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콘텐츠 제작사 ㈜웨스트월드스토리(대표 김나영)가 지난 26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한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웨스트월드스토리는 영상·미디어 분야 최초로 ‘숏폼 드라마’ 부문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멘토링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완주하며, 콘텐츠 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한 숏폼 드라마 사업 부문의 모범 사례로 의미 있는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되었으며 'Shortform NextGen: 글로벌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멘토링 지원 분야와 사업화 지원 분야, 두 축으로 운영되었다. 멘토링 지원에서는 현업 프로듀서·감독·작가로 구성된 8인의 멘토단과의 정기 멘토링, OTT·법률·제작 전문가 특강, 합평회, 피칭데이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6명의 창의교육생 전원이 글로벌향 숏폼 IP를 전편 기획, 집필 완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황현우 작가의 ‘리셋부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수상, ‘KT스튜디오지니 X DramaBox 숏폼 시리즈 공모전’ 최우수상까지 연이어 성과를 올리며, 신인 크리에이터 발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다수 멘티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웨스트월드스토리의 창작자 인큐베이팅 역량을 확인시켰다. 사업화 지원을 통해서는 ‘모쏠지옥’, ‘뽀삐가 재벌남으로 돌아왔다’, ‘내 결혼식의 불청객’ 등 총 3편의 숏폼 드라마가 글로벌 흥행 소재, 생성형 AI 프로덕션, 스테디 장르 등 각기 다른 강점을 특화해 제작되었다. 특히 연애 리얼리티를 모티브로 한 하이텐션 로맨스 ‘모쏠지옥’은 성과발표회 피칭과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잇따라 관심을 모으며 해외 플랫폼들의 선제적 러브콜을 받는 등 사업화 성과를 공식화했다. 김나영 웨스트월드스토리 대표는 “멘티들이 글로벌 콘텐츠 현장에서 실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숏폼 드라마 생태계 구축과 차세대 크리에이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히며, 현재 중국·일본을 비롯해 미국 기반 숏폼 플랫폼과도 장기 파트너십 구축, 오리지널 IP 공동 개발, 글로벌 공동 제작 등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웨스트월드스토리는 ‘페이스미’, ‘남이 될 수 있을까’, ‘트레이서’ 등으로 입증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숏폼·예능 등 새로운 장르를 확장 중이다. 또한 ‘다 이루어질지니’, ‘오징어게임’, ‘눈물의 여왕’ 등 글로벌 흥행작 참여로 축적한 웨스트월드 그룹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숏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2025.11.28. 1:22
[OSEN=김나연 기자] '남극의 셰프' 측이 동물학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해명했다. 지난 24일 MBC 예능 '남극의 셰프' 측은 방송 말미 3화 예고를 공개했다. 예고에는 남극 특별보호구역 펭귄마을에서 펭귄과 만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진들은 눈앞에 펼쳐진 수천마리의 펭귄떼에 감탄을 표했다. 이후 '밝혀지는 펭귄의 실체?!'라는 자막과 함께 펭귄의 반전 면모가 비춰져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누군가가 펭귄의 꼬리를 잡고 거꾸로 들어올리는 장면이 포착됐고,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문제를 제기했다.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규정에 따라 펭귄을 포함한 야생 생물에 대해 불필요한 방해·접촉·포획·이동은 금지 또는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이에 해당 행위가 공식적인 업무와 같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면 부적절한 행동으로 볼 여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런 가운데 해당 장면은 CEP(남극환경보호위원회)에까지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는 "대한민국 주요 공영 방송사인 MBC에서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의 본 장면으로 출연자가 펭귄을 직접 만지는 장면이 명확하게 송출됐다"며 "이는 남극 야생동물에 대한 ‘유해한 간섭’ 금지 조항을 심각하게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MBC '남극의 셰프' 측은 "펭귄을 직접 만진 사람은 출연자가 아닌 연구원"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12월 1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을 전했다. 한편 '남극의 셰프'는 사명감 하나로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되어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자정 U+tv, U+모바일tv를 통해 선공개되며 오후 10시 5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8. 1:18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김수현 소속사 대표가 1년여 만에 변경됐다. 안 모 전 골드메달리스트 대표는 약 두 달 전 퇴사했다. 28일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안 모 전 대표의 뒤를 이어 지난 9월 금융권인 출신의 신임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회사의 경영 역량 강화"가 그 이유다. 안 전 대표는 지난 3월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김수현의 고(故) 김새론 관련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그의 이부형 이로베(이사랑)가 공동 설립한 회사이다. 이로베가 CCO를 맡고 있다. 현재 김수현 측은 고 김새론 유족과 미성년 교제 여부, 증거 조작 논란 등을 둘러싸고 수사와 법적 공방을 동시에 진행 중인 상황이다. 양측의 입장문과 추가 해명, 표현을 둘러싼 논쟁까지 이어지며, 사건은 점차 ‘진실 공방’과 ‘도덕성 공방’이 뒤엉킨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대중의 시선은 결국 수사기관이 내놓을 결과와 법원의 판단에 모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8. 1:12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고백하며, 두 사람이 겪어야 했던 극심한 마음고생을 솔직히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처음 밝히는 박수홍♥김다예 첫 만남부터 시험관 출산까지 전부 공개합니다(딸 재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다예는 결혼 뒤 이어진 각종 허위 루머와 악성 공격을 떠올리며 “기소장에만 적힌 허위 사실이 13개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수홍은 “아내가 감당해야 했던 고통을 생각하면 지금도 너무 미안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어디를 가도 ‘마약’ ‘스폰서’라며 뒤에서 속삭였다. 비자도 없고 미국도 못 가봤는데 라스베이거스 도박이라더라”며 당시 떠돌던 가짜뉴스에 분노를 드러냈다. 결국 그는 “소변 검사, 모발 검사 전부 해서 제출했다”고 억울함을 전했다. 김다예 역시 “스트레스로 원형 탈모가 세 개, 네 개가 났다”며 힘겨웠던 시기를 회상했다. 박수홍은 처가도 깊은 상처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장인어른은 스트레스로 실명 위기까지 갔고, 장모님은 공황장애 약을 드셨다”며 “이건 진짜 내가… 그럼에도 ‘살고 싶다’는 마음에 아내를 붙잡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는 김다예가 법무법인에 취직해 함께 싸워줬던 순간도 잊지 못한다고 했다. “나를 살리겠다고 법무법인에 들어가 피해자 인권 관련 일을 맡았다. 지금은 내 모든 계약서를 다 챙겨준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안쓰럽고 너무 불쌍하다"라면서 "옆에 있다는 이유로 같이 공격받았다. 그래도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수홍은 현재 친형 부부와의 61억 원대 횡령 사건으로 법적 공방 중이다. 지난 12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친형 박 씨에게 징역 7년, 형수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8. 0:52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백성현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메이큐마인웍스(MUMW)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행보에 나선다. 메이큐마인웍스는 28일 “배우 백성현과 동행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백성현은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배우로, 드라마·영화·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메이큐마인웍스 관계자는 “최근 당사는 배우, 가수, K-POP 프로듀서 등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백성현과 함께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향후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기대감을 표했다. 배우 백성현은 새로운 소속사와의 출발에 대해 “믿고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 기쁘다”며 “좋은 작품과 보여드리고 싶은 연기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메이큐마인웍스와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메이큐마인웍스(MUMW)는 배우 서현철, 빅톤 출신 가수 강승식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K-POP 작사·작곡 퍼블리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음반 제작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최근 아티스트 영입과 다양한 프로젝트 확장을 통해 업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메이큐마인웍스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8. 0:44
[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입원 중인 근황을 전했다. 28일 박지연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남편이 그랬다. 당신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고 .내가 더 좋은 사람 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에게 배달 온 꽃다발이 담겼다. 이는 박지연의 지인들이 보내온 것으로, 신장 재이식 100일을 축하하기 위한 선물로 보인다. 특히 꽃다발에는 박지연 지인이 쓴 정성스러운 편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편지에는 "지연언니, 다시 태어난지 100일을 축하해요. 내일 수술 잘 마치고 나서 우리 데이트 해요. 많이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우리 지연이, 백일동안 고생 많았다! 건강한 모습으로 얼굴 볼 수 있길 바라. 많이 보구파!!" 등의 애정 가득한 메시지가 적혀있다. 이를 본 박지연은 "입원중이라 사진으로 받아봤지만 바쁜 와중에 따뜻한 너희♥ 고마워♥"라고 감동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 후유증으로 신장이 손상되는 상황에 처했고,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않아 10년 넘게 신장 투석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신장 재이식 권유를 받은 그는 올해 8월 친오빠로부터 신장을 재이식 받고 회복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박지연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8. 0:39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김지민이 ‘이호선의 사이다’를 통해 김준호와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예상 밖 신혼 라이프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오는 29일(토) 오전 10시 첫 방송 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뻔한 조언이 아닌, 현실에 밀착된 ‘사이다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의 속 터지는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리얼 토크 상담 쇼다. 이호선 교수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2MC로 나서며,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제대로 혈압 오르게 만드는 ‘빌런 사연’에 촌철살인 해법을 제시하는 통쾌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호선의 사이다’ 1회에서는 남편 숨통을 옥죄는 아내부터 내 가족을 험담하는 남편까지, 배우자의 수명을 깎아 먹는 각종 ‘빌런’ 사연들이 쏟아지며 웃음과 분노를 동시에 자아낸다.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부부의 사연들이 이어지며 스튜디오는 연신 탄식과 폭소가 오가는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김지민은 ‘주말 부부가 너무 편해졌다’는 사연을 보던 중, 김준호와 현재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이호선 교수는 “그런 걸 수면 이혼이라고 한다”고 과감한 정의를 내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d앞서 김지민은 오는 12월 1일부터 자연 임신을 준비한다는 계획을 밝혔던 바다. 하지만 김지민은 “아침에 김준호를 만날 때 너무 설렌다”라며 오히려 달라진 김준호와의 관계에 만족감을 드러낸, 의외의 꿀템(?) 각방 라이프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과연 김지민이 느끼는 ‘설렘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김지민은 배우자에 대한 집착과 의심을 담은 사연을 소개하던 중 “바람 피는 거 의심하는 남자들 보면 지가 그런 짓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이를 들은 이호선은 “경험 있냐?!”며 날카롭게 되받아쳐 긴장감을 더한다. 김지민은 순간 “나쁜 놈!”이라고 외치더니 결국 울컥 눈물까지 비쳐 스튜디오를 예상치 못한 감정선으로 술렁이게 만든다. 이에 이호선은 “누구냐! 데리고 와라”라며 분노 섞인 공감을 드러내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처럼 ‘이호선의 사이다’ 첫 회부터 유쾌함과 진심이 오가는 생생한 순간들이 이어지며 프로그램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예고,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김지민의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고백, 이호선 교수의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팩폭 솔루션이 만나 부부 문제의 현실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첫 회부터 속 시원한 통쾌함을 선사할 진짜 상담 예능의 재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SBS Plu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8. 0:25
[OSEN=유수연 기자] 가수 성시경이 마음속 깊이 묻어두었던 속내를 조심스레 꺼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성시경은 최근 들어 자신에게 찾아온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성시경은 “요즘에 진짜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니까 내가 뭐 하는 사람이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시는지 모르지만 저 되게 특이한 사람이다. 난 ‘내가 성시경이야’라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서”라며 스스로를 과시하지 않는 성향임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오래도록 자신을 지지해온 팬들을 떠올리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많고, 이 긴 시간 성공적으로 노래를 해 왔다는 게 내 청춘과 섞여 있는 거다. 그게 되게 큰 힘이 된다”며 깊게 고개를 끄덕였다. 또 “난 내가 잘난 맛에 살지 않는다. 내가 받고 있는 응원의 무게를 모르는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연말 공연도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라고도 말했다. 이금희 역시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자신이 최근 발간한 책 ‘공감에 관하여’를 언급하며 “이 책이 마음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네자, 성시경은 “읽어보고 싶다”며 조용히 미소 지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오랜 기간 함께 일했던 전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전 매니저가 재직 중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돼 퇴사했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성시경 또한 SNS를 통해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8. 0:18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소유가 다이어트 부작용을 토로했다. 27일 '소유기' 채널에는 "제 몸무게는요.. 역대급 인바디에 충격받은 소유? | 다이어트 후 유지하는 꿀팁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소유는 "제가 살이 많이 빠졌지 않냐. 그래서 바지를 입다 보니까 너무 커진거다. 그래서 오늘은 수선할 바지들을 한번 체크해보려고 하는데 진짜 바지 입을때마다 느낀다. 내가 진짜 살이 많이 빠졌구나"라며 "이게 지금 어떤 상황이 됐냐면 바지를 입으면 화장실 갈 때 지퍼를 풀 필요가 없다. 그냥 내리고 올리면 된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그는 수선해야할 바지를 선별했다. 소유는 옷을 버리지 않고 수선하는 이유를 묻자 "일단 핏이 예뻤던 애들이다. 그 핏을 다시 유지하고 싶어서. 그리고 이거에 이거 입는다는게 딱딱 다 있다. 제가 쇼핑을 진짜 잘 안한다. 근데 다시 사면 실제로 가서 입어보고 하는게 귀찮다. 이걸 수선하면서 저의 마음은 나는 계속 이 몸을 유지하겠다는 약간의 다짐"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반에는 앨범활동때까지만 하고 다시 이랬는데 아니다. 유지할거다. 제가 또 한달살이를 하러 떠나는데 그때 저는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할거다. 다시 힙도 좀 키우고. 대신 스타일리스트와 약속을 했다. 엉덩이가 예전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다고. 제가 그때가 40인치였다. 한창 키울��. 저는 마른 몸을 선호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소유의 추구미가 바뀌었나? 하는데 그게 아니라 PDA때문에 뺐는데 계속 빠진다. 지금 이멀전시 상황이다. 50kg 밑으로는 절대 떨어지지 않아야되는데 제가 며칠 전에 몸무게를 쟀는데 49kg이 딱 찍히는거다. 안돼 이래서 이번에 한달살이 갔을때 운동을 열심히 해서 건강함으로 돌아오고 싶다"라고 전했다. 소유는 유지어터로서 신경쓰는 부분을 묻자 "일단 운동을 꾸준히 가져가는거. 유산소운동의 힘이 진짜 큰것 같고 지금도 운동을 3시간씩 하고 있다. 운동 갈때마다. 그렇다고 해서 단백질을 더 챙겨먹고 그렇진 않는다. 그냥 먹고싶은걸 다 먹는다. 근데 '벌써 배부르다고?' 이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다. 밥 한공기로 따졌을때 반공기를 다 먹어본적이 없는 것 같다. 1.5/4 정도 먹고. 집에서 밥먹을땐 아직 곤약밥으로 웬만하면 먹는다. 제가 다이어트할때 라면 안먹었는데, 지금 라면 먹으면 남길때도 있다. 한 봉지를 끓이면 남길때가 있다. 저녁을 간단하게 먹는 것 같다. 아침이나 점심을 많이 먹고"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먹으면 두끼, 아니면 한끼인것 같다. 저녁은 그냥 맛만 본다는 느낌.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음식에 대한 욕구랑 갈망이 커진다. 맨날 이것만 먹으니까. 치팅데이라는게 생기는 순간 내 자신을 놔버릴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저는 모든걸 다 먹는다. 배고픔이 해결디면 안 먹는다. 일단 밥을 먹기 전에 물을 마셔주고 밥을 먹으면 덜 들어간다. 물배가 차서. 그래서 평상시에도 물을 많이 먹고 있다"며 "지금 사람들이 자꾸 제가 살을 빼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억지로 살을 빼고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후 자신의 인바디를 공개하기도 한 소유는 "제가 놀란게 내장지방이 레벨2까지 떨어졌다. 지금은 '마름'이다. 요즘에는 운동을 더 빡세게 하고 있다. 그래서 항상 몸이 아프다. 어제도 등이랑 하체랑 복근을 했는데 배가 너무 아프다 지금. 옛날에 복근운동도 잘 안했는데 하게 되더라. 근데 진짜 이렇게까지 살이 빠지고 나니까 아무리 먹어도 배가 안 나온다. 그건 너무 좋다. 말라지니까 좋은건 모든 옷을 입을수 있다. 하지만 제가 유지어터를 하면서 느끼는게 이게 살이 찌는게 무섭게 찌지 않냐. 살을 많이 감량하게 되면 무섭게 계속 빠진다. 그리고 부작용이 너무 심하다. 마름으로 가다 보니 어지럽고 기립성 저혈압이 되게 심해졌다. 그래서 살을 빼실때 영양제 같은것도 잘 챙겨드시고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어야하는 것 같다"라고 팁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지어터로서 목표에 대해서는 "사실 몸무게는 딱히 중요하지 않는데 53kg이 딱 적당한것 같다. 어차피 근육이 늘면 체중은 금방 늘어나기때문에. 지금 보면 말라서 힘없어보이지 않나. 건강은 좋은것 같지 �邦� 느낌이라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소유기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8. 0:08
[OSEN=김나연 기자] 연예인 배구단의 성장기를 담은 '스파이크 워'가 베일을 벗는다. 28일 오후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유정 PD와 단장 김세진, 감독 신진식, 김요한, 주장 이수근, 붐, 선수 대표 성훈, 윤성빈, 이용대, 안성훈, 루네이트 카엘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목표로 대장정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유정 PD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묻자 "요즘 방송계에서 스포츠 예능이 대세일 정도로 종목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 유독 배고 스포츠 예능이 없는게 의아했다. 이유가 뭘까 고민했는데 배구는 어렵다는 인식이 있는것 같더라. 김연경 감독이 이끌어놓은 '신인감독 김연경'이 완성형 배구의 멋진 장점을 감상하는 형태의 스포츠라면, 저희는 저변 확대해서 같이 즐길수있는 생활스포츠로서 매력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배알못'부터 선수출신 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함께 배구를 배워가며 매력에 빠지고 진심을 느끼게 되는 과정 보여드리며 시청자들이 이걸 통해 나도 한번 즐겨볼까 생각하고 사회체육으로 직접 나서서 함께할수 있는 과정으로 이끌수있는 예능을 만들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김요한 감독이 장시간에 걸쳐서 설득과 제안을 하셨다. 정선 배구교실 갔는데 자연경관뿐아니라 훈련할수있게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배구를 배우며 즐겨워하는거 보며 즐기는 스포츠로서의 장점은 충분하겠다고 생각했다. 또 정선에서 배구 사랑이 극진해서 제작을 시원하게 도와주셔서 프로그램이 탄생할수있는 큰 역할을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김요한은 "은퇴하고 나서 스포츠 예능을 굉장히 많이 했다. '뭉쳐야 찬다'에서 축구를 3년 했다보니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축구선수인줄 알더라. 제가 배구를 했다는 걸 알리고 싶기도 했다. 그리고 배구가 매력적이다. 한명의 배구인으로서 배구 예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혼자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PD님한테 계속해서 도와달라, 해달라 요청 많이 했다. 지금은 배구 예능이 그래도 생기고 하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털어놨다. 단장 김세진은 '신인감독 김연경'과 또 다른 '스파이크 워'만의 매력을 묻자 "비교하자면 선수들간의 경쟁을 벌이는것과 우리는 가족예능 될수 있고 배구가 이렇게 접근하기 쉽구나 하는 부분에 시청자 동의 받을수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저는 배구를 다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했다. 현재 배구 연맹에서 일하고 있다 보니 어찌됐든 많은 분들이 배구룰 보고 배구장에 찾아와주면 감사하단 생각으로 출연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색깔을 따지자면 이 안에도 라이벌 의식은 있다. 그냥 예능아니고 스포츠 예능이다. 여러분들 보시면 느낄수 있다. 어느 누군가에는 재밌게 즐길수있는 예능이라 해도 여기 뛰는 누군가에게는 처절한 몸부림일수 있다. 그부분이 크게 와닿았고 시청 포인트중 하나"라고 짚었다. 감독으로 함께하게 된 신진식은 "제가 배구를 떠난지 오래됐다. 다른 일 하고있는데 세진 형이 연락와서 배구 예능 있는데 어떠냐고 하더라. 그래서 좋다고 했다. 저도 오래 배구를 떠났고, 배구 코트를 다시 밟을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흔쾌히 승낙했다. 들어와서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고 경기 하고 그러는데 '스파이크 워'의 매력은 배구를 처음 접했지만 배구를 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선수들을 보니까 배구가 진짜 재밌는 스포츠라는게 느껴진다. 나보다 더 재밌어하고 그 매력에 빠진 선수들을 보니까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요한도 "한명의 배구인으로서 배구 예능이 생겨나는것 자체가 감사드리고 기분 좋다. 저는 감독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도전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에 감독을 하게 됐다. 저희 프로그램은 배구를 처음 접하신 분들도 있다. 남녀노소 나이가 많든 적든, 여자 선수들도 있다. 누구나 즐길수있는 그런 재밌는 포인트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첫 경기하고 뿌듯한게 단체스포츠다 보니 거의 모든 선수들이 쉬는게 거의 없이 다 뛰며 경기 마쳤는데 모드 표정이 너무 재밌어 하는거다. 이긴팀은 환희 느끼고 진팀은 아쉬워하고. 배구가 줄수있는 재미와 감동을 첫 경기에서 보여줬다. 보시는 시청자들도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스파이크 워'를 같이 즐기며 나중에 동네에서 배구를 하게되는 그런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 처음으로 감독을 해본 소감에 대해서는 "쉽지 않다. 어렵다. 배구를 잘 아는 선수 알려주는것과 잘 모르는 선수들에게 알려주는건 하늘과 땅차이다. 저도 처음에 아마추어 가르치는거에 있어서 모르다 보니 공부 더 많이 하게 되더라. 저도 배구에 대해 생각 많이 하고 많이 공부하는 시간이 됐다. 아무리 감독이라도 승부욕 올라와서 지기 싫더라. 저도 모르게 표출된다. 단장님, 감독님은 그런 경험 많아서 내공 있으니 표출 안하는데 저도 초보 감독이다 보니. 그런게 많이 표출됐다"라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이유정 PD는 연예인 야구단 구성원에 대해 "프로 경기가 주는 매력 있다. 완성된 고퀄리티를 보고싶으면 프로 경기를 보면 된다. 저는 경험이 없어도 재미 느끼고 함께할 수 있고 그런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배구를 전혀 모르는 배알못이 7할 정도, 어느정도 경기가 운용 돼야하니 선수출신이나 배구 경험 있는분을 3할 정도로 선정했다"며 "배구를 배워가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긁지 않는 복권을 찾는 과정 느낌 보여주고 싶었고, 이 자리에 게신 분들 중 첫회 부터 긁지 않는 복권임을 증명하신 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시작은 예능이지만 출연자분들은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셨다. 그래서 그런지 새로운 도전에서도 성과를 내더라. 첫번째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분들. 배구에 재능이 없어도. 또 진정성. 최선을 다해 이끌고 참여할있는 분들 위주로 뽑았다. 마지막으로 그 기준에 따라 뽑힌 선수들이라 그런지 첫 경기부터 너무 놀랄만큼의 결과 보여줬다. 제작진이 말릴정도로 연습 열심히 해서 온몸에 멍들고 부상을 입기도 했다. 배구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는 장르라는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팀 주장을 맡은 이수근은 "'우리동네 예체능', '골 때리는 그녀' 등 제가 스포츠 예능은 손만 대면 잘됐다. 내부에 치열한 전쟁 이상만큼의 경쟁을 보여주고 있다. 연예인들이 또 혼성이다. 30명이 넘는다. 그러다 보니 치열한 긴장감이 있다. 개인적인 바람은 지금 배구하는 유소년들이 많다. 방송이 잘돼서 인기 많고 좋은 종목을 꿈꾸고 있구나 라는게 많은 배구 꿈나무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 잘 하는거 보려면 프로배구 보면 된다. '스파이크 워'에는 웃음 감동 다양한 재미가 있다. 개성강한 사람 많다. 이어질수록 성장 과정과 재가 더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배구와 인연이 없던 붐은 "CP님이 항상 눈높이라 얘기했다. 제가 과연 할수있을까 물어봤는데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더라. 배구는 어렵다는 이미지가 있다. 제가 눈높이를 맞춰서 배구 알아가고 재미 느끼고 배구도 생활채육에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걸 첫 회에서 느꼈으니 시청자들도 푹 빠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유정 PD는 두 주장들에 대해 "저는 한 팀은 좀 노련함을 봤고 한팀은 성장 가능성을 봤다. 이수근 씨는 정식으로 배구를 배웠다. 배구는다 장신만 해야하나 생각했는데 리베로는 작을수록 유리하다더라. 리베로 역할을 훌륭하게 해주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이용대는 "배드민턴을 했어서 배구는 여러사람과 같이 하니 쉽겠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배드민턴 네트보다 높아서 놀랐다. 기본기 익히는게 어려웠지만 스파이크 때릴때 희열은 배드민턴 스매시보다 희열 있었다. 포인트 냈을때 멤버들과 하이파이브 하는 재미가 있어서 배구가 매력있고 좋다, 즐겁다고 생각하며 촬영했다"고 밝혔다. 윤성빈은 "앞만 보고 가는 스포츠 하다 주위 잘 살펴야되는 스포츠 하다 보니 어려웠다. 처음 왔을때 리시브를 잘 받아주지 못하면 제 책임을 떠넘기는거지 않냐. 그런 부분들이 받을 때마다 신경쓰이고 잘 받아야지 집중 하게 된다. 그런 과정들이 잘 이루어졌을때 팀의 분위기나 사기가 올라가는걸 보며 매력이 있었다"라고 배구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또 성훈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제가 운동신경이 뛰어나지 않다. 뭔가 생기면 노력해서 기본까지 가는거에 맞추려고 열심히 노력하는거지 재능이 있진 않다. 처음 섭외왔을때 배구 스포츠 예능이라는게 너무 생소하지 않냐. 배구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고 잘 알지 못하는데 무슨 이유로 섭외온거지 생각 들고 섭외해주셔으니 처음 접하는 스포츠를 예능으로서 같이 하면 너무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 들어서 흔쾌히 바로 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뛰어야 산다'를 통해 러닝에 도전하기도 했던 안성훈은 "제가 운동 신경이 없고 구기종목은 심하다. 배구는 중학교 체육시간 외에 시청만 했다. 이번에 '스파이크 워' 통해서 저처럼 구기종목에 소질 없고 키가 크지 않아도 누구나 즐기고 재밌게 참여할수있다는걸 보여드리고 싶다. 제가 수식어 좋아하는데, 스파이크 때릴때도 희열이 느껴지지만 그걸 리시브할때 더 느껴진다. 제 목표는 배구계 '거미손'이 되고싶다"라고 욕심을 내비쳤다. 실제 배구선수 출신이기도 한 루네이트 카엘은 "배구선수 그만두고 항상 코트 위에서 날아오르던 찬란한 순간이 마음 한편에 아쉽고 그림움 있었는데 좋은 기회 주셔서 배구선수가 아닌 아이돌로서 과거 찬란했던 순간들을 사랑하는 팬들, 시청자들께 보여드릴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며 "문제는 많았다. 안한지 오래돼서 점프도 잘 안됐고 한번 연습하고 나면 다음날 몸살나서 잘 못했다. 하지만 감독님, 선수분들이 너무 잘 도와주셔서 기량 올라갔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단장 김세진은 '스파이크 워'의 최종 목표를 묻자 "선수들 성장하는걸 봐야한다. 경기는 이겨야한다는 생각 항상 갖고 있어서 현재로서 저는 양팀을 다 세팅하고 있는 단장을 역할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올스타전이라 얘기할수있는 한일전을 목표 하고 있다. 지금 현 상태에서도 코디네이터와 문자로 스케줄 주고받고 있다. 한국 배구연맹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배구 예능 떠나 배구를 해주는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한일전이든 모든 필요한 부분 지원할 생각이라 시청자 여러분 반응과 뛰고있는 선수, 감독님 의견 주면 발빠르게 움직일 생각"이라며 "저는 두 팀을 끝까지 대결 시킬거다. 종합테스트, 다른 팀 초대하고 학생들과 붙기도 하지만 최종적으로 두 팀 선수들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따라 마지막 최종 승리하는 팀 베네핏을 우선순위로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스파이크 워'에는 감동도 있고 즐거움 있고 성장도 있다. 배구 활성화에 '스파이크 워'가 큰 일조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했다. 김요한은 "영혼을 갈아넣고 있다고 이야기 할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 PD님도 많은 도움 주셨지만 결국 보이지 않는, 그 뒤에 제작진들 많이 있다. 그 분들도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아무래도 배구 예능 처음하다 보니 시행착오 많고 어려운데 이런 어려운 과정에서 열심히 찍고있으니 예쁘게 재밌게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유정 PD 역시 "시청자 여러분께서 하루 피로 날릴수 있는 유쾌하고 시원한 예능 선물하고 싶단 마음에서 준비했다. 막상 제작하며 기대 이상으로 선수들이 놀라운 기량 보여주고 엄청난 승부욕으로 찐경기 보여주고 있다. 한 마음으로 진심 다해 만들고 있으니 갈수록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깊이 생기는 저희 프로그램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7. 23:50
[OSEN=유수연 기자]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가 세상 뒤집을 ‘빌런’들의 전쟁을 시작한다. 오는 12월 1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연출 진혁, 극본 김형준, 기획 CJ ENM,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 측은 28일,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일본 등에서 동시 공개되는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슈퍼범죄액션이다. 위조지폐를 진짜로 맞바꾸려는 자들, 그들이 맞바꾼 돈을 다시 뺏고 뺏으려는 ‘센’ 놈들의 예측 불가한 두뇌게임이 박진감 넘치게 그려진다.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 연출하는 작품마다 성공 신화를 쓴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스릴러 영화 <용서는 없다>를 연출한 김형준 감독이 이번에는 집필을 맡아 차원이 다른 범죄 액션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유지태, 이민정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장르적 쾌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각기 다른 욕망을 숨긴 ‘빌런’들의 아우라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날 선 시선이 향한 곳은 같지만, 저마다 속고 속이는 게임을 설계한 제이(유지태 분), 차기태(이범수 분), 한수현(이민정 분)의 속내 알 수 없는 눈빛은 엇갈린 욕망의 충돌을 예고한다. 여기에 ‘가장 나쁜 놈들의 ‘슈퍼’ 범죄가 시작된다’는 문구는 공조와 배신이 뒤엉킨 위험한 전쟁을 더욱 기대케 한다. 유지태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승률 100%의 범죄 설계자이자, 베일에 가려진 ‘코드명 제이(J)’ 역을 맡았다. 세상을 발칵 뒤집은 ‘카지노 딜러 위조지폐 사건’을 설계해 욕망의 판을 깐 인물. 이범수는 전 국정원 금융 범죄 전담팀 팀장 ‘차기태’역으로 열연한다. 과거 ‘카지노 위조지폐 사건’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었던 그는 다시 나타난 위조지폐, 그리고 신출귀몰한 설계자 ‘제이’를 잡기 위해 집요한 추적을 시작한다. 최고의 지폐도안 아티스트 ‘한수현’ 역으로 돌아온 이민정의 강렬한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사건 후 응징의 순간만을 기다리던 그는 판을 뒤집기 위해 거센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든다. <빌런즈> 제작진은 “저마다의 목적과 욕망을 안고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쫓는 빌런들의 충돌, 속고 속이는 두뇌 게임이 흥미롭게 펼쳐진다”라면서 “믿고 보는 배우들이 완성한 캐릭터들의 매력과 극대화된 장르적 쾌감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는 오는 12월 18일(목) 티빙에서 공개되며, HBO Max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17개 국가 및 지역, 디즈니+ 재팬을 통해 일본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7. 23:44
[OSEN=유수연 기자] ‘2025 MAMA AWARDS'가 홍콩서 벌어진 화재 참사 속에도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CJ ENM 측은 OSEN을 통해 "'2025 MAMA AWARDS' 레드카펫은 취소되었다. 다만 본 시상식은 변동 없이 예정대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현지시각)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단지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최소 75명이 사망하고 76명이 부상했다. 실종자 규모가 수백 명에 달하는 가운데, 홍콩 당국은 경보 단계를 최고 등급인 5급으로 격상했다. 5급 경보 발령은 2008년 몽콕 나이트클럽 화재 이후 17년 만이다. 부상자는 76명, 이 중 소방관이 11명이 포함된 가운데, 실종자 중 상당수가 어린이·노약자인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악의 화재 참사로 홍콩 전역의 주요 행사 취소된 가운데, 참사 직후,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MAMA AWARDS’ 역시 취소 가능성이 제기됐다.특히 시상식에 참석 예정이었던 홍콩의 상징적 스타 양자경, 주윤발의 참석이 불투명해지면서 분위기는 더욱 가라앉았다. 다만 CJ ENM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MAMA는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올해 시상식은 ‘Support Hong Kong’ 메시지를 더해 추모의 시간을 마련하고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화려한 연출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을 신중히 준비하고 있다”며“음악이 가진 치유·연대의 힘을 믿는다”며 참사로 침통한 홍콩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는 시상식을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CJ ENM 제공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7. 23:30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강부자, 이묵원 부부가 이사를 갈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27일 채널 '이미숙-숙스러운 미숙 씨'에는 '미숙한 제자, 드디어 은사님을 만나다… 강부자 선생님의 쓴소리 직격탄'이란 제목으로 게재된 동영상에는 이미숙이 은사 강부자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미숙은 한 빌라를 찾아갔고 강부자를 만났다. 반가움이 절절 묻어나는 두 사람의 포옹. 강부자는 이미숙에게 "이 계집애야 오랜 마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숙은 "여기가 이렇게 변했구나. 40 몇 년 됐잖아. 여기 복층 지금도 그래요?"라고 물었고 강부자는 "아니다. 지금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아주 대궐 같은 집이 있다. 평면으로"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미숙은 "거기서 혼자 사시는 거예요?"라고 불쑥 물었고 이에 강부자는 황당하다는 듯 "왜 혼자 살아? 이 선생님하고 같이 살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너무 넓어 이제 팔고 이사 가려고 한다. 네가 와서 살래?"라고 물었다. 한편 강부자는 앞서 한 방송에서 KBS 공채 탤런트 동기이자 원조 살인 미소로 알려진 배우 이묵원과 약 4년간 비밀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강부자는 “남편이 7남매 맏아들인데, 그걸 보고 ‘내가 이 집에 들어와서 기둥이 되어야겠다’라고 생각해 결혼하게 됐다”라고 전했던 바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방송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7. 23:11
[OSEN=최이정 기자] ‘아이 엠 복서’가 심장이 뜨거워지는 복서들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tvN ‘아이 엠 복서’(연출 이원웅, 작가 강숙경)가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24일(월) 기준으로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월드와이드 9위를 기록, 11월 26일(수) 기준으로 한국 순위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오늘(28일) 2회에서는 첫 번째 파이트, 1 대 1 결정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1976년생인 배우 장혁의 나이를 뛰어넘은 도전이 펼쳐진다. 장혁의 상대는 1999년생 배우 이도운으로 3년 동안 복싱 엘리트 선수를 준비, 장혁을 보며 액션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해 서사부터 남다른 두 복서의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경기 전부터 장혁의 절친인 MC 김종국이 자리에서 일어나 앞으로 나가는가 하면 “나 미치겠네 진짜”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다고. 또한 예고 영상에서는 장혁이 피를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장혁의 생존 여부가 궁금해진다. 대한민국 피지컬 최강자로 손꼽히는 명현만과 정다운의 대결 결과도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정다운은 명현만의 대포알 펀치를 맞고 주저앉아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터. 이에 눈빛이 달라진 정다운과 명현만이 살벌한 난타전을 이어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파이트인 6 대 6 펀치 레이스의 막이 오른다. 첫 번째 파이트에서 생존한 복서들이 6명씩 뭉쳐 진행되는 팀전으로 100개의 샌드백을 오로지 펀치로 떨어뜨려야 한다. 승리 팀은 전원 생존하지만 패배 팀은 전원 탈락하는 만큼 살아남기 위해 주먹을 날리는 복서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마스터 마동석과 MC 김종국, 덱스를 깜짝 놀라게 만든 초박빙 승부의 주인공들이 있다고 해 기대감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 금요일 밤의 떠오르는 예능 강자 tvN ‘아이 엠 복서’는 오늘(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아이 엠 복서' 예고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7. 23:08
[OSEN=김나연 기자] 루네이트 카엘이 배구선수 출신으로서 '스파이크 워'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28일 오후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유정 PD와 단장 김세진, 감독 신진식, 김요한, 주장 이수근, 붐, 선수 대표 성훈, 윤성빈, 이용대, 안성훈, 루네이트 카엘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목표로 대장정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날 카엘은 '스파이크 워'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묻자 "배구선수 그만 두고 항상 코트 위에서 날아오르던 찬란한 순간이 마음 한편에 아쉽고 그림움이 있었다. 좋은 기회 주셔서 배구선수가 아닌 아이돌로서 과거의 찬란했던 순간들을 사랑하는 팬들, 시청자들께 보여드릴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대학교 2학년 때까지 배구를 했었다. 많이 늦게 시작한 편이긴 하다. 원래는 요가 동아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한창 배구 애니메이션이 유행했던 시기라 친구들이 '너 키크니까 배구 해보지 않을래' 해서 체육 선생님과 같이 동아리를 만들었다. 체육 선생님이 재능 발견해주셔서 시작하게 됐다. 그때 일반 학생으로 잠깐 동아리 활동 하다 동호회에 나갔는데 배구선수 해볼생각 없냐고 배구 관계자분이 말씀하셔서 선수로 입단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배구를 하면서 "문제가 많았다"고 털어놓은 그는 "안 한지 오래돼서 점프도 잘 안됐고 한번 연습하고 나면 다음날 몸살나서 잘 못했다"면서도 "감독님, 선수분들이 너무 잘 도와주셔서 기량 올라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샤이니 민호, 비투비 민혁 선배님 등이 운동돌로 잘 알려져있는데, 항상 라이벌로 삼고 꼭 뛰어넘겠단 생각을 갖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에 MC가 "(연예인 중에) 배구에서는 카엘 씨를 넘을 사람이 없다 생각한다"고 칭찬하자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스파이크 워'는 오는 3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7. 23:04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전인화·유동근 부부의 딸 유서현이 방송을 통해 처음 얼굴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전인화의 금쪽같은 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인화가 데뷔 비하인드와 결혼 이야기를 들려주던 중, 딸 유서현씨가 깜짝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예쁘다”는 칭찬을 받은 유서현씨는 “공을 들인 얼굴이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화는 “아빠의 유머와 끼를 닮았다”고 흐뭇하게 덧붙였다. 또한 뷰티 브랜드 대표로 활동 중이라는 유서현씨는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근황도 전했다. 부모님을 닮았다는 말엔 솔직함이 이어졌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이제야 반반이 됐다”고 털어놓으며 성형 사실도 자연스럽게 공개했다. 전인화는 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세상 부러울 게 없다. 100가지를 언니(최화정)가 부러워도 이 한 가지는 내가 자랑하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최화정도 “딸은 엄마에게 친구가 되어준다”며 공감했다. 33세인 유서현씨는 결혼 계획도 언급했다. ‘아빠 유동근 같은 사람은 어떻냐’는 질문에 “안 맞는다. 아빠는 연애보다 결혼 상대로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전인화는 1989년 배우 유동근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서현씨는 이번 영상으로 첫 공식 등장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7. 23:04
[OSEN=김나연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용대가 열애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28일 오후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유정 PD와 단장 김세진, 감독 신진식, 김요한, 주장 이수근, 붐, 선수 대표 성훈, 윤성빈, 이용대, 안성훈, 루네이트 카엘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목표로 대장정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날 이용대는 처음으로 배구에 도전하게 된 소감에 대해 "배드민턴을 해서 배구는 여러사람과 같이 해서 쉽겠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배드민턴 네트보다 높아서 놀랐다. 기본기 익히는게 어려웠지만 스파이크 때릴때 희열은 배드민턴 스매시보다 희열 있었다. 포인트 냈을때 멤버들과 하이파이브 하는 재미 있어서 배구 매력 너무 좋다, 즐겁다 생각하며 촬영했다"고 말랬다. 그러자 MC는 "경기 외적 요인으로 인한 경기력에 지장은 없었냐"며 열애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고, 이용대는 "저는 지금 손가락도 제가 골절됐는데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그만큼 딴생각 안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도 열애설 관련해서는 "오늘은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 자리니까 넘어가 달라"라고 말을 아꼈다. 이에 김요한은 "정말 배구만 생각하는게 느껴지는게, 처음에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줬다. 골절됐다고. 그걸 듣고 어떡하냐 큰일났다 당분간 쉬어야한다 했는데 '아니다. 할거다'라고 하더라. 용대도 운동 오래해서 부상에 대해 어느정도 대처를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굳혔다. 그정도로 이거에 집중하고 있다. 정말 잘해주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스파이크 워'는 오는 3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7. 22:50
[OSEN=김나연 기자] 이수근이 '스파이크 워'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유정 PD와 단장 김세진, 감독 신진식, 김요한, 주장 이수근, 붐, 선수 대표 성훈, 윤성빈, 이용대, 안성훈, 루네이트 카엘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목표로 대장정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날 이수근은 "이 자리에 제가 있는게 상당히 의아해 할수 있다. 스포츠가 신장 아니라 심장으로 한다는걸 보여드리겠다"며 "또 말씀드리지만 보지 않고서는 판단할수 없다. 꼭 보셔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장으로 선임된 이유를 묻자 "전체적인 선수들 각자 개성이 강하다. 그분들을 달래고 감독님 신경 불편할때 '이런 이유때문에 이런것 같다' 말하고. 회식에서 도움줄수 있고 그런 부분에서 으�X으�X한다"고 말했다. 붐도 "운동실력보다는 다들 업적 다르지 않나. 그걸 잘 컨트롤 할수있는게 주장 역할이다"라고 밝혔다. 이수근은 "이제는 스포츠 예능이 대세다. 단순히 예능이냐? 저희는 예능이다. 즐거움 있다. 배구 시작이 혹시 삐끗하면 스켈레톤 가려고 한다. 그게 삐끗하면 배드민턴 가고 그게 삐끗하면 트로트 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생활 스포츠는 사실 요즘 다들 신장이 크지만 90년대는 높지 않았다. 사실 배구 접하기에 공간이 미흡한 점이 많다. 활성화 돼서 지자체에서 실내스포츠 할수있게. 배구도 편하게 접할수 있게 발전 도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이수근에 대해 "순발력이 좋아서 수비 능력이 엄청나다. 키큰 분들은 위에서 정리가 되면 아래에서. 시간차가 더 나니까 더 잘 수비할수 있다. 순발력 부분에서 굉장하다"라고 경기력을 칭찬했다. 이수근은 "신장 좋고 피지컬 있으면 앞쪽에서 할수있지만 작으면 어렸을때부터 그랬다. 계속 외로웠다. 배구도 이렇게 외로울수 있구나 싶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유정 PD는 "저는 한 팀은 좀 노련함을 봤고 한 팀은 성장 가능성을 봤다. 이수근은 씨는 정식으로 배구를 배웠다. 배구에는 리베로가 있는데 배구는 다 장신만 해야하나 생각했는데 리베로는 작을수록 유리하다더라. 리베로 역할을 훌륭하게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파이크 워'는 오는 3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7. 22:42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풍자가 솔직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7일,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 ‘또.도.동’에는 ‘풍자·세미·동주의 위험한(?) 걸스 토크’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에는 서동주가 절친 풍자, 박세미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식사 도중 풍자는 박세미와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세미가 다이어트 한다고 닭가슴살을 엄청 준비했다길래 감동했는데, 알고 보니까 지가 알러지 있어서 못 먹는 거라며 나보고 가져가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다이어트 이야기로 화제가 넘어가자, 박세미는 “진짜 다이어트는 안 먹는 것밖에 없다. 식사의 삼분의 일만 먹고 계속 움직이고 운동한다”고 ‘극단적 식단파’의 면모를 보였다. 반면 풍자는 “나는 먹을 거 다 먹고 운동한다”며 확실한 스타일 차이를 드러냈다. 그는 “일주일에 다섯 번,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씩 헬스장 간다. 그러니까 먹어도 빠지더라”며, 총 25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풍자는 “잘 빼는데 또 잘 찐다”고 덧붙이며 특유의 현실 공감 멘트로 웃음을 더했다. 앞서 풍자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삭센다를 통해 총 1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당시 풍자는 부작용을 강조하며 "조장하고 싶지 않다"라고 강조, 이후로는 식단과 운동으로 25kg를 감량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SNS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7. 22:00
[OSEN=최이정 기자] 김주하가 아들에 대해 언급한다. 오는 29일(토) 오후 9시 40분 방송될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회에서 문세윤과 조째즈는 “김주하 편집장님의 아들이 오타니를 닮았다”라며 김주하 아들의 훈훈한 외모를 극찬하지만, 김주하는 손사래를 치며 “몸은 괜찮은데, 얼굴이 별로야”라며 셀프 디스를 시전한다. 이때 조째즈가 울컥한 듯 한 마디를 던지면서 폭소가 터지는 것. 조째즈의 한 서린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결혼 3년 차를 맞은 이승기가 직접 밝히는 결혼생활과 육아 이야기도 담긴다.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여지없이 드러내던 이승기는 “집에 들어갔을 때 딸이 ‘아빠~’하면서 달려오니깐 힘든 것을 잊게 된다”라고 21개월 된 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출한다. 하지만 다정한 애처가이자 아빠인 이승기가 이사 당일, 혼자 골프를 치러 간 사연을 털어놔 현장을 초토화한다. 이를 들은 3 MC 모두 아연실색한 가운데 이승기가 전한 이다인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MC 김주하는 이승기와 토크 중 “노래는 누나를 찾더니... 왜 연하랑 결혼을 했냐”라고 전국 누나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농담 섞인 타박을 던지는가 하면, 결국 한숨과 함께 “혼자 사는 누나도 있으니까”라는 예측불허 자폭 멘트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게다가 김주하는 댓글과 관련한 상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저 같은 경우도 개인사가 좀 있거든요”라고 운을 떼더니 “사람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냐고 공격 아닌 공격을 한다. 그런데 제 경험상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난다”라고 토로한다. 제작진 측은 “오는 29일(토) 방송될 2회에서는 예능 베테랑 이승기와 예능 새내기 김주하의 조화가 신선한 웃음을 안긴다”라며 “돌직구 김주하와 소년에서 아빠가 된 이승기의 포텐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2007년 김주하 아들 돌 기념 사진(베리베베 스튜디오), '데이앤나잇'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7.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