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1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과 가압류 신청을 당하며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박나래가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들이 초긴장 상태에 놓였다. 그러나 논란 당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가 편집 없이 그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디스패치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약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박나래에게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했다. 전 매니저들은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 사적 심부름을 시켰으며 가족 일을 맡기는 등 사실상 가사도우미처럼 부렸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듣고,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부상을 입었다고도 호소했다. 의료 관련 심부름과 대리처방, 진행비 정산 지연 의혹도 함께 제기된 상태다. 논란이 확산되자 박나래가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은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제작진은 박나래가 사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전에 하차나 편집 여부를 단정할 수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tvN ‘놀라운 토요일’ 관계자 역시 OSEN에 “현재 공식적으로 드릴 말이 없다”며 상황을 예의주시 중임을 전했다.특히 ‘나 혼자 산다’와 ‘놀라운 토요일’은 박나래가 중심축으로 활약해온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편집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그러나 같은 날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논란과 무관하게 기존 촬영분을 편집 없이 그대로 내보냈다.갑작스러운 의혹 제기로 방송가 전체가 긴장하는 가운데, ‘구해줘 홈즈’가 일단 박나래를 품은 셈이다.이는 촬영분이 이미 완성된 데다, 박나래 측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한 편집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박나래 소속사는 OSEN에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해명은 아직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4. 8:1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남편이 4살, 6살의 어린 두 딸에게 성인 잡지 모델을 언급한 충격적인 일화를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위기를 맞은 17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 조사가 시작됐다. 배우 박하선은 영상을 보기 전부터 "남도 안 이럴 것 같다. 영상 보는데 속상했다"며 살벌한 예고를 전해 이들 부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높였다. 부부는 이미 결혼 9년 만에 두 번째 이혼을 접수하고 있는 상태임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아내는 아이들이 없을 때 몰래 눈물을 흘려왔는데, 그 이유에 대해 "암인 걸 알고 나서 눈물이 난다"고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아내는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했던 충격적인 발언 일화를 밝혔다. 아내는 "첫째가 4살 때 장래희망 같은 걸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애가 커서 맥X 모델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고작 4살인 어린 딸에게 아버지의 입에서 성인 잡지 모델을 언급했다는 사실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 당시 이 말을 들은 아내와 이를 지켜보는 출연진들 모두 할 말을 잃었다. 특히 방송인 서장훈은 "저게 무슨 소리예요?"라며 황당함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아내가 밝힌 발언은 어린 아이들에게 성적인 의미를 담은 부적절한 직업을 언급한 것으로, 아버지로서의 자격을 의심하게 만드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4. 8:08
[OSEN=김수형 기자]’개그맨 조세호가 유방암 인식 향상 파티 논란에 이어, 이번엔 조폭 연루 의혹까지 제기되며 연이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조세호는 즉각 해명에 나서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방암 투병 중인 선배 박미선에게 직접 사과했다. 그는 W코리아가 주최한 유방암 파티에 참석해 빈축을 산 것에 대해 “선배님을 뵙기가 조심스러웠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해당 행사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이라는 취지와 달리 연예인·인플루언서들의 화려한 파티로 흐르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더불어 W코리아가 20여 년간 진행해 온 행사에서 실제 기부된 금액이 매우 적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논란은 더욱 커졌다. 박미선은 조세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들이며 “마음 고생했나 보다. 살이 많이 빠졌다”고 위로하며 상황을 마무리 했다. 하지만 사과의 분위기가 채 가라앉기도 전, 조세호는 또 다른 루머에 휘말렸다. 12월 4일 한 SNS 계정이 조세호가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자주 어울리며 술을 마시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한 것.해당 계정은 조세호가 거창 지역 최대 폭력 조직 실세로 지목된 최모 씨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까지 공개하며 논란을 확산시켰다. 이에 대해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조세호 씨는 다양한 행사와 방송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해당 인물도 그런 과정에서 알게 된 단순 지인일 뿐”이라며“대가성 선물이나 부적절한 관계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SNS 계정의 게시물은 계속 확산되고 있어, 소속사는 추가 대응을 검토 중이다.조세호는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박 2일’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유방암 파티 논란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에 이어, 조폭 연루 의혹까지 터지며 조세호는 연이은 악재를 겪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4. 7:50
[OSEN=김수형 기자]평소 미담제조기로 불렸던 박나래가 올해 악재 연속이다.. 이번엔 ‘1억 손배소’에 휩싸이며 또다시 구설수에 올라 상반된 의견이 갈리고 있다. 4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약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함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심부름, 진행비 미정산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의 비위를 입증할 자료를 법원에 제출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OSEN에 “현재 사실 확인 중이며 곧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박나래의 이름이 논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그에게 있어 2025년은 끊임없이 악재가 이어진 한 해였다. 지난 4월, 박나래의 50억 원대 자택에 절도범이 침입해 수천만 원대 피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심리적 충격으로 라디오 생방송을 취소하는 등 큰 후유증을 겪었다. 이어 보아·전현무의 취중 라이브 방송 논란에 ‘뜬금 소환’되며 졸지에 뒷말 피해자로 거론됐고, 보아 측의 사과로 마무리되긴 했지만 불필요한 구설에 상처를 입었다. 개인적인 불행도 겹쳤다. 평소 각별한 정을 드러내온 조모상을 당하며 많은 이들의 위로를 받았지만, 슬픔을 추스르기도 전에 방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열일 행보’를 보여왔다.그러자 지난 8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박나래의 미장 도전이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육체 노동을 콘텐츠로 소비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또 한 번 논쟁의 중심에 섰다. 이에 반박도 이어지면서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그리고 12월, 올해의 마지막 달에 또다시 ‘갑질 의혹’이 불거지며 박나래의 이름은 다시 한번 뜨거운 도마 위에 올랐다. 유쾌한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박나래.그러나 올해만큼은 유난히 악재가 연달아 터지며 적잖은 마음고생을 겪고 있다. 이번 ‘갑질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네티즌 반응은 상반된 분위기다. 해당 보도가 퍼지자 온라인 커뮤니티는 순식간에 의견이 갈렸다.“일단 중립기어”, “양쪽 말 더 들어봐야 한다”, “아니길 바란다”, “박나래 믿고 싶다” 등 신중론과 우려가 뒤섞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반면 “술 관련 논란이 반복되는 건 문제”, “매니저들 말만으로 단정 짓는 것도 조심해야” 등 비판과 경계의 목소리도 동시에 나오는 상황이다. 올해 줄줄이 악재를 겪은 박나래를 향한 여론은 지금까지와 달리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신중·우려·의심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박나래 제공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4. 7:49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지훈이 하이퍼나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하이퍼나인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지훈은 장르 불문 안정된 연기력과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대중과 업계의 신뢰를 꾸준히 쌓아온 배우다. 오랜 시간 다져온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기반으로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지훈은 20여 년에 걸쳐 드라마 30여 편, 영화 20여 편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드라마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트리거', KBS2 '고려 거란 전쟁',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 2, MBC '바니와 오빠들', JTBC '허쉬’ 등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더불어, 영화 '로비', '범죄도시3, 4', '달짝지근해: 7510', '공기살인', '미션 파서블', '해피 뉴 이어' 등에서 폭넓은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마석도(마동석 분)의 후배 형사 '양종수'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발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하이퍼나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끊임없이 확장된 필모그래피를 선보여 온 이지훈은 현재 다양한 장르의 차기작 제안을 받고 신중히 검토 중이다.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 포맷을 통해 활동 반경을 더욱 넓혀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지훈은 지난 8월, 부부싸움 중 경찰이 출동한 일로 논란을 빚었다. 당시 이지훈 측은 "부부 간 말다툼 중 배우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현장 진술과 확인 결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되었다. 폭행 사실은 없으며, 배우자께서도 처벌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혀 현재 사건은 종결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하이퍼나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4. 7:4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결혼 9년 차, 세 아이를 둔 17기 마지막 부부가 파국 직전의 상황이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부부의 가사 조사가 시작됐다. 캠프를 신청한 아내는 결혼 생활의 고통을 짐작하게 하며,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박하선은 “남도 안 이럴 것 같다. 영상 보는데 속상했다”며 살벌했던 예고편의 분위기를 전했다. 아내는 아이들이 없을 때 몰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눈물의 이유로 "암인 걸 알고 나서 눈물이 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암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진행 중인 상황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특히 부부 관계의 파탄 원인을 설명하던 중, 아내는 남편이 했던 멘트 중 "난 너랑 XX 하려고 결혼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남편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맞다고 인정하며 "자기를 사랑해서 만난 게 아니라 자기랑 XX 싶어서 만난 거였어"라고 충격적인 결혼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남편의 막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자기는 지금 막 자기를 X녀처럼 낮추면서 그렇게 어거지를 끌어내리면서 왜곡을 하는 거야"라며 아내에게 인격 모독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남편의 도를 넘은 발언에 패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방송인 서장훈은 "아니 저따위 얘기를"이라며 분노를 참지 못하고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4. 7:40
[OSEN=김수형 기자]’구해줘 홈즈’에서 양세형이 박날래에게 청혼급 합가제안(?)으로 패널들이 술렁였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양세형, 박나래의 입담이 폭발했다. 이날 임장에 나선 가운데 강지영이 신혼로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주삼아 시시콜콜한 얘기하며 맥주한잔 마신다”는 말에싱글인 양세형은 부러움을 폭발했다. 이 가운데 집에 사우나가 있는 집을 발견한 양세형. 갑자기 박나래에게 “너네 집에 저게 있어야할거 같다”고 했다. 박나래는 “난 (사우나)안 쓴다”고 하자 양세형은 “내가 써야한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패널들은 “이게 뭐냐 우쥬 메리미 아니냐”며 청혼이라며 난리법석, “합가 제안이다”는 말까지 나왔다. 박나래는 “너무 당황스럽다”며 당황, 둘 사이 기류가 썸 재점화 분위기가 됐다. 급기야 박나래는 “자기야 얘기해라”고 말하기도.사우나 넣어야할지 고민에 박나래는 “여보가 좋다면”이라 받아치기도 했다. 또 살림꾼 양세형은 빨래개기 이야기가 나오자 “집안마다 수건개는 방식 다르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개는건 내가 하겠다”며읏음 ,이전에 베스트커플 후보까지 올랐던 두 사람이 또 다시 썸 기류가 포착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4. 7:3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용담이 조롱거리가 된 24기 영식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했다. 4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4기 영식이 마지막 데이트 선택으로 미친듯이 용담에게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모습은 마치 24기 본편 때 24기 옥순에게 달려가던 그 모습과 흡사했다. 이에 남성 출연자들은 크게 웃었다. 용담은 웃음거리가 된 것에 대해 분노했다. 장미는 “남자 출연자들 다 달려가자고 했다더라”라며 애써 달래고자 했으나 용담은 “그래서 달려오는 걸 보고 다 쳐웃는 거야. 그걸 보고 다들 ‘24기는 다르다’라면서 깔깔대는데, 진짜 다 싸대기 때리고 싶었다. 아니, 꿀밤 때리고 싶었다. 24기 영식을 그냥 조롱거리로 생각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24기 영식과의 데이트를 거의 거부하기에 이르렀던 용담은 “24기 영식이 직진하든 상관없다. 주변에서 웃고 그러는 게 조롱이다. 나는 그런 게 너무 싫다. 특히 27기 영식 그 사람이 대놓고 엄청 깔깔 웃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24기 영식은 애써 27기 영식의 편을 들었고, 용담은 “여기 나와서 이미지 탈피한다면서 왜 가만히 있냐. 하지 말라고 할 수 있지 않냐”라면서 “그래서 저는 27기 영식을 보면 얄밉다. 자기는 노선이 정해졌다 이거다. 본인은 관찰자 입장인 거다”라며 화를 냈다. 또한 장미도 데이트를 나가기 전 27기 영식에게 “그리고 24기 영식님 뭐 할 때 너무 웃지 마. 24기 영식님이 하는 행동이 다 장난처럼 느껴지잖아”라며 경고해 27기 영식을 반성하게 했다. 24기 영식은 “방송 나갔을 때는 조롱 당했지만 이젠 시간이 지났다. 난 괜찮은데 나랑 같이 한 사람은 박제가 되는 거니까 그게 미안하고 속상했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7:3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유방암 2기 말에서 3기 초 진단을 받은 아내에게 남편이 치료비 부담을 이유로 충격적인 언행을 일삼았다. 4일 전파를 탄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인터뷰를 통해 암 진단 후 남편과 겪었던 가슴 아픈 일화를 공개했다. 아내는 "수술비는 덜 나오지만 항암 치료가 돈이 많이 나온다고 했더니, (남편이) 항암 치료 안 하고 수술만 하면 안되겠냐고 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아내는 남편이 "돈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 같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 역시 경제적 부담 때문에 그런 요청을 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를 지켜보던 배우 진태현은 격분하며 남편의 어깨를 움켜잡고 "저러면 안 된다고요"라고 일갈했으나, 남편은 웃는 모습으로 상황을 넘겨 패널들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남편의 비정한 태도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차를 몰고 이동하던 남편은 아내에게 "3기면 3기 다음이 4기면 끝 아니야?"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는 암 투병 중인 아내에게 4기, 즉 시한부 상태를 쉽게 언급하며 생명을 경시하는 발언으로 해석되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아내는 병원비를 받으려고 자고 있던 남편을 깨웠던 일화를 언급하며, 남편이 짜증을 내면서 자신에게 "기생충"이라고 했다는 충격적인 폭언을 밝혀 패널들의 공분을 샀다. 이를 들은 방송인 서장훈은 "아 저건 너무 하네 진짜"라며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4. 7:27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당장 출연 방송들에 불똥이 튀고 있다. 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약칭 나혼산)' 측 관계자는 OSEN에 "출연자 관련 소식은 제작진도 인지한 상태다. 그러나 별도 입장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우선 출연자 측의 대응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약칭 놀토)' 측 관계자 또한 OSEN에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나 혼자 산다'와 '놀라운 토요일' 모두 박나래의 대표작으로 방송 및 편집 여부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 이날 불거진 박나래의 매니저 갑질 의혹과 관련해 아직까지는 양측 모두 박나래의 공식입장을 지켜보는 모양새다. 당장 오늘(4일) 방송된 또 다른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도 박나래는 편집 없이 등장했다. 매니저 갑질 의혹과 관련해 박나래 측이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라며 법률대리인과의 상의를 거쳐 공식 대응 계획을 논의 중인 만큼 출연작들 모두 별도의 대응 없이 사태를 주시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을 상대로 가압류신청을 제기했으며,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가 모친이 설립한 주식회사 앤파크에서 1년 넘게 활동하는 등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4. 7:26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용담이 남성 출연자들을 향한 분노를 터뜨렸다. 4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성 선택의 마지막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24기 영식이 본편에서 달려가던 모습이 화제가 된 바 남성 출연자들은 그것을 재현하기로 했다. 24기 영식은 용담을 향해 전력질주를 했다. 그 와중에도 달리다가 삐끗해 더욱 큰 웃음을 자아냈다. 여성 출연자들은 이 부분을 보지 못했고, 용담만이 덩그러니 그 모습을 목격해야 했다. 용담은 “유쾌하지 않았다. 24기 영식을 방송 이미지로 안 대하려고 했다. 그런데 24기 영식이 그렇게 달려오고, 배경음으로 사람들이 깔깔 웃더라. 내가 이 사람들의 웃음거리인가? 머리에 뚜껑이 열렸다”라며 이를 꽉 깨물었다. 장미는 “남자 출연자들 다 달려가자고 했다더라”라며 용담을 애써 달랬다. 용담은 “그래서 달려오는 걸 보고 다 쳐웃는 거야. 그걸 보고 다들 ‘24기는 다르다’라면서 깔깔대는데, 진짜 다 싸대기 때리고 싶었다. 아니, 꿀밤 때리고 싶었다. 24기 영식을 그냥 조롱거리로 생각하는 거다”라면서 “27기 영식 쟤 목소리밖에 안 들려. 쟤가 크게 말하지 않냐”라며 대놓고 언짢아하며 분노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7:15
[OSEN=김수형 기자]개그맨 조세호가 결혼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뜻밖의 조폭 연루 의혹에 이름이 오르내리자 소속사가 즉각 해명에 나섰다. 조세호는 지난해 11월, 9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주례는 전유성이, 사회는 남창희가, 축사는 배우 이동욱, 축가는 김범수·거미·빅뱅 태양이 맡아 화제를 모았다. 조세호는 결혼 소식과 함께 “책임감 있는 방송인이 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하지만 결혼 1년 만에 조세호를 둘러싼 근거 없는 루머가 퍼지면서 소속사는 곧바로 선을 그었다. 최근 한 SNS 계정이 조세호가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해당 인물과 자주 어울리며 술을 마시고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계정은 조세호가 거창 지역 폭력 조직 실세로 지목된 최모 씨와 함께 있는 사진도 공개하며 의혹을 키웠다. 하지만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4일 밤 OSEN에 “SNS에서 제기된 모든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조세호가 다양한 행사와 방송 활동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만나는 만큼 “알고 지내는 지인 중 한 명일 뿐이며, 어떠한 대가성 선물이나 부적절한 관계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SNS 계정은 주장을 이어가고 있어, 소속사는 추가 대응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세호는 ‘무한도전’, ‘해피투게더3’, ‘코미디빅리그’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현재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4. 7:1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용담이 24기 영식에 대한 마음이 점점 더 식어가는 걸 느꼈다. 4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성 선택의 마지막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사계 데이트가 끝나고나자 용담은 “24기 영식이 나에 대해 진심인지도 모르겠고, 나는 일단 남자로 느껴지지 않았다”라며 여성 출연자들에게 말했다. 그러나 남성 출연자들 선택시 24기 영식이 본편에서 화제가 됐던 '달려서 오기'가 재현되자 용담은 새하얗게 질렸고 남성 출연자들은 엄청나게 큰 웃음을 터뜨렸다. 용담의 표정이 급격히 굳었다. 장미는 “남자 출연자들 다 달려가자고 했다더라”라며 말했으나 용담은 “그래서 달려오는 걸 보고 다 쳐웃는 거야. 그걸 보고 다들 ‘24기는 다르다’라면서 깔깔대는데, 진짜 다 싸대기 때리고 싶었다. 아니, 꿀밤 때리고 싶었다. 24기 영식을 그냥 조롱거리로 생각하는 거다”라며 격노하며 이를 주도하듯 웃는 27기 영식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7:11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8기 영철과 24기 영수가 최종 선택 하루를 앞두고 튤립에 대한 마음을 더욱 공고히 했다. 4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8기 영철과 24기 영수 그리고 27기 영식의 대화가 공개됐다. 27기 영식은 장미와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와 남자 방으로 갔다. 27기 영식은 "18기 영철은 튤립이 왜 좋냐"라고 물었다. 18기 영철은 “나는 튤립이랑 얘기가 잘 통한다. 그냥 대화하다 보면 1~2시간 훅 가 있다”라며 대답했다. 이를 들은 27기 영식은 “튤립이 확실히 대화하고 오면 즐거워한다. 24기 영수랑 대화한 후의 모습이랑은 다르다”라며 24기 영수를 놀렸다. 그러자 24기 영수는 “오늘은 튤립이랑 데이트를 할 때 장난쳤더니 당황하면서 얼굴이 빨개지더라”라며 방금 전 튤립과 데이트를 하고 온 티를 팍팍 냈다. 24기 영수는 "재미있었다"라며 쐐기를 박았다. 그러자 18기 영철은 "그래, 재미있네"라며 화를 꾹 참는 모습을 보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6:52
[OSEN=김수형 기자]’구해줘 홈즈’에서 강지영이 신입사원 동기 김대호를 회상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강지영이 출연했다. 14년차 아나운서에서 프리선언한 방송인 강지영이 출연, 프리선언 후 유튜브는 물론 라디오, 예능까지 접수했다.아직 아나운서 발성인 그는 “(퇴사) 얼마 안 됐다”며 웃음지었다. 김대호와 MBC ’신입사원’ 서바이벌 동기이기도 한 강지영. 최종8인에서 탈락했으나 김대호는 최종3인으로 합격해이후2011년 MBC에 입사했다. 그 해에 강지영도 JTBC 입사했다고. 패널들은 “MBC에서 왜 실수를 대호를 떨었어야했는데”라며 장난, 김대호는“출연당시 대학생인 강지영. 미국에서 공부하다 한국에 들어왔던 찰나, 그때 많이 부족했다”고 했고 강지영은 “굉장히 본인은 잘했나보다”라며 너스레, 그때 김대호 잘 될지 알았는지 묻자 “아니다”며 냉정한 평가로 웃음을 안겼다. 14년이 넘어 나란히 프리선언한 두 사람. 신입사원 동기이자 프리동기가 됐다.먼저 프리선언한 김대호가 너무 잘하고 있지 않은지 묻자 강지영은 “너무 잘하고 있나”라며 매워진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구해줘홈즈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4. 6:51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장미가 27기 영식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했다. 4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슈퍼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27기 영식은 당연히 장미를 택했지만, 장미는 27기 영식이 생각 이상의 예스맨인 게 걸린 듯했다. 27기 영식은 “더 이상 열심히 할 게 없잖아”라고 말해 장미를 경악하게 했다. 장미는 “열심히 할 게 없다고? 긴장해”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내가 이럴 줄 알았다. 개가 똥을 끊지. 이래서 27기 순자한테도 안 좋게 했잖아”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데이트는 무난했다. 새로운 설렘은 없었고, 장미는 내내 27기 영식에게 원하는 바를 돌려서 말했다. 장미는 “제가 겁이 많고, 생각이 많다. 생각이 많을 때 내 생각을 멈추게 해 줄 그런 남자다움이 27기 영식은 아닌 것 같았다”라며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꺼냈고, 27기 영식은 “어쨌든 장미랑 데이트를 계속 하다보니까 루즈해진 것 같다. 나에 대한 호기심이 떨어진 것 아닐까, 불안이 몰려온다”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6:48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를 둘러싼 지인 루머에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4일 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최근 SNS를 통해 제기된 조세호 씨가 특정 지인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사적제제를 위해 불법 범죄자 제보를 받는다는 한 SNS 계정은 조세호를 향해 지인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조세호가 지인이라는 핑계로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게를 홍보하고 자주 어울리며 술을 마시는 등 고가의 선물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세호가 거창 지역 최대 폭력 조직 실세라는 최씨와 포옹하는 등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해당 SNS에서는 최씨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불법 자금을 세탁하는 범죄자라며 조세호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조세호 측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실제 조세호는 연예계 마당발로 손꼽힐 만큼 다양한 행사 MC로도 활약해왔다. 이 과정에서 알게된 단순 지인일 뿐, 특히 대가성 선물 등과 관련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SNS 게시물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과거 '양배추'라는 예명으로도 활약했으며 현재 '국민MC' 유재석과 함께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비롯해 KBS 2TV 예능 '1박 2일' 등에 출연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4. 6:30
[OSEN=김수형 기자]’구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제기된 갑질·특수상해·대리처방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리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구해줘홈즈'에 편집없이 등장했다. 4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약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예고한 상태다. 이들은 직장 내 괴롭힘, 사적 심부름, 진행비 미정산 등을 주장하며 관련 자료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파티 뒷정리, 안주 심부름,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지시 등 사실상 가사·사적 노동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으며,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다쳤다고도 호소했다. 병원 예약·대리처방 등 의료 심부름, 진행비 정산 지연까지 더해지며 의혹은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같은 날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박나래가 편집 없이 정상적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4일 방송분에서 박나래는 평소와 다름없는 밝은 에너지로 메인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었고, 제작진 역시 별도의 자막이나 언급 없이 기존 방송 구조를 그대로 유지했다. 논란이 불거진 당일 방영된 만큼, 일부 시청자들은“방송이 통편집되지 않고 유지된 점이 의외”,“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 제작진도 신중한 듯”,“향후 편집 방향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나래 소속사 측은 OSEN에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현재 박나래 의혹은 소속사의 입장 발표와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제작진의 대응과 향후 방송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구해줘홈즈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4. 6:24
[OSEN=연휘선 기자] 배우 허성태가 영화 '정보원'을 '범죄도시'와 비교했다. 4일 모델 한혜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요약:국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한혜진이 허성태의 일일 매니저가 돼 영화 '정보원' 홍보를 위한 유튜브 채널 '숏박스' 콘텐츠 촬영을 도왔다. 메이크업을 마친 허성태는 달라진 모습으로 촬영장소로 이동했다. 이 가운데 그는 영화의 손익분기점에 대해 "70만, 80만 정도 될 거다"라고 예측했다. 한혜진은 "천만 가셔야죠"라며 허성태를 응원했다. 이어 "마지막 천만 한국 영화가 뭐였지? '범죄도시4' 천만 갔나?"라며 자문했다. 이에 허성태는 "그 시리즈는 다 천만 넘었을 거다"라고 밝혔다. 실제 '범죄도시4'는 지난해 약 1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더욱이 허성태는 '범죄도시'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에 허성태는 '정보원'과 '범죄도시'를 비교하는 질문에 "비슷하게 재미있다. 뒤처진다는 생각은 안 한다. 저는 뉴욕에서 관객 반응을 확인했으니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정보원'이 개봉에 앞서 미국 뉴욕아시안영화제에 초청됐던 것을 언급한 것이다. 더욱이 그는 "더 대박은 저 샤머니즘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올해가 푸른 뱀의 해다. 제가 뱀띠다. 그런데 '범죄도시' 잘됐는데 제가 독사파로 나왔다. 또 '오징어게임'에서 제가 목에 뱀 문신이 있었다. '카지노'에서는 뱀에 물려 죽었다. 뱀이랑 제가 뭐가 있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다. 지난 3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4. 6:2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식스센스: 시티투어2’ 가수 미미가 자신만의 독특하고 신박한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현실 자매 케미스트리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스트 다비치와 서울 용산구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났다. 멤버들은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배우 고경표가 앞에 앉은 미미를 보며 멤버들에게 무언가를 지적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고경표는 강민경에게 “미미 귀 뒤에 붙인 거 봐”라며 미미의 귀 테이프를 언급했다. 이에 강민경은 미미에게 "멀미약이냐"고 물으며 그 정체를 궁금해했다. 고경표는 이것이 누운 귀를 세워주는 뷰티 아이템인 '귀 테이프'라고 설명했다. 미미는 귀 테이프를 붙인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미미는 “귀 세우면 어려 보여요”라고 말하며, '귀가 서 있으면 동안으로 보인다'는 트렌드에 맞춰 해당 아이템을 사용했음을 고백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식스센스: 시티투어2'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4.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