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병철)는 대학원 교학팀장 이학수 대학원 교학팀장이 사이버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 1월 6일(화) 대학 총장실 부속 회의실에서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김병철 총장직무대행이 이학수 팀장에게 직접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표창은 사이버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제도적 기반 확충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이학수 팀장은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 팀장은 2014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입사 직후부터 학부 입학 업무를 담당하며 효율적인 입시 운영 전략 수립과 창의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해 매년 입학자 수 증대에 기여했다. 이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반대학원 설립 후속 TF의 간사를 맡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 신설 일반대학원 개원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현재는 대학원 교학팀장으로서 대학원의 성공적인 운영과 학생 모집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다년간의 전문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외국 교육과정 이수 관련 학력 및 학점인정을 위한 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며 외국 교육과정 이수자 학력·학점 인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도 이바지한 바 있다. 이학수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교학팀장은 “그동안 대학의 성장과 제도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수행해온 노력을 의미있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사이버대학 교육의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6.01.12. 23:55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반도체공학부 윤중림 산학협력교수가 ‘2025년 경기도 반도체산업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도정 발전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적이 뚜렷하고 지역사회 파급 효과가 크다고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된다. 윤중림 산학협력교수는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을 통해 에코팹(Eco Fab)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명지대학교 총장 명의의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반도체공학부 실습 교육을 위한 반도체 클린룸 및 공정 장비 관리 업무를 수행해왔다. 또한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특성화 교육 운영에 참여했으며,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평생교육혁신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대학 연계 교육을 수행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윤중림 산학협력교수의 활동이 도내 반도체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이바지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는 2025년 12월 31일 표창 대상자를 발표했으며, 표창 수여는 2026년 1월 7일 명지대학교에서 임연수 총장이 수여했다.
2026.01.12. 23:45
▲ 서울캠퍼스 융합공과대학장, 자연과학대학장, 융합공과대학 공학교육 혁신센터장, 자유전공학부대학 자유전공(IT계열) 및 자유전공(이공계열)주임교수(정) 민경하 ▲ 천안캠퍼스 디자인대학장 방경란
2026.01.12. 23:36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 서부일 한의과대학 학장이 지난 1월 10일 열린 한국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한대협) 이사회에서 임기 3년의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이사장 선출은 한대협 당연직 이사인 전국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장들의 투표로 진행됐으며, 서부일 학장은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이사장에 선임됐다. 서부일 신임 이사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한대협이 한의학 교육정책 추진의 중심 기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한의사의 전문 역량 강화와 한의학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며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의학 교육제도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한의과대학 정원 문제를 비롯해 국가시험 제도 개선과 실기시험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임상교육 강화, 교육 인프라 확충, 의사·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임상 실기 평가 사례 분석을 통한 한의사 고유의 실기평가 모델 개발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아울러 2026년 총회 개최 방식, 향후 회비 조정 방안, 연구·개발(R&D) 기능 강화를 통한 한대협의 역할 확대 방안 등 협회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한대협은 이번 이사회를 계기로 한의학 교육의 질적 도약과 한의사의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논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01.12. 23:15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교촌에프앤비(주)(회장 권원강)와 함께 지난 1월 8일, 이주배경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촌에프앤비(주)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주 배경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장학금은 2025학년도 2학기 재학생 가운데 정규학기 1개 학기 이상 이수하고 성적 기준을 충족한 이주 배경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20명을 선발했다. 행사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김선엽 부총장과 교촌에프앤비(주) 임형욱 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 대표의 격려사와 교촌 사회공헌팀의 사업 소개가 이어지며, 이주 배경 학생 지원의 사회적 의미와 지속적 협력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대표 장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와 꽃다발이 전달됐으며, 세무회계학과 이윤지, 자산관리학부 THAI BA HIEU, 보건의료관리학과 고은성, IT·디자인융합학부 BANH TRONG HIEU, 한국어문화학부 오은하, 글로벌자율학부 PHAN TIEN CUONG, IT·디자인융합학부 응옌반꽝 학우에게 수여했다. 장학증서는 교촌그룹 권원강 회장 명의로 발급됐다. 대표 소감을 전한 세무회계학과 이윤지 학우는 “한국에서 공부를 이어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이렇게 응원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더 집중하고 스스로를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김선엽 부총장은 “이주 배경 재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교촌과의 연대는 이러한 교육의 공공성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고 했다. 임형욱 교촌에프앤비(주) 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은 “교촌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과 함께, 그 성과를 사회와 나누는 책임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주 배경 학생들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 청년, 실버 세대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과 성장의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장학사업 역시 그런 사회공헌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경희사이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촌은 2013년부터 치킨 판매 시 20원을 적립해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아동 건강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촌스러버’ 프로젝트, 이주 배경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및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협력해 장학금 지원과 기업 탐방, 명사 특강,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 공헌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2026.01.12. 23:06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웹툰학과 학생들이 겨울방학에도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다. 웹툰학과는 지난 6일 독립출판 성과를 공유하는 독립만화랩 성과보고회와 학생들의 작업 몰입도를 높이는 심야만화캠프를 연이어 개최하며 뜨거운 학구열을 입증했다. 영산대 웹툰학과 소속의 독립만화랩 3기 ‘영산협동조합’은 6일 해운대캠퍼스에서 ‘2025 하고싶은 만화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2025 하고싶은 만화전’에 직접 그린 만화책을 출품했던 조합원 7인이 참석했다. 독립만화랩은 지난 2023년부터 SideB와 연계해 올해로 4기 출범을 앞두고 있는, 다양성 장르 만화 및 페이지만화 출간을 목표로 활동중인 랩(LAB)이다. 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잠시 각자의 고향으로 흩어져 있었으나 독립출판에 대한 열의를 나누기 위해 다시 학교에 모였다. 이들은 만화전 출품을 통해 얻은 성과와 소감을 발표하며 독립출판에 관심 있는 새로운 동지를 모으는 데 집중했다. 보고회에서는 창작 과정의 어려움과 극복 경험, 독자들의 반응 등 생생한 노하우가 공유되며 학생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했다. 같은 날, 해운대캠퍼스에서는 웹툰학과 학생들의 밤샘캠프가 이어졌다. 방학 시작 2주차에 접어들면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학생들의 개인 작업에 긴장감과 집중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학생들은 밤샘캠프를 통해 정해진 시간 동안 오롯이 창작 활동에만 몰두하며 평소보다 높은 작업 효율을 경험했다. 특히 최인수 교수(필명 하마탱)가 독립만화랩 100만원 후원 약정을 한 데 이어 자체 스튜디오인 와이즈툰에서는 다양한 간식과 다과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작업을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영산대 웹툰학과 이보혜 학과장은 “웹툰학과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창의적 결과물을 만들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창작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미래 웹툰 작가로서의 꿈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12. 22:55
‘구몬학습’, ‘빨간펜’ 등 교육사업으로 유명한 교원그룹이 외부 해킹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 정황을 신고했다. 소비자들은 학생들의 신상, 각종 결제 정보와 같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교원그룹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전날 오후 확인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추가 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출 규모와 유출된 데이터에 고객정보가 포함됐는지 여부는 관계 기관, 외부 전문 보안 기관과 함께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원그룹은 2차 사고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체 시스템을 전수 조사 중이며 보안상 취약점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정상 접근, 외부 접속에 대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후속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교원그룹은 10일 오전 8시쯤 사내 일부 시스템에서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홈페이지 접속 장애 및 내부 시스템 오류 정황을 확인하고, 오후 9시쯤 KISA와 수사 기관에 신고했다. 소비자 사이에선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해킹 사고를 파악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아직 정확한 유출 내용과 범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름과 주소 등 미성년자 개인 정보나 카드·계좌번호 등 민감한 금융 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선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교원그룹이 학습 분야뿐 아니라 여행·상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교원그룹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빨간펜 누적 회원은 621만명, 구몬학습 누적 회원은 890만명이다. 교원그룹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고 원인이 명확히 규명될 때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는 한편 고객 보호와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람([email protected])
2026.01.12. 22:49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수행 중인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창업지원단은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심화클래스」를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부산 동구 아스티 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대 창업지원단은 지역 내 창업기업의 딥테크 활용 가속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딥테크 밸류업 포럼’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7일 부산 호텔 농심에서 지역 창업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AX 실무를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 다중 활용 교육’을 주제로 ‘제3회 부산AX협의체 AI오픈포럼’을 개최해 전문성 높은 강사의 심층 교육에 참가자들의 열의가 더해져 성공리에 마무리됐고, 높은 만족도와 더불어 심화 과정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부산대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창업기업이 요구받는 업무 효율성과 성과물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고자 AI 서비스 다중 활용 교육의 후속 심화과정을 마련해 이번에 시행하게 됐다. ChatGPT, Copilot 등 다양한 AI 기술을 이용한 업무 혁신 역량 개발을 통해 각 도구의 목적별 최적의 도구를 사용한 개인 활용 능력 향상 및 창업기업의 생산물 고도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사·분석·문서화·시각화·프레젠테이션까지 전 업무 과정을 생성형 AI로 자동화·고도화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Perplexity·ChatGPT를 활용한 트렌드 및 자료조사 자동화 △데이터 분석 및 KPI 리포트 자동 생성 △제안서·기획서 작성 실전 △PPT·인포그래픽·영상 콘텐츠 자동 제작 △신규 사업 제안서 완성 종합 실습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강정은 부산대 창업지원단장(도시공학과 교수)은 “이번 심화클래스는 생성형 AI를 ‘보조 도구’가 아닌 업무 생산성과 의사결정의 핵심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이라며 “창업기업의 내부 업무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2. 22:45
숭실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윤훈갑)는 지난 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 및 자랑스러운 숭실 동문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숭실대 관계자와 총동문회 회장단, 정·재계 및 문화계에서 활약 중인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모교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자랑스러운 숭실 동문상’ 시상식에서는 이덕실 수암제약 회장(법학과 66)이 단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숭실대 총동문회는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동문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덕실 회장은 지난 수십 년간 숭실대 총동문회의 기틀을 다지고, 학교법인의 중장기적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덕실 회장은 “숭실이라는 이름 아래 모든 동문이 하나로 뭉쳐 모교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며 “앞으로도 숭실의 건학 이념인 ‘진리와 봉사’를 실천하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실 회장은 숭실대 총동문회 제26대 회장을 역임하며 동문 네트워크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낸 인물이다. 특히 재임 시절 ‘(재)숭실대학교 장학회’를 설립하여 가계가 곤란한 후배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또한, 동문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총동문회 산하 등산 모임인 ‘숭산회’와 ‘골프회’를 직접 창설해 흩어져 있던 동문들을 결집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회장의 헌신은 동문회를 넘어 학교 경영의 핵심인 법인으로도 이어졌다. 그는 학교법인 이사로 12년간 재임하며 숭실대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평양숭실재건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아울러 대학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법인 수익 사업 추진에 앞장서며 학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숭실대 총동문회 관계자는 “이덕실 회장은 숭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신 분”이라며 “그의 숭고한 봉사 정신과 모교 사랑이 14만 숭실 동문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6.01.12. 21:55
저출산의 영향으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 수가 처음으로 30만 명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교육부가 내놓은 ‘2025년 초중고 학생 수 추계 보정 결과(2026~2031년)’에 따르면 2026년 전국 초등학교 1학년 예상 인원은 29만8178명으로, 불과 몇 년 사이 학령인구가 급감했음을 보여준다. 이 수치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기본통계, 국가데이터처의 장래인구 추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결합해 산출한 예측값이다. 교육부는 원래 지난해 초 발표에서 2027년이 돼서야 초등 1학년 학생 수가 30만명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지만, 이후 주민등록 인구 구조 변화와 실제 취학률 등을 다시 반영하면서 이런 전환점이 1년 앞당겨졌다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도 가파른 추세로 줄어든다. 새 추계에 따르면 초등 1학년은 2027년 27만7674명, 2028년 26만2309명, 2029년 24만7591명, 2030년 23만2268명, 2031년에는 22만481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초등 1학년 수 감소는 이미 장기 추세로 이어져 왔다. 2000년 초등학교 1학년은 69만9032명으로 줄며 ‘70만 명선’이 무너졌다. 이후 2009년 46만8233명으로 크게 감소한 뒤 40만명대에 머물렀다. 지난해엔 32만4040명으로 매년 큰 폭의 감소가 이어졌다. 전체 학교 학생 수 감소 속도도 빠르다. 초·중·고 재학생 수는 지난해 501만5310명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483만6890명으로 떨어지며 500만명선이 붕괴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2031년에는 381만1087명까지 내려가 400만명 아래로까지 떨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는 교육 현장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 농산어촌과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학생 수가 부족해지는 학교가 늘면서 초·중·고 통폐합이나 폐교가 이어지고, 지역 대학들 역시 신입생 충원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12. 16:01
맞벌이 부부인 A씨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기 위해 휴무 일정을 조정했다. 맞벌이 부부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돌봄을 신청하려면 ‘재직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인쇄 후 서류봉투에 넣고 밀봉해 학교에 제출하라’는 안내를 받았기 때문이다. A씨는 “예비소집은 5분이면 끝나지만, 평일 오후 4시까지인 학교 근무 시간 내에 각종 서류를 내려면 결국 회사에 연차를 내는 수밖에 없다”며 “일을 관두든지 학부모를 관두든지 선택해야 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전국 시·도 교육청별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들에 대한 예비소집을 진행 중인 가운데, 대다수 학교는 여전히 입학 시 필요한 각종 서류를 오프라인으로 직접 제출하도록 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7일 57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마쳤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22~23일 1300여개 학교에서 예비소집을 진행했다. 각 학교는 예비소집 일정을 전후로 학부모에게 취학통지서와 함께 돌봄신청서 및 부모 재직증명서 등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제출 방식은 인쇄한 서류를 학교에 가져오거나 ‘하이클래스’ 등 민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업로드 하는 등 학교마다 다르다. 대부분 학교들은 평일 오후 4시까지만 예비소집을 운영하고, 필요 서류도 이 시간 동안만 받는다는 점이다. 서울, 강원을 비롯한 일부 교육청에선 맞벌이 학부모를 위해 오후 4~8시까지 예비소집을 연장 운영하도록 각 학교에 권장하고 있지만, 학교가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강제하진 않는다. 직접 서류를 받다보니 교사들도 업무 부담을 호소한다. 경기 안양의 한 초등학교 B교사는 “직접 서류를 분류하고 보관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등이 우려되고, 서류 제출과 관련해 학부모님들 민원도 많아 내년부터는 앱으로 서류 제출받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어렵게 연차를 내 예비소집에 참석해도 방과 후 돌봄을 비롯한 중요한 학교생활을 안내받지는 못했다는 학부모들도 적지 않다. 아들이 인천 한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C씨는 “지난주 예비소집에 다녀왔는데 ‘늘봄’, ‘돌봄’의 차이가 무엇인지, 어떤 걸 신청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맘카페에 글을 올려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늘봄은 기존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체계를 뜻한다. 하지만 실제 학교에선 돌봄은 맞벌이 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돌봄을, 늘봄은 초등 1·2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일컫는 데 주로 사용한다. 예비소집은 취학 대상 아동의 신변 확인 등을 위해 필요한 절차지만, 서류 제출과 관련해선 온라인을 통한 절차 간소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각 교육청을 통해 수요조사를 했지만 지역이나 학교 상황에 따라 수요도가 다른 상황이라 일괄적으로 시스템 구축 등에 나서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보람([email protected])
2026.01.12. 13:00
━ 서울시립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바이오헬스·에코 융합학과 대학원 과정 신설 고령화와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헬스와 에코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서울시립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헬스·에코 융합학과 대학원 과정을 신설하고, 산업 현장과 직결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에게는 조기 취업과 학업의 기회를 동시에 주고, 첨단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에는 맞춤형 핵심 인재를 공급하는 ‘윈윈(Win-Win)’ 모델로 주목받는다. 1·2학기 이론·실습 교육, 3학기 기업 입사 후 실무·학업 병행 서울시립대 바이오헬스·에코 융합학과 대학원은 공학·이학 석사 과정(3학기)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입학 후 1·2학기 동안 대학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집중적으로 이수하고, 마지막 3학기에는 협약 기업에 정식으로 입사해 실무와 학업을 병행한다. 교육 과정은 ▶신약개발·진단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업사이클링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기업이 학생 선발 면접에 직접 참여해 대학과 공동 선발하는 구조로, 커리큘럼 전반이 실무 맞춤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더오포, ㈜드로미, ㈜대덕분석기술연구원, ㈜씨지인사이드, ㈜엠엑스티바이오텍, ㈜세진이앤이 등 유망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환경·기계·기술 전문기업인 더오포는 IPS·INS 등 독자적 수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2023년 ‘금속산화수를 이용한 탈황폐수 고도처리 장치’로 장영실상을, 2025년 한국강소기업협회 ‘혁신상품 환경기술 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더오포는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시립대와 협력하며 미래 환경기술 전문가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더오포 관계자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대학과 함께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최적의 제도”라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교육과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학생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기업은 조직에 맞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서울시립대와의 협력을 통해 선발한 김재희 학생이 현장에서 높은 이해도와 적응력을 보여줘 프로그램의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미래 환경 인재를 찾는 기업에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드로미는 2017년 설립된 공간정보 기반 AI 솔루션 기업으로, 드론·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환경·인프라 관리 기술을 개발한다. 수질 관리 플랫폼 K-AQUAS, 도로 위험 요소 분석 솔루션 D-ROAD, 양자센싱 기반 지반·지하매설물 조기 탐지 기술 등을 통해 도시 안전 관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2024년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으로 기술력을 입증했다. 드로미 관계자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미리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대학 교육과 실무가 연계돼 있어 입사 후 별도의 교육 부담이 줄고, 현업 적응 속도가 빠르고 즉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인재를 얻을 수 있어 회사 운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덕분석기술연구원은 에너지·환경 분야의 국제공인 시험기관이다. 숙련된 분석 기술과 데이터 해석을 바탕으로 제품 적합성 평가, 컨설팅,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석탄·바이오매스·폐기물 등의 자원 가치를 평가하고,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과 관련한 기업의 제품 평가와 유통 품질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을 공정시험법에 따라 측정하고, 국가 지정을 받아 오염물질 저감 모니터링 업무도 대행한다. 대덕분석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공계 전공자들이 중소기업에 지원을 주저하는 경향이 있어 우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력 수급이 원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참여하게 됐다”며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학교와 기업이 함께 키운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씨지인사이드는 법률·규제·정책 분야에 특화된 AI 전환 전문 기업이다. 10억 건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아이호퍼-xAI’와 RAG 기술을 통해 환각 현상 없이 출처가 명확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 지방의회 예결산 분석, 내규-규제 영향분석 AI 등 도메인 맞춤형 솔루션으로 기관과 기업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씨지인사이드 관계자는 “이번 참여로 법률·공공·규제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도메인 특화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은 학업과 동시에 기업 실무와 문화를 익히므로, 입사 후 별도의 온보딩 교육 없이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하다”고 만족했다. 이어 “특히 교육 및 인턴 과정을 통해 역량과 인성을 충분히 검증한 후 채용하기 때문에, 채용 실패 확률을 최소화하고 검증된 인재를 안정적으로 영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증된 인재 영입해 채용 실패 확률 줄어…기업 만족도 높아 엠엑스티바이오텍은 미세유체 기반의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유전자 전달 플랫폼 ‘유체천공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바이러스나 전기장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전자 전달 공정을 구현해, 세포치료제(CGT)와 유전자 편집을 비롯한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다. 엠엑스티바이오텍 관계자는 “산학 연계를 통해 회사의 핵심 연구 분야에 높은 관심과 적성을 지닌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다”며 “또한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함으로써 향후 조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인재를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세진이앤이는 전기집진기와 대기환경 설비를 전문으로 개발·제조하는 환경기술 기업이다. 국내 유일의 파워팩 자체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효율 집진·탈취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대기오염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세진이앤이 관계자는 “학생들은 세진이앤이의 독자적인 파워팩과 집진·탈취 기술을 직접 다루며 실무 중심의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회사는 연구 역량 강화와 혁신 제품 개발 가속화를 동시에 달성하며, 학생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장인 정연두 교수는 “우리의 교육 목표는 이론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실무 경험을 쌓도록 돕는 데 있다”며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학생들이 졸업 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준비된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대 바이오헬스·에코 융합학과(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내일(14일)부터 19일까지 2026학년도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이준혁
2026.01.12. 8:02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부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K-ESG LEADER 프로그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교육은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ESG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투명경영(G) 분야에 대한 경북대 학생들의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ISO 표준 19011(경영시스템 심사원 기본과정),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등 국제표준 기반 전문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내용은 ISO 국제표준에 대한 요구사항 해설, 사례 중심 워크숍, 평가 및 수료 체계를 통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청렴·윤리경영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수료자들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ISO 심사원 자격 취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공공기관·기업·비영리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렴·윤리경영체계 구축 및 운영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이번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표준과 연계한 실천 중심 ESG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공공 부문에서 요구하는 지속가능경영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창환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이번 교육은 ESG에 대해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국제표준에 기반하여 실행 가능한 경영체계가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 이해를 돕게 하기 위해 설계된 과정”이라며, “수료생들이 교육을 통해 향후 우리 사회 곳곳에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ESG 경영 실천의 리더로서 제 역할을 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은 “경북대학교가 실시한 ‘K-ESG LEADER 프로그램’은 대학교에서 국제표준 기반 ESG 실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매우 뜻깊은 교육”이라며, “특히 공공은 물론 기업에서 요즘 주목하고 있는 청렴·윤리경영에 대한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했다는 점은 매우 이례적이자 선구적인 학습 모델이다”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엄 원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과학 분야 전공자들에게 투명경영 관련 업무를 맡게 됐을 때 전문 인력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해 설립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종합 인증ㆍ평가기관으로 ISO 경영시스템 인증,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 노사상생 인증(LMBC), 국민소통친화인증을 비롯해 인증 관련 교육·훈련 및 심사원 양성, ESG 경영 수준진단, 지속가능보고서 검증, 각종 정부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6.01.12. 0:40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1월 2일(금) 오전 11시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2026년 시무예배를 거행하고, 교육부 주관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교육부장관상 상장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김재철 법인이사의 기도와 박창호 교수협의회 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오정현 법인이사장의 설교, 이윤재 총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시무예배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숭실대가 수상한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부장관상을 기념하는 상장 전달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해당 상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규제혁신 사례를 발굴·실행해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숭실대는 ‘AI대학, AI전문대학원, AI위원회 신설로 대학 전체 AX(AI Transformation) 전환’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혁신 사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대학’ 신설(2025.4) ▲전 구성원 1.9만 명 대상 유료 생성형 AI 무상 제공(2025.9) ▲대학 AX 컨트롤타워 ‘AI위원회’ 및 ‘AI전문대학원’ 신설(2025.10) ▲전 학문의 AI 융합을 위한 ‘AX 비전 선포식’ 개최 등이 꼽힌다. 오정현 법인이사장은 ‘새해의 내비게이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AI 시대를 맞아 신앙의 방향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적 내비게이션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윤재 총장은 신년사에서 “기술 대변혁의 시대를 맞아 대학은 새로운 질문 앞에 서 있다”며 “숭실은 AI로 대변되는 변화 속에서도 책임 있는 판단과 사유의 힘을 기르는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교육부장관상 수상은 숭실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추진한 AI 혁신의 결실”이라며 “병오년 한 해에도 ‘AI 네이티브 대학’으로서 고등교육의 미래를 선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예배 후에는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신년교례회가 열려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숭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01.12. 0:10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병철)는 교육혁신처 정보지원팀장 조용민 직원이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2025년 국민교육발전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일(금) 사이버한국외대 CUFS20 소강당에서 열린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2026년 신년 하례식’에서 문휘창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제7대 총장 내정자가 조용민 팀장에게 국민교육발전유공 표창장을 전달했다. 국민교육발전유공 표창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교육 현장의 질적 향상과 공공성 제고에 기여한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조용민 팀장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학사시스템과 교육 인프라 전반에 대한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온라인 교육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대학 홈페이지 리뉴얼을 추진하고 웹접근성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장애인, 고령자 등 다양한 사용자가 차별 없이 교육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도 힘썼다. 아울러 AI 기반 입시·학사·튜터 챗봇을 도입해 학습자 편의성을 높여 사이버대학의 공익적 발전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2025 국민교육발전유공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표창을 수상한 조용민 팀장은 “표창 수상은 제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우리 대학이 빚어낸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직무 전문성과 헌신을 바탕으로 교육 기관 구성원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6.01.12. 0:00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첨단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방위산업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앙대는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박광용, 이하 MNM 사업단)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1월 8일까지 ‘제1회 방위산업 f(x) Academ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COSS 사업협의회와 첨단소재 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대학생과 국방부 관계자, 전국 18개 COSS 컨소시엄 사업단 소속 교수 등 약 100명이 참여해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집중 교육으로 구성됐다. 12월 22일부터 1월 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강의에서는 산·학 전문가가 참여한 6개 강좌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방위산업 전반의 기술 흐름과 핵심 이슈를 사전 학습하며, 오프라인 교육을 위한 기초 이해를 다졌다. 이어 7일과 8일 중앙대 서울캠퍼스 첨단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오프라인 특별 강좌가 진행됐다. 첫날은 방위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강의 중심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박광용 단장의 환영사와 김홍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협의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장의 진화와 K-방산’을 주제로 한 최현국 한국항공대학교 초빙교수(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국방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국방기술진흥연구소 류종범 PD), ▲탄소섬유 및 국방 복합재료 개발 현황(국방과학연구소 이만영 팀장), ▲수소연료전지 기반 국방에너지 기술(동신대학교 윤영훈 교수), ▲방위산업과 소재기술–우주항공 분야 세라믹 소재 기술(한국세라믹기술원 오윤석 수석연구원) 등 첨단 방위산업의 핵심 기술을 다루는 강연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국방 분야 심화 기술을 중심으로 한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 ▲방위산업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 현황(한화시스템 하윤철 상무), ▲국방의 미래를 여는 빅데이터: 인식·분석· 그리고 결정(서울대학교 김응희 교수), ▲새로운 전쟁 패러다임에 대응한 드론봇 전투체계의 중요성(한국전략문제연구소 박효선 전문연구위원), ▲강화학습 이론과 국방 기술 응용(충북대학교 반유석 교수), ▲국방 반도체의 특징과 주요 기술(서울대학교 이재학 교수) 등 국방 기술의 최신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의 다양한 시각을 종합적으로 접하며 국방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위산업 f(x)Academy’는 첨단 방위산업과 연관된 COSS 컨소시엄 간 융합 기술을 공유하고, 대학·산업계·외부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다양한 기관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방위산업 분야의 기술 융합 사례와 산업 동향을 직접 접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컨소시엄 간 연계 및 성과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광용 MNM 사업단장은 “이번 방위산업 f(x) 아카데미를 계기로 첨단소재, 나노기술, 적층제조기술과 융합되는 첨단 산업과의 연결을 토대로 더욱 혁신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지자체-산업-연구소와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방위산업 인재 양성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1. 23:50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지역청년 정주여건 개선 및 주거공유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미래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는 지난 7월 양 기관이 체결한‘AI 기반 재활치료 분야 인재 양성 협약’의 후속 조치다. 당시 대구 혁신도시 내에서 함께 인재를 키우기로 약속했고, 이번에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NIA는 대구한의대학교 인근 아파트 2세대를 매입하여 ‘공유생활관’으로 꾸민다. 공유생활관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NIA는 주거지원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취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집 걱정 없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NIA와 대구한의대가 함께 키운 인재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이 지역 대학이 함께 만든 특별한 모델이다. 교육(오픈캠퍼스) → 취업 역량 강화 → 주거 안정(공유생활관)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완성됐다.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대구한의대 한방병원과 혁신융합캠퍼스에서 교육받는 학생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학업과 실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NIA 황종성 원장은 “지난 7월 협약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이었다면, 이번 공유생활관 지원은 그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긴밀히 소통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IA와 대구한의대학교는 1월 중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공유생활관 매입을 조속히 추진해 1학기 개강 일정에 맞춰 학생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2026.01.11. 23:30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최고경영자의 핵심 의사결정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대한 해답을 KAIST(한국과학기술원) 경영대학이 운영하는 ‘KAIST 최고경영자과정(AIM) 62기’에서 제시한다. KAIST 최고경영자과정(AIM) 책임교수인 박성혁 교수는 “AI는 이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적 자산”이라며 “KAIST 최고경영자과정(AIM)은 AI를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AI를 경영 전략으로 전환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KAIST 최고경영자과정(AIM)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흐름을 직접 체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경영 전략을 선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리미엄 최고경영자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6년 상반기에 개설되는 62기는 기존의 경영 지식과 디지털 기술 전달을 넘어, AI 시대 기업이 직면한 실제 경영 과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경영 전략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됐다. 교육과정은 ▲경영자를 위한 AI 리터러시 ▲AI 도입을 통한 경영학적 해법 ▲경영자를 위한 미래지성 등 3개 핵심 모듈로 구성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AI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주요국가인 미국과 중국을 직접 방문하는 해외 연수를 통해, 첨단 AI 기술과 글로벌 경영 인사이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박성혁 책임교수는 “이번 과정은 과학·기술·데이터·AI와 경영학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AI를 실질적인 경영 전략으로 구현할 수 있는 리더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라며 “1994년 개설 이후 KAIST 최고경영자과정이 지켜온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의 미래를 빠르게 살펴볼 수 있는 미국과 중국의 최첨단 AI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AIST 최고경영자과정이 속한 KAIST 경영자과정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표한 ‘2025 Executive Education Ranking’에서 아시아 1위, 세계 19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2,200여 명에 달하는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산업과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KAIST 총동문회 준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KAIST 최고경영자과정(AIM) 62기는 2026년 3월 18일(수)부터 7월 15일(수)까지 총 17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저녁 식사 후, 6시부터 9시까지 2교시 강의가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KAIST 서울캠퍼스(서울 동대문구)이다. 모집 대상은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CEO와 임원, 정부 부처 고위 공무원, 공공기관 및 공기업 임원, 주요 기관의 기관장급 인사 등으로, 차세대 AI 혁신을 이끌 리더층을 폭넓게 포함한다. 원서 접수는 2026년 3월 2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KAIST 최고경영자과정 사무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1. 23:20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최근 15년간 평균 취업률(졸업생 1000명 이상)과 5년 평균 유지 취업률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발표된 전국 전문대 취업률에서 구미대는 76.7%(졸업생 1937명)로 나타났다. 이로써 구미대는 교육부가 건강보험DB를 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부터 15년간 평균 취업률 80.1%를 기록했다. 올해 공시된 전국 전문대 평균 취업률은 72.4%이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된 2024년 2월과 2023년 8월 졸업생 취업률이다. 15년간 평균 취업률은 특수목적 대학 등 졸업생 1천 명 이하 규모를 제외한 전문대에서 전국 평균 취업률 1위의 기록이며,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꾸준히 취업에 성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일자리 안정성과 취업의 질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유지취업률에서도 5년간 82.9%를 기록해 전국 1위(졸업생 10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구미대는 81.5%(2025년도 4차 유지취업률 기준)를 나타냈으며 2020년 이후 5년 평균 유지취업률이 82.9%를 기록했다. 구미대가 전국 최상위의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을 이어가는 이유는 3천여 기업이 소재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업들과 산학협약을 맺은 전국의 우수한 기업들이 구미대의 인재를 선발하는 등 풍부한 취업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체계화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시스템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입학 후 학생 개인별 희망 진로에 따라 지도교수가 맞춤형 단계별 과제와 진로를 설계한다. 학생과 교수 1:1 평생책임지도교수제에 따라 진로 설계 단계에서 취업 후 사후관리에까지 학생 지원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등의 여러 정부 재정지원사업 확보를 통해 진로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표준현장실습제도, 산업체 수요 반영 교육과정 개편 등의 전반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졸업생 선호도에 맞춘 기업체 채용설명회, 국가자격증, 외국어, 기업 인사담당자 멘토링 등의 다양한 특강과 실무형 현장실습을 비롯 모의면접, 취업캠프 등의 체계화된 취업지원프로그램들로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에게도 지원하고 있다. 풍성한 장학금 제도도 취업 경쟁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4년 구미대는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572만원이 지급되어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한 학기 평균 10만원 수준에 그쳤다. 이승환 총장은 “지난 15년간 평균 취업률 80%이상을 나타낸 것은 최적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취업 특성화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전문직업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취업 역량 제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11. 23:00
2026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인공지능(AI) 관련 학과 지원자가 3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 소재 20개 대학의 AI 관련 학과 총지원자는 전년 대비 16%(647명) 증가한 4896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추이를 보면 AI 관련 학과 정시 지원자 수는 2024학년도 3069명에서 매년 증가했다. 모집 인원도 2024학년도 498명에서 2025학년도 545명, 2026학년도 648명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자연계 수험생을 선발하는 대학(20곳)의 지원자는 17.3%, 인문계 수험생을 뽑는 대학(4곳)의 지원자는 7.7% 각각 증가했다. 자연계에서는 서강대 AI기반자유전공학부 지원자가 185명 늘어 인원 기준으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35명 모집에 1000명이 지원해 경쟁률 28.6대 1을 기록했다. 단순 경쟁률로는 서울시립대 첨단인공지능전공이 36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정원 3명에 108명이 지원했다. 같은 대학 인공지능학과는 7.2대 1을 기록했는데, 전년대비 193.2% 증가했다. 고려대 인공지능학과(5.5대 1)와 국민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13.2대 1), 중앙대 AI학과(4.6대 1) 등도 전년 대비 지원자 수가 증가했다. 인문계 학생을 뽑는 이화여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15.8대 1)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권 11개 대학의 지원자가 12.6%, 경인권 2개 대학 지원자는 49.6% 각각 늘었다. 지방권도 29.7% 급증했다. 지방권에선 경북대 전자공학부(인공지능전공)의 경쟁률이 8대 1로 가장 높았다. 지원자 역시 전년 대비 59명 많아져 지방권 대학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AI 산업 분야가 취업에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관련 학과에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정부 AI 육성정책에 따라 선호도가 커질 수 있고, 각 대학이 모집을 확대하는 추세라 대학 간 경쟁 구도가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민상([email protected])
2026.01.11.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