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박 재단(Andrew Park Foundation)은 2025년 지난 4일 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기념 행사를 열고, 문화재단으로서의 방향 전환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 ‘소리다리 영 아티스트(SoriDari Young Artists)’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지난 10년간 앤드류 박 재단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총 30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재단의 문 그레이스(Grace Moon-Park) 부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장학사업을 이어오면서 예술과 문화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고, 이제는 문화 분야의 현재와 미래 인재들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데 재단의 비전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취지 아래 시작된 ’소리다리 영 아티스트’는 한국 및 재미 한인 청소년(15~18세)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첼리스트들을 선발해,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동등한 파트너로서 실내악을 함께 연주하고 리허설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리다리 영 아티스트 모집은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진행되며, 지원은 Acceptd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오디션 지원은 오는 15일 Acceptd를 통해 오픈되며, 2025년 12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 링크: www.andrewparkfoundation.org/soridari 박종원 기자앤드류 박 재단 ‘소리다리 영 아티스트’ 출범 Andrew Park Foundation 소리다리 영 아티스트 SoriDari Young Artists 문 그레이스 부이사
2025.10.06. 20:12
사단법인 ‘한글사랑’(회장 육상민)은 오는 9일 한글날 579돌을 맞아 기념 모임을 갖고 한글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뉴욕에 세종센터를 확보한다는 사업목표를 더욱 구체화했다. 한글사랑은 우리 말과 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이를 실천하고 해외에 널리 확장시킨다는 취지로 2025년 2월 뉴욕 퀸즈에서 발족한 비영리법인이다. 육상민 회장은 “오늘날 세상을 휩쓸고 있는 K-팝, K-드라마 등 한류문화의 원동력은 다름 아닌 ‘한글’의 힘으로, 이제야 세상사람들이 한국을 알아보기 시작한 것”이라며 “한류문화를 지속 가능케 하고 이를 앞에서 견인할 힘은 바로 한글이라는 점은 너무도 자명해 보인다. 말과 글이 곧 나라의 얼이자 정신이며 역사와 문화의 뿌리가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글사랑은 소액의 기부금을 후원하여 단체의 재정적 안정에 기여하는 사람들을 개미회원이라고 부르는데 한글사랑에서는 현재 1년 회비 20달러를 내는 1000명의 개미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퀸즈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후원 및 참여 문의: 347-264-7269. 박종원 기자사단법인 ‘한글사랑’ 한글날 기념 모임 한글사랑 육상민 회장 세종센터
2025.10.06. 20:08
지난 4일 오전 10시쯤 오렌지 시의 미츠 애비뉴와 산티아고 불러바드 인근 도로에 폭 10피트, 깊이 12~15피트에 달하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 인근 주민이 단수, 도로 폐쇄로 불편을 겪었다. 시 측은 지하 상수도관 파열로 인해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8일 차량 통행 재개를 목표로 도로 복구 작업에 진력하고 있다. [ABC방송 캡처]오렌지 싱크홀 대형 싱크홀
2025.10.06. 20:00
문학동호회 글샘터(회장 이신우)가 온라인 문학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남가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이 강사를 맡아 줌(Zoom)으로 강연과 토론회를 진행한다. 회원들은 각자 작품을 발표하고 서로 보완할 점을 알려주는 합평 시간도 갖는다. 문의는 전화(213-500-9322)로 하면 된다.글샘터 온라인 글샘터 온라인 문학동호회 글샘터 온라인 문학
2025.10.06. 20:00
라구나힐스에 새 시니어 아파트가 들어선다. 시의회는 최근 라파즈 빌리지 쇼핑센터에 5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180세대 규모 아파트를 건립하는 안을 찬성 3표, 반대 1표로 승인했다. 아파트 단지는 55세 이상을 위한 스튜디오, 1~2 베드룸 유닛으로 구성된다. 수영장, 체육관, 극장, 미용실, 커뮤니티 정원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총 180세대 가운데 10%인 18세대는 극빈층 가구에 배정된다. 많은 주민이 교통량 증가, 인구 밀집 등의 영향을 들어 우려를 표명했지만, 시의회는 가주 정부가 제시한 주택 건립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가주 법무부, 비영리단체 등으로부터 소송을 당할 수 있다며 표결을 강행했다. 표결에 참여한 시의원 가운데 에리카 페졸드 시의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아파트 건립안에 찬성했다. 라파즈 빌리지 쇼핑센터 인근 몰턴 랜치 센터를 소유한 재러드 마티스 시의원은 이해충돌 우려를 들어 표결에서 빠졌다.아파트 노인 노인 아파트 시니어 아파트 규모 아파트
2025.10.06. 20:00
한인 시니어 400명이 모여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했다.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센터)는 지난 3일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미팅센터에서 추석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제2회 가주 한인 시니어의 날(매년 10월 1일)을 축하하는 의미도 담겼다. 잔치 개회식에서 김가등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축하하게 돼 기쁘다”며 “가주 한인 시니어의 날이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전통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테파니 클롭펜스타인 가든그로브 시장은 “활기찬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드린다. 한인 커뮤니티는 가든그로브에 큰 의미가 있다”고 축사하고 김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은 한국어 대화 상대가 필요할 때 도움이 되는 웜 라인(Warm Line, 213-221-2813)을 소개했다. 올해로 48년째 센터를 지원해온 OC한인라이온스클럽의 존 하 전 회장은 센터 측에 2000달러 후원금을 전달했다. 센터 측은 점심으로 김밥과 송편 도시락을 제공했다. 식사에 이은 2부 순서는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김가등 회장, 아리랑문화예술협회장인 양현숙 이사장의 노래, 노정애 무용팀의 부채춤, 장구춤, 공연, 홍수산씨의 뻐꾸춤, 노희연 수제자 민요팀 공연, 송우언, 황화원, 백명희씨 등의 노래가 이어졌다. 흥에 겨운 청중과 함께 노래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베트남계 가수 토머스 타이, 마이 후엔 초청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쌀 1포, 두유, 스낵류가 담긴 구디 백을 선물로 받아갔다. 센터 측은 이날 15명의 개인, 단체에 커뮤니티 봉사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 가든그로브 시의 스테파니 클롭펜스타인 시장과 제니 이 인사국장, 존 하 OC한인라이온스클럽 전 회장, 토머스 타이 QT 골든 마켓 플레이스 대표, 트리 타 가주하원의원, 박진방 초대 OC한인회장, 재스민 이 덕수약국 약사, 심명숙 명심보험 대표, 박동우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보좌관, 이승훈 자연나라 대표, 캘리포니아한국기업협회, 서울 메디컬그룹, 센터의 김태숙, 토니 장 부회장 등이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어르신 한가위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한인 커뮤니티 가든그로브 시장
2025.10.06. 20:00
실비치 한인합창단(단장 박금승, 지휘 송규식)이 오는 12일(일) 오후 6시 레저월드 내 4번 클럽하우스(1419 Northwood Rd, Seal Beach)에서 제13회 정기 연주회를 연다. ‘하나님의 창조와 은혜’란 주제로 열리는 연주회는 4개 파트로 구성된다. 합창단은 첫 무대에서 하나님의 창조에 관한 찬양곡, 두 번째 무대에선 사계절에 관한 한국 가곡을 각각 선보인다. 세 번째 무대에선 시편 23편 주제 찬양곡을, 네 번째 무대에선 현대 성가를 연주한다. 반주는 김애영씨가 맡는다. 소프라노 여선주, 테너 전승철씨의 특별 무대도 마련된다. 송규식 지휘자는 “60여 명 단원이 9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연습하고 준비한 주옥같은 곡을 연주자 최은영(플루트), 카스터 테오(트럼펫)와의 협연으로 들려드릴 것이다.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714)699-0210한인합창단 연주회 정기 연주회 송규식 지휘자 연주자 최은영
2025.10.06. 20:00
지난 3일 샌퍼난도 밸리 지역 밸리보건센터(Better Life ADHC)는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 센터 측은 지역 시니어를 초청해 송편 등 전통음식을 나누고 명절을 기념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시니어들은 LYN 한국전통 무용원 단원들의 ‘화과무, 창부타령, 내 마음의 봄, 한량무, 버꾸춤’ 등을 관람했다. LYN 단원이 멋진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밸리보건센터 제공]게시판 밸리보건센터 한가위 밸리보건센터 한가위 지역 시니어 민족 대명절
2025.10.06. 19:09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4일 리버사이드 침례교회에서 ‘추석 맞이 송편 만들기와 전통문화 체험의 날’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송편 빚기, 사물놀이, 민속놀이 등을 체험하며 추석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제공]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전통문화 체험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2025.10.06. 19:08
지난달 27일 대한민국 육군협회(회장 최만규)는 LA 다운타운 보나벤처 호텔에서 열린 ‘고포브로크(Go for Broke)’ 재단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한국전 참전 일본계 미군 노리오 우에마쓰 씨의 초청으로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에 참전한 일본계 미군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육군협회(310-938-8785)는 이 자리에서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 육군협회 제공]게시판 육군협회 broke 재단 행사 대한민국 육군협회 한국전 참전
2025.10.06. 19:06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한인들의 난임 치료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차병원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세부 내용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LA 지역 한인들은 차병원 산하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센터에서 시험관아기(IVF) 시술과 난자 동결 시술을 받을 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한인회에 따르면, 로버트 안 한인회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 기간에 차병원 측과 협의를 마무리해 MOU 세부 내용을 확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A 지역 한인은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센터에서 IVF 시술과 난자 동결 비용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올해 기준 IVF 시술 비용은 880만~1610만원, 난자 동결 비용은 555만~914만원 수준이다. 다만 투약 및 주사비, 재료비, 연장 보관료 등은 할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병원에 방문해 시술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인회로부터 확인증을 발급받아 병원에 제출해야 한다. 한국 건강보험 가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혜택 대상은 LA 지역 한인 중 한국 건강보험 가입 대상자 또는 한국 내 외국인등록증 소지자가 아니어야 한다. 대상자는 우대 혜택을 받기 위해 한인회로부터 확인증을 받아 병원 측에 제출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로버트 안 회장은 “난임 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경험과 역량을 갖춘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난임 치료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태기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센터 원장 역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난임센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의료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설 : 로버트 안(오른쪽) LA한인회장이 지난 6월 9일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센터 측과 MOU를 체결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la한인회 차병원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할인 혜택 윤태기 차병원
2025.10.06. 19:05
한국 디카시인협회 OC지부(회장 성민희)가 오는 11일(토) 오후 2시 가든그로브의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9636 Garden Grove Blvd)에서 발족식과 디카시 창작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디카)로 찍은 사진에 문자를 결합해 표현하는 시를 뜻한다. 성민희 회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디카시에 관해 설명한다. 사진작가가 촬영 기법을 알려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OC지부는 디카시에 관심 있는 이의 가입을 기다리고 있다. OC지부 측은 “찰나의 순간을 시로 남기고 싶은 이, 사진에 감성을 입히고 싶은 예비 시인을 포함,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는 전화(562-405-2468)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디카시인협회 발족식 디카시인협회 oc지부 한국 디카시인협회 oc지부 측은
2025.10.05. 20:00
OC 재향군인 묘지 건립 프로젝트가 큰 진전을 이뤘다. 지난 1일 연방 재향군인청(VA)이 공개한 연방 자금 지원 우선순위 명단에 포함된 것이다. 보이스오브OC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VA의 지원 우선순위 명단에서 OC 재향군인 묘지는 27위에 올라 있다. OC수퍼바이저위원회는 즉각 성명을 내 순위 포함을 축하하고 개빈 뉴섬 주지사와 가주 재향군인국에 묘지 부지 인수를 촉구했다. 현재 카운티 소유인 해당 부지가 그랜트 지원 대상인 주립 향군 묘지로 인정받으려면 부지를 가주 재향군인국에 양도해야 한다. 애너하임 힐스 인근 집섬 캐년의 부지 규모는 100에이커다. 현재 확보된 묘지 건립 예산은 가주 정부, OC정부가 각각 부담할 기금을 합쳐 약 5500만 달러다. 가주 재향군인국은 연방 정부에 최대 1000만 달러의 그랜트를 신청해 놓았다. 연방 정부가 얼마나 많은 자금을 언제 지원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향군 건립 재향군인 묘지 건립 프로젝트 건립 예산
2025.10.05. 20:00
아리랑 합창단(단장 김경자)의 창단 30주년 연주회가 300여 명의 청중이 운집하는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7일 웨스트민스터의 OC제일장로교회에서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1회 정기 연주회를 연 아리랑 합창단은 김정민 지휘자와 함께 ‘가우데아무스(Gaudeamus)’ ‘내 진정 사모하는’ ‘하나님이 너를 엄청 사랑하신대’ ‘도라지꽃’ ‘아리랑’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였다. 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은 한 곡이 끝날 때마다 힘찬 박수와 환호로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연주회엔 테너 오위영, 소프라노 김민지, 바이올리니스트 황여주, 플루티스트 윤선영, 타악기 연주자 최예진씨, 그랜드 칠드런스 합창단, OC장로성가단 등이 특별 출연했다. 김경자 단장은 “석 달 넘게 주 2회씩 모여 연습했는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쳐 뿌듯하다. 연습을 하도 많이 해 단원 모두 악보 없이 노래했다”고 말했다. OC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여성 합창단 중 하나인 아리랑 합창단은 평소 양로병원 위문 공연, 불우이웃 돕기,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왔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은 김 단장과 김영순 부단장, 김춘자, 박오현, 린다 노, 이선애, 에이미 윤, 데이지 김, 린다 정, 차귀옥씨 등 10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OC장로협의회(회장 김종대)는 지난 16년간 합창단을 이끌어온 김 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리랑합창단은 연주회 수익으로 조성한 선교,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 단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하며 좋은 일도 많이 한 덕분에 오래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단원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데, 젊은 단원을 많이 영입해 아리랑합창단이 앞으로도 오랜 기간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리랑 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가든그로브의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13091 Galway St)에 모여 연습한다. 가입 문의는 김경자 단장(714-915-2399)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아리랑 합창단 아리랑 합창단 합창단 oc장로성가단 여성 합창단
2025.10.05. 20:00
한미문화센터(대표 태미 김, 이하 KAC)가 OC한미변호사협회재단(대표 임창, 이하 OCKABA 재단)과 함께 오는 11일(토) 무료 법률상담 클리닉을 개최한다. 클리닉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어바인의 KAC 사무실(20 Truman)에서 진행된다.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한인 변호사들이 이민법, 가족법, 상법, 세입자 권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태미 김 대표는 “한인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권리를 지킬 중요한 기회를 꼭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OCKABA 재단 대표 임창 변호사는 “법적인 문제는 특히 언어와 문화 장벽이 있는 이들에게 더욱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koreanamericancenter.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상담 예약은 전화(949-535-3355)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한미문화센터 법률상담 한미문화센터 법률상담 무료 법률상담 재단 대표
2025.10.05. 20:00
지난 3일 로라 프리드먼 연방 하원의원(민주·30지구)이 할리우드 차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화당 주도의 연방정부 셧다운을 강하게 비판했다. 프리드먼 연방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저소득층 건강보험인 메디케이드(가주 메디캘)의 예산을 삭감했다”며 “예산안(OBBBA)이 시행되면 전국에서 최대 1300만 명이 무보험자로 전락하고 건강 보험료는 오르고 병원은 자금난에 시달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메디캘 환자와 의료진들이 함께했다. 김상진 기자프리드먼 셧다운 삭감 비판 로라 프리드먼 프리드먼 의원
2025.10.05. 19:23
지난 2일 LA총영사관저에서는 각계 인사와 각국 외교관 250여명이 참석한 ‘단기 4358년 국경일 리셉션’ 행사가 열렸다. 이날 김영완 총영사는 한국의 유구한 역사를 알리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공연도 선보였다. LA총영사관 등 LA소재 정부기관은 30일까지 국경일을 기념한 한국의 달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한다. 국경일 리셉션에 참석한 이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LA총영사관 제공] 게시판 개천절 국경일 국경일 리셉션 개천절 국경일 2버전 개천절
2025.10.05. 19:01
재미 LA서독동우회가 새 회장단을 꾸렸다. 서독동우회는 지난달 26일 LA 한인타운 강남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형만 만희복지재단 이사장(88·사진)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 단체는 1960년대 독일에 파견돼 광산에서 근무했던 한인 광부들의 모임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에 김상웅 씨, 상임고문에 윤병인·안종식 씨가 각각 선임됐다. 박 신임 회장은 1964년 파독 광부로 자원해 독일 에센 지역에서 3년간 근무했다. 당시 독일에서 파독 간호사로 일하던 아내 이숙희(87) 씨와 결혼한 뒤 1968년 미국으로 이민 왔다. 박 회장은 “현재 LA 지역 모임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서독간호인협회와 공동으로 당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대회를 LA에서 열고 싶다”고 말했다. 강한길 기자신임 서독동우회 부회장 김상웅 회장단 구성 신임 회장
2025.10.05. 19:00
C LAND 부동산(대표 스테판 리)은 지난 1일 뉴욕 라클랜드 챔피언십 골프장(LOCKLAND CHAMPIONSHIP Golf Course)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스테판 리 대표와 MAC모기지 제이 박 대표, 버겐카운티 김진성 부셰리프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명 1조 베스트볼 게임으로 진행됐다. [C LAND 부동산]C LAND 부동산 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C LAND 부동산 대표 스태판 리
2025.10.05. 16:41
퀸즈한인회 백흥식 부회장은 지난달 25일 뉴욕시장 그레이스 맨션 관저에서 열린 추석행사에서 에릭 아담스 시장으로부터 아시안커뮤니티 공로상을 수상했다. [퀸즈한인회]퀸즈한인회 백흥식 부회장 아시안커뮤니티 공로상 수상 퀸즈한인회 백흥식 부회장 아시안커뮤니티 공로상
2025.10.05.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