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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중3, 키180cm" 한지민's 훈남 조카 로마 '폭풍성장' 눈길 ('비서진')

[OSEN=김수형 기자]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한지민 조카 로마의 폭풍성장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는 한지민의 차기작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촬영 현장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년 전 드라마 ‘이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서진과 한지민은, 이번에는 매니저와 ‘my 스타’로 역할이 완전히 뒤바뀐 채 새로운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비서진’ 멤버들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한지민의 차기작 대본 연습을 도우며 수발에 나섰다. 평생 멜로 연기를 해본 적 없다는 김광규는 한지민의 상대역을 맡아 연습에 참여했지만, 한지민이 “사랑해요”라는 대사를 하자마자 “뒤통수 맞은 기분이야”라며 말을 잇지 못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 중 한지민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았고, 알고 보니 호주에 살고 있는 조카 로마와의 영상통화였다. 로마를 잘 알고 있던 이서진은 화면에 등장한 조카를 보자마자 “어우, 얘 이렇게 많이 컸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지민은 “중3인데 키가 180cm가 넘는다”며 조카를 자랑했고, 잠시 비친 로마의 모습에 출연진과 시청자들은 “훈남 비주얼 그대로다”라며 감탄을 보냈다. 한편 ‘비서진’은 한지민의 눈을 피해 촬영 중 돌발 행동을 감행했다가 현장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주의를 받는 상황까지 벌어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복수의 날’ 끝자락에서 한지민은 “사과하면 용서해줄게요”라며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고, 이서진은 “도대체 뭘 사과하라는 거야”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26.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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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박성훈, 깜짝 등장...한지민 상대로 촬영현장 출격 ('비서진')

[OSEN=김수형 기자]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을 통해 박성훈 근황이 깜짝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한지민과 함께 드라마를 촬영 중인 배우 박성훈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 현장에서 한지민을 응원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오랜만에 예능을 통해 비춰진 그의 근황이 반가움을 안겼다. 특히 박성훈은  이번 예능 출연이 더욱 주목을 받았다. 논란 이후 비교적 조용히 활동을 이어오던 가운데, 새로운 작품과 함께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관심이 쏠린 것이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낸 박성훈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오랜만이라 더 반갑다”, “새 드라마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일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2030 세대의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으로, 내년 초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일과 사랑 사이에서 효율을 추구하는 2030 세대를 위한 연애 교과서 같은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효율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지민, 박성훈, 이기택을 필두로 미혼남녀들의 현실적인 연애 고민을 담아낼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오는 2026년 2월 28일(토)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26.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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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얘기 했더라?” 전현무, 이주승 저격 멘트에 술렁 (‘나혼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전현무가 이장우 결혼식 주례 이후 자신을 놀렸던 이주승에게 은근한 불편함을 드러내며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새로운 취미인 ‘미니카 레이싱’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주승의 에피소드가 시작되기에 앞서 전현무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그는 “제가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너무너무 기다렸다”며 운을 뗀 뒤, “제가 주례사로 핫데뷔했을 때 가장 크게 비웃던 친구가 와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웃음 섞인 말투였지만, 이주승을 정면으로 겨냥한 발언에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어 전현무는 이주승을 바라보며 “방송으로 보니까, 많은 이야기를 했더라?”라고 덧붙였다. 농담처럼 던진 한마디였지만, 뉘앙스에는 섭섭함이 묻어났다. 이에 이주승은 곧바로 “아,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그러나 이주승 역시 가만있지 않았다. 그는 “근데 솔직히 너무하긴 했어요, 그때”라며 전현무가 이장우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유독 많이 했던 점을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의 ‘꼽주는 멘트’와 이주승의 맞받아치기가 이어지며, 두 사람 사이의 티키타카가 예능적 재미를 더했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이장우와 조혜원의 결혼식에서 생애 첫 주례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당시 “장우가 부러웠다. 이 둘을 만나고 나서 내 결혼관이 정리됐고, 이상형도 알게 됐다”며 진지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26.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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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故이순재 언급… “유일하게 새벽 대본 외우던 분” ('비서진')

[OSEN=김수형 기자] '비서진'을 통해서 이서진이 故이순재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배우 한지민이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2007년 MBC 드라마 ‘이산’으로 인연을 맺은 이서진과의 재회에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이 쏠렸다. 한지민은 김광규와는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호흡을 맞췄고, 이서진과는 ‘이산’에서 상대역으로 만나 깊은 인연을 쌓았다. 최고 시청률 35.5%를 기록한 ‘이산’은 약 1년간 77부작을 촬영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후 예능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일화는 ‘남매 케미’로 불리며 꾸준히 화제를 모아왔다. tvN ‘삼시세끼 – 바다목장 편’, 유튜브 예능 ‘핑계고’ 등에서도 톰과 제리 같은 티격태격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한지민은 초반부터 이서진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던지는 것은 물론, 김광규는 ‘이사’, 이서진은 ‘대리’로 부르며 노골적인(?) 차별 대우에 나섰다. 김광규는 “인수인계도 안 받으셔도 된다”는 말에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지만, 이서진은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직접 운전대를 잡고 식사를 사 오는 등 ‘발로 뛰는 수발’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광규는 “지민이한테 책잡힌 게 많구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화제는 함께했던 ‘이산’ 시절로 옮겨갔다. 두 사람은 “1년 넘게 찍었다”며 “지금 다시 하라면 못 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당시 촬영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떠올렸다. 이 과정에서 이서진은 대본 이야기와 함께 대선배 이순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땐 대본이 새벽에 나오고 아침에 바로 촬영 들어갔다. 그 상황에서 대본을 제대로 숙지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며 “근데 이순재 선배님은 유일하게 다 외워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평소에도 존경해 왔는데, 그때 보고 더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여전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힘들었던 현장 속에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던 이순재의 모습이 다시 한 번 조명된 순간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26.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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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욕 안 먹지?” 한지민, 이서진 ‘18년 악행’ 폭로..분노의 잡도리 (‘비서진’)[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한지민이 이서진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열두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시청자 댓글을 읽던 한지민은 “근데 진짜 각 잡고 (잡도리) 했는데 저 욕하시면 안돼요”라고 웃었다. 또 ‘이서진이 한지민 괴롭히던데 복수전 드가자’라는 댓글을 보던 한지민은 “괴롭히는 걸 사람들이 어떻게 다 아시는 거죠? 방송엔 정말 빙산의 일각으로 나왔는데 어떻게 다 아시는지. 카메라에 안 찍힌 게 훨씬 많다. 같이 있는 내내 그랬다. 밥 사주실 때 빼고 내 전생의 악연이었다”라고 토로했다.  제작진이 놀라자 한지민은 과거 ‘이산’ 촬영 당시 이서진과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저 방송국 복도 지나가면 넘어뜨린다. 한복 입고 가는데 저 질질 끌고 간다. 사람들이 보든 말든. 또 제가 봉지 과자 좋아하는데 국민 과자 먹는데 ‘맨날 그런 것만 먹냐’고 하더라. 자기는 미제 과자 보여주고 자랑한다”라고 회상했다. 심지어 이서진은 ‘이산’ 마지막 촬영 날에도 괴롭혔다고. 한지민은 “‘이산’ 발표회 때 기자님들 다 있는데 저한테 호빗이라고 본인도 별로 안 크면서 저한테”라며 “보통 ‘쟤 알고보니 저렇더라’ 욕하지 않냐. 선배님은 왜 욕을 안하는지 모르겠다. 시대를 잘 만난 것 같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부럽다. 스트레스가 있을까? 나만 생각하고 하는 일도 없으면서 돈 버시고 삼시세끼 때도 파리 밖에 안 잡았다. ‘선배님 돈 거저 버시네요’ 이랬다”라고 이서진의 성격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한편, 이서진을 만난 한지민은 보자마자 잡도리 하기 시작했다. 김광규를 대신해 이서진에게 운전을 시킨 그는 “보험은 이서진 특정으로 했다”라고 못 박았다. 또 한지민은 ‘비서진’에 이서진과 친한 사람이 한번도 나온 적 없다고 하자 “그래서 다들 어려워하면서 못 시키고 그러는 구나. 비서가 하는 일이 없더라. 오히려 나오시는 분들이 모시더라”라고 팩폭을 날렸다.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에 김광규는 “둘이 싸웠냐”라고 물었다. 한지민은 “제가 ‘이산’을 77부작 찍었다. 근데 그렇게 저를 괴롭혔다. 저를 MBC 바닥에 내동댕이쳤다”라고 밝혔다. 당황한 이서진이 시치미 뗐지만, 한지민은 “마지막회에서는 저를 걸어가다가 건물 안으로 막 쑤셔 넣었다”라고 이서진의 만행을 폭로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내가 나름 서진이랑 친하다고 ‘우리들의 블루스’ 때 이야기했다. 그때 이야기하니까 네가 ‘그 아저씨 이야기도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서진이 “왜 안 좋은 것만 기억하냐”고 서운함을 드러내자 한지민은 이서진의 좋은 점으로 “밥 계산 많이 해주셨다. 후배들한테 돈을 아끼지 않는다”라고 미담을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26.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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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 건물주’ 기안84, 母 생일상 직접 차리고 현금다발 선물… “이렇게 줘야 아낀다” (‘나혼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기안84가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직접 생일상을 차리고, 두툼한 현금다발을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어머니와 함께 새 반려견을 맞이한 뒤,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어머니의 생일을 위해 직접 마트에서 장을 보고 주방에 섰다. 냄비밥부터 미역국, 항정살 구이까지 차례로 준비하며 예상 밖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특히 미역국에는 돼지고기와 굴을 함께 넣는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해 스튜디오의 시선을 끌었다. 요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도 드러냈다. 기안84는 “아버지가 원래 저를 조리고등학교로 보내려고 하셨다. 공무원 퇴직하면 식당을 차려주신다고도 했다”며 “조리고 갔으면 ‘흑백요리사’ 나갔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요리도 그림 그리는 것과 똑같다. 하나의 창작”이라며 자신만의 철학을 덧붙였다. 아들의 손맛을 본 어머니는 “맛있다. 아들이 끓여준 미역국이라 더 맛있다”며 연신 만족감을 드러냈고, 기안84 역시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식사를 마친 뒤 기안84는 어머니에게 생일 선물을 건넸다. 봉투 대신 주머니에서 꺼낸 것은 1만 원권으로 묶인 현금다발. 이를 본 패널들은 “봉투는 없냐”, “ATM기 털어온 거 아니냐”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기안84는 “5만 원짜리보다 낫지 않냐. 100만 원이다. 이렇게 줘야 아껴 쓰신다”며 특유의 현실적인 답변으로 웃음을 더했다. 어머니는 “고맙다. 아껴 쓰겠다. 많긴 많다”며 미소로 화답했고, 소박하지만 진한 가족의 정이 전해지는 장면이 완성됐다. 한편, 기안84는 1984년 출생해 올해 41세를 맞은 대한민국의 만화가이자 방송인이다. 지난 2019년 송파구 석촌역 인근의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했고, 해당 건물은 이후 약 62억 원까지 가격이 오르며 큰 화제가 되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26.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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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복도 질질 끌고 다녀"..인성 논란 터졌다? 피해 고백한 女배우 ('비서진')

[OSEN=김수형 기자]'배우 한지민이 과거 드라마 ‘이산’ 촬영 당시 이서진에게 당했다는 ‘괴롭힘(?)’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6일 SBS 예능 '비서진' 프로그램 오프닝에서 시청자 댓글을 읽던 한지민은 “진짜 각 잡고 (잡도리) 했는데 저 욕하시면 안 돼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서진이 한지민 괴롭히던데 복수전 드가자”라는 댓글을 보자 “사람들이 어떻게 다 아시는 거죠? 방송에 나온 건 빙산의 일각”이라며 “카메라에 안 찍힌 게 훨씬 많다. 같이 있는 내내 그랬다. 밥 사주실 때 빼고는 내 전생의 악연이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민은 과거 ‘이산’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구체적인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방송국 복도 지나가면 나를 넘어뜨리고, 한복 입고 가는데 질질 끌고 갔다. 사람들이 보든 말든”이라며 “내가 봉지 과자 좋아해서 먹고 있으면 ‘맨날 그런 것만 먹냐’고 하면서 자기는 미제 과자 꺼내 자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마지막 촬영 날까지 ‘괴롭힘’은 계속됐다고. 한지민은 “‘이산’ 제작발표회 때 기자님들 다 있는데 나한테 호빗이라고 했다. 본인도 그렇게 큰 편은 아니면서”라며 “보통은 ‘쟤 알고 보니 저렇더라’ 욕 먹지 않냐. 근데 선배님은 왜 욕을 안 먹는지 모르겠다. 시대를 잘 만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피해(?) 고백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한지민은 “‘섹션TV’ 때도 나를 막 쳐 넣었다”며 실제로 계단 위로 밀고 가던 장면을 언급했고, “공식 석상에서도 나한테 호빗이라고 했다. 다른 사람이 그랬으면 인성 논란 났을 것”이라며 웃픈(?) 토로를 이어갔다. 그러면서도 그는 “한편으론 너무 부럽다. 스트레스가 있을까 싶다. 자기는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는 일 없어 보여도 돈 벌고, ‘삼시세끼’ 때도 파리만 잡고 있지 않냐”며 “선배님 돈 거저 번다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이서진은 한지민에 대해 “매니저 없어도 원래 알아서 잘하는 애다”고 쿨하게 반응했고, 한지민은 “오늘은 복수의 날이다. 수많은 날들 중 오늘 하루로 복수하기엔 너무 짧다”며 웃으며 받아쳤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에 시청자들은 “이게 진짜 친한 사이 증거”, “저 정도면 천적이자 찐 동생”, “인성 논란이 아니라 레전드 케미”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26.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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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대충하지?” 이서진, 한지민에 연기 지도..김광규 “꼰대 됐다” (‘비서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이서진이 한지민에 연기 지도를 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열두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한지민은 드라마 촬영 중 자신 옆을 지키던 이서진을 향해 “믿겨지지 않는다. 살다보니 별일이 다 있네. 매니저처럼 서 있으니까 너무 웃기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한지민의 촬영이 시작되고, 옆에서 모니터링 하던 이서진은 대본을 건네며 “대사 한 번 봐라”라고 말했다. 이어진 촬영에서 결국 NG를 낸 한지민은 “선배님 때문이다”라고 했지만, 이서진은 “내가 대사 똑바로 보라고 했지. 다시 한번 봐”라고 나무랐다. 한지민은 “카메라 쪽에 나오지 마세요. 웃음 나오니까”라고 웃었다. 그러자 이서진은 “연기 대충하지 이제?”라고 연기 지적했고, 한지민은 “아니요? 내가 다른 사람이 가르쳐주면 ‘감사합니다’ 할 텐데”라며 코웃음쳤다. 이후 한지민은 김광규에게 “안 물어봤는데 막 와가지고 왜 연기 대충하냐고 하더라”라고 고자질했다. 김광규는 그런 이서진에 대해 “약간 꼰대가 되어 가는 것 같다”라고 했고, 한지민은 “본인이나 열심히 하지 무슨 연기 지도를”이라고 발끈했다. 김광규는 인터뷰에서 “지민이가 나한테 고자질 했다. 서진이가 이제 나이가 들더니 꼰대가 되어 간다. 네가 이해를 해라. 안은진 때도 그랬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26.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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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 언제 가냐” 잔소리 듣더니 기안84, 엄마 위해 ‘가족’ 먼저 들였다 (‘나혼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기안84가 어머니의 결혼 압박 잔소리 속에서, 장가 대신 새로운 가족을 집에 들였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생일을 맞아 아들 기안84를 찾은 어머니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주에서 올라온 어머니는 반가움도 잠시, 기안84의 피부 상태부터 지적하며 현실적인 잔소리를 이어갔다. 어머니는 “기도가 바뀌었다. 이제는 장가가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며 노골적으로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친구들만 만나면 사위, 며느리, 손자 이야기뿐”이라며 기안84의 결혼을 재차 압박했고, 기안84는 “가! 걱정하지 마셔”라고 무심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날 기안84가 어머니와 함께 향한 곳은 예식장이 아닌 유기견 입양을 돕는 미용학원이었다. 기안84는 13년 동안 키우던 반려견 캔디를 떠나보낸 뒤, 펫로스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위해 유기견 입양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기안84는 “어머니가 유기견 봉사활동도 가끔 다니신다. 잘 알고 계시니까 입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어머니와 함께 여러 사연을 가진 유기견들을 살펴본 끝에, 어머니는 유기견 두 마리를 입양하기로 결정했고 이날부터 2주간의 임시 보호를 시작했다. 한편, 기안84는 1984년 출생해 올해 41세를 맞은 대한민국의 만화가이자 방송인으로 MBC ‘나 혼자 산다’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26.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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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모친 펫로스 고백에 먹먹..“가족 같은 존재였다” (‘나혼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기안84가 오랜 시간 가족처럼 함께했던 반려견 캔디를 떠나보낸 뒤의 깊은 슬픔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어머니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반려견 캔디와의 이별 후 겪은 아픔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이날 제주도에서 올라온 어머니를 마중 나간 기안84는 택시 안에서 뜻밖의 고백을 듣게 됐다. 어머니는 “아침에 캔디 보면서 울다가 ‘캔디야, 엄마가 캔디 동생들 데리고 오면 안 아프게 해주라’고 계속 기도했다”며 울먹였다. 기안84는 “서른 살에 데려와 13년 동안 키운 강아지 캔디가 올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담담하게 말하며, 쉽게 정리되지 않는 상실감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 연예대상 수상 소감에서도 캔디를 언급할 만큼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바 있다. 기안84는 “캔디는 어머니 품에서 편하게 갔다”며 “사람들은 강아지를 수상 소감에서 이야기한 게 오버 아니냐고 했지만, 나에게는 가족 같은 존재였다. 어머니에게는 더 그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캔디가 떠난 뒤 어머니가 펫로스 증후군처럼 많이 우울해하셨다”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나혼산’ 멤버들 역시 깊이 공감했다. 전현무는 “나도 또또를 떠나보낼 때 정말 심했다. 너무 힘들었다. 잊고 지내다가도 불현듯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역시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코드쿤스트 또한 “진짜 많이 힘들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기안84는 “너무 힘들면 빨리 새 강아지를 데려오라고 했더니, 어머니가 그건 캔디에게 못할 짓 같다고 하셨다”며 “물건처럼 갈아치우는 느낌이 든다고 입양을 망설이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제주도에서 혼자 계시다 보니 쓸쓸함도 크고, 다시 가족이 있는 게 낫겠다는 마음의 정리가 돼 강아지를 데리러 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안84는 1984년 출생해 올해 41세를 맞은 대한민국의 만화가이자 방송인으로 MBC ‘나 혼자 산다’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26.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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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흔적 지운 ‘나혼산’ 기쁜 소식으로 화기애애 (‘나혼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박나래가 빠진 자리에서 전현무가 대상 경사로 ‘나혼산’을 들썩이게 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28회에서는 기안84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임이 그려졌다. 박나래가 빠진 가운데 전현무, 구성환, 기안84, 레드벨벳 조이, 코드쿤스트가 한자리에 모이며 다소 ‘조촐한’ 라인업이 완성됐지만, 분위기는 시작부터 화기애애했다. 이날 구성환은 “카자흐스탄에서 아주 기쁜 소식을 들었다”며 운을 뗀 뒤 전현무를 향해 축하를 건넸다. 최근 전현무가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쥔 소식을 언급한 것. 전현무는 쏟아지는 축하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기쁜 소식’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구성환은 “기쁜 소식이 하나 더 있다”며 전현무와 하이파이브를 나눈 뒤, 돌연 “우리 후추 아직 안 끝났다, 우리의 전쟁은!”이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와 구성환이 이른바 ‘후추 브라더스’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것. 전현무는 기다렸다는 듯 “우리 후추 브라더스가 후보에 올랐다”고 받아치며 곧바로 투표까지 독려했다. 그는 “오늘 자정까지 투표 가능하니까 투표 부탁드리겠다”며 ‘대상’에 이어 또 한 번의 트로피를 향한 야망(?)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불거진 이른바 ‘링거 의혹’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의사의 진료와 처방에 따른 정식 치료였다”고 해명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일 열린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에서 전현무는 “사실 요즘 많이 힘들었다”며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병원을 오가고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어 “웃기는 사람을 넘어, 보고 있으면 마음이 놓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26.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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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앙숙’ 이서진 잡도리 시작..“비서가 하는 일 無” 팩폭 (‘비서진’)[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한지민이 이서진을 잡도리하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열두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을 만난 한지민은 보자마자 “왜 이렇게 늦게와요. 내가 늦게 오지 말라고 했잖아요”라고 잔소리를 시작했다. 더불어 한지민은 평소 운전 담당이었던 김광규가 아닌 이서진에게 운전을 부탁하며 “보험은 이서진 특정으로 했다”라고 못 박았다. 운전대를 잡은 이서진을 뒤에서 사진을 찍던 중 한지민은 “‘비서진’에 친한 사람 나온 적 있냐”고 물었다. 없다는 답변에 한지민은 “그래서 다들 어려워하면서 못 시키고 그러는 구나. 비서가 하는 일이 없더라. 오히려 나오시는 분들이 모시더라”라고 팩폭을 날렸다.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에 김광규는 “둘이 싸웠냐”라고 물었다. 한지민은 “제가 ‘이산’을 77부작 찍었다. 근데 그렇게 저를 괴롭혔다. 저를 MBC 바닥에 내동댕이쳤다”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이서진은 시치미 뗐지만, 한지민은 “마지막회에서는 저를 걸어가다가 건물 안으로 막 쑤셔 넣었다”라고 덧붙였다. 김광규는 “내가 나름 서진이랑 친하다고 ‘우리들의 블루스’ 때 이야기했다. 그때 이야기하니까 네가 ‘그 아저씨 이야기도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에 한지민은 “그래도 웬만하면 선배님이라고 하는데 아저씨라고 부르는 게 내 소심한 복수였다”라고 웃었다. 그것도 잠시, 한지민은 이서진의 좋은 점으로 “밥 계산 많이 해주셨다. 후배들한테 돈을 아끼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26.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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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이서진 ‘괴롭힘’ 폭로..“방송엔 빙산의 일각으로 나와” (‘비서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한지민이 이서진의 잡도리를 예고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열두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시청자 댓글을 읽던 한지민은 “근데 진짜 각 잡고 (잡도리) 했는데 저 욕하시면 안돼요”라고 웃었다. 또 ‘이서진이 한지민 괴롭히던데 복수전 드가자’라는 글에 “괴롭히는 걸 사람들이 어떻게 다 아시는 거죠? 방송엔 정말 빙산의 일각으로 나왔는데 어떻게 다 아시는지”라며 "카메라에 안 찍힌 게 훨씬 많다. 같이 있는 내내 그랬다. 밥 사주실 때 빼고 내 전생의 악연이었다”라고 폭로했다. 한지민은 과거 ‘이산’ 촬영 당시 이서진과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저 방송국 복도 지나가면 넘어뜨린다. 한복 입고 가는데 저 질질 끌고 간다. 사람들이 보든 말든. 또 제가 봉지 과자 좋아하는데 국민 과자 먹는데 ‘맨날 그런 것만 먹냐’고 하더라. 자기는 미제 과자 보여주고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이서진은 ‘이산’ 마지막 촬영 날에도 괴롭혔다고. 한지민은 “‘이산’ 발표회 때 기자님들 다 있는데 저한테 호빗이라고 본인도 별로 안 크면서 저한테”라며 “보통 ‘쟤 알고보니 저렇더라’ 욕하지 않냐. 선배님은 왜 욕을 안하는지 모르겠다. 시대를 잘 만난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26.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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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소녀시대 수입 1위' 질문에 "윤아·태연 나보다 많이 벌텐데"(전현무계획3)

[OSEN=하수정 기자] '전현무계획3' 효연이 소녀시대의 밥값과 수입 관련 질문에 솔직하게 얘기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는 소녀시대 효연과 경주에 숨어 있는 찐 맛집 먹트립 여행이 펼쳐졌다. 곽튜브는 "소녀시대 멤버 분들 밥 먹으면 누가 돈 내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효연이 네가 내야지, 제일 많이 버는데"라며 수입 1위를 예상했다. 현재 효연은 솔로 가수, 유명 DJ로 활동하며 1년에 절반 이상을 해외에 나가 있는 등 바쁘게 활동 중이다.  효연은 "윤아, 태연이가 더 많이 벌거 같은데"라며 웃었고, 곽튜브는 "누가 내도 안 이상하다"고 말했다.  효연은 이어 "대부분 만나는 날이 경사가 있는 날이다. 무슨 생일이나 만나자고 한 사람이 낸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무도 얘기 안 하는거 아니냐? 단톡방 조용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연은 "멤버들이 잘 사준다. 서로 내려고 하는 편"이라고 했다. 전현무는 "멤버들끼리 크게 싸운 적은 없지?"라고 질문했고, 효연은 "오래된 연인처럼 배려를 너무 많이 한다"며 "데뷔 초반에도 너무 바쁜데 싸울 시간이 어디 있겠나.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싸울 힘도 없고 10대니까 더 안싸웠다. 너무 바빠서 싸울 시간도 없었다"고 했다. 또한 효연은 "스케줄하고 들어와서 대화하고 MT 온 것처럼 항상 놀고 분위기가 좋았다. 그냥 친구 같았다. 그때 윤아가 드라마 '너는 내운명을 해서 엄청 바빴을 때다. 소녀시대 하고 촬영하고 들어오면 2~3시간 밖에 잘 시간이 없었다. 우리는 그때까지 안 자고 있었다. 근데도 우리를 보면 힘이 솟았나보다. 3시간 수다 떨고 씻고 다시 나갔다. 우리끼리 재밌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전현무계획3'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26.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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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댓글만 7천개? 안성재, 도대체 무슨 일..영상 하나에 '폭주'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딸을 위해 만든 ‘두바이 쫀득 쿠키’ 변형 레시피가 뜻밖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부 팬들의 원성이 쏟아진 가운데, “이 정도로 비난할 일인가”라는 반응도 함께 나오고 있다. 지난 25일 안성재 셰프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산타성재표 두바이 쫀득 투티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안성재가 딸, 아들과 함께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딸은 ‘두바이 쫀득 쿠키’를, 아들은 불고기를 요청했고, 안성재는 불고기 피자와 함께 보다 빠르고 간단한 ‘두바이 쫀득 쿠키’ 변형 버전을 만들어주겠다고 나섰다. 아이들은 어린 나이에도 안정적인 칼질 실력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고, 먹음직스러운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문제(?)의 순간은 디저트를 만들면서 찾아왔다. 최근 품절 사태까지 일으킬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섞어 버터에 녹인 마시멜로우로 감싼 뒤 카카오 가루를 입혀 먹는 디저트다. 쫀득한 식감과 이국적인 재료 조합으로 SNS 인증샷을 장악한 메뉴이기도 하다. 그러나 안성재는 딸의 건강을 고려해 마시멜로우 양을 줄이고, 대신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듬뿍 넣었다. 또 동그란 쿠키 형태 대신 강정처럼 넓게 펼쳐 잘라내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본 딸은 “이게 맞아?”, “이렇게 하는 거 아니야”라며 의심 가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성재는 “이것도 맞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완성된 디저트를 맛본 아이들은 “생각보다 맛있는데?”라며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SNS에서 보던 비주얼과는 다른 모습에 딸이 살짝 실망한 표정을 지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두바이 강정이다”, “안 두바이, 안 쫀득, 안 쿠키”라며 딸의 편에 서서 농담 섞인 반응을 보냈다. 반면 “아이 건강 생각해서 바꾼 건데 이렇게까지 욕할 일인가”, “셰프가 아니라 그냥 아빠였을 뿐”이라며 의아해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결국 안성재의 선택은 유행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하고 싶었던 딸과,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빠르게 만들어주고 싶었던 아빠의 마음이 엇갈린 해프닝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80만 뷰를 넘기며 큰 관심을 모았고, 댓글도 7천 개를 돌파했다. “오늘만큼은 셰프 말고 그냥 아저씨다”, “댓글 꼭 읽어보세요”,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오늘은 탈락입니다” 등 유쾌한 일침들이 웃음을 더하고 있다. 유행 디저트 하나를 두고 벌어진 작은 해프닝이, 안성재 셰프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는 반응 속에 화제로 남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26.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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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코앞인데 이 분위기.. ‘박현호♥’ 은가은, 만삭 D라인 화보 공개

[OSEN=배송문 기자] 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출산을 앞둔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은가은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6년 1월호 여성동아 은박부부 또 하나의 기록. 우리 은호 태어나면 보여줄 게 많네요 히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박현호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준비 중인 은가은의 모습이 담겼다. 재킷과 스커트 차림으로 볼록하게 드러난 만삭의 D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낸 그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의 설렘과 행복한 기운을 고스란히 전했다. 특히 은가은은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로 카메라 앞에 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산을 코앞에 둔 시기임에도 밝은 미소와 안정된 표정으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만삭인데도 너무 아름답다”, “은호 태어날 날만 기다려진다”, “부부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다”, “행복이 사진에서 그대로 느껴진다”, “순산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은가은은 1987년생으로, 지난 4월 1992년생으로 다섯 살 연하인 박현호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한 달 만인 5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은가은은 “한 달 만에 아이가 찾아와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다”고 밝혔으며, 박현호 역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부담감도 있지만,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은가은 SNS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26.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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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맘 맞아?” 이정현, 45세 안 믿기는 ‘동안 미모’..양갈래도 찰떡 소화

[OSEN=박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26일 이정현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체크무늬 패턴의 파자마 세트를 입고 루돌프가 그려진 수면 양말에 루돌프 머리띠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뒤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와 소품들이 놓여있으며,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정현은 동안 비결로 “피부과 열심히 다닌다”고 겸손하게 답한 바. 올해 45세인 이정현은 두딸맘라고는 믿기 어려운 초절정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정현은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 후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으며, KBS 2TV ‘편스토랑’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내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정현’ 박하영

2025.12.26.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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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연하 공무원♥' 곽튜브 "아내와 각집 살이..결혼 후 15번 봤다"(전현무계획3)

[OSEN=하수정 기자] '전현무계획3' 곽튜브가 결혼 후 아내와 떨어져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는 소녀시대 효연과 경주에 숨어 있는 찐 맛집 먹트립 여행이 펼쳐졌다. 전현무, 곽튜브, 효연은 마지막 생아귀 집에서 다양한 아귀 요리를 먹었다. 다산이 목표인 효연은 최근 결혼한 곽튜브에게 "행복하겠다. 국내 여행하면서 맛있는 거 먹고, 지금 너무 알콩달콩 좋을 때 아니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결혼한 지 며칠 됐지? 오늘 기준으로?"라고 질문했고, 곽튜브는 "오늘부로 결혼 한 달 반"이라고 답했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10월, 5살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당초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했으나, 혼전임신으로 날짜를 앞당겼다. 결혼 소감에 대해 곽튜브는 "내가 (여행 유튜버라) 집에 거의 안 있어서"라며 "아내를 본 건 거의 보름이다. 심지어 따로 살고 있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아직 연애할 때와 다를 바가 없지?"라고 물었고, 곽튜브는 "아직은 그렇다"고 했다. 효연은 "그럼 더 설레겠다. 2세 계획은 언제냐?"고 했고, 곽튜브는 "곧 출산한다"고 얘기했다.   효연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전현무는 "얘 다산이 목표야"라며 웃었다. 이에 효연은 "아..근데 안 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전현무계획3'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26.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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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한파 뚫고 경주行..화보 같은 일상 전하며 ”벼르고 벼르던 여행”

[OSEN=박하영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한파를 뚫고 가족여행을 떠났다. 26일 박지윤은 자신의 계정에 “아이들과 벼르고 벼르던 #경주여행 너무너무너무 추웠던 하루지만 9명 대가족이어서 으�X으�X. 다함께 파이팅 했던 경주 첫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윤과 두 자녀가 함께 경주에서의 즐거운 여행을 하고 있는 모습들이 담겼다. 이 가운데 한파에도 불구하고 박지윤은 청바지에 가벼운 외투 정도를 입고, 기차 역 앞에서 화보 같은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딸과 나란히 앉아 다정히 셀카를 찍은 박지윤은 애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운 동안을 자랑했으며, 꾸준한 관리로 늘씬한 자태를 뽐내 감탄을 더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23년 최동석과 파경을 맞았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혼 후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고,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박지윤’ 박하영

2025.12.26.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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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해" 혜리X박보검도 놀랐다..초대박 깜짝 손님 등장 [Oh!쎈 예고]

[OSEN=김수형 기자] ‘응답하라 1988’ 10주년 특집 2회에서 깜짝 손님에 모두 놀란 반응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응답하라 1988’ 10주년 특집 2회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방영 10주년을 맞아, 10년 만에 다시 뭉친 쌍문동 다섯 가족의 본격적인 1박 2일 MT가 그려졌다. 용돈 게임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 다섯 가족은 휴게소에서 합류하며, 드라마 속 그대로의 시끌벅적한 쌍문동 분위기를 되살렸다. 재회의 반가움을 나눈 쌍문동 가족들은 명절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인 식사에 돌입했다. 용돈 게임으로 자금 사정이 넉넉해진 정봉이네와, 자연스럽게 그에 기대는 다른 가족들의 구도가 형성되며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속 장면과 겹쳐 보이는 현실 전개에 안재홍은 “어쩜 이렇게 ‘응팔’이랑 상황이 똑같니”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비밀리에 결성된 ‘홍시 원정대’까지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최종 목적지인 고성에 도착한 쌍문동 가족들은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다시 한번 추억을 쌓았다. 그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단연 ‘쌍문동 가족오락관’이었다. 덕선이네(성동일·이일화·류혜영·혜리·최성원), ‘쌍문동 부와 운의 상징’ 정봉이네(라미란·김성균·안재홍·이민지·이동휘), 그리고 택·선우네(최무성·박보검·김선영·고경표·유재명)까지 세 팀은 횡성 한우 세트를 걸고 예측불허의 대결을 펼치며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예고편에선 10년 사이, 아기였던 진주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깜짝 등장, "상상도 못했다"며 눈물바다가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응답하라1988'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26.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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