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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알베르토, 韓·日 역사왜곡 논란..'삼오사' 측 "잘못된 편집탓" 사과[공식](전문)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송진우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이 알베르토 몬디가 한일 역사를 왜곡 및 축소하는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사과에 나섰다. 26일 새벽, 354(삼오사) 제작진은 채널 게시판을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11월 25일 업로드된 영상에서 제작진의 잘못으로 출연자의 발언이 다른 의미로 전달되게 된 내용이 있어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였습니다. 출연자들의 발언이 마치 특정 사실을 왜곡하고,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는 것처럼 비추게 한 저희의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이 싸웠다’는 표현은 일본의 침략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축소하거나 왜곡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었지만, 편집 흐름상 단순 분쟁처럼 들릴 수 있는 뉘앙스로 전달되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는 말 또한 역사를 양비론적으로 보자는 의미가 아니였고, 다양한 사회적·역사적 상황을 바라볼 때 여러 관점을 이해하는 태도를 지니는게 좋겠다 라는 의미를 일반적으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잘못된 편집으로 그 본래의 취지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습니다"라고 모두 제작진의 잘못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에 저희 제작진은 깊은 책임감과 함께 반성하고 사과드립니다. 설명 과정이 충분하지 않았고 잘못된 편집으로 인해 출연자들의 발언이 잘못된 의미로 받아들여지게 전달 되었습니다. 깊이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편집하고 검수하겠습니다.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작 과정 전반을 강화하겠습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한편 이날 354 채널에는 "[354 회담] 국제 결혼이요…? 단점 많죠 장모님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배우 송진우가 출연해 국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송진우는 "애들이 일본 피가 섞여있으니까 나중에 학교에서 역사를 뭐 그런걸 배울때 주변에 상처받았던 애들이 사례가 있다. 어떤 애들은 돌 맞기도 하고 '일본사람' 하고 돌을 던졌대. 이런 사례가 있으니까 사실 와이프 입장에서도 걱정이 된다. 애들이 해코지 하지 않을까 이런게 있다"며 "'옛날에 싸웠는데 지금은 아니야', '지금은 아닌데 옛날에 싸웠어', '근데 나중에 뭐 이런걸 배울거야', '엄마는 일본사람이지만 아빠는 한국사람이다. 우린 둘 다 가지고 있다'라고 확실하게 알려준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알베르토는 "우리도 사실 레오가 한국사 관심이 많고 책 읽고 하니까. (레오가) '엄마, 일본 사람들이 진짜로 나빴다' 이런 얘기를 한다"며 "'옛날에 그랬는데 지금 우리 이모도 일본인이잖아? 그렇게 일본사람들이 나쁜거 그런거 아니고 이거 역사다', '양쪽 얘기도 들어봐라' 이런 이야기도 많이 한다"라고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조언을 건넨다고 첨언했다. 알베르토의 경우 남동생이 일본인 여성과 국제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된 후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적 사건을 "싸웠다", "양쪽 얘기도 들어봐야한다"고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문제된 장면을 조용히 편집했지만, 반발이 거세지자 결국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하 354 삼오사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삼오사 제작진입니다. 11월 25일 업로드된 영상에서 제작진의 잘못으로 출연자의 발언이 다른 의미로 전달되게 된 내용이 있어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였습니다. 출연자들의 발언이 마치 특정 사실을 왜곡하고,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는 것처럼 비추게 한 저희의 잘못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싸웠다’는 표현은 일본의 침략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축소하거나 왜곡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었지만, 편집 흐름상 단순 분쟁처럼 들릴 수 있는 뉘앙스로 전달되었습니다.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는 말 또한 역사를 양비론적으로 보자는 의미가 아니였고, 다양한 사회적·역사적 상황을 바라볼 때 여러 관점을 이해하는 태도를 지니는게 좋겠다 라는 의미를 일반적으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잘못된 편집으로 그 본래의 취지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일에 저희 제작진은 깊은 책임감과 함께 반성하고 사과드립니다. 설명 과정이 충분하지 않았고 잘못된 편집으로 인해 출연자들의 발언이 잘못된 의미로 받아들여지게 전달 되었습니다. 깊이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편집하고 검수하겠습니다.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작 과정 전반을 강화하겠습니다. 삼오사 제작진 일동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5.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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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家 떠난' 홍현희♥제이쓴, 여기서 김장을? 위태로운 상황에 보는 사람도 조마조마

[OSEN=임혜영 기자]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김장을 마쳤다. 제이쓴은 지난 25일 개인 채널에 “김장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함께 김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네 개의 김치통을 빼곡하게 담았으며 홍현희는 남은 양념까지 싹싹 긁어 마무리를 하는 모습이다. 특히 사진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새빨간 김치 양념과 대비되는 새하얀 소파와 거실 바닥. 비닐을 깔긴 했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자칫 양념이 튈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제이쓴은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유튜브 채널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이쓴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5.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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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2살 딸, 고가의 '명품 패딩' 풀세팅 "비싼데 사줄만해..내년에 또 살것"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윤진이가 딸의 겨울 아이템으로 명품 패딩을 구매한 근황을 전했다. 25일 '진짜 윤진이' 채널에는 "겨울 아이템 고민 종결 시켜드립니다.(단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진이는 "이제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입동 준비를 하려고 해서 필요한 것들 공주들한테 소개좀 해줄까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윤진이는 대추차부터 가습기 등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후 아이들의 옷을 두고 베스트, 워스트 템을 공개했고, 이 과정에 "잠바를 진짜 여러개를 많이 봤다"며 명품 브랜드 패딩과 비니를 추천했다. 그는 "내가 왜 이 브랜드가 유명한지 알겠더라. 잠바 자체가 너무 가볍고 다뜻하다. 웬만한거 다른 것들은 살짝 무겁다. 근데 이게 좀 가격대가 있지만 이거 하나정도는 사줄만 하다. 사이즈를 어떻게 사냐면 정사이즈 말고 한사이즈 크게 사서 2년 입히시라. 저는 또 제니도 물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윤진이는 패딩과 세트로 구성된 비니를 보여주며 "모자까지 항상 같이 씌워서 다닌다. 애기들 모자도 필수"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모자 약간 까매진것 같은데"라고 웃었고, 윤진이는 "너무 많이 쓴다. 맨날 어디가면 쓴다"며 "근데 진짜 잠바 여러개 사지말고, 여러개 사면 이거 하나 산다. 이거 하나 사셔서 딱 가볍고 예쁘고 고급스럽게. 딱 세가지를 할 수 있다. 그래서 내년이 또 된다면 저는 또 이 브랜드에 가서 하나 더 살거다"라고 '재구매'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2022년 4살 연상의 증권가 종사자 김태근 씨와 결혼해 슬하에 제이, 제니 두 딸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진짜 윤진이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5.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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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연예인’ 딘딘, 고개 숙였다… 홍보업체 파산→피해 속출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화폐 개념 일침’으로 한동안 ‘개념 연예인’ 프레임을 썼던 딘딘이 이번엔 전혀 원치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홍보에 참여했던 외부 업체가 갑작스럽게 파산을 발표하며, 이용자 피해가 속출한 것. 딘딘 측은 즉각 사과문을 내고 피해자 구제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딘딘은 최근 유튜브 ‘워크맨’ 출연 후 연예인의 화폐 감각을 꼬집는 발언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이준이 직원에게 “월 1000만 원씩 버는 것 아니냐”고 묻자,“연예인들이 문제다. 화폐 가치 개념이 없다. 슈퍼카 타고 다니고 제니 침대 쓰니까 이렇다”라고 일침을 날려 ‘개념 연예인’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딘딘은 이후 “어디 가면 다들 ‘일침 해주세요’라고 한다. 내가 언제부터 일침 캐릭터였는지 모르겠다”며 부담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딘딘이 홍보한 업체 ‘먹튀 파산’으로 이용자 피해가 속출했다.  문제의 회사는 딘딘이 11월 초 모델로 참여한 스터디 보상 앱 ‘파트타임스터디’. 이용자가 목표 공부 시간을 달성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리워드 서비스로,홍보 단계에서만 해도 긍정적 취지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4일, 업체는突 파산 계획을 공지하며 예치금 출금을 차단했다. 수많은 이용자. 특히 학생·취업준비생들이 금전 피해를 호소했고, 홍보 모델이던 딘딘과 미미미누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 딘딘 소속사 “몰랐다… 피해자들에게 죄송” 공식 사과 25일 딘딘 소속사 슈퍼벨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과했다. “업체의 파산 및 서비스 종료를 사전에 전달받지 못했다. 피해자를 향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힌 것. 이어 딘딘은 개인 SNS에 장문의 글을 직접 올려 사과했다.본인도 라이브 방송 중 처음 사안을 알았다는 것. 업체와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딘딘 측은 "많은 피해자가 학생·취준생이라는 사실에 마음 아프다"고 발힌 것. 다만 홍보 기간 가입자만 따로 보상하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피해자 단톡방 및 채권 등록 참여를 강력 권고하며 “저를 믿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딘딘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고개 숙였다. #. 미미미누는 광고비 전액 환불 선언 같은 캠페인에 참여했던 유튜버 미미미누는 자신의 영상에서받았던 광고비 전액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히며 책임을 강화했다. 딘딘의 사과 이후 댓글에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딘딘 잘못은 아니지만 책임지려는 태도 멋지다”.“요즘 PPL 시장 너무 위험… 연예인들도 피해자” “개념 발언으로 떴는데 이런 일까지 겪네” “피해자들 구제만 제대로 되길”이란 반응.  이번 사건으로 광고 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연예인의 책임 범위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5.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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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송진우, '일제강점기' 두고 "韓·日 싸운것"..역사왜곡발언 논란[Oh!쎈 이슈]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송진우와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과 일본 사이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 및 축소하는 듯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25일 '354 삼오사' 채널에는 "[354 회담] 국제 결혼이요…? 단점 많죠 장모님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배우 송진우가 출연해 국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송진우는 자녀들의 정체성에 대해 "나는 근데 사실 와이프가 일본 사람이니까 애들이 학교가면 역사를 배우잖아. 그래서 뭔가 대비를 시켜주려고 그러나? '아빠는 한국사람이고 엄마는 일본사람이다. 우미는 둘 다 사람이야. 일본사람이기도 하고 한국사람이기도 해' 이렇게 해서 조금 자기의 정체성을 확실 히 해줬다. 그리고 '옛날에 근데 둘이 싸웠어' 이런거를 미리 좀 알려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치원에서 배우나봐. 와이프 앞에서 '독도는 우리땅' 부른다. 근데 와이프는 전혀 그런거 신경을 쓰지도 않고 또 일본 사람들은 잘 모른다. 잘 모르는데 사실 집에서 걱정하는건 이거다. 애들이 일본 피가 섞여있으니까 나중에 학교에서 역사를 뭐 그런걸 배울때 주변에 상처받았던 애들이 사례가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어떤 애들은 돌 맞기도 하고 '일본사람' 하고 돌을 던졌대. 이런 사례가 있으니까 사실 와이프 입장에서도 걱정이 된다. 애들이 해코지 하지 않을까 이런게 있다"며 "'옛날에 싸웠는데 지금은 아니야', '지금은 아닌데 옛날에 싸웠어', '근데 나중에 뭐 이런걸 배울거야', '엄마는 일본사람이지만 아빠는 한국사람이다. 우린 둘 다 가지고 있다'라고 확실하게 전에 알려준다"라고 밝혔다. 또 송진우는 "선생님들이나 어른들의 케어가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일이 안 벌어지게끔 선생님의 케어랑 아니면 말 한마디나 이런게 필요할 것 같다. 근데 지금까지 주변의 경험상은 그런게 없어가지고 그래서 학교 그만두고 홈스쿨 하는 친구도 있었다"라고 주변 사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를 들은 알베르토는 "우리도 사실 레오가 한국사 관심이 많고 책 읽고 하니까. (레오가) '엄마, 일본 사람들이 진짜로 나빴다' 이런 얘기를 한다"며 "'옛날에 그랬는데 지금 우리 이모도 일본인이잖아? 그렇게 일본사람들이 나쁜거 그런거 아니고 이거 역사다', '양쪽 얘기도 들어봐라' 이런 이야기도 많이 한다"라고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조언을 건넨다고 첨언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업로드 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송진우의 부적절한 표현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과거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로 통치했던 일제강점기를 두고 "둘이 싸웠다"는 식으로 에둘러 설명하는 것은 역사를 왜곡하는 표현이라는 것. 알베르토가 했던 "양쪽 얘기도 들어봐야한다"는 발언 역시 식민지 피해국으로서 결코 넘겨들을 수 없다는 점 또한 누리꾼들의 분노를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대인과 독일인도 싸운거냐"고 지적을 쏟아냈다. 논란이 커지자 '354' 측은 별다른 입장 없이 문제가 되는 부분만 조용히 편집했다. 그럼에도 누리꾼들의 반발은 거셌고, 결국 해당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다만 명확한 사과나 입장표명이 없는 만큼 누리꾼들은 다른 영상 댓글을 통해 해명을 요구하며 항의 중이다. 한편 송진우는 지난 2015년 일본인 아내 미나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우미 양, 아들 하루 군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354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5.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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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 둘째 임신했다더라" 공효진, 입덧 참아가며 연기한 이하늬에 '감탄' [핫피플]

공효진, 이하늬 둘째 임신 일화 공개… 네티즌 “공효진 본인 임신인 줄 알고 깜짝” [OSEN=김수형 기자]배우 공효진이 이하늬의 둘째 임신 사실을 처음 들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촬영장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순간 공효진 임신한 줄 알고 놀랐다”며 착각을 불러온 반응을 보이고 있다. 25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윗집 사람들’ 언론시사회에는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참석했다.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으로 주목받는 이 영화는 층간소음으로 얽힌 두 부부의 예측불허 식사 자리를 그린 코미디 스릴러. 공효진과 이하늬는 이번 작품으로 드라마 ‘파스타’ 이후 약 13년 만에 재회했다.공효진은 당시 이하늬를 향한 인상을 떠올리며“그때도 너무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다. 진짜 미스 유니버스감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공효진은 이하늬의 둘째 임신 당시를 처음 들은 순간을 언급했다. 공효진은 “촬영 3일 차였나… 하늬 씨가 ‘중대발표’라며 뱃속에 아이가 있다고 하더라. 정말 놀랐다. 비밀로 해달라고 해서 숨기고 있었는데, 현장에서도 조심조심 이야기를 돌렸다”고 말했다. 이어 “진수성찬 앞에서 입덧을 참아가며 연기하는 걸 보고 ‘임신 초기인데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싶더라”며 이하늬의 고군분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이에 이하늬도 “파스타 때는 제가 너무 신인이어서 선배님 연기를 넋 놓고 바라봤다”며 “언젠가 좋은 배우가 되면 다시 꼭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오래 품고 있었다”고 화답해 현장을 따뜻하게 했다. 공효진의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다수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 매체 기사 제목이 다소 혼란을 줬기 때문. 실시간 연예면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자 “‘임신했다길래 놀랐다’는 말 보고 순간 공효진 본인 얘긴 줄…” “제목만 보면 공효진 임신설 뜨는 줄 알았네 ㅋㅋ” “하늬 임신 일화였구나… 둘 다 너무 훈훈하다” “둘째 임신하고도 작품 하다니 이하늬 대단하다”라는 반응. 일부 네티즌은 영화 현장에서 공효진이 “정말 놀랐다”고 말한 부분만 보고 오해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윗집 사람들’은 두 배우가 다시 호흡을 맞춘 첫 작품이자, 서로의 인생 변화까지 함께 나눈 의미 있는 재회다. 특히 이하늬는 임신 초기에도 열연을 보여 스태프와 출연진에게 감동을 주었다는 후문. 공효진과 이하늬는 다시 한번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해온 동료이자 친구”임을 증명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5.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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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썸녀 ♥오채이에 관심 쏟아지자 “절대 못 보여줘..내 여자다”(돌싱포맨)[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탁재훈이 절친 장우혁이 결혼을 안 하는 이유에 대해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장우혁, 프로파일러 배상훈, 오마이걸 효정, 유튜버 말왕이 출연했다. 장우혁은 탁재훈과 20년 인연이라고 밝혔다. 장우혁은 “당시 (탁재훈에게) 차가 여러 대 있었다. 갑자기 연락이 왔더라. 나와 보라고 해서 나갔더니 (차) 뚜껑이 열리더라. 제가 오는 그 순간에 열더라”라며 탁재훈의 허세를 폭로했다. 장우혁은 자산이 추정 불가라는 설명에 암묵적으로 끄덕였고  탁재훈은 “어렵게 모은 돈인데 뺏길까봐 결혼을 안 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우혁은 탁재훈이 자신의 썸녀이자 배우인 오채이에게 관심을 가지자 “절대 보여줄 수 없다. 다녀왔기 때문에 솔로다. 안 된다. 뺏길 수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탁재훈은 오채이의 사진을 보며 관심을 가지는 듯 보였고, 장우혁은 격한 반응을 보였다. 왜 이렇게 민감하게 구냐는 질문에 장우혁은 “내 여자니까”라고 소리를 질렀다. 탁재훈은 “오채이, 딱 내 스타일이다”라고 깐족거렸다. 장우혁은 여전히 1세대 아이돌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했고 탁재훈은 “78년생이 무슨 아이돌이냐”라고 공격했다. 장우혁은 “영원한 아이돌이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5.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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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 “사주에 이혼 없고 결혼 잘한다고..다정한 사람 좋아”(돌싱포맨)[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오마이걸 효정이 사주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장우혁, 프로파일러 배상훈, 오마이걸 효정, 유튜버 말왕이 출연했다. 효정은 “사주에 이혼이 없다. 결혼을 잘한다고 하더라”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효정은 “제가 옆에 붙어있고 계속 사랑 표현을 많이 한다. 그걸 귀찮아하는 분도 있었다. 어떤 말이든 짧고 귀엽게 얘기하고 계속 붙어 있고 안겨 있다”라고 말했다. 효정은 자신이 만든 애교송을 공개하기도. 역대급 애교에 멤버들 모두 충격에 휩싸인 표정을 지었다. 효정은 이상형이 다정한 사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5.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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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말왕 “28살까지 혼전순결..발기부전 뉴스에 걱정돼 포기”(돌싱포맨)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말왕이 28살까지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장우혁, 프로파일러 배상훈, 오마이걸 효정, 유튜버 말왕이 출연했다. 말왕은 “28살까지 혼전순결을 지켰냐”라는 질문에 “제가 모태신앙이다. 기독교인으로서 성경 구절을 안다. 그때 그 구절에 꽂혔다. 그래서 신념을 지켜야겠다 싶었다. 지키며 더 남성스러워지는 느낌이었다. 욕구를 참으니까. 금욕. 금주”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그렇게 참다가 29살에 누구랑 했냐. 종교를 바꿨냐”라고 물었다. 말왕은 “28살 때 뉴스에서 30대에 성관계 없는 남자가 발기부전 확률 30% 높아진다고 하더라. 시동이 안 걸리면 안 되니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5.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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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추모..정부, 故이순재에 '금관문화훈장(1등급)' 도 추서 [종합]

前 국회의원 출신 국민배우 이순재 별세… 대통령까지 추모한 ‘국가적 애도’ [OSEN=김수형 기자]원로 배우이자 제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순재 전 의원이 세상을 떠났다.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25일 새벽 별세했으며, 향년 90세였다. 이순재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했다.이후 ‘허준’, ‘이산’, ‘거침없이 하이킥’,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수많은 명작에서 활약하며 연기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 연극·드라마·예능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이 사랑한 국민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지난해 2024 KBS 연기대상에서는 현역 최고령 대상 수상자로 기록되기도 했다. #.건강 악화로 활동 중단… 최근까지 이어진 우려 그러나 지난해 10월, 출연 중이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건강 이상으로 중도 하차했고, 드라마 ‘개소리’ 촬영 도중에도 건강 문제로 잠시 활동을 멈춘 바 있다. 지난달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도 배우 정동환이 “이순재 선생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오시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대중의 응원이 이어졌지만 끝내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추모의 메시지가 폭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대통령도 조문… “평생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인 분” 특히 이번 별세에는 대통령까지 직접 애도를 표하며 ‘국가적 추모 분위기’가 형성됐다. 튜르키예 국빈 방문 중이던 이재명 대통령은 SNS을 통해 즉각 메시지를 남겼고,빈소에는 가장 먼저 ‘대통령 이재명’이라 적힌 대형 근조화환이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고인을 기렸다.“국민배우 이순재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평생 연기에 전념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이신 분.” .“선생님의 표정과 목소리가 여전히 생생합니다. 부디 평안히 쉬십시오.”라고 추모한 것.  대통령의 신속한 추모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온라인에서는 “국가가 예를 다했다는 말이 이런 것”,“이순재는 연기를 넘어 시대의 어른이었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정치권에서도 애도… “연기 위해 떠났던 정치, 그마저 그의 진심이었다” 이순재는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지만, 정치는 그에게 오래 머무는 공간이 아니었다. 그는 생전에 “정치 생활 8년간 단 한 번도 행복하지 않았다. 내 길은 연기였다. 나에게는 연기밖에 없었다.”라고 말하며 스스로 연기자로 돌아온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정계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성명이 이어지며, “정치보다 연기를 택한 이유가 이해된다”,“이순재는 전 생애가 예술이었던 사람”이라는 평가가 전해지고 있다. #. 가요계·문화계·방송계… 각계의 추모 행렬 가요계·영화계·방송계에서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연기를 넘어 인생의 교과서 같은 분.”“모두에게 따뜻한 어른이었다.”“선생님은 단 한 번도 예의를 잃지 않았다.”오랜 세월 함께한 스태프들은 고인을 회상하며 울먹였고, 동료 배우들은 잇따라 빈소를 찾고 있다.  대중들도 “국민의 아버지, 이제 하늘 무대에서 편히 연기하시길”이라며 추모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평생 국민을 웃기고 울린 분… 배우 이전에 국민의 아버지였다.” “당연히 금관문화훈장 받을 분. 너무 늦지 않아 다행이다.”“하늘 무대에서도 행복하게 연기하시길.”“정치, 연기 모두 품격 있었던 분… 깊이 그립다.”라며 추모하고 있다. 이순재는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연극·드라마·영화·교육까지모든 영역에서 한국 예술의 중심에 서 있던 인물이었다.앞으로도 그는 작품 속 캐릭터와 가르침, 현장에서의 품격 있는 태도로오랫동안 한국 문화사 속에 남을 것이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이며,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5.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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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故이순재 비보에 유튜브도 멈췄다.."애도기간"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전원주가 故이순재를 애도하기 위해 유튜브 업로드를 잠시 멈췄다. 25일 '전원주인공' 유튜브 채널에는 "금주 업로드 일정 변경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글이 게재됐다.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먼저 우리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셨던 故 이순재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전원주 선생님과 저희 제작진은 故 이순재 선생님을 기억하며 애도하는 기간을 가지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오후 6시 업로드 예정이었던 콘텐츠의 업로드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28일) 오후 6시에 업로드 하여 여러분께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전원주인공' 채널은 전원주의 일상을 공유하는 채널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마다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해 왔다. 하지만 업로드 당일인 25일, 故이순재의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지면서 그를 애도하고자 업로드 일정을 미룬 것. 이에 영상은 故이순재의 발인이 모두 끝난 뒤인 28일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故이순재는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시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된다.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5.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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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오채이와 사적으로 만나..결혼 생각도 하게 돼”(돌싱포맨)[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장우혁이 썸녀 오채이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장우혁, 프로파일러 배상훈, 오마이걸 효정, 유튜버 말왕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장우혁의 프로필을 읊으며 돈이 많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어렵게 모은 돈인데 뺏길까봐 결혼을 안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우혁은 현재 썸을 타고 있다며 상대가 배우 오채이라고 밝혔다. 장우혁은 “’신랑수업’에 출연하기 전에는 사귀기만 해도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정말 연애 세포가 폭발하면서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장우혁은 “결혼을 그분이랑 하겠다는 게 아니라 방송으로 생각이 많이 바뀐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오채이를 이용하는 거냐고 몰아갔고 장우혁은 “정말 설��다. 방송 외적으로 카메라 없이 만났다. 프로그램 후에도 마음을 이어가려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5.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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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억 회삿돈 횡령' 황정음, 침묵 깼다 "故이순재, 따뜻했던 아버지" 추모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약 43억 원대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항소를 포기한 배우 황정음이, 고(故) 이순재를 향한 추모글을 올리며 침묵을 깼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4일 기준 황정음과 검찰 모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아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는 앞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황정음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바 있다. 황정음은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1인 기획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42억 원가량을 13차례에 걸쳐 개인 계좌로 이체, 암호화폐 투자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또 재산세·지방세, 카드값, 주식담보대출 이자 등 개인 비용 수백만 원을 회사 자금으로 지출한 사실도 드러났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문제된 금액 전액을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변제했다. 선고 당시 황정음은 법정에서 눈물을 보이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짧은 사과를 전했다. 그런 가운데 황정음이 25일 개인 채널을 통해 고(故) 이순재에 대한 추모글을 남기며 조용히 입을 열었다. 황정음은 “이순재 선생님. 존경하고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제겐 따뜻했던 아버지셨어요”라며 “오랫동안 많은 후배들에게 변치 않은 사랑과 기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음이는 영원히 선생님 기억할게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촬영 당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故 이순재는 25일 새벽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5.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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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과 12월 결혼' 신민아, 웨딩드레스 '픽'은 "모던+심플 스타일"(하퍼스바자)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신민아가 자신이 그동안 입었던 웨딩드레스 중 '최애' 스타일로 '내일 그대와' 때를 꼽았다. 25일 'Harper's BAZAAR Korea' 채널에는 "12월의 신부, 신민아가 가장 입고 싶은 웨딩드레스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신민아는 어린시절 사진부터 작품, GV 등에서 선보여왔던 패션을 타임라인에 맞춰 훑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러던 중 신민아는 tvN '손해보기 싫어서'에서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굉장히 이슈였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신의 의도는 우스꽝스러운 드레스를 입는다였는데 약간 세일러문 같기도 하고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찾아보니까 웨딩드레스 굉장히 많이 입으셨더라"라고 물었고, 신민아는 역대 웨딩드레스 사진을 보더니 "진짜 많이 입었네요?"라고 깜짝 놀랐다. 이에 제작진은 "지금 봐도 예쁘다 싶은 드레스가 있냐"고 궁금해 했고, 신민아는 "'내일 그대와'때 모던하게 했던 드레스가 더 튀게 느껴졌다"라고 짚었다. 그는 "왜냐면 항상 웨딩스레스는 화려하거나 여성스럽지 않냐. 근데 되게 모던하고 심플한 드레스가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또 "레전드라고 생각하는 내 룩 하나면 뽑아주신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애기때 저 초록색 코트로 하겠다. 상징적인 저의 모습인 것 같다. 가장 내추럴하고 가장 완벽한 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라고 웃었다. 한편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10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12월 20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email protected] [사진] 신민아 SNS, Harper's BAZAAR Korea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5.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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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길" 故전유성 비보 딱 두 달만..故이순재 '추모ing' [핫피플]

두 달 만에 또… ‘개그계 대부’ 전유성 이어 국민배우 이순재까지 떠나 [OSEN=김수형 기자]한국 대중문화의 두 거목이 불과 두 달 간격으로 세상을 떠나며 대중을 큰 슬픔에 잠기게 하고 있다. 지난 9월 25일 ‘개그계 대부’ 전유성이 폐기흉 악화로 타계한 데 이어, 오늘(25일) 새벽에는 원로 배우 이순재 전 국회의원이 향년 90세로 별세 소식을 전했다. #. 전유성, 희극인장으로 떠난 ‘한국 코미디의 기둥’ 전유성은 25일 오후 9시 5분 전북대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의 마지막을 지킨 이는 유일한 가족인 딸이었다. 대한코미디언협회 김학래 협회장은 “며칠 전부터 이미 위중한 상태였지만 끝까지 정신이 또렷했고, 병문안 온 사람들에게 유머를 던질 정도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 전유성은 단순한 ‘개그맨 1호’를 넘어 한국 코미디의 정체성을 만든 인물이었다.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최초 제안·대중화를 시켰으며. ‘유머 1번지’, ‘쇼 비디오자키’ 등 전성기 코미디의 아이디어 뱅크였다. 또 ‘철가방 극장’ 설립,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명예위원장 등 업적을 남기기도.  수많은 후배(조세호, 김신영, 팽현숙 등) 배출 하기도 한 그는 생전에 “예능인이 사라지면 웃음도 사라진다”며 코미디의 미래를 걱정했을 만큼 끝까지 한국 유머계를 지탱해온 인물이었다. #. 그리고 딱 두 달 뒤… 국민배우 이순재까지 별세 9월 전유성에 이어, 11월 25일 새벽에는 국민배우 이순재가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지병 악화로 투병 중이었으며, 이날 조용히 가족 곁에서 눈을 감았다.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한 이순재는 드라마 ‘허준’, ‘이산’, ‘하이킥’,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 연극·방송·교육 현장을 넘나들며 ‘한국이 사랑한 국민배우’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초 KBS 연기대상에서 생애 첫 대상을 수상하며 현역 최고령 대상 수상자로 기록됐고,당시 무대에서 후배들의 부축을 받으며 “평생 신세 많이 졌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눈물을 흘려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연극에서 중도 하차하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고,지난달 ‘대중문화예술상’에서도 그의 건강을 언급하는 정동환의 말에현장이 숙연해졌을 만큼 상태는 악화된 상황이었다. #. 대중의 반응 “연달아 비보… 거짓말이길” 불과 두 달 간격으로 두 명의 원로 예술인이 떠나자 누리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거짓말이길 바랐습니다… 믿을 수가 없어요.” “전유성 선생님에 이어 이순재 선생님까지… 한 시대가 저무는 느낌.” “이순재 선생님의 마지막 대상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두 분이 한국 예능·드라마의 기둥이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부디 편히 쉬시길… 남겨주신 작품 평생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반응.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그들이 남긴 유산을 되새기며 애도와 감사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전유성은 한국 코미디의 얼굴을 만들었고, 이순재는 한국 연기의 품격을 지켜온 인물이었다.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약했지만 두 사람은 모두 평생을 직업에 헌신했고 후배들을 양성했다. 또 한국 대중문화의 기둥 역할을 해왔으며마지막 순간까지 ‘예술가의 존엄’을 잃지 않았다는 공통점을 남겼다.2025년의 끝자락, 두 거장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게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5.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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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하이킥' 추억 꺼냈다 “故이순재, 내겐 따뜻했던 아버지..영원히 기억할 것”

[OSEN=임혜영 기자] 황정음이 고인이 된 이순재를 추모했다. 황정음은 25일 개인 채널에 “이순재 선생님. 존경하고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제겐 따뜻했던 아버지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당시 촬영했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팔짱을 낀 채 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황정음은 “오랫동안 많은 후배들에게 변치 않은 사랑과 기억을 남겨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음이는 영원히 선생님 기억할게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故 이순재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된다.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황정음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5.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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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황없어 조문 못갔다" 나영석PD, 라이브에서 울컥→故이순재 '애도' ('채널십오야')

[OSEN=김수형 기자]나영석 PD가 깊은 인연을 맺어온 배우 고(故) 이순재의 별세 소식에 결국 말을 잇지 못했다. 25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에서, 진행자 박경림은 행사 시작과 함께 “오늘 아침 이순재 선생님께서 소천했다.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조심스레 밝혔다. 이 말을 들은 나영석 PD는 잠시 고개를 떨군 채 숨을 고르며 입을 열었다. “아침에 연락을 받고… 너무 많이 놀랐습니다.정말 뜻밖의 소식이라… 말을 잇기가 어렵습니다.”라며 힘겨운 모습.  그는 고인과 함께했던 ‘꽃보다 할배’ 촬영 시절을 떠올렸다. “여행도 다니고, 선생님 연극 공연을 보러 가고, 사적으로도 선배님들과 자리를 자주 했다”고 회상한 나 PD는 “1년 가까이 몸이 안 좋으셔서 뵙질 못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너무 복잡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고인의 생전 메시지를 전하며 목소리를 떨었다. “선생님이 후배들에게 가장 많이 하신 말씀이‘나는 끝까지 무대 위에 있고 싶다’였습니다.성실하게 일하는 것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신 분.”이라 고인을 추모했다.  #. “경황이 없다… 행사 해야 하나 고민했다” 채널십오야 라이브에서도 울컥 이 가운데 나영석 PD의 애도는 오후에 진행된 유튜브 ‘채널십오야’ 라이브 방송에서도 이어졌다.그는 라이브 시작과 동시에 조용히 말했다. “새벽에 여기저기서 전화가 와 많이 놀랐습니다. 선생님과 인연을 맺은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네요.”라며 운을 뗐다. 특히 그는 “tvN 이적 후 처음 만든 작품이 ‘꽃보다 할배’였고, 6~7년 전까지도 함께 방송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연극 무대를 찾아가고 식사를 함께할 만큼 교류가 깊었다고. 특히 이날 콘텐츠 공개와 제작발표회가 예정돼 있던 것에 대해선 “이걸 해야 하나, 하는 게 맞나, 고민을 많이 했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어 나PD는 “행사가 끝나면 바로 조문을 가려고 합니다. 아직 못 갔습니다.”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렇게 깊은 인연을 남기고 떠난 국민배우. 고 이순재는 이날 새벽 91세로 타계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고,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5.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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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빈, ‘16년 시가 살이’한 ♥정시아에 “미안한 마음..아내 입장 달랐을 것”(두집살림)[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백도빈이 처음부터 시집살이를 한 정시아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이하 두 집 살림)에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출연했다. 두 부부는 각자 짝을 바꿔 일터로 나가게 되었다. 백도빈, 홍현희는 메기를, 정시아, 제이쓴은 꽃게를 잡으러 갔다. 정시아는 백도빈이 은근히 손이 많이 간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외간 여자랑 차 탄 적이 없으니 둘이 차 안에서 어떨지 궁금하다”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시아는 장갑이 불편한 듯 보였고 제이쓴은 정시아의 장갑을 다시 해주기 위해 손을 덥석 잡았다. 이에 홍현희는 백도빈의 눈치를 보며 괜찮은지 물었고 백도빈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시아는 “든든했다. 남편이랑 좀 다르더라. 희안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백도빈이 쓴 ‘배우자 사용 설명서’를 듣고 눈물을 글썽였다. 백도빈은 정시아의 수다스러움부터 근력이 약한 부분 등 상세한 내용을 서술했다. 이에 제이쓴은 “서신인 줄 알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시아는 “나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 남편이 길게 쓰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네”라며 울먹였다. 정시아는 “일상에서 그런 말을 할 일이 없다. 잘 부탁한다는 말만 있을 줄 알았는데.. 조금 심쿵 했다. 연애 때 기분이 (났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들은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며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 배우자에게 미안했던 순간’이라는 질문에. 백도빈은 “신혼이 없었던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훅 지나갔는데 되짚어 보면, 아내의 입장이라면 조금 다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백도빈은 신혼을 시가에서 시작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졌고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시아는 “겪어본 적이 없으니 둘이 한번 살아 보고는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결혼 전부터 살던 집에 쭉 산 거냐”라고 물었고 정시아는 “내가 그 집에 들어간 것이다”라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5.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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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故이순재 생애 '마지막 대상' 준 KBS, 특별분향소 마련..조문객 받는다

-생애 마지막 대상을 받았던 곳에서…KBS, 故 이순재 위한 특별 분향소 마련 -국민배우의 마지막 길에 대중도 함께한다 [OSEN=하수정, 유수연, 김수형 기자]국민배우 故 이순재의 마지막 길을 일반 대중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25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 일반 조문객을 위한 별도 추모 공간이 마련된다. 이는 수십 년간 KBS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해온 고인의 상징성과, 무엇보다 생애 마지막 대상이 KBS 무대에서 탄생했다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져 이뤄진 결정이다. #. 그가 마지막으로 선 곳도, 마지막 상을 받은 곳도 ‘KBS’였다 고 이순재는 올해 1월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데뷔 68년 만에 생애 첫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강아지 ‘소피’와 사건을 해결하는 ‘명예 탐정’으로 분한 그는 기어이 또 한 번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그러나 그 무대는 동시에 그의 쇠약해진 몸이 처음으로 대중 앞에 드러난 자리이기도 했다.후배 김용건과 최수종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오른 고인에게 KBS 사장이 직접 트로피를 전달하며 말했다. “이 상을 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이순재는 눈물을 머금고 이렇게 답했다.“평생동안 시청자 여러분께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그의 마지막 공식 무대, 마지막 눈물, 마지막 감사의 인사는 모두 KBS 무대 위에서 남겨진 기록이었다. 그렇기에, 그가 떠나간 오늘 KBS가 마련한 특별 분향소는 단순한 조문 장소가 아니라 ‘배우 이순재의 마지막 무대로 이어지는 연장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국민배우의 마지막 길… 대중도 함께할 수 있도록” 고인의 공식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또한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장례는 예술인연합회 협회장으로 치러진다. 하지만 생전 고인을 사랑했던 대중의 숫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았다.이에 유족과 KBS는 일반 조문객도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저녁부터 여의도 KBS별관에 별도의 추모 공간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KBS 시청자광장에도 고인을 기리는 특별 분향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수십 년간 KBS 드라마·예능·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던 고인의 생애를 ‘시청자와 함께 보내드린다’는 취지가 담겼다. #.“생애 마지막 대상의 무대에서,대중과 함께.. 고인의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되며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그의 마지막 길은 사람들이 사랑해온 ‘국민배우 이순재’의 길 그대로였다.  대중 앞에 서 있었고, 결국 그 마지막 순간에도 대중이 그의 곁에 머물 수 있게 길이 열려 있다. “평생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라고 생전 마지막 말을 남긴 고인. 고인이 생전 남긴 말처럼 이제는 국민이 그의 마지막을 함께 지켜줄 때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5.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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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결혼 발표 후 깜짝 '기쁜소식'..좋은 일 풍년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배우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와의 결혼 발표 직후,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김우빈은 25일 개인 SNS를 통해 “태국에서 만나요”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훈훈한 비주얼과 여유로운 미소가 담긴 게시물은 결혼 발표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우빈은 오는 28일,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앰버서더 자격으로태국 센트럴 엠버시에 오픈하는 랄프 로렌 매장 행사에 참석한다.결혼식 준비로 바쁠 시기임에도 글로벌 브랜드 행사까지 소화하며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앞서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은 1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10년 열애 끝의 결실이라는 소식에 축하가 이어졌지만,신민아의 최근 홍콩 행사 착장 사진을 두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혼전임신 아니냐”는 억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던 상황. 또한 “결혼식 역시 날짜와 장소만 정해졌을 뿐,주례·사회·축가는 모두 미정”이라며 불필요한 추측 자제를 요청했다. 신민아·김우빈 커플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을 하던 시기에도 서로를 지켜대중에게 ‘모범 커플’이라는 응원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20일, 오랜 시간을 함께 걸어온 끝에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연이은 근황에 팬들 “행복하길”, “새 출발 응원한다” 결혼 발표 직후 또 한 번 반가운 소식을 전한 김우빈에온라인에서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결혼도 축하하고, 활약도 멋지다!”“두 사람 오래 행복하길”“행사에서 볼 수 있다니 반갑다”“진짜 그림 같은 커플”이란 반응이다.  한편, 신민아는 디즈니+ 오리지널 ‘재혼황후’ 촬영·홍보를 진행 중이며,김우빈은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tvN ‘콩콩팡팡’ 등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12월 결혼을 앞둔 김우빈·신민아 커플의 다음 행보에대중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5.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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