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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자식 농사 대성에 흐뭇..넷째 子 콩쿠르 파이널 올랐다 “대상 받은 친구만”

[OSEN=임혜영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아들 무대를 자랑스럽게 여겼다. 서하얀은 22일 개인 채널에 “대상을 받았던 친구들이 다시 모이는 콩쿠르 파이널 무대에 설 기회를 준재가 얻게 되었어요. 오늘 병아리가 오랜만에 콩쿠르 무대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창정, 서하얀의 아들 준재 군이 참여하는 콩쿠르 팸플릿이 담겨 있다. 서하얀은 “올해는 콘서트 무대 뒤에서 아빠 곡만 연습하고 반주하느라 클래식 공부는 많이 느린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이번 무대를 통해 스스로 많이 배우고 오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하얀은 “실력보다 마음을 다해 즐겁게 연주하고 더 크고 멋진 아이로 자라길”이라며 진심으로 아이를 응원하는 마음을 표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결혼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결혼 후 두 아들을 낳았으며 임창정과 전처 사이에 얻은 세 아들까지 모두 양육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서하얀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2.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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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보험 정리 실수로 세금 2,800만 원 손해 “착해서 참았다” ('그리구라')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보험 정리 실수로 2,800만 원의 세금을 낸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 업로드된 ‘-20억↑조영구 살릴 추천 주식은? [김구라 경제연구소 EP.73 - 주식 2편]’ 영상에서 조영구는 자신이 가입한 보험과 관련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조영구는 “보험이 엄청 많다. 많이 넣을 때는 한 달에 3천만 원씩 넣었다”고 밝히며, 가입 이유에 대해 “내 보험이 26개다. 통장에 돈만 있으면 주식을 했다.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도록 보험을 들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경제 전문가 김종효가 “저축성이나 연금성 보험도 많이 있냐”고 묻자, 조영구는 “그게 지금 돈이 많이 됐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정상욱 프로에게 컨설팅 받으면 이상한 보험이 많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영구는 또 한 억울한 사례도 공개했다. “어떤 분이 내 보험을 정리해주겠다고 해서 몇 개만 맡겼다. 그런데 정리 후 그 사람 회사에 넣으라고 시켜서 그대로 했다."고 말문을 연 그는 "보름 남긴 10년 만기 비과세 상품을 처리하면서 세금 2,800만 원이 나왔다."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이어 조영구는 "내가 물어내라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하더라. 하지만 차마 받을 수 없어 그냥 손해를 감수했다. 내가 그렇게 착한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영구는 지난 19일에도 같은 채널에서 “2008년부터 주식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날린 돈이 정확히 21억 원이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라며 주식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그리구라’ 유튜브 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22.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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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아일랜드 이홍기, 문세윤 가수로 착각 "졌다고 생각했다"('놀라운 토요일')[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FT 아일랜드 이홍기가 문세윤과 타 방송국에서 만나 노래 대결을 펼친 경험을 밝혔다. 22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이홍기, 유준상이 등장했다. 붐은 “‘복면가왕’에서 문세윤을 떨어뜨린 사람이 바로 이홍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문세윤은 개그맨인 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던 대중과 패널들을 당황시킬 정도로 놀라운 보컬 능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었다. 붐은 이홍기에게 “그때 상대방이 진짜 어땠냐”라며 가면을 쓰고 만난 문세윤에 대한 평가를 물었다. 이홍기는 “저는 문세윤이 가수인 줄 알았다. 문세윤이 노래를 너무 잘했다. 진짜 너무 잘했다”라고 말했다. 이홍기는 "지금도 화제가 되고 있느냐"라고 물었고, 도레미 멤버들은 "그건 한물 간 지 오래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2.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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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아일랜드 이홍기, 데뷔 후 첫 여장 "박나래, 고생이 많아"('놀라운 토요일')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FT 아일랜드 보컬 이홍기가 뮤지컬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2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뮤지컬에 출연하는 유준상, 이홍기가 등장했다. 이홍기는 “‘슈가’라는 뮤지컬이고, 원작 영화를 토대로 했다. 갱단에 쫓기느라 여자로 분장한 역할을 했는데, 여장 역할을 처음 해 본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데뷔 후 무대에서 여장을 처음 해 본다. 처음 하는 거라 두렵기도 하고, 여성분들이 화보 촬영 때 눈꼬리를 올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정말 놀랐다. 눈 화장을 이렇게 하루 내내 어떻게 하고 계신지, 정말 대단하시다”라며 박나래를 보며 감탄했다. 그러나 분장의 달인으로 알려진 박나래는 이날 참한 한복을 입고 나타나 여느 때와 다른 옅은 메이크업이었다.  박나래는 “저는 오늘 거의 분장 안 한 건데”라며 당황해 이홍기를 민망하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2.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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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이경 폭로 타격 無..허경환 투입 가능성만↑ [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유수연 기자] '놀면 뭐하니?'가 이이경의 폭로 후 밝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의 단합 워크샵이 그려졌다. 이날 '인사모' 회원들은 인기 스타가 되려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관문, 공항 출근길을 촬영에 나섰다.  ‘인사모’ 회원들은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남다른 공항패션을 뽐냈고, 특히  최홍만은 ‘거인’ 피지컬에 딱 맞는 거대한 가방을 메고 등장했다. 최홍만의 가방을 멘 허경환. 자기 몸보다 큰 가방을 짊어진 허경환의 모습에 유재석은 “초등학교 때 이런 느낌이었겠네”라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지난 사전 모임에서 허경환은 초등학교 자퇴(?)썰을 풀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7세에 초등학교에 조기 입학한 허경환은 “수업 도중에 엄마 보고싶다고 문을 긁었더니, 내년에 다시 오라더라. 그때도 (키가) 작아서 가방만 둥둥 떠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커다란 가방을 메고 문을 벅벅 긁는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제 식구 감싸기'에 분노하기도 했다.  주우재가 멘트를 하자, 갑작스레 유재석은 "짝다리 짚은 건 좀 아닌 거 같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멘트하는 데 그게 뭐냐. 나도 지적하려고 했다"라고 합세했고, 한상진은 "인기 있다고 너무 하는거 아니냐"라고 타박했다. 이에 정준하는 "쟤 인기 없다"라고 반박했고, 유재석은 "아니다. 인기는 많다.유명하지 않아서 그렇지"라고 반박했다. 결국 정준하는 "자기 식구 감싸는거 봐"라며 "남의 프로그램 나가면 이게 불편하다. 지들끼리 웅성웅성하고"라며 유재석을 원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정준하는 허성태가 언급한 식당 '바가지 논란'에 대해 "바가지 얘기가 하도 나왔다"라며 토로했다. 앞서 방송분에서 허성태는  "저는 초반에 압구정에 하신 가게 갔는데 형이 막 이렇게 하는거다. '이것도 먹어봐. 이거 맛있는거고. 신제품이고, 이것도 먹어봐!'라고 해서 전 서비스인줄 알았다. 계산서 보니까 다 있는거다. 아 이게 서비스가 아니구나 싶었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이와 관련해 정준하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때 성태가 왔었다. 뭐 먹어야 하냐, 처음 와서. 그러면  이거하고 이거 먹으면 될거 같은데. 추천을 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패널들이 "지금 정색하시는 거냐"라고 지적하자, 정준하는 "정색을 해야지 그럼. 내가 바가지를 안 씌웠는데"라며 재차 호소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이게 다 투표에 반영이 된다"라고 경고하자, 정준하는 활짝 웃으며 "기자님들이 (나보고) 노양심 장사꾼이래. 그렇게 써줘서 엄청 이슈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광규가 "그런데 그때 추천하신 음식이 나왔을 때 같이 드셨나"라며 '무전 취식' 의혹을 제기하자, 정준하는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내가 먹으면 돈 받으면 안되는 건가"라고 재차 화를 냈다. 유재석이 "웃으면서 이야기 해달라"라고 요청하자, 정준하는 "아, 이거 장사 못 해먹겠네. 너무 어이없어서"라며 억지 웃음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최홍만의 '썸녀'도 등장했다. 유재석이 "오늘 썸 타는 그 분이랑 같이 오셨더라"라고 언급했고, 허경환은 "저도 연예인이 썸녀를 촬영장에 데려온 걸 처음 봤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최홍만은 "재석이 형님이 보고 싶다고 해서 시간을 내서 왔다고 한다"고 설명했고, 주우재는 "그래서 대기실에서 연예인이 9명 있는데,재석이 형만 찍고 가셨다. 아무도 안 찍고 가시더라"라고 서러움을 토로했다. 거기다 김광규는 "왜 여기에 여자친구를 데려와!"라고 불만을 토로했다고. 이에 하하는 "만약에 괜찮으시다면 옆에 앉으면 안되냐"라며 썸녀의 방송 합류를 권했지만, 최홍만은 "저는 간직하고 싶고, 감싸주고 싶고. 그런 마음"이라며 말을 아꼈다. 특히 이번 방송은 최근 이이경의 폭로 이후 처음으로 전파를 탄 회차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앞서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와 관련해 강력 대응 의지를 밝히는 한편, ‘놀면 뭐하니?’ 제작진에게 하차 권유를 받은 과정과 면치기 강요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면치기 논란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었다고 사과했고, 루머가 확산된 상황에서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하차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논란 직후 방송된 이날 ‘놀면 뭐하니?’는 최대한 밝은 분위기와 가벼운 웃음을 전면에 내세우며 기존의 톤을 유지했다. 정준하·유재석·허경환·최홍만 등 ‘인사모’ 멤버들이 워크숍을 이어가는 모습 속에서도 불편한 기류 대신 예전 예능의 흐름을 복구하려는 제작진의 의지가 읽혔다. 프로그램 안팎의 잡음이 있었지만, 내부적으로 흔들림 없이 회차를 정상 진행한 셈이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허경환이 다음 주분에도 활약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이이경의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추가 멤버 구성을 어떻게 재정비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허경환이 해당 라인업을 자연스럽게 메우며 분위기를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2.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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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차 배우 김정난, 55세에 성형 의혹 “이마 언니 것 맞냐”(김정난)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배우 김정난이 성형수술 의혹을 받았다. 지난 19일 채널 ‘김정난’에는 ‘35년차 배우 김정난의 새 출발! 55살에 찍는 내돈내산 프로필 촬영’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정난은 프로필 촬영을 위해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김정난은 “내 마음대로 프로필을 만들고 싶다. 집에 액자로도 걸어놓고 싶다. 55세다. 50대 중반을 기념하려고. 보디프로필은 절대 안 되니까 얼굴 프로필이라도”라고 설명했다. 김정난은 피부 컨디션이 좋지 않다며 걱정했고 “우리 주름 걱정 많다. 다 줄어드는데 주름만 는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청순함을 부각시키는 흰 셔츠부터 강렬한 콘셉트까지 소화하던 김정난. 김정난은 “헤어스타일에 조금씩만 변화를 줘도 이미지가 바뀐다”라며 ‘올백’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한 스태프는 김정난에게 “이마 언니 것 맞냐”라며 성형수술 여부를 물었고, 김정난은 “내 거지”라며 100% 자연산 이마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김정난’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2.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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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2년 만에 1억5천 손해…‘미용실 아줌마 추천’으로 매입 ('그리구라')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조영구가 부동산 투자로 2억 만에 1억 5천만원 손해 본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서는 '-20억↑조영구 살릴 추천 주식은?  [김구라 경제연구소 EP.73 - 주식 2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조용구에게 “궁금한 게 있다. 재산 중에서 부동산 비중이 아예 없냐?” 고 질문했다. 이에 조영구는 “집 두 채 있다. 남산과 삼각지에 있다. 남산에 10억 원짜리 주거형 오피스텔을 샀는데, 지금은 1억 5천만 원이 떨어졌다. 2년 전에 샀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그걸 2년 전에 왜 샀냐?”고 묻자, 조용구는 “미용실에 갔는데 어떤 아줌마들이 분양이 다 꽉 찼고 하나만 남았다고 이야기 했다. 사기만 하면 2배가 된다고 해서 머리 자르다가 달려가서 남산에 도시형 생활주택을 샀다. 아줌마가 ‘조영구 씨 운 좋은 줄 알아요' 하길래 ‘고맙습니다’ 하고 밥도 사줬다”고 털어놨다. 이 이야기에 부동산 전문가와 김구라는 놀라움과 탄식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종효는 “백퍼센트 장담하는데, 그거 해주고 그분은 한 2,3천만원 받았을거다.” 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그리구라’ 유튜브 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22.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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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입양한 마라토너 딸의 힘찬 응원 공개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인 배우 박시은과 동반 마라톤 참여, 대학생 딸의 응원을 전했다. 22일 진태현의 계정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진태현은 이날 아내인 박시은과 함께 10km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며 선수복과 함께 이름표를 공개했다. 그는 "아내와 10km 동반주 & 마라토너 딸 응원"라며 글귀를 공개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진태현의 갑상선암 투병 이후 러닝을 연습하며 건강을 다져왔고, 진태현은 많은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병마와 싸우며 마라토너로 거듭나 많은 응원을 받았다. 또한 진태현은 최근 한 올해 초 경기도청 소속 마라토너와 제주에서 간호사를 준비 중인 딸을 추가로 가족으로 맞이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진태현 부부가 응원을 받은 딸은 마라토너 딸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들 부부가 늘 행복하면 좋겠어요", "마라톤 파이팅", "진태현 씨 보고 저도 러닝하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슬하에 입양한 두 딸을 두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진태현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2.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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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 날아갈 황사지식?” 박명수, 책 안 읽은 정황 들켜 폭소 ('하와수')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박명수가 책 안 읽은 정황을 들켰다. 22일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는 “[하와수 라이브 편집본] 외모도 지식도 세월을 비껴간 두 분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방송에는 원조 디바 채연과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예능 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10년 전 ‘무한도전’ 바보전쟁 특집 당시의 영상을 보던 중, 정준하가 채연에게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 뭐냐”고 질문했다. 채연이 “시크릿을 좋아한다”고 답하자, 박명수는 “그건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랑 비슷한 시절 책 아니냐. 연예인이 책 좀 읽어라”라며 장난 섞인 면박을 줬다. 이어 정준하가 박명수에게 “그럼 형은 최근에 읽은 책이 뭐냐”고 묻자, 박명수는 “나는 책을 많이 읽는 책이다. 총괄쉐라는 책 모르냐”고 말해 혼란을 줬다. 이에 솔비가 “총균쇠”라고 정정했고, 채연이 “안 읽었네”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책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한 시청자가 “라디오에서 주워들은 거임 100퍼센트”라는 댓글을 보내자, 현장은 다시 폭소로 가득 찼다. 정준하는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불면 알아가는 황사 지식 다 라디오에서 주워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명수는 억울하다는 듯 “라디오에서 그런 지식 이야기 안 해준다. ‘총균쇠’ 읽고 있고, 유발 하라리 책도 다 읽었다. 옛날에”라며 해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하와수’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22.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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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 커플, 새벽 4시 육아에 퀭···'출산 후 출혈' 임라라, 벌써 육아라니

[OSEN=오세진 기자] 엔조이 커플 손민수와 임라라가 육아 실황을 공개했다. 22일 임라라와 손민수 부부가 운영하는 엔조이 커플 계정에서는 "매일 새벽 4시 엔조이 커플 근황. 너희만 잘 자면 되었다"라며 사진과 함께 글귀를 올렸다. 이들 부부는 희끗하게 질린 창백한 낯으로 아기를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임라라는 얼마 전 출산 후 출혈로 응급실에 실려가며 생명에 위협이 있었지만, 그 일이 얼마 지나지도 않아 벌써부터 육아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라라는 출산 전에 부었던 얼굴이 말도 안 되게 홀쭉해졌고, 손민수 또한 살이 빠져 보였다. 이들 부부를 위해 한 네티즌은 언제쯤이면 아이가 수면을 유지하는지 팁을 주었다. 네티즌들은 "100일 지나면 또 지옥이 시작될 수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으시길", "임라라 님은 벌써 육아하셔도 되는 거예요?", "정말 육아는 너무 힘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 부부는 10년 연애 끝 결혼했으며, 2년 간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지난 10월 임라라는 쌍둥이 출산 이후 9일 만에 출혈로 응급실에 실려가 화제가 됐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임라라, 손민수 계정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2.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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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식당 바가지 논란+'무전 취식' 의혹에 폭발 “장사 못 해먹겠네” ('놀뭐')

[OSEN=유수연 기자] 정준하가 '바가지 논란'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의 단합 워크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허성태가 언급한 식당 '바가지 논란'에 대해 "바가지 얘기가 하도 나왔다"라며 토로했다. 앞서 방송분에서 허성태는  "저는 초반에 압구정에 하신 가게 갔는데 형이 막 이렇게 하는거다. '이것도 먹어봐. 이거 맛있는거고. 신제품이고, 이것도 먹어봐!'라고 해서 전 서비스인줄 알았다. 계산서 보니까 다 있는거다. 아 이게 서비스가 아니구나 싶었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준하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때 성태가 왔었다. 뭐 먹어야 하냐, 처음 와서. 그러면  이거하고 이거 먹으면 될거 같은데. 추천을 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패널들이 "지금 정색하시는 거냐"라고 지적하자, 정준하는 "정색을 해야지 그럼. 내가 바가지를 안 씌웠는데"라며 재차 호소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이게 다 투표에 반영이 된다"라고 경고하자, 정준하는 활짝 웃으며 "기자님들이 (나보고) 노양심 장사꾼이래. 그렇게 써줘서 엄청 이슈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광규가 "그런데 그때 추천하신 음식이 나왔을 때 같이 드셨나"라며 '무전 취식' 의혹을 제기하자, 정준하는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내가 먹으면 돈 받으면 안되는 건가"라고 재차 화를 냈다. 유재석이 "웃으면서 이야기 해달라"라고 요청하자, 정준하는 "아, 이거 장사 못 해먹겠네. 너무 어이없어서"라며 억지 웃음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2.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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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g 감량’ 홍현희, 반쪽 되더니 자신감 폭발 “여러분 앞에서 벗겠다”(홍쓴TV)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홍현희가 다이어트 후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채널 ‘홍쓴TV’에는 ‘2025 하반기 홍쓴 추천템’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이쓴은 다이어트 중인 홍현희에게 “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냐. (턱살) 여기가 진짜 없다”라며 놀라워했다. 홍현희는 “여보만 얘기해 줬다”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노력을 알아주는 제이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현희는 실제로 딱 붙는 의상에도 살이 쑥 빠진 모습을 보였으며 “제가 언제 한 번 여러분들 앞에서 벗겠다”라는 파격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이쓴은 “어디까지 벗는다는 건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홍현희는 “벌칙 받아봐 세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홍쓴TV’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2.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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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마치 '♥마이큐'가 찍어준 것처럼 사랑스러운 미소

[OSEN=오세진 기자] 개그우먼 김나영이 대구 여행을 떠났다. 22일 김나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대구를 걸어다녔어요"라며 글귀를 올렸다. 귀여운 군밤 모자를 쓴 김나영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대구역으로 향하는 기차에 오르는 그의 모습은 여행에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이날 김나영은 카키 느낌의 짙은 초록빛 모자와 오묘한 검붉은 색 점퍼를 입어 더욱 귀여운 느낌을 자아냈다. 카페의 성지이자 커피 원두의 상징이 있는 대구는 카페 맛집으로도 유명한 도시다. 김나영은 척 봐도 먹음직스러운 디저트와 커피를 둔 채 카메라를 올려다보며 웃고 있는데, 이런 그를 마치 화보처럼 담아주는 이는 누구인지 궁금함이 들 정도로 그의 모습은 사랑스러웠다. 네티즌들은 "대구 여행은 진짜 너무 좋아요", "떡볶이 거리도 꼭 가보셨길", "너무 귀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10월 화가 겸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결혼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김나영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2.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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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배우 길만 걷나 “모델 도전? 다이어트 자신 없어”(윤주르)[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장윤주가 모델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채널 ‘윤쥬르 장윤주’에는 ‘마델이 아닌 엄마이자 아내 장윤주의 뉴욕 브이로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윤주는 가족과 함께 뉴욕으로 여행을 떠났다. 장윤주는 뉴욕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생각해 보면 20대엔 온통 모델 일에 미쳐 있어서 어떻게 하면 내가 더 멋진 모델이 될 수 있을까, 고민만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뉴욕 땅 밟았을 때가 만으로 17살 때인데 아무것도 몰랐다. 뉴욕에서의 아쉬운 마음들, 미련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지금 다시 모델로 도전을 해보는 게 어떻냐는 질문들을 많이들 보내주셨다. (그런데) 자신 없다. 이제는 이 체력으로 다이어트를.. 여기 와서 더 혹독하게, 5kg 이상 빼야 되고 그걸 유지해야 되고. 그러고 싶지 않다. 멋지게 살고 싶다”라며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윤쥬르 장윤주’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2.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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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검사 사모님의 시크한 블랙···각선미는 잊지 않았어요

[OSEN=오세진 기자] 배우 한지혜가 올 블랙 레저 코디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22일 한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평상시 콘셉트를 잡아 코디 사진을 올리곤 하는데, 이날 한지혜는 거의 180도 달라진 이미지를 보였다. 한지혜는 자연스러운 번 헤어 스타일링으로 머리를 틀어올린 채 흰 얼굴에 긴 목이 드러나도록 카라 깃의 레저 아우터를 걸쳤다. 이어 한지혜는 레저 블랙 미니스커트에 블랙 부츠를 신어 날렵한 코디를 마쳤다. 그는 꼭 영화 속 배트맨의 상대역인 캣우먼과 같아 매력적인 느낌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 착장 너무 괜찮은 거 같아요", "역시 한지혜 감 안 죽었다", "너무 예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2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 2021년 득녀했다. 또한 한지혜는 지난 10일 방영하는 TV조선 '지난 생은 없으니까'에 출연, 김희선, 한혜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한지혜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2.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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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유재석 '제 식구 감싸기' 공개 저격 "프로그램 나오면 불편해” ('놀뭐')

[OSEN=유수연 기자] 정준하가 '제 식구 감싸기'에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의 단합 워크샵이 그려졌다. 이날 주우재가 멘트를 하자, 갑작스레 유재석은 "짝다리 짚은 건 좀 아닌 거 같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멘트하는 데 그게 뭐냐. 나도 지적하려고 했다"라고 합세했고, 한상진은 "인기 있다고 너무 하는거 아니냐"라고 타박했다. 이에 정준하는 "쟤 인기 없다"라고 반박했고, 유재석은 "아니다. 인기는 많다.유명하지 않아서 그렇지"라고 반박했다. 결국 정준하는 "자기 식구 감싸는거 봐"라며 "남의 프로그램 나가면 이게 불편하다. 지들끼리 웅성웅성하고"라며 유재석을 원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2.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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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말할 것 없다"더니..“추수감사절에 함께” [Oh!llywood]

[OSEN=유수연 기자]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가 결별설을 불식시켰다. 미국 피플은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은 다음 주 추수감사절을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샬라메가 영화 듄 3 촬영으로 유럽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제너는 LA와 해외를 오가며 꾸준히 그를 만나왔다고도 덧붙였다. 소식통은 “카일리는 그가 LA에 돌아온 걸 무척 기뻐하고 있다”며 “촬영 복귀 전까지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거리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잘 유지해왔다. 갈라졌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샬라메가 카일리의 어머니 크리스 제너의 70번째 생일파티에 불참해 결별설이 한차례 제기됐으나, 다수의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며 직접 부인한 바 있다. 그러던 최근, 두 사람이 공식석상 동반 참석을 줄이고, 샬라메가 보그 인터뷰에서 “그 관계에 대해 말할 게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냉랭해진 것 아니냐’는 소원설이 불거졌다. 제너가 해당 발언에 실망했다는 보도까지 더해지며 팬들의 우려가 컸다. 게다가 샬라메의 촬영 스케줄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카일리만 일방적으로 헌신한다’는 추측도 있었지만, 샬라메가 뉴욕·런던 촬영장에서 제너를 자주 언급했고 제너 역시 촬영장을 찾아가는 등 두 사람은 꾸준히 교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2023년 열애를 인정한 뒤 꾸준히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2.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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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위 할 상인가"…수양대군 된 이정재, "임현준과 함께라면"

[OSEN=장우영 기자] ‘얄미운 사랑’ 이정재가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극본 정여랑,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이 22일 시청률 공약 팬 이벤트 ‘슈퍼스타 필굿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팬 이벤트는 이정재가 지난 10월 29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첫 방송 시청률 3% 돌파 시 수양대군 복장으로 팬들과 만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성사된 것. 지금까지도 레전드 등장 씬으로 회자되는 영화 ‘관상’의 수양대군이 명동에 뜬다는 소식에 반응도 뜨거웠다. 이날 명동 거리에 깜짝 등장한 이정재는 시민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이후 진행된 팬 이벤트 ‘슈퍼스타 필굿데이’는 이정재와 함께하는 일대일 포토타임부터 팬들을 위해 준비한 럭키드로우까지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수양대군을 꼭 만나야 하는 이유와 비장의 필살기를 장착한 80여 명의 팬들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초청된 만큼 현장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정재가 쌓아온 필모그래피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팬 메이드’ 영상과 함께 시작된 이벤트의 열기는 수양대군 복장의 이정재가 등장하며 한껏 달아올랐다. 행복한 미소로 등장한 이정재는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뜨거운 반응일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번 공약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생기고 이루어져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퀴즈 온 더 블럭’의 진행을 맡은 조세호가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하며 이정재와 현장의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어진 이정재와의 일대일 포토타임에서는 팬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해 준 사연을 만나보고, ‘팬심 만렙’의 필살기들을 쏟아내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이정재와 똑 닮은 수양대군 코스프레를 한 팬부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해외에서 명동을 찾은 팬까지 등장하며 ‘얄미운 사랑’과 이정재의 글로벌한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 또 이정재를 패러디한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팬의 영상이 공개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오랜 시간 이정재와 함께 한 ‘찐’ 팬들의 시간과 정성이 담긴 사연은 지켜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하며 이벤트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정재의 배우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이 재생되며 현장에는 큰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필굿데이’에 걸맞는 유쾌한 시간을 가진 이정재는 “정성 어리게 준비해 주시고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자주 만나 뵐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팬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7회는 오는 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2.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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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 ♥문원과 꽁냥꽁냥 첫 김장…미리보는 신혼일기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결혼을 앞두고 김장을 하며 특별한 신부수업 시간을 가졌다. 22일 신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김장 끝! 올해도 아주 맛있게 잘됐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겨울을 앞두고 김장을 하고 있다. 1년 중 가장 큰 행사이기도 한 김장을 하게 된 신지는 야무진 실력을 보여주며 김장에 나섰고, 아주 맛있게 잘 됐다는 평가를 남기며 그 실력을 짐작케했다. 신지의 옆에는 예비 신랑 문원이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문원의 모습이 모두 나온 것은 아니지만 실루엣과 살짝 포착된 팔을 통해 문원임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 신지와 동거 중인 문원은 김장에 적극 동참하며 살림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7살 나이 차이로, 내년 결혼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2.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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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승, 2차 항암치료 후 고통에 몸부림 "두통+구역감+오한 심해"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차현승이 2차 항암 치료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차현승 유튜브 채널에는 "항암차수가 넘어 갈 수록 늘어나는 데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차현승은 2차 항암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지루하고 지겹다. 원래 눈썹이 엄청 빽빽했는데 눈썹도 많이 빠졌다. 화면에는 많아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많이 듬성듬성해졌다"고 털어놨다. 시간이 지나자 차현승은 "항암하고 한 2시간 정도 지났는데 두통도 너무 심하고 울렁거림도 심해서 방금 진통제 받아서 먹었다. 괜찮아지겠죠?"라고 힘들어 했다. 하지만 그 뒤 "두통도 점점 더 심해지고 구역감도 심하고 그래서 식은땀도 나고. 혈당 재봤는데 혈당은 정상이라더라. 밥 나왔는데 속이 너무 안 좋아서 못 먹겠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뿐만아니라 차현승은 밤새 고통으로 괴로워 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날에도 항암을 이어갔고, 차현승은 "이번 항암약은 두통이랑 울렁거림이 더 심한 것 같다. 맞고 나면 또 얼마나 심할지 걱정되긴 한데 그래도 해야되는거니까. 화이팅"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다시 몰려오는 통증에 "두통이랑 구역감이 너무 심한데 밥 나와가지고 못 먹을것 같은데. 토할 것 같다"라고 힘들어 했고, 그날 밤 역시 "밤새 아파서 식은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찝찝해서 싹 갈았다"고 말했다. 항암치료를 마친 차현승은 퇴원을 했지만, 수치가 떨어져서 다시 입원해야 했다. 차현승은 "혈소판 수치가 낮아서 심전도 검사하는 빨판같은거 있지 않냐. 가볍게 해도 이런식으로 멍이 아주 잘 든다. 수치가 빨리 올랐으면 좋겠다 다시"라고 말했다. 그는 수혈을 받았고, 그 부작용으로 알러지 반응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후로도 차현승은 입원 및 수혈을 반복했다. 특히 다시 카메라를 켠 차현승은 "11월 12일인데 이제 딱 시작하는것 같다. 으슬으슬해서 체온 재봤더니 38도. 이제 시작이다. 어제는 (호중구) 3까지 떨어졌다가 오늘 중간 결과는 10이다. 그래도 나름 익숙하다"며 덜덜 떨었다. 이어 "갑자기 오한이 심해서 해열제 기다리는 중이다. 수치가 어제보다 더 떨어져서 아무것도 하지말라더라. 이번에 유난히 더 힘든것 같다. 3일 연속 오한이다. 3일 내내"라고 힘들어했고, 결국 상태가 너무 좋지 않자 보호자인 어머니까지 병원을 찾았다. 차현승은 "맘고생 몸고생 시켜서 죄송합니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차현승은 "빨간피 수혈 시작. CT때문에 손등에 구멍뚫었다. 새로운게 달렸다. 먹지를 못해서 영양제 링거로 꼽는거다. 한 2시간 괜찮다가 또 오한이 시작됐다. 이번거 쉽지 않네"라고 걱정했지만, 다행히 얼마 지나자 다시 호중구 수치가 올라가며 상태가 호전됐다. 차현승은 "드디어 오르고 있다. 다행히 열은 좀 잡혔고, 수치가 야금야금 오르고 있다"며 "면역 수치가 많이 올라서 일반 병동으로 옮겼다. 퇴원이 얼마 안 남았다. 무균실 나오고 나서 제일 먼저 한거 바깥병동은 편의점을 갈수있기때문에 편의점부터 다녀왔다. 일단 창문이 있는게 너무 좋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차현승은 지난 9월, 백혈병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차현승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2.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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