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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뉴질랜드 수비수, '팬 집단 응원'에 5천→500만 팔로워

'무명' 뉴질랜드 수비수, '팬 집단 응원'에 5천→500만 팔로워 아르헨 인플루언서 '응원 챌린지' 제안…팀 페인, 하루아침에 SNS 스타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천명도 되지 않던 뉴질랜드 축구대표팀 수비수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집단 응원'에 힘입어 며칠 만에 500만 팔로워를 거느린 소셜미디어(SNS) 스타로 변신했다. 주인공은 뉴질랜드 대표팀 수비수 팀 페인(32)이다. 이번 현상은 지난 5월 말 아르헨티나의 축구 콘텐츠 제작자 발렌 스카르시니(활동명 엘 스카르소)가 자신의 SNS에 올린 짧은 영상에서 시작됐다. 당시 스카르시니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46만명, 틱톡 팔로워 69만명을 보유한 축구 전문 인플루언서였다. 그는 "월드컵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가 아니라 가장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를 유명하게 만들어서 응원해보자"고 팬들에게 제안했다. 스카르시니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 선수들의 SNS 계정을 일일이 조사한 끝에 당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약 4천700명에 불과했던 페인을 '월드컵 최저 인지도 선수'로 지목했다. 예상 밖의 결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챌린지가 시작된 뒤 페인의 팔로워는 하루 만에 수십만명 규모로 급증했고, 며칠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상승세는 계속돼 6월 초에는 500만명을 넘어섰다. 처음에는 단순한 인터넷 챌린지처럼 보였지만, 전 세계 축구 팬들이 동참하면서 하나의 인터넷 밈(Meme·유행 콘텐츠)으로 발전했다. 팬들은 페인의 게시물마다 몰려가 응원 댓글을 남겼고, 유명 축구 계정들과 인플루언서들도 잇따라 챌린지에 가세했다.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도 이 상황을 집중 조명했다. 흥미로운 점은 챌린지의 수혜자가 페인만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팀 페인 열풍'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스카르시니 본인의 계정도 급성장했다. 이벤트 시작 당시 약 46만명이던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이후 100만명을 돌파하며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정작 당사자인 페인은 처음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조차 이해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너무 낯선 일이라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할지도 몰랐다"며 "아직도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 자신뿐 아니라 뉴질랜드 축구에도 좋은 일"이라며 "세계가 우리를 바라보게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화제의 두 주인공은 지난 4일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뉴질랜드 대표팀 숙소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문을 열고 들어온 스카르시니가 "내 친구!"라고 외치자 페인은 환한 미소로 그를 껴안았다. 페인은 스카르시니에게 "모든 것에 감사한다"고 말한 뒤 자신의 등번호 2번이 적힌 뉴질랜드 대표팀 유니폼에 사인해 선물했다. 두 사람은 함께 사진 찍고 다시 한번 포옹하며 특별한 인연을 기념했다. 1982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뉴질랜드는 오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이란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선정

2026.06.06. 18:26

'재혼설' 서인영, ♥은 필연이었다…곳곳에 포착된 '결혼 시그널' [핫피플]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서인영이 재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결혼 시그널’이 재조명되고 있다.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인영은 올해 하반기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대표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서인영과 A씨의 나이 차이는 6살로 알려졌다. 1978년생 A씨와 1984년생 서인영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이 결정된 건 아닌 상태다. 서인영이 올해 하반기 결혼한다면 ‘재혼’이다. 그는 지난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약 1년 만인 2024년 파경을 맞았다. 파경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았던 서인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하고 활동을 재개했고, 구독자는 약 82만 명이다. 서인영의 재혼설이 불거지면서 그의 결혼 시그널도 재조명되고 있다. 서인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애 특강 콘셉트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초등학교 때부터 연애는 쉰 적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서인영은 현재도 연애 중이냐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말했고, 현재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에 대해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런데 친구들 4~5명과 있었는데 솔직히 오기 힘들지 않냐. 소개팅은 다음날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와줄 수 있냐고 했다. 딱 들어왔는데 눈을 안 피하더라. 그게 매력적이라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서인영은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나 또 결혼할 거다. 내 꿈이다. 서류에 도장을 안 찍으면 내 마음이 변할 것 같다”면서 언제가 될지 몰라도 다시 결혼을 할 거라는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개과천선 서인영’ 첫 영상에서 서인영은 “다시 사랑을 꿈꾸냐”는 질문에 “그렇다. 꿈꾼다. 항상 저는 남자친구가 빈 적이 없다. 저는 사랑이 없으면 못 산다”고 말하기도 해 그의 ‘재혼’은 필연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서인영이 ‘재혼’에 골인하게 된다면 또 한번 세상의 시선과 맞붙어야 한다. 지난 2023년 결혼할 당시 많은 걱정이 쏟아졌고, 서인영은 악플 읽기에서 이혼 예상 댓글을 읽은 뒤 “결혼식 할 때 사람들은 알았다더라. ‘저 이혼했다’고 하니 ‘인영 씨만 몰랐다’면서 결혼식 할 때 사람들은 다 이혼할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재혼설에 대해 아직 서인영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 서인영이 재혼에 대해 어떤 입장을 전할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6.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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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볼넷-도루' 보여줄거 다 보여주는 배지환의 무력시위, ML 기회는 없나

[OSEN=홍지수 기자]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 소속의 배지환이 홈런도 치고 도루도 하며 인상적인 경기를 치렀다.  배지환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있는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경기에서 2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2할7푼4리에서 2할7푼5리로 약간 올랐다. 팀은 5-0으로 승리했다. 배지환은 이날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4월 18일 이후 오랜만에 장타를 터뜨렸다.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배지환은 상대 선발 아담 클로펜스타인의 2구째 몸쪽으로 들어오는 스위퍼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내야 땅볼로 잡혔다. 배지환은 팀이 5-0으로 앞선 7회 무사 3루 찬스에서 볼넷을 골랐다. 이어 도루까지 했다. 무사 2, 3루 기회가 만들어졌지만 크리스티안 아로요가 삼진, 리안 클리포드도 삼진, 앤디 아바네즈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한 점도 뽑지 못했다. 2022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배지환은 지난해까지 빅리그 통산 16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푼3리(461타수 103안타) 2홈런 44타점 74득점 37도루, OPS .586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뉴욕 메츠로 이적했지만, 개막을 트리플A에서 맞으며 아직 메이저리그 콜업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배지환이 무력시위를 펼쳤다. 시라큐스 메츠는 5-0 승리를 거뒀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6.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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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어쩌다 연예계 대표 주당 됐나…"술자리 묵묵히 지키다가" ('백반기행')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소담이 갑상샘암 수술 이후 암 투병 극복기를 전한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영화 ‘기생충’의 ‘제시카’ 박소담이 출연해 허영만과 경기도 양평으로 미식 여행을 떠난다. 잠시 속세를 벗어난 박소담은 ‘기생충’의 생생한 비하인드를 전한다. 영화 속 폭우로 침수된 마을은 사실 거대한 세트장이었다는 부분에 놀란 허영만은 ‘기생충’ 최고의 장면으로 ‘역류하는 변기 위에 쭈그려 앉아 있던 제시카’로 꼽기도 했다. 특히 박소담은 촬영장 막내로서 술자리를 묵묵히 지키다 ‘연예계 대표 주당’이 됐다는 반전 일화를 전하며, “주량은 소주 2병”이라고 했다가 덜컥 주류 광고 모델까지 접수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박소담은 이른 나이에 찾아온 갑상샘암 수술 이후 목소리를 잃을 뻔했던 아찔한 순간과 슬럼프를 전한다. 사람 만나기도 두려웠던 시간을 극복하기 위해 홀로 떠났던 34일간의 파란만장한 유럽 여행기까지, 한층 더 단단해진 ‘인간 박소담’의 성숙한 이야기가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한편 박소담은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6.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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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수, 타격은 그 다음"...벌써 성숙해진 괴물 포수, 괜히 주전 안방마님 된 게 아니다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나는 포수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대형 포수 유망주 허인서(23)의 방망이가 다시 달궈지고 있다.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팀의 7-2 대역전극을 이끌었다. 특히 8회 노시환의 동점타 이후 만들어진 2사 1,3루 기회에서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뽑아내면서 대역전극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한 허인서는 한화가 애지중지 키우던 포수 유망주였다. 올해 그 결실을 맺고 있는 셈이다. 다만, 허인서의 강점은 당초 공격이 아닌 수비였다.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수비력이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상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더니 공격까지 일취월장, 공수겸장 포수 유망주로 거듭났다.  스프링캠프에서 주전 포수였던 베테랑 최재훈이 부상을 당하면서 허인서에게는 꽤 빠른 시점에 기회가 왔다. 시범경기에서 홈런 5개를 쏘아 올리는 등 타율 3할1푼3리(32타수 10안타) 9타점 OPS 1.177의 활약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개막엔트리에 합류한 뒤 최재훈이 정상적으로 복귀했지만 선발 포수로 나가는 빈도가 더 많아졌다. 현재는 최재훈이 류현진의 등판 때 전담 포수로 출전하고 나머지 경기들은 모두 허인서가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다. 5월 타율 3할5푼8리(81타수 29안타) 9홈런 25타점 OPS 1.150으로 맹타를 휘두르면서 주전 포수로서 확실하게 못을 박았다. 다만, 3할 타율이 무너지는 과정에서 잠시 부침을 겪었다.  그는 “최근 타격감이 엄청 좋지는 않지만 타이밍이나 밸런스가 나쁘지 않아서 나름대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솔직히 3할 넘게 칠 때는 타율을 신경쓰지 않으려고 해도 신경이 쓰였는데 3할이 깨지고 나니 오히려 신경이 안 쓰여서 타이밍만 맞춰 치자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타석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허인서의 현재 성적은 첫 풀타임 시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다. 49경기 타율 2할9푼(138타수 40안타) 11홈런 35타점 OPS .91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규정타석은 채우지 못했지만 홈런 공동 7위, 타점 공동 15위 등 기록들이 상위권에 위치한다. ‘스탯티즈’ 기준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은 1.84로 포수 2위다. 1위는 KIA 한준수(2.03). 공수 양면에서 허인서는 한화의 안방마님으로 거듭나고 있다.허인서는 포수라는 본분을 잊지 않는다. 그는 “나는 포수이기 때문에 일단 선발투수가 편안하게 많은 이닝을 던지도록 하는 게 우선이고, 내 실수는 실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비에서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타격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하고, 타격은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일단은 수비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내가 주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최)재훈 선배님처럼 수년간 주전으로 출전해야 주전이 되는 거기 때문에 아직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경기에 나가게 되면 내가 해야 할 것들을 다 하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목표는 크지 않지만, 뚜렷하다. 허인서는 “일단 부상 없이 시즌을 끝까지 치르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이고,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고, 우리 팀이 잘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시즌 끝나고 우리 팀이 더 높은 곳에 서는 데 기여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2차적인 목표다. 안정감이 있는 포수로 성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6.06. 18:10

"손흥민 도울 플랜 있나?" 美 매체의 냉정한 물음.. 그럼에도 한국, 멕시코와 32강행 무난 예상

[OSEN=강필주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멕시코와 함께 무난하게 32강 진출에 성공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미국 'USA 투데이'는 6일(한국시간) 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이 한 조를 이루고 있는 A조 4개국의 전력 분석과 주요 선수, 최종 순위 등을 예측해 공개하며 한국이 멕시코에 이어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이라 예상했다. 매체는 우선 한국에 대해 "(황금세대의) 기회의 창문은 이미 지나갔는가?"라고 반문하면서도 "한국은 축구를 사랑하는 국가이며 여전히 손흥민(34, LAFC)이라는 최상급 슈퍼스타를 자랑하는 팀"이라고 엇갈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을 비롯한 김민재, 이강인, 이재성, 황인범, 황희찬 등 한국 축구 역대급 세대를 보유하고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한 채 황금기를 놓친 것이 아닌가 묻는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한국 팬들이 여전히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으며 월드 클래스 손흥민이라는 스타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점이 반영된 평가다.  이어 매체는 "나머지 팀원들이 손흥민을 지원해 2002년 자국 개최 이후 도달하지 못한 높이로 한국을 이끌 계획이 충분히 마련돼 있나?"라고 다시 되물었다.   결국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다시 이끌어낼 준비가 돼 있느냐고 묻는 것이다. 손흥민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으니 그를 활용하고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전술적 플랜과 나머지 선수들의 조직력의 존재에 대한 의문이기도 하다.  주요 선수로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김민재의 이름을 올린 이 매체는 "2018년 러시아 대회 때 멕시코에게 패배했지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멕시코를 돕는 결과를 냈다"고 한국을 소개하기도 했다.  실제 당시 신태용 감독이 이끌던 한국은 독일을 2-0으로 꺾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한국은 탈락한 반면 스웨덴에 0-3으로 완패를 당했던 멕시코는 한국이 독일을 잡으면서 16강에 진출하는 수혜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매체는 "한국이 이번엔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노릴 것"이라며 "체코는 유럽 예선을 간신히 통과한 후 자신들이 이 무대에 설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6.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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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물가 상승에 오마카세 발길 ‘뚝’…중저가 뷔페는 신바람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 트렌드로 인기를 모았던 ‘오마카세(주방장이 메뉴를 알아서 내놓는 방식)’ 열풍이 식고 있다. 경제적 양극화 심화와 체감 물가 상승 속 외식비 부담도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중저가 뷔페 업계는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 삼아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다. 6일 네이버 데이터랩검색어 트랜드에 따르면 ‘오마카세’ 검색량은 코로나19 시기 이후부터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2023년 1월 최고치(기준값=100)를 기록한 ‘오마카세’ 검색량은 지난달 기준 ‘15’로, 3년 전 대비 약 85%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월(20)보다도 검색량이 낮은 수준이다. 실시간 외식업체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2023~2024년 외식 카테고리에서 예약 1위를 차지했던 ‘일식 오마카세’도 지난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오마카세 식당 폐업도 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일식 오마카세 판매 업장이 포함된 일식집은 2023년부터 올해 5월까지 약 3년간 2593개가 폐업했다. 같은 기간 문을 닫은 중국식 음식점(1821개)이나 카페(624개)보다도 더 많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오마카세 인기가 식은 배경으로 고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을 짚었다. 특히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가격 부담이 커진 데다 소비가 여행·취미 등 다양한 경험으로 분산되면서 고가 외식 수요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실제 국가데이터처의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2(2020년=100으로 기준)로 전년 동월 대비 3.1% 올랐다. 이는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던 2024년 3월(3.1%)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해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도 3.3% 올라 2024년 4월(3.6%)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경제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시기에는 외부 활동이 제한적이었던 탓에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외식을 통해 스몰 럭셔리를 추구하려는 수요가 컸다”며 “그러나 최근에는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소비자의 지출 여력이 줄어들면서, 식비를 아껴 다른 활동이나 자산 형성에 활용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인당 1만~5만원 대로 식사·주류·후식을 즐길 수 있는 중저가형 뷔페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성장 중이다. 이랜드이츠의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는 전국 12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매출은 약 5000억원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뷔페 ‘빕스’도 매년 매장 수를 늘려 2022년 25개에서 현재 전국 3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워홈이 한화그룹에 편입된 뒤 처음으로 선보인 뷔페 브랜드 ‘테이크’는 이제 개점 한 달 차이지만, 매출과 방문객 수 모두 당초 목표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애슐리퀸즈는 합리적 가격으로 외식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 증가 속 올해 150호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프리미엄 다이닝이나 오마카세에서 얻을 수 있는 미식 경험을 충족하면서도 가성비를 내세우기 위해 시즌별 메뉴 출시, 공간 리모델링 등 집객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유림([email protected])

2026.06.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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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母, 이경규 믿고 '전재산' 갖다바쳤다..인생 첫 시련" 폭로

[OSEN=김나연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이경규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던 경험을 털어놨다. 1일 '갓경규' 채널에는 "월드컵 앞두고 박지성 만나 대표팀 훈수두는 축구 대부 이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박지성, 배성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이경규는 "박지성 해설위원은 잘 모르겠지만 배성재 캐스터는 고등학교때부터 제가 거의 다 키웠다. 저희 회사 김밥 가맹점을 (부모님이)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배성재는 "고등학교는 아니고 대학교때였는데 저희 어머니가 IMF 때 명예퇴직을 하시고 그 퇴직금을 어디다가 써야하나 이런 생각 하고 있는데 갑자기 (신문에서) '이경규의 OOO 김밥! 이 김밥집 하면 모두가 부자됩니다. 여러분 퇴직금 저한테 다 내세요' 이래가지고 저희 어머니가 여기다가 모든 퇴직금 전재산을 갖다바치고 인천 모래네에 조그만 가게를 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저는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럼 이거 이경규 사장님이 모든걸 관리해주시는거구나' 했다. 첫날 개업할때 딱 오시더라. 와서 사인하고 '잘 되실거예요' 그러고 단 한번도 오지 않았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안절부절 못하던 이경규는 "잘 자랐지 않나"라고 말했고, 배성재는 "그때의 시련이 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아무튼 김밥 먹고 잘 된거 아니냐"고 재차 전했고, 배성재는 "김밥도 먹고 거기 메뉴가 좋았다. 맛있고"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배성재는 "저의 첫번째 인생 시련"이라고 강조하며 "이경규 선배님이 저한테는 항상 개그맨 후배들한테 하듯이 혹독하게 안 하시고 약간의 미안한 마음을. 항상 저한테는 따뜻함을 조금씩 주신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도 "볼때마다 눈을 못 쳐다보겠다. 그 어린 시절에.."라고 죄책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갓경규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6.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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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다 짜릿할 수 없다. 데뷔 첫 홈런이 대타 역전 결승타...6년차 거포 유망주 "홈런 치고 들어올 때 갑자기 울컥했죠"

[OSEN=창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오장한이 데뷔 첫 홈런을 역전 결승 홈런으로 장식했다.  오장한은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며 5할에 가까운 타율이었는데, 이날은 벤치에서 대기였다.  이호준 감독은 경기 전 오장한의 선발 제외에 대해 “오늘은 한 템포 쉬어야 될 것 같다. 어제 보니까 상대가 약점을 분석해서 들어오더라. LG 선발 톨허스트가 좌타자 보다 우타자에 약하다”고 설명했다. 오장한은 좌타자다.  NC는 4회 박건우의 솔로 홈런으로 3-2로 역전했으나 5회 3-4 재역전을 허용했다. LG 톨허스트는 6이닝 3실점을 하고 교체됐다.  7회말 NC는 1사 후 한석현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호준 감독은 김한별 타석에서 오장한 대타 카드를 꺼냈다. 오장한은 1볼-2스트라이크에서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데뷔 첫 홈런이었다. 이후 NC는 3점을 더 뽑아 8-4로 승기를 잡았다. 최종 스코어 8-5 승리.  2021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6순위로 NC에 입단한 오장한은 지난해까지 1군 통산 성적은 4경기 9타수 1안타였다. 퓨처스리그에서는 2022년 81경기 17홈런을 때리는 등 거포 유망주였다. 2군에서는 통산 29홈런을 기록했다. 오장한은 2023년 12월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했고 2025시즌 도중 전역해 NC로 복귀했다. 올 시즌에는 4월초 1군에 올라와 1경기 뛰고(2타수 무안타)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 2일 1군에 다시 콜업됐다. 삼성과 3연전에서 13타수 7안타(타율 .538) 맹타를 터뜨리며 눈길을 모았다. 5일 LG전에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6일 LG전에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가 대타로 출장해 결정적인 홈런을 터뜨렸다.  경기 후 오장한은 수훈 선수 인터뷰 때 동료들의 물벼락을 맞아 흠뻑 젖었다. 오장한은 "물벼락은 처음 맞아봤다. 추우면서 짜릿하다"고 웃었다.  오장한은 "코치님께서 경기 초반부터 준비하라고 하셔서 실내훈련장에서 배팅볼 기계로 타격 연습을 많이 했다. 타석에서 감이 좋아서 구종 보다는 코스를 설정하고 치자고 생각했다. 딱 치기 좋은 공이 와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살짝 중간 타이밍으로 잡고서 직구는 걷어내고, 상대 투수가 체인지업이나 포크볼을 잘 던지니까 몰리는 공 하나 오면 돌리자 생각했는데 마침 딱 그 공이 왔다"고 웃으며 말했다.  오장한은 데뷔 첫 홈런의 느낌에 대해 "인터뷰 할 때 울 줄 알았는데 안 울었고, 홈런 치고 들어올 때 갑자기 울컥했다. 참았죠. 진짜 억지로 참았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6.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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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핵보유 지위 절대 불변”…미·중 ‘北 비핵화 합의’ 정면 반박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미국과 중국 정상이 북한 비핵화 원칙에 동의했다는 미국 측 발표를 강하게 부인하며 핵보유국 지위는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부장은 6일 담화를 통해 최근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방침에 합의했다는 미국 국무부 발표를 "상투적인 거짓 유포"라고 비판했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하루 앞둔 시점에 담화를 공개하며 북·중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문제가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부장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 관계자의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완전한 날조"라며 "비핵화에 대한 미국 관리들의 희망사항일 뿐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그러한 사실의 유무에 대해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며 중국 측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었을 가능성도 시사했다. 아울러 미국의 대(對)한국 합동정밀직격탄(JDAM) 수출 승인 등을 거론하며 북한의 군사력 강화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적대국들의 끊임없는 무력증강에 대응해 국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자위력 강화에 전념하고 있다"며 "힘의 균형이 깨지는 상황을 절대로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수반이 천명한 자위적 핵전쟁 억제력 강화 노선은 반드시 실행돼야 할 불가역적 결론"이라며 핵무력 증강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부장은 "우리의 핵보유국 지위는 절대 불퇴의 한계선"이라며 "누가 인정하든 하지 않든 엄연한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핵은 힘을 숭상하는 자들과의 논쟁에서 가장 위력한 논리"라며 "주권과 안전에 대한 어떠한 위협과 타협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6.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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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젠슨 황, 종로 식당 깜짝 방문…삼계탕 즐긴 뒤 “또 오겠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기간 중 서울 종로구의 유명 삼계탕집인 토속촌을 찾아 한국식 보양식인 삼계탕을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지난 6일 오후 7시10분쯤 아내 로리 황,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 등 가족 7명과 함께 토속촌을 방문했다. 예약은 없었으며, 방문 30분 전에 식당 측에 연락해 일정을 알린 뒤 깜짝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 일행은 대표 메뉴인 삼계탕을 비롯해 통닭, 파전 등을 주문했다. 평소 애주가로 알려진 황 CEO는 인삼주도 별도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관계자에 따르면 황 CEO 일행은 주문한 음식을 모두 비웠으며 음식에 대해 “너무 맛있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황 CEO는 식당의 한옥 분위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식사 도중 “식당이 너무 아름답고 멋지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고 한다. 황 CEO는 식사 비용을 직접 결제한 데 이어 직원들에게 팁까지 챙기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다음에 한국에 오면 또 방문하고 싶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그는 김포공항으로 입국하며 ‘한국식 바비큐’(삼겹살)를 먹을 예정이냐는 질문에 “한국식 바비큐를 정말 좋아한다”며 “치킨도 아주 좋아하고 삼계탕도 최고다. 전부 다 맛있다”고 답한 바 있다. 황 CEO는 지난해 방한 당시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 강남의 ‘깐부치킨’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 방한 때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함께 서울 홍대의 삼겹살집인 ‘형님 저요’를 방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수민.이영근([email protected])

2026.06.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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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규모 5460억 원" 역대급 월드컵 보상금 확정! 무려 70% 올랐다..."맨시티, 조별리그만 최소 23억 번다"

[OSEN=고성환 기자] 티켓값도, 선수 차출 보상금도 역대급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소속팀을 위해 총 3억 5000만 달러(약 5460억원) 규모의 보상금을 준비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FIFA가 2026 월드컵 보상금을 공개했다. 클럽 보상금으로 3억 5500만 달러를 지급한다. 월드컵 예선 기간에 선수가 차출된 클럽들도 처음으로 보상 대상에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48개국 선수 1248명이 뛰고 있는 전 세계 프로 클럽을 대상으로 한 'FIFA 클럽 베네핏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안에 따르면 FIFA는 모든 대륙 연맹 소속 클럽들을 대상으로 총 3억 5500만 달러를 분배할 예정이다. 클럽 보상금 제도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부터 도입됐다. 이번에는 본선 참가국이 역사상 최초로 48개국으로 확대되고, 전체 경기 수도 64경기에서 104경기로 늘어나면서 보상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기본 금액 자체도 커지면서 총 보상금 규모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대비 70%나 증가했다. 보상금은 크게 두 개의 기금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1억 달러(약 1560억 원) 규모로 월드컵 예선에서 선수를 차출해 준 클럽들을 위한 기금이다. 지급액은 선수 1인당 경기 수 기준으로 산정되며 한 명마다 경기당 2360달러(약 368만 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두 번째는 본선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보유한 클럽들에 지급되는 보상금이다. 이는 총 2억 5000만 달러(약 2899억 원) 규모다.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리는 본선 기간 동안 선수 1명당 하루 5000달러(약 780만 원) 이상의 보상금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마르카는 "지급액은 선수별·일수별로 계산되며, 대표팀 명단 포함 여부와 실제 출전 시간이 반영된다. 최종 보상 금액은 월드컵이 끝난 뒤 확정된다. 남은 500만 달러(약 78억 원)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비용을 제외한 뒤 FIFA와 유럽클럽협회(EFC) 간 합의에 따라 클럽 축구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클럽 보상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모든 예선 경기가 포함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클럽들이 대회가 창출한 재정적 이익을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제 축구의 성공에 기여한 클럽들의 핵심적인 공헌이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수익이 예상되는 클럽은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는 전 세계 클럽을 통틀어 가장 많은 19명의 선수를 월드컵에 보낸다. 3회 연속 월드컵 최다 참가 선수 배출이다. 'DAZN'은 "선수 1명당 하루 5000달러 기준으로 계산하면, 맨시티는 조별리그 16일 동안 최소 약 150만 달러(약 23억 원)를 벌게 된다. 물론 프리미어리그 강호인 맨시티 소속 선수들의 수준을 고려하면 상당수가 토너먼트 후반까지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 최종 보상금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짚었다. 실제로 맨시티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선수 참가 보상금으로 460만 달러(약 71억 7000만 원)를 받았으며 이번에도 비슷한 수준의 금액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결승까지 오르는 선수가 있다면 예선 포함 총 57일간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팀에 28만 5000달러(약 4억 4450만 원)를 벌어다 주게 된다. 한편 맨시티 다음으로는 김민재가 활약 중인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18명,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아스날(잉글랜드)이 각각 16명씩을 월드컵에 보냈다. 다만 만약 김민재나 이강인이 월드컵 도중에 이적한다면 이적 절차가 완료된 뒤에는 새로운 클럽이 보상금을 받게 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6.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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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뜨거운 '춤'판에 시원한 'SUGAR HONEY ICE TEA' 한 잔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올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인다. 베이비몬스터는 8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SUGAR HONEY ICE TEA’를 공개한다. 'SUGAR HONEY ICE TEA'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와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인 업템포 댄스곡이다. 'Sugar', 'Honey' 등 달콤한 키워드와 대비되는 쿨한 에너지를 녹여내 반전 매력을 극대화하며 모두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같은 음악으로 완성됐다. 최근 전 세계를 '춤판'으로 달궜던 미니 3집 타이틀곡 '춤 (CHOOM)'과는 완벽히 다른 바이브의 퍼포먼스 역시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키치한 제스처, 바운스 가득한 무브, 노랫말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멤버들의 당찬 애티튜드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매 활동마다 폭넓은 소화력으로 놀라움을 안긴 이들인 만큼 이번에는 어떤 서머송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6.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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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날씨(6월7일)

세계의 날씨(6월7일) (09: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13∼ 19│ 비 후 갬 │멜 버 른│ 9∼ 17│ 구름조금 │ ├───────┼────┼─────┼───────┼────┼─────┤ │아 테 네│ 19∼ 31│ 맑음 │멕 시 코 시 티│ 12∼ 15│ 비 │ ├───────┼────┼─────┼───────┼────┼─────┤ │방 콕│ 28∼ 35│ 뇌우 │마 이 애 미│ 24∼ 31│ 뇌우 │ ├───────┼────┼─────┼───────┼────┼─────┤ │베 이 징│ 12∼ 26│ 흐림 │몬 트 리 올│ 15∼ 24│ 구름조금 │ ├───────┼────┼─────┼───────┼────┼─────┤ │베 오 그 라 드│ 17∼ 28│ 구름조금 │모 스 크 바│ 12∼ 25│ 맑음 │ ├───────┼────┼─────┼───────┼────┼─────┤ │베 를 린│ 15∼ 22│ 흐림 │나 이 로 비│ 16∼ 24│ 흐림 │ ├───────┼────┼─────┼───────┼────┼─────┤ │브 뤼 셀│ 11∼ 18│ 비 │뉴 델 리│ 27∼ 39│ 구름조금 │ ├───────┼────┼─────┼───────┼────┼─────┤ │부 다 페 스 트│ 13∼ 29│ 맑음 │뉴 욕│ 21∼ 27│ 뇌우 │ ├───────┼────┼─────┼───────┼────┼─────┤ │붸노스아이레스│ 13∼ 16│ 비 │파 리│ 13∼ 23│ 구름조금 │ ├───────┼────┼─────┼───────┼────┼─────┤ │카 이 로│ 18∼ 35│ 구름조금 │프 라 하│ 14∼ 24│ 구름조금 │ ├───────┼────┼─────┼───────┼────┼─────┤ │더 블 린│ 11∼ 16│ 비 │리우데자네이루│ 16∼ 24│ 맑음 │ ├───────┼────┼─────┼───────┼────┼─────┤ │프랑크 푸르트│ 11∼ 22│ 흐림 │로 마│ 18∼ 31│ 흐림 │ ├───────┼────┼─────┼───────┼────┼─────┤ │제 네 바│ 13∼ 25│ 흐림 │샌 프란시스코│ 11∼ 21│ 맑음 │ ├───────┼────┼─────┼───────┼────┼─────┤ │하 노 이│ 28∼ 36│ 비 │상 파 울 루│ 12∼ 21│ 구름조금 │ ├───────┼────┼─────┼───────┼────┼─────┤ │홍 콩│ 26∼ 30│ 비 │싱 가 포 르│ 25∼ 33│ 뇌우 │ ├───────┼────┼─────┼───────┼────┼─────┤ │호 놀 룰 루│ 23∼ 29│ 소나기 │스 톡 홀 름│ 13∼ 22│ 구름조금 │ ├───────┼────┼─────┼───────┼────┼─────┤ │이 스 탄 불│ 18∼ 29│ 흐림 │시 드 니│ 9∼ 20│ 맑음 │ ├───────┼────┼─────┼───────┼────┼─────┤ │자 카 르 타│ 26∼ 31│ 비 후 갬 │타 이 베 이│ 23∼ 28│ 비 │ ├───────┼────┼─────┼───────┼────┼─────┤ │요하 네스 버그│ 7∼ 18│ 맑음 │테 헤 란│ 17∼ 33│ 맑음 │ ├───────┼────┼─────┼───────┼────┼─────┤ │쿠알라 룸푸르│ 23∼ 34│ 뇌우 │텔 아 비 브│ 21∼ 27│ 구름조금 │ ├───────┼────┼─────┼───────┼────┼─────┤ │리 마│ 19∼ 20│ 비 │도 쿄│ 18∼ 26│ 비 │ ├───────┼────┼─────┼───────┼────┼─────┤ │리 스 본│ 15∼ 26│ 흐림 │토 론 토│ 15∼ 26│ 맑음 │ ├───────┼────┼─────┼───────┼────┼─────┤ │런 던│ 12∼ 21│ 흐림 │밴 쿠 버│ 10∼ 18│ 소나기 │ ├───────┼────┼─────┼───────┼────┼─────┤ │로스 앤젤레스│ 16∼ 24│ 안개 │바 르 샤 바│ 15∼ 27│ 소나기 │ ├───────┼────┼─────┼───────┼────┼─────┤ │마 드 리 드│ 19∼ 33│ 맑음 │워 싱 턴│ 22∼ 33│ 맑음 │ ├───────┼────┼─────┼───────┼────┼─────┤ │마 닐 라│ 26∼ 31│ 흐림 │취 리 히│ 14∼ 22│ 흐림 │ └───────┴────┴─────┴───────┴────┴─────┘ (자료=웨더아이)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영현

2026.06.06. 17:26

"美, 이란 자산 활용해 걸프국 '전쟁 피해 보상' 추진"

"美, 이란 자산 활용해 걸프국 '전쟁 피해 보상' 추진" 로이터, 소식통 인용 보도…"미 재무장관, 피해 비용 산정 지시" 이란 '240억달러 동결 해제' 요구에 美 종전협상 신경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미국이 이란 자산을 걸프 지역 국가들의 피해 복구 및 재건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구상은 이란 최고지도자 군사고문인 모흐센 레자이가 전날 CNN 인터뷰에서 미국이 동결한 240억달러(한화 37조4천억원) 규모의 이란 자산 해제가 종전 합의의 핵심 조건이라고 밝힌 직후 공개된 것이다. 사안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이란이 걸프 동맹국들에 입힌 피해 비용을 산정하도록 관련 팀에 이미 지시한 상태라며 이같이 전했다. 미국은 향후 이란이 초래할 피해의 재건·복구 비용뿐 아니라 이미 발생한 피해 복구에도 해당 자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소식통은 미 재무부가 검토 중인 자산의 종류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로이터는 이번 논의가 이란의 동결 자산에만 국한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이는 이란이 미국에 동결자산 해제를 요구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미국이 오히려 해당 자산을 걸프 동맹국들의 피해 복구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레자이 고문은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합의에 도달하길 원한다면 240억 달러는 신뢰의 시험"이라며 "이는 미국이 통과해야 하는 시험이고 그러면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뢰 구축 조치로서의 240억 달러 동결자금 해제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것이다. 그러면서 "이 돈은 미국의 돈이 아니라 우리의 돈"이라고도 강조했다. 미국이 이란의 자산 해제 요구를 전면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 이번 구상은 협상 과정에서 미국의 새로운 압박 카드로도 해석된다. 미국은 이란의 핵 포기와 관련해 충분한 성과를 얻어내지 못한 상태에서 동결 자금을 해제하면 협상력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핵 합의의 대가로 이란에 현금다발을 건넸다고 비난해온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대규모 동결자금 해제가 부담스러운 상황이기도 하다. 로이터는 미국이 이란 자산을 걸프 국가들의 피해 복구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경우 미국과 이란 간의 불안정한 휴전에 새로운 갈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양국은 이번 주말에도 제한적인 군사행동을 주고받았다. 미군은 이란이 발사한 드론을 격추한 뒤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해안 레이더 기지들을 타격했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쿠웨이트와 바레인의 미군 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임수정

2026.06.06. 17:26

사람 치어 숨졌는데 “씨X”…지게차 운전자는 사진만 찍었다

출근길에 신호를 위반한 지게차에 숨진 아내를 향해 운전자가 욕설을 내뱉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의 아내는 지난 4월 24일 오전 8시쯤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당했다. 경찰에게 전화를 받고 병원에 도착한 A씨는 아내가 이미 숨을 거둔 것을 알게 됐다. 사고 당시 CCTV를 보니 아내는 평소처럼 자전거를 타고 출근 중이었다. 사고가 난 곳은 초등학교 횡단보도 앞으로, 지게차는 횡단보도에 녹색불이 켜지고 양방향 차들이 다 멈춰서는데도 멈추지 않고 달렸다. 지게차는 아내를 치고도 한동안 그냥 달렸다고 한다. 사고 직후 목격자들은 길바닥에 피를 흘린 아내를 내려보며 지게차 운전자가 내뱉은 첫 마디가 "씨X, 왜 신호 위반을 하고 지랄이야"라는 욕설이었다고 전했다. 사고를 낸 지게차 운전자는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영상 속에서 지게차 운전자는 사고 직후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으나 이는 경찰 신고는 아니었다. 최초 신고자는 다른 사람이었으며, 운전자는 경찰이 오는 동안 자신의 지게차 사진을 찍고 있었다고 한다. 가해 운전자인 60대 남성 윤모 씨는 사고 당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음주나 마약 등의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윤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를 보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A씨의 아내에게는 미성년 자녀가 있었다. 가해자는 장례식장에 오지 않았고 아직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윤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 또는 증거인멸 우려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또 "피해자 유족과의 합의 의지가 있어 보이는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합의와 관련해 진행된 게 아무것도 없고 가해자나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며 "가해 운전자가 최대 형량을 받을 수 있도록 뭐든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6.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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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활동 종료 후에도 최애는 'It’s Me'…음악방송 1위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 타이틀곡 ‘It’s Me’로 1위에 올랐다. 5주 간의 ‘It’s Me’ 공식 활동은 지난달 마무리됐지만 음악 방송 1위 등 기세는 이어지고 있다. 6월 5일 자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지니(2위), 멜론(3위), 벅스(4위) 일간 차트 최상위권에 일제히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6일 자)에서는 ‘글로벌 (미국 제외)’ 35위, ‘글로벌 200’ 78위에 랭크되며 전주 대비 상승 추세를 보였다. 틱톡 뮤직 ‘바이럴 50’ 차트 17위(6월 5일 자)를 찍었고, 틱톡 내 이 곡이 사용된 영상(오리지널 사운드 포함)은 82만 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일릿은 소속사를 통해 “GLLIT(글릿.팬덤명) 덕분에 1위를 할 수 있게 됐다. 정말 행복하고 꿈만 같다. 이 기운 받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6.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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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프로' 김채은, 겉차속따 매력 폭발…오정세와 특급 케미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채은이 독보적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채은은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극본 장원섭, 연출 한동화)에서 영선스틸의 경리 직원 이예지 역을 맡아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채은은 헤븐 캐피탈에 불법으로 집을 빼앗기고 길바닥에 내쫓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케이팝 댄스클럽 멤버들과 함께 은밀히 대책을 마련하는 이예지의 서사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냈다. 김채은은 다소 차갑고 무심해 보일 수 있는 경리 ‘이예지’라는 인물에 입체적인 감정을 불어넣으며, 불의에 맞서 피해자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당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관계자는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단단한 연기 내공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6.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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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이문정, 셋째 딸 출산 "조기진통 의심..잘 버텨줘 고마워"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문정이 셋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6일 이문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안녕하세요, 이문정입니다. 2026년 6월 4일.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저희 집 막내! 셋째 ‘귤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는 감사한 소식을 전해요"라고 득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첫째, 둘째 임신 기간에는 큰 어려움이 없어서 셋째도 그럴 거라 생각했는데, 뱃속에서 아기가 많이 작고 조기진통이 의심되어 임신 후반기를 조심스럽게 보냈어요. 엄마 뱃속에서 씩씩하게 잘 버텨주고, 건강하게 세상에 나와줘서 정말 고마워, 귤아"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 막내 귤이는 큰오빠, 작은오빠를 섞어 닮았답니다 ㅎㅎ 저는 닮은 꼴 삼남매와 함께 또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셋째 딸의 사진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고, 방송인 김경화는 "축하해 애썼어. 막내 확실하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문정은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해 '응답하라 1988' 속 빨간머리 언니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2018년 2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한 그는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며, 셋째 딸까지 출산하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문정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6.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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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지자체 노인돌봄 인력, 2년 넘게 근무해도 무기계약직 전환 아냐”

지방자치단체 노인돌봄서비스 인력이 재계약 등으로 2년을 초과해 근무했어도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부(부장 양상윤)는 최근 한 지자체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 판정’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지자체는 2019~2023년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행하면서 5명의 사회복지사를 매년 공개채용 또는 재계약 방식으로 채용했다. 지자체는 2024년부터 이 사업을 민간업체에 위탁하기로 결정하고 2023년 12월 31부로 근로관계를 종료했다. 근로자들은 연속 근무 기간이 실질적으로 2년을 초과해 기간제법에 따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상태이기 때문에 부당해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지방노동위원회는 기간제법 4조 2항에 따라 근로자들의 계약 기간 전체가 계속 근로한 총 기간에 포함한다고 보고 이들을 무기계약 근로자로 간주해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인용했다. 지자체가 재심을 신청했으나 중앙노동위원회 역시 재심신청을 기각했다. 반면 법원은 근로자와 지자체간 계약이 끝날 때마다 근로관계가 단절됐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지자체가 매년 실시한 공개채용은 서류 및 면접 심사 점수에 따라 불합격자가 발생하는 등 실질적인 경쟁 절차로 진행됐다”며 “기존 계약의 단순 반복이 아닌 새로운 근로관계가 형성된 것으로 보아 계속근로기간 합산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자 ‘사회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기간제법 제4조 제1항 단서 제5호에서 정한 ‘사용 기간 제한의 예외’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근로계약서나 관리규정에 재계약 의무나 요건에 관한 규정이 없고 근로자들 또한 예산 변경 등에 따라 채용 조건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인지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김보름([email protected])

2026.06.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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