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남창희가 아내 윤영경과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난다. 18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남창희 씨가 내일(19일)부터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제작진과 스케줄 조정을 거친 만큼 '미스터 라디오'는 스페셜 DJ 체제로 유지되고 그 밖에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지장은 주지 않을 전망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남창희는 지난달 22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배우 출신 윤영경과 결혼했다. 윤영경은 남창희보다 9세 연하로, 과거 제83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善)에 당선되며 영화 '국제시장', 드라마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특히 윤영경은 당초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나, 알고 보니 지난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무한도전'의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에서 가수 아이유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으며 '한강 아이유'로 불린 인물이 바로 윤영경이었다고. 다만 현재 그는 연예계에서 은퇴한 상태다. 현재 직업 또한 공무원으로, 서울시 동대문구청 홍보과 주무관으로 근무 중이며 동대문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창희, 윤영경 부부가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은 결혼식 사회를 맡은 남창희의 절친 조세호가 허니문 장소로 선택한 곳이기도 하다. 앞서 조세호 또한 지난 2024년 10월 결혼 이후 아내와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7. 18:54
[OSEN=강서정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엄마'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1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허강석 김지영, 작가 이언주)' 335회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브리저튼4'의 한국계 주인공인 하예린,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존재감을 알린 '프로알바러' 최지수, 쇼트트랙 전설 최민정 선수 그리고 매 작품 진심을 담은 연기로 감동을 주는 27년 차 배우 염혜란이 출연한다.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박신혜 옆 뽀글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최지수가 '유 퀴즈'를 찾는다. 최지수는 데뷔 11년 만에 처음 맡게 된 비중 있는 역할에 치밀하게 노력한 비하인드와 함께, 극 중 재벌 2세 강노라 역과 달리 현실에서는 안 해본 아르바이트(알바)가 없는 반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IMF 시절 태어나 경제적 어려움 속 부모의 반대를 설득하며 배우의 꿈을 키운 사연도 들려준다. 또한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했다"며 인형탈, 물류센터, 키즈카페 등 20살 때부터 이어온 알바 경험은 물론, 드라마 대박 이후에도 주 6일 알바에 하루 오디션을 보는 바쁜 일상을 솔직하게 전한다. 특히 포토카드 공장에서 민트색 머리 지드래곤의 포토카드를 8시간 작업하며 겪은 웃픈 후유증과 '엄마'를 향한 애틋한 진심까지 털어놓으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유 퀴즈' 사상 눈물반 토크반으로 채워진 '프로알바러' 최지수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글로벌 82개국에서 1위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 '브리저튼4'의 주인공이자 손숙의 외손녀인 배우 하예린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하예린은 등장부터 어린 시절 한국 예능을 즐겨봤다고 밝히며 유재석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낸다는 전언. 이날 방송에는 63년 차 배우 손숙이 동반 출연해 외손녀 하예린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전한다. '브리저튼4'에서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그려내는 하녀 소피 백 역을 맡은 하예린은 동아시아계 최초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오디션 과정과 함께 19세기 영국 귀족 사회를 옮겨놓은 2,400평 규모의 초대형 세트와 극 중 한국적으로 바뀐 설정들, 화제의 '약수터 박수' 산책 장면의 비하인드도 풀어낸다. 오디션 합격 소식을 둘러싼 현실 가족 에피소드도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손숙은 시력이 저하되는 황반변성을 앓고 있음에도 외손녀의 작품을 모두 챙겨본 깊은 사랑을 전한다. 손숙이 "약간 야한 장면이 있다"고 언급하자 이를 민망해하는 손녀 하예린의 케미도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하예린은 어린 시절 할머니의 연극을 보며 배우의 꿈을 키운 성장 스토리부터 한국에서 연기를 배우고 글로벌 무대에 오른 과정, 동양인 배우로서 느낀 책임감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깊은 울림을 더한다. 배우가 되기까지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어머니의 응원은 물론, 서로에게 자랑이자 큰 힘이 되어준 할머니와 손녀의 애틋한 진심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역사를 써 내려온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선수와 어머니가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한다. 최민정 선수는 6살에 스케이트를 시작해 22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과 함께, 밀라노 무대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 소식을 전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딸의 마지막 경기를 응원하며 "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다"라는 편지를 전했던 어머니의 깊은 사랑과, 노란색 편지지에 담긴 속마음도 공개된다. 과거 대회 당일 교통사고에도 1등을 차지했던 비하인드부터 대한민국 동·하계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 120%의 노력을 쏟아온 최민정의 치열한 선수 인생도 들어볼 수 있다. 집을 팔아 훈련비를 마련하고 12번의 이사, 10년간 25만km를 운전해온 어머니의 헌신과 그런 어머니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최민정 선수의 깜짝 선물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서로의 금메달이 되어준 엄마와 딸의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거장들이 찾는 배우이자 시청자들을 울린 연기의 귀재 염혜란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염혜란은 '유 퀴즈' 촬영을 앞두고 안절부절못했던 일화를 비롯해, 현재 충무로 섭외 0순위 원톱 주연 배우지만 실제로는 감독과 작가의 연락처조차 묻지 못하는 의외의 모습을 풀어낼 예정이다. 김은숙 작가, 봉준호·박찬욱 감독 등 거장들이 먼저 찾게 된 비하인드와 함께, 이불킥이 취미인 연예계 소모임 '작은 마음 연합회' 이야기도 공개된다. 또한 국어 교사를 꿈꾸던 국문과 시절부터 출판사에서 근무하면서도 꾸준히 오디션을 보던 비하인드, '연기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하며 생계형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던 연극배우 시절까지 진솔한 연기 여정도 들려줄 예정이다. 드라마 데뷔작 '디어 마이 프렌즈'부터 '도깨비', '더 글로리', '폭싹 속았수다'에 이르기까지 27년 차 배우 염혜란의 인생작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더 글로리' 촬영 당시 송혜교에게 감동했던 사연을 비롯해 '폭싹 속았수다'에서 엄마 광례 역으로 깊은 울림을 전했지만 "사실은 금명이 같은 딸"이라는 솔직한 고백도 전한다. 쌀가게를 하며 자식들을 키워낸 명랑한 어머니와의 추억과 누구보다 염혜란을 자랑스러워하는 어머니의 못 말리는 딸 사랑도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15살 딸과 티격태격하는 일상을 통해 비로소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이야기와 함께, 어머니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메시지까지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더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7. 18:54
[OSEN=하수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이 공개 2주 차에 더 뜨거운 인기를 견인 중이다. 18일(수)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월간남친'이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이집트,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몰디브, 멕시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 베네수엘라, 베트남 등 전 세계 47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월간남친'은 글로벌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키며 4,800,000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와 47,800,000 시청 시간을 기록, 2주 연속 시청 시간 기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국내 화제성 지수까지 싹쓸이 중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3월 2주 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출연자 화제성에서 나란히 1위(지수)와 2위(서인국)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지수와 서인국의 케미스트리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스틸에서는 미래(지수)와 경남(서인국), 그리고 구영일(서인국)의 다채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지수와 서인국은 서로를 끝없이 신경쓰던 ‘혐관’ 동료 케미스트리부터 사내 커플의 달콤한 로맨스까지, 미래와 경남의 이야기에 공감을 불어 넣으며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두 사람이 완성한 현실 연애 스토리는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라는 판타지적인 소재를 현실적인 감정선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다채로운 변신으로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한 지수,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서인국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런가 하면 미래와 가상 연인들의 데이트 모먼트도 포착됐다. '월간남친'의 세계관에 현실감을 부여한 특별 출연 배우들의 활약은 연일 화제를 이끌었다. 서강준은 첫사랑의 기억을 조작하는 캠퍼스 인기남 ‘은호’ 역으로 로맨스의 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로망을 충전시켰다. 이수혁은 재벌 3세 웹툰 남자 주인공 ‘시우’라는 비현실적 캐릭터를 맞춤옷을 입은 듯 소화해냈고, 김성철은 전 남자친구 ‘세준’으로 열연하며 애틋하고도 가슴 시린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의사로 변신한 이재욱은 ‘겉바속촉’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훈남 판사가 된 이현욱은 지적이고 젠틀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조선시대 캐릭터로 분한 김영대는 짧고도 강렬한 임팩트로 설렘을 안겼다. 이 밖에도 옹성우, 호주타잔, 무진성, 박재범, 이상이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활약으로 '월간남친'을 향한 관심과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17. 18:49
[OSEN=최이정 기자]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화려하게 막을 내린 가운데,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얼굴이 약속이라도 한 듯 닮아 보이는 이른바 '뉴 할리우드 페이스(New Hollywood Face)' 현상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외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성형외과 전문의들과 미용 전문가들은 이번 시상식 레드카펫을 장식한 앤 해서웨이(43), 니콜 키드먼(58), 기네스 팰트로(53) 등을 언급하며 새로운 미의 기준이 정립됐다고 분석했다. 과거 할리우드 스타들이 눈에 띄는 성형으로 변화를 주었다면, 최근의 트렌드는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조화를 추구하는 이른바 '트윅먼트(Tweakments)'다. 전문의 줄리안 드 실바 박사는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시원하고 생기 있는 눈매: 눈가 처짐 없이 자연스럽게 열린 눈과 살짝 올라간 눈썹 라인. ▲탄탄한 중안부와 볼륨: 과하게 채운 느낌이 아닌, 콜라겐 재생을 통해 완성된 매끄러운 앞볼. ▲날카로운 턱선: 미니 리프팅이나 피부 타이트닝을 통해 조각한 듯 선명한 얼굴 윤곽. 에스테틱 전문가 기젬 세이메노글루 박사는 "세 배우 모두 눈 밑부터 광대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매끄럽게 연결되어 조화를 이룬다"라며 "고화질 카메라와 조명 아래에서도 굴욕 없는 '카메라 레디(Camera-ready)' 상태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과거 '성형 중독'처럼 보이게 했던 과도한 교정은 이제 구식이라고 입을 모았다. 앤 해서웨이나 니콜 키드먼처럼 이마나 미간의 주름을 완전히 지우기보다, 표정을 지을 때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소량의 보톡스를 배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단순히 피부를 당기는 것이 아니라 피부 자체의 질을 높이는 레이저나 마이크로니들링 등의 시술을 병행해 '세월을 거스르는 피부'를 완성하는 것이 '뉴 할리우드 페이스'의 완성이다. 모든 스타가 이 트렌드를 따르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하이디 클룸의 경우 이전보다 다소 부어 보이거나 구조가 덜 잡힌 모습인 반면, 아일라 피셔는 이마 주름과 눈가 라인을 그대로 노출하며 '자연스러운 노화'를 선택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분석했다. 결국 할리우드 여신들의 '방부제 미모' 비밀은 드라마틱한 변신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미세한 관리와 안면 구조의 조화를 깨뜨리지 않는 섬세한 기술력에 있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7. 18:45
[OSEN=최이정 기자] 가수 조명섭이 국내 최대 공연배급사 아츠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이번 계약을 통해 조명섭은 보다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연 기획 및 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극대화한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명섭은 과거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독보적인 창법과 목소리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다. 특히 '한국의 마이클 부블레', ‘축음기 보이스’라는 별칭처럼,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있는 음색과 깊은 울림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확보해왔다. 2019년 KBS1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최종 우승을 통해 이름을 알린 그는, 나이답지 않은 깊이 있는 벨칸토 창법과 감성으로 중장년층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입지를 굳혔다. ‘인간 축음기’ 라는 수식어 역시 이러한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준다. 조명섭은 이번 아츠로와의 전속계약을 계기로 정통 가요는 물론, 추억의 팝송과 샹송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공연 활동을 시작하며,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과의 만남 역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아츠로 관계자는 “조명섭이 지닌 고유의 음악성과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명섭은 건강 쾌차 이후 더욱 성숙해진 음악성과 무대로 돌아올 준비를 마치고, 5월을 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아츠로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7. 18:41
[OSEN=유수연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이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에게서 받은 황당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서는 ‘학생 때 나 괴롭히던 애가 DM온 썰 풀면서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이세영이 메이크업을 하며 학창 시절 겪은 일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세영은 “무슨 일이 있었냐면 DM이 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고등학교 1학년 때 은따를 당한 적이 있다. 중학교 때 일진이었던 친구가 같은 반이 되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 친구가 마음에 안 들면 한 명씩 돌아가면서 왕따를 시켰고, 그 첫 희생자가 나였다”며 “급식실에서 갑자기 ‘너 못생겼다’고 하더라. 그때 상처를 크게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갈등이 이어지며 결국 무리에서 혼자가 됐다는 그는 “앞에 서 있으면 다들 욕을 했다. 무서워서 못 들은 척하고 지나갔다”며 “그때 진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문제는 시간이 흐른 뒤였다. 이세영은 “최근 그 친구에게 DM이 왔다”며 “‘너 요즘 TV에 나오더라. 네가 나 괴롭혔던 거 기억하고 있으니까 닥치고 조용히 살아’라는 내용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세영은 “너무 어이가 없었다. ‘너 기억 안 나? 네가 먼저 나 은따시키지 않았냐’고 했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상대는 “네 기억이 잘못됐다”고 부인했고, 이세영은 졸업사진까지 보내며 반박에 나섰다. 이후 동창들에게 DM 내용을 공유하자 “고소를 응원하겠다”, “증인 서주겠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실제 변호사인 동창까지 나섰다. 이세영은 이를 상대에게 전달하며 사실 확인을 요구했지만, 결국 차단당했다고 밝혀 씁쓸함을 더했다. 한편 이세영은 과거 성형 및 시술에 약 1억 원을 투자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 유튜브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7. 18:37
[OSEN=강서정 기자] ‘신랑수업2’에 신입생으로 합류한 배우 진이한이 첫 소개팅에서 ‘뚝딱봇’으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진이한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 생애 처음으로 소개팅을 한다. 이날 약속 장소인 카페에 먼저 도착한 진이한은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하지?”라며 극도로 긴장한다. 잠시 후, 소개팅 상대가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하자 그는 수줍게 인사를 건넨다. 큰 키에 지적인 매력이 넘치는 소개팅 여성의 모습에 ‘교장’ 이승철은 진이한에게 “(소개팅녀의) 첫인상이 어땠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그런데 진이한이 아닌, ‘학생주임’이자 진이한의 ‘절친 형’인 탁재훈은 “난 괜찮았어~”라고 과몰입 반응을 보여, “본분을 지켜라”는 이승철의 경고를 받는다. 대환장 케미 속, 진이한은 소개팅에서 ‘반전 원맨쇼’를 선보인다. 입고 있던 코트를 둘둘 말아 옆자리에 두는 행동으로 “여기가 삼겹살집이냐?”라는 핀잔을 듣는가 하면, 음료에 박력 있게 빨대를 꽂은 뒤 쿨하게 퇴장해 “웨이터인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자아낸 것. 급기야 탁재훈은 “모든 게 엉망진창이다! 덕분에 나도 자신감을 얻었다”며 ‘절친’ 진이한 놀리기에 나선다. 그럼에도 진이한은 자신의 컵에 꽂힌 빨대를 패싱한 채, 음료에 냅다 코를 박고 마셔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자신의 VCR을 지켜보던 진이한은 결국 “저도 기억이 안 난다. 쟤 정상이 아니야…”라며 과거의 자신과 ‘거리 두기’를 선언한다. 다행히 점차 안정을 찾은(?) 진이한은 상대에게 “맑고 밝으신 것 같아요”라며 홀린 듯 호감을 고백한다. 특히 서로의 MBTI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인터넷에서 MBTI를 미리 보고 왔다”라는 상대의 말에 진이한은 “그걸 봤떠?”라고, 자신도 모르게 ‘혀 반토막’ 애교를 작렬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내친 김에 진이한은 “몸보신하러 갈래요?”라며 다소 구수한 애프터 신청을 한다. 과연 상대가 진이한의 애프터를 수락했을지, 이날의 소개팅 결과에 궁금증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7. 18:32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에일리가 시험관 준비 과정에서 겪은 부작용을 털어놨다. 16일 '일리네 결혼일기' 채널에는 "시험관 이식전 의사선생님이 관리를 하라고 하시는데… 임신전 운동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에일리와 최시훈은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시훈은 "이제 우리가 난자 채취까지 딱 했지 않나. 난자 채취 전 단계랑 후 단계 중에서 채취 후에 자기가 좀 더 힘들어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사실 채취하고 나서 통증 이런건 없었다"며 "가스도 차고 붓기도 계속 부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최시훈은 "채취 이후에 먹는 약이 있다. 그 약을 먹으면 부작용이 변비라든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에일리는 "살이 2, 3kg정도 찔수 있다는 안내문이 있었다. 근데 진짜 찌더라"라고 놀랐다. 특히 최시훈은 "부작용이 제일 심했던건 화장실 잘 못 가는 거였다"고 부작용을 전했다. 그는 "조금 움직여야지 순환이 되면서 배출도 되고 이럴것 같은데 산책도 가보려고 노력하면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너무 아파서 못 걸으니까"라고 힘들어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이에 에일리는 "그리고 이게 여자마다 다르다. 얼마나 채취를 하냐에 따라서 배에 가스가 차고 하는게 다르다더라"라고 말했고, 최시훈은 "채취를 많이 했으니까 더 아팠을수도 있겠다"고 안타까워 했다. 한편 에일리는 넷플릭스 '솔로지옥1'에 출연했던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지난 2024년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일리네 결혼일기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7. 18:24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재룡이 음주운전 사고 후 이른바 ‘술타기’ 의혹까지 불거지며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음주측정 방해 혐의로 이재룡을 불구속 상태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재룡은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이후 그는 자신의 청담동 자택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지인의 집을 찾았고, 다음 날 오전 2시께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실시된 음주 측정에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룡은 사고 직후에는 음주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소주 4잔을 마셨다”며 진술을 번복했다. 다만 사고 이후 식당에서 추가로 술을 마신 것과 관련해서는 “원래 예정돼 있던 약속이었다”며 의도적인 ‘술타기’ 시도는 아니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 10일 피의자 신분으로 이재룡을 불러 조사한 뒤, 사고 이후 술을 추가로 마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교란하려 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음주측정 방해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경찰은 당시 술자리에 함께 있던 동석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해 이 같은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술타기’는 음주운전 사고 이후 추가로 술을 마셔 사고 당시의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하기 어렵게 만드는 행위를 의미한다. 해당 행위는 2024년 가수 김호중 사건 이후 이른바 ‘김호중 방지법’이 마련되면서 처벌 대상에 포함됐으며,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편 이재룡은 과거에도 음주 관련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다. 2003년 음주운전 사고와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됐으며,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7. 18:22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의 '영원한 바람둥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1)가 드디어 정착할 결심을 굳힌 것일까.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7)와의 로맨스가 예사롭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외신 피플(People)과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디카프리오와 세레티는 지난 일요일 열린 '2026 아카데미 시상식'에 동반 참석하며 사실상 '공식 커플'임을 만천하에 알렸다. 한 측근은 "비토리아와의 관계는 이전과는 확실히 다르고 훨씬 진지하다"라고 전했다. 디카프리오는 그간 25세 이하의 모델들과만 교제한다는 이른바 '25세의 법칙'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올해 27세인 비토리아 세레티는 그 한계를 넘어 디카프리오의 마음을 꽉 잡고 있다. 측근은 "디카프리오는 비토리아의 독립적인 성향에 깊이 매료됐다"라며 "그녀는 자신만의 삶이 뚜렷한 사람이다. 이는 촬영으로 바쁜 디카프리오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전 연인들과 달리 대중 앞에서도 훨씬 더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있어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은 레드카펫에서는 따로 등장하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으나, 시상식장 안에서는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사회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오프닝 독백 중 디카프리오를 '밈의 왕'이라 부르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요청하자, 디카프리오가 재치 있게 화답하는 과정에서 곁에 있던 세레티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기기도 했다. 이날 디카프리오는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One Battle After Another)’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의 영광은 마이클 B. 조던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수상 실패의 아쉬움보다 비토리아 세레티와의 견고한 애정 전선이 더 큰 화제를 모으는 분위기다. 디카프리오가 자신의 연인을 아카데미 시상식에 데려온 것은 이번이 역대 세 번째다. 2005년 지젤 번천, 2020년 카밀라 모로네 이후 처음이다. 할리우드에서는 디카프리오의 '오스카 동반 참석'을 결혼 혹은 그에 준하는 진지한 관계의 신호로 해석하곤 한다.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제프 베이조스의 결혼식에도 세레티와 함께 참석했던 디카프리오. 과연 비토리아 세레티가 할리우드 최고 난제인 '디카프리오 장가보내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7. 18:14
[OSEN=유수연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죽음을 둘러싼 타살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17일 방송된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팝의 황제는 왜 숨을 멈췄나? 마이클 잭슨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그의 마지막 순간과 사망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부검 결과가 공개됐다. 사인은 급성 프로포폴 중독으로 밝혀졌지만, 동시에 ‘호미사이드(HOMICIDE, 살인)’로 기록된 사실이 전해지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전신에서 13곳에 달하는 약물 투여 흔적이 발견됐고, 프로포폴 외에도 다수의 약물이 함께 사용된 정황이 드러났다. 전문의 이낙준은 “프로포폴은 수면제가 아니라 마취제”라며 “의료 감시가 없는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투여하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마이클 잭슨은 약물로 인해 수면을 취한 것처럼 보였지만, 신체는 제대로 쉬지 못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의혹을 키운 것은 사망 당시 상황이었다.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는 단 2분 자리를 비운 사이 호흡이 멈췄다고 주장했지만, 911 신고는 심정지 이후 1시간 30분이 지난 뒤에야 이뤄진 사실이 공개되며 의문을 더했다. 이찬원은 “한 사람만 이 일에 가담했다고 보지 않는다. 공범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고,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 역시 “아버지는 살해당했다”고 언급한 바 있어 타살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200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향년 50세로 사망했다. 이후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는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역사 속 셀러브리티들의 삶과 죽음을 의학적 시선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7. 18:00
[OSEN=장우영 기자] 영화 ‘메소드 연기’에 삽입되어 몰입도를 높인 노래는 방송인 MC썰의 ‘뜬다’였다. 18일 개봉한 영화 ‘메소드 연기’(각본감독 이기혁, 제공제작 ㈜런업컴퍼니, 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확장된 장편 프로젝트로, 이기혁 감독과 이동휘가 단편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과몰입 메타 코미디 작품이다. 단편영화 ‘출국심사’에도 삽입됐던 MC썰의 ‘뜬다’는 그의 가수 활동 초기부터 상징적인 곡으로 자리를 잡았다. 신나는 비트의 세미 트로트 곡으로, ‘나도 이제 뜬다!’, ‘세상에 이름을 알리겠다’ 등 긍정적이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개그맨에서 가수로 전향하며 느꼈던 본인의 의지를 투영한 곡이기도 하다. MC썰은 2016년 디지털 싱글 ‘야이야이야’로 데뷔했다. ‘뜬다’, ‘여보야’, ‘전화를 잘못 걸었어요’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영화 ‘메소드 연기’는 18일 개봉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7. 18:0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이상순이 '전형적인 안정형'이라는 극찬을 들었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이혼전쟁'을 주제로 다양한 사연들이 공개됐다. 이날 이호선 상담사는 본격적인 상담에 앞서 애착 유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애착 유형을 불안 몰입형, 공포 회피형, 안정형, 거부 회피형 등으로 나누며 각 유형별 특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호선은 '안정형'과 관련해 "저는 가수 이상순 씨를 참 좋아한다. 그 시선이 너무 좋다. 다른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약간 뭐랄까 펼쳐진 바다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어떤 방송을 통해서 봤더니 이효리 씨가 이런 얘기를 했더라. '이 사람이 왜 좋냐', '왜 결혼했냐' 그랬더니 '이 사람은 산을 올라갈때도 거기 있고 내려올때도 거기 있다'더라. 이게 뭐냐면 안전형의 전형인거다. 이상순 씨가"라고 극찬했다. 이어 "이런 사람들이 자기 스스로를 어떻게 관리하나 봤더니 내가 어떤 불안한 상황이 생기거나 도망가고 싶은 상황이 생겼을때 그 자리를 지키는 능력이 있다. 불안한데 견디는거다. 그리고 혼자 '괜찮다'고 말해준다. 이를테면 (장)영란씨가 있지 않나. 아주 전형적인 안정형이다. 이 사람이 보여주는 긍정이 상황을 안정시키는거다. 이 사람은 주변만 안정시키는게 아니라 내 자신도 안전하게 지키면서 자기를 안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좋은 사람은 그냥 좋은 사람이 아니라 좋은 방향을 선택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애착의 지점으로부터 더 좋은 애착의 방향으로 가도록 스스로도 열심히 그리고 힘차게 걸어가야하고, 무엇보다 내가 관계의 피해자가 아니라 나란 사람이 관계의 주인공이 될수있도록 애쓰고 힘쓰고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그 뒤 제주도에서 생활하던 두 사람은 20024년 서울로 이사했으며, 종로구 평창동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에 연 면적 100평, 60억원 대 주택에서 생활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SBS 3부작 시사교양 프로그램 '내 마음이 몽글몽글 - 몽글상담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tvN STORY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7. 17:54
[OSEN=최이정 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대본 연습 현장을 담은 스틸컷과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해 10월, 상암동에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이하 ‘모자무싸’)의 대본 연습 현장에는 차영훈 감독, 박해영 작가를 필두로 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 배종옥, 최원영, 한선화, 전배수, 심희섭, 배명진, 박예니 등 주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라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박해영 작가와 차영훈 감독의 힘을 보여주는 라인업의 가치를 증명하듯, 첫 연습부터 어디서도 보기 힘든 연기의 향연이 펼쳐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구교환은 영화 감독이라는 직함 뒤에 ‘무직’이라는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황동만’의 역설적인 내면을 완벽하게 포착했다. “누군가에게 나를 들킨 기분”이라는 배우의 고백처럼, 황동만에게 한껏 몰입한 구교환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단숨에 현장을 압도했다. 고윤정은 날카로운 시나리오 리뷰로 ‘도끼’라 불리는 영화사 최필름 PD ‘변은아’ 역을 맡아, 지적 카리스마 이면에 숨겨진 내밀한 상처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특히 “모두가 외면했던 황동만의 내면의 모습을 유일하게 외면하지 않은 사람이 변은아다. 서로에게 유일한 청정구역이 돼주며, 무가치함을 찬란한 가치로 바꾼다”고 두 배우가 입을 모아 기대한 두 사람의 초록불 시너지가 눈길을 끌었다. 오정세는 황동만과 20년째 애증을 이어온 ‘박경세’ 역을 맡아 다섯 편의 영화를 내놓은 감독임에도 여전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분투했다. 특히 황동만을 향해 날 선 독설을 내뱉으면서도, 사실은 그와 가장 닮아 있는 내면의 역설을 리얼하게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강말금은 고박필름의 대표 ‘고혜진’으로 분해 단단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특히 남편 박경세의 서포트를 자처하면서도 “당신 밑바닥을 보지 않으려고 죽기 살기로 데뷔시켰다”고 포효하는 장면에선, 업계 동료로서 서로를 너무나도 잘 아는 부부의 서사에도 기대를 심었다. 박해준은 한때 시인이었으나 과거에 대한 깊은 참회와 후회 속에서 살아가는 ‘황진만’ 역을 맡아 절제된 감정 연기로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불안을 장광설로 쏟아내는 황동만과 이를 침묵으로 받아내는 황진만의 묘한 형제애는 박해준의 묵직한 존재감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최원영은 최필름 대표 ‘최동현’ 역을 맡아 변은아와 대립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변은아의 시나리오 리뷰 실력을 시샘해 그녀를 깎아내리는 최동현의 복잡한 내면을 노련하게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오정희’ 역의 배종옥은 카메라 밖에서도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톱배우의 갈증을 카리스마 있게 그려냈다. 한선화는 동물적이고 솔직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장미란’으로 분해, 엄마이자 선배인 오정희와 아슬아슬한 대립을 펼치며 극에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카메라 앞에선 세상 다정한 모녀인 척하지만 뒤돌아서면 누구보다 냉정해지는 두 배우의 열연은 캐릭터의 이면을 입체적으로 드러냈다. 황동만, 박경세, 고혜진과 함께 ‘8인회’의 완전체를 이룰 나머지 멤버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영화감독 ‘박영수’ 역의 전배수, 최필름 감독 ‘이준환’, ‘이기리’, ‘우승태’ 역의 심희섭, 배명진, 조민국 그리고 최필름 피디 ‘최효진’ 역의 박예니가 ‘8인회’의 멤버로 합류해 극의 리얼리티를 완성한다. 대학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 이제는 영화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진 이들은 각자 자리를 잡았음에도 끊임없이 서로를 질투하고 견제하며 수없이 싸우고 화해하기를 반복, 이야기에 풍성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연습을 마친 배우들은 입을 모아 작품이 가진 보편적인 공감대와 대본의 힘, 그리고 이를 다정한 미장센으로 구현해낼 차영훈 감독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배우들은 “이 작품은 각자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며 싸워 나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어딘 가에서 분명히 누가 이 드라마를 추천하지 않을까? 그 정도로 자신 있고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확신했다. 특히 “이번 작품도 매회 곱씹으며 생각하게 될 것이다. 즐겁게 지켜봐 달라”라며 박해영 작가의 진정성 있는 대본과 차영훈 감독의 비범한 연출력이 만들어낼 완벽한 호흡을 자랑, 현장의 열기를 갈무리했다.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인생의 가장 밑바닥 감정을 가장 고귀한 문장으로 빚어내는 박해영 작가와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연대를 포착하며 따뜻한 휴머니즘을 선보인 차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4월 18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 /[email protected] [사진]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7. 17:51
[OSEN=하수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자신과 아내를 향해서 시험관 시술 권유가 쏟아지자, 직접 입장을 내놨다. 진태현은 18일 "저와 아내는 항상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감사하며 존경하며 인정하고 배려하고 서로를 먼저 생각합니다"라며 말문을 떼더니, "아직도 많은 팬분들이 '2세를 포기하지 말아라' 하시며 DM으로 좋은 병원 시술 방법들을 알려주시는데요. 저희는 포기한 게 아니고 이제 우리 두 사람의 사랑만을 위해 내려놓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좋은 시술 등 의학의 힘을 빌리고자 했으면 오래전에 했을 겁니다. 지금까지도 자녀라는 존재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기에 앞으로도 아내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의 DM은 그만 보내주세요"라며 "저희 부부도 참 순탄치 않았습니다. 말 못 할 큰 상처, 아내의 큰 아픔, 저의 수술 등 좋은 일들만 있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씀 붙들고 살아내고 있습니다"라며 둘의 사랑에 더 집중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해 2015년 결혼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봉사활동을 하며 알게된 대학생 세연 양을 자신들의 딸 박다비다로 입양했고,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세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그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던 바. 두 사람은 힘든 경험이지만 이를 숨기지 않고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2021년 ‘동상이몽2’ 홈커밍 특집에 출연해 2020년 11월 임신에 성공했지만 한 달 뒤 계류유산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2021년 5월에도 또 한 번 아픔을 겪었다. 이후 2022년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다. 그해 2월 임신 안정기에 접어든 후 조심스럽게 임신을 알렸다. 그러나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2세 계획을 멈추기로 했다며, "오랜 시간 기도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다음은 진태현이 남긴 SNS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평안하시죠? 며칠 전 아내와 원주 쪽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봄바람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저와 아내는 항상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감사하며 존경하며 인정하고 배려하고 서로를 먼저 생각합니다 아직도 많은 팬분들이 2세를 포기하지 말아라 하시며 DM으로 좋은 병원 시술 방법들을 알려주시는데요 저희는 포기한 게 아니고 이제 우리 두 사람의 사랑만을 위해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시술등 의학의 힘을 빌리고자 했으면 오래전에 했을 겁니다 지금까지도 자녀라는 존재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기에 앞으로도 아내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의 사랑의 DM은 그만 보내주세요 저희 부부도 참 순탄치 않았습니다 말 못 할 큰 상처, 아내의 큰 아픔, 저의 수술등 좋은 일들만 있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씀 붙들고 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를 엄마 아빠라고 말해주는 녀석들과 하나님이 말씀하신 식탁의 교제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사실 말씀 못 드리지만 맘으로 품고 있는 아이들이 더 있습니다 조금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고 뭐라 마시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17. 17:46
[OSEN=연휘선 기자] 중국 톱 여배우 요신(姚晨, 야오첸)이 두 번째 이혼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요신과 전 남편 조욱은 연합 성명을 내고 이혼 사실을 밝혔다. 양 측은 성명에서 "몇 년 전 우리 결혼 관계를 끝냈다. 당시 아이들이 아직 어릴 때라 공표하지 못했고 오늘(17일)에서야 함께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라며 뒤늦은 이혼 발표와 그 이유를 밝혔다. 다만 결혼 관계가 끝났을 뿐 부모이자 영화인으로서 동행은 계속된다. 이에 요신과 조욱은 계속해서 두 자녀를 사랑으로 함께 키워갈 것을 비롯해 "예술 영화 전담 영화사를 설립했다"며 "계속해서 우리 아이들과 일에서는 함께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 성명이 쌍방이 공동으로 발표한 유일한 것"이라며 억측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고 이해와 존중을 당부했다. 요신은 2001년 드라마 '신편'을 통해 데뷔한 배우다. 2009년 드라마 '잠복'과 2011년 영화 '무림외전'이 잇달아 큰 인기를 얻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드라마 '이혼률사' 등 큼직한 이목구비와 당당한 인물상을 주로 연기하며 세련된 이미지와 매력으로 중국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힌다. 이에 힘입어 중국 SNS 웨이보에서 여배우 팔로워수 TOP5를 기록 중이다. 요신과 조욱은 지난 2011년 영화 '애출색'을 함께 작업하며 처음 만났다. 이들은 이듬해 뉴질랜드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 거듭났고, 2013년에 첫째 아들, 2016년에 둘째 딸을 낳으며 1남 1녀의 부모가 됐다. 요신은 중화권 인기 여배우인데다가 조욱 또한 아시안필름어워즈에서 촬영상을 수상할 정도로 명망 높은 촬영감독인 만큼 양측은 예술 영화 지원에 앞장서는 부부로 현지 영화계의 호평을 받았다. 요신의 이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는 북경전영학원 연기학과 동기로 학창 시절 연인이었던 배우 능소숙과 졸업과 동시에 혼인신고하며 결혼한 바 있다. 당시 양측은 무명 시절부터 결혼을 발표해 확고한 애정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011년 돌연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능소숙 측이 요신의 외도를 주장하며 비판해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웨이보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7. 17:43
[OSEN=최이정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라디오스타’에서 평생 ‘노고비’를 선언한다. 그는 다이어트 약 없이 뚱보의 자부심을 지키겠다는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고, 먹방 전성기를 거쳐 달라진 현재의 몸 상태(?)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붐, 문세윤, 남창희, 김선태(구 충주맨)가 출연하는 ‘웃음 공무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문세윤은 최근 화제가 된 다이어트 약을 언급하며 평생 ‘노 위고비 X 노 마운자로’를 선언한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약의 도움 없이 버티겠다는 이유를 밝히며 특유의 소신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문세윤은 ‘맛있는 녀석들’ 촬영 스케줄 때문에 하루 네 끼를 먹는 현실을 공개한다. 그는 전성기 시절과 달리 먹방 폼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꼈던 순간을 떠올리며 나이를 체감했던 사연을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문세윤은 식단 관리(?)를 하는 현실로 인해 우연히 귀하게 얻은 ‘두쫀쿠’를 자신은 먹지 않고 딸에게 양보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결국 한 입을 맛본 뒤 스스로 최면을 걸어야 했던 웃지 못할 사연도 공개한다. 예상치 못한 자기 합리화 토크에 현장은 폭소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문세윤은 래퍼 한해와 결성한 듀오 ‘한문철(한해 X 문세윤)’ 활동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그는 녹음 과정에서 까다롭다는 헛소문이 돌고 있는 것에 대해 오히려 한해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한문철’ 그룹 내 속사정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email protected] [사진] '라디오스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7. 17:37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재룡이 술타기 의혹을 인정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재룡이 술타기 의혹을 인정해 검찰로 송치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 이재룡에게 음주측정 방해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수사 중이었던 상황. 경찰은 이재룡이 사고를 내고 음주 수치 특정을 피하려 도주한 다음 술을 더 마셔 사고 당시 정확한 음주 수치를 파악하기 어렵게 하는 이른바 술타기 수법을 시도한 것으로 봤다. 이재룡은 사고 후 자택에 차량을 세운 뒤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해 지인들과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자리에서는 증류주 1병과 고기 2인분이 주문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약 3시간 뒤 지인 집에서 검거된 이재룡은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으나, 이튿날 “소주 4잔을 마시고 차를 몰았으며 중앙분리대에 살짝 접촉한 줄 알았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다만 경찰 조사에서 식당에서의 추가 음주는 원래 예정돼 있던 약속이었을 뿐 술타기를 시도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룡은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이재룡은 차량을 자신의 청담동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을 찾았고, 다음 날 오전 2시께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이재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7. 17:28
[OSEN=유수연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투병 중인 큰이모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7일 신봉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주말 처음으로 창원을 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큰 이모는 몇 달 전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마산으로 병원을 옮기게 됐다”며 “쇠약해진 이모는 처음 본 모습으로 누워계셨고 너무 안쓰럽고 걱정돼서 눈물만 흘렸다”고 털어놨다. 또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연신 밥 먹었냐고 물어보셨다”는 말로 먹먹함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친척이 운영하는 식당과 음식들이 담겼다. 국수와 충무김밥 등 소박한 한 상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오랜 시간 가족의 손맛을 이어온 따뜻한 분위기가 전해졌다. 신봉선은 “멀리 산다는 핑계로 자주 뵙지 못했던 이모와 언니가 계속 떠올랐다”며 “시간이 너무 빨라 마음이 아픈 주말이었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모 견뎌내 주고 있어서 고맙다. 언니도 이모를 지켜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의 쾌차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위로를 전하고 있다. 한편 신봉선은 2005년 KBS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체지방 감량에 성공한 근황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7. 17:23
[OSEN=강서정 기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건물주 하정우의 인생이 어디까지 꼬이게 될까. 예측할 수 없어 다음 회가 미치도록 궁금한 드라마가 나왔다.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 이하 ‘건물주’)이 방송 첫 주에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는 전개와 엔딩을 펼쳐냈다. 기수종(하정우 분)이 ‘영끌’의 대가로 2회 만에 맞닥뜨린 사고와 소동이 어떻게 일파만파 커질지,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갈 전개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건물주’ 방송 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건물주’ 방송 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OTT플랫폼 웨이브(Wavve) 오늘의 Top20 1위에 올랐으며, 시청시간 전체 1위, 신규 유료가입 견인 드라마 1위를 기록하는 화력을 자랑했다. (3/16 기준) 1회에서는 ‘영끌’ 건물주이자 가장 기수종이 삶의 희망인 세윤빌딩을 빼앗길 위기에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수종은 이름만 건물주일 뿐 매달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처지였다. 그의 목표는 재개발될 때까지 버티는 것. 그러나 정체불명의 금융회사 리얼캐피탈이 나타나면서, 기수종 가족의 생계는 위협받게 됐다. 리얼캐피탈은 기수종의 채권을 사들여 빚을 갚지 않으면 건물을 넘겨야 한다고 통보했다. 게다가 그를 도와 리얼캐피탈을 조사하던 처남 김균(김남길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기수종은 더욱 압박감에 짓눌리게 됐다. 1회 엔딩은 이러한 기수종이 절친 민활성(김준한 분)이 꾸민 가짜 납치극에 휘말리는 뜻밖의 전개로 이어지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2회에서 민활성이 아내 전이경(정수정 분)을 납치해, 부잣집 장모에게 30억 원을 뜯어내려 한다는 계획이 밝혀졌다. 두 친구는 돈 때문에 가짜 납치극을 꾸몄다. 두 친구의 어설픈 납치극은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코믹함을 자아냈고, 기묘하면서도 독특한 서스펜스를 만들며 ‘건물주’ 드라마만의 색채를 그려냈다. 2회 엔딩은 두 친구의 가짜 납치극 소동이 계획과 달리 꼬이면서 또 한번 예측불가 엔딩을 선사했다. 장모 전양자(김금순 분)는 딸의 몸값을 요구하자 거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며 예상과 다른 반응을 보였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그 와중에 민활성은 기수종과 실랑이를 하다가 추락사고를 당했다. 기수종은 납치범 연기를 하다가 현장에서 도주한 진짜 납치범이 되는 결과를 맞았다. ‘건물주’는 1회와 2회 모두 예상치 못한 전개와 엔딩을 펼쳐내며 ‘엔딩 맛집’에 등극했다. 1회에서 평범한 가장이자 건물주였던 기수종이 2회에서 의도치 않게 진짜 납치범이 되어 버렸다. 기수종, 민활성을 비롯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점 많고 욕망 가득한 캐릭터들의 향연은 다음을 도무지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다음 장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엔딩이 정말 미쳤다”, “최근 본 드라마 첫방 중 가장 예상 못한 엔딩” 등 반응을 쏟아냈다. 앞으로 기수종의 영끌 인생이 어디까지 꼬이게 될지가 향후 관전포인트가 되어,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납치 소동 현장에서 도망친 기수종이 경찰과 아내 김선(임수정 분)의 의심을 받는 모습이 3회 예고를 통해 공개되며, 궁지에 몰린 기수종에게 또 어떤 뜻밖의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tv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7.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