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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랭킹이 곧 세계 랭킹.. 신진서, 농심배 21연승 대기록 '한국 6연패 달성'

[OSEN=강필주 기자]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다시 한번 세계 바둑 역사를 새로 썼다. 신진서는 6일 중국 선전 힐튼 푸톈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4국에서 이치리키 료 9단(일본)을 상대로 18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한국의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초중반까지 흑을 잡은 이치리키 료 9단은 빈틈없는 내용으로 국면을 리드했다. 하지만 중앙 접전에서 단 한 번 큰 실착(131수)을 범한 것이 치명타였다.  신진서는 이를 놓치지 않고 상대의 급소(136수)를 정확하게 찔렀다. 미생이었던 백 대마가 순식간에 완생하며 드라마 같은 역전극이 연출됐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021년 제22회 대회부터 시작된 우승 행진을 이어가며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과거 '신산' 이창호 9단이 이끌었던 농심배 초기 6연패(1~6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타이기록이다. 전날 중국의 마지막 주자 왕싱하오 9단을 꺾고 20연승 고지를 밟았던 신진서는 이날 최종국마저 승리하며 대회 통산 21연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다.  이창호가 보유했던 종전 최다 연승 기록(14연승)을 매판 경신 중인 신진서는 ‘농심배의 수호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일본의 1인자 이치리키 료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8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2006년 이후 한 번도 농심배 정상을 밟지 못했던 일본의 20년 숙원은 신진서의 벽에 가로막히고 말았다. 2013년부터 일본 기사에게 한 판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은 신진서는 이번 승리로 일본전 45전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이어갔다. 한편 같은 날 치러진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본선 11국에서 유창혁 9단이 중국 위빈 9단을 상대로 196수 만에 흑 불계패하며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 전날 유창혁은 일본의 주장 고바야시 고이치 9단에게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으나, 최종국에서 위빈 9단에게 막히며 지난해에 이어 중국의 2연패가 확정됐다. 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5억 원이다. 본선 3연승부터는 1000만 원의 연승 상금을 지급하며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 원이 적립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졌다.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의 우승상금은 1억 8000만 원이다. 본선에서 3연승 시 500만 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되며, 이후 1승 추가 때마다 500만 원이 추가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40분에 초읽기 1분 1회씩이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06.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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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선전한 ‘BDH 파라스’ 격려

지난 2일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선전한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파라스’ 선수단을 격려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종목(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컬링, 쇼트트랙)에 선수 486명을 포함해 임원 및 관계자 등 총 1127명이 참가했다. BDH 파라스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해 총 14개(금 7, 은 3, 동 4)의 메달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 하계 전국체전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BDH 파라스는 동계 전국체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입증하며 장애인 스포츠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최근 독일 핀스테라우 FIS 월드컵과 폴란드 야쿠시체 IBU 월드컵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한 김윤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km 좌식과 인디비주얼 6km 좌식, 크로스컨트리스키 3km 좌식과 4km 좌식 경기에 출전해 4관왕에 오르며 이번 대회 MVP로 선정됐다. 2018 평창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 역시 바이애슬론 인디비주얼 6km 좌식과 크로스컨트리스키 3km 좌식, 4km 좌식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IPC 선수위원인 원유민 선수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정재석 선수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레이스에 힘을 더했다.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 모든 선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입상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값진 경험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을 향한 준비 과정에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다음 무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BDH 파라스 선수단은 내달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을 대비해, 4일부터 25일간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훈련은 고지대 환경을 활용한 체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 실전 감각 유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2026.02.06.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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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8일 '리라피겨그룹' 특별공연과 함께 화려한 피날레

- 서울특별시체육회, 시민 성원 보답 위해 8일 오후 2시 16분 폐장 이벤트 개최 - 리라초 ‘주버나일·싱크로팀’의 단체 피겨 스케이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선사 [OSEN=홍지수 기자] 겨울철 서울의 대표 명소로 사랑 받아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8일,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이번 시즌 운영을 마치고 폐장한다.  서울특별시체육회는 그간 스케이트장을 이용해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음 시즌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특별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폐장 행사는 8일 오후 2시 16분부터 약 6분간 메인링크에서 펼쳐진다. 특히 시민들의 스케이팅 이용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3회차 운영 종료 후 정빙 시간(오후 2시~2시30분)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폐장 행사는 8일 오후 2시 16분에 시작된다. 본 공연은 당일 3회차 운영이 종료된 후, 다음 회차를 위한 정빙 시간을 활용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주인공은 2006년부터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해 꾸준히 입상해 온 실력파 ‘리라피겨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주버나일팀과 싱크로팀이 공연하며 서로 다른 두 팀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주버나일팀은 피겨 초급 학생 11명이 영화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의 음악에 맞춰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싱크로팀은 피겨 1급 이상의 선수 13명이 ‘물랑루즈(Moulin Rouge)’를 배경으로 수준 높은 단체 스케이팅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이번 시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아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리라피겨 팀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이번 겨울의 마지막 추억을 즐겁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보내주신 큰 사랑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시설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8일 마지막 운영을 끝으로 철거 작업에 들어가며, 재정비를 거쳐 올해 12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다시 맞이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0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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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여전한 日, 김연아 근황에 뜬금 막말..."마오 라이벌이라 견제했다"

[OSEN=이인환 기자] 시간이 흘러도 이름은 지워지지 않는다. 동계올림픽 개막이 다가오자 ‘피겨 퀸’ 김연아가 다시 소환됐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4일 김연아의 SNS 게시물을 인용해 “2010년 밴쿠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의 최근 모습이 화제”라고 전했다. 김연아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파란색 가방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은퇴 후 10년이 넘었지만, 브랜드 파워와 화제성은 여전했다. 스포츠호치는 “명품 브랜드 핸드백을 들고 꽃무늬가 있는 흰 원피스를 입은 김연아는 빙판 위와는 또 다른 우아한 분위기를 보여줬다”며 “2014년 소치 올림픽 은메달 이후 현역에서 은퇴했고, 2022년 10월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했다”고 소개했다. 피겨 레전드에서 문화 아이콘으로의 전환을 강조한 서술이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게시물에는 “너무 예쁘다”, “엘레강스한 미인”, “우아함 그 자체”, “진짜 명품은 사람” 등 찬사가 줄을 이었다. 팔로워 수 149만 명을 자랑하는 김연아의 인기는 은퇴 이후에도 유지되고 있다. 최근에는 배구 전설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 출연해 342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대와 종목을 넘는 영향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일본 내 반응은 달랐다. 김연아와 동시대에 활약한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는 뛰어난 기량에도 불구하고 늘 김연아의 그림자 아래에 놓였다. 이 경쟁 구도에서 비롯된 감정의 잔향이 아직 남아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세계적 평가와 달리 일본 내 여론은 여전히 불편하다. 찬사가 이어지는 글로벌 시선과 달리, 일본에서는 노골적인 반감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대비가 선명하다. 스포츠호치의 기사는 일본 포털 야후재팬 ‘많이 읽힌 기사’ 1위에 올랐지만, 댓글 창의 온도는 차가웠다. “일본에서 김연아에게 관심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사다 마오를 라이벌로 의식하며 무례한 언동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는 주장에 공감이 몰렸다. 심지어 기술 평가를 왜곡하는 반응도 등장했다. “큰 기술이 없는데 점수가 올랐다”거나 “현재 채점 기준이 당시 도입됐다면 아사다 마오가 금메달이었을 것”이라는 식의 주장이었다. 근거는 빈약했지만, 감정은 노골적이었다. 이 같은 반응은 세계적 평가와 괴리를 이룬다. 김연아는 기술 완성도, 예술성, 경기 운영에서 한 시대의 기준을 제시한 선수로 기록돼 있다. 국제빙상연맹 국제빙상연맹은 4일 공식 SNS에 김연아의 사진과 함께 “두 번의 올림픽, 두 개의 메달. 불멸의 전설”이라며 “연속 올림픽 메달로 피겨스케이팅에 시대를 상징하는 발자취를 남겼다”고 적었다. 이어 “다음 올림픽 빙판 위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이는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는 다시 한 번 기준점으로 호명되고 있다. 일본의 부정적 여론과 달리, 국제 무대에서 김연아의 이름은 여전히 상징이다. 시간이 증명한 것은 결과와 기록, 그리고 남긴 영향력이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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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회장, "대한민국 매력 세계와 나누겠다"…밀라노 동계올림픽서 코리아하우스 오프닝 행사 개최한다

[OSEN=홍지수 기자] 대한체육회는 5일 오후 4시(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빌라 네키 캄필리오’(Villa Necchi Campiglio)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코리아하우스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코리아하우스의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오프닝 행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수경 대한민국 선수단장, 노희영 코리아하우스 단장, 이번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IOC 위원, 반기문 전 IOC 윤리위원회 위원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다수의 IOC 위원,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단, 국제스포츠연맹(IF) 관계자, 글로벌 후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30여 명이 함께해 코리아하우스의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코리아하우스 개관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업한 한복 패션쇼, 밀라노 콘서바토리 중창단의 축하 공연, 코리아하우스 단장 개관 인사, 대한체육회장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IOC 위원 등의 축하 인사, K-POP 축하공연, 건배 제의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리아하우스는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문화와 음식, K-팝,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에 영감을 전해온 대한민국의 매력을 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와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이어 “많은 분들이 코리아하우스를 즐기고,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과 퍼포먼스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운영되는 코리아하우스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단체 응원전과 기자회견, 메달 세리머니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국제 스포츠 교류 및 스포츠 외교의 거점이자 K-컬처(스포츠, 관광, 푸드, 패션, 전통문화 등)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대한민국 홍보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특히 빌라 네키 캄필리오의 역사적 공간을 활용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스포츠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가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네이버, 카스(CASS) 등 주요 참여기관과 협업하여 보다 풍성한 한국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CJ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하우스 내 ‘K-데일리케이션(K-Dailycation)’ 콘셉트의 전시·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한국의 일상 속 문화와 관광, 푸드,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관람객에게 한국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연계 및 홍보를 지원하고, CASS는 공식 후원사로서 행사 운영과 연계한 브랜드 체험 요소를 선보이게 된다. 아울러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한국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한 ‘뮷즈(MU:DS)’ 상품을 판매하고,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 선수단을 상징하는 팀코리아 공식 굿즈도 함께 선보여,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와 스포츠의 가치를 일상 속 기념품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코리아하우스에는 팀코리아 홍보존, K-컬처존, K-푸드존, 데일리케이션 체험존, 굿즈숍 등 다양한 상설 공간이 조성되며, 한복 체험, 전통놀이, 전통 공예 체험, 한국 관광 콘텐츠 전시, 공식 굿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회 기간 중에는 주요 경기 일정에 맞춰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단체 응원전이 수시로 개최되어, 현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과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코리아하우스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은 물론,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자 한다. 나아가 한국 스포츠와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며, 올림픽을 계기로 한 스포츠와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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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동계올림픽 오늘 막 오른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식이 6일 오후 2시(동부시간) 진행되며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가 시작된다. 5일 밀라노 대성당 앞에서 올림픽 성화를 들고 있는 발레리나 니콜레타 만니.   [로이터]동계올림픽 밀라노 밀라노 대성당 밀라노 오늘 발레리나 니콜레타

2026.02.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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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배구단, 부산 배구 동호회 대상 '신영철 감독이 간다' 배구 클리닉…"부산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참여"

- 지난 1월 가장 많은 직관 인증 남긴 부산시 소재 배구 동호회 선정해 클리닉 진행 - 부산시의 다양한 배구 인프라와 접점 넓히는 등 다양한 지역 밀착 마케팅 기획 [OSEN=홍지수 기자]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구단주 최윤, 이하 OK 읏맨 배구단)은 지난 5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 ‘부산 최고의 배구동호회에 신영철 감독이 간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연고지 이전 이후 부산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지역 밀착 마케팅 일환으로 기획됐다. OK 읏맨 배구단은 지난 1월 동안 홈경기장인 강서실내체육관을 가장 많이 찾아 직관 인증을 남긴 부산시 소재 배구 동호회를 선정해 신영철 감독이 직접 배구 클리닉을 진행하고자 했고, 그 결과 ‘팀 위드’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철 감독을 비롯한 OK 읏맨 배구단 코칭스태프와 전광인, 오데이, 박인우, 강선규, 마유민 등 선수들도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전광인과 오데이는 행사 전날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한 가운데 휴식일임에도 불구하고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하고자 깜짝 방문하여 현장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생활체육으로 활발하게 배구 활동 중인 동호회 선수 대상으로 한 만큼, 실제 선수단 훈련 방식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선수단과 함께 워밍업을 시작으로 수비 및 2단 연결 훈련 등 스킬 트레이닝을 소화했으며 이후 메인 트레이닝으로 공격 연습을 진행했다. OK 읏맨 배구단 스태프와 선수들이 직접 볼을 올려주며 공격 연습을 도왔고 각 동작마다 세밀한 설명을 곁들여 실전 노하우를 전달했다. 트레이닝 이후에는 남녀팀을 나누어 미니게임도 진행했다. 미니게임에는 OK 읏맨 배구단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함께 참여해 동호회 선수들과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니게임에는 신영철 감독이 직접 선수로 참여해 오랜만에 ‘컴퓨터 세터’로서 면모를 보이는 등, 동호회 선수들에게 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미니게임 종료 후에는 동호회 회원들과 OK 읏맨 배구단 선수단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으며 팬사인회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배구 동호회와 직접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연고지와 다양한 방식으로 호흡하겠다는 구단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배구 동호회 200여팀이 활동할 정도로 탄탄한 부산시 생활체육 저변과도 연결고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하고 다양한 배구인들과 호흡하려는 OK 읏맨 배구단에 감사하다”라며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고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고, 앞으로 OK 읏맨 배구단을 더욱 응원하게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OK 읏맨 배구단 신영철 감독은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첫 시즌부터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부산 팬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뿐만 아니라 부산 팬들에게 선수단이 보답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0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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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푸드, 고려대학교 기술이전 통해 국내 최초 ‘닭가슴살 기반 기능성 식품 소재 원료’ 상용화

[OSEN=우충원 기자] 서비푸드 브랜드 운영사 주식회사 서비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과 ‘닭가슴살 가수분해물 식품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제품기획 및 제조용 식품 원료 개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기능성 단백질 원료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이 연구·개발해온 동물성 단백질 효소가수분해 원천기술을 이전받은 서비푸드가 단독으로 식품·기능성 원료·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 확장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또한 서비푸드 김인섭 대표가 현재 고려대학교 기능성식품과학과(학과장 김영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라는 것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해당 기술은 기존 닭가슴살 원료나 단백질 식품 소재와 달리, 단백질을 기반으로 정밀 분해(가수분해)함으로써 △ 소화 부담을 낮추고, △ 아미노산 이용률과 체내 흡수 속도를 높이며, △ 고령층·회복기·운동·이너뷰티 등 다양한 타깃에 적용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서비푸드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일반 식품을 넘어 기능성 식품, 고단백 특수영양식, 글로벌 B2B 원료 시장까지 확장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이전의 가장 큰 강점은 단순 라이선스가 아닌, △ 기술 이전 △ 사업화 노하우 전수 △ 공동 성과 확대 구조를 포함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이다.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은 향후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전반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적극 지원하며 서비푸드는 해당 기술을 실제 제품·원료·수출 아이템으로 구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는 국내에서 드물게 대학 원천기술이 ‘연구실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매출과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이전되는 구조로 평가된다. 서비푸드는 본 기술을 단일 제품이 아닌 지속 확장 가능한 기술 자산(IP 기반 사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고기능·고흡수 동물성 단백질 분야에서, 국내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화 모델이라는 점은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서비푸드 김인섭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은 단순한 공동 연구가 아니라, 기술이 실제 시장과 투자 가치로 연결되는 출발점”이라며 “서비푸드는 앞으로도 대학·연구기관의 우수 기술을 사업화·글로벌화하는데 특화된 푸드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서비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0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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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든 피겨 프린스' 차준환, 밀라노 올림픽 개회식 기수로 대한민국 선두 선다 [동계올림픽]

[OSEN=이인환 기자] 드디어 막이 오른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이끄는 얼굴은 ‘피겨 프린스’ 차준환이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개회식을 치른다. AC밀란과 인터밀란의 홈구장으로 익숙한 산 시로는 이날 하루만큼은 세계 최대의 겨울 스포츠 무대로 변신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80개국 선수단의 기수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은 이탈리아어 알파벳 순, ‘Repubblica di Corea’의 ‘Corea’를 기준으로 22번째로 입장한다. 태극기는 차준환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장거리 간판 박지우가 함께 든다. 차준환이 올림픽 개회식 기수로 나서는 장면은 상징성이 크다. 그는 한국 남자 피겨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선수다. 기술과 예술성을 겸비한 스케이팅으로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이제는 ‘유망주’가 아닌 대표팀의 얼굴로 자리 잡았다. 태극기를 들고 산 시로를 도는 순간은, 개인 커리어를 넘어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현재를 상징하는 장면이 된다. 개최국 이탈리아는 가장 마지막에 입장한다. 밀라노 개회식 기수는 쇼트트랙의 살아 있는 전설 아리아나 폰타나와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페데리코 펠레그리노다. 폰타나는 토리노부터 베이징까지 올림픽 5회 연속 출전, 메달 11개를 수확한 ‘리빙 레전드’다. 코르티나담페초 개회식에서는 컬링의 아모스 모사네르와 알파인 스키의 페데리카 브리뇨네가 기수를 맡는다. 미국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에린 잭슨과 봅슬레이의 프렝키 델 두카를 내세운다. 일본은 남자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모리시게 와타루와 스노보드의 도미타 세나, 중국은 쇼트트랙 장추퉁과 스피드스케이팅 닝중옌이 국기를 든다. 프랑스는 클로에 트레스푀슈와 클레망 노엘, 캐나다는 마리엘 톰프슨과 미카엘 킹즈버리가 기수로 나선다. 세계 각국의 간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개회식이지만, 한국의 시선은 분명하다. 차준환이 든 태극기다. 빙판 위에서 한국 피겨의 새 장을 열어온 그가, 이제 올림픽 무대의 출발선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한다. 개회식의 한 바퀴는 짧지만, 그 장면이 남기는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5. 20:34

금메달 가뭄 씻어낼 역대 최강 캐나다 대표팀 출격

 동계 스포츠 강국 캐나다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 출격해 명성 회복을 노린다. 캐나다 국가대표팀은 지난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체 순위 상위권을 지켰지만, 금메달은 30년 만에 최저치인 4개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는 더 많은 선수를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세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캐나다는 역대 동계 올림픽에서 꾸준히 메달 순위 상위 5위권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아직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기록은 없다. 지난 대회에서 메달 37개를 챙기며 1위를 차지한 노르웨이는 여전히 강력한 경쟁 상대로 꼽힌다. 경제 규모 대비 효율성 측면에서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슬로베니아의 성적이 눈에 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캐나다 대표팀은 선수 206명으로 구성했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특히 올해는 여성 선수의 수가 남성 선수를 앞지르는 역사적인 기록을 썼다. 대표팀 선수 중 절반 이상은 이번이 첫 올림픽 출전인 신예들로 채워 세대교체 흐름을 명확히 보여준다. 다만 코칭스태프 내 여성 비중은 10% 수준에 머물러 개선 과제로 남았다.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아이스하키 종목에서는 명예 회복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NHL 스타들이 다시 국가대표로 복귀하면서 캐나다는 남자 하키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캐나다는 1920년부터 현재까지 남자 하키에서 총 9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러시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러시아가 징계로 참가하지 못하는 만큼 캐나다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갈 기회를 잡았다.   여자 하키 역시 캐나다와 미국의 양강 구도가 뚜렷하다. 1998년 종목 도입 이후 캐나다는 단 두 번을 제외하고 모든 금메달을 휩쓸며 절대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도 캐나다와 미국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통계 모델을 통한 최종 성적 예측에 따르면 캐나다는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4위에 오를 전망이다. 대표팀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개막식은 6일에 열린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캐나다 대표팀 캐나다 국가대표팀 캐나다 대표팀 대표팀 선수

2026.02.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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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두오모 대성당에 불 밝힌 성화, 동계 올림픽 개막 D-1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밤 개막식을 밝힐 성화가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에 도착했다. 이날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이탈리아 발레 무용수 니콜레타 마니는 수많은 인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성당 광장에 마련된 화로대로 성화를 옮겼다. 지난해 11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성화는 12월 초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입성해서 63일 동안 이탈리아 전역을 이동하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성화는 6일(현지시간) 개막식이 열리는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해 17일간 이어지는 동계 올림픽에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우상조([email protected])

2026.02.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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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평화를 염원하며 …

  2026 밀라노-로티니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오늘 개막식을 열고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이 강세를 보이는 쇼트트랙을 비롯해 16개 종목에서 2900여명의 선수가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올림픽 축제에 들떠 있는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는 분쟁이 벌어지고 있다. 세계인의 화합과 연대라는 올림픽 이념처럼 올림픽 기간만이라도 평화가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스키 점프 경기에 출전하는 오스트리아 선수의 멋진 모습.   [로이터]지구촌 평화 지구촌 평화 지구촌 곳곳 올림픽 축제

2026.02.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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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거기에 주사를?" 동계올림픽 발칵 '페니스 게이트'... WADA, "스키점프 조사 착수"

[OSEN=강필주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개막하기도 전에 전례 없는 '기괴한' 부정행위 의혹으로 술렁이고 있다. 6일(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일부 남자 스키점프 선수들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성기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한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오면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공식 조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비톨트 방카(42) WADA 회장은 현지 시각으로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불거진 이른바 '페니스 게이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방카 회장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스키점프는 내 고향 폴란드에서 매우 인기 있는 종목이다. 반드시 살펴보겠다고 약속한다"라고 답했다. 이번 논란은 독일 '빌트'의 보도로 시작됐다. 기사에 따르면 일부 선수들이 경기복(수트) 치수를 잴 때 중요 부위에 히알루론산이나 파라핀을 주사해 일시적으로 부피를 키운다는 의혹이다. 이유는 스키점프 수트 때문이다. 수트는 공기 저항을 이용해 하늘을 나는 '돛' 역할을 한다. 국제스키연맹(FIS) 규정상 수트의 가랑이 높이는 선수의 실제 신체 치수에 맞춰 엄격히 제한된다. 다시 말해서 만약 주사를 통해 성기의 치수를 인위적으로 부풀려 측정할 경우 실제 경기 때는 더 넉넉한 수트를 입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트의 표면적이 단 2cm만 넓어져도 공기 저항은 4% 줄고 양력은 5% 증가한다. 이는 비거리를 약 5.8m나 늘릴 수 있는 엄청난 수치다. 올리비에 니글리 WADA 사무총장은 "이것이 실제 도핑과 관련이 있는지, 혹은 금지 목록에 포함될 만한 사안인지 위원회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키점프계는 이미 지난해 2025 세계선수권대회 당시 노르웨이의 마리우스 린드비크(28)와 요한 안드레 포르팡(31)이 수트 가랑이 솔기를 조작한 혐의로 3개월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코칭스태프 3명은 18개월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 독일 크레펠트 마리아 힐프 병원의 캄란 카림 전문의는 "주사로 성기를 일시적으로 두껍게 만드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는 의학적으로 권장되지 않으며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FIS는 이번 대회부터 3D 바디 스캐너와 마이크로칩을 도입해 수트 조작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신체 자체를 부풀리는' 기상천외한 수법까지 등장하면서 올림픽 정신이 멍들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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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제지했는데 IOC는?" 서경덕 교수,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욱일기' 응원 강력 경고

[OSEN=강필주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대회 현장에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 응원을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대회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향해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 내 욱일기 응원을 반드시 제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동안 올림픽 무대에서 욱일기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IOC 공식 SNS에는 욱일기 문양 모자를 쓴 일본 선수 사진이 게시돼 공분을 샀고, 도쿄와 파리 올림픽 사이클 경기 중에도 욱일기 응원이 등장해 국제적인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서 교수는 IOC의 미온적인 태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올림픽에서 욱일기 응원이 지속적으로 등장해도 IOC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사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FIFA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일본 응원단의 욱일기 응원을 즉각 제지하는 단호한 대처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수년간 이어진 꾸준한 항의가 결실을 본 셈이다. 서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감시자' 역할을 자처했다. 그는 "이번 동계올림픽 현장이나 중계 화면을 통해 욱일기 응원을 발견하면 SNS 계정으로 즉각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제보 즉시 IOC에 항의 메일을 보내고 주요 외신 기자들에게 고발해 다시는 올림픽 무대에서 욱일기가 보이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아시아인들에게는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상징이자 지울 수 없는 상처다. 올림픽 헌장 제50조 2항에는 '경기장 및 기타 구역에서 어떠한 형태의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선전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명시된 규정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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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미션 임파서블'은 없다... 톰 크루즈, 伊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불참 확정

[OSEN=강필주 기자] 전 세계가 기대했던 '친절한 톰 아저씨'의 올림픽 스턴트를 볼 수 없게 됐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4)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불참하기 때문이다.  최근 이탈리아 매체들은 현지 시각으로 6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 톰 크루즈가 개막식의 핵심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내 관심을 모았다.  특히 크루즈가 알프인 스키, 봅슬레이 등이 열리는 코르티나담페초 외곽의 고급 샬레를 대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기대감은 정점으로 치달았다. 팬들은 크루즈가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폐막식에서 보여줬던 스타드 드 프랑스 하강 스턴트 같은 '역대급' 퍼포먼스를 다시 한번 재연해주길 바랐다. 하지만 미국 '데드라인'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톰 크루즈는 대회 기간 동안 이탈리아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실제로 크루즈는 지난 수요일 밤 로스앤젤레스(LA)에서 목격되며 불참설에 쐐기를 박았다. 비록 크루즈는 없지만, 밀라노의 밤은 여전히 별들로 가득할 전망이다. NBC 올림픽 특별 특파원으로 임명된 스눕 독이 이미 현지에 도착했으며, 어셔, 마리사 토메이, 베니토 스키너, 매기 로저스 등 스타들이 공식 행사 현장을 빛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팝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56)가 장식한다. 캐리는 이번 개막식에서 1960년대 이탈리아 클래식 명곡인 '넬 블루 디핀토 디 블루(Nel blu, dipinto di blu)', 일명 '볼라레(Volare)'를 열창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밀라노의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메인 행사가 열리는 동시에 코르티나, 프레다초, 리비뇨 등 산악 클러스터에서도 동시에 행사가 진행되는 진풍경이 연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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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ROAD FC 076' 신구조화 대진 추가 공개! '태권 파이터' 홍영기가 돌아온다

[OSEN=홍지수 기자] 2026년 로드FC의 첫 넘버시리즈의 추가 라인업이 공개됐다. 로드FC는 오는 3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6을 개최한다. 현재까지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3, 로드FC 김태인짐)과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6, KAMISU GANG)의 헤비급 타이틀전, ‘아시아 전설’ 김수철(35, 로드FC 원주)과 ‘제주짱’ 양지용(30, 제주 팀더킹)의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결승전, ‘라이트급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4, 다이아MMA)과 ‘브라질 두 단체 챔피언’ 완데르송 페레이라(29, RPLAYTHAI)의 라이트급 경기까지 발표됐다. 여기에 10개의 경기가 추가로 결정됐다. 먼저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24, 팀피니쉬)와 중국의 장예성(26, LONGGYUN MMA GYM)이 대결한다. 김현우는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자리를 위협할 가장 유력한 파이터로 꼽힌다. 경기를 할 때마다 타격에 그래플링 능력까지 좋아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장예성은 타격이 주특기인 선수다. 2019년 이후 무려 7년 만에 로드FC로 돌아오는 ‘태권 파이터’ 홍영기(42, TEAM AOM)의 복귀전도 예정돼 있다. 홍영기는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화려한 킥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파이터다. 떠오르는 신예 박현빈(24, SSMA상승도장)이 그의 상대로 케이지에 서서 신구대결을 펼친다. 홍영기는 킥, 박현빈은 펀치가 주특기이기에 타격 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로드FC 공무원’으로 불리는 한상권(30, 김대환MMA)도 출전한다. 양지용과 함께 태국 전지훈련을 소화한 한상권은 키르기스스탄의 자혼기르 사이달리예프(22, ORIGINAL MMA GYM)와 대결한다. 라이트급 정상을 노리는 한상권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그래플링은 물론 타격에서도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헤비급 입식 최강자’ 이호재(29, 평택 팀 던전)의 입식 격투기 경기도 진행된다. 이호재는 지난해 연말 굽네 ROAD FC 075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상대가 없어 케이지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에는 박현승(19, 동천 피닉스짐)이 이호재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킥복싱 매치가 성사됐다. 이호재가 최강자의 모습을 보여줄지, 박현승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지 입식 격투기 팬들이 기대하는 매치다. 공부를 마치고 2년 만에 복귀하는 김산(25, 최정규MMA)의 복귀전은 ‘제주 피스톨’ 강현빈(31, FREE)이 상대다. 김산은 2024년 경기 후 학업 때문에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올해 용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다시 복귀전을 갖게 됐다. 휴식기 동안 학업을 하면서도 부족한 점을 보완해 웰라운더가 되었다고 한다. 상대인 강현빈이 타격에 강점을 가진 선수기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밴텀급의 신구대결도 있다. ‘영찬 초크’로 알려진 밴텀급의 또다른 기대주 최영찬(22, 로드FC 군산)과 베테랑 타격가 김진국(39, JK짐)이다. 최영찬은 5연패 뒤 3연승으로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하고 있는 파이터. 김진국도 입식 선수였지만, MMA로 전향 후 완성형 웰라운더가 돼가며 밴텀급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다른 밴텀급 경기에서는 ‘그래플러’ 김준석(27, 김대환MMA)과 ‘182cm의 장신’ 김지경(22, TEAM AOM)이 맞붙는다. 김준석은 끈질긴 레슬링을 바탕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스타일. 김지경은 밴텀급에서 보기 드문 182cm의 장신으로 그래플링에 자신감을 보인다. 둘 다 그래플링 위주지만 김준석은 166cm, 김지경은 182cm로 신장 차이가 크기 때문에 결과가 궁금해지는 매치다. 플라이급의 화끈한 대결이 예상되는 황덕영(30, 다이아MMA)과 이신우(27, 싸비MMA)의 경기도 진행된다. 박시원의 팀 동료인 황덕영은 15전의 아마추어 시합을 거쳐 로드FC 프로 선수로 데뷔하는 파이터. 이신우는 2021년부터 로드FC 선수로 활동하며 타격에서 강점을 보여주며 경기의 재미를 보장하는 선수다. 지난해 다소 부진했지만, 이번 경기를 계기로 다시 재기를 노리고 있다. 승리가 간절한 파이터들의 경기인 윤현석(19, 봉담MMA)과 차민혁(23, 도깨비MMA)의 대결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윤현석은 로드FC 프로 데뷔전이기에 데뷔전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차민혁은 2022년 데뷔전 승리 후 6연패를 당하며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를 잘 풀어가다가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가 아쉬워 역전패를 많이 당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재기에 나서 얼마나 독기를 품고 준비했을지 기대된다. 라이트급 장재욱(24, TEAM AOM)과 조준형(24, 로드FC 인천 논현)의 경기도 있다. 밴텀급 전 챔피언 이윤준 관장의 제자인 장재욱은 아직 경험은 부족하지만, 센트럴리그에서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갖춘 모습을 보여줬기에 프로 적응만 마치면 라이트급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파이터다. 조준형도 183cm의 장신으로 타격도 준수하지만, 특히 주짓수가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1부의 시작을 알릴 배성진(19, 평택MMA)과 이준호(15, 팀 금천)의 대결이 확정됐다. 두 파이터 모두 로드FC 데뷔전을 치르는 파이터. 배성진은 주짓수 아시안컵 2위를 할 정도로 주짓수의 자신감을 보이는 파이터. 반면 이준호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주변 프로 파이터들의 극찬을 받으며 역대 최연소 나이(만 14세 11개월 16일)에 데뷔하게 됐다. 데뷔전을 하는 파이터들인 만큼 긴장감을 이겨내고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는 파이터가 승리할 전망이다. [헤비급 타이틀전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결승전 김수철 VS 양지용] [라이트급 박시원 VS 완데르송 페레이라] [밴텀급 김현우 VS 장예성] [-75kg 계약체중 홍영기 VS 박현빈] [라이트급 한상권 VS 자혼기르 사이달리예프] [헤비급 킥복싱 매치 이호재 VS 박현승] [라이트급 김산 VS 강현빈] [밴텀급 최영찬 VS 김진국] [밴텀급 김준석 VS 김지경] [플라이급 황덕영 VS 이신우] [밴텀급 윤현석 VS 차민혁] [라이트급 장재욱 VS 조준형] [플라이급 배성진 VS 이준호]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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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배구 판 키우겠다” 박태훈 회장 취임…프로와 상생 선언

[OSEN=손찬익 기자]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 박태훈, 이하 실업연맹)이 지난 5일 부산시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22대 회장 취임식과 한국실업배구연맹 배구인의 밤을 개최했다. 제22대 실업연맹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태훈 회장은 "실업배구 수장으로써 전국 단위 실업 배구의 저변 확대와 제도적 정비, 선수 육성 등 실질적인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실업 배구 경쟁력을 높이고, 선수들과 구단, 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프로배구와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업배구를 더 발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21년 통합 제2대 경상남도배구협회장에 연임되며 리더십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를 연고로 두고 있는 남자프로팀 OK저축은행 권철근 단장, 권재호(국군체육부대 단장), 권영중(부산시배구협회 회장), 김선옥(인천시배구협회 회장), 김덕건(대전시배구협회 회장), 이상용(울산시배구협회 회장), 박용규(경기도배구협회 회장), 신한식(경북배구협회 회장), 김택세(진주시체육회 회장), 정병욱(함안군체육회 회장), 유금식(단양군배구협회 회장), 손창봉(진주시배구협회 회장), 임종목(함안군체육회 회장), 구재영(함안군배구협회 회장), 권영도(함안군 육상연맹회장), 서연주(기성종합건설 대표이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실업연맹은 회장 취임식에 앞서 신년 이사회도 열었다. 실업연맹 사업계획으로 오는 4월 강원 홍천에서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전(4월 8일~13일)을 시작한다. 또한 6월 충북 단양에서는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대회(6월 6일~15일), 9월 충북 단양에서 2026 한국실업배구종합선수권대회(9월 4일~9일)를 치르기로 확정했다. 한편 실업연맹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는 신현삼 수원시배구협회 회장, 안성호 홍천군배구협회 회장, 유금식 단양군배구협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임 김금규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배구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임태복 화성시청 감독과 강민식 수원시청 감독이 감독 유공자로, 김나희(수원시청)와 이준(국군체육부대)은 선수 유공자에 각각 선정됐다. ■한국실업배구연맹 22대 집행부 신임 이사진 명단 *실무부회장  이세호.(강남대학교 교수) *부회장  홍사웅(자영업) *부회장  전선병(경남배구협회 부회장) *부회장  이현탁(대인종합건설 대표) *부회장  김기현(전 경남배구협회 부회장) *전무이사  박삼용(국군체육부대 감독) *기획이사  임태복(화성특례시청 감독) *경기이사  김철휘(회사원) *심판이사  조준호(대한체육회상임심판) *남자경기력 향상위원장  조규남(영천시체육회 감독) *여자경기력 향상위원장  김윤혜(포항시체육회 감독) *시설이사  고부건(대구광역시청 감독) *기술이사  강민식(수원특례시청 감독) *홍보이사  김경수(발리볼코리아닷컴 대표) *의전이사  임병하(자영업) *이사   이영호(경남배구협회 이사) *이사   강병혁(전북배구협회 감독)  *이사   김성진(엔오엔 감독)  *이사   박공섭(서울협회 사무국장)  *이사   전민중(경남배구협회 전무이사) *이사   송명용(현대제철 감독) *이사   강동완(비오신코리아 감독) *이사   이형두(부산시체육회 감독) *행정감사  강호경(양산시청 감독) *회계감사  최희진(호연세무회계 대표) 손찬익

2026.02.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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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스위스한테도 지며 3연패 위기

[OSEN=이인환 기자] 출발부터 흐름이 무겁다.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라운드 로빈에서 3연패에 빠졌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믹스더블 라운드 로빈 3차전에서 스위스의 브리아어 슈발러-위아니크 슈발러 조에 5-8로 패했다. 전날 스웨덴에 3-10, 이탈리아에 4-8로 연패했던 한국은 이날도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쉽지 않았다. 한국은 중반까지 점수를 주고받으며 버텼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정확도 싸움에서 밀렸다. 스위스는 결정적인 엔드마다 안정적인 스톤 컨트롤로 점수 차를 벌렸고, 한국은 추격의 실마리를 끝내 찾지 못했다. 이로써 김선영-정영석 조는 체코, 노르웨이와 함께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혼성 2인조 종목인 믹스더블은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며, 상위 4개 팀만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초반 연패는 순위 경쟁에서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일정은 계속된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7일 오후 10시 35분 체코와 라운드 로빈 4차전을 치른다. 남은 경기에서 반등의 계기를 만들지 못한다면 준결승 진출 가능성은 급격히 낮아진다. 대회 초반 흔들린 흐름을 얼마나 빠르게 정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연패의 늪에 빠진 한국 믹스더블 대표팀이 체코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5. 16:23

"내 부모님, 더 나은 미래 찾아 한국 떠났다" 클로이 김, '美 다양성' 강조 '3연패 정조준'

[OSEN=강필주 기자] 한국계 여자 스노보드 챔피언 클로이 김(26, 미국)이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무대인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임하는 특별한 소회를 전했다. 클로이 김은 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내가 세 번째 올림픽 게임에서 조국을 대표하기 위해 밀라노에 도착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면서도 "어린 시절의 나에게 이 사실을 말했다면 믿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 올림픽은 여러 이유로 특히 의미가 깊다"며 이탈리아 입성 소식을 전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클로이 김은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특히 클로이 김은 자신의 가족사를 언급하며 미국 내 이민자 정책 등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그는 "내 부모님은 가족의 더 나은 미래를 찾아 한국을 떠나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모님은 언젠가 내 자매들과 내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자신들이 알던 모든 것을 뒤로하고 떠나오셨다"면서 "나는 그 희생을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로이 김은 "스포츠라는 가장 큰 무대에서 하프파이프 정상에 설 때, 나는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 나는 조국을 대표하기도 하지만, 희망과 꿈, 용기를 품고 이 아름다운 나라에 온 이들을 대표하기도 한다"고 말해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냈다. 이는 최근 미국 내 이민 단속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미니애폴리스 시위 도중 발생한 연방 요원의 총격 사건 등으로 미국 전역에서는 이민자 단속 중단 목소리가 높아지는 등 사회적 갈등이 고조된 상태다.  마지막으로 클로이 김은 "나의 유산이 자랑스럽고, 나의 여정이 자랑스럽다. 그리고 다양성, 존엄성, 그리고 희망을 포용할 때 가장 강해지는 나라를 대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팀 USA 가자!"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클로이 김이 출전하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월 11일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리며, 결선은 다음 날인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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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모습에 충격!" 김연아 근황에 日 열도 놀랐다..."광고 수입 1000억→거액 기부" 국민적 인기도 화제

[OSEN=고성환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게시한 사진 한 장이 일본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일본 '스포츠 호치'는 4일(한국시간)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의 확 달라진 최근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연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고급 브랜드의 가방을 들고, 꽃무늬가 들어간 흰색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 만 35세가 된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현역에서 은퇴했으며, 2022년 10월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연아는 빙판 위에서 보여주던 표정과는 또 다른, 단아하고 '아가씨 스타일'의 분위기로 확 달라진 모습"이라며 "6일부터 시작되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제빙상연맹(ISU)도 김연아의 과거 올림픽 사진을 게재하며 그를 소개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일본 팬들도 김연아의 미모에 감탄한 모양새다. 스포츠 호치는 "팔로워들은 '와, 정말 예쁘다. 벌써 봄이 온 줄 알았다', '어라,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우아한 미인', '고급스럽다', '모델 같다', '언제까지 이렇게 예쁠까', '명화 그 자체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일본 '더 다이제스트' 역시 "전 올림픽 여왕 김연아가 선보인 '단아한 숙녀' 자태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는 연간 광고 출연 수입이 100억 엔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김연아의 인기는 여전히 압도적"이라고 주목했다. 또한 매체는 "김연아는 디올을 비롯해 여러 대기업의 광고에 출연하며 연간 약 1000억 원(약 100억 엔)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피겨스케이팅 환경 개선과 유망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거액을 기부할 뿐만 아니라 자선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행보 역시 김연아가 여전히 한국에서 국민적 인기를 누리는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피겨 선수였던 아사다 마오의 이름도 언급됐다. '도쿄 스포츠'는 "현역 시절 아사다 마오의 라이벌로 일본에서도 유명했던 김연아는 한국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은퇴 후에도 여전히 놀라운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김연아는 막대한 광고 수입을 통해 피겨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라고 조명했다. 한편 ISU 피겨스케이팅 공식 계정 역시 "스포트라이트가 빙판을 수놓을 날까지 이틀 남았다. 두 번의 올림픽. 두 개의 올림픽 메달. 한 명의 영원히 기억될 전설"이라며 김연아의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ISU는 "김연아는 두 번의 올림픽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하며 피겨 스케이팅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올림픽 빙판의 다음 장은 누가 써내려갈까? 무대는 준비됐다. 빙판도 준비됐다. 쇼타임이 다가온다"라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선 누가 김연아의 남긴 전설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했다.  또한 "김연아는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두 개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10년 대회에서 역사적인 연기를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년 후, 그녀는 다시 올림픽 무대에 올라 2014년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라며 "두 번의 올림픽을 통해 그녀의 스케이팅은 탁월함과 예술성의 기준을 세웠다"라고 극찬을 이어갔다. 이를 본 해외 팬들은 "김연아는 빙판 안팎에서 영원히 전설로 남을 거다! 여왕님, 신의 축복이 있기를", "진정한 역대 최고 선수(GOAT)"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분노하는 댓글도 쏟아졌다. 김연아가 2014 소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는 문구에 과거 논란을 떠올린 것. 사실 그는 소치에서도 금메달을 받아 마땅했지만, 러시아의 아델리아 소트니코바에게 밀려 은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소트니코바는 두 발로 착지하는 등 분명 실수가 있었음에도 감점을 피했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도 홈 편파 판정과 금메달 강탈 논란이 일었다. 김연아는 별다른 항의 없이 넘어갔지만, 많은 이들은 여전히 그를 진정한 챔피언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번 게시글에도 팬들은 "틀렸다. 김연아는 올림픽 금메달 2개나 딴 선수다!", "정말 은메달 얘기를 하고 싶었는가? 그 순간은 올림픽 역사상 가장 논란이 많았던 순간이었다", "먼저 그녀에게 마땅히 받아야 할 금메달을 돌려주고 나서, 그녀의 사진을 올림픽 홍보에 사용하는 게 어떨까?", "소치 올림픽 은메달이 그 '금메달'보다 훨씬 더 가치 있었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연아, ISU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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