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한효주가 BCI 기술의 현주소에 경외심을 표한다. 오늘(19일) 방송될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2부 '뇌 임플란트'에서는 일론 머스크, 젠슨 황 등 빅테크 기업이 주목하고 있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다양한 사례자와 만난다. BCI 기술은 뇌 신호를 읽어 컴퓨터 속 화면, 로봇 팔 등의 원격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사지마비 환자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의료 분야에서 시작됐다. 2부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BCI 회사 '뉴럴링크' 최초 임상 시험자에 이어, 또 한 명의 BCI 임상 시험자 스캇 임브리의 극적인 삶을 담는다. 스캇 임브리는 끔찍했던 교통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제가 깨어났을 때 의료진이 처음 한 말은 당신은 사지마비 환자이고, 앞으로 걸을 수도 손을 움직일 수도 없을 겁니다'였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의료진들의 예상과 달리, 그는 일주일에 세 번 직접 운전해 미국 시카고 대학교의 BCI 임상 시험에 참여하고 있다. 마치 '두 개의 뿔'이 달린 것처럼 보이는 스캇의 두개골에는 BCI 연결 장치가 달려 있다. 이에 내레이션을 맡은 한효주는 "사실 두개골을 열어 머리에 칩을 심는 건 두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이 일을 선택했다"라는 설명을 덧붙여 현장의 묵직한 긴장감을 전달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스캇 임브리가 오직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움직이는 초인적 면모도 공개될 예정이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초능력’을 발휘하는 듯한 그의 모습은 그 자체로 충격을 자아낸다. 현재 부분 사지마비 환자인 스캇 임브리는 "제가 (재활 병동을) 걸어서 나갈 수 있었던 건 정말 큰 축복이었다. 저는 (BCI 기술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꿀 것이라 생각한다"고 희망을 내비친다. 마치 공상 과학 영화 속 '텔레파시' 같은 BCI 기술의 미래와 인간 확장의 또 다른 가능성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K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19. 3:3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시각장애인 유튜버 한솔에게 남은 인생에 대해 응원을 건넸다. 19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100만뷰 천재견 토리의 미친 개인기에 기절한 선우용여(+선우용여 오른쪽 눈 충격 상태)’란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시각장애인 유튜버로서 164만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한솔을 만났다. 한솔은 올해 나이 33세, 18살에 실명한 후 19살에 점자를 익히고 대학에 진학하는 등 자신의 인생을 살아왔다. 그는 13살 나이에 부모를 여의는 가정사를 지녔지만 그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만 가득했다. 선우용여는 “열심히 살면 돼. 누구나 핸디캡은 있다. 마음의 핸디캡, 몸의 핸디캡은 다 있다. 그런데 그게 무슨 문제냐. 그것 때문에 토리도 만나고 그러지 않았냐”라며 진심으로 자신의 인생관을 전했다. 이에 한솔은 “맞는 말씀이다. 덕분에 토리도 만났다. 지금을 재미있게 살아야겠다, 이 마음이 있다”라며 적극 공감했다. 선우용여는 “나는 여든이 넘어서 언젠가 죽잖아. 그러나 너는 이제 서른이라 이제 시작이다”라며 마치 손자를 보는 듯한 따뜻한 눈빛으로 한솔을 격려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19. 3:27
[OSEN=박하영 기자] 하원미가 요리할 ��도 반지를 착용하는 등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미국편] 추신수를 만든 명예의 밥상 (ft.내조의 여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요리하는 하원미를 향해 “미국에서 사시는 분들 보면 미국 음식을 더 자주 드시기도 하고 한식은 또 귀찮지 않냐. 한식을 고수하는 이유가 있냐”고 질문했다. 하원미는 “우리 남편이 한식을 너무 좋아한다. 완전 한식 파”라며 “애들 키울 때도 사실 미국 음식은 밖에 나가면 많이 먹을 수 있지 않냐. 나는 한국 음식을 먹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삼시세끼 중에 얼만큼 요리하냐고 묻자 하원미는 “나 우리집에 일하는 사람이 온다. 그 사람이 맨날 나한테 ‘넌 왜 요리만 해’ 하더라. 자기가 아침에 왔을 때 내가 요리하고, 점심 먹고 와서도 요리하고 난 계속 요리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메뉴 구상 힘들겠다”고 했고, 하원미는 힘들다면서도 “나는 계획을 ‘이거 이거 해 먹어야지’ 하고 재료를 사 놓는데 갑자기 ‘우리 그냥 시켜먹을까?’ 나도 요리 안해서 편하지만 (음식이) 썩어가고 있지 않냐. 그게 너무 싫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몸이 힘들어도 먹이고 나면 너무 뿌듯하다. 귀찮지만 나는 이렇게 하는 걸 선호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미국 학교는 도시락 싸서 보내야 한다며 하원미는 “맨날 싸줬다. 볶음밥 이런 거 해줄 때도 있고 샌드위치도 해줬다”라고 말했다. 그때 제작진은 앞서 추신수가 선물한 5캐럿 웨딩 반지를 착용하고 요리하는 하원미에 깜짝 놀랐다. 하원미는 “반지 뺄까?”라면서도 “나는 그냥 반지 끼고 있다. 잊어버릴까 싶기도 하고”라고 했다. 제작진이 “알이 크니까 (흠집 날까봐)”라고 걱정하자 하원미는 “알만 커서 그렇지 똑같다”라고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하원미 HaWonmi’ 박하영
2025.11.19. 3:25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시각장애인 유튜버 한솔에게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건넸다. 19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100만뷰 천재견 토리의 미친 개인기에 기절한 선우용여(+선우용여 오른쪽 눈 충격 상태)’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한솔과의 만남을 위해 그의 반려견 토이의 간식거리와 반려견 용품을 구입했다. 한솔은 환대의 의미로 손수 고른 꽃다발을 내밀었다. 18살 때 시력을 잃은 한솔의 사정을 들은 선우용여는 “나도 망막이 터져서 오른쪽이 안 보였다. 보름 동안 안 보였다. 그때 정말 실망이 되더라. 이러다가 안 보이면 어떡하지 싶었다. 수술하고 좋아졌지만, 안 보이는 사람의 심경을 느낀다”라며 그의 마음을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선우용여는 “열심히 살면 돼. 누구나 핸디캡은 있다. 마음의 핸디캡, 몸의 핸디캡은 다 있다. 그런데 그게 무슨 문제냐. 그것 때문에 토리도 만나고 그러지 않았냐”라며 응원했다. 이에 한솔은 “맞는 말씀이다. 덕분에 토리도 만났다. 지금을 재미있게 살아야겠다, 이 마음이 있다”라며 말해 모두를 감동시켰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19. 3:24
[OSEN=박근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시부모님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배려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결혼 16년 만에 처음으로 시댁에서 김장하는 장영란’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장 중 에피소드를 전한 장영란은 시부모님의 파격적인 배려에 감사를 표했다. 장영란은 신혼 때는 도련님 방에서 잤지만, 어느 순간 시부모님들이 자신들의 안방을 내어주셨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다음에 내려왔더니 갑자기 어머님 아버님이 마루에 자고 여기(안방)에 요를 깔아놓은 거다. 편안하게 안방에서 자라"라고 밝혀 시부모님의 특급 대우를 언급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편의를 위해 "(안방에) 화장실도 따로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장영란은 처음엔 거절했지만, 결국 "'아유 아니에요' 이러다 나중에는 알아서 내가 안방으로 들어가지"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시부모님과의 유쾌하고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19. 3:2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유튜버 한솔의 반려견 토이를 보며 떠나보낸 반려견을 생각했다. 19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100만뷰 천재견 토리의 미친 개인기에 기절한 선우용여(+선우용여 오른쪽 눈 충격 상태)’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시각장애인 유튜버 한솔을 만났다. 최근 한솔은 기가 막힌 천재견으로 유명한 반려견 토이와 함께 그의 집에서 선우용여를 반겼다. 영특한 토이의 열렬한 몸짓에 선우용여는 넋을 빼며 강아지에게 한껏 매료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도 엄격하게 토이를 훈육하는 모습은 반려견을 길러 본 사람의 몸짓이었다. 토이는 선우용여를 몹시 좋아했고, 한솔은 "얘가 원래 이렇게까지 안 하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선우용여는 “내가 강아지를 19년 키웠다. 완전히 정말 예뻤다”라며 촉촉해진 눈시울로 토이를 바라봤다. 토이와 마찬가지로 푸들 종류로 보인 아마는 같은 모색까지 지니었다. 선우용여는 “가슴이 아파서 아마가 죽고 나서 못 키우겠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여든이 넘었는데, 내가 죽으면 걔만 남겨지면 어떡하냐”라며 더는 반려견을 기르지 못하는 심경을 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19. 3:21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회춘의 비결을 밝혔다. 19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100만뷰 천재견 토리의 미친 개인기에 기절한 선우용여(+선우용여 오른쪽 눈 충격 상태)’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유튜버 한솔을 찾아가기 위해 화사한 복장을 갖췄다. 그는 크림색 자켓과 블라우스 그리고 스커트에 붉은색 악어가죽 백과 핑크색 페라가모 구두로 포인트를 주었다. 선우용여는 “이건 백화점에서 산 건데 메이드 인 코리아다. 악어가죽이다. 너무 탄탄하고 좋다”라면서 “색깔을 맞춰서 페레가모 구두를 신었다”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구두라고 한껏 소개했다. 제작진은 “선생님 더 예뻐지신 거 같다”라며 적극 칭찬을 건넸다. 선우용여는 “스트레스 받아도 빨리 잊어야 한다”, “남편한테 짜증나도, 자식한테 짜증나도 빨리 잊어야 한다”라면서 “저 웬수! 이래도 말이다”라며 예뻐지는 비결을 밝혔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19. 3:1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한때 오른쪽 눈이 실명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19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100만뷰 천재견 토리의 미친 개인기에 기절한 선우용여(+선우용여 오른쪽 눈 충격 상태)’란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용여가 이날 만난 유튜버는 시각장애인 유튜버 한솔이었다. 선우용여는 “나도 망막이 터져서 오른쪽이 안 보였다. 보름 동안 안 보였다. 그때 정말 실망이 되더라. 이러다가 안 보이면 어떡하지 싶었다. 수술하고 좋아졌지만, 안 보이는 사람의 심경을 느낀다”라며 한솔의 심경을 이해했다. 18살 나이에 실명되었던 그는 19살에 점자를 익히고 어느덧 대학 졸업까지 마쳐 선우용여를 감탄하게 했다. 선우용여는 시종일관 밝고 그늘 없는 그의 모습을 보며 “네가 우울할 줄 알았는데 되게 밝은 모습을 보니까 반성해야겠다”라며 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가진 자신을 사과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19. 3:03
[OSEN=박하영 기자] 배우 한지혜가 내추럴한 미모를 자랑했다. 19일 한지혜는 자신의 계정에 “(좀 지났지만…) 너뮤 신났던 밤 ㅎㅎㅎ (맥주 좋아해! 와인 좋아해!! 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혜는 따뜻한 조명 아래 맥주잔을 들고 환하게 눈을 감은 채 미소 짓고 있다. 편안한 차림에도 그는 빛나는 피부와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 모습. 특히 한지헤는 수수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은 물론,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지혜는 2016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 후 2012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그는 TV조선 새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출연하며,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한지혜’ 박하영
2025.11.19. 3:03
[OSEN=연휘선 기자] 가수 이승기, 배우 이다인 부부가 훌쩍 자란 딸의 근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다인은 19일 개인 SNS 프로필 사진을 변경해 이목을 끌었다. 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에는 미술 공예품을 보고 서 있는 딸의 모습이 담겼다. 귀여운 화이트 샤스커트에 영아용 타이즈를 입고 우뚝 선 아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혼자 서서 걸어다닐 정도로 훌쩍 자란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딸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지난 2023년 2년 여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부모로 거듭났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다인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19. 2:56
[OSEN=장우영 기자]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 크리에이티브멋(MUT)이 K-테크의 중심에서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멋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부대행사 ‘K-테크 쇼케이스’에 참여한 데 이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뉴저지 아메리칸 드림몰에서 개최된 산업통상부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2025 뉴욕 한류박람회’에도 참가하며 기술, 콘텐츠 융합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입증했다. APEC K-테크 쇼케이스는 삼성전자, SK그룹, LG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메타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차세대 기술력을 선보인 행사다. 이곳에서 크리에이티브멋은 홀로포테이션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통신 플랫폼을 활용해 AI 인터랙티브 포토 콘텐츠를 공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복을 입은 AI 캐릭터가 두루마리를 펼치면 관람객이 태블릿에 작성한 응원 문구가 실시간으로 홀로그램 화면에 나타나 함께 촬영되는 방식으로, 맞춤형 체험 요소가 더해져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방문객들은 자신이 쓴 메시지가 즉시 캐릭터와 연동돼 표현되는 점을 신기해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어 크리에이티브멋은 ‘2025 뉴욕 한류박람회’에서도 K-콘텐츠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25회를 맞이한 ‘뉴욕 한류박람회’는 한류와 수출마케팅을 접목해 해외 현지에서 소비재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소비자, 바이어 인지도를 높이는 한류마케팅 대표 플랫폼으로, 국내외 335개 기업과 약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 가운데 크리에이티브멋은 홀로그램을 활용해 ‘뉴욕 한류박람회’의 공식 홍보대사 하지원, 태민, 화사를 실제 사이즈로 구현한 인사말 영상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 것은 물론,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를 구현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홀로그램 포토부스에는 하지원, 태민, 화사 등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행사 기간 내내 긴 대기줄이 이어질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멋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2025 문화체육관광 AI·디지털혁신 포럼’에서 우수사례 부문 디지털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재차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 주요 기관들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크리에이티브멋은 미디어테크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창의성은 물론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높은 적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로 ICT AWARD KOREA 2025 ‘GRAND PRIX 통합 대상’과 과학기술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연속 수상 기록을 더한 만큼, 기술·콘텐츠 융합 기반의 엔터테크 시장에서 독보적 주도력을 견고히 했다는 평가다. 이처럼 크리에이티브멋은 APEC K-테크 쇼케이스와 뉴욕 한류박람회를 비롯해 글로벌 현장에서 K-테크와 K-콘텐츠를 결합한 실감형 전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술과 문화의 융합을 새로운 엔터테크 경험으로 확장하고 있다. AI, 홀로그램 기반 제작 역량은 물론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구현하는 인터랙티브 기획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엔터테크 시장에서 경쟁력을 공고히 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멋은 아이유의 15주년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 (Moment,)’, 보이넥스트도어 ‘BOYNEXTDOOR GROUND’, 지창욱 ‘Scenario’, 김준수 ‘VOICE : COLOR OF SOUND’, 그리고 G-DRAGON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 등 다수 전시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창의성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19. 2:28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김지현이 지난 17, 18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X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잔잔하면서도 강인한 캐릭터의 매력을 드러내며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지현이 출연하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 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다. 극 중 김지현은 동네에서 손 야무지고 못하는 것 없는 ‘민서 엄마’, 맘모스마트 사장 정남연 역을 맡았다. 지난 17, 18일 공개된 1~2화에서 정남연은 이른바 ‘나이롱 환자’인 남편 김수일(허준석 분)의 입원 상황을 단번에 꿰뚫는 날카로운 눈빛과 차분한 표정으로 첫 등장해 분위기를 압도했다. 오버 가득한 남편의 상황 속에서 진실을 간파하는 현실 아내 면모가 디테일하게 살아나며 캐릭터에 대한 몰입을 높였다. 사장으로 있는 맘모스마트 정육코너에서는 도끼 칼을 정확하게 냉동고 도마에 꽂아 넣는 장면은 정남연이 분명 반전의 캐릭터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끌었다. 특히 가스 사고 현장에 등장한 국회의원 나은재(이봉련 분)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직설 화법으로 캐릭터의 야무진 성격이 드러나기도 했다. 김지현은 남편의 허세를 받아 치는 억세면서도 코믹한 매력, 마트에서 동네 사람들과 주고받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레 터져 나오는 연기력까지 극의 현실감과 재미를 견인했다. 남편은 물론 딸인 민서와의 대화에서도 애드립 같이 유쾌한 대사들로 극의 관전 포인트들을 만들어내며 흐름을 이어갔다. 과장되지 않은 제스처와 표정만으로도 생활력 강한 캐릭터의 이미지를 완성하며 극의 분위기를 단단하게 잡아갔으며, 향후 김지현이 그려낼 정남연 캐릭터의 반전있는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김지현은 전작 tvN ‘서초동’에서 대표 변호사 ‘김류진’ 역으로 출연해 이상적인 상사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이보다 앞서 'D.P.' 시즌2에서 배우 손석구의 전처이자 군인인 서은 역 등을 맡아 대중에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었던 바다. 또한 JTBC ‘서른, 아홉’ 등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보여준 것은 물론 뮤지컬 ‘이프덴’, 연극 ‘꽃, 별이 지나’ 등 다수의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오며 자신만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한편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TV를 통해 공개된다. ENA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19. 2:25
[OSEN=유수연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이 손녀 이엘 양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태어나서 단풍을 처음 본 이엘이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용식은 딸 이수민, 사위 원혁, 아내, 그리고 사돈들까지 모두 모여 손녀의 첫 단풍놀이에 나섰다. 가족들과 연희동으로 나들이를 떠난 이용식은 “오늘은 굉장히 의미 있는 날”이라며 이엘 양의 ‘인생 첫 단풍 구경’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칼국수를 먹고 난 뒤, 단풍이 흐드러진 거리에서 손녀를 품에 안은 그는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이용식은 이엘 양을 꼭 안은 채 “세월이 안 갔으면 좋겠다. 그냥 여기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세월이 흐르면 난 싫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근데 너는 커야 좋지. 얼른 커라”라며 애틋함을 숨기지 못했다. 손녀를 바라보는 ‘팔불출 할아버지’의 면모도 여전했다. 카메라를 향해 “제 손녀예요”라고 자랑하듯 말하는가 하면, 사위가 이엘 양을 번쩍 들어 올리자 아내가 “우리 이엘이도 이렇게 키가 커야 할 텐데”라고 하자, 이용식은 “될 수 있으면 키 얘기하며 부담 주지 마라. 마음에 걸리는 게 키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아기가 커서 이 영상 보면 얼마나 행복할까”, “살도 많이 빠지시고 더 건강해 보인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용식은 올해 딸 이수민·사위 원혁 부부에게 첫 손녀를 품으며 다이어트를 결심, 총 19kg을 감량한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손녀와 함께 7km 마라톤 완주 인증까지 공개하며 ‘건강한 할아버지’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19. 2:24
[OSEN=김채연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의 새로운 음원이 공개됐다. 9주 연속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SBS ‘우리들의 발라드’ 9번째 음원 ‘STORY 09’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것. 이번 음원에는 어제(18일) 공개된 세미파이널 무대 중 제레미 ‘ONLY’, 민수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천범석 ‘너에게’, 임지성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최은빈 ‘마지막 콘서트’, 홍승민 ‘미아’의 음원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어제 방송된 ‘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은 ‘헌정 발라드’의 미션으로 진행됐으며, 이준석, 제레미, 민수현, 천범석, 임지성, 최은빈, 홍승민의 무대가 공개되었다. 150인의 탑백귀들에게 다득표를 받은 최후의 6인만이 파이널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된 가운데, 공개된 세미파이널 참가자 7인 중 제레미가 첫번째 탈락자가 되었다. 이번 방송 역시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선곡과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화요일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첫 번째 세미파이널의 포문을 연 이준석은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해준 음악 동아리 친구들에게 바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를 선곡해 청춘이 머무는 캠퍼스 낭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한 것. 이어 제레미는 소중한 외할머니에게 불러드리고 싶은 노래로 이하이 ‘ONLY’을 선곡,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 가운데 독보적인 소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으로, 민수현은 자신의 1호 팬인 아버지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조용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 이번 라운드에도 탑백귀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뒤이어 참가자들이 예상한 TOP6 1위인 최강자 천범석이 등장했다. 어머니에게 들려주고픈 노래로 김광석 ‘너에게’를 선곡, 이번 무대는 피아노 없이 오로지 목소리와 진심만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안겨주었다. 특히, 탑백귀 대표 전현무는 “천며들었다”, “김광석 목소리의 대를 잇는 거 같다”라며 아낌없는 감탄을 전하기도. 지난 3라운드에서 완벽한 듀엣 무대로 급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던 임지성은 미래의 여자 친구를 위해 빛과 소금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선곡해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 세미파이널 최초 탑백귀 전원 만장일치 득표를 얻었다. 탑백귀 대표 차태현은 “발라드계의 트렌드 세터가 될 수 있다”라며 임지성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되는 경연 곡마다 음원 차트 진입하고, 경연 무대 영상 또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최은빈은 자신의 곁을 지켜준 친구에게 이승철 ‘마지막 콘서트’로 마음을 전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 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섬세한 감정을 녹여낸 무대로 듣는 이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첫 번째 세미파이널 무대의 엔딩은 탄탄한 기본기와 매 라운드마다 상승세를 보이는 정통 발라더 홍승민이 장식했다. 7년 전, 14살의 자신에게 헌정하는 무대를 보여준 홍승민은 박정현 ‘미아’로 작은 방에서 홀로 꿈을 키워낸 자신이 절대 헛되지 않았던 시간임을 증명했으며, 142명 탑백귀들에게 선택받아 현재 1위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 평균 나이 18.2세들이 만들어내는 진심어린 무대는 매번 시청자들의 기대를 뛰어 넘고 있으며, 한계 없는 발전을 보여주고 있어 마지막 생방송까지 TOP6 예측이 불가한 상황이다. 앞으로 남은 5인의 세미파이널 무대로 과연 TOP6는 누가 될 지,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어떤 청춘 스타가 탄생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 음원은 각종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으며, 본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M C&C, SBS ‘우리들의 발라드’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19. 2:15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김희선이 인턴 시작부터 ‘레전드 귀환’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 연출 김정민, 제작 티엠이그룹·퍼스트맨스튜디오·메가폰) 4회에서는 조나정(김희선)이 돌발 사고 속에서 기회를 잡아 6년 만에 생방송 메인 쇼호스트로 긴급 투입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나정은 꿈에 그리던 홈쇼핑에 입성했지만,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특히 가장 관계가 좋지 않았던 후배 예나(고원희)가 멘토로 배정돼 노골적인 견제를 이어갔다. 그러자 나정은 “나 좀 이끌어줘. 6년 동안 많이 놓쳤어"라며 예나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 꿈에 부풀어 기대에 찼던 얼굴이 당황으로 물드는 표정 변화는 경단맘이 사회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어려움의 단면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김희선의 연기 절정은 회식 장면에서 드러났다. 과중한 업무로 뒤늦게 합류한 나정은 고기 한 점 먹지 못한 채 상사들의 비위를 맞춰야 했다. 과자로 허기를 달래며 탬버린을 흔드는 모습은 애잔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밝은 노래 가사와 대비되는 나정의 어둡고 초조한 눈빛, 이웃 언니에게 맡겨둔 아들들을 향해 급히 뛰어가는 불안한 표정, 허겁지겁 먹는 늦은 저녁, 위로에 끝내 터지는 미안함과 속상함의 눈물까지. 모든 장면이 다시 일을 시작한 엄마의 고충이 디테일하게 담겼다. 현실은 어려웠지만 나정은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예나가 벌에 쏘이며 방송 펑크 위기가 발생했고, 상무의 지시로 나정은 6년 만에 단독 메인 생방송에 서게 됐다. 긴장한 것도 잠시 심호흡 후 단숨에 프로의 눈빛으로 돌아오는 순간 프로 그 자체였다.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완벽한 퍼포먼스였다. 특히 방송을 마치고 모두가 잠든 버스 안에서 상무의 전화를 받은 뒤, 홀로 조용히 기쁨의 눈물의 눈물을 흘리는 김희선의 연기는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희선은 표정 하나하나가 ‘맘포티’ 나정의 서사로 이어지는 연기 디테일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김희선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녹인 인생 열연으로 경단맘과 워킹맘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인턴십 첫날부터 존재감을 드러낸 조나정이 앞으로 어떤 성장과 도전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킨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주 월, 화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19. 2:06
[OSEN=최이정 기자] 발레무용가 겸 유튜버 윤혜진이 딸 지온의 선화예술중학교 합격 소식을 알리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윤혜진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교복 맞추러 가자 ♡ 선화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온이 선화예교 교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윤혜진은 이런 지온의 모습을 보며 "탐나네"라고 말했다. 앞서 윤혜진은 딸 지온이 예중 진학을 위해 성악을 배우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윤혜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저학년 시절이 좋았지? 너 그럼 지금이라도 그냥 예중 포기해 안해도 돼"라고 말했지만, 지온이는 "이정도 힘든거는 뭐. 괜찮은게 아니라 기본 아니냐. 이정도는 각오하고 한거 아닐까? 죽을 각오 하고 했다. 아직까지 엄청 그렇게 (힘든건) 아니다"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던 바. 윤혜진 역시 딸의 입시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던 바. 그는 "이 친구때문에 제가 이렇게 움직여 본게 저도 처음이고 그 친구도 처음이어서 지금 많이 서로들 당황하고 있지만 지온이가 생각보다 정말 예중에 가고싶은 마음이 큰가보다. 너무너무 열심히 한다. 진짜 성적도 너무 많이 올랐고 본인 스스로 뭔가 느꼈을 때 하고자 하는 목표가 아주 간절하고 확고해 졌을때는 시키지 않아도 한다는걸 저는 진짜 느꼈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윤혜진은 또 "나는 그 생각이었다. 정말 힘들어지잖아. 중고등학교 가면 뭔가 더 치열해지고 안 할수 없고. 딱 태어나서 10년은 아무 생각 없이 정말 놀게만 해주자가 어찌보면 저의 신념같은거였다. 만약에 진짜 어렸을때부터 하기 싫은거 계속 푸쉬해서 시켰어. 근데 입시니까 입시 때도 또 막 하라고 그랬어. 그랬으면 얘가 나가떨어졌을것 같기도 하다. 스트레스받고 애 성격 안 좋아지고"라고 자신의 교육관을 밝혔다. 이어 "저같이 신념은 애들을 놀게 하고싶다는 엄마들이 많더라. 하지만 주위환경때문에 어쩔수없이 시켜야되는 분위기때문에 휩쓸리지 않아도 된다는걸 저를 보면서 또 한번 생각을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다"며 "물론 지온이가 이러다가 떨어질 수도 있다. 근데 난 떨어져도 너무 괜찮아. 이 아이의 노력하는 모습을 봤고 하면 얘가 독기를 품고 할수있는 아이구나 라는걸 봤기때문에 부모님들이 먼저 너무 걱정 안해도 될것 같다. 필요하다 싶으면 알아서 하는것 같다"고 강조했던 바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이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윤혜진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19. 2:05
[OSEN=선미경 기자] 영화배우 겸 감독 빌리 밥 손튼이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후 22년 만에 이들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빌리 밥 손튼은 그의 다섯 번째 전 부인인 안젤리나 졸리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었다. 그는 최근 공개된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이혼한 지 2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안젤리나 졸리와 가까운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안젤리나와 나는 함께 훌륭한 시간을 보냈다. 그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시간 중 하나였다. 그녀와 나는 여전히 매우, 매우 가까운 친구다”라고 말했다. 또 70세인 그는 자신과 50세인 졸리가 서로 다른 삶의 방식 때문에 정말 ‘문명적인 이별’을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만났을 때 내가 더 유명한 사람이었다”라며, “그리고 우리가 함께하게 되자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람들과 미디어는 유명인 커플에게 매우 관심이 많았고, 그것은 아주 인기 있는 일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졸리가 어디에도 갈 수 없었다며, 어디를 가더라도 그들이 말한 모든 것이 짧은 인용구가 되었다고 말했다. 손튼은 자신과 졸리가 서로의 피가 담긴 로켓을 착용했다는 제목들에 대해 회상하며, “우리는 각각 작은 로켓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로 그 안에 피 한 방울이 들어 있었다. 그것은 로맨틱한 작은 아이디어였고, 그게 전부였다. 하지만 이야기가 끝날 무렵에는 우리가 뱀파이어가 되어 있다. 우리는 던전에 살고, 서로의 피를 마시고 이런 식의 이야기로 되어버린다”라고 밝혔다. 빌리 밥 손튼과 안젤리나 졸리는 1999년 영화 ‘푸싱 틴’에서 만났고, 다음 해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했다. 이후 2002년 두 사람은 이혼을 신청했고, 2003년 5월 이혼이 최종 확정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19. 2:00
[OSEN=김채연 기자] 미스김이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미스김이 패자부활전에 도전했다. 이날 미스김은 “어린 시절 벌통을 들고 해남에서 철원까지 다니는 부모님을 기다리며 늘 노래를 불렀다. 부모님이 돌아오시면 함께 양봉을 했는데, 벌들이 얼굴을 쏴서 늘 얼굴이 부어있었다. 그러다보니 외모에 자신감도 없었고 사람들도 노래하는 저를 보고 ‘개나 소나 노래하냐’ ‘네 얼굴에 무슨 가수냐’라며 비웃는 일이 많았다”라고 과거의 힘든 기억을 털어놨다. 이어 미스김은 “제가 상처 받는 걸 보고 부모님께서 정말 걱정이 많으셨다. 지인들한테 돈을 빌려서 앨범을 내주기도 하셨다. 하지만 무명가수의 길은 너무 험난했고, 결국 노래를 포기하고 농업대학교를 졸업하고 해남에서 부모님의 농사일을 돕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던 미스김은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해 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후 미스김은 서울로 상경해 가수의 도전을 이어갔고, 마침내 TV조선 ‘미스트롯3’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 미스김이 부른 노래는 남인수 원곡의 ‘추억의 소야곡’이었다. 미스김의 특유의 구수한 꺾기와 감정을 실은 목소리, 완벽한 끝 음 처리로 정통 트로트의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절한 멜로디와 구슬픈 분위기를 완벽하게 그려내는 미스김의 진정성 가득한 무대는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릴 수 밖에 없었고, 무대가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치솟기 시작한 투표수는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미스김의 무대에 설운도는 “트로트란 장르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 타고나야 한다. 이런 재원을 양봉에 잃어버린 뻔 했다. 선배로서 정말 환영하고 축하한다. 많은 지망생들이 미스김을 보고 힘을 얻을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하나 물어볼 게 있다. 벌침을 많으면 이렇게 얼굴에 보톡스를 안 맞아도 되냐”는 질문을 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김도 “확실히 얼굴이 빵빵해진다”라며 벌침의 효과를 증명했다. 높은 전화투표와 TVUT 속에 미스김은 드디어 도전 꿈의무대에서 1승을 거머쥐게 됐다. 첫 1위에 눈물을 펑펑 흘린 미스김은 “세상에 쉬운 도전은 없다. 큰마음을 먹고 용기 내서 나왔는데 이렇게 감사한 일이 생겼다”라며 감격했다. 미스김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녹화장을 찾은 미스김의 아버지도 “너무 좋다”는 소감을 전하며 경사를 축하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아침마당’ 방송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19. 1:56
[OSEN=최이정 기자] 미국의 가수 D4vd(본명 데이비드 앤서니 버크·20)가 10대 소녀의 시신이 자신의 테슬라 차량에서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에 의해 용의자로 조사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는 지난 9월 8일 D4vd가 소유한 테슬라 차량 트렁크에서 실종된 15세 소녀 셀레스트 리바스(Celeste Rivas)의 훼손된 시신이 발견됐다며, 경찰이 최근 그를 “주요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바스는 2024년 4월 가출 후 1년 넘게 실종 상태였으며, 시신이 발견된 전날 생일을 맞아 15세가 될 예정이었다. TMZ에 따르면 수사 과정에서 D4vd가 올해 봄, 한밤중에 산타바바라 외곽의 외진 지역을 몇 시간 동안 방문한 기록이 포착됐다. 경찰은 이 일정이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NBC4는 LAPD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리바스는 올봄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D4vd가 시신 훼손과 유기 과정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도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관계자는 “D4vd가 수사 과정에서 비협조적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직후 D4vd가 거주하던 헐리우드 힐스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LAPD는 “여러 개의 증거품을 확보했다”고만 밝혔고,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 민간조사관은 데일리메일에 “집 안에서 일상적 용도가 없는 물건들, 마치 농장에서나 쓰일 법한 물건들이 여러 개 발견됐다”고 증언했다. 또한 온라인에는 D4vd가 리바스로 추정되는 소녀와 함께 찍은 사진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커지고 있다. 리바스의 주변 인물들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다는 주장을 제기했고, 일부는 “리바스가 가수와 함께 파티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이후 D4vd는 예정된 투어를 전면 취소하고, 새 앨범 발매도 연기하며 사실상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사건 관련 질문에는 일절 답변하지 않고 있다. 리바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부검 결과가 보류되며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LAPD는 “아직 공식적으로 용의자라고 명시된 문서는 없다”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d4vd는 지난해에는 내한 공연을 가졌다. 지난 5월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K팝 스타와 협업하는 등 '대세 Z세대 싱송라'라 불린다. /[email protected] [사진]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19. 1:47
[OSEN=김채연 기자] 국가 공인 쌀 가공 산업의 개척자인 '쌀만장자' 이능구 회장이 단호한 '탄수 사랑'으로 서장훈을 혼쭐낸다. 19일(수)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각종 쌀 관련 제품으로 연 매출 970억을 돌파한 '쌀만장자' 이능구 회장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써내려간 성공 신화가 공개된다. 경기 파주에 2천 평, 충남 청양에 있는 3만 평의 공장 부지에는 이능구 회장의 고심이 담긴 약 400종의 쌀 제품이 가득하다. 서장훈과 장예원은 직접 생산 과정을 견학하는 기회를 얻었다. 영상에는 기계에서 갓 나온 쌀 수제비, 쌀 가래떡 등 다양한 제품이 한눈에 펼쳐졌다. 서장훈은 "탄수화물의 보고다. 떡, 면, 사리, 떡볶이 등등..."이라며 입을 벌렸다. 그러면서 "회장님은 안 좋아하실 이야기지만, 점점 탄수화물의 수요가 줄고 있는데도 연 매출 천억이면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에 이능구 회장은 "우리가 탄수를 안 먹으면 힘도 없고, 기력도 없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서장훈은 "제가 그렇다는게 아니라...저는 탄수화물 무조건 먹어야 한다"며 황급히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단돈 8천 원을 들고 상경해 쌀떡에 반했던 이능구 회장은 판로를 찾기 위해 무작정 떠돌다 만난 분식집 사장님과의 일화를 전한다. 그는 "라면집 가서 내가 가진 떡을 섞어 (라면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하도 맛있게 먹으니 팔고 가라고 했다. 그렇게 '떡라면'이 탄생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황금 같은 기회를 붙잡은 이능구 회장의 성공을 뒷받침한 흥미진진한 인생 여정도 공개된다. '농민의 아들'이 일군 970억 성공 신화와 여유 있되, 사치스럽지 않은 이능구 회장의 인간미 넘치는 집 또한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역대 최고령 출연자인 '쌀만장자' 이능구 회장의 피땀 눈물이 섞인, 쌀떡을 향한 정열과 상품에 대한 자부심이 담긴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오늘(1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19.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