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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8살 딸 나은이 위해 '폭풍 쇼핑' 중 씁쓸 고백..."취향 있어서 사가도 안 좋아해" ('식스센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식스센스: 시티투어2’ 유재석이 확고한 취향을 가진 딸 때문에 현실 아빠의 고민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현실 자매 케미스트리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스트 다비치와 서울 용산구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났다. 멤버들은 한 소품샵을 들러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우리 저 나은이가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딸에게 줄 선물을 찾기 시작했고, 옆에 있던 지석진 역시 "나은이 하나 사줘라. 와 너무 귀여운데 이거?"라며 키링을 건네며 거들었다. 하지만 유재석은 잠시 망설이더니 "또 근데 자기 취향이 있어가지고 (이걸) 좋아하지도 않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그래?"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과거를 회상하며 "옛날에는 다 갖다주면 다 좋아했는데"라고 덧붙이며 '요즘 아이들의 취향'에 대한 달라진 현실을 전했다. 이를 들은 미미는 "취향이 있죠"라며 나은 양의 확고한 취향에 공감했고, 지석진은 이내 "자기 취향이 있는 것도 너무 귀엽다"며 상황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식스센스: 시티투어2'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4.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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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파격 올빽' 등장에 유재석 깜짝…"이렇게 쫙 올린 건 처음" ('식스센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식스센스: 시티투어2’ 강민경이 선보인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유재석이 언급했다. 4일 전파를 탄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현실 자매 케미스트리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스트 다비치와 서울 용산구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났다. 이날 다비치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대한민국 개그 듀오가 왔다"며 특유의 유쾌한 농담으로 환영했다. 이후 유재석의 시선은 강민경의 헤어스타일에 꽂혔다. 유재석은 "그동안 (강)민경이를 가끔 봤지만 이렇게 머리를 쫙 올린 건 처음이네"라고 언급하며 강민경의 '올빽머리' 변신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다. 평소 청순하고 긴 웨이브 스타일을 고수해왔던 강민경이기에, 올백으로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낸 모습은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강민경은 시원시원한 성격처럼 "야외 촬영이니까 거슬리는 게 싫어가지고"라며 쿨하게 이유를 설명했다. 강민경의 헤어스타일은 출연자들 사이에서 '트렌드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이어갔다. 미미는 강민경의 올빽머리를 향해 "요즘 트렌드 머리. 제가 선호하는 머리"라고 극찬하며 트렌디함을 인정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식스센스: 시티투어2'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4.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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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돈만 �i다 ♥이상화 놓칠라...역술가 팩폭 "아내 외롭고 쓸쓸해" [핫피플]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강남이 귀화 4년 만에 개명을 시도했으나, 아내 이상화를 먼저 살피라는 뼈 있는 조언을 들었다. 4일 저녁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공개된 '한국 귀화 4년 차 강나미 드디어 개명 결심!? 철학관 3곳에서 새로운 이름 받기 이름으로 그것까지 보여요...?'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강남이 개명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남은 개병을 위해 철학과, 작명소, 사주풀이 역술가까지 차례대로 만났다. 이 가운데 역술가 박성준이 등장해 강남의 개명에 대해 뼈를 때리는 조언들을 남겼다.  박성준은 "'강남'이라는 이름이 본인의 성정과는 맞다. 욕망적이고 욕심이 과하다. 한번에 큰돈을 보란듯이 벌고 싶어한다. 그런데 그런 성향이 아내인 이상화 님과 근본이 다르다"라고 조언했다.  그는 "돈을 쫓는 강남과 명분, 명예를 쫓는 상화님 사이엔 삶의 비중이 다르다. 그런 느낌에도 엿가락 같이 인연이 끊어지지 않게 붙어있다. 이혼이 어렵다"라고 풀이했다.  이어 "타고나기를 물론 인정도 있고, 불쌍한 사람을 보고 측은함을 느끼는 마음도 있다. 극단적이다. 욱했다가 도와줬다가 슬펐다가 너무 극단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강남은 깜짝 놀라며 "상화 씨도 저한테 기복이 왜 이렇게 심하냐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박성준은 또한 "내가 뭘 간절하게 추구하고 원하는 건 좋다. 그런데 상화님의 남편 자리에는 좀 따뜻하고 정감있게 애처가적으로 아껴주는 남자를 원하는 마음이 있다. 어떻게 보면 돈을 위해 마구 달리는 모습이 상화님을 외롭게 하는 건 아닐까 싶다"라고 강조했다.  강남은 충격받은 듯 깜짝 놀라며 "상화가 아까 놀러가자 하더라"라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이에 박성준은 한번 더 "강남 님은 생산적인 것을 좋아한다. 효율성 있게 만들어가는 것. 그런데 상화님과의 시간은 생산적인 건 아닐 수 있는 거다. 혼자 너무 달리니 뒤에서 가만히 보는 사람은 외로운 거다. 내가 왜 여기있나 하고"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그냥 날씨 좋은 날 테라스에서 책도 마시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어 봐라. 산책을 하고 산을 가고, 큰 목표 없이 비생산 적이고 목표나 지향성 없는 것을 해봐라. 자신의 마음을 잘 다독여 달라. 그 부분에 힘쓰면 빛나고 높게 자라지 않을까 싶다"라고 개명보다 현재 강남의 상황을 돌아볼 것을 조언했다.  강남은 이에 "상화 씨도 행복할까요?"라며 물었다. 박성준은 침묵 끝에 "강남 님이 잘하셔야 한다. 일만하는 남편의 모습을 지켜보는 모습은 늘 쓸쓸하다"라고 조언했다.  결국 강남은 울컥해 "상화 만나러 가야겠다. 빨리. 뭐 이름이 중요하지 않으니까"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가장 중요한 것을 놓쳤다는 생각에 강남은 "마음이 문제이니 마음을 안정시키고 나중에 한번 다시 상담을 받겠다"라고 강조했다.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또한 결혼 후 2022년 귀화 시험에 합격하며 일본인에서 한국인으로 정식으로 국적을 변경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4.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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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오민석, 핑크빛 썸 공개+인정 "연락하는 여성 있다"('옥문아들')[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오민석이 싱글에서 벗어나려는 조짐을 보였다. 4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유선과 오민석이 등장했다. 오민석과 유선은 다른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봤으며, 현재 연극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유선은 결혼 14년차로 거의 20년 넘는 인연을 남편으로 두고 있다. 유선은 “남편보다 제가 데뷔를 했다. 사실 남편은 재능이 그렇게 있진 않았다. 남편을 위해서 연기 연습을 해줬다. 마지막 공채 오디션을 보게 했다. 메이크업이라며 옷도 제가 준비해줬다. 결국 떨어져서 꿈을 포기했다”라면서 "기획 파트 쪽 하고, 마케팅 PD도 하면서 이 업계로 와서 영화 제작도 하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오민석은 “유선 남편을 안다. 연습 끝날 때마다 데리러 오고, 그런다. 아직도 봐도 연인 같더라”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옥문아들은 오민석에게 사귀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민석은 “연락한 지 좀 됐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민석은 “잘 매일 연락하고 지내는 그런 친구가 있다”라고 말하며 핑크빛 기류를 암시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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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선 결혼 후 연애 중"···오민석 "도대체 언제 연애해?"('옥문아들')[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오민석이 오랜만에 만난 김종국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4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오민석이 등장했다. 오민석은 “제가 낯을 무척 가린다. 그래도 김종국이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라며 '미우새'로 맺은 인연을 전했다. 오민석은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랑 모여서 방송을 할 때 저는 예능을 많이 해 본 사람이 아니어서 언제 껴들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런데 김종국이 시끄러운 틈을 깨고 ‘민석아, 넌 어떻게 생각해’라고 묻더라. 소외됐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되게 크게 와 닿더라”라며 말했다. 그러나 4년 만에 다시 만난 오민석과 김종국. 오민석은 결혼한 김종국을 신기하게 여겼다. 오민석은 “김종국이 결혼했다는 말을 듣고 정말 놀랐다. 옛날에는 방송 끝나면 운동하러 가고, 쉬면 운동하고, 아니면 아는 동생들이랑 축구를 하러 가고. 옆에 여자가 있을 틈이 없었다”라면서 “결혼을 하려면 연애를 하는 건데, 도대체 연애를 언제 한 걸까?”라고 물었다. 김종국은 “연애를 거의 안 했다. 바로 결혼했다. 결혼 후 연애 중이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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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야" 유선, 김숙 때문에 눈물···김종국도 "나도 갱년기"('옥문아들')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유선이 김숙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다 눈물을 흘린 가운데 김종국이 자신 또한 갱년기라며 이해했다. 4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유선이 등장했다. 유선과 김종국은 동갑으로, 말을 트며 친한 느낌을 자아냈다. 김숙은 유선과 사적으로도 아는 사이였다. 유선은 “김숙은 내가 ‘이브’라는 드라마를 할 때 말하려니 울컥한다. 내가 좀 갱년기가 왔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종국은 “괜찮다. 그럴 때다 나도 이유없이 그렇게 온다”라며 이해했다. 유선은 “내 방송을 보고 응원을 해 주고, 격려해주고, 되게 힘이 됐었다”라며 김숙에게 고마움을 보였다. 김숙은 “그 드라마에서 유선이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이었다. 너무 잘 보고 있다고 문자를 보냈다”라며 덤덤하게 말했고, 송은이는 “눈물이 날 법한 게, 숙이가 그럴 애가 아니다. 잘 봐도 잘 봤다고 표현하는 편도 아니었다”라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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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중1 딸 이상형으로 양세찬 꼽아 "아직 세상을 모르네"('옥문아들')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유선이 4년 만에 만난 옥문아들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4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유선, 오민석이 등장했다. 유선은 홍진경부터 시작해 옥문아들을 모두 칭찬했다. 유선은 “양세찬은 제 딸이 되게 좋아한다. 런닝맨을 참 잘 본다. 심지어 이상형이라고 하더라”라며 양세찬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이직 세상을 모르는구나”라며 탄식을 뱉었다. 유선은 “양세찬이 선하고 맑은 느낌이라고 하더라”라며 양세찬에 대한 좋은 점을 꼽았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감격하면서 "정말 사람 좋은 점만 봐주시군요"라며 감사 인사를 꾸벅꾸벅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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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왕' 김종국, 다산+임신 언급에도 "2세보다 부부 행복이 더 중요해"('옥문아들')[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오민석이 타로와 손금으로 홍진경과 김종국의 연애운을 언급했다. 4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오민석이 등장했다. 오민석은 차갑게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타로점, 손금 등에 능한 부분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오민석은 “홍진경은 60~70대에 자신의 천생연분을 만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그때까지 살 순 있냐?”라고 물었고, 오민석은 “그때 정말 진한 인연이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민석은 “예전에 김종국은 타로 점을 봐 줬는데 임신 카드가 나왔다. 석류 카드는 다산의 상징인데 다산운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형이 정자왕이잖아. 어디 안 가네”라며 감탄했고, 유선은 “곧 좋은 소식 있겠네”라며 물었다. 그러나 김종국은 “개인적으로 2세에 집착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부부 둘 다 서로가 행복하는 게 우선이다”라며 선을 그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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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아하는 박나래가 어쩌다 '갑질 의혹'..독이 된 주당 이미지 [Oh!쎈 이슈]

[OSEN=선미경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그동안 잘 쌓아온 이미지를 한 번에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람과 술을 좋아하는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는데, ‘갑질 의혹’이 불거지면서 독이 되어 돌아왔다. 4일 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가압류신청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으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예고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갑질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재직 기간 동안 박나래에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주장에 따르면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에게 술자리 강요와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등을 요구하며 24시간 대기시켰고, 가족의 일까지 맡겼다. 특히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나래에게 폭언을 들었으며, 화가 나서 던진 술잔에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병원 예약이나 대리처방 등 의료 관련 개인 심부름을 하고, 진행비 역시 제때 정산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박나래의 비위를 증명할 자료를 법원에 추가로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의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4일 OSEN에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직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만큼 속단할 수는 없지만, 박나래로서는 ‘갑질’ 이슈에 언급되는 것 자체가 큰 타격이다.  박나래는 그동안 ‘나 혼자 산다’, ‘나래식’ 등 예능에서 사람과 술을 좋아하는 이미지로 소비돼 왔다. ‘나 혼자 산다’에서만 봐도 주변인들에게 김장 김치 등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명절을 챙기는 등 세심하게 신경 썼다. 집으로 지인들을 초대해 ‘나래바’를 여는 것도 이미 유명하다. 이렇듯 평소 사람들과 술 마시고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이미지가 강했기에 ‘갑질’ 의혹은 대중에게 상당히 충격적인 이슈다.  더욱이 전 매니저들의 주장들이 대부분 술자리 관련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그동안 쌓은 ‘주당’ 이미지 역시 독이 되고 말았다. 아직 의혹 단계에 불과하지만, 평소 친근함으로 소비되던 박나래의 이미지에는 적지 않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박나래 측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박나래가 직접 나서서 의혹을 해소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4.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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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급식대가에게 전수 받은 '간단 영양 만점' 반찬 5종 레시피 대공개 ('자유부인')

[OSEN=박근희 기자] 배우 한가인이 요리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하며 급식대가를 선생님으로 모시는 모습이 공개됐다. 4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급식대가 필살 반찬 5종 레시피 (초간단 레시피, 한가인도 따라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뭐를 해야 될지 막막할 때가 많다"라며 주부로서 매번 새로운 식단을 짜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급식대가는 한가인의 고민에 공감하며 "간단하면서 빨리 할 수 있는 요리"를 선정해 보았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오늘의 요리가 "빠르고 쉽게 하면서 아이들이랑 영양가 있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라며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급식대가가 준비해 온 '쉬운 반찬 5종'은 바쁜 주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알찬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급식대가가 한가인에게 전수한 레시피는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밥도둑 메뉴인 김치찜,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좋은 검은콩조림과 고구마조림, 대표적인 밑반찬인 멸치볶음, 그리고 담백한 두부조림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4.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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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강남, 귀화 4년 차에 개명 "본명 '야스오' 너무 욕 먹어" [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강남이 귀화 4년 만에 개명을 시도했다.  4일 저녁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공개된 '한국 귀화 4년 차 강나미 드디어 개명 결심!? 철학관 3곳에서 새로운 이름 받기 이름으로 그것까지 보여요...?'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강남이 개명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촬영 당시 강남은 화제를 모은 코 성형도 하기 전이었다. 그에 앞서 강남은 미뤄왔던 개명을 하기 위해 회사 사무실을 찾았다.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한 지 15년, 귀화 4년 차인 강남이지만 그의 본명은 여전히 나메카와 야스오였던 것이다.  이와 관련 그는 "일본에서 그 이름올 하던 게 많았다. 신용카드, 포인트 카드 등 다 '나메카와 야스오'로 돼 있었다"라며 개명 후 복잡해질 절차를 지금까지 개명하지 못한 첫 이유로 들었다. 이어 "또 귀화할 때 코로나19 이후라 일본과 한국을 많이 왔다갔다 못했다", "야스오라는 이름도 좋은 이름이 아니었다. PC방 가면 욕을 욕을, 정말 욕을 너무 세게 해서 내가 그때 롤을 끊었다"라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강남은 "형 이름 검색하기 너무 어렵다"는 제작진의 말에 "맞다"라며 성토했다. 그는 "강남 검색하면 '강남맛집', '강남데이트코스' 이런 게 무조건 먼저 나온다. 아무리 내가 예능을 세게 때려도, 다음 날이면 '강남' 지역이 올라온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그는 "그래서 나도 그냥 나 검색하려면 '이상화'로 검색한다"라며 아내 이상화를 언급했다. 이에 강남은 개명 후 사용할 성씨에 대해서도 "상화 씨 이씨로 할까 한다. 지금도 강남이 상화씨한테 들어간 느낌이지 않나. 이씨 아니면 어머니 권씨. 뭐가 맞을지 모르겠다. '용산 더씨' 이런 것도 만들면 내가 시조가 되는 거라 사주도 보려 한다"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높였다.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또한 결혼 후 2022년 귀화 시험에 합격하며 일본인에서 한국인으로 정식으로 국적을 변경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4.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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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임성빈과 함께한 해외 여행 "子 없어져서 깜짝 놀라"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신다은이 가족 여행 중 놀랐던 사실을 토로했다. 4일 신다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사랑스러운 단발 머리에 홀터넥 민소매를 입고 꽃을 머리에 꽂은 채 화사한 셀카를 찍었다. 이어 신다은은 "머리에 꽃 달아서 기분이 엄청 좋았는데 증말 일초도 가만히 못 있는 홀리 나가기 전 빌라에서 혼자 없어져서 나 완전 놀라게 해놓고 얘는 해맑게 점프하고 있네 #타격감제로 또 나만 예민하지 또"라며 여행 비하인드를 전했다. 신다은 옆에는 듬직한 체격의 임성빈이 함께 있어 시선을 끈다. 이들 세 가족은 단란한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아들이 벌써 그렇게 자랐단 말이야?", "신다은 연기 언제 해요", "어느 나라 놀러간 건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인테리어 종사자 임성빈과 결혼, 2021년 득남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신다은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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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엄마, 이게 더 맛있어"...한가인, 급식대가표 '마늘 멸치볶음'에 극찬 폭발 ('자유부인')

[OSEN=박근희 기자] 급식대가의 비법이 담긴 견과류 멸치볶음을 시식한 배우 한가인이 역대급 반응을 보였다. 4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급식대가 필살 반찬 5종 레시피 (초간단 레시피, 한가인도 따라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한가인이 요리 실력 향상을 위해 급식대가를 선생님으로 초빙하며 주부로서의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날 한가인은 "뭐를 해야 될지 막막할 때가 많다"라며 매번 밥상을 차리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에 급식대가는 한가인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간단하면서 빨리 할 수 있는 요리"를 선택했다고 밝히며, 주부들에게 인기 높은 쉬운 반찬 5종을 함께 만들어 볼 것을 예고했다. 한가인은 오늘의 요리가 "빠르고 쉽게 하면서 아이들이랑 영양가 있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라며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요리 수업 중, 두 사람이 함께 만든 견과류 멸치볶음을 시식한 한가인은 역대급 감탄사를 쏟아냈다. 한가인은 멸치볶음을 맛본 뒤 "으음 마늘이 들어가지고 상큼하게 맛있다"며 맛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집에서 하면 왜 이 맛이 안 나지?"라며 급식대가의 노하우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출연진이 평소 엄마가 해준 멸치볶음과 비교해 어떻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한가인은 망설임 없이 "미안해 엄마. 이게 더 맛있어"라고 솔직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4.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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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무관한 사안" 매니저 갑질의혹에 前소속사 입장 눈길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받으며 갑질 의혹에 휘말렸다. 이런 가운데, 박나래의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가 즉각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놓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피소와 관련해 “우리와 무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거리두기가 아니라, 이번에 박나래를 고소한 이들이 JDB 재직 시절의 매니저들이 아니라, 박나래가 독립한 뒤 함께 활동했던 별도 매니저 2명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한 반응으로 보인다. 앞서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해당 매니저들은 전날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약 1억 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으며,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준비 중이다. 이들은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지시,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법원에 관련 자료를 추가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박나래는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 사적 업무를 상습적으로 지시했고, 가족 일을 맡기며 사실상 가사도우미처럼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듣거나,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맞아 상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이 밖에도 병원 예약·대리처방 등 의료 심부름, 프로그램 진행비 정산 지연 등도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짧은 공식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오랜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사실상 1인 체제로 독립하며 새로운 매니저들과 활동해왔다. 이번 소송 역시 JDB 출신 직원이 아닌, 독립 이후 함께한 매니저들이 제기한 사안이기 때문에, 전 소속사가 빠르게 “무관하다”는 선 긋기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박나래의 해명과 향후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4.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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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끝나지 않은 결혼 축하..독일에서 뜻밖에 인연 깜짝 ('짐종국')

[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하하의 고향이기도 한 독일을 찾아 생애 첫 유럽 축구 직관 투어에 나선 김종국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4일 짐종국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생 첫 독일 여행... (Feat. 김민재 선수, FC바이에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죽기 전에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던 유럽 축구 직관 투어”라며 마음먹고 떠난 독일 여행의 생생한 현장을 전했다. 짐종국은 “구독자분들께 가능한 한 디테일하고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야무지게 담아왔다”며 난생처음 방문한 독일에서의 설렘을 드러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준 김민재에게 “덕분에 더 의미 있는 투어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김종국과 함께 카페로 이동한 장면도 담겼다. 이때 독일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직원이 그들에게 쿠키를 건네며 한국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짐종국은 “독일에서 마주한 한국의 정, 쿠키를 주셨다”며 감동을 표현했다. 직원은 처음엔 마스크를 쓴 김종국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김종국이 마스크를 벗자 깜짝 놀라며 “결혼 축하드린다”며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그는 “너무 영하시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김종국은 “기분 좋다. 타국에서 이렇게 만나면 삶의 활력이 된다”고 말하며 뜻밖의 만남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짐종국의 독일 직관 투어 영상은 분데스리가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축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짐종국 채널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4.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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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마이너스' 윤은혜, 그래도 첫눈에는 웃는다

[OSEN=오세진 기자]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4일 윤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2025년 나에게는 첫눈"라는 글귀를 적었다. 평소 인물이 부각되면서 배경이 흐리게 초점을 잡는 편인 윤은혜는 인물을 과히 보정하지 않고 묘한 느낌이 나는 사진을 주로 공개했다. 이날도 윤은혜는 퇴근 시간대 갑자기 퍼붓는 폭설이자 첫눈을 맞으며 눈을 커다랗게 뜨며 웃음을 지었다. 건물 사이마다 내리는 눈송이들은 윤은혜의 미소를 더욱 상그럽게 만들어 주었다.  네티즌들은 "참 사랑스럽다", "너무 귀엽네요", "사진 감각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 방송에서 불우한 가정사를 밝히며 베이비복스 시절 몽골 땅 1,000평과 관련된 재산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윤은혜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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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식사에 '찌개 2종' 준비?...연정훈♥과 子 취향 맞추려 그렇게 끓인다 ('자유부인')

[OSEN=박근희 기자] 급식대가는 특정 요리를 하던 중 남편과 아들의 상반된 입맛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4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급식대가 필살 반찬 5종 레시피 (초간단 레시피, 한가인도 따라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급식대가는 "저희 집에는 달달한 걸 싫어하시는 분이 한 분 계셔가지고"라고 운을 뗐고, 이 말을 들은 출연자 한가인은 곧바로 상황을 파악하며 "아 어르신. (급식대가의) 남편분이 싫어하시는구나"라고 짚어내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급식대가는 가족 구성원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추는 고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온 가족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된장찌개에서도 입맛 차이가 극명하다고 밝혔다. 급식대가는 "된장찌개도 하면은 아들은 빡빡한 걸 좋아하고 저희 남편같은 경우에는 국처럼 묽은 것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가인은 "그럼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급식대가는 "그래서 (입맛에 맞춰) 두 가지를 끓이는 거예요"라고 답하며 주부들의 고단한 현실을 드러냈다. 이 고백을 들은 한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저희도 그렇긴 해요"라고 밝혀 급식대가의 사연에 격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4.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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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절친' KCM 결혼 12년·셋째 몰랐다 "서운함이..." 하소연 (시즌비시즌)[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KCM의 13년 결혼생활과 셋째 딸 임신을 축하하며 오랜 시간 결혼을 숨겨온 데에 서운함을 표했다.  4일 저녁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남자친구가 전 여친에게 DM을 보냈어요ㅠㅠ | 연애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비가 절친한 가수 KCM을 만나 '커피 한 잔 합시다' 콘텐츠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1년 만에 재회한 비와 KCM은 근황을 나누며 반가워 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못 본 사이 형에게 축하할 일이 생겼다"라며 KCM이 두 딸이 있는 데다 아내가 셋째딸을 임신 중인 것을 언급했다.  이에 비는 "셋째?"라며 축하하면서도, "이 형 진짜 쓰레기다. 내 서운함이"라며 KCM에게 두 딸이 있던 데다 셋째 아이를 임신한 것까지 뒤늦게 알게 됐음을 드러냈다.  실제 KCM은 13년 전 이미 아내와 가정을 꾸려 두 딸의 아빠가 됐음에도 최근에야 이를 드러내며 셋째딸 임신 소식까지 밝혀 화제를 모았다. 평소 절친인 비조차 이를 몰랐던 상황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KCM은 "그래서 진심으로 사과했다"라며 "우리는 하나다, 한 몸이야"라며 비를 달랬다. 비는 "나는 진짜 되게 친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그 이후로 거리를 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비는 "아무튼 셋째 축하드린다"라고 박수를 쳤고, "형수님은 아직 못 봤지만 미인이라 들었다"라며 KCM의 가정을 응원했다. 더불어 그는 "우연한 자리에서 잘못 걸린 거다. 내가 그래서 조심하라는 거다. 누군가를 만나 눈이 회까닥 돌 때가 있다. 그걸 조심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형은 괜찮은 사람이다. 겉과 속이 너무 달라서 그렇지. 나도 겉과 속이 다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4.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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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죽기 전 꼭 경험해보고 싶어"..한국 떠났다! ('짐종국')

[OSEN=김수형 기자]’가수 김종국이 생애 첫 독일 여행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4일 짐종국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생 첫 독일 여행... (Feat. 김민재 선수, FC바이에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종국은 하하의 고향이기도 한 독일을 처음 방문한 소감과 함께, 오랫동안 꿈꿔온 유럽 축구 직관 투어에 나선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짐종국은 “죽기 전에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던 유럽 축구 직관 투어, 마음먹고 빡세게 다녀왔다”며 “구독자들에게 디테일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최대한 야무지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행에서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준 FC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를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짐종국은 “먼 유럽까지 왔다면서도 시간을 내준 민재 덕분에 더 의미 있는 투어가 됐다”며 “세계 명문팀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 덕분에 국내 축구팬들이 유럽 축구를 더 즐겁게 볼 수 있다. 많은 팬들을 대신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김민재가 부상 없이 오래 활약하길 응원한다”며 영상 속에서 분데스리가 현장의 열정과 분위기를 가감 없이 전했다. 유럽 축구의 현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콘텐츠는, 독일 현지에서 펼쳐지는 분데스리가의 생생함을 느끼고 싶어 하는 축구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4.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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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건강 적신호 "고지혈증 있어..운동하고 육류 줄이라고" (시즌비시즌)[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건강 적신호를 밝혔다.  4일 저녁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남자친구가 전 여친에게 DM을 보냈어요ㅠㅠ | 연애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비가 절친한 가수 KCM을 만나 '커피 한 잔 합시다' 콘텐츠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즌비시즌' 안에서 1년 만에 조우한 상황. 비는 KCM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몸이 왜 이렇게 불었냐"라며 운동으로 근황을 나눴다. 정작 KCM은 "몸은 네가 불었다. 나 너 대회 나가는 줄 알았다"라며 놀라워 했다.  비는 "나 이제 적당히 하려고"라 웃으면서도 "의사 선생님이 운동하라고 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나 고지혈증 있다고 운동하라더라"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그러나 KCM 또한 "나도 고지혈증 있다. 우리 나이는 그렇다"라며 씁쓸함을 표했다.  이에 비는 "형은 고지혈증이 있어 보이잖아. 난 없어 보이고"라고 너스레를 떤 뒤 "고기를 조금 줄이라고 하더라"라며 아쉬워 했다. KCM은 이에 "나 요새 안 먹는다"라며 거들었고, 비는 "토시토시 하면서 형이 제일 많이 먹는 것 같다"라며 한 샌드위치 브랜드의 토시살 신메뉴 광고 모델이 된 KCM의 근황을 밝혀 웃음을 더했다.  비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4.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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