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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이러고 탔다고?"...이솔이, 택시 안에서 '마스크팩' 붙이고 셀카

[OSEN=박근희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택시 안에서 벌어진 유쾌한 해프닝을 공개했다. 25일 이솔이는 ‘기사님 놀라심.. 죄송해요 제가 요즘 마스크팩 없으면 안돼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 중인 택시 뒷좌석에서 얼굴 전체에 하얀 마스크팩을 붙인 채 셀카를 찍고 있는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세련되고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던 그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털털하고 꾸밈없는 반전 매력이 웃음을 자아낸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1일 1팩’을 놓치지 않으려는 그녀의 눈물겨운 관리 집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사진을 본 팬들은 ‘기사님 진짜 놀랐을듯요ㅋㅋㅋ’ ‘피부비결이군요’ ‘팩하는 모습도 아름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한 이솔이는 SNS를 통해 소탈한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솔이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25.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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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서태지 '컴백' 떡밥? 1년 만에 소식 전했다..팬들 반응은?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가수 서태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년 만에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와 반가움을 동시에 안겼다. 서태지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작년과 달리 올해는 모두들 평안하고 차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벌써 2026년이 코앞으로 다가오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이번 일년도 열심히 살았건만 팬들이 바라마지않는 ‘좋은 소식’은 전할 수 없을 것 같아 안타깝다”며 컴백 계획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좋은 소식’보다는 소소한 소식으로 전해볼까 한다”며 일상을 담담히 전했다. 서태지는 가족들과 드라마와 영화를 보며 보낸 시간, 알래스카 여행의 추억을 풀어놓으며 “울다가 웃다가, 또 숙연해지기도 했다. 우리에게도 펄렁펄렁한 겨울이 오길 바랐다”고 적었다. 또 “정말 오랜만에 엘리를 만났다”며 9집 앨범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에 참여했던 아역배우 엘리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아기 같던 엘리가 이제 완전 아가씨가 됐다. 키도 나만큼 컸고 내년이면 벌써 대학생이라더라”며 “그때 일을 아직도 기억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해줘 고마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딸 담이와 엘리가 친구처럼 잘 지낸다며 “애들은 쑥쑥 크고 우리만 늙어가는 것 같다”고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다. 마지막으로 서태지는 “이제 건강검진 수치가 신경 쓰일 나이 아니냐”며 “아무리 바빠도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육아, 직장, 부모님 챙기느라 힘들겠지만 우리만의 따뜻한 추억으로 서로에게 깊은 의지가 되면 좋겠다”고 팬들을 향한 당부로 글을 맺었다. 무엇보다 팬들을 반갑게 한 건 서태지가 무려 1년 만에 직접 전한 소식이라는 점이다. “컴백인 줄 알고 심장 철렁했다”, “비록 음악 소식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근황 알려줘서 고맙다”, “1년 만의 글이 너무 반갑다”, “역시 서태지는 서태지”라는 댓글이 이어지며 여전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 god, 베이비복스, 핑클, 신화 등 1세대 아이돌의 재결합·컴백 소식이 잇따르며 1990년대 대중문화를 이끈 ‘문화 대통령’ 서태지의 귀환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컸던 터. 팬들 사이에서는 “그들의 시조새 같은 존재가 서태지 아니냐”, “혹시나 했는데 역시 쉽지 않다”, “아쉽지만 다음 소식을 또 기다려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태지는 1989년 데뷔해 1992년부터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하며 한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바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음악과 파격적인 시도로 대중음악의 판도를 바꾸며 ‘문화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이듬해 딸 담이를 품에 안았다. 컴백 소식은 아니었지만, 1년 만에 전해진 서태지의 진심 어린 근황에 팬들은 “그래도 이렇게 안부 전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다음 소식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25.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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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수준의 변신...이지아, 크리스마스에 공개한 '초동안' 비주얼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이지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역대급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25일 이지아는 ‘Merry X-ma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아는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특히 팬들을 놀라게 한 것은 세월이 무색할 만큼 한층 더 어려진 비주얼이다. 군더더기 없는 도자기 피부와 청초한 분위기는 ‘비주얼 리즈’를 다시 한번 갱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이지아인줄 몰랐어요. 20대같음’ ‘대박 혼자만 시간 거꾸로 가심’ ‘진짜 하얗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지아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25.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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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표' 백합, 자기소개 후 뒤집혀···돌싱 용담으로 쏠리는 男心('나솔사계')[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첫인상 몰표를 받은 백합에서 자기 소개 후 용담으로 남심이 쏠렸다. 25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첫인상 공개와 함께 자기 소개가 바로 시작됐다. 하얗고 투명한 느낌의 백합은 28기 영수, 26기 경수, 22기 상철의 픽을 받았다. 미스터 킴은 용담의 털털한 느낌에 호감을 느꼈다. 백합은 언어재활사로 미혼이었고, 용담은 필라테스 센터 운영자로 무자녀 돌싱이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이상형이 없다는 것, 즉 끌리는 사람과 만난다는 것이었다. 다만 용담은 아이를 꼭 원했다. 미스터 킴은 “혹시 남자가 아이를 원치 않으면?”라고 물었고 용담은 “그럼 결혼 안 한다. 나는 부모님의 행복이 나라고 믿는다. 그래서 내 행복을 만들고 싶다”라며 강경히 말했다. 이어 예고편에서는 28기 영수, 26기 경수, 22기 상철에 22기 영수까지 더해지면서 용담에게 관심이 쏠렸다. 26기 경수는 “뭔가 말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라고 말했고, 미스터 킴은 “다들 못 알아볼 때 나만 알아봤다”라고 말해 용담 대전을 예고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25.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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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온주완,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신혼집 깜짝 공개 "산타 왔다 감"

[OSEN=장우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배우 온주완과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25일 방민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 스토리에 “우리 집에 산타 왔다 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방민아는 선물 받은 듯한 신발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워낙 많은 신발을 선물 받은 탓에 눈만 겨우 나올 정도로, 방민아는 루돌프 뿔이 달린 머리띠를 쓰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방민아의 신혼집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온주완과 함께 살고 있는 이 집은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디자인이 돋보였다. 방민아는 온주완과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방민아와 온주완의 인연은 2016년부터 시작됐다.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가까워졌고, 방민아가 부친상을 겪었을 당시 온주완이 장례 기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위로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깊은 인연을 맺었다. 한편, 방민아는 현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출연 중이며, 온주완은 지난 8월 막을 내린 뮤지컬 ‘마하고니’에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25.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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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표' 백합, 미국 대학+교수 父 "언어재활사, 결혼이 목표"('나솔사계')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남성 출연자들의 인기를 독식한 백합이 천사 같은 미소로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25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백합이 22기 상철, 26기 경수, 28기 영수의 픽을 받았다. 백합은 “저는 언어재활사다. 스무 살 때 미국에서 언어 치료하고, 한국에 와서 언어 치료를 했다. 저는 정말 수많은 아이를 봤다.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라면서 “인생을 퀘스트 깨듯 살아온 것 같다. 이것도 깨고, 그 다음 거 깨고, 자격증 깨고, 이렇게 살다 보니까 점점 집으로 기어들어간 케이스다. 집에 많이 있게 되니까 결혼을 아직 못했어요”라고 말했다. 백합은 “캘리포니아에서 공부했다. 아버지도 아동 복지 교수이시다”라며 집안의 가업을 이어받은 것 같은 느낌으로 말했다. 백합은 “이제 깰 건 다 깼다. 이제 결혼을 깨고 싶다”라면서 “저는 이상형이 없다. 꽂혀야 된다. 도저히 답이 안 나와서 친구들이랑 대화를 해 봐도 아직도 모르겠다”라며 남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25.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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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양세찬, 알고 보니 '엘리트' 집안..."父 서울대 출신에 금수저셨다" 깜짝 ('홈즈')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구해줘! 홈즈’ 개그맨 양세형이 아버지가 서울대 출신이라는 놀라운 반전 가정사를 공개했다. 25일 전파를 탄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2025 결산 집’이 공개됐다. 서울대학교 인근 임장 영상을 보던 중 출연진들 사이에 ‘학벌 토크’가 벌어졌다. 양세형이 “서울대 촬영 때 서울대 출신 제작진이 없었다”고 운을 떼자, 주우재는 “우리 중에 서울대 있냐. 마치 있는데 안 간 것처럼 얘기한다”며 제작진의 학벌을 의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아버지가 ‘진짜’ 서울대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양세형은 “아버지가 서울대 농대 출신이시다”라고 밝히며, “고등학생 시절까지도 수학을 제일 잘하셨다. 난해한 수학 문제를 암산으로 척척 풀어주셨을 정도”라고 아버지의 천재적인 면모를 회상했다. 특히 양세형은 아버지의 유복했던 과거와 독특한 교육 철학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버지는 집도 잘 사셔서 과거에 과외도 다 받으며 공부하셨던 엘리트였다”면서도 “정작 저와 동생에게는 공부를 전혀 시키지 않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하시는 스타일이었다”고 전했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아버지 밑에서 자란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정작 공부와는 거리가 먼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양세형은 “아버지는 본인이 공부를 잘하셔서인지 우리에겐 강요가 없었다. 덕분에 동생 세찬이와 나는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마치 ‘모글리’처럼 자유롭게 자랐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25.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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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튤립, 오열 이유 "5살 아이 홀로 양육···발달 지연 판정"('나솔사계')[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려한 외모의 튤립이 가슴 아픈 사정을 공개했다. 25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골싱 남녀들이 자신을 소개했다. 화려한 외모의 튤립은 41살, 부산 거주 중이었다. 튤립은 “살면서 겪어보지 못한 경험을 겪으면서, 정말”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이가 다섯 살인데, 발달이 좀 늦었다. 네발 걷기도 늦고, 말도 늦었다. 발달 지연 판정을 받았다. 심각한 건 아닌데 치료를 하면서 보자고 했다. 언어 치료 다니고 있고, 어린이집 갔다가 센터를 간다. 괜찮을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튤립은 “끈끈한 동반자, 친구 같은 내 편인 거 같은, 나도 그 사람 편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라며 다소곳이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25.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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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차 배우' 이엘리야, 성대결절 이겨냈다…"올하트" 감격 ('미스트롯4')[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13년차 배우 이엘리야가 트로트 가수에 도전했다. 직장부 B조로 참가한 이엘리야는 “연기가 아닌 음악으로 감동을 주고 싶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엘리야는 오디션 도전에 대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가슴에 귀를 기울이게 되더라. 더 늦기 전에 용기를 내보자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엘리야는 음악을 그만둔 이유에 대해 “음악을 하다 성대결절에 걸렸따. 입시를 앞두고 있어서 할 수 있는 게 뭘까 싶어서 연기 수업도 많이 받았고 해서 배우의 길을 감사하게도 걷게 됐다. 그래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슴은 알죠’를 선곡한 이엘리야는 “가슴 속에 꿈꿔왔던 저의 음악이 잘 와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며 깊은 음색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엘리야는 올하트를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장민호는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정말 놀랐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곡도 잘하고 노래를 오래 쉬어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계속 하다보면 다음 무대에서 엄청 성정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진성은 “황홀경에 빠져서 마지막에 버튼을 눌렀따. 만추의 계절에 분위기가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엘리야는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 볼’을 통해 데뷔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25.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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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조이, 시스루 입고 크리스마스 데이트…뼈말라 몸매 자신감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조이는 2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Happy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조이는 시스루 블랙 터틀넥에 그레이 톤의 미니 팬츠를 매치했다. 짙은 브라운 컬러의 퍼 재킷을 걸쳐 고급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하며 다이어트한 슬림한 몸매를 자랑했다. 조이는 중단발 스타일로 세련된 미모를 자랑했다. 과하지 않은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맑은 비주얼을 살린 가운데 청순하면서도 도회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조이는 현재 가수 크러쉬와 열애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25.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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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서울대 출신, 수학 암산으로 푸셨다"...양세형·양세찬 형제의 '반전' 배경 ('홈즈')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구해줘! 홈즈’ 개그맨 양세형이 아버지가 서울대 출신이라는 놀라운 반전 집안 내력을 공개해 화제다. 25일 전파를 탄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2025 결산 집’이 공개됐다. 출연진들은 과거 서울대학교 임장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영상을 보던 양세형은 “서울대 임장 촬영 당시에는 정작 서울대 출신 제작진이 없었다”며 운을 뗐다. 이에 주우재는 특유의 깐족거림을 발동하며 “우리 중에 서울대 계시냐. 마치 제작진 중에 서울대생이 있는데 안 간 것처럼 얘기한다”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세형은 “제작진 중에 (서울대 출신이) 많다”며 당황하면서도 수습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아버지가 서울대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형은 “아버지가 서울대 농대 출신이시다. 고등학생 시절까지 수학을 제일 잘하셨는데, 웬만한 수학 문제는 암산으로 척척 풀어주셨다”며 아버지의 비범했던 천재성을 회상했다. 특히 양세형은 아버지의 유복했던 과거와 독특한 교육 철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아버지는 집도 잘 사셔서 과거에 과외도 다 받으며 공부하셨던 엘리트였다”면서도 “정작 저와 동생에게는 공부를 강요하지 않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하시는 스타일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덕분에 동생 세찬이와 나는 공부 대신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마치 ‘모글리’처럼 자유롭게 자랐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25.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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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비행기 타기 전까지 촬영" 불만 폭주...양세형·장동민 ‘손절’에 당황 ('구해줘 홈즈')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구해줘! 홈즈’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2025년 마지막 방송에서 제작진을 향해 쌓아온 불만을 터뜨렸으나, 동료들의 빠른 '태세 전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전파를 탄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2025 결산 집’이 공개됐다. 2025년의 마지막 방송으로 꾸며진 이번 회차에서 김숙은 "오늘이 올해 마지막 방송이다. 다음 주면 벌써 새해 첫날"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내년에는 제작진에게 바라는 점이 있냐"며 멤버들에게 솔직한 답변을 요구했다. 가장 먼저 지목된 주우재는 잠시 망설이다 "잠깐만요, 이 구도 지금 위험하다"며 눈치를 살폈다. 그는 "내가 여기서 신나서 다 뱉고 나면, 한 명씩 돌아가면서 '전 지금 너무 만족하는데요'라고 할 것 같다. 너무 올드한 전개라 소름 돋을 뻔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불안한 예감 속에서도 주우재는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일단 집 좀 보자. 멀리 가는 건 괜찮은데, 지난 오사카 촬영 때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시작해서 다시 탈 때까지 촬영만 하더라"며 쉴 틈 없는 강행군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왜 나한테만 총대를 메게 하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주우재의 우려는 곧 현실이 됐다. 주우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양세형은 "저는 솔직히 다 마음에 든다. 2025년은 정말 대만족이었다"며 제작진을 향한 '무한 충성'을 보여 주우재를 당황케 했다. 여기에 장동민은 한술 더 뜨며 쐐기를 박았다. 장동민은 "나도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나가서 밥 먹고 그럴 시간이 어딨냐. 촬영을 해야지"라며 오히려 제작진이 출연진을 너무 배려해주는 게 불만이라는 '역설적 꼰대' 캐릭터로 응수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25.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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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 미녀 좋아" 28기 영수, 백합 선택···26기 경수·22기 상철까지('나솔사계')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백합이 남성 출연자의 첫인상 3표를 독차지했다. 25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새하얀 피부에 서글서글 웃는 인상이 고운 백합이 26기 경수, 28기 영수, 22기 상철의 첫인상 픽이 되었다. 국화는 “22기 상철님이 키도 크고 내면도 멋있다. 저를 원픽으로 뽑길 바란다”라며 22기 상철을 원했으나, 22기 상철은 백합을 선택했다. 22기 상철은 “전 하얗고 마르고 귀여운 사람이라서 백합님을 골랐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백합은 “마른 건 모르겠다. 다이어트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백합은 “이상형에 대해서 22기 상철이 그래서 선택했구나 싶어서 좋아졌다. 제가 진짜 하얗다”라면서 “22기 상철도 하얀 편이고, 저도 얼굴도 하얗고, 살이 하얗다. 하얀 게 좋은 거구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백합의 첫인상은 26기 경수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25.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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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권은비 투샷 대체 어땠길래…"와꾸 살벌하네" 악플 심경 토로 [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이영지가 권은비와의 투샷을 언급하며 외모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찰스엔터’에는 ‘나의 잃어버린 자매 이영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영지는 권은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가요대데전 때 권은비 님과 만나 사진 찍힌 거 봤냐. 우리 언니도 솔로고 나도 솔로니까 엔딩 무대 옆에 같이 서 있자고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영지와 권은비는 체격 차이가 극명했다. 이영지는 “이거 말이 안되지 않냐 솔직히. 은비 님은 너무 작고 소중한데, 나는 무슨”이라며 “한 명은 작고 한 명은 너무 크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영지는 “내가 시간을 되돌린다면 절대 은비 언니 옆에 안 선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외모 악플에 대해 “머리 크기로 이야기 많이 듣는다. 나는 ‘와꾸 살벌하네’라는 댓글이 안 달리면 서운하다. 그게 한 두 번 달려야 상처를 받지. 오늘 영상에도 댓글 달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25.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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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카이, 공식 울보 입증···MMA 화제→‘으르렁’ 역주행 이유 “위아원 처하자, 이게 되네”[핫피플]

[OSEN=오세진 기자] ‘EXO’ 엑소 수호와 카이가 ‘2025 MMA’ 소감을 전했다. 25일 엑소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는 ‘울보들 MMA 소감’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제목의 '울보들'은 디오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글귀로, 당시 디오의 인스타그램에는 김형제 수호와 카이가 얼싸안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사진을 잘 찍지 않는 디오에게도 벅찬 순간임이 분명해 보였다. 영상에는 리더 수호와 메인댄서 카이가 등장했다. 이들은 무대 의상과 메이크업을 한 채 그대로 내려와 벅찬 심정을 전했다. 지난 20일 열린 MMA에서 엑소의 등장 하나만으로 케이팝 팬 전부를 2013년으로 돌려 놓은 엑소는 그저 팬을 만났다는 환희에 사로잡혔다. 카이는 “와, 멜뮤가 끝났습니다!”라며 기쁜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치더니 “멤버들 진짜 바쁜 와중에, 저희가 진짜 연습을 시간이 없어서 많이 못했거든요. 앨범 준비, 팬미팅, 안무 연습하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에 수호는 “저희 보여줄 게 너무 많아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의 표정에는 방금 전 팬들과 만나고 난 후의 기쁨이 넘실넘실 흐르고 있었다. 카이는 “멤버들이 진짜 밤새워가면서 다 같이 열심히 연습해 줘서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멤버들 덕이라며 공을 돌렸고, 수호는 “엑소엘이 기다려주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끝까지 열심히 해서 무대를 잘 마쳤습니다”라며 팬들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카이는 “저희가 진짜 힘든 순간도 많았다. (중략) 저희 멤버 모두가 엑소엘에게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려는 증명을 자랑할 수 있었다”라며 한 번 더 감동을 안겼다.  아울러 수호는 “‘Back it up’은 진짜 시작이다. 엑소의 진정한 시작이다”라며 내달 발매할 신보의 수록곡 ‘Back it up’을 언급했다. 방송 당시 신곡 자체의 느낌뿐 아니라 무대를 부술 듯 퍼포먼스를 해낸 엑소의 모습은 두고두고 화제가 됐다. 이들은 수호와 카이는 서로를 향해 “형 덕분에”, “종인이가 고생이 많았다”라며 말하더니 서로를 감싸 안았다. 수많은 고난이 있었음에도 이에 대해 언급을 하지도 않았다. 한 번이라도 엄살을 부리기는커녕 팬들에게 온 것 자체를 기뻐하는 엑소의 행보는 아이돌로서의 그것 그 자체였다. 과연 빛나는 진짜는 달랐다. 수호는 “종인이 메인 댄서로 멤버들 춤 다 봐주고, ‘러브샷’도 이렇게 하고 진짜 고생 많았다”라며 한 번 더 카이를 격려했다. 그러자 카이는 “형도 감기였다”라며 수호를 걱정했고, 수호는 “세훈이도 감기고 다 감기다”라고 말했다. 훈훈함이 감도는 잠시, 자막은 웃음을 안겼다. 자막에는 ‘감기까지 위아원 처하자’라는 말로, 엑소의 구호인 ‘위아원’이 팬들 사이의 유행어가 된 ‘위아원 처하자’가 나왔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엑소의 이날 무대는 “진짜 위아원을 처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뜨거웠다. 발매한 지 약 10여년이 넘는 메가 히트곡 ‘으르렁’이 멜론 탑백으로 역주행한 것이 그 결과 중 하나였다. 정말 '위아원'을 '해낸' 엑소와 엑소엘이었다. 엑소는 얼굴, 춤, 노래, 엑소엘에 대한 마음으로 위아원을 해냈고, 엑소엘은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14년의 시간 동안 여전히 뜨겁게 사랑하는 것으로 위아원을 해냈다. 마지막으로 수호는 “여기가 찬열이랑 투지를 한 곳이다. 1년 만에 멤버들이랑 돌아와서, 진짜 엑소의 ‘Back it up’ 무대까지, 정말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한 번 더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당시 엑소 수호와 찬열은 두 사람이서 엑소 이름으로 SM 콘서트에 참여해 h.o.t. 투지를 자신들만의 무대로 꾸리며 '엑소'로 다가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해 두고두고 회자가 된 무대를 만들었다. 팬들은 “엑소로 남아 엑소를 증명하는 게 엑소다”, “얼굴부터 너무 감사했어요”, “이제 회식 가서 우는 거 보여주세요 5센터 나는 믿고 있었다고”, “아나 공식에서 위아원처하네 웃기다”, “육성으로 듣고 싶은 거 저뿐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내달 19일 정규 8집 ‘리버스’로 컴백한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엑소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25.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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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출산' 은가은 맞아? D라인 볼록한 '만삭' 크리스마스

[OSEN=김수형 기자]은가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둘이서 보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가은은 화려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만삭의 배를 살포시 감싼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편안한 니트와 스카프 차림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내며,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사진을 본 팬들은 “벌써 엄마 얼굴”, “행복이 느껴진다”, “세 식구 크리스마스도 기대된다”며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앞서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임신 소식과 함께 태교 중인 근황을 직접 전했다. 현재 임신 8개월인 은가은은 내년 2월 24일 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한 달 만인 5월 아이를 갖게 됐다. 은가은은 “한 달 만에 아이가 찾아와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다”고 말했고, 박현호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도 있지만,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제 곧 세 식구가 될 은가은·박현호 부부. “둘이서 보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라는 말처럼, 부부로서의 마지막 성탄절을 따뜻하게 기록한 두 사람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25.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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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비보, 가혹" 故김영대, 두 아이 아빠였다...충격 속 추모ing

[OSEN=김수형 기자]‘국가대표 K-POP 평론가’로 불리던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성탄절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크리스마스에 전해진 비보는 음악계는 물론 대중에게도 큰 충격과 슬픔을 안기고 있다. 25일 오전 고인의 SNS를 통해 부고가 전해졌다. 해당 계정에는 “삼가 알려드립니다. 김영대님 별세 소식을 전합니다. 직접 연락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시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77년생인 김영대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음악학(민족음악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0년대 중반 PC통신 나우누리와 천리안에서 음악 관련 글을 쓰며 평론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대중음악 평론가이자 방송 패널, 팟캐스트 진행자로 활동하며 음악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깊이 있는 분석과 명료한 언어는 그의 가장 큰 강점이었다. K-POP은 물론 대중음악 전반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짚어내며 ‘국가대표 K-POP 평론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미국 매체 ‘벌처(Vulture)’와 MTV 공식 채널 등에 칼럼을 기고했고,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MAMA AWARDS 심사위원 등을 맡으며 음악 산업 전반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비보는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 고인은 사망 소식이 전해지기 불과 며칠 전까지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며 활동을 이어왔고, 사망 수 시간 전에도 고정 출연 중이던 ‘AMPLIFIED’ 팟캐스트의 방송분이 공개됐다. 또한 사망 전날인 24일에는 자신의 SNS에 “『더 송라이터스』가 교보문고 오늘의 선택에 선정됐다.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더 송라이터스’는 김영대가 집필한 저서다. 25일 오전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도 고인이 출연한 사전 녹화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에 제작진은 “본 방송은 지난주 촬영된 것으로, 송출 이후 김영대님의 부고를 접했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특히 김영대가 두 아이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크리스마스라면 아이들과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날에 이런 비보가 전해졌다는 점에서 “이게 무슨 일이냐”, “아이들과 함께해야 할 성탄절에 너무 가혹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과 SNS에는 “끝까지 음악을 사랑한 평론가”, “늘 감사하다는 말을 남긴 분”, “두 아이의 아빠로서도 좋은 사람이었을 것”이라며 추모와 애도의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성탄절에 전해진 갑작스러운 이별. 음악을 누구보다 깊이 사랑하며 K-POP의 역사를 기록해온 김영대의 부재는 많은 이들에게 긴 여운과 슬픔을 남기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한편,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25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장례미사는 27일 오전 10시 흑석동성당에서 진행되며, 발인은 같은 날 오전 11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이후 평화의 쉼터에 안치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두 자녀, 모친, 여동생이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JTBC'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25.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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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갑질 논란 폭풍 속…도경완, '16년 인연' 감사 인사 '감동'

[OSEN=장우영 기자] 연예계가 박나래의 갑질 논란 속에 충격에 빠진 가운데 방송인 도경완이 16년 동안의 인연을 챙기며 귀감이 됐다. 25일 도경완은 “너무 가까워서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한..KBS 입사해서 16년 동안 함께한 스타일리스트 3인방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도경완은 KBS 입사 때부터 16년 동안 함께한 3명의 스타일리스트에게 받은 메시지를 전했다. 편지에는 “오늘 같은 크리스마스에 반나절이나 나랑 시간을 보냈네. 이 정도면 우리 진짜 가족이다. 남은 시간은 가족들이랑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 보내길 바라”라는 내용이 담겼다. 도경완은 16년 동안 함께 일했던 인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가까운 이들을 챙기는 모습이 연말에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도경완은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25.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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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준영, 끝내 아버지에 외면 받아···아들 "아빠는 내게 멋있어"('특종세상')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특종세상’ 배우 신준영이 아버지와의 갈등을 풀지 못한 채 마음을 다잡았다. 25일 방영한 MBN ‘특종세상’에서는 악역으로 정평 난 배우 신준영이 등장했다. 연극과 감독 생활을 하며 여전히 연기를 사랑하고 있는 그는 가족들에게도 다감한 아들이며 사위이자 아버지였다. 그는 어린 시절 이혼한 부모님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 어머니가 떠났으나 어머니를 만날 때마다 가해진 아버지의 폭력 때문에 내내 괴로웠다는 그. 어머니를 다시 만났을 때는 성인이었고, 그에게는 비어버린 유년 시절이 있었다. 장인어른과 장모님 덕분에 그 사랑을 채울 수 있었지만, 여전히 아버지와의 갈등은 남아있었다. 할아버지에게 예쁨을 받았던 아들은 “저는 할아버지가 어릴 때 되게 많이 예뻐해주셔서 나쁜 기억은 없다. 그래서 아빠와 할아버지 이야기를 나중에 알았다. 사실 아빠가 아들에게 다가가는 것보다, 아들이 아빠에게 다가가는 게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버지를 도와드리고 싶다”라며 아버지를 응원했다. 신준영은 아들에게 제대로 다가가지 못한 건 아닐까 걱정했으나 아들 동민 씨는 “나는 아빠에게 늘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고, 아빠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씀 안 하셔도 다 안다. 아빠는 나한테 멋있는 사람이다”라며 아빠를 응원했다. 그러나 신준영의 아버지는 아들의 연락을 받지 않았고, 신준영은 아버지 집앞에 생신 선물을 놓은 채 그대로 뒤를 돌았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N ‘특종세상’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25.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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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준영, 20년 째 처가살이에 행복 "부모에게 못 받은 사랑, 다 받았다"('특종세상')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특종세상’ 배우 신준영이 장모에게 극진한 모습을 보이며 눈물을 훔쳤다. 25일 방영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신준영이 등장했다. 굵직한 악역 연기로 미디어를 호령했던 그는 영화감독으로서 제 2의 삶을 살고 있었다. 신준영은 살뜰히 사골을 직접 고아 골절로 입원한 장모를 찾아갔다. 직접 장모를 모시고 한식당으로 찾아간 그는 애살스러운 모습이 묻어났다. 장모는 “우리 사위가 내 남편 돌아가신 날, 그날 밤 11시 25분에 돌아가셨는데 우리 사위가 ‘아버님, 제가 20년 동안 사랑 많이 받았는데 그 사랑 갚기 전에 돌아가셨다. 내가 그 사랑 남은 가족에게 다 갚겠다’라고 하더라. 정말 그 마음이 느껴졌다”라며 아들 같은 사위라고 했다. 신준영은 “사실 행복했던 시절이 길지 않아서 장인어른 장모님이 베푸시는 것들이 자식에게 해 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가족이라는 게 굉장히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걸 새삼 더 느꼈다”라면서 눈물을 훔쳤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N ‘특종세상’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25.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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