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정신을 쏙 뺏어가는 마성의 복불복 신세계를 경험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펼치는 ‘양반과 머슴’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양반과 머슴으로 신분이 나뉜 ‘1박 2일’ 팀은 선성현문화단지의 관아에서 신분제 사회의 최고 존엄인 왕 선정에 나선다. 수라상이 걸린 파격적인 신분 상승에 머슴 멤버 김종민, 딘딘, 유선호는 의욕을 불태우지만, 머슴은 왕이 될 기회조차 없다는 고지에 또 한 번 엄격한 신분의 벽을 느끼고 울분을 터뜨린다. 김종민, 딘딘, 유선호는 각자의 양반 멤버들이 왕위에 오를 수 있도록 치열한 미션을 거듭한다. 특히 신문물을 이용한 신상 복불복을 마주한 김종민은 “‘1박 2일’이 이렇게 발전했다”라며 감탄과 동시에 혼란에 빠진다. 역대급 난도의 복불복에 다른 멤버들도 “육안으로는 아예 모른다”, “맞히면 형이 신이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1/5의 확률에도 성공했던 자타공인 복불복 마스터 김종민이 과연 처음 보는 미션까지 뚫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머슴 간 대결에서는 김종민이 몰아치는 파상 공세를 버티다 순간 어지러움에 혼절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쓰러진 김종민은 눈물까지 고인 채 “나 기절했어. 진짜 뿅 갔어”라며 허탈한 웃음을 보인다. 궁금해진 양반 멤버들도 직접 미션에 도전해보는데, 이내 김종민과 똑같은 증상을 호소하며 주저앉는다. 과연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은 마성의 미션들은 무엇일지, 머슴들에게는 다시 신분 상승의 기회가 올 것인지 오는 14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17:02
[OSEN=장우영 기자] 가수 홍진영이 몰라보게 아름다워진 비주얼과 분위기를 자랑했다. 홍진영은 1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금요일 밤이라 그런가 차가 너무 막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홍진영은 밝고 따뜻한 톤의 의상과 긴 생머리 스타일링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자아냈다. 길고 윤기 있는 블랙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뜨린 가운데 사이드 뱅 디테일이 얼굴을 갸름하게 보이는 효과를 줬다. 매끄러운 피부가 건강한 매력을 자아내는 가운데 우아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누드톤 의상으로 착시 효과를 주기도 했다. 특히 홍진영은 한층 더 아름다워진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5월 신곡 ‘13579’을 발매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16:39
[OSEN=김나연 기자] ‘뭉쳐야 찬다4’ 김남일이 위험한 발언으로 중계석을 술렁이게 한다. 12월 14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 36회에서는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와 구자철의 ‘FC캡틴’의 맞대결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중계석에서는 두 팀의 축구 경기 못지않게 팽팽한 안정환, 김남일의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 중계석에서 만난 안정환과 김남일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 지난 경기에서 드디어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싹쓰리UTD’의 김남일이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 것. 안정환은 “이제 리그 중에 제일 무서운 팀이 ‘싹쓰리’”라며 싹쓰리 PTSD를 호소한다. 안정환은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중계석의 설전에서는 지지 않는다. 특히 김남일이 촬영일 기준 결혼을 3일 앞두고 있던 ‘FC캡틴’ 최낙타의 투혼을 보며 “결혼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라는 발언을 꺼내 안정환에게 약점을 잡힌다. 이에 안정환은 해당 발언에 선을 그으며 “저는 너무 축하드려요. 잘한 결정이에요”라고 말해 김남일을 궁지에 몰리게 한다. 계속되는 신경전 끝에 김남일은 감정이 폭발한다. 이에 김남일이 선배이자 형인 안정환에게 갑자기 반말로 “사람이 왜 그러냐, 진짜”라고 받아치며 중계석의 긴장감은 절정에 달한다. 과연 두 사람의 설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숨 막히는 중계석 신경전만큼이나 ‘라이온하츠FC’와 ‘FC캡틴’의 경기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후반기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두 팀 중 첫 승을 쟁취할 팀은 어디일지 오는 12월 14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12. 16:31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전현무계획3’ 전현무-곽튜브가 ‘댄싱퀸’ 가비와 함께 인제와 홍천의 숨은 ‘여행 맛집’을 발굴하는 먹트립으로 시청자들에게 식도락의 기쁨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9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가비가 인제&홍천 일대를 누비며 ‘여행하다 들리는 맛집’ 특집 먹트립을 펼쳤다. 이들은 ‘시청자계획’으로 찾아간 ‘옛날 막국수’부터 무쇠팬에 투박하게 올려 나오는 ‘고등어 두부구이’, 친구 집에 초대받은 듯한 양옥집 식당의 ‘고추장 돼지갈비’까지 섭렵하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단숨에 깨웠다. 이날 전현무-곽튜브는 홍천으로 향하던 중 인제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즉석에서 ‘시청자계획’ 맛집으로 방향을 틀었다. 오후 4시 반에 문을 닫는 맛집에 4시에 도착해 가까스로 촬영 허락을 받은 두 사람은 식당 벽면을 가득 채운 이병헌, 박찬욱 감독 등 유명인들의 사인을 보자마자 “이미 스타 맛집이잖아?”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100%’ 감자전과 막국수를 맛본 두 사람은 극찬을 터뜨리며 먹방을 펼쳤다. 첫 끼부터 ‘대성공’ 먹방을 완성한 뒤, 전현무는 “오늘 ‘먹친구’는 춤을 굉장히 잘 춘다. 힌트 끝!”이라며 유난히 짜게 굴었다. 곽튜브는 황당해하면서도 “춤 잘 추는 친구는 가비밖에 모른다”더니 정작 가비에게는 “안녕하세요, 미미미누씨!”라고 엉뚱하게 인사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반갑게 인사한 가비는 곧 먹을 음식의 메인 재료가 ‘고등어’라고 하자, “고등어 너무 좋아한다. 꿈에도 나올 정도”라며 미(味)친 텐션을 폭발시켰다. 직후, 식당에 자리 잡은 세 사람 앞에 무쇠팬에 얹어진 ‘고등어 두부구이’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고등어 두부구이’의 특별한 비주얼에 “이건 대한민국에서 이 집 밖에 없겠다. ‘전현무계획’ 사상 제일 특이해!”라며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 사장님이 직접 짠 들기름을 팬에 두르고,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세팅해주자 세 사람은 비지찌개까지 더해 춤이 절로 나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복한 먹방 뒤, 차로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가비에게 “걸그룹 최고의 춤꾼은 누구냐?”고 기습 질문했다. 가비는 잠시 고민하다 “트와이스 지효”를 꼽으며 “그분은 무대에서 내뿜는 에너지가 정말 남다르다”고 극찬했다. 뒤이어 허허벌판에 잠시 정차한 세 사람은 가비가 단 3분 만에 만든 ‘전현무계획’ 트로트 로고송 안무로 즉석 MV를 촬영하며 흥이 폭발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코스는 홍천강 앞 화로구이 맛집이었다. 여기서 세 사람은 특별한 ‘장’으로 만든 ‘고추장 돼지갈비’, 된장 소면을 영접해 먹텐을 폭발시켰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안무 짜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고 물었고 가비는 “보통 3일 안에는 완성한다. ‘Whiplash’ (목 잡는) 안무는 놀면서 30분 만에 나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자녀 계획’ 주제로 넘어갔다. 가비는 “저는 자녀를 5명 낳고 싶다. 그런데 사실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새신랑’ 곽튜브는 “축복은 갑자기 다가오는 거야~”라며 가비를 응원(?)했고, “사실 우리 부부는 원래 내년 5월에 결혼식 하고 허니문 베이비를 계획했었다”고 털어놨다. 가비는 다시 전현무에게 “자녀 계획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뭐가 있어야 자녀를 갖지”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나의 판타지는 딸”이라고 고백했고, 곽튜브는 “현무 형 닮은 딸은 눈이 정말 예쁠 것 같다”고 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내 눈 닮은 딸이면 내가 씹어 먹지”라며 ‘어깨뽕’을 세웠고, 곽튜브는 “칭찬을 하면 바로 극상으로 가는 스타일”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인제&홍천 먹트립이 웃음 속에 마무리 된 뒤, 가비가 직접 안무를 짠 ‘전현무계획’ 트로트 로고송 MV가 공개됐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직장인의 성지 신도시’ 세종에서 맛집을 발굴하는 전현무-곽튜브의 여정이 예고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3’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16:19
[OSEN=김나연 기자] KBS2 ‘불후의 명곡’ 윤민수가 ‘금쪽이’에 등극한다. 이와 함께 어머니 김경자 여사가 1위에 대한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욕망 여사’로 활약해 웃음을 자아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13일) 735회는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특집이 방송된다. 윤민수는 어머니 김경자와의 투닥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낸다. 윤민수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다. 요리할 때, 빨래할 때 항상 노래를 하셨다”라며 어머니의 노래 실력 자랑으로 운을 뗀다. 그도 잠시, 윤민수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두고 분위기가 반전돼 눈길을 끈다. 윤민수가 “기분전환이 필요해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마음에 든다”라고 소개하자, 김경자가 “나랑 취향이 안 맞는다”라고 손사래를 친 것. 심지어 김경자는 “헤어스타일을 바꾼 뒤로는, 어디 같이 가자고 하면 나 혼자 먼저 가 버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경자는 기사를 통해 윤민수의 이혼 소식을 알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경자는 “매일 아침 윤민수를 검색하는데,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고 덤덤하게 말하더니, “(이혼은) 알아서 하는 거다. 내가 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할 건 아니지 않냐”라며 쿨하게 존중 의사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경자는 우승 트로피와 조회수에 욕심을 드러내며 ‘욕망 여사’의 면모를 뽐낸다. 김경자는 ‘불후’ 역대 동영상 조회수 2위(약 5,000만 뷰)를 기록한 윤민수&신용재의 ‘인연’ 무대를 언급하며 “그 무대를 보면 ‘저 사람이 내 아들인가’ 싶긴 했다. 너무 잘해서 놀랐다”라고 은근히 자랑한다. 그러면서 “이왕 나왔으니 1등 하고 싶다. 조회수도 많이 나오면 좋지 않냐”라며 욕망을 감추지 않아 폭소를 유발한다는 전언. 이에 ‘조회수 강자’ 윤민수&김경자 모자가 어떤 무대를 펼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특집은 물보다 진한 핏줄로 맺어진 부녀, 모자, 형제를 비롯해 핏줄보다 진한 사랑으로 함께하는 부부가 팀을 이뤄 패밀리 보컬 대전에 나선다. 이에 ‘불후의 명곡’이라 가능한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돼 벌써부터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 박남정&STAYC 시은 부녀, 윤민수&김경자 모자, 간미연&황바울 부부, 잔나비&최정준 형제, 우디&김상수 형제 등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총 5팀의 스타 가족들이 무대에 올라 명곡을 다시 부른다. 한편, 피와 사랑으로 묶인 패밀리의 특별한 무대를 볼 수 있는 ‘불후의 명곡-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특집은 오늘(13일)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12. 16:14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박나래 논란 여파에 휩싸인 샤이니 키의 방송 출연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키는 박나래의 ‘주사 이모’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박나래가 일명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와 불법 의료 의혹에 휘말린 상황에서 A씨의 과거 SNS 게시물 중 키에 해당하는 영상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영상에서 A씨는 키의 집안을 촬영하는가 하면, 반려견을 친근하게 부르며 10년 넘은 인연을 강조했다. 논란 속에 A씨가 SNS 게시물을 삭제한 가운데 팬들은 키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키는 물론 소속사는 어떠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 가운데 키의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는 키가 ‘절친’ 댄서 카니와 김장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키는 카니의 시어머니 집을 찾으며 “김치도 해주시고 만두도 해주셔서 인연이 됐다. 반찬을 엄청 보내주신다”고 말했고, “늘 잠깐잠깐만 뵀었다”며 친근한 관계를 설명했다. 반찬통을 돌려주러 간 키에게 시어머니는 고추장아찌, 도라지무침, 고들빼기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또 내어줬고, 키는 “이거 받아가도 되는 거냐”며 감동했다. 이어 키는 마사지기를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나래는 전면 편집된 가운데 키의 모습이 담긴 촬영분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의견은 반반으로 갈렸다. 일부 시청자들은 “못 나올 이유가 아직은 없다”, “아직 확실한 게 아니니까 이상하진 않다”, “입장 발표 있기 전까지는 방송에 나오지 않을까 싶다”, “아직까진 다 예상일 뿐, 확인된 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키의 출연이 문제될 게 없다고 봤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어서 입장 표명을 해줬으면 좋겠다”, “입장 표명이 없어서 조금 찝찝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키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한편,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 의혹 등을 받는 박나래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박나래는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16:1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야구선수 김하성이 어깨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야구선수 김하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하성은 고급스러운 차를 타고 등장했고, 모두가 놀라자 자신의 연봉에 비교해서도 비싼 금액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성은 비시즌 기간 몸 관리를 위해 트레이닝 센터를 찾았다. 김하성은 “부족한 부분이 느껴진다. 비시즌 때는 더 강하게 운동한다”라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어깨 보강을 준비하며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제가 작년에 샌디에이고에서 슬라이딩하다가 어깨가 빠졌다. 수술을 하게 됐다. (기분이) 맛이 갔다. 저때는 괜찮은 줄 알았다. 재활을 엄청 했는데 결국엔 수술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깨 수술이 야구 선수에게는 제일 큰 수술이다. 불안이 많았다. 지금 상태는 좋다. 재활이라는 단어보다는 내년 시즌을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하성은 “서른 살까지 야구만 했다. 미국에서 10개월 동안 정말 야구만 한다.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살아남기가 바쁘다. 3개월 한국에 와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게 중요하다. 내년 시즌을 잘할 수 있게 준비를 하는 시기다”라고 말했다. 김하성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미국은 1월 중순쯤 들어갈 것 같다. 잘 관리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도 좋은 야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2. 15:55
[OSEN=김수형 기자]개그우먼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연일 새로운 의혹을 낳으며 확산되고 있다. 초기 ‘주사 이모’ 의혹에서 출발한 사건은 의료법 위반 논란으로 번졌고, 최근에는 촬영 숙소에서 수액 시술을 받았다는 이른바 ‘링거 이모’ 정황, 나아가 전 매니저에게 대리 처방 등 의료법 위반 가능 행위를 강요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며 사태는 사실상 수사 국면으로 접어든 분위기다. #. ‘링거 이모’ 의혹…촬영 숙소 호텔서 수액 시술? 지난 10일 채널A는 단독 보도를 통해 박나래가 지난해 7월 예능 촬영 당시 머물렀던 경남 김해의 한 호텔로 ‘링거 이모’로 불리는 인물을 불러 수액을 맞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박나래를 고소한 전 매니저 측은 “의사 가운도 아닌 일반 옷차림의 인물이 호텔 객실로 들어와 링거를 놔주었다”며 기존 ‘주사 이모’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데일리는 박나래가 촬영 중 직접 매니저에게 해당 인물 섭외를 요청했고, 출장 비용을 협의한 문자 메시지가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25만 원인데 기름값을 생각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해당 비용이 소속사 임원 명의로 입금됐다는 정황도 함께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짧은 입장만을 밝혔다. # ‘주사 이모’ A씨, 국내 의사면허 無…의료계 “명백한 불법” 앞서 불거진 ‘주사 이모’ A씨 논란과 관련해 박나래 측은 줄곧 “면허가 있는 의료인에게 영양제를 맞은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는“국내 의사면허가 없는 인물에 의한 의료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공식 성명을 통해 반박했다.의협 내부 DB 확인 결과, A씨는 국내 의사면허를 취득한 사실이 없는 비의료인으로 드러났고, 이에 따라 의료법·약사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련 고발도 접수된 상태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 역시 CBS 라디오를 통해“외국 의사라도 국내 면허가 없으면 단 한 번의 주사도 놓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 전 매니저 추가 폭로…“대리처방 강요, 압박성 메시지”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2일 채널A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의료법 위반 가능 행위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전 매니저 측에 따르면 박나래는 특정 약을 대리 처방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응하지 않자 “이것도 하나의 아티스트 케어인데 왜 주지 않느냐”,“이미 한 번 준 이상 너희도 벗어날 수 없고 앞으로 이 일을 영영 못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압박성 메시지를 보냈다는 주장이다. 전 매니저 측은 해당 메시지 캡처를 포함한 고소장을 지난 8일 경찰에 제출했으며, 경찰은 이를 토대로 강요죄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전 매니저들은▲직장 내 괴롭힘(갑질)▲특수상해▲대리 처방▲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약 1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과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 소속사 반박에도 의혹은 확대…결국 방송 중단 이에 대해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 측은“전 매니저들이 퇴사 후 전년도 매출의 10%를 요구했다”며 일부 주장을 반박했다.또 1인 기획사 미등록 문제 역시 전 매니저 담당 업무였다고 주장하며,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사 이모’ 사진 확산, ‘링거 이모’ 의혹, 대리처방 강요 주장까지 이어지며 여론은 급속히 악화됐다. 결국 박나래는“모든 것이 명확히 해결될 때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며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 #. “빙산의 일각인가”…수사로 드러날 실체에 쏠린 시선 의혹은 이제 해명의 영역을 넘어 사법적 판단의 영역으로 넘어간 상황이다. 비의료인의 주사·수액 시술, 대리 처방 강요 의혹, 갑질·횡령 주장까지 맞물리며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의 실체가 수사를 통해 어디까지 드러날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폭로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시선 속에서, 사건의 향방은 경찰 수사 결과에 달려 있어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채널A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2. 15:49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박나래 논란이 새국면을 맞았다. 전 매니저의 노동 시간에 대해 한 노무사의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12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한 김효신 노무사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사이의 갈등을 이야기했다. 김효신 노무사는 “근로기준법이 적용될 때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인지, 5인 미만 사업장인지에 따라서 중요 조항이 배제된다. 5인 이상 사업장이면 근로기준법의 모든 조항이 전면 적용되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달력상의 빨간 날들, 관공서 휴일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김 노무사는 전 매니저들의 ‘월 400시간 근무했다’는 주장에 대해 “매월은 아니고 가장 많이 일한 달에 400시간을 말씀하신 것 같다”며 “여기는 2인 사업장이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주 52시간제가 적용되지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근로시간에 법 위반 문제는 없는 걸로 보이며, 대신 수당 지급이 제대로 됐는지가 쟁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 분들이 5천만 원을 청구하게 된 계기가 근무 일지나 스케줄 기록 문자 등의 객관적 기록을 통해서 실제 근무했음이 확인되어야지 인정된다. 여기는 2인 사업장이기 때문에 가산 수당 1.5배가 적용되지 않는다. 시급을 기준으로 해서 5천만 원을 나눠보면 결국에는 일한 시간에 3480시간 정도의 수당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신 노무사는 개인적 심부름, 공개적 질책의 주장이 맞다면 직장 내 괴롭힘이 맞느냐는 질문에는 “업무 범위든 아니든 개인적인 인격과 심리에 굉장한 타격을 줄 수 있는 건 맞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상 적정 범위를 당연히 훌쩍 넘어서는 행위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현재 박나래를 향한 큰 두 가지 의혹 중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행위다. 퇴사한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사적인 심부름은 물론, 향정신성 약물의 대리 처방을 강요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진행비 미지급 등 금전적인 정산 문제도 제기했다. 또한 의료인이 아닌 비의료인에게 자택에서 미용 주사를 시술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15:4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배우 이서진이 생애 처음으로 중고거래에 도전하며 의외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12일 전파를 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10대부터 30대까지 사로잡은 MZ의 아이콘 김원훈이 열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김원훈은 안 쓰는 물건을 중고 거래로 판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김광규에게 중고 거래 경험을 물으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곧바로 김원훈의 거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서진은 김원훈에게 "보이는 물건들 모두를 팔라"고 독려하며 열정을 보였다. 김원훈은 "사진 찍는 게 중요하다"며 필름 카메라로 감성적인 사진을 요청하며, 이서진에게 "형님 얼굴 나오게 찍어도 돼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재미를 더했다. 김원훈은 수고비로 "뽀찌(?)로 5% 드릴게요"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서진은 첫 중고거래를 경험한 후 곧바로 "이거나 계속하자. 재밌네"라고 말하며 중독된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팔고 싶은 물건이 많지"라고 밝히며, 그 이유에 대해 "내가 물욕이 많거든"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이서진은 뭐가 재밌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현금이 바로바로 들어오는 게"라고 답하며 '금수저' 이미지와 상반되는 인간적이고 소탈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2. 15:34
[OSEN=장우영 기자] ‘나 혼자 산다’가 박나래 논란 여파를 그대로 맞았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625회가 기록한 시청률 5.2%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기존 올해 최저 시청률은 4.8%(601회, 622회, 623회, 624회)였으나 출연자 이슈 등으로 인해 결국 결국 올해 최저 시청률을 새롭게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출연한 가운데 매니저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시술 등의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는 출연하지 않았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단순한 부당 대우를 넘어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구체적이고 심각한 범죄 혐의들을 주장하며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전 매니저들의 폭로에 대해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수령 후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 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라며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다. 당사는 향후 사실관계를 충실히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성실히 진행하겠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후 논란이 더 커지자 박나래는 활동을 중단,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15:30
[OSEN=김수형 기자]"음주방송, 터질게 터졌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TV도, 유튜브도 한때 ‘술’에 잠식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2023년부터 웹예능을 중심으로 이른바 ‘술방’ 콘텐츠가 쏟아졌고, 지상파 예능까지 자연스럽게 음주 장면을 전면에 내세우며 논란의 씨앗을 키워왔다. 그리고 그 경고는 결국 현실이 됐다. #.2023년 10월 “TV도 유튜브도 술에 잠식됐다” 이미 2023년 10월, 언론과 전문가들은 경고음을 냈다. 당시만 해도 웹예능을 중심으로 술을 앞에 두고 토크를 나누는 콘텐츠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신동엽의 ‘짠한형’, 기안84의 ‘술터뷰’, 조현아의 ‘목요일밤’,이영지의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등술이 중심이 되는 예능은 조회수 100만 뷰를 넘기며 대중의 선택을 받았다. 문제는 단순한 음주 노출을 넘어, 만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스타들의 모습까지 ‘솔직함’ ‘새로운 매력’으로 포장되기 시작했다는 점이었다. 실제로 ‘짠한형’에 출연한 선미는 주량 테스트 명목으로 맥주, 소주, 폭탄주까지 연달아 마시다 휘청거리고 졸기까지 했고, 하지원은 만취 상태로 춤을 추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다. 현장에서는 걱정보다 웃음이 터졌고, “분량 잘 나왔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이와 동시에 음주운전 사고 통계와 연예인 음주 사고가 잇따라 보도되며“이런 장면들이 과연 무해한가”라는 질문이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 2024년 11월, 결국 방심위 ‘주의’ 경고는 현실이 됐다. 2024년 11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MBC ‘나 혼자 산다’에 법정제재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15세 이상 시청가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자의 음주 장면을 반복적으로 방송하고,‘깔끔한 맛이 일품인 깡소주’, ‘목젖을 때리는 청량감’, ‘운동 후라 더 꿀맛’ 등의 자막으로 음주를 미화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문제 사례로 지적된 장면은 박나래가 복분자 컵에 소주잔을 꽂아 만든 ‘노동주’집에서 소주를 마시며 ‘깡소주’ 자막을 단 연출과 이장우, 김대호의 포장마차 생맥주 장면과 미화된 자막이었다. 이를 보며 기안84가 “저거 먹으려고 사는 거야”라고 말한 발언도 문제가 됐고, 방심위는 결국 ‘나 혼자 산다’에 법정제재인 ‘주의’를 최종 의결했다.이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가 되는 중징계가 됐다. 당시 누리꾼 반응은 한결같았다. “터질 게 터졌다”, “이제야 제재하나”, “술 예능 너무 많았다”며 문제가 반복되는 점을 지적했다. #.2025년, 취중 라이브 사과까지…여전한 불안감 그럼에도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보긴 어려웠다. 2025년 4월, 전현무는 취중 SNS 라이브 논란을 다시 언급하며 공개 사과했다. 보아와 함께한 음주 라이브 방송에서 박나래를 언급했고,부적절한 표현이 논란이 되자 두 사람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는 “경거망동하지 않고 오래 사랑받는 방송인이 되겠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라이브는 하지 말라”고 농담 섞인 저격을 날렸다. 웃음으로 넘겼지만, 음주 방송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음이 인식된 것은 분명했다. #. 박나래 하차…“이미 켜졌던 경고등” 그리고 올해 결정적인 전환점은 박나래였다. 그는 웹예능 ‘나래식’을 비롯해 음주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진행했고, ‘나 혼자 산다’에서도 음주 장면의 중심에 서 있었다. 이후 불거진 매니저 폭로와 각종 논란 역시 술자리에서 발생한 일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며, 음주 문제가 사태의 배경 중 하나라는 분석이 나왔다. 결국 박나래는 주요 예능에서 전면 하차했다. 새 예능 ‘나도신나’도 제작이 취소됐다. 사실상 활동 중단이라는 결말을 맞았다. 전문가들과 시청자들은 입을 모은다.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술을 웃음 소재로 소비해온 방송 환경 전체의 문제다.”는 것. 개그우먼 박나래의 활동 중단 사태는 단순한 개인 논란을 넘어, 연예계 전반에 만연했던 음주 미화 방송의 구조적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방심위 제재는‘문제없음’ → ‘의견제시’ → ‘권고’ → ‘주의’ → ‘경고’ → 중지·과징금순으로 이어진다.이미 ‘주의’라는 중징계 경고등은 켜졌던 상황.그럼에도 여전히 유튜브와 웹예능에는 술을 앞세운 토크쇼가 인기 콘텐츠로 남아 있다. 이는 박나래의 하차가 끝이 아니라 신호탄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번 사태는 한 연예인의 몰락을 넘어,연예계와 방송가 전반에 뿌리 깊게 자리한 음주 문화에 대한 근본적 성찰이 필요하다는 과제를 남겼다.이번엔 연예계 전반전인 문제가 정말 달라질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2. 15:3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남보라가 어머니께 선물한 '억 소리 나는' 다이아몬드 반지가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장녀 남보라와 13남매 창조주 어머니의 특별한 합동 요리 현장이 공개됐다. 남보라는 자신의 신혼집을 소개하며, 기존 반려견 머털이 외에 **생후 5개월 된 새 반려견 '문도'**가 가족이 되었음을 알렸다. 이어진 거실에서는 블라인드를 걷자마자 눈부신 채광과 함께 아름다운 한강 시티뷰가 펼쳐져 감탄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이 집이 여의도 불꽃축제의 최고의 명당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불꽃축제 날 온 식구들이 모두 신혼집에 모여 "엄청난 뷰로 불꽃놀이를 즐겼다"고 전해 부러움을 샀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기는 훈훈한 일상은 남보라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짐작하게 했다. 남보라는 통 큰 효심도 과시했다. 그녀는 어머니 손에 끼워진 다이아몬드 반지를 언급하며, 그것이 결혼 전에 어머니를 위해 사드린 선물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보라의 어머니는 딸의 럭셔리한 선물에 대해 "엄청 비싼 거니까 닳도록 껴야지"라고 유쾌하게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두 반려견과 함께 한강뷰 드림하우스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남보라의 모습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2. 15:2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배우 이서진이 자신의 솔직한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12일 전파를 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10대부터 30대까지 사로잡은 MZ의 아이콘 김원훈이 열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김원훈은 이서진과 김광규에게 MZ세대 용어인 GMG와 HMH의 뜻을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엉뚱하게도 DMZ를 언급하며 세대 차이를 드러내기도. 김원훈은 곧바로 GMG가 '가면 가'의 줄임말이며, HMH는 '하면 해'의 약자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신조어 퀴즈에서 이서진은 '완내스'의 뜻을 묻자 "완전 내 스타일"이라고 정확히 맞히며 체면을 살리기도 했다. 하지만 김원훈이 다음으로 '버카충'이라는 비교적 옛날 신조어인 '버스 카드 충전'을 언급하자, 이서진은 다시 한번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김광규는 이서진을 향해 "이서진은 연애가 짧기 때문에 장기 연애에 대해 모른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김원훈 역시 이에 가세하며 이서진을 "장기 연애 반대의 아이콘은 서진이 형님"이라고 규정해 웃음을 더했다. 동료들의 공격에 이서진은 유쾌하게 응했다. 김원훈이 "가장 길게 만난 게 얼마나 만나신 거예요?"라고 묻자, 이서진은 망설임 없이 "일단 2년은 미만이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김원훈은 "형님 아직 연애 경험이 무네요?"라고 농담 섞인 돌직구를 날려 이서진에게 굴욕 아닌 굴욕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2. 15:2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남보라가 임신 5주 차라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12일 전파를 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장녀 남보라와 13남매 창조주 어머니의 특별한 합동 요리 현장이 공개됐다. 남보라는 먼저 반려견 머털이와 생후 5개월 된 새 반려견 문도를 소개하며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진 거실에서는 블라인드를 걷자마자 눈부신 채광과 함께 아름다운 한강 시티뷰가 펼쳐져 감탄을 자아냈다. 붐은 이곳에서 불꽃놀이 축제를 봐야겠다며 감탄했고, 남보라는 다음에 초대하겠다고 화답해 집이 최고의 불꽃축제 명당임을 인증했다. 무려 13남매를 낳아 키운 남보라의 어머니 이영미 여사가 거의 처음으로 출연했다. 이영미 여사는 반려견을 보며 "아기가 있어야 하는데 강아지가 있어"라고 잔소리를 건넸고, 이에 남보라는 "아직 아기를 생성하지 못해서"라고 답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후 스튜디오에서 녹화분을 보던 남보라는 모두를 놀라게 할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는 "2세 계획을 계속하고 있었고 성공을 했습니다. 지금 5주 차예요."라고 고백했다. 어머니와의 촬영 당시에는 임신 전이었으나, 어머니에게 '아기 생성' 발언 직후 임신에 성공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감동을 안겼다. 남보라는 "아직 입덧 오기 바로 직전이에요. 생성을 해서 왔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2. 15:1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이광수, 김우빈이 도경수를 저격했다. 12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에서는 멕시코 여행 중인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배로 이동한 후 플라야 델 카르멘에 도착했다. 타코집으로 향하던 이들. 배가 고픈 이광수는 김우빈에게 조금 빨리 가줄 수 있냐고 재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타코집에 도착한 이들은 메뉴를 정하는데 한마음 한뜻이 되었다. 음식이 나오고 이들은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광수는 “약간 피자 느낌이네”라고 말했고 도경수는 “한국 분들 입맛에 맞을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광수는 마지막 식사를 타코로 하는 것에 대해 “마지막 식사니 멕시코 음식을 먹는 게 낫다. 입맛에 안 맞으면 여행 전체가 조금.. 너무 맛있다. 약간 중독되는 것 같다. 주식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평했다. 김우빈도 “충분히 만족스럽다”라고 거들었다. 도경수는 두 형들에게 운전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근데 경수야. 너 카메라 있으니까 갑자기 그렇게 말하네”라고 저격했다. 김우빈은 “운전이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혹시 진짜 고마우면 조금씩 돈 줄 수 있어? 아니면 선물이라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2. 15:1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남보라가 방송을 통해 럭셔리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12일 전파를 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장녀 남보라와 13남매 창조주 어머니의 특별한 합동 요리 현장이 공개됐다. 남보라는 자신의 신혼집을 소개했다. 그녀는 기존 반려견 머털이를 안고 등장하며, 그 사이 생후 5개월 된 새로운 반려견 '문도'가 가족이 되었음을 알리는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집 공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거실 뷰였다. 남보라가 블라인드를 걷자 눈부신 채광과 함께 아름다운 한강 시티뷰가 시원하게 펼쳐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본 붐은 "여의도 불꽃놀이 축제를 이곳에서 봐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남보라는 "다음에 초대하겠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남보라는 실제로 집이 여의도 불꽃축제의 최고의 명당이라고 밝혔다. 남보라는 불꽃축제 날 온 식구들이 모두 신혼집에 모였다며,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엄청난 뷰로 불꽃놀이를 즐겼다"고 전해 부러움을 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2. 15:09
[OSEN=김수형 기자]그룹 god(지오디) 손호영의 변함없는 선행이 다시 한 번 조명되고 있다. 과거 요리 경연 프로그램 우승 상금 1억 원 전액을 기부했던 사실에 이어, 최근에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후원에 나서며 ‘기부천사’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국민그룹 지오디와 몽글몽글 추억여행 | 나영석의 몽글몽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god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연해 나영석 PD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추억담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호영이 과거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우승자였다는 사실이 언급되자 그는 “그때 우승 상금이 1억 원이었는데, 제가 1등을 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나영석 PD가 “제세공과금 떼도 꽤 큰 금액이었을 텐데”라고 놀라자, 손호영은 숨겨진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손호영은 “촬영 초반 인터뷰에서 ‘상금 1억 원을 받으면 뭐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솔직히 1등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어서 그냥 ‘전액 기부하겠다’고 적었다”며 “그런데 정말 우승을 하게 됐고, 약속대로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이를 듣던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박준형은 “그게 바로 호영이다. 왜 웃기냐면, 이런 일이 생겨도 그냥 받아들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영석 PD가 “호영 씨 인생은 늘 이런 식이었냐”고 묻자 멤버들 역시 격하게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손호영의 ‘통 큰 선택’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그때 우승 상품이 신형 양문형 은색 냉장고였는데, 결승에 함께 올랐던 페이가 부모님께 꼭 드리고 싶다고 하더라”며 우승 상품까지 양보했던 일화를 전했다. 다행히 제작진의 배려로 냉장고를 하나 더 받게 됐고, 멤버들은 “정말 다행이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에 나영석 PD가 “이런 성격이면 살면서 손해를 많이 봤겠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너무 많이 본다”며 안타까워했지만 손호영은 “손해를 봐도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멤버들은 “사람은 안 변한다”며 다시 한 번 그의 성품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 같은 나눔은 현재진행형이다. 지난 8월에도 손호영은 장애인 복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21일 홀트아동복지회는 손호영이 최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손호영은 지난해 12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카페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고, 중증장애인 근로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손호영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현장에서 받은 감동을 일회성 경험으로 남기지 않겠다는 손호영의 뜻은 실질적인 후원으로 이어졌다. 그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손호영 씨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장애인분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호영은 최근 젬스톤이앤엠으로 소속사를 이적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god 활동을 비롯해 유닛 HoooW(호우), 솔로 아티스트로서 방송·예능·공연·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미소처럼 자연스러운 그의 나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2. 15:0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배우 이서진이 생애 첫 중고거래에 도전하며 의외의 물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2일 전파를 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10대부터 30대까지 사로잡은 MZ의 아이콘 김원훈이 열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서진은 김원훈에게 보이는 물건들을 모두 팔라고 독려하며 열정을 보였다. 김원훈이 "사진 찍는 게 중요하다"며 필름 카메라로 감성적인 사진을 요청했고, 이서진을 향해 "형님 얼굴 나오게 찍어도 돼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원훈은 수고비로 "뽀찌(?)로 5% 드릴게요"라고 제안했다. 중고 거래에 깊이 빠진 이서진은 "이거나 계속하자. 재밌네"라고 말하며 중독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서진은 인터뷰를 통해 "팔고 싶은 물건이 많지"라고 밝히며, 그 이유에 대해 "내가 물욕이 많거든"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이서진은 뭐가 재밌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현금이 바로바로 들어오는 게"라고 답하며, '금수저' 이미지와 상반되는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2. 15:07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과 자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잇달아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주례를 맡으며 결혼관 변화를 고백한 데 이어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자녀 계획 질문에 ‘딸’을 언급하며 미묘한 심경 변화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기안84가 이장우·조혜원 결혼식에 각각 주례와 사회로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식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사회를 처음 맡은 기안84는 긴장감을 드러냈고, 전현무는 특유의 여유로 꿀팁을 전수했다. 알고 보니 전현무는 아나운서 시절부터 결혼식 사회만 1,000회 이상 봐온 ‘베테랑’이었다. 그는“대본 없이 한다. 눈 감고도 한다”고 자신감을 보였고, 이에 기안84와 코드쿤스트, 키는 “사회의 정석”이라며 감탄했다. 특히 이날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된 가운데, 주례에 처음 도전한 전현무는“이 둘을 만나고 나서 제 결혼관이 정리됐다. 이상형도 알게 됐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후 “장우가 부러웠다. 이렇게 부러운 감정은 정말 오랜만”이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하게 되면 사회는 기안에게 부탁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같은 발언은 ‘전현무계획3’에서도 이어졌다.12일 방송된 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3’ 9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가비가 강원도 홍천의 고추장 돼지갈비 맛집을 찾았다. 식사 도중 전현무는 가비에게 자녀 계획을 물었고, 가비는“큰 가족이 좋다”며 아이 다섯 명을 언급했다. 미혼인 가비는 “다섯 명 낳으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해야 한다”며 웃었고,전현무는 “뭘 열심히 하지?”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곽튜브는“축복은 갑자기 찾아온다. 원래 허니문 베이비 계획이었다”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가비는 전현무에게 직접 자녀 계획을 질문했다. 전현무는 잠시 당황한 뒤“신선한 질문이다”라며 “내 판타지는 딸이다. 정말 갖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곽튜브가 “전현무 닮은 딸이면 귀여울 것 같다. 눈은 예쁠 것 같다”고 덧붙이자 전현무는 흡족한 미소를 지었고, 제작진은 AI로 구현한 ‘전현무의 가상 딸 사진’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화면에는 ‘어머님은 누구니’라는 자막까지 더해졌다. 결혼식 사회와 주례를 수없이 봐왔던 전현무가“부럽다”는 감정을 고백하고,자녀 계획 질문에 ‘딸’을 떠올린 모습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시청자들 사이에서는“결혼관 진짜 바뀐 듯”,“이제 예비 딸바보 예약이네”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만 47세 미혼 전현무이기에 결혼에 골인해 예쁜 딸도 빨리 볼 수 있길 응원하는 반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2.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