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가수 신화 전진이 2세 준비를 위한 노력을 뽐냈다. 4일 전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전진은 "금연 도전 오늘 드디어 1년 됐어여~ 시간 빠르다^^ 이제 2년을 향해 도전해볼게여! 매일이 도전이지만 가족을 위해 내 건강을 이겨내볼게여~ 여러분들도 금연 성공하세여"라며 글을 적었다. 신화 전진은 아내인 류이서와 본격적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면서 2세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에서는 전진 또한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며 류이서 유튜브에서 밝혔지만, 전진은 금연을 1년 동안 할 만큼 꾸준히 해 오고 있다는 것까지 알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금연 진짜 쉽지 않을 텐데", "2세 준비를 위해서라도 금연은 필수지요", "금연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2020년에 결혼했으며 마흔셋인 현재 시험관 시술로 2세 준비에 들어섰다고 알려졌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전진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7.04. 4:04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정글과 봇을 위주로 초반 주도권이 중요한 상황에서 밸류 밴픽을 고집한 T1은 결국 양대인 감독의 카운터 밴픽에 덜미를 잡혔다. T1이 LPL 1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과 대회 두 번째 실버스크랩스를 울린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며 하위조로 주저앉았다. T1은 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상위권 1라운드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1라운드 경기에서 ‘페이즈’ 김수환과 ‘케리아’ 류민석의 분전 속에서 상대의 카운터 밴픽에 계속 허점을 노출하면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하위조로 내려간 T1은 이틀 뒤인 오는 6일 브라질의 퓨리아와 하위조 2라운드 진출을 다투게 됐다. 승리한 BLG는 앞선 경기에서 승리한 북미 챔프 라이언과 승자조 2라운드에서 격돌하게 됐다. T1의 첫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진을 잡은 ‘페이즈’ 김수환의 하이퍼 캐리에 힘입어 41분 16초간의 장기전 끝에 16-15로 짜릿한 승리하며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2세트부터 양대인 감독의 신출귀몰한 밴픽에 계속 카운터를 제대로 맞으면서 내리 3세까지 패배해 벼랑 끝으로 몰렸다. 우선 2세트의 경우 바드를 자신있게 푼 BLG에 말려들었다. 바드가 풀린 상황에서 카밀을 선택하고, 조커픽 미드 스웨인에 밴픽부터 제대로 꼬인 가운데 초반부터 상대에게 스노우볼 주도권을 내주고 끌려가면서 29분 5초만에 7-20으로 대패, 세트스코어 1-1 추격을 허용했다. 3세트에서도 양대인 BLG 감독의 카운터 밴픽에 또 한 방을 맞았다. 앞선 2세트 미드 스웨인처럼 마지막 조커픽으로 등장한 원딜 벨코즈가 T1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다. 초반 탑과 정글이 무너지면서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 단 3킬만 올린채 3-14로 완패, 세트스코어 1-2로 벼랑 끝에 몰렸다. 벼랑 끝에 선 4세트 믿음의 봇 듀오가 승부의 키잡이 되면서 승부를 2-2 원점으로 돌렸지만, 결국 마지막 5세트에서 초반부터 스노우볼 주도권을 내줬고, 흐름을 돌리지 못한채 하위조로 내려가고 말았다. 한편 5전제 경기에 강한 양대인 감독은 풀세트 승부 12연승 행진에 성공하며 BLG를 승자조 2라운드로 이끌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7.04. 4:01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아꼈던 멜과 파이크를 꺼내든 T1의 봇 듀오가 대전컨벤션센터 제2 전시장에 이틀 연속 실버스크랩스를 울려퍼지게 했다. T1이 봇 듀오 ‘페이즈’ 김수환과 ‘케리아’ 류민석의 활약을 앞세워 LPL 1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과 승부를 풀세트 명승부로 이끌었다. T1은 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상위권 1라운드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1라운드 4세트 경기에서 비원딜 멜과 파이크로 조합된 봇 듀오가 승부의 키잡이 되면서 33분 17초만에 23-10으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2-2 원점으도 돌렸다. T1의 첫 출발은 불안했다. 1레벨 단계에서 인베이드를 시도한 ‘페이즈’ 김수환이 쓰러지고, 탑에서도 ‘도란’ 최현준의 크산테가 솔로 데스를 당했다. 하지만 T1은 ‘빈’ 천쩌빈의 그웬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지 않았다. 집요하게 그웬을 물고 늘어지면서 초반부터 잘 성장한 그웬에 연달아 데스를 선사하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챙겼다. 킬스코어 뿐만 아니라 글로벌골드에서도 격차를 내기 시작한 T1은 20분 5000 골드 이상 격차를 벌렸다. 드래곤 오브젝트 역시 술술 풀어나간 T1은 피날레로 바론 버프와 장로 드래곤을 동시에 취해 BLG이 본진을 타격했다. 압도적인 힘의 격차로 BLG의 본진에 들이닥친 T1은 33분대에 넥서스를 파괴하고 실버스크랩스를 타종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7.04. 3:05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양대인 BLG 감독의 카운터 밴픽에 또 한 방을 맞았다. 앞선 2세트 미드 스웨인처럼 마지막 조커픽으로 등장한 원딜 벨코즈가 T1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다. T1이 내리 2, 3세트를 연달아 무너지면서 결국 매치포인트를 허용했다. T1은 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상위권 1라운드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1라운드 3세트 경기에서 밸류 조합이 카운터 당하면서 3-14로 완패, 세트스코어 1-2로 몰리게 됐다. 2세트 패배로 선택권을 블루 진영으로 사용한 T1은 BLG가 선픽을 선택하면서 후픽으로 3세트 밴픽에 나섰다. 오공과 자헨, 애니로 먼저 상체를 꾸린 T1은 세나와 레오나로 조합을 완성했다. BLG는 라이즈 선픽 이후 잭스와 키아나로 상체를 꾸렸고, 알리스타와 원딜 밸코즈로 진영을 완성했다. BLG가 노골적으로 ‘페이커’ 이상혁의 애니를 공략하면서 2데스를 허용했다. 여기에 ‘도란’ 최현준의 자헨이 생각처럼 성장하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전라인 주도권을 T1이 내주는 그림이 만들어졌다. 봇에서 세나는 성장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T1은 초중반에서 완전히 열세로 BLG의 스노우볼에 끌려다녔다. 별다른 소득없이 드래곤의 영혼까지 잃은 T1은 글로벌골드 격차 역시 5000 이상 밀리는 상황이 됐다. 밸류 조합의 특성상 후반으로 가야하는 시점에서 T1에게는 반전의 여지를 만들 힘이 없었다. BLG는 시간을 주지 않았다. 바론 버프까지 취한 BLG는 1만 4000 골드 이상의 격차로 T1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7.04. 2:12
[OSEN=최이정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인도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구루 란다와(Guru Randhawa)와 손잡고 국경을 넘어선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3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OOMPALA (feat. GURU RANDHAWA)’(붐팔라)의 오피셜 필름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정규 2집 타이틀곡 ‘BOOMPALA’에 구루 란다와의 피처링이 더해진 리믹스 음원을 바탕으로 제작돼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오피셜 필름은 지난 6월 르세라핌이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에 촬영됐다. 영상 속 멤버들은 싱그러운 여름 분위기 속에서 미국의 이국적인 거리를 여유롭게 누비며 ‘BOOMPALA’를 흥얼거리는가 하면, 특유의 장난기 넘치고 살가운 ‘찐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감각적인 컷 편집과 키치한 그래픽 효과가 더해져 곡이 가진 유쾌한 에너지를 배가시켰다. 특히 음원 피처링에 이어 인도의 슈퍼스타 구루 란다와가 영상에도 직접 등장해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구루 란다와는 지난 2018년 ‘브릿 아시아 TV 뮤직 어워즈’(Brit Asia TV Music Awards)에서 ‘최우수 남성 아티스트’(Best Male Act)를 수상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은 인도의 대표 아티스트다. 그는 이번 협업을 위해 인도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보내왔고, 미국과 인도의 촬영분이 하나의 필름으로 감각적으로 교차 편집되면서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은 뜻깊은 콘텐츠가 탄생하게 됐다. 르세라핌의 이 같은 전방위적 글로벌 뮤지션 협업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데뷔 1년 만에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을 통해 전설적인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나일 로저스와 호흡을 맞춘 것을 시작으로, 영국의 대세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와 협업한 ‘CRAZY (feat. PinkPantheress)’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월드 넘버원 DJ’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영국 유명 일렉트로닉 밴드 정글(Jungle)의 조쉬 로이드, 리디아 키토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꾸준히 호흡하며 장르와 국경을 허문 르세라핌만의 음악적 영토를 견고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르세라핌은 이번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총 32회에 걸친 대규모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LE SSERAFIM (르세라핌) 'BOOMPALA (feat. GURU RANDHAWA)' Official Film 갈무리, 쏘스뮤직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7.04. 1:39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바드를 자신있게 푼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카운터에 재대로 한 방을 맞았다. 바드가 풀린 상황에서 카밀을 선택하고, 조커픽 미드 스웨인에 밴픽부터 제대로 꼬인 경기는 결국 패배로 동점을 허용하게 됐다. T1이 기선 제압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2세트를 완패하며 1-1 동점을 허용했다. T1은 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상위권 1라운드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1라운드 2세트 경기에서 초반부터 상대에게 스노우볼 주도권을 내주고 끌려가면서 29분 5초만에 7-20으로 대패, 세트스코어 1-1 추격을 허용했다. 1세트를 패한 BLG는 선택권을 블루 사이드로 택했다. T1은 선픽을 가져가면서 레드 진영에서 2세트에 돌입했다. BLG가 바드를 푼 상황에서 T1은 카밀 선픽 이후 리신과 탑 암베사, 미드 갈리오와 카이사로 돌진 조합을 꾸렸다. 하지만 BLG의 밴픽에 허를 찔리고 말았다. ‘케리아’ 류민석이 카밀을 고르자, 바드와 이즈리얼을 가져갔고, 이어서 레넥톤, 나피리에 조커픽으로 미드 스웨인으로 T1의 돌진 조합을 카운터쳤다. T1은 초반 ‘빈’의 레넥톤을 겨냥해 스노오불을 굴렸지만, BLG가 스웨인 픽의 의미를 보여주면서 주도권을 장악했다. 20분 4-5 상황에서 T1은 BLG의 스웨인의 속박과 나피리의 근접 공격에 크게 손해를 보면서 흐름을 넘겼다. 5-10으로 끌려가던 T1은 22분 바론 버스트를 통해 일발 역전에 나섰지만, ‘��’의 나리피와 ‘바이퍼’ 박도현의 이즈리얼에 밀려났고, 바론 버프까지 내주면서 손해가 더욱 커졌다. 바론 버프까지 챙기면서 힘을 키운 BLG는 이후 속도를 높여 T1을 압박해 들어갔다. 밀리던 T1은 29분 넥서스를 잃으면서 1-1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7.04. 1:12
[OSEN=최이정 기자]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한미 우호 교류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특별한 축하 무대에 오른다. 피프티피프티는 4일(오늘)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인 '프리덤 페스티벌(Freedom Festival)'에 참석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더욱 특별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은 물론 평택 지역 주민들까지 대거 참여해 따뜻한 우호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축하 공연에 앞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 팀 블랙이글스의 T-50B 항공기를 활용한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지는 가운데, 피프티피프티는 미국 컨트리 가수 드레이크 밀리건(Drake Milligan), 국내 인기 록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 등과 함께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피프티피프티는 미국 출생의 멤버 문샤넬이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 초청된 것에 더욱 남다르고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미니 4집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청량한 출사표를 던진 피프티피프티는 타이틀곡 'Like a Bubble(라이크 어 버블)', 수록곡 'Genie Magic(지니 매직)' 등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오는 8월 '2026 FIFTY FIFTY Asia Fancon Tour [Still LoBubble] IN SEOUL(아시아 팬콘 투어 [스틸 로버블] 인 서울)'을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어트랙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7.04. 1:10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상위권 1라운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경기가 열렸다. T1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2세트 밴픽에 임하고 있다. 자신의 시그니처 챔프인 바드가 풀린 상황에서 골똘히 고민하던 그는 2세트 카밀을 선픽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7.04. 1:01
‘춤이란 무엇인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모두 춤이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한 장면이 아니다. 빌리보다 더 춤을 사랑한 소년을 그린 창극 ‘효명’(6월 23~28일 국립극장)의 한 장면이다. 효명은 순조의 아들이자 정조의 손자, 사도세자의 증손자로, 세도정치의 시대에 ‘예악정치’를 외치며 20여 종의 궁중무용을 직접 만들고 22세에 요절한 비운의 왕세자다. 그리스비극에서 웹툰까지 종횡무진해 온 국립창극단이 오랜만에 역사를 소재 삼은 완전한 창작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원전이 없다는 건 핸디캡이지만, ‘조선의 루이 14세’ 효명은 우리 역사에서 아직 발굴이 덜 된 노다지같은 이야기 소재다. 학창 시절 한국무용을 췄던 유은선 예술감독이 야심차게 창극화에 나섰다. 종묘제례악 ‘일무’를 재해석해 호평받았던 현대무용가 김재덕에게 안무를 맡겨 춤 자체에 힘을 줬다. 춘앵무·가인전목단·첩승무·공막무 등 전통춤과 드라마의 백그라운드 구실을 하는 현대적 군무의 비중도 상당했다. 무대는 효명이 궁중정재를 뽐낸 것으로 알려진 순원왕후의 사순연을 향해 가며 “조선의 왕세자가 왜 춤에 빠져 살았나”라는 질문에 답을 찾는다. 일월오봉도의 권위를 가파른 바위산으로 가려 놓은 세트가 상징하듯, 세도정치로 어지럽던 시대에 예악으로 왕권을 회복하려 했던 효명의 고군분투를 그려나간다. 춤을 창작하는 예술가로서의 효명과 제도 개혁을 시도하는 지도자로서의 효명을 교차시키는 투 트랙 전개다. 낯익은 뮤지컬 문법도 엿보인다. ‘빌리 엘리어트’ ‘모차르트’처럼 어린 효명과 성인 효명이 미러링되고, 묘령의 여성 자객 ‘묘묘’라는 가상 캐릭터로 극적 효과와 함께 2인무의 미장센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하지만 창극 경험이 없는 작가와 연출의 2000석 대극장 도전은 무리수였다. ‘햄릿’처럼 시작해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처럼 문닫는 첫 장부터 갸우뚱했다. 춤스승 ‘창하’를 비롯해 과거시험 브로커 ‘풍세’, 왈패 자객 ‘빡세’, 장악원장 ‘최림’, 병약한 순조와 어의 ‘수택’, 사연 많은 기생들까지, 수많은 캐릭터를 동원한 장면들이 파편적으로 나열됐다. 조선의 미래를 걱정하는 효명의 노래 끝에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라는 기생의 노래가 끼어들며 감정선을 깨버리는 등, 구슬은 많았지만 꿰는 솜씨가 없었다. “너의 조선은 무엇인가?” “춤추는 조선이다”. K팝 왕국의 근저에 효명이 있다고 주장하는 무대의 완성도가 아이러니하다. 육중한 세트가 춤까지 방해하니, 효명의 꿈처럼 예술로 정치를 바꿀 순 없겠다는 회의도 든다. “난 춤을 추며 시시각각 변하는 마음의 방식을 살핀다”는 항변도 핍진성이 없으니 공허한 궤변으로 들릴 뿐. 창극의 본질인 소리도 위축됐다. 스타소리꾼 유태평양이 작창을 맡았지만, 판소리와 거리가 먼 관념적 대사를 ‘소리화’하기 어려웠을 터. 그럼에도 기생의 입을 빌어 “예술에는 ‘보관용’과 ‘개방용’이 있다”고 한 대사는 흥미롭게 들렸다. 춘향전처럼 인기 레퍼토리는 그대로 보존하되, 지루한 궁중문화는 ‘개방용’으로 펼쳐 재해석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효명의 삶과 예술, 정치에 관한 드라마가 ‘개방용’으로 던져진 셈이니, 열린 가능성 만큼은 희망적이다. 유주현([email protected])
2026.07.04. 1:00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상위권 1라운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경기가 열렸다. 대전 출신 BLG 원딜 ‘바이퍼’ 박도현이 1세트 밴픽에 임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7.04. 0:56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상위권 1라운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경기가 열렸다. 1세트를 패한 BLG 양대인 감독이 2세트 밴픽을 진행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7.04. 0:54
[OSEN=최이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밴드 사운드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금요일 밤을 달궜다. 이승윤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정규 4집 '0집'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날 이승윤은 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무얼 훔치지'로 오프닝을 열었다. 타인의 것을 배우고 훔치며 자아를 형성해 가는 삶을 담아낸 이 곡에서 이승윤은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 위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얹어 귀를 사로잡았다. 담담한 고백으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섬세한 감정선은 다시 살아내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이승윤은 총 29곡이 수록된 2CD 구성의 정규 4집 '0집' 작업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는 "10년 전에 냈지만 만족도가 아쉬워서 내렸던 곡들을 애칭처럼 '0집'으로 불러왔다"라며 "‘언젠가는 정성스럽게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앨범으로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해 탄탄한 음악적 깊이를 느끼게 했다. 또한, 페스티벌을 방불케 했던 단독 콘서트 '밖'에 대한 일화도 공개했다. 전석 야외 스탠딩으로 진행된 당시 공연에서 이승윤은 객석으로 직접 뛰어들어 관객들과 함께 슬램을 즐기며 무대 경계를 허물었던 짜릿한 에너지를 회상했다. 이에 MC 성시경 역시 "저도 제 공연을 페스티벌화 해볼까 한다"라고 말했다. 즉석에서 펼쳐진 '이백서른두번째 다짐'의 짤막한 라이브. 이승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하는 '오늘 하루를 제대로 의미 있게 살아보자'는 다짐에 관한 이야기"라고 곡을 소개한 뒤, 자연스럽게 관객들의 폭발적인 떼창을 유도하는 능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에서 이승윤은 또 다른 타이틀곡 '뒤척이는 허울'을 선곡해 분위기를 압도했다. 생동감 넘치는 악기 연주와 이승윤의 보컬이 결합된 무대는 몰입감을 자랑했다. 그는 무대 위를 자유롭게 누비며 강요된 정답에 반기를 드는 '역성'의 메시지를 극적으로 표현해 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7.04. 0:45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시종일관 한 치 앞을 보기 힘든 접전의 연속이었다. 양 리그를 대표하는 인기팀의 대결 답게 1세트부터 명승부였다. T1이 ‘페이즈’ 김수환의 알토란 같은 만점 활약을 앞세워 빌리빌리 게이밍에 기선을 제압했다. T1은 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상위권 1라운드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1세트 경기에서 진을 잡은 ‘페이즈’ 김수환의 하이퍼 캐리에 힘입어 41분 16초간의 장기전 끝에 16-15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첫 번째 선택권을 갖고 있던 BLG가 선픽을 고르자, T1은 카시오페아와 바이를 먼저 선택한 뒤 요릭 노틸러스 진 순서로 조합을 구성했다. 제이스 빅토르 직스로 포킹 조합을 꾸린 BLG는 뽀삐와 쉔으로 T1의 진입을 막기 위한 선택을 취했다. 초반 분위기는 미세하게 BLG가 글로벌골드와 스노우볼볼, 킬 등 모든 요소에서 조금씩 흐름을 주도해나갔다. T1은 21분 첫 내셔남작의 바론 버프를 취하면서 조금씩 전술적인 움직임에서 협곡의 흐름을 잡아갔다. BLG가 포킹 조합으로 T1의 스노우볼에 제동을 걸었지만, T1은 진의 긴 사정거리를 활용해 활로 개척에 나섰다. 세 번째 내셔남작을 걸고 맞붙은 전투에서 T1은 40분 바론 사냥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추격에 들어오는 BLG에 에이스를 띄우면서 접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7.04. 0:26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상위권 1라운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경기가 열렸다. T1의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이 1세트 밴픽에 임하고 있다. BLG의 포킹조합을 견제하기 위해 ‘페이즈’ 김수환은 진으로 1세트 경기에 임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7.04. 0:25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상위권 1라운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경기가 열렸다. 첫 번째 선택권을 가진 BLG가 선픽을 정하자,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T1이 후픽 첫 픽을 미드 카시오페아로 골랐다. ‘페이커’ 이상혁이 1세트 밴픽에 임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7.03. 23:49
[OSEN=장우영 기자] ODDWAVE(오드웨이브) 소속 신인 보이그룹 DAILY:DIRECTION(데일리:디렉션, D:D)이 첫 컴백을 앞두고 신선한 프로모션으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데일리:디렉션(DAILY:DIRECTION, 장윤석, 임지환, 김주형, 이원우, E-VAN(이반), EN KIM(앤 킴))이 지난 3일 오후 공식 SNS에 공개한 두 번째 싱글 ‘MONKEY MODE’(몽키 모드)의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DOWN WITH IT’(다운 윗 잇)과 수록곡 ‘TRAPPED’(트랩드) 총 2곡이 수록됐다. 이번 트랙리스트는 앞서 첫 컴백 프로모션으로 선보여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던 카툰 콘텐츠의 연장선으로 기획돼 이전 프로모션과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보여줬다. 공개된 영상은 데일리:디렉션 멤버들의 유니크한 캐릭터들이 원숭이 모양의 게임기 버튼을 누르자 ‘BEEP’이라는 효과음과 함께 화면이 전환되며 트랙리스트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MONKEY MODE’의 콘셉트를 유추할 수 있는 공식 웹사이트 속 베일에 싸여 있던 새로운 아이템인 ‘몽키 디바이스’가 트랙리스트 영상 속에 등장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팬들이 몽키 디바이스를 작동시키면 이번 앨범의 트랙리스트가 신비롭게 공개되는 방식으로 구성돼 풍성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함께 공개된 단체와 개인 및 유닛 콘셉트 포토에는 다크한 무드를 바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셉트 소화력이 기대된다. 관계자는 “데일리:디렉션의 싱글 2집 ‘MONKEY MODE’는 불완전함을 가장 원초적이고 유쾌한 방식으로 마주하는 앨범이다. 스스로를 의심하고 흔들리는 순간들 속에서도 외부가 아닌 내면에서 답을 찾아가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7.03. 23:47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상위권 1라운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경기가 열렸다. T1의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이 1세트 밴픽에 임하고 있다. BLG의 베인 밴에 ‘도란’ 최현준은 요릭으로 1세트 경기에 임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7.03. 23:44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상위권 1라운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경기가 열렸다. T1의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진지한 표정으로 1세트 밴픽에 임하고 있다. ‘오너’ 문현준은 1세트 자신의 챔프로 바이를 픽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7.03. 23:37
김선영 기자의 메디컬뷰 회당 4만원대, 연간 15회 횟수 제한 제도 연착륙 위한 보완책 논의해야 7월부터 근골격계 수기(手技)요법인 도수치료가 관리급여로 전환됐다. 관리급여란 건강보험이 진료 비용을 지원하는 ‘급여’와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비급여’의 중간 형태로, 비급여 진료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비용은 환자가 95%, 건강보험이 5%를 각각 부담한다. 도수치료는 이 제도의 첫 적용 사례다. 제도 적용을 통해 그동안 동네 병의원마다 5만원에서 15만원까지 제각각이던 도수치료 비용이 회당 4만3000원 선으로 고정된다. 이용 횟수는 원칙적으로 주 2회, 연 15회로 제한된다. 일반 물리치료를 먼저 시행해야만 도수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선결 조건도 추가됐다. 정부가 직접 가격과 공급량을 통제해 시장의 과열을 식히겠다는 규제 조치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일부 비급여 항목의 과잉 진료 문제를 해소하고, 의료적 필요도에 기반을 둔 적정 진료가 이뤄지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료계는 “현장의 관행 수가에 현저히 미치지 못해 투입되는 시간과 인력, 시설 비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또 “높은 본인 부담률(95%) 탓에 환자의 실질적인 부담이 줄지 않고, 의사의 전문성도 지킬 수 없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주장에 앞서 냉정하게 ‘그간 비급여 도수치료 시장이 보여준 행태가 과연 정상적이었는가’ 자문해 봐야 한다. “실손보험 있으시죠?”라는 말로 시작되는 병원의 패키지 영업, 치료가 아닌 고급 마사지나 미용 목적으로 변질된 무분별한 도수 쇼핑 사례는 만연한 지 오래다. 이런 도덕적 해이는 결국 전체 가입자의 실손보험료 폭등으로 이어졌다. 대다수 성실 가입자로선 뜬금없이 경제적 부담만 늘게 된 셈이다. 시장의 자정 능력이 상실된 상황에서 정부의 개입은 시기의 문제였을 뿐,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도가 연착륙하려면 치료가 시급한 환자들이 선의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방어벽을 짜야 한다. 중한 척추 질환이나 수술·골절 등으로 장기간 재활이 필요한 환자에게 연 15회라는 기준은 한계가 명확하다. 정부도 이를 반영해 관절 구축·강직 등 뚜렷한 소견이 있는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연간 총 24회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예외 조항을 뒀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취지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도수치료 운영 자체를 포기하는 병원이 나오면서 벌써부터 공급 위축이 우려되는 분위기다. 또 의학적 소견이 명확한데도 심사 불이익을 우려해 병원이 치료를 기피하거나 보험사들이 강화된 규제를 빌미로 보험금 지급을 미룬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간다.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상시 모니터링해 전문의의 정당한 의학적 판단이 존중받고 예외 인정 절차가 유연하게 작동하도록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규제의 목적은 과잉 진료를 솎아내는 것이지 꼭 필요한 치료를 가로막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울러 도수치료 통제로 민간 보험사들이 반사이익을 얻게 된다면 이를 철저히 감시해 실손보험료 인하 같은 국민 편익으로 환원되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래야만 의료계도, 환자도 정책의 진정성을 신뢰할 수 있다. 도수치료의 관리급여 적용은 단순히 하나의 비급여 항목을 규제하는 차원을 넘어선다. 빨라진 고령화 추세에서 한국의 건강보험과 실손보험 체계를 어떻게 지속 가능하게 유지할 것인가를 묻는 시험대다. 의료계는 무조건적인 반발보다 제도 보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유연성을 보여줘야 할 때다. 이 첫 번째 실험의 성공 여부에 보건의료 생태계의 미래가 걸려 있다. 김선영([email protected])
2026.07.03. 23:35
[OSEN=대전컨벤션센터, 고용준 기자] 북미와 남미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은 대결에서 북미 챔프 라이언이 웃었다. LCS 1번 시드 라이언이 브라질 챔프 퓨리아를 꺾고 승자조 2라운드에 진출했다. 라이언은 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라킷 스테이지 상위권 1라운드 퓨리아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양측 모두 아쉬운 장면이 속출하는 가운데, 라이언이 퓨리아의 실수를 기회로 만들어 승자 2라운드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북미와 남미, 미주 대륙의 자존심의 걸고 맞붙은 이번 경기는 1세트부터 실수가 속출하면서 아쉬움을 전했다. 퓨리아는 스노우볼의 주도권을 가진 상태에서 끝내기로 이어가지 못하는 답답한 경기력으로 1, 2세트를 모두 역전 당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북미 챔프 라이언 역시 졸전을 펼쳐 아쉬웠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기회를 놓치지는 않았다. 43분 59초간 벌어진 1세트 신드라의 장로 버프 스틸로 선취점을 챙겼고, 4-14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던 2세트 역시 37분 44초 간의 장기전 끝에 뒤집기로 매치 포인트를 올렸다. 답답했던 1, 2세트를 잡아낸 뒤 3세트는 무난한 라이언의 완승이었다. 탑 바루스와 정글 리신이 스노우볼을 굴려나간 라이언은 28분대 퓨리아의 넥서스를 공략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7.03.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