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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가 최원태를 살렸다” 6실점 하고도 승리투수, 포수가 이렇게 중요하다…2:6→13:7 대역전극 숨은 공신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최원태가 무려 6실점을 하고도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3-7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하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삼성 선발투수 최원태는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3볼넷 5탈삼진 6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회까지 6실점을 했지만 타자들이 경기를 뒤집어줬고 최원태도 포수가 강민호로 바뀐 이후 5이닝까지 버티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백정현(1이닝 무실점)-김태훈(1이닝 무실점)-이승현(1이닝 무실점)-임기영(1이닝 1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박승규(우익수) 구자욱(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르윈 디아즈(1루수) 류지혁(2루수) 김도환(포수) 전병우(3루수) 김상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삼성 타선은 16안타 13득점을 몰아치며 이날 승리를 이끌었다. 구자욱이 4안타 경기를 했고 김지찬은 3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박승규, 최형우, 디아즈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강민호가 최원태를 살렸다. 강민호가 흐름을 바꿔주면서 재역전승도 가능할 수 있었다. 타자들이 이기겠다는 의지가 강했고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기세가 완전히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집중하면서 빅빅이닝을 만들어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테이블세터 김지찬과 박승규가 좋은 안타와 타점을 만들어줬고 다른 한편으로는 누상에서 잘 움직여줬다”고 말한 박진만 감독은 “그 다음 타자들도 해결을 잘 해준 경기였다. 특히 구자욱은 이틀 연속으로 타선에서 키맨 역할을 해줬다”며 좋은 활약을 보여준 타자들을 칭찬했다.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삼성은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5일 선발투수로는 양창섭을 예고했다. SSG는 김건우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7.04.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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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방출 고민할까' 2회도 버티지 못하다...4실점 강판 충격, 사흘 휴식은 무리였나

[OSEN=잠실, 한용섭 기자] 결국 결과적으로 3일 쉬고 등판은 무리였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에르난데스가 2회도 버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에르난데스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1⅓이닝(34구) 4피안타 1볼넷 1사구 4실점을 허용하고 조기 강판됐다.  1회 선두타자 홍창기를 2볼-2스트라이크에서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이어 박해민이 기습 번트를 시도했는데, 1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1사 2루에서 오스틴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다. 문보경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 1사 1,2루 위기가 이어졌다. 투수가 한 차례 마운드를 올라가 이야기를 나눴다. 송찬의에게 중전 적시타, 문정빈에게 3유간을 빠지는 좌전 적시타를 맞아 스코어는 0-3이 됐다.  박승민 투수코치가 더그아웃에서 나와 마운드를 방문하고 내려갔다. 박동원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주자들은 3루와 2루로 진루했다. 박동원을 2루수 땅볼로 아웃을 잡으며 3루주자 득점을 허용했다. 0-4가 됐다. 이영빈을 우익수 뜬공 아웃으로 이닝을 마쳤다.  에르난데스는 2회 선두타자 구본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홍창기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는데, 이후 강판됐다. 박준영(등번호 96번)이 2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박해민을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 오스틴을 루킹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에르난데스 이후 박준영, 장유호, 박상원(1실점), 정우주, 황준서, 강재민이 차례로 이어 던졌다. 불펜이 6⅔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허인서의 스리런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3-5로 패배했다. 에르난데스의 부진이 아쉬웠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6월 30일 대전 KT전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그런데 한화가 7-0으로 앞선 상황에서 빗줄기가 굵어져 우천 중단됐다. 결국 이후 비가 그치지 않자 우천 노게임이 됐다. 에르난데스는 42구를 던졌기에, 사흘 쉬고 선발 등판했는데 실패로 끝났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3km가 나오며 체력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제구가 문제였다.  에르난데스는 이날 패배로 15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4.97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25일 NC 다이노스전 승리 이후 2개월이 넘도록 승리가 없다. 이러다가는 자칫 올스타 휴식기 때 방출을 고민해야 할지도 모른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7.04.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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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 영리한 리드로 팀 노히터"...'박세진-이민석-박정민' 롯데 퓨처스도 짠물투, 9번째 팀 노히터 대기록 완성 [오!쎈 퓨처스]

[OSEN=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1군이 2경기 18이닝 1실점 짠물 마운드를 이어간 사이, 퓨처스팀은 사직구장에서 팀 노히터를 완성했다. 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롯데 퓨처스팀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롯데 마운드는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실책 1개와 사구 2개, 볼넷 1개만 내주면서 팀 노히터를 완성했다. 퓨처스리그 팀 노히터는 공식기록을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역대 9번째 대기록이다. 가장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팀 노히터를 기록한 팀은 상무로 올해 3월 22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5볼넷 무실점 노히터를 기록했다.  롯데는 이날 선발 투수로 박세진이 등판했다. 장두성(중견수) 한태양(2루수) 전준우(지명타자) 김동현(좌익수) 유강남(포수) 신유후(우익수) 정대선(1루수) 김호범(3루수) 이서준(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김주성(지명타자) 최원영(중견수) 손용준(2루수) 이재원(좌익수) 곽민호(3루수) 김성진(1루수) 함창건(우익수) 추세현(유격수) 강민기(포수)가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박준성이 나섰다.  일단 롯데는 2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김동현이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후 유강남과 정대선의 안타와 이지훈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장두성의 2타점 적시타로 3-0의 리드를 잡았다. 이어진 3회에는 선두타자 한태양의 볼넷과 전준우의 좌전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김동현의 우전 적시타로 1점, 계속된 1사 1,3루에서는 유강남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만들며 5-0의 리드를 잡았다. 롯데 타선은 이후 추가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대신 마운드가 완벽했다. 선발 등판한 좌완 박세진은 6이닝 동안 73개의 공을 던지면서 2사구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포심 최고 구속 143km를 기록했다. 포심 34개, 커브 12개, 체인지업 16개, 슬라이더 6개를 던지면서 LG 타선을 틀어막았다. 1회 선두타자 김주성을 3루수 실책으로 내보냈고 이후 2사 후 손용준에게 사구를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1회를 마무리 지었다. 2회 2사 후 함창건에게 사구를 허용했지만 역시 추가 진루는 없었다. 그리고 6회까지 4이닝 연속 삼자범퇴, 13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뒤이어 전반기 마지막 KIA와의 시리즈에서 불펜으로 복귀할 예정인 이민석이 2이닝 동안 최고 구속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뿌리면서 2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그리고 재조정을 위해 내려간 신인 박정민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패스트볼 최고 구속 시속 151km를 찍으며 팀 노히터를 완성했다.  경기 후 김용희 퓨처스팀 감독은 구단을 통해 “오늘 팀 노히트노런이라는 훌륭한 기록을 만든 박세진, 이민석, 박정민의 구위는 상대 타자를 압도했다”면서 “박세진의 뛰어난 완급조절과 이민석의 힘 있는 포심과 슬라이더의 적절한 배분이 있었고 박정민의 체인지업은 현란한 움직임을 보였다”면서 팀 노히터 달성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베테랑 포수 유강남까지 칭찬했다. 김용희 감독은 “무엇보다 유감남의 안정되고 영리한 리드가 투수들의 구위를 더 위력 있게 만들었다”며 기를 불어넣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7.04.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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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없이 잘 막았다"…비슬리-이이무라-최준용-김원중, 롯데 필승공식, 이렇게 완벽할수가 [오!쎈 수원]

[OSEN=수원,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마운드의 짠물투로 이틀 연속 승리를 완성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1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선발 비슬리가 3회 권동진과 김현수에게 연달아 2루타를 허용하면서 선제 실점했다. 하지만 이후 이닝들을 무사히 틀어막고 6이닝 95구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경기를 책임졌다. 타선이 6회 힘을 냈다. 6회 선두타자 황성빈의 좌선상 2루타와 고승민의 좌전 적시타로 1-1 동점에 성공했다. 레이예스의 우전안타와 한동희의 우익수 뜬공으로 만들어진 1사 1,3루 기회. 나승엽이 1루수 땅볼을 때렸지만 병살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비디오판독 끝에 아웃이 세이프로 번복이 됐다. 2-1 역전. 이후 8회 2사 후 레이예스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폭투와 한동희의 자동고의4구로 만들어진 2사 1,2루에서는 대타 노진혁이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 쐐기를 박았다. 9회에는 상대 실책 2개로 만들어진 1사 1,2루 기회에서 황성빈의 적시타로 완전히 달아났다. 롯데는 전날(3일) 경기에 이어 필승조를 재가동했다. 비슬리 이후 이이무라가 7회, 최준용이 8회를 책임지며 홀드를 챙겼다. 이이무라는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최준용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9회 마무리 김원중이 올라와 이틀 연속 세이브를 챙겼다. 김원중은 1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경기를 틀어막았다.  롯데가 원하는 필승공식이 완벽하게 가동된 경기였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선발 비슬리가 안정감 있는 투구로 6이닝을 1실점하며 잘 던져주었고 이어 나온 이이무라, 최준용, 김원중으로 연결되는 불펜진이 실점 없이 잘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투수진을 칭찬했다. 이어 “야수진들도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주었고 8회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노진혁의 대타 적시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원정 경기임에도 홈팀 못지않은 응원으로 힘을 실어준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롯데는 원정에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박세웅이 선발 등판한다. KT는 맷 사우어가 나선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7.04.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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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견제사, 오늘은 리터치 망각...KIA 왜 이러나, 또 주루미스에 울었다 [오!쎈 광주]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이틀연속 주루미스에 울었다.  KIA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5로 무릎을 꿇었다. 전날 3-11 대패에 이어 또 패했다. NC는 기분좋은 3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NC와의 세 카드 연속 루징시리즈를 내주었다. 에이스급 투수들을 줄줄이 만난 것이 이유였다.  이번 이틀연속 패배는 차원이 달랐다. 중요한 승부처에서 주루플레이의 미숙으로 아웃을 당하거나 동점을 시도하는 리터치를 망각했다. 더군다나 홈 승률이 좋았다. 홈에서는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틀연속 만원관중앞에서 기본기를 잊은 플레이로 인해 아쉬움을 낳았다.   KIA는 NC 선발 라일리를 상대로 끈질긴 승부를 벌이면서 3점을 뽑았다. 선발 시라카와가 제구가 흔들리며 4이닝 4실점 강판했다. 다음날 많은 비가 예보되어 가용 불펜을 모두 쏟아부었다. 7회까지 실점을 막았으나 8회 정해영이 한 점을 내주고 3-5로 끌려갔다. 그래도 8회 김도영의 2루타와 발로 4-5까지 추격했다.  한 점차였기에 9회 마지막 기회를 노렸다. 마침 선두타자 박재현이 150km대 강속구를 뿌리는 임지민의 구위에 눌리다 빗맞은 타구를 날렸다. NC 3루수와 유격수 좌익수가 달려왔지만 좌익선상 안쪽에 떨어졌다. 스핀을 먹은 타구가 옆으로 굴러갔고 박재현이 빠른 발을 이용해 3루까지 안착했다.  희생플라이 하나면 승부는 원점이었다. 김규성이 타석에 들어섰지만 임지민의 강속구와 포크를 상대하기 버거웠다. 힘껏 타격했지만 좌익수 짧은 뜬공이었다. 리터치로 홈을 파고들기에는 쉽지 않았다. 1사후 김호령이 또 승강이를 벌이다 좌익수쪽으로 뜬공을 날렸다.  좌익수가 달려나오는 정면타구였지만 한번쯤 리터치를 시도할 수 있는 거리였다.  그런데 박재현은 리터치 대기를 하지 않고 이미 홈까지 달려가고 있었다. 뒤늦게 황급하게 3루에 돌아가 더블아웃은 모면했다. 무엇인가 착각을 했다. 아웃카운트를 투아웃으로 착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안타로 생각했다면 굳이 미리 출발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더그아웃은 순간 얼어붙었다. 결국 박상준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통한의 1패를 더했다.  전날에는 4회말 3-3 동점타를 터트린 박상준이 1사1,3루에서 구창모의 견제에 아웃되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왼손투수이고 발이 빠르지 않아 도루할 일이 없는데 리드폭이 좀 컸다. 구창모가 초구를 던지기 전에 바로 1루에 빠르게 뿌렸고 그대로 아웃됐다. 견제사 하나로 역전은 실패했고 흐름을 완전히 넘겨주었고 대패했다.   이범호 감독은 코치진 미팅을 통해 "젊은 선수들은 흥분하기 때문에 조심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나 다음날 박재현의 본헤드플레이가 터져나와 허망한 패배를 당했다. 이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선수단 전체 미팅을 소집했다. 이틀 연속 미팅은 초유의 일이다. 선수들과 코치들이 대오 각성하고 다시 한번 심기일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6.07.04.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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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홈런-3루타’ 국대 2루수 미쳤다! 두산, 한화 끌어내리고 5위 탈환…최승용 53일 만에 승리+김택연 무사 만루 극복 [고척 리뷰]

[OSEN=고척, 이후광 기자] 두산이 ‘국대 2루수’ 박준순의 미친 타격감을 앞세워 전날 키움에 당한 역전패를 설욕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8-5로 승리했다. 두산은 전날 역전패를 설욕하며 같은 시간 잠실에서 LG 트윈스에 패한 한화 이글스를 끌어내리고 5위를 탈환했다. 시즌 41승 2무 40패. 반면 연승에 실패한 최하위 키움은 29승 1무 54패가 됐다.  원정길에 나선 두산은 키움 선발 박준현 상대 김민석(좌익수) 손아섭(우익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안재석(3루수) 박찬호(유격수) 정수빈(중견수) 윤준호(포수) 강승호(1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트레이드 이적생’ 류승민이 최근 5경기 타율 9푼5리 부진 속 제외됐다. 홈팀 키움은 두산 좌완 선발 최승용을 맞아 서건창(2루수) 추재현(중견수) 맷 데이비슨(1루수) 케스턴 히우라(좌익수) 안치홍(지명타자) 박찬혁(우익수) 여동욱(3루수) 김동헌(포수) 권혁빈(유격수) 순의 외인타자 2명이 포함된 오더를 제출했다. NC 방출과 함께 키움맨이 된 데이비슨이 데뷔전에 나섰다.  두산이 3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2사 후 손아섭, 박준순, 양의지가 박준현의 제구 난조를 틈 타 3타자 연속 볼넷 출루하며 손쉽게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이어 안재석이 박준현의 초구를 제대로 받아쳐 우익선상을 빠져나가는 2타점 선제 2루타를 쳤다. 박찬호의 볼넷으로 계속된 만루 기회는 정수빈이 2루수 땅볼에 그쳐 살리지 못했다.  4회초에는 2사 후 우전안타를 치고 나간 김민석이 박준현의 보크에 2루로 이동했다. 타석에 있던 손아섭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김민석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박준순이 등장해 달아나는 투런포를 때려냈다. 2B-0S 유리한 카운트에서 박준현의 3구째 151km 하이패스트볼을 공략해 비거리 120m 좌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6월 28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 이후 5경기 만에 시즌 10호 홈런을 신고하며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두산 타선이 6회초 다시 힘을 냈다. 선두타자 윤준호의 볼넷에 이어 강승호가 좌측으로 큼지막한 1타점 2루타를 쳤다. 후속타자 김민석이 좌익수 뜬공, 손아섭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난 가운데 박준순이 1타점 3루타로 7-0 리드를 이끌었다.  키움은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6회말 1사 후 대타 임지열이 볼넷, 데이비슨이 2루타로 최승용을 강판시킨 상황. 히우라가 바뀐 투수 박치국 상대 볼넷을 얻어 만루를 채웠고, 안치홍, 박찬혁이 연달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여동욱이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가운데 김동헌이 2타점 우전 적시타로 4-7 추격을 가했다. 키움은 2사 1, 3루에서 대타 최주환 카드를 꺼냈으나 바뀐 투수 이용찬을 만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키움은 7회말 선두타자 서건창이 중전안타, 임지열이 사구, 데이비슨이 볼넷으로 무사 만루 밥상을 차렸다. 그러나 이용찬에게 바통을 받은 김택연의 벽을 넘지 못하고 히우라, 안치홍이 연속 헛스윙 삼진, 박찬혁이 유격수 땅볼로 침묵했다.  위기 뒤 찬스였다. 8회초 선두타자 강승호, 김민석이 연달아 볼넷을 골라낸 뒤 조수행의 희생번트로 주자 2명의 진루를 도왔다. 이어 사이클링히트에 도전한 박준순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중견수 박찬혁의 호수비가 야속했다.  키움은 8회말 1사 후 김동헌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 오선진이 좌전안타, 임지열이 중전안타, 데이비슨이 사구로 2사 만루에 위치했으나 히우라가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두산 선발 최승용은 5⅓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 93구 호투로 5월 1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53일 만에 시즌 2승(7패)째를 올렸다. 이어 박치국(⅓이닝 2실점)-이용찬(⅓이닝 무실점)-김택연(1이닝 무실점)-김동주(⅓이닝 1실점)-이병헌(⅓이닝 무실점)-이영하(1⅓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고, 이영하는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박준순이 3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1볼넷 원맨쇼를 펼쳤다. 안재석은 5타수 2안타 2타점, 손아섭과 강승호는 나란히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힘을 보탰다.  키움 선발 박준현은 3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5볼넷 6탈삼진 5실점 난조 속 시즌 4패(1승)째를 당했다. 서건창, 김동헌의 멀티히트는 빛을 보지 못했다. 데이비슨은 데뷔전을 맞아 3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7.04.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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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억으로 불펜 아닌 선발을 얻었네…'장현식 무실점 선발승+리오스 세이브' LG, 한화에 전날 패배 설욕 [잠실 리뷰]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1회 4점을 뽑아 기선 제압을 했다.  선발투수 장현식은 5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선발 2승째. 오스틴은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2타점을 기록했다.  한화 선발 에르난데스는 1⅓이닝(34구) 4피안타 1볼넷 1사구 4실점을 허용하고 조기 강판됐다.  한화는 최인호(좌익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중견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허인서(포수) 김태연(1루수) 이도윤(2루수) 박정현(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전날 라인업에서 유격수 심우준이 휴식 차원에서 빠지고, 박정현이 이름을 올렸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송찬의(좌익수) 문정빈(1루수) 박동원(포수) 이영빈(유격수) 구본혁(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LG는 1회말 한화 선발 에르난데스를 공략했다. 톱타자 홍창기가 2볼-2스트라이크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박해민이 기습 번트를 시도했는데, 1루수 땅볼 아웃이 됐다. 1사 2루에서 오스틴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문보경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1사 1,2루 찬스가 이어졌다. 송찬의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1점을 추가했고, 문정빈도 좌전 적시타를 때려 스코어는 3-0이 됐다.  한화 벤치에서 투수코치가 나와 마운드를 방문하고 내려갔다. 박동원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주자들은 3루와 2루로 진루했다. 박동원이 2루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3루주자가 득점을 올렸다. LG는 4-0으로 달아났다. LG는 4회 1사 후 구본혁이 우전 안타, 홍창기가 좌전 안타를 때려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박해민이 때린 타구가 1루수 땅볼, 1루수가 1루주자를 태그 아웃시키고 1루 베이스를 밟아 병살타가 됐다.  한화는 6회 추격했다. LG는 2번째 투수로 함덕주가 등판했다. 선두타자 페라자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문현빈이 풀카운트에서 헛스윙 삼진, 1루주자 페라자는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강백호는 2루수 땅볼 아웃.  2사 3루에서 노시환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LG는 함덕주에 이어 우강훈이 구원 투수로 올라왔다. 허인서가 우강훈의 초구 직구(150km)를 밀어쳐 우측 폴 옆으로 떨어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단숨에 4-3으로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이어 김태연이 우선상 2루타로 동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도윤이 헛스윙 삼진으로 동점에는 실패했다.  LG는 6회말 바뀐 투수 박상원 상대로 선두타자 박동원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희생번트로 1사 2루. 구본혁의 좌전 안타로 1,3루 찬스가 이어졌다. 홍창기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1사 만루가 됐다.  박해민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사 만루에서 오스틴이 풀카운트에서 낮은 포크볼을 참아,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5-3으로 달아났다. 문보경이 때린 타구는 가운데 펜스 바로 앞에서 잡혔다.  한화는 7회 선두타자 박정현이 볼넷을 골라 나갔다. 1루에서 대주자 심우준으로 교체. LG는 투수를 우강훈에서 김진수로 교체했다. 최인호는 헛스윙 삼진 아웃, 페라자는 중견수 뜬공으로 2아웃이 됐다. 문현빈이 우전 안타를 때려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강백호가 때린 타구는 유격수가 2루 베이스 뒤에서 잡아내는 직선타 아웃이 됐다.  LG는 8회말 바뀐 투수 황준서 상대로 선두타자 구본혁이 10구째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홍창기도 3볼에서 풀카운트가 됐고 7구째 볼넷으로 나갔다. 박해민이 희생번트로 1사 3루와 2루를 만들었다.  한화는 투수를 황준서에서 강재민으로 교체했다. 오스틴이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됐다. 우익수가 1루수 뒤쪽까지 와서 잡아내는 짧은 타구였다. 3루주자가 태그업을 하지 못했다. 문보경은 좌익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추가 득점을 뽑지 못했다.  LG는 9회말 리오스가 마운드에 올랐다. 마무리 손주영이 지난 1~2일 키움전에서 멀티 이닝 포함해 2연투를 하고서 이날까지 휴식 예정. 리오스는 첫 타자 이도윤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무사 1루에서 대타 황영묵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최인호의 유격수 땅볼로 2루에서 포스 아웃, 병살 플레이를 시도했는데 1루수 포구 실책으로 2사 1루가 됐다. 페라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7.04.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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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8득점 빅이닝’ 삼성, 16안타 대폭발! 2:6→13:7 대역전승…3실책 자멸한 SSG, 8연패 충격 부진 [인천 리뷰]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타선이 대폭발하며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3-7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하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김지찬(중견수) 박승규(우익수) 구자욱(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르윈 디아즈(1루수) 류지혁(2루수) 김도환(포수) 전병우(3루수) 김상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린 삼성 타선은 16안타 13득점을 몰아치며 이날 승리를 이끌었다. 구자욱이 4안타 경기를 했고 김지찬은 3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박승규, 최형우, 디아즈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삼성 선발투수 최원태는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3볼넷 5탈삼진 6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백정현(1이닝 무실점)-김태훈(1이닝 무실점)-이승현(1이닝 무실점)-임기영(1이닝 1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SSG는 정준재(2루수) 박성한(유격수) 김성욱(우익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전의산(1루수) 고명준(3루수) 최준우(지명타자) 이지영(포수) 최지훈(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의산은 시즌 3호 홈런을 날렸고 고명준은 백투백홈런(시즌 8호)으로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최지훈은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박성한도 멀티히트를 날렸지만 경기 흐름을 바꿀 수는 없었다.  선발투수 타케다 쇼타는 2⅓이닝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건욱(⅔이닝 5실점 4자책)-김민(1이닝 3실점 비자책)-서진용(1이닝 3실점)-한두솔(3이닝 무실점)-노경은(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대량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SSG는 이날 패배로 올 시즌 두 번째 8연패 부진에 빠졌다. 한 차례 역전에 성공했지만 치명적인 실책으로 인해 승기를 내준 것이 아쉬웠다. 삼성은 1회초 1사에서 박승규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구자욱이 안타로 1사 1, 3루 찬스를 연결했다. 최형우는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디아즈는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류지혁이 볼넷을 골라냈고 김도환은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전병우는 삼진을 당했다.  SSG는 1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정준재가 볼넷을 골라냈고 박성한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폭투로 2루에 진루했다. 김성욱의 볼넷과 더블스틸로 이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서는 에레디아가 동점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서 전의산의 역전 투런홈런과 고명준의 백투백홈런이 터졌다.  삼성은 2회초 2사에서 박승규와 구자욱이 연속안타를 쳤지만 최형우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아웃돼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SSG는 2회말 선두타자 최지훈이 안타와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다. 정준재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박성한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려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삼성은 3회초 선두타자 디아즈가 2루타를 날렸다. 류지혁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고 김도환은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전병우가 인필드플라이아웃으로 아웃됐고 김상준도 1루수 땅볼 아웃을 쳐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4회 삼성 타선은 불을 뿜었다. 선두타자 김지찬이 안타와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고 박승규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박승규 역시 2루 도루에 성공했고 구자욱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최형우는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여기에 유격수 박성한의 송구실책이 겹쳐 무사 2, 3루가 됐다. 디아즈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류지혁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려 6-6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의 공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강민호의 안타와 전병우의 유격수 실책 출루에 이어서 김성윤의 타구에는 2루수 송구 실책이 나와 2득점에 성공했다. 뒤이어 김지찬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박승규는 2루수 뜬공으로 잡혔고 구자욱이 안타를 쳤지만 최형우가 2루수 땅볼로 아웃돼 길었던 공격이 끝났다.  삼성은 5회에도 긴 공격 시간을 보냈다. 선두타자 디아즈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류지혁은 안타를 쳤다. 강민호의 볼넷으로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는 전병우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폭투로 득점에 성공했다. 양우현은 1루수 땅볼을 쳤지만 김지찬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13-6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SSG는 5회말 선두타자 박성한과 김성욱이 연속안타를 쳤다. 에레디아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고 전의산은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볼넷을 골라내 만루 찬스를 연결했다. 하지만 최준우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기회를 날렸다.  이후 경기는 빠르게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다. 삼성은 6회초 디아즈가 류지혁이 연달아 볼넷을 골라낸 것 외에는 특별한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이는 SSG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경기는 9회까지 흘러갔다. 9회말 최지훈이 솔로홈런을 날렸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7.04.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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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 5이닝 무실점… LG, 100만 관중 앞에서 승리

LG 트윈스가 100만 관중 달성과 함께 승리까지 거머쥐었다. 구원에서 선발로 돌아선 장현식은 시즌 7승을 따냈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LG는 51승 31패를 기록했다. 한화(39승 2무 39패)는 2연승을 마감하면서 6위로 내려앉았다. 1회 초 한화는 1사 이후 요나탄 페라자의 안타가 나왔지만 문현빈의 병살타로 기회를 놓쳤다. 오히려 LG가 1회 말 선제점을 올렸다. 홍창기의 몸맞는공,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오스틴 딘이 적시타를 날렸다. 문보경의 볼넷과 송찬의 문정빈의 연속 안타로 두 점을 추가한 LG는 상대 폭투와 박동원의 내야 땅볼으로 4점째를 올렸다. 2회 1사 이후 홍창기에게 안타를 맞은 에르난데스는 결국 마운드를 내려갔다. 1과 3분의 1이닝 4피안타 2사사구 4실점. 지난 30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3이닝 1피안타 무실점 중이었으나 우천 노게임이 돼 3일 휴식 후 등판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 LG는 최근 선발로 자리잡은 장현식이 5이닝 3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승리투수가 됐다. 하지만 한화 불펜진의 호투가 이어지면서 점수 차가 벌어지진 않았다. 박준영(등번호 96, 2이닝 무실점)과 장유호(1과 3분의 2이닝 무실점)가 버텼다. 그리고 6회 초 2사 1·3루에서 허인서가 바뀐 투수 우강훈의 초구를 받아쳐 우월 3점포(시즌 12호)를 터트렸다. 3-4. LG는 6회 말 2사 만루에서 오스틴이 끈질긴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한 점을 달아났다. 9회엔 지난 1·2일 연투를 했던 마무리 손주영 대신 약셀 리오스를 올려 경기를 끝냈다. 그동안 구원투수로 나섰으나 부진했던 장현식은 6월부터 보직을 변경했다. 처음엔 선발로 나선 김윤식 이후 두 번째로 나서는 ‘벌크 가이’ 역할을 맡았고, 지난달 17일 KIA 타이거즈전부터는 아예 선발로 나왔다. 5경기 20이닝 동안 2승(1선발승) 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호투했다. NC 다이노스 시절 선발로 던진 적이 있지만, 어느덧 이제는 대체 선발 그 이상의 위치로 올라섰다. 염경엽 감독은 “장현식이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승리조인 김진수, 김진성, 리오스가 자기 역할들을 해줘 지키는 야구를 했다”며 “오늘도 중요한 경기였는데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서 승리를 만들어낸 선수단 전체를 칭찬한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이날 매진(2만3750명)을 기록하면서 43경기 만에 홈 100만 관중(100만8068명)을 돌파했다. 장준봉 기록위원은 KBO 리그 역대 17번째 10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4일 수원에서 KT 위즈를 4-1로 이겼다. 롯데는 2연승, KT는 3연패다. 0-1로 뒤진 6회 초 황성빈의 2루타, 고승민의 안타로 동점을 만든 뒤 빅터 리이예스, 나승엽의 땅볼로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 선발 제레미 비슬리는 탈삼진 6개를 곁들이며 6이닝을 1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이무라 쇼타, 최준용, 김원중이 차례로 등판해 1이닝씩을 막았다. NC 다이노스는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를 5-4로 누르고 3연승을 질주했다. 천재환이 2타점 결승타를 쳤고, 박건우가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KIA는 9회 박재현이 선두타자로 나와 3루타를 쳤으나, 김호령의 좌익수 뜬공 때 리터치를 하지 않았고,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두산은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키움과 경기에서 8-5로 이겼다. 두산은 하루 만에 다시 5위로 올라섰다. 선발 최승용은 5와 3분의 1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7패)를 챙겼다. 박준순은 4회 키움 선발 박준현을 상대로 시즌 10호 홈런을 때렸다. NC를 떠나 키움 유니폼을 입은 맷 데이비슨은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김효경([email protected])

2026.07.04.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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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은 왜 리터치 안했나, KIA 통한의 본헤드플레이...라일리 QS 4승, 박건우 8회 결승타급 2루타...NC 5-4 진땀 3연승 [광주 리뷰]

[OSEN=광주, 이선호 기자]NC 다이노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NC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간 8차전을 5-4로 승리했다. 선발 라일리가 퀄리티스타트로 마운드를 지켰다. 천재환의 2타점 결승타와 박건우의 추가점을 뽑는 2루타가 빛났다. 이틀연속 승리를 거두머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IA는 NC와 세 카드 연속 루징시리즈를 당했다.  KIA가 먼저 웃었다. 1회말 1사후 박상준이 우전안타로 출루하자 2사후 나성범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선방을 날렸다. 그러나 선발 시라카와의 제구가 흔들렸기에 불안한 한 점이었다. NC는 1회와 2회 선두타자 볼넷으로 기회를 잡았지만 블레인, 김형준의 병살이 나와 득점에 실패했다.  3회는 달랐다. 1사후 김한별이 사구를 얻어내 출루하자 김주원이 우전안타를 날려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또 권희동이 중전안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블레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2-1로 뒤집었다. 리그 첫 타점이었다. 김주원과 권희동 타격때 두 차례의 히트앤드런이 모두 성공한 것이 2득점의 비결이었다.  KIA는 3회말 김호령의 2루타와 박상준의 진루타, 김도영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달아났다. 4회초 1사후 김휘집과 김형준이 볼넷을 얻었다. 2루주자의 도루에 놀란 시라카와가 보크를 범해 2,3루를 밟았다. 이어 천재환이 중전적시타를 불러들여 4-2 리드를 잡았다. NC는 계속 뛰는 야구로 KIA 배터리와 내야진을 괴롭혔다. 시라카와는 4실점 모두 4사구와 결정적 보크로 빚어진 것이어서 뼈아팠다.  KIA는 4회 카스트로 안타, 5회 김규성 볼넷 등 선두타자들이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계속 끌려갔다. NC 선발 라일리는 연타를 맞지 않는 투구로 5회까지 2실점으로 막았다. 경기는 5회말을 넘기면서 완성됐다. 밤부터 비가 예보된 가운데 챔피언스필드 서남쪽에서 장마 구름이 몰려오고 있었다.  KIA는 차분하게 한 점을 뽑았다. 6회 김도영이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나성범의 좌익수 플라이때 빠른 발로 3루에 안착했다. 카스트로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때 홈을 밟았다. 김도영이 아니었다면 힘든 득점이자 후반을 기약하는 득점이었다. 라일리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 제몫을 하고 등판을 마쳤다.  NC는 KIA 불펜진에 막혀 추가점을 뽑지 못하다 8회말 기회를 잡았다. KIA 5번째 투수 정해영이 올라오자 1사후 블레인이 빗맞은 우전안타를 쳤다. 이우성이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박건우가 볼카운트 3B-1S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려 1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베테랑의 존재감을 보여준 타격이었다. KIA는 8회말 1사후 김도영의 볼넷과 나성범의 중전안타로 동점기회를 잡았다. 카스트로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한준수가 불리한 카운트에서 물러서지 않고 중전안타를 날려 4-5로 추격했다. 그러나 KIA는 9회말 어이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선두타자 박재현이 3루타를 날려 단숨에 무사 3루를 만들었다. 1사후 김호령의 좌익수 뜬공때 박재현이 투아웃으로 착각했는지 그대로 홈으로 달리다 황급하게 돌아가는 상황이 빚어졌다. 박상준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땅을 쳤다. NC 임지민은 위기를 막고 짜릿한 세이브를 따냈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6.07.04.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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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리 QS 쾌투+노진혁 쐐기타, 롯데 역전승으로 위닝시리즈 달성...KT 3연패 [수원 리뷰]

[OSEN=수원,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역전승으로 위닝시리즈를 마크했다. 롯데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위닝시리즈를 확보했고 36승 43패 2무를 마크했다. KT는 3연패에 빠지면서 44승 35패 1무에 머물렀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박찬형(3루수) 윤동희(우익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포수)이 선발 출장했다. 제레미 비슬리가 선발 투수다. KT는 류현진(3루수) 김현수(1루수) 안현민(지명타자) 힐리어드(중견수) 김상수(2루수) 김민혁(좌익수) 장진혁(우익수) 한승택(포수) 권동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고영표였다. 전날 경기에 이어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됐다. 비슬리와 고영표 모두 최소한의 출루를 허용하면서 실점 위기를 억제해 나갔다.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권동진이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갔다. 류현인의 1루수 땅볼로 2사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앞선 2경기 침묵했던 김현수가 해결사로 나섰다. 2스트라이크 불리한 카운트를 딛고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면서 선취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계속된 2사 2루에서 안현민이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롯데는 3회 무사 1루, 5회 무사 1루 등 선두타자가 출루한 이닝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6회초 결국 역전했다. 선두타자 황성빈이 좌선상 2루타로 치고 나가면서 기회를 만들었고 고승민이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 1-1 동점에 성공했다. 레이예스의 우전안타로 무사 1,2루, 한동희의 우익수 뜬공으로 1사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KT 선발 고영표를 끌어내렸다.이후 나승엽이 바뀐 투수 전용주를 상대로 1루수 땅볼을 때렸다. 1루 선행주자가 아웃됐지만 나승엽이 1루에서 살아나갔다.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2-1로 역전했다. 첫 판정은 병살타였지만 비디오판독으로 1루에서 판정이 뒤집혔다.  고영표는 5⅓이닝 7피안타 무4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호투를 했지만 순식간에 패전 위기에 몰렸다. 반면, 비슬리는 패전 위기에서 곧바로 승리 투수 기회를 획득했다. 6이닝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롯데는 8회 기다리던 추가점을 만들며 격차를 벌렸다. 8회초 2사 후 레이예스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대주자 김동혁으로 교체됐다. 이후 한동희 타석 때 폭투가 나오면서 2사 2루가 됐고 한동희는 자동고의4구로 출루했다.  롯데는 2사 1,2루에서 앞서 대주자로 교체 투입된 박승욱 타석 때 대타 노진혁을 내세웠다.  노진혁은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2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3-1로 달아났다.  롯데는 9회 쐐기를 박았다. 1사 후 전민재가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KT 3루수 류현인의 송구가 높았고 1루수 김현수가 점프해서 잡아야 했다. 김성철 1루심은 세이프 판정을 내렸지만 느린화면으로 돌려본 결과, 김현수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베이스를 먼저 밟은 게 확인됐다. 오심이었지만 KT는 이미 비디오판독을 모두 소진한 뒤였다. 이강철 감독은 허탈하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손성빈도 3루수 방면 땅볼을 쳤지만 류현인이 포구 실책을 범해 1사 1,2루가 이어졌다. 결국 황성빈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빗맞은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4-1로 달아났다. 롯데로서는 천금의 추가점이었고 KT는 통한의 추가 실점이었다.  롯데는 선발 비슬리에 이어 이이무라, 최준용, 김원중의 필승조를 차례대로 가동하면서 리드를 지켜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7.04. 5:00

‘박석민 아들’ 박준현 악몽 같은 하루, 157km 무색→볼넷-볼넷-볼넷-볼넷-볼넷 자멸 ‘3⅔이닝 5실점 충격 강판’ [오!쎈 고척]

[OSEN=고척, 이후광 기자] 157km 강속구가 무색한 투구였다.  박준현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으 시즌 10차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5볼넷 6탈삼진 5실점 악몽을 경험했다.  박준현은 경기 시작과 함께 김민석-손아섭 테이블세터를 연달아 삼진으로 잡는 위력투를 뽐냈다. 최고 구속 155km 직구와 슬라이더 투피치로 이뤄낸 결과였다. 이어 박준순에게 안타를 맞은 가운데 양의지를 초구에 3루수 땅볼 처리, 이닝을 끝냈다. 강습타구를 깔끔하게 처리한 3루수 여동욱의 수비 도움이 있었다.  2회말도 안정적이었다. 1사 후 박찬호를 9구 승부 끝 볼넷으로 내보낸 상황에서 정수빈을 2루수 야수선택, 윤준호를 3루 루킹 삼진으로 돌려보냈다. 이닝 종료.  박준현은 0-0이던 3회말 급격히 흔들렸다. 아웃카운트 2개를 침착하게 잘 잡아놓고 손아섭, 박준순, 양의지를 세 타자 연속 볼넷 출루시키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박준순은 스트레이트 볼넷이었고, 양의지는 0B-2S 선점했으나 7구 끝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 안재석을 만나 초구에 우측 선상을 빠져나가는 2타점 2루타를 헌납했다.  박준현은 후속타자 박찬호 또한 볼넷으로 내보내며 다시 만루 위기에 처했으나 정수빈을 2루수 땅볼로 잡고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4회말 또한 2사 후 집중력이 아쉬웠다. 선두타자 윤준호, 강승호를 연속 삼진 처리했지만, 김민석의 우전안타, 보크로 처한 득점권 위기에서 손아섭에게 1타점 적시타, 박준순 상대 2점홈런을 연달아 허용했다. 박준순 상대 볼카운트 2B-0S에서 3구째 높게 형성된 직구(151km)가 비거리 120m 좌월 홈런으로 이어졌다. 6월 23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피홈런이었다.  박준현은 0-5로 뒤진 4회말 김선기에게 바통을 넘기고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83개. 최고 구속 157km 직구(42개)에 슬라이더(32개), 커브(9개)를 곁들인 가운데 평균자책점이 2.98에서 3.67로 대폭 치솟았다. 박석민 삼성 라이온즈 코치의 아들인 박준현은 북일고 시절 강속구를 던지는 탈고교급 우완 파이어볼러로 이름을 날렸다. 메이저리그의 구단의 오퍼를 받을 정도로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한국 잔류를 택한 뒤 2026 신인드래프트에서 키움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박준현은 장재영(9억 원)에 이어 히어로즈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계약금 7억 원에 신인 계약을 체결했다.  박준현의 이날 전까지 기록은 9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2.98. 최근 등판이었던 6월 23일 고척 KIA전에서 5이닝 2실점에도 패전을 당한 뒤 1군 말소와 함께 열흘의 재정비 시간을 가졌지만, 효과는 미비했다. 데뷔전이었던 4월 26일 고척 삼성전 첫 승 이후 69일 만에 시즌 2승 도전도 무산됐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7.04.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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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亞쿼터 희소식! 2군행→6이닝 KKKKK 무실점 인생투…사령탑 반색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콜업할 수도” [오!쎈 고척]

[OSEN=고척, 이후광 기자] 2군으로 내려간 두산 베어스 새 아시아쿼터 선수가 4일 인생투를 펼치며 1군 콜업 전망을 밝혔다.  두산 일본인 좌완 타카다 타쿠로는 4일 이천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81구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타카다는 지난 5월 29일 타무라 이치로를 대신해 총액 12만 달러에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적응 기간을 거쳐 6월 11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KBO리그 무대에 데뷔한 그는 3경기 선발로 나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8.76으로 고전했다. 6월 2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3⅔이닝 1실점 조기 강판을 당한 이튿날 2군으로 내려가 재정비 시간을 부여받았다.  타카다는 6월 28일 퓨처스리그 상무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남겼다. 김원형 감독은 “타카다가 2군에서 조금 더 KBO리그 타자들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정재훈 투수코치가 스위퍼와 슬라이더의 중간 단계 구종을 계속 연습시켰다. 2군에서 공을 던지면서 자기 밸런스를 찾는 게 중요하다. 후반기를 준비한다”라고 과제를 제시했는데 이날 감독이 기대한 모습이 나왔다.  김원형 감독은 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취재진에 “오늘 경기 끝나고 결과와 관계없이 최승용을 말소한다. 내일 선발 최민석도 경기가 끝나면 말소해서 엔트리를 활용할 생각”이라며 “그랬을 때 타카다를 전반기 마지막 3연전(잠실 SSG 랜더스전)에서 쓸 수 있을 거 같기도 하다. 오늘 선발로 던졌으니 4일 쉬고 목요일 선발 잭로그 뒤에 불펜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주말 고척 키움 시리즈를 거쳐 7~9일 잠실에서 SSG와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를 치른다. 4일과 5일 선발 등판 이후 전반기 더 이상 등판이 불가한 최승용, 최민석을 말소한 뒤 그 자리에 올라올 투수를 찾고 있던 터에 타카다의 호투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 두산이다.  한편 두산은 키움 선발 박준현 상대 김민석(좌익수) 손아섭(우익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안재석(3루수) 박찬호(유격수) 정수빈(중견수) 윤준호(포수) 강승호(1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최승용. ‘트레이드 이적생’ 류승민이 최근 5경기 타율 9푼5리 부진 속 휴식을 부여받았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7.04.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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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만루→홍창기 병살타→'좌완 킬러' 송찬의 대타…염갈량이 설명한 대타 기용 시점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4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즌 8차전 맞대결을 한다.  염경엽 감독은 4일 경기에 앞서 취재진 브리핑 도중 전날 송찬의 대타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LG는 3일 한화전에서 0-6으로 뒤진 8회말 7~9번 하위타선에서 3타자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한화는 투수를 우완 이상규에서 좌완 조동욱으로 교체했다.  좌타자 홍창기가 그대로 타석에 들어섰고, 초구를 때렸으나 투수 땅볼이 되면서 투수-포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됐다. 2사 2,3루에서 우타자 송찬의가 대타로 나왔다. 송찬의는 삼진으로 물러나 1점도 뽑지 못했다. 대타 기용 시점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찬의는 창기 다음에 본혁이 타석에 대타로 준비했다. 처음부터 그렇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창기가 병살을 칠 거라고 생각은 못했다. 안타를 치면 좋고, 외야 희생플라이라도 하나 치겠지 생각했다. 만약 창기 타석에 (찬의를 대타로) 써도, 그럼 뒤에 본혁이가 나가야 한다. 대타 쓸 사람이 없다. 창기보다는 본혁이한테 대타 쓰는 게 맞잖아요. 들고 있는 카드가 없는데”라고 설명했다.  송찬의는 좌투수 상대로 타율 4할1푼3리(46타수 19안타), 좌완 킬러다.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홍창기도 올해 2할4푼대로 부진하지만, 좌완 상대로는 타율 3할2푼4리로 좋다. 결과가 나빴지만, 무사 만루에서 홍창기-송찬의 순서가 송찬의-구본혁 보다는 확률적으로 높다.  이날 신민재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신민재는 전날 3타수 2안타를 때리는 등 최근 10경기 타율 3할9푼2리(28타수 11안타)로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부상은 아니다. 염 감독은 "좀 쉬어야 한다. 지금껏 풀로 나갔다. 잘못하면 햄스트링 부상이 올 수도 있다"고 체력 안배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7.04.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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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굉장히 칭찬해줘야죠” 무사 만루도 막다, 18경기 연속 무실점, 김경문 감독의 조동욱 무한 칭찬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불펜투수 조동욱이 18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김경문 감독은 4일 잠실구장에서 LG와 경기에 앞서 전날 경기를 복기하며 조동욱을 칭찬했다. 조동욱은 전날 8회 무사 만루 위기에서 등판해 병살타와 삼진으로 단 1점도 허용하지 않고 막아냈다.  김 감독은 “6점이었지만 다음에 어떤 상황이 벌어졌다면 LG라는 팀이 어느 순간에 뒤집는 힘도 강하기 때문에 조동욱 선수를 아주 굉장히 칭찬해 줘야죠”라고 말했다. 이어 “깔린 주자를 실점 다 준다 생각해도 6-3이 되니까,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잘 막았다”고 칭찬했다.  조동욱은 5월말부터 18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6월에는 13경기(10⅓이닝)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41경기 1승 1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 불펜에서 든든한 필승조다.  김 감독은 외국인 투수 화이트의 호투도 칭찬했다. 화이트는 7이닝 무실점, 7회 1사 2루에서 100구가 넘어갔지만 계속 던졌고 111구로 개인 최다 투구 수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어제는 화이트가 너무 잘 던져줬기 때문에, 우리가 끝에 또 찬스가 와서 홈런 나오고 해서 이길 수 있었다. 투수를 교체해서 그 투수가 막아서 이기는 것보다도 점수를 줄 수도 있다. 그렇다면 화이트가 오늘 잘 던졌으니까, 개수가 많아져서 좀 걱정은 했지만 그래도 화이트가 끝내게 하는 게 맞다. 기다렸는데 잘 막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잘 하는 LG를 이겨서, 본인도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주전 유격수 심우준이 쉬고 박정현이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김 감독은 “우준이가 계속 뛰면서 도루도 하고 헤드퍼스트슬라이딩도 많이 하고 조금 피로도가 있다. 정현이가 타격과 수비를 그동안 많이 연습했으니까 먼저 내고, 우준이는 주요 타이밍에서 대주자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7.04.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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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안 나와도 타이밍 좋다. 확신이 있다"…김태형의 4번 타자, 한동희가 드디어 제몫을 한다 [오!쎈 수원]

[OSEN=수원, 조형래 기자] “확신이 있어.”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3일) 멀티 홈런 4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끈 4번 타자 한동희를 칭찬했다. 한동희는 전날(3일) 수원 KT전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회 1사 1루에서 KT 선발 로건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그리고 2-0에서 추가점이 필요했던 8최 2사 3루에서는 이상동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4타점 경기를 완성했다. 롯데는 한동희의 활약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김태형 감독은 한동희에 대해 “지금 페이스 좋다. 안타가 나오고 안 나오고를 떠나서 보고 있으면 타이밍이 다 좋다. 타석에서 일단 확신이 생기는 것 같다”라면서 “자신이 생각했던 공이 다 오겠나, 안 오더라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게 중요한 것이다. 어떤 공이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페이스가 좋은 현 시점에서 당분간 지명타자 자리도 유지한다. 김태형 감독은 “3루를 볼 때도 있겠지만, 3루 들어가면 레이예스가 지명타자로 빠진다던지 해야할 것 같다”라면서 1루 겸업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태형 감독은 “1루에서는 더 움직임이 아니더라. 지금 굳이 1루를 넣을 필요가 없다. 그럴 바에는 오히려 나승엽을 훈련 더 시켜서 1루를 맡기는 게 낫다. 한동희가 1루 들어가면 나승엽이 갈 곳이 없지 않나. 임시방편으로 움직여봐야 후반에 대수비 교체해야 한다”라면서 “한동희 지금 3루도 나쁘지 않다. 공을 잘 따라 다닌다”고 언급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7.04.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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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구세주 될까“ NC가 버린 외인타자, 키움 데뷔전 3번 1루수 중책! 사령탑 기대 “영입 순간부터 3번 생각” [오!쎈 고척]

[OSEN=고척, 이후광 기자] 홈런왕 출신 맷 데이비슨이 꼴찌 키움 히어로즈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키움은 두산 좌완 선발 최승용을 맞아 서건창(2루수) 추재현(중견수) 맷 데이비슨(1루수) 케스턴 히우라(좌익수) 안치홍(지명타자) 박찬혁(우익수) 여동욱(3루수) 김동헌(포수) 권혁빈(유격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선발투수는 박준현.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데이비슨이 키움 이적과 함께 3번 1루수로 히어로즈 데뷔전을 치른다. 키움은 지난달 29일 외국인투수 네이선 와일스를 방출한 뒤 KBO에 데이비슨에 대한 계약 양도 신청서를 제출, 영입 절차를 밟았다. 데이비슨의 고척행이 확정되면서 키움은 웨이버 공시 선수의 계약 양도 규정에 따라 NC가 데이비슨과 계약한 연봉 중 잔여 연봉을 데이비슨에게 지급한다. 데이비슨은 시즌에 앞서 NC와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4일 현장에서 만난 키움 설종진 감독은 “경기 전 데이비슨과 인사를 나눌 때 KBO리그에 더 오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줬다. 한 번 고비를 넘었으니 후반기 때부터 잘해서 같이 오래 뛰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데이비슨에게 4번이 아닌 3번을 맡긴 이유에 대해서는 “선수를 영입하는 순간부터 머릿속에 3번을 생각하고 있었다. 1, 2번이 살아나가면 3번에서 장타가 나오길 기대한다.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더라. 팀에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는 선수다”라고 굳은 신뢰를 보였다.  경기에 앞서 만난 데이비슨은 “이사, 이동으로 인해 정신이 없었는데 다시 내 루틴을 찾아 기쁘다”라며 “키움 구단에서 워낙 환영을 해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구단 쪽에서 이적, 이사 과정을 너무 손쉽게 만들어줬다. 감사하다. 서울 시내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 된 점을 좋게 생각한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7.04.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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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살아있네!” 또 역대 최고령 홈런 경신, 국민 유격수는 왜 감탄했을까 [오!쎈 인천]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최형우(43)의 여전한 스윙에 감탄했다.  박진만 감독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최형우 홈런 때) ABS(자동볼판정시스템)를 보니까 실투가 아니라 잘 들어온 공을 쳤더라. 여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형우의 꾸준한 활약을 칭찬했다.  삼성은 지난 3일 SSG를 6-4로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최형우는 시즌 11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SSG 우완 선발투수 토마스 해치의 몸쪽 낮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홈런을 만들었다. 역대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을 매일 경신하고 있는 최형우는 홈런 역시 칠 때마다 새롭게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아직까지 (배트)스피드가 살아있구나’라고 느꼈다”며 웃은 박진만 감독은 “가운데 몰린 공이 아니라 투수가 자기 공을 확실히 던졌는데도 홈런을 쳤다. 그런 면에서 역시 더 좋은 타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삼성은 이날 김지찬(중견수) 박승규(우익수) 구자욱(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르윈 디아즈(1루수) 류지혁(2루수) 김도환(포수) 전병우(3루수) 김상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재익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선발투수 최원태가 1군에 콜업됐다.  선발투수 최원태는 올 시즌 13경기(71⅔이닝) 2승 4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2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한 번 휴식을 취하고 돌아왔다. 박진만 감독은 “휴식은 잘했다. 그래도 잘 쉬었는지는 경기를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그래도 쉬고 왔으니 몸에 힘은 있을 것”이라며 최원태의 호투를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7.04.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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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 매진이다...LG 관중 신기록, KBO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하다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기록을 달성했다.  LG 트윈스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관중 2만3750명으로 시즌 35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을 훨씬 앞둔 오후 4시 18분에 매진이 됐다. 이로써 LG는 2026시즌 43번째 홈경기에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프로야구 관중 전산화가 이뤄진 2001년 이후 전 구단을 통틀어 최소 경기 홈 100만 관중 달성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25년 삼성 라이온즈와 2012년 롯데 자이언츠가 각각 45경기째 100만 관중을 기록했다.  7월 4일까지 집계된 2026시즌 LG 홈경기 누적 관중은 총 100만 8068명이다. 경기 당 평균 2만3443명의 팬이 방문해 마지막 시즌을 맞은 잠실구장의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LG는 3일 현재 50승 31패를 기록, 1위를 달리고 있다. 성적과 관중 흥행에서 모두 1위다.  한편, LG는 역대 최소 경기 홈 10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하고, 기록을 함께 만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록 달성 다음 날인 5일 경기 전 잠실구장 1루 내야, 외야 출입구에서 응모권을 배포하며, 6회말 응모권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 1명에게 ‘LG 스탠바이미 2 MAX’를 선물할 예정이다.  LG는 지난해 홈 관중 수 154만 2458명을 기록했다. 팀 역대 최다 기록이었다. 올 시즌 이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7.04.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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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최소 경기 홈 100만 관중 돌파

LG 트윈스가 KBO리그 최소 경기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는 관중 2만3750명 입장권이 매진됐다. 올 시즌 35번째 매진이다. 이로써 LG는 43번째 홈 경기에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프로야구 관중 전산화가 이뤄진 2001년 이후 전 구단을 통틀어 최소경기 홈 100만 관중 달성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삼성 라이온즈(2025년)와 롯데 자이언츠(2012년)의 45경기다. 4일까지 집계된 2026시즌 LG트윈스 홈경기 누적 관중은 총 100만8068명이다. 경기 당 평균 2만3443명의 팬이 방문해 마지막 시즌을 맞은 잠실야구장의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LG트윈스는 역대 최소경기 홈 10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하고, 기록을 함께 만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일 경기 전 잠실야구장 1루 내야, 외야 출입구에서 응모권을 배포하며, 6회 말 응모권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 1명에게 이동형 TV ‘LG 스탠바이미 2 MAX’를 선물한다. 김효경([email protected])

2026.07.04.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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