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 이승신이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을 집으로 맞이하며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돈 주고도 못 사는 물건 가득한 김종진♡이승신 럭셔리 복층집 최초공개 (장영란 경악)'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승신은 박찬욱 감독이 집에 방문하게 된 계기를 묻자, "우리 남편이랑 어떤 모임에서 마주친 거다. '스피커 어떤 거 쓰시냐'며 티키타카 이야기를 나누다가 박 감독님이 우리 집에 오시겠다고 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예상치 못한 거장의 방문 약속에 이승신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진짜 약속을 하고 오신 거다. 그래서 내가 '미친 거 아니야? 음식은 어떻게 준비하냐'며 너무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내가 술을 미리 좀 먹었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긴장을 풀기 위해 '사전 음주'를 선택했다는 이승신은 "딱 (술기운이) 어느 정도 올라오니까 이제 긴장감이 사라지더라"라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그는 술기운 덕분에 용기를 내어 박찬욱 감독이 돌아가실 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까지 했다는 일화를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3.11. 4:09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세븐틴 민규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콕으로 출국했다. 세븐틴 민규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6.03.11 /[email protected] 민경훈([email protected])
2026.03.11. 3:54
[OSEN=오세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11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남편 이규혁과 함께 손담비를 위한 커피차 앞에서 손담비는 "둘이 오랜만에"라며 자유로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손담비는 보기만 해도 고소해 보이는 샤브샤브 재료를 보이더니 "많이 먹고 낼 촬영 잘하자"라며 스스로를 향한 응원을 보였다. 이날 손담비는 7년 만의 배우 복귀 선언을 했다. 손담비의 마지막 드라마는 큰 인기를 누렸던 KBS2TV '동백꽃 필 무렵'으로, 당시 공효진, 그리고 연기파 배우 강하늘과 염혜란, 오정세 등이 나왔다. 당시 손담비는 이들에게 밀리지 않는 자신의 서사를 그려내며 눈물 나는 연기력을 보여 많은 팬을 얻었다. 손담비는 먹음직스러운 식사를 보이면서 "처음으로 피부가 뒤집어짐"이라며 눈물을 쏟는 이모티콘을 보였다. 출산한 지 거의 1년이 채 안 되어 가는 손담비로서는 드라마 촬영이 아마도 고됐을 것이다. 네티즌들은 "배우 손담비 내가 진짜 좋아함", "드디어 손담비가 배우를!", "아 진짜 원했다고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고주원과 함께 숏폼 드라마 촬영 중으로, OSEN에서 최초 단독으로 보도 되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손담비 채널, OSEN DB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3.11. 3:47
[OSEN=박근희 기자 ] 이승신이 남편 김종진이 20년간 몰래 모아온 '비밀의 박스'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돈 주고도 못 사는 물건 가득한 김종진♡이승신 럭셔리 복층집 최초공개 (장영란 경악)'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승신은 남편 김종진이 애지중지 모아온 만년필 박스들을 보여줬다. 이승신은 "택배가 프랑스에서 막 온다. 나는 좋은 게 오나 보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프랑스에서 온 만년필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장영란이 놀라며 "근데 언니, 이런 거로 안 싸워?"라고 묻자, 이승신은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이승신은 "나는 사실 몰랐다"라고 답해 장영란을 당황케 했다. 장영란이 "이렇게 많이 있는지 어떻게 몰랐냐"고 재차 묻자, 이승신은 비로소 진실이 밝혀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승신은 "얼마 전에 이효리 씨 부부가 놀러 왔었다. 남편이 이상순 씨한테 이거 보여준다고 꺼내더라. 그때 처음 알았다"라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장영란은 박수를 치며 폭소했고, 이승신은 "이렇게 많은 줄 정말 몰랐다"며 결혼 20년 만에 남편의 비밀 취미를 알게 된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만년필 박스만 무려 4박스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3.11. 3:43
[OSEN=오세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여유로운 휴식을 즐겼다. 11일 수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슬슬 여행 사진"이라며 여행을 다녀온 흔적을 기록하기라도 하는 듯 자연스럽게 적었다. 그러나 해당 글귀가 없었더라면 수지의 사진은 마치 화보라고 보였을 것이다. 어떤 배경도 화보의 모습처럼 남기는 훌륭한 사진도 사진이지만, 피사체로서 수지는 길고 숱 많은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틀었다, 늘어뜨렸다, 모양을 잡았다. 여기에 피코트를 입은 채 S 브랜드의 L 백을 들고 검정 부츠를 신어 시니컬한 느낌을 연출하면서도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있는 모습을 취했다. 그러면서도 수지는 모자와 백팩 그리고 커다란 셔츠를 입은 채 피자를 먹거나 박물관을 다니는 등 자연스러운 일상 같은 느낌도 보였다. 네티즌들은 "화보 사진 같다", "저런 백을 들고 다니는 여행이라니 너무 부러워요", "가방 가격 찾다가 뒤로 물러났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올해 공개 예정인 디즈니+ 드라마 '현혹'에 출연한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수지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3.11. 3:40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직업들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악플 본 82세 선우용여의 놀랍도록 슬기로운 대처법 (+아파트 공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선우용여는 “댓글을 보지 않는다,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지만 일부 댓글에 발끈한 바 있다. 이날 제작진은 유튜브 댓글을 보지 않는다는 선우용여에 댓글 읽기를 제안했다. 선우용여는 다양한 댓글을 읽던 중 ‘좋은 집 고르는 법 알려달라’는 글에 “반듯한 땅. 지대가 이렇게 (아래로) 내려왔다. 이런 집은 안 된다. (복이) 흘러가니까”라고 꿀팁을 전했다. 두 번째로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반듯한 사람을 봐야 한다고. 선우용여는 “사람이 외양이 반듯해야 심보도 반듯하다. 그때는 부동산 할 때 몇 사람들이 다 앉아있더라. 그때는 이렇게 보고 저 사람한테 가야겠다고 해서 갔다”라고 회상했다. 그런가 하면, 선우용여는 여태까지 했던 직업 몇 가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맨 처음에 (광고 모델했던) 그 회장님이 쥬리아 화장품 했다. 나를 미용과장 시켰다. 그래서 미도파 백화점 가서 손님들 화장해줬다”라며 백화점 화장품 판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제사를 했다는 선우용여는 “결혼하자마자 옷 만드는데 다녔다. 내가 옷 만든 게 저거”라며 액자 속 입고 있는 옷을 가리켜 눈길을 끌었다. 다음 직업은 한식당 운영, 미용학교를 다니기도 했다고. 선우용여는 “미장원에 손님이 없으니까 미용실 조수로 있었다. 소독약 통에 쓰던 빗 넣고 소독했다. 왜냐면 미국은 위생관리 철저했다. 미용시험 볼 때 위생을 신경쓰지 않으면 탈락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선우용여는 승무원에 합격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탤런트 퇴자마자 상궁나인할 때 면접을 보러 갔는데 승무원 진짜 할 거냐고 묻더라. 그게 진짜 하고 싶었다. 그때는 신원조회를 하는데 우리집에 통지가 왔다.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집에서 탤런트가 갑자기 승무원이냐, 하지 말라고 해서 못했다”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순풍 선우용여’ 박하영
2026.03.11. 3:39
[OSEN=오세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소소한 오후를 즐겼다. 11일 장영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점의 베스트셀러 칸에서 책을 고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뒤를 돌아보는 장영란은 옛날 통신사 광고로 유명세를 탔던 설현, 쯔위를 방불케하는 치명적인 라인을 자랑했다. 장영란은 "보기와 다르게 책을 엄청 좋아해요. 신나네요 오랜만에 책 냄새 너무 좋아! 준우와 다이소 데이트 #눈돌아감주의"라며 글을 남겼다. 장영란은 아들 준우와 함께 마트의 장바구니에 물건을 가득 담으며 신난 표정을 지었다. 네티즌들은 "역시 원조 네고왕", "정말 쇼핑 신나죠", "책도 실컷 사는 재미가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녀 1남을 두었다. 현재 장영란은 유튜브 'A급 장영란'부터 방송 '금쪽같은 내새끼' 등에서 활약 중이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장영란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3.11. 3:30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임신에 대한 댓글에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악플 본 82세 선우용여의 놀랍도록 슬기로운 대처법 (+아파트 공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댓글 읽기를 하던 중 ‘자주하면 애 안 생긴다고 하지 않았나. 저 몰라서 그러는데 자주하면 왜 안 생겨요?’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선우용여는 “내가 알기에는 정말 사랑을 할 때는 흠뻑 아내한테 주고 싶을 때 있지 않나. 아내는 그 사랑을 흐뭇하게 받아들일 때 애가 생기지 않나 싶다”라고 답했다. 또 ‘남편과 애정표현 어떻게 했냐’는 물음에는 “(남편이) 나를 맛있는 거 많이 사주고 조선호텔 많이 갔다. 시켜서 먹었다. 그때는 뷔페가 없었다. 나는 그런데 안 가봤는데 데려가니까 너무 좋았다. 그리고 절대 손을 안 잡았다. 밤 8시 되면 빨리 집을 보냈다”라고 회상했다. 제작진이 믿지 않자 선우용여는 “편안하게 1년 동안 교제하다가 우리 엄마한테 인사하러 갔는데 우리 엄마가 절을 안 받았다. 그때 날 데리고 나왔다”라며 “손 잡은 게 없다. 그냥 달려들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뽀뽀를 안 하고 애 낳은 거면 키스도 안 해보신 거냐’라는 질문에 선우용여는 “그때는 그런 거 안했다. 키스 안 해봤다. 뽀뽀도 안 해봤다”라며 스킨십 없이 임신만 2번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영화하고 그럴 때 정말 미치겠더라. 어떻게 하는지 모르니까”라며 고충을 털어놓으면서도 “그게 뭐 중요한 게 아니지 않나. 난 사랑은 마음 같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순풍 선우용여’ 박하영
2026.03.11. 3:23
[OSEN=박근희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이승신·김종진의 집을 방문해, 억 소리 나는 기타를 발견했다.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돈 주고도 못 사는 물건 가득한 김종진♡이승신 럭셔리 복층집 최초공개 (장영란 경악)'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승신·김종진 부부의 집 방문을 앞두고 장영란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언니예요. 되게 젊고 다이어트에 있어서는 거의 '조상님' 급이죠. 일주일에 5kg도 빼는 언니예요"라며 이승신을 소개했다. 집 안으로 들어선 장영란은 이승신을 보자마자 반갑게 "언니!"라고 외치며 품에 안겼다. 이승신 역시 장영란을 환대하며 "너 진짜 얼굴이 달라졌다. 완전히 신수가 훤해졌어"라며 그녀의 화사해진 외모를 치켜세웠다. 함께 집을 둘러보던 중, 남편 김종진의 애정이 듬뿍 담긴 기타 방이 공개됐다. 그중에서도 가장 비싼 기타에 시선이 쏠리자 이승신은 "이 노란색 기타는 20~30년 전쯤 샀던 것"이라며, "당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하이럼 블록이 마약 때문에 이 기타를 시장에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1994년 당시 구입가는 6,000달러였다. 제작진이 "이미 2007년에만 감정가가 1억 원이었다"고 밝히자, 장영란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승신은 "나중에 그분이 기타를 다시 팔라고 연락을 해왔다"는 비화도 덧붙였다. 당시 남편 김종진이 "마약을 끊으면 돌려주겠다"고 답하자, 하이럼 블록이 됐다고 말했다고.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3.11. 3:21
[OSEN=박하영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사랑스러운 일상을 전했다. 11일 강민경은 자신의 계정에 “어디서 주워들은 말..! 힘난다!!! 수요팅!!!!”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민경은 사랑스러운 캐주얼룩과 함께 안경을 착용, 하늘색 컬러의 운동화로 포인트 매치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한 그는 노트북에 ‘한달이 걸리든 1년이 걸리든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라는 명언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강민경은 막 찍어도 살아남는 비주얼로, 뚜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여신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민경은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 중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강민경’ 박하영
2026.03.11. 3:00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배용준이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지난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용준은 지난 5일과 6일 장내 매수를 통해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보통주 42만 2556주를 추가 취득했다. 취득 금액은 약 5억 원 대 규모로, 이에 따라 배용준의 보유 지분은 기존 387만 여 주에서 430만 여 주로 늘고 지분율은 8.63%로 확대됐다. 배용준은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초기부터 투자에 참여해 온 주요 주주 중 한 사람이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주지훈, 우도환, 곽동연 등 배용준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키이스트 출신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한 곳이다. 이들 외에도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천우희, 도경수, 채종협, 문채원, 박하선, 정인선, 윤박, 강민아, 손담비, 김예림, 김우석, 채서안, 한보름, 차주완, 윤하영, 정지훈, 이윤환, 이가연 등이 속해 있다.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출연을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배용준은, 2015년 13세 연하의 배우 박수진과 결혼하며 이듬해 첫째 아들, 2018년 둘째 딸을 낳았다. 결혼 후 가정에 충실하던 그는 2018년 키이스트 지분 25.12%를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한 뒤 별다른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배용준은 현재 가족들과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1. 2:51
[OSEN=유수연 기자]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과거 직장 생활을 떠올리며 의미심장한 심경을 남겼다. 박은지는 11일 자신의 SNS에 미국 투자자 찰리 멍거의 발언이 담긴 글을 공유했다. 해당 글에는 “부자가 되어야 하는 진짜 이유는 싫어하는 사람과 일하지 않아도 되고, 원치 않는 사람과 어울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이 담겨 있었다. 이에 박은지는 “저는 기상캐스터 때가 너무 행복했지만, 그만두고 매일이 행복했다”며 “왜냐하면 위에 이유로 그 사람! 안 봐도 되어서”라는 글을 덧붙였다. 과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던 시절 겪었던 고충을 떠올린 듯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은지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활동하다 2012년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후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사망 사건이 공론화됐을 당시에도 관련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마음이 무겁다. 본 적은 없는 후배지만 지금은 고통받지 않길 바란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언니도 7년이라는 모진 세월 참고 버텨봐서 알지, 그 고통이 얼마나 무섭고 외로운지. 도움이 못 되어줘서 미안하다”며 직장 내 괴롭힘 문화에 대해 언급해 주목받았다. 고 오요안나는 2024년 세상을 떠났으며, 이후 생전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한 유서가 공개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었다. 논란 이후 MBC는 기존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고 ‘기상기후 전문가’라는 정규직 직군을 신설하는 등 제도 개편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박은지는 현재 방송 활동과 함께 개인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1. 2:33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서현우가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을 통해 다시 한번 대체 불가능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0일 종영한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서현우는 과거를 숨기고 검사로 신분을 세탁한 인물 ‘박제열’ 역을 맡아, 매회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을 이끌었다. 그는 부드러운 미소 뒤에 감춰진 섬뜩한 본성을 세밀한 완급 조절로 그려내며, 시청자들로부터 “박제열이 등장할 때마다 극의 공기가 달라진다”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서현우는 극 중 윤라영(이나영 분), 강신재(정은채 분), 황현진(이청아 분) 등 주요 캐릭터들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상대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선악을 넘나드는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과 함께 장르물 마스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종영을 맞아 서현우는 소속사를 통해 캐릭터 구축을 위한 치열한 고민부터 동료 배우들에 대한 감사, 시청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인사를 담은 일문일답을 전해왔다. [이하 서현우의 일문일답 전문] Q1. 방송 내내 “박제열만 나오면 숨이 막힌다”는 반응이 많았다. 주변 인물들을 서서히 조여가는 ‘포식자’ 같은 위압감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쓴 연기적 디테일이 있다면? 언어유희일 수 있지만, 많은 장면에서 실제로 날숨을 잘 쉬지 않았다. 포식자는 먹잇감을 천천히 유인해 단번에 제압하지 않나. 상대를 즐기듯 응시하다가 제열에게 주어진 날 선 대사들로 단번에 물어뜯는 느낌을 연구했다. 언제 공격할지 모르는 변칙적인 리듬과 템포를 만드는 데 공을 들였다. Q2. 20년 전 가해자가 신분을 세탁해 검사로 나타난다는 설정이 충격적이었다. 본인이 해석한 박제열의 ‘악의 근원’은 무엇이었나. 지독한 열등감을 권력욕으로 변질시키는 과정을 어떻게 설계했는지 궁금하다. 제열은 근본적으로 상대를 통제하고 소유하려는 욕구가 강한 인물이다. 동시에 그는 어린 시절 라영이 연인으로서 충분한 믿음을 주지 못했다고 판단하며, 단지 그 신뢰를 확인하고 싶었을 뿐이고 자신은 가해자가 아니라 오히려 피해자였다고 강하게 믿고 있다. 마음을 열고 상대에게 다가간 만큼 반응이 돌아오지 않을 때 느끼는 불안감이 자격지심과 열등감으로 자라났고, 결국 스스로 힘을 가져야 일도 사랑도 통제하며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러한 왜곡된 확신이 곧 비뚤어진 권력욕과 통제욕으로 변질된 것이라 해석했다. Q3. ‘얼굴을 갈아 끼우는 배우’라는 수식어는 오래전부터 배우 서현우를 상징해 왔다. 전작 '열혈사제2'의 남두헌 부장검사와 이번 '아너'의 박제열은 같은 ‘비리 검사’임에도 결이 확연히 다르다. 전작의 잔상을 완전히 지워버린 본인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었나. 기본적으로 뒷배가 없는 검사가 승진을 위해 블랙리스트를 수집하고 비리를 저지른다는 설정에서 두 캐릭터는 유사한 지점을 갖는다. 그러나 남두헌 검사가 끓어오르는 속내를 거침없이 드러내는 유머러스한 인물이었다면, 박제열은 속내를 감추는 미묘한 표정과 시선 처리, 변칙적인 호흡에 집중했다. 외형적으로도 남두헌의 헐렁한 수트핏과 달리, 박제열은 스스로를 통제하듯 타이트한 맞춤복 느낌을 살렸다. ‘딸기 스무디’와 ‘따뜻한 차(茶)’의 온도 차처럼, 소통과 차단이라는 키워드로 차별화를 뒀다. Q4. 상대역을 무력하게 몰아붙이는 장면들이 역대급 긴장감을 선사했다. 가스라이팅 등 감정 소모가 상당한 촬영이 많았는데, 촬영 직후 그 서늘한 상태에서 일상으로 복귀하는 본인만의 방법이 있나. 감정적으로 무겁고 심각한 장면일수록 현장에서는 의식적으로 밝게 소통하며 에너지를 끌어올린다. 반대로 가볍고 밝은 장면을 찍을 때에는 오히려 차분히 집중하고 텐션을 내린다. 양팔저울처럼 개인의 감정 밸런스를 늘 중립으로 만들려고 하는 편이다. 평소 어떻게 하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연기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개인적인 접근법이다. Q5.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 등 여성 캐릭터들과의 대립이 압권이었다. 각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느낀 현장 에너지는 어떠했나. 박제열의 위압적인 텐션을 유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어떤 교감을 나누었는지 궁금하다. 현장에서는 일부러 위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기보다, 마치 파티를 앞둔 사람처럼 컨디션이나 식사 같은 사소하고 캐주얼한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를 풀었다. 그러다 놀이공원에서 기구를 타기 전처럼 감독님께 장면의 포인트와 주의사항을 듣고, 순간의 집중과 정교한 행동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하며 긴장감 있는 에너지를 교류했다. 이나영 선배와는 어느덧 세 번째 작품이라 내적 친밀감이 있었지만, 연기하는 순간 라영으로 완전히 변하는 모습에 늘 감탄했고 든든함을 느꼈다. 정은채, 이청아 배우는 함께 연기해보고 싶었던 만큼 반가웠고, 과하지 않으면서도 삼인방의 앙상블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노련함이 인상적이었다. 아내 역의 백은혜 배우 역시 힘든 정서의 장면이 많았지만 오히려 단단한 존재감으로 장면을 잡아주어 감사했다. 두 딸 역의 전소영, 김태연 배우도 힘든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현장에서 밝은 에너지를 유지해줘서 참 대견했고 고마웠다. Q6. 이제는 ‘악역 전문가’를 넘어 ‘장르물 마스터’로 불린다. 다음 작품에서는 박제열의 서늘함을 완전히 뺀 지질한 캐릭터나, 인간미 넘치는 ‘생활 밀착형 캐릭터’를 보여줄 계획은 없나. 탐나는 차기작 장르가 있다면? 절대악에 푹 빠져있던 만큼, 이제는 유쾌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 일상에서 흔히 볼 법한, 그래서 공감이 많이 되는 짠하고 재밌는 역에 끌린다. 현실적이면서 꾸밈없는 로맨틱 코미디도 탐난다. 악역을 한 만큼 내면의 저울이 자연스럽게 그쪽을 향하는 기분이다. Q7. 매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지만 스스로에겐 엄격한 배우로 알려져 있다. 서현우에게 ‘연기’란 여전히 어려운 숙제인가. '아너'를 마친 지금, 배우 서현우의 연기 인생 그래프는 어디쯤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하나. 데뷔 초부터 경험하고 쌓아 온 연기론적인 것들이 탄탄하게 구축되는 듯하지만 이제는 스스로 그걸 또 깨부수고자 한다. 이유는 명료하다. 연기적인 상황은 너무나 다양하고 역할의 디테일은 끝이 없다. 하면 할수록 연기에 마스터키라는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면서 감탄하다가도 후배들의 연기를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기본기를 잃지 않되,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잘 살피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더불어 요즘은 시청자분들의 영상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 배우라는 세계에 갇히지 않게 일상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변화를 꿈꾼다. 연기 인생 그래프가 상승이냐 하강이냐의 문제보다 그 방향이 제대로인지 늘 예의주시하고 있다. Q8. 마지막으로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을 떠나보내는 소감이 궁금하다. 박제열을 향해 뜨거운 분노와 응원을 동시에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인사가 있다면? 선역과 악역을 넘나드는 것은 배우의 숙명이라 생각한다. 박제열을 처음 만났을 때 인간 서현우로서 도덕적인 고민과 망설임이 분명 있었지만, 그럼에도 역할로서 소명을 다하고자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분들이 계셨던 덕분이다. 박제열을 보며 함께 분노하고 그만큼 '아너'를 응원하며 애청해 주셨던 모든 분께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 /[email protected] [사진] KT스튜디오지니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1. 2:31
[OSEN=선미경 기자] 개그맨 MC딩동이 인터넷 생방송 중 여성 BJ를 폭행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다. MC딩동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저 역시 이번 일의 무게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라고 직접 입장을 전했다. 이어 MC딩동은 “다만 사실과 다른 내용까지 기정사실처럼 퍼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법적 절차와 수사를 통해 분명히 밝혀질 것”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방송계 등에 따르면 MC딩동은 지난 7일 A씨를 비롯해 BJ들과 ‘엑셀 방송’ 형태의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엑셀 방송은 BJ들의 후원 순위를 엑셀 시트처럼 정리해 후원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날 A씨는 랩을 하며 시청자들의 후원 지시로 MC딩동에게 과거 음주운전 및 도주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MC딩동은 격분하며 A씨에게 달려들어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고, A씨는 바닥에 주저앉는 모습이 포착됐다. MC딩동은 앞서 지난 2022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그는 경찰차를 들이받는 사고까지 냈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방송과 활동을 중단했다. 논란이 된 후 A씨는 지난 9일 “(MC딩동에 대한)고소건은 진행했고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합의는 최대한 없을 거다. 엄마 생각하면 더더욱 그럴 수 없고, 저도 소중한 딸이다”라고 대응 방침을 밝혔다. MC딩동은 입장문을 공개하기 전 한 매체를 통해 “그때 사건으로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아챘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욕을 먹으니 저도 모르게 급발진하게 된 행동이다. 제 가장 큰 치부이자 트라우마를 건드려 선을 넘었다”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하 MC딩동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저 역시 이번 일의 무게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다만 사실과 다른 내용까지 기정사실처럼 퍼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법적 절차와 수사를 통해 분명히 밝혀질 것입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MC딩동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1. 2:30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MC딩동으로부터 인터넷 생방송 중 폭행을 당한 여성 BJ A씨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최근 A씨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너무 화가 나서 방송 끝나고 정신을 못 차리고 고소한다고 난리를 쳤지만 고소까지 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네가 경솔했지만 나도 경솔했다’는 문구를 보고 고소하기로 마음 먹었다. 먼저 합의금 1000만 원을 부른 상황이지만 거절한 상태이며, 계속 사과 문자를 보내오고 있지만 변호사를 통해 연락해 달라고 말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MC딩동이 최근 진행된 한 인터넷 방송에서 여성 BJ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을 가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사건은 해당 여성 BJ가 랩을 선보이던 중 MC딩동의 과거 음주운전 및 도주 사건을 언급하며 조롱성 발언을 하면서 시작됐고, 이에 격분한 MC딩동은 달려들어 머리채를 잡았다. 이후 MC딩동은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카메라 앞에 나타나 “프로답지 못한 모습 보여 죄송하다. 시청자와 BJ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 다른 욕은 다 들을 수 있지만 2년 전 사건 이야기를 듣자마자 트라우마가 있고 아이들 생각이 나서 욱했다”고 밝혔다. 이에 A씨는 “셋이 욕 시그를 하는 상황이었고 그 부분은 MC가 OK한 부분이다. 평소에 2년 전 사건을 본인이 개그 소재로 많이 이야기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한 뒤 “공중파 이야기가 나오는데 ‘궁금한 이야기Y’는 전화 인터뷰만 했지 면담 미팅은 하지 않았다. 제가 원하지 않으면 취소도 가능하다고 확인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MC 딩동은 “이번 일의 무게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다만 사실과 다른 내용까지 기정사실처럼 퍼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법적 절차와 수사를 통해 분명히 밝혀질 것입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하 A씨 전문 제대로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에 MC가 욕 시그를 받고 욕을 제대로 못해서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방송을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1800개 3개를 받고 셋이 욕 시그를 하는 상황이었고 그 부분은 MC가 OK한 부분입니다. 또 평소에 2년 전 사건을 본인이 개그 소재로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엑셀 중 제일 무시하던 게 저였고, 제 목소리가 귀에 잘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 머리가 똥머리라 그런지 그립감이 좋았던 것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돌리라고 대처를 잘한 건 도화살 도하린 여성이지 제가 아닙니다. 저는 그때 당황해서 ‘왜..왜..’ 이것만 했을 뿐입니다.(더블링을 심하게 하면 목소리는 다 그렇게 됩니다.) 그리고 카메라 돌아가고 찰싹 소리가 난 것은 저를 때리는 소리가 아니라 마이크를 던지고 사무실 집기를 부수는 소리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양비서님은 매일 전화로 너무 당황해서 말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계십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서도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었고, 양비서님도 엑셀이 처음이라 그런 상황에서 당황해 대처하지 못한 것은 어느 정도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채리는 너무 놀랐지만 그래도 끝까지 리액션을 하는 제 모습을 보고 눈물까지 흘린 친구입니다. 플레이어든, 그때 후원해 주신 회장님들과 시청자분들도 많이 놀라셨을 부분이라 그 점은 다시 한 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입 벌리고 놀라는 애가 누구냐고, 귀엽다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문복희, 이채율입니다. 원래도 귀여운 친구들입니다. 솔직히 저도 너무 화가 나서 방송 끝나고 정신을 못 차리고 고소한다고 난리를 치긴 했습니다. 그래도 월클 비아케이(BJ 비아) 시청자분이 저를 많이 달래주셨고, 킹더랜드에 애정이 많았기에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다면 저도 고소까지는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변호사 비용도 아깝기도 했고요. 하지만 “네가 경솔했지만 나도 경솔했다”라는 문구를 보고 그냥 고소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플레이어들(한 분 제외하고)은 다 저를 달래주고 걱정해 준 것이 맞습니다. 그 부분은 정말 너무 고마운 부분입니다. 막회차 때 조정실에서 감동 이벤트도 준비했는데 그런 상황이 나서 킹더 대표님도 눈물을 흘리셨고, 당황해서 말을 잘못한 부분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았고 보상도 받았습니다. 엔터 측에서도 저를 위해 최대한 힘써 주고 있고 이제 상황도 조금씩 정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 PTSD, 공황 등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고 상해 진단서는 전치 2주가 나왔습니다. 현재 상황은 그제 변호사를 고용했고 어제 고소가 들어갔습니다. MC분께서 “먼저” 합의금 1000만 원을 부른 상황이지만 (단순 폭행치고는 큰 편입니다) 거절한 상태입니다. 변호사님 입장에서는 단순 폭행이라 합의를 권하고 있지만 현재는 거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청자분들도 합의가 이득이라는 의견이 많고 엔터 측도 그걸 원하는 것 같아서 고려는 해보고 있습니다. MC도 계속 사과 문자를 보내고 있지만 변호사를 통해 연락해 달라고 말한 상태입니다. 고소는 이미 들어간 상태이고 판결에 따라 합의를 할지 말지 고민할 예정입니다. 합의를 한다고 해서 은퇴하는 것은 아니고 만약 팬더에서 저를 정리한다면 플랫폼을 옮길 생각입니다. 지금 제 생계 수단이 방송밖에 없어서 그렇고, 가스비와 전기세는 개인 방송에서 번 돈으로 다 냈습니다. 어느 정도 컨셉도 있습니다. 엑셀이 처음이라 제가 개념 없는 말을 많이 한 것도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개인 방송처럼 하면 안 되는 것이었는데 그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사비로 춤도 배우고 나간 것입니다. 그리고 공중파 이야기가 나오는데 궁금한 이야기 Y는 전화 인터뷰만 했지 면담 미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원하지 않으면 취소도 가능하다고 확인받았고 아마 나올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플레이어들이 모자이크와 음성 변조가 되더라도 타격이 있을 것 같아서 고민 많이 했고 그래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1. 2:24
[OSEN=최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두 딸의 우애 깊은 일상을 공개하며 행복한 '딸 둘 맘' 육아 근황을 전했다. 11일 이정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서아 방학 주...요즘 서아가 서우 귀엽다고 잘 돌봐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현의 첫째 딸 서아가 동생 서우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아는 동생의 곁을 지키며 다정하게 놀아주는가 하면, 어느덧 훌쩍 자란 언니의 면모를 뽐내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엄마 아빠를 반반 쏙 빼닮은 인형 같은 두 자매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특히 이정현은 아이들의 방학 기간을 맞아 육아에 집중하면서도, 서로를 아끼는 아이들의 예쁜 마음씨에 감동한 듯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의사와 결혼해 2022년 첫째 딸 서아를 품에 안았으며, 최근 둘째 딸 서우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평소 '편스토랑' 등 방송을 통해 수준급 요리 실력과 야무진 살림꾼의 모습을 보여왔던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현실감 넘치면서도 따뜻한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응원과 공감을 얻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정현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1. 2:17
[OSEN=김나연 기자]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이 사고 전 세군데의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룡은 지난 10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뺑소니)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당초 이날 오후 3시께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취재진을 눈을 피해서 약 1시간 먼저 경찰에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 4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오후 6시께 모습을 드러낸 이재룡은 취재진들을 향해 "제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경찰 조사에서 사실대로 다 말씀을 드렸고, 앞으로 있을 법적 절차에도 성실히 잘 따르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제 잘못에 대해서 사과드리겠다"라고 고개 숙였다. 이어 그는 "가드레일을 들이받고서도 계속 운전한 이유"를 묻자 "인지를 못 했다"고 답했다. 이밖에 "음주전력이 있는데 다시 운전대를 잡은 이유", "누구와 어디서 술을 마셨냐", "처음에 혐의를 부인한 이유가 무엇이냐" 등의 질문에 대해서는 "잘못했다", "죄송하다"와 같은 답변으로 말을 아꼈다. 이재룡은 지난 6일 오후 11시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로 인해 중안분리대가 훼손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 이재룡은 자기 집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지인의 집에 방문했고, 다음날 새벽 2시쯤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 측정에서 이재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첫 조사에서 이재룡은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지난 7일 "사고 전 소주 4잔을 마셨다"고 진술을 번복하며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다만 경찰 음주 측정을 방해하기 위해 일부러 사고 후 지인의 집에서 추가 음주를 했다는 이른바 '술타기'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재룡은 10일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사고 전 모임이 3개 있었다"며 "마지막 저녁 모임 전엔 술을 안 마셨고, 그날 오후 7시쯤부터 자리한 저녁 모임에서만 소주 4잔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음주 장면에 대한 CCTV를 확보했으며, 저녁 식사 전 다른 모임에서도 음주를 더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한편 이재룡은 지난 2003년에도 음수 사고 및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됐다. 이후 2019년에는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해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에 더해 벌써 세 번째 음주 논란으로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 더군다나 아내 유호정이 최근 11년만에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통해 연기활동에 복귀한 만큼 찬물을 끼얹은 이재룡의 행위에 비판이 더해진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1. 2:06
[OSEN=유수연 기자] 배우 김현숙이 배우라는 직업의 불안정한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현숙의 묵고살자’에는 ‘수기의 사생활 Ep.2 어제의 술병은 오늘의 꽃병? 비지찌개, 멸치볶음 만들어 먹기, 낭만 드라이브 대신 쓰레기 셔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주도에서 생활 중인 김현숙의 소소한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현숙은 아침 일찍 스트레칭과 요가로 하루를 시작한 뒤 제주 자연 속을 산책하며 배우로 살아가며 느낀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사실상 비정규직과 다름없다”며 배우라는 직업의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일이 없으면 곧바로 백수가 되는 구조라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누군가가 꾸준히 일을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항상 다음 일을 걱정하게 된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연예계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실제 현실 사이의 간극도 언급했다. 김현숙은 “뉴스에서는 배우들이 큰 돈을 벌거나 건물을 샀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런 경우는 극소수”라며 “이 업계는 빈부 격차가 굉장히 큰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자 협회의 평균 연봉이 낮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현실은 쉽지 않다”고 덧붙이며 배우라는 직업이 가진 구조적인 불안정성을 짚었다. 한편 김현숙은 과거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봉숭아 학당’의 ‘출산드라’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통해 오랜 기간 주인공 이영애 역을 맡아 활약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1. 2:03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유골함 사연에 가슴 아픈 이야기를 꺼낸다. 11일 밤 11시 40분 방송되는 ‘괴담노트2’ 11회에서는 반려동물의 빈자리를 불행으로 채운 부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사연의 주인공은 결혼 5년 차 부부. 이들에게는 연애 시절부터 자식처럼 키워 온 고양이 ‘코코’가 있었다. 그러나 세 달 전, 코코가 천식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두 사람의 일상에도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먼저 이상 징후가 나타난 것은 아내였다. 어느 날부터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지며 이유를 알 수 없는 기침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병원을 찾아가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증상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고, 급기야 밤마다 악몽까지 꾸게 된다. 그 사이 남편의 모습도 달라졌다. 주식 투자를 시작한 뒤로부터 아내에게 점점 소홀해지며 늦은 밤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 늘어났다. 하루는, 술에 취한 채 집 안에서 헛것을 보고 놀라 넘어져 팔이 부러지는 사고까지 겪는다. 부부의 건강도, 관계도 점차 무너져 가던 상황. 아내는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무속인을 찾아간다. 무속인이 지목한 문제의 근원은 의외의 곳에 있었다. 바로 집 안에 둔 반려묘 코코의 유골함이었다. 부부는 코코를 떠나보낸 뒤에도 함께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유골함을 집에 두고, 생전에 먹지 못하게 했던 음식까지 가져다 놓곤 했다. 이에 무속인은 “부부를 불행으로 끌어들인 것은 코코가 아닌 추모 공간에 둔 음식에 꼬인 잡귀”라고 설명한다. 이어 “육체를 잃은 혼이 가야 할 곳은 결국 저승이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이기심으로 떠나보내야 할 혼을 붙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한다”고 경고한다. 사연을 들은 이상민이 “반려동물의 유골함만 집에 보관하는 것도 안 되느냐”고 묻자, 무속인은 단호하게 “안 된다”고 답한다. 이에 이상민은 “예전에 반려묘를 직접 땅에 묻어준 적이 있다”며 자신의 경험을 떠올린다. 이어 무속인은 가장 자연스럽게 떠나보내는 방법으로 “땅속에서 자연스럽게 썩을 수 있도록 목관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결국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덧붙인다. 이 밖에도 훔친 단지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진 남자, 가택 신을 악귀로 오해한 남자의 이야기 등 섬뜩한 실화 괴담은 11일 밤 11시 40분 KBS Joy ‘괴담노트2’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1. 1:55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고준희가 백팩을 메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고준희 채널에는 ‘에르메스백부터 강남 싹쓸이템까지 역대급 보부상 고준희의 왓츠인마이백’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고준희는 "샤넬 직원분들이 물어본다. 자기 브랜드에서 산 가방들 어디 갔냐고"라고 말하며 배낭을 주로 멘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그 가방들을 언제 메냐는 질문에는 "옛날에 쌩쌩할 때 멨던 거 같다"라고 대답했다. 앞서 고준희는 ‘샤테크(샤넬+재테크)’ 성공담을 공개했던 바. 고준희는 자신이 소장한 C사(샤넬) 명품 가방을 직접 꺼내며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고준희는 “예전엔 훨씬 많았는데, 지금은 나눠주고 중고로 팔고 엄마랑 같이 쓰다 보니 12개 정도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첫 명품 가방에 대해 “성인식 때 아빠에게 선물로 받았다. 아빠가 처음으로 명품 가방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마침 파리로 촬영을 갔는데 가족끼리 회의 끝에 파리 매장에서 샀다. 면세점보다 30만 원 정도 저렴해서 120만 원에 구입했다”고 설명했다.고준희는 “내가 가진 가방들은 대부분 20대 때 샀다. 그때는 2~300만 원대였는데, 지금은 정말 가격이 많이 올랐다”며 “샤테크를 하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일찍 샀더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 지금은 나도 이거 똑같은 거 못 산다”고 웃었다. 그가 120만 원에 구입했던 가방은 현재 10배가 넘는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고준희는 '백팩'을 자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베를린에 갔는데 다 백팩이더라. 편집샵에서도. 자전거 타고 출퇴근을 하니까, 멋져보이더라. 백팩이 힙하구나. 그 때 알았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고준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1.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