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아스트로 출신 배우 차은우가 200억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미 오래 전부터 법무법인을 선임하고 국세청과의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한 유튜버는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의 재무제표를 살펴봤다. 이에 따르면 해당 법인의 2023년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업계 평균 영업이익률은 9.79%지만,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은 85.92%였다. 이는 영업이익률이 높은 IT업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라고. 이 법인의 매출액 165억이며, 인건비 등으로 14.1%가 빠져나갔다. 인건비 역시 2022년에는 9억 3천 100만원, 2023년엔 18억 2500만원으로 높았다. 해당 법인은 차은우의 부모님과 동생이 임원진에 올라간 가족회사인 만큼, 2022년에는 인당 3억 원, 2023년에는 인당 6억 원 수준의 인건비를 받은 셈이다. 비용처리도 굉장히 낮은 수준이다. 판매비, 관리비가 23억 2900만원으로, 23억 2900만원이 실제로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쓰였느냐가 중요한 쟁점이 될것으로 보인다. 원 소속사인 판타지오에서는 확실하게 어떤 명목에서 차은우에게 들어갔는지 비용들을 정리해 공개할수 있는 반면, 모친 법인은 판타지오와 어떤 차별화된 용역을 제공했는지 살펴봤을때 국세청은 "없었다"고 판단한 것. 실제 현직 세무사들 역시 재무제표만 봐서는 탈세라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영업이익이 독보적으로 높거나, 인건비가 많다 해서 이 부분만을 두고 탈세를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차은우 모친의 법인이 특별히 영업을 잘해서 차은우의 높은 매출로 이어졌다고 보긴 어려운 상황. 결국 이번 200억 탈세 의혹의 핵심은 차은우 모친 법인이 실질적으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봤느냐 안 봤느냐인 셈이다. 하지만 이번 조사는 국세청 조사 4국에서 진행됐으며, 세무 안내물이 아닌 과세 예고통지서까지 발송된 상황이다. 과세 예고 통지서는 심증이나 의혹 수준이 아닌 국세청에서 자료들을 전부 다 확보해서 하나하나 확인하고 검토한 뒤 결론을 내린것이기 때문에 "뒤집기는 쉽지 않아보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영상에 따르면 차은우가 한국의 '5대 로펌'이자 대형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한 시기가 최근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상당히 오랜 시간 전, 약 1년여 전부터 세종을 선임해서 이번 사태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가 세무조사를 받은 시점이 작년 봄이며, 국세청이 차은우 측의 요구에 따라 군 입대가 마무리되는 7월 이후까지 기다린 뒤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를 보냈던 점을 미루어 봤을때 차은우는 세무조사가 진행되기 전부터 이같은 사태를 미리 대비하고 있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에 해당 유튜버는 "차은우가 오래 전부터 세종을 선임해서 준비해왔다. 나름대로도 본인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어필할만한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전문가들 입장에서 봤을때 "차은우가 과세 자체를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는 시선"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알려진 바에 따르면 차은우 측은 현재 통지서를 받은 후 과세적부심을 통해 국세청 결정의 적정성 여부를 따져달라고 요구한 상태다. 이들은 "판타지오의 대표가 수차례 바뀌면서 아들의 연예활동에 불안을 느끼고 보호해야겠다는 의지로 차은우 씨의 모친이 회사를 세워 직접 매니지먼트 사업을 운영하게 된 것"이라며 모친의 법인이 페이퍼컴퍼니가 아닌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정식 등록 업체라고 반박했다. 이후 판타지오는 공식입장을 내고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정면대응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차은우는 논란 4일만인 지난 26일 직접 글을 올리고 "추후 진행 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제 자신을 더욱 엄격히 돌아보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판타지오 역시 추가입장문을 통해 "현재 제기된 사안은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 관계가 확인 중인 단계로,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각각의 필요한 범위 내에서 충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27. 23:44
[OSEN=김채연 기자] ‘러브캐처 인 발리’ 출연자 안유정이 배우로 데뷔한다. 28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숏드라마 ‘눈부신 그녀의 비밀’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안유정과 차유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눈부신 그녀의 비밀'은 위장결혼으로 시작된 계약 관계가 진짜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린 78부작 감성 로맨스 숏드라마로, 넷숏과 릴숏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이번 작품에는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한 배우 안유정이 주인공 장유나 역을 맡아 첫 본격 연기 도전에 나섰고, 같은 소속사 차유현이 이서진 역을 맡아 첫 숏드라마 주연 도전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코미디어가 중국 현지에서 쌓은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한 첫 한국판 숏드라마로, ‘눈부신 그녀의 비밀’은 중국식 자극이 아닌 ‘설계’만 차용해 1화 초반에 반드시 후킹 포인트를 넣고 캐릭터의 욕망과 갈등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날 안유정은 숏드라마 촬영 기간에 대해 “8일 동안 촬영했다”며 “촬영 들어가고 일주일 전에 대본을 받았다 그때부터 대본을 숙지를 했고, 유현 배우랑 맞춰보면서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유정은 ‘눈부신 그녀의 비밀’을 통해 처음으로 배우에 도전한다.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해 한소희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그는 배우로 전향한 계기에 대해 “제가 인플루언서라고 말하기 창피하긴 한데, 배우라는 직업은 다른 사람으로 살아볼 수 있는 직업이라고 들어서 여러가지 감정을 다뤄보고 싶고, 표현하고 싶다는 도전의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배우는) 되게 다른 매력인 것 같다. 인플루언서를 내려놓는다는 개념보다 여러가지를 겸해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연기를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유정은 ‘눈부신 그녀의 비밀’을 데뷔작으로 선택한 이유로 “일단 제가 대본을 봤을 때 장유나라는 캐릭터가 누구에게 의지하거나, 기대지 않고 스스로 자기만의 신념과 의지를 가지는 여성이었다. 본인의 힘으로 이겨내는 모습을 응원하게 되더라. 이 장유나 라는 역할을 여성으로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첫 작품으로 고르게 됐다”고 털어놨다. 기존 로맨스와 차별점에 대해 안유정은 “위장결혼이라는 소재가 익숙하지만, 기존의 위장결혼과 다르게 로맨스를 전제하지 않는 점이 재밌었다. 계약으로 맺어진 인연이라 복잡한 인연이라는 점, 미묘하게 달라지는 감정을 지켜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차유현은 “저는 이러한 로맨스 소재를 접한 적이 없어서 신선하게 다가왔고, 오히려 그래서 뒤로 갈수록 궁금증을 유발하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기자간담회에 앞서 ‘눈부신 그녀의 비밀’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들도 직접 감상했다. 직접 작품을 본 소감을 묻자 안유정은 “일단 촬영했던 때 생각이 나서, 중간에 재밌던 기억이 나서 좋았다. 생각보다 막 전개가더 빠르게 진전되는 느낌이 있어서 다음 편이 기대되면서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재밌었다”고 했다. 두 사람에 작품을 준비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을 묻자, 차유현은 “저는 아무래도 유정 배우랑 케미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짧은 시간동안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덕분에 케미가 잘 나왔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친하게 관계를 이어가고 있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안유정은 “저는 첫 작품이었고, 연기를 제대로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주연으로서 흐름을 깨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저도 똑같이 리액션과 감정이 묻어나올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하고, 감독님의 디렉션을 잘 소화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안유정은 “유나라는 인물이 겉으로 강해보이지만, 엄청 속에는 외로움이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미묘하게 감정을 표현하지 않지만, 표현을 하는 것 같은 사람이라 과해보이지 않게 표현해야 하고, 숏드라마 특성상 밋밋해보이면 안돼서 중간에 적정선을 찾는 게 어려웠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안유정은 이번 작품을 촬영하다 올린 웨딩드레스 사진으로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더군다나 방송인 유병재와 공개 열애 중이라 더욱 파장이 컸던 바. 이에 안유정은 결혼설이 당혹스럽지 않았냐는 물음에 “그런 이야기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올렸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가 작품 얘기를 안 적었구나”라며 “오히려 저 사진을 통해서 드라마 장면을 한번더 보여드릴 수 있음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다”고 답했다. 차유현은 키스신 등 애정신 비하인드에 대해 “똑같은 신으로 열심히 누나랑 맞춰봤던 것 같다. 더 신경쓰기보다 일정도 타이트해서 그냥 실수만 하지말자라는 생각으로 찍었다”고 했고, 안유정 역시 “유현 배우랑 동지애같은 게 생겨서, 촬영하면서 키스신도 그렇고 편하게 찍었다. 아무래도 첫 작품이라 동선이 헷갈리지 않게 많이 연습을 하고 들어갔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첫 주연인 만큼 NG도 많이 냈다고. 안유정은 “아무래도 첫 장면에서 NG를 많이 냈다. 제가 드레스를 입고 연회장을 입고 들어가는 장면이 첫 촬영이었다. 그 장면이 또 작품의 첫 촬영이라 긴장도 많이 했고, 사실 저는 전공도 연기 전공이 아니다보니까 환경이 익숙하지 않아서 부담이 됐던 기억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에 ‘눈부신 그녀의 비밀’의 관전 포인트를 질문하자, 안유정은 “유나가 서진에게 계약에서 진심으로 바뀌는 순간이나, 유나의 선택을 지켜봐주시면 흐름을 따라가시면 보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차유현은 “저는 그냥 저희 둘의 케미, 그리고 다른 배우들도 잘하시고, 으�X으�X해서 만든 작품이라 그 안에서의 케미스트리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안유정과의 케미를 강조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바라는 점에 대해 “저는 그냥 좋은 말씀이든, 아니든 피드백을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크다”, “어떤 이야기든 저에게 피와 살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떤 수식어든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숏드라마 ‘눈부신 그녀의 비밀’은 오늘(28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코코미디어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27. 23:39
[OSEN=하수정 기자] 연 매출 3000억 원의 종합 해운 기업 대표 '선박왕' 김현겸이, '선박광(狂)'이라 부를 정도로 배에 올인한 인생 이야기와 상상을 현실로 만든 집념의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오늘(28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1300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 크루즈 페리를 탄생시킨 '해운업의 신화' 김현겸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사가 펼쳐진다. "미쳤다"는 주변의 반응에도 그는 2023년 순수 국내 기술로 초대형 크루즈 페리 프로젝트에 착공했고, 2025년 4월 정식 취항 및 운항에 성공했다. 해당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에 등록된 '동북아 1호 크루즈 페리'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장훈과 장예원의 본격 크루즈 페리 탐방기가 그려진다. 선박의 심장부인 조종실부터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스위트룸, 선주만을 위한 비밀 공간 오너스룸, 그리고 크루즈 여행의 백미인 선상 공간까지 1300억 원짜리 '바다 위 호텔'의 모든 것이 전격 공개된다. 현재 김현겸이 이끄는 종합 해운 기업은 연 매출 3000억 원을 기록 중이다. 그가 소유한 선박은 총 6척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0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그의 이런 눈부신 성공 뒤에는 상상 이상의 실패와 좌절이 숨어 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빚 보증 실패로 하루아침에 극심한 가난에 내몰린 그는 낮에는 사환으로 일하고, 밤에는 야간 중학교를 다니며 학업을 이어갔다. 대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무선박 해운중개 회사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대학 시절 명동 다방을 휩쓸던 '유자청 판매왕' 출신의 탁월한 영업 감각으로 1980년대 후반, 월 7000만 원 상당의 매출을 회사에 안겼다. 당시 그의 월급 50만 원의 140배에 달하는 실적이었다.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김현겸을 영업왕에 등극시킨 비장의 무기, 일명 '전설의 빌딩치기 전략'의 실체가 낱낱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김현겸은 입사 2년 만인 28살, 돌연 사표를 던지고 창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10년 만에 매출 수백억 원대 회사를 일구며 마침내 오랜 꿈이었던 선박 구입에 성공했다. 측근들마저 "부동산이 낫지, 배 사다가 망한다"고 만류했던 카페리 사업은 첫 해부터 100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냉혹한 현실의 벽에 부딪쳤다. 하지만 텅 빈 배를 1년 넘게 운항하며 버틴 집념 끝에, 1년 6개월 만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었다. 기세를 몰아 그는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던졌다. 약 400억 원을 들여 선박 한 척을 추가로 매입한 것이다. 그러나 곧바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덮쳤고, 순식간에 1000억 원이 넘는 부채가 쌓이며 인생 최대의 위기에 직면했다. 회사를 매각할 결심까지 했던 절체절명의 순간, 일본에서 한 통의 공증 서류가 날아들었다. 김현겸의 운명을 뒤흔든 이 문서의 충격적인 내용은 1월 28일 수요일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7. 23:21
[OSEN=이대선 기자] 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배우 박기웅, 진세연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지형준 기자 /[email protected] 이대선([email protected])
2026.01.27. 23:18
[OSEN=최이정 기자] 개그우먼 노유정이 방송가에서 사라진 후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에는 잘 알려진 유명 연예인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란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노유정은 여러식당들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골목 안 한 식당에서 일을 하는 중이었다. 주 업무는 설거지.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예능, 시트콤 등을 넘나들며 활약 펼쳤던 노유정은 "식당에서 일하는 것을 우리 딸도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그는 "너무 힘들었.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구나. 어디가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구나, 뭔가라도 하고 싶었다"라며 "마침 여기에 와서 비록 설거지를 하지만 그냥 난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월세집을 전전하다 보니 풀지 못한 짐도 많았다. 그는 "찜질방에서 잘까 고시원으로 들어갈까, 아니면 길거리를 다니면서 다리 밑에서라도 지내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하기도. 그가 방송에서 사라진 사연은 무엇일까. 노유정은 "계기가 있었다. 핸드폰이 해킹 당했다. 한달에 200, 300만원씩 나오더라. 누가 도용해서 계속 사용했다. 경찰에 가서 신고했더니 도저히 못 잡는단다. 그러면서 이혼 발표가 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최악의 굴곡이었다"라고 말했다. 생계를 위해 무엇이든 해야만 했단 상황. 그는 "당장 돈이 필요한데 처음에는 자존심이 상했다. 하지만 뒤돌아보니 감사하다. 시장 아줌마 역할 나처럼 잘할 사람이 어딨냐. 그런 생각을 갖고 언젠가 이것도 써먹을 날이 있지 않겠냐 생각한다. 인생 공부인 거 같다"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혼에 대해서는 "(전 남편은) 이런 스타일, 난 이런 스타일이었는데 내가 이해 안가고 용납 안되니까 내가 힘든 거다. 내 탓이다 그렇게 생각한다. 누구든지 그런 고비 넘기고 어르신들은 다 살고 계셔서 나도 견디고 견뎠는데 결국 내가 포기한 거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버틸 수 있는 힘은 당연히 아이들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유정은 배우 이영범과 1994년 결혼한 슬하에 아들과 딸을 키우며 대내외적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 그러다 4년간의 별거를 했고 2015년 4월 사람들에게 합의 이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27. 23:13
[OSEN=장우영 기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전통의 KBS 주말드라마의 부활을 알렸다.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한준서 감독과 배우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 등이 참석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진짜가 나타났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한준서 감독과 ‘옥씨부인전’, ‘엉클’, ‘내 생애 봄날’ 등으로 탄탄한 집필력을 인정받은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한준서 감독은 “세 번� 주말드라마인데, 이번 작품은 작가님과의 인연으로 성사가 됐다. KBS 주말드라마를 하고 싶어하셨는데 시기와 편성이 잘 맞았다. 전통적인 KBS 주말드라마의 느낌을 작가님이 잘 써주실 거라고 생각해서 자신있게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 감독은 “KBS 주말드라마는 전통적으로 가족 드라마를 표방해왔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미니시리즈를 늘린 듯한 서사들도 있었다. 작가님과는 전통적인 KBS 드라마, 가족 모두가 주인공인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 기분 좋게 기억에 남은 드라마를 보면 특정 배우가 아닌 모든 사람들이 생각난다. 주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모두가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서 웃음과 감동을 드릴 수 있다. 지금도 많이 기억하시는 드라마처럼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크고,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를 포괄하는 편안한 드라마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준서 감독은 캐스팅에 대해 “작가님과 인물을 만들면서 ‘이 사람이 이 역할을 맡아줬으면’ 하는 부분에서 99% 일치했다. 기대했던 것보다 이상의 캐스팅 성과를 냈다. 진세연과 박기웅이 14년 전에 ‘각시탈’을 했다는 걸 알았는데 이렇게 조합이 될 줄 몰랐고, 유호정과 김승수가 세 번째 부부 호흡이라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김형묵과 소이현은 10년 이상 호흡을 맞춘 것 같다. 팀 분위기가 너무 좋은 만큼 그 이상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세연은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전직 의대생이자 현재는 태한 그룹의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를 연기한다. 공주아는 엄마의 강요로 의사면허를 땄지만, 결국 이를 거부하고 의류 디자이너의 길로 뛰어든다. 그는 온갖 잡일을 견디며 실무를 익혀 태한 그룹에 특채로 입사해 초고속으로 팀장 자리에 오르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해고 직전까지 몰렸다가 새로 부임한 총괄이사 양현빈 밑으로 발령받는다. 진세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당차고 야무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박기웅은 극 중 패션 트렌드와 경영 감각을 두루 갖춘 태한 그룹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 역을 맡았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을 감싸준 당돌하고 씩씩한 소녀 공주아를 첫사랑으로 가슴에 품고 있는 인물이다. 양현빈은 귀국 후 우연히 공주아와 마주치고, 또 다시 같은 회사에서 만난 그녀를 보며 운명이라 확신하고 본격적으로 거리를 좁혀가기 시작한다. 박기웅은 짝사랑남의 순정과 낭만적인 매력은 물론이며 유학파 실력자다운 엘리트 면모로 여심을 공략할 전망이다. 특히 진세연과 박기웅은 지난 2012년 방송한 KBS2 ‘각시탈’ 이후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를 통해 14년 만에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났다. 진세연은 “너무 반가웠고, 당시 박기웅에게 늘 고마웠던 기억이 많았다. 도와준 것도 많고 따뜻한 조언도 많이 받았다. 제가 여유가 생길 때 다시 만나니까 ‘그때 오빠가 후배를 위해서 많이 신경 써줬구나’ 싶었다. 현장에서 제일 잘 챙겨주는 분이라서 너무 좋았다”라며 “그때나 지금이나 내게는 한결같이 멋진 선배님이시다”라고 말했다. 박기웅은 “‘각시탈’ 이후로 14년 만인데, 그때와 많이 달라진 건 당시에 진세연은 법적으로 미성년자였을거다. 그때는 농담하기에도 너무 동생이라 조심스러웠다면, 지금은 많이 성장해서 농담도 많이 하고 의지를 많이 하게 됐다. 그걸 다 받아줄 정도로 많은 여유가 생겼다”라며 “모든 선배님들이 많이 호흡을 맞춰오셨는데 저희도 14년 사이에 많이 연락도 하면서 지내왔다. 그 케미스트리를 안방에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승수는 따뜻하고 소탈한 공명정대한 의원 대표원장 공정한으로 분한다. 그는 신념을 굽히지 않는 완고함과 자기 방식을 고집하는 고집불통 낭만주의자다. 공정한은 아버지를 대신해 할아버지의 병원을 대신 이어가고 돈이 없어 치료를 미루는 노인들에게 무상 치료를 해주지만, 적자를 쌓을 때마다 아내 한성미와 싸움도 깊어진다. 과연 김승수가 ‘주말 부부’로 지내는 유호정과 어떤 에피소드를 선사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공명정대한 의원의 며느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는 유호정이 연기한다. 한성미는 쾌활하고 화끈하지만 차갑고 현실적인 성격을 지녔으며 자기애와 자존감, 사회적 영향력까지 충만한 당대 최고의 가족 솔루션 전문가다. 그는 완벽한 가정의 아이콘이자 사랑 전도사로 추앙받던 중, 남편이 상인회장 선거에 나가게 되면서 위기를 맞게 된다. 두 얼굴의 한성미 캐릭터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그려낼 유호정의 연기에 관심이 모인다. 유호정은 “이재룡은 편안하게 잘 찍으면 좋다고 해서 김승수가 애칭으로 불러도 크게 상관이 없다”고 웃은 뒤 “‘풍문으로 들었소’ 이후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엄마 역할을 온전히 하고 싶어서 잠시 연예계를 떠나있었다. 그리고 돌아와서 작품을 하려고 하니 자신감이 없어져서 못하겠다는 생각이 더 컸는데 작품이 마음에 들었다.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따뜻함 전할 수 있겠다 싶어서 선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승수와 유호정은 ‘깍두기’, ‘사랑해서 남주나’에 이어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특히 ‘사랑해서 남주나’에 이어 다시 한 번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유호정은 “김승수는 세 번째 남편이다. 데뷔한 지 35년이 됐는데 그 동안 세 번이나 부부 호흡을 맞춘 건 김승수가 유일하다. 처음에 김승수가 남편이라고 해서 안심해도 되겠구나 싶다. 여보라는 호칭을 처음부터 쓰면서 편안했다. 김승수 팬들에게 혼날 각오로 호흡을 맞추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김승수는 “저도 세 번이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 분은 유호정이 처음이다. 평소에도 호칭은 여보야인데, 남편 되시는 이재룡에게도 술김에 ‘오래 사셨으면 저랑도 살아봐도 나쁘지 않을까요’라고 할 정도다. 아내 역으로 유호정이 된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 부부 연기에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김형묵은 양지바른 한의원의 한의사 양동익 역을 맡았다. 양동익은 전통 한의학보다는 대중적이고 세련된 한의원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데 열을 올린다. 그가 지닌 단 하나의 뚜렷한 목적은 공정한보다 성공하는 것이다. 양동익은 자신의 열등감과 애정결핍을 기꺼이 받아주는 차세리를 만나 희망을 품지만, 이마저도 흔들리며 혼란과 배신감에 휘말린다. 사연 많고 인생의 굴곡 많은 양동익 캐릭터를 소화할 김형묵의 호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언더커버 미쓰홍’에도 출연하며 두 드라마의 방영 시간이 겹치는 가운데 김형묵은 “‘언더커버 미쓰홍’은 사전제작으로 작년에 촬영을 마쳤다. 시간대가 완전히 다른 만큼 토요일, 일요일 밤 치맥을 시켜두시고 주말 밤은 저와 함께 하시면 될 것 같다”라며 “이번 작품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카메라에서도 실물만큼 잘생겨지자는 마음이었다. 시청률 30%를 목표를 하고 있는데 1% 오를 때마다 1kg씩 빼도록 하겠다. 김승수와는 극 중에서는 살벌하지만 너무 친하다. 제가 먼저 사랑을 처방 받는 드라마로 만들자는 마인드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소이현은 양동익의 두 번째 아내 차세리로 분한다. 가난이 일상이었던 차세리는 언제나 ‘다른 인생’에 갈망을 품고 살았고, 아내를 잃은 한의사 양동익과 결혼에 성공하며 드디어 ‘가진 사람들’의 세계에 입성한다. 내조의 여왕이지만 남편이 과거 한성미를 좋아했다는 사실에 그녀를 라이벌로 여기고 신경전을 벌인다. 완벽하게 쌓아 올렸던 차세리의 세계는 비밀이 드러날수록 위태롭게 흔들리며 극의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이현은 “양동익도 쉽지 않지만 김형묵도 쉽지 않다.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데, 이미 트레이닝이 되어 있었다. 집에 있는 분과 비슷하기 때문인데, 우열을 가릴 수 없게 둘다 어렵다. 그래서 차세리가 더 재미있다. 그런 남편을 잘 타이르고 달래서 성장시키기 때문이다”라며 “필터링이 없고 감정에 충실하고, 보이는대로 믿는 캐릭터라서 순수하고 예쁘다. 드라마 보시면 차세리를 마냥 미워할 수는 없으실 것”이라고 밝혔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27. 23:12
[OSEN=하수정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KCM의 둘째 딸 서연이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루미로 변신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2025년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2025년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해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오늘(28일) 방송되는 ‘슈돌’ 606회는 ‘공주님! 아빠가 지켜줄게’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KCM이 둘째 딸 서연이와 함께 첫 등장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서연이의 깜짝 놀랄 노래 실력이 공개된다. 아빠의 끼와 엄마의 비주얼을 빼 닮은 서연이가 자동차 안을 단숨에 무대로 바꿔 버린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이 나오자 바로 손으로 마이크를 잡은 모양을 만들더니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한 것. 특히 고음구간에서 주저없이 자동차 천장을 뚫는 돌고래 고음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화사의 ‘굿 굿바이’ 노래가 나오자 소울풀한 감성을 폭발시킨다고. 이에 랄랄은 “서연이가 정말 스타가 되겠다”라며 놀라워하고, 가요계 대선배인 김종민은 “서연이가 리듬감이 너무 좋다”라며 “댄스가수를 하면 너무 잘할 것 같다”라고 될성부른 아이돌 떡잎임을 확신했다는 후문. 아빠의 끼와 재능을, 엄마의 미모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스타성을 장착한 서연이의 모습은 ‘슈돌’에서 만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7. 23:04
[OSEN=학동, 김채연 기자] 배우 안유정이 드라마 촬영 중 불거진 결혼설에 속내를 털어놨다. 28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숏드라마 ‘눈부신 그녀의 비밀’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안유정과 차유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눈부신 그녀의 비밀'은 위장결혼으로 시작된 계약 관계가 진짜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린 78부작 감성 로맨스 숏드라마로, 넷숏과 릴숏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이번 작품에는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한 배우 안유정이 주인공 '장유나' 역을 맡아 첫 본격 연기 도전에 나섰고, 차유현이 ‘이서진’ 역을 맡아 첫 숏드라마 주연 도전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유정은 ‘눈부신 그녀의 비밀’을 준비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저는 첫 작품이었고, 연기를 제대로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는 “주연으로서 흐름을 깨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저도 똑같이 리액션과 감정이 묻어나올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하고, 감독님의 디렉션을 잘 소화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안유정은 이번 작품을 촬영하다 올린 웨딩드레스 사진으로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더군다나 방송인 유병재와 공개 열애 중이라 더욱 파장이 컸던 바. 이에 안유정은 결혼설이 당혹스럽지 않았냐는 물음에 “그런 이야기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올렸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가 작품 얘기를 안 적었구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유정은 “오히려 저 사진을 통해서 드라마 장면을 한 번 더 보여드릴 수 있음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숏드라마 ‘눈부신 그녀의 비밀’은 오늘(28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코코미디어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27. 23:03
[OSEN=선미경 기자]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장남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웨딩 플래너가 문제의 결혼식에 대해 직접 밝혔다. 데이비드,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장남인 브루클린은 최근 유명한 부모와의 절연에 대해 강도 높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그의 결혼식은 불화의 중심에 놓이게 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당시 그의 웨딩 플래너는 27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놀랍다”라고 말했다. 앞서 브루클린은 어머니 빅토리아가 신부 니콜라 펠츠와의 첫 춤을 가로했으며, 펠츠의 드레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갑작스럽게 취소했다고 폭로했다. 또 부모가 그에에 이름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라고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브루클린과 니콜라 펠츠의 결혼식을 준비한 유명 웨딩 플래너 프레스턴 베일리는 당시 무대 뒤에 긴장이 있었다고는 전혀 느낄 수 없었다고 전했다. 프레스턴 베일리는 “브루클린이 부모에 대해 이런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게 나로서는 놀랍다. 내가 만난 브루클린은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아주 친절하고 온화한 사람이었다. 그냥 인사도 잘하고 수다도 나누는 평범하고 좋은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 과정에서 디자인 세부 사항과 관련해 그는 분명히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었다. 나는 늘 그를 온화하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다. 긴장은 전혀 없었다”라며, “그녀(니콜라)가 고압적이었다는 기억은 없다. 두 사람 사이에 애정이 많았던 게 기억난다”라고 밝혔다. 또 “어떤 디자인이든 니콜라에게 먼저 제시됐지만, 브루클린의 승인을 받는 것이 중요했다. 그녀는 그의 승인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했다”라고 덧붙였다. 프레스턴 베일리는 오프라 윈프리, 머라이어 캐리, 우마 서번, 마이클 더글라스 등과도 일해왔다. 브루클리 베컴은 부모와 불화를 인정하며, “화해하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2022년 4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들은 베컴 가족과의 불화 속에 지난해 8월 서약 갱신식을 올렸고, “우리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니콜라 펠츠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7. 23:00
[OSEN=학동, 김채연 기자] ‘러브캐처 인 발리’ 출연자 안유정이 배우로 전향한 계기를 밝혔다. 28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숏드라마 ‘눈부신 그녀의 비밀’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안유정과 차유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눈부신 그녀의 비밀'은 위장결혼으로 시작된 계약 관계가 진짜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린 78부작 감성 로맨스 숏드라마로, 넷숏과 릴숏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이번 작품에는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한 배우 안유정이 주인공 '장유나' 역을 맡아 첫 본격 연기 도전에 나섰고, 같은 소속 차유현이 ‘이서진’ 역을 맡아첫 숏드라마 주연 도전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안유정은 ‘눈부신 그녀의 비밀’ 촬영에 대해 “8일 동안 촬영했다”며 “촬영 들어가고 일주일 전에 대본을 받았다 그때부터 대본을 숙지를 했고, 유현 배우랑 맞춰보면서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유정은 ‘눈부신 그녀의 비밀’을 통해 처음으로 배우에 도전한다. 그는 배우로 전향한 계기에 대해 “제가 인플루언서라고 말하기 창피하긴 한데, 배우라는 직업은 다른 사람으로 살아볼 수 있는 직업이라고 들어서 여러가지 감정을 다뤄보고 싶고, 표현하고 싶다는 도전의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배우는) 되게 다른 매력인 것 같다. 인플루언서를 내려놓는다는 개념보다 여러가지를 겸해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연기를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유정은 ‘눈부신 그녀의 비밀’을 데뷔작으로 선택한 이유로 “일단 제가 대본을 봤을 때 장유나라는 캐릭터가 누구에게 의지하거나, 기대지 않고 스스로 자기만의 신념과 의지를 가지는 여성이었다. 본인의 힘으로 이겨내는 모습을 응원하게 되더라. 이 장유나 라는 역할을 여성으로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첫 작품으로 고르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숏드라마 ‘눈부신 그녀의 비밀’은 오늘(28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코코미디어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27. 22:59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유호정이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진짜가 나타났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한준서 감독과 ‘옥씨부인전’, ‘엉클’, ‘내 생애 봄날’ 등으로 탄탄한 집필력을 인정받은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공명정대한 의원의 며느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는 유호정이 연기한다. 한성미는 쾌활하고 화끈하지만 차갑고 현실적인 성격을 지녔으며 자기애와 자존감, 사회적 영향력까지 충만한 당대 최고의 가족 솔루션 전문가다. 그는 완벽한 가정의 아이콘이자 사랑 전도사로 추앙받던 중, 남편이 상인회장 선거에 나가게 되면서 위기를 맞게 된다. 두 얼굴의 한성미 캐릭터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그려낼 유호정의 연기에 관심이 모인다. 유호정은 “이재룡은 편안하게 잘 찍으면 좋다고 해서 김승수가 애칭으로 불러도 크게 상관이 없다”고 웃은 뒤 “‘풍문으로 들었소’ 이후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엄마 역할을 온전히 하고 싶어서 잠시 연예계를 떠나있었다. 그리고 돌아와서 작품을 하려고 하니 자신감이 없어져서 못하겠다는 생각이 더 컸는데 작품이 마음에 들었다.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따뜻함 전할 수 있겠다 싶어서 선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승수와 유호정은 ‘깍두기’, ‘사랑해서 남주나’에 이어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특히 ‘사랑해서 남주나’에 이어 다시 한 번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유호정은 “김승수는 세 번째 남편이다. 데뷔한 지 35년이 됐는데 그 동안 세 번이나 부부 호흡을 맞춘 건 김승수가 유일하다. 처음에 김승수가 남편이라고 해서 안심해도 되겠구나 싶다. 여보라는 호칭을 처음부터 쓰면서 편안했다. 김승수 팬들에게 혼날 각오로 호흡을 맞추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김승수는 “저도 세 번이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 분은 유호정이 처음이다. 평소에도 호칭은 여보야인데, 남편 되시는 이재룡에게도 술김에 ‘오래 사셨으면 저랑도 살아봐도 나쁘지 않을까요’라고 할 정도다. 아내 역으로 유호정이 된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 부부 연기에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27. 22:50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진세연과 박기웅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통해 14년 만에 재회했다.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진짜가 나타났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한준서 감독과 ‘옥씨부인전’, ‘엉클’, ‘내 생애 봄날’ 등으로 탄탄한 집필력을 인정받은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진세연은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전직 의대생이자 현재는 태한 그룹의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를 연기한다. 공주아는 엄마의 강요로 의사면허를 땄지만, 결국 이를 거부하고 의류 디자이너의 길로 뛰어든다. 그는 온갖 잡일을 견디며 실무를 익혀 태한 그룹에 특채로 입사해 초고속으로 팀장 자리에 오르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해고 직전까지 몰렸다가 새로 부임한 총괄이사 양현빈 밑으로 발령받는다. 진세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당차고 야무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박기웅은 극 중 패션 트렌드와 경영 감각을 두루 갖춘 태한 그룹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 역을 맡았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을 감싸준 당돌하고 씩씩한 소녀 공주아를 첫사랑으로 가슴에 품고 있는 인물이다. 양현빈은 귀국 후 우연히 공주아와 마주치고, 또 다시 같은 회사에서 만난 그녀를 보며 운명이라 확신하고 본격적으로 거리를 좁혀가기 시작한다. 박기웅은 짝사랑남의 순정과 낭만적인 매력은 물론이며 유학파 실력자다운 엘리트 면모로 여심을 공략할 전망이다. 진세연과 박기웅은 지난 2012년 방송한 KBS2 ‘각시탈’ 이후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를 통해 14년 만에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났다. 진세연은 “너무 반가웠고, 당시 박기웅에게 늘 고마웠던 기억이 많았다. 도와준 것도 많고 따뜻한 조언도 많이 받았다. 제가 여유가 생길 때 다시 만나니까 ‘그때 오빠가 후배를 위해서 많이 신경 써줬구나’ 싶었다. 현장에서 제일 잘 챙겨주는 분이라서 너무 좋았다”라며 “그때나 지금이나 내게는 한결같이 멋진 선배님이시다”라고 말했다. 박기웅은 “‘각시탈’ 이후로 14년 만인데, 그때와 많이 달라진 건 당시에 진세연은 법적으로 미성년자였을거다. 그때는 농담하기에도 너무 동생이라 조심스러웠다면, 지금은 많이 성장해서 농담도 많이 하고 의지를 많이 하게 됐다. 그걸 다 받아줄 정도로 많은 여유가 생겼다”라며 “모든 선배님들이 많이 호흡을 맞춰오셨는데 저희도 14년 사이에 많이 연락도 하면서 지내왔다. 그 케미스트리를 안방에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27. 22:47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승수가 전 골프선수 박세리와 결혼이 담긴 AI 가짜 뉴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근 유튜브와 소셜 계정을 중심으로 박세리와 김승수가 결혼을 발표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실제 뉴스 보도 화면과 유사한 자막 구성과 멘트, 화면 전환 방식이 담긴 영상으로, 두 사람이 1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이는 AI로 제작된 허위 콘텐츠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 영상이 여러 플랫폼을 통해 복제, 재유통되면서 확산됐고, 일부 영상은 조회수 87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결혼을 기정사실처럼 믿는 반응도 나오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대해 김승수는 “억울한 부분이 있다. 활동하는 내내 유부남으로 오해를 받다가 유부남이 아닌 게 밝혀진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바로 결혼을 하게 됐다”며 “AI로 인한 가짜 뉴스, 영상이 너무 잘 나왔을 뿐이지 박세리와는 예능에서 재밌게 나온 것일 뿐이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믿지 않으실 거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승수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따뜻하고 소탈한 공명정대한 의원 대표원장 공정한으로 분한다. 그는 신념을 굽히지 않는 완고함과 자기 방식을 고집하는 고집불통 낭만주의자다. 공정한은 아버지를 대신해 할아버지의 병원을 대신 이어가고 돈이 없어 치료를 미루는 노인들에게 무상 치료를 해주지만, 적자를 쌓을 때마다 아내 한성미와 싸움도 깊어진다. 과연 김승수가 ‘주말 부부’로 지내는 유호정과 어떤 에피소드를 선사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진짜가 나타났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한준서 감독과 ‘옥씨부인전’, ‘엉클’, ‘내 생애 봄날’ 등으로 탄탄한 집필력을 인정받은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27. 22:41
[OSEN=하수정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남자친구에게 받은 명품 반지를 공개한 뒤, 연인의 직업에 대해 "로펌 사무장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서유리는 28일 "DM 질문이 많아서"라며 "남친 로펌 사무장 아니고 전문직이다. 혹시나 특정될까 싶어 자세한 얘기 못 드리는 건 죄송하다.(자랑 아니니 오해 금지ㅠ)"라고 밝혔다. 앞서 서유리는 26일 개인 SNS에 "생일 아직 좀 남았는데"라며 "눈물 줄줄 구하기 힘들었다고"라는 글과 함께 반지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유리가 남친에게 받은 명품 반지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서유리의 남친은 C사의 고가 명품 브랜드 반지를 선물했고, 생일을 앞둔 서유리는 "눈물 줄줄 구하기 힘들었다고 했다"며 행복함을 표했다. 특히 해당 브랜드의 반지는 연인 간 프러포즈를 할 때 자주 선물하는 만큼,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해 '웨딩링이 아니냐?'며 둘의 결혼을 궁금케 하기도 했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고, 2019년 4월 최명길 PD와 결혼했지만 2024년 이혼했다. 지난해 7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법조계 종사자라고 알린 바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서유리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7. 22:32
[OSEN=최이정 기자] 미국 유명 유튜버 아담 더 우(Adam the Woo)의 사인이 공개됐다. 향년 51세. 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애덤 더 우의 부친 짐(Jim)은 최근 SNS를 통해 아들의 부검 결과를 전했다. 짐은 “아들은 동맥경화 및 고혈압성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었고, 그로 인해 잠든 사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며 “짧게 말하면 자연사”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미처 알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건강 문제로 인해, 평온하게 잠든 사이 세상을 떠났다”며 “사랑하는 아들이자 많은 이들의 친구였던 애덤을 기억해 달라”고 덧붙였다. 애덤 더 우는 지난해 12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보안관 사무소는 지인의 요청으로 복지 점검에 나섰고, 이후 주택 내부에서 애덤이 침대 위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명 애덤 윌리엄스인 그는 2009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 폐쇄된 테마파크, 영화·드라마 촬영지, 기이한 로드사이드 명소 등을 탐방하는 브이로그로 큰 인기를 끌었다. 첫 번째 채널에서 약 40만 명, 두 번째 채널 'TheDailyWoo'에서는 약 7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8만 명을 넘겼다. 특히 디즈니 월드와 디즈니랜드 콘텐츠로 유명했던 그는 스스로를 “80년대 팝컬처 덕후”라 소개하며 “모험을 기록할 뿐, 자신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해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때 밴에서 생활하며 여행을 이어간 스토리 역시 그의 상징적인 이력으로 꼽힌다. 비보가 전해진 뒤 팬들과 동료 크리에이터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유튜버 Justin Scarred는 “우리는 애덤을 잃었다. 그는 정말 하나뿐인 사람이었다”며 “화면 뒤에 있던 따뜻하고 관대한 마음을 세상은 다 알지 못했다”고 애도했다. 팬들 역시 “중부 플로리다와 전 세계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 “그의 영상은 우리 삶의 일부였다”며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27. 22:11
[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암 검진을 무사 통과한 근황을 전했다. 27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주사는 너무 아프지만.. 6개월동안 날 지켜주겠지. 히히히히 잘 부탁해. 근데 오늘 사람 �羔� 많아 맘아푸게"라며 암 병원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연초에 있는 암 검진을 두고 꾸준히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 왔다. "검진 앞두고 불안하고 무서운 맘 감출 수 없어 그냥 겁쟁이 모드. 연초부터 있는 검진은 절 너무 두렵게 하고 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검진 후에도 "내일 드디어 검진 결과. 응원해줘"라고 초조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검진 결과를 듣기 위해 다시 병원을 찾은 이솔이는 "검진 전에 피드 올리면 많은 분들께서 공감한단 메시지를 정말 많이 주시는데요. 저 잘 통과하고 왔어요!!"라고 무사히 검진을 잘 마쳤음을 알렸다. 그는 "가끔 카페 들어가서 기운 받고 오는만큼, 저도 무사통과 기운 보내드립니다. “암시키보다 내가 더 강하다 !! 무조건 완치길만 걷자구요오 !! ”"라고 독려했다. 이어 "항상 내 건강과 행복과 안전과 평온을 위해 애써주는 내 사람들 고마우. 항암할 때부터 지금까지 4년동안 매번 동행해주는 엄마 싸랑해. 1년 더 잘 해볼게! 마음이 편안해지니 커피 한잔 하고 싶다.."라고 크게 안도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이후 여성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으며, 현재 그는 수술과 항암을 마치고 정기검진과 약물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솔이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27. 22:10
[OSEN=최이정 기자]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측이 옥주현 캐스팅 몰아주기 논란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28일 오전 ‘안나 카레니나’ 제작사 관계자는 OSEN에 “캐스팅과 회차 배분은 제작사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고유 권한”이라며 “이와 관련해 별도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안나 카레니나’는 이번 시즌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타이틀 롤 안나 역에는 옥주현, 김소향, 이지혜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그러나 총 38회 공연 중 옥주현이 23회, 이지혜가 8회, 김소향이 7회를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트리플 캐스팅이 아니라 사실상 원캐스트 아니냐”, “캐스팅 독식”, "옥주현이 쉴 시간에 다른 배우가 땜빵하는 그림 같은데" 등 비판이 잇따랐다. 특히 옥주현이 전체 공연의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몰아주기’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목이 버틸 수 있냐" 등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배우의 컨디션이 과연 괜찮을까란 물음 역시 쏟아지고 있다. 공교롭게도 옥주현은 지난 2022년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SNS 발언으로 촉발된 이른바 ‘옥장판’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당시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표현이 확산되며 캐스팅 공정성 논쟁이 거세게 일었던 바 있다. 그로부터 4년 만에 다시 캐스팅을 둘러싼 잡음이 불거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제작진은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관계자는 “라이선서와의 협의, 총 공연 회차 축소, 배우들의 개별 스케줄 등 여러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어렵게 정리된 일정”이라며 “단순 비교로 해석하기엔 현실적인 제약이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지혜는 같은 시기 뮤지컬 ‘홍련’을 병행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소향은 지난 27일 개인 SNS에 “밤 밤 밤. 할많하말(할 말은 많지만 하지 말자)”이라는 글을 남겨 의미심장한 심경 표현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제작사의 공식 해명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캐스팅의 취지와 무대 배분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안나 카레니나’를 향한 관객들의 시선이 한층 예민해진 가운데, 이번 논쟁이 어떤 파장을 낳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27. 22:03
[OSEN=하수정 기자] 유명인과 2번의 공개 열애 주인공 전현무가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28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MC 한혜진은 “연애하셨을 때 부모님께 말씀하셨냐”고 현주엽에게 질문한다. 이에 현주엽은 “와이프가 보면 안 되는데…”라고 멈칫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그는 “처음에 소개팅할 때 부모님이 태워다 주셨다”며 부모님의 극진한 에스코트까지 받은 연애 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전현무는 “저는 절대로 이야기 안 한다”며 부모님에게 자신의 연애 사실을 털어놓는 일은 상상불가라고 전했다. 한혜진은 “그래도 다 티 날 것 같다”며 엄마는 다 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안 난다”고 단언하며, “엄마한테 제일 많이 들었던 소리가 ‘너 얘 만나니?’였다. 기사로 보고 물어보시는 거다. 나는 철저하게 비밀로 한다”며 자신의 어머니가 아들의 열애 사실을 기사로 접했음을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결국 한혜진은 “자식 연애는 부모가 제일 늦게 안다는 말이 있다”며 거들었고, 전현무는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부모님에게만큼은 철저한 신비주의라고 강조했다. 한편, ‘초딩맘’ 한혜진은 “딸이 연애하는 모습 보면 좋을 것 같다”라며 쿨한 엄마 면모를 보였다. 이어 한혜진은 “근데 남편(기성용)은 되게 보수적이라 안될 것 같다. 지금부터 6시가 통금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자신과 남편 기성용은 완전히 정반대임을 전했다. 전현무와 현주엽이 전한 연애 경험담 풀 스토리는 28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만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7. 22:00
[OSEN=최이정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샘킴이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이후 달라진 근황부터 셰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인기 서열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정호영에게 패배했던 경연 결과와는 달리, SNS 팔로워 수에서는 두 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한 그는, 손종원 셰프와 어린이 팬들 사이 인기 순위를 다투고 있는 상황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오늘(2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정호영, 샘킴, 김준수, 정선아가 출연하는 ‘단짠 단짠 단짝’ 특집으로 꾸며진다. 각자의 분야에서 단짝으로 호흡을 맞춰온 네 사람은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사이답게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간다. 이날 샘킴은 ‘냉장고를 부탁해’ 이후 달라진 팬층에 대해 체감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손종원 셰프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성향은 전혀 다르다며 각기 다른 팬덤 반응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셰프들 사이에서 은근하게 벌어지고 있는 SNS 인기 순위 경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흑백요리사2’ 이후 체감하고 있는 변화와 함께,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찐친’ 정호영의 SNS 관리 비결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또한 샘킴은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 사이의 철저한 비밀 유지로 인한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모두가 ‘흑백요리사2’에 출연을 숨기던 상황에서, 대기실에서 서로를 마주치고 깜짝 놀랐던 당시의 분위기를 전해 폭소를 안긴다. ‘흑백요리사2’ 비하인드도 빠지지 않는다. 샘킴은 ‘손 많이 가는’ 정호영과 함께했던 ‘흑백연합전’ 당시를 떠올리며, 숙소에서 밤새 통화를 나눴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손종원, 정호영과 함께했던 에이스전에서 정호영에게 소스를 다시 만들라고 말하지 못했던 이유를 털어놓으며, 팀워크와 미묘한 감정선이 오갔던 순간을 솔직하게 전한다. 샘킴의 요리 인생을 관통하는 이야기 역시 공개된다. 그는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한 뒤 요리 유학을 떠났던 과거를 떠올리며, 당시의 선택과 요리에 대한 진심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금쪽이’ 같은 선택이었지만, 그만큼 절실했던 요리 인생의 출발점이 공개돼 공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흑백요리사2’ 이후 광고 제안이 쇄도하고 있는 근황도 공개된다. 샘킴은 정호영에게조차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으며, 방송 이후 달라진 현실을 담담하게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요리에 대한 진심과 예능감, 그리고 현실적인 셰프의 이야기를 모두 꺼내놓은 샘킴의 모습은 오늘(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27. 21:36
[OSEN=유수연 기자] 배우 김혜윤이 변우석과의 여전한 ‘선업튀 케미’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웹예능 ‘살롱드립’의 ‘너네 케미 너무 좋다 | EP.124 김혜윤 로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 중인 김혜윤과 로몬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김혜윤에게 “예전에 변우석 씨랑 나왔을 때 조회수가 소위 터졌었다. 테오 채널 전체에서도 거의 1위였다. 천만 뷰가 넘었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지난해 김혜윤과 변우석이 함께 출연한 영상은 조회수 18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혜윤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영 당시를 떠올리며 “친언니가 다른 작품들은 잘 안 보는데, 그 드라마는 본방사수를 하더라. 저를 보려고 본다기보다는 스토리가 너무 설렌다고 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장도연이 “최근 변우석에게 커피차를 보냈다던데”라고 묻자, 김혜윤은 “그때 촬영이 많이 바빠 보이더라. 그래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냈다. 미리 연락하고 보낼 때도 있고, 기사 보고 보낼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혜윤이 보낸 커피차 문구가 화제를 모았다. ‘모두들 맛있게 드시고 우석 오빠 반사판 2개 부탁드립니다’라는 멘트에 대해 김혜윤은 “예전에 어디서 보고 센스 있다고 생각했던 문구라서 슬쩍 따라 했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로몬은 “보통 커피차 멘트는 보내는 사람이 직접 쓰거나, 아이디어가 없으면 업체에 맡기기도 한다”고 덧붙였고, 장도연은 “요즘은 워낙 센스 경쟁이라 더 부담될 것 같다”며 공감했다. 한편 김혜윤과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높은 화제성과 함께 ‘현실 커플급 케미’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혜윤은 현재 로몬과 함께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27.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