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송지효 없는 '런닝맨' 회식 사진의 비밀이 드러났다. 지난 17일 방송인 하하와 가수 김종국이 동업 중인 식당은 공식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하와 김종국이 동반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단체 회식 풍경이 담겼다. 특히 사진에는 맏형인 지석진과 '국민MC' 유재석을 필두로 하하와 김종국은 물론 배우 지예은과 최다니엘, 코미디언 양세찬 등 '런닝맨'의 동생들까지 모두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화기애애한 현장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 자리에 송지효는 없었다. '런닝맨' 원년 멤버인 송지효의 부재가 의아함을 자아내던 상황. 질문들이 쏟아지자, 식당 측은 "송지효 님 지각!"이라며 댓글로 해명했다. 평소에도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멍지효'로 불리며 어리숙한 모습과 게임 진행 과정에서의 반전 에이스로 웃음을 자아내는 상황. 실생활에서도 이어진 송지효의 어수룩함이 실소를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18. 20:21
[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과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상 '인정'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19일 오전, 윤채경과 이용대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갑작스러운 걸그룹 출신과 스포츠 스타의 열애설이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와 관련 양측은 침묵했다. 특히 윤채경의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과 관련해 OSEN에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통상적으로 사생활 관련 소식들의 '확인불가'는 '사실상 인정'으로 해석되는 경향이 지배적인 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을 고수하는 분위기에 윤채경, 이용대의 열애설 또한 기정사실처럼 여겨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하는 배경에 윤채경과 이용대의 상황적 차이가 거론되고 있다. 나이 차이와 현실적 차이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당장 이용대가 윤채경보다 8살 연상이다. 더욱이 이용대는 지난 2017년 배우 변수미와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를 이유로 약 1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더욱이 그는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로도 알려졌다. 이에 한 차례 파경을 맞았던 이용대인 만큼 더욱 신중한 대응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윤채경은 지난 2016년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에는 '고려 거란 전쟁', '컨피던스맨KR' 등의 드라마에서 배우로 활약 중이다. 이용대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혼합 복식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복식 동메달 등을 획득한 한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다. 활발한 방송 출연도 전개 중인 그는 MBN 새 예능 '스파이크 워'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18. 20:16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아티스트 헨리(HENRY)가 브이로그 시리즈를 시작한다. 헨리는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18년 차의 카메라 울렁증 극복기...!’라는 제목의 프롤로그 영상을 게재하며, 새 브이로그 시리즈 ‘Off the REC. Henry (오프 더 레코드. 헨리)’의 시작을 알렸다. ‘Off the REC. Henry’는 화려한 모습 뒤 숨겨진 헨리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브이로그 프로젝트다. 국내외를 넘나드는 행보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탄탄한 글로벌 입지를 다져온 헨리는 일상적이고 꾸밈없는 매력을 담은 브이로그로 팬들과 한층 친근한 교감에 나선다. 이날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에는 무대 위와 일상 속 헨리의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이 담겨 본격적인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프로페셔널한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열기로 가득 채운 헨리는 무대 밖에서는 엉뚱하고도 소탈한 모먼트로 흥미로운 브이로그를 예고했다. 계속되는 촬영에 쑥스러워하는 헨리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하던 헨리는 급기야 PD와 실랑이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화려한 모습 뒤엔 주변 사람들만 아는 진짜 매력 있고 웃긴 헨리가 숨겨져 있다”라는 PD 시점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헨리만의 유쾌하고 진솔한 일상을 녹인 브이로그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헨리는 지난 9월 따뜻한 감성의 신곡 ‘Closer To You (클로저 투 유)’를 발매해 글로벌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내년 1월 SBS에서 방송 예정인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베일드 컵: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에서 심사위원을 맡는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18. 19:29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김윤혜가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절제된 톤의 배경 속에 각기 다른 서사를 품고 있는 김윤혜의 콘셉트 화보가 공개됐다. 김윤혜는 형형한 눈빛과 스타일링, 포즈 등의 대비만으로 극과 극의 분위기 변주를 아우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화보 속 김윤혜는 화이트 톤의 레이스 장식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자아내는 데 이어, 블랙 크롭 톱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김윤혜는 또한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자연스럽게 드리운 긴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매력을 전했다. 눈빛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김윤혜는 잘록한 허리 등이 드러나는 고혹적인 매력의 머메이드 핏의 드레스도 완벽 소화하며 강인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이처럼 김윤혜는 다양한 의상을 특유의 도회적인 매력으로 소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착장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로 그의 다층적인 면모를 엿보게 해 앞으로 펼칠 활약에도 기대를 더했다. 한편, 김윤혜는 tvN '정년이',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등에서 선과 악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면모를 보여주며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지난달 25일 김윤혜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18. 19:24
[OSEN=강서정 기자] 2015 MBC ‘연기대상’의 주인공 배우 지성이 죄인에서 새 삶을 얻은 ‘판사 이한영’으로 돌아온다. 2026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 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권력을 따르던 해날로펌의 머슴 판사 이한영 역을 맡았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사건에 휘말려 한순간에 죄인이 된 그는 억울한 죽음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다. 다시 태어난 그는 ‘적폐 판사’라는 얼룩진 과거를 버리고 정의를 지키기 위해 달려 나가고자 한다. 오늘(19일) 공개된 스틸에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지성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법복을 입고 있는 차가운 눈빛의 지성은 냉랭한 ‘이한영’ 그 자체가 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죄수복을 입고 억울함을 토로하는 모습은 그의 폭발적인 연기력을 기대하게 한다. 지성은 ‘메소드 연기의 달인’답게 10년 전으로 돌아가게 된 이한영이 느끼는 감정 변화, 그가 겪어나갈 사건들과 이에 따른 캐릭터의 변모를 섬세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또한 지성은 박희순(강신진 역), 원진아(김진아 역)와도 아군과 적군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케미를 발산하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이와 관련, ‘판사 이한영’ 제작진은 “지성 배우가 10년 만의 MBC 복귀작인 만큼 열의를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한영이라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지성 배우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이한영이 자신을 옥죄던 권력 앞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판사 이한영’은 원작 웹소설 1,181만 회, 웹툰 9,066만 회, 합산 1억 247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을 비롯해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8. 19:22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겸 화가 마이큐 부부가 첫 동반 예능에 나선다. 19일 홍진경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공부왕찐천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진경이 김나영·마이큐와 만난 모습이 담겼다.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공부왕찐천재’라고 적으면서 김나영과 마이큐가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 동반 출연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2019년 이혼 후 홀로 아이들을 양육해 왔다. 이후 2021년 마이큐와의 공개열애를 시작했고, 두 사람은 지난달 3일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결혼 한달 반만에 동반 예능에 출연하는 김나영과 마이큐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18. 19:20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서지혜가 ‘얄미운 사랑’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으로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서지혜는 지난 17일,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5, 6회에서 ‘스포츠은성’의 최연소 연예부 부장 윤화영 역으로 완벽히 분해 안방극장의 눈길을 단단히 붙잡았다. 이날 화영은 회사에서 위정신(임지연 분)과 이재형(김지훈 분)이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을 발견하고, 두 사람이 친해져 보이는 분위기에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서지혜는 재형과 정신이 가까워진 모습에 신경이 곤두선 화영의 감정을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 말투로 극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화영은 지도력과 통찰력 등 무엇 하나 빠짐없이 주변을 리드하는 ‘본투비 리더’의 모습으로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권세나(오연서 분)의 열애설을 취재하려는 정신의 행보에 만족스러워하면서도, 정치부로 돌아가려는 정신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서지혜는 유일하게 정신을 넉다운 시킬 수 있는 신들린 말발의 소유자이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적인 윤화영 캐릭터를 빈틈없이 소화했다. 한편,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화영의 감정은 점점 솔직해졌다. 화영은 환송회에서 정신을 챙기는 재형의 행동에 마음이 요동치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해당 장면은 심란하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서지혜의 열연이 더욱 돋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어 맸다. 이처럼 서지혜는 도시적인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 강한 자기주장, 프로의식을 지닌 화영의 모습을 완벽히 그려내며 매 장면마다 강렬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극의 또 다른 축을 단단히 책임지고 있는 서지혜의 연기 내공에 방송 후 시청자들은 “서지혜 배우 자기랑 딱 맞는 캐릭터 찾은 듯”, “윤 부장님 카리스마 미쳤다”, “서지혜 배우 누구랑 붙어도 케미 터지네”, “스타일링 너무 예쁘다. 완전 찰떡”, “화영이 등장할 때 너무 눈호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얄미운 사랑’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8. 19:14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과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9일 윤채경의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윤채경과 이용대의 열애설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윤채경과 이용대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를 뛰어 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주위에 서로를 연인이라고 소개하는 등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용대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약 1년 만에 이혼한 만큼 윤채경과 진지하고 신중하게 교제 중이라고. 하지만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18. 19:12
[OSEN=강서정 기자]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미(美)친 무대가 쏟아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 이하 ‘싱어게인4’) 6회 3라운드 라이벌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뜨거웠다.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에서 살아남은 24명의 무명가수들은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6회 시청률은 전국 3.5% 수도권 3.7%를 기록하며 호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3라운드 첫번째 조 지목권은 어게인 수가 가장 많은 77호였다. 2라운드에서 자신과 정반대 스타일로 호평받은 76호를 라이벌로 지목해 개성 강한 록 보컬과 달콤한 보이스의 대결이 성사됐다. 77호는 다이내믹한 느낌을 가진 이적의 ‘그대랑’을 선곡, 기타를 벗어 던진 반전의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지영과 태연은 “이번 라운드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감칠맛 나는 퍼포먼스가 매력 있었다”라면서 77호가 시도한 변화에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76호는 라디(Ra. D)의 ‘I’m In Love(아임 인 러브)’로 기분 좋아지는 무대를 준비했다. 겨울 추위마저 녹이는 포근한 음색에 코드 쿤스트는 “에릭남 같은 남친 스타일이 오랜만에 나온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규현 역시 “참 잘 어울리는 걸 잘 가져오셨구나 생각했다”라면서 딱 맞는 선곡이라는 평을 남겼다. 각자의 개성이 강했던 첫 번째 대결은 3라운드 시작부터 동률이 나왔다. 쟁쟁한 심사위원 회의 끝에 76호 가수가 음색만큼이나 달콤한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대전 역시 다른 결의 보컬 색을 가진 28호와 69호가 맞붙었다. 선공인 69호는 조덕배 ‘꿈에’를 록 발라드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심사위원의 반응은 갈렸다. 김이나는 “슬픔을 뜨겁게 표현하는 매력이 있는 보컬”이라고 했고, 윤종신은 “로커가 소화하는 고전 발라드 느낌이 살아났다”라면서 69호의 표현력에 감탄했지만 임재범은 “좋은 소리, 톤을 가지고 계신데 제대로 표현을 못 하지 않았나”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28호는 록 발라드 퀸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선곡해 부드러움을 보여준 기존 라운드와는 다른 결의 무대를 펼쳤다. 임재범은 “카운터테너 같은 느낌”이라고 안정적인 보컬을 평했고, 코드 쿤스트 역시 “소리를 내실 때 굉장히 소중하게 다뤄주시는 것 같다”라면서 28호만의 감미로운 감성에 대해 언급했다. 결과는 28호가 만장일치로 ‘올 어게인’을 받으며 4라운드에 올랐다. 만능 올라운더와 톤 장인 조합이자 2라운드 ‘올 어게인’을 받은 조의 라이벌 대전도 흥미진진했다. 지목권을 쥔 67호는 30호를 선택했다. 선공인 30호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애절한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김이나는 “너무 입체적인 감성을 가진 목소리다”라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에 감탄했다. 67호는 자신의 보컬 색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무대에 올랐다. 67호만의 감성이 더해진 양파의 ‘사랑..그게 뭔데’는 그간 보여준 무대와는 또 다른 신선함이었다. 새로운 도전을 향한 심사위원단의 반응은 나뉘었다. 백지영은 “미성이신데 가창력을 폭발시킬 줄 아는 스킬을 가지고 계신다”라면서 67호의 보컬 스킬을 칭찬했다. 그러나 규현과 이해리는 선곡과 편곡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여성 감성 보컬 맞대결 결과 67호가 1 어게인, 30호가 7 어게인을 받으며 30호가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39호와 17호는 자신에게 큰 영향을 준 곡으로 대결을 펼쳤다. 39호는 음악 인생에 강력한 영향을 준 동물원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로 자신을 증명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단 역시 열띤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은 “아무 멋을 안 낸 멋이 근사했다”라고, 코드 쿤스트는 “영화 클라이맥스 부분에 주인공이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다”라면서 39호의 인생이 담긴 무대에 경의를 표했다. 1라운드에서 합격 보류를 받았지만 2라운드에서 ‘올 어게인’을 받으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17호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는 각오로 1차 제작진 예심 당시 불렀던 곡을 택했다. SAAY(쎄이)의 ‘Talk 2 Me Nice(토크 투 미 나이스)’를 매혹적인 보컬과 센스 있는 무대 매너로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17호만의 소울에 반한 임재범은 “몸이 찌릿찌릿했다”라면서 “요 쏘 섹시”라는 한 마디 심사평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극찬이 이어졌던 대결 결과 17호 5 어게인, 39호 3 어게인으로 17호가 4라운드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보컬 괴물들이 맞붙은 37호, 27호의 라이벌전은 역대급이었다. 37호가 자신의 라이벌로 27호를 지목, 모두가 인정하는 ‘빅매치’를 완성한 것. 37호는 자신의 에너지를 표출할 수 있는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Skateboard(스케이트보드)’를 선곡했다. 박자를 여유롭게 가지고 놀며 그야말로 경이로움을 선사한 무대는 찬사가 쏟아졌다. 임재범은 “처음에 말했던 페인트가 마른 것 같다”라면서 1라운드 때 “마르지 않은 페인트 같았다”라는 심사평을 철회하며 “요 쏘 섹시”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이나는 “싱어게인에 던져진 새로운 폭탄”이라고 37호를 표현하며 “압도적으로 최고의 무대”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태연 역시 “美친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美친 거 같다”라면서 자신이 보고 싶었던 무대였다고 환호했다. 후공인 27호는 심사위원 태연의 ‘사계(Four Seasons)’라는 선곡으로 비범함을 보였다. “모 아니면 도”라는 태연의 걱정이 무색하게 27호 색이 입혀진 ‘사계(Four Seasons)’는 원곡과는 다른 느낌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극찬을 쏟아내던 임재범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결에 “나 몰라요”라는 말로 심사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윤종신과 백지영은 “대형 가수 한 명이 ‘싱어게인’을 통해서 발견된 것 같다”, “정말 걸출한 여자 솔로가수가 나왔다”라면서 27호의 잠재력을 크게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원곡자 태연은 “이거 심심해서 원곡 어떻게 들어. 어떡하라고”라는 신개념 앙탈 극찬으로 27호만의 ‘사계’에 열띤 반응을 보였다. 단호하게 선택을 마치던 태연마저 고뇌에 빠진 극강의 대결은 4 대 4 동률이 나와 또 한 번 심사위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치열한 회의 끝 4라운드 진출자는 37호로 결정, 27호는 탈락 후보가 됐다. 이날 마지막 대전은 색다른 감성의 남자 보컬 대결이었다. 지목권을 가진 19호가 택한 라이벌은 모두의 예상을 깬 44호였다. 1라운드 ‘올 어게인’을 받았던 두 사람인 만큼, 이번 역시 예측 불가한 빅매치를 예고했다. 선공이었던 19호는 패닉의 ‘로시난테’를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시켰다. 임재범은 “초기의 김광석 씨 느낌이 많이 난다”라고 19호가 가진 또 다른 감성에 감탄했다. 김이나는 “가사에 본인을 넣었구나”라면서 “너무 마음에 드는 버전의 ‘로시난테’가 탄생한 것 같다”라고 편곡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44호는 이번에도 역시 자신의 강점을 살려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가창했다. 윤종신은 “80년대 중반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느낌이다. 연구 가치가 있는 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라면서 아날로그 감성을 높이 평가했다. 김이나는 “이게 뮤지션의 해석이라는 것이구나. 완전히 새로 쓰여진 이야기 같았다”라고 44호의 재해석을 크게 칭찬했다. 두 감성이 격돌한 대결 결과는 44호가 6 어게인, 19호가 2 어게인을 받으며 44호가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8. 19:06
[OSEN=최이정 기자]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이 분당 최고 4.0%(이하 닐슨코리아, 전국)의 시청률로 시즌·정규 방송 통틀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8일(화)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퍼스트레이디 편은 자체 최고 시청률 3.2%를 달성하며 프로그램의 회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키 스타일'이라는 단어를 탄생시킨 전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아내 재클린 케네디와, 시골 소녀에서 단숨에 민중의 영웅이 된 아르헨티나 영부인 '에비타' 에바 페론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한 남자를 매개로 연결된다는 충격적인 스토리로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KBS 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 중인 배우 정일우,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가 출연했다. 김지윤 박사는 국제 정세 속에서 두 영부인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생생하게 설명해, 당시 분위기를 실감 나게 전달했다. 2024년 12월 시즌제로 출발한 '셀럽병사의 비밀'은 올해 초 정규 편성되면서 장도연·이찬원·이낙준 3 MC가 게스트들을 초빙해 방송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찬원은 데뷔 4년 만에 2024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입증된 진행 능력과 대중적 인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장도연 역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와 함께 최우수상을 받아 특유의 센스와 케미를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또한, 의사로서의 전문 지식과 작가적 입담을 더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장도연X이찬원X이낙준 MC 3인의 케미와 함께 역사 속 셀럽들의 삶과 죽음을 의학적으로 풀어내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며, 이후 웨이브(Wavve)에서도 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셀럽병사의 비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18. 18:59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달걀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19일 이경실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식품을 고를 때 무엇을 보느냐만 중요했지 즉, 양질의 달걀을 만든다는 자부심에 소비자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경실은 “이번 논쟁은 난각번호 4번 달걀 한판에 15,000원 1.2번 달걀보다 가격이 높다는 것 때문에 시작된 논쟁이지만, 일반적으로 4번 달걀 30구에 15,000원인 것은 비싼 것이 맞지만 우아란의 품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떠한 달걀보다 월등히 품질이 좋으며, 가격에 걸맞는 가치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고 또한, 꾸준한 품질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달걀의 품질등급은 +1, 1, 2, 3등급으로 최종 판정합니다. 난각에 표기된 1, 2, 3, 4번은 사육환경이며 달걀의 품질 등급과는 무관합니다. 우아란이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이유는 사육환경이 아닌 원료와 사육방식의 차이입니다. "강황, 동충하초" 등 고가 원료를 급여하고 있으며, 농장의 위생관리, 질병관리 등을 통해 달걀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투입되고 있습니다”라며 “난각번호 4번만 보고 품질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아란이 소비자에게 던진 메시지는 아주 명확합니다. 산란부터 배송까지 소비자에게 도착해서 달걀을 깨는 그 순간의 품질은 난각번호가 아니라 품질(신선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품질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런 높은 품질단위를 유지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이경실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구매를 독려한 ‘우아란’은 난각 번호 4번임에도 난각번호 1번, 2번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해 뭇매를 맞았다. 난각번호 4번은 A4용지 한 장보다 좁은 케이지 않에서 사육된 닭이 낳은 달걀이며, 스트레스가 높은 환경에서 생산되는 만큼 동물 복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됐다. 일반적으로 난각번호가 커질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 편이다. 그러나 난각번호 4번의 이경실의 판매 달걀은 30구 기준 1만 5000원이다. 이는 난각번호 1,2번을 사용하는 동물복지 유정란보다도 비싼 판매가다. 이하 이경실 전문 안녕하세요 이경실입니다 어렸을때 달걀후라이에 대한 마음이 이렇게 나이를 먹어도 늘 애잔하게 남아 품질 우선하는 달걀에 선뜻 동참해서 벌써 몇년이 흘렀습니다 달걀은 무엇보다 신선하고 싱싱해야한다는 생각에 "우아란" 만큼은 품질 우선 순위라 여겼습니다 이번 논쟁은 난각번호 4번 달걀 한판에 15,000원 1.2번 달걀보다 가격이 높다는 것 때문에 시작된 논쟁이지만, 일반적으로 4번 달걀 30구에 15,000원인 것은 비싼 것이 맞지만 우아란의 품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떠한 달걀보다 월등히 품질이 좋으며, 가격에 걸맞는 가치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고 또한, 꾸준한 품질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식품을 고를 때 무엇을 보느냐만 중요했지 즉, 양질의 달걀을 만든다는 자부심에 소비자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왜 이 우아란이란 달걀에 진심인지 우아란을 어떤 사료로 만들어 내는지 여러분께 잠시만 말씀을 드리려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아란은 판매가격 기준은 난각번호가 아닌 HU(호우유니트)라는 품질 단위입니다. 우아란은 어떤 난각번호와 경쟁해도 좋을 만큼 높은 품질을 가진 달걀입니다. 우아란의 HU는 매주 측정하며 금일기준 105.9HU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1등급란 기준 72HU보다 무려 47% 신선하며 품질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또한 달걀의 품질등급은 +1, 1, 2, 3등급으로 최종 판정합니다. 난각에 표기된 1, 2, 3, 4번은 사육환경이며 달걀의 품질 등급과는 무관합니다. 우아란이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이유는 사육환경이 아닌 원료와 사육방식의 차이입니다. "강황, 동충하초" 등 고가 원료를 급여하고 있으며, 농장의 위생관리, 질병관리 등을 통해 달걀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난각번호 4번만 보고 품질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아란이 소비자에게 던진 메시지는 아주 명확합니다. 산란부터 배송까지 소비자에게 도착해서 달걀을 깨는 그 순간의 품질은 난각번호가 아니라 품질(신선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품질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런 높은 품질단위를 유지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닭들의 사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품질 또한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좋은 환경을 갖춘 1.2번 농장에 비해 산란농장의 90%가 4번 농장이기에 4번 농장이 1.2번 농장의 환경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좋은 원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소비자의 기준은 사육환경(난각번호)이 곧 품질의 기준이고 우아란의 기준은 원료, 신선도, 관리, 기준이 곧 품질입니다. 이건 사실 누가 맞다의 문제가 아니라 사육환경 및 달걀을 판단하는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 생각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소비자는 난각번호(사육환경)로 좋은계란 / 나쁜계란 으로 대부분 생각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1번 달걀이지만 실망하셨을 때가 있고, 4번 달걀이지만 생각보다 좋았던 경험들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1.2번 달걀만 좋은 것이고 4번이라서 무조건 저품질이 아니라 4번 사육환경이라도 품질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는 걸 이번 논란으로 인하여 소비자에게 그 의미가 제대로 설명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우아란을 제 가족 뿐아니라 친지 지인들도 함께 먹는 요즘, 품질 하나 만큼은 첫 마음 그대로 지켜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걀 신선도 다중테스트(난중.난백높이. 호우유니트)검사 결과입니다(18일 기준)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18. 18:52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조째즈가 '마지막 썸머' OST에 합류했다. KBS2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극본 전유리, 연출 민연홍, 제작 몬스터유니온·슬링샷스튜디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9일 "조째즈가 '마지막 썸머'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며 "대세 아티스트 조째즈의 합류로 초호화 라인업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고 밝혔다. 조째즈는 올해 1월 발표한 '모르시나요'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대세 신예로 급부상했다. 이어 KBS2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서 우승을 거머쥔 데다 '2025 왕중왕전'까지 제패하며 뛰어난 보컬 역량을 입증, 보컬리스트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또한 특유의 짙은 감성과 독보적인 음색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마지막 썸머' OST는 이무진, 멜로망스 김민석, 헤이즈, 폴킴, 비비, 에이티즈, 아일릿 윤아, 민주 등이 참여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OST 제작자로 꼽히는 송동운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송동운 프로듀서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Beautiful(뷰티풀)', 'I Miss You(아이 미스 유)' 등을 히트시켰다. 한편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18. 18:41
[OSEN=강서정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변화를 사랑하는 법'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1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허강석, 작가 이언주)' 319회에는 세계 퀀트 투자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김민겸, 23년간 일요일을 책임진 '서프라이즈'의 주역 김민진과 김하영,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 그리고 심근경색 직전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건강하게 돌아온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출연한다. 올해 3월 열린 세계 퀀트 투자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25세 대학생 김민겸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김민겸 자기님은 142개국 8만여 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 대회에서 하버드, 옥스퍼드, 컬럼비아대 출신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인재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비결과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 공부에 흥미가 없던 학생에서 수학 실력자로 성장한 과정과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개인 투자자를 위한 초특급 투자 전략과 기업별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AI 활용 팁까지 소개하며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야기를 듣던 조세호가 돌연 김민겸 자기님의 손을 잡은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23년간 1,185번의 일요일 아침을 책임진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의 주역 김민진과 김하영이 '유 퀴즈'를 찾는다. 절세 미녀, 프로시집러, 귀신, 사기꾼, 하인, 수감자 등 지금까지 맡은 배역만 약 1,900개에 달하는 두 사람은 '서프라이즈'와 함께한 20여 년간의 역사와 기록을 되돌아본다. 두 사람이 밝히는 '서프라이즈'만의 연기 공식과 함께, 과거 '무한도전'을 통해 '서프라이즈' 출연 경험이 있는 유재석의 촬영 경험담도 공개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프라이즈 걔'에서 '서프라이즈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은 김하영의 다채로운 비하인드와 김민진이 겪었던 '서프라이즈' 배우들의 애환과 고민도 만나볼 수 있다. 두 사람이 눈물을 쏟으며 밝히는 가족 같던 '서프라이즈'와의 이별 스토리와 "마지막 컷 찍고 내내 울면서 내려왔다"는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까지,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올 시즌 승률 94%, 119주간 톱랭커 유지'라는 경이로운 기록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한다. 3년 전보다 한층 차분해진 모습으로 유재석, 조세호와 다시 만난 안세영 선수는 대회에 나갔다 하면 우승을 차지하는 독보적 성적의 비하인드와 함께 호주 오픈에 임하는 각오, 한결 차분해진 세리머니의 이유를 공개한다. 또한 프랑스 오픈 결승을 42분 만에 끝낸 경기력, 2025 전영 오픈에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역사상 최장 79샷 랠리를 만든 순간 등 세계 최정상에 오른 경기 비하인드도 들려줄 예정이다. 부상과 외로움을 견디며 정상에 오른 세계 1위의 무게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솔직한 마음 역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배드민턴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았다"는 고백과 함께 코트 밖 인간 안세영의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근경색 직전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돌아온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알쓸신잡' 시리즈로도 잘 알려진 김 교수는 추석 연휴 갑작스러운 몸의 이상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심근경색 직전 긴급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으며 위험천만한 순간을 넘겼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김 교수는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다"는 말과 함께, 직접 겪은 심근경색 전조 증상과 스텐트 시술 과정, 20시간 넘게 중환자실에 머무르며 느낀 점을 풀어낼 예정. 또한 "우주에선 죽음이 자연스럽다"며 생사 고비를 넘기며 얻은 깨달음과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을 맞아 물리로 풀어낸 인생 이야기도 몰입을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김 교수가 밝히는 '두 MC에게 잘 어울리는 숫자'와 예상치 못한 성대모사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8. 18:41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를 폭로했던 A씨가 마지막 글을 남겼다. 19일 A씨는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안녕하세요.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었습니다. 완전히 마지막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A씨는 이 글에서 “제가 올린 글 때문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실 저는 겁이 나서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말했습니다. 혹시 고소를 당하거나 돈을 물어야 할까 저와 가족에게 부담을 줄까 봐 거짓말을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AI는 연예인이라면 사진을 절대 만들 수 없고, 저는 그런 방식으로 AI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올린 증거는 모두 진짜였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다시 크게 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일과 관련 없어도 다른 피해자 분들이 계시다면, 그 분들의 증거가 AI로 오해 받아 피해를 입을까 걱정되어서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이이경의 사생활을 알리겠다며 폭로글을 올렸다. 자신을 독일인 여성이라고 밝힌 A씨는 “이이경과 성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폭로했고, 그 과정에서 성폭행을 암시하는 표현까지 나와 파장이 커졌다. 소속사가 즉각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고 A씨가 폭로 3일 만에 AI로 사진을 만들었다고 자백하면서 일단락 되는 듯했던 사태는 이이경의 연이은 프로그램 하차에 맞물려 다시 고개를 들었다. 특히 A씨는 고소 공지를 접한 뒤 “AI는 거짓말이었는데 처음 듣는 소리”라며 자신의 입장을 번복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이이경의 하차와 A씨의 입장 번복이 묘하게 겹치면서 혼란이 커진 가운데 A씨는 ‘마지막 글’이라며 자신의 최초 폭로가 ‘진실’이라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18. 18:37
[OSEN=강서정 기자] ‘신랑수업’ 천명훈이 ‘짝사랑女’ 소월과 처음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 폭풍 대시를 이어간다.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9회에서는 천명훈이 전북 임실로 소월과 단 둘이 여행을 떠나 열심히 매력을 어필하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천명훈은 “널 위해 특급 리무진을 준비했다”며 농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선물한다. 그러면서 그는 “소월아, 널 좋아해~”라고 냅다 고백해 ‘스튜디오 멘토군단’마저 “아악!”이라며 놀라게 만든다. 천명훈의 돌직구 고백에 소월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두 사람은 이번엔 임실 치즈를 만드는 체험장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천명훈-소월은 직접 피자를 만들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피자가 완성되자, 천명훈은 길게 늘인 치즈 끝을 소월의 입에 넣어준 뒤 다른 쪽을 슬쩍 물어 자연스럽게 뽀뽀를 시도한다. 과연 천명훈이 소월과의 ‘치즈 뽀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한편, 두 사람은 현지 맛집으로 가서 다슬기 수제비를 주문해 푸짐한 식사를 즐긴다. 이때 천명훈은 “커플들이 같이 여행을 다니면 서로 잘 맞는지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어떤 것 같아? 잘 맞는 것 같은지?”라고 진지하게 물어본다. 앞서 ‘사랑의 퍼센티지’를 5%대에서 15%대까지 수직 상승시켜준 소월이 천명훈의 한결 같은 대시에 마음이 더욱 커졌을지, 1박 2일로 첫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설레는 하루는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8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8. 18:32
[OSEN=장우영 기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톱모델 故 김다울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6년이 흘렀다. 2025년 11월 19일은 故김다울의 사망 16주기다. 고인은 지난 2009년 11월 19일 프랑스 파리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20세. 1989년생 김다울은 2008년 NY 매거진이 선정한 '주목해야 할 모델 톱 10'에 선정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당시 동양인 모델에 대한 편견이 남아있던 해외 무대에서 김다울의 존재감은 파격 그 자체였고, 그는 샤넬, 루이비통, 알렉산더 맥퀸, 드리스 반 노튼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런웨이를 휩쓸었다. 특히 '패션계의 거장' 故 칼 라거펠트의 극찬을 받으며 샤넬의 뮤즈로 활약했다. 김다울은 모델을 넘어 아티스트였다. 그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드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주목을 받았고, 생전 운영했던 블로그에는 화려한 런웨이 뒤에 감춰진 그녀의 고뇌와 예술적 감수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모델로서의 성공 이면에 있는 극심한 외로움과 불안을 예술로 승화시키려 노력한 김다울이지만 내면의 아픔은 깊었다. 그는 향년 20세의 나이로 프랑스 파리의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며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최고의 위치가 되어 밑으로 하락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어려서부터 패션 모델, 화가, 작가, 다큐 필름 제작, 패션 디자인 등 많은 예술 활동을 한 고인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아오며 남은 인생에 대한 불안감을 느껴왔다. 또래와 같은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없는 자신에 대한 상실감과 정상에 오르기 전 가졌던 기대치와 정상에 오른 후 느끼는 괴리감 등으로 인해 큰 정신적 혼란과 방황을 겪었다”고 전했다. 故김다울의 비보에 연예계는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가수 지드래곤은 “김다울 양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편히 쉬렴. 기도할게 안녕”이라며 애도를 전했고, 모델 이혁수와 혜박도 고인을 추모했다. 선배 한혜진도 “김다울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다. 언니로서 밥이라도 더 자주 사주고 했어야 했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18. 18:29
[OSEN=강서정 기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1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박미선이 1위에 올랐다. 최근 게스트 화제성 경쟁력이 감소했던 해당 프로그램으로서는 오랜만에 좋은 결과를 보인 것이다. 네티즌은 박미선의 말을 통해 삶에서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살았는지를 깨달았다는 긍정 반응을 보였다. 박미선의 출연으로 ‘유퀴즈’는 8주만에 TOP7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는 ‘신인감독 김연경’의 김연경이 차지했다. 전주 대비 세 계단 상승한 결과다. 프로그램의 화제성 역시 전주 대비 9.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환승연애4’의 조유식인 가운데, 4위에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FC 서울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가 이름을 올렸다. 그의 출연으로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순위가 두 계단 상승하며 6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위부터 7위까지에는 각각 ‘환승연애4’의 홍지연, 김우진, 정원규가 올랐다. 8위는 ‘배달왔수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쯔양이 차지했다. 쯔양의 출연으로 ‘배달왔수다’의 화제성 순위는 전주 대비 55계단 상승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9위와 10위는 ‘남극의 셰프’의 백종원과 ‘환승연애4’의 박지현이다. 한편, 비드라마 화제성 1위부터 4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TVING의 ‘환승연애4’, ENA/SBS Plus의 ‘나는 SOLO’, Netflix의 ‘피지컬: 아시아’, MBC의 ‘신인감독 김연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5위는 ALLDAY PROJECT 출연으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한 JTBC의 ‘아는 형님’이 차지했다. 7위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인 가운데, 8위부터 10위까지는 KBS2의 ‘개그콘서트’, JTBC의 ‘싱어게인4 그리고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순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 2주차 순위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2025년 11월 16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와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8. 18:21
[OSEN=강서정 기자] '전현무계획3’에서 ‘구독자 215만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의성 맛집을 찾다가 길을 잃는 위기에 처한다. 21일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 6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마늘 도시’ 경북 의성에서 예기치 못한 ‘먹거리 사건’에 부딪히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의성에 뜬 전현무는 “첫 끼니는 실패 없는 ‘시청자계획’!”이라고 선포한 뒤, 돼지국밥 맛집으로 향한다. 시청자가 ‘강추’한 메뉴가 ‘돼지국밥’이라는 말에 부산 출신인 곽튜브는 “저는 돼지국밥의 기준치가 높다”며 길 안내를 자처한다. 그러나 그의 자신감은 오래가지 못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건 식당이 아닌 공사장이라 곽튜브는 당황스러워 한다. 전현무는 “어이~, 여행 유튜버님? 내가 이럴 줄 알았다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두 사람은 주변 상인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맛집을 찾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외관을 본 이들은 “맛집 바이브가 아닌데? 평범한 식당 같다”며 갸우뚱 한다. 이어 전현무는 “메뉴도 많아서 신뢰가 안 간다”고 불안해하고, 곽튜브 역시 “맛집 공식을 많이 비켜 간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주문한 돼지국밥, 내장국밥, 수육이 나오자 이를 맛본 두 사람은 “엇! 고급진데?”라는 감탄과 함께 폭풍 먹방에 돌입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채널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8. 18:14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달걀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연극 출연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19일 OSEN 취재 결과,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 측은 최근 달걀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이경실의 하차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이경실은 오는 24일 옥희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스페셜 보잉보잉’ 측 관계자는 “관련 논란을 접했고, 이경실을 만나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그러나 출연진 교체 정도의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실은 현재 달걀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구매를 독려한 ‘우아란’이 난각 번호 4번임에도 난각번호 1번, 2번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난각번호 4번은 A4용지 한 장보다 좁은 케이지 않에서 사육된 닭이 낳은 달걀이며, 스트레스가 높은 환경에서 생산되는 만큼 동물 복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됐다. 일반적으로 난각번호가 커질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 편이다. 그러나 난각번호 4번의 이경실의 판매 달걀은 30구 기준 1만 5000원이다. 이는 난각번호 1,2번을 사용하는 동물복지 유정란보다도 비싼 판매가다. 이 가운데 공식 판매 사이트도 잠정 폐쇄되어 논란이 가중됐다. 공식 사이트는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대표로 등록된 곳이기에 논란을 피할 수 없다는 반응이 제기됐다. 한편, 이경실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 예정이다. 그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SNS에 관련한 입장을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18. 18:06
[OSEN=유수연 기자] CJ ENM의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2025 MAMA AWARDS를 플랫폼 최초 4K 초고화질 생중계로 선보인다. 엠넷플러스는 전 세계 K-POP 팬들이 콘텐츠 시청부터 투표, 서포트, 커뮤니티 활동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팬터랙티브(Fan-teractive) 플랫폼이다. 현재 251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며, 최근 MAU·DAU 모두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글로벌 K-POP 허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전체 트래픽의 80%가 해외 이용자로 구성될 만큼 글로벌 이용층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명실공히 K-POP을 대표하는 시상식 ‘2025 MAMA AWARDS’가 다가올수록 글로벌 K-POP 팬들이 엠넷플러스에 집결하고 있다. 지난해 첫 신설돼 K-POP의 가치를 전하고 특별한 혜택과 영향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글로벌 공식 앰버서더, MAMA 슈퍼팬에는 올해 약 65만명이 지원했다. 또한 1일 1방문을 하며 음악으로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축제 MAMA AWARDS에 대한 설렘을 쏟아내고 있다. 엠넷플러스는 이러한 글로벌 팬덤의 열기에 맞춰 올해 처음으로 MAMA AWARDS 4K 생중계를 제공한다. 초고화질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대형 스테이지, 아티스트 퍼포먼스, 연출 디테일까지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앱은 물론 PC 웹에서도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을 지원해 접근성과 편의성도 대폭 강화해 글로벌 팬들의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도울 전망이다. 엠넷플러스는 “글로벌 팬들이 MAMA의 현장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처음으로 4K 생중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가장 편리하고 몰입감 있게 K-POP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에서 실시간 글로벌 시청이 가능한 ‘2025 MAMA AWARDS’는 현지 시간 기준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홍콩의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18.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