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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현실 커플 좌절···27기 영수·장미 각각 다른 애인 생겨[순간포착]

[OSEN=오세진 기자] '나솔사계 LIVE' 장미와 27기 영식 그리고 18기 영철과 튤립이 모두 현실 커플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12일 새벽 나솔사계 제작진 유튜브 채널에서는 '나솔사계 LIVE 영양 순수남들아~ 떠나기 전에 한 번만 안아보자!!!'라는 제목의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24기 영식이 MC를 맡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이날 용담은 방송 본편에서 24기 영식에게 모질게 굴었던 것에 대해 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짧지만 27기 영식과 18기 영철의 인연이 되어준 장미와 튤립의 매력은 시선을 끌었고 이들은 최종 커플이 되었다. 그러나 현실은 커플이 되지 못했다. 튤립은 “18기 영철이랑 밖에 나와서 만나봤는데,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좋은 오빠 동생으로 남기로 했다. 저는 꼭 결혼하고 싶다. 여기저기 연락 주셔라. 병원에서 저에게 말 걸어주셔도 된다. 그리고 25기 상철님, 연락 주셔라”라며 결혼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7기 영식은 “저도 밖에 나가서 이야기를 해봤는데, 제가 에겐남이라 휘어감질 못했다. 사람이 그게 안 됐다”라며 “그래도 제가 밖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나서 잘 만나고 있다. 그분께 한마디 해도 되냐”라면서 “공주라 불리는 걸 좋아한다. 공주야 보고 있냐. 너랑은 결혼 아니면 영혼 결혼식이다”라며 현실 연애 대상에게 사랑을 표했다. 장미 또한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장미는 우선 먼저 용기 내서 관계를 정리해준 27기 영식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 “저도 지금 좋은 사람을 만났다. 원하는 남자를 만나서, 정말 이렇게 살면서 살이 쪄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정말 너무 행복하다”라며 “항상 저를 우선으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말하며 사랑에 푹 빠진 표정을 지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촌장엔터테인트TV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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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10주년 MT’ 혜리·류준열, 얼굴은 비췄고 ‘투샷’은 없었다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응답하라 1988’ 10주년 MT의 일부가 공개된 가운데, 혜리와 류준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1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응답하라 1988 10주년’ 하이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연출 나영석 신건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멤버들이 10주년을 맞아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예능이다.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 '응팔' 신드롬을 이끈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10주년 MT를 비롯해 쌍문동 골목의 레전드 추억을 소환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혜리와 류준열의 등장. 당초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 10주년 MT’에 스케줄상 문제로 불참을 알렸으나, 최근 일부 촬영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번 영상에서도 혜리와 류준열은 모두 얼굴을 비췄으나 이들의 투샷은 담기지 않았다. 서로의 동선이 겹치지 않았던 것. 두 사람의 등장 타이밍이 절묘하게 어긋나며 자연스럽게 얼굴을 맞대지 않는 상황이 연출됐다. 다만 최근 혜리가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필름카메라 사진 속에 류준열이 담긴 사진도 등장해 두 사람의 만남이 일정 부분 있었던 것은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혜리와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23년 11월 결별했다.  하지만 이후 류준열이 배우 한소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일각에서는 혜리와의 이별이 ‘환승 연애’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려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파장은 더욱 커졌다. 논란이 커지자 결국 류준열과 한소희 측은 결별을 공식 발표했고, 한소희 측은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며 일단락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11.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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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암 걸린 아내 두고 "이혼 이유는 부부관계 리스"...박하선 "아프잖아요" 황당 ('이혼숙려캠프')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남편이아내와의 이혼을 원하는 이유로 '부부관계 리스'를 꼽아 충격을 안겼다. 11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 접수 이유가 부부관계 리스 때문"이라고 직설적으로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지겨워 죽겠네 정말"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남편은 부부관계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남편은 "2~3주에 한 번 하는 것도 문제인데 (아내는) 관계를 해준다고 생각하더라고요"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으며, 이어 "항상 자세가 똑같았다. 저는 그게 싫습니다. 개선이 안된다면 그냥 다 집어치울 거예요"라며 이혼에 대한 강경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앞서 박하선이 아내의 병세에 대해 "그렇게 자꾸 마음에 담아두고 참다가 암이 온 것 같아요"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던 상황이었기에, 남편의 이 같은 발언은 더욱 충격을 주었다. 남편의 이야기를 들은 박하선은 결국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아이 아프잖아요"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남편이 아내의 건강 상태보다 부부관계 횟수에만 집중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1.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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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ing' 박나래 '풀샷' 등장..목소리는 살렸다 ('구해줘홈즈') [순간포착]

'구해줘! 홈즈’ 중국 상하이 편…박나래 대부분 편집됐지만 풀샷서 일부 노출 [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홈즈’에서 박나래가 대부분 편집되어 눈길을 끌고잇다.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숙과 정지선 셰프가 ‘구해줘! 지구촌집’ 프로젝트를 위해 중국 상하이로 향한 글로벌 특집이 공개됐다. 이번 방송은 세계 각국의 부동산 시세를 살펴보는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호주·미국·홍콩·이집트·조지아 등에 이어 아시아 메가시티 시리즈 첫 번째 행선지로 상하이를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는 중국 현지 전문가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그를 “7년째 세계여행 중이며 중국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는 창작자”라고 소개했다. 캡틴따거는 “초·중·고·대학 모두 중국에서 나왔고 칭화대 법학과 출신”이라며 “시진핑 주석이 우리 학과 선배로 알고 있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는 “상하이는 부의 상징이자 경제 발전의 중심이며, 근대화를 이끈 대표적 1선 도시”라며 “중국의 5000년은 시안에서, 500년은 베이징에서, 50년은 상하이에서 볼 수 있다”는 말을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상하이가 황푸강을 기준으로 포동(신시가지)과 포서(구시가지)로 나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 박나래, 편집됐지만…풀샷에서 일부 등장 이날 방송에서는 원년 멤버 ‘복 팀장’ 박나래의 모습이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다.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과 각종 의혹 속에서 책임을 통감하며 모든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제작진 역시 기존 촬영분에서 최대한 박나래의 등장 장면을 편집하기로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실제 방송에서는 박나래의 목소리가 일부 나왔고, 클로즈업·중간샷에서는 박나래가 있었던 위치가 자연스럽게 잘려 나가며 사실상 ‘지우기 편집’이 적용됐다. 제작진이 최대한 배제하려 했던 흔적이 간혹 화면에 드러나긴 했다.  상하이 임장 내용·전문가 해설·촬영 비하인드가 조화를 이루며 풍성한 글로벌 특집이 완성됐지만, 박나래의 논란 여파는 이날 방송 곳곳에서 확인될 수 있었다./[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1.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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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아내 병세에 "참다가 암 온 것 같다"...남편 "그 이상 겪었다, 제가 암 걸렸어야" 충격 발언 ('이혼숙려캠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서장훈과 박하선이 아픈 아내를 안타까워하며 조언하던 중, 남편이 격한 억울함을 토로하며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은 밤샘 배달일 후에도 세 아이의 등원을 돕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서장훈은 "말을 막 해서 그렇지 말만 안 하면 (완벽한데)"라고 지적했고, 박하선은 "입을 꿰매"라고 동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아내에게 "온갖 못된 말들로 속을 뒤집어 놓았다가도 어쩌다가 다정하면 감동받고 '오빠 고마워' 한다"며, 아내가 사실 남편을 너무 좋아한다고 부부의 관계를 분석했다. 하지만 아내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분위기는 급변했다. 박하선은 아내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그렇게 자꾸 마음에 담아두고 참다가 암이 온 것 같아요"라고 조심스럽게 진단했다. 서장훈 역시 "진짜 그런 거 같다"며 공감했다. 이때, 아내의 병에 대한 안타까움이 고조된 상황에서 남편은 동의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충격적인 멘트를 내뱉었다. 남편은 "저는 그 이상을 겪었기 때문에. 제가 암이 걸렸어야 했는데"라고 억울함과 속상함을 무리하게 표현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1.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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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가정사 고백..“난 엄마가 두 분, 친모 사망 후 아버지 재혼” (‘퍼즐트립’)[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N ‘퍼즐트립’에서는 김나영이 출연해 케이티(희연)를 집에 초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나영은 케이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고, 집에 가기 전 전통시장에 들려 장을 봤다. 김나영은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기에 집밥을 대접하고 싶었다고. 김나영은 거실부터 드레스룸, 아이들의 방까지 공개하며 케이티에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케이티 역시 같은 한국인 남동생을 두고 있다고. 케이티는 “우리가 사는 동네에는 한국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저랑 비슷한 얼굴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됐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케이티를 위한 메뉴로 고추장찌개를 준비했다. 그 사이 김나영의 아들 신우, 이준이 귀가했고, 신우는 케이티와 인사 후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나영은 케이티를 위해 고추장찌개 외에도 불고기, 간장게장, 깻잎 겉절이 등을 준비해 선보였다. 식사 중 김나영은 자녀들에게 “케이티 누나는 엄마가 2명, 아빠가 2명이다”라고 설명했고, 이준과 신우는 “엄마도 엄마가 2명이잖아. 아빠는 1명”이라고 했다. 케이티는 “멋진 것 같다. 사랑도 2배로 받고, 선물도 2배로 받는다”고 자랑했다. 김나영은 “저도 어릴 때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재혼하셨다. 어머니가 두 분이고, 아버지가 두 분이라는 이런 것들이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케이티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생후 100일도 안돼 위탁모에 맡겨졌다는 케이티는 “서울에서 5개월 정도 저를 정성껏 돌봐주셨다”고 회상했고, 위탁모는 직접 백일상을 차려주기까지 했다고. 케이티는 “내 마음속에 친가족만큼 소중한 존재다. 추억이 사진에 가득 담겨있다”고 했고, 김나영은 “이때도 너무 사랑 받으면서 자랐더라. 위탁엄마가 정말 알뜰살뜰하게 돌봐주신 게 느껴졌다”고 했다. 케이티는 위탁모를 찾아보려고 했으나, 예전 주소랑 전화번호 밖에 없어 만남이 쉽지 않았다고. 그런 케이티를 위해 깜짝 만남이 이뤄졌다. 어린시절 케이티를 키워준 위탁모와 만나게 된 것. 위탁모는 케이티(희연)를 보자마자 “희연아! 내가 네 애기 때 엄마야”라고 케이티를 끌어안았고, 케이티는 “박영자?”라고 반가워했다. 케이티는 입양기관에서도 연결되지 못한 위탁모와의 만남에 감격했다. 위탁모는 “너 키울 때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 너가 나한테 웃음을 많이 주고, 예쁨을 많이 떨어서 너무 좋았다. 그러니까 사진 속에 내가 많이 웃었지”라고 고마워했고, 케이티도 “저도 너무 행복해요”라고 애정을 전했다. 위탁모는 지금까지 23명의 위탁 아동을 키웠다고. 김나영도 위탁모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저도 일주일 정도 봉사한 적이 있었는데, 일주일 있으면서도 헤어지는 게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고 털어놨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11.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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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2커플 탄생···결혼까지 갈게" 27기 영식♥장미·18기 영철♥튤립 커플 탄생('나솔사계')[종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7기 영식과 18기 영철이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쟁취했다. 11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 전날 밤 마지막 데이트가 이뤄졌다. 튤립을 향한 남성 두 명의 인기가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18기 영철은 내내 튤립과 마음을 주고받았지만, 첫인상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튤립은 18기 영철의 마음에 대해 조금 주저함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나 튤립은 자신에게 마음을 표현해준 24기 영수와 생각보다 대화가 되지 않는 걸 느꼈다. 튤립은 “18기 영철은 내가 유쾌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니, 얼어있는 나를 풀어주고, 18기 영철이 부족한 점을 봐줄 것 같다”라며 조금의 확신을 가진 듯했다. 장미는 27기 영식이 생각만큼 자신을 휘어잡는 스타일이 아닌 것에 많은 고민을 했다. 늘 즐거웠던 데이트는 적막에 휩싸였고, 장미는 생각이 깊어져 잠도 자지 못하고 밤에 나와 산책을 해야 할 정도였다. 늘 삶을 치열하게 살아낸 장미는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의었기에 강해질 수밖에 없었고, 그러면서도 어머니가 원한 결혼을 해내면서 자신 또한 삶의 안식을 찾고 싶어했다. 27기 영식은 장미와 대화를 청했다. 장미는 “27기 영식이 내가 원하는 남자인가, 고민이 됐다. 나는 나를 휘감아주는 남자를 원하는데, 확 느끼진 못했다. 그렇다고 아예 0은 아니다”라며 조심스럽게 말했고, 27기 영식은 “그러니까 아니다, 이거야?”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그러면서 27기 영식은 “우리가 만난 지 3일밖에 안 돼서 조심스러운 게 정말 크지”라고 말했다. 이에 장미는 “나도 지금 횡설수설하니까, 말이 빨라진다. 나는 사실 지금 잘못하면 1년을 버리게 되는 거니까”라며 “그럼 최종 선택을 하면 바로, 음, 나는 또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27기 영식은 “당연히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지”라며 당연하다는 듯 말했는데, 장미는 “그래? 그럼 오케이! 나는 그게 또 고민이었어, 오빠”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튤립은 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최종 선택 때 보여줘야 하는 줄 알고 말하지 않다가 18기 영철에게 귀띔했다. 24기 영수는 아쉬움에 튤립에게 포옹을 신청했다가 거절, 튤립은 눈물을 흘리며 18기 영철을 최종 선택했다. 이어 27기 영식은 “장미님, 제가 밖에서는 남자가 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믿고 와주십쇼”라며 최종 선택을 했고, 장미는 “시들지 않게 잘해줘, 오빠”라며 사랑스럽게 웃으며 다가갔다. 27기 영식은 “아까 최종 선택할 때 장미가 너무 귀엽더라. 너무 귀여워서 내내 웃음이 나왔다”라면서 "결혼까지 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1.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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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거의 다 노는데..." 서장훈, 밤 9시 출근해 월 500만원 버는 남편에 극찬 ('이혼숙려캠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밤늦게부터 새벽까지 배달 일을 하며 월 5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남편의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과 17기 부부들의 솔루션이 공개됐다.  남편은 쉬는 날 없이 배달 일을 하고 있으며 수입은 평균 500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특히 밤 9시에 출근하는 이유에 대해 "원래는 오전, 오후에 나갔는데 와이프가 육아를 버거워하면서 야간으로 바꿨다"고 설명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남편의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사실 이건 저희가 좀 인정을 해줘야 하는 게, 500~600만 원 이상 벌려면 최소한 저녁에는 나가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9시부터 일해 가지고 그렇게 번다는 건 진짜 들어오는 콜을 웬만하면 거의 다 받고 무조건 계속 움직이는 거예요"라며 고된 현실을 짚었다. 서장훈은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남편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박하선은 크게 공감하며 "여기 노는 사람 수두룩한데"라고 말했고, 서장훈 역시 "여기 거의 다 노는데"라고 맞장구치며 현장에 유머를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1.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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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이 ‘3000만원 요구’..김호중, 합창단 무대 가짜뉴스까지 '몸살' [핫피플]

교도관의 ‘3000만원 요구’에 합창단 무대 가짜뉴스까지…수감 중 김호중, 연이은 논란에 ‘몸살’ [OSEN=김수형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이번에는 교도관의 금품 요구 사건과 허위 공연 보도에 동시에 휘말리며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서 지난달 법무부와 교정 당국에 따르면,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 소속 교도관 A씨는 김호중에게 “소망교도소 입소를 도와줬으니 3000만원을 달라”고 요구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감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호중이 금품을 실제 지급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응하지 않으면 수감 생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서 내부 직원 면담 과정에서 해당 내용을 털어놓았고, 이를 계기로 진상 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A씨에 대한 감찰 절차에 착수했으며, 김호중 측은 일부 언론을 통해 “해프닝으로 끝난 일”이라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 "합창단 무대 올랐다" 보도…김호중 측 "가짜뉴스" 이와 별개로 김호중은 최근 또 다른 논란에도 휘말렸다. 한 매체가 김호중이 소망교도소 합창단 단원 신분으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랐다고 보도한 것이다. 그러나 김호중 소속사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관계자는 “김호중이 세종문화회관을 방문한 사실이 없으며, 합창단 단원도 아니다”라며 보도를 전면 반박했다. 앞서 해당 매체는 김호중이 제42회 세진음악회 ‘회복과 화해의 하모니’ 공연에 참여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 음주운전 뺑소니 → 대리 자수 지시 → 복역…계속되는 구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압구정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후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사실까지 드러나며 큰 사회적 비판을 받았다. 그는 1·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며, 지난 8월 서울구치소에서 여주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로 이감됐다. 교도관의 금품 요구 감찰 조사와 ‘합창단 무대’ 허위 보도까지 이어지며, 수감 중임에도 김호중을 둘러싼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1.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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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영수, 튤립에 포옹 요청···튤립, 경악+난색 "불편해요"('나솔사계')[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4기 영수가 마지막 어필로 튤립과의 대화를 신청했다. 11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의 날이 밝았다. 튤립은 24기 영수와 데이트에서 대화를 해보았으나, 막상 자신을 고려하는 대화가 아니었다고 느꼈다. 18기 영철에게 마음이 기우는 것인지 애매하게 보이는 튤립. 24기 영수는 끝내 자신의 마음을 고하고자 준비를 했고, 튤립은 여성 출연자들로부터 "먼저 최종 선택할 거라고 말해도 된다"라는 조언을 듣고 공용 거실로 나갔다. 24기 영수는 슬픈 예감이 들었지만, 튤립에게 끝끝내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24기 영수는 “제가 첫인상 때 꽃을 안았던 기억이 있어서, 살짝 안아 봐도 되겠냐”라며 연연하는 마음을 놓지 못했다. 상대방에게 편안하게 리액션을 해주는 편인 튤립은 “아, 아니요. 그건 불편할 거 같습니다”라며 너무 놀랐으나 피했고, 24기 영수는 사과했다. 그러나 윤보미와 경리는 경악하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1.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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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前매니저 측 “새벽 만남 녹취 공개 가능”…갑질 공방 증폭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개그우먼 박나래의 ‘갑질 의혹’을 제기한 전 매니저 측이 박나래와의 새벽 대면 당시 녹취록을 공개할 의사가 있음을 밝히며 논란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전 매니저 A씨는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박나래에게 폭언과 특수폭행을 당했다, 제작진에게도 갑질을 했다 등의 추가 의혹을 연이어 폭로해왔다. 11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A씨는 추가 폭로 배경에 대해 “우리는 박나래 측에서 반박 입장을 낼 때만 그에 대응해 새로운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박나래 씨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사실과 다른 입장이 계속 반복된다면 무고 등으로 추가 고소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나래가 최근 “전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히며 SNS에 올린 입장문에 대해 A씨는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박나래가 새벽 시간에 저를 불러 만났고, 그 자리를 ‘오해 해소’라고 표현했지만 전혀 사과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었다”며 “아직 시점은 정하지 않았지만,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도 언젠가는 모두 공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찰 조사 통보는 아직 받지 않았지만 가능한 한 빠르게 일정을 잡아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는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폭언·특수상해 등 갑질을 가했다는 주장에 이어, ‘주사 이모’로 불린 인물을 통한 불법 의료 시술 의혹,그리고 1인 기획사 미등록 문제까지 제기되면서 급격히 확산됐다. 박나래 측은 모든 의혹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A씨 등을 공갈 미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과 직접 대면해 “오해가 풀렸다”고 밝혔으며, 그럼에도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전 매니저 측이 “오해 해소는커녕 사과도 없었다”고 반박하며 새로운 녹취 공개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결국 양측의 입장은 다시 정면 충돌하게 됐다. 현재 박나래 측의 고소와 전 매니저들의 고발이 동시에 진행되며 사건은 법적 다툼으로 비화했다. 경찰도 폭언·상해·불법 의료 행위 고발 건을 포함한 여러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1.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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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27기 영식 선택 못했던 이유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하며 주저하게 돼"('나솔사계')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장미가 27기 영식에 대한 미진한 마음을 고백했다.  11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내내 쌍방이던 장미와 27기 영식이 사소하게 어긋났다. 장미는 자신을 휘어잡을 남성을 원하지만, 그러기엔 장미는 매우 진취적이고 행동이 빨랐다. 장미는 “제가 원하는 이상형의 남자는 아닌 것 같다. 나는 좀 어른스러운 남자? 능숙한 남자를 원하는데, 능숙해보이지 않았다”라며 내내 아쉬워했다. 장미는 “연애를 하다가 상처를 받고, 내가 살기 위해서 씩씩해졌다. 인생이 힘드니까 남편 될 사람은 나를 편안하게 생각 없게 해주는 사람이면 좋겠다. 삶이 힘드니까”라면서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요. 저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가 암 진단을 받으셨다. 엄마가 저에게 제일 친한 친구였다. 그런데 그러고 나서 조금”라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미는 “마지막까지 삶의 의지가 정말 강한 분이셨다. 엄마가 살고 싶던 오늘을 내가 살고 있는데, 값지지 않게 살면 엄마가 하늘에서 보고 있을 텐데, 그래서 강인하게 살려고 제 자신에게 그런 것 같다”라며 “엄마가 제가 결혼하는 모습을 정말 보고 싶어하셨다. 달이 예쁘게 떠서, 엄마에게 속으로 많이 대화했다. 여기서 결혼할 사람 만나서 엄마에게도 말하고 싶다. 그렇게 기대고 싶었다. 27기 영식이 그런 사람인지 궁금했다”라면서 과연 27기 영식을 선택해도 될 것인가, 내내 고민하는 모습으로 밤 깊이 고민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1.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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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미드 여배우, 길 건너다 차에 치여 사망..마지막 이웃과 대화 '뭉클' [Oh!llywood]

[OSEN=최이정 기자] 아마존 프라임 인기 시리즈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젤(The Marvelous Mrs. Maisel)’에 출연했던 배우 웬 알튼 데이비스(Wenne Alton Davis)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0세. 피플의 10일(헌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지난 8일 오후 9시 직전, 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길을 건너다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뉴욕 경찰(NYPD)에 따르면, 사고는 웨스트 53번가와 브로드웨이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2023년형 블랙 캐딜락 XT6가 데이비스를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데이비스는 머리와 신체에 심각한 외상을 입었다”고 전하며, 현장에서 곧바로 응급 요원에 의해 마운트 사이나이 웨스트 병원(Mount Sinai West)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운전자는 현장을 떠나지 않았고 부상은 없었으며, 경찰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뉴욕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데이비스의 이웃 에드워드 레이노소는 사고 당일 낮, 그와 나눈 마지막 대화를 떠올렸다. 데이비스는 그에게 “사랑해요, 고마워요(I love you, I appreciate you)”라고 말하며 집을 나섰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이웃들은 충격에 빠졌다. 데이비스는 2023년 방영된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젤’ 시즌5에서 여성 경찰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는 그의 마지막 TV 출연이 됐다. IMDb에 따르면, 고인은 2004년 단편영화 ‘Ladies Room’을 시작으로 ‘Rescue Me’(2009), ‘Shame’(2011), ‘The Normal Heart’(2014), ‘American Odyssey’(2015), ‘Blindspot’(2019), ‘New Amsterdam’(2019), ‘Girls5eva’(202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데이비스는 오랜 시간 조연과 단역을 오가며 성실하게 경력을 쌓아온 배우였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벌어진 뜻밖의 사고는 팬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기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기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작품 스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11.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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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밥 먹어" 김숙, '윤정수 결혼식' 의리 보통 아니었네..비화 공개 ('홈즈')

‘구해줘! 홈즈’ 중국 특집…캡틴따거 합류로 풍성해진 임장, 김숙 “이렇게 가난한 출장 처음” [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김숙이 윤정수 결혼식을 지키기 위한 의리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 중국 상하이 특집에서는 더욱 풍성한 임장을 위해 중국 전문가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캡틴따거를 “7년째 세계 여행을 하고 있으며 중국 관련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캡틴따거는 자신을 “중국에서 초·중·고·대학까지 모두 나온 토박이”라고 밝히며 “칭화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시진핑 주석이 저희 학과 선배로 알고 있다”고 말해 김숙과 출연진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중국인들에게 상하이는 어떤 도시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는 “부의 상징이자 경제 발전의 중심 도시”라며 “근대화를 주도한 1선 도시로, ‘중국의 5000년을 보려면 시안을 가고, 500년을 보려면 베이징을 가고, 중국의 50년을 보려면 상하이를 가라’는 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해설은 이번 글로벌 임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캐스팅 뒷이야기와 촬영 고충도 공개됐다. 김숙은 “이렇게 가난한 출장은 처음이었다”며 “30시간 넘게 촬영하면서 집을 5~6개 봤고, 밥은 길에서 먹었다”고 털어놨다. 시간이 부족했던 이유에 대해 김숙은 “윤정수 결혼식 때문이었다”고 귀띔했다. 상하이 촬영 바로 다음 날 윤정수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야 했기 때문에, 새벽 5시부터 촬영을 시작해 제대로 된 식사도 챙기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상하이 현지 분위기와 중국 전문가의 해설이 더해지며 구해줘! 홈즈의 첫 아시아 메가시티 시리즈는 풍성한 정보와 생생한 임장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1.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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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母 사망 당시 언급..“걸레질하던 모습이 마지막, 주위서 ‘미국 갔다’고” (‘퍼즐트립’)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어머니와의 이별을 회상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N ‘퍼즐트립’에서는 김나영이 출연해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날 김나영은 2002년 2월 미국으로 입양을 간 케이티(희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케이티는 지난해 11월 친부모에 연락을 했고, 친모는 현재 어디에 거주 중인지와 함께 다른 사람과 결혼해 자녀가 있다고 밝혀왔다고.  케이티는 “제 입양은 친부모님이 원해서라기보다 주변의 압력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다. 어린 나이에 임신을 계획했던 건 아니지만, 임신 후에는 제 출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걸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나영은 “뭔가 스무살, 열아홉 살에 아이를 키운다는 건 지금도 그런데 예전에는 훨씬 더 힘들었을 거다”라고 위로했다. 케이티는 “제 친부모님이 용기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저를 찾아오지 않는다고 해도 전하고 싶은 말은 한번도 원망하거나 분노한 적 없다. 20년 뒤에라도 저를 만나고 싶다면 지금처럼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영은 케이티의 고백에 힘입어 자신의 가정사도 언급했다. 그의 어린시절 사진은 어느시기 이후로 아버지와 찍은 사진만 남아있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심장이 좀 약하셨다. 그때 제가 너무 기억이 나는데, 노태우 전 대통령의 취임식 날이었다. 그때 어머니가 걸레질을 하다가 옆방에서 인형을 가지러 갔다가 방으로 왔는데, 걸레질 하던 모습 그대로 멈춰계셨다. 그래서 밑에 집에 문을 두드려서 병원에 갔던 기억이 마지막이었다”고 갑작스러운 이별을 겪었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그리고 주위에서 말해주지 않았다. 미국에 가셨다. 멀리 가셨다”면서 “그냥 아이들이 잘 크는 모습을 볼 때? 옆에서 같이 보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다”고 그리움을 전했다. 김나영은 “어머니한테 받았던 사랑을 아이를 키우면서 주면서 많이 치유받았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11. 7:02

김나영, 해외 입양간 2001년생 속내 듣더니 눈물..“너무 위대해” (‘퍼즐트립’)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해외입양을 가게된 2001년생의 속내를 듣고 눈물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N ‘퍼즐트립’에서는 김나영이 출연해 케이티(희연)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보였다. 이날 김원희는 “퍼즐트립의 마지막 주인공이 저랑 아주 친한 동생 김나영 씨다”라고 소개했고, 김나영은 “2002년에 다들 뭐하고 계셨어요? 아주 월드컵으로 들썩거렸잖아요. 제가 오늘 소개드릴 주인공이 2002년 2월에 입양에 갔다”고 밝혔다. 2001년생 케이티 씨는 태어난지 6개월 만에 미국으로 입양을 갔다고. 그는 “한국에 가서 그리운 가족도 만나뵙고 싶고, 저를 잠시나마 맡아주셨던 위탁 엄마도 만나뵙고 싶다. 떠난지 23년 만에 처음으로 돌아가는 한국, 그곳에 가게 돼서 너무 설레고 떨립니다”고 편지를 전했다. 최수종은 “딱 안 와닿는다. 옛날에 어려웠던 시절에는 해외 입양을 보낸 게 이해가 되는데, 우리딸이 2000년생이니까 상상이 잘 안간다”라고 말했다. 23년 만에 한국에 오게 된 케이티, 한희연 씨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퍼즐 가이드 김나영과 첫 만남을 앞둔 가운데, 김나영은 “좋은 언니가 되어야지. 너무 떨리는데?”라고 조마조마한 모습을 보였다. 케이티를 만난 김나영은 자신을 TV 엔터테이너로 소개했고, 케이티는 “저는 그래픽 디자이너다. 브래딩 프로젝트나 웹사이트 디자인을 한다”고 소개했다. 김나영은 오랜만에 한국에 온 케이티를 위해 쌍화차와 팥빙수를 대접했다. 케이티는 한국행을 결정한 이유로 “작년부터 제 뿌리에 대해 더 알고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때부터 집에서 한식에 관심을 갖게 됐고, 점점 제 정체성에 대해 알고 싶었다.  그래서 한국 역사랑 한국어 공부도 하면서 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밥, 찜닭, 미역국 등을 해먹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케이티는 입양 서류에 입양 보낸 이유가 적혀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류에는 감정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전후 사정을 다 알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케이티를 임신했으나, 키울 여건이 되지 않아 입양을 보냈다고. 케이티는 지난해 11월 친부모에 연락을 했고, 친모는 현재 어디에 거주 중인지와 함께 다른 사람과 결혼해 자녀가 있다고 밝혀왔다고. 케이티는 “제 입양은 친부모님이 원해서라기보다 주변의 압력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다. 어린나이에 임신을 계획했던 건 아니지만, 임신 후에는 제 출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걸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나영은 “뭔가 스무살, 열아홉 살에 아이를 키운다는 건 지금도 그런데 예전에는 훨씬 더 힘들었을 거다”라고 위로했다. 케이티는 “제 친부모님이 용기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저를 찾아오지 않는다고 해도 전하고 싶은 말은 한번도 원망하거나 분노한 적 없다. 20년 뒤에라도 저를 만나고 싶다면 지금처럼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희는 “부모와 자식이 바뀐 것 같다”고 눈시울을 붉혔고, 김나영은 “저 사랑이 너무 위대해서. 저는 정말”이라고 눈물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11. 6:51

'구해줘홈즈' 박나래 풀샷은 못 지웠다...흔적 지우기 일부노출

‘구해줘! 홈즈’ 상하이 편 방송…박나래 흔적 지우기 편집에도 풀샷 일부 노출 [OSEN=김수형 기자]'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숙과 정지선 셰프가 ‘구해줘! 지구촌집’ 프로젝트를 위해 중국 상하이로 떠난 글로벌 특집이 전파를 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 풀샷이 잡혔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국가의 부동산 시세를 소개하는 ‘구해줘! 지구촌집’ 시리즈의 일환으로, 호주·미국·홍콩을 비롯해 이집트·조지아 등 여러 나라의 매물이 소개됐던 기존 편에 이어 아시아 메가시티 시리즈의 첫 번째 행선지로 상하이를 선택했다.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와 ‘덕 팀장’ 김숙이 현장을 누비며 상하이 주거환경을 소개했다. 하지만 오랜 기간 프로그램의 얼굴이었던 ‘복 팀장’ 박나래의 모습은 이날 방송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다. 박나래는 2019년 첫 방송부터 원년 멤버로 활약해왔지만, 최근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과 각종 의혹 속에 책임을 통감하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제작진 역시 박나래의 의사를 존중해 하차를 결정하고 기존 촬영분 역시 최대한 편집해 내보내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였다. 이날 방송에서도 대부분의 장면에서 박나래의 목소리가 다른 내레이션으로 대체되거나, 화면에서 박나래가 있던 자리만큼 컷 편집이 이뤄졌다. 클로즈업·중간샷에서는 박나래의 흔적이 거의 드러나지 않도록 세심한 편집이 적용됐다. 그러나 이미 촬영이 완료된 해외 로케의 특성상 일부 풀샷 장면에서는 박나래의 실루엣이나 뒷모습이 짧게 포착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최대한 지우려 한 흔적이 보인다”, “풀샷은 어쩔 수 없었던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나래의 장기 출연으로 익숙했던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드러냈고, 제작진은 당분간 박나래 없이 프로그램을 이어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구해줘홈즈,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1.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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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복귀해라 vs 보기 불편"..청원까지 등장한 '동정론' 확산 [핫피플]

‘조폭 연루설’로 활동 중단한 조세호…동료 연예인 응원 속 “복귀 요청” vs “출연은 불편” 여론 갈려 [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조폭 연루설’ 논란 속에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의 사과문에 동료 연예인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시청자 사이에서는 조세호의 방송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논란이 큰 만큼 출연은 불편하다”는 상반된 반응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 1,300자 넘는 장문의 사과…“의혹은 사실 아니다” 직접 해명 조세호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공개했다.그는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민이 컸다”고 했다. 조세호는 지방 행사 등을 다니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온 점을 언급하며 “당시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어렸던 마음으로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에서 자진 하차하며 사실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민폐를 끼칠 수 없다”며 책임을 언급한 조세호는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동료 연예인들 ‘좋아요’로 연대…윤종신·딘딘·장성규·사유리 등 응원 사과문이 올라오자 동료 연예인들은 잇따라 ‘좋아요’를 누르며 조세호를 격려했다. 윤종신, 딘딘, KCM, 장성규, 사유리, 신아영, 배우 지예은, 김기방, 개그맨 손헌수·윤형빈, 코요태 빽가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조세호의 글에 반응했다. 특히 1박 2일에서 함께한 딘딘은 프로그램 동료로서 이번 사태를 더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시청자 게시판에는 복귀 요청vs "불편" 상반된 반응 일부 시청자들은 조세호를 향한 동정론을 보이고 있다.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조세호 1박 2일 복귀 요청"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진실이 밝혀지기도 전에 하차가 결정된 것은 성급한 조치”라며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사랑해온 시청자에게도 예의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제작진이 출연자를 보호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론의 반대편에는 “출연은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다음과 같은 반응도 적지 않다.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는 방송에서 보기 부담스럽다.", “하차는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본다.”“논란의 중심에 선 연예인을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에서 보는 건 불편하다.”는 반응  특히 조세호와 함께 찍힌 사진 속 A씨가 조직폭력배 실세라는 폭로가 퍼지면서, 의혹 해명을 신중하게 지켜보자는 의견도 다수다. 양쪽 여론 속, 결국 핵심은 ‘수사 결과’다. 소속사는 “단순 지인일 뿐, 대가성 관계는 없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지만,조세호가 방송에서 물러난 만큼 여론은 당분간 쉽게 정리되지 않을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1.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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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57세에도 노화 제로...화장 '1도' 안 했는데 경이로운 미모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채시라가 나이를 잊은 듯한 독보적인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11일 채시라는 ‘노메이컵 셔츠레이어드’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화장기 하나 없는 완전한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와 동안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검은색 중단발머리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채시라는 셔츠를 감각적으로 레이어드하여 세련된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채시라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유했는데, 특히 노메이크업 상태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미모와 압도적인 분위기, 완벽한 피지컬이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민낯이라니 안 믿김” “독보적인 미모다” “와 진짜 여전히 분위기 미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시라는 1968년 6월생으로 만 57세다. 2000년 가수 출신 사업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채시라는 최근 한국무용창작공연 '단심'으로 국립정동극장 무대에 올랐다. / [email protected] [사진] 채시라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1.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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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이모' 잠적했다..SNS삭제→‘제2의 전청조’ 의혹까지 [Oh!쎈 이슈]

[OSEN=김수형 기자]개그우먼 박나래의 이른바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가 끝내 SNS 계정을 삭제하며 사실상 잠적한 가운데,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A씨를 ‘제2의 전청조’에 비유하며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A씨는 최근 박나래 관련 의혹이 확산된 뒤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일부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계정 자체를 완전히 지운 것으로 확인되면서 온라인에서는 “책임 회피 아니냐”는 비판과 “정황상 의혹이 짙어졌다”는 반응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A씨는 앞서 SNS에 의사 가운을 착용한 사진과 중국어 기반으로 보이는 온라인 프로필을 올리며 스스로 의료인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는 “12~13년 전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내국인 최초의 교수를 지냈다”, “한국성형센터 센터장을 맡았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삶이 무너졌다. 나를 가십거리로 만들지 말아 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의료계는 그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은 A씨가 언급한 내몽고 포강의과대학이 실존하지 않는 유령 의대라고 공식 발표했고, 이후 A씨의 SNS 게시물은 빠르게 삭제됐다. 이어 대한의사협회도 공식 입장을 내고 A씨의 행위를 “명백한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규정했다. 의협은 내부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한 결과 A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보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의료인의 시술은 어떤 형태든 의료법 제27조 위반”이라고 강조하며, 방문 진료라는 명목으로 불법성을 희석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가운데,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0일 개인 채널에서 이번 사건을 다루며 A씨를 ‘전청조’ 사례에 견줘 설명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제2의 전청조를 취재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다”며 “파면 팔수록 양파처럼 계속 새로운 정황이 나왔다. 연예인들이 오히려 피해자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신뢰성을 높였다는 반응과 함께, 사건의 의혹성을 더욱 키우는 역할을 했다. 현재 A씨는 SNS 계정까지 삭제하며 자취를 감춘 상태다. 박나래 측은 불법 의료행위를 부인하며 왕진 의료 서비스였다고 해명했지만, A씨의 신분·경력 논란과 의료계의 공식 반박이 이어지면서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실체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인물이 여러 연예인과 연관된 것 자체가 위험한 신호였다”는 지적도 나오며, 향후 수사 및 추가 검증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1.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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