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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 양승준·정수철 후보 2파전

제25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선거가 양승준(60) HL홀딩스 전무이사와 정수철(45) 플루토스 홀딩스 대표이사 ‘2파전’으로 펼쳐진다. 아이스하키협회는 지난 19일 마감한 후보자 등록 기간에 두 후보가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선거인단은 총 115명이며, 오는 28일 서울·대구·제주 전국 3곳의 지정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임기 4년의 이번 회장 선거는 ‘안정적 내실 다지기’를 목표로 내건 양 후보와 ‘과감한 외연 확장’을 말하는 정 후보의 정책 대결이다. 양 후보는 한국 아이스하키에 많은 발자국을 남겼다. 연세대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뛰었고, 1991년 만도 기계에 입사한 뒤 1994년 창단한 만도 위니아(현 HL 안양)의 창단 실무를 주도했다. 정몽원 HL 그룹 회장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뒤에는 협회 전무이사로 일하며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평창 올림픽 실무를 지휘했다. 평창 올림픽이 끝나고 HL 안양 단장으로 복귀해 4차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우승을 이끌었고, 2024년 10월 HL 그룹 지주사인 HL홀딩스 전무를 맡았다. 양 후보는 협회 전무이사와 HL 홀딩스 전무를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 전문성을 갖춘 미래 지향적 행정 시스템 구축 ▶‘케이(K)-아이스링크’ 표준 모델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인프라 강화 ▶ 위축한 학원 아이스하키팀 창단 지원 ▶협회 재정 확충 및 투명성 제고를 제시했다. 이에 맞서는 정 후보는 AK 자산운용사 이사 및 플루토스 홀딩스 대표다. 비경기인 출신 정 후보는 그동안 아이스하키와 큰 접점이 없었다가 이번에 회장 선거에 나섰다. 정 후보는 대학팀과 세미프로팀을 합쳐 8개 팀 규모의 통합 리그를 출범하고,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 남녀 동반 메달획득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대학+세미프로 통합 및 여자 아이스하키 한중일 국제리그 창설 ▶ 협회 내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신설 ▶ 심판 처우 개선 및 장비 지원 ▶ 유망주의 해외 유학 및 국제 교류 지원 등을 약속했다. 미디어 마케팅을 통해 신규 팀 창단과 한중일 리그 운용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박린([email protected])

2026.01.22.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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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카리나 누가 넘을까' V-리그 올스타전 또 다른 재미,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 진행

[OSEN=조은혜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25일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서브킹, 서브퀸과 최강 리베로를 가리는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에서는 '진에어 스파이크 서브킹&퀸 콘테스트'가 열린다.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 남자부에서는 레오(현대캐피탈), 러셀(대한항공), 비예나(KB손해보험), 베논 등의 외국인 선수와 한태준(우리카드)과 이우진, 신장호(OK저축은행) 등의 국내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역대 남자부 올스타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 최고 기록은 2016-2017시즌 문성민 현 현대캐피탈 코치의 123km/h다. 2위 기록 역시 122km/h로 문성민 코치가 보유 중이다. 여자부에서는 2013-2014시즌 카리나(IBK기업은행)가 100km/h의 기록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올스타에서는 김희진(현대건설), 이선우, 서채현, 전수민(IBK기업은행), 타나차, 유서연, 시마무라가 최고 기록 갱신에 도전한다.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서는 박경민(현대캐피탈)과 정민수(한국전력), 임명옥(IBK기업은행)과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경쟁할 예정이다. 한편 올스타전에서는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올스타 테마곡 '푸른 호수 춘천 하늘 아래'의 안무 공모전에 선정된 팬 3팀은 원하는 선수들과 함께 올스타 무대에서 안무를 선보이며 추억을 쌓아갈 수 있다.   타이틀스폰서 진에어에서는 팬들을 위한 항공권 약 200매를 지원한다. MVP 맞추기, 춤신춤왕 퀴즈 등 경기장 내 행사를 비롯해 진에어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하는 야외 행사에서 항공권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1.22.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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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시작, 과달라하라에서' 홍명보호의 월드컵 베이스캠프, 멕시코 치바스 베르데 바예로 확정

[OSEN=정승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최종 확정됐다. 준비 과정에서 검토됐던 '후보지' 단계는 모두 마무리됐고, 홍명보호는 본선까지 과달라하라를 거점으로 월드컵 여정을 설계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2일 공식 공지를 통해 A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 도시를 과달라하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훈련장은 멕시코 명문 클럽 데포르티보 과달라하라의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다. 이곳은 FIFA에 제출된 베이스캠프 1순위 후보지였고, 최종 확정으로 이어졌다. 과달라하라는 대표팀의 조별리그 초반 일정과 맞닿아 있는 지역이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 중 1·2차전을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해발 약 1570m에 달하는 고지대 환경에서의 경기인 만큼, 동일한 환경에서의 장기 체류와 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베이스캠프 결정의 핵심 배경이었다. 축구협회는 앞서 경기장 이동 거리, 현지 기후와 환경, 그리고 운동생리학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북중미 전역 70여 곳의 후보지를 검토했다. 그 결과 과달라하라가 월드컵 준비에 가장 효율적인 장소로 평가됐고, 상위 1~5순위 후보지 역시 모두 멕시코 지역으로 정리됐다. FIFA는 조 추첨 포트, 해당 도시에서의 경기 수, 베이스캠프와 경기장 간 이동 여건, FIFA 랭킹 등을 기준으로 48개 참가국의 베이스캠프를 배정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은 과달라하라를 중심으로 한 준비 계획을 확정 지었다. 대표팀은 치바스 베르데 바예를 거점으로 고지대 적응 훈련과 전술 준비를 병행하게 된다. 조별리그 초반의 핵심 두 경기를 같은 환경에서 치른다는 점에서, 베이스캠프 선택은 실전과 직결된 전략적 결정이다. 이제 장소는 정해졌다.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준비는 과달라하라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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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 효능 담은 영상 일선 태권도장에 배포

[OSEN=우충원 기자] 국기원이 태권도 효능을 담은 영상을 일선 태권도장에 배포한다. 국기원은 지난 2025년 11월 YTN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세대를 잇는 발차기, 태권도’ 3부작 영상을 전문가 인터뷰와 태권도 수련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과학적 분석 자료 위주로 재편집했다. 재편집된 영상은 태권도장에서 지도자들이 홍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본 형태로 제공한다. 국기원은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YTN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했으며, 단순히 방송 송출에 그치지 않고 태권도장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이번 영상 제공이 태권도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상은 1월 22일 티콘(TCON) 회원에게 전자우편으로 전달되며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함께 게시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국기원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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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호주오픈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출전 반대' 주장 논란

시즌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호주오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코트 밖 화제로 떠올랐다. 사건은 지난 20일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탈락한 올렉산드라 올리니코바(세계랭킹 92위·우크라이나)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올리니코바는 디펜딩 챔피언 매디슨 키스(9위·미국)에게 0-2(6-7〈6-8〉 1-6)로 패했다. 경기 후 그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올리니코바는 또 '우크라이나 여성과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는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없다'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선수가 대회장에서 정치적인 발언을 직접 할 수 없다'는 대회 규정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올리니코바의 아버지는 우크라이나군 소속으로 러시아와 전쟁에 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니코바는 호주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여기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테니스 경기에 나서게 되면 사람들은 그 뒤에 있는 (전쟁 관련) 모습들을 보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거주하는 그는 "호주로 떠나기 전 길 건너에서 폭발이 있었고, 집이 흔들릴 정도였다"고 2022년 전쟁 발발 후 어려움에 빠진 우크라이나 상황을 소개했다. 이런 가운데 벨라루스 국적의 아리나 사발렌카(1위)가 지난 21일 여자 단식 2회전 승리 후 기자회견에 나왔다. 취재진으로부터 전쟁 관련 질문이 나오자, 사발렌카는 "여러 번 얘기했지만 정치적인 언급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사발렌카는 "나는 평화를 원한다"면서도 "내가 (전쟁 관련 상황을)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얘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자 단식 3회전에 진출한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12위)도 "모든 사람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일단 올리니코바 개인적인 주장에 대해서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답변을 피했다. 반면 러시아 출신 남자 선수 안드레이 루블료프(15위·러시아)는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할 권리가 있다"며 "인터뷰도 자기 느낌을 공유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올리니코바의 발언에 코멘트를 했다. 루블료프는 남자 단식 3회전에 올랐다. 루블료프는 전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는 선수다. 반면 사발렌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 전인 2020년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지지 성명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는 22일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맥카트니 케슬러(미국)를 2-0(6-0 6-2)으로 완파했다. 페굴라는 미국의 간판이자 세계 정상급 선수로 평가 받지만, 유독 메이저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지난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였던 US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페굴라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하프 코리안'이다. 그의 어머니 킴은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5세 때이던 1974년 미국으로 입양됐다. 킴은 미국의 기업가 테리를 만나 결혼했다. 페굴라 부부는 미국에서 천연가스·부동산 사업을 하는 억만장자 기업가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페굴라 부부의 순자산이 67억 달러(약 8조9600억원)를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덕분에 페굴라의 또 다른 별명은 '테니스계 금수저'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1.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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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앞질렀다” 중국이 먼저 비웃었다... “중국이 한국 넘었다” 한국 축구 자존심 흔들

[OSEN=우충원 기자] 중국 U-23 대표팀이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중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3-0으로 완파했다. 중국은 일본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결승 진출만으로도 중국은 사실상 축제 분위기다. 조별리그 당시 분위기는 정반대였다. 단 한 골에 그치며 “공격력이 초라하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내부에서도 불안감이 커졌다. 그러나 토너먼트에 들어서자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혔다. 8강에서 호주를 1-0으로 잡아낸 뒤, 준결승에서 베트남을 3-0으로 눌렀다. 수비가 무너지지 않자 공격도 살아났다. 특히 골키퍼 리하오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의 변화는 단순히 운이 따른 결과로 보기 어렵다. 확실한 팀 컬러가 있다. 내려앉아 버티고, 끊어내고, 역습으로 끝내는 구조가 명확하다. 조별리그에서는 답답해 보였던 축구가 토너먼트에서는 실리형 무기로 바뀌었다. ‘계획이 경기장에서 구현됐다’는 점이 중국이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가장 큰 성과다. 결국 결과가 모든 걸 말해준다. 4강에서 탈락한 한국은, 결승에 오른 중국을 상대로 말싸움에서 이길 명분이 없다. 중국 공인일보 역시 이 지점을 파고들었다. 매체는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8강, 첫 4강의 역사를 만들었다”며 “수비와 역습에 중점을 둔 스타일로 조별리그에서는 득점이 단 1골에 그쳐 우려가 컸지만, 준결승에서 3골을 터뜨리며 의문을 지운 쾌승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매체는 한국을 노골적으로 끌어들였다. “아시아를 호령했던 한국은 4강에서 일본에 0-1로 패해 탈락했다. 중국축구가 한국을 앞질렀다는 증거”라고 못 박았다. 더 나아가 “중국이 일본마저 제친다면 명실상부 아시아 최강”이라며 사실상 김칫국까지 마셨다. 중국이 한국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 우위를 주장하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지금 한국 축구의 현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물론 한국이 억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대회 경기력이 형편없었다는 사실까지 부정하기는 어렵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가 아니라는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더 충격적인 장면은 일본이 U-23이 아닌 U-21 중심 전력으로 나섰는데도 한국이 한 골도 뽑지 못하고 밀렸다는 점이다. 단순한 패배가 아니라, 주도권을 되찾지 못한 채 흐름을 내주고 끌려다닌 내용이었다. 결국 지금 한국은 베트남과 중국까지도 만만하게 보는 상황에 놓였다. 그리고 더 뼈아픈 건, 반박할 근거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과거의 위상은 말로 되찾을 수 없다. 다시 강해지려면 대표팀이 ‘경기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결과가 따라오지 않으면 상대의 조롱은 계속될 것이고, 한국의 이름값은 더 빠르게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 [email protected] [사진]KFA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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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홍명보호' 월드컵 베이스캠프 멕시코 과달라하라 확정...월드컵 준비 본격화

[OSEN=정승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베이스캠프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확정됐다. 훈련장은 치바스 베르데 바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2일 공지를 통해 A대표팀의 2026 북중미월드컵 베이스캠프 도시를 멕시코 과달라하라(Guadalajara)로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표팀은 현지에서 클럽 데포르티보 과달라하라의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를 베이스캠프로 사용한다. 과달라하라는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 초반 일정을 치르는 지역과의 접근성을 고려한 선택이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1, 2차전을 고지대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해발 약 1570m에 달하는 고지대 환경에서의 경기 일정이 예정된 만큼, 베이스캠프 역시 동일한 환경에서 운영된다. KFA는 앞서 경기장 이동 거리와 현지 환경, 운동생리학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검토해왔다. 그 결과 과달라하라가 대표팀의 월드컵 준비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판단됐다. 치바스 베르데 바예는 FIFA에 제출된 베이스캠프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이번 공지를 통해 대표팀의 공식 베이스캠프로 확정됐다. 대표팀은 이곳을 거점으로 고지대 환경 적응과 본선 대비 훈련을 병행하게 된다. 2026 북중미월드컵은 48개국 체제로 확대돼 치러진다. FIFA는 조 추첨 포트, 해당 도시 경기 수, 베이스캠프와 경기장 간 이동 여건 등을 종합해 각국의 베이스캠프를 배정한다. 한국 대표팀은 과달라하라를 중심으로 조별리그 일정을 준비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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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이 박혜준·이다연과 후원 재계약

[OSEN=강희수 기자]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KLPGA 간판스타 박혜준(두산건설·22), 이다연(메디힐·28) 프로와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박혜준 프로는 2025 시즌 ‘롯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 11위, TOP10 8회 기록 등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177cm의 큰 키에서 뿜어지는 폭발적인 장타를 와이드앵글의 퍼포먼스 골프웨어가 안정적으로 서포트하며 최상의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통산 9승의 기록을 보유한 ‘메이저 퀸’ 이다연 프로 역시 와이드앵글과 동행을 이어간다. 지난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상금 순위 7위, TOP10 9회를 기록하며 기복 없는 실력을 과시한 이다연 프로는 와이드앵글의 정교한 기능성과 세련된 감도를 필드 위에서 구현해왔다. 박혜준 프로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몸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지탱해준 와이드앵글 덕분에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다연 프로 또한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만족시키는 와이드앵글과 다시 한번 그랜드슬램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이미 투어에서 실력이 검증된 박혜준, 이다연 프로와의 재계약은 와이드앵글이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서 지향하는 전문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라며, “두 챔피언이 올해도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기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드앵글은 'Play with Nature'를 슬로건으로 자연 친화적인 감성과 혁신적인 퍼포먼스 기술을 결합한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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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위, 아시아 1위 확정-일본은 18위 추락, 아시아 자존심 완전히 뒤집혔다

[OSEN=우충원 기자] 대한민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42개국 가운데 17번째로 강한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 전체는 물론 본선 조추첨 결과 같은 A조에 포함된 경쟁국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순위다. 골닷컴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팀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한국은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순위는 A매치 일정이 마무리될 때마다 업데이트되며, 이번 집계에는 최근 세네갈의 우승으로 끝난 2025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성적이 반영됐다. 골닷컴은 한국의 본선 진출을 두고 “전혀 놀랍지 않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꾸준한 기록이 배경으로 꼽혔다. 특히 이번 아시아 예선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고 본선 티켓을 확보한 점도 높게 평가했다. 다만 과정이 완벽했던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함께 나왔다. 매체는 한국이 한때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던 흐름을 짚으며 “예선이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돌아봤다. 여기에 손흥민을 비롯한 핵심 자원의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변수로 언급됐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골닷컴은 “홍명보 감독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대표팀을 빠르게 정상 궤도로 되돌려 놓았다”는 시선을 전하며, 세대교체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한 흐름을 강조했다. 한국이 본선에서 맞붙게 될 상대를 고려하면 긴장감은 더 커진다. 한국은 조추첨 결과 A조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D 승자와 한 조에 편성됐다. 유럽 PO 패스 D에는 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가 포함돼 있어, 조별리그부터 강한 압박이 예상되는 구성이다. 매체는 “지난해 10월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0-5로 대패한 이후 한국이 2002 한일 월드컵 4강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는 거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후 파라과이, 볼리비아, 가나를 연달아 제압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점은 분명한 성과로 짚었다. 다만 “본선 대진 자체는 결코 쉽지 않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한국의 순위 변동이다. 골닷컴은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을 15위로 평가했지만 이번에는 17위로 소폭 하락했다. 반면 일본은 같은 기간 10위에서 18위로 크게 떨어지며 흐름이 엇갈렸다. 그 결과 한국은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최고 순위를 확보했다. 아시아 팀들의 순위는 한국(17위), 일본(18위), 우즈베키스탄(32위), 이란(33위), 호주(34위), 사우디아라비아(36위), 카타르(38위), 요르단(39위) 순이었다.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멕시코는 26위, 남아공은 30위로 평가됐다. 전체 1위부터 9위까지는 스페인,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노르웨이가 차지하며 변동이 없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팀 모로코가 14위로 내려앉은 가운데, 벨기에와 콜롬비아, 브라질, 세네갈이 10~13위에 올라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반대로 본선 진출 확정국 가운데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팀은 북중미의 아이티였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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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공세 무섭다...‘퀀텀(Quantum)’ 시리즈 세계 최초 국내 출시

[OSEN=강희수 기자] 캘러웨이의 신제품 공세가 무섭다. ‘퀀텀(Quantum)’ 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퀀텀(Quantum)’는 티타늄·폴리 메시·카본의 3가지 소재를 모두 사용하는 통합 페이스를 구현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22일, "이 제품 출시를 계기로 카본과 티타늄 페이스의 논쟁은 끝났다"고 말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출시하는 퀀텀 시리즌 티타늄과 카본 각각의 장점을 모두 반영한 획기적인 방식을 채택했다. 이른 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트라이 포스(Tri-Force) 페이스’ 구조를 구현했다. 트라이 포스 페이스는 티타늄·폴리 메시·카본을 결합해 완성된 업계 최초의 통합 페이스 기술로, 이번 퀀텀 드라이버 전 모델에 적용된다. 이번 시리즈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되며, 글로벌 출시는 2026년 2월로 예정되어 있어 한국 골퍼들이 가장 먼저 새로운 페이스 기술과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된다. 퀀텀 시리즈는 더 멀리 가는 비거리뿐 아니라, 미스샷에도 흔들리지 않는 관용성, 안정적인 스핀과 탄도, 그리고 자신감을 높여주는 타구감·타구음까지 실제 필드에서 체감하는 베네핏을 중심에 두고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퀀텀 시리즈의 핵심 기술은 업계 최초로 티타늄, 폴리 메시, 카본의 강점을 하나로 결합한 ‘트라이 포스 페이스’다.  세 소재는 각각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내는 티타늄, 임팩트 순간 더 큰 탄성과 반발력을 제공하는 카본, 그리고 두 소재를 안정적으로 결합하며 전체 구조의 강성과 에너지 전달 효율을 높이는 폴리 메시로 구성된다.  이러한 3가지 소재 통합 구조는 단순한 소재 조합을 넘어 페이스의 반발력과 속도 전환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그 결과 동일한 스윙에서도 볼 스피드는 더 높게, 임팩트 이후에도 볼 비행 에너지가 오래 유지되어 캐리와 런을 포함한 총 비거리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티타늄 또는 카본 중심의 기존 설계와 달리, 트라이 포스 페이스는 임팩트 에너지를 공에 효율적으로 전환해 초기 볼 스피드를 향상시키며 비거리 잠재력을 높여준다. 이 페이스 구조는 차세대 Ai 페이스 설계와 결합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인다. 실제 골퍼들의 타점 분포 데이터를 학습한 Ai는 페이스 각 영역의 두께와 구조를 정밀하게 조정해 스위트 스팟에서는 강력한 반응을, 주변 타점에서는 스피드와 스핀 손실을 최소화한다. 다양한 코스 상황에서 바람, 러프, 심지어 오프센터 임팩트에도 안정적인 볼 스피드와 탄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며, 투어 및 상급자 테스트에서도 타점이 흔들려도 캐리 거리가 유지되고 스핀 편차가 줄어든다는 피드백이 확인됐다. 이는 퀀텀 드라이버가 단순히 스위트 스팟 중심이 아니라 주변 타점까지 고려해 전반적인 샷 성능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페이스 성능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퀀텀 드라이버에는 APW(Adjustable Perimeter Weighting) 가변 무게추와 총 8단계 조정이 가능한 옵티핏(OptiFit) 호젤이 적용된다. 골퍼는 추가 장비 변경 없이 클럽 하나만으로 원하는 구질과 탄도를 세밀하게 맞출 수 있어 개개인의 스윙 스타일과 실전 감각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다. APW와 옵티핏 조정은 드라이버의 핵심 기능인 속도와 관용성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뒷받침하며, 골퍼가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맞는 최적 성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퀀텀 드라이버 시리즈는 ‘퀀텀 맥스’, ‘퀀텀 맥스 D’, ‘퀀텀 맥스 패스트’, ‘퀀텀 트리플 다이아몬드’, ‘퀀텀 트리플 다이아몬드 맥스’ 등 총 5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퀀텀 맥스 드라이버는 폭넓은 골퍼에게 가장 잘 맞는 중심 모델로, 트라이 포스 페이스와 Ai 페이스의 조합을 통해 빠른 볼 스피드와 균형 잡힌 스핀을 제공하며 뉴트럴 무게중심 설계로 안정된 탄도와 높은 일관성을 구현한다. 퀀텀 맥스 D는 힐쪽 무게 배치를 적용해 슬라이스를 줄이고 자연스러운 드로우를 유도하도록 설계했으며, 쉬운 런치와 높은 관용성을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퀀텀 맥스 패스트는 가벼운 헤드와 360° 카본 셰시 구조로 스윙 속도를 높이고 공을 더 쉽게 띄우도록 설계돼 스윙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골퍼나 라운드 내내 컨디션 부담이 적은 드라이버를 찾는 이들에게 이상적이다. 퀀텀 트리플 다이아몬드는 투어에서 영감을 받은 450cc 컴팩트 헤드를 통해 낮은 스핀, 샷 조작, 강한 궤도로 날아가는 탄도를 원하는 상급자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헤드의 반응성이 뛰어나 플레이어가 의도한 구질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 퀀텀 트리플 다이아몬드 맥스는 동일한 투어 DNA를 유지하면서도 460cc 헤드를 통해 관용성과 안정성이 강화된 모델로, 낮은 스핀과 강한 컨트롤을 선호하고 동시에 실수에 대한 관용성을 기대하는 골퍼에게 적합한 선택지다. ▲퀀텀 페어웨이 우드 퀀텀 페어웨이 우드는 스피드 웨이브 2.0과 새로운 스텝 솔 구조가 적용되어 불규칙한 라이에서도 볼을 쉽게 띄우고, 페이스 하단 타격에서도 에너지 손실을 줄여 거리 손해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다. 전면부에 배치된 40g 무게는 발사 각도와 볼 스피드를 높이고 Ai 페이스는 샷 위치의 영향을 줄여 전체적인 컨트롤을 돕는다. 모델은 올어라운드 성능을 갖춘 맥스, 드로우 보정이 강화된 맥스 D, 경량화된 맥스 패스트, 투어 스타일의 조작성이 특징인 트리플 다이아몬드로 구성된다. ▲퀀텀 하이브리드 퀀텀 하이브리드의 스피드 웨이브 2.0과 새 설계의 스텝 솔 구조는 우드와 아이언 사이의 비거리 격차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다양한 스윙 상황에서도 페이스 하단 타격 시 에너지 전달력을 유지한다. Ai 페이스는 페이스 전면에서 볼 스피드와 방향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조정 가능한 로프트 및 라이 세팅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과 레벨의 골퍼가 원하는 탄도를 구현할 수 있다. 라인업은 관용성과 컨트롤이 균형을 이룬 맥스, 관용성과 드로우 보정을 강화한 맥스 OS, 그리고 가벼운 헤드와 샬로우 페이스로 쉽게 띄우는 샷을 가능하게 하는 맥스 패스트로 구성된다. 퀀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1월 23일부터 판매가 시작되고, 아이언은 2월 중 출시 예정이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퀀텀 시리즈는 티타늄과 카본 중 어느 소재가 더 우수한지에 대한 오랜 논쟁에 캘러웨이가 내놓은 해답이며, 한국 시장이 그 혁신의 첫 무대가 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볼 스피드, 비거리, 관용성, 조작성, 그리고 유연한 조절 기능을 전면적으로 진화시킨 제품으로 골퍼들이 필드에서 경험하는 최고의 순간을 더 자주 만들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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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국축구보다 낫다!” 중국축구, U23 아시안컵 역사상 첫 결승진출…中언론도 자화자찬

[OSEN=서정환 기자] “중국축구가 한국을 앞질렀다!”  중국 U23축구대표팀은 21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 제다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을 3-0으로 눌렀다. 중국은 처음으로 결승까지 진출해 일본과 우승을 다툰다.  결승진출 자체로 중국은 이미 축제분위기다. 조별예선에서 단 한 골에 그쳤을 때만 하더라도 “공격력이 너무 저조하다”면서 초상집 분위기였다.  하지만 토너먼트에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중국은 호주를 1-0으로 눌렀고 베트남을 3-0으로 제쳤다. 골키퍼 리하오를 중심으로 한 수비력은 아시아 정상급 수준이었다. 베트남을 상대로는 그동안 답답했던 공격까지 터졌다.  확실한 팀 컬러가 있고 그대로 계획에 옮겨 결과를 냈다는 점에서 어쩌면 중국축구가 한국보다 나은 점이 있다. 성적만 놓고 봐도 4강에서 탈락한 한국은 중국에게 할말이 없는 상황이다.  중국 '공인일보'는 “중국은 이번 대회서 첫 베스트8, 베스트4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수비와 역습에 중점을 둔 스타일로 조별예선 불과 1점을 득점해 우려가 컸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3골로 거둔 쾌승은 의문을 씻은 진화였다”고 호평했다.  이어 이 매체는 “아시아를 호령했던 한국도 4강에서 일본에 0-1로 패해 탈락했다. 중국축구가 한국을 앞질렀다는 증거다. 중국이 일본마저 제친다면 명실상부 아시아 최강의 자리에 올라선다”면서 김칫국을 마셨다.  중국까지 한국을 얕잡아볼 정도로 이번 대회 한국의 경기력이 형편없었던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다. 아무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지 않다지만 한국이 두 살 어린 일본 U21대표팀에 농락을 당한 것은 충격 또 충격이다.  하물며 이제 베트남과 중국까지 한국을 만만하게 보고 있다. 한국이 억울해도 반박할 근거가 없다. 한국이 과거 위상을 되찾으려면 실제 경기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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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꼭 이기겠다" '김상식호' 베트남도 중국에 0-3 와르르..."팬들에게 죄송, 3·4위전에 모든 힘 쏟겠다" 필승 다짐

[OSEN=고성환 기자] '김상식 매직'이 중국 축구를 만나 멈춰섰다. 김상식 감독은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만나는 3·4위전 필승을 약속했다. 베트남 '단찌'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김상식 감독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한국 U-23 대표팀과 맞대결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보도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은 같은 날 사우디 제다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했다. 이날 베트남은 수비적으로 버티면서 기회를 엿봤다. 그러나 중국 리하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전반 28분 수비수 히에우 민이 태클 과정에서 무릎을 다쳐 교체되는 악재까지 발생했다. 그래도 전반을 실점 없이 잘 막아내며 가능성을 남겼다. 하지만 양 팀의 균형은 후반 들어 급격히 무너졌다. 후반 2분 코너킥에서 중국 센터백 펑샤오가 헤더 선제골을 터트린 것. 기세를 탄 중국이 5분 만에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7분 샹위왕이 박스 정면에서 때린 왼발 터닝슛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이번 대회 중국의 첫 필드골이었다. 이후 중국은 시간을 끌며 베트남을 더욱 급하게 만들었다. 베트남은 후반 28분 상대 자책골로 한 골 따라잡는가 싶었지만, 비디오 판독을 거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게다가 세리머니 과정에서 팜리득이 중국 선수를 가격해 퇴장당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나왔다. 결국 10명으로 뛴 베트남은 남은 시간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중국이 자랑하는 초신성 왕위동에게 한 골 더 실점하며 고개를 떨궜다. 베트남도 동남아 국가 중 최초로 조별리그 전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었지만, 중국을 만나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반면 중국은 역사상 최초의 8강 진출에 이어 결승 무대까지 밟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고개를 숙였다. '라오둥' 등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는 "먼저 경기장에 계신 분들, 그리고 TV로 응원해주신 베트남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식 감독은 "매우 아쉽다. 10명이 된 상황에서도 끝까지 싸우며 득점을 시도한 선수들과 마지막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 한국 U-23 대표팀과 3·4위전이 남아있다. 모든 힘을 그 경기에 쏟겠다"라고 다짐했다. 예기치 못한 부상과 후반전 이른 실점이 베트남의 경기 플랜을 망쳤다. 김상식 감독은 "후반전에 딘 박을 투입해 변화를 주려 했지만, 전반전 히에우 민의 큰 부상으로 계획을 바꿔야 했다. 부상 문제 외에도 코너킥 상황에서 집중력이 떨어졌고 그로 인해 실점을 허용했다. 이 골은 팀의 사기와 자신감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짚었다. 끝으로 그는 "솔직히 중국의 수비 조직력과 전술적 규율에 놀랐다. 중국 축구는 분명히 발전하고 있으며, 결승에 오를 자격이 있다. 우리는 중국의 라인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했다. 내 책임"이라며 "베트남 축구는 아시아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우리 선수들은 화려한 스타는 아니지만, 조직력과 팀 정신으로 함께 준결승까지 올라왔다"라고 제자들을 칭찬했다. 한편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은 오는 24일 3위 자리를 두고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과 맞붙는다. 한국은 20일 열린 일본과 4강전에서 0-1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불발됐다. 준결승전을 앞두고 김상식 감독은 결승에서 한국과 대진이 성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지만 베트남과 한국 두 팀 다 패하면서 3·4위전에서 만나게 됐다. 현역 시절 한국 대표팀 선후배로 연을 맺었던 두 감독이 '지도자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이 베트남에 패하면 맞대결 최초 패배가 된다. 한국 U-23 대표팀은 베트남을 상대로 역대 전적 6승 3무를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출전권과는 무관하지만, 2년 뒤 2028 LA 올림픽 예선을 겸해 열릴 U-23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 시드 배정에 성적이 반영되기에 최대한 높은 위치에서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VFF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21.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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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3~4위전 축하한다” 베트남 3-0꺾고 결승행 中, 남다른 축하반응

[OSEN=우충원 기자] 한국이 일본에 무너진 그날, 중국은 베트남을 완파하며 결승으로 직행했다. 그리고 일본은 결승 상대가 정해지자 곧바로 한국을 겨냥한 ‘비꼼’부터 던졌다. 한일전 패배로 흔들린 한국 축구는 이제 동메달전으로 내려앉았고, 일본 팬들의 조롱은 더욱 노골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일본 U-23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결승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3·4위전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동메달을 놓고 맞붙게 됐다. 이민성호는 이날 수비적인 운영으로 경기에 들어갔다. 4-5-1 포메이션을 들고 나오며 중앙에 숫자를 두텁게 배치했고, 일본의 세밀한 패스 플레이와 전방 압박을 최대한 견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초반에는 여러 위기가 있었음에도 어느 정도 버텼다. 하지만 ‘한 번의 세트피스’에서 무너졌다.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코이즈미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준결승의 흐름이 갈린 순간이었다. 한국은 0-1로 뒤진 채 후반전에 돌입했고, 교체 카드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정승배와 김태원 등이 후반 이른 시간 투입되며 공격적인 변화를 가져갔다. 실제로 흐름은 전반보다 나아졌다. 강성진의 발리 슈팅, 장석환의 중거리 슈팅 등 기회도 나왔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경기는 한국의 0-1 패배로 마무리됐다. 같은 날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른 4강전에서 베트남을 3-0으로 꺾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르며 역사를 썼다. 국제 무대에서 유독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중국 축구는 결승 진출 자체로 들썩였고, 중국 현지 반응 역시 뜨거운 분위기다. 결승 무대는 중국과 일본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중국은 한국을 꺾은 일본과 25일 자정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대회 판도가 바뀌자 일본의 시선은 곧장 한국으로 향했다. 결승 진출팀이 정해진 순간부터 일본 팬들의 반응은 한층 더 자극적으로 변했다. 일본 팬들은 “중국이 아닌 베트남이 결승에 오를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이내 한국을 조롱하는 댓글을 쏟아냈다. “한국과 베트남의 3~4위전을 축하합니다”라는 비꼼은 단순한 농담이 아니었다. 자신들이 결승으로 올라간 상황에서 한국이 동메달전으로 내려앉은 현실을 정면으로 찌르는 메시지였다. 이미 한일전 패배로 자존심을 구긴 한국에겐 더욱 쓰라린 장면이다. 일본은 결승을 바라보고 있고, 중국은 역사적인 첫 결승 진출에 흥분하고 있다. 그 사이 한국은 ‘우승’이 아닌 ‘3위’ 싸움으로 내려앉았다. 그리고 일본 팬들은 그 상황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비꼬며 한국 축구를 흔들고 있다. 한국은 이제 베트남과의 3·4위전에서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경기력과 운영 문제다. 한일전 패배가 끝이 아니라, 지금부터가 더 큰 숙제다. 조롱을 막는 방법은 단 하나다. 결국 경기장에서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 / [email protected] [사진] KFA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21.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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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유도스타’ 이창수 코치 별세

대한유도회는 21일 “북한 유도 국가대표 출신 이창수(사진) 전 한국 유도대표팀 코치가 하루 전 58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 코치는 북한 대표로 198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스타였다. 하지만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에게 패했다는 이유로 강제 노역을 하는 고초를 겪은 뒤, 1991년 귀순했다. 당시 이 코치의 깜짝 망명은 남북간 체육회담을 무산시키는 파장을 일으켰다. 귀순 후 이 코치는 한국 유도대표팀, 한국마사회 등에서 코치를 지냈다. 차남 이문진은 태극마크를 달고 2019년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했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1.21.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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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많은 형들의 완패”… 일본에 밀린 U-23, 한국 축구 미래에 경고등 켜졌다

[OSEN=이인환 기자] 결과는 0-1이었지만, 내용은 더 무거웠다. 한 골 차 패배라는 외형과 달리, 한국 축구의 현주소가 고스란히 드러난 경기였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 U-23 축구대표팀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6년 만의 우승 도전을 멈췄고, 오는 24일 중국에게 패배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과 3·4위전을 치르게 됐다. 점수만 보면 아쉬운 접전이지만 경기 내용은 달랐다. 전술적 완성도, 순간적인 대응, 그리고 기본적인 디테일까지 일본이 한 수 위였다. 공격은 자주 끊겼고, 약속된 패턴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압박은 느슨했고, 수비 라인은 간격 조절에 실패하며 침투 패스를 허용했다. 일본이 템포와 압박을 앞세운 현대 축구를 구현했다면, 한국은 여전히 과거의 방식에 머문 인상이 강했다. 더 충격적인 지점은 연령이다. 한국의 평균 나이는 21.1세, 일본은 19.4세로 이번 대회 참가국 중 최연소였다. 사실상 두 살 어린 팀이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한국을 몰아붙였다. 격차는 스코어가 아닌 과정에서 분명히 드러났다. 이 장면은 조별리그 최종전 우즈베키스탄전 패배 이후 이영표 해설위원의 쓴소리를 다시 떠올리게 했다. 당시 그는 “23세 이하 대표팀 경기력은 몇 년 뒤 A대표팀의 미래”라며 “이런 경기력이 이어진다고 상상하기 어렵다”고 직격했다. 이번 일본전은 그 우려가 과장이 아니었음을 증명한 셈이다. 수치도 냉정했다. 전반 슈팅 수는 일본 10개, 한국 1개. 주도권은 일방적으로 기울었다.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허용한 고이즈미 가이토의 선제골 역시 문전 집중력 부족이 빚은 장면이었다. 골키퍼의 선방 이후에도 세컨드 볼 대응은 늦었다. 후반 들어 교체 카드로 변화를 시도했지만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일본의 조직적인 수비를 흔들 세밀함이 부족했고, 공격은 단발성에 그쳤다. 결국 남은 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이었다. 손흥민 이후를 대비해야 할 세대에서 답을 찾지 못한 하루였다. 단순히 지원을 떠나서 감독의 플랜 부재와 선수의 의지 능력 부족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것이 더욱 큰 타격 포인트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민성 감독은 "전반전에는 우리 선수들이 상당히 위축된 경기를 해서 힘들었다"라면서 "그래도 후반에는 잘 싸웠는데 득점을 못해 아쉬웠다.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는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성장을 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반전 몰아치고 골을 넣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이민성 감독은 "상대 골키퍼가 잘 막았기보다는 우리가 잘하지 못했다. 전반에 더 압박을 하면서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했어야 한다. 후반에 그런 부분을 바꾸면서 대응했는데 축구는 득점을 해야 한다. 득점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분석했다. 전후반 차이에 대해 이민성 감독은 또 "전반에는 수비적으로 방어하는 위치에서 진행이 됐다. 후반에는 그 부분을 바꿔서 적극적으로 전방 압박을 시도한 게 주요했다"라면서 "하지만 득점을 못하고, 실점을 한 부분은 다 고쳐야 한다. 밸런스를 맞추는데 집중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미 자존심은 상처를 입었다. 이제 남은 3·4위전은 결과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패배를 통해 무엇을 바꿀지, 한국 축구는 그 질문 앞에 서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KFA 제공.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1. 8:18

“뉴진스 하니 닮은 배드민턴 선수, 한국에서 갑자기 인기 폭발” 일본도 깜짝 놀랐다

[OSEN=서정환 기자] 뉴진스 하니 닮은 배드민턴 선수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타구치 마야(21)다. 타구치는 165cm의 날씬한 몸매와 하얀 피부, 청초한 얼굴을 갖고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왼손잡이인 그녀는 와타나베 유타와 짝을 이른 혼합복식으로 주로 출전하고 있다. 2025년 세계랭킹은 51위다.  타구치는 18세였던 2023년 미국에서 열린 월드주니어 챔피언십 여자복식에서 미국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는 2024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사이쿄 배드민턴팀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인무대를 누비고 있다.  최근 한국 언론에서도 “뉴진스 하니를 닮았다”면서 타구치를 집중 조명하는 기사가 많아지고 있다. 일본보다 오히려 한국에서 더 이슈가 되는 모양새다.  일본매체 ‘디 앤서’는 “타구치가 2026년 갑자기 한국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한국 아이돌과 비슷하다는 목소리로 한국의 언론이 외모와 실력에 주목하고 있다. 뉴진스 하니를 닮아 아이돌 센터 같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주목했다.  이 매체는 “타구치는 아이돌을 닮은 외모를 하고 있지만 코트 안에서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는 선수다. 외모보다 실력으로 주목받길 원한다”고 소개했다.  일본에서는 타구치가 2028년 LA올림픽 배드민턴 복식조에서 메달권에 들 수 있는 실력자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1.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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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신고 산에 제일 잘 오르면 ‘올림픽 금메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금메달 수, 즉 경쟁 종목 수는 116개다. 개최국은 자신에 유리한 종목을 ‘선택 종목’으로 정식 종목군에 포함하곤 한다. 이탈리아의 선택은 ‘산악스키’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종목을 확정한 지난 2022년 “산악스키는 이탈리아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로 고산 지역 전반에 걸쳐 역사적 스포츠적 뿌리가 깊다”고 설명했다. 산악스키는 영어로 ‘스키 마운티니어링(Ski mountaineering)’, 줄여서 ‘스키모(Skimo)’라 부른다. 직역하면 ‘스키 등반’ ‘스키 등산’이다. 이름처럼 스키를 신고 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종목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산악스키는 남녀 스프린트 개인전과 혼성계주 등 3개 세부 종목에서 경쟁한다. 사실 산악스키는 과거 올림픽과 인연이 있었다. 1924년 샤모니 대회 당시 산악스키와 사격을 결합한 ‘군사 정찰(Military patrol)’이라는 종목이 있었다. 이후 산악스키 대신 노르딕 스키를 결합해 탄생한 종목이 바이애슬론이다. 1990년대 들어 유럽에서 산악스키가 재유행하면서 2002년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열렸다. 산악스키 강국은 알프스권 국가다. 스프린트 금메달 후보로는 남자 오리올 카르도나 콜(스페인), 여자 에밀리 하리롭(프랑스)이 꼽힌다. 아시아 최강은 중국인데, 유럽과 격차가 있다. 산악스키는 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었다. 중국이 전 종목(3개) 메달을 독차지했다. 기존 종목 중 세부 종목을 추가한 케이스도 있다. 프리스타일 스키(남·여 듀얼 모굴), 스켈레톤(혼성 단체전), 루지(여자 2인승), 스키점프(라지힐 여자 개인전) 등 5개다. IOC의 성 평등 기조에 따라 여성 및 혼성 종목이 더해졌다. 기존의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은 한 명씩 둔덕(모굴)을 내려와 공중연기를 펼쳐 승부를 가린다. 추가된 듀얼은 두 선수가 동시에 모굴을 내려오는 맞대결 방식이다. 일대일 승부인 만큼 긴장감이 커질 전망이다. 스켈레톤 혼성 단체전은 남녀 1명씩의 선수가 차례로 트랙을 주행한 뒤 합산 기록으로 메달 색깔을 가린다. 스키점프 라지힐 여자 개인전은 성 평등의 상징적 종목이다. 올림픽 스키점프는 오랜 기간 남자의 전유물이었다. 2010년 밴쿠버 대회를 앞두고 여자 선수들은 올림픽에 나가려고 법정 싸움까지 했지만 실패했다. 2014년 소치 대회에서 스키점프 노멀힐(비행거리 80~100m)이 여자 선수에 문호를 열었고, 라지힐(120~140m)이 이번에 추가됐다. 장혜수([email protected])

2026.01.21.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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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온 것도 잘했다!” 감동 받은 베트남 팬들, 김상식 감독 사과에 오히려 위로했다

  [OSEN=서정환 기자] 베트남 팬들이 김상식 감독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21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 제다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했다. 중국은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해 일본과 대결한다.  3,4위전으로 밀린 베트남은 일본에 0-1로 패한 한국과 24일 자정에 만나 동메달을 다툰다. 김상식 감독이 한국과 원치 않는 정면대결을 갖게 됐다. 사상 첫 결승전에 올라간 중국은 아시아 최강 일본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중국이 수비적으로 나올 것이라는 베트남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중국은 전반전 점유율 63%를 쥐고 슈팅수에서 4-3으로 우위를 보였다.  중국은 공격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펑샤오와 샹위왕이 후반 2분과 7분에 연속 골을 터뜨렸다. 왕위둥이 추가 시간 8분에 쐐기골을 넣어 3-0 승리를 확정지었다. 베트남은 응우옌 히에우 민이 전반 30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된 것이 큰 악재였다. 후반전 수비수 팜리득까지 퇴장을 당했다. 이후 세 번째 실점이 나왔다. 팜리득은 한국전도 뛸 수 없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오늘 경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은 감독으로서 나의 잘못이다. 중국은 훌륭한 경기를 펼쳤고 결승에 진출할 자격이 충분했다. 아시아의 모든 팀들이 상당히 고르게 발전하고 있다. 중국은 수비에서도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면서 상대를 인정했다.  베트남팬들은 김상식 감독을 비난하기보다 오히려 위로하고 감싸고 있다. 김 감독 덕분에 베트남이 가진 실력을 이미 120% 이상 발휘했다는 것이다. 4강전 한일전 패배 후 온갖 비난을 듣고 있는 한국 이민성 감독과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베트남 팬들은 “김상식 감독과 선수들이 이렇게 감동적인 여정을 만들어줬다. 여기까지 온 것도 큰 성과다”, “승패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김상식 감독은 전혀 잘못이 없다. 오늘 진 것은 중국이 너무 잘했기 때문이다”, “베트남이 한 번 졌다고 대회내내 좋은 성과를 폄하해서는 안된다. 베트남은 이미 연장전을 두 번 치르면서 체력이 바닥났다”, “김상식 감독이 한국을 만나고 싶다는 꿈은 이뤄졌다”면서 위로와 농담을 건넸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1.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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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결승진출’ 눈에 뵈는 것이 없는 중국…왕위동 “일본도 두렵지 않다” 아시안컵 우승 자신

[OSEN=서정환 기자] 새 역사를 쓴 중국축구의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  중국 U23축구대표팀은 21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 제다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을 3-0으로 이겼다. 4강도 처음이었던 중국은 처음으로 결승까지 진출해 일본과 우승을 다툰다.  선제골은 중국이 터트렸다. 후반 2분 센터백 펑샤오가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받아넣은 공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중국이 1-0으로 리드했다.  중국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7분 샹위왕이 박스 정면에서 왼발로 때린 대각선 터닝슛이 그대로 골인됐다. 2-0으로 달아난 중국이 제대로 승기를 잡았다.  베트남은 와르르 무너졌다. 후반 28분 베트남 수비수 팜리득이 중국선수를 때렸다. 결국 팜리득은 퇴장을 당했다. 가뜩이나 두 골 뒤진 베트남은 남은 시간을 10명이 뛰었다. 중국은 추가시간 왕위동이 한 골을 추가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 후 중국언론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중국 역사상 첫 4강 진출도 만족할 성과인데 한국과 우즈벡도 못 간 결승에 중국이 갔다.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일본과도 해볼만하다는 내부 평가다.  중국 '공인일보'는 “중국은 이번 대회서 첫 베스트8, 베스트4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수비와 역습에 중점을 둔 스타일로 조별예선 불과 1점을 득점해 우려가 컸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3골로 거둔 쾌승은 의문을 씻은 진화였다”고 호평했다.  이어 “4강전 베트남을 상대로 멋진 퍼포먼스였다. 볼 지배율, 패스 숫자, 슈팅수 등 모든 데이터상에서 베트남을 웃돌았다. 중국이 아시아 결승에서 일본과 대결하는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라고 흥분했다.  베트남전 세 번째 골을 터트린 왕위동은 “베트남전 승리는 예상하고 있었다. 이제 일본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서 일본전 승리로 내친김에 우승까지 자신했다.  한국은 일본과 4강 한일전에서 0-1로 패해 3,4위전으로 밀렸다. 한국의 상대는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이다. 한국은 일본은 물론이고 중국에게 까지 뒤처졌다는 뼈아픈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이제 한국은 베트남에 패해 4위에 머물 걱정을 해야 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1.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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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조한승 9단, 제37대 기사회장 당선 '57% 지지'.. "젊은 기사 무대 넓히겠다"

[OSEN=강필주 기자] 한국 바둑계의 '국수' 조한승(44) 9단이 동료 기사들의 압도적인 신임을 얻으며 프로기사협회의 새로운 수장이 됐다. 조한승 9단은 2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6 한국 프로기사협회 정기총회' 회장 선거에서 총 279표 중 159표(득표율 56.99%)를 획득, 116표를 받은 박시열 6단을 제치고 제37대 프로기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20~30대 젊은 기사들의 무대 확보'와 '한국기원 행정의 올바른 방향타 역할'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공약을 내걸어 선후배 기사들의 폭넓은 지지를 끌어낸 조 신임 회장은 향후 2년간 프로기사회를 대표해 공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당선 확정 후 조 회장은 "저를 믿고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선후배 동료 기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금 우리 바둑계, 특히 젊은 기사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당선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고 밝혔다. 이어 "임기 동안 한국기원과 긴밀히 소통하여 기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1982년생인 조 회장은 1995년 입단 이후 한국 바둑의 전성기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2001년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우승을 시작으로 2006년 박카스배 천원전 정상에 올랐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국위선양에 앞장섰다. 특히 조 회장은 2011년부터 3년간 전통의 국수전을 3연패하며 명실상부한 일류 기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김동희 4단이 감사 선거에 단독 출마해 별도 투표 없이 감사로 확정됐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21.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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