故최서인의 사망 8주기가 되는 날이다. 고인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난소암 투병 끝에 향년 35세라는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BS 공채 10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최서인은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로 무대를 옮겨 자신의 재능을 꽃피웠다. '겟잇빈티', '썸&쌈' 등의 인기 코너에서 활약하며 특유의 입담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썸&쌈' 코너에서는 박나래와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과 코너의 인기를 이끌었다. 최서인은 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과 호흡했다. 무대 위에서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최서인의 열정은 동료 개그맨들에게도 귀감이 되었으며, 대중에게는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는 활력소였다. 하지만 최서인은 난소암 재발로 투병 생활을 이어가던 중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당시 그녀의 비보가 전해지자 박나래, 김준호, 김기욱 등 동료 개그맨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동료들은 SNS와 방송을 통해 "부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어", "너의 웃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라며 애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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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카이, 뽀뽀할 만한 얼굴→순조로운 컴백 시동 '레전드가 어디 가겠니'('콜미베이비')[핫피플]

[OENS 오세진 기자] '스튜디오슬램' 엑소 카이와 세훈이 아기 이진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달 22일 유튜브 '콜미베이비'에서는 '안녕하세요 꼬순내감별사입니다~이진이가 향이롭네요 엑소 카이&세훈 콜미베이비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엑소 카이와 세훈이 등장했다. 해당 영상은 숏폼으로도 제작돼 팬뿐 아니라 많은 이에게 퍼져나가 유명세를 달리했다. 이날 카이는 본연의 청순한 느낌을 한껏 살린 흰색 니트 재질의 상의에 와이드 팬츠와 미니 백을 맸으며, 세훈은 특유의 시원한 느낌이 한층 살아나는 짧은 머리카락에 특유의 금목걸이를 걸쳐 시선을 끌었다. 카이와 세훈은 등장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이진이 어디 있어.", "이진이 어디 있어"라며 마치 군기를 잡는 것처럼 등장했지만 행동은 세상 다정하기 짝이 없었고, 그런 세훈과 카이를 처음 보는 이진은 세상 다시 없을 천사 같은 얼굴로 다다다 달려와 세훈과 카이의 얼굴을 미소로 흠뻑 적시게 만들었다. 장난감을 갖고 놀던 이진이는 엑소 카이와 세훈을 보고 단박에 달려와 웃음을 그치지 않았으며 놀이방으로 떠나 신나게 놀기 시작했다. 세훈은 아기에 대해 다소 낯설어 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어떻게든 다가가 놀아주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진이에게 일명 '꼬순내'가 난다며 머리카락 등에 냄새를 맡는 것이 꼭 '견주 같다'라는 의견이 유튜브 채널 내에 달렸는데 실제로 세훈은 강아지 2마리를 반려견으로 둔 견주였다. 이진이는 카이와 세훈에게 전혀 낯을 가리지 않았으나 넘쳐나는 에너지로 통통 튀는 모습을 보였다. 엑소는 아진이에게 어떤 단어를 말하게 하는 미션이 주어졌는데 이진의 신난 기색으로 보았을 때 이는 쉽지 않아 보였다. 그 와중에 세훈은 이진의 머리카락 냄새를 한 번 더 맡았다. 카이는 "아기 꼬순내 난다. 땀 났을 때 정말 좋은 냄새가 난다"라며 한 번 더 말했고, 세훈은 "난 이따 발 입에 넣고 와랄라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런 서스럼없는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이진이 아직 말을 하지 못한다는 게 이들 미션의 난관이었다. 세훈은 "조카 애들 대화가 안 되나?"라며 카이에게 물었다. 카이에게 조카가 두 명이나 있는 건 익히 아려진 사실이다. 카이는 "지금은 되지. 이제 초등학생인데"라며 기가 막혀 했다. 그러자 세훈은 "조카들 어렸을 때"라고 물었고, 카이는 "어렸을 때는 대화 안 되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세훈은 "이진이 기저귀 찼다"라고 말해 카이를 한 번 더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진은 아직 29개월 아기였기 때문이었다. 이들은 시시때때로 얼굴을 자랑했다. 이진의 얼굴이 땀에 젖어도 방싯방싯 귀여운 아기인데 반해 세훈과 카이는 체력으로 살짝 지친 티를 냈으나, 그래도 타고나길 잘생기게 태어나 우주의 도움이 모인 것처럼 정성이 깃든 그 미모는 오히려 웃음이 나올 뿐이었다. 나중에 이들은 이진의 체력에 카이가 세훈의 배를 베고 누워 "이진아, 여기 누워 볼까"라며 꼬셨으나, 이진은 도리어 세훈과 카이를 각각 토닥여주며 "자장 자장"이라고 말한 후 미끄럼틀을 타러 갔다. 이후 세훈과 카이는 이진으로부터 원하는 단어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카이와 세훈은 이진에게 입 뽀뽀를 받았다. 이에 제작진은 "처음이에요"라며 도리어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email protected] [출처] 엑소 카이, 엑소 세훈, 스튜디오 슬램 유튜브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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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2세 준비' 박하나 소개팅 주선하려다 깜짝 놀라 "한 달 뒤 ♥김태술과 결혼···초대도 못 받아"('남겨서 뭐하게')

[OSEN=오세진 기자] ‘남겨서 뭐하게’ 배우 이유리가 아끼는 배우 동생 박하나를 위해 소개팅 자리를 마련하려다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됐다. 17일 방영한 tvN SOT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배우 박하나, 이유리가 등장했다. 드라마 악역 연기로 많은 화제가 된 두 사람은 알고 보니 절친했다. 이날 특히 박하나를 위한 요리가 마련돼 시선을 끌었다. 김숙은 구본승을 따라 낚시를 가서 낚아온 갑오징어와 한치로 만든 셰비채를 준비했다. 단순한 횟감 같지만, 김숙은 이탈리아에서 나온다는 단 100병의 올리브 오일을 듬뿍 사용했다. 올리브 오일의 신선함이 남달라 이들은 올리브 오일을 한 큰술씩 마시며 그 맛을 만끽했다. 김숙은 “올리브 오일이 되게 중요하다. 이탈리아에서 한정으로 딱 100병 나오는 거다. 살 수도 없다. 이탈리아에 사는 친한 동생이 있어서 이걸 사고 올라온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만든 셰비체는 박하나와 이유리의 격찬을 받으며 애피타이저이자 마지막 요리로 장식하게 되었다. 박세리 또한 남다른 보양식을 준비했다. 낙곱새의 대창, 새우, 차돌, 문어 요리였다. 박세리는 “피로 회복에 좋다고 하더라. 박하나가 결혼한 지 얼마 안 됐고, 2세를 생각한다고 해서 문어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100인분에 준하는 양을 준비한 박세리는 가마솥에 요리를 끓였다. 박하나는 “너무 영광이었다. TV에서 보던 선배님들이 저를 위해 요리를 해 주시더라. 박세리는 애국가에 나오는 분이고, 영자 언니, 숙이 언니, 모두 대단한 분들 아니냐. 나한테는 영광이었다”라며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박하나는 “제 남편도 선수 생활을 하다 보니까 집밥이 그립더라. 그래서 요리를 하기 시작했는데 집밥이 익숙해졌다”라며 “운동 선수는 챙김을 받아야 하지 않냐. 그래서 저더러 혼자 원래 해 먹냐, 묻더라. 그런데 제가 해 먹는 걸 보니까 진짜인 걸 알고 결혼을 결심했더라”라면서 결혼이 진전된 이유를 밝혔다. 이영자는 “박하나는 잉꼬 부부라는데. 그런데 박하나가 쫓아다녔다더라”라며 연애사를 물었다. 박하나는 “제가 집에를 안 보냈다. 김태술과 다이빙 모임으로 해외에서 만났다. 그런데 둘이 다이빙을 하지 말고 둘이 내내 이야기를 하며 소통했다. 둘이 서로 골프도 정말 좋아하고, 알고 보니 집이 5분 거리더라. 정말 잘 통했다”라면서 "언젠가부터 우리가 결혼식장을 알아보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박하나는 “낮에는 스크린 골프 치고, 둘이 이야기하고, 나이 먹어서 늦게 결혼했는데, 서로 너무 잘 맞는다. 서로 막춤을 추고 논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유리는 “한 번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박하나를 소개해주려고 했다. 그래서 연락을 했더니 박하나가 ‘다음 달에 결혼해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하나의 결혼식에 가지 못한 이유리의 이야기에 박하나는 “제가 비밀 연애여서 그랬다”라며 미안함을 담아 해명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tvN SOTRY ‘남겨서 뭐하게’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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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아이유가 부른 곡으로 ‘저작권 잭팟’..."통장에 1억 찍히더라" ('라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라디오스타’ 김태원이 후배 가수 아이유의 리메이크 덕분에 역대급 저작권료 수익을 거둔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하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태원은 아이유가 부활의 명곡 ‘네버 엔딩 스토리’를 리메이크하며 얻은 뜨거운 반응을 언급했다. 특히 아이유 측에서 먼저 연락이 왔었다고 밝힌 김태원은 작업 과정에서 느낀 아이유의 천재성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태원은 “그 곡이 하루아침에 그렇게 뜰 줄은 몰랐다. 아이유는 슈퍼스타구나. 더 잘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후배 가수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리메이크 이후 발생한 수익이었다. 저작권료로 한 번에 1억 원을 번 적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 김태원은 “한 번. 아이유가 리메이크했을 때”라고 답하며 이를 인정했다. 김태원은 해당 금액이 무려 한 분기(3개월) 만에 들어온 수익이라고 덧붙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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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 서동욱, '기억의 습작'이 떠오르는 오늘…사망 1주기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기억의 습작’으로 유명한 그룹 전람회로 활동했던 서동욱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2025년 12월 18일은 故서동욱의 사망 1주기가 되는 날이다. 고인은 지난 2024년 12월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연세대 재학 시절인 1993년 휘문고 동창 김동률과 함께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꿈속에서’로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 이듬해 ‘전람회’를 결성해 데뷔했다. 전람회의 데뷔 앨범은 당시 15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기억의 습작’이 큰 사랑을 받았고, 이 곡은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 OST로 사용되면서 역주행을 하기도 했다. 전람회는 1993년 발매한 3집 ‘졸업’을 끝으로 해체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이적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 1집, 김동률 솔로 1집 등에 참여했지만 가수로서의 활동은 이어가지 않았고, 가요계를 떠난 뒤에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서동욱은 글로벌 컨설팅회사 맥킨지앤컴퍼니, 두산그룹, 모건스탠리 등을 거쳐 알바레즈 앤 마샬 한국지사 대표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사망 후 김동률은 “동욱아, 너를 빼고 나의 청춘이 존재할 수 있을까? 고등학교, 대학교, 군대, 그리고 전람회. 우리가 가장 젊고 아름답고 빛나던 때, 우리는 늘 함께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무너질 때면 너는 늘 내 곁에 있었다. 네가 힘들 때도 내가 네 옆에 있었길 바란다. 그러지 못했던 순간이 있었다면 너무 미안하다. 너무 일찍 나를 떠나서 화가 나고 원망스럽다. 너의 빈자리를 내가 무엇으로 어떻게 채우라고. 너무 보고 싶다, 동욱아.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맙다”고 추모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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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성우, '진또배기' 역주행 못 보고 떠났다…췌장암 별세 7주기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진또배기'의 원조 가수 이성우가 우리 곁을 떠난 지 7년이 흘렀다. 2025년 12월 18일은 故이성우의 사망 7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8년 12월 18일,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59년생인 이성우는 오랜 시간 무명 가수의 설움을 겪던 중 2003년, 강원도 지역의 솟대를 뜻하는 방언이자 뱃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토속적인 소재를 다룬 노래 '진또배기'를 발표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고인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진 ‘진또배기’는 입소문을 타며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받았고, 이성우는 전국 각지의 축제 무대를 누비며 늦깍이 스타의 꿈을 키웠다. 안타깝게도 고인은 자신의 노래가 전국을 강타하는 '신드롬'을 미처 다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이성우가 세상을 떠난 뒤인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이찬원이 이 노래를 부르며 '진또배기'는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찬원의 무대 이후 역주행하면서 국민가요로 등극했지만, 정작 원곡자인 이성우는 이 영광의 순간을 함께하지 못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성우의 뜻은 아들 이승환이 이어가고 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성장 중인 이승환은 2022년 ‘불타는 트롯맨’ 출연 이후 2024년 ‘세월 아리랑’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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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박윤배, 폐섬유증에 쓰러진 영원한 '응삼이'…시공간 초월한 눈물 '5주기'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구수한 입담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박윤배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5년이 흘렀다. 2025년 12월 18일은 故박윤배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흐른 날이다. 고인은 지난 2020년 12월 18일, 폐섬유증을 앓던 끝에 향년 7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윤배.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대중에게 가장 강렬하게 각인된 모습은 역시 '전원일기'의 '응삼이'였다. 그는 농촌 노총각의 애환을 코믹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박윤배는 드라마 ‘토지’, ‘연개소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남겼고, 영화 ‘여로’, ‘지금은 양지’, ‘울고 싶어라’, ‘아라한 장풍 대작전’, ‘투 가이즈’, ‘그 놈은 멋있었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사랑과 전쟁:열두 번째 남자’ 등에도 출연했다. 생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박윤배의 젊은 시절 사진은 '원조 미남',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를 만들었으며, 이는 투박한 응삼이 캐릭터 뒤에 숨겨진 세련된 반전 매력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박윤배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를 향한 동료들과 대중의 그리움은 계속 됐다. 특히 지난 2023년 방영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디지털 휴먼 기술을 통해 고인을 복원, '전원일기' 식구들과 시공간을 초월한 만남을 가져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당시 화면 속에 등장한 박윤배는 "왜들 울고 그래, 나 매일 여기서 당신들 기다렸어"라며 생전의 모습 그대로 동료들을 위로했고, 딸 박혜민 씨와 인사를 나누는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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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거짓말 같았던 사망 비보…8주기에도 '빛이나'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샤이니의 영원한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종현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8년이 흘렀다. 2025년 12월 18일은 故 종현의 사망 8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향년 27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해 전 세계 팬들을 슬픔에 잠기게 했다.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가 남긴 음악과 온기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짙게 남아있다.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종현은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링딩동(Ring Ding Dong)', '루시퍼(Lucifer)', '셜록(Sherlock)'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K-POP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종현의 진가는 솔로 활동과 작사·작곡 능력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2015년 첫 솔로 앨범 '베이스(BASE)'를 시작으로 '소품집', '좋아', 그리고 유작이 된 '포에트 | 아티스트(Poet | Artist)'까지, 그는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고히 했다. 또한 아이유의 '우울시계', 이하이의 '한숨' 등을 작사·작곡하며 타 아티스트에게도 영감을 주는 뛰어난 프로듀서였다. 종현의 사망으로 많은 이들이 슬픔에 잠겼지만 유족들은 슬픔을 넘어 더 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움직였다. 종현의 어머니인 이은경 이사장은 2018년 비영리 공익법인 '빛이나(Shiny)'를 설립했다. '빛이나'는 종현이 남긴 저작권료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청년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심리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고인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 뒤에 가려진 젊은 예술인들의 고충을 보듬고자 했던 종현의 따뜻한 마음이 재단을 통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매년 개최되는 '빛이나 예술제'는 고인을 추모하고 예비 예술인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8주기를 맞은 이날, SNS를 비롯한 온라인 공간에는 전 세계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샤이니 공식 소셜 계정에는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종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게시글에는 "사랑해", "벌써 8년이야? 우리 항상 보고 싶어 사랑해", "내 마음 속 가장 빛나는 존재" 등의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서도 늘 진정성 있는 음악과 이야기를 건넸던 종현. 비록 그는 떠났지만, 그가 세상에 남긴 위로의 노래들은 8년이 지난 지금도 멈추지 않고 울려 퍼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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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논란 새국면…"처벌 안 받을 것" 왕진 전문의→세무사 '반전' 분석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박나래에게 희망의 빛이 비추는 것일까. 왕진 전문의와 세무사가 바라본 관점을 통해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15일 방송된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한 기승국 대한예방의학과의사회 회장은 박나래를 둘러싼 불법 의료 행위에 대해 “왕진은 합법이다. 사실 법상으로도 허용되는 의료 행위”라고 말했다. 기승국 회장은 왕진에 대해 주체가 의료인이어야 하며, 의료 기관을 개설해야 하고, 장소적 제한이라는 요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실 박나래 케이스도 이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했을 경우 등 폭넓게 규정이 돼 있어서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면 방문 진료는 합법이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 회장은 합법적 의료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박나래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이 있으면 합법이 가능하긴 한데 일반적으로 잘 하진 않는다. 왜냐하면 보상체계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요청했을 땐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 비급여 부분을 비싸게 받아서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한 사람들은 방문 진료를 이용하기 쉽지 않다”며 “사실 방문진료는 합법인데 결국 의료인이어야 한다가 가장 핵심적이라 본다. 의사가 수액을 배달하는 역할을 한다면 나도 '주사 아저씨'가 되는거다. 난 그걸 싫어해서 안한다. 일반적인 의료인들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기 회장은 “사실 환자는 원칙적으로 처벌받지 않는다. 처벌 받은 경우는 들어본 적이 없다. 다만 환자가 단순 수혜를 넘어서 무면허 의료인을 적극적으로 돕거나 요청한 경우에 한해 방조범이나 교사범으로 성립할 수 있다는 것이 법정 논의의 핵심 쟁점이라 볼 수 있긴 한데, 내 생각엔 주사이모나 링거이모는 박나래가 아니더라도 이미 불법 의료행위를 하고 돌아다닌 분들이라 이 정도라면 방조나 교사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주사 이모’와 관련해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앞서서는 전 매니저들에 대해 근로법 위반이 아니라는 분석도 나왔다.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한 김효신 노무사는 “근로기준법이 적용될 때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인지, 5인 미만 사업장인지에 따라서 중요 조항이 배제된다. 5인 이상 사업장이면 근로기준법의 모든 조항이 전면 적용되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달력상의 빨간 날들, 관공서 휴일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노무사는 전 매니저들의 ‘월 400시간 근무했다’는 주장에 대해 “매월은 아니고 가장 많이 일한 달에 400시간을 말씀하신 것 같다”며 “여기는 2인 사업장이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주 52시간제가 적용되지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근로시간에 법 위반 문제는 없는 걸로 보이며, 대신 수당 지급이 제대로 됐는지가 쟁점”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박나래를 향한 큰 두 가지 의혹은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를 제공 받은 것이다. 퇴사한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사적인 심부름은 물론, 향정신성 약물의 대리 처방을 강요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진행비 미지급 등 금전적인 정산 문제도 제기했다. 또한 의료인이 아닌 비의료인에게 자택에서 미용 주사를 시술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이에 박나래는 지난 16일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겠다. 이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어야 할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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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때문 아니었다..류준열, ‘응답하라 1988’ 10주년 MT 불참 이유는? ('채널십오야')

[OSEN=김수형 기자]배우 류준열의 ‘응답하라 1988’ 10주년 기념 모임 불참을 둘러싼 오해가 해소됐다. 그의 불참은 개인적인 사정이나 과거 연인 혜리와의 관계 때문이 아닌, 단순한 스케줄 문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응답하라 1988 성선우 x 류동룡 학생과 추억여행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동휘와 고경표가 출연해 나영석 PD와 함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추억하며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눴다. 이날 나영석 PD는 ‘응답하라 1988’ 방영 10주년을 맞아 출연진들과 함께 1박 2일 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쌍문동 식구들은 사실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다 모였다”며 “그날 촬영 일정이 있던 류준열도 아침에 잠깐 들렀다가 갔다”고 설명했다. 즉, 류준열은 MT 전체 일정에 함께하지 못했을 뿐,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잠시 시간을 내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얼굴을 비췄던 것이다. 이는 그가 해당 모임을 의도적으로 피했다는 일부 추측과는 다른 설명이다. 앞서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혜리와 연인으로 발전해 약 7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2023년 결별했다. 이후 2024년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남겨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로 인해 류준열의 10주년 MT 불참 역시 혜리와의 관계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뒤따르기도 했다. 그러나 나영석 PD의 설명을 통해 류준열은 스케줄상 모든 일정을 함께하지 못했을 뿐,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를 외면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방영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출연진 간 끈끈한 우정과 함께 명작으로 회자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7.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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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그리움 가득 쌓인 8주기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의 8주기에 팬들의 그리움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샤이니 공식 계정에는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종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종현은 체크 패턴의 재킷을 입고 거울을 바라보고 있다. 앨범 재킷 사진으로 보이는 가운데 종현의 생전 모습이 그리움을 증폭시킨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서울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27세. 故종현이 남긴 유서에는 “우울이 날 집어삼켰다”는 글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그룹 멤버는 물론 솔로 가수, 작곡과 작사에 능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 故종현이이었기에 이른 나이의 사망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종현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셜록’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곡 ‘데자-부’, ‘하루의 끝’, ‘빛이 나’ 등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종현은 샤이니 ‘줄리엣’, ‘알람시계’, ‘늘 그 자리에’, 태민 ‘프리티 보이’ 등을 작사하고, 아이유 ‘우울시계’, 손담비 ‘레드 캔들’, 엑소 ‘플레이보이’, 이하이 ‘한숨’ 등을 작사·작곡하며 ‘작곡돌’로 능력을 보였다. 종현이 세상을 떠난 뒤 유족은 재단법인 빛이나를 설립해 종현이 남긴 저작권료를 바탕으로 소속사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진행 중이다. 종현의 친누나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건강한 예술 활동을 위한 심리 상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7.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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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광수에게 스킨십 저지 당해 "다른 남자에게 하지 마"('나는 솔로')[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옥순, 광수, 영수가 데이트에 나섰다. 옥순의 마음은 영수에게로 기우는 걸로 보였으나 광수가 옥순의 행동을 제지하면서 묘한 기류에 휩싸였다. 17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남성 선택 데이트가 이뤄졌다. 광수와 영수는 옥순을 선택했다. 영수는 어색하지만 나름 자신감을 보이며 옥순을 한없이 웃겼고, 광수는 옥순의 애교스러운 모습을 처음 보며 의아했다. 또 옥순은 영수를 저도 모르게 터치하며 깔깔 웃음을 터뜨렸다. 광수는 자신에게 더 마음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더 터치를 하진 않을 건지 이 부분을 일대일로 대화를 할 때 물었다. 옥순은 “당연히 인연이 될 사람이 있다면, 남녀 간의 오해할 만한 스킨십을 해야 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해명했으나, 당황했다. 옥순은 “제가 영수에게 터치를 했다고 해서, 연인으로 가는 길목에서 그런 말을 하면 나눌 만한 대화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좀 당황스럽다. 영수에게 본능적으로 마음이 더 큰 거 같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 있을 때 나오는 애교가 있다. 광수는 그걸 처음 본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광수는 “저는 옥순님 마음에서 1픽이 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7.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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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매니저 갑질논란→前남친까지 수사확대… 논란 일파만파 [Oh!쎈 이슈]

[OSEN=김수형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각종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전 남자친구 역시 수사 대상에 오르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7일 서울용산경찰서는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접수하고 사건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 당시, 당시 매니저 2명과 스타일리스트 1명에게 근로계약서 작성을 명목으로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개인정보를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려졌고, 이를 접한 한 네티즌이 A씨를 경찰에 고발하면서 수사가 본격화됐다. 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한 뒤 담당 수사관을 배정하고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을 비롯해 다수의 법적 분쟁에 휘말린 상태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폭언과 특수폭행, 상시 대기 지시, 개인 심부름 강요 등 이른바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박나래를 1인 기획사 미등록 및 불법 의료 시술 혐의로 고발했다.특히 전 매니저 측은 상시 대기로 인한 과중한 근로 시간과 이에 따른 퇴직금 미정산, 경비 미지급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가 상대적으로 고액의 급여를 받았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이와 함께 박나래의 불법 의료 행위 의혹 역시 논란의 중심에 있다. 박나래는 이른바 ‘주사 이모’, ‘링거 이모’로 불리는 정식 의료인이 아닌 인물들로부터 병원이 아닌 자택이나 해외 촬영지 등에서 대리 처방 약물과 주사, 링거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합법적인 왕진 형태의 의료 서비스였다”고 해명했으나, 해당 인물이 국내 의사 면허를 보유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현재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행위 의혹 등을 포함해 총 5건의 고소를 당한 상태이며,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1건의 맞고소를 진행 중이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5일 “박나래가 피소된 사건은 5건이며, 박나래 측에서 제기한 고소는 1건”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전 매니저 측은 약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앤파크는 “전 매니저들이 퇴사 후 오히려 전년도 매출의 10%를 요구했다”고 반박했으나, 이후 ‘주사 이모’ 관련 사진이 확산되며 불법 의료 의혹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결국 박나래는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구체적인 해명이나 공식 사과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7.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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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이름값 했다···광수·영수 선택→상철, 옥순 뒤로 하고 영자 선택('나는 솔로')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연상녀 옥순이 광수와 영수의 마음을 꼭 잡았다. 상철은 흔들리는 마음을 안고 영자를 선택했다. 17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남성 선택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상철은 영자에게도 옥순에게도 마음이 있지만 고민 끝에 영자에게로 갔다. 옥순에게 마음이 있는 광수와 영수는 주저없이 옥순을 골랐다. 영수는 “오전에 대화를 해 봤는데, 솔직하시고 무엇보다 예쁘시다”라며 말했다. 덤덤한 듯했지만 옥순에게 마음이 간 걸 확인한 그는 옥순에게 대놓고 직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순은 “영수님 오셨을 때 너무 좋았다. 영수님한테 표현 받은 게 처음이지 않냐. 아, 첫인상도 선택해주셨지만, 그후 시그널을 못 받은 상태여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광수는 “영수님이 와서 옥순, 저, 영수 셋이 서 있을 때 기로에 선 것 같았다. 제가 1픽으로 갈지, 2픽으로 갈지, 이정표 같았다. 빨리 해결하고 싶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다”라며 복잡한 표정이 되었고, 상철은 “마음이 좋지 않았다. 옥순이 다대일일 줄 알았다. 저는 솔직히 자신 있거든요. 그런데 다대일은 의미 없고, 영자님 짜장면 먹는 게 보기 싫다. 소중한 분이니까”라며 옥순도 좋지만 영자도 가만 둘 수 없다고 말하며 앞날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7.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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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아이유 리메이크 덕에 역대급 '저작권료' 기록...“한 번에 1억 들어와” ('라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라디오스타’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가수 아이유의 리메이크 이후 거둔 역대급 저작권 수입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하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태원은 최근 아이유가 부활의 명곡 ‘네버 엔딩 스토리’를 리메이크한 뒤 일어난 놀라운 변화를 언급했다. 김태원은 아이유 측에서 먼저 리메이크 제안이 왔던 당시를 회상하며, 아이유의 천재성을 확신했다고 전했다. 김태원은 “그 곡이 하루아침에 그렇게 뜰 줄은 몰랐다”며 “아이유는 정말 슈퍼스타고, 앞으로 더 잘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실제로 아이유의 리메이크 이후 저작권 수입도 급증했다. 김태원은 한 번에 1억 원의 저작권료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이유가 리메이크했을 때 분기에 그렇게 들어왔다”며 ‘아이유 잭팟’의 실체를 공개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7.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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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안 끊어" 영철, C넬·G찌에 분노···상철 "차 좋아하는 거랑 같지 왜 그래"('나는 솔로')[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영철이 영숙과 현숙과의 대화에 마음을 주었다. 17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오전 시간 여러 솔로 남녀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고지식한 유교 보이로 꼽힌 영철은 영숙과 먼저 육아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릴 때는 친언니의 육아를 보고 부정적인 생각이었다는 영숙은 지금은 아이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영철은 약사인 현숙과 더 대화를 해 보고 싶었다. 현숙은 “지금보다 더 큰 약국을 운영하고 싶고, 아이를 낳아도 일은 하고 싶다”라며 미래에 대해 말했다. 영철은 “안정적이신데,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하고 있는 거냐. 투자 성향이 맞을까?”라고 물었다. 현숙은 “전 그래서 엄청나게 안정적으로 투자를 하려고 한다. 부모님도 공무원이셔서 보수적이다. 오랜 시간 그런 가정에서 자란 시간을 벗어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숙이 가방을 메고 지나가자 영철은 가방 가격을 대놓고 물었다. 현숙이 장난으로 천만 원이라고 말했지만, 가격은 30만 원 대였다. 영철은 “수제의 그냥 예쁜 가방 같다. 나는 이게 너무 좋다. 다들 C넬이네, G찌네, 난리가 났다. 나는 검소한 게 좋다”라며 대놓고 말했다. 이번 기수 여성 출연자들은 C 브랜드 백부터 신발, 그리고 몇 천 만 원대의 시계를 차며 능력을 과시했으나 영철은 C브랜드만 아는 듯 보여 온라인 상 화제가 됐다. 영철의 이 말을 들은 상철은 “다들 애정템 있잖아요? 저도 차 좋아하듯이”라며 당황했고, 영수는 “만약 나가서 사귄다고 할 때 담배 끊으라고 하면?”라고 물었다. 영철은 "못 끊는다"라고 당당히 말해 모두를 어처구니없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7.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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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당한 김성수, 연이어 충격적인 이별사유.."미래없다고" ('신랑수업')

[OSEN=김수형 기자] ‘신랑수업’에서 김성수가 충격적인 이별사유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 김성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수가 12살차이 소개팅녀와 소개팅 바로 다음 날, 김성수 누군가를 만났다. 가수 백지영이었다. 27년지기 절친이라는 것.결혼 13년차라는 백지영은 “12년 전 김성수가 결혼사회 봐줬다”고 했고김성수도 “백지영, 정석원 결혼식 사회 볼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며 “이런 소개팅 처음이라 연애코칭 겸 조언 들으려 만났다”고 했다. 백지영은 갑자기 톡을 열라더니 “내가 하라는대로 보내라”며 “‘시간될 때 전화주세요’라고 해라”고 했고 “어렵다 연애, 이래서 결혼해야해, 결혼이 훨씬 좋다”고 했다. 급기야 백지영은 “콘서트 초대하겠다”고 했으나 김성수는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안 온다”며 난감해했다. 다행히 읽고 씹히진 않았다며 “다행이다”고 했다. 특히 아이를 좋아했던 부친에게 손주를 못 안겨준 것에 대해 후회막심한 심정을 전한 김성수는 “그 후로 다시 결혼에 대해 문득 스쳐가, 그때 여자친구에게 결혼에 관한 얘기를 언급하니 여자친구가 ‘오빠와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며  충격적인 이별 이유를 전했다. 김성수는 “믿음이 없다는 것 가정에 대한 준비가 없다는 것”이라며“누군가 가정을 꾸리기에 스스로 결혼할 준비가 부족함을 느꼈다 결국 당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며 이별하게 된 스토리를 전했다. 백지영은 “결혼은 상대에게 확신이 드는 순간 생겨 살면서 나아지는 것 특별한 준비는 없다"며 "괜찮은 신랑감이란 이유가 확실히 있다, 오빠는 의리가 있고, 세삼한 면이 있다 또 사치가 없는 것도 장점, 물욕이 없다 좋은 신랑감의 조건을 이미 충족한. 사람이다"며 응원, "의리있고 세심하고 사치없으면 평생 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 살수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신랑수업'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7.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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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가 직접 초대?”...김용명, 핏대 세우며 자랑한 ‘지드래곤’ 파티 참석 후기 ('라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라디오스타’ 개그맨 김용명이 지드래곤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던 화려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하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용명은 자신의 가장 최신 필모그래피로 ‘생일 파티 참석’을 꼽으며, “일반 생일 파티가 아니라 여러분이 들으시면 깜짝 놀랄 만한 바로 빅뱅의 지드래곤”이라고 밝혔다. 김용명은 잔뜩 흥분한 모습으로 “웬만한 셀럽은 초대해 주지도 않아요”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며 핏대를 세웠다. 이에 김구라가 콘텐츠 촬영용인지 사적인 방문인지를 묻자, 김용명은 “(유)병재가 하는 너튜브에”라고 실토해 출연진들의 거센 야유를 샀다. 실제로 김용명은 유병재의 부탁을 받고 파티에 참석해 지드래곤의 신곡 ‘파워’를 열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과는 ‘대박’이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조회수 무려 1,400만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7.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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