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다시 한번 마법을 부린다. 오늘(2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수준급 요리 실력과 미식 철학을 겸비한 박준면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준면의 최애 음식인 잡채를 뛰어넘을 '당면 요리'를 주제로 윤남노와 김풍이 맞붙는다. 김풍에게만 4연패 중인 윤남노는 "5연패는 절대 안 된다", "저도 면 요리를 좋아해 별명이 '면남노'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에 김풍은 손종원에게 선물 받은 앞치마를 두르고 등장해 "윤남노 셰프가 이제는 저를 이겨내고 훨훨 날아갔으면 좋겠다"는 여유 넘치는 덕담까지 건넨다.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당면 요리로 역대급 평가를 끌어낸다. 요리 도중 김풍의 조리대로 뛰어가는 돌발 행동을 벌인 윤남노는 '불안핑'다운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지만, 간이 완벽한 요리를 완성해 반전을 안긴다. 김풍 역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고추기름을 활용한 요리로 시선을 사로잡고, 박준면은 한 입 먹자마자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며 감탄을 연발해 두 사람의 새해 첫 승부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지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손종원과 권성준이 다이닝 요리 대결을 벌인다. 권성준은 "손종원 셰프님은 내 질투의 대상", "유일하게 앞서고 있던 SNS 팔로워 수를 오늘 새벽에 역전당했다"고 밝혀 복수심을 불태운다. 급기야 권성준이 '냉부' 셰프들의 SNS 팔로워 수를 줄줄이 외우는 모습까지 보이자, 손종원은 "이런 사람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두 셰프는 요리뿐 아니라 퍼포먼스로도 승부수를 띄운다. 권성준은 손종원의 시그니처인 밧줄 감기 퍼포먼스를 따라 하며 시선을 끌지만, "너무 어려워"라며 허둥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도 '냉부' 최초의 신개념 서비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다이닝 대결 전승을 기록 중인 손종원은 섬세한 요리로 다이닝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특유의 '착한 마음씨'가 묻어나는 세심한 배려로 박준면을 감동시킨다. /[email protected] [사진]JTBC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4. 18:55
[OSEN=연휘선 기자] '러브캐처' 김지연이 결혼식 한 달 만에 야구선수 정철원과의 이혼을 준비 중이다. 김지연은 지난 24일 개인 SNS를 통해 이혼을 암시했다. 그는 이날 팬들과 Q&A를 진행하며 직접 소통했다. 이 가운데 "이번에도 참으려 했지만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는 참으면 안 되겠더라.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겨보겠다"라며 남편 정철원과의 이혼 소송을 암시했다. 김지연은 한양대학교 무용과 출신의 재원이다. 그는 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야구선수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지난 2024년 아들을 낳았다. 이들은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리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결혼식 한 달 여 만에 이혼 소식이 제기된 것이다. 이와 관련 김지연은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정철원이 가정에 불성실한 점, 생활비를 제대로 주지 않은 점, 외도 정황까지 제기했다. 김지연은 정철원에 대해 "작년 연봉 중 3000만 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하고 아들 돌반지, 팔찌 녹인 거+ 500~600만 원 보태서 10돈까지 금목걸이도 하셨는데 저는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은 생활비로 다 지출했다. 사실 이미 매년 12월부터 2월 말 전까지는 100% 제 수입으로 지냈다"라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아이 신생아 때부터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안방 들어가서 폰하다 자거나 PC방 가는 거 별 일 아닌데 제가 호르몬 때문에 예민했던 거 같다. 이 외에 저희는 맞벌이지만 저 혼자 집안일, 육아, 제 일까지 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SOS 친 적이 여태까지 한 5번 정도 되는데 그날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저 때문이라는 말 듣는 것도 그때는 예민해서 눈물 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 맞는 거 같다"라고 정철원이 가정에 불성실한 면모를 비꼬듯 폭로했다. 심지어 정철원의 외도 정황도 드러났다. 결혼 준비 기간 동안 정철원에게 사적인 DM을 받았다는 팬들도 등장한 것. 김지연은 "대충 알고 있는데 제보 해달라"라며 "오해하실까 봐 말씀 드리면 이미 모든 부분에서 증거는 충분하다. 그냥 다다익선이라 DM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충격을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4. 18:45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김태우가 이제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우는 지난 23~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에서 박수무당 장도철로 분했다. 특히 김태우는 반묶음 장발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첫 등장해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 중 장도철은 구미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여우 사냥꾼'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장도철은 교도소에 있는 이윤(최승윤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그에게 걸린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의 술법을 풀어주며 여우 사냥의 미끼가 되기를 제안했다. "지금부터 내가 여우 사냥을 할 거거든"이라고 나직하게 읊조리는 장도철의 목소리는 시청자들에게 섬뜩함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폐공사장에 덫을 놓은 장도철은 들개의 원혼을 불러내는 기괴한 제사를 지낸 데 이어, 공포에 질린 이윤의 팔을 목장도로 그어 일부러 여우 냄새를 풍기게 하는 등 잔혹하고 광기 어린 모습을 보였다. 장도철의 서늘한 눈빛과 표정은 압도적인 위압감을 선사하며 극의 장르를 순식간에 미스터리 스릴러로 바꿔놓았다. 또 장도철은 은호를 불러들이기 위해 택시 기사로 위장해 강시열(로몬 분)을 납치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내 장도철은 운명까지 벨 수 있는 사진참사검으로 은호를 위협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다. 비록 구미호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장도철의 치밀한 계략은 은호가 도력을 잃고 여우구슬이 파괴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이처럼 김태우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 관록의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K-호러'와 'K-판타지'를 오가는 독보적인 박수무당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특히, 장도철이 구미호에게 원한을 품은 이유 등이 아직 베일에 싸인 가운데, 김태우는 입꼬리와 눈꺼풀의 세밀한 떨림까지 연기하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꽉 채워냈다. 장도철의 위협 끝에 은호가 인간이 된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도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파격적인 변신으로 매 장면 시선을 강탈한 김태우의 활약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4. 18:36
[OSEN=강서정 기자] 배우 박선영이 김일우와의 현실 데이트 가능성에 선을 그으며, 두 사람의 ‘핑크빛 케미’가 결국 방송용 연출이었음을 분명히 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선영이가 할까?’에는 시청자 댓글에 답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박선영은 팬들의 질문을 읽던 중 김일우와 관련된 제안에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한 시청자가 “김일우 오라버니랑 스크린 골프 치면 좋겠다”고 하자, 그는 “같이 치려면 너무 멀다. 강릉까지 가야 된다”며 현실적인 거리 문제를 언급하며 즉답을 피했다. 방송에서 보여준 설렘과 달리, 사적인 만남에는 명확히 선을 긋는 모습이었다. 또한 박선영은 최근 진행한 플리마켓에서 김일우에게 선물 받은 ‘불멍 랜턴’을 판매한 일화를 전했다. 그는 “팬이라고 와주신 분이 뭐라도 사고 싶다고 하셔서 불멍을 사가셨다”며 “일우 오빠가 계속 ‘불멍 팔았냐’고 묻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빠 미안해”라며 웃었고, 구매자를 향해 “랜턴 좋죠?”라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정리했다. 두 사람은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연인 같은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이번 발언을 통해 그 관계가 방송에서 완성된 케미였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현실 연애로의 확장은 없다는 박선영의 선 긋기에, 시청자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방송 속 설정’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4. 18:35
[OSEN=강서정 기자]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다산의 여왕' 정주리가 '45세 둘째 임신' 중인 방송인 박은영에게 매운맛 토크로 자연분만 노하우를 전수한다. 오는 26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45세의 나이로 둘째를 임신한 박은영을 응원하기 위해 '오형제맘' 정주리, '♥홍현희' 제이쓴이 뭉친다. 박은영은 "(정주리가) '언니 나는 어떻게 힘주면 애가 나오는지 딱 알아!'라고 했다. 응가를 하는 느낌(?)인데...뒤에서 밀어서 앞으로 내는 힘을 줘야 한다"고 정주리가 전해준 출산 꿀팁을 전했다. 출산 비법에 공감하는 두 유부녀의 거침없는 입담에 제이쓴은 홀로 갸우뚱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형제를 전부 자연분만한 정주리는 넷째 임신 당시, 일하러 간 남편을 기다리며 출산 시기를 조절한 일화를 공유했다. 제이쓴은 "그게 조절이 된다고?"라며 크게 놀랐고, 정주리는 "오므리고(?) 있었다. 안 나오게..."라며 실감 나는 묘사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문 열자마자, 남편보고 순풍 낳았다"며 단번에 아이를 출산한 경험을 전해 감탄을 유발했다. 한편 정주리는 자신의 파격적인 별명인 '주리 목장'부터, 셋째 아들이 생라면을 먹다 엄마의 모유를 찾아 마신 놀라운 일화까지 생생한 출산 토크를 공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 CHOSU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4. 18:27
[OSEN=선미경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 등과 관련해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 A씨가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는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그것이 알고싶다’ 결국엔 팩트는 없고 또 가십거리..’궁금한Y’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분명 남편하고 대화를 인터뷰한 것처럼 짜집기 하지 말라고 했는데, 또 몰카 써서 악마의 편집하고, 제보자가 ‘성형외과 전문의 아니라고 하니 그건 또 의사라고 자막처리 수정하고, 12월 한 달 내내 전화, 문자, 집으로 매주 찾아오시더니, 1월 1일 새해 아침까지 찾아와 괴롭히고, 온 집안을 뒤집어 놓고 경찰까지 출동하게 하더니”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A씨는 “그만 괴롭히라고 당신들 때문에 1월 1일 충격으로 자살까지 했었다고, 남편이 ‘제발 그만 좀 하라고 유서’까지 보내준 걸 또 이용해서 방송에 내보내다니”라고 덧붙였다. A씨는 “PD! 당신이 한 행동은 죽다 겨우 살아난 사람의 부탁을 또 시청자의 알권리라고 포장해서 방송을 이용한 당신은 살인자야!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환자들의 고통을 알기나 해? 난치병에 영구장애 판정까지 받은 나에게 멀쩡하다고?”라고 덧붙이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향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A씨 장문의 글과 함께 공황장애, CRPS 진단이 적힌 의료 소견서로 보이는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지난 24일 오후에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박나래 등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해왔다는 주사이모 A씨의 논란의 실체를 파헤치는 내용이 보도됐다. 제작진은 A씨의 남편, ‘꽈추형’으로 유명한 비노의학과 전문의 홍성우 등과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주사이모' A씨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4. 18:21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성민이 '풍향고2'가 공개되자마자 최대 수혜자로 거듭나며 '핑계고' 올해 대상 후보로 일찌감치 거론되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풍향고2' 1회가 공개됐다. 오스트리아 빈으로 어플 없는 여행을 떠난 유재석, 지석진, 이성민, 양세찬의 여정이 공개와 동시에 '핑계고' 계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88만 회를 기록하며 300만 회를 기록 중이다. 1시간 48분의 2시간 가까이 되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는 호평이 속출하며 입소문과 재관람을 부르고 있다. 특히 이성민의 활약이 남다르다. 촬영 이틀 전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상황에서도 평범한 중년 남성 같은 이성민의 소탈함이 '풍향고2' 멤버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이성민은 불과 2살 위 맏형인 지석진을 깍듯하게 챙기는가 하면, 어플 없이 여행해야 하는 '풍향고2'에서 돋보기를 쓰며 지도를 보고 현지 지리를 파악하는 등 행동대장 면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영어 못한다", "외국인 만나면 말을 안 건다"라며 수줍어 했던 일이 무색하게도 앞장서는 모습으로 '풍향고' 첫 시즌에서 활약한 배우 황정민을 떠올리게 하는 또 다른 '말벌 아저씨' 면모를 드러내기도. '단체생활'을 중시해 환전 수수료 금리라도 아끼려 환전소를 찾거나 휴대폰 로밍을 위해 따로 이동통신사를 찾은 지석진과 유재석을 답답하게 생각해 버럭하는 갈등 요소로 웃음과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막내 양세찬과 딸 같은 제작진에게는 다정했다. 'P'형인 유재석과 지석진이 시시각각 휘둘리는 사이 총무 양세찬의 옆에서 호응해주는가 하면, 예약 없이 방문한 성수기 여행지 호텔을 찾아 영하 5도의 오스트리아 빈을 휘적휘적 누볐다. 비즈니스석 기내식으로 나온 스테이크에 반해 맛을 못 본 제작진을 위해 남겨주는가 하면, 커피 한 잔을 주문할 때도 제작진을 함께 챙기기도. 영락없는 동네 아저씨 같은 이성민의 모습에 '핑계고' 계원들이 열광하고 있다. 실제 '풍향고2' 1회에서 "이성민 성격 너무 매력적이다. 위축되지도 않고 문제해결력도 뛰어나다", "우리 아빠가 저 추운 날 숙소 없이 2시간 돌아다녔다고 생각하니까 슬픈데 너무 웃기다", "이성민 스태프들 챙겨주는 거 너무 따뜻하다", "이성민 난생 처음 해외여행 가서 흥분한 우리 아빠 같다" 등의 댓글이 호응을 얻고 있다. '풍향고' 첫 시즌에서 활약한 황정민은 단숨에 그 해 '핑계고' 시상식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제 막 공개된 '풍향고2'인 만큼 남은 여행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 '풍향고2' 최대 수혜자로 부상하기 시작한 이성민의 활약이 연초부터 기대감을 더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4. 18:16
[OSEN=김채연 기자] 비뇨의학과 전문의이자 ‘꽈추형’으로 알려진 홍성우가 박나래에 주사이모를 의사로 소개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사이모와 대화를 나누면서도 의사가 아니라는 의심을 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개그우먼 박나래부터 시작된 주사이모 논란을 다루며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 A씨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가장 먼저 인터뷰에 응한 인물은 ‘꽈추형’ 홍성우. 비뇨기과 전문의인 홍성우는 최근 지인의 소개로 A씨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홍성우는 “아는 지인이 ‘아는 성형외과 언니가 있다’, ‘사업도 열심히 하는 언니인데 둘이 시너지 내면 좋을 것 같다’ 이러면서 연락을 줬기 때문에, 또 병원이 여기 앞이라고 하더라. 찾아와서 얘기를 했었다”고 회상했다. 지난해 11월 만남을 가졌다는 홍성우와 주사이모. 홍성우는 “인도네시아 얘기도 나오고 태국 얘기도 나오고, 외국 의사를 초빙해서 병원을 꾸리고 있다. 지금 한 군데도 투자를 많이 받아서 병원을 만들고 있는 중인데. 여기도 얘기가 들리고 있다해서 저는 ‘사업적으로 대단한 친구구나’ 했다”고 털어놨다. 홍성우는 A씨의 명함 사진을 공개했고, 해당 명함에는 성형외과 대표라고 적혀있는 모습이었다. A씨와 이야기를 나눈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홍성우는 기자들의 연락을 받기 시작했다고. 홍성우는 “기자들이 전화와서 첫 마디가 ‘A씨랑 아는 분 맞죠?’ 했다. 여러 명의 기자들이 다 똑같은 질문을 했다. ‘의사 아니죠?’. 제가 ‘의사 맞는데요’ 하니까 ‘에이, 아닌데’”라며 당시 기자들에 걸려온 통화를 언급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홍성우는 이러한 연락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얼마 후 뉴스를 보고나서야 기자들이 연락한 의도를 알게 됐다고. 그는 “저는 ‘주사이모’라는 말을 그렇게 흔하게 쓴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기사를 보고 나서 뭐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홍성우는 주사이모 A씨를 소개시켜준 인물이 바로 박나래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 뒤 친분을 이어왔고, 그러면서 주사이모 A씨도 소개받게 된 것. 홍성우는 “(박나래는) 저한테는 좋은 동생이었으니까 그 친구가 저한테 속이면서 그렇게 할 이유는 없잖아요. 그러면서 이런 문자를 보냈으니까”라며 당시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그는 “나래 자체가 의사라고 믿고, 성형외과 의사 언니라고 보냈는데 그 문자를 보고 ‘아니야. 성형외과는 아닐거야’ 굳이 반문할 필요는 없잖아요”라고 설명했다. 홍성우는 의사라고 소개받은 A씨와의 만남에서도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자기가 실습 돌 때 배가 아파서 진통이 왔어요 이런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의대생한테 실습은 보통 본과생을 말하거든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성우는 "옛날에 지방 (흡입 수술)을 했는데 ‘지방하면 팔이 아파서 못 했어’라는 얘기를 하면서 골병이 든 것 같다는 얘기를 언뜻 들은 것 같아서 의심을 안했다. 당연히”라고 말했다. 현직 의사가 보기에도 주사이모는 충분히 ‘의사’같아 보였다는 것이 인터뷰의 요지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24. 18:15
[OSEN=강서정 기자] 극한크루가 북극의 레이스에서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에 맞닥뜨린다. 오늘 (2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극한84’(연출 박수빈·김기호·정지운) 9회에서는 북극 마라톤에서 자신의 한계와 마주한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안정적인 컨디션으로 출발한 기안84는 어느 때보다 기분 좋게 북극 마라톤을 즐기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내리막 구간에서 오버페이스로 달린 후 내내 고전했던 남아공 빅5마라톤과 달리, 철저한 페이스 조절로 약 20km 부근까지 5분대를 유지하며 순항한다. 하지만 레이스 중반, 오르막과 내리막이 무한 반복되는 구간에서 기안84는 완전히 방전되며 갈증을 호소한다. 지난 프랑스 마라톤 당시 결승선을 앞두고 먹었던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간절히 원하던 기안84는 자신만의 대안으로 북극의 환경을 활용, 주로의 얼음을 뜯어 먹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한다. 맑고 시원한 북극 야생 얼음의 맛에 기안84는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갈증을 해소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기록으로 레이스를 이어가던 기안84는 구토감을 느끼며 또다시 위기와 마주한다. 대회 때마다 그를 괴롭혀온 울렁거림이 이번에도 반복되자, 기안84는 트라우마를 호소하며 결국 주저앉아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꼴찌로 출발한 ‘병아리 러너’ 강남은 빙판 코스에서 예상 밖의 활약을 펼치며 하위권 러너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기안84와 권화운도 고전한 오르막 구간에서 강남 역시 다리 경련으로 멈춰 선 모습을 보이며, 완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4. 18:11
[OSEN=강서정 기자]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이 아들 브루클린과의 관계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 보도에 따르면 베컴 측근이 “데이비드와 빅토리아 베컴은 브루클린이 언제든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고 한다면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브루클린은 지난 1월 19일 SNS을 통해 부모가 자신의 아내 니콜라 펠츠 베컴과의 관계를 홍보 목적을 이유로 방해해왔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공개적으로 폭로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아들을 잃을까 두려워하고 있으며, 당장이라도 다시 품에 안고 싶어한다”고 전해졌다. 해당 소식통은 “베컴 가족은 매우 끈끈한 가족이다. 다만 니콜라의 가족과는 다른 방식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브루클린의 폭로성 게시물 이후 부모인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브루클린을 사랑하며, 현재 상황에 대해 매우 참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측근은 “베컴 부부는 시간이 결국 이 갈등을 치유해 줄 것이라 믿고 있다”며 “지금으로서는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브루클린이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브루클린과 니콜라는 데이비드, 빅토리아와 직접적인 연락을 하지 않고 있으며, 모든 소통은 중재자를 통해서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브루클린은 SNS을 통해 “아내는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음에도 가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무시당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어머니는 의도적으로 내 과거의 여성들을 우리 삶에 끌어들여 불편함을 줬다”며 “부모는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내 관계를 망치려 해왔다”고 폭로했다. 특히 그는 2022년 결혼식 당시를 언급하며 “첫 춤이 예정돼 있던 순간, 어머니가 무대에 올라 나와 춤을 췄고 이는 매우 부적절했다”며 “수백 명의 하객 앞에서 굴욕감과 불편함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브루클린과 니콜라는 2022년 4월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의 펠츠 가문 저택에서 약 600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데이비드는 브루클린의 폭로 다음 날 CNBC에 출연해 자녀들의 SNS 사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소셜미디어의 힘과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려 노력해왔다”면서도 “아이들은 실수를 할 수 있고, 그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또 다른 관계자는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여러 차례 브루클린과 니콜라에게 만나 대화를 하자고 요청해왔다”며 “데이비드에게 아이들은 전부이며,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라고 전했다. 베컴 가족의 갈등이 시간이 지나 봉합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브루클린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4. 17:47
[OSEN=연휘선 기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종영 후에도 출연자 임성근의 전과 검증으로 인해 논란을 빚고 있다. 자극적인 이슈 속에 오히려 고요한 우승자 최강록의 행보가 더욱 호평을 자아내는 중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약칭 흑백요리사2, 흑백2)가 지난 13일 종영 이후에도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다. 프로그램 자체를 향한 뜨거운 관심도 있지만, 출연자 임성근의 과거 전과 논란을 둘러싸고 제작진과 넷플릭스의 출연자 검증 제도에 대한 갑론을박이 불거진 여파다. '흑백요리사2'에 백수저로 활약한 임성근은 지난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음주운전 3회를 고백해 논란을 빚었고, 이후 전과를 속였다는 각종 의혹이 더해지자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 가운데 최근 OSEN과 만나 전과는 총 6회로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전동기 운전 1회, 쌍방폭행 시비로 인한 벌금이 1회임을 털어놨다. 문제는 그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전 설문에 최근 범죄이력을 묻는 질문이 있자, 마지막이자 최근 전과인 지난 2020년 발생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을 밝혔다고 털어놓은 것. 이후 넷플릭스는 해당 범죄 외에 이전 전과에 대해선 알 수 없었으며, 추후 출연자 검증 과정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募鳴� 밝혔다. 그러나 음주운전 1회는 출연이 괜찮은 것인지에 대한 갑론을박도 불거져 또 다른 논란을 야기했다. 프로그램을 둘러싼 논란이 잊을 만 하면 계속되는 가운데, 오히려 우승자 최강록의 행보는 고요하다. 시즌1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칩거하듯 근황을 감췄던 최강록이다. 그는 '흑백요리사2'에서 우승까지 차지했음에도 제작진과 함께 한 공식 인터뷰, 사전에 촬영된 제작사 테오(TEO)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식덕후' 3회 분량만 공개했을 뿐 별다른 언행 없이 또 한번 칩거 수준의 고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물 들어올 때 노을 젓지 않고 노를 버려버리는 사람"이라는 팬들의 평가가 다시 한번 증명되는 상황. 역설적이게도 최강록의 이러한 고요함을 그의 팬들은 반기는 모양새다. 유명세나 인기가 아닌 자신만의 기준과 줏대에 맞춰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주위의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흡사 자신만의 길을 가는 모습이 오히려 팬들을 안달나게 만드는 모양새다. 이는 '흑백요리사2'에서 최강록이 보여준 그만의 힐링 우승 서사와도 닮아있다. 전반적인 '흑백요리사2'의 여정에서 여타의 화려한 음식들과 승부를 둘러싼 첨예한 긴장감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지만, 결국 최종 승자는 조용히 자기 할 일에만 집중하던 최강록이었다. 거대하고 다채로운 장비 보다는 잘 못하던 조림 요리도 대중의 호응 속에 해내며 '조림 인간'이 된 요리사. 그러나 마지막 자신을 위한 요리에는 알려지지 않은 채 묵묵히 주방에서 할 일을 하던 여타의 셰프들을 대변해 노동집약적인 깨두부 요리와 노동주 같은 빨간 뚜껑 소주로 장식한 인물. PAI 연구소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최강록의 면모는 사소한 것도 자극이 되는 도파민 파티인 세상에서 홀로 도파민 디톡스, 성장형 안티 히어로로 대중의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화려하고 자신감 넘치는 '먼치킨' 같지 않아도, 진실성 있는 인생 서사로 현실적인 영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주변의 논란에도 고요한 최강록의 다음을 더욱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4. 17:47
[OSEN=강서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이면서 실형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해 차은우에 대해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를 통한 탈세 의혹을 포착하고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차은우는 소속사 판타지오와 모친이 차린 1인 기획사가 연예 활동 지원 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구조로 활동해왔고, 수익 역시 판타지오와 1인 기획사, 차은우 개인에게 분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세청은 해당 1인 기획사가 실질적인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이른바 ‘페이퍼 컴퍼니’에 가깝다고 판단했다. 차은우와 모친이 최고 45%에 달하는 개인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법인을 설립한 뒤, 개인 소득을 분산시켜 소득세율보다 약 20%p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았다는 의혹이다. 이에 대해 차은우 측은 “이번 사안은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이라며 “현재 최종 확정·고지된 사안이 아니고, 법 해석과 적용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티스트와 세무대리인은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국내 연예인 최고 규모’로 거론되는 탈세 의혹이라는 점에서 파장은 커지고 있다. 특히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주소가 인천 강화도에서 운영되던 장어 식당으로 알려지면서, 실체 없는 법인을 앞세워 팬들과 대중을 기만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에 대해 판타지오 측은 “확인 불가”라며 말을 아꼈다. 법조계에서는 국세청이 산정한 추징금이 200억 원대에 달하는 만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적용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특가법상 포탈 세액이 연간 10억 원 이상일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노바 법률사무소의 이돈호 대표 변호사는 “핵심 쟁점은 해당 법인이 실제로 사업을 했는지 여부”라며 “사무실 인력과 업무가 존재했더라도, 개인 소득을 법인 소득으로 돌리기 위해 법인을 만들고 비용 처리로 세금을 줄였다면 실질과세 원칙에 따라 탈세로 판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의 노동과 이미지로 발생한 수익이라면 법인 명의라도 개인 소득으로 재과세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법인을 사용했다고 해서 곧바로 탈세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용역 제공 여부, 계약 구조의 정상성, 세금 회피에 대한 고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은 1인 가족 법인을 활용한 절세와 탈세의 경계를 가르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거액의 추징금과 실형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 속에서, 차은우를 둘러싼 탈세 의혹의 결론에 업계와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4. 17:16
[OSEN=김채연 기자]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은퇴 선언 이후 ‘전참시’에 출격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최근 은퇴를 알린 황재균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재균은 야구선수 생활 중 받은 트로피를 전시해 둔 방부터 취미 용품으로 꽉 찬 방까지 새 집을 공개했다. 다만 황재균은 평소 아침 훈련을 받을 시간에도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이에 황재균의 22년 절친이자 매니저는 “(은퇴 후) 많이 자고, 많이 먹고, 많이 누워있다. 반 백수다”라고 제보했다. 매니저는 “솔직히 아직 야구 생각은 안 날 거다. 근데 여태까지 해온 게 야구 밖에 없으니까, 많이 허전하고 그리울 거다. 가끔 멍 때리면서 창밖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황재균의 집에서는 잠실야구장이 보인다고. 본격적인 황재균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는 87년생 동갑내기 류현진, 양의지, 김현수를 만났다. 류현진이 “재균이 운동 하루에 3번 한다”고 은퇴 후 생활을 폭로했고, 황재균은 “그래도 건강은 해야될 거 아니냐”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양의지와 김현수는 “어차피 계속 쉴 거잖아”, “너 어차피 혼자잖아 그리고”라고 찐친만 할 수 있는 돌직구를 날렸다. 황재균은 은퇴를 결정하기까지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야구에 미련이 없냐”는 물음에 그는 “아쉽긴 하다”면서 “주변에서 다 말렸다.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다. 그래도 내가 만족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속내를 터놨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 2022년 티아라 멤버 지연과 결혼했으나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24순위) 지명으로 현대에 입단한 황재균은 최근 은퇴를 결정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24. 17:01
[OSEN=선미경 기자]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멤버 쵸단과 히나가 데뷔 첫 라디오 출격에 나선다. 쵸단과 히나는 오늘(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라디오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쵸단과 히나는 '프로듀스 1077' 코너에서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와 솔직한 입담을 전한다. 두 사람은 톡톡 튀는 리액션으로 DJ 배성재와 유쾌한 케미를 이루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쵸단과 히나는 평소 팬들과 친근한 소통을 펼친 데 이어, 라디오에서는 또 다른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QWER은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 본업 활동을 넘어 방송과 공연까지 전방위적인 행보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쵸단과 히나가 속한 그룹 QWER은 오는 2월 8일 홍콩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을 개최한다. QWER은 특유의 경쾌하고 청량한 밴드 사운드로 '최애 걸밴드'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4. 16:52
[OSEN=강서정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만삭 임산부가 등장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54회에는 만삭 임산부와 아내 바라기 남편, '풀세팅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만삭 임산부가 '결혼 지옥'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아내의 출산을 일주일 앞두고 오은영 박사를 찾을 만큼 이들이 겪는 갈등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결혼 4년 차인 '풀세팅 부부'는 여전히 깨가 쏟아지는 달달한 일상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만삭 아내를 향한 남편의 지극 정성에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탄성이 터져 나왔다고. 남편은 출근 전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임산부 아내의 영양을 고려한 시금치, 브로콜리 등 채소 반찬부터 양념 갈비까지 손수 준비하며 MC들을 놀라게 한다. 남편은 한식뿐 아니라 고급 레스토랑급 양식까지 뚝딱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남편은 아내를 "아기"라고 부르며 귤의 귤락을 제거해 먹여주고, 코털 제거까지 직접 해주는 특급 케어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송도 최수종'이라 불릴 만큼 다정한 남편에 대해 아내는 "고맙기는 하지만 조금 부담스럽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에 MC 문세윤은 "복에 겨웠다고 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라며 역대급 아내 바라기 남편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아내의 사소한 것 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남편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는 의문을 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남편 분, 아내는 아이가 아닙니다. 아이 같다고 생각하시면 안 돼요. 아이 아닙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어 남편이 아내를 딸처럼 대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묻자, 남편은 그 속사정을 털어놓으며 폭풍 눈물을 쏟아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4. 16:43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사당귀’에 첫 등장한 KBS 신입 아나운서 박효진이 선배 전현무를 사로잡는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는 KBS 51기 신입 아나운서들의 등장과 함께 첫 합평회가 공개된다. 새로운 신입 아나운서로 전현무 미니미를 추구하는 이상철 아나운서, 시사 샛별 심수현 아나운서, 서울대의 뉴진스 민지로 알려진 박효진 아나운서가 출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박효진 아나운서가 자신의 개인기로 ‘귤 까기’라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최연소 남자 아나운서 이상철이 ‘투어스 앙탈 챌린지’와 ‘스폰지밥 따라잡기’를 연이어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구자 박효진은 “저는 너무 보여드릴게 없어서 여기 있는 귤을 이용해서 귤 까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수줍게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미 서울대의 뉴진스 민지 닮은 꼴로 선배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터에 하찮은 귤 까기를 개인기로 내세운 패기에 모두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던 상황. 박명수는 “하다 하다 귤 까는 개인기는 처음”이라며 집중했고, 전현무는 “제일 신기한데?”라며 가장 큰 관심을 보인다. 이에 박효진은 빠른 속도로 귤을 까내려 가는데 한 번도 끊지 않고 한 줄로 만들더니 ‘뱀’을 완성시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이어 박효진은 “이번에는 코끼리 모양을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라더니 코끼리 모양의 귤껍질을 만든데 이어 달팽이까지 동물 3종을 완성시켜 박수갈채를 받는다고. 전현무는 “쇼츠에 특화된 개인기다”라며 “우와 귀엽다”라고 감탄한다고. 특히 박효진 아나운서는 개별 인터뷰에서 “저의 추구미는 엄지인 아나운서입니다”라고 밝혀 첫 등장에 전현무와 엄지인을 모두 사로잡은 매력 신입으로 눈도장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전현무에게는 귀여움을 엄지인에게는 닮은꼴 후배로 다가간 박효진 아나운서의 진면목은 어떨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늘 오후 4시 40분에 방송. /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4. 16:33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은애하는 도적님아' 문상민이 남지현에게 마음을 담은 청혼서를 전했다. 지난 2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7회에서는 수모를 겪는 홍은조(남지현 분)를 구하기 위해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이 신분의 한계를 넘어선 애틋한 고백을 던지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이에 7회 시청률은 6.6%를 기록했으며 홍은조가 이열의 부정을 태우는 장면은 분당 최고 7.6%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원래의 몸으로 돌아온 이열은 영혼이 뒤바뀌기 직전, 누군가 홍은조의 목에 칼을 겨눴다는 사실을 깨닫고 곧바로 홍은조에게 달려갔다. 다친 곳 하나 없이 멀쩡한 홍은조를 품에 안은 이열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홍은조 역시 그런 이열을 다독여주며 영혼이 다시 돌아온 것을 실감했다. 영혼이 뒤바뀐 것을 계기로 서로의 세상을 더욱 깊게 알게 된 만큼 이열은 홍은조를 멸시하고 핍박하는 도승지 임사형(최원영 분) 일가로부터 홍은조를 빼내겠다고 결심했다. 이어 길동 은닉 혐의를 내세워 자신을 체포한 임사형을 만나 그의 약점을 덮어주는 조건으로 더 이상 길동에 대한 수사는 하지 않겠다는 약조를 받아내며 홍은조의 비밀도 지켜냈다. 혐의를 벗고 자유의 몸이 된 이열은 자신을 걱정하고 있을 홍은조를 찾아가 영혼이 뒤바뀌었을 당시의 일을 공유하며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열은 홍은조의 몸에 깃들어 있을 당시 홍은조를 묘한 눈으로 바라보는 임재이(홍민기 분)를 늑대라고 비유하며 홍은조에게 빗장을 선물하는 등 질투심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열은 아직 딸의 혼례에 대한 진실을 모르고 있을 홍은조의 아버지 홍민직(김석훈 분)이 한양에 오기를 기다리는 한편, 홍은조에게 전할 청혼서를 준비했다. 신분의 격차와 오래된 관습으로부터 홍은조를 구해내고 불행으로 가득한 그녀의 삶을 다행으로 바꿔주기 위해 혼인을 결심한 것. 하지만 청혼의 순간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왔다. 홍은조가 임승재(도상우 분)에게 폭력을 당하는 모습을 직접 본 이열이 지금 당장이라도 홍은조를 그 집에서 빼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 홍은조에게 진심을 가득 담아 쓴 청혼서를 건넨 이열은 “너한테 장가간다. 이건 나의 청혼”이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열의 애틋한 고백은 홍은조의 마음에 거센 폭풍우를 일으켰다. 홍은조 역시 영혼이 바뀌었던 것을 계기로 늘 자신을 아끼고 생각해준 이열의 진심을 깊이 느끼고 있었던 터. 신분의 차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롯이 애정을 담아 보는 이열의 눈빛은 홍은조로 하여금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열의 손을 잡고 싶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 순간, 두 사람 사이에 임재이가 “넌 못 가. 이 집에서 죽기 전까진”이라는 말과 함께 끼어들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서로를 지지 않고 노려보는 이열과 임재이 사이에 서늘한 기류가 감도는 가운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 홍은조가 누구의 손을 잡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4. 16:30
[OSEN=강서정 기자]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이 로몬을 구하고 인간이 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4회에서는 장도철(김태우 분)이 본격적인 ‘여우 사냥’을 시작한 가운데, 그 덫의 미끼가 된 강시열(로몬 분)과 그의 목숨을 살린 선행의 대가로 ‘인간’이 된 은호(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층 가까워진 은호와 강시열의 낯설고도 설레는 변화도 잠시, 은호의 머릿속에서 파편처럼 떠오른 장면은 예기치 못한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3회 시청률은 최고 3.5%(닐슨코리아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콘텐츠 6위(플릭스패트롤(FlixPatrol) 1/12~1/18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강시열은 현우석(장동주 분)과의 뒤바뀐 운명을 하루빨리 되돌리고 싶었다. 하지만 운명을 되돌리기 위해서 다시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사실에, 현우석은 강시열에게 “한 달만, 딱 한 달만 더 있다가 바꾸자”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강시열의 마음은 더욱 조급해졌다. 그때 마침 은호가 강시열을 찾아왔고, 간절하다 못해 처절한 요청에 “내일 아침 눈뜨면 모든 게 원래대로 돌아가 있을 거야”라며 못 이긴 척 부탁을 들어줬다. 그러나 뜻밖의 변수가 생겼다. ‘구미호’ 은호의 목숨을 노리던 장도철이 강시열을 붙잡아 간 것. 강시열은 장도철이 은호의 목숨을 노린는 것을 알고, 그를 막으려다 급습을 당하며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다. 이어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 은호가 장도철의 소굴에 나타났다. 장도철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품 안에서 목장도를 꺼내 들었다. 다행히 은호는 멀쩡했고 장도철이 찌른 칼은 볏짚 인형으로 변해 있었다. 장도철과 이윤(최승윤 분)을 내쫓아낸 은호는 강시열을 일으켜 세우며 자신 때문에 쓸데없는 일에 휘말리게 된 것을 사과했다. 위기는 끝나지 않고 계속됐다. 갑자기 은호가 알 수 없는 통증에 괴로워하는 사이, 공중에 떠오르던 푸른 빛의 여우 구슬이 파편이 되어 산산조각 나버렸다. 은호는 강시열의 품에 안겨 쓰러진 후 다시 눈을 떴을 때, 자신이 인간이 되었음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렸다. 죽어가는 강시열을 살려낸 것이 선행의 대가로 돌아온 것이었다. 은호가 인간이 된 것은 그만의 비극은 아니었다. 은호가 도력을 모조리 잃으면서 강시열, 현우석의 운명을 되돌릴 방법도 사라진 것. 이 모든 것을 따지고 물어야 할 파군(주진모 분)도 만날 수 없는 답답한 상황이었다. 한편, 강시열은 은호의 부탁으로 목장도를 찾으러 간 장도철의 소굴에서 이상한 점을 포착했다. 형형색색의 제단과 장식이 사라진 텅 빈 폐공사장으로 변한 것이었다. 그리고 목장도 대신 발견한 신문 기사를 통해, 강시열은 또 다른 구미호의 존재를 알게 됐다. 물론 은호는 “지금 이 땅에 나 말고 다른 구미호는 없어”라며 그 말을 무시했지만, 마치 신이 계획한 것처럼 벌어지는 일들을 의심했다. 결국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이유로 과거 구미호가 발견됐다는 ‘설악산’으로 향했다. 방송 말미에는 구미호도 신의 뜻도, 아무것도 찾지 못하고 산행을 중단하고 내려온 은호와 강시열의 달라진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미호의 천년 도력을 잃고 인간의 저질(?) 체력을 얻은 ‘인간 2일차’ 은호, 그런 그를 옆에서 자연스레 챙기며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강시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잠든 은호의 머릿속에 과거인지 미래인지,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장면이 떠오르면서 설렘이 아닌 긴장감이 맴돌았다. 슬픈 눈빛을 한 은호의 심장에 꽂힌 목장도에 이어, 그 칼자루를 쥔 강시열의 무표정한 얼굴이 소름을 유발했다. 과연 인간이 된 은호와 운명이 바뀐 강시열이 서로의 ‘망생’을 구원할 수 있을지, 강시열이 은호에게 칼을 찌른 충격적인 엔딩 장면은 무엇을 암시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4. 16:26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가수 유열이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희망의 아이콘으로 돌아온 대표 고막 남친의 근황을 알려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약칭 데이앤나잇)’ 9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2.9%를 기록했다. 게스트 유열은 매력을 발산하며 절로 터진 눈물마저도 따뜻한, 감동과 웃음으로 꽉 찬 한 회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열은 데뷔곡인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를 지금도 여전히 그대로인 라이브 실력으로 열창하며 등장해 뭉클함을 안겼다. 무려 7년 만의 방송 복귀라고 알린 유열은 43년 지기이자 데뷔곡을 작곡한 지성철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고, 지성철은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가 30년 동안 매월 한 달도 빠짐없이 용돈을 주고 있는 효자곡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열은 1987년 ‘첫눈이 온다구요’를 부른 이정석과 남진 대 나훈아급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일을 증언해 흥미를 돋웠다. 이어 유열은 ‘아침의 연인’이라는 별명을 만들어 준 13년간의 ‘유열의 음악앨범’ 라디오 DJ 생활 중 청취자의 결혼을 이어준 사연을 얘기했고, 프로그램이 영화로 만들어졌을 때 “가문의 영광”이라며 기뻐했던 것을 회상했다. 이어서 유열은 15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중 각별했던 엄마와의 사이로 인해 본의 아니게 눈치 제로 행동을 했던 것을 밝혀 3MC를 경악하게 했다. 서울과 부산 장거리 연애를 했던 유열이 어느 날 “깜짝 선물이 있다”라며 말도 없이 엄마를 모시고 갔던 일화를 꺼내 3MC를 어질어질하게 한 것. 더불어 결혼해서는 어머니를 바로 옆 아파트에 모시고 “아침마다 문안 인사를 가자”라고 했다고 한 유열은 “결혼 초에는 사람이 아니구나”라고 자폭해 웃음을 일으켰다. 반면 유열은 폐섬유증 투병으로 인한 7년간의 활동 중단 사연도 고백해 현장을 숙연하게 했다. 2019년 폐렴으로 열이 40도까지 올라 입원하게 됐고, 조직 검사를 통해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폐섬유증 진단을 받았다는 것. 진행을 더디게 하는 약의 부작용으로 살이 계속 빠지면서 체중이 47~48kg까지 됐던 유열은 한 인터넷 영상에서 자신의 모습이 공개된 후 사망 가짜 뉴스까지 등장했던 일을 토로했다. 사실 유열은 처음 호흡이 불편해진 이후로도 뮤지컬, 가수, DJ 등 활동을 이어갔지만, 아내로부터 “오빠가 일을 정리하지 못하면 내가 오빠를 정리하겠다”라는 강력한 경고를 듣고 제주 1년살이를 결단했던 것. 더욱이 유열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병의 호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 상태가 더 나빠져 병원에 입원했고, 체중이 40kg까지 빠지는 위독한 상황에 놓였음을 털어놨다. 그리고 이때 아내가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해라. 연명치료를 할 건지 가족들과 상의하고 알려달라”라는 사망선고까지 들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유열은 병원을 옮겨 폐 이식을 시도했지만, 이식 직전 두 번이나 수술이 취소되는 일을 겪었고, 결국 섬망 증세까지 겪는 위급한 상황이 왔다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입원 상태에서 어머니의 별세 소식을 알게 됐다면서, 심지어 발인 날 의식을 잃었다는 얘기까지 해 MC들을 숙연하게 했다. 유열은 수술 후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아내에게 남겼던 유언장을 낭독하며 눈물을 흘렸고, 3MC도 유열의 마음에 공감하며 눈물을 떨궜다. 특히 유열이 자신에게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아내를 향해 “저 사람은 날 사랑하려고 태어난 사람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자, 감동해 눈시울이 붉어졌던 김주하는 “너무 마음이 안 좋다! 이런 남자도 있는데!”라고 갑자기 버럭 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현재 폐활량은 정상 범위 안에 들었고, 체력도 계속 올리는 중이라고 한 유열은 “장기기증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나눔 중에 숭고한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자신과 아내 역시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고 알린 유열은 마지막으로 여전히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환우들에게 “무슨 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꼭 힘내시고. 매일매일 새로운 힘으로 그날 하루를 꼭 이겨내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 깊은 울림을 남겼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0회는 오는 31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N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4. 16:24
[OSEN=김채연 기자] ‘언더커버 미쓰홍’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나지현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3회에서는 위장 취업 활동에 점차 적응하며 작전을 실행하던 홍금보(박신혜 분)가 골치 아픈 일에 휘말리며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이날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5.2%, 최고 6.5%, 수도권 기준 5.2%, 최고 6.3%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먼저 홍금보는 룸메이트 고복희(하윤경 분)의 가방에서 수상한 수첩을 발견했고, 고복희는 그 수첩이 한민증권 비자금 장부라는 것을 들킬까 봐 펄쩍 뛰면서 홍금보를 도둑 취급했다. 두 사람은 한밤중 소동 끝에 다시 냉전에 빠졌다. 하지만 회사에서 차중일(임철수 분) 부장이 고복희를 험담하는 말을 듣게 된 홍금보는 이를 참지 않고 반박했고, 그 대가로 과중한 업무를 떠안게 됐다. 겉으로는 까칠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단단한 의리와 정의감을 지닌 홍금보와 내색은 못 해도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고복희 사이에 특별한 우정이 싹을 틔우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홍금보가 속한 위기관리본부는 허울뿐인 부서라는 오명을 벗고 실적을 내기 시작했다.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밤샘 야근을 이어간 위기관리본부는 마침내 한민증권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 특유의 수완과 노련함으로 팀을 이끈 홍금보를 중심으로, 상극의 성향을 지닌 팀원들의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더하며 인트라넷 전면 도입이라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홍금보는 자신의 진짜 목적인 내부 고발자 ‘예삐’와 비자금 장부 찾기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트레이딩부 소경동(서현철 분) 부장의 반려견 이름이 ‘예삐’라는 새로운 힌트를 얻은 홍금보는 그의 주변을 배회했고, 트레이딩부 점심 도시락 심부름까지 자청하며 적극적으로 단서 수집에 나섰다. 그러던 중 금보는 우연히 한 직원이 주가 조작꾼과 내통해 주식을 의도적으로 저렴히 매도하는 현장을 목격했고, 곧바로 주문 취소를 요청하는 민첩한 대처로 큰 손실을 막았다. 그러나 홍금보의 활약은 금세 왜곡된 소문으로 퍼져 나갔고, 오히려 그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스무 살 말단 사원이 실수를 유발해 주식이 헐값에 팔렸고, 그로 인해 한민증권이 큰 손해를 입었다고 소문이 난 것. 결국 징계위원회가 소집됐고, 홍금보는 그토록 피해 다니던 신임 사장 신정우(고경표 분)를 비롯해 한민증권 임원진을 대면하며 또다시 손에 땀을 쥐는 위기 상황을 맞닥뜨렸다. 이렇듯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여의도 증권가를 배경으로 한 짜릿한 언더커버 임무와 그 속에서 피어오르는 특별한 동료애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서른다섯 엘리트 증권감독관의 정체를 숨기고 사회 초년생으로 돌아가 험난한 회사 생활을 겪는 홍금보의 고군분투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한편, 오늘(25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해고 위기에 놓인 홍금보가 상황을 타개하려 애쓰고, 계속해서 자신을 의심하는 신정우의 날카로운 시선을 피하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 발생할 예정이다. 언더커버 작전을 본격 시작하기도 전에 수차례의 고비를 만나는 홍금보가 어떤 지혜를 발휘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늘(25일) 오후 9시 10분 4회가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2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