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와 '흑백요리사2'에서 활약한 손종원 셰프가 '느좋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손종원과 함께한 3월호 디지털 커버 및 화보를 공개했다. 손종원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에서 화제를 모은 인물이자, 두 개의 미쉐린 1 스타 레스토랑을 이끌고 있다. 화보 속 손종원은 젠틀한 시선과 절제된 태도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슬림한 실루엣의 레더 재킷, 홀스빗 모티프 디테일이 돋보이는 팬츠, 벨벳 블랙 셋업 등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요소를 재해석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컬렉션이 지닌 자유롭고 세련된 에너지를 한층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또 과감한 색채의 배경 위 미니멀한 톤의 스타일링이 어우러지며 손종원의 새로운 면모를 강조하기도 했다. 손종원은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느좋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8. 20:23
[OSEN=하수정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 우민호 감독이 현빈과 두 작품 연속으로 작업한 소감을 공개했다. 19일 오전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비 7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영화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하얼빈'(2024) 등을 만든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작품이다. 천만 영화 '서울의 봄'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했고, 현빈과 정우성 외에도 우도환, 조여정,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지난 14일 최종회 공개 이후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5년 디즈니+에서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국내 최다 시청 기록(공개 후 14일 기준)을 경신하며, 시리즈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16일 기준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디즈니+ TOP10 TV쇼 부문 한국 23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했고, 홍콩과 대만 1위, 일본, 싱가포르에서도 2위를 나타냈다. 여기에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1월 3주차 OTT K-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자 평가 리포트' 결과에 따르면 만족도 80점을 기록, 영화·드라마 장르의 론칭 콘텐츠 중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분석 플랫폼 펀덱스에서도 드라마 화제성 부문 2위를 비롯해 주요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초반 1~3화는 요도호 사건, 정인숙 피살 사건 등을 실제로 취재해 드라마에 녹여냈는데, 우민호 감독 작품에는 유독 1970년 대의 굵직 굵직한 한국사가 엿볼 수 있다. 그는 "나도 그게 숙제다. 내가 왜 꽂히는지, 나도 운명이라 받아들인다"며 "대한민국은 여전히 격동과 혼란의 시기다. 재작년 12월 3일,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시대를 관통하고 겪는구나 느꼈다. 그때 '메인코' 시즌1을 찍고 있었다. 우리나라만 겪는 격동과 혼란, 다이내믹한 이미지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70년대가 궁금했다. 그래서 자꾸 70년 대를 파고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화 '하얼빈' 이후 현빈과 재회한 우민호 감독은 "현빈이 전작에선 우리나라 영웅인 안중근을 연기했는데, 이번에는 악인을 하니까 새로운 얼굴을 포착하고 같이 한다는 건 희열이 있다. 어찌됐든 많은 시청자 분들을 위해서 만들지만, 현빈의 악인은 내가 먼저 본다. 그 희열은 말할 수 없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안중근 장군을 했을 때는 '근육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서 살을 뺐는데, '메인코'는 역할이 달라서 특별히 요구한 게 없었다. 본인 스스로 13~15kg을 찌웠다. 벌크업을 했더라. 결과론적으로 백기태의 욕망이 드글드글하게 보였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목의 의미를 묻자 우민호 감독은 "격동과 혼란 그 시대를 자체를 얘기한 것"이라며 "백기태와 한국에서 만들어진 괴물들을 의미한다. 백기태는 괴물이고 거기서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이 인물을 만든 게 한국이고, 백기태의 브랜드가 한국이라고 생각해봤다. 엔딩 장면도 대본에 없었는데 즉흥적으로 만들었다. 흑백에서 컬러로 넘어오는데, 흑백은 과거, 컬러는 현재를 뜻한다. 이런 괴물들이 과거에만 있지 않고 현재에도 있을 수 있다. 70년 대 있는 백기태가 지금도 얼마든지 튀어나올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시즌1이 6부작으로 마무리됐고, 현재 시즌2를 촬영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디즈니+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18. 20:10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세븐틴 민규가 패션 브랜드 컬렉션 쇼에 참석 차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배우 이준호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6.01.19 / [email protected] 민경훈([email protected])
2026.01.18. 20:07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제훈이 ‘아이돌 매니저’ 부캐를 위해 춤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연출 강보승ㅣ극본 오상호ㅣ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이제훈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제훈은 ‘모범택시3’를 통해 김도기를 연기하며 시즌1, 2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스첵터클해진 이야기를 전하며 무지개운수 중심축을 맡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도 더욱 실감나는 부캐로 돌아와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날 이제훈은 기억나는 부캐에 대해 묻자 “에피소드 첫 시작부터 큰 부담감이 있었다. 시즌1~2에서 보여줬던 수많은 부캐가 있었는데, 그 부캐와 어떤 차이점과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이 있었고, 그 도전이 첫 에피소드부터 이어졌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저한테는 과감한 시도였다. 시청자 분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걱정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약에 있어서 시청자들의 믿음과 지지를 믿었다”고 덧붙였다. 이제훈은 “캐릭터에 대한 외적인 부분도 부담이 있었지만, 일본어 부분과 영어 대사도 있었다. 이제 에피소드3, 4에서는 외적 변화도 있지만 전혀 시도하지 않은 캐릭터 부분이 도드라지는 게 있어서 그런 부분을 어떻게 봐주실지 고민이었다”며 “제가 특징하고 설정한 이상 제가 즐기는게 시청자들에 재밌게 다가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펼쳤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돌 에피소드에서는 작가님이 예상하기로는 저의 과거를 파묘했을 때 이제훈 배우가 팬미팅이나 사람들 앞에서 춤춘 모습이 있는데, 이런 걸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이제훈은 “실제 아이돌을 담당하신 매니저님 일화가 있는데, 그걸 포착하셔서 녹여주셨다. 상당한 부담이었고, ‘이렇게 까지 해야되는구나’ 생각도 들었다. 어떻게 보면 케이팝 산업에 있어서 어둡게 보는 측면이 있을텐데 그런것에 시선을 집중하면서 재밌는 요소로 활용되어서도 좋지만,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볼 수있는 에피소드라서 도전이었고 다시는 보여지지 않을 애피소드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춤실력이 상당했다는 칭찬에 그는 “좀 더 일찍했으면 더 나은 춤사위를 보여줄 수 있었을텐데 확실히 힘들다. 걸그룹 춤이 어렵다는 걸 몸소 깨달으면서 아이돌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체험했다”며 “거진 한 달 연습했다. 매주 두차례씩 연습하면서, 전혀 쓰지않은 몸동작을 익히고 표현하는데 있어서 시간이 필요하더라. 울면서 연습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이제훈은 아이돌 매니저 에피소드를 돌아보며 “원래는 에피소드에 있어서 매니저로 춤을 춘다는 설정은 없었다. 근데 촬영감독님이 어떤 무대 리허설에 매니저가 췄던 에피소드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면서, ‘이런 거 있는데 도기 시키면 재밌겠다’ 해서 제가 화들짝 놀랐다”고 했다. 이제훈은 “도기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데 재미는 있겠다 생각했다. 작가님이 써주시니까 올것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피할 수 없으니까 즐겨야겠다고 생각했다. 할거면 제대로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노력이 합쳐져 시즌3가 끝나자마자 몰아치는 시즌4 요청에 이제훈은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실시간 댓글로나 유튜브 짤이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즌4 얘기를 남겨주셔서 저도 상당히 기뻤고, 고무적이고, 저를 포함해서 무지개운수 사람들도 지금 헤어지는 걸 원하지않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또 다시 만나고 싶고, 그런 마음이 큰데 구체적인 논의 사항을 전달받은 게 없다. 저도 시청자 입장으로서 기다리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컴퍼니온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18. 19:40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세븐틴 민규가 패션 브랜드 컬렉션 쇼에 참석 차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세븐틴 민규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6.01.19 / [email protected] 민경훈([email protected])
2026.01.18. 19:39
[OSEN=하수정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 우민호 감독이 시즌2에서는 정우성의 캐릭터가 달라진다고 언급했다. 19일 오전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비 7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영화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하얼빈'(2024) 등을 만든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작품이다. 천만 영화 '서울의 봄'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했고, 현빈과 정우성 외에도 우도환, 조여정,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지난 14일 최종회 공개 이후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5년 디즈니+에서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국내 최다 시청 기록(공개 후 14일 기준)을 경신하며, 시리즈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16일 기준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디즈니+ TOP10 TV쇼 부문 한국 23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했고, 홍콩과 대만 1위, 일본, 싱가포르에서도 2위를 나타냈다. 여기에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1월 3주차 OTT K-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자 평가 리포트' 결과에 따르면 만족도 80점을 기록, 영화·드라마 장르의 론칭 콘텐츠 중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분석 플랫폼 펀덱스에서도 드라마 화제성 부문 2위를 비롯해 주요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우민호 감독은 현재 시즌2를 찍으면서 시즌1의 반응을 봤다며, "자기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돈키호테 캐릭터인데 대중 사이에 논란이 되더라. 시즌2에서 또 그렇게 돌아오면 백기태한테 질 거 아니냐"며 "그 당시 검사는 50~60명 밖에 안 뽑았다. 엄청난 엘리트 중의 엘리트다. 그래서 검사를 함부로 못 자른다. 검찰이 중정의 하수 기관도 아니었다. 검찰 총장이 중정의 부장도 했다. 한통속 기관이었다. 서로 오고 가고 하기 때문에 직급으로 따지면 백기태가 장건영보다 한참 밑이다. 서로가 서로를 끌어주고, 함께 일 했다. 그런 조직에서 장건영은 돈키호테처럼 남의 말을 안 듣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시청자들은 주인공 장건영을 소화한 정우성의 연기를 두고 "너털웃음이 다소 어색하고 힘이 들어간 것 같다", "몰입을 조금 깨는 연기처럼 느껴진다" 등 불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또 다른 시청자들은 "캐릭터에 맞는 의도된 설정 같다" "장건영의 서사를 보면 이해된다" 등의 의견도 내놨다. 우민호 감독은 "시즌2가 9년이 지난 시기를 다룬다. 그런 검사가 2년 정도 감옥을 갔다 오고, 이제 변호사 개업도 못 한다. 집안도 안 좋고 7년 간 뭐 먹고 살겠나. 더는 돈키호테처럼 못 산다"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고 바꾼 게 아니다. 처음부터 설정한 내용이었다. 시즌2에서 장건영이 어떻게 돌아올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즌1이 공개되고 정우성과 따로 얘기를 나눈 적 있나?"라는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화를 크게 나눈 건 없다. 본인만의 고민도 있을 것 같다"며 "아까도 언급했지만 30년 차 배우한테 발연기 워딩이 왜 나왔는지, 그 워딩까지 동원해서 기사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아쉽다. 그게 대중의 시선이라면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시즌1이 6부작으로 마무리됐고, 현재 시즌2를 촬영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디즈니+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18. 19:28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3’를 통해 다양한 부캐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연출 강보승ㅣ극본 오상호ㅣ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이제훈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제훈은 ‘모범택시3’를 통해 김도기를 연기하며 시즌1, 2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스첵터클해진 이야기를 전하며 무지개운수 중심축을 맡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도 더욱 실감나는 부캐로 돌아와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모범택시3’ 최종회에서는 유선아(전소니 분) 상사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며, 유선아가 작전의 비밀을 알게 된 후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의 마지막 메시지와 영상을 단서로 군 내부에서 은밀히 설계된 작전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했고, 그 끝에는 ‘비상계엄 빌런’ 오원상(김종수 분)이 있었다. 이날 이제훈은 계엄 소재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냐는 물음에 “이야기의 시작 자체가 드라마적인 허구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창작된 이야기다 보니까 저는 아무래도 김도기라는 캐릭터를 그 상황에서 어떻게 연기할 수 있을까 고민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에피소드에 대한 메시지까지 말씀드리기 어렵겠지만, 권력이 통제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어떤 위험이 발생할지, 그 상황에서 시민의 선택과 연대가 얼마나 중요한지 에피소드를 통해 이야기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제훈은 “우리나라에 큰 일이 벌어졌었고, 2025년에 그 상황 자체를 각자의 입장에서 해석할수 있겠지만 그 부분이 대다수에 위기의식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작가님의 느끼는 바와 생각이 모범택시 스토리에 녹아들지 않았나 싶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을 모니터링하고 느끼는 바에 있어 솔직하게 의견을 담다 보니까 저도 그런 부분을 의식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다룬 장면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비판의 의견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이제훈은 “모든 작품은 각자가 해석하는 부분에 있어서 다르다고 생각이 든다. 다수의 의견이 있을 수도 있고, 소수의 의견이 있을 수도 있다. 현재 시점에서 해석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서 해석하는 게 다를 수 있기 대문에 이 시리즈가 유효하게 이어진다면 시즌3도 또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시즌3까지 연기하면서 여러 부캐를 소화한 이제훈은 “저는 더이상 꺼낼 수 있는 캐릭터가 없는 것 같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 연기를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촬영이 끝난 뒤에 저를 더욱더 비워내는 시간을 가졌다. 어떻게 하면 새로운 저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을지 고민을 해오고 있고,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어떻게 비워냈냐’는 질문에 그는 “작년에는 너무 바빠서 못본 시리즈, 영화를 봤다. 그리고 많이 걷고, 걸어다니면서 사람 구경을 하고, 또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을까 상상의 나래를 보내면서 스케치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컴퍼니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18. 19:25
[OSEN=강서정 기자] 가수 박군이 자신을 둘러싼 이혼설, 별거설 등 각종 소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텐트 생활까지 오해를 키운 상황에서, 그는 “사실과 다르다”며 하나하나 해명에 나섰다. 지난 18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괴산에서 텐트 생활을 하고 있는 박군의 일상이 공개됐다. 깊은 산속에서 홀로 지내는 모습이 비춰지자, 이를 걱정한 이상민과 임원희가 직접 박군을 찾아 나섰다. 이상민은 “박군 잠적설부터 부부 스킨십이 없다, 한영이 다른 집에 산다, 심지어 이혼설까지 말이 많다”며 “사람들이 그걸 사실처럼 믿는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에 박군은 괴산 체류 이유부터 바로잡았다. 그는 현재 6시 내고향 리포터 일정으로 지방 촬영이 잦아,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잠시 머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군은 “잠적은 완전한 오해”라며 “리포트를 하다 보면 한 번 촬영에 이틀씩 걸려 행사 일정까지 포기해야 할 때가 있다. 어르신들 찾아뵙는 프로그램을 더 하고 싶다고 했더니, ‘모든 걸 내려놨다’는 식으로 기사화가 됐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임원희가 “김종민은 지방 일정이 있어도 서울 집으로 간다”고 말하자, 박군은 “종민이는 신혼이잖아요”라고 받아쳤다. 그러나 두 사람은 “너도 결혼 4년 차면 아직 신혼”이라며 엇갈린 기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논란이었던 ‘스킨십리스’ 보도에 대해서도 박군은 속사정을 전했다. 그는 “아기 문제로 한영이 거의 2년 가까이 병원을 다녔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었다”며 “원래도 예민한 편인데, 제가 자다가 몸부림치면 잠에서 깰 정도였다. 그 얘기를 했더니 ‘스킨십이 없다’는 기사로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은 집에 가면 먼저 안아주기도 한다”며 현재의 관계를 덧붙였다. 앞서 2024년 박군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출연 당시 “결혼 3년 차인데 스킨십이 줄어 고민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박군은 “오랫동안 외롭게 살았다”라며 엄마한테 가듯이 안긴다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한영은 “장난치는 것 같아서 밀쳐내게 돼요”라고 이유를 밝혔다. 박군은 “아내가 너무 예민한 것도 있다. 침대를 하나 더 샀다”라고 받아쳤다. 박군은 “손이 툭 닿기만 해도 못 건드리게 한다”라고 울분을 토해냈고, 한영은 “새벽 3시에 일어나기도 하고, 새벽 3시에 나가기도 한다. 잠자리를 예민하다. 그래서 예민해진거다”라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에는 한영과의 전화 통화도 공개됐다. 한영은 오히려 자신을 둘러싼 가짜 뉴스가 퍼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며 “저희는 정말 아무 문제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부부니까 서로 맞춰가며 티격태격할 수는 있지만, 관계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라며 “박군이 요즘 일과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을 뿐”이라고 현실적인 부부의 일상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8. 19:16
[OSEN=강서정 기자] 배우 하윤경이 ‘언더커버 미쓰홍’을 통해 증권사 사장 비서 고복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비밀스러운 야망을 가진 인물이자 홍금보(박신혜 분)에게 마음을 열며 워먼스의 시작을 알린 고복희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하윤경은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극본 문현경)에서 사회생활 스킬 만렙이자 한민증권 사장 비서인 고복희를 맡았다. 하윤경은 자본주의 미소를 가진 고복희를 연기하기 위해 특유의 새침한 말투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였다. 상사 앞에서는 미소를 장착하고 나긋나긋하게 굴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차갑게 돌변하는 고복희의 온도 차를 하윤경은 자유자재로 오가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사장 비서 자리에 계속 있을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홍금보에게 조금씩 마음을 여는 고복희의 내면의 변화를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로 풀어내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채우기도 했다. 모두를 경계하고 질투하던 고복희가 조금씩 홍금보의 말에 우호적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은 하윤경의 세심한 감정 연기를 통해 완성됐다. 하윤경의 연기 변신과 함께 고복희라는 캐릭터의 매력도 흥미롭게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극 중 과거 고복희가 얼굴이 상처투성이가 된 채로 버스터미널에 외로이 앉아 있던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아가 고복희가 과거 근무지에서 횡령 의혹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의 미스터리한 과거에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고복희가 “여기(한민증권)서도 깔끔하게 해 먹고 떠야지”라고 말하며 장부를 챙기는 모습이 담기며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됐다. 무엇보다 각자의 사정으로 고복희를 사장 비서에 다시 앉히려는 홍금보와의 동맹은 룸메이트 간 워먼스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갖게 했다. 진심으로 자신을 도운 홍금보에게 쑥스럽지만 “고맙다”고 말하는 고복희의 모습이 이들 관계에 변화가 있음을 암시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8. 19:15
[OSEN=김채연 기자] 이제훈이 ‘모범택시3’를 마무리한 소감과 함께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연출 강보승ㅣ극본 오상호ㅣ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이제훈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제훈은 ‘모범택시3’를 통해 김도기를 연기하며 시즌1, 2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스첵터클해진 이야기를 전하며 무지개운수 중심축을 맡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도 더욱 실감나는 부캐로 돌아와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날 이제훈은 종영 소감을 묻자 “매주 본방을 시청하면서 시청자 입장으로서 드라마를 쭉 봐왔다. 끝난지 이제 열흘이 채 되지 않은 것 같다. 이제서야 끝났다는 실감이 들면서 확실히 매주 금, 토를 보다가 안 보니까 허전한 마음이 크다. 그 마음이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드라마를 촬영한 제작진과 배우도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연말 이제훈은 ‘모범택시3’로 대상을 받았다. 같은 모니터링이어도 대상을 받은 뒤 느낌이 다소 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제훈은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 같다. 받지 않았어도 많은 시청자분들이 후반까지 쭉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그 마음에 있어서 어떻게 마무리가 잘 될지에 대한 그 부분을 시청자 입장에서 보고, 또 요즘 시청자 게시판도 있으니까 반응을 체크하면서 즐겼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제작발표회에서 이제훈은 ‘대상’과 관련해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모범택시’ 시리즈를 통해 두 번의 대상을 받은 만큼 감회가 남다를 터. 이제훈은 “작품을 선택할 때 상을 받는걸 의식하고 채택하진 않는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작품에 대해 기록적으로,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봤는지가 연말 시상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게 없지 않기 때문에. 제작발표회 때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가 많은 분들의 사랑해주시고, 연말 시상식에 무지개운수 사람들을 초청해주시니까 없지 않은 기대를 했던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이제훈은 다양한 장르물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조금은 다른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 욕구도 있을 것으로 보였다. 이에 그는 “제가 어떻게 보면 데뷔부터 지금까지 작품들은 저 나름대로 장르적인 부분을 봤을 때 다양하게 작업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은 없지 않아 있는게, 멜로나 로맨틱코미디 부분이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그런 필모를 채워봤을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고, 의식적으로 그런 작품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직접적으로 ‘로코가 잘 안들어오냐’는 질문이 나오자 이제훈은 “안 들어오는건 아닌데, 몸이 여러개였으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근데 할 수 있는건 하나로 귀결되다 보니까 로코, 멜로 장르가 있어도 그걸 뛰어넘는 장르의 작품이 저를 지배하기도 해서, 그런 작품으로 필모를 채운 것 같다. 근데 이제 달라져야죠”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컴퍼니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18. 19:10
[OSEN=강서정 기자] 1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40kg 감량을 목표로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에 도전한 홍윤화의 결전의 날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는 홍윤화의 절친 신기루가 스페셜 MC로 출격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이어트 중인 홍윤화를 두고 신기루는 “약 오른다 예뻐져서. 아이돌 해라”라는 노골적인(?) 견제를 날린 데 이어, “밖에 나가 봐. 네가 제일 커. 조금만 있으면 살찌겠네”라며 쉴 틈 없는 독설을 쏟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장희빈이 인현왕후 저주하는 것 같다”고 받아쳐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홍윤화의 ‘운명의 계측’ 현장이 공개됐다.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40kg 감량에 도전한 홍윤화. 성공 시 10돈 금팔찌를 선물하겠다는 남편 김민기의 공약 아래, 매일 걷기와 러닝을 병행하며 독하게 운동해 온 바. 마침내 다이어트 결전의 날을 맞은 홍윤화는 김민기와 함께 금은방을 찾았고, 금 시세 폭등으로 10돈 팔찌 가격이 천만 원에 육박하는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의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금은방 사장님과 직원들까지 홍윤화의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하는 가운데, 결과를 확인한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뜻밖의 눈물 엔딩을 맞았고 금은방 사장님마저 울컥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김민기는 그동안 고생한 홍윤화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SNS를 강타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두바이 쫀득 쿠키부터 요즘 구하기 힘든 디저트들을 박스째로 공수해와 긴장감을 더한 것. 이는 다이어트 성공 후 누리는 달콤한 보상일지, 아니면 금팔찌 플렉스를 피하기 위한 마지막 유혹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윤화는 김민기가 공약으로 내건 천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손에 넣게 될지, 40kg 다이어트 도전기 결말은 19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8. 19:07
[OSEN=연휘선 기자] '흑백요리사2' 임성근이 음주운전 전과 3회를 고백한 가운데, 출연을 조율 중이던 '놀면 뭐하니?'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1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약칭 '놀뭐')' 측 관계자는 임성근 셰프의 출연 여부와 관련해 OSEN에 "임성근 셰프의 '놀뭐' 출연 여부는 확정된 게 아니라 조율 중인 상태였다. 촬영 역시 진행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임성근 셰프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약칭 흑백요리사2)'에서 백수저로 출연한 인물이다. 그는 친근한 말투에 화려한 요리실력으로 기대 이상의 맛평가를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에 힘입어 '흑백요리사2' 최대수혜자로 손꼽혔을 정도다. 그러나 그는 지난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 '임짱TV'에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돌연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했다. 지난 10년 동안 음주운전 3회가 적발돼 형사처벌까지 받았으며 가장 최근 적발된 게 5-6년 전이라고. 이에 자필 사과문까지 추가 공개했으나 비판 여론이 계속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지난 14일, 임성근 셰프의 '놀면 뭐하니?' 출연 소식이 불거졌던 상황. 임성근 셰프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만큼 '놀뭐'를 통해 MC 유재석과 재회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하지만 당시에도 '놀뭐' 측은 "임성근 셰프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현재 조율 중에 있다"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힌 바. 이와 관련 '놀뭐' 측 관계자는 OSEN에 한번 더 "최초 보도 당시에도 임성근 셰프의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었다. 촬영을 진행하지도 않았고 당장 이번주 녹화에 출연을 논의 중이었던 것도 아닌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18. 18:56
[OSEN=하수정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 우민호 감독이 정우성의 연기력을 평하는 과정에서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19일 오전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비 7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영화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하얼빈'(2024) 등을 만든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작품이다. 천만 영화 '서울의 봄'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했고, 현빈과 정우성 외에도 우도환, 조여정,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지난 14일 최종회 공개 이후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5년 디즈니+에서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국내 최다 시청 기록(공개 후 14일 기준)을 경신하며, 시리즈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16일 기준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디즈니+ TOP10 TV쇼 부문 한국 23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했고, 홍콩과 대만 1위, 일본, 싱가포르에서도 2위를 나타냈다. 여기에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1월 3주차 OTT K-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자 평가 리포트' 결과에 따르면 만족도 80점을 기록, 영화·드라마 장르의 론칭 콘텐츠 중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분석 플랫폼 펀덱스에서도 드라마 화제성 부문 2위를 비롯해 주요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작품이 공개되고 반응을 찾아봤다며, "현빈 배우가 멋있다고, 엔딩 얘기도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지금은 종영된 지 얼마 안 돼서 대중들의 단발성 반응이 많은 것 같다"며 "첫 시리즈를 해보니 일단 찍을 게 많았고, 영화로는 담을 수 없는 이야기였고, 드라마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12부작이었고, 기존 영화 스태프와 그대로 찍어서 별 차이는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에서는 주인공 장건영을 소화한 정우성의 연기를 두고 "너털웃음이 다소 어색하고 힘이 들어간 것 같다", "몰입을 조금 깨는 연기처럼 느껴진다" 등 불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또 다른 시청자들은 "캐릭터에 맞는 의도된 설정 같다" "장건영의 서사를 보면 이해된다" 등의 의견도 내놨다. 우민호 감독은 최근 '매불쇼' 채널에 출연해 "보는 사람에 따라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작가와 내가 설계한 캐릭터"라며 "혹시 4화를 보셨느냐? 4화를 보면 장건영의 전사와 가족사가 나온다. 우리나라의 비극, 일제강점기와 맞물려서 들어간다. 저 캐릭터가 왜 과장돼 있는지, 화가 많은지, 마치 틱 장애처럼 저런 웃음을 가졌는데 그가 갖고 있는 트라우마가 있다. 그걸 보면 더 이해가 되실 것 같다. 내가 장건영 캐릭터에 대해 만들기 전, 작가와 같이 실제로 정신과 의사도 만났다. '이렇게 만들 수 있겠냐?'고 물어봤다"며 조언을 구한 일화도 전했다. 이날 우민호 감독은 "4화에 나온 가족사를 보면 일제강점기에 아버지가 히로뽕 중독자가 돼 돌아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국사의 비극이 한 가족과 개인을 망가뜨렸는데, 그게 과한 웃음으로 나온 것"이라며 "그의 트라우마라고 할 수 있다. 그를 방어하기 위한 자기만의 방어 기술이다. 난 그렇게 봤는데 논란의 소지가 있는 걸 살펴보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 분들이 그렇다면 그렇다고 본다. 만든 이후에는 시청자의 몫이다. 그렇게 보는 것도, 안 보는 것도 시청자들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 시청자들의 의견을 존중한다. 반박하고 싶지도 않다. 동시에 대중들의 반응 역시 잘 살펴보고 있고. 왜 그런 반응이 나왔는지도 고민하고 있다"며 "근데 연기 30년 차가 넘는 배우인데 다소 무례할 수 있는 발연기 단어를 쓴다는 건 아쉽다. 발연기라는 워딩까지 굳이 가져오는 건 '이유가 뭘까?' 고민해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우민호 감독은 "장건영 캐릭터가 시즌2에서는 9년이 흘렀으니까 다른 캐릭터로 나올 것"이라며 "시즌1처럼 자기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진 않을 것 같다. 무작정 들이대다가 백기태한테 졌다. 장건영이 그대로 사라지진 않는다. 시즌2에서 돌아올 거고, 새로운 무기를 장착해서 백기태를 이기기 위해 노력할 거다"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시즌1이 6부작으로 마무리됐고, 현재 시즌2를 촬영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디즈니+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18. 18:54
[OSEN=연휘선 기자] 인기 요리사 임성근이 음주운전 전과 3회를 고백하며 거센 비판 여론에 시달리는 가운데, 그의 출연을 예고한 '아는 형님' 제작진이 촬영 여부를 논의 중이다. 19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아형)' 측 관계자는 임성근 셰프의 출연 여부와 관련해 OSEN에 "임성근 셰프의 '아는 형님' 촬영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고 출연 여부는 확인 중에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임성근 셰프는 최근 인기리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약칭 흑백요리사2)'에서 백수저로 출연했다. 그는 친근한 말투에 화려한 요리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 '흑백요리사2' 최대수혜자로 손꼽힐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그는 지난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 '임짱TV'에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했다. 지난 10년 동안 3회가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았으며 가장 최근 적발된 게 5-6년 전이라는 것. 이에 자필 사과문까지 SNS에 추가 게재했으나 비판 여론이 들끓는 실정이다. 이에 앞서 '아는 형님' 측은 임성근 셰프의 출연 소식을 밝혔던 상황. 촬영이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 출연 여부조차 불투명해져 이목을 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18. 18:48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매니저들 사이에 협상이 결렬된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나혼자 산다? 언니가 왜 하차해" 박나래 매니저 '5억 + α' 합의 결렬 전말 이진호는 “박나래를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옹호한다고 해서 내가 얻는 이득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주사이모를 비롯해 음주 과정에서 매니저들에게 잘못한 내용이 분명하게 있다. 박나래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철저한 검증을 통해서 사실여부를 따져보자”라며 매니저 월급 300만원설에 대해 매니저 A씨는 500만원을 주기로 했는데 300만원밖에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매니저 A씨는 2023년 3월말 JDB 엔터테인먼트에 신입으로 입사한 로드 매니저다. 2024년 9월 경 박나래가 1인 회사 앤파크를 설립하면서 이곳으로 이직했다. 이에 매니저 A씨의 경력이 1년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박나래는 매니저 A씨를 1인 회사로 데려오면서 이사로 직함을 줬다. 매니저 A씨는 2024년 9월부터 막내 로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를 채용했다. 당시 급여는 338만원 수준이었다. 이는 3.3% 사업소득으로 처리됐다. 그는 “박나래가 월급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했는데 330만원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매니저 A씨는 박나래와의 대화에서 “이만큼도 너무 감사하다. 진행비로 충분하다. 더 줄여도 괜찮다”고 했다. 500만원을 받기로 했다는 주장이 반박될 수 있는 자료다. 4대 보험 미가입 논란에 대해 매니저 A씨는 “지속적으로 4대 보험 가입을 요청했지만 박나래에게 묵살당했다”고 주장한 상황. 담당 세무 법인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세제 혜택이 있는 급여 소득 지급으로 유도했지만 매니저 A씨가 3.3% 사업소득으로 지급 받길 원했다”고 했다. 이진호는 “이렇게 한다고 해서 박나래 측이 하나도 이득될 게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8~9일 1박 2일 촬영 주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매니저 A씨가 “박나래가 집에서 헤어메이크업을 받는 과정에서 매니저들에게 ‘와인잔을 찾아달라’, ‘조명을 찾아달라’며 짜증 섞인 갑질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진호는 “당시 함께 있던 헤어샵 원장의 해명을 들어봤는데 박나래가 와인잔을 찾아달라고 한 건 맞다. 하지만 강요나 모욕적인 발언, 욕설 등은 전혀 없었다. 전혀 갑질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7일~8일 새벽 이뤄졌다는 ‘4인 회동’에 대해 이진호는 “박나래가 매니저 A씨에게 연락을 취했다. 당시 매니저 A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는 상황이었는데 박나래의 제안에 고민을 하다 새벽 3시경 박나래의 집에서 만났다. 그곳에는 박나래 측 인물이 세 명있었다. 만남 직후 박나래와 매니저 A씨는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해 “실무적 협의를 원했지만 박나래가 감정적인 얘기를 해서 입장 차가 커져 협상이 결렬됐다. 회동이 6시경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 상황에서 결정적인 건 매니저 A씨의 연인 B씨였다. B씨는 매니저 A씨가 말했던 것과는 상당히 달랐다고. 연인 B씨는 4인 회동에 함께 했었다. 이에 1대3 구도가 아니라 2대2 구도로 만남이 이뤄졌다. 이진호는 “당시 새벽 회동에서 박나래와 매니저 A씨는 부둥켜 안고 한참 동안 오열했다”고 밝혔다. 입장문을 본 매니저 A씨는 “왜 언니가 하차하냐”, “하차하지 마라”, “‘나혼산 하차하지마. 내가 막아줄게”, “‘놀토’도 내가 다 정리할게”, “언니 하차하지마”라고 했다고. 박나래는 “새벽 회동이 있었던 다음 날 오후, A씨 측 변호사로부터 합의서 초안이 전달됐다”며 “그러나 초안에 담긴 문구의 방향이 전날 나눴던 대화의 분위기와는 상당히 달라, 내부적으로도 ‘온도가 전혀 다르다’는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해당 합의서 초안에는 박나래 측이 그동안 문제 삼아온 횡령, 허위보고, 공갈미수 등의 주장에 대해 “객관적 사실에 반하는 허위임을 인정하고 이를 전면 철회한다”는 취지의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는 설명이다. 박나래 측은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으로 판단했다. 이진호는 “‘돈 말고 어떤 내용을 바라는지’라는 취지로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양측이 감정적으로 충돌하다 결국 밤 10시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박나래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8. 18:47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장도하가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천재공학박사 출신 증권사 과장 '이용기'로 첫 등장, 신선한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주 화제 속에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극본 문현경) 2회, 장도하는 극 중 홍금보(박신혜 분)가 발령받은 한민증권 위기관리본부의 일원으로 첫 등장했다. 90년대 리얼 직장인 모드로 등장해 "신입사원 미스홍님이시죠?"라며 금보와 처음 만난 장도하는 리서치부 한 켠에 조악하게 자리잡은 위기관리본부로 금보를 안내했다. 그 곳에서 금보가 마주한 위기관리본부 일원은 회장의 외손자이자 본부장이지만 종일 영화만 보는 알벗(조한결 분), 회사가 돈 받고 다니는 만화방인 줄 아는 만년과장 방진목(김도현 분), 그리고 공학박사 출신이자 사이버뱅킹 개발자라 증권사 과장임에도 프로그램 짜는데에만 몰두한 이용기(장도하 분)였다. 장도하는 위기관리본부 회식에서 "앞으로는 유선전화기가 아닌 두 당 휴대폰이 기본이 된다" "손바닥만한 컴퓨터로 통화도 하고 인터넷도 하는 시대가 온다"고 진지하게 예언했다가 타박만 받는가 하면 9시 전에 회사 카드로 회식비를 결제하기 위해 박신혜와 함께 달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이용기의 이력을 주목한 똑똑한 금보는 신정우(고경표 분)에게 한민증권의 모든 자료를 전산화할 인재로 이용기를 추천, 개발 덕후인 그의 눈을 반짝이게 하기도. 장도하는 순수한 외모에 반전 이력을 가진 '이용기'에 빙의해 엉뚱하고도 무해한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박신혜-조한결-김도현과 함께 위기관리본부의 웃음 케미스트리를 책임질 예정. 전작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시청자 분노를 유발한 '문정준'과 360도 달라질 장도하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믿보배' 박신혜를 필두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최지수 강채영 이덕화 김도현 장도하 등 탄탄한 배우들의 열연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예삐를 찾는 박신혜의 위장잠입으로 시청자들을 순식간에 끌어당긴 '언더커버 미쓰홍'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장면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8. 18:19
[OSEN=강서정 기자] 임성근 셰프의 ‘자발적 고백’은 용기로 포장되기엔 너무 무거운 과거였다. 잘 나가던 시점에서 스스로 꺼내 든 음주운전 전력 3회는 동정이나 이해보다 비판을 불러왔고, 그 이유 역시 대중을 설득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임짱TV’에는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임성근은 술을 멀리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다 과거 음주운전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술을 좋아하다 보니 사고를 쳤다”며 “10년에 걸쳐 세 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제로 지적되는 건 ‘세 번’이라는 횟수다. 한 번만으로도 사회적 비난을 피하기 어려운 사안이 반복됐다는 점에서, 이를 단순한 실수나 과거의 치기로 받아들이긴 어렵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잘못은 잘못”이라며 인정했지만, 동시에 ‘차에서 잤을 뿐’이라는 뉘앙스는 책임을 온전히 끌어 안기보다는 경계를 흐리는 변명처럼 들렸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그는 “과거를 숨기고 싶지 않았다. 구독자들에게 사과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갑작스러운 관심과 부담감도 언급했다. 임성근은 “큰 사랑을 받으면서 부담이 컸고, 힘든 시기를 지나며 술에 의존했다”며 “앞으로 문제 되지 않게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대중의 분노는 단순히 과거의 잘못 때문만은 아니다. 갑작스러운 인기와 방송 러브콜이 쏟아지는 시점에, 굳이 콘텐츠로 음주운전 전력을 풀어낸 방식 자체가 경솔했다는 지적이 크다. 반성이라기보다 ‘선제 공개’ 혹은 ‘면책용 고백’처럼 보였다는 것이다.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을 ‘쿨하게’ 고백할 문제가 아니다”, “한 번도 아닌 세 번이면 상습 아닌가”, “이 시점에 굳이 자랑처럼 말할 일인가” 등 비판을 쏟아냈다. 논란이 확산되자 임성근은 자필 사과문을 추가로 공개했다. 그는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잘못”이라며 “법적 처벌을 받았고 오랜 시간 자숙하며 반성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큰 관심을 받으며 과거를 덮은 채 활동하는 것이 오히려 기만이라 느꼈다. 더 늦기 전에 직접 고백하고 사과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조리사가 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임성근은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인지도를 높인 뒤, 오는 23일 웹예능 ‘살롱드립’, 24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달 중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2월 ‘아는 형님 출연’도 확정된 상태다. 여기에 ‘놀면 뭐하니’ 출연 논의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논란이 향후 방송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결국 이번 논란의 핵심은 ‘고백을 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다. 음주운전은 시간이 지났다고 가벼워지는 과거가 아니다. 진정한 사과와 반성은 콘텐츠 속 고백이나 자필 글 한 장으로 끝나지 않는다. 임성근이 앞으로 보여줘야 할 것은 억울함이나 사연이 아니라, 공적 인물로서의 책임감과 자숙의 무게다. 그렇지 않다면 이번 고백은 ‘솔직함’이 아니라, 스스로 신뢰를 깎아내린 자충수가 될 수밖에 없다.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제공,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8. 18:16
[OSEN=연휘선 기자] 인기 요리사 임성근이 음주운전 전과 3회를 고백하며 거센 비판 여론에 시달리는 가운데, 그의 출연을 예고한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이 방송 여부를 논의 중이다. 19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측 관계자는 임성근 셰프의 출연 분량 및 방송 여부와 관련해 OSEN에 "현재 관련 사항을 논의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임성근 셰프는 최근 인기리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약칭 흑백요리사2)'에서 백수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친근한 말투에 화려한 요리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 '흑백요리사2' 최대수혜자로 부상했다. 그는 지난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 '임짱TV'에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했다. 지난 10년 동안 3회가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았으며 가장 최근 적발된 게 5-6년 전이라고. 이에 자필 사과문까지 SNS에 추가 게재하며 팬들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1회도 아닌 3회라는 전력에서 단순 실수가 아닌 고의적 범행이라며 비판하는 여론이 상당한 실정이다. 무엇보다 그는 '흑백요리사2'에 앞서 지난 2015년 올리브TV 예능 '한식대첩3'에 출연해 우승한 이후 꾸준히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던 터. 음주운전 전력을 숨겼다가 '흑백요리사2'로 성공한 뒤 뒤늦게 전과를 고백한 것에 대해 비판 여론이 상당하다. 공교롭게도 이에 앞서 '전참시' 측은 임성근 셰프의 촬영을 마치고 출연을 예고까지 한 상황. 이에 '전참시'에 임성근 셰프의 분량이 담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18. 18:15
[OSEN=연휘선 기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를 통해 사랑받은 요리사 임성근이 음주운전 3회 전과를 밝히며 사과한 가운데, 고백에 앞서 진행한 주류 광고 협찬 영상이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19일 오전, 유튜브 채널 '임짱 TV'에서는 지난 13일 공개됐던 '발베니 협찬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삭제됐다. 해당 영상은 임성근 셰프가 고급 위스키 브랜드로부터 협찬을 받아 촬영한 먹방, 술방 영상이다. 앞서 촬영한 음식점의 직원 모습이 얼핏 드러나 임성근 셰프가 빠르게 사과했고, 이로 인해 편집 후 재업로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초 삭제 후 재공개 당시에도 이미 조회수 10만을 돌파했던 상황. 그럼에도 빠른 사과가 화제를 모았으나 다시 한번 삭제된 것이다. 이는 임성근 셰프가 음주운전 전과를 고백하며 논란이 일자 협찬사와의 논의 끝에 삭제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임성근 셰프는 지난 18일 '임짱 TV'에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과거 음주운전 3회 전력이 있음을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그는 "10년에 걸쳐서 세 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 술 마시면 차에서 잠들지 않나. 차에서 자다가 경찰한테 걸렸다"라며 "나중에 알고 보니 시동을 끄고 있어야 되는 거였다"라며 "잘못은 잘못이다. 면피하고 싶지 않다. 형사처벌로 면허 취소가 됐고 면허를 다시 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후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았던 것. 임성근 셰프의 음주운전이 적발된 것만 3회였고, 최근 일은 5, 6년 전에 적발된 것이라고 해 충격을 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성근 셰프는 "다 말씀드리고 사과하는 게 맞다. 숨겨서 될 일도 아니고. 괜히 심려 끼쳐 드린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다. 갑자기 어마어마한 사랑이 오니까 부담이 간다"라며 직접 음주운전 전과를 고백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 가운데 주류 협찬 영상은 음주운전 전과를 고백하기 직전인 최근에 발생한 일이라 더욱 대중의 반감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 임성근 셰프의 음주운전 고백 영상에는 "위스키 협찬이라도 받지 말았어야지", "음주운전 고백을 술 앞에서 하는 게 맞나", "주류회사는 무슨 불똥이냐"라는 식의 비판 댓글이 쏟아졌다. 그 사이 관련 영상이 삭제된 상황. 최초 편집 시에는 빠르게 사과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언급조차 없이 삭제된 것을 두고 또 한번 실망감 섞인 반응이 더해지는 실정이다. 임성근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제공,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18. 18:15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극한84'에서 기안84가 부담감을 내려놓고 ‘런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발을 내디뎠다. 기안84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극한84’에서 극한의 ‘끝판왕’ 북극 마라톤을 시작했다. 아프리카와 프랑스를 거쳐 극한크루의 마지막 결전지를 북극 대회로 결정한 기안84는 3일의 여정을 거쳐 북극에 입성했다. 러셀빙하 등 오직 북극에서만 볼 수 있는 신비로운 자연에 감탄하며 전의를 다진 기안84는 다음날 새벽 4시부터 추위를 대비한 마라톤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크루원들을 이끌었고, 코스 탐방 및 예행 연습을 통해 마지막 도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마지막 도전을 앞둔 기안84는 로프를 잡고 올라가야 하는 히든 코스를 비롯해 얼음지옥을 연상시키는 빙판 코스 ‘아이스 캡’ 등을 접한 뒤 “이질적인 느낌이 들고, 미지의 세계로 들어온 느낌”이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기안84는 크루장으로서 크루원들을 격려하며 열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빙하 한복판에서 탈의 후 세리머니로 의지를 불태우는가 하면 강남의 ‘털’이 ‘극한84’의 가장 중요한 복선이라고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코스 탐방 후 브리핑을 듣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기안84는 유독 빙판에 약한 모습을 보인 권화운을 위해 ‘강력한 라이벌’ 네덜란드 청년들에게 도움을 청하는가 하면, 앞서 말한 강남의 ‘털’을 뽑아 행운의 부적처럼 챙기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기안84는 한 브라질 참가자로부터 딸이 팬이라는 말을 듣고 즉석에서 영상 편지를 전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유쾌하게 크루원들과 이야기를 마친 기안84였지만 심란한 마음은 감출 수 없었다. 그는 “솔직히 목표는 내려놨다. 달리기 할 때마다 ‘난 왜 기록이 안 줄어들까’라며 조언을 구하고 노력을 해보는데 그렇게 해도 잘 안 뛰어지더라. 기록이 잘 나왔으면 하다가도 다시 숫자에 집착하며 마음이 돌고 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심란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기안84는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북극 대회 당일, 기안84는 러닝 일지를 꺼내 “스스로 노력했으니 요행은 바라지 말자는 마음이다. 달려온 만큼 달려나가게 될 것”이라며 ‘런인사대천명’의 마음을 굳혔다. 추위와 빙판길을 대비해 장비를 철저하게 챙긴 기안84는 “사람들이 내가 뛰는 걸 많이 보기에 잘 뛰는 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족쇄가 됐다.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겁게 뛰어보자는 마음이다. 집착하지 말고 다리가 움직이는대로 가겠다”라며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18.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