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헬스파머’ 추성훈이 고된 더덕 수확 현장에서 반전의 ‘더덕 먹방’을 선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헬스파머’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개그맨 허경환,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정대세, 운동 유튜버 아모띠, 가수 백호가 본격적으로 농사짓기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인당 무려 80kg에 달하는 더덕을 수확해야 하는 역대급 업무를 부여받았다. 본격적인 수확에 앞서 예초 작업에 나선 멤버들은 농사 필수 아이템인 ‘엉덩이 의자’를 지급받고 그 뜻밖의 편안함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정대세는 엉덩이에 딱 붙는 의자의 실용성에 놀라며 “사람이 머리가 좋다. 이런 걸 만들 줄 알다니”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고, 갓 캐낸 더덕을 맛본 추성훈은 그 맛에 완전히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정말 신선하다. 이건 완전 채소다”라며 “수분도 가득하고 몸에 진짜 좋은 맛이 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흙에서 막 나온 더덕에서 느껴지는 의외의 풍미에 “좀 단맛이 난다”며 연신 더덕을 입에 넣어 ‘더덕 전도사’ 같은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훈훈한 먹방 뒤에는 혹독한 노동이 기다리고 있었다. 80kg이라는 엄청난 수확량과 어머니들의 매운맛 입담 사이에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진 것. 특히 허경환은 더덕의 효능을 묻다 어머니들에게 “장가도 안 갔는데 어떻게 알려주나”라는 철벽 대답을 듣는가 하면, 실수로 더덕을 찍어 ‘일당 압수’ 위기에 처하는 등 수난기를 그려내 재미를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헬스파머'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28. 4:4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송길영이 잘못된 정보를 주는 AI에 당황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출연해 허영만과 파주에서 맛 기행을 떠났다. 이날 키오스크를 마주한 송길영은 “키오스크 쓰시냐”라고 물었다. 허영만은 “나는 가만히 있는다. 대부분 나이가 어리니까 대신 척척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길영이 손쉽게 주문을 마치자 허영만은 “물 달라고 할 땐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송길영은 “물만 터치하면 된다”라며 주문하는 방법을 보여줬다. 또 허영만은 생소한 직업이라며 빅데이터 전문가에 대해 물었다. 송길영은 “이 일을 한지 오래됐다. 처음에 사람들이 남긴 글, 사진 모아서 그 안의 패턴을 보는게 제 직업이었다. 데이터 마이닝, 데이터 광부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핸드폰이 나오면서 사람들이 사진도 찍고 글도 남기고 모든 사람들이 그 일을 시작한 거다. 그랬더니 정보가 많아져서 빅데이터라 부르게 됐다. 그게 2010년도 정도 됐다”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송길영은 AI에 대해 “지금 올해 가장 많이 저희가 고민하고 봤던 건 자동화 지능화가 빨라지는 부분이다. AI 시스템들이 IQ가 전년도에 100이 안됐는데 지금 140이 가까워지고 있다. 모두가 똑똑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허영만은 “개인이나 직장,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게 어느 정도냐”라고 물었고, 송길영은 “(단순한) 일들은 기계에 넘겨주고 우리는 좀 더 깊은 일을 하겠다고 인간 업무를 심화시키겠다고 선언한 거다. 인간은 좀 더 추상적인 일을 하게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분위기가 갑자기 차가워졌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송길영은 허영만이 AI에 관심을 드러내자 “AI에게 물어보면 바로 답을 준다. 제가 보여드리겠다”라며 휴대전화를 통해 AI에게 “’백반기행’ 창원편 복어요리점 이름이 뭐야?”라고 물었다. 하지만 AI가 틀린 정보를 주자 당황한 송길영은 “이거 아니다. 다시 하겠다”라며 2차 시도를 했다. 말까지 더듬으며 질문하는 송길영에 웃음이 터진 허영만은 “그런데 답이 아닌 건 어떻게 알았냐”라고 물었다. 송길영은 “어제 찾은 거랑 다르게 나와서 알고 있다”라며 “(AI가) 거짓말도 한다. 어쩔 수가 없다. 오류가 아니라 기능이다. 그래서 더 고민하고 숙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계속 똑똑해지고 있어서 예전보다 더 정교하게 말하는 걸 배우고 있다. 100분의 1까지 줄었다. 처음에는 더 거짓말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28. 4:44
딘딘, ‘한강뷰’ 집 자랑에 솔직 발언…“농담이었을 뿐” 해석 속 뜻밖의 논란 [OSEN=김수형 기자]'가수 딘딘이 유튜브 예능에서 꺼낸 ‘한강뷰’ 발언이 뜻밖의 해석을 낳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가벼운 경험담과 농담이 일부에서 특정 예능 프로그램을 겨냥한 저격 아니냐는 시선으로 확대되면서 논란으로 번진 것이다.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300만원 원룸 vs 70억 한강뷰 아파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딘딘은 이준과 함께 일일 부동산 중개 보조원으로 나서 다양한 집을 소개받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딘딘은 과거 한강뷰 오피스텔에 거주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처음 집이 한강뷰였는데, 겨울엔 강바람 때문에 너무 춥고 여름엔 습해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한강뷰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더라”며 솔직한 소감을 덧붙였다. 이에 이준이 “그런데 연예인들은 왜 다 한강뷰에 사는 것 같냐”고 묻자, 딘딘은 잠시 고민하다가 “‘나 혼자 산다’ 찍으려고”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가볍게 오간 대화였지만, 이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 발언이 특정 예능 프로그램이나 한강뷰를 공개해온 연예인들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며 논란으로 번졌다. 최근 연예계 이슈와 맞물리며 발언의 의도가 과도하게 확대 해석되고 있다는 시선도 함께 제기됐다. 반면 다수 시청자들은 “경험담에서 나온 솔직한 농담일 뿐”, “딘딘 특유의 직설적인 입담”이라며 크게 문제 삼을 발언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간 딘딘은 예능에서 꾸밈없는 화법으로 공감을 얻어왔고, 이번 발언 역시 그런 맥락에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적지 않다. 앞서 딘딘은 ‘워크맨’ 출연 당시에도 “연예인들은 화폐 가치가 다르다”는 솔직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유의 현실적인 멘트가 공감과 화제를 동시에 불러온 셈이다. 의도와는 달리 ‘저격 논란’으로까지 번진 이번 발언을 두고, 딘딘의 솔직한 입담이 또 한 번 예상치 못한 해석을 낳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28. 4:3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이 AI 시대로 접어든 소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출연해 허영만과 파주를 찾았다. 이날 허영만은 송길영에 “빅데이터 전문가 난 생소한 직업인데 굉장히 바쁜 분이라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송길영은 “이 일을 한지 오래됐다. 처음에 사람들이 남긴 글, 사진 모아서 그 안의 패턴을 보는게 제 직업이었다. 데이터 마이닝, 데이터 광부라고 부른다”라며 “핸드폰이 나오면서 사람들이 사진도 찍고 글도 남기고 모든 사람들이 그 일을 시작한 거다. 그랬더니 정보가 많아져서 빅데이터라 부르게 됐다. 그게 2010년도 정도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올해 가장 많이 저희가 고민하고 봤던 건 자동화 지능화가 빨라지는 부분이다. AI 시스템들이 IQ가 전년도에 100이 안됐는데 지금 140이 가까워지고 있다. 모두가 똑똑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허영만은 “개인이나 직장,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게 어느 정도냐”라고 질문했다. 송길영은 “미국 아마존에서 3만명을 AI 기반으로 대체한다고 한다. (단순한) 일들은 기계에 넘겨주고 우리는 좀 더 깊은 일을 하겠다고 인간 업무를 심화시키겠다고 선언한 거다. 인간은 좀 더 추상적인 일을 하게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분위기가 갑자기 차가워졌다”라고 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28. 4:2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헬스파머’ 허경환이 더덕 수확 현장에서 어머니들의 매운맛 입담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헬스파머’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개그맨 허경환,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정대세, 운동 유튜버 아모띠, 가수 백호가 본격적으로 농사짓기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1인당 80kg이라는 역대급 더덕 수확 업무를 맡게 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멤버들은 농사 필수 아이템인 '엉덩이 의자'를 지급받고 그 편안함에 감탄하며 예초 작업부터 시작했다. 정대세는 "사람이 머리가 좋아, 이런 걸 만들 줄 알다니"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더덕 캐기에 나선 허경환은 함께 작업하던 마을 어머니들에게 넉살 좋게 말을 걸었다. 그는 "더덕이 남자한테 좋다는데 정말이냐"며 은근한 궁금증을 드러냈으나, 돌아온 것은 어머니들의 화끈한 '직구'였다. 어머니들은 "장가도 안 갔다는데 그걸 어떻게 알려주나"라며 단칼에 철벽을 쳐 허경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허경환의 수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의욕적으로 더덕을 캐던 중 실수로 더덕 다리를 찍어 부수고 만 것. 이를 포착한 어머니는 "찍었지? 품삯 깎아야 돼. 오늘 일당 없어"라고 일침을 가해 허경환을 '일당 0원' 위기에 빠뜨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헬스파머'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28. 4:23
[OSEN=김수형 기자]'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지석진의 졸혼 언급을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레이스는 ‘상품 털이 연말 정산’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상품 배지를 최대한 많이 털어내야 했다. 이에 배지 양도 기회를 걸고 대대적인 ‘런닝 연말 청문회’가 개최돼 시선을 끌었다. 대표로 선정된 멤버를 압박하며 “‘예/아니오’로만 대답하세요!”라고 대답을 닦달했지만, 한편으로는 무언가 체크하기 바빠 의아한 모습이었다. 사실 그냥 청문회가 아닌, 멤버가 하는 말이나 행동을 예측해 적은 뒤 이를 맞혀야 하는 행동 지령 체크리스트가 존재했던 것. 먼저 지석진이 자주하는 말에 대해 맞혀야했다. 이때 유재석은 "지석진, 60세 되면 졸혼한다고했다"며 폭로, 지석진은 "그건 유행일때다"며 당황했다. 이에 모두 "유행따라 졸혼이라니"라며 비난했고 유재석과 김종국은 재차 " 그때 진지하게 당시 60세 되면 졸혼한다고해, 카메라 없을때 우리에게 진지했다"고 폭로, 지석진은 아니라며 수습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28. 4:1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이 수많은 출연자 중 이태곤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2025년 연말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영만은 첫방송부터 2025년 방송을 추억하며 “모든 출연자가 기억나지만 그 중 이태곤 씨가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지난 출연 당시, 이태곤은 낚시를 선보였지만 ‘0마리’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허영만은 “이태곤 씨가 낚시 도사라고 소문난 분이 방송 이후에 지금 어떻게 처신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한번 더 만납시다”라고 전했다. 또 허영만은 “중요한 게 음식도 있고 게스트 분들도 있지만 식당 주인분들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합니다”라고 물었다. 이어진 영상에는 음성편의 식당 사장님이 등장해 “제주도에서 왔다갔다. 새로운 거 아주 보약 같은 거 먹고 가시니까 너무 좋다. ‘백반기행’한테 너무 감사하다”리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창원편에 나온 식당 사장님도 “너무 와서 상가에 줄이 너무 길어서 12시에 재료소진이 됐다”라고 했고, 세종편 식당 사장님은 “전국구에서 오시니까 제가 건강할 때까지 소신을 잃지 않고 이대로 쭉 가야 되겠다 그런 마음이 들어섰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28. 4:0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헬스파머’ 추성훈이 아침부터 압도적인 식성을 자랑했다. 28일 전파를 탄 tvN '헬스파머’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개그맨 허경환,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정대세, 운동 유튜버 아모띠, 가수 백호가 본격적으로 농사짓기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기상하자마자 남다른 아침 루틴을 선보였다. 그는 준비된 삶은 달걀을 집어 들더니, 한입에 하나씩 순식간에 흡입하기 시작했다. 거침없는 기세로 달걀 4개를 해치운 추성훈은 멈추지 않고 프로틴 음료까지 들이켜며 완벽한 '단백질 식단'을 이어갔다. 마지막 다섯 번째 달걀까지 깔끔하게 비워낸 추성훈은 아모띠가 건넨 크레아틴까지 챙겨 먹으며 철저한 자기관리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어 전날 농사 일로 인해 "온몸이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백호의 모습과, 아르기닌·오메가3·메가도스 등 '영양제 가방'을 통째로 챙겨온 아모띠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헬스파머'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28. 4:01
[OSEN=김수형 기자]'런닝맨'에서 유재석이 김종국 아내를 본적없다며 위장결혼(?)을 의심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김종국의 청문회가 열렸다. 레이스는 ‘상품 털이 연말 정산’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상품 배지를 최대한 많이 털어내야 했다. 이에 배지 양도 기회를 걸고 대대적인 ‘런닝 연말 청문회’가 개최돼 시선을 끌었다. 지석진 이어 김종국 청문회가 이어졌다. 김종국은 "절대 흥분하지 않겠다"며 다짐,결혼하고 좋은점 세가지을 묻자 "세가지로 되나, 단점" 얘기할게 없다"며 무한 사랑을 폭발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꿋꿋하게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김종국은 “사실 결혼 안 했죠?”라는 말에 표정이 무너졌고, "위장 결혼 아니냐"는 말에 폭소했다. 유재석은 급기야 "결혼 이후로 우린 (신부를) 본적없다 연락 하는것도 본적없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배지 정산 타임이 올 때마다 멤버들 간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계속됐다. 최대한 많이 털어내야 하지만, 다른 멤버와 지불 개수가 겹치면 정산이 실패로 돌아가기에 멤버들은 시원하게 지불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렸다. 이에 하위권 멤버들은 타고난 불나방 기질을 버려야할지 크게 고뇌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 짓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런닝맨,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28. 3:53
[OSEN=장우영 기자] ‘1박2일’이 2025년 마지막 방송에서 고생을 정산하는데 성공했다. 28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경상남도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 이야기가 펼쳐졌다. 문세윤과 유선호가 굴 캐기 노동에 당첨된 사이 고딘감래 팀(문세윤, 조세호, 딘딘)과 김종민 팀(김종민, 이준, 딘딘)의 환급금은 바뀌었다. 김종민 팀이 승리했지만 속아서 환급금을 바꾸기로 했고, 환급금 중간정산 결과 고딘감래 팀은 5만 7천원, 김종민 팀은 2만 750원으로 확인됐다. 유선호가 김종민과 이준을 질타했지만 김종민은 오히려 “너무 궁금해서 바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킹, 오리발, 굴절 안경 등의 아이템을 착용하고 모래 주머니(5kg)와 타이어(10kg)를 나르는 마지막 미션이 펼쳐졌다. 초반에는 고딘감래 팀이 앞서가는 듯 싶었지만 김종민 팀은 ‘피지컬 에이스’ 이준을 앞세워 격차를 벌렸다. 1분을 남겨두고 준비된 모래주머니와 타이어가 동이 나자 이제는 서로의 것을 뺏어오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치열한 승부 끝에 김종민 팀이 더 많은 모래 주머니를 담기면서 기적적인 역전을 이뤄냈다. 환급금을 추첨 공으로 바꾼 가운데 리얼 복불복으로 입수자가 결정됐다. 고딘감래 팀이 21개의 공을 넣었고, 김종민 팀이 22개의 공을 넣고 추첨이 진행된 결과, 김종민 팀이 입수에서 면제됐다. 김종민 팀이 환급금을 바꿔서 절망에 빠졌던 것도 잠시, 게임에서 승리하고 입수까지 면제되며 믿을 수 없는 결과를 이뤄낸 반면, 고딘감래 팀은 망연자실했다. 입수 촬영을 위해 약 300kg에 달하는 지미집 카메라가 옮겨졌다. 입수 면제 된 김종민 팀은 신나게 진두지휘하며 스태프들을 돕고 바다 수온을 체크하는 등 승리를 만끽했다. 입수를 앞둔 조세호는 걱정이 가득해 불안해했고, 딘딘은 “3일 전에 제임스 카메론과 있었다”면서 입수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메인 PD를 노려봤다. 세 사람은 손을 잡고 겨울 바다에 입수하며 감동과 함께 웃음을 선사하는데 성공했다. 시청자들로부터 받은 편지를 읽으며 감동으로 마음이 몽글몽글해진 멤버들은 다시 현실과 마주했다. 저녁 복불복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저녁 메뉴를 얻는 ‘다함께 레벨 업’이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세윤의 활약으로 김치를 얻는 데 성공한 뒤 글자수를 늘려 말하는 게임에서는 조세호가 억울함을 표현하며 실패했다. 조세호는 유선호의 답을 알려줬지만, 정작 자신의 답은 얻지 못해 “인간적으로”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기회를 얻은 멤버들은 이준의 활약 속에 마지막 미션을 성공, 푸짐한 저녁 밥상으로 배를 채웠다. 잠자리 복불복은 ‘한밤의 대탈출’이라는 방탈출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원 실내 취침이 걸린 잠자리 복불복에서 믿었던 이준과 문세윤이 검거되면서 멤버들은 위기에 처했지만 힘을 모았고, 조세호의 하드 캐리에 힘입어 제한 시간 15분 내에 방탈출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모두가 실내 취침에 성공하며 따뜻한 밤을 보냈다. 담으날, 멤버들은 보리암 일출을 바라보며 2025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6년의 시작을 기원했다. 맏형 김종민은 "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버리자는 말이 떠오른다. 안 좋은 기억 다 잊고 2026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저희가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조세호 없이 5인 체제로 촬영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28. 3:50
[OSEN=박하영 기자] 신화 멤버 전진의 배우자 류이서가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류이서는 “교회갔다가..저녁 맛있는거 드세요. 오늘 저희는 분식 꺄”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이서는 카페로 보이는 공간에서 커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보리 컬러의 재킷과 블랙 이너, 슬랙스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자연스럽게 내려온 긴 머리와 은은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류이서 특유의 단아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꾸미지 않은 듯한 일상 속 모습에도 배우 못지 않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류이서는 지난 2022년 신화 멤버 전진과 결혼했으며, 최근 두 사람은 2세 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류이서’ 박하영
2025.12.28. 3:42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의 아들 원이가 댄스 실력을 뽐냈다. 28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승늉이 여러분들, 고마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양한 일상을 보낸 윤승아의 모습들이 담겼다. 윤승아는 백화점을 찾아 아들 원이의 옷을 쇼핑하고, 다음 날에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디즈니 스토어를 방문했다. 또 연말 선물을 사기 위해 외출에 나선 윤승아는 식판, 인형, 소품 등을 골랐다. 이어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를 방문한 그는 “오늘은 대망이 감사한 마음들을 포장하는 날이다. 올해는 제가 이렇게 밤비 프로젝트를 아인이랑 하고 매년하는 기부 마켓을 못 했기 때문에 많은 브랜드들에서 후원을 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베이비박스에 와서 따뜻함을 전하고자 후원 키트 박스를 포장하려고 한다”리며 “다시 한번 함께 해주시 브랜드 분들에게 너무 감사의 말씀 드리겠다. 사실 매년 함께 해주시는 브랜드들이 있어서 이게 거듭되다 보니까 너무 감사하고 좀 더 행복한 마음들이 점점 커지는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승아는 보습 크림제품, 어린이용 치약, 스킨패드, 마스크팩, 세안제품, 유아용 식판, 옷, 양말 등을 다양한 후원 제품들을 소개했다. 한편, 봉사자들과 함께 포장을 마친 후 윤승아는 아들 원이의 귀여운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원이는 최애 ABC댄스를 춤추며 끼를 발산해 이모, 삼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승아로운’ 박하영
2025.12.28. 3:32
[OSEN=김수형 기자]'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연예대상 관련 소신발언을 남겼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소신발언했다. 대표로 선정된 멤버를 압박하며 “‘예/아니오’로만 대답하세요!”라고 대답을 닦달했지만, 한편으로는 무언가 체크하기 바빠 의아한 모습이었다. 사실 그냥 청문회가 아닌, 멤버가 하는 말이나 행동을 예측해 적은 뒤 이를 맞혀야 하는 행동 지령 체크리스트가 존재했던 것인데 이에 멤버들은 원하는 말과 행동을 끌어 내려 있는 말 없는 말을 다하며 청문회 자리에 앉은 멤버를 못살게 굴었다. 먼저 지석진이 자주하는 말에 대해 맞혀야야한 가운데, '2025년 연예대상 후보'에 오를 것 같냔 질문에 지석진은 "안 올라갔다"며 발끈, "대상 욕심내는 사람 아니다"며 소신발언했다. 하지만 "주면 받는다"며 입장을 번복해 폭소하게 했다. 김종국은 "나 대상받았을때 기분 나쁘지 않았나"꼬 하자 지석진은 "아니다"며 "난 과하게 욕심내지 않아 대상 연연하는 사람 아니다"고 했다. 이에 송지효는 "근데 주식에 왜 과하게 욕심내냐"꼬 하자 지석진은 "쟤는 뭐래는 거냐"며 당황해 웃음짓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런닝맨'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28. 3:30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이제훈이 비현실적인 얼굴 크기를 자랑했다. 28일 이제훈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제훈은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검은색 트루퍼햇을 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독보적인 '소두' 인증이다. 두툼한 군밤 모자가 얼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눈가까지 다 가려질 정도로 작은 얼굴 크기를 자랑한 것. 내추럴한 착장임에도 불구하고 가려지지 않는 날렵한 이제훈의 턱선과 오뚝한 콧날이 그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얼굴 진짜 작다’ ‘왜케 귀엽지’ ‘대충 입어도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제훈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 출연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제훈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28. 3:22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최여진이 연말을 앞두고 아들과 딸처럼 키워왔던 반려견들과 이별한 심경을 전했다. 28일 최여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제 삶에 없을 것만 같았던 결혼을 하고 영원할 줄 알았던 내새끼 2마리 아담과 하와와의 이별도 함께 왔습니다.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가 온지도 모르고 이별이라는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아니 솔직히 지금도 보내는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최여진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 하루에도 몇번이고 아가들 이름을 불러댑니다. 아이들과 함께했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들이 어떠면 이리도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추운 날씨와 함께 가슴 속 구석 구석 후벼파는지.. 아프네요! 추억이 이리 야속한건지 실감하고 있어요. 혹시라도 너무 슬퍼하면 아이들. 떠나는 발걸음 붙잡을까 대놓고 울지도 못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서운 저승길에 서로 껴안고 무섭지 않게 강아지별로 잘 갔으리라 엄마아빠는 믿고 있을게! 엄마아빠는 항상 여기 있을터이니 언제든지 보고싶으면 오렴! 늘 나를 지켜주던 듬직한 장남 울 아담이. 늘 애교많은 사랑둥이 하와.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전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6월 1일, 7살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하 최여진 전문 2025년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준 한해입니다. 제 삶에 없을 것만 같았던 결혼을 하고 영원할 줄 알았던 내새끼 2마리 아담과 하와와의 이별도 함께 왔습니다.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가 온지도 모르고 이별이라는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아니 솔직히 지금도 보내는 중입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 하루에도 몇번이고 아가들 이름을 불러댑니다. 아이들과 함께했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들이 어떠면 이리도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추운 날씨와 함께 가슴속 구석 구석 후벼파는지.. 아프네요! 추억이 이리 야속한건지 실감하고 있어요. 혹시라도 너무 슬퍼하면 아이들 떠나는 발걸음 붙잡을까 대놓고 울지도 못합니다. 살아생전 금술좋아 한시도 떨어지지않고 껴안고 살더니 깁작스레 떠난 마누라인 하와 �i아서 뭐가그리 급한지 10일만에 아담도 따라가네요. 엄마아빠보다 마누라가 좋은가봐요. 무서운 저승길에 서로 껴안고 무섭지 않게 강아지별로 잘 갔으리라 엄마아빠는 믿고 있을게! 엄마아빠는 항상 여기 있을터이니 언제든지 보고싶으면 오렴! 늘 나를 지켜주던 듬직한 장남 울 아담이 늘 애교많은 사랑둥이 하와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의 아들 딸로 살아줘서 고맙고 많이많이... 너무 많이 그리울거 같아! 사랑해 내새끼들 너무 보고싶다 내새끼 잘가 이쁜이들! 내 귀염둥이들!! 꿈에서 만나 정말정말 그리울거야!!!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28. 3:19
“딸과 영화 보고 잠들 듯 떠났다”…故 김영대, 안현모가 전한 마지막 순간에 추모 물결 [OSEN=김수형 기자]대중음악평론가 고(故) 김영대가 향년 48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방송인 안현모가 전한 그의 마지막 순간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김영대의 발인이 엄수됐으며, 오전 10시 흑석동 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열렸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이후 평화의 쉼터에 안치될 예정이다. 고 김영대는 지난 24일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유족 측은 SNS를 통해 부고를 전했으나,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별세 소식 직전, 그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 사전 녹화 방송에 출연해 ‘한국인이 뽑은 캐럴 TOP7’ 특집으로 청취자들과 만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전해진 비보에 ‘김현정의 뉴스쇼’ 측은 “본 방송은 지난주 사전 녹화된 것으로, 25일 송출 이후 김영대 님의 부고를 접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란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안현모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전하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이렇게 일찍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지금쯤이면 하늘나라에 도착해 맛있는 것 먹고 있을 거라 믿어야겠죠”라고 담담히 적었다. 안현모는 고인을 “만나는 모든 이에게 친절하고 편견 없는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 늘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던 멋지고 유쾌한 친구”라며 “낯가림이 심한 나조차 어린 시절 동창처럼 음악, 영화, 삶의 이야기들을 끝없이 나눌 수 있었던 절친”이라고 회상했다. 특히 그는 고인의 가족 사랑을 전하며 먹먹함을 더했다. 안현모는 “늘 아내와 아이들 이야기에 신나 있던 사람이었다”며 “올해도 매년 지켜오던 크리스마스 전통대로, 가장 좋아하던 영화 ‘패밀리맨’을 사랑하는 딸과 함께 마지막으로 보고 눈을 감은 진정한 패밀리맨이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알았던 아버지이자 남편, 아들이자 오빠였던 영대님”이라며 “대중문화 평론과 소통에서 독보적이었던 음악평론가이자 작가였는데, 앞으로 보여줄 것이 너무 많이 남아 있었는데…”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천국에서 천상의 음악을 마음껏 들으며,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 그동안의 이야기를 전부 들려달라”고 기원했다. 끝으로 그는 “항상 나를 베프라고 불러줬지만 부족하기만 했던 나를 반성한다”며 “고 김영대를 영원히 기억하고 그리워하며 추모하겠다. 아무 걱정 없이 평온히 잠들길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안현모의 글이 전해진 뒤 네티즌들은 “딸과 영화 보고 떠났다는 말에 눈물이 난다”, “마지막까지 가족과 함께한 진짜 패밀리맨”, “너무 젊은 나이에 가셔서 더 안타깝다”, “김영대 평론가의 글과 목소리를 오래 기억하겠다”,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길” 등 애도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28. 3:15
[OSEN=박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다. 28일 손담비는 자신의 계정에 “다음 주면 2026년 wow”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벽돌 담벼락 앞에서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비니와 두툼한 아우터, 패턴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손담비는 시원시원한 기럭지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 멀리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해 작년 시험관 시술로 임신해 올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월세 1,000만 원, 관리비 80만 원을 내고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이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int1023/@osen.co.kr [사진] ‘손담비’ 박하영
2025.12.28. 3:02
[OSEN=장우영 기자] 가수 린이 전남편 이수와 남남이 된 지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속내를 내비쳤다. 주어는 없었지만,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풍파를 함께 맞았던 이수를 향한 복합적인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28일 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라는 짧지만 강렬한 문장을 남겼다. 지난 8월 이혼 소식을 전한 이후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본업에 집중해 온 그가 처음으로 꺼내 놓은 심경으로, 구체적인 대상이 명시되지 않았지만 대중은 그 '누군가'가 11년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은 이수임을 직감하고 있다. 린에게 있어 이수는 단순한 배우자 그 이상의 의미였기 때문이다. 린과 이수의 결합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2014년 결혼 당시부터 이수의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는 늘 두 사람을 따라다니는 그림자였기 때문이다. 당시 이수는 상대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은 몰랐다면서도 성매매 사실은 인정했다. 이 여파로 인해 엠씨더맥스 활동과 이수의 개인 활동이 오랜 시간 멈춘 바 있다. 그럼에도 린은 남편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던졌다. 2019년 린이 이수에게 800만 원 짜리 팔찌를 선물로 준 내용을 공개한 사진에 한 네티즌이 미성년자 성매매를 언급하자 린은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사실은 난무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이 ‘죄질이 나쁘다’라고 하자 “미치겠네 진짜. 팩트는 얼굴 보고 알려주겠다”고 설전을 벌였고,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출연해서도 “나는 좋은 이미지가 아닌 것 같다. 기분이 좋아도 사람들은 진짜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 일부러 밝은 척한다는 오해도 받았고 가식적이라고 하더라”며 “그때 되게 좋은 먹잇감이었다. SNS에 뭐만 올리면 그런 식의 기사들을 냈다. 그러다 보니 뭔가를 표현하는 게 무서워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부서지더라도 남편 이수를 지키고 싶었던 린이지만 지난 8월, 두 사람의 소속사 325이엔씨는 "충분한 대화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귀책 사유 없는 원만한 합의 이혼을 발표했다. 짧은 글을 통해 11년 동안의 결혼 생활과 이혼 후 4개월 동안의 심경을 전한 린. 그는 현재 MBN ‘현역가왕3’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28. 3:00
[OSEN=김수형 기자]'런닝맨'에서 지석진의 깜짝 카메라에 실패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본격 오프닝에 앞서 의문의 상자를 찾으라는 사전 미션을 받게 됐다. 영문도 모른 채 본인 이름이 붙여진 상자를 찾아 분주한 사이, 이들의 등짝만 쳐다보는 은밀한 시선이 있었다. 주인공은 바로 지석진.멤버들에게 들키지 않고 모두의 이름표를 몰래 뜯으면 된다는 히든 룰을 받은 지석진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지석진 몰래카메라 였던 것. 지석진 깜짝 카메라 성공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지석진이 유재석과 대결했다. 지석진은 입꼬리가 움직이는 유재석에 "너 뭐 알고있는거 있나 수작 부리는거 아니냐"며 의심, 유재석은 당황했다. 지석진은 재차 "나 오늘 늦게왔따 너네 뭐 따로 모인거 아니냐"고 했고 유재석은 아무말도 못하고 얼음이 되고 말았다. 결국 지석진이 유재석 발연기를 눈치챘고 깜짝 카메라인 것을 확신, 지석진 승리로 돌아갔다. /[email protected] [사진]'런닝맨'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28. 2:59
[OSEN=장우영 기자] 가수 딘딘이 조세호 하차 전 마지막 여행에서 눈물을 쏟았다. 28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경상남도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 이야기가 펼쳐졌다. 고딘감래 팀(문세윤, 조세호, 딘딘)이 입수를 통해 2025년 고생 정산을 마친 가운데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시청자들로부터 온 편지를 읽으며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특히 딘딘은 무기력과 절망적인 일상 속에서도 ‘1박2일’을 보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희망을 얻고 힘을 얻는다는 시청자의 편지에 눈물을 쏟았다. 딘딘은 “힘들 때도 있고 투정도 많이 부렸는데 이거 때문에 일주일 버틴다는 이야기 들으면 미안하고 고맙다. 우리가 뭐라고 누군가에게 한 주를 버티게 되는 희망이 된다는 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더 노력해야겠다”며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좋은 말씀들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건강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드리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28.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