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권상우 첫 기억 속 문채원 “남자들이 다 쳐다봐" [O! STAR 숏폼]

[OSEN=조은정 기자]1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 최원섭 감독이 참석했다. 한편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배우 권상우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10. 20:08

썸네일

‘셀프 과찬?’ 권상우, “휴그랜트와 닮은점은..” [O! STAR 숏폼]

[OSEN=조은정 기자]1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 최원섭 감독이 참석했다. 한편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배우 권상우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10. 19:47

썸네일

박나래, PD·작가에도 '갑질'했나...MBC "확인불가" [공식]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의 언행을 둘러싸고 PD, 작가들에게도 무례했다는 전 매니저들의 폭로가 등장한 가운데 MBC가 '확인불가' 방침을 밝혔다.  11일 MBC 측 관계자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가 신규 프로그램의 PD와 작가들에게도 남탓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OSEN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내용이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박나래로부터 당한 '갑질' 피해에 대해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신규 예능 프로그램 촬영 과정에서 박나래가 사전에 계획에 없던 소품을 촬영 당일 갑자기 요구했고, 박나래의 집에서 이를 찾지 못하자 헤어 및 메이크업 스태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을 X같이 할 거면 왜 하냐", "잡도리 한번 해야겠다"라며 심한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해당 소품은 박나래 조차 찾아내지 못했다고.  이후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해당 프로그램 촬영장에서 PD와 작가들에게도 "현장에서 우리 매니저들 괴롭혔냐"라고 되물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 매니저들은 "본인의 행동을 돌아보지 않고 또 남탓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분쟁으로 논란을 빚는 상황.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폭언, 특수폭행 등의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나래가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를 받았으며 1인 기획사를 미등록했다고 고발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맞고소를 했다.  이후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최근 만나 오해를 풀었으며, 그럼에도 책임을 통감해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전 매니저들로부터의 폭로가 이어지는 상황. 이에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사이 법적 분쟁의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10. 19:45

썸네일

‘13남매 장녀’ 남보라, 엄마 된다..“임신 5주차, 적절한 시기에 찾아와줘”

[OSEN=김채연 기자]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엄마가 된다. 11일 남보라는 개인 계정을 통해 “저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 :) 제가 곧 엄마가 됩니다 캬캬”라는 글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는 “올해 안에는 임신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하게 적절한 시기에 찾아와줘서 요즘 매일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며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워서 새 가족 맞을 준비를 잘 해볼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저희 아기도 여러분의 사랑을 함께 받을 수 있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방송인 김소영은 “보라씨 축하해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배우 김민영도 “너무너무 축하해 진짜”라고 응원했다.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남보라의 결혼 소식은 이날 ‘편스토랑’ 보도자료를 통해 가장 먼저 알려지게 됐다. 현재 남보라는 임신 5주차로, 태몽에 대해 “가오리 꿈을 꿨다”라고 공개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남보라는 남편의 반응, 태명도 함께 공개한다. 다만 양가 부모님에는 소식을 전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해 남보라가 어떻게 소식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남보라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10. 19:40

썸네일

권상우, 무아지경 ‘하트맨’ 댄스 [O! STAR 숏폼]

[OSEN=조은정 기자]1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 최원섭 감독이 참석했다. 한편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배우 권상우가 영화 속 공연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10. 19:35

썸네일

정성일부터 노재원까지, '메이드 인 코리아' 연기 차력쇼 나올 기세

[OSEN=연휘선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 속 배우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가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11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측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천석중’, ‘강대일’, ‘표학수’, ‘황국평’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메이드 인 코리아'가 탁월한 연기력으로 작품 속 개성 있는 캐릭터를 완성한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더 글로리'를 통해 압도적 연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정성일이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천석중’ 역으로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대통령의 경호실장인 ‘천석중’은 사람은 믿지 않아도 돈은 믿는 타고난 사업가이자 전략가로, 정성일은 강한 야심을 절제된 카리스마로 표현해 기대를 모은다. ‘천석중’은 ‘살아있는 권력’ 그 자체로서 ‘백기태’(현빈)의 선망을 얻는 인물로, 단단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서사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단단하면서도 날카로운 에너지를 뿜어내는 ‘천석중’의 모습은 분위기를 압도한다. 특히, 수북하게 쌓인 지폐를 앞에 두고 누군가를 맹렬히 응시하는 모습은 강단 있는 카리스마를 분출한다. 정성일 또한 “매 장면에서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는 캐릭터라 ‘이 인물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겨 ‘천석중’을 선택했다”고 말하며, 한계 없는 권력을 지닌 인물의 행보를 기대케 한다. 강길우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찰떡 소화력’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베테랑 배우다.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부산 경제를 주무르는 조폭 ‘만재파’의 행동대장 ‘강대일’ 역을 맡아, 자신만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백기태’와 ‘장건영’(정우성) 사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강대일’역을 완벽하게 구현한 강길우는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를 마다할 배우가 있겠나 싶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공개된 스틸 속 경직된 표정과 날 선 눈빛은 ‘만재파’를 이끄는 ‘강대일’을 둘러싼 다양한 갈등을 예고하며, 그가 쫓는 욕망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혼란스러운 시대에 치열하게 살아가는 ‘강대일’의 선택이 어떤 균열과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노재원은 최근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살인자ㅇ난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정의할 수 없는 묘한 매력으로 시선을 끄는 대세 배우다.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조직의 생리에 빠삭한 만년 과장으로, ‘백기태’와 ‘천석중’, ‘황국평’(박용우)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표학수’ 역에 분해 또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스틸 속 ‘표학수’는 부드러운 얼굴과 대비되는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표학수’는 까딱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 행위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매 순간 큰마음을 먹는 인물”이라는 노재원의 말처럼, 수많은 권력자 사이에서 조심스러우면서도 과감하게 행동하는 ‘표학수’의 예측 불가성은 작품 속에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노련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깊이를 더해온 박용우가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악명높은 밤의 대통령인 ‘황국평’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 그간 수많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은 박용우는 국가의 직책을 악용해 선 넘은 악행을 벌이는 독보적인 빌런으로 변신한다. 특히, 공개된 스틸에서 ‘황국평’은 거울을 보며 외모를 단장하고 거만한 자세로 시가에 불을 붙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람의 연약함을 표현한다는 게 진중하고 묵직하기도 하지만, 거기에 웃음 포인트가 있을 수도 있기에 (‘황국평’ 역을 만났을 때) 여러 가지 페이소스가 섞일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박용우의 말처럼, 특별한 생동감이 돋보이는 스틸은 작품 속 ‘황국평’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배우들의 깊이 있는 해석으로 완성된 입체적인 캐릭터들은 서사의 밀도를 높이며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캐릭터들의 다양한 매력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24일 수요일 1, 2회 공개를 시작으로 총 6부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디즈니+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10. 19:31

썸네일

'응팔 10주년' 혜리X류혜영 춤판, 류준열도 보이네...눈물까지

[OSEN=최이정 기자]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변함없이 돌아온 쌍문동 다섯 가족의 역대급 케미를 예고하며 베일을 벗었다. 19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추억과 웃음이 가득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한 것. '응답하라 1988 10주년(연출 나영석 신건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멤버들이 10주년을 맞아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예능이다.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 '응팔' 신드롬을 이끈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10주년 MT를 비롯해 쌍문동 골목의 레전드 추억을 소환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1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1988년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쌍문동 다섯 가족의 나들이 현장이 담겼다.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변함없는 각자의 캐릭터와 추억을 소환하는 패션, 명절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며 기대감을 높인다. 강원도 바다로 떠난 나들이 현장에서는 게임부터 먹방, 수다까지 10년치 그리움을 채워줄 다채로운 모습이 가득 담겨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쌍문동 다섯 가족의 케미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쌍문동 부자집 '정봉이네'는 류준열의 반가운 등장과 함께, 라미란, 김성균 그리고 극 중 커플을 이룬 안재홍과 이민지의 만남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성균은 부내 폴폴 풍기는 '치타여사' 라미란을 향해 "그 사이 복권에 또 당첨이 됐나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기기도. 복권에 당첨된 드라마 속 사연만큼 여유와 웃음이 가득한 정봉이네의 케미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흥만큼은 풍족한 가족 '덕선이네'는 성동일, 이일화, 류혜영, 혜리, 최성원까지 여전히 시끌벅적하고 흥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부터 웃음을 선사한다. 개딸 아버지 성동일은 성 자매 류혜영과 혜리가 벌이는 춤판에 "내가 그 짓거리 하지 말라 그랬지"라며 투덜대지만, 이내 엄마 이일화까지 춤판에 합류하며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또한 흥 부자 누나들 사이에서 기 빨린 막내 최성원의 모습까지,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왁자지껄한 덕선이네의 활약이 벌써부터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애증의 부자 '동룡이네'와 애정 가득 '택이네'의 남다른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유재명과 이동휘는 게임을 하면서 티격태격하지만 서로를 챙기는 애정 넘치는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고, 박보검과 최무성은 어딘가 어설프지만(?) 돈독한 부자 케미로 역대급 조합을 예고했다. 김선영과 고경표가 함께하는 쌍문동 승부사 '선우네'의 활약 역시 주목된다. 게임 몰입 중 도파민을 폭발시키며 급기야 게임 중독 증세까지 보이는 김선영과 거침없는 입놀림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하는 아들 고경표의 모습은 배꼽 잡는 폭소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10년 만에 다시 만난 쌍문동 가족들의 재회는 배우들에게도 남다른 감회를 선사한다. 유재명은 "세월이 10년인데 진짜 2~3년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성동일은 "진짜 잊을 수 없는 드라마네. 그러니까 이렇게 다 모였지. 변하지 않고"라고 공감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마지막 손님의 등장과 함께 눈물을 훔치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변하지 않는 가족과 친구, 이웃의 모습으로 돌아온 쌍문동 가족들이 10년 만에 다시 하나 되어 어떤 새로운 추억을 쌓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응팔' 10주년 기념과 동시에 tvN 20주년 에디션으로 꾸며지며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10. 19:29

썸네일

진세연♥박기웅 잘 만났다…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로맨스 기대(‘사랑을처방해드립니다’)

[OSEN=강서정 기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훈훈하고 유쾌했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2026년 1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극본 박지숙)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지숙 작가와 한준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진세연(공주아 역), 박기웅(양현빈 역), 김승수(공정한 역), 유호정(한성미 역), 김형묵(양동익 역), 소이현(차세리 역), 김미숙(나선해 역), 주진모(양선출 역), 최대철(공대한 역), 조미령(양동숙 역), 김선빈(공우재 역), 윤서아(양은빈 역)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와 제작진이 총출동해 웃음 가득한 주말극 탄생을 예고했다. 본격적으로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놀라운 집중력으로 캐릭터와 대본에 몰입하며 극에 빠져들었다. 시작을 앞둔 설렘과 작품에 대한 열정이 공존하는 가운데, 배우들은 첫 호흡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현장을 연기 열정으로 뜨겁게 달궜다. 특히 책임감 강하고 열정 있는 패션 디자이너 공주아 역의 진세연과 낭만적인 짝사랑 순정남 양현빈으로 분한 박기웅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연기 시너지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또한, 따뜻하고 소탈한 공명정대한 의원 대표원장 공정한 역의 김승수와 밖에서는 차갑고 현실적이지만 가정에서는 헌신적이고 따뜻한 엄마이자 며느리 한성미로 분한 유호정을 비롯해 사연 많고 인생의 굴곡 많은 양지바른 한의원의 한의사 양동익 역의 김형묵과 ‘가진 사람들’의 세계에 입성한 내조의 여왕 차세리로 분한 소이현까지 배우들의 유쾌하고 때론 아슬아슬한 케미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대본리딩 현장에서 김미숙, 주진모, 최대철, 조미령, 김선빈, 윤서아 등 이름만으로도 깊은 신뢰를 주는 베테랑 배우들과 신예들의 열정 가득한 에너지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현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호연으로 극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완성시켰다. 대본리딩을 마친 후 진세연은 “공주아가 양현빈이라는 캐릭터를 의심하면서 탐구하고 호기심을 갖는 장면이 초반에 나오는데, 그 부분이 캐릭터의 매력을 굉장히 보여줄 수 있는 포인트라 생각한다”며 “정말 많이 웃으면서 대본리딩을 했던 것 같다. 꼭꼭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캐릭터와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기웅은 “양현빈은 자유분방함과 동시에 이면에는 슬픔도 있고 결핍도 있다. 하지만 본인의 일에 있어서 프로페셔널한 복잡한 캐릭터라 굉장히 사랑받을만한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저희 작품은 굉장히 무해하다. 그래서 기다리기 힘들고 빨리 보고 싶다”고 말해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드높였다. 김승수 또한 “머릿속에서 드라마가 보이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진짜 오랜만에 여러분들에게 마음 따뜻해지는 주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말했으며, 유호정은 “이미 오래된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형묵은 “주말에 TV 앞에 함께 하시면서 일주일을 함께 이야기하고 돌아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 인사를 남겼으며, 소이현은 “크게 밉지 않으면서 할 말은 다 하는 캐릭터라 많이 안 미워하셨으면 좋겠다. 여러 가지 면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연기를 잘 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10. 19:20

썸네일

문채원, 걸어다니는 오르골 인형이야 [O! STAR 숏폼]

[OSEN=조은정 기자]1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 최원섭 감독이 참석했다. 한편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배우 문채원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10. 19:20

썸네일

안보현, 철벽 이주빈에 직진하는 상남자 “내한테 빠질까 봐 겁납니까”(‘스프링피버’)

[OSEN=강서정 기자] 안보현과 이주빈의 매력을 강렬하게 담아낸 ‘스프링 피버’ 2차 티저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비상이 걸렸다. 2026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오늘(11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을을 들썩이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 선재규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불타는 심장을 가진 재규는 큰 체격과 뒷골목을 연상케 하는 거친 첫인상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위험천만한 인물로 찍혀 눈길을 끈다. 한편 윤봄은 교무실에 등장한 재규를 보고 놀라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봄을 덜덜 떨게 한 재규의 정체는 바로 봄의 제자 선한결(조준영 분)의 삼촌이었던 것. 재규와의 만남 이후 꽁꽁 얼어붙어 있던 윤봄의 일상은 크게 요동친다. 이어 재규는 “선을 넘지 말라”며 철벽 치는 윤봄에게 “와요. 내한테 빠질까 봐 겁납니까”라고 묻는 등 과감한 돌진으로 유쾌함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한다. 열렬하고 우직한 순애보를 지닌 반전 매력을 지난 재규가 어떤 독특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안보현과 이주빈은 ‘스프링 피버’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서며 심쿵 유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특히 안보현은 액션, 코미디, 로맨스를 모두 넘나드는 활약은 물론, 실제 부산 출신다운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10. 19:18

썸네일

‘이혼숙려캠프’ 투명 부부, 솔루션 나왔다..박하선 “입을 꿰매”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채연 기자] ‘투병 부부’ 남편의 자세한 사연이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과 17기 부부들의 솔루션이 공개된다. 먼저, 지난주에 이어 ‘투병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된다. 출근 전 아내에게 뽀뽀를 하는 다정함은 물론,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면서도 육아와 가사까지 도맡는 남편의 책임감 있는 일상이 공개된다.  배달 수입으로 인천광역시 1등을 기록했다는 말에 서장훈은 “입만 닫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라며 남편의 성실함을 인정하고, 박하선은 “입을 꿰매”라는 조언을 건넨다. 하지만 남편이 캠프에 참여한 진짜 이유가 “부부관계 리스 때문”이라고 밝혀 현장 분위기를 다시 한번 뒤집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출 부부’의 솔루션도 함께 공개된다. 특히 부부심리극 중 사과에 집착하던 남편이 오히려 아내에게 먼저 무릎을 꿇는 반전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지켜본 ‘맞소송 아내’가 감동의 눈물까지 터뜨리며 17기 부부들의 솔루션 과정과 변화에 기대감이 모인다.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 과정은 11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10. 19:16

썸네일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서울국제영화대상’ OTT 부문 최고연기상 수상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지훈이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OTT 부문 최고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지훈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 한라홀에서 진행된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아마존 프라임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OTT 부문 최고 연기상을 거머쥐며 남다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은 올해 13회를 맞았으며, 2024년 8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개봉된 영화와 OTT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자 및 수상작이 선정됐다. 김지훈이 수상한 작품 ‘버터플라이’는 그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극 중 냉혹하고 유능한 킬러 건(GUN)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리얼한 액션 연기, 차갑지만 깊은 감정선을 담아낸 캐릭터 표현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다. 수상 후 무대에 오른 김지훈은 “뜻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큰 영향력을 만들어가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더욱 책임감 있게 나아가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참 영광스럽고, 큰 힘이 된다. 더 열심히 하는, 성실한 배우가 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2년 드라마 ‘러빙유’로 데뷔한 김지훈은 ‘악의 꽃’에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장르물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연애대전’, ‘발레리나’, ‘이재, 곧 죽습니다’ 등 작품마다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2025년 김지훈의 활약은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이번 수상을 안겨준 ‘버터플라이’를 비롯해 SBS 금토드라마 ‘귀궁’,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까지. 드라마·OTT·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고정된 이미지나 연기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을 확장시키는 배우 김지훈.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그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현재 김지훈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스윗함을 장착한 ‘스포츠은성’ 사장 이재형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픽처이앤티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10. 19:15

썸네일

지성 조력자 김태우·김병춘, 박희순 손잡은 정희태·장재호 법원 내서 갈린 파벌(‘판사이한영’)

[OSEN=강서정 기자] ‘판사 이한영’ 속 로펌, 법원, 재벌 세 세력이 펼칠 입체적 서사가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2026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 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 측은 11일(오늘)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극할 로펌, 법원, 재벌의 관계성을 공개하면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 ‘법 장사꾼’ 안내상, 허형규-백승희-오세영 삼남매와 어둠의 편에 서다! 국내 굴지의 법무법인 해날로펌은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박희순 분)의 지시에 따라 재판 거래를 일삼으며 부를 쌓아나간다. 로펌 대표 유선철(안내상 분)은 변호사인 장남 유진광(허형규 분)과 둘째 유하나(백승희 분)와 함께 법의 틈을 파고들며 그들만의 성을 쌓아 올린다. 변호사 자격이 없는 막내딸 유세희(오세영 분)는 영리하고 말 잘 들을 것 같은 판사 이한영(지성 분)과 결혼해 사법부 곳곳에 영향을 행사한다. 하지만, 10년 전으로 회귀한 한영이 그들에게 칼을 들이밀기 시작하면서 해날로펌에는 균열이 생기고, 이를 막기 위해 그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김태우-김병춘 vs 정희태-장재호, 지성과 박희순 두고 갈린 법원 사람들! 법원 내부에서는 한영과 신진을 둘러싸고 두 세력이 맞부딪힌다. 강직한 성정의 충남지법 법원장 백이석(김태우 분)과 한영의 직속상관이자 충남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인 임정식(김병춘 분)은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한영을 든든히 지켜준다. 반면 신진의 측근인 서울중앙지법 형사부장판사 김진한(정희태 분)과 이한영을 라이벌로 생각하는 충남지법 단독판사 김윤혁(장재호 분)은 신진의 편에 서서 한영이 행하려는 정의 구현을 방해하는데. 정의를 둔 한영과 신진의 싸움이 법원 내로 번져가는 모습은 극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돈이 곧 방패! 원진아의 원수 에스그룹 김병기, 김법래 父子! 한영을 뒤흔드는 또 다른 축은 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국내 최고의 재벌 에스그룹이다. 에스그룹 회장 장용현(김병기 분)과 에스 쇼핑 대표인 장태식(김법래 분) 부자는 사법부의 권력을 쥐고 있는 신진이 뒤를 봐주고 있기 때문에 불법이 두렵지 않다. 하지만 과거 악연으로 얽힌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원진아 분)가 계속해서 태식을 압박해 오고, 그 사건과 연관된 한영 역시 에스그룹을 옥죄어 온다. 거침없는 악과 돌아온 선의 대결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판사 이한영’은 각 인물과 세력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풍부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밀도 높은 전개가 기대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2026년 1월 2일(금)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10. 19:11

썸네일

정준원, 발 다친 김아영 업어줬다..이러니 반하지 ('알바로 바캉스')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정준원이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에서 센스·케미·재치 ‘3종세트’를 완벽하게 보여줬다.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돌고래 투어, 모래섬 체험, 탄자니아 학생 대상 K-문화 특강 등 풍성한 일정이 이어졌다. 정준원은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주도하며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를 높였다. 첫 고정 예능임에도 정준원은 멤버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따뜻한 배려와 상황에 맞춘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예능 치트키’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발을 다친 아영을 위해 가장 먼저 배에서 내려 업어주는 모습은 정준원의 따뜻한 성품을 그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모래섬에서는 원숭이와 사진을 찍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특유의 ‘힐링 텐션’을 가득 전했다. K-특강 미션에서는 상황극 센스가 폭발했다. 선생님을 만나는 자리에서 홍보 영상을 재치 있게 말하며 즉석 상황극을 펼쳐 어색했던 분위기를 단번에 풀어냈다. 이어진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생동감 있는 연기의 결합으로 예능 원석다운 순발력과 교육적 센스를 동시에 선보였다. 이수지와 함께한 상황극에서는 길을 걷다 부딪히는 장면을 연출해 “미안해요”라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 등 실전형 예시로 수업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챌린지 안무와 노래까지 직접 가르치며 현지 학생들과도 친밀감을 쌓으며 ‘글로벌 매력’을 입증했다. 천연 동굴 수영장 일정에서도 밝은 리액션과 멤버들과의 자연스러운 케미로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어 식사 자리에서는 함께한 순간들을 돌아보며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등 팀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예능 치트키’ 역할을 끝까지 이어갔다. 정준원은 “첫 예능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알바즈 덕분에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한편 정준원은 지난 10일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력을 인정받았으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10. 19:11

썸네일

"47일 4000km 달렸다" 기안84보다 권화운 팬심 자극한 레전드 러너 ('극한84')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극한84’ 속 배우 권화운과 호주의 전설적인 러너와의 만남이 포착됐다. 11일 MBC 예능 '극한84' 측은 권화운과 호주 레전드 러너와의 만남이 담긴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권화운은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먼저 들어온 1위 러너 네드 브록맨을 발견하고 “사진 한번 찍어야지”라며 그의 주변을 서성였다. 두 사람은 ‘코리아 MZ샷’으로 사진을 남겼고, 권화운은 “맞팔로우했다. 러닝 너무 잘하고 멋있으니까 진짜 연예인 보는 것 같다”며 숨길 수 없는 팬심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1위 네드 브록맨은 호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울트라 마라톤 전문 러너. 그는 1,600km 러닝, 47일동안 약 4,000km를 횡단하는 등 엄청난 기록을 가진 호주의 유명인사였다. 다음 목표가 무엇인지 묻는 권화운에게 브록맨은 “시카고 마라톤에 참가 예정이다. 목표는 2시간 22분”이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권화운은 “어나더 레벨이네요, 어메이징”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권화운은 대화가 끝난 뒤에도 "러닝하는 사람으로서 진짜 너무 멋있고 부러워요"라며 계속해서 리스펙을 표현했다. 이어 “그래도 제가 2등 했으니까요. 저는 아마추어잖아요”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처음 마주한 세계적 러너 앞에서 부러움과 존경을 동시에 표하는 권화운의 순수한 리액션은 색다른 재미를 더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초극한 러닝 예능 '극한84'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10. 19:02

썸네일

서장훈, ‘1000억부자’ 김호연 리스펙…벤틀리 끌고 다니는 농부(‘백만장자’)

[OSEN=강서정 기자] 농업 기술을 지역 농민들과 아낌없이 나누며 한국 농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농부 백만장자' 김호연의 통 큰 나눔과 집념의 여정이 안방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토마토 하나로 천억 부자 된 농부' 김호연의 파란만장한 인생 서사가 펼쳐졌다. 김호연은 농업 환경을 자동으로 측정·제어하는 '스마트팜' 기술의 국내 권위자로, 이를 통해 토마토와 샐러드 채소를 재배하며 연 매출 75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에는 농업 분야 최초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기업 가치 1000억 원이라는 신화를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인 김호연의 5만 평 유리 온실이 최초로 공개됐다. 흙 없이 공중에서 자라는 토마토, 모든 요소가 데이터로 운영되는 초정밀 첨단 농사법이 베일을 벗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김호연이 '스테비아 토마토'를 개발해 토마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주인공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놀라움을 더했다. 24살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김호연은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광산에 석공으로 취직했다. 이후에는 트럭 한 대를 구입해 밭떼기 장사로 전국을 누볐다. 배춧값 폭등으로 40일 만에 16억을 번 영화 같은 순간도 있었지만, 하루에 운전만 22시간을 하는 고된 날들이 이어졌다. 결국 전 재산 300만 원으로 비닐하우스를 임대해 직접 농사에 뛰어들었지만, 폭우·태풍·폭설 등 천재지변에 실패를 거듭했다. 안정적인 수입을 향한 갈망만 커져가던 2012년, 우연히 가게 된 네덜란드 15일 단기 연수에서 획기적인 수확량이 가능한 스마트팜을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 그렇게 수천만 원을 들여 네덜란드를 오가며 기술을 배웠고, 은행 대출과 버는 돈을 모두 재투자한 끝에 충남 최초의 스마트팜을 세워냈다. 지금은 오히려 종주국 네덜란드가 배우러 올 정도의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했다. 그럼에도 김호연의 생활은 무소비 그 자체다. 취미는 사치일 뿐이며, 자동차를 살 때 받은 가방을 지금도 애용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의 고급 자동차 벤x리가 서장훈과 장예원의 눈길을 끌었다. 김호연은 "농사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철학 있는 소비 이유를 밝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더욱 놀라운 건 그의 나눔 행보다. 그는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장 가능성 있는 농가에는 자금까지 지원하며 미래 농업의 동반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호연은 "농업이 제조업보다 훨씬 큰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데 이걸 놓치고 있다"며 농업에 대한 애정과 미래를 향한 실천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기회가 온다고 해서 누구나 잡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집요하게 파고들어 자기 것으로 만든 능력, 정말 대단하시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10. 18:52

썸네일

비즈 목걸이 반지 착용한 시신.."내가 죽으면 그 남자 손에" ('용감한 형사들')

[OSEN=최이정 기자] ‘용감한 형사들4’에서 텃밭 살인 사건의 실체를 파헤친다. 1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62회는 박창근 형사와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번 방송에는 드라마 '우주메리미', 예능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서범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밭에 수상한 이불 보따리가 있다는 텃밭 주인의 신고에서 시작된다. 이불 속에서는 작은 체구의 알몸 시신 한 구가 발견됐고, 부패가 심해 신원 확인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부검 결과, 피해자는 갈색 단발의 파마머리를 한 여성으로 비즈 목걸이와 비즈 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어린 여학생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감식 결과 발톱이 두꺼워 30대 이상의 성인으로 추정됐으며, 부패로 인해 빠져있던 치아 여덟개 중 하나는 생전에 이미 빠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시기, 가출 신고가 접수된 여성 중 한 가지가 다른 이가 있었는데 시신 발견 2주 전 남편이 30대 중반 아내의 가출을 신고했던 것. 나이대와 헤어스타일, 체형은 신고된 여성과 발견된 시신이 일치했지만 신고서에 기재된 치아의 결손 위치가 서로 달랐다. 형사들과 만난 남편은 아내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며 귀찮은 듯한 태도를 보였고,아내의 지인들은 아내가 얼마 전부터 자신이 죽으면 그 남자 손에 죽었을 것이란 의미심장한 말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거 너무 어렵다. 증거가 어디서라도 나와야 할텐데"라며 난감함을 드러냈다는 후문. 아내가 그토록 두려워 하던 사람은 누구였을지,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E채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10. 18:49

썸네일

‘사무실 논란’ 원지는 어디에? 데프콘·김풍 “충격이고 놀랍다”(‘취미는 과학여행’)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강서정 기자] 과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취미는 과학여행’ 티저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될 EBS '취미는 과학여행'은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과학자들을 만나고, 그 지역만의 고유한 자연, 기술, 문화를 과학적 시선으로 탐험하는 여행과 과학을 결합한 여행 프로그램. 공개된 티저 영상은 웅장한 대자연과 “과학에서 가장 설레는 말은 ‘유레카!’가 아니라 ‘그거 재미있네!’이다”라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명언으로 강렬한 포문을 연다. 이어 MC 데프콘과 김풍, 여행 메이트 원지,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교수 이대한, 광운대 화학과 교수 장홍제,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은 여행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에 담긴 과학을 보며 감탄을 쏟아내 흥미를 돋운다. 먼저 유럽의 중심 스위스로 날아간 데프콘, 원지, 이대한, 장홍제는 수천 년에 걸쳐 생명을 길러낸 빙하를 탐구하기 시작한다. 또한 취리히 동물원에선 동물 복지와 인간의 책임에 대해 짚어볼 뿐만 아니라 시계 박물관에선 섬세하고 치밀한 과학의 기능을 들여다본다. 특히 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던 것도 척척 찾아내는 과학자 마인드를 장착해 눈길을 끈다. 이어 미국으로 간 김풍, 원지, 항성은 생각지도 못한 휴머노이드의 환영 인사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또한 20억 년 세월이 만든 그랜드 캐니언 속으로 들어간 원정대는 압도적인 스케일에 시종일관 탄성을 연발해 이들이 떠날 로봇 여행과 지질학 여행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취미는 과학여행’은 티저 영상을 통해 과학과 여행이라는 신선한 조합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때문에 각 지역의 일상에 녹아든 과학의 신비를 찾아내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의 벽을 허물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취미는 과학여행’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email protected] [사진] EBS ‘취미는 과학여행’ 티저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10. 18:36

썸네일

투어스,'이른 아침 다정한 출국 인사' [O! STAR 숏폼]

[OSEN=김포국제공항, 민경훈 기자] 투어스(TWS)가 11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 참석 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투어스 멤버들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5.12.11 /[email protected] 민경훈([email protected])

2025.12.10. 18:34

썸네일

신성록 "10년 전 인생에서 손꼽는 고통..눈물이 줄줄" ('라스')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배우 허성태, 신성록, 정이랑, 개그맨 김해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천의 얼굴’이라는 특집명에 걸맞은 폭넓은 매력과 예측 불가 토크로 스튜디오를 꽉 채웠다. 허성태의 반전미와 타 배우의 미담 공개, 신성록의 뮤지컬 7급 공무원급 성실함, 정이랑의 미친 실행력, 김해준의 부캐 폭발이 어우러지며 시청자에게 웃음과 진심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허성태, 신성록, 정이랑, 김해준이 출연한 ‘천의 얼굴 내 누군지 아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네 사람은 각자의 현장 비하인드, 커리어 전환기, 버티는 힘과 성장을 담은 경험담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깊은 공감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의 ‘최고의 1분’ 주인공은 허성태가 차지했다. 그가 작품을 함께한 박보검의 미담을 공개하는 장면이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선 허성태는 LG전자 영업사원에서 배우로 전향한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부산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졸업 후 대기업에서 일하며 결혼하고 안정된 삶만이 효도라 생각했다”라면서도, 우연히 접한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800명 중 15명 안에 들며 배우의 길이 열렸다고 회상했다. 어머니와 형의 강한 반대를 받았던 사연도 공개됐다. 허성태는 “형이 ‘그러면 나도 직장 그만두고 가수하겠다’라고 할 정도였다”라며 웃픈 비화를 들려줬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헤쳐내고 성공한 배우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를 기대하고 있는 어머니를 향해 “엄마 보고 있지”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그는 영화 ‘아저씨’를 300번 넘게 보며 원빈을 연구했고, “‘나는 원빈이다’라고 마인드컨트롤하며 액션을 소화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구라가 “원빈과 동갑 아니냐”라고 묻자 “맞다”고 대답해 다시 폭소를 일으켰다. ‘밀정’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극 중 친일파였던 송강호·엄태구 라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렸던 당시를 떠올리며 “신성록은 의열단이어서 공유·한지민 배우님과 놀았다”라고 전해 차이를 웃음 코드로 풀어냈다. 그는 “엄태구는 촬영 때 매일 노가리를 굽던 막내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보검과의 미담 공개는 역대급이었다. 허성태는 “사람을 잘 믿지 않아서 박보검도 처음엔 의심했다”라고 말했지만, 촬영 후 얼굴을 때려 미안하다며 로션을 챙겨주거나, 자신이 예쁘다고 칭찬한 옷을 생일 선물로 준 일화 등을 공개하며 “박보검은 찐”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담배 피우지 말라”라며 걱정했던 박보검 덕분에 금연 캠프 입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성록은 ‘뮤지컬 7급 공무원’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부지런함과 애정을 드러냈다. 코로나 이후 드라마보다 뮤지컬 활동이 익숙해졌다고 밝히며, “뮤지컬 한 번 빠지면 드라마로 잘 안 돌아온다더라”라는 허성태의 말에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신작 ‘한복 입은 남자’ 홍보를 위해 곤룡포를 착용하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복을 차려입은 채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라고 외치는 모습은 그 자체로 녹화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12년째 함께하고 있는 반려견 ‘카톡개’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별에서 온 그대’ 출연 이후 악역 이미지와 반려견의 귀여움이 합쳐져 생긴 별명으로, 최근 기차역에서 “카톡개 님 사인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10년 전 레이저 제모를 한 사연 역시 화제였다. 그는 “인생에서 손꼽는 고통이었다. 눈물이 줄줄 흘렀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너무 매끈해서 만족한다”고 해 MC들의 감탄을 이끌었다. 또 신성록은 허성태와 악역 캐릭터 비교 토크도 선보였다. “허성태 형은 직접 뛰는 악역이라면, 나는 뒤에서 지시하는 재벌 악역”이라고 말해 두 사람의 차이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정이랑은 불경기에도 광고, 드라마 촬영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가 ‘미친 실행력’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광고 3개, 드라마 3개, 영화 2개 하기”라는 목표를 적어 붙여 놓고 매일 외쳤더니 모두 이뤄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염혜란, 박지환 닮은꼴’ 관련 에피소드도 시원하게 풀어냈다. ‘성별을 가리지 않고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다’라는 그는 이를 ‘SNL’ 장수 비결로 연결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SNL’ 식 욕·대사 처리법의 리듬과 템포를 소개하며 현장을 완전히 압도했다. 영화 ‘아네모네’ 촬영 당시 남편을 향한 강렬한 표정 연기는 허성태의 얼굴을 참고한 것이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더했다. 정명옥 시절을 소환한 김구라와의 티키타카는 정이랑 특유의 센스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김해준은 ‘맛있는 녀석들’ 출연 3년 동안 위가 늘어났다고 고백하며 “85kg에서 102kg이 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이어트를 결심해 복싱과 식단 관리를 병행했지만, 아내 김승혜가 채소 속에 오리고기를 잔뜩 숨겨줬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폭소를 유발했다. 최준, 태양인, 이병혼에 이어 신상 부캐 ‘여고 교생 김해온’까지 공개하며 부캐 세계관을 총집합시켰다. 김해온 특유의 대사와 손바람 리액션은 김국진의 취향을 정조준해 스튜디오를 뒤집었다. 신성록과 함께 선보인 ‘지킬 앤 하이드’ 패러디 역시 명장면이었다. 신혼생활 비화도 공개했다. 김해준은 “아직 방귀를 못 텄다”라고 말하며, 공기청정기가 먼저 반응해 들킨 에피소드, 아내가 잠결에 뀐 방귀도 자신이 뒤집어쓴 ‘로맨틱 방귀쟁이’ 사연까지 공개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네 사람의 솔직함·반전·노력이 펼쳐진 ‘천의 얼굴 내 누군지 아니?’ 특집은 웃음과 공감, 배우들의 진심이 모두 담긴 시간이었다. 한편, 다음 주 17일 방송은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하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이 꾸며진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10. 18:23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