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언포게터블 듀엣’ 32년 차 배우 이주화가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위해 직접 마련한 감동적인 공간, '기억의 방'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서는 기억을 잃어가는 치매 환자와 그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람인 소중한 가족의 듀엣 무대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주화는 2년 전 어머니가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과거 활달하고 사교성이 좋으셨던 어머니의 변화된 일상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주화는 "엄마는 굉장히 활달하셨다.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저희 엄마가 치매일 거라고는 상상조차 안 했다"라며, 어머니가 기억력도 매우 좋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어머니의 일과에 대해 그는 "엄마는 7시에 일어난다고 하시는데, 7시에 절대 못 일어나고 11시쯤 일어난다"라고 말하며, 치매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를 전했다. 이주화의 어머니를 향한 헌신은 특별한 공간에서 빛을 발했다. 이주화는 어머니가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방 하나를 통째로 사진으로 가득 채운 '기억의 방'을 만들었다. 방 전체를 뒤덮은 수많은 사진들에 장윤정은 "이게 뭐야 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조혜련은 이 공간을 두고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를 위해 만든 방이네. 기억의 방"이라고 감탄했다. 이주화는 이 방을 통해 어머니와 함께 '기억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게 만든 방이다"라는 그의 말에, 장윤정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주화 가족의 깊은 사랑을 높이 평가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언포게터블 듀엣'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19. 14:5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메이저리거 출신 이병현이 아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야구선수 2세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19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석훈, 타일러, 김병현, 올데프 타잔이 등장했다. 타잔은 같은 그룹의 신세계 손녀 애니에 대한 질문을 직접적으로 받았으나 크게 놀란 눈치는 아니었다. 오히려 그는 “그런데 좀 무섭다. 동갑인 애니가 되게 무섭다. 제가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좀 추려고 하면 애니가 가만히 있어라, 눈빛을 보내더라”라면서 애니의 포스에 대해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 팀에 재벌가 손녀가 있다. 그래서 신경을 안 쓸 수 없거든”라며 역시나 신경 쓰는 티를 냈다. 타잔은 “너무한 게, 단체 셀카를 찍어도 우리는 유령처럼 나와도 상관이 없다. 그런데 나랑 우찬도 멋있게 보여주고 싶은데 모두 여자 멤버에게 맞춰져 있다”라며 진짜 친구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이건 어쩔 수 없는 거다. 주목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거다”라면서 “재벌집 놀러가기도 하냐”라며 물었다. 이에 타잔은 “저도 놀러가서 밥을 얻어먹었다. 저희 집은 원룸이긴 하지만 불러서 요거트 해주고 그랬다”라며 신선하게 대답했고, MC들은 "요새 젊은 친구들은 이렇더라. 우리 때랑 다르더라"라며 감탄했다. 김병현은 수많은 요식업 도전 끝에 핫도그, 햄버거 사업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김병현은 “많은 분이 기억을 해 주신다. 제가 24년 전인 2001년에 우승을 했다. 아시안 최초라는 타이틀은 운 좋게 제가 갖고 있다”라면서 “MLB 코리아라는 유튜브 MC를 하고 있다. 감사하다”라며 방송 활동에 대해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저는 예전 얘기를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 이야기를 제가 하는 건 좀 그렇다. 그냥 듣고 대답하는 건 그런데, 머쓱하고 뻘쭘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병현은 “햄버거를 하다가 핫도그 가게를 하면서 야구장에 입점했다. 잘 팔리게 됐다. 그러다가 소시지의 매력에 빠져서 소시지 국제 대회를 나갔다. 거기서 7개 상을 받았다”라며 “야구로 자랑하긴 그런데 소시지로는 자랑하고 싶다. ‘코리아 부대찌개 소시지 스튜’ 상을 받았다. 거기서 협회 부회장님이랑 사무장님이랑 친해졌다. 저더러 ‘메이저리거가 왜 소시지를 만들고 있냐’라고 묻더라”라면서 영국에서 받은 상장, 독일에서 받은 홍보대사 위촉장을 공개했다. 김병현은 자신의 사업 때문에 300억 원 빚이 있다는 기사에 대해 해명했다. 이는 안정환이 방송 중에 던진 농담이 와전된 말이었다. 김병현은 “아직은 사업 몇 개를 더 할 수 있을 정도로 여력이 있다. 5년은 더 이어나갈 수 있다”라며 "은행에서도 이 기사 때문에 대출을 우려해 그냥 현금으로 매입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병현은 자신의 아들에 대해 야구 선수 2세로 기대감이 있는 듯 말했다. 김병현은 “제 아들은 공을 제법 잘 던진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제 2의 이정후가 아니더라도 꼭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라면서 “결혼식장에서 이정후가 4~5살에 만난 적이 있다. 제가 그때 이정후를 들어 봤다. 이종범이 ‘괜찮지?’라고 묻더라. 그런데 정말 좋더라. 그래서 잘 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 아들도 체격이 나쁘지 않다”라며 은연 중에 아들에 대한 자랑도 잊지 않았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19. 14:5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이정진이 대쪽같은 자세로 박해리와 데이트를 해 탄식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정진과 박해리가 문경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경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기 위해 찾은 두 사람. 해발 866m에서 액티브 코스로 도전한 가운데 박해리는 “같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무서워서 그렇죠?’라고 물어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박해리만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고, 이정진은 하지 않았던 것. 이정진의 말도 안되는 변명을 들은 김일우는 “뭔 소리야?”라고 했고, 이승철은 “핑계가 길지 않냐”라고 황당해했다. 혼자 비행 도전을 앞둔 박해리는 “올라오니까 좀 마음이 바뀌지 않냐”고 물었지만, 이정진은 “그럴리가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이승철은 “참 별로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박해리는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성공하면서도 “같이 안 탄 오빠가 생각난다. 이 좋은 걸 같이 하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나아가 이정진은 차로 이동해 아래로 내려갔지만, 박해리보다 빨리 도착하지 않아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이다해는 “나같으면 진짜 기분 안 좋다”라고 했다. 이어 사과밭에서도 이정진은 사과 따기에 집중할 뿐. 박해리와의 대화를 이어가지 않았다. 보다 못한 이승철은 “내가 보기엔 문제가 뭐냐면 중요한 게 사과가 아니다. 대화다. 스몰 토크를 해야 하는데”라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사과밭 체험을 마치고 두 사람은 문세윤 추천을 받아 약돌 돼지고기를 먹으러 갔다. 초반에 고등어 살을 발라주며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지만, 이것도 잠시, 그는 혼자 쌈을 싸서 먹거나 밥을 비벼 먹는 등 마이웨이 모습을 보여 탄식을 자아냈다. 결국 박해리는 “잘 먹는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고, 뒤늦게 이정진은 한 입을 권했다. 이를 본 이다해는 “나는 패러글라이딩 대부터 갔다 이미 갔어”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박해리는 “아까 되게 섭섭했다. 그거 한번 타주는 게 어렵다고 그랬는데 만약 제 성격이었으면 ‘나 안타니까 다른 거 하자’ 했을 것 같다. 근데 그걸 안 타면서까지 함께 와주서 고맙다. 엄청 칭찬할 만한 부분이다”리고 전했다. 한편, 이정진은 현실적인 문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국내 여행을 많이 하지 않는다는 그는 “사인해 달라는 분은 너무 고맙다. 그런 분들 덕분에 내가 일할 수 있고, 그런 에너지 때문에 내가 일할 수 있으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알려진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누구를 만난다고 해도 크게 변하지 않지만 앞으로 내가 만나거나 결혼할 수 있는 사람은 만약 비연예인이라면 되게 다른 생활을 해야 할 수도 있다. 갑자기 누구의 연인으로 알려질 수 있다. 그럼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조심스레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 입장에서는 미안한데 이게 직업이니까 어쩔 수 없고”라고 덧붙였다. 이정진 얘기를 들은 박해리는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19. 14:3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영숙이 데프콘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연상연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9기 연상녀들이 등장했다. 이날 가장 먼저 영숙이 등장했다. 연구 전담 교수로 하고 있다는 영숙은 88년생으로 37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이경과 동갑이라는 말에 데프콘은 “진짜 동안이시다. 나는 32살로 봤다”라고 말했다. 또 연하와의 연애 경험이 2번 있다는 영숙은 “부담은 없다. 너무 5살 이상 차이나면 생각해 봐야겠지만 연하 무조건 싫어 이건 아니다. 열려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일 최근에 사귀었던 친구가 5살 연하였다. 몸이 좋거나 까무잡잡한 피부 좋아하는 것 같다. 좀 뽀뽀는 할 수 있어야지. 약간 성적 매력이 끌려야 한다”라며 “저는 항상 느낀 게 데프콘 너무 섹시하지 않냐”라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데프콘은 “내 여자”라고 외쳤고, 영숙은 “11기 영철, 18기 영식 괜찮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데프콘은 “저분들하고 나를 같이 단다고? 날 깔았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19. 14:3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천명훈이 소월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과 소월이 첫 1박 2일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실을 찾은 두 사람은 경운기를 타고 치즈 체험장을 방문했다. 천명훈은 “소월이가 치즈를 워낙 좋아하니까 일부러 찾았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모차렐라와 스트링치즈 만들기에 도전했고, 소월은 “나 모차렐라 치즈 진짜 좋아한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때 천명훈은 “저희 첫 여행이다”라며 자랑했다. 이를 들은 직원은 “모차렐라처럼 쫀득쫀득한 사랑 피워내세요”라고 응원했다. 두 사람은 커드를 뜨거운 물에 불려 말랑말랑 해질 때까지 함께 반죽해 모차렐라 치즈를 완성했다. 이어 스트링치즈 만들기에 돌입했고, 수타면 뽑듯이 길게 뽑아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승철은 “나는 손주 생기면 가야겠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함께 만든 치즈를 먹던 중 천명훈은 스트링치즈를 소월의 입에 넣어줬다. 동시에 천명훈은 자신의 입 안에 넣어 키스를 시도했고, 이를 눈치 챈 소월은 고개를 돌렸다. 문세윤은 “노력 많이 한다”고 측은하게 바라봤고, 키스 불발에 천명훈은 “망했다. 실패했어. 다시는 못해”라고 토로했다. 반면 소월은 그런 천명훈을 바라보며 “어휴”라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19. 14:2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솔로남들이 솔로녀들의 미모에 감탄했다. 19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연상연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9기 솔로남녀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이날 연상이 좋다는 영수와 영호를 시작으로, 영식이 차례로 등장했다. 이어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의 응원 속 영철이 선글라스를 끼고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35살 전에 결혼하는 게 목표”라는 광수가 등장했다. 그는 무려 9살 연상과 4년 사귀었으며, 이별 후에는 8~9kg를 감량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는 황금색 차로 도배한 상철. 등장부터 화려한 그는 “튀는 색, 튀는 성격이라 황금색으로 랩핑했다”라며 “결혼이 간절해서 왔다”며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냈다. 대망의 여성 출연자들의 차례. 가장 먼저 등장한 영숙은 37살로, 연하와 연애 경험이 2번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하에 대해 “부담은 없다. 너무 5살 이상 차이나면 생각해 봐야겠지만 연하 무조건 싫어 이건 아니다. 열려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형으로 그는 뽀뽀는 할 수 있어야 하지 않냐면서도 “저는 항상 느낀 게 데프콘 너무 섹시하지 않냐”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데프콘은 “내 여자”라고 외쳤고, 영숙은 “11기 영철, 18기 영식 괜찮았다”고 추가로 언급했다. 이어 단아한 이미지 속 정숙, 순자, 영자가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3MC는 “‘누나’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다”라며 “다 비슷하게 하고 왔다”며 신기해했다. 이윽고 옥순이 등장했다. 남성 출연자들은 “연예인이신데”라며 “그냥 옥순 특집”이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인터뷰를 통해 “이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야겠다. ‘최후의 수단이다’ 생각하고 왔다. 많이 떨리고 큰 결심하고 나온 거라서 열심히 하고 가야죠”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어렸을 때는 슈가의 박수진이, 최근에는 배우 이주빈 닮은꼴 소리를 들었다는 옥순은 남자들의 인기 역시 많지도 적지도 않았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다만, “제 짝이 될 만한 사람 찾기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상형에 대해 묻자 옥순은 “진한 사람 보다는 무쌍에 안경 끼고 훈훈한 이미지. 두부상이 좋다”라며 “저한테는 자상하고 다정하고 그런 거 좋아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현숙까지 등장한 가운데, 제작진은 3MC에게 경사 소식을 전했다. 바로 29기 2026년 결혼을 앞둔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는 것. 데프콘은 “지금부터 결혼 커플이 누군지 찾아야 한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여자들의 첫인상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영수는 정숙과 순자의 표를 받아 2표를 획득했고, 영호 역시 영숙과 영자의 선택을 받게 됐다. 상철도 옥순, 현숙의 선택을 받아 2표를 받는 기쁨을 누렸다. 영호는 “1표도 못 받을 줄 알았다”라며 자신을 선택한 영숙과 영자에 대해 “두 분 다 매력이 있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라고 했다. 반면 상철은 “더 많은 표를 받고 싶다. 자신 있다”라며 저돌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영식, 영철, 광수는 0표를 받았다. 광수는 “한, 두표는 받을 줄 알았는데 억장이 무너지는 순간”이라고 했고, 영철은 “못 받을 줄 알았다”라면서도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19. 14:26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164만 구독자의 시각장애인 유튜버 한솔과 만났다. 19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100만뷰 천재견 토리의 미친 개인기에 기절한 선우용여(+선우용여 오른쪽 눈 충격 상태)’란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이날 한솔과 그의 반려견 토이를 위해 직접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기가 막힌 재주를 가진 토이를 위해 선우용여는 반려견 간식과 용품을 사러 갔다. 선우용여는 “강아지한테 홍삼을 먹여도 되는 거냐”라며 놀라워했고, 선우용여는 “강아지 소주는 무슨 일이냐. 진짜 개한테 소주를 먹이는 줄 알았다. 애를 미치게 하는 줄 알았다”라며 더더욱 놀라워했다. 해당 강아지용 소주는 양배추 등 강아지용 에너지 음료로 알려져 있다. 멍소주, 강아지용 라면, 강아지 이불까지 총 79,000원을 지불한 선우용여는 화사한 모습으로 유튜버 한솔 집을 찾았다. 토이는 선우용여를 유난히 반겼다. 한솔은 “너무 흥분했다. 저기 켄넬 안으로 들어가라”라며 지시했고, 토이는 바로 그 말에 따랐다. 그러나 선우용여를 보고 기뻐하는 마음은 여전히 감추지 못한 토이. 한솔은 “얘가 사람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렇게까지 좋아한다고?”라면서 "네 주인은 나야"라며 말리는 모습도 보였다. 토이와 놀아주던 선우용여는 “가슴이 아파서 아마가 죽고 나서 못 키우겠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여든이 넘었는데, 내가 죽으면 걔만 남겨지면 어떡하냐”라며 떠난 반려견 아마를 추억하는 듯 눈시울이 촉촉해졌다. 선우용여는 한솔의 마음을 공감하는 듯 자신이 경험했던 오른쪽 눈 실명에 대해 밝혔다. 선우용여는 “나도 망막이 터져서 오른쪽이 안 보였다. 보름 동안 안 보였다. 그때 정말 실망이 되더라. 이러다가 안 보이면 어떡하지 싶었다. 수술하고 좋아졌지만, 안 보이는 사람의 심경을 느낀다”라면서 “지금은 어떠냐. 옛날과 비교해서”라며 물었다. 18살에 시력을 잃은 한솔. 그는 “처음에는 안 보였을 때 어떻게 사냐, 이런 심경이 들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할 수 있는 걸 찾고 있다. 그래서 토리랑 달리기 대회에 나가서 수상도 했다”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솔은 “저는 옛날에는 눈이 보였을 때의 얼굴은 기억한다. 선우용여는 ‘세바퀴’랑 ‘순풍 산부인과’ 때 얼굴을 안다”라면서 "선생님을 보니 눈이 뜨인 느낌이다. 얼굴을 아니까, 목소리만 들려도 얼굴이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한솔이 핸드폰을 이용하는 방법부터 실생활에서 눈이 보이지 않아도 소리로 다양한 것을 처리하는 것을 들었다. 선우용여는 “열심히 살면 돼. 누구나 핸디캡은 있다. 마음의 핸디캡, 몸의 핸디캡은 다 있다. 그런데 그게 무슨 문제냐. 그것 때문에 토리도 만나고 그러지 않았냐”라며 한솔을 격려했다. 그는 한솔을 위해 직접 담근 미나리 김치를 건넸으며, 한솔의 식습관이 패스트 푸드를 선호한다는 걸 알자 "네 몸을 위해 나물 같은 걸 먹어야 한다. 비빔밥이랑 불고기를 시켜서 먹자"라며 걱정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촬영 후 한솔에게 직접 과일 등 건강 식품을 보냈다는 후문을 남겼다. 선우용여는 “네가 우울할 줄 알았는데 되게 밝은 모습을 보니까 반성해야겠다”라며 진중한 모습을 보였고, 한솔은 “혼자 사는 손자 집에 할머니가 오셔서 챙겨주시는 느낌이다”라며 기뻐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19. 14:2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언포게터블 듀엣’ 배우 이주화의 어머니가 치매 증상 속에서 과거 어린 아들을 잃은 충격적인 사고사를 고백했다. 19일 전파를 탄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서는 기억을 잃어가는 치매 환자와 그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람인 소중한 가족의 듀엣 무대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주화는 어머니는 흑백으로 된 어린아이의 사진을 보고 이주화의 오빠라고 말했고, 이어 "하늘나라에 갔어요"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어머니는 치매를 앓는 와중에도 당시의 충격적인 사고를 구체적으로 기억했다. "산을 많이 다녔다. 산을 좋아해서 가는데 아들이 그때 어렸거든요, 담배 피던 사람이 담배꽁초를 아들한테 던졌다. 그래서 아들 옷에 불이 붙었다.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너무 어려서 그렇게 하늘나라 가버렸다"라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가수 박서진은 조심스럽게 어머니에게 "첫째 아드님 성함 기억나세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는 "기억 안나요. 이 사진은 어디서 가져왔지? 우리 집에 있는 걸 가져왔나?"라고 답해, 이름은 잊었지만 사고의 고통스러운 순간만은 잊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주화는 깊은 슬픔을 드러내며 오빠의 흔적을 지운 이유를 밝혔다. 이주화는 "오빠의 흔적을 다 없앴다. 너무 아픈 순간은 기억하고 싶지 않다. 지워버리고 싶은 순간이었나보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언포게터블 듀엣'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19. 14:25
[OSEN=박하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쯔양 | "제가 쯔양이라...중국인(?)이래요!ㅋㅋㅋ" | 사이버 렉카, 가짜뉴스 해명, 30인분 먹방, 썸네일 찍는 법, 국정감사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쯔양은 “구독자가 1,200만이 이제 다 중국 세력과 관련이 있다고 하더라”리며 “중국의 세력들이 저를 후원을 하고 지원해서 구독자들이 많은 거고, 제 국적이 중국인이라고 하더라”라며 "사실 여기 방송에서 말하기는 수위가 세서 말 못한 것들도 많은데 수위가 약한 것들을 말하자면 이 정도다”라고 가짜뉴스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박나래 역시 “저도 수위가 워낙 센 게 많다”라며 전현무와 결혼설, 양세찬과 임신설 등을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저도 수위가 워낙 센 게 많다”라면서 “황당했던 건 전현무 오바와 결혼설이다. 그건 웃으면서 넘겼는데 세찬이와 임신을 했다고 하더라. 내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더라. 순간적으로 ‘내가 임신했나?’ 속았다. 너무 리얼하니까”라고 전했다. 그러자 쯔양은 학력 마저 허위로 등록되어 있었다며, “저희 엄마, 아빠가 전화가 왔다. 누가 자꾸 제가 서강대 평생교육원을 나왔다고 하더라. 전혀 아니다. 한자 이름도 틀렸다. 논란부터 없는 사실도 너무 많고 이래서 그냥 안 보기로 했다”라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막 유명세라고 생각하면 유명세일 수도 있고 우리가 감당해야 될 것도 맞긴 하지만 도를 지나친 거는 거는 인간으로 선을 넘는 거 아니냐”라며 분노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래식’ 박하영
2025.11.19. 14: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올 시즌 경이로운 승률과 함께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19일 전파를 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출연했다. 안세영은 올 시즌 출전한 대회에서 무려 94%에 달하는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하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녀는 현재의 컨디션에 대해 "요즘은 부상도 많이 없어지기도 해서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상태임을 전했다. 특히, 최고의 컨디션일 때의 경지에 대해 "좀 잘 될 때 보이면 공이 다 느리게 보이고"라고 말해, 높은 집중력과 뛰어난 예측 능력으로 상대방의 공을 여유롭게 처리하는 '세계 1위'의 클래스를 짐작하게 했다. 안세영은 이처럼 놀라운 기량을 유지하는 비결로 극한의 자기 관리를 꼽았다. 여전히 납 조끼를 메고 모래사장 뛰는 훈련을 필요에 따라 병행하고 있으며, 식단에서는 튀김을 1년 가까이 먹지 않았다고 밝혀 철저한 통제를 보여줬다. 또한, 안세영은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키는 동력에 대해 "동기 부여가 생겨서 좀 잘하게 되는 것 같다"며, "세계 랭킹 1위라는 위치에서 어느 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설레고 기대되는 게 좀 더 큰 것 같다"고 밝히며 성숙한 프로 의식을 드러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19. 14:2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알바로 바캉스’ 이수지, 김아영, 정준원, 강유석 아르바이트 어벤저스 조합이 시작되었다. 19일 첫 방영한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에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로 아르바이트를 떠나는 넷의 일대기가 시작되었다. 탄자니아의 아프리카 협력 사업을 맡고 있는 코이카에서는 이들에게 “보건, 교육, 과학 기술, 환경 교육 등 다양한 개발 사업에 임하고 있다. 2개 지역에 병원, 해양수산업 소득 증대를 위한 가공공장 설립, 폴리텍 대학교 설립 등 다양한 협력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라면서 “현지인들이 있는 현장에서 일을 경험하고, 그 후 여행도 즐기길 바란다”라며 아르바이트를 예고했다. 아르바이트 경력에 대해 정준원, 강유석은 은근히 자부심이 있는 듯 언급했다. 정준원은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그래서 전 군 생활이 힘들지 않았다”라면서 “아르바이트는 바캉스가 아니다”라며 말할 정도였다. 강유석에 대한 소개로 김아영은 “이 분은 운전면허증 1급이란다. 운전병 출신이라고 한다. 수상 내역에는 신인상 수상이라고 한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강유석은 "제가 운전할 때 길눈은 밝다"라며 조심스럽게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준원은 시작부터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 강유석과 예능에 대해 어색함을 보이자 맥주 한 병을 시키는 쿨함도 보였다. 그는 이수지가 의외의 모습을 공개해달라고 하자 "저는 생각보다 욕을 잘한다"라면서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로 저를 접하신 분들은 저에 대한 이미지로 놀라실 수 있어서 욕을 안 하겠다”라며 욕을 굳이 하진 않겠다고 했다. 이수지는 “강유석은 욕 못하냐”라고 물었고 강유석은 “저도 욕 잘한다”라며 냉큼 받았다. 이에 이수지는 “우리 셋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힘들다고 막 욕을 하는 거 아니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정준원은 김아영이 “프로그램으로 온 거긴 하지만, 휴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역시나 "아르바이트는 바캉스가 아니다"라며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고깃집 불판 닦기 등 고된 아르바이트 경력이 있었다. 이수지는 “요리 잘하시냐. 전 사실 요리를 정말 못한다. 생긴 건 오마카세로 해 줄 거 같지만,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정도만 할 줄 알고 전혀 못한다”라며 걱정스레 물었다. 그러자 정준원은 “제가 요리를 할 줄 안다”라고 말해 이수지를 안도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첫날 아르바이트 출발 전 선크림을 제공받았다. 강유석은 "분명히 바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 같다"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조식이 나오지 않는 숙소 때문에 간단한 도시락으로 아침을 때운 이들은 점점 도시에서 멀어지며 수풀이 가득한 길로 들어서 불안함을 보였다. 이어 나타난 예고편에서 이들은 해초 작업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고, 고된 모습의 이수지가 옥수수를 먹을 힘도 없자 정준원은 실제로 먹여주는 모습까지 보여 설렘을 자아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19. 14:19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장우가 프랑스에서 명품백을 구매했다가 관세 폭탄을 맞은 일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함은정은 유튜브 채널에 '명품백이 익숙지 않아 저질렀던 실수…'라는 제목의 숏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함은정이 이장우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는 영상에서 "엄마 가방을 사주려고 파리를 갔을 때 가방을 샀다"라며 "샤넬을 샀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처음으로 (명품을) 사본 거라 (쇼핑백) 그대로 들어서 그대로 캐리어에 넣어서 갖고 왔다. 그랬더니 인천공항에서 노란색 자물쇠가 잠겨왔더라"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법적인 건 잘 모르지만 거기서 쇼핑백을 주니 자물쇠가 잠겨왔고 그래서 '명품백을 사니까 자물쇠가 담겨오네?'라고 생각했다. 그걸 흔들 때마다 삐익 삐익 소리가 났는데 사람들 다 보는데 그렇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돈(세금)을 더 내라더라"라고 허탈해 하며 "자진신고도 뭣도 모르고 그대로 싸온 거다. 결국 한국에서 산 거보다 비싸게 샀다. 그걸 나중에 커서 알았다. 그렇게 한 두 번 샀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23일 배우 조혜원과 결혼한다. 함은정 또한 오는 30일 영화감독 김병우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19. 13:0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솔로녀들의 등장에 '연하' 솔로남들이 감탄했다. 19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연상연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9기 연상녀들이 등장했다. 이날 29기 영숙은 연하와 연애 경험이 2번 있다며 이상형으로 “좀 뽀뽀는 할 수 있어야 하지 않냐. 성적 매력이 끌려야 한다”며 “저는 항상 느끼 게 데프콘 너무 섹시하지 않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숙과 순자, 영자, 현숙이 차례로 등장했다.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솔로녀들에 MC들은 “‘누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다”, “다 비슷하게 입고 왔다”라고 말했다. 대망의 옥순이 등장에 솔로남들은 “연예인이신데”, “그냥 옥순 특집인데”라고 감탄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사전 인터뷰 당시, 옥순은 “이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야겠다. ‘최후의 수단이다’ 생각하고 왔다. 많이 떨리고 큰 결심하고 나온 거라서 열심히 하고 가야죠”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나이 차이에 대해 “예전에는 밖에선 5살 정도 생각했다. 여기서는 그 이상도 열어두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슈가의 박수진과 배우 이주빈을 닮은꼴로 미모를 자랑한 옥순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냐는 물음에 “없지는 않았는데 제 짝이 될 만한 사람 찾기 힘들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는 자만추였는데 이제는 자만추로 누구를 만나기 힘들다. 최근 소개팅 하긴 했는데 인연으로 발전되기가 진입 장벽이 크다”라고 털어놨다. 이상형으로 옥순은 “무쌍에 안경 끼고 훈훈한 이미지”라며 두부상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한테는 자상하고 다정하고 그런 거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또 짧게 공개된 ‘미리보기’ 옥순의 인터뷰에서는 “00님을 알게 되어 정말 좋았다”라며 “제가 울 줄 몰랐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깜짝 놀란 데프콘은 “여기서 누구 한 명 생겼구나”라며 궁금해했다. 한편, 여자들의 첫인상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정숙과 순자는 영수를, 영숙과 영자는 영호, 옥순과 현숙은 상철을 선택하면서 각각 2표씩 얻었다. 반면 누구의 선택을 받지 못한 영식, 광수, 영철은 0표를 받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19. 8: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솔로남녀가 등장한 가운데 결혼 커플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연상연하 특집’으로 솔로나라 29번지가 공개됐다. 이날 차례로 29기 솔로남녀가 등장한 가운데 화면에서는 ‘여기서 잠깐’이라는 자막이 나타나 3MC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또 나솔이?”라며 “왜 잠깐이냐”라고 기대했고, 제작진은 29기의 경사 소식을 알렸다. 바로 29기에서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는 것. 얼굴이 가려진 채 공개된 웨딩 화보 사진. 데프콘은 “결혼을 합니다”라고 했고, 송해나는 “대박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이이경은 ‘지금은 어떤 힌트를 줘도 못 맞춘다”라고 덧붙였다. 29기 결혼 커플은 오는 2026년 봄에 결혼한다며 소식을 전했고, 데프콘은 “29기에서 우리 이제 결혼 커플 찾으면 된다”라며 “‘나는 솔로’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19. 7:3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이 신세계 손녀로 유명한 애니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데뷔 4일 차 만에 음원 차트 석권을 달성한 올데프의 타잔이 등장했다. 타잔은 “저희가 빌보드 차트 200위 안에 들었고, 뮤비 조회수도 4,800만 회다”라며 “저는 테디 형에게 감사하다. 길거리에서 저를 주워서 사람을 만들어 주셨다”라면서 테디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그는 “혼성 그룹이다 보니 의상 피팅할 때 서로 의상을 입느라 시간을 따로 쓴다. 그리고 녹음을 할 때도 키를 높여야 한다”라며 “그런데 좀 무섭다. 동갑인 애니가 되게 무섭다. 제가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좀 추려고 하면 애니가 가만히 있어라, 눈빛을 보내더라”라면서 조신한 모습으로 조심하게 애니에 대해 전했다. 김구라는 “그 팀에 재벌가 손녀가 있다. 그래서 신경을 안 쓸 수 없거든”라며 노골적으로 궁금함을 드러냈다. 이에 타잔은 “너무한 게, 단체 셀카를 찍어도 우리는 유령처럼 나와도 상관이 없다. 그런데 나랑 우찬도 멋있게 보여주고 싶은데 모두 여자 멤버에게 맞춰져 있다”라며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19. 7:3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300억 원 빚 사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19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병현이 등장했다. 햄버거 사업으로 열을 올리고 있는 그는 지금까지 무수한 요식업에 도전했다가 마침내 조금씩 빛을 보는 중이었다. 이제는 핫도그와 소시지 제조 공정까지 관심을 갖고 국제 대회에서 수상을 할 정도이지만, 그의 지금까지 폐업한 요식업들은 불운이 거듭되었다. 김병현은 “한국에서는 라멘, 스테이크, 태국 식당을 했었다. 다 폐업했다”라면서 “태국 요리점은 요리사 분을 스카우트를 했는데, 그 분 아니면 그 맛이 안 된다. 다른 직원들이 잠시 만들어도 아예 그 맛이 안 난다”, “스테이크는 광우병 사태, 라멘 가게는 일본 불매 운동 때문에 다 안 됐다. 분명 잘 되고 있었다. 3~4년을 하다가 안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병현은 “저더러 300억 빚, 이런 거 있고 기사가 나왔다”라며 “이게 안정환이 방송에서 ‘서장훈은 건물이 2조 원이고, 김병현은 빚이 600억 원이라며?’라고 했는데 그게 또 방송을 탔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저를 걱정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병현은 "이 때문에 은행에 대출 문의를 했다가 우려를 받았다. 그래서 대출을 안 받고 그냥 현금으로 매입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19. 7:3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옥순이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연상연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9기 연상녀들이 등장했다. 이날 솔로남들은 옥순의 등장에 “와우”라고 감탄하더니 “연예인이신데”라고 눈을 떼지 못했다. 옥순은 인터뷰를 통해 “이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야겠다. ‘최후의 수단이다’ 생각하고 왔다. 많이 떨리고 큰 결심하고 나온 거라서 열심히 하고 가야죠”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예전에는 밖에선 5살 정도 생각했다. 여기서는 그 이상도 열어두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미모를 자랑한 옥순은 슈가의 박수진과 배우 이주빈을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그는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편이냐고 묻자 “없지는 않았는데 제 짝이 될 만한 사람 찾기 힘들었다. 자만추였는데 이제는 자만추로 누구를 만나기 힘들다. 최근 소개팅 하긴 했는데 인연으로 발전되기가 진입 장벽이 크다”라고 털어놨다. 이상형으로 옥순은 “무쌍에 안경 끼고 훈훈한 이미지”라며 두부상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한테는 자상하고 다정하고 그런 거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19. 7:3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언포게터블 듀엣’ 가수 박서진이 치매로 돌아가신 외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추억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19일 전파를 탄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서는 기억을 잃어가는 치매 환자와 그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람인 소중한 가족의 듀엣 무대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주화는 자신을 "세상에서 제일 예쁜 이순호 여사님을 17년째 모시고 사는 배우 이주화"라고 소개하며 어머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주화는 연극을 위주로 활동해 온 32년 차 베테랑 배우다. 이주화는 어머니가 치매 진단을 받은 지 2년 정도 되었다고 밝히며, 어머니의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그는 "엄마는 7시에 일어난다고 하시는데, 7시에 절대 못 일어나고 11시쯤 일어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엄마는 굉장히 활달하셨다.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저희 엄마가 치매일 거라고는 상상조차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주화의 어머니 간병 사연을 접한 가수 박서진은 눈물을 보이며 자신의 외할머니 이야기를 꺼냈다. 박서진은 "이 영상을 보면서 외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 2년 전에 돌아가셨다. 치매셨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외할머니가 투병 중이시던 때의 애틋했던 기억을 전하며 울컥했다. 박서진은 "모든 기억을 잃었는데 저만 기억하셨다. 저만 나오면 '손자 박서진' 이러시는 거다"라고 말했다. 박서진은 모든 것을 잊었지만 손자만큼은 기억했던 외할머니의 사랑을 회상하며, "못 해드렸던 게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말하며 후회와 죄송함에 눈물을 닦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언포게터블 듀엣'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19. 7:1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전설의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소시지 만들기에 진심을 보였다. 19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병현이 등장했다. 그는 햄버거 사업 등 요식업에 몰두해 야구선수 은퇴 후 독특한 행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김병현은 “많은 분이 기억을 해 주신다. 제가 24년 전인 2001년에 우승을 했다. 아시안 최초라는 타이틀은 운 좋게 제가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전성기 때의 이야기를 하면 머뭇거려져 되도록 자신의 이야기를 안 하는 쪽을 원한다고 밝혔다. 다만 김병현은 “햄버거를 하다가 핫도그 가게를 하면서 야구장에 입점했다. 잘 팔리게 됐다. 그러다가 소시지의 매력에 빠져서 소시지 국제 대회를 나갔다. 거기서 7개 상을 받았다”라면서 “야구로 자랑하긴 그런데 소시지로는 자랑하고 싶다. ‘코리아 부대찌개 소시지 스튜’ 상을 받았다. 거기서 협회 부회장님이랑 사무장님이랑 친해졌다. 저더러 ‘메이저리거가 왜 소시지를 만들고 있냐’라고 묻더라”라며 독일 소시지 홍보대사 위촉장까지 공개했다. 이에 김구라는 “테이도 햄버거 사업을 하지 않냐. 김병현 어떤 거 같냐고 물어보니까 ‘솔직히 말씀드려요? 좀 아닌 것 같아요’라고 하더라”라면서 “김병현에게도 테이의 햄버거를 물었더니 ‘솔직히 말하면 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19. 7:1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연하남 영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연상연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9기 연하남이 등장했다. 이날 첫 번째 연하남으로 영수가 등장했다. 인터뷰에서 영수는 “저는 약간 비유를 하자면 사골곰탕 같은 사람이다. 우려낼수록 제 진가가 보인다고 이야기한다. 연상 좋아한다. 직전 세 번의 연애가 다 연상이었다”라며 5살, 3살, 1살 차이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부터 결혼에 대해 진심이었다.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다가 잘 안됐다. 소개팅만 100번 이상 했다. 그래서 지금 누구를 만난다면 1년? 길면 2년 정도 연애하고 마음 맞는 사람 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특히 영수는 외적 이상형으로 24기 옥순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외적으로 뚜렷하시고 너무 마르신 분 보다는 글래머러스한 분 좋고. 내적으로 의사 표현보다 적극적으로 하시는 분이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19.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