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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좋은 선수였는데…이런 결정 쉽지 않다" 연봉 2000만 달러 백업이라니, 냉정한 선택과 반등 기대

[OSEN=이상학 객원기자] 메이저리그는 돈의 논리로 움직이는 세계다. 비즈니스 구조상 연봉이 곧 기회이지만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겐 적용되지 않고 있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52타수 5안타로 깊은 부진에 빠진 김하성은 애틀랜타가 45승21패로 메이저리그 최고 성적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출장 기회를 얻기 쉽지 않다. 애틀랜타의 우선 순위는 단순하다. 가장 뜨겁고, 생산적인 선수들을 라인업에 유지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전까지 매우 가치 있는 기여자였던 김하성이 기량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이, 역할이 줄어들게 됐다. 매일 밤 승리를 좇는 팀에서 출장 기회가 보장되지 않고, 스스로 쟁취해야 하는 것이 됐다. 올 시즌 연봉 2000만 달러를 받더라도 말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FA 재계약한 김하성은 3루수 오스틴 라일리, 1루수 맷 올슨(이상 2200만 달러)에 이어 투수 스펜서 스트라이더와 함께 팀 내 연봉 공동 3위다. 팀 입장에선 무슨 일이 있어도 주전으로 써야 할 선수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지난겨울 한국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져 손가락 힘줄을 다친 김하성은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 출발이 늦었다. 스프링 트레이닝을 건너뛴 뒤 4월말부터 마이너리그에서 9경기를 뛰고 지난달 13일 콜업됐다.  그러나 15경기 타율 9푼6리(52타수 5안타) 무홈런 5타점 출루율 .175 장타율 .096 OPS .272로 극도의 부진에 빠졌다. 안타 5개 모두 단타로 장타가 없다. 실책 3개 포함 OAA -4로 수비까지 흔들리고 있다.  김하성이 좀처럼 감을 찾지 못하자 애틀랜타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마우리시오 두본과 백업 호르헤 마테오를 번갈아가며 유격수로 쓰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애틀랜타의 선발 유격수는 마테오(5경기), 김하성(3경기), 두본(2경기) 순이다. 올해 연봉은 마테오가 100만 달러, 두본이 610만 달러로 김하성과 비교 불가로 적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현재 폼이 좋은 마테오, 두본을 유격수로 쓰면서 김하성을 주로 벤치에 앉혀두고 있다. 메이저리그 돈의 구조를 뒤집은 운영으로, 지난해 9월 김하성을 영입하고 FA로 재계약한 알렉스 앤소폴로스 애틀랜타 야구운영사장의 배려가 있어 가능했다. 앤소폴로스 사장은 선수 기용을 현장에 맡겼다.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때로는 이런 결정이 쉽지 않다. 김하성처럼 이 리그에서 정말 좋았던 선수를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도우면서 동시에 이기기 위한 야구를 해야 한다. 그 사이에서 미묘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45승21패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최고 승률(.682)을 기록 중인 애틀랜타는 이기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  디애슬레틱은 ‘5월말 보스턴, 신시내티 원정 기간 동안 김하성은 3경기 연속 결장했고, 그 자리를 대신한 마테오가 커리어 첫 3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이 기간 애틀랜타는 김하성에게 배팅 케이지에서 타이밍, 스윙에 집중하도록 했다. 구단은 김하성이 경기에서 당장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 없이 자신의 기술을 다듬는데 도움이 될 거라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하성은 최근 2시즌 연속 스프링 트레이닝을 치르지 못했다.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에는 어깨 수술에서 회복하느라 7월5일까지 결장했고, 9월에 애틀랜타가 그를 영입하기 전까지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았다’며 ‘스프링 트레이닝은 대부분 선수들에게 시즌 준비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타자들은 편안한 환경에서 다양한 타격 메커니즘을 다듬을 수 있다. 김하성의 올 시즌 52타수는 시범경기에서 많은 편에 속하는 샘플 규모와 비슷하다. 손가락 부상 탓에 김하성은 정규시즌 경기에서 타격감을 찾아야 했다’고 설명하며 2년 연속 스프링 트레이닝을 제대로 치르지 않은 여파라고 분석했다.  와이스 감독도 “야구의 속도는 남다르다. 스프링 트레이닝을 거치지 않은 선수들에겐 더욱 그렇다. 이 회전목마는 아주 빠르게 돌아가고 있고, 시즌 도중 그 위에 올라타야 한다. 어렵겠지만 김하성은 잘 해낼 것이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방식으로 김하성이 다시 뛴다면 팀이 더 강해질 것이다”고 반등을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6.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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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한국인이 ML 타격 2위 실화? 이정후 전국구 스타 급부상, 美 “LEE 연속 안타 행진, SF 넘어 미국이 주목한다”

[OSEN=이후광 기자] 한국인이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2위라니.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6경기 연속 안타를 앞세워 그 어려운 걸 해냈다.  이정후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득점 맹활약했다.  이정후는 최근 16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 2013년 추신수, 2023년 김하성의 코리안리거 최다 연속 경기 안타 타이기록에 도달했다. 아울러 시즌 타율을 3할2푼3리에서 3할3푼3리로 끌어올리며 양대 리그를 통틀어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2위로 올라섰다. 1위(3할3푼6리) 오토 로페즈(마이애미 말린스)와 격차는 불과 3리다.  미국 매체 ‘클러치포인트’는 경기 후 “이정후가 1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치켜세웠다.  추신수, 김하성을 소환한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구단 신기록까지 갈아치울 기세다. 클러치포인트는 “자이언츠 선수 가운데 16경기 연속 이상 안타를 친 선수는 2020년 도노반 솔라노 이후 처음이다. 이정후가 구단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루기까지 단 한 경기만이 남았다. 이 기록은 단순한 타격 상승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라고 언급했다.  매체는 계속해서 “이정후의 활약은 시즌 전체 흐름도 바꿔놓고 있다. 약 한 달 전만 해도 2할6푼대였던 타율이 현재 3할2푼을 넘어섰고, 자이언츠 타선에서 가장 꾸준하게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트고 있다. 화려한 장타 대신 정확한 타격으로 말이다”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도 워싱턴에 3-4 역전패를 당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27승 40패)에 머물렀다. 최근 10경기 5승 5패에 그치며 좀처럼 중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3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승차는 8경기에 달한다.  클러치포인트는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꾸준함이 필요했고, 이정후는 현재 팀 내 가장 안정적으로 공격 흐름을 만들어내는 타자”라며 “샌프란시스코가 반등을 노리는 상황에서 이정후의 16경기 연속 안타는 구단 역사를 넘어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주목받는 이야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이정후를 샌프란시스코의 한줄기 빛으로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6.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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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G 타율 .508 괴력 "이래서 이정후 영입했다, 막을 방법 없는데…시프트도 안 통해" SF 레전드 투수들의 경탄

[OSEN=이상학 객원기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연속 안타 행진이 멈출 기미가 안 보인다. 지금처럼 치면 막을 방법이 없다는 극찬까지 나왔다.  이정후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치러진 202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5타수 4안타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샌프란시스코는 3-4 역전패를 당했지만 이정후는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을 시작으로 최근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5안타 1경기, 4안타 3경기 포함 타율 5할8리(63타수 32안타) 1홈런 8타점 OPS 1.174로 무섭게 몰아치고 있는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3할3푼6리(225타수 75안타)까지 끌어올렸다. 내셔널리그(NL), 메이저리그 전체 2위 기록으로 OPS도 .820로 상승했다.  샌프란시스코 주관 방송사 ‘NBC스포츠 베이에어리어’는 이날 경기 전부터 이정후의 연속 안타 행진을 집중 조명했다. 프리게임쇼 진행자 카이린 밀스는 “이정후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긴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이 기간 타율 4할8푼3리를 기록 중이다. 허리 통증으로 잠시 빠졌다가 돌아온 뒤 거둔 성적이다. 부상 복귀 후에는 몸을 다시 끌어올리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한데 이정후는 돌아오자마자 맹활약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패널로 나온 메이저리그 통산 101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 올스타 출신 투수 숀 에스테스는 “이정후는 공을 맞히는 기술이 정말 뛰어나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와 계약한 것이다. 한국에서 이렇게 했고, 구단도 알고 있었다”며 “이정후가 타석에서 위협적인 이유는 상대가 그에게 한 가지 방식으로만 투구할 수 없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테스는 “바깥쪽으로 던지면 반대 방향으로 밀어치고, 몸쪽으로 던져도 대처를 한다. 지금 타격 자세가 정말 좋다. 밸런스도 잘 잡혀있고, 공을 제대로 받아칠 수 있는 상태”라며 지난해와 올해 이정후의 가장 큰 차이로 변화구와 오프스피드 구종에 대한 대처 능력이라고 분석했다.  에스테스는 “이정후는 작년에 패스트볼 이외 브레이킹볼, 오프스피드 구종 상대로 타율 2할3푼2리에 그쳤지만 올해는 3할3푼7리다. 패스트볼 상대 타율은 작년과 올해 비슷하다. 여전히 패스트볼을 잘 치면서 변화구를 잘 치고 있다. 타석에서 타이밍과 밸런스가 잘 맞고 있다는 뜻이다. 타이밍이 조금 앞에 있어도 손을 뒤에 남겨두며 공을 배트 중심에 맞힌다. 보는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워싱턴전에서도 이정후는 변화구를 집중 공략했다. 운이 따랐던 8회 포수 앞 내야 안타를 제외한 안타 3개 중 2개가 변화구를 친 것이었다. 4회 워싱턴 우완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의 초구 존에 낮게 들어온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연결했고, 9회에는 우완 거스 발랜드의 2구째 가운데 낮게 존에 걸치는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왼쪽 무릎을 구부린 채 공을 맞히며 또 우익수 앞 안타로 장식했다. 존에 들어오는 공들을 놓치지 않았다.  NBC스포츠 베이에어리어 중계진도 감탄했다. 샌프란시스코 올스타 투수 출신으로 통산 124승을 올린 해설가 마이크 크루코는 이정후의 연속 안타 행진에 대해 “운이 좋은 안타가 없다. 구장 전체를 활용하는 능력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데 이게 이정후의 강점이다. 상대팀에서 수비 시프트를 과도하게 할 수 없다. 정위치에서 수비해야 한다”며 이정후의 부챗살 같은 타구 분포 능력을 칭찬했다.  원래 강점인 패스트볼 공략도 살아있다. 이정후가 6회 좌완 미첼 파커의 2구째 몸쪽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치자 크루코는 “스윙할 때 (왼쪽) 팔꿈치가 완전히 접혀 몸에 붙어있다. 플레이트를 벗어난 95마일 공에 배트 헤드를 끝까지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경기 후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도 이정후에 대한 질문을 받곤 “엄청났다. 다른 선수들도 잘했지만 이정후만큼 자랑할 만한 기록을 가진 선수는 없다”며 “이동 거리와 일정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선수들이 투지를 보여줬다. 그 중에서도 이정후가 팀을 이끌었다. 이정후와 관련된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항상 언급하는 것, 타자로서의 재능과 미친 승부욕 때문이었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6.09.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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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간경기 단련 효과? 새벽 3시 귀가한 이정후, 4안타 폭발

[OSEN=손찬익 기자] "새벽 3~4시에 집에 들어가는 게 익숙해서 괜찮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강행군 속에서도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해도 팀에 영향을 미치는 선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후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4안타를 몰아치며 타선을 이끌었다. 개인 최다인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특히 이날 활약은 쉽지 않은 일정 속에서 나온 결과라 더욱 의미가 컸다. 샌프란시스코 선수단은 전날 시카고에서 야간 경기를 치른 뒤 곧바로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했다. MLB.com에 따르면 선수단은 새벽 3시 9분께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고, 버스를 타고 오라클 파크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4시였다. 이후 각자 귀가해 잠자리에 든 시간은 해가 뜰 무렵이었다. 그럼에도 이정후는 전혀 지친 기색이 없었다. 4회 안타를 때려내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16경기로 늘린 그는 이후 안타 3개를 더 추가하며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세 번째 안타는 6회 동점 득점의 발판이 됐고, 네 번째 안타는 8회 역전 득점으로 연결됐다. 'MLB.com'은 "이정후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안타가 각각 6회 동점 추격과 8회 역전 드라마의 출발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경기 후 이정후는 강행군에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 담담하게 답했다. 그는 "집에서 7시간 정도 잤다"며 "KBO리그에서 뛸 때는 지방 원정을 다녀오면 새벽 3시쯤 도착하는 경우가 많았다. 새벽 3~4시에 귀가하는 생활이 익숙해서 오늘은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MLB.com'은 이정후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에 대해 한 가지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한 날에도 이정후는 흥미롭고 영향력 있는 선수라는 점"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정후의 맹활약에도 샌프란시스코는 9회 불펜이 무너지며 워싱턴에 3-4 역전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웃지 못했지만, 빅리그 데뷔 후 최장인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6.09.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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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 美 매체 극찬…이정후, 16G 연속 안타 폭주

[OSEN=손찬익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바람의 손자' 이정후(외야수)가 연일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클러치 포인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이정후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도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16경기로 늘렸다. 이날 이정후는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팀은 3-4로 패했지만 이정후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이 매체는 "이정후는 우측 방면으로 깨끗한 안타를 만들어내며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한 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의 알렉스 파블로비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정후가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도노반 솔라노가 2020년 기록한 17경기 이후 샌프란시스코 선수 최장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이정후는 이제 솔라노의 기록에 단 1경기 차로 다가섰다. 이 매체는 "단순한 타격 호조를 넘어 구단 역사와도 연결되는 기록"이라며 "이정후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은 팀 내 가장 밝은 이야기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정후는 최근 한 달 사이 타율을 2할6푼5리에서 3할2푼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팀 타선이 기복을 보이는 가운데 꾸준히 출루하며 공격의 활로를 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존재감은 빛났다. 이정후는 안타로 출루한 뒤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팀의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안정감을 찾기 위해 고전하는 상황에서 이정후는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은 이제 구단 차원을 넘어 메이저리그 전체가 주목하는 기록이 됐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6.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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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이러려고 미국 갔나, 멀티히트 치고도 2G 연속 결장 충격…SD 짜릿한 역전극, SONG만 못 즐겼다

[OSEN=이후광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또 벤치만 달궜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6-2 역전승을 거뒀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샌디에이고는 3연전 기선을 제압하며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승차를 지웠다. 시즌 34승 31패. 반면 5연패에 빠진 중부지구 최하위 신시내티는 31승 34패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 좌완 선발 앤드류 애보트를 맞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루수) 잭슨 메릴(중견수) 타이 프랜스(1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개빈 시츠(지명타자) 제이스 보웬(우익수) 사마드 테일러(좌익수) 프레디 페르민(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결장한 송성문이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송성문은 7일 메츠전에서 2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지만, 8일 결장, 9일 선발 제외라는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했다.  이에 맞서는 신시내티는 샌디에이고 선발 워커 뷸러 상대 블레이크 던(중견수) JJ 블러데이(좌익수) 살 스튜어트(1루수) 나다니엘 로우(지명타자) 에우제니오 수아레즈(3루수) 노엘비 마르테(우익수) 맷 맥클레인(유격수) 타일러 스티븐슨(포수) 에드윈 아로요(2루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선취점부터 샌디에이고 차지였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페르민이 좌중월 선제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며 0의 균형을 깼다. 시즌 3호.  신시내티가 5회초부터 반격에 나섰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블러데이가 인정 2루타로 득점권 찬스를 만든 가운데 스튜어트가 중견수 방면으로 1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6회초에는 선두타자 마르테가 좌전안타와 2루 도루로 무사 2루 득점권 밥상을 차린 뒤 맥클레인의 좌익수 뜬공에 3루로 이동했다. 이어 스티븐슨이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냈고, 아로요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1 리드를 이끌었다.  승부처는 7회말이었다. 선두타자 보가츠가 인정 2루타로 물꼬를 튼 상황에서 시츠가 좌측으로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보웬의 번트 안타로 계속된 무사 1, 3루에서 테일러가 다시 1루수 쪽으로 절묘한 번트 안타를 치며 3루주자 시츠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결승타를 친 순간이었다.  샌디에이고는 이에 그치지 않고 8회말 2사 2, 3루 찬스에서 테일러의 2타점 적시타, 테일러의 2루 도루에 이은 페르민이 1타점 적시타를 묶어 3점을 더 뽑았다.  송성문은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며 시즌 20경기 타율 1할9푼4리 4타점 5득점 3도루에 그대로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6.0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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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쳤다! 이정후, 4안타 폭발+2득점…韓 빅리거 타이 기록까지

[OSEN=손찬익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4안타 경기를 완성하며 한국인 빅리거 연속 경기 안타 타이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이정후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우익수로 나섰다.  샌프란시스코는 좌익수 케이스 슈미트-지명타자 라파엘 데버스-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우익수 이정후-1루수 브라이스 엘드리지-3루수 맷 채프먼-포수 에릭 하스-중견수 드류 길버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로건 웹.  좌완 리처드 러블레이디(25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3.12)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워싱턴은 우익수 제임스 우드-지명타자 루이스-가르시아-1루수 커티스 미드-유격수 CJ 에이브럼스-중견수 딜런 크루스-좌익수 데일런 라일-포수 키버트 루이즈-3루수 요빗 비바스-2루수 나심 누네즈로 타순을 꾸렸다. 1회 2사 1,2루 찬스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4회 1사 후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완 미첼 파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후 엘드리지와 채프먼의 연속 안타로 득점 성공.  이정후는 8회 선두 타자로 나서 내야 안타로 1루를 밟았다. 원심은 아웃이었으나 비디오 판독을 통해 세이프로 번복됐다. 상대 견제 실책을 틈타 2루에 안착한 이정후는 엘드리지의 2루타로 또다시 홈을 밟았다. 9회 2사 후 우전 안타로 4안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의 타율은 3할2푼3리에서 3할3푼3리로 상승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워싱턴을 상대로 3-4로 패했다. 선취점은 워싱턴의 몫. 6회 우드의 안타와 도루에 이어 가르시아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반격에 나선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 공격 때 2사 후 이정후, 엘드리지, 채프먼의 연속 안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8회 선두 타자 이정후가 내야 안타로 출루해 상대 견제 실책을 틈타 2루에 안착했다. 곧이어 엘드리지의 2루타로 2-1 역전 성공. 하스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가 됐고 콕스가 번트를 성공시켜 1점 더 달아났다. 워싱턴은 9회 1사 2,3루서 에이브럼스의 동점 적시타와 라일의 1타점 중전 안타로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웹은 8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계투진이 무너지면서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엘드리지, 채프먼, 아라에즈, 슈미트는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6.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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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또 쳤다! 이정후, 좌완 상대 또 안타! 21번째 멀티히트 대박!

[OSEN=손찬익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21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정후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우익수로 나섰다.  샌프란시스코는 좌익수 케이스 슈미트-지명타자 라파엘 데버스-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우익수 이정후-1루수 브라이스 엘드리지-3루수 맷 채프먼-포수 에릭 하스-중견수 드류 길버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에이스 로건 웹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좌완 리처드 러블레이디(25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3.12)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워싱턴은 우익수 제임스 우드-지명타자 루이스-가르시아-1루수 커티스 미드-유격수 CJ 에이브럼스-중견수 딜런 크루스-좌익수 데일런 라일-포수 키버트 루이즈-3루수 요빗 비바스-2루수 나심 누네즈로 타순을 꾸렸다. 1회 2사 1,2루 찬스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4회 1사 후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완 미첼 파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6.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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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쳤다 하면 안타! 이정후, 16G 연속 안타 성공...한국인 빅리거 최다 기록 타이

[OSEN=손찬익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가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역대 한국인 빅리거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작성했다.  이정후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우익수로 나섰다.  샌프란시스코는 좌익수 케이스 슈미트-지명타자 라파엘 데버스-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우익수 이정후-1루수 브라이스 엘드리지-3루수 맷 채프먼-포수 에릭 하스-중견수 드류 길버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에이스 로건 웹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좌완 리처드 러블레이디(25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3.12)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워싱턴은 우익수 제임스 우드-지명타자 루이스-가르시아-1루수 커티스 미드-유격수 CJ 에이브럼스-중견수 딜런 크루스-좌익수 데일런 라일-포수 키버트 루이즈-3루수 요빗 비바스-2루수 나심 누네즈다. 1회 2사 1,2루 찬스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4회 1사 후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6.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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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홈런 치고도 재계약 불발' KIA 출신 외인, 찬스마다 무기력 그 자체...타율 .125 하락

[OSEN=손찬익 기자] 지난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위즈덤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올 시즌 타율 1할4푼3리에서 1할2푼5리로 하락했다.  2회 1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위즈덤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와 6회 외야 뜬공으로 아웃된 위즈덤은 9회 무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지난해 KIA 소속으로 119경기에 출장, 타율 2할3푼6리(424타수 100안타)에 불과했으나 35홈런을 터뜨렸고 85타점을 올렸다. 장타 생산 능력은 뛰어난 반면 정확성이 부족해 재계약에 실패했다.  삼성 라이온즈 출신 앨버트 수아레즈(볼티모어)는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남겼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알렉 감보아는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뽐냈다. 팀은 1-3으로 패했다.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8회 1사 1,3루서 마운드에 올랐다. 중견수 희생 플라이에 이어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 카운트 2개를 챙겼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6.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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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김하성, 애틀랜타 트레이드 카드 전락…"설 자리 없다"

[OSEN=손찬익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팀 내 가장 유력한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됐다. 애틀랜타 소식을 주로 다루는 매체 '스포츠 토크 ATL'은 9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가 트레이드 마감일에 김하성을 내보낼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하성의 미래를 전망했다. 현재 45승 21패를 기록 중인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선두권을 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따라서 전력 보강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불펜과 선발진, 좌익수 보강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하지만 일부 선수들은 애매한 입지에 놓여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매체는 레이날도 로페즈와 함께 김하성을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마크 보먼은 김하성을 애틀랜타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트레이드 카드로 꼽았다. 보먼은 "김하성이 어떤 트레이드의 중심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현재 애틀랜타에서 김하성이 설 자리는 많아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어 "마우리시오 듀본과 호르헤 마테오가 유격수 포지션에서 더 나은 옵션으로 보인다"며 "김하성을 유망한 투수와 함께 묶고 남은 연봉 일부를 부담한다면 중견 내야 보강이 필요한 팀으로부터 괜찮은 대가를 받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오프시즌 손가락 힘줄 부상을 당하며 시즌 초반 6주를 결장했다. 복귀 후에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타율 9푼6리, 장타는 단 한 개도 없으며 OPS는 0.272에 머물러 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은 '나쁜 1년 계약은 없다'는 말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있다"고 꼬집었다. 애틀랜타는 아직 김하성의 유격수 기회를 완전히 박탈하지는 않았지만 상황은 점점 불리해지고 있다. 여기에 트레이드 마감일 이후 우타 외야수 영입까지 이뤄질 경우 듀본이 다시 유격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김하성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다. '스포츠 토크 ATL'는 "김하성이 트레이드되든 팀에 남든 전망은 밝지 않다"고 진단했다. 다만 김하성을 처분하기 위해 유망주까지 얹어 보내는 방식에는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을 유망주와 묶어 트레이드하는 것은 즉시 전력감이 돌아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매력적인 선택이 아니다"라며 "단순히 연봉을 줄이기 위해 가치 있는 유망주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6.0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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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에게 청천벽력? 다저스, 이번엔 올스타 유격수 영입설 등장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가 또 한 번 초대형 트레이드를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상은 워싱턴 내셔널스의 주전 유격수 CJ 에이브럼스다. 미국 스포츠 매체 '클러치 포인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에이브럼스를 영입하기 위해 제시할 수 있는 최적의 트레이드 패키지를 소개했다. 에이브럼스는 올 시즌 워싱턴 타선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14홈런 49타점 9도루를 기록 중이며 출루율은 .380에 달한다. 이는 개인 통산 평균보다 60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클러치 포인츠'는 "에이브럼스는 다저스 타선에 엄청난 업그레이드를 가져다줄 수 있는 선수"라며 "25세에 불과한 만큼 아직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에이브럼스는 이미 매 시즌 20홈런-30도루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며 "향후 슈퍼스타로 성장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에이브럼스의 가치는 계약 조건에서도 드러난다. 그는 올 시즌 종료 후에도 2년간 연봉 조정 신청 자격만 남아 있어 구단 입장에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보유할 수 있는 자원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제시카 카메라토는 "에이브럼스는 비시즌부터 꾸준히 트레이드 루머의 중심에 있었다"며 "올스타급 활약으로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에이브럼스는 내셔널리그 유격수 가운데 홈런, 타점, wRC+, wOBA, 출루율, 장타율 부문 선두권에 올라 있다"고 소개했다. '클러치 포인츠'는 다저스가 에이브럼스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상당한 출혈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가 제시한 트레이드 패키지는 다저스 최고 유망주인 외야수 호수에 데폴라를 중심으로 유격수 에밀 모랄레스, 우완 투수 캠 라이터까지 포함하는 내용이다. 'MLB.com'은 데폴라에 대해 "요르단 알바레스보다 조금 작지만 운동 능력이 더 뛰어난 버전"이라며 "타격 판단 능력과 타구 질이 뛰어난 타자"라고 평가했다. 19세 유격수 모랄레스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MLB.com'은 "모랄레스는 대부분의 또래 선수보다 훨씬 강한 타구를 생산하며 향후 평균 이상의 파워를 갖춘 타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라이터는 부상 이력과 제구 불안이라는 위험 요소가 있지만 최고 시속 100마일(약 161km)에 달하는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클러치 포인츠'는 "에이브럼스 영입은 다저스의 절대적인 필요 사항은 아니다"면서도 "성사된다면 메이저리그 전체를 향해 다시 한번 전력을 과시하는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만약 에이브럼스 영입이 현실화될 경우 다저스 내야 경쟁 구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최근 트리플A에서 2루수, 유격수, 3루수는 물론 중견수와 좌익수까지 소화하며 빅리그 재진입을 준비 중인 김혜성의 입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저스가 김혜성을 '슈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육성하려는 이유 역시 치열한 주전 경쟁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6.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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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상대 타율 .271' 이정후, 9일 워싱턴전 16G 연속 안타 도전...5번 우익수 출격

[OSEN=손찬익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가 9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16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워싱턴과 격돌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좌익수 케이스 슈미트-지명타자 라파엘 데버스-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우익수 이정후-1루수 브라이스 엘드리지-3루수 맷 채프먼-포수 에릭 하스-중견수 드류 길버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에이스 로건 웹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이정후는 8일 현재 타율 3할2푼3리(220타수 71안타) 3홈런 22타점 30득점 OPS 0.802를 기록 중이다. 최근 15경기 타율은 무려 4할8푼3리(58타수 28안타) 1홈런 8타점에 이른다. 이정후는 올 시즌 좌완 상대 타율 2할7푼1리(59타수 16안타)를 기록 중이다. 우완 상대 타율은 3할4푼2리(161타수 55안타)다.  좌완 리처드 러블레이디(25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3.12)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워싱턴은 우익수 제임스 우드-지명타자 루이스-가르시아-1루수 커티스 미드-유격수 CJ 에이브럼스-중견수 딜런 크루스-좌익수 데일런 라일-포수 키버트 루이즈-3루수 요빗 비바스-2루수 나심 누네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6.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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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같은 오타니, MVP+사이영상 동시 수상 보인다" 美 매체 극찬

[OSEN=손찬익 기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오타니 쇼헤이를 '슈퍼카'에 비유하며 극찬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팅 뉴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로버츠 감독이 최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타니의 시즌 초반 부진과 최근 반등에 대해 흥미로운 비유를 내놨다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마치 슈퍼카와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정교하게 조율된 선수다. 그래서 조금만 균형이 어긋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그는 자신의 몸 상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피로, 몸살, 이동 일정 등 어떤 이유에서든 컨디션이 흐트러질 수 있다. 그런 부분이 공격에서의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상태라고 강조했다. 로버츠 감독은 "현재 오타니는 올 시즌 들어 가장 좋은 상태에 있다고 느낀다. 완벽하게 조율돼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오타니는 시즌 초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달 전만 해도 타율이 2할2푼 안팎에 머물렀다. 하지만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완벽하게 반등했다. 현재 타율은 3할2리까지 올라섰고 11홈런 35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15경기 성적은 더욱 압도적이다. 타율 3할9푼, 출루율 .471, 장타율 .627을 기록했다. 이 기간 23안타 3홈런 9타점 11득점을 올리며 다저스 타선을 이끌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더욱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타니는 올 시즌 10차례 선발 등판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0.74를 기록 중이다. 61이닝 동안 상대 타선을 압도하며 생애 첫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 매체는 "오타니가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14년 클레이튼 커쇼 이후 한 시즌 MVP와 사이영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최초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타를 모두 지배하고 있는 오타니를 향해 로버츠 감독은 가장 적절한 표현을 꺼냈다. 슈퍼카처럼 조금만 균형이 흔들려도 성능이 떨어질 수 있지만, 완벽하게 조율됐을 때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존재라는 의미였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6.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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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가지 말랬지?” 강정호 우려 현실로…송성문 또 사라졌다! 멀티히트→2G 연속 선발 제외 어쩌나

[OSEN=이후광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선발 명단에서 또 사라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 좌완 선발 앤드류 애보트를 맞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루수) 잭슨 메릴(중견수) 타이 프랜스(1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개빈 시츠(지명타자) 제이스 보웬(우익수) 사마드 테일러(좌익수) 프레디 페르민(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결장한 송성문이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송성문은 7일 메츠전에서 2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지만, 8일 결장, 9일 선발 제외라는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했다.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성적은 20경기 타율 1할9푼4리 4타점 5득점 3도루에 머물러 있다. 전직 메이저리거 강정호는 과거 “30개 팀 중에 주전 경쟁을 할 수 있는 팀이 있는데 왜 자꾸 백업으로 가서 힘든 싸움을 하는지 모르겠다. 송성문에게 과거 샌디에이고는 가지 말아야 할 팀 중 하나라고 분명 말했다. 주전으로 갔다가 빅마켓으로 가면 된다. 이해가 안 된다”라는 소신을 밝힌 바 있는데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신시내티는 샌디에이고 선발 워커 뷸러 상대 블레이크 던(중견수) JJ 블러데이(좌익수) 살 스튜어트(1루수) 나다니엘 로우(지명타자) 에우제니오 수아레즈(3루수) 노엘비 마르테(우익수) 맷 맥클레인(유격수) 타일러 스티븐슨(포수) 에드윈 아로요(2루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33승 31패), 4연패 중인 신시내티는 중부지구 최하위(31승 33패)에 머물러 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6.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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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L 최장 기록” 이정후, 15G 연속 안타→NL 타율 3위…추신수·김하성 韓 최고 기록 도전

[OSEN=길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긴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후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1회초 2사 1,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컵스 우완 선발투수 제임스 타이욘의 3구 시속 89.6마일(144.2km) 커터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결국 연장 혈투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정후는 2024시즌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데뷔 시즌은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일찍 시즌을 마감했고 지난해에는 빅리그에 적응하는 시간을 보냈지만 3년차인 올 시즌에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출발은 썩 좋지 않았다. 이정후는 4월 13일까지 타율 1할8푼5리를 기록해 타율이 2할을 밑돌았다. 그렇지만 점차 타격페이스를 끌어올리기 시작했고 4월 27일 마이애미전에서는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하며 타율 3할1푼3리를 기록해 처음으로 3할 타율을 넘었다.  5월초 다시 주춤한 이정후는 지난달 15일 다저스전부터 연속 안타 행진을 시작하며 지난 경기까지 1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최다 연속 경기 인타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긴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이다. 시즌 성적은 58경기 타율 3할2푼3리(220타수 71안타) 3홈런 22타점 30득점 2도루 OPS .802를 기록중이다. 메이저리그 타율 4위, 내셔널리그 타율 3위에 올라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자이언츠는 1회초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정후 덕분에 1-0 리드를 잡았다. 이정후는 2사에서 타이욘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날리며 자신의 커리어 최장 기록인 1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 기간 이정후는 타율 4할8푼3리(58타수 28안타)를 기록했으며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긴 기록”이라면서 이정후의 활약을 조명했다. 메이저리그 역대 한국인 선수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2013년 추신수(당시 신시내티), 2023년 김하성(당시 샌디에이고)가 기록한 16경기 연속 안타다. 이정후도 한국인 선수 역대 최고 기록에 단 1경기만 남겨뒀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6.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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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트레이드가 성사됐더라면…" 류현진 영입했던 단장 천추의 한, 다저스 12년 먼저 우승할 수도 있었다

[OSEN=이상학 객원기자] 류현진 영입을 이끌었던 LA 다저스 전 단장 네드 콜레티(72)가 18년 전 대형 트레이드 불발을 떠올리며 아쉬워했다. 만약 그때 트레이드가 이뤄졌더라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은 12년이나 앞당겨질 수도 있었다.  미국 ‘USA투데이 스포츠’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다가올 여름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시장의 최대어인 사이영상 2연패 투수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영입전을 전망하며 18년 전 비슷한 상황이었던 CC 사바시아 트레이드를 돌아봤다.  지난 2007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사이영상을 차지하며 최고 투수 반열에 오른 좌완 사바시아는 2008년 FA 시즌을 맞아 트레이드 시장의 최대어로 떠올랐다. 그해 7월8일 밀워키 브루어스가 투수 롭 브라이슨, 잭 잭슨, 1루수 맷 라포타, 추후 지명 선수로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 등 유망주 4명을 보내는 조건으로 사바시아를 영입했다.  사바시아는 밀워키 이적 후 17경기(130⅔이닝) 11승2패 평균자책점 1.65 탈삼진 128개로 맹활약했다. 사바시아 영입이 대성공하면서 밀워키는 와일드카드로 무려 26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1승3패로 패하며 시즌을 마쳤고, 사바시아도 이후 뉴욕 양키스로 FA 이적했지만 밀워키에는 오랜 암흑기를 끝낸 대반등의 시즌으로 남았다.  당시 트레이드 마감일 3주를 남겨두고 비교적 빠르게 빅딜을 성사시킨 덕 멜빈 밀워키 전 단장이자 현재 밀워키 특별보좌역은 “선수들과 팬들에게 우리가 지금 당장 이기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준 트레이드였다. 팀에 필요한 자극제였고, 선수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돌아보면서 “선수들이 온힘을 다해 열심히 뛸 때 프런트도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찾아야 한다”며 우승할 수 있는 기회가 오거나 필요할 때는 대형 트레이드를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밀워키로 넘어가기 전, 사바시아 트레이드에 근접한 팀이 또 있었다. 바로 LA 다저스였다. 콜레티 당시 다저스 단장은 포수 카를로스 산타나, 내야수 앤디 라로시, 이반 데헤수스, 투수 제임스 맥도날드, 그리고 유망주 한 명을 더해 5명을 카드로 내세워 사바시아와 3루수 케이시 블레이크, 유틸리티 야수 제임스 캐롤을 받는 5대3 트레이드에 거의 합의한 상태였다.  조 토레 당시 다저스 감독도 크게 기뻐하며 트레이드에 동의했지만 프랭크 맥코트 구단주가 반대했다. 유망주들을 내주는 것도 아깝지만 1000만 달러에 달하는 사바시아의 잔여 연봉을 떠안고 싶어 하지 않았다. 맥코트는 구단을 담보로 개인 부동산을 구입하고, 이혼 소송으로 천문학적 위자료를 지급하다 경영 악화로 파산 보호를 신청한 ‘막장’ 구단주였다.  사바시아 영입이 무산된 뒤 다저스는 트레이드로 강타자 매니 라미레즈와 베테랑 투수 그렉 매덕스를 영입했다. 콜레티 전 단장은 “보스턴 레드삭스가 연봉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라미레즈를 영입했고, 8월에는 매덕스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려왔다. 포스트시즌에서 필라델피아와 맞붙었을 때 사바시아까지 세 선수를 모두 데리고 있었다면 어땠을지 상상이 가나? 우리가 필라델피아를 이겼을지도 모른다”고 아쉬워했다.  그해 다저스는 시카고 컵스를 디비전시리즈에서 3전 전승으로 제압하며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지만 필라델피아에 1승4패로 패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필라델피아는 그해 월드시리즈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4승1패로 꺾고 우승했다. 다저스는 2020년 코로나19 단축 시즌 때 월드시리즈 우승의 한을 풀기까지 12년을 더 기다려야 했다.  콜레티 전 단장은 맥코트로부터 다저스 구단을 인수한 구겐하임 그룹의 지원을 받아 2012년 시즌 후 한국인 투수 류현진을 포스팅으로 영입하고, 사이영상 투수 잭 그레인키과 FA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냈다. 다저스는 2013~2014년 2년 연속 지구 우승에 성공했지만 월드시리즈까지 가지 못했고, 콜레티 전 단장은 2014년 시즌 후 구단 고문으로 자리를 옮기며 일선에서 물러났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6.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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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ERA 0.74인데 사이영상 못 탄다고? 오타니 향한 현지 매체의 충격 전망

[OSEN=손찬익 기자] 평균자책점 0.74. 그야말로 역사적인 페이스다. 하지만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이 같은 압도적인 성적에도 불구하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놓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넛'은 9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의 역사적인 시즌 출발이 사이영상 수상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그 이유를 분석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첫 10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0.74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스포츠넛'은 "오타니는 또 한 번 야구의 상식을 깨고 있다. 사실상 공략이 불가능해 보일 정도"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오타니의 시즌 초반 성적은 역사적인 수준이다. 매체에 따르면 오타니의 첫 10경기 평균자책점 0.74는 자책점이 공식 기록으로 채택된 1913년 이후 세 번째로 낮은 기록이다. 2021년 제이콥 디그롬(0.56)과 1966년 후안 마리샬(0.59)만이 더 좋은 성적을 남겼다. 세부 지표 역시 압도적이다. 오타니는 WHIP 0.787, 67탈삼진, 18볼넷을 기록 중이며 탈삼진/볼넷 비율은 3.72에 달한다. 특히 올 시즌 50%가 넘는 땅볼 유도율은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스포츠넛'은 오타니의 가장 큰 약점으로 이닝 수를 꼽았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몸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 올 시즌 6인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에이스들에 비해 이닝 수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 오타니는 8일 현재 61이닝을 소화했다. 현재 페이스라면 시즌 종료 시점까지 약 155~160이닝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규정 이닝 충족 여부도 장담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 매체는 "최근 20년 동안 풀타임 선발투수 가운데 가장 적은 이닝으로 사이영상을 받은 사례는 2021년 코빈 번스의 167이닝"이라며 "당시 번스는 213⅓이닝을 던진 잭 휠러를 간신히 제치고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강력한 경쟁자들의 존재도 변수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크리스토퍼 산체스는 최근 50⅔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레이스 선두 후보로 떠올랐다. 그는 내셔널리그 이닝 부문 상위권에 올라 있으며 fWAR 3.6으로 내셔널리그 투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제이콥 미시오라우스키 역시 강력한 경쟁 상대로 꼽힌다. 그는 78이닝 동안 무려 11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스포츠넛'은 "오타니는 야구 역사상 가장 효율적인 투구 시즌 가운데 하나를 보내고 있다"면서도 "다저스가 투구량 제한을 완화하지 않거나 경쟁자들이 후반기에 무너지지 않는다면 이닝 수 차이가 사이영상 수상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이어 "오타니의 가장 큰 적은 경쟁 투수가 아니라 이닝 수일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6.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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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와 스쿠발이 한 팀에서 뛴다고? 말도 안 돼! 美 매체, 파격 트레이드 가능성 제기

[OSEN=손찬익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에이스 타릭 스쿠발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만약 거래가 성사된다면 폴 스킨스와 타릭 스쿠발이라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원투펀치를 구축하게 된다.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팅 뉴스' 보도에 따르면 'ESPN'의 킬리 맥대니얼 기자는 최근 가상 트레이드를 통해 스쿠발의 피츠버그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재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8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0.5경기 뒤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4위에 올라 있다. 피츠버그는 지난겨울 브랜든 로우와 라이언 오헌을 영입하며 타선 보강에 나섰고,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폴 스킨스를 중심으로 선발진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맥대니얼 기자는 디트로이트가 스쿠발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경우 피츠버그가 강력한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가 제시한 가상 시나리오는 피츠버그가 우완 투수 재러드 존스, 외야수 조스틴슨 가르시아, 그리고 경쟁 균형 라운드 A 지명권을 내주고 스쿠발을 영입하는 내용이다. 맥대니얼 기자는 "피츠버그가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면 충분히 현실적인 제안이 될 수 있다"면서 "디트로이트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패키지 가운데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존스는 저렴한 연봉으로 3년 반 동안 2~3선발급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다. 최근 팔꿈치 수술에서 복귀했고 구속도 상승했다. 디트로이트 입장에서는 즉각적인 전력 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스쿠발의 몸값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을 보이는 구단들이 그를 보유할 수 있는 기간이 반 시즌 남짓에 불과하다는 점을 알고 있음에도, 디트로이트는 높은 대가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피츠버그가 스쿠발 영입에 성공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스쿠발과 내셔널리그 최고의 젊은 에이스 스킨스가 한 팀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게 된다. 이 매체는 "스쿠발과 스킨스가 함께하는 선발진은 마치 치트키와도 같은 수준"이라며 "3전 2선승제 또는 5전 3선승제 단기전에서는 피츠버그가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6.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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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김혜성, 왜 갑자기 추락했나…다저스가 찾은 문제점

[OSEN=손찬익 기자] 트리플A로 내려간 김혜성(LA 다저스)이 타격 교정과 멀티 포지션 소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안고 빅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3명을 소개하며 김혜성의 현재 상황을 조명했다. 김혜성은 최근 스윙 교정을 위해 트리플A로 내려갔다. 다저스는 타격감 회복뿐 아니라 수비 활용 폭을 넓히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김혜성은 오클라호마시티 합류 이후 2루수, 3루수, 유격수,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또한 트리플A 강등 직전 다저스 경기에서는 좌익수로 나서기도 했다. 다저스는 그동안 김혜성을 '진정한 슈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왔다. 하지만 실제 빅리그에서는 주로 2루수와 유격수 등 센터 라인 내야수 역할에 머물렀다. 트리플A에서는 보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는 타격이다. 브랜든 고메스 다저스 단장은 김혜성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된 배경에 대해 타격 메커니즘 변화를 언급했다. 고메스 단장은 "김혜성의 타격 준비 동작에 일부 변화가 생겼고, 지난해 보여줬던 모습에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혜성이 처음 빅리그에 올라왔을 때는 트리플A 타격 코치들과 정말 좋은 작업을 해냈다. 코칭스태프가 함께 계획을 세워 시즌 초반 보여줬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저스는 김혜성이 시즌 초반 보여줬던 타격 메커니즘을 되찾는 동시에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혜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4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9리(116타수 30안타) 1홈런 11타점 16득점 OPS .651을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는 8일 현재 타율 2할9푼6리(54타수 16안타) 5타점 13득점 1도루 OPS .696을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6.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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