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조동아리’ 방송인 하하가 희귀병 투병을 했던 막내딸을 생각하며 금연에 성공했다. 하하는 15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를 통해 공개된 ‘데뷔 전 하하가 목격한 조동아리 형님들의 비밀’ 콘텐츠에 출연해 막내딸을 위해 담배를 끊었다고 언급했다. 김용만과 지석진, 김수용은 유튜브 채널의 PPL에 대해 언급하며 건강 식품 광고가 많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게다가 약간 주춤하다가 얘가 죽었다 깨는 바람에 탄력이 붙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자 하하는 김수용을 보며 “확실히 형님이 술담배 끊으시고 하니까 얼굴빛이 신께 맹세하고 달라졌다”라며 놀라워했다. 김수용은 앞서 지난해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마비가 왔었고, 응급 시술 후 회복했던 상황. 이에 지석진은 “담배 끊고 나서 진짜 달라졌다. 나도 담배 끊은지 몇 년 됐다”라고 말했다. 김수용은 하하에게 흡연 여부를 물었고, 하하는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하는 “담배 끊었다. 4년 전에. 우리 송이 아팠을 때”라고 말문을 열며, “내가 신께 너무 염치가 없는 거다. 너무 막살았고 너무 한 게 없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하나는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한 게 담배다. 다시 담배를 피우면 혹시라도 다시 아플까봐 완전히 멀어졌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하는 가수 별과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막내 딸 송이가 희귀병 길랑바레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원인이 명확하지 ㅇ낳은 염증성 질환으로 알려졌다. 하하의 막내딸은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 중이다. 김용만도 담배를 끊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그는 “나도 그때 일어났는데 못 일어나겠는 거다. 숨을 트는 데 10분 걸리더라. 그날 바로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내가 사회를 보는 거였다. 1부와 2부 사이에 이주일 선배님이 나오시더라. ‘국민 여러분,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담배 끊으세요’. 그게 나한테 얘기하는 것 같았다. 바로 금연초를 시켰다. 금연초를 했는데 3일 되니까 냄새가 역겹더라. 그때 굿바이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4. 23:00
[OSEN=강서정 기자]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정이찬과 송지인이 표정부터 눈빛까지 묘한 뉘앙스가 가득한 ‘손금 보기’ 장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이승훈)은 기존 드라마의 문법을 완전히 뒤집어버린 피비 작가의 치명적이고 충격적인 서사가 휘몰아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피비표 최초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운 기이하면서도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이끌었다. 특히 ‘닥터신’ 1회에서는 신기에 가까운 뇌수술 실력을 지닌 천재 의사 신주신(정이찬 분)과 인기 정상의 톱배우 모모(백서라 분)가 운명적인 로맨스를 시작한 가운데 모모가 비극적인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지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하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를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정이찬과 송지인이 예비 사위와 예비 장모 간에 기묘한 공기가 흐르는 ‘손금 보기’ 장면으로 충격을 자아낸다. 극 중 모모의 사고가 발생하기 전, 신주신이 와인을 들고 현란희(송지인 분)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장면. 모모가 자리를 비운 사이, 현란희는 손금을 보자며 신주신의 손을 잡고 매만지는 등 아리송한 분위기를 일으킨다. 특히 표정부터 묘한 뉘앙스를 드리운 현란희는 “우리 모모 아빠 너무 일찍 가셔서”라며 알 수 없는 말을 건네고, 신주신은 무표정 속 날카로운 눈빛으로 현란희를 응시한다. 갑작스러운 현란희의 의문스런 행동이 신주신과 모모, 그리고 현란희에게 어떤 나비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호기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정이찬과 송지인은 이 장면 촬영에서 주고받는 눈빛 속 묘한 긴장감을 제대로 담아냈다. 정이찬은 무덤덤함 속에서 예비 장모인 현란희를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송지인은 감춰둔 욕망을 애써 모른척하며 신주신의 손을 만지는 묘한 심리를 쫄깃하게 그려내 장면의 완성도를 드높였다. 제작진은 “예비 사위 신주신과 예비 장모 현란희가 설명하기 힘든 수상한 기류로 흥미를 돋운다”라며 “과연 이 장면이 ‘피비표 첫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인 ‘닥터신’에서 어떤 후폭풍을 불러올지 15일(오늘) 방송에서 직접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TV CHOSU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4. 22:27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세금 낼 돈이 없어서 집을 내놨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개그맨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제40회 장수원 조롱잔치2’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장수원은 근황을 전하며 “지금은 휴양지 보라카이에서 하고 있다. 크랩이다. 시리얼 새우도 있고”라고 소개했다. 해외에서 음식점 운영을 하며 수입을 내고 있다는 것. 이어 이용진은 장수원에게 “요즘 형 기분 안 좋으시겠다. 다주택자 잡는다고 하니까”라고 물었고, 장수원은 “그래서 다 내놨다. 세금 낼 돈 없어서”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수원은 이날 2018~2019년도에 서울 잠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사실도 공개했다. 이용진은 “그때 형 청약됐는데 중도금이 없었다”라고 언급했고, 장수원은 “맞다. 그때 앵벌이 한다고 그랬다. 어렵게 메꿨다”라고 털어놨다. 장수원과 닮은꼴 사진도 공개됐다. 장수원은 상의탈의 후 상체 근육이 홍석천과 비교되자 “머리가 민머리 되면 홍석천 형과 비슷하게 생길 것 같긴 하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MC들은 “약간 병약미 같은 게 있다. 샬라메랑 닮은 느낌”, “그룹에서 버림받은 메추리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로봇 연기에 대한 에피소드도 이어졌다. 이용진은 “나는 형이랑 호흡을 맞춰봤다. tvN ‘미생물’ 때. 나는 로봇을 느껴봤다. AI 연기”라고 말문을 열었고, 장수원은 “그때가 최고, 맥스였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이용진은 “옥상에서 ‘와’ 소리지는 게 있는데 형님이 힘 다 빼고 하시더라. 근데 감독님이 더 대단하다. ‘컷 좋았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장수원은 “정확한 디렉대로 간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수원은 “차기작이 들어오면 탄탄한 넷플릭스 같은 것도 자빠트릴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4. 22:10
[OSEN=선미경 기자] ‘1등들’ 김기태가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오늘(1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1등들’ 5회에서는 두 번째 ‘맞짱전’을 맞이해 기존의 한계를 완벽히 깨부순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다. 승리를 위해 자신의 주특기마저 과감히 내려놓고 변신을 시도한 가수부터, 사연을 담아 진심을 전하는 가수까지 역대급 선곡 릴레이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반전 선곡들이 쏟아진다. 한 가수는 자신의 본래 장르를 완전히 벗어난 무대로 “이런 무대 하는 걸 처음 본다”, “보고 싶었던 모습이다”라는 평가를 듣는다. 또 다른 가수의 무대에는 “또 하나의 장르를 만든 것 같다”, “이건 결승전급 편곡이다”라며 극찬이 쏟아진다. 그런가 하면 김기태는 무대를 마친 직후 선곡과 관련된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한다. 애절한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노래로 고막들을 울린 그는 “부모님이 헤어지시고, 어머니를 20여 년 동안 뵙지 못했다”라고 깊은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이에 김기태가 이러한 사연을 가지고 선곡한 노래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처럼 1등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장르를 넘나드는 진검승부부터, 한계를 부순 1등들의 파격 변신까지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무대들에 투표를 해야 하는 고막들도 괴로워한다. 과연 이토록 치열한 대결 끝에 두 번째 ‘맞짱전’에서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4. 21:49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또 한번 과감한 패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측은 본방송 말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영상에서는 나나의 출연이 드러나 이목을 끌었다. 과거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프로젝트 그룹 오렌지캬라멜로도 활약했던 나나는 최근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그는 2030 여성 팬들에게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에 '전참시'에서 집을 공개하며 편집숍을 방불케하는 드레스룸까지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나나는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을 주로 강조해온 패션 이미지와 달리 일상에서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매니저는 나나에 대해 "차가워 보이는 이미지가 강한 편인데 실제로 겪어 보면 되게 털털해서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라고 걱정했을 정도다. 실제 그는 일상에서 소파에 거꾸로 누워있다가 비끗하는가 하면, 뷰티 관리를 위해 얼굴과 손까지 팩을 한 채로 집안을 활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참시' 패너 양세형은 "마임하는 분 같다"라며 웃었을 정도. 그러나 패션 앞에서 나나는 한없이 과감했다. 과거 전신 타투를 그렸다가 모두 지워 화제를 모은 적도 있을 정도. 매니저와 함께 찾은 옷 가게에서도 그는 피팅 중 속옷 하나 걸치지 않은 상체에 재킷만 입고 거울 앞에 선 것이다. 가슴골이 고스란히 노출된 과감한 패션에 매니저가 화들짝 놀라 손으로 나나의 앞섶을 가리며 "방송사고다. 깜짝 놀랐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정작 나나는 "일부러 이렇게 한 건데"라며 장난스럽게 앙탈부리듯 말했다. 이에 패셔니스타 나나의 과감한 패션 시도들이 '전참시'에서 어떻게 담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과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담은 관찰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며 나나의 촬영 분량은 오는 21일 밤 전파를 탈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4. 21:40
[OSEN=강서정 기자] 이성경과 채종협이 서로의 상처를 감싸 안으며 한층 깊어진 ‘쌍방 구원 로맨스’를 완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김영재) 7회에서는 선우찬(채종협 분)과 송하란(이성경 분)이 눈물의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찬과 송하란은 공항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으며 설렘을 더했다. 카페 ‘쉼’에 도착한 선우찬은 천재(강아지)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내가 가짜였단 것도, 가짜가 됐던 이유도, 그 사고로 나는 살고 그 친구는 죽었다는 것도 아무것도 몰랐던 것처럼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자꾸 그러고 싶어져. 돌아갈 때까지만 진짜 미친 척 욕심내면 안 되겠지?”며 하란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선우찬의 귀국 소식에 나나 아틀리에 식구들은 카페 ‘쉼’에 모여 컴백 파티를 열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선우찬은 우연히 유리 세정제 통을 떨어뜨리는 순간 또 다른 기억의 파편을 떠올렸다. 그는 기억의 ‘1인치’를 하나씩 적어가며 퍼즐처럼 흩어진 기억을 맞추기 시작했고, 1인치의 단서가 차수진(이주연 분)과 연결돼 있음을 깨달았다. 같은 시각, 선우찬의 기억 속 팔찌를 차고 한국에 귀국한 차수진의 모습이 그려지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한편 선우찬의 귀국과 함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도 다시 가동됐다. 김나나(이미숙 분)는 선우찬을 따로 불러 점심 식사를 하며 부모와 남자친구를 잃고 절망에 빠진 송하란을 강하게 키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나나는 “하란이를 다시 웃게 해줘서 고맙다”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고, 선우찬은 자신이 하란에게 마냥 좋은 사람만은 아닐 수도 있다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선우찬과 송하란은 외할머니 김선(강애심 분)의 도예 전시장을 찾았다. 하지만 그곳에서 선우찬은 7년 전 사고 이후 절연했던 아버지 선우석(정해균 분)과 마주하게 됐다. 아버지를 피하려던 선우찬은 과거 폭행을 당했던 기억까지 떠올리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 사이 몸싸움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전시장 쇼케이스가 깨지며 파편이 튀었고, 이로 인해 송하란의 얼굴에 상처가 났다. 이를 발견한 선우찬은 이성을 잃은 듯 아버지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터뜨려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선우찬을 향한 박만재(강석우 분)의 의문도 커졌다. 선우찬의 빨래를 정리하던 만재는 그의 주머니에서 송하란이 잃어버린 만년필을 발견했고, 미국에서 도착한 택배 주소지를 통해 그가 과거 송하란의 남자친구 강혁찬과 연관된 보스턴에 있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송하란 역시 선우석과 선우찬의 대화를 통해 과거 선우찬이 공대생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선우찬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들이 하나둘 떠오르기 시작하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송하란은 카페 ‘쉼’에서 선우찬을 기다리다 그와 다시 만났다. 송하란은 슬픈 기억들이 어느새 괜찮아졌다며 선우찬이 좋은 기억으로 덮어준 덕분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떤 관계에도 절대는 없는 것 같다”며 선우찬의 아버지가 두고 간 시계를 건넸다. 이는 어린 시절 어버이날에 선물했던 시계였다. 선우찬이 송하란의 기억을 따뜻하게 덮어줬던 것처럼, 이번에는 하란이 그의 아픈 시간을 어루만졌다. 방송 말미 선우찬은 “더 좋아지면 더 욕심낼지도 모른다”라며 송하란을 향한 멈출 수 없는 마음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눈물의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3개월 체험판 친구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쌍방 구원 로맨스’의 정점을 찍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4. 21:38
[OSEN=강서정 기자] 진세연과 박기웅이 두 번의 첫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배은혜, 극본 박지숙) 13회에서는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 분)의 설렘 가득한 행보와 더불어 이사 문제를 둘러싸고 균열이 생긴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의 위태로운 모습이 펼쳐졌다. 어제 방송에서 공대한(최대철 분)과 양동숙(조미령 분)은 술에 취해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공대한과 한 침대에서 눈을 뜬 양동숙은 경악하며 비명을 내질렀다. 하지만 실상은 만취해 인사불성이 된 양동숙을 공대한이 세심하게 챙겼던 것. 양동숙은 “다신 보지 말자”며 자리를 떠났고, 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을 예고하며 흥미를 자극했다. 한편 공주아와 양현빈은 기습 입맞춤 이후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공주아는 양현빈에게 고백 이벤트를 받는 꿈까지 꾸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양현빈은 공주아가 소란을 피운 것만 기억할 뿐, 정작 결정적인 키스 장면은 기억하지 못했다. 오히려 그는 혼술을 하다 봉변을 당했다며 공주아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이에 공주아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공우재(김선빈 분)는 양은빈(윤서아 분)에게 양가 아버지들끼리 이사를 안 가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에 공우재는 아버지 공정한에게 울분을 토하다 과호흡 증세를 보였고, 그간 숨겨온 불안장애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정한은 자신의 욕심으로 가족의 평화를 깨뜨릴 수 없다는 판단에 양동익(김형묵 분)에게 방송 출연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 무렵 양현빈은 마침내 첫 키스의 기억을 떠올렸고, 곧장 공주아를 찾아가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그는 “어제 기억은 다 잊어. 이게 우리 첫 키스니까”라는 심쿵 멘트와 함께 다시 한번 공주아에게 입을 맞췄다. 비로소 모든 오해를 뒤로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짜릿한 설렘을 선사했다. 한편 양동익은 한성미(유호정 분)를 직접 만나 설득에 나섰다. 양동익은 본인이 혼자 저지른 일이라며 ‘헌신 서약서’까지 내밀었지만 한성미는 남편 공정한을 향한 배신감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을 목격한 차세리(소이현 분)는 한성미를 몰아세웠고, 한성미는 서약서를 보여주며 차세리를 제외한 온 가족이 이번 계획에 가담했음을 폭로했다. 결국 두 부부 사이에 거대한 균열이 생겼고, 급기야 차세리는 양동익에게 “나는 가족이 아니에요?”라는 차가운 말을 남긴 채 사라져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양현빈은 공주아에게 꽃을 선물하며 정식으로 고백했고, 어떤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기로 약속했다. 로맨틱한 기류가 흐르던 찰나, 두 사람은 공정한과 양동익의 일촉즉발 현장을 목격했다. 연락이 두절된 차세리를 찾아 헤매던 양동익과, 그가 한성미를 만났다는 사실에 격분한 공정한이 맞닥뜨린 것. 급기야 멱살잡이까지 벌이는 두 아버지와 이를 경악하며 바라보는 공주아와 양현빈의 엔딩은 오늘 14회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4. 21:36
[OSEN=강서정 기자] 이주연이 채종협의 ‘기억의 1인치’를 풀어줄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이주연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김영재) 7회에서 선우찬(채종협 분)의 새로운 기억 ‘1인치’와 연결된 주요 인물로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주연은 극 중 보스턴 제네럴 병원 신경과 펠로우 차수진으로 분해 5회부터 본격 등장했다. 차수진은 7년 전 보스턴에서 송하란(이성경 분)의 전 연인 강혁찬(권도형 분)과 인연을 맺은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차수진은 선우찬이 ‘기억의 1인치’를 통해 맞춰가던 퍼즐의 핵심 인물로 드러났다. 선우찬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팔찌 소리의 주인공이 차수진이었음이 밝혀지며 사건의 실마리를 쥔 인물로 부상한 것. 한편 보스턴에 있던 차수진이 한국으로 귀국하며 보스턴 사건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이주연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차수진의 귀국 이후 그녀의 행보가 보스턴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수진이가 등장하면서 ‘찬너계’ 후반부 본격 시작된 느낌”, “병원으로 간다고 했는데 선우찬과 곧 마주치려나”, “보스턴 사건 진실이 궁금하다”, “이주연 분위기 차분한데 뭔가 숨기고 있는 느낌이라 몰입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주연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피라미드 게임’, ‘얼어죽을 연애따위’, ‘사생활’, ‘악의 꽃’, ‘SKY 캐슬’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방송 캡처본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4. 21:33
[OSEN=연휘선 기자] 배우 황석정이 50대의 나이에도 피트니스 대회 비키니 부문 공동 2위까지 올랐던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등신' 별명을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약칭 동치미)'에서는 '나는 왜 거절을 못하는가'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 가운데 황석정이 "거절을 못 한 대가로 저승 문턱까지 갔다 왔다"라며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황석정은 "예전에 노래하러 나간 프로그램 뒤풀이 자리에서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을 만났다. 그때 제가 몸이 안 좋았다. 공연하다가 남자 배우를 드는 장면에서 허리를 다쳐서 안 되겠다 했더니 운동을 하라고 하더라. 집에서 헬스장까지 거리가 1시간 40분이었는데, 처음에 거절하려고 갔다가 그걸 못하고 결국 회원 가입까지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막상 운동을 시작하자 황석정을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 특히 그는 제작진의 권유로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 것을 밝히며 "보통 6개월은 준비해야 한다. 특히 비키니 의상을 입고 나가야 한다고 하니 '(천) 쪼가리를 입어야 한다니 절대 못한다'고 거절했었다. 그런데 '50대는 절대 안 된다'는 말을 듣고 내가 우리나라에 좋은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중장년층에 희망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마음을 돌렸던 계기를 털어놨다. 이후 황석정은 하루 종일 운동하며 양배추와 닭고기만 먹는 극단적인 식단 끝에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 심지어 비키니 부문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당시 사진을 공개한 황석정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근육질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황석정은 "저 때 제 별명이 잠시나마 '등신'이었다. 등이 너무 예뻐서 붙은 별명이었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더했다. 실제 피트니스 대회 출전 당시 황석정은 50대 나이를 잊은 저력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1970년생인 황석정은 올해 55세로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의 재원이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연기를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다시 입학해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N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4. 21:25
[OSEN=연휘선 기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아동 성범죄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일본 출판사 관련 장면 일체를 삭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약칭 나혼산)'에서는 웹툰작가 기안84가 일본 만화가 이토 준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기안84는 이토 준지를 평생의 롤모델로 추앙해왔던 터. 이를 알게 된 일본 출신의 가수 강남이 기안84를 위해 이토 준지 측에 연락해 만남을 주선한 것이다. 문제는 이 가운데 만남의 장소로 묘사된 일본 현지 출판사였다. 방송에서 기안84와 강남은 일본 출판사 소학관 사무실에서 이토 준지를 만났다. 실제 소학관은 '명탐정 코난', '이누야샤' 등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사랑받는 만화들을 다수 배출한 출판사다. '소용돌이', '공포의 물고기' 등 이토 준지의 작품들도 이곳을 통해 출간됐다. 그러나 최근 소학관은 조직적인 아동 성범죄자 은폐 의혹으로 일본 현지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다. 과거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작가가 소학관 측의 제안으로 가명을 써서 재등단해 만화를 연재했다는 사실이 지난달 일본 현지에서 대대적으로 포도되 파문을 빚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웹 플랫폼 측이 사과문을 게시하기도 했다. 다만 소학관 측은 "아동 성범죄자인 작가가 가명을 사용해 연재한 사실을 몰랐다"라며 피해자에게 사과를 표명했다. 해당 사건이 최근의 일로 여전히 일본 현지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진 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학관을 방문한 모습을 방송에 내보낸 것과 관련해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을 향해 부적절한 구성이었다는 비판이 국내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쏟아진 것이다. 더불어 소학관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소개된 '명탐정 코난'의 작품들로는 국내에서 미개봉한 영화 '절해의 탐정' 포스터가 등장한 것 또한 비판을 사고 있다. '절해의 탐정'은 장면 중 일본의 제 2차 세계대전 전범기인 욱일승천기가 등장하는 등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우익 논란을 야기한다는 점에서 극장판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개봉하지 못한 작품이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라면 당장 이달 중 새롭게 개봉하는 '세기말의 마술사'가 존재하는 상황. 한국어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당 작품이 아닌 국내 미개봉작인 '절해의 탐정' 일본어 포스터를 등장시킨 것 또한 비판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별도의 공식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았다. 다만 비판을 의식한 듯, 15일 오전 웨이브 등 OTT 플랫폼에서 공개된 '나 혼자 산다' 해당 회차 VOD에서는 소학관은 물론 '명탐정 코난' 언급 장면이 모두 편집돼 삭제된 상태로 수정됐다. 애초에 소학관은 기안84와 강남이 이토 준지와의 만남 장소인 일본 도쿄의 출판사 거리인 진보초 일대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소개된 바. 해당 장면이 차량 이동 장면으로만 대체 편집돼 이제는 찾아볼 수 없도록 조치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소학관을 치켜세우던 설명은 물론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절해의 탐정' 포스터 또한 모두 등장하지 않게 됐다. 이러한 발 빠른 조치는 환영할 만 한다. 제작진이 방송 이후 시청자 반응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방증이기 때문. 그러나 명확한 해명 없이 소리 소문 없이 논란을 눙치는 듯한 모습은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출연자와 롤모델의 만남을 촬영하는 만큼 들떴을 만큼 기안84도 '나혼산' 측도 그저 상황 설명 자체에만 집중한 탓에 관련 논란에 대한 체크를 간과했을 수도 있다. 실제 방송을 본 시청자 일각에서는 이를 고려해 일본 만화에 관심 있던 팬들이 아니고서야 몰랐을 부분이라며 논란 자체에 대한 찬반 논쟁까지 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판 여론이 잔존하는 것은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 속 과거 연예대상 수상자 기안84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보다 책임감 있고 당당하게 해명하는 것이 옹호해준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었을 터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4. 20:54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지석진의 눈물겨운 우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단 한 번의 선택으로 울고 웃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레이스는 ‘활력 충전도 스피드인가 봄’으로, 멤버들은 미션 결과에 따라 복불복 식사권을 받게 된다. 하지만 식사 기회를 얻고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특히 유재석과 지석진은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줘야 하는 웃지 못할 광경이 펼쳐지자 유재석은 “이제 석삼이 형 밥까지 먹여줘야 해?”라며 푸념을 늘어놓았다. 이때 두 형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하하는 “실버타운 같다”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반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빙상 위 게임메이커’이자 ‘인코스 추월 장인’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이정민이 다른 팀에 식사를 구걸하는 모습을 보여 그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희비가 엇갈린 점심 식사 이후 멤버들은 다음 코스로 향하는 미션에 나섰다.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지만, 미션 도중 판도를 뒤집을 반전이 공개돼 멤버들이 혼란에 빠졌다. 한편 위기에 놓인 하하는 옆에 있던 지석진에게 “형은 버스 공짜잖아요!”라고 말하며 공격했고, 의문의 1패를 당한 지석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가장 먼저 승리의 맛을 보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활력 충전도 스피드인가 봄’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S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4. 19:33
[OSEN=김채연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신곡의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故 김광석 30주기 추모 특집 1부'에 출연했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故 김광석 노래로 '불후의 명곡' 우승을 했던 것을 언급하며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 3인이 당시 배두훈의 빈자리를 채우며 '이등병의 편지' 무대를 꾸몄음을 밝혔다. 고우림은 "두훈 형이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등병의 편지' 무대를 위해 고생을 많이 해주고 사랑을 보내줬다. 그 과정에서 눈물을 흘렸다"며 돈독한 우애를 입증했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4집 'THE LEGACY(더 레거시)'의 발매 소식을 전했다. 조민규는 "타이틀곡 한 소절을 '불후의 명곡'에서 최초로 공개하겠다"며 깜짝 홍보에 나섰고, 배두훈이 타이틀곡 'Armageddon(아마겟돈)'을 열창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레스텔라는 앞서 네 번째 정규앨범 'THE LEGACY'의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인 'Etude(에튀드)'를 비롯해 'Still Here(스틸 히어)', 'Nella Notte(넬라 노테)'를 선공개하며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서울, 대구,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전국투어 'THE LEGACY'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오는 4월 중 정규 4집 'THE LEGACY'를 발매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4. 19:33
[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정시아가 자녀 교육비로 인해 옷 쇼핑을 접었다고 밝혔다. 13일 정시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을 통해 ‘정시아 아들 옷으로 봄 패션 완성해보기 봄 나들이 아들옷 매칭으로 나들이 어때요?’라는 제목의 새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시아는 아들의 옷으로 봄 옷을 코디하며 “어릴 때부터 준우가 컸다.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같이 입었다. 그때는 운동화도 같이 신었는데, 이제는 290을 넘어가니까 같이 못 신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원래 옷을 정말 좋아했는데 점점 안 사게 되더라. 옷에 신경 쓸 에너지가 없다. 아이들 교육비가 많이 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남편 백도빈 역시 옷 욕심이 있었다고. 그는 “남편도 옷방이 따로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제 옷방도, 남편 옷방도 사라졌다. 단순히 공간이 없어졌다는 의미가 이나라 우리의 꿈도 함께 정리된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정시아는 “쇼핑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제는 준우 옷을 사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다. 지금 입고 있는 청바지도 6년 정도 됐고, 상의도 몇 년 됐다. 2년 동안은 정말 안 샀다. 전에는 사더라도 1년에 한 두벌 샀다. 아이들 학비가 너무 들어서 제 옷을 살 여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에는 옷을 많이 샀지만 이제는 제 옷 하나를 사는 것도 아깝게 느껴진다. 집에 있는 아들 옷이나 남편 옷을 활용해 예쁘게 매치하는 법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들 준우 군은 농구선수로 활약 중이며, 딸 서우 양은 예원학교 미술 전공으로 재학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4. 19:26
[OSEN=강서정 기자] 1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코믹부터 감동까지 모든 배역을 소화해 내는 ‘카멜레온 배우’ 배유람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모범택시’, ‘응답하라 1988’, 영화 ‘엑시트’, ‘청년경찰’ 등 다양한 히트작에서 활약한 ‘감초 신스틸러’ 배우 배유람이 출연한다. 배유람은 신발, 옷, 피규어 등 발 디딜 틈 없이 잡동사니로 가득한 9평 집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깔끔왕’ MC 서장훈은 “집안의 모든 부분이 눈에 걸린다. 신발이 왜 방바닥에 있는 거냐”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5년 만에 아들의 집을 보게 된 배유람 母 역시 답답함에 한숨만 내쉬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사를 계획 중이라는 배유람은 마침내 필요 없는 짐을 버리기에 나섰다. ‘역대급 맥시멈리스트’ 배유람은 과연 짐 정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배유람과 드라마 ‘모범택시’의 주역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의 만남이 성사됐다. 드라마 장면을 방불케 하는 ‘모범택시’ 완전체의 만남에 스튜디오에서는 "다섯 분이 함께 예능에 나온 것은 처음이다"라며 기대를 모았다. 시즌 3까지 함께 한 ‘모범택시’ 멤버들은 ‘찐친 케미’를 자랑하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 특히 김의성은 15년 장기 연애의 비결을 밝히는가 하면, 이제훈은 “나도 결혼이 급하다”, “우리 연애 프로그램이라도 나가자” 라는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런가 하면 배유람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0여 년 전 배유람 母는 유방암 투병 중 치료 사기를 당했고, 2기였던 암이 순식간에 4기가 된 상황에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졌었다는 것. 대체 배유람 모자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4. 19:21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심은경이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서늘한 공포로 몰아넣었다. 6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에서 생애 첫 악역 ‘요나’로 변신한 그는, 기존의 빌런 공식을 완전히 파괴하는 압도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드라마의 포문을 연 오프닝 장면은 그야말로 심은경의 독무대였다. 피투성이가 된 채 살려달라고 처절하게 비는 사내를 앞에 두고, 심은경은 일말의 동요 없는 무심한 얼굴로 등장해 태연하게 잭나이프를 휘둘렀다. 찰나의 순간 사내를 압박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 그의 서늘한 카리스마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공포에 질린 상대를 향해 “경찰에 신고할 거예요?”라는 무심한 질문과 절대 신고하지 않겠다고 울부짖는 이를 향해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라고 나직이 읊조리는 대목은 이번 회차의 백미였다. 심은경 특유의 투명하고 말간 얼굴과 대비되는 서늘한 눈빛, 그리고 감정이 절제된 차분한 목소리는 그 어떤 자극적인 악역보다 더 무서운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알렸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을 전율케 한 것은 요나의 이해할 수 없는 ‘극과 극’의 행보였다. 생명을 해치는 일에는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 냉혹함을 보이다가도, 길가에 놓인 작은 달팽이를 발견하자 소중히 품에 안아 안전한 곳으로 보내주는 기괴한 자애로움을 드러낸 것. 이처럼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의 양면성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요나가 언제,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할 수 없게 만들며 극의 서스펜스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자신의 리얼캐피탈 사무실에 잠입한 경찰 김균(김남길 분)의 흔적을 발견하고는 일말의 주저함 없이 덤프트럭 사고로 위장해 그를 처리하는 치밀함과 냉혈함은 요나가 단순한 악역을 넘어선 거대한 악의 축임을 각인시켰다. 이 같은 요나의 비정상적인 면모는 극적 긴장감과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키며, 앞으로 펼쳐질 기수종(하정우 분) 일행과의 대립에서 얼마나 더 잔혹한 파란을 일으킬지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심은경의 파격 변신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심은경이 잭나이프 휘두를 때 나도 모르게 숨 참았다”, “말간 얼굴로 웃으면서 협박하니까 진짜 미친 사람 같아서 더 소름 돋는다”, “악역 연기가 처음이라니, 역시 믿고 보는 심은경!”이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 배우 최초로 일본의 권위 있는 시상식인 ‘키네마 준보’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절정의 기량을 입증한 심은경은, 이번 복귀작을 통해 왜 그가 대체 불가능한 배우인지를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제작발표회에서 밝힌 “악역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는 고백처럼,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치밀하게 설계해 완성한 ‘심은경 표 빌런’ 요나는 단 첫 방송만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4. 19:1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조동아리’ 방송인 하하가 과거 나이트클럽에서 유재석의 부킹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최초 공개) 데뷔 전 하하가 목격한 조동아리 형님들의 비밀. 전용기 타고 아시아를 휩쓴 ‘런닝맨’ 유니버스의 깜짝 놀랄 비하인드’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번 콘텐츠에서 하하는 과거 데뷔 전 김용만과 지석진, 김수용, 유재석을 만났던 일화를 언급했다. 하하는 과거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 등이 캐스팅된 걸로 유명한 강남의 유명 카페 등에 대해 언급하며, “그때 한창 형들이 너무 재미있었던 시절이고 토크박스 주름잡던 시절이다. 김용만 형은 완전 톱스타, 씹어먹을 때다. ‘김용만이 나타났다’ 하면 시공간이 멈춘 느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하는 “고센 문 열고 들어오면 오른쪽 맨 끝에 형들이 앉아 계셨다. ‘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형님들인데’ 살짝 자리를 옮겼다. 너무 웃긴 거다. (내용이) 별 거 없다. 대화 내용을 빌드업 시키면서 서로 웃으면 지는 것 같은 룰이 생긴다. 빵빵 터진다. 나도 다 들리니까, 안 그래도 팬인데 엄청 웃었다”라고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하하는 “그리고 저녁에 밥을 먹고 다시 고센으로 돌아갔다. 그러면 내가 4시간인가 놀다 왔는데 그때까지 있는 거다. 그때도 텐션이 안 떨어진다”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한 달 후에 다시 고센에 갔는데 롱코트 휘날리면서 들어오는데 지정석으로 가는 거다. 용만이 형이 ‘어제 뭐 했어?’로 시작된다. 그래도 웃기다. ‘새로운 얘기가 시작되나보다’ 하고 듣는데 한 달 전에 들었던 거다. 분명히 한 달 전에 들었었는데 똑같이 터진다”라고 밝히기도 �다. 이에 지석진은 과거를 추억하며 “거기서 사실 막내로 심부름하고 그랬던 애가 재석이다. ‘너 일 없지? 너 7시에 가서 룸 잡아서 거기 앉아 있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일화를 언급하던 하하는 “솔직히 여기서 충격 발언 해도 될 것 같은데”라며, “저 보스(압구정 나이트클럽)에서 형들 옆에 앉은 적이 있었다. 룸이 2층이었는데, ‘부킹이요’ 하는데 유재석이다. 그걸 내가 본 적이 있다. 확실하다”라고 폭로했다. 지석진은 “그랬을 거다. 걔 또 눈에 띄는 얼굴이잖아”라며 인정해 웃음을 줬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4. 19:01
[OSEN=강서정 기자] ‘미친맛집’ 시즌5가 공개와 동시에 한일 양국 차트에서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미친맛집’ 시즌5는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에 진입한 데 이어, 이틀 만인 14일 기준 전체 2위까지 상승했다. 또한 일본 넷플릭스에서도 TOP10 시리즈 9위에 안착하며,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미친맛집’ 시즌5는 한국 대표 미식가 성시경과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요시 아야카가 함께하는 미식 예능이다.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양한 맛집과 미식 문화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성시경과 미요시 아야카의 색다른 케미, 새 밥친구 미요시 아야카의 넘치는 매력이 한일 양국의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화에서 공개된 도쿄 오가와마치의 숨은 츠케멘 맛집 투어와 2화 야나카긴자의 이색 철판구이 먹방은 감각적인 연출과 두 사람의 가감 없는 ‘미식 티키타카’로 호평받고 있다. 온라인 상의 열기도 뜨겁다.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에 업로드된 ‘일타강사 성시경’ 클립 영상은 공개 이후 조회수 120만 회를 돌파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3/14 기준) 성시경과 미요시 아야카가 출연하는 ‘미친맛집’ 시즌5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스튜디오 모닥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4. 18:59
[OSEN=김채연 기자] 넷플릭스 ‘도라이버’ 김숙이 전지현과 홍진경의 외모 닮은꼴을 주장한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는 상위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오늘(15일) 공개되는 4회는 두 번째 라이벌전, ‘도라여고 3-3 여고생으로 살기’ 후반전으로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의 최강 여고생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마지막 미션을 앞두고 멤버들의 나사 풀린 입담이 폭주한다. 주우재의 레이더에 걸린 것은 칠판에 쓰인 ‘떠든 사람 전지현, 송혜교’. 주우재가 “지현이랑 혜교는 왜 안 왔어요?”라며 일말의 기대감을 드러내자, 홍진경은 “내 닉네임이 전지현이야”라며 뻔뻔하게 고개를 치켜든다. 이에 질세라 김숙이 “내가 송혜교야”라며 맞불을 놓고, 우영은 누나들의 도발에 “선 넘지 마라”라며 좀비로 급발진해 교실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이에 김숙은 눈 하나 깜짝 않고 “전지현 씨랑 진경이랑 키 크고 늘씬해서 헷갈려”라며 무리수 발언을 투척한다고. 급기야 담임쌤 김수용은 ‘도라여고’의 제어불가 똘끼충만 분위기에 “오늘 수업 끝이야!”라며 황급히 교실을 빠져나간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도라여고’ 최강 여고생들의 연애 막장 토론이 펼쳐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중 ‘공개 고백’에 대해 홍진경이 “공개 고백하는 건 자기 감정에만 집중한 거다. 배려가 없다”라며 최악의 고백법으로 손꼽자, 주우재는 “관객 천 명 사이에서 고백 안 받으면 분위기만 깨진다”라며 ‘공개고백 반대’로 오랜만에 홍진경과 의견 통일을 이룬다고. 과연 과몰입 막장 토론 속에서 최고의 승자는 누구일지, ‘도라여고’의 최강 여고생 자리를 놓고 펼쳐질 한판 승부에 기대가 치솟는다.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은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도라이버'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4. 18:5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방송인 하하가 유재석의 패션에 대해 “완성이 되긴 했다”고 언급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최초 공개) 데뷔 전 하하가 목격한 조동아리 형님들의 비밀. 전용기 타고 아시아를 휩쓴 ‘런닝맨’ 유니버스의 깜짝 놀랄 비하인드’ 콘텐츠가 공개됐다. 지석진은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하하의 모자핏이 예쁘다며 칭찬했다. 김용만도 “하하가 패션이 좋잖아”라며 거들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그게 아니라 패션과 싸우지. 안쓰러울 정도로 싸워”라며 하하를 놀렸다. 이에 대해 하하는 “예능에서는 형님들 맞춰주려고 입는 거고, 원래 사복 패션은 GD와 함께. 진짜다. 솔직히 바꿔입으라고 하면 한 명도 없다. 정말 단 한 명도 없다”라면서 발끈했다. 이어 하하는 김용만이 “지금 괜찮은 게 모자와 머플러로 떨어지는 라인 뿐”이라고 지적했고, 하하는 “이해를 못하실 거다”라면서 일어나서 자신의 패션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특히 하하는 지석진이 패션에 대해 전혀 모르는 모습에 “재석이 형이랑 그만 다녀요”라며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유재석에 대해서 “걔는 패션의 ‘패’자도 모르는 애”라고 지적했다. 김용만도 “재석이가 보세 라인 아니야. 유보세 씨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하하는 “재석이 형 패션이 완성이 되긴 했다”라고 수습하며, 어느날 남친룩에 끼더라. 박보검 넘겼는데 재석이 형이 나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만도 “많이 좋아졌다. 재석이가 몸이 좋아지면서”라고 수습했지만, 지석진은 “스타일리스트가 그렇게 입혀주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유재석에 대해서 “평소 복장은 트레이닝복이다. 거기에 청재킷 좋아하고. 파란색 LA 모자랑”이라고 설명했고, 지석진에 대해서는 “형도 사실 꾸미면 예쁠 수 있는데”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4. 18:41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진심 어린 무대로 감동을 전했다. 윤산하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故 김광석 30주기 추모 특집 1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윤산하는 故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로 오디션을 봤던 사실을 전하며 '김광석 키즈'임을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첫 오디션에서 혼자 기타를 치며 '먼지가 되어'를 불렀다. 그 노래 덕분에 제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다"고 회상했다. 무대를 앞둔 윤산하는 "저에게 김광석 선배님이란 연결고리"라며 "아버지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많이 불러주셨다. 그걸 보고 자라니까 '이게 음악이구나. 나도 가수 해야지'라는 꿈을 키웠었다"고 진솔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한 윤산하는 "살다 보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순간이 생긴다"며 "부모님이든 친구든 형이든 각자의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진심을 다해서 부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진 무대에서 윤산하는 배우들과 함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꾸몄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가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배우들의 연기와 윤산하의 감미로운 보컬, 깊은 감성이 더해져 감동적인 무대가 완성됐다. 특히 윤산하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진심 어린 감정은 무대의 몰입감을 높이며 현장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에 무대를 본 출연진들은 "한 편의 뮤직드라마를 본 것 같다", "초심을 찾게 된 무대였다", "시작부터 반칙인 무대" 등 여운이 가시지 않는 모습으로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윤산하는 오는 21일 오후 1시, 5시 30분 2회에 걸쳐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YOON SAN-HA : SANiGHT Project #3 - 약속'을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4.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