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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육아템’ 물려받네..심형탁, 도경완→정성호 거친 중고 물품 공개(슈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심형탁이 육아 아이템을 정성호에게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심형탁과 아들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심형탁의 아들은 일어서기 연습에 집중했고 심형탁은 아들의 일어서기를 돕기 위해 놀이용 계단까지 준비했다. 심형탁은 이어 걸음마 보조기를 꺼내들었다. 심형탁은 정성호가 선물로 해준 것이라고 설명한 후 “정성호 형도 도경완한테 물려받았다더라. 역사가 있는 템이라 수화기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심형탁은 휴지를 꺼내들었다. 그는 “두뇌 개발이다. 휴지를 쌓아놓고 여기서 탈출할 수 있을까”라고 설명했다. 심형탁이 탑을 쌓는 사이 아들은 한 줄씩 빠르게 무너뜨려 심형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심형탁은 어마어마한 양의 상자도 준비했다. 상자를 뚫고 나와야 하는 미션인 것. 심형탁은 아들을 유인하기 위해 간식을 내밀었고 아들은 직진 모드를 하며 용감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김종민은 “떡뻥 꼭 먹어본다. 얼마나 맛있길래 (아이가 움직이냐)”라며 사차원다운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같이 할 수 있는 게 하나씩 늘어난다. 많은 것들을 해나가고 싶다. 행복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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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어쩌나..’63세’ 김일우, 건강 적신호 “뇌동맥류 더 커져” (‘신랑수업’)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김일우와 박선영이 웨딩 검진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이 인생 첫 동반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와 다르게 조용한 분위기 속 이동하는 두 사람. 이때 박선영은 검진을 앞두고 가족력이 있는지 물었다. 김일우는 “특별한 가족력 없는데 어머니, 아버지 안 그러신데 할아버지 뇌졸중, 동생은 뇌출혈이었다. 언제부턴가 뇌혈관을 신경 써서 검사했다. 적극적 치료를 해야 될 상황은 아닌데 조금 이상한데 가 있다”라고 털어놨다. 최소 1년에 한 번씩 검사 받고 있다는 김일우는 “뇌동맥류가 무서운 거다. 그래서 갑자기 안 좋은 일을 당할 수 있어서 그건 늘 조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선영은 가족력으로 ‘당뇨’가 있다며 “저도 엄마, 아빠가 다 당뇨가 있다. 당뇨하고 갑상선은 거의 유전이더라. 그렇게 운동하는데도 당 수치가 조금씩 오른다. 나이가 들면”이라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김일우는 “내 주변에 선영이가 단 거 제일 많이 먹는다”라며 걱정된 마음에 잔소리를 했다. 이윽고 도착한 병원. 두 사람은 검진을 받고, 옆에서 지켜주는 등 서로 호보자의 역할로서 함께 했다. 특히 박선영은 뇌 검사를 받으러 간 김일우를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기도 했다. 앞서 소화가 안 된다고 고백해 박선영의 걱정을 안겼던 바. 다행히 내시경 결과 김일우는 양호한 상태로 판정됐다. 기쁨도 잠시, 김일우는 뇌 혈관에 문제가 생겼다는 말에 당황스러워했다. 의사는 “뇌 검사에도 이상 소견이 있었는데, 그때는 크기가 크지 않았는데 지금 뇌동맥류가 조금 더 커졌다. 혹여나 혈압이 올라가서 꽈라기 ‘빵’ 터지면 뇌출혈이 된다. 다른 병원에 가서 다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박선영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면서 심장질환이나 뇌경생 위험 경고를 받았고, 식단 관리를 해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맛있는 보양식을 먹으며 검진에 대한 회포를 풀었다. 김일우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좋은 시간 같이 보내고 서로를 좀 더 알아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지난 1년 동안 선영한테 매우 고마웠다. 이건 다 선영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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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예인 2세 연프 ’내 새끼의 연애’ 시즌2 나온다..“내년 상반기 편성”

[OSEN=김채연 기자] 연예인, 운동인 등 유명인들의 2세가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 ‘내 새끼의 연애’가 시청자 반응에 힘입어 시즌2를 론칭한다. 27일 OSEN 취재 결과, ‘내 새끼의 연애’는 현재 기획 단계로 올해 말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다. 촬영을 마친 뒤 내년 상반기 편성으로 예정됐다. ‘내 새끼의 연애’는 자식들의 연애를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첫 방송된 뒤 실제 자녀들의 썸과 연애를 지켜보는 부모들의 실감나는 리액션이 공감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시즌1에서는 이종혁 아들 이탁수, 김대희 딸 김사윤, 안유성 아들 안선준, 이철민 딸 이신향, 박호산 아들 박준호, 전희철 딸 전수완, 이철민 딸 이신향, 박호산 아들 박준호, 전희철 딸 전수완, 이종원 아들 이성준, 조갑경 딸 홍석주가 출연해 풋풋한 로맨스를 그렸다. 또한 이탁수♥전수완, 김사윤♥이성준이 최종 커플로 발전하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던 바.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이들이 출연해 또 다른 로맨스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내 새끼향 순도 100% 편파 중계, 가족애가 녹아 있는 세대 대통합 연프 ‘내 새끼의 연애’는 내년 상반기 편성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공식 포스터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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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로맨스 장인의 탄생···요리→먹여주기까지 '달달'('알바로 바캉스')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알바로 바캉스’ 배우 정준원이 로맨스 장인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에서는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해초 작업을 하는 이수지, 김아영, 정준원, 강유석이 등장했다. 강유석은 “여긴 어디냐. 왜 아무도 대답을 안 해주냐”라며 첫 아르바이트를 떠나면서 점차 도심에서 멀어지는 것에 불안함을 보였다. 이들을 반긴 건 마리암 하산 알리 반장이었다. 오늘 이들이 해야 하는 것은 6만 평 가량의 해초 양식장에서 해초를 채집하는 일이었다. 해초를 건져서 자루에 담은 다음 해변으로 옮기는 일이란 걸 듣자 정준원과 강유석은 “난 단순 작업이 좋다”라며 나름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준원은 “해초가 물을 먹어서  돌덩이다”라며 쉽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해초는 바닷물을 먹어 부피를 키운데다 길이도 길고 엄청나게 엉켜있어서 뜯어서 담는 것도 쉽지 않았다. 정준원은 거칠게 숨을 쉬더니 “단순 노동을 오랜만에 하다 보니까 운동한다고 생각해야 한다”라며 애써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모두가 지친 기색을 보였다. 김아영은 출국 전날 새끼발가락이 다쳐서 운신이 어려웠다. 짐을 지고 다니는 것도 힘들었다. 이수지는 발 다친 김아영을 대신 해 두 배로 해초 자루를 머리에 얹고 이동했다. 정준원은 “어제 남긴 킬리만자로 맥주가 생각 나네요”라고 말했고, 이들 모두 공감하면서 "막걸리 같은 새참"을 원한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이런 넷을 위해 버터에 구운 옥수수를 먹게 됐다. 정준원은 “알바로 바캉스가 아니라 ‘노가다로 바캉스’로 제목을 고쳐야 한다”라며 토로했고, 강유석은 “아르바이트라고 하면 청춘의 아르바이트 느낌이었는데 이건 뭐”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정준원은 “수지 동지!”라며 냉큼 받았다. 강유석은 힘이 빠진 이수지를 위해 손수 옥수수를 먹여주었다. 이수지는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옥수수로 갉아먹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정준원은 “되게 탈곡기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들은 일당을 받은 후 마트로 향했다. 강유석은 “저희 식비가 23만 실링(한화 약 13만 원)이다. 그냥 각 1개씩 고르자”라며 아이스크림까지 고르게 했다. 숙소로 돌아와 저녁 준비를 도맡은 건 정준원이었다. 정준원은 “전 음식 같은 거 할 때 계량을 안 한다. 참치는 기름 째로 넣을 거다”라며 자신만의 팁을 전했다. 이를 맛 본 이수지는 “묵은지가 내 스타일이다”라며 감탄했고, “출장 나와줄 수 있어?”라며 물었다. 김아영은 “진짜 요리를 하는 사림이다”라며 정준원을 칭찬했다. 고된 하루를 보낸 이들은 저마다 소감을 전했다. 강유석은 “나는 하기 전에 진짜 정말 재미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이걸 나르는데 정말 너무 힘들더라”라고 말했고, 정준원은 “관광만 하면 늘어지는데, 일하고, 밥도 해 먹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아침에 차 타고 출발해서 일하고 돌아오지 않았냐. 약간 ‘미장 둘 나와. 공구리 셋 나와’라면서 인력사무소 가서 어딜 가는지 모르는, 그러면서 술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그리고 빨리 자야 한다. 다음날 새벽 4~5시에 가야 하니까. 이걸 하고 나니까 세상에 감사하다”라며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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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박해리, 아직 ‘내 여자’ NO”..이종혁 “결혼 못할 듯” 팩폭 (‘신랑수업’)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이종혁과 박효준, 김인권이 이정진의 결혼을 응원하면서도 냉정하게 평가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정진이 ‘유부남 절친’들을 만나 결혼라이팅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껏 꾸미고 등장한 이정진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던 이종혁, 김인권, 박효준을 만났다. 무엇보다 박효준은 이정진과 박해리를 응원한다며 유튜브 촬영 후 뒤풀이에 박해리를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했다. 이종혁까지 합세해 “오시라고 해”라고 하자 이정진은 결국 박해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긴 신호음 끝에 전화를 받은 박해리. 이정진은 박효준을 소개했고, 박효준은 “제가 뭐 아직은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저한테 형수님이 될 수 있지 않냐”라며 저녁 식사 합류를 제안했다. 전화를 건네 받은 이종혁은 자신의 둘째 아들 준수 팬이라는 말에 “나중에 오시면 준수랑 통화해주겠다”고 어필했다. 이정진은 “이따 전화드리겠다”고 했고, 박해리는 “촬영 잘 마무리하세요”라며 통화를 종료했다. 뒤늦게 등장한 김인권은 만나자마자 “축하한다. 결혼할 것 같더라”라고 인사했다. 이를 본 이승철도 “결혼한 사람들이 촉이 좋다. 나도 결혼할 것 같다고 느껴진다”라고 확신했다. 박효준은 한술 더 떠 “제가 사회볼게요”라고 해 이정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나아가 박효준은 이정진에게 “형 멘트가 너무 FM이다”라며 “만나면 사랑한다고 해야 한다. 여자는 표현을 해야 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박효준은 뒤풀이에서도 "내가 볼 때 해리 형수 딱 좋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정진은 "나이가 있으니까 나도 더 조심하게 되고 약간 이 한번의 만남도 소중하다고 생각이 든다. 어찌보면 내가 너무 앞서가나, 내가 실수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박효준이 "너무 배려하는 건 좋지 않다. 사랑은 이기적인 것도 필요하다"고 하자 그는 "그래도 내가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르지만 한 번은 갈게. 아직 내 여자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종혁은 "언제 네 여자냐"라고 물었고, 이정진은 "실제로 정말 진지하게 사귀고 있을 때가 내 여자"라고 답했다.  한편, 박효준은 앞서 박해리와 패러글라이딩을 타지 않은 이정진의 행동을 떠올리며 지적했다. 이정진이 “나는 많이 타 봤다”고 하자 김인권은 “이건 무슨 논리냐”라며 황당해했다. 이정진이 자리를 뜨자 세 사람은 곧바로 뒷담화 시작했다. 박효준은 “뭔가 문제일까”라고 했고, 이종혁은 “그동안 여자를 너무 많이 만나서 그런 거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박효준은 “많이 만나서 까다로움이 높나”라며 “지금 이 나이에 결혼을 못하면 저는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종혁 역시 “정진이를 좋아하는 여자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결혼은 끝났다고 생각한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김인권은 “결혼은 뭘 모를 때 해야 한다”고 했고, 이종혁도 공감했다. 이에 박효준은 “내 사람이 돼야 새우를 까준다는 게 참”이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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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모태미남이었네..“만난 女 없지만, 초콜렛 많이 받아” (‘신랑수업’)[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이정진이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정진이 ‘유부남 절친’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진은 중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갸름한 얼굴선과 굵은 목선을 자랑한 비주얼에 패널들은 “잘생겼다”, “미남이다”, “인기 많았겠다”라고 감탄했다. 이정진은 “그때 운동만 열심히 해서 덩치만 컸다”라며 “실제 고등학교 남녀 공학 나왔다. 나는 진짜 학교에서 만난 여자가 없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또 “학창시절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렛 받아본 적 없냐”는 물음에 이정진은 “책상 속 초콜렛 많이 받아 봤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효준은 “형 나랑 똑같네. 그건 겹친다”라고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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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닮은꼴’ 29기 옥순, 첫인상 3표 몰표..“예쁘다는 말 기분 좋아” (‘나솔’)[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옥순이 첫인상 선택에서 3표 몰표를 받았다. 2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9기 남자들의 첫인상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영수는 스케치북을 들고 나와 “예쁘다. 참 예쁘다. 미치도록 예쁘다. 숨이 멎을 것 같이 예쁘다”라며 옥순을 선택했다. 이에 옥순은 “오늘 제일 설레는 순간” 질문에 “스케치북 받았을 때 영수님이 쓴 문구들을 보고 설��다. 예쁘다는 말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들으니까 좋다”라고 웃었다. 영수는 “다른 수식어가 안 떠오른다”라며 “두부상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그래서 저와 반대인 이목구비 뚜렷한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옥순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영호 역시 “제 첫인상의 그녀는 청순하면서도 활발하시고 웃는 모습이 예쁘시고 아이 콘택트를 잘한다”라며 옥순을 택했다. 영식은 “제 첫인상의 그녀는 얼마나 너를 사랑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모르겠다. 근데 누구를 사랑하고 싶은지 물어보면 그건 순자”라고 밝혔다. 부끄러운 나머지, 순자를 쳐다보지 못하고 돌아섰고, 순자는 인터뷰를 통해 “기분이 좋았다. 저 멘트를 받는 상대는 좋겠다 생각했는데 저여서 좋았다. 그 이후로 영식님이 눈에 보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철과 상철은 영자를 선택했고, 광수는 “제 첫인상의 그녀는 그대가 올라오는 순간 복잡했던 제 마음에 한 줄기 빛이 드는 기분이었다. 아름다운 얼굴에 밝고 다정한 목소리, 우연히 이곳에서 만났다는 것이 기적과도 같았다”라며 옥순을 선택했다. 무려 3표 몰표를 받은 옥순은 “한 표 정도 받을 것 같았는데 지금처럼 갔으면 좋겠는데 부담되고 생각이 많아진다”라고 말했다. 첫인상 투표 결과, 옥순이 3표, 영자가 2표, 순자가 1표를 받았다. 반면 0표를 받은 영숙, 정숙, 현숙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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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중학생 때 EBS로 데뷔..너무 못해 6개월 만에 하차”(배달왔수다)[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한혜진이 어린 나이에 데뷔한 이력이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배달왔수다’에는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했다. 한혜진은 “중학교 때 길 가다가 프로그램 오디션을 보라고 했다. 진행을 6개월간 했는데 너무 못했다. 6개월 만에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때 불이 붙었나 보더라. 사람들 앞에 서고 싶었다. 친구가 잡지 모델 해보자고 하더라. 저만 된 것이다. 그렇게 이쪽에 오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오디션도 보게 됐다”라며 배우의 길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승승장구 길만 걸었을 것 같던 한혜진은 현실은 반대였다고 말했다. 그는 “오디션 많이 떨어졌다. 잘 안 붙여주시더라. ‘굳세어라 금순아’도 오디션 볼 때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을 안 했다. 되고 싶으니까 긴장이 되더라. 나중에 캐스팅이 됐다고 연락이 왔다. 눈동자가 금순이 같았다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굳세어라 금순아’ 하고 광고가 많이 들어왔다. 이후 ‘주몽’을 했다. 연달아서 하다 보니까 광고도 작품도 많이 들어오긴 했다. 소서노 옷 입고 쾌변 요구르트 광고 찍자는 제안도 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배달왔수다’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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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우결’ 출연 불발된 사연..“양세찬이 극구 반대 해” (나래식)[핫피플]

[OSEN=박하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과거 양세찬과 ‘우결’에 섭외됐다고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신경이 쓰였나 봐 누나가” 썸장사, 비밀 내기, 최초 공개 고백 썰, 아이돌 해명, 런닝맨 고정 비하인드, 도경수(?) 전화 연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나래는 “너는 약간 그런 느낌이다. 썸장사도 하고 썸장사 이전에는 진심으로 짝사랑 했었고”라며 양세찬과 ‘썸장사’ 시절을 떠올렸다. 양세찬은 “누나 이제 시작인데 썸장사 토크 시동 거는 거냐”면서도 “썸장사 재밌었지”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너 덕분에 재미 못 봤다. 네가 그때 극구 반대해서 ‘우결’(우리 결혼했어요) 못 한 거 아니냐”라고 폭로했다. 양세찬은 “그때 왜 그 마인드로 내가 누나한테 ‘우결’을 하지 말자고 했던 거를 아직도 나는 모르겠다”라고 당황하면서도 “그냥 신경이 쓰였나 봐 누나가”라고 고백했다. 박나래의 리액션은 고장났고, 순식간에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양세찬은 “세찬아 정신 바짝 차리자”라고 다짐해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래식’ 박하영

2025.11.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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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양세찬에 전화→문자 고백..차이고 터트린 한마디 “꺼져 XX야” (나래식)

[OSEN=박하영 기자] 박나래가 과거 양세찬에게 고백했던 일화를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신경이 쓰였나 봐 누나가” 썸장사, 비밀 내기, 최초 공개 고백 썰, 아이돌 해명, 런닝맨 고정 비하인드, 도경수(?) 전화 연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나래는 양세찬을 짝사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세찬이를 제가 짝사랑 했던 건 진실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도 있었다. 이거는 본인도 잘못했다고 인정했다”라고 말문을 열어 이목을 끌었다. 박나래는 “세찬이가 군대에서 복무중이었고 말년 휴가를 나왔다. 그때가 마침 강화도에서 ‘코빅’ MT를 갔다. 그리고 난 또 그날 내 루틴대로 취해가지고 자빠져있었다”라며 “얘가 이제 전역하고 나서 ‘코빅’을 오려고 처음 인사를 하러 왔고, 주변에서는 내가 누워있는데 아무도 나를 신경 안 썼다”라고 14년 전 일을 떠올렸다. 양세찬은 “누나가 누워있는데 사람들이 누나를 밟고 지나가도 아무도 신경을 안썼다. 나도 기억 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나래는 “그때 세찬이가 ‘누나 취했는데 왜 아무도 안 챙겨’ 그래서 나를 업고 방까지 데려다 줬다. 이건 뭐야 유죄지 유죄”라고 밝혔다. 이에 양세찬은 “그러면 머리채 잡고 질질 끌고 가? 말이 안된다. 용진이 형이 업으라고 해서 업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때부터 좋아하게 됐다는 박나래. 하지만 양세찬을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고. 그는 “리얼 고백을 했다”라며 “장문의 문자가 왔다”고 했고, 박나래는 “너 기억 못하는구나. 내가 전화로 먼저 고백했다”라고 정정했다. 양세찬은 “누나가 시동을 걸었다. 처음에 전화를 했겠지. ‘너 좋아한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해서 내가 밀쳐내고, 술 먹고 고백도 해서 ‘제발 그만해라. 이건 아니다’라며 밀어냈다. 어느 날 누나가 진지하게 술 안 먹었다고 문자가 오더라”라고 회상했다. 박나래가 “슬픈 얘기”라고 하자 양세찬은 “나한텐 지옥이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당시 박나래의 문자를 받고 눈치를 챈 양세찬은 곧장 전화를 걸어 하지 말라고 다시 한번 거절을 했다고. 그러나 박나래는 포기 하지 않고 30분 뒤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며 ‘세찬아 나 진지하게 얘기한다. 내가 술 먹고 장난치고 너한테 이야기했던 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지금 나의 모습을 얘기 안 하면 힘들 것 같다. 딴 거 바라지 않는다. 너한테 사귀자고도 안 할게. 그냉 내 마음만 얘기하고 싶다. 나 딱 한 개만 들어줘. 나랑 영화 한 편 보자’고 했다고 밝혔다. 양세찬은 “내가 답문도 보냈다. ‘누나 미안해 보나 안 보나 내 마음은 어차피 똑같다.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바로 전화가 왔다. 전화 받자마자 ‘꺼져 이 개XX야. 너 안 좋아해’ 한마디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 뒤에 더 있다. 나 술 취했지롱 메롱 했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도 박나래는 당시 세찬이에게 서운했다면서도 “15년이 지나고 보니까 그렇게 끊어준 게 고마웠다”라며 “맨날 방송에서 우려먹어서 엄청난 긴 얘기인 줄 아는데 개월수로 따지면 (좋아하게 된 시기가) 두 달이다. 너무 치를 떨어서 그간 많은 일들이 농축적으로 있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래식’ 박하영

2025.11.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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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연하♥' 김종민, 육아 예능으로 공부하는 예비 아빠 “첫째, 아들 낳고파”(슈돌)[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종민이 첫째는 아들을 원한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심형탁 가족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심형탁의 아들은 바나나도 잘 받아먹어 미소를 유발했다. 심형탁은 숟가락으로 장난을 쳐 아들의 분노를 유발하기도. 심형탁의 아들은 바나나를 먹다가 이유식을 내밀다 격하게 거부했다.  이를 보며 궁금해하는 김종민에게 랄랄은 “과일에 입을 대면 이유식을 안 먹는다. 우리도 똑같지 않냐”라고 설명했다. 심형탁의 아들은 바나나 외에도 귤을 덥석덥석 받아먹었다.  김종민은 영상을 보는 내내 메모를 하며 2세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랄랄은 아들, 딸 중에 원하는 성별이 있는지 물었고, 김종민은 “첫째는 아들 낳고 싶다. 동생한테 잘해줄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심형탁의 아들이 먹던 떡뻥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고, 결국 바로 먹어본 후 “아무 맛도 안 난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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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안고 있어”..탁재훈, 미스코리아들과 생일 파티 폭로 당했다(노빠꾸 탁재훈)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탁재훈이 과거 사진 공개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6일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허성태 서민주, 탁재훈 잡으러 온 정보우너 형사들’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민주는 탁재훈에게 “선배님 뵐 때마다 제가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저희 미스코리아 선배님들에게 유명하더라”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어떤 얘기가”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서민주는 “저는 심지어 사진도 입수한 게 있다. 막 어깨를 안고 있던데”라고 폭로했다. 탁재훈은 “내가 미스코리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라며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서민주는 사진을 공개했고 탁재훈은 서민주의 말처럼 탁재훈이 여성들에 둘러싸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너무 오래전 일이라 생각이 나지 않은 듯 “뭔가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서민주는 “생일파티였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노빠꾸 탁재훈’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6.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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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연하男’ 경찰관→한의사, 나이·직업 공개..연상녀들 “너무 어려” (‘나솔’)[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연하남들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9기의 자기소개가 그려졌다. 이날 중국어로 말문을 연 영수는 31살로 “중국에서 12년 살다 왔다. 아버지가 주재원 근무로 가족 다같이 중국 칭다오에 오래 있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직업은 정유사 해외 영업을 하고 있다며 “기름을 판매하고 해외로 수출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영수는 막힘없이 자신을 소개했고, “30대지만 20대처럼 정열적인 로맨스를 꿈꾼다”고 전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어제의 영수와 오늘의 영수는 이 이후로 달라질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다음으로 33살 영호는 직업이 경찰관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상형으로 “청순하면서도 밝고 활발하신 분. 대화가 잘 통하고 웃는 모습을 좋아한다. 여기 몇 분 계시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호는 “6년째 현장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근무하고 있지만 여기 솔로나라에서는 여성들의 마음을 훔쳐보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97년생 영식은 무역회사 해외영업을 하고 있다며 “위로 10살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교 연하남’ 영철은 33살로 유도경기지도학과를 중퇴 후 현재 외국계 자동차부품 회사에서 경영지원팀에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철은 이상형으로 “건강하신 분 만나고 싶다. 정신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마음감짐이 건강하신 분 만나고 싶다”라며 “결혼할 사람에게 어떤 말 해주고 싶냐고 하면, ‘저울 없는 마음을 갖자’ 제가 갖추어야 할 태도는 그걸 잘 지키기 위해 상처 주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결혼할 상대방으로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94년생 광수는 7년 차 한의사였다. 그는 공중보건의 생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상했고, 이후 공공의료기관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근무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광수는 체형 불균형으로 오는 난치성 통증을 진료 보고 있다며 스스로 “한 달에 1,000명 정도 보고 있다. 전국 각지에 온다. 나름 소문 났다”고 자랑했다. 마지막 상철은 29살로 태권도장 운영 관장이라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 “키 큰 분 선호하고, 눈읏음 예쁘신 분, 피부 뽀얀 분 좋아한다”라며 “결혼을 너무 하고 싶어서 나왔다. 너무 간절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면 6개월에서 1년 정도 만나고 결혼하고 싶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열정적으로 결혼 생활을 하고 싶다”라며 결혼에 대한 마음을 어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6.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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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 된’ 이지현, 난치병도 함께 얻었다 “알 수 없는 긴 시간 치료받아야”

[OSEN=임혜영 기자] 가수 이지현이 난치병을 고백했다. 이지현은 26일 개인 채널에 “감기와 백반증 중입니다. 그래도 그동안 버텨 준 제 몸에 감사해요. 많이 힘에 부쳤나 봅니다. 제 몸에 하얀 크고 작은 점들이 많아졌어요. 2년 동안 미용에 미쳐서 백반증을 얻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조직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를 받는 날 딱 하루만 슬프고 우울하기로 했어요. 청승 떨기엔 제 성격이랑 안 맞아서요. 난치병이지만 다행히 통증도 없고 피부만 보기 안 좋을 뿐. 외모적인 면만 내려놓으면 별것도 아니네..란 생각 들더라고요”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표했다. 이지현은 “귀찮게 알 수 없는 긴 시간 병원 치료를 다녀야 하는데 더 힘든 현실”이라고 덧붙이며 장기간 치료해야 하는 것에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1녀 1남을 키우도 있다. 이지현은 최근 미용사로 변신한 근황을 전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지현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6.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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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영호, 직업=경찰관이었다..“여성들 마음 훔칠 것” (‘나솔’)[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영호가 나이와 직업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9기의 자기소개가 그려졌다. 33살이라는 영호는 “제가 원래 긴장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도 긴장이 많이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상형으로 “청순하면서도 밝고 활발하신 분. 대화가 잘 통하고 웃는 모습을 좋아한다. 여기 ㅁ쳐 분 계시네요”라고 전했다. 특히 영호는 “제 성격은 감정 기복이 적고 배려심이 많은 편이다. 앞으로 잘 지켜봐달라”라며 직업으로 경찰관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6년째 현장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근무하고 있지만 여기 솔로나라에서는 여성들의 마음을 훔쳐보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6.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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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또또, 신화 이민우와 만났다 "신화창조 출신, 최애는 에릭"('라디오스타')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댄서이자 유튜버 권또또가 신화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신화 이민우, 권또또가 등장했다. 권또또는 댄서 가비의 유튜브에서 엄청난 예능감으로 순식간에 온라인에서 인기를 독차지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본업은 댄서였다. 가수 청하와 호흡을 맞춘 기간만 7년, 댄서로서 알려졌으나 유튜브 구독자들로서는 생소한 이미지의 권또또는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이날 이민우의 한창 때의 인기가 언급되자 권또또는 “저도 초등학생 때 정말 팬이었다. 신화창조였다. 사촌언니도 엄청난 팬이었다. 사촌 언니는 전진이었고, 나는 에릭이 최애였다. 방송국 다니면서 신화를 처음 본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보였다. 그는 “아까 너무 떨려서 ‘안녕하세요’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권또또는 “장기자랑할 때도 ‘퍼펙트 맨’이나, ‘와일드 아이즈’를 췄다”라며 "춤 한 번 같이 추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민우는 "최애인 에릭이랑 추셔라"라면서도 함께 합을 맞추며 무대를 보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6.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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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순재 건강악화에 고민" 신구, 심장박동기 달고도 공연 완주 재조명 [핫피플]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신구가 먼저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이순재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가운데, 두 원로배우의 우정이 뭉클함을 자아내고 있다. 신구는 26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된 이순재의 빈소를 찾았다. 그는 함께 연극에 '고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했던 후배 연기자 조달환과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앞서 신구는 지난 8월 조달환의 개인 유튜브 채널 '조라이프'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이순재를 언급하며 남다른 감회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3월, 연극 '라스트 세션' 출연 중 건강 악화로 작품에서 하차하는가 하면, 이후 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심장박동기 삽입술까지 받았던 터. 이에 조달환은 유튜브 영상에서 "신구 선생님이 연배가 높은 이순재 선생님께서 몸이 불편하셨던 모습을 보시고 '고도를 기다리며' 뿐만 아니라,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체력적인 고민이 많으셨다"라고 전했다.  실제 신구는 해당 영상에서도 "연극 제작자랑 한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지금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빨리 회복이 안 된다. 내가 연극을 할 자신이 없다. 그러면 2월 초에는 이야기를 해야 제작 준비를 하는데"라며 걱정했다. 다만 "걷는 게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은 온다"라며 연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결국 신구는 지난 8월 '고도를 기다리며' 공연을 완주했다. 공연 도중 아내가 세상을 떠나며 부인상을 당하는 와중에도 발인 후 다시 무대에 오르는 등 열정을 불태운 작품이었다. 신구는 "광주에서 '살짜기 옵서예' 공연을 할 때도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그때도 무대를 그냥 했다. 관객과의 약속이니까. 이런 걸 어기는 일이 생기면 안 되니까. 그런데 (아내까지) 이렇게 됐다. 이럴 팔자인 것 같다"라며 씁쓸하게 웃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이순재 또한 지난해 10월 건강악화로 활동을 중단하기까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던 상황. 데칼코마니 같은 원로배우들의 행보가 무대와 연기를 향한 이들의 끊이지 않는 갈증과 열망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순재 또한 당시 신구의 건강을 염려했던 터다. 그는 신구의 건강악화에 눈물을 흘렸다고 들었다는 유재석의 말에 "걱정을 좀 했다. 빨리 털고 일어나더라"라고 안도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모처럼 유재석 씨 대담 프로에 출연했는데, 그대가 나온 걸 봤다. 멋있게 잘했더라. 요즘 '고도를 기다리며' 때문에 정신 없는 걸로 아는데 대박 나서 축하한다"라며 신구를 응원했다. 더불어 이순재는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면서? 끝나야 나도 좀 해볼 것 아니야. 파이팅하고, 특히 몸 조심하고, 건강 유의하고, 박근형과 좋은 결과 내길 바란다. 우리 신구, 박근형 파이팅"이라며 "같은 작품을 여러 번 같이 하다 보니 서로 의지한다.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이 밖에도 이순재와 신구, 박근형은 배우 백일섭, 김용건과 함께 tvN 예능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함께 했던 돈독한 관계다. 이에 신구에 앞서 박근형과 백일섭도 지난 25일 빈소를 찾았고, 김용건 역시 26일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바. 우정도, 연기에 대한 열정도 갈라놓을 수 없는 원로배우들의 황혼이 뭉클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순재는 지난 25일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오는 27일 새벽에 엄수되며 장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이 밖에도 오랜 시간 연기로 소통한 고인을 기리기 위해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 일반 시민들을 위한 조문 공간이 마련됐다. / [email protected] [사진] 공동취재단, 유튜브 출처,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6.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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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영철, ‘C사’ 명품백 든 연상녀들? “전원 아웃”..데프콘 “너무 유교보이” (‘나솔’)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영철이 연상녀들의 명품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9번지의 2일차 아침이 그려졌다. 이날 솔로남들은 여성 출연자들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영철은 여성 출연자들에 반응이 미지근했는데. 그는 인터뷰를 통해 “제가 영자님이 캐리어 끌고 왔을 때 그걸 들고 내려주는데 듣고 싶어서 들은 거 아닌데 명품백 이야기 하더라 다 C넬백이었다. 다 아웃”이라고 밝혔다. 송해나는 “할 수 있지”라고 했고, 데프콘은 “동생 너무 유교보이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송해나는 “명품백 든다고 해서 다 된장녀처럼 보이는 게 아니다”라고 했고, 이이경 역시 “능력이 되고 다 여유가 있으니까 하는 거다”라며 덧붙였다. 계속해서 영철은 “(명품백이) 얼마인지 모르겠다. 300만원 월급 받는 사람은 인생의 두 달이다. 두 달”이라고 못 박았다. 송해나는 “자기만의 생각이 있는건 알겠지만 그걸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라고 지적했고, 데프콘은 “허세라고 단정지어선 안된다”라고 했다. 영철은 “겉치레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안해서 영자님이 온 자리니까 그 사람한테 집중해야 했던 상황에 명품 이야기하길래 ‘하아 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본 데프콘은 “요즘 이런 분 안 계시는데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6.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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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상철, 옥순→현숙에 적극 플러팅..“남자는 자신감” (‘나솔’)[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상철이 여성 출연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2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9기 상철이 옥순에게 플러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철은 옥순을 따로 불러내 대화를 요청했다. 그는 키가 160cm이라는 옥순에 “사실상 제가 키 큰 사람을 좋아한다. 제가 크다 보니까 167cm 이상 좋아한다”라며 “제가 옥순님 웃는 거에 반했다. 제가 이걸 감안할 수 있는 사람인가 너무 고민했다”라고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어 옥순의 이상형이 자상하고 똑똑하고 긍정적이라는 말에 “다 나인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상철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저는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좋다. 저를 보고 웃는 게 되게 보기 좋았다”라고 플러팅을 날렸다. 그러면서 옥순에게 “여성 출연자 분들 중에서 제일 잘 웃으시는 것 같다. 얼굴도 제일 조그맣다. 솔직히 너무 작으시니까”라고 했다. 나아가 상철은 현숙을 불러내 키가 170cm가 맞냐고 물었다. 현숙이 키 얘기를 꺼려했지만, 상철은 계속해서 키를 확인했다. 이이경은 “속도가 너무 빠르다”라고 우려했고, 데프콘은 “미래가 보입니다. 재밌는 미래가 펼쳐질 것 같다”라고 웃었다. 현숙은 결국 인터뷰를 통해 “마음은 됐고, 왜 했던 얘기 계속하지? 안 괜찮은데 괜찮다고 하는 것처럼 보이나?”라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상철은 “170cm 사실에 관심이 생겼다. 사실 좀 배제됐었는데 웃는 게 예쁘시더라”라며 “데이트 해보고 싶다. 남자는 자신감”이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6.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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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이아미 위해 산후조리원 2주 예약('라디오스타')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신화 이민우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산후조리원 예약은 오로지 예비 신부 이아미의 뜻에 따랐다고 밝혔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민우가 이아미와의 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이민우는 “2013년도 신화 일본 투어 당시 아내인 이아미가 지인의 지인의 지인으로 뒷풀이에 참석했다. 그때 이아미는 대학생이었다. 제가 일본 놀러 가면 통역도 해주고, 친하게 지냈다”라며 이아미와의 인연을 밝혔다. 그 후 그는 “코로나19로 한동안 못 만나다가 작년에 일본 가면서 연락을 했다. 그런데 이아미가 5~6년 새 딸도 있고, 이혼도 일찍 했다고 하더라. 나도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측은지심이 생겼다”라며 순식간에 인연이 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 되게 생각 났다. 그래서 12월 크리스마스에 시간 되냐고 해서 이아미랑 큰딸인 미짱이랑 만났다. 그렇게 가족처럼 지내면서 1월 1일에 고백했다”라면서 “이아미한테 ‘나는 너만 사귀는 게 아니라 딸까지 사귀는 거다’라고 했다. 그렇게 만나다가 4월 초에 임신 소식을 들었다. 그게 발판이 됐다. 가장이 되고 싶고, 새롭게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아이가 복덩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산 예정일은 12월 4일이다. 지금도 출산할 수 있다. 그래서 녹화하다가 언제든 나갈 준비를 한다"라고 말했다. 산후조리원 이용 여부에 대해 이민우는 “주변 지인들이 산후조리원 일주일을 추천했는데 이아미는 2주 있길 바란다고 해서 2주로 했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6.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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