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꾸준히 관리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배윤정은 8일 자신의 SNS에 “덥다 더워. 오늘도 잘했어 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윤정은 긴팔 상의에 모자를 착용한 채 러닝한 모습을 담았다. 총 30분 동안 5.6km를 뛴 그는 셀카와 함께 기록을 남겼다. 무엇보다 배윤정은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13kg를 감량한 바. 이후에도 꾸준히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철저히 관리하는 근황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 서경환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배윤정’ 박하영
2025.12.07. 8:5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엄마들이 아들들의 외모에 유난히 ‘진심’인 모습이 공개됐다. 어제인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서장훈·탁재훈이 김희철, 이동건, 최진혁, 허경환의 어머니들과 함께 오키나와로 떠나는 여행을 안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네 아들이 직접 출연해 모친들의 여행 VCR을 지켜보며 녹화를 함께했다. 스튜디오에 처음 앉아본 김희철은 “여기로 들어오는 건 처음”이라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고, 최진혁 역시 “엄마 사진이 여기 있으니까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허경환은 모친 사진을 보며 “엄마가 포샵 안 해줬다고 뭐라고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희철은 “6년 전인가? 저기 앉았다가 ‘미우새’를 하게 됐다”며 과거를 떠올렸고, “자리 밑에 커피·물·휴지가 다 있다”고 말하며 스튜디오 세팅에 감탄했다. 최진혁은 허경환이 메이크업 용품을 챙겨온 사실을 지적하며 놀렸다. 허경환은 “엄마가 오늘 잘생긴 애들 나온다며 숍 가서 야무지게 하라고 했다”고 전했고, 김희철도 “엄마가 맨날 내가 안 꾸미고 나온다고 속상해한다. 오늘은 꼭 꾸미고 나가라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동건 역시 “엄마가 용돈까지 보내줬다. 옷 사 입고 나가라고”라며 ‘아들 외모 챙김’에 진심인 모친의 모습을 전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엄마 마음은 다 똑같다”, “우리 아들이 제일 잘생겨 보였으면 하는 엄마들의 경쟁전”, “오늘 방송 유난히 훈훈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 형식으로 기록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7. 8:47
[OSEN=박하영 기자] 백지영이 갱년기를 걱정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 인생 처음으로 도전한 김장 김치의 충격적인 맛 (남편의 평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은 다이어트 중인 남편 정석원을 위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기로 했다. 정석원이 “김치없으면 아무것도 못 먹는다”고 하자 백지영은 “내가 해본 적 없다. 내가 혼자 한 적 없다. 비율 이런 거 다 모른다”라고 첫 도전이라고 밝혔다. 정석원 요청에 ‘고수 김치’를 만들기로 한 백지영은 “북한에서 김치 먹어봤냐”고 물음에 “북한은 싱겁다. 남쪽이 더 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정석원이 찹쌀풀을 푸는 사이, 백지영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배추에 버무릴 양념을 제조했다. 다진마늘에 사과 한 개, 키위 두 개를 갈아 넣었고, 양파 반은 갈고 반은 채썰어 준비했다. 그런가 하면, 정석원은 백지영이 갱년기가 온 줄 알았다며 “이 사람이 갱년기 증상 같은 느낌이 있었다. 뭔 별 것도 아닌 것 갖다가 막 화내고 그때 어깨도 아프니까 갱년기 증상 중에 어깨 통증이 있지 않나”라고 일화를 전했다. 백지영은 “하임이 친구 엄마 중에 나보다 두 살 많은 엄마가 있다. 갱년기 키트가 있다고 알려줬다”라고 했고, 정석원은 “그 검사를 했더니 (갱년기가) 아니었다. 아닌 걸로 나왔다. 바로 돌아왔다. ‘여보’ 이러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백지영’ 박하영
2025.12.07. 8:28
[OSEN=김수형 기자]코미디언 박나래를 둘러싼 대리 처방·불법 의료행위 의혹의 중심 인물, 이른바 ‘주사 이모’의 정체를 둘러싼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일부 의사 단체가 해당 인물이 주장한 학력과 이력이 실체 없는 ‘유령 의대’ 기반이라고 지적한 데 이어, 당사자가 모든 SNS 게시물을 돌연 삭제하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되는 모양새다.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약칭 공의모)은 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박나래 ‘주사 이모’가 나왔다고 주장한 내몽고 포강의과대학은 실체가 없는 유령 의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공의모는 “박나래 씨의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가 불법 의료행위를 부인하며 SNS를 통해 자신을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 교수 역임자’라고 주장했으나, 확인 결과 ‘포강의과대학’이라는 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공의모에 따르면 중국 내 의과대학은 집계 기준에 따라 162개에서 171개로 확인되며, 중국 공식 의대 인증 자료인 ‘전국개설임상의학전업적대학’ 및 World Directory of Medical Schools 어디에도 ‘내몽고 포강의과대학’은 등재돼 있지 않다는 주장이다.A씨가 교수로 재직했다고 주장한 대학은 어떤 공신력 있는 목록에서도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공의모는 설령 A씨가 중국 의과대학 출신이라 하더라도 한국에서의 의료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지적했다.“중국 의과대학 졸업자는 한국 의사국가시험 응시 자격 자체가 없다”며,“중국 의사면허를 보유했더라도 한국 내 의료행위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의사가 아니더라도 ‘의대 교수’라는 직함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해당 표현이 의료인 신분을 의미하는지는 별도의 검증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논란의 핵심 인물인 A씨는 7일 오후, 자신의 SNS에 게시돼 있던 모든 글과 사진을 전면 삭제했다. 이전까지 전 매니저들을 향한 저격성 글과 의사 가운을 입은 사진, 중국어로 작성된 프로필 캡처 이미지 등을 잇따라 올리며 자신을 방어해왔던 A씨가 돌연 ‘빛삭’에 나서면서 오히려 의문은 커지고 있다. 앞서 A씨는 SNS를 통해 “12~13년 전 내몽고를 오가며 공부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 최연소 교수로 역임했다”, “한국성형센터를 유치했고, 센터장으로 방송 인터뷰와 강연도 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을 둘러싼 불법 의료인 의혹에 반발한 바 있다. 그러나 의사 단체의 ‘유령 의대’ 지적이 나온 직후, 관련 게시물까지 모두 삭제하면서 A씨의 주장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이 늘고 있다. A씨는 박나래가 바쁜 일정 중 왕진 형태로 링거나 주사를 맞게 해준 인물로 알려졌다. 전 매니저들은 이를 두고 대리 처방 및 향정신성의약품 처방 등 불법 의료행위가 이뤄졌다고 주장했으며,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를 가진 의료인의 왕진이었다”며 불법성은 없다고 반박해왔다.하지만 의사 단체의 공식 반박과 A씨의 SNS 전면 삭제가 맞물리며, 의혹은 커졌고, 당사자는 자취를 감췄다.법적 판단 이전까지는 여론의 혼선 역시 계속될 전망이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7. 8:2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기안84가 전역한 지 8일 된 박재정을 만나 유쾌한 ‘군기 토크’를 펼쳤다. 7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전역한 박재정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북한산 인근의 한 흑염소집에서 박재정을 만났다. 반갑다는 듯 마이크도 채지 않은 채 뛰어나가 맞이했고, 박재정은 “충성!”을 외치며 아직 덜 빠진 군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가 “머리 왜 이렇게 길어? 전역했는데?”라고 묻자, 박재정은 “병장 때 좀 길렀어요. 휴가 아끼다가 머리 자를 타이밍을 놓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안84는 “영창이다, 너는!”이라며 특유의 농담을 던졌고, 곧바로 “전역날 못 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기안84가 “뭐 벌써 전역해?”라며 놀라자, 박재정은 “저는 형님보다 좀 짧았죠”라고 답했다. 기안84가 “1년 6개월?”이라고 묻자 박재정은 “1년 6개월 했죠”라고 답했고, 기안84는 “나머지 6개월은 채울 수 있도록”이라는 농담을 보태 또 한 번 웃음을 터뜨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인생84’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7. 8:15
[OSEN=박하영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7일 조이는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미니스커트에 셔츠와 니트조끼를 매치해 따뜻한 분위기의 겨울룩을 선보였다. 책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그는 똑단발 헤어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물씬 풍겼다. 특히 조이는 살을 더 뺀듯 더욱 날렵해진 턱선과 가녀린 팔다리,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조이는 가수 크러쉬와 공개 열애 중이며, 현재 SBS ‘TV 동물농장’에 MC로 출연 중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조이’ 박하영
2025.12.07. 8:14
[OSEN=배송문 기자] 배우 변우석이 명품 주얼리 행사장에서 ‘현실 왕자님’ 비주얼을 뽐냈다. 7일 변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품 주얼리 브랜드 까르티에(Cartier)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 화려한 공간 속, 변우석은 실크 톱과 롱코트로 완성한 올블랙 룩에 목걸이·반지·시계를 센스 있게 매치하며 세련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고급스러운 명품 주얼리에 변우석의 190cm 훌쩍 넘는 키와 넓은 어깨가 더해지며 마치 동화 속에서 걸어 나온 왕자 같은 존재감을 자랑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럭셔리 그 자체”, “인간 까르띠에다”, “왕자님 실사판”,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찰떡”, “역시 문짝남… 포스 압도적” 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우석은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한다. 오는 2026년 첫 방송 예정으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로맨스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변우석 SNS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7. 8:0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신혼 8개월 차의 ‘진짜 속마음’을 고함으로 토해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민, 이상민, 김승수가 프랑스 출신 소리꾼 마포 로르를 만나기 위해 깊은 산속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마포 로르를 만나자마자 “너무 뵙고 싶었다. 나이도 먹고 슬슬 따돌림도 당한다. 화가 나도 화를 못 내고, 목소리 크게 내는 법을 잊어버린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마포 로르는 세 사람에게 소리를 터뜨리는 독특한 발성 비법을 전수했다. 소리를 전수받은 후 이상민과 김종민은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외쳤다. 먼저 이상민은 “여보! 나 운전 잘하는 사람이야! 뭐라고 좀 하지 마!”라며 한껏 목청을 높였다. 그는 “안전하게 운전하는데도 ‘왜 급하게 가냐, 왜 급하게 서냐’고 계속 말한다”고 하소연했다. 그러자 김종민도 강하게 공감하며 “나랑 똑같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 만나러 갈 때 눈치 보게 된다. 여보 나도 좀 놀자”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했다. 김승수는 “둘 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는데, 행복하긴 하냐”고 묻자 두 사람은 “행복하다. 근데 이거 하나가 있다는 거”며 급히 수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해 신혼 8개월 차를 맞았다.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키스를 한다는 달달한 신혼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7. 7:47
침묵이 능사일까… 댓글 닫은 조세호, 추가 폭로 예고 속 입 열지 주목 [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조세호를 둘러싼 이른바 ‘조폭 지인 루머’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산되고 있다. 소속사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선을 그었지만, 조세호 본인은 침묵을 이어가며 SNS 댓글 기능까지 전면 차단한 상태다. 그러나 폭로자가 추가 폭로를 예고하면서 ‘침묵 전략’이 과연 최선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A2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밤 OSEN에 “최근 SNS를 통해 제기된 조세호 씨 관련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인물과의 관계 역시 행사 등을 통해 알게 된 단순한 지인일 뿐, 금품 수수나 대가성 관계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논란은 한 SNS 계정의 폭로에서 시작됐다. 해당 계정은 조세호가 ‘폭력 조직 실세’라고 주장되는 최씨와 오랜 친분을 유지했으며, 최씨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홍보에 참여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및 자금 세탁 의혹까지 덧붙이며 파장을 키웠다. 특히 두 사람이 포옹하거나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의혹은 빠르게 확산됐다. 소속사의 즉각적인 부인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냉랭하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에는 “유재석 이미지까지 깎아먹지 말라”, “이런 논란인데 계속 출연해도 되느냐”, “제작진은 검증했느냐”는 항의성 댓글이 빗발쳤다. 일부 네티즌들은 조세호가 해당 인물을 ‘단순 지인’으로 인정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해명에 신뢰를 보내지 않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폭로자 A씨는 지난 5일 또다시 SNS를 통해 추가 주장을 내놨다. 그는 “내가 올린 글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가져오고 있다”며 “최씨와 인맥이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 연예인, 공직자가 누구인지 다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공인이라면 조직폭력배와 10년을 지낸 관계를 단순 지인으로 설명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A씨는 특히 “조세호 결혼 전, 현재의 아내와 함께 최씨의 집에서 술자리를 가진 사진이 있다”며 “계속 단순 지인이라고 하면 공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혀 논란을 가족 영역까지 확장시켰다. 그는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를 언급하며 자신의 의혹 제기를 대변해준 진행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조세호는 지난 5일 자신의 SNS 모든 게시물의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현재 그의 계정에는 “이 게시물에 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남아 있다. 앞서 ‘유방암 술 파티’ 논란 당시에도 악플이 쏟아졌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조치 역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어적 선택으로 보인다. 다만 이 같은 침묵 행보를 두고는 의견이 갈린다. 일각에서는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만큼 말을 아끼는 것이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폭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당사자의 직접 설명 없이 댓글만 닫은 것은 오히려 불신을 키운다”는 지적도 나온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7. 7:47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의 '주사 이모'로 통하는 A씨가 전 매니저 저격글을 비롯해 모든 SNS 게시물을 지우며 더욱 의혹을 키우고 있다. 7일 오후 박나래의 '주사 이모' A씨는 개인 SNS에 게재했던 게시물들을 모두 삭제했다. 당초 자신을 향해 불법 의료인이라고 고발했던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을 향한 저격성 게시물까지 모두 지우며 자취를 감춘 것이다. 앞서 A씨는 SNS에 의사 가운을 입고 중국어로 작성된 듯한 온라인 프로필을 비롯해 다수의 사진 캡처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12~3년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를 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 내국인 최초로 최연수 교수까지 역임했다. 병원장님, 성형외과 과장님의 배려와 내몽고 당서기에 적극적인 도움으로 한국성형센터까지 유치할 수 있었다. 센터장으로서 한국을 알리기 위해 방송 인터뷰와 강연도 마다하지 않았고 열심히 삶을 살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2019년 말 코로나가 터졌고, 내몽고의 모든 걸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몸도 마음도 아팠는데"라며 "매니저야 네가 나의 살아온 삶을 아니? 나에 대해 뭘 안다고, 나를 가십거리로 만드니?”라고 덧붙였다. A씨는 최근 전 매니저들과의 분쟁에 휘말린 박나래의 일명 '주사 이모'로 통하는 인물이다. 그는 SNS 프로필에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 한국성형센터장(특진 교수), 에스앤에이치 메디 그룹 대표(병원 경영. 외국인 환자 유치. 해외병원컨설팅), (리오라셀) 병원 전용. 홈케어 전용 전문 화장품"이라고 표기하며 성형 관련 의료인이라고 주장했다. 박나래는 바쁜 일정 가운데 A씨를 통해 왕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A씨를 통해 대리 처방 및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처방받는 불법 의료행위를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불법적인 의료 행위를 부인하며 의료인의 왕진을 받았다고 반박한 상태다. 그러나 7일 저녁 의사 단체 중 하나인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약칭 공의모) 측은 A씨가 나왔다는 내몽고 포강의과대학은 실체가 없는 '유령 의대'이며, 설령 A씨가 중국 현지 의대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에서의 의료행위는 불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A씨가 개인 SNS 게시물을 전무 '삭제'하며 자취를 감춘 것이다. 이 밖에도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부동산가압류신청을 받았다. 또한 폭언, 특수폭행 및 불법 의료 행위 등으로 고발당한 상태다. 다만 박나래 측은 최초 입장문에서 전 매니저들이 퇴사 후 퇴직금 정상 지급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으로 매출의 10%를 요구해 거절하자 사실과 다른 불필요한 오해들로 압박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또한 추가적으로 오는 8일 2차 입장문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7. 7:35
[OSEN=박하영 기자] 배우 한지혜가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7일 한지혜는 자신의 계정에 “having a coffee break before dinne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화사한 아이보리 톤의 롱 코트와 블라우스를 매치해 세련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자연광이 부드럽게 비치는 가운데 은은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한지혜는 4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우아한 미모와 함께 동안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지혜는 2016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2012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한지혜’ 박하영
2025.12.07. 7:13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의 대리 처방 의혹을 자아내고 있는 일명 '주사이모'의 정체와 관련해, 일부 의사 단체가 실체 없는 '유령의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약칭 공의모) 측은 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박나래 '주사이모' 나온 포강의대, 실체는 '유령 의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문에서 이들은 "코미디언 박나래 씨의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는 불법 의료행위를 부인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교수로 역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확인한 결과, '포강의과대학'이라는 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공의모에 따르면 중국의 의과대학 수는 집계 방식에 따라 162개에서 171개로 확인된다. 이 가운데 내몽고는 중국 33개 성급 행정구역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공식 의대 인증 단체인 '전국개설임상의학전업적대학' 자료에서 '내몽고 포강의과대학'을 찾아볼 수 없다. 공의모 측은 "'전국개설임상의학전업적대학' 자료에 명시된 중국의 162개의 의과대학 중 내몽고 지역에 위치한 의과대학은 다음 네 곳뿐이다. ① 내몽고의과대학, ② 내몽고민족대학 의과대학, ③ 내몽고적봉의대(치펑의대), ④ 내몽고포두의대(바오터우의대)"라며 "A씨가 교수로 역임했다고 주장한 '포강의과대학'은 162개 의과대학 명단 어디에도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World Directory of Medical Schools에서 확인되는 171개 의과대학 등 다른 모든 집계에서도 내몽고 소재 의과대학은 동일하게 위 네 곳뿐이었으며, '포강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았다"라고. 무엇보다 공의모 측은 '주사 이모'가 설령 중국 의과대학 졸업자라고 하더라도, 한국에서 의료행위를 한 경우에 대해 명백한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중국 의과대학 졸업자는 한국 의사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되지 않는다. A씨가 설령 중국에서 인정된 의대를 졸업하고 중국 의사면허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한국은 중국 의과대학 졸업자를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중국 의대 졸업자가 한국에서 의사면허를 취득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이들은 "또한 의사가 아니어도 '의대 교수'라는 직함을 사용할 수는 있다. A씨가 실제로 해당 명칭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의사 신분 여부는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지난 3일 전 매니저들로부터 부동산가압류신청을 당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재직 중 폭언,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을 비롯해 상시 개인 심부름 대기 등 일명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박나래가 의료법 위반, 1인기획사 미등록으로 인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을 위반했다며 고발했다. 그러나 박나래 측은 1인 기획사 등록 업무는 전 매니저들 중 1인이 담당한 것이었으며, 퇴사 후 퇴직금 정상 지급에도 불구하고 회사 매출 10%를 추가적으로 요구해 이를 거절하자 사실과 다른 오해와 압박을 지속하고 있어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대해서도 의료인인 일명 '주사 이모'를 통한 왕진을 받은 것이라며 부인했다. 또한 이들은 오는 8일 추가 입장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 다음은 공의모의 박나래 '주사 의모' 유령 대학 출신 관련 성명 전문이다. 박나래 ‘주사이모‘ 나온 포강의대, 실체는 ‘유령 의대’ 코미디언 박나래 씨의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는 불법 의료행위를 부인하며,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교수로 역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이하 공의모)이 확인한 결과, ‘포강의과대학’이라는 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았다. 내몽고는 중국 33개 성급 행정구역 중 하나다. 중국의 의과대학 수는 집계 방식에 따라 162개에서 171개로 확인된다. 이 가운데, 중국의 공식 의대 인증 단체인 ‘전국개설임상의학전업적대학’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는 162개의 의과대학이 있으며, 내몽고 지역에 위치한 의과대학은 다음 네 곳뿐이다. ① 내몽고의과대학 ② 내몽고민족대학 의과대학 ③ 내몽고적봉의대(치펑의대) ④ 내몽고포두의대(바오터우의대) A씨가 교수로 역임했다고 주장한 ‘포강의과대학’은 162개 의과대학 명단 어디에도 없었다. 또한 World Directory of Medical Schools에서 확인되는 171개 의과대학 등 다른 모든 집계에서도 내몽고 소재 의과대학은 동일하게 위 네 곳뿐이었으며, ‘포강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았다. 중국 의과대학 졸업자는 한국 의사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되지 않는다. A씨가 설령 중국에서 인정된 의대를 졸업하고 중국 의사면허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한국은 중국 의과대학 졸업자를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중국 의대 졸업자가 한국에서 의사면허를 취득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며, 한국에서 의료행위를 한 경우 이는 명백한 불법이다. 또한 의사가 아니어도 ‘의대 교수’라는 직함을 사용할 수는 있다. A씨가 실제로 해당 명칭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의사 신분 여부는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2025년 12월 7일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7. 7:11
‘주사이모’ 직접 반박부터 기안84 발언 재조명까지… 박나래 의혹 공방 격화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해당 의혹의 중심에 선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린 인물이 직접 SNS를 통해 입장을 밝히며 전 매니저들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에 더해 과거 기안84의 의미심장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인물은 7일 자신의 SNS에 의사 가운을 입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12년여 전 내몽골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했고, 현지 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중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한국성형센터를 유치했고, 센터장으로서 한국을 알리기 위해 방송 인터뷰와 강연도 마다하지 않았다”며 “무엇을 얼마나 안다고 나를 가십거리로 삼느냐”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해당 인물의 반박은 박나래의 불법 의료행위 의혹이 재점화된 직후 나왔다. 앞서 6일 박나래 소속사 주식회사 앤파크 측은 OSEN에 “의사 면허가 있는 의료진으로부터 영양제 주사를 맞은 것이 전부”라며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부인했다. 논란은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확대됐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가 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가정집에서 링거를 맞았고, 우울증 치료제를 대리 처방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사진과 메시지가 공개됐다. 디스패치는 해당 ‘주사이모’가 의사가 아니며, 이에 따라 박나래가 받은 의료 행위 역시 모두 불법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의 이세중 변호사는 이미 “박나래 씨의 의료행위에는 법적으로 문제될 부분이 없다”며 “바쁜 촬영 스케줄로 병원 내원이 어려워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은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는 일반 환자들 역시 이용하는 합법적 의료 서비스라는 설명이다.소속사 역시 “주사이모는 병원에서 처음 만난 인물로, 이후 친분이 생겨 스케줄이 힘들 때 왕진을 요청했다”며 “해당 인물이 의사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의료행위 관련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나래를 둘러싼 주변인의 경고성 발언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했던 기안84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당시 방송에서 박나래는 “시언 오빠랑 기안84 오빠가 나를 걱정해준다”며 이유를 물었고, 이에 기안84는 “네가 사람을 자주 소개해주지 않나. 물론 좋은 분일 수도 있지만, 난 촉이 있다. 살짝 사짜 냄새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의미심장한 뉘앙스를 남겼다. 그는 “내가 잘못 본 걸 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사기꾼)이 (박나래)주변에 너무 많다”고 덧붙였고, 박나래는 “그런 사람들이 실제로 있었다”고 말했다. 기안84는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중 한 명을 언급하며 “외모가 너무 괜찮아서 처음부터 의심이 들었다. (박나래)재산을 노린 게 아닌가 싶었다”며 “키도 190에 모델 같아서 더 그랬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발언은 박나래의 눈높이가 해당 연애 이후 높아졌다는 농담으로 마무리됐다. 공교롭게도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최근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에게 금전을 지급했다며 횡령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박나래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한 상태다. 하지만 과거 기안84의 발언이 다시 회자되며 각종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갑질, 상해, 불법 의료행위, 횡령 등의 의혹까지 동시에 제기되며 복합적인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주장들이 계속 추가되며 금전 요구 또한 수억 원 규모로 불어났다”며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7. 7:0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헤어 디자이너로 새 삶을 사는 근황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김승수가 프랑스 출신 소리꾼 ‘마포 로르’를 데리고 전 쥬얼리 멤버이자 현재 헤어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이지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이제는 그레이스가 됐다”고 인사하며 ‘헤어 디자이너 그레이스’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상민은 이지현을 소개하던 중 “언니도 나처럼 이혼을 했는데…”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고, 이에 이지현은 “왜 그런 소리를 하냐”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이상민은 “정말 능력 있고 잘 사는 언니다. 한국에서 이런 언니 알아두면 좋다”며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이 이지현을 찾은 이유는 프랑스인 판소리꾼 마포 로르의 새로운 헤어스타일링을 위해서였다. 이지현은 “로르를 위해 가발을 준비했다”며 블랙핑크 제니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시술 도중 마포 로르가 "이 남자가 좋은 남자인지 어떻게 아냐?"고 묻자, 이지현은 특유의 솔직함을 잃지 않았다. 이지현은 “남자들은 허세와 허풍도 있어서 여자에게 잘 보이려고 결혼 전에 거짓말도 많이 한다. 남자 말은 70%만 믿고 나머지는 서류를 믿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지현 씨가 그쪽 분야에 전문가다”라고 덧붙였고, 신동엽은 “70%도 과한 것 같다”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한 이지현은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전 남편의 양육비 미지급으로 두 차례 소송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샀고, 미용시험에 수없이 떨어졌던 아픔을 전한 가운데, 올해 3월 미용 자격증에 합격해 헤어 디자이너로 새로운 삶을 시작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7. 7:0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극한84’ 기안84가 극한을 극복해 빅5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극한84’에서는 인생 첫 트레일 마라톤에 나선 기안84가 내리막·모래·업힐로 이어지는 ‘지옥 구간’을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르막, 내리막길에 이어 모랫길을 지나 다시 오르막길 코스를 마주한 기안84는 오르막 초입부터 거친 숨을 내뱉었다. 해당 구간은 차원이 다른 가파른 경사로, 일명 러너들의 무덤이라고 불린다는 곳이었다. 그러나 권화운은 오르막길을 무려 26분 만에 돌파해 놀라움을 안겼다. 힘겹게 오르던 기안84는 “그냥 개지옥이다. 지옥 지옥이었다”라고 실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그런 건 좋다. 요즘에 연예인 분들 먹고 노는 거 말고. 연예인들 지옥 체험 우리 채널이 짱이다 짱. 연예인들 고생하는 거 보고싶으면 ‘극한84’ 보면 된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결국 기안84는 “못 가”라고 소리치더니 쓰러지고 말았다. 급기야 구토까지 하는데. 같은 시각 권화운은 쉬지 않고 달려 단독 2위로 올랐다. 이에 권화운은 대한민국 아시아 대표로 달려보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드디어 빅5 마라톤 완주한 권화운은 2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등은 선수 출신인 호주 선수가 권화운보다 약 30분 먼저 통과했다. 결승선에서 여유를 만끽하던 권화운은 “그런 분과 함께 선두 경쟁했던 것만으로 너무 좋았다”라며 “모든 코스가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안84는 여전히 정체 중이었다. 수분 충전과 구토를 반복하던 그는 “아프리카에서 오바이트로 영역표시 한 참가자는 제가 최초가 아닐까 싶다. 사자가 소변에서 영역표시 한다면 나는 구토로 영 표시했다”라고 말했다. 스스로 구토 러닝, 에일리언 러닝이라고 표현한 기안84는 컷오프 7시간 전에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포기 하지 않고 달렸다. 드디어 39km를 돌파.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크게 느껴지는 울렁거림에 기안84는 다시 한번 구토를 했고 “오바이트를 몇 번 하니. 나도 미친X이다. 이렇게 토를 하면서 계속 뛴다고?”라고 중얼거렸다. 무조건 완주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않고 달린 기안84는 결승선에 6시간 38분 54초 진입, 빅5 마라톤 정복에 성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은지는 “진짜 극한을 이겨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완주에 성공한 기안84는 “묘한 감동이 있다. 외국인 영어 선생님이 불러주는 느낌도 있고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매번 나가는 나를 보면 알 수 없는 묘한 이상한 게 있다. 그런 기분 때문에 이렇게 힘들다고 하면서도 나가는 것 같고”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극한84’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7. 6:56
[OSEN=연휘선 기자] 조직폭력배 연루설에 휩싸인 코미디언 조세호가 '1박 2일'에 편집 없이 등장한 가운데, 멤버 문세윤과의 우정 여행이라는 딘딘의 '팩트 폭력'에 해명을 내놨다. 7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약칭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시로 떠난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조세호는 이날 오프닝부터 주목받았다. 같은 희극인 출신으로 평소 더욱 절친한 문세윤과 녹화 하루 전부터 안동으로 여행을 와 있던 것이다. 이에 딘딘은 "이 사람들은 출연료를 낮춰야 한다. (촬영이 아니라) 우정 여행을 왔다"라고 팩트 폭력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여행을 즐긴 조세호와 문세윤은 머쓱한 듯 웃었다. 결국 조세호는 "기념으로 사진만 찍었다"라며 우정 여행을 '1박 2일' 녹화보다 즐기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실제 공개된 사진에는 조세호와 문세윤이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교롭게도 해당 상황은 최근 조세호가 처한 실제 논란과 맞물려 더욱 이목을 끌었다. 조세호는 최근 거창 지역 최대 조직의 조직폭력배 최씨와 절친한 관계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표 검사'라는 닉네임의 한 네티즌이 SNS를 통해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 척결을 앞세우며 최씨가 온라인 도박을 운영했다고 주장했고, 이 가운데 최씨와 조세호가 프랜차이즈 홍보의 대가성으로 고가의 선물까지 주고받는 절친 관계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나 조세호 측은 최씨와는 단순 지인 관계이며 대가성 선물 등은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더불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 검사'가 최씨와 조세호가 과거 함께 촬영한 사진을 비롯해, 최씨의 연인이라는 배우 송서원(본명 송사랑)이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할 정도로 친분있는 관계임을 주장하며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표 검사'는 조세호 측의 '사실무근' 이후 최초 폭로글들을 삭제했으나, 조세호 아내까지 최씨와 함께 만날 정도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논란을 낳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7. 6:46
[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논란 이후 처음 선 공식 석상에서 밝힌 수상 소감이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유재석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격’ 혹은 ‘패싱’ 의혹이 불거졌고, 이에 대해 소속사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네티즌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이이경은 지난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AA 2025)에서 ‘AAA 베스트 초이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대에 오른 그는 “2025년 연말에 제 목소리와 상까지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속사와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를 직접 언급하며 “축제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말일 수 있지만, 요즘 제게는 일기예보에 없던 우박을 맞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용의자가 회사 메일로 사과와 선처를 보내고 있다. 끝까지 갈 것”이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이후 그는 “‘SNL 코리아’ 보고 있나요? 저 이제 목요일 쉽니다”라며 ‘놀면 뭐하니?’ 하차 상황을 우회적으로 언급했고, “하하 형, 우재 형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유재석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논란이 커지자 7일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OSEN을 통해 “수상 소감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며 “유재석 씨를 저격하거나 배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부분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즉각 다양한 해석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이 상황에서 유재석 이름만 빠진 건 의도가 있는 거 아니냐”,“굳이 언급 안 해도 될 이름인데 왜 하필 빠졌는지 이해 안 된다”,“논란이 될 걸 알면서도 자초한 발언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얼마나 억울했으면 저런 말이 나왔겠나”,“모든 사람을 다 언급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소속사가 저격 의도 없다고 했으면 믿어주는 게 맞다”,“이제는 과도한 해석이 더 문제”라며 이이경을 두둔했다. 앞서 이이경은 한 해외 네티즌의 SNS 폭로로 사생활 루머에 휘말렸고, 해당 폭로자가 AI 조작을 인정했다가 다시 입장을 번복하는 등 혼란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이경 측은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마쳤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이경의 한마디는 또 다른 파장을 낳았지만, 의도 여부를 둘러싼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논란을 자초했다’와 ‘억울함의 표현일 뿐’으로 엇갈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7. 6:44
박나래, 전 매니저 반격 이어 활동 강행… “추가 입장문 내일 발표 예정”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폭로와 법적 공방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행위 논란에 이어 법인 자금 횡령 정황까지 포착한 박나래 측은 추가 입장문 발표를 예고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7일 밤 박나래 측 관계자는 OSEN에 “전 매니저들 주장과 관련해 추가 입장문을 현재 작성 중”이라며 “구체적인 배포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일(8일) 중 공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8일 진행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 촬영 일정 역시 현재까지는 변동 없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3일 전 매니저들로부터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당했다.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상시 개인 심부름 대기 등 이른바 ‘갑질’을 주장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했다. 여기에 박나래의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까지 제기되며 사안은 일파만파 확산됐다. 이에 박나래 측은 지난 5일 1차 공식 입장을 통해 “약 1년 3개월간 근무한 직원 2인이 퇴사 후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수령했음에도, 이후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요구 금액은 점차 불어나 수억 원 규모에 이르렀고, 이를 거절하자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특히 논란이 된 불법 의료행위 의혹과 관련해서는 “일명 ‘주사 이모’로 지칭된 인물은 의사 면허를 보유한 의료인이며, 바쁜 일정으로 인해 왕진을 받은 것”이라며 의료법 위반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또 1인 기획사 미등록 논란에 대해서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지연된 사실은 최근에야 확인됐고, 해당 업무는 문제를 제기한 전 직원들이 담당하며 등록이 완료됐다고 허위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의 주장에 맞서 반격에도 나섰다. 6일 OSEN 취재 결과,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법인 자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하고 현재 사용 규모와 흐름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가 정리되는 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이처럼 법적 갈등이 첨예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박나래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는 동료 출연자와 제작진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실제로 박나래는 논란 이후에도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 편집 없이 등장했으며, MBC 신규 예능 ‘나도 신나’ 방송도 앞두고 있다. 다만 기존 촬영분과 달리 8일에는 ‘나 혼자 산다’의 VCR 스튜디오 녹화가 예정돼 있어, 박나래의 직접적인 출연 여부와 더불어 추가 입장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7. 6:4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극한84’ 기안84가 극한의 코스에 실성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극한84’에서는 인생 첫 트레일 마라톤에 나선 기안84가 1,700m 오르막 코스 ‘지옥 구간’을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르막, 내리막길에 이어 모랫길을 지나 다시 오르막길 코스를 마주한 기안84는 오르막 초입부터 거친 숨을 내뱉었다. 해당 구간은 차원이 다른 가파른 경사로, 일명 러너들의 무덤이라고 불린다는 곳이었다. 그러나 권화운은 오르막길을 무려 26분 만에 돌파했고, 기안84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안84는 두 다리 잡고 힘겹게 한발 한발 걸었지만 “그냥 개지옥이다. 지옥 지옥이었다”라고 실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그런 건 좋다. 요즘에 연예인 분들 먹고 노는 거 말고. 연예인들 지옥 체험 우리 채널이 짱이다 짱. 연예인들 고생하는 거 보고싶으면 ‘극한84’ 보면 된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극한84’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7. 6:27
[OSEN=김수형 기자]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중인 근황을 전하며, 또 한 번 씩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민머리 프로필 사진 공개부터 삭발 전 과정을 담은 영상까지, 그는 담담하면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많은 이들에게 힘을 전하고 있다. 앞서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최근 유방암 투병 사실을 알렸던 박미선이 출연해 건강을 회복해 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미선은 유방암 진단 당시를 떠올리며 “가족들이 많이 놀랐을 것”이라면서도 “내 앞에서는 아무도 울지 않았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특히 항암 치료로 인한 삭발에 대해 그는 “유방암 항암 치료는 거의 100% 머리가 빠지니까, 차라리 미리 밀었다”며 “머리 빠지는 과정이 너무 싫어서 그냥 다 밀었는데, 그때도 ‘퓨리오사 같지 않냐’고 웃으면서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웃어도 된다”며 오히려 주변의 긴장된 분위기를 풀어내기도 했다. 박미선은 “내가 아무렇지 않게 굴어야 가족들도 덜 걱정한다”며 “아파도 아픈 티를 잘 못 내고, 울고 싶을 땐 혼자 산책하다가 울었다. 그러고는 ‘괜찮아질 거야’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해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어 “많은 여성분들이 머리카락을 자르면서 운다고 하더라. 그런데 머리는 다시 자란다”며 “언제 또 이런 머리를 해보겠냐 싶어서 오히려 즐겁게 했다. 빡빡머리로 프로필 사진도 찍었다. 정장 입고 멋있게 찍었는데, 남겨두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웃어 보였다. 방송에는 삭발 직후 촬영한 박미선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가운데 박미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차 항암 치료를 앞두고 삭발을 결심한 전 과정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영상 ‘슬기로운 투병생활-2, 머리카락을 보내주다’에서 그는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면 오히려 마음이 더 힘들다. 그래서 아예 자르고 가려고 한다”며 결심 이유를 밝혔다. 담담하게 웃으며 머리를 자르던 그는 “처음 단발에서 커트할 때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내가 아픈가? 아프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드라마 들어갔다, 이런 역할이다’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었다”고 고백했다.이후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자 스포츠 머리로 다시 자른 뒤, 결국 완전 삭발을 선택했다. 그는 “도저히 견디지 못하겠다”며 “빡빡 밀기로 했다”고 결단했고,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수채구멍에 머리카락이 무성하다”고 덤덤하게 말해 오히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딸이 “영화 ‘매드맥스’의 퓨리오사 같다”고 말하자 박미선은 “패러디해서 찍어야겠다”며 특유의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영상 말미에서 그는 “첫 항암 후 정확히 14일이 지나자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며 “언제 또 삭발을 해보겠냐는 마음으로 이 시간을 기록했다. 지금도 힘든 병과 싸우고 계신 모든 분들, 함께 힘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7.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