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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경기도 G-고숙련 전문기술석사 과제 선정

경복대학교가 경기도 ‘G-고숙련 전문기술석사과정 지원’ 과제 수행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성장 인재 양성체계(앵커·Anchor) 사업의 하나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고숙련 첨단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복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교육부 인가 과정인 ‘AI기반 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의 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을 본격화한다. 경기도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지자체 주도의 지산학연 동반성장 재정지원 모델인 앵커 체계로 개편했다. 이번 공모는 개편 이후 시행된 첫 공모다. 경복대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융합 교육 인프라와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과제 수행 대학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AI기반 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전문학사과정 ▶학사과정 전공심화 ▶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이어지는 3단계 연계 교육체계를 갖췄다. 시각 콘텐츠 디자인 기초 실무에서 출발해 미디어 콘텐츠 디자인, AI 기반 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2026년 8월 학사학위 취득 예정자다. 관련 산업체에서 2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면 현재 재직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인정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AI 알고리즘 설계, 데이터 분석 등 ‘기술’ 분야와 3D 모델링, 시각특수효과(VFX), 디지털 트윈 등 ‘디자인·아트’ 분야다. XR 콘텐츠와 스마트팩토리 기획 등 기획·운영 분야 경력도 포함된다. 경복대는 보건의료 분야로도 전문기술석사과정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교육부로부터 2027학년도 ‘AI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술석사과정’ 신설 인가를 받았다. 이 과정은 간호학과와 임상병리학과가 융합한 모델로, 정원은 20명이다. 경복대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재직자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간 집중수업, 온라인 원격수업, 야간·주말수업, 산업체 현장수업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입학 전 현장 경력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선행학습경험인증제(RPL)도 도입했다. 전체 과정에서 최대 6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학위논문 외에도 기업 프로젝트 결과 보고서나 특허 등록 등 실무 성과를 통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과정생은 전문 연구원 자격으로 정부와 기업의 연구개발(R&D) 사업, 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남양주캠퍼스에는 AI 기반 실습실과 XR 시뮬레이션 시설을 갖춘 교육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2026학년도 후기 AI기반 XR시뮬레이션콘텐츠과정 원서 접수는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필수 서류는 7월 13일 오후 5시까지 경복대 입학홍보처에 제출해야 한다. 성기혁 경복대 크리에이티브융합대학원장은 “AI, XR, 디지털 헬스케어는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이자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영역”이라며 “이번 경기도 과제 선정과 전문기술석사과정은 학생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 산업 발전과 국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교육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3.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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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THE 아시아대학평가 국내 10위·아시아 64위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영국 대학평가기관 타임스고등교육(THE)의 ‘2026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국내 10위, 아시아 64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아시아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여건 ▶연구환경 ▶연구품질 ▶산학협력 ▶국제화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순위를 산정했다. 세종대는 연구품질 부문에서 93.0점을 받았다.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한 90점대다. 연구품질은 연구성과의 질적 우수성과 국제적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연구 영향력 지표도 상승했다. 세종대의 연구 영향력 점수는 지난해 83.1에서 올해 85.66으로 올랐다. 세종대는 연구성과의 국제적 파급력이 확대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국제화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세종대의 국제공동연구 비율은 지난해 59.9%에서 올해 61.4%로 상승했다. 세종대가 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하며 글로벌 연구 협력 체계를 강화한 덕분이다. 외국인학생 비율도 늘었다. 세종대의 외국인학생 비율은 지난해 14.6%에서 올해 15.7%로 상승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는 국제적 교육환경이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세종대는 연구 역량과 국제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제공동연구 확대와 우수 연구성과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이번 THE 아시아대학평가 결과는 연구의 양적 성장보다 질적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연구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3.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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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6일 광주일고에 사과하고 5·18 묘역 참배…교육청 접수 민원 950건

경기 중 지역 비하성 단체 응원을 해 논란에 휩싸인 배재고 학생들이 오는 6일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사과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배재고 야구부 36명 전원이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일고를 찾아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에게 대면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후 광주일고 측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이날 사과 및 참배에는 배재고 학생선수들과 학부모·교사·지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도 참배에 동행하기로 했다. 앞서 배재고 측은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광주일고에 방문해 사과할 의사를 전달했다. 당시 광주일고는 시험 기간인 데다 학생들의 심리 안정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당일 방문을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광주일고 측은 배재고 선수들이 잘못을 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측면에서 사과를 수용하기로 했고 일정을 조율해왔다. 교육청 점검 결과, 배재고 야구부의 A 선수는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선창했고 주변 학생들은 이에 동조했다. 이중 한 학생은 “탱크데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최근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로 이름 붙인 텀블러 할인 이벤트를 벌였다가 논란이 된 사건과 맞물려 배재고 학생들 역시 지역을 비하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재고에 대해 6개월 전국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배재고는 문제가 된 구호를 선창했던 학생 2명에 대해 생활교육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동조한 학생들에 대한 추가 회부도 검토 중이다. 지도자에 대한 징계 여부는 추후 논의될 전망이다. 교육청은 사안 발생 직후인 30일 배재고를 방문해 긴급 장학지도를 실시했고, 서울 초·중·고 운동부를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해 운동경기 시 혐오·차별 표현을 지양해달라고 안내했다. 교육청은 배재고에 대해 오는 8일부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인권, 차별·혐오 표현 방지교육 실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 등은 학교 및 교육청 유관부서가 협의 중이다.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날 오전까지 교육청에 접수된 민원은 약 950건에 이른다. 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학생선수들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지만 인생을 걸고 열심히 하던 야구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학생들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보람([email protected])

2026.07.0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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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경영대학, 금융 동문 컨퍼런스 6일 개최

KAIST 경영대학이 7월 6일 서울 홍릉캠퍼스에서 ‘제1회 KAIST 금융 동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활동하는 KAIST 금융 분야 동문과 교수진, 재학생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산가격결정 ▶기업금융 ▶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별로 최신 금융 연구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가격 발견과 리스크 프리미엄’을 주제로 열린다. 기업채권지수의 가격 왜곡, 그린 프리미엄과 인플레이션 리스크의 관계, 기업 내부자의 의견 불일치와 주식수익률, 현금흐름 뉴스와 정보환경 등 자산가격결정 분야 연구를 다룬다. 두 번째 세션은 ‘지배구조·혁신·사회적 규범’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지배구조, 특허와 기업 간 지식 확산, 지역사회 규범이 기업 인수합병(M&A)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한다. 세 번째 세션은 ‘주문 흐름에서 펀드 자금 흐름까지’를 주제로 열린다. 소매투자자 주문 집행과 시장 경쟁, AI 기반 의결권 자문, 국내 계열사 펀드판매 제한 규제의 효과 등 투자 분야 연구가 발표된다. 발표자로는 KAIST를 비롯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홍콩중문대·멜버른대·베이징대 등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활동하는 연구자와 동문들이 참여한다. 국내외 대학 교수진도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학술 세션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디너가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구성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수 KAIST 금융전문대학원장은 “이번 금융 동문 컨퍼런스는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동문과 교수, 재학생을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KAIST 금융 분야의 학술 교류와 글로벌 동문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국제 공동연구와 미래 금융 연구를 이끄는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0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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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법인협의회, 관리자 세미나서 고등교육 위기 극복 논의

한국대학법인협의회(회장 노찬용, 학교법인 성심학원·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이사장)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2026 대학법인 관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학의 책임성과 자율성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주제로,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발전 등 고등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사립대학 법인의 공공성을 높이고 자율적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노찬용 회장을 비롯해 문석남 세한대 이사장, 김종철 한국외대 이사장, 임용철 대전대 이사 등이 참석했다. 교육부·한국사학진흥재단·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감사원·국가정보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노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협의회는 수익용 기본재산 대체 취득 대상 확대와 증여세 과세 이연 등 사학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세제 개선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외부의 획일적인 규제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변화하는 자정의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며 “사립대학 법인 책임성 강화 및 자율 정화 방안 정책연구를 통해 협의회가 자율규제 기관으로서 사학의 자주성을 확보하고 국민적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첫날에는 ▶우남규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경영진단원장의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 사업과 구조개선법의 이해’ ▶김재환 교육부 사립대학지원과 사무관의 ‘사립대학 구조개선법 시행으로 달라지는 점’ ▶김훈중 전 사학연금공단 연금사업본부장의 ‘사학연금 운영 현황’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10년 만에 재발간된 ‘사립대학 법인 업무 편람’ 정책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이버보안, 감사 대응 관련 특강과 제주 문화탐방도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임광환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사무총장의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보고와 업무 영역별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원교 행정 표준화와 실무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대학법인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전국 사립대학 법인의 현장 전문성을 모아 고등교육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를 다진 자리”라며 “공유된 정책 제언과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사립대학이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주역으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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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국제여름학교 개막…50여 개국 1818명 참가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6월 29일부터 7월 25일까지 4주간 ‘2026 한양국제여름학교(Hanyang International Summer School·HISS)’를 운영한다. 올해 HISS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 1818명이 참가해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한양대는 참가 학생들을 위해 공학·경영·인문·한국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 80여 개를 제공한다. 한양대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 20개와 서울·제주 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프로그램은 제주대와 협력해 운영하는 ‘제주 1주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 현지 특강과 자연·역사·문화유산을 연계한 문화탐방에 참여한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동아시아 연계 프로그램 ‘HYLION’ 프로그램도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HYLION은 으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100명이 참가한다. HYLION 참가 학생들은 서울에서 HISS 과정을 마친 뒤 일본 도쿄 와세다대로 이동한다. 이후 1주간 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글로벌 학술·문화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양대는 이번 국제여름학교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학문 교육과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대학 간 국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6.07.0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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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온 튜터링, SAT 대비 온라인 실전 특강 운영

온라인 교육 브랜드 프레스티지온 튜터링이 8월 시행 예정인 디지털 SAT를 앞두고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실전 대비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강은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에 중점을 둔다. 해외 명문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8월 SAT 응시 예정자를 대상으로 Reading&Writing과 Math 영역별 실전 문제 풀이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프레스티지온 튜터링은 디지털 SAT의 변화된 평가 방식에 맞춰 자료 분석, 추론, 응용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RW 영역에서는 과학 지문과 데이터 기반 문제를, Math 영역에서는 응용·변형 및 추론형 문항을 중심으로 학습한다. 특히 모의고사 풀이 후 오답 분석과 문항 해석 훈련을 병행해 학생들이 실전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를 줄이고 시간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미국 동부 SAT 전문 교육기관 프레스티지 인스티튜트와 공동 개발한 콘텐트를 활용한다. 학생별 학습 관리와 함께 튜터 피드백, 과제 관리, 월간 리포트, 학부모 상담 등 학습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프레스티지온 튜터링 관계자는 "디지털 SAT는 단순 개념 암기보다 실제 시험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경험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최신 출제 경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스티지온 튜터링은 SAT 외에도 AP, GPA 관리 등 해외 대학 진학 준비를 위한 온라인 1대1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Reading&Writing 2주 문제 풀이 집중반 등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26.07.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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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학생들, 교복 대신 사복 입는다…“너무 잔인한 상황” 무슨 일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지역 비하 응원’ 논란에 휩싸인 배재고가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사복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3일 배재고 학부모 등에 따르면 배재고는 이날부터 당분간 학생들이 교복 대신 사복을 입고 등교하도록 안내했다. 이번 결정은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외부에서 조롱을 받거나 위해를 당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학교 인근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 강동구 배재고 교문 앞에는 지난 1일부터 야구부 학생들을 비판하는 근조화환과 이에 반대하는 응원화환이 각각 배달되고 있다. 서울 강동구청은 이들 화환과 관련해 통행 방해 등을 이유로 학부모와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르자 철거 작업에 나선 상태다. 배재고의 한 학부모는 “일부 학생들이 잘못한 건 맞지만, 같은 학교라는 이유만으로 아이들 전체가 비난받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평소 주말에도 학교 후드티를 입고 학원에 갈 만큼 학교에 자부심이 컸던 아이들에게 너무 잔인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 학생 2명 징계 절차…코치진 책임론에 추가 징계 가능성 학교 측은 관련 학생들에 대한 정식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배재고 야구부 방문 점검 결과 보고’ 자료에 따르면, 배재고는 논란이 된 구호를 선창한 학생 2명을 학교 생활교육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학교 측은 당시 응원에 동조했던 다른 학생들에 대해서도 추가 회부 여부를 검토 중이다. 교육청 점검 결과,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 경기에서 배재고 2학년 A 학생이 “스타벅스 가야지”를 선창했고 주변 학생들이 이에 동조해 따라 외쳤다. 이어 B 학생은 ‘탱크데이’라는 구호를 외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광주제일고 코치진이 해당 구호에 대해 심판에게 즉각 항의했으나, 배재고 수석코치는 현장에서 구호를 직접 듣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배재고 코치진은 공수교대 과정에서 광주제일고 측 항의 내용을 전달받은 뒤 학생들을 현장 훈계했으며 경기가 끝난 후 광주제일고 더그아웃을 찾아 직접 사과했다. 당초 학교와 교육청은 배재고 코치진이 구호를 직접 인지하지 못했고 경기 직후 즉각 사과한 점 등을 참작해 코치진에 대한 별도의 징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해당 사건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지도자 책임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코치진에 대한 지도·감독 소홀 책임을 물어 징계 조치를 내리는 방안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논란 이후 운동부가 있는 시내 전체 초·중·고교에 공문을 보내 훈련이나 대회 참가 중 혐오 차별 표현을 금지하고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실시하라고 안내했다. 또 8월 17일까지 이들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이보람([email protected])

2026.07.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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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전공 경계 넘어 첨단교육 경험 ‘코위크 아카데미’ 성료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혁신융합대학사업단 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폐막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코위크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소속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첨단분야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팝업 캠퍼스형'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67개 대학에서 모인 3400여 명의 대학생과 재외동포 학생, 400여 명의 강사 및 운영진 등 총 4000여 명이 참가했다. 6월 29일 개막식에는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심재국 평창군수와 김홍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단 협의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강원대·건국대·국민대·단국대·서울과기대·세종대·충남대·한국항공대 등 8개 주관대학 총장단도 함께했다. 알펜시아 리조트 중앙광장에서 진행된 입학식은 동미자전거음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교기 게양식과 학생 대표의 선서가 진행됐다. 개막 퍼포먼스인 '총장이 쏜다' 이벤트에서는 대형 LED 화면을 통한 랜덤 번호 추첨으로 대관령 코스터, 루지, 슬라이딩파크 이용권 등 경품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올해 아카데미는 COSS 사업에 참여하는 18개 첨단분야 컨소시엄의 명강의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었다. 사전 수강신청 건수는 총 3만3683건에 달했으며 4박 5일간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 자동차 등 18개 분야를 다루는 140여 개의 강의를 수강했다. 이수한 교육은 소속 학교나 전공에 관계없이 실제 학점으로 인정된다. 참가자들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문화·체육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행사장 야외의 'COSS 로드'에서는 평창군청과 강원관광재단이 참여한 이벤트 부스와 간식 부스가 진행됐다. 또한 ▶궤도의 '양자역학 비교적 쉽게 이해하기' 강연 ▶강원도립예술단과 팝페라 공연팀의 '사운드 오브 강원' ▶'퀀텀 매직쇼' ▶'풋살 리그 경기'가 진행됐으며,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마련된 '조선왕조실록박물관 답사'와 '오대산 명상 마을 체험'도 이어졌다. 수료식에선 7월 3일 뮤직텐트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4박 5일의 여정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과 해외동포 학생 인터뷰가 공개됐다. 코위크 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분산된 교육 인프라를 공동 활용해 새로운 초광역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COSS의 철학이 반영된 자리"라며 "올해 행사를 통해 많은 대학생이 첨단분야 핵심 인재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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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소사이어티, 중앙일보와 ‘뉴욕타임즈 읽기’ 클래스 론칭

누적 회원 2만 명을 돌파한 온라인 영어 스터디 플랫폼 '미드나잇 소사이어티'가 중앙일보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뉴욕타임즈 외신읽기 스터디'를 론칭했다. 미드나잇 소사이어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채린 아나운서(채린의쓰임)와 고나윤 통역사가 의기투합해 개설했다. 그동안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활용한 실생활 쉐도잉 클래스, 고나윤 통역사의 노하우가 담긴 독점 콘텐트 '모두를 위한 취미 통역' 등을 선보였다. 기존의 수능형·주입식 영어 교육이나 일방적인 인터넷 강의는 학습자가 영어를 직접 내뱉지 않아 실력 향상에 한계가 있었다. 미드나잇 소사이어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15분, 커피 마시듯 가볍게 지속하는 습관'을 모토로 삼았다. 특히 매일 미션 수행 시 보증금을 환급해주는 강력한 동기부여 시스템과 수강생이 직접 녹음본을 제출하는 '참여형 환경'을 구축해 영어 공부가 작심삼일로 끝나는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했다. 실제 수강생들 사이에서는 "매일 15분씩이라도 직접 소리 내어 영어를 내뱉는 방식이 한국식 영어 공부의 틀을 깨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욕타임즈 외신읽기'는 뉴욕타임즈의 한국 공식 제휴사인 중앙일보와 미드나잇 소사이어티가 협업해 진행하는 프리미엄 스터디 프로그램이다. 경제 방송 현장에서 매일 외신을 분석하고 경제 뉴스를 전달해 온 김채린 아나운서와 청와대 국빈방문 만찬 통역을 포함한 다양한 정부기관 행사와 민간 국제행사 통역 경험을 통해 쌓은 고나윤 통역사의 정교한 언어 감각이 강의와 커리큘럼 전반에 반영됐다. 외신은 일반적인 영어 학습과 달리 독특한 헤드라인 구조와 전문 용어, 국제 정세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면 독해가 어렵다는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이번 스터디는 왜 외신 헤드라인이 직관적으로 읽히지 않는지 문법적·구조적 차이점을 제시하고 경제·사회 전반의 배경지식과 실무 표현까지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드나잇 소사이어티 관계자는 "세계적인 저널리즘을 자랑하는 뉴욕타임즈의 텍스트를 통해 수강생들이 단순한 어학 학습을 넘어 글로벌 트렌드를 읽는 통찰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아나운서와 통역사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된 만큼 시사 영어를 가장 정확하게 체득하는 프리미엄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드나잇 소사이어티의 '뉴욕타임즈 외신읽기 스터디'에 대한 상세한 커리큘럼 및 수강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26.07.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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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병헌 애도 다니는데…미인가 국제학교 없어진다고?

추천! 더중플-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 미인가(비인가) 국제학교가 존폐 위기에 놓였습니다. 미인가 국제학교는 전국에 130곳 정도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배우 한가인, 이병헌·이민정 부부, 가수 백지영 등의 자녀가 다녀 유명해졌죠. 교육부가 지난 4월 ‘미인가·미등록 교육시설 적극 대응 방안’을 발표하면서 갈림길에 섰습니다.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해 제도권에 들어오거나, 제도권 밖에 남아 불이익을 감수하라는 게 정부의 방침입니다. 하지만 미인가 국제학교에 자녀를 보내온 양육자들에겐 당혹스러운 소식입니다. 그동안 큰 문제를 겪지 않았고 만족도도 높았기 때문입니다. 미인가 국제학교는 정말 모두 문을 닫게 될까요? 다른 대안은 없을까요? 헬로페어런츠가 교육 관계자와 당사자 12명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도 이런 학교에 다녔으면 좋았을 텐데….’ 강지은(46·가명·경기 성남)씨가 아들(7) 하교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오늘은 역사 시간에 고대 이집트 문명에 대해서 배웠어. 영어 시간에는 나무껍질로 만든 종이 파피루스에 관한 글을 읽었고, 과학 시간에는 피라미드 무덤을 모형으로 만들었어. 우리도 나중에 이집트 여행 가면 볼 수 있을까?”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서 쫑알쫑알 떠들어 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하나씩 배우고 익힌 내용을 연결해 가면서 아이의 세계가 확장되는 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집에서 학교까지 30분 거리 인데다 셔틀 노선도 없어서 갈 때는 남편이 출근길에 데려다주고 올 때는 직접 데리러 가야 하지만 전혀 고되지 않다. 가능한 한 오래 이 학교를 보내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런데 지난 4월 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교육부가 대대적인 미인가 국제학교 단속에 나서면서 전부 문 닫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설마, 우리 학교는 아니겠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절 뒤늦게 아이를 낳아 고르고 골라 보낸 곳이었다. 어린이집도 보내지 않고 줄곧 가정보육 하다가 처음 보낸 기관이었다. 유치원부터 초등 과정까지 4년간 보내면서 문제가 생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아웃풋은 훌륭했다. 학습식 영어유치원(유아 대상 영어학원)처럼 매일 책상에 앉아서 읽기와 쓰기만 시키는 것도 아닌데, 읽기 수준 지표인 SR(Star Reading) 지수가 쭉쭉 올랐다. 영어를 언어로 체득할 수 있는 환경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뭘 믿고 보내냐고? 해외 기관 인증은 물론 교사 자격까지 꼼꼼히 살폈다. 한국에서 학교로 인정하지 않을 뿐 그 외 모든 국가에서 학교로 인정해 주는 프로그램을 갖췄다. 무엇보다 내가 10여 년 전 방과 후 강사로 일했던 곳이었다. 출산은 물론 결혼 전이었는데도 아이들을 진심으로 보살피는 교사들에게 감명받은 터였다. 그 당시 근무했던 선생님들이 아직까지 계신다. 학생뿐 아니라 교사도 만족하는 곳. 이것보다 믿을 만한 인증이 또 있을까. 교육부가 내놓은 대안은 현실성이 없어 보였다. 학원으로 등록했으니 학교처럼 교육하면 안 된다는데 그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학년을 나누고, 학기별로 수업을 진행하고, 여러 과목이 종합적으로 아우러져야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대안학교로 변경하려면 영어 중심 수업을 하면 안 된다는데 그 역시 메리트가 없다. 공교육이 잘 되어 있다면 나도 비싼 돈 내고 미인가 국제학교에 보내고 싶지 않다. 심지어 집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는 ‘초품아’에 살면서도 다른 선택을 한 건 학교의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똑같은 주입식 교육을 받은 결과물이 기성세대라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이 받는 교육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더구나 공립초에 다니는 친구 아이들과 비교해봐도 우리 아이가 다니는 곳이 훨씬 더 체계적이고 교육에 진심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진짜 미인가 국제학교는 문을 닫게 될까? 그럼 학생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공립초 말고 다른 플랜 B도 있을까? 선택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URL을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한가인·이민정 애도 다니는 곳…‘미인가 국제학교’ 규제 후폭풍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7582 hello! Parents가 추천하는 ‘국제학교의 모든 것’ ☞국제학교 트렌드 변화가 궁금하다면 제주·송도까지 어떻게 보내요…한가인 픽한 ‘국제학교 대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5890 ☞미인가 국제학교 왜 보내는지 궁금하다면 “영유 나와 3년만 보낸다”…신분당선 ‘국제학교 라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6123 ☞미인가 국제학교 어떻게 선택할지 고민된다면 “이것 안 보면 전학만 다녀”…‘영어 올인’ 국제학교 체크리스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6718 ☞국제 대안학교는 어떤지 궁금하다면 학원 뺑뺑이 싫어 보냈는데…국제 대안학교 ‘수능 딜레마’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7638 ☞인가 국제학교는 어떤지 궁금하다면 의대 경쟁 싫어서 제주 왔다? ‘제치동’ 만든 귀족학교 실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7056 ☞미인가 국제학교 반대 이유 궁금하다면 현찰 20억 없다? 가지 마라…국제학교 뜯어말리는 이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7807 민경원([email protected])

2026.07.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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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언론동문회 신임 회장에 노효동 연합뉴스TV 보도국장

중앙대학교 언론동문회가 7월 1일 중앙대에서 ‘2026 중언회 정기총회 및 제14회 중앙 의혈언론인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노효동 연합뉴스TV 보도국장이 중언회(중앙대 언론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노 신임 회장은 중앙대 영어영문학과 88학번이다. 직전 회장인 이종훈 동아일보 마케팅본부장 겸 동아B&M 대표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중언회는 이 대표가 지난 2년간 동문회 운영과 동문 결속에 기여한 점을 평가했다. 제14회 중앙 의혈언론인상은 백준무 세계일보 기자와 임재혁 동아일보 기자가 받았다. 이 상은 중앙대의 교육 이념인 ‘의와 참’을 현장에서 실천한 젊은 언론인에게 수여된다. 특별상은 백선희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받았다. 중언회는 백 의원이 의정활동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점을 수상 이유로 설명했다. 후배 언론인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중언회는 중앙대 언론고시반 ‘언필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는 이일환 SBS 동문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세현 중앙대 총장, 민병철 중언회 후원회장,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 등 학계와 언론계, 재계 동문들이 참석했다.

2026.07.02.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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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무용 배우고 즐긴다…세종대, 3~5일 주민 대상 무료 댄스캠프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미래교육원 실용무용전공이 7월 3일부터 5일까지 ‘2026 광진구민과 함께하는 세종댄스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미래교육원이 주관하고 실용무용전공이 운영하는 지역 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광진구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세종댄스캠프는 공연, 프리스타일 배틀, 전문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세종실용무용제 FINAL ‘SEJONG PRACTICAL DANCE FESTIVAL’, 2026 1on1 Freestyle Battle ‘SUPER TEENAGER’, 세종댄스캠프 워크숍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7월 3일 오후 6시에는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세종실용무용제 FINAL’이 열린다. 세종실용무용제는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창작 역량과 무대 경험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다양한 팀이 참여해 메가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연 심사는 HYE·WOOTAE·KALVIN이 맡는다. HYE는 지난해 세종실용무용제 우승팀이자 ‘FEEDBACK World Final’ 우승팀인 ‘잠수부’의 리더다. WOOTAE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Mbicious 소속 안무가다. KALVIN은 2026 VIBE Dance Competition 미국 캘리포니아 코스타메사 우승팀 ‘The Stories Crew’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둘째 날인 7월 4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건대입구역 청춘뜨락 야외무대에서 ‘2026 1on1 Freestyle Battle SUPER TEENAGER’가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10대 댄서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스타일 배틀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세종대 미래교육원 실용무용전공 입학 시 첫 학기 등록금 전액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MC는 KAICHO, DJ는 CHANGJO가 맡는다. Bumble B·So Much·POPDIE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마지막 날인 7월 5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세종대 대양AI센터 지하 2층 다목적홀에서 ‘세종댄스캠프 워크숍’이 진행된다. 워크숍은 솔로·듀엣·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SURIN, 2FAST & JINSUNG, Team Brattz가 강사로 참여한다. 워크숍은 실용무용 전공생뿐 아니라 춤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도 전문 안무가와 함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종환 세종대 미래교육원 실용무용전공 주임교수는 “2026 광진구민과 함께하는 세종댄스캠프는 광진구민 누구나 실용무용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실용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세종대 미래교육원장은 “이번 세종실용무용제는 세종대 미래교육원과 광진문화재단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성사된 행사”라며 “광진구민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하는 현장 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7.02.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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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추 갈기’ 세리머니 안 봐줬다 …韓 야구, 품격 실종된 이유

2023년 3월 일본 고교야구의 상징 고시엔(甲子園)에서 열린 봄 선발고교야구대회. 도호쿠고의 한 선수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뒤 자기 팀 더그아웃을 향해 ‘페퍼밀’(pepper mill·후추 갈기) 세리머니를 했다. 그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우승한 일본 대표팀이 유행시킨 동작으로, 후추통을 잡고 비트는 듯한 시늉을 한다.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 등이 선보이며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일본 고교야구는 그냥 넘기지 않았다. 1루심은 해당 선수에게 주의를 줬다.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상황에서 세리머니를 하는 것은 상대를 조롱하는 행위로 비칠 수 있다는 이유였다. 스포츠가 상대에 대한 존중과 겸손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는 일본 고교야구의 문화와도 맞닿아 있다. 실제로 고시엔의 유의사항에는 경기장에 침을 뱉거나 남은 물을 버리는 행위뿐 아니라 경기 도중 기쁨을 과도하게 드러내는 ‘가쓰포즈’(주먹을 불끈 쥐는 세리머니) 등도 삼가게 돼 있다. 그라운드 위 ‘품격’을 얼마나 깐깐하게 따지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배재고 야구부의 ‘5·18 조롱’ 구호 논란을 계기로 학생선수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배재고는 지난달 29일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광주제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등의 구호를 외쳤다가 전국대회 6개월 출전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미국과 일본은 학생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지켜야 할 언행의 기준이 상대적으로 엄격하다. 미국은 주별 고교체육협회를 통해 ‘학생선수 행동강령’을 제정·운영한다. 학생선수가 인종·성별·민족적 배경을 이유로 하는 혐오 발언, 조롱, 폭력과 같은 공동체 가치를 훼손하는 행동을 저지를 경우 실력·성적과 상관없이 경기장에서 퇴장당하거나 출전 제한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고교 농구 결승전 직후 코로나도고 선수들이 라틴계 학생이 다수인 상대 팀에 토르티야를 던졌다가 우승 타이틀을 박탈당하고 스포츠맨십·인종문화 감수성 교육 명령을 받았다. 경기력과 함께 학업도 요구하는 미국과 일본에선 학생 선수들이 공동체적 가치와 역사를 배울 기회가 한국보다 많다. 미국은 대학 진학 후 선수 활동을 이어가려면 고교 시절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가 승인한 핵심 과목 16개를 이수해야 하는데, 이중 미국사·세계사 등을 포함한 사회 교과 2년 이상이 포함된다. 일본은 과목별 낙제점인 ‘아카텐’(赤点)을 받으면 보충수업이나 재시험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한국은 품행·학업을 관리하는 기준이 상대적으로 느슨한 편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운영규정엔 상대 팀 야유나 물 뿌리기 등 지나친 응원·세리머니를 제재 대상으로 정하고 있지만 경기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통제에 가깝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고3 자녀를 둔 학부모 류모(50)씨는 “현장에서 과도한 응원이나 세리머니가 나와도 심판이나 감독이 구두 제재를 하는 게 전부”라며 “징계가 입시나 프로 진출과 직결되다 보니, 심판들도 학부모 민원이나 법적 소송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징계까지 가기가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야구부 활동을 하는 초등 5학년 자녀를 둔 곽모(38)씨도 “한국리틀야구연맹이 발간한 경기진행규정을 봐도 ‘야유금지’, ‘서로 예의를 지켜야 한다’ 등 애매모호한 규정만 있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감독 재량에만 맡기고 있다”고 꼬집었다. 학교체육진흥법은 고교 학생선수가 국어·영어·사회 등에서 학년 전체 평균점수의 30%를 넘도록 하고 있지만, 미달 시 온라인 보충수업 이수로 출전 제한을 해제할 수 있다.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는 “현행 학생선수의 최저학력기준이나 대회 출전 규정은 1차원적 접근에 머물러 있어 선수의 사회적 책임감이나 윤리 의식을 키우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학교 스포츠가 단순히 입시나 프로 진출을 위한 수단이 아닌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의 일환이라고 보고 각종 제도 운영방식이나 규정 등 전반적인 스포츠교육 체계를 손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보람.이후연([email protected])

2026.07.02.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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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글로컬대학 성과평가 A등급…추가 인센티브 5억 확보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교육부가 발표한 ‘2026년 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는 2025년 선정 글로컬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했고,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 5억원도 확보했다. 교육부는 전국 글로컬대학 27개 모델 35개교를 대상으로 2026년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2023년 선정 대학에 대한 동행평가와 2024·2025년 선정 대학에 대한 연차평가로 진행됐다. 교육부는 순천향대가 인공지능(AI)의료융합 중심 학사 혁신과 지역 협력체계를 신속하게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순천향대는 AI의료융합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지역혁신을 연결하는 대학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을 중심으로 기존 이공계열 학사구조를 디지털의료·의약바이오·첨단의료기기·헬스케어서비스 등 4개 의료융합스쿨과 16개 전공 체계로 개편했다. 특히 아산·천안·내포를 연결하는 ‘AI의료융합 Triangle 캠퍼스’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아산은 교육·연구캠퍼스, 천안은 실습·실증 거점, 내포는 상용화 거점으로 운영하는 구상이다. 천안에서는 AI의료융합기술실증본부를 중심으로 임상시험과 의료 빅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내포에서는 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 운영 등을 통해 교육부터 연구·실증·사업화까지 이어지는 AI의료융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확보한 인센티브를 AI의료융합 교육혁신과 연구역량 강화, 지역 산업과의 협력 확대,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글로컬대학의 성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준 충청남도와 아산시, 천안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대학과 지자체, 병원,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AI의료융합 혁신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2.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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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 등 3개 대학, 멀티미디어음악 교류전 열어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음악학부가 6월 30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멀티미디어음악 교류전 ‘시그널리즘(SIGNALISM)’을 열었다. 시그널리즘은 정화예술대·서울예술대·백제예술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멀티미디어음악 교류전으로, 2025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디지털 인상주의’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음악·영상·기술을 결합한 오디오비주얼 라이브 공연 형식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창작 음악과 영상 콘텐트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였고, 음악과 미디어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펼쳤다. 세 대학 학생들은 공연 준비 과정에서 공동 창작, 공연 기획, 무대 운영 등을 함께 수행했다. 이를 통해 협업 능력과 공연 제작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창작 방식과 공연 문화를 공유했다. 고남수 정화예술대 뮤직테크놀로지·탑라이너학과장은 “시그널리즘은 대학 간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창작 방식을 경험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연”이라며 “실무 중심의 공연과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창작 역량과 현장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7.02.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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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종합대학 승격 이끈 조무성 초대총장 영결식 엄수

조무성 광운대학교 초대총장의 영결식이 7월 1일 광운학원 설립자 묘역에서 엄수됐다. 조 초대총장은 6월 27일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조 초대총장은 광운대 종합대학 승격을 이끌고 초대총장으로 재임하며 교육·연구·행정 체계를 구축한 인물이다. 대한민국 전자·정보통신 교육 발전에도 기여했다. 고인의 운구 행렬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출발해 광운초등학교·남대문중학교·광운대학교·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광운중학교를 차례로 지났다. 각 학교에서는 노제가 진행됐다. 영결식에는 학교법인 광운학원 관계자와 유가족,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묵념 ▶약력 보고 ▶추모 영상 상영 ▶조사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향철 화도기념사업회 상임이사는 약력 보고를 통해 조 초대총장이 학교법인과 대학 운영의 현장에서 광운학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회고했다. 조 초대총장은 광운전자공과대학을 광운공과대학으로 개편하고, 경영학과·행정학과·무역학과·법학과·국어국문학과·영어영문학과·수학과·물리학과 등을 신설하며 종합대학 승격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광운대는 1988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조 초대총장은 이후 초대총장으로 취임해 대학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오늘날 광운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장례위원장인 윤도영 광운대 총장은 조사에서 “초대총장님께서는 광운의 발상지에서 태어나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광운이라는 이름과 함께 호흡하셨다”며 “종합대학 승격이라는 역사적 과업 앞에서도 자신의 안위보다 대학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셨다”고 기렸다. 이어 “총장님께서 온몸으로 닦아놓으신 이 터전 위에서 광운은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향해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운대는 조 초대총장이 남긴 교육 철학과 대학 발전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2026.07.02.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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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30 사업 교직원 성과공유회’ 열어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6월 29·30일 경북 청송 소노벨에서 ‘2026학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 교직원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대학 및 산학협력단 교직원 3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선 지난 1년간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이행목표와 실행과제를 점검했다. 대구한의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중심으로 국책사업 연계 확대, 지역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해외 대학·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K-MEDI 기반 교육혁신 모델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은 글로컬대학 사업비와 연계 국책사업 유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K-MEDI 실크로드 기반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 외국인 유학생 및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행사는 1부에서는 변창훈 총장의 인사말과 윤경희 청송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정성화 글로컬대학사업단장 겸 경영부총장이 2025학년도 주요 성과와 2026학년도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박수진 K-MEDI융합산업기술원장 겸 산학부총장은 K-MEDI융합산업기술원과 RISE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각 부서가 자체 제작한 발표자료와 영상을 통해 분야별 우수사례와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협업과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과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점검하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K-MEDI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혁신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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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 조숙경 교수, 과학기술문화소통학회 초대 회장 선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총장직무대행 박진호) 에너지공학부 조숙경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문화소통학회(KCST)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KCST는 과학기술과 사회의 소통을 연구하고 현장 실천과 정책 연계를 모색하는 과학커뮤니케이션 전문 학술단체로, 지난 5월 공식 출범했다. 조 교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PCST Network) 회장을 지냈다. 국내외 과학소통 분야에서 연구와 협력을 이끌어온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KCST는 앞으로 과학기술과 사회를 연결하는 학술·정책 플랫폼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과학 콘텐트의 정확성과 대중성을 함께 높이는 ‘팩트(Fact)’와 ‘임팩트(Impact)’ 협력 모델 구축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에너지·기후위기·바이오 등 첨단과학기술 현안을 두고 정부·전문가·산업계·시민이 함께 논의하는 사회적 공론장도 확대한다. 연구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소통 생태계 조성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KCST는 오는 11월 일본·중국·인도·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 전문가들과 연계한 창립대회를 열 예정이다. 2031년 PCST 세계대회 유치도 추진한다. 조 교수는 “AI 시대에는 뛰어난 기술만으로는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으며, 과학과 사회를 연결하는 신뢰와 소통이 혁신의 핵심 경쟁력이 된다”며 “KCST가 과학기술인과 과학커뮤니케이터, 정책 결정자와 시민을 잇는 대표 학술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7.0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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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설명가능 인공지능 워크숍’서 융합 연구 성과 공개

서강대학교가 6월 2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CC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워크숍 2026’에 제3세부과제 참여기관으로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KAIST 설명가능 인공지능연구센터가 주관하고, 서울대·서강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세부 과제 참여기관으로 참가했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람중심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을 수행 중인 4개 XAI 세부 과제 참여기관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시행 이후 열린 이번 행사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 방안도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3세부 총괄책임자인 구명완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개회사에서 “블랙박스 형태의 거대 인공지능을 해석하고 신뢰성을 부여하는 작업은 단일 연구실이나 특정 세부 과제 단위의 독립적인 연구만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도전”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워크숍에서는 기존 XAI 알고리즘의 한계를 보완한 알고리즘·대형언어모델 해석성 제공 기법·멀티모달 인공지능 설명 기법 등 최신 연구논문 45편이 발표됐다. 최우수논문상은 ‘해석 가능한 움직임 감응형 지도: 비디오 디퓨전 트랜스포머의 시공간적 개념 시각화’ 논문이 받았다. 저자는 전영준 KAIST 연구자, 강세일·한우정·황성재 연세대 연구자다. 초청 강연도 진행됐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는 국내외 리걸테크 현황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법학적성시험(LEET)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법률 분야에서 AI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연구진과 법률 전문가의 협력 과제도 제시했다. 서강대가 수행하는 제3세부과제는 음성 대화와 언어 이해, 음성 향상 전처리, 음향 특징 융합, 3D 복원과 시각화, 법률 지식 데이터베이스(DB) 등을 연결한 학제 간 융합 연구로 추진되고 있다. 제3세부과제에는 구명완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박형민 전자공학과 교수, 김지환 컴퓨터공학과 교수, 박운상 컴퓨터공학과 교수, 홍대식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서강대는 공동연구기관 및 산업계와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하이·이대서울병원과는 마비말장애 진단 보조 기술 검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법무법인 디엘지와는 위협 상황 분류와 LEET 적용 등 산학 연계 실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재식 KAIST 설명가능 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AI 기술이 실제 사회 현장에서 책임 있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진 세부 과제 연구자 간의 긴밀한 교류가 필수적”이라며 “4개 세부 과제 간의 아이디어 공유로 다져진 협력 생태계가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으로 열렸다.

2026.07.0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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