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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아기 사진 보고 "학대 의심된다" 신고…경찰 수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아기 사진을 보고 한 네티즌이 '학대가 의심된다'며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최근 SNS를 통해 얼굴에 상처가 난 아기 사진과 아기에게 떡국을 먹이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왔다며 이같이 신고했다. 사진 속 아기는 생후 3개월이 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30대 엄마 A씨의 자택을 방문해 아기의 안전을 확인하고, A씨를 상대로 대략적인 경위를 조사했다. A씨는 경찰의 신청에 따라 접근 금지 등 법원의 임시 조치도 받았다. 서부경찰서는 이 사건을 인천경찰청으로 이첩했으며, 인천청은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청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아직 관련 서류가 도착하지 않았다"며 "추후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2.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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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마두로 측근' 베네수엘라 검찰총장 사임

'강성·마두로 측근' 베네수엘라 검찰총장 사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유지 최일선에 서 있던 타레크 윌리암 사브(63) 베네수엘라 검찰총장이 사임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2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국회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설명 자료에서 "국회는 사브 검찰총장 서명이 담긴 사임서를 접수했다"라며 "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후임 선정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임시 책임자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브 검찰총장은 2017년부터 베네수엘라 검찰을 이끌어 온, 마두로 대통령 최측근이다. 베네수엘라 내 대표적 강경파로 분류되는 그는 '정부가 정치범을 억류한다'는 야권의 주장을 항상 부인해 왔다. 법 집행기관의 인권 침해 의혹을 외면했다는 이유로 인권 단체로부터 많은 비판도 받았다. 사브는 최근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저는 (정치범을) 수감자라고 부를 뿐, 추가적인 어떤 꼬리표도 붙이지 않는다"라며 "그들은 당시 보고된 행동들로 인해 구금된 자들"이라고 표현했다. 로이터는 사브를 '문신 가득한 시인'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사브는 지난 달 3일 미 당국 작전으로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붙잡아 간 것에 대해 "국제법 위반"이라며 미국을 강하게 성토한 바 있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에 협력 의지를 보이며 베네수엘라의 방대한 석유 매장지에 민간 투자를 허용하는 한편 당국의 일부 억압적 조처를 완화했다. 베네수엘라는 우고 차베스·마두로 치하 27년간의 강경 사회주의 통치에 저항하다 수감된 사람들에 대한 대규모 사면도 추진 중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림

2026.02.25. 15:26

엔비디아, 4분기 매출 98조원…또 역대 최고액 경신(종합)

엔비디아, 4분기 매출 98조원…또 역대 최고액 경신(종합)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엔비디아가 또다시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오른 681억3천만 달러(약 98조원)를 기록했다고 25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실적 전망치 662억 달러를 상회한 수치이며, 역대 가장 높은 분기 매출액이다. 매출 대부분은 623억 달러를 기록한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나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1.62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 1.53달러를 웃돌았다. 연간 매출액도 전년 대비 65% 오른 2천159억 달러(약 312조원)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엔비디아는 현재 분기(올해 2∼4월)에도 매출이 지속 성장해 7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는데, 이 역시 월가의 컨센서스인 726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엔비디아는 다만 중국 시장의 실적에 대한 부분은 이 같은 추산치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에이전트형 AI의 전환점이 도래했다"며 "그레이스 블랙웰은 현재 추론 분야 최강자이며, (차기 제품인) 베라 루빈은 이와 같은 지배력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실적 기대감으로 정규장에서 1.41% 상승했으며, 실적 공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추가로 약 2% 올라 미 동부시간 오후 5시 현재 200달러 선을 기록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영전

2026.02.25. 15:26

美, 이란 핵합의에 '일몰조항 배제' 요구…"무기한 유지돼야"

美, 이란 핵합의에 '일몰조항 배제' 요구…"무기한 유지돼야" '핵무기 보유 영구 봉쇄' 목표인듯…이란 수용 여부는 미지수 내일 3차 협상 앞두고 군사긴장 고조…결렬땐 美 군사행동 가능성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이란과 3차 핵 협상을 앞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체결될 핵 합의에 '무기한 유지' 조항을 요구하고 있다고 미 매체 악시오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영구적으로 봉쇄하려는 미국의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란이 미국의 이러한 기준을 수용할 의지가 있는지를 두고는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아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스티브 윗코프 대통령 중동특사는 전날 비공개로 진행된 친이스라엘 로비 단체인 미·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 모임에서 "우리는 이란과의 협상을 '일몰 조항이 없다'는 전제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고 사안을 아는 미 정부 당국자 1명과 다른 소식통 2명이 전했다. 윗코프 특사는 또 "합의가 타결되든 안 되든 우리의 전제는 '당신들은 남은 생애 동안 계속 올바르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 오바마 행정부에서 체결됐다가 트럼프 1기 행정부가 2018년 일방적으로 파기한 이란 핵 합의에는 '일몰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당시 합의에 따르면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대부분의 제한 조치는 서명 이후 8∼25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만료되게 돼 있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러한 일몰 조항을 배제하고 합의의 효력을 영구적으로 유지하도록 해 보다 공고한 핵 합의를 마련하려는 입장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타결됐던 종전 이란 핵 합의를 트럼프 1기 행정부때 탈퇴한 상황에서 새로운 합의는 종전 합의의 한계를 뛰어 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으로 해석된다. 윗코프 특사는 아울러 현재 핵 협상의 2가지 핵심 쟁점이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과 기존 농축 우라늄 비축분의 처리 문제라고 설명했다고 악시오스가 전했다. 미 당국자들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내에서 '상징적' 수준의 우라늄 농축을 허용하는 방안에 열려 있다고 말해왔다. 또 윗코프 특사는 현재 미·이란 협상이 핵 문제에 집중돼 있으나, 합의 타결 이후에는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과 대리 무장세력 지원 문제를 놓고 후속 협상을 이어가길 트럼프 행정부가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단계에서는 역내 다른 국가들의 협상 참여도 미국이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 대표단은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3차 핵 협상을 이어간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국정연설에서 핵 협상과 관련해 "한 가지는 분명하다. 나는 세계 최대 테러 지원국인 이들이 핵무기를 갖도록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최우선 원칙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라는 점을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작년 6월 이란의 핵시설 3곳을 기습 타격한 군사 작전 '미드나잇 해머' 작전 이후 이란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다시 사악한 야망을 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란은 이미 유럽과 해외 미군기지를 위협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했고 곧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도 개발하고 있다"라고도 주장했다.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주장에 즉각 반발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로 성명을 내고 "이란의 핵 프로그램, 탄도미사일, 그리고 1월 소요 사태 당시 사상자 수 등에 대한 그들(미국·이스라엘)의 주장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외교적 해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이지만 중동에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군사력을 집결시키며 대(對)이란 군사행동 가능성에도 대비하는 모습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란과의 핵 합의 시한을 최대 보름(15일)으로 설정한 바 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향해 미국의 '핵무기 보유 불가' 원칙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리한 핵 합의를 끌어내기 위해 이란에 대해 이른바 '코피 작전'으로 불리는 제한적 군사공격에 나설 가능성도 행정부 일각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협상이 결렬됐다고 판단하기 이전에 일부 이란 군사시설과 정부 기관을 겨냥한 1단계 공격으로 이란을 압박해 협상 타결을 유도한다는 전략 시나리오다.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엔 정권 전복까지 염두에 둔 광범위한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국정연설에서 이란 핵 협상의 기본 원칙만 제시했을 뿐, 구체적인 목표나 정권 교체 구상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유미

2026.02.25. 15:26

韓·캐나다 국방장관회담…"국방·방산협력 강화 논의"

韓·캐나다 국방장관회담…"국방·방산협력 강화 논의" 안규백 "加잠수함사업 韓참여시 양국협력 획기적 계기될것" (오타와=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한국과 캐나다의 제2차 외교·국방 2+2 장관회의 참석차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과 별도 국방장관 회담을 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양국 장관은 이날 오타와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회담에서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정상회의 이후 양국 국방부가 안보·국방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앞서 이 대통령과 카니 총리는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안보·국방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담은 '안보·국방 협력 파트너십' 수립을 발표한 바 있다. 국방부 설명에 따르면 맥귄티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미래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이 심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우주, 해양안보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안 장관은 캐나다가 추진 중인 차세대 잠수함 전력 사업에 대한 대한민국의 참여가 단순한 무기 수출을 넘어 양국 간 전략적 국방·방산협력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캐나다가 발표한 방위산업전략에서 언급된 것처럼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하는 캐나다에게 한국이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안 장관은 이어서 열린 외교·국방 2+2 업무 오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등이 국제사회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한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캐나다의 지지를 당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안 장관은 조현 외교부 장관과 함께 이날 오후 제2차 한국과 캐나다의 외교·국방 2+2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양측은 양자 관계 및 역내·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제1차 한-캐나다 2+2 장관회담은 2024년 11월 1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렸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지헌

2026.02.25. 15:26

[속보] 김정은 "한국, 동족 범주서 영원히 배제…필요조치 강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을 동족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노동당 제9차 대회 폐막사를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가장 적대적인 실체인 대한민국과 상론할 일이 전혀 없으며 한국을 동족이라는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을 배제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들은 앞으로 더 명백하고 실천성있게 강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 현 정권의 유화적 태도는 기만극이자 졸작”이라고 비판하며 “우리의 안전 환경을 다치게 하면 한국의 완전붕괴를 배제 못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에 대해선 “이미 천명했듯이 만일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에 명기된 우리 국가의 현 지위를 존중하며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해 대미 대화 가능성을 열어놨다. 또 김 위원장은 북·미 관계는 미국에 달려있다며 “공존과 대결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당대회를 기념하는 대규모 열병식도 진행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2.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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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우선 수용 병원은 '거리' 기준…사유 없이 거부 금지

정부가 다음 달부터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대책의 하나로 지역에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송이 늦어질 경우 환자를 수용할 병원은 '거리' 기준으로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수용 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최종 수용 병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는 환자 수용을 거부할 수 없게 된다. 26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시범사업 시행지역(호남권) 중 한 곳인 광주광역시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이송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지침에 따라 구급대원은 한국형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 도구(pre-KTAS)상 1등급(소생)·2등급(긴급)·3등급(응급)에 해당하는 환자라면 이송 전에 유·무선 통신으로 응급의료기관의 환자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단 심정지나 중증 외상 같은 최중증 환자는 사전에 지정한 병원으로 곧바로 옮긴다. 구급대원은 자체적으로 병원을 선정하지 못할 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필수 정보를 제공하고 조정을 요청한다. 만약 '골든타임'을 넘겨 위급한 경우에는 구급대원의 요청에 따라 광역상황실이 환자 안정화 처치가 가능한 '우선 수용 병원'이 환자를 수용한다. 우선 수용 병원이란 이송 중인 환자의 활력 징후가 불안정해 최종 치료 기관까지 이동할 수 없다고 판단했을 때 소생술과 안정화 조치를 위해 일차적으로 이송하는 곳이다. 우선 수용 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시설 붕괴, 화재, 정전 등 정당한 사유 없이는 이를 거부할 수 없다. 우선 수용 병원의 역할은 단순 수액·승압제 투여가 아닌 전문심장소생술, 응급 외과적 소생술 등 '즉각적이고 결정적인' 소생으로 엄격히 제한된다. 환자 도착 직후 소생술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환자가 우선 수용 병원에서 안정을 찾는 동안 광역상황실은 '최종 수용 병원'을 선정하고, 구급대는 최종 병원으로 재이송을 책임진다. 최종 수용 병원 역시 재난에 따른 물리적 불능, 필수의료 자원 고갈 등의 사유 외에는 수용을 거부할 수 없다. 의료진 부재나 병상 만석은 정당한 사유로 인정되지 않는다. 응급의료계에선 '병원 강제 지정'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광주광역시는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 분쟁에서는 의료진에게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법률적으로 지원하고 책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2.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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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인 줄…” 롱비치 퀸메리 인근 바다서 시신 발견

롱비치 퀸메리호 인근 해상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2월 24일 오후 10시 30분쯤, 퀸즈웨이 베이(Queensway Bay) 인근 바다에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인근에서 보트를 타고 있던 두 명의 보트 이용객이었다.   이들은 바다 위에 떠 있는 물체를 처음에는 쓰레기로 착각했지만, 가까이 다가가 확인한 결과 사람의 등으로 보이는 형체를 발견하고 즉시 당국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한 보트 이용객은 “정말 비현실적인 순간이었다”며 “롱비치 마리나 바로 앞에서 이런 일을 마주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출동한 경찰은 해상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습했으며, 현재까지 외상이나 폭행 흔적 등 뚜렷한 외부 충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망자의 신원 역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신원 확인을 위해 LA카운티 검시소에 시신을 인계했으며, 사고사·익사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AI 생성 기사쓰레기 롱비치 롱비치 퀸메리호 시신 발견 인근 바다

2026.02.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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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버시티에 ‘도심형 이케아’ 들어온다

한때 LA를 대표하는 제과 공장이었던 헬름스 베이커리 부지가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컬버시티의 Helms Design District가 올해 봄 도심형 IKEA 매장과 신규 레스토랑 두 곳을 잇달아 선보인다.   디자인 디스트릭트 측에 따르면 이번에 들어서는 이케아 매장은 교외형 대형 매장과 달리 축소된 ‘시티 센터형’ 콘셉트로, 약 3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에 4,000여 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일반적인 교외 이케아 매장이 30만~40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작은 규모지만, 스웨디시 미트볼 등 이케아의 대표적인 푸드 메뉴는 그대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헬름스 건물 특유의 클래식한 아르데코 외관은 기존 이케아 매장과 달리 파란색으로 칠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디자인 디스트릭트 측은 “역사적 건축미를 보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본 레스토랑 ‘하야마 바이 와타미(Hayama by WATAMI)’와 코스타 메사에서 시작한 ‘폴크스 피자리아(Folks Pizzeria)’의 두 번째 매장도 올봄 문을 연다.   헬름스 디자인 디스트릭트는 1931년 문을 연 헬름스 베이커리가 있던 자리로, 35년 넘게 LA 전역에 빵을 공급했으며 1932년 LA 올림픽 공식 제과 공급업체로도 이름을 알렸다. 베이커리는 1969년 문을 닫았고, 이후 이 부지는 가구·인테리어·외식 중심의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난해에는 유명 셰프 상윤(Sang Yoon)이 베이커리 재개장을 시도했지만, 매출 부진과 인플레이션·관세로 인한 운영비 상승을 이유로 1년 만에 문을 닫았다. 또 다른 핵심 테넌트였던 가구 매장 HD 버터컵(HD Buttercup) 역시 2025년 영업을 종료했다.   이번 이케아 입점과 신규 식당 오픈을 계기로 헬름스 디자인 디스트릭트가 다시 한 번 지역 상권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AI 생성 기사컬버시티 도심형 이케아 매장 교외 이케아 이번 이케아

2026.02.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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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한인 노인 살해 사건 재판 시작됐다

2024년 9월 애틀랜타 벅헤드의 한 노인 아파트에서 발생한 은퇴한 구두 수선공이었던  90세 한인 노인 고 김준기씨 살해 사건 용의자에 대한 첫 재판이 지난 24일 우호 풀턴 카운티 법원에서 열렸다.     용의자는 김씨가 살았던 노인 아파트의 전직 60대 경비원 재닛 윌리엄스이며, 김씨는 자신의 아파트 주방에서 50여차례나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법정에서 증언한 김 씨의 간병인이었던 세실리아 남 씨는 “무섭다”는 말을 여러차례 반복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9월 24일 오후 김 씨의 5층 아파트를 떠난 뒤, 다음 날 아침 평소 잠겨 있던 문을 열고 김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증언했다. 남 씨는 법정에서 피고인 윌리엄스를 가리키며 “무섭다”고 여러 차례 반복했고, 한국어 통역사 옆에서 증언하던 중 눈물을 흘려 약 5분간 재판이 중단되기도 했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9월 24일 낮 12시, 엘리베이터를 탄 김 씨의 마지막 모습이 확인됐고, 오후  3시 15분, 윌리엄스가 경비복 차림에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하고 빨간 장바구니를 들고 5층으로 올라갔다. 6분 뒤 그녀가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을 때는 마스크와 안경이 사라졌고, 바지 다리에는 어두운 색의 붉은 얼룩과 찢어진 흔적이 있었다.     검찰 측은 피고인이 5층으로 향하는 모습이 영상에 찍혔고, 장바구니에서 혈흔이 발견됐다고 강조했다. 톰 와이트 검사는 모든 증거를 상세히 밝히지 않고, 배심원들에게 “티저(teaser)”라고 표현했다. 구체적인 부검 증언이나 사인 세부 설명은 향후 재판에서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피고인 측 변호사 제니 루빈스키는 피고인의 지문이 아파트 내부에서 발견되지 않았고, 피고인의 소지품에서 김씨의 DNA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윌리엄스는 1990년대 절도 및 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다. 또 김씨 살해 혐의로 체포된 뒤 2024년 11월 풀턴 카운티 구치소 발코니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김지민 기자살해 재판 한인 노인 노인 아파트 향후 재판

2026.02.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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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둘루스서 비밀 성매매범 검거...경찰, 광고 보고 위장 작전 펼쳐

둘루스 코스트코 인근 아파트에 강도 사건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인신매매범을 검거했다.     지난달 20일 둘루스 아파트(2000 새틀라이트 포인트)로 출동한 경찰을 창즈 리(28)가 아파트 안으로 들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경찰이 아파트에 들어서자 유리 깨지는 소리가 났고, 도미니크 그레이(40)가 손에서 피를 흘리며 방에서 나왔다. 그레이가 경찰의 지시에 불응하며 휴대전화를 던지자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했다.   그레이는 무모한 행위, 전과자의 총기 소지, 무장 강도, 가중 폭행, 불법 감금 및 납치 등의 혐의로 형사 기소됐다. 리는 이때 포주 행위 및 성매매 업소 운영 혐의로 형사 기소됐다.   귀넷 경찰 산하 도박, 마약, 매춘, 불법 주류 판매 등 공공질서를 해치는 범죄를 단속하는 바이스(VICE) 수사부가 지난 9일 온라인에서 성매매로 추정되는 광고를 발견했다. 그 광고에 나온 번호가 리의 번호와 일치한다는 것을 경찰은 확인했다고 밝혔다.   바이스 수사관들은 해당 번호로 연락해 성매매 알선을 요청했으며, 둘루스의 한 아파트에서 성매매 여성을 만나기 위한 위장 작전을 펼쳤다. 경찰은 아파트 방에 숨어있는 창제 리를 체포했다. 그는 추가로 성매매 업소 운영, 포주 행위, 중범죄 실행 중 총기 소지, 인신매매 혐의로 형사 기소됐다. 리는 현재 보석금 없이 귀넷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윤지아 기자둘루스 아파트 성매매 알선자 둘루스 아파트 성매매 업소

2026.02.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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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인근 기지국 설치 추진에 학부모 반대… 스와니 파슨스 초교·피치트리릿지 고교 사이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교육청(GCPS)이 예산 확충을 위해 한인 학생이 많은 스와니 시 학교 인근에 이동통신 기지국을 설치할 계획을 밝혀 전자파 유해 가능성을 우려한 학부모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피치트리 릿지 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오는 26일 휴대전화 기지국 설치와 관련해 주민 공청회를 열고 성장기 청소년의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자파 방출 여부에 대해 교육청의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청회를 조직한 한인 학부모 루스 윤 씨는 25일 본지에 “전자파의 인체 유해성에 관한 여러 논쟁적인 연구결과와 별개로, 학부모들은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권리가 있다”며 “기지국 설치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학부모회에 따르면 이곳 한인 학생 비율은 40%에 달한다.   기지국은 파슨스 초등학교와 피치트리 릿지 고등학교 사이 공터에 설치되는데, 각 학교와 거리가 0.1~0.2마일에 불과하다.   교육청은 작년 12월 18일 이사회 정기회의에서 기지국 설치를 처음 논의한 뒤 이날 안건을 통과시켰다. 교육위는 학교 운동장 인근이 휴대전화 신호 수신이 약해 체육활동 중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통신을 원활하게 하는 기지국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연간 5만달러에 달하는 수익금도 교육청이 기지국 설치를 밀어붙이는 배경 중 하나다.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전국 교육청은 통신회사와 제휴을 맺고 수익의 일부를 받는 조건으로 토지를 장기 임대하는 경우가 많다. GCPS가 앞서 로렌스빌 아처고등학교 부지에 설치한 기지국은 현재 학교 예산의 30%를 충당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통상 기지국은 통신 수요가 높은 거주지 인근에 설치돼야 하는데, 주거단지의 경우 충분한 여유 부지가 없어 학교 부지가 좋은 대안으로 떠올랐다.   GCPS는 전자파 유해 논란에 대해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자파 허용치 기준을 준수했다”며 “기지국이 나무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오고가며 마주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파슨스 기지국 고등학교 학부모회 기지국 설치 한인 학부모

2026.02.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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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호·김명미 부부 3만불 쾌척

조지아주 남부 사바나 인근 스테이츠보로에서 30여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 일해 온 신준호, 김명미(스탠리, 알렉시스 신) 부부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이조엔)에 장학기금 3만 달러를 지난 21일 쾌척했다.     신 박사 부부는 현재 둘루스에 거주하며 수년간 남부지부 이사로 활동해 왔다. 부부는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은 인문학과 예술 분야 전공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미장학재단은 매년 전국에서 장학생 450여명, 남부지부는 약 80명을 선발해 한인 차세대 양성에 힘쓰고 있다. 남부지부는 조지아,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테네시를 관할하며, 작년에는 총 17만7500달러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 장학생 모집은 오는 4월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지원 방법은 홈페이지(kasf.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조엔 회장은 “젊은 후학들의 학업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실 분들은 언제든지 문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email protected] 또는 [email protected]     윤지아 기자한미장학재단 장학기금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신준호 김명미 장학기금 쾌척

2026.02.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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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LA서 차량 인도 돌진…보행자 최소 6명 부상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최소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월 24일 오전 11시 45분쯤, 패션 디스트릭트 인근 8가와 샌줄리안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일어났다. 당시 메르세데스 차량 한 대가 도로를 벗어나 인도로 올라서며 보행자 여러 명을 잇따라 치고 가로수와 충돌했다.   공개된 감시카메라 영상에는 차량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인도로 돌진하는 순간과 보행자들이 충격에 쓰러지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사고 지점은 꽃집 ‘마사스 플라워스(Martha’s Flowers)’ 앞 보도로,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으로 분류됐으며, 3명은 다양한 수준의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1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스카이5 항공 촬영 영상에서는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지는 부상자들의 모습이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직후 현장 일대를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운전자의 상태와 부상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까지 음주운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체포된 사람도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게 된 원인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다운타운 보행자 차량 인도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보행자 최소

2026.02.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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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총기 7천 정 신고, 전국 두 번째

 BC주에서 총기 수거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 한 달 만에 7,368정이 신고됐다. 연방 정부가 금지한 총기를 수거해 폐기하는 이번 계획에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격용 총기 보상 프로그램 자료를 보면 BC주의 신고 건수는 온타리오주의 1만3,219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퀘벡주는 5,539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국적으로는 현재까지 약 3만2,000건이 접수됐다. 정부가 수거 목표로 잡은 13만6,000정 중 약 23%가 신고된 분석이다. 공공안전부는 이 사업을 위해 2억5,00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번 자진 신고 기간은 3월 31일에 끝난다. 이 기한이 지나면 신고를 하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총기 소유주가 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자비로 총기를 영구 불능 상태로 만들거나 보상 없이 경찰에 제출해야 한다. 허가를 받은 경우에 한해 수출하는 방법도 있다.   정부는 2020년부터 2,500여 종의 총기 모델을 금지했다. 사냥이나 스포츠용이 아니라 군사용에 가깝다는 이유다. 금지 총기 소유에 대한 사면은 2026년 10월 30일까지다. 참여는 선택이지만 법 준수는 의무라는 것이 정부 입장이다. 기한 내 처분하지 않으면 불법 소지로 처벌받을 수 있다.   현장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정부가 2020년 총기 금지 조치 이후 사면 기간을 세 차례나 연장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결정이 반복되면서 총기 소유주들 사이에서는 정부가 이번에도 기간을 다시 늘릴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다. 실제로 정부가 형사 처벌까지 강행할지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RCMP는 현재 신고 접수만 진행 중이며, 실제 총기 수거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상금은 종류에 따라 150달러에서 최대 1만 달러까지다. 앨버타주와 사스카츄완, 매니토바 등 일부 주 정부는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향후 수거 과정에서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전국 총기 총기 소유주들 신고 전국 총기 수거

2026.02.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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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 달간 FIFA 차량 버스전용차선 허용

 밴쿠버 시의회가 다가오는 월드컵 기간에 한해 FIFA 인증 차량의 시내 버스 전용 차로 이용을 허가했다. 이번 조치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한 달여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시 당국은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고 일반 차도의 교통 압박을 분산하기 위해 이번 안건을 통과시켰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BC플레이스에서는 총 7번의 경기가 열리며 헤이스팅스 공원 내 PNE 앰피시어터에서는 대회 기간 내내 팬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 정부는 FIFA와의 개최 협약에 따라 임시 감시 카메라 설치와 소음 허용 시간 연장 등 다양한 요구 사항을 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들은 버스 전용 차로를 이용할 FIFA 인증 차량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기간이 정해져 있어 기존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차량 주행만 허용하며 정차는 금지한다.   도로 통제 구역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편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당일 BC플레이스와 PNE 주변의 다수 도로가 폐쇄되거나 통행을 제한한다. 특히 예일타운-라운드하우스역과 메인 스트리트-사이언스 월드역 사이의 퍼시픽 불러바드 구간은 완전히 폐쇄할 예정이다. 시는 대회가 가까워지는 시점에 세부적인 교통 통제 계획을 추가로 공개할 방침이다.   교통 시민단체 무브먼트는 이번 조치가 버스 전용 차로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2010년 동계올림픽 때처럼 임시 전용 차로를 대거 만드는 대신, 이번에는 기존 차로를 함께 쓰는 방식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다운타운과 팬 페스티벌 장소를 잇는 구간에서 교통 혼잡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중교통이 충분히 빠르지 않으면 관람객들이 차량 호출 서비스로 몰려 도로가 크게 막힐 수 있다는 것이다.   메트로 밴쿠버 교통기관 트랜스링크는 FIFA 차량이 버스 전용 차로를 함께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버스 승객들의 탑승 위치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월드컵 기간 운행 계획은 다음 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버스전용차선 월드컵 월드컵 기간 인증 차량 차량 주행

2026.02.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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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 선반영…강세 마감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 선반영…강세 마감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강세를 이어갔다.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축 엔비디아의 실적 기대감을 미리 반영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탄력을 받았다. 2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7.65포인트(0.63%) 오른 49,482.1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6.06포인트(0.81%) 상승한 6,946.13, 나스닥종합지수는 288.40포인트(1.26%) 뛴 23,152.08에 장을 마쳤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탄력을 받았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설비투자를 둘러싸고 회의론이 커지고 있지만 기술주의 저가 매력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은 모두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1% 이상 올랐고 한동안 부진했던 마이크로소프트도 3% 상승했다. 브로드컴과 메타, 테슬라도 2% 안팎으로 뛰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62% 상승하며 보조를 맞췄다. ASML과 마이크론테크놀러지, 램리서치, KLA, 인텔도 2% 안팎으로 강세였다. UBS의 울리케 호프만-부르하르디 미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같은 시장의 신뢰가 지속될 수 있을지는 엔비디아의 실적에 부분적으로 달려 있다"며 "최근 몇 주 동안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자본 지출 확대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시장은 강력한 매출 성장과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업종도 탄력을 이어갔다. 다우존스 소프트웨어 업종 지수(DJUSSW)는 3.09% 오르며 세부 업종별 지수 중 두 번째로 상승폭이 컸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업종 상장지수펀드(ETF)인 IGV는 3.11% 올랐다. 앤트로픽이 전날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공존을 모색하는 업데이트를 발표한 뒤 AI 침공에 대한 불안감이 누그러지면서 저가 매수세가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앤트로픽발(發) 투매에 휩쓸렸던 세일즈포스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3.41% 상승했다. 서비스나우도 1.71%, 어도비도 1% 올랐다. 소프트웨어 업종이 회복되면서 주요 사모신용 펀드 운용사들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블루아울캐피털 등 사모펀드 운용사들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출한 자금이 부실화하면서 투매를 당했었다. 블루아울은 5.78% 올랐고 블랙스톤도 1.55% 상승했다.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도 2.70% 올랐다. 업종별로는 금융과 기술이 1% 이상 올랐다. 반면 산업과 에너지, 소재, 필수소비재, 부동산, 의료건강은 하락했다. 한편 장 마감 후 발표된 엔비디아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엔비디아의 4분기 매출은 681억달러, 조정 EPS는 1.62달러였다.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매출 662억달러, EPS는 1.53달러였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실적 호조에 시간 외 거래에서 4% 넘게 뛰었다. 반면 세일즈포스는 작년 4분기 실적 호조에도 1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실망스럽다는 평가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5% 넘게 급락했다. 세일즈포스는 4분기 매출 112억달러, 조정 EPS는 3.81달러였다. 시장 예상치는 매출 111억8천만달러, EPS는 3.04달러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3월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98%로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1.62포인트(8.29%) 떨어진 17.93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제뉴스공용1

2026.02.25. 14:26

'넌지시 일상 바꾸는 AI스마트폰'…삼성, 갤럭시S26 시리즈 공개(종합)

'넌지시 일상 바꾸는 AI스마트폰'…삼성, 갤럭시S26 시리즈 공개(종합) 대화 맥락 분석해 필요한 기능 알아서 제안…음성으로 택시 호출·음식 배달 울트라 모델엔 화면노출 막는 보호 기능도…가격은 전작대비 10만원 인상 노태문 "당신이 인지하기도 전에 뭐가 필요한지 아는 스마트폰"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삼성전자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경험을 앞세운 새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팰리스오브파인아트'에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개최해 갤럭시S26 울트라와 갤럭시S26+(플러스), 갤럭시S26 등 세 모델을 공개했다. 갤럭시S24·S25에 이어 '3세대 AI폰'을 표방한 이들 제품은 제품과 운영체제(OS) 전반에 통합된 직관적인 AI를 통해 사용자의 일상에 눈에 띄는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 무대를 연 삼성전자 DX부문장 노태문 대표이사는 갤럭시S26에 대해 "당신이 인지하기도 전에 뭐가 필요한지 아는 스마트폰, 당신의 습관을 배우고 실시간으로 적응하는 스마트폰, 당신의 입장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했다. 노 대표는 "획기적인 기술은 주로 큰 환호를 받으며 등장하는 반면, 역사를 바꾸는 기술은 배경으로 숨는다. 그 기술들이 힘을 잃어서가 아니라 인프라가 되기 때문"이라면서 "(갤럭시S26에 적용된) AI는 바로 그런 순간에 있다"고 강조했다. 사용자가 요청해야 동작하는 여타 AI와 달리 상황과 맥락에 알맞은 기능을 슬그머니 제안하는 '나우 넛지'는 이와 같은 노 대표의 소개에 정확히 들어맞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함께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현지 사진을 보내달라는 메시지를 보내면, AI가 관련 사진을 모은 페이지로 연결되는 버튼을 조용히 표시해준다. '26일 오전 9시 회의 괜찮으세요?'라는 메시지를 받으면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중복되는 기존 일정이 있는지 찾아 슬쩍 보여주고, 비용을 갹출하자는 대화가 오가면 송금 앱과 연결되는 버튼을 살며시 들이민다. 이와 유사한 '나우 브리프'는 미처 달력에 적어놓지 않은 약속까지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추출해 그날그날의 일정을 구성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갤럭시S26 시리즈는 또 사용자 선호도에 맞게 다양한 AI 모델과 접목하는 통합 AI 플랫폼을 구현했다. 자체 모델 '빅스비'는 물론이고, 구글 '제미나이'와 '퍼플렉시티' 등도 기본 AI 에이전트로 설정할 수 있다. 일정 등록이나 웹 검색 등과 같은 단순 기능뿐 아니라 택시 호출이나 음식 배달 등과 같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작업을 음성 AI 에이전트로 처리할 수 있다. 울트라와 플러스 모델은 사진을 찍을 때 AI 기반 이미지 처리 기능인 '프로스케일러'를 적용해 윤곽을 더 선명하게 표현한다. '셀카' 촬영 시에는 'AI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AI ISP)가 머리카락·눈썹 등 세부 묘사와 피부 색조 등을 자연스럽게 해준다. 기존의 AI 사진 편집이 원치 않는 피사체를 지우는 수준이었다면, 갤럭시S26 시리즈에서는 필요한 것을 삽입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묘사도 가능하다.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데 그쳤던 '드로잉 어시스트'는 메시지를 발송할 때 쓸 수 있는 스티커나 문서용 템플릿 등까지 만들어주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업그레이드됐다. 사진에 동그라미를 그려 검색할 수 있는 '서클 투 서치'는 한 번에 여러 사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고, 해당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까지 연결해줄 수 있게 됐다. AI는 보안과 사생활 보호에도 적용됐다. 연락처에 없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 오면 AI가 대신 받아 발신자와 용건을 확인해주고, 민감한 정보에 불필요하게 접근하는 앱을 감지해 경고해주기도 한다. 울트라 모델은 모바일 기기로는 최초로 필요시에만 옆 사람에게 화면이 안 보이도록 제한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탑재했다. AI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만큼 하드웨어 성능도 크게 강화했다. 퀄컴의 최신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 칩이 탑재된 울트라 모델은 전작 대비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은 39% 높아졌고,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도 각각 19%와 24% 향상됐다. 울트라 모델은 '증기실'(베이퍼 챔버)을 활용해 방열(放熱) 성능을 전작보다 20% 끌어올려, 발열 때문에 성능 저하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했다. 다만 모든 모델에 스냅드래곤 칩이 장착됐던 전작과 달리 이번 시리즈에서는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는 삼성전자의 프로세서 '엑시노스2600'이 적용됐다. 갤럭시S26 시리즈는 다음 달 11일부터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 120여 개국에 순차 출시되며, 한국 시장에서는 이달 27일∼내달 5일 사전 판매된다. 제품 색상은 보라색(코발트 바이올렛)과 흰색, 검은색, 하늘색 등 4종으로 출시되며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 매장에서는 전용 색상인 금색(핑크 골드)과 은색(실버 셰도) 제품도 살 수 있다. 울트라 모델은 256GB(기가바이트), 512GB, 1TB(테라바이트) 등 3가지 저장용량으로 나뉘어 출시되며 이 가운데 1TB 제품은 메모리가 16GB, 나머지는 12GB다. 플러스 모델과 기본 모델은 256GB와 512GB로 나뉘며 메모리는 모두 12GB다. 한국 시장 가격은 가장 용량이 낮은 제품을 기준으로 울트라 모델이 179만7천400원, 플러스 모델이 145만2천원, 기본 모델이 125만7천원으로 전작보다 10만원가량 인상됐다. 울트라 모델 1TB 제품은 전작보다 약 30만원 올랐다. 삼성전자는 제품 가격 인상이 메모리 등 부품 가격 상승과 환율 등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발표한 환경 지속가능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의 초기 목표를 달성했으며 2030년까지 달성할 신규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5년 전 발표한 갤럭시 전 제품 재활용 소재 적용과 패키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거, 충전기 대기전력 제로 달성, MX사업장 매립 폐기물 제로화 등 네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제품 모듈에 최소 하나 이상의 재활용 소재 적용, 물 사용량의 110%를 지역사회에 환원, 전 세계 10개 모바일 기기 사업장 면적 이상의 생태계 보전 등을 새로운 목표로 제시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영전

2026.02.25. 14:26

FBI, '이민자 옹호' 커발로 LA교육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FBI, '이민자 옹호' 커발로 LA교육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미 연방수사국(FBI)이 로스앤젤레스(LA) 통합교육구(LAUSD) 사무실과 교육감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 미 일간 LA타임스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FBI는 25일(현지시간) 오전 캘리포니아주 LA 샌 페드로에 자리한 앨버토 커발로 LAUSD 교육감 자택과 LA 다운타운 청사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FBI 대변인은 법원이 범죄 혐의를 담은 진술서(affidavits)를 비공개하도록 했다는 이유로 수색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LAUSD도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더 이상의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고 입장을 내놨다. ABC뉴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사건이 '화이트칼라 범죄'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커발로 교육감은 2022년부터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교육구인 LAUSD를 이끌고 있다. 현재 LAUSD가 관장하는 학생 수만 50만명이 넘는다. 포르투갈 이민자 출신인 커발로 교육감은 그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인 이민자 단속 정책에 공공연히 반대를 표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해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LAUSD 소속 초등학교에 진입하려 했을 때 이를 거부했으며, 학교 주변에 '세이프존'을 세워 학생 보호에 나섰다. 또 별도 기자회견에서 "우리 학생들과 직원들을 겨냥한 비윤리적이고 부도덕하며 불법적인 행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경윤

2026.02.25. 14:26

엔비디아, 4분기 매출 681억 달러…시장전망치 상회

엔비디아, 4분기 매출 681억 달러…시장전망치 상회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엔비디아가 회계연도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매출이 681억3천만 달러로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실적 전망치 662억 달러를 상회했다고 공시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1.62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 1.53달러를 웃돌았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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