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가 2026년 봄학기를 개강했다. 지난 31일 시작된 봄학기 개강은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졌지만,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개강식은 전재성 목사의 기도와 김복화 교사의 사회로 진행됐는 데, 이어진 환영사에서 이은애 교장은 “한글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코리아 아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뿌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영숙 교감의 각 반 담임교사 소개가 있었으며, 각 반별 오리엔테이션과 첫 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됐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들은 별도의 미팅을 통해 학교 운영 계획과 교육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 시간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학교 측에서 마련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친목을 도모했다. 맥클린 한국학교 봄학기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이어지며,5월16일까지 총 16주간 운영된다. 웹사이트 www.mcleankoreanacademy.org, 문의: 571-235-8997.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맥클린한국학교 버지니아 버지니아 맥클린한국학교 봄학기 개강 맥클린 한국학교
2026.02.02. 12:27
워싱턴가정상담소(이사장 강고은)는 지난 1월 31일,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사무실에서 청소년을 둔 부모와 교사, 청소년 관련 종사자 등 한인 성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응급처치자(Youth Mental Health First Aid)’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몽고메리 카운티 아시안계 미국인 건강 이니시어티브(AAHI)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첫 번째 청소년 정신건강 응급처치자 교육이다. 20년 경력의 임상전문 상담사인 천신 테일러 워싱턴가정상담소 소장이 주강사로 나섰으며, 임상심리학자인 콜벳 박사가 보조 지원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몽고메리 카운티를 비롯해 버지니아 페어팩스, 메릴랜드 프레드릭 등지에서 모인 총 8명의 한인 성인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부모, 학교 교사, 교회 청소년 담당 교사, 상담계 종사자 그리고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진 일반 성인들로 구성됐다. 교육에 앞서 강고은 이사장은 “한인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응급처치자 교육에 참여한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워싱턴가정상담소는 앞으로도 차세대가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응급처치자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시작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의 현황, 정상적인 청소년 발달 과정, 정신건강의 경고 신호,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행동 원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한 한 훈련생은 “청소년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정신질환 진단을 받는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비판하지 않고 경청하는 태도의 중요성과 응급처치자로서의 구체적인 행동 수칙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신 테일러 소장은 “대면 교육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이 여전히 높은 한인 사회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공통 관심을 갖는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워싱턴가정상담소는2026년 각 분기마다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 정신건강 응급처치자 교육과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 정신건강 응급처치자 교육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한인 교회, 지역 단체, 시니어 센터 등을 대상으로 한 방문 교육도 가능하며, 현재 교육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문의: 703-761-2225 / 240-224-3238)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워싱턴가정상담소 응급처치자 청소년 정신건강 응급처치자 교육 한인 청소년들
2026.02.02. 12:24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유스태권도장(관장 유전생) 문하생 두 명이 전국 청소년 선발전에서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단에 발탁돼 화제다. 주인공은 소피아 카터(여.16)와 밴자민 피터(16.남)로, 이들은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3일 간 ‘툴사 오클라하마 에비스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주니어대회(USA national taekwondo Junior team trials)에서 우승해 남.여 주니어 국가대표에 각각 선발됐다. 카터 양과 피터 군은 남자 8명.여자 8명 총 16명으로 구성된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 일원으로 오는 10월 우즈베키스탄 캔트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유전생 관장은 “유스태권도장에서 두 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되어서 영광스럽다”면서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성과와 훌륭한 선수를 배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앞서 유스태권도장은 2023년 미국 국가대표팀에 시니어 1명과 주니어 3명이 선발되어 이 중 2명이 팬앰게임(Pam-Am Game)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문의 703-798-8677.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유스태권도장 국가대표 유스태권도장 주니어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 쾌거
2026.02.02. 12:20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장남 임모군이 모교 후배들을 대상으로 한 내신 설명회에 연사로 나섰다. 2일 입시 업계 등에 따르면 임군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열린 ‘예비 고1 대상 휘문고 내신 설명회’에 졸업생 선배 연사로 참여해 자신의 학습 경험을 공유했다. 임군은 휘문고 재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내신 준비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공부 전략과 과목별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직접 풀이한 문제를 포함한 강연 자료를 준비해 국어와 수학 학습법을 설명했다. 수능 국어와 관련해서는 정확한 지문 이해와 기출문제 반복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수학에 대해서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에 대비하되 충분한 문제 풀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후배들에게 “내신과 수능은 선택이 아닌 끝까지 같이 잡고 가야 한다”며 “어려운 당부일 수 있지만 3년간 스마트폰, 게임과의 완전한 단절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 휘문중·휘문고를 졸업한 임군은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중·고교 재학 기간 문과 계열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고 한다. 임군이 서울대에 입학할 경우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같은 대학 동문이 된다. 이 회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이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2.02. 2:08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유쾌한 설명회는 아닙니다만, 희망의 끈은 놓지 말아야 합니다.” 지난 1일 오후 경기도 광주의 한 재수 기숙학원. 자신을 ‘16년차 원장’이라고 소개한 50대 남성의 인사말이었다. 학원이 나눠 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안내서를 받아 든 학부모와 학생 20여명이 진지한 표정으로 그의 말에 귀 기울였다. 지난달 31일부터 재수생들을 모집 중인 이 학원은 오는 8일까지 총 네 차례의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학원은 오는 22일이 정규 개강일이지만 설 연휴 전인 8일부터 입학생을 받는다. 학원장은 “설 명절 전이라도 자녀들을 미리 보내면 학원에서 떡국도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올해 수능은 선택형 수능 마지막 해다. 내년부터는 ‘생활과 윤리’, ‘물리학Ⅰ’과 같은 선택 과목이 사라지고 ‘통합사회’ ‘통합과학’과 같은 통합형 과목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재수생에게는 불리할 수 있다. 학원가에선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N수생'들은 올해가 마지막 해라고 보고 사활을 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학원도 의·치대 중심으로 설명했다. '사탐런'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학원장은 “과학탐구을 공부해 1등급을 얻는 게 (사회탐구보다) 3~4배 시간이 더 소요된다”며 “단기간에 성적을 끌어 올려 상위권 대학을 가고 싶은 경우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고려대·부산대·경북대 등은 2026학년도 정시부터 의대에서도 탐구 지정 과목을 없애 사탐 응시자의 지원을 허용했다. 학생들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기숙학원에서 생활한다. 주말 하루 반나절 정도 외출할 수 있다. 휴대전화도 이용하지 못한다. 화장실이 딸린 학생들의 방엔 침대만 놓여있었다.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50분까지 공부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잠만 자는 공간이다. 학원장은 “코골이가 심한 학생들은 중간에 방 배정을 다시 한다”고 귀띔했다. 학원비는 한 달에 360만원으로, 교재와 특강 비용은 별도다. 4인실 대신 2~3인실을 선택하면 비용이 늘어난다. 경기 용인 등 다른 기숙학원은 학원비가 이보다 10% 이상 높다. 1인실을 이용하는 경우 월 600만원 이상 들 수 있다. 재수엔 그만큼 학부모의 경제력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공개한 ‘2025 한국교육종단연구 - N수생의 특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재수생의 월평균 가구 소득(766만원)은 재수 하지 않고 대학에 들어간 학생(569만원)보다 높은 편이다. 월평균 사교육비에서도 재수생(101만원)은 현역(68만원)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기자가 방문한 학원은 지난해 수업을 들은 학생 중 97%의 수능 성적이 올랐다고 홍보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에서 N수생으로 일컬어지는 졸업생의 국어 표준점수 평균은 108.9점으로, 고3 재학생(95.8점)보다 13.1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표준점수 평균 역시 N수생(108.4점)이 고3(96.2점)보다 12.2점 높았다. N수생 강세 현상은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래 계속됐다. 다만 N수생 열풍은 점차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이 대폭 확대되면서 수능 고득점자 상당수가 의대와 상위권 자연계 학과에 합격했고 이로 인해 2026학년도에 재도전에 나선 고득점 N수생 수험생이 줄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민상([email protected])
2026.02.02. 1:37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운영)은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청년정책스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난과 구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6년 청년고용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활력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6 청년정책스테이션’에서는▲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일경험 ▲광주청년구직활동수당 ▲광주청년일경험드림 ▲광주광역시 청년지원정책 등 주요 정책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정책별 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여 청년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제도를 직접 상담받고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험·이벤트 ZONE에서는 ‘액막이 명태 만들기’ 체험과 ‘고용정책 골든벨’ 퀴즈 이벤트가 운영돼, 청년들이 정책 정보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 백경호 대표는 “청년정책스테이션은 청년들에게 정책을 단순히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초기 상담을 기반으로 개인별 상황에 맞는 청년정책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은 지난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올해도 이를 발판 삼아 청년들의 일(Work)·삶(Life)·쉼(Relax)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에는 초기 상담을 통해 개인별 청년정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광주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청년들의 지역정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지원확대에 발맞춰 2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도 시작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신청할 수 있다.
2026.02.02. 1:10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달 2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관광전문협회(대표이사 나란게렐 마날자우)와 관광 및 서비스산업 분야의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관광 및 서비스산업 분야 전반에 대한 국제협력 사업 상호 협력 ▲관광 및 서비스산업 분야 인적 자원 역량강화와 관련한 협력 가능성 모색 ▲몽골 학생의 청운대학교 파견 및 교류와 관련한 협력 가능성 모색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청운대 최인호 대외교류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몽골관광전문협회에서는 나란게렐 마날자우를 포함한 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최인호 처장은 “이번 협약은 청운대학교가 보유한 관광·서비스 분야 교육 역량과 몽골 관광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결합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 간 인적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글로벌 관광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실질적인 국제 협력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대는 지난해 11월 사단법인 코익스(KOICS)와 ‘몽골 관광인력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봉사단 1기 13명을 몽골 울란바토르에 파견하는 등 몽골과의 관광·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6.02.02. 0:40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욱)은 지난 1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서 Mangusta Capital(케빈 장CEO), The Way Company(대표 김민경), Seattle Partners(ED Lee CEO) 등 3개 기업과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CES 2026을 계기로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AI를 비롯한 유망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참여 기관들은 한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창업 인재 육성 △R&D 협력 및 상용화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Mangusta Capital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글로벌 VC로, 인공지능(AI) 기업인 ‘xAI’의 Series B 펀딩을 리드한 것을 비롯하여 사피엔(Sapien) 등 유망 AI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로 확보하며 미국 벤처 투자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The Way Company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캐나다 중심의 북미 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기업과의 PoC 및 법률·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한다.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와 K-GLOBE Canada Korea Startup Summit을 공동주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Seattle Partners는 Amazon과 Microsoft 본사가 위치한 미국 3대 테크 허브인 시애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Techstars Seattle 등 시애틀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통해 펀딩 매칭, PoC 수행, 장기 파트너십 구축 등 미국 시장 진출의 핵심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인 송재희 CTO가 속해 있다. Mangusta Capital의 케빈 장 대표는 “한국의 AI를 비롯한 기술 기업들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광운대학교와의 이번 MOU를 통해 유망 기업의 발굴과 글로벌 진출로의 핵심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경 The Way Company 대표는 “밀집·선진화된 캐나다 시장에서 광운대의 우수한 기술 기반 기업들이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할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으며, 송재희 Seattle Partners CTO는 “시애틀은 Amazon과 Microsoft 등이 위치한 미국 3대 테크 허브로, ICT딥테크로 대표되는 광운대학교의 기술 기업들이 진출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며, Seattle Partners가 그 브릿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욱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광운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테크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한 것”이라며 “유수의 글로벌 기관들과 협력체계가 구축된 만큼 글로벌 진출 지원에 있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운대학교는 서울 동북부 권역의 창업생태계를 선도하며 다양한 창업인프라와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 및 교원창업과 지역 기반 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혁신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확대 및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6.02.02. 0:30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단장 박진규)은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1년간 자동 연장된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전국 120여 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참여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효율성, 학생 취업 성과, 프로그램의 질, 청년고용정책 연계 성과 등을 기준으로 연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체계적인 진로·취업 상담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청년을 아우르는 청년고용정책 연계를 통해 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성과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서울여대 박진규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이번 평가는 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 체계를 꾸준히 운영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2. 0:10
2026년 2월 1일자 ▲부총장(서울) 전학선(田鶴善) ▲부총장(글로벌) 권혁재(權赫宰) ▲산학연계부총장 박중찬(朴重燦) ▲미래위원회 위원장 이준(李俊) ▲교무처장(서울) 홍종명(洪鍾洺) ▲교무처장(글로벌) 홍종명(洪鍾洺) ▲학생.인재개발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서울) 신근혜(申槿惠) ▲학생.인재개발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글로벌) 김민형(金玟亨) ▲행정지원처장(서울) 윤승영(尹勝永) ▲행정지원처장(글로벌) 윤승영(尹勝永) ▲기획조정처장 정석오(鄭碩午) ▲대외협력처장 김강석(金康石) ▲연구산학협력단장 전종근(全鍾根) ▲정보처장 신찬수(申燦秀) ▲대학원교학처장 김현정(金賢貞) ▲홍보실장 지성욱(池晟旭) ▲교육혁신원장 김사훈(金思勳) ▲일반대학원장 정성호(鄭成鎬) ▲통번역대학원장 황지연(黃持淵) ▲국제지역대학원장 김찬완(金讚浣)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철(崔哲) ▲TESOL대학원장 최호성(崔皓盛) ▲서양어대학장 정민영(鄭敏泳) ▲사범대학장 김의수(金毅洙) ▲AI융합대학장 박정식(朴正植) ▲미네르바대학장 전학선(田鶴善) ▲인문대학장 김상범(金相範) ▲통번역대학장 이상엽(李相燁) ▲경상대학장 박기봉(朴基鳳) ▲공과대학장 김동식(金東植) ▲Culture & Technology융합대학장 박성희(朴聖熙) ▲학보 편집인 겸 주간 이상빈(李相彬) ▲도서관장(서울) 김상헌(金相憲) ▲도서관장(글로벌) 김상헌(金相憲) 2026년 3월 1일자 ▲입학처장 이재묵(李哉默)
2026.02.02. 0:00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2월 1일자 보직 임용자 인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했다. 인사발령 ▲부총장(교학담당), 대학원장: 한영근 ▲부총장(행정담당): 김기영 ▲교육대학원장: 이정환 ▲부동산대학원장: 장영순 ▲문화예술대학원장: 신수정 ▲스마트시스템공과대학장: 박강 ▲스포츠·예술대학장: 김주학 ▲아너칼리지(전공자유대학)학장, 방목기초교육대학장: 문선웅 ▲기획조정실장, 미래기획위원장: 김시형 ▲교육지원처장: 문신일 ▲입학처장: 최민석 ▲학생처장, 사회봉사단장: 안정국 ▲취창업지원처장:한지만 ▲사무지원처장 :김하영 ▲국제교류처장 :윤종빈 ▲대외협력처장 :신택수 ▲연구처장 :김영욱 ▲대학원교학처장 :이준영 ▲인권·감사위원회 위원장 :박영규
2026.02.01. 23:50
학교법인 덕성학원(이사장 이종구)은 2025학년도 제12차 이사회(2026.1.28.) 의결에 따라 덕성여자대학교 제13대 총장에 글로벌융합대학 중어중문학전공 민재홍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1월 29일부터 2030년 1월 28일까지 4년이다. 29일 임용장을 수여받은 민재홍 신임 총장은 이날부터 총장임기를 시작했다. 덕성여대는 교수, 직원, 학생, 동문 등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직접선거를 실시했으며, 교수 70.5%, 직원 13.5%, 학생 12.5%, 동문 3.5% 등 반영비율을 적용한 환산득표 방식으로 결과를 도출했다. 선거는 총 3명의 출마자를 대상으로 1.7.(수)~1.8.(목) 양일간 진행했다. 1위 득표자의 환산 득표수가 전체 환산 득표수의 과반에 이르지 못해 1.14.(수)~1.15.(목) 결선투표를 시행했으며, 민재홍 후보가 61.14%의 환산 득표율로 이사회에 보고되어 제12차 이사회에서 신임 총장으로 최종 선임되었다. 민재홍 신임 총장은 출마 자료에서 “덕성의 내일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이야기”라며 “그 길의 앞이 아닌, 그 길의 한 가운데에서 덕성 구성원들과 끝까지 함께 걷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민 총장은 중장기 비전으로 ‘Bright 덕성’(균형·존중·혁신 등)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변화와 품격 있는 성취”로 덕성을 밝게 빛내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핵심 과제로는 ▲모든 전공이 주인공이 되는 ‘덕성 X+AI 교육혁신’(AI를 전공의 ‘날개’로 활용) ▲‘德性 AI 리더’ 양성 비전 ▲총장 직속 민주 거버넌스 소통위원회 및 구성원 참여형 ‘덕성 Agora’ 상설화를 제시했다. 또한, 구성원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종로캠퍼스 교육활용과 관련해 법인 이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시설 양성화 후 교육 활용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 총장은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1995), 박사(2000)학위를 취득했다. 민 총장은 또 2003년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인문과학대학 교학부장, 신문사 주간교수, UCLA 방문교수와 교무처장, 종로캠퍼스 교육활용 위원회 위원장, 덕성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대학의 생태를 잘 파악하고있는 교수이자 행정가로서 역할을 맡아왔다. 민 총장은 이외에도 한국중어중문학회 부회장, 한국중국언어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중어중문학회 집행위원장, 국제중국언어학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송파구 관광진흥과 관광정책위원회 위원, 송파구 기획예산과 교수자문단, 송파구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교육 분과 정책자문위원 등 역동적인 대외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26.02.01. 23:40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월 31일(토) 오후 3시에 ‘2026학년도 1학기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과 편입생이 대학 생활을 시작하기 전, 학사 운영과 대학 생활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본식은 입학·학생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교 소개와 학사 안내,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특히 본식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경희사이버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처음 사이버대학에서 학업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 환경과 학사 구조를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어 학부(과)별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및 간담회가 진행된다. 학과장 및 주임교수와의 실시간 온라인 미팅을 통해 전공별 교육 과정과 학습 방향, 학업 적응을 위한 주요 사항을 안내하며, 전공 학습의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6학년도 1학기 1차 모집 신‧편입학 합격(예정)자뿐 아니라, 2차 모집 예비 지원자도 참여할 수 있다. 예비 지원자는 이를 통해 경희사이버대학교의 학사 운영 방식과 대학 생활 전반을 사전에 살펴볼 수 있다. 한편, 2026학년도 1학기 2차 모집은 오는 2월 19일(목)까지 진행된다. 지원 방법과 전형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 관련 상담은 입학상담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01. 23:30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역 청년 발굴 및 참여 확대 노력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진로·취업 상담 서비스 제공 ▲취업지원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청년 취업 프로그램과 고용서비스 연계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성과 등 서비스 제공 수준과 정책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청운대학교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운대학교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아우르는 단계별 취업지원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충남지역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협약 기반의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충남 서북부권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 직무 박람회, 맞춤형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박종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우수 등급은 학생과 지역 청년의 실제 수요를 중심에 두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2026년에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이 진로와 취업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1. 23:20
국내 연구진이 소량의 타액(침)만으로, 간질, 파킨슨병, 조현병과 같은 주요 신경계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최철진)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 박성규 박사 연구팀이 고려대학교 정호상 교수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 최상위권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최근 게재되며 국제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공동연구팀은 기존의 혈액·뇌척수액 기반의 고가·고위험 검사 방식 대신에 단순한 타액(침)을 이용해 단백질 구조 변화를 직접 탐지하는 ‘갈바닉 분자포집(Galvanic Molecular Entrapment, GME)-SERS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구리산화물-금(Au-CuO) 기반의 나노 구조체 위에 단백질이 포집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형성되는 플라즈모닉 ‘핫스폿’을 활용했다. 매우 약한 생체 분자의 라만 신호를 최대 10억 배 이상 증폭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기존 진단 기술로 측정이 어려웠던 단백질의 섬유화 여부(모노머 vs. 피브릴)를 고감도로 구별하는 게 가능하다. 공동연구팀은 성빈센트병원과 협력해 간질, 조현병, 파킨슨병 환자 총 44명과 건강대조군 23명의 타액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해당 기술이 90% 이상, 최대 98%에 달하는 높은 정확도로 질환을 분류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전체 단백질 농도가 아닌, ‘단백질 구조 변화’라는 근본적 병리 지표를 기반으로 신경계 질환의 차이를 판별할 수 있는 건 세계적으로도 드문 성과로 평가된다. KIMS 박성규 책임연구원은 “고가의 PET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 없이 간편한 타액 분석만으로 뇌 질환 상태를 파악하는 시대가 열렸다.”라며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에 게재된 만큼 기술의 원천성·혁신성이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정호상 교수는 “비침습·저비용이라는 점에서 병원 외래는 물론, 가정용 진단 기기까지 확장될 수 있는 기술적 잠재력이 매우 크다.”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향후 기술 상용화를 위해 휴대형 라만 센서 기반 현장형(Point-of-Care) 진단 장치 개발, 의료·생명과학 기업과의 기술이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한국재료연구원 기본사업 및 NST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IF=26.8)에 1월 24일 온라인 게재됐다.
2026.02.01. 23:10
미국에서 장교 생활은 한국과는 다른 무게를 갖고 있다. 단순하게 사병 대신 장교로 떼우는 한국의 ROTC와는 다르다. 미국 ROTC 생도들은 균형 잡힌 교육을 받기 위해 체력 훈련과 이론 교육을 받는다. 고교생은 ROTC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기 위해 JROTC에 가입할 수 있다. 사관학교는 싫지만 미국 주류 사회에 들어가기 위한 방법중 하나인 ROTC에 대해서 알아본다. ROTC 프로그램은 학생에게 대학 학비를 지원해서 졸업 후 군 복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 대학의 재정 지원은 융자를 통해 미래의 소득을 미리 학비로 당겨 쓰는 시스템이라고 한다면 ROTC는 군 복무로 이를 갚는 프로그램이다. ROTC 프로그램은 육군, 공군, 우주군, 해군에서 주관하며 미 전역 1700개 이상의 대학에서 제공한다. 육군은 1916년 국방법 제정에 따라 최초의 ROTC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육군 ROTC는 모든 군종 중에서 가장 많은 장교를 배출하는 조직으로, 이제까지 60만 명이 넘는 남녀가 장교로 임관했다.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 출신 아버지들은 ROTC에 호의적이지 않은 편이지만 미국은 다르다. 군사적 리더십 원칙에 대해 배우고 싶어하는 대학생에게 훌륭한 선택이다. ROTC 학생은 일찍 일어나 훈련하고 팀워크를 배운다. 군사학 및 일반 대학 수업을 수강하며, 등록금, 생활비를 장학금으로 받을 수 있다. ROTC 학생들은 나중에 장교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고, 졸업 후 민간 부문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한다. ▶ ROTC란 무엇인가 ROTC는 대학생을 훈련시켜 미군 장교로 임관하도록 하는 제도다. 학생들은 체력 훈련, 군사 훈련과 같은 다양한 학습 경험에 참여하고, 불리한 조건 속에서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팀으로 협력한다. 모든 것은 학생 개개인의 대학 학위 프로그램에 맞춰 구성된 커리큘럼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수업 후 활동과 주말 학습이 필요하다. 훈련 강도는 동아리나 클럽 활동보다는 높고 사관학교 보다는 낮다. ▶ 무엇을 배우나 미국 ROTC생도들이 무엇을 배우는지 미리 알아볼 필요가 있다. 육군 ROTC 생도는 의사 결정 및 소규모 부대 전술을 배우고 임관 후 이용 가능한 다양한 진로를 만난다. 졸업생은 현역 장교, 주방위군, 육군 예비군 복무를 계획하든, 보병, 항공, 사이버, 의료, 군사 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할 수 있다. ROTC의 목표는 졸업생이 복잡하고 역동적인 환경에서 병사들을 이끌 준비를 갖추고 첫 임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 물론 군 복무를 원하지 않는 학생도 최대 2년까지 ROTC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귀중한 리더십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장학금은 입대를 계획하는 학생에게만 지급되며, 졸업 후 최소 8년 이상 육군에서 복무해야 한다. 그러나 육군 ROTC 장학금 수혜자는 1년 차 이후 군 복무 의무 없이 프로그램을 중단할 수 있다. 장학금은 자동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므로, 학생은 직접 신청하고 선택 받아야 한다. ▶ 대학생 ROTC 프로그램 ROTC 장학금은 고교 또는 대학 재학 중에 받을 수 있으며,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 기간 동안 최대 4년간 재정 지원을 받는다. 만약 현재 대학생인 경우 2년 또는 3년 과정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사관생도는 장교로 임관한 후 군에 대한 헌신도를 바탕으로 장학금을 받을 자격이 주어질 수 있다. 장학금에는 등록금, 숙식비, 생활비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전반적인 학업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육군 ROTC 장학금은 매달 420달러의 생활비와 1200달러의 교재비를 추가로 제공한다. ROTC 장학금 신청자는 시민권자여야 하며 학업 및 체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장학금 수혜 자격은 해당 군대에서 정한 GPA와 SAT 또는 ACT 점수를 요구한다. 해군 ROTC는 17세에서 23세 사이의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SAT 독해 영역 550점, 수학 영역 540점, ACT는 수학 21점, 영어 22점 이상의 점수를 요구한다. ROTC 신청 생도는 체육 및 군사학 관련 대학 과정을 이수하고, 리더십, 체력 단련, 무기 사용법 및 생존 기술에 중점을 둔 한 달 간의 여름 훈련을 받는다. ▶ 커리어 이점 동료들이 민간 기업에 신입 사원으로 취업하거나 인턴십을 하는 동안, ROTC 사관생도는 공군 소위로 졸업하게 된다. 소위 계급을 받으면 경쟁력 있는 급여와 퇴직 연금 뿐 아니라 의료 보험, 주택 지원, 고등 교육 학비 지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역 후 민간 기업이나 공무원으로의 훌륭한 커리어 패스의 시작으로 볼 수도 있다. ▶ ROTC 지원 이유 월마트 창립자 샘 월튼, 전 국무장관 콜린 파월은 모두 ROTC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ROTC 사관생도는 미국의 미래 군사 지도자, 경영진, 기업가들이다. ROTC에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활동하는 학생은 섬김의 리더십, 규율, 개인적 책임감을 중시하는 생도들이고 이는 어떤 직업에서든 효과적인 리더로 볼 수 있다. 모든 유형의 학생들이 ROTC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다. 간호학과 학생은 뛰어난 전략가인 경우가 많고, 형사사법학과 학생들 중에는 최고의 비판적 사고력을 가진 학생이 있다. ▶ 군별 ROTC 프로그램 ROTC 프로그램은 대규모 연구 대학부터 소규모 리버럴 아츠 칼리지까지 다양한 대학에서 제공된다. 해안경비대와 해병대를 제외한 모든 미군 부대는 ROTC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만, 해군 ROTC 졸업생은 해병대에 입대할 수 있다. 해안 경비대는 대학생 임관 준비 프로그램(College Student Pre-Commissioning Initiative)을 통해 장학금을 제공한다. 최근 2년간 공군 ROTC 등록자 수는 15% 증가했다. 미 전역에서 매년 2000명의 공군 및 우주군 장교를 임관시킨다. ▶ ROTC와 JROTC의 차이점 주니어 예비 장교 훈련단(JROTC)은 군에서 운영하며 9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다. 육군, 공군, 해병대, 해군, 해안경비대 등 각 군마다 JROTC 프로그램이 있다. JROTC는 군 복무 의무를 요구하지 않는다. 프로그램은 리더십, 팀워크, 규율 및 지역사회 봉사를 가르친다.학생들은 군사 훈련과 경연 대회에 참가하는 동시에 군사 역사와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과목을 공부한다. ROTC와 JROTC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목표가 다르다. JROTC는 훌륭한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는 반면, ROTC는 대학 졸업생을 장교로 임관시켜 군에 임관시키는 프로그램이다. JROTC 참여는 ROTC 가입이나 장학금 수혜의 필수 조건은 아니다. 그러나 JROTC에 참여하면 학생들이 ROTC에 진학하기로 결정할 경우, 군사 체계, 리더십, 규율 등을 조기에 접할 수 있어 유리한 출발점을 확보할 수 있다. ▶ 아이비리그 ROTC 현황 아이비 리그 대학들은 미국 군사 교육의 뿌리를 가지고 있지만 ROTC가 금지되거나 외부 대학으로 이전됐으며 소규모로 운영된다. 아이비리그에서 훈련은 종종 인근 대학에서 이뤄진다. 코넬은 아이비리그 중 유일하게 모든 군대(육해공)를 캠퍼스 내에서 운영하며, 최근 2025년 신입생 클래스에서 육군만 33명의 신규 생도를 모집했다. 1992년 이후 최대 규모로, 3군을 합치면 100명 이상에 달한다. 반면 하버드는 MIT와 협력해 3군을 제공하지만, 참가자는 10-20명 정도로 소수다. 유펜은 해군 ROTC를 캠퍼스 내에서 운영하나 육군은 인근 드렉셀 대학에서 하며, 현재 육군 생도는 5명이다. 프린스턴은 육군은 캠퍼스에서, 해군은 인근 뉴저지주립인 럿거스에서 운영한다. 아이비리그의 학문적 압박으로 인해 참가율이 낮은 편이다. ▶ UC의 ROTC 현황 UC 버클리는 3군을 모두 운영한다. 육군은 50-100명 규모다. UCLA도 3군 제공하며 총 200명 이상이 활동한다. UC 데이비스는 육군 중심, UC 리버사이드와 UC 산타 바바라는 육군 주력이고 공군은 인근 대학 협력이다. UC 산타 크루즈는 UC 산타 바바라와 연계해 육군만 제공한다. UC 샌디에이고는 해군이 강하며, 공군은 샌디에이고 스테이트와 협력한다. UC 어바인은 육군을 운영하나 규모는 20-50명 정도로 작다. 장병희 객원기자보너스 리더십 퇴직 연금 군사적 리더십 육군 공군
2026.02.01. 20:08
고졸·전문대졸 청년 취업자의 평균 임금이 20대 직장인 평균 임금의 70%대 수준에 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 중 절반가량은 직원 9명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고, 비정규직 비율 역시 높아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교육개발원은 최근 ‘2025 한국교육종단연구 : 고졸 청년의 고교 졸업 후 30개월간의 노동시장 경험과 영향요인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런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고등학교 졸업 3년 차의 고졸·전문대졸 취업자 854명을 2021~2023년 활동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월 평균 임금은 세전 약 167만원이었다. 응답자의 주당 평균 근무 시간이 33.4시간인 점을 고려하면 시간당 1만1600원을 받는 셈이다. 올해 최저임금인 1만320원보다 약간 높은 정도다. 고용 형태에서도 고졸·전문대졸 청년 취업자는 비정규직 비율(56.6%)이 정규직 비율(43.4%)보다 높았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직원이 1∼4명인 일터에서 일한다는 응답이 27.7%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이 5∼9명(21.8%), 10∼29명(14.1%)이었다. 전일제로 근무하는 사람이 46.1%로 시간제 근무자(53.9%)보다 적었고, 4대 보험 가입률은 60.6%에 머물렀다. ‘목표했던 일자리와 실제 일자리 수준이 어느 정도 일치하느냐’는 문항에 대한 고졸·전문대졸 청년 취업자들의 평균 점수는 2.29점으로 ‘일치하지 않는 편’(2점)에 가까웠다. ‘어느 정도 일치했다’(3점)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 점수다. 응답자의 4명 중 1명가량은 ‘이직 의사가 있다’고 했는데, 주요 이유로는 ‘보수가 적어서’(25.87%), ‘직장의 발전 전망이 없어서’(16.2%), ‘나의 발전 가능성이 불투명해서’(10.7%) 등이 꼽혔다. 한효정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책임자는 “고졸·전문대졸 청년은 초급 기술 인력과 청년 산업 인재에 대한 국가 수요를 맞추고 저출생·사교육비·청년실업·저성장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육성됐다”며 “그러나 이들의 사회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4년제 대졸자와 비교해 일자리에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김민상([email protected])
2026.02.01. 19:55
대학입시와 학자금 재정보조에 대한 기본 준비사항들을 잘 알고 진행해 나가야 하는 일은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매우 중대한 사안이다. 학부모들은 대개 온라인상에서 검증되지 않은 많은 정보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자녀들의 진학준비 방향설정과 실천방안 등을 찾아보기는 하지만 보다 실질적인 주요 핵심정보를 찾아내기에는 매우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 이유는 해당 분야의 전문인들이 당연히 매우 중요하고 민감한 실속 있는 정보들을 온라인상에 일부러 노출시킬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본다. 반면에 과연 이러한 전문컨설팅을 한다는 전문가들의 상대적인 자격 논란도 적지는 않다. 예를 들면, 자녀들의 대입원서 작성 시에 학부모가 도움을 얻고자 주위에서 추천하는 일반 주립대학 졸업생에게 자녀의 아이비대학에 지원하는 입학원서 작성을 검토시킨다면 얼마나 비효율적일 수 있는지, 그리고 자녀의 SAT/ACT 점수를 검토하고 구체적인 성적향상을 위해 어떤 방법으로 진행해야만 한다고 지적하면서, 자신은 정작 이민 1세로써 SAT/ACT를 단 한 번도 치러본 적이 없는 전문가(?)라면 자녀의 성적향상에 대한 해결방안을 얼마나 잘 파악해 지도해 줄 수 있을지조차 참으로 아이러니하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학자금 재정보조에도 별 차이는 없다. 무엇보다 대학의 학자금 재정보조는 학생과 부모의 수입과 자산을 기준으로 대학의 총 학비에 대해 얼마나 재정적인 감당 능력을 연방정부와 대학에서 별도로 적용하는 재정보조 공식을 기준으로 평가해서 해당 가정이 얼마나 우선적으로 재정부담을 할 수 있을지를 SAI (Student Aid Index) 금액을 산정해 대학은 평가한다. 즉, 대학의 연간 총비용에서 SAI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재정보조 대상 금액(Financial Need)이라 부르는데, 해당 연도에 대학이 지원하는 재정보조 지원 퍼센트를 이 대상 금액에 적용해 재정보조 금액을 산정한다. 따라서, 어떠한 수입과 어떠한 자산이 재정보조계산에 적용되는지 혹은 아닌지 등을 재정보조 공식과 연방법 등에 비추어 잘 파악함으로써 사전설계를 통해 자산의 재배치나 수입의 합법적인 절세방안 등을 활용해야만 재정보조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대부분의 자산 유형이 학부모들과 상담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주 정부에서 요구하는 재정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행하는 상담 그 자체가 불법이며 잘못된 내용과 해석으로 인해 비일비재하게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경우, 이들은 온라인 등에 나와 있는 겉핥기식의 정보들을 토대로 학부모들을 현혹시키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위험이 매우 높다. 매년 이와 같은 잘못된 문제로 대학선택과 재정보조에 많은 불이익을 당하는 가정을 많이 접한다. 그러나, 이러한 수입과 자산에 대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도, 재정보조의 진행에 따른 많은 경험과 대학들을 상대하는 노하우가 매우 필요한 문제로 모두 검증된 방식으로만 진행해야만 한다. 재정보조공식만 이해한다고 해서 대학의 재정보조 진행에 따른 특수성은 대학마다 많은 경험 없이 보다 나은 결과를 보장할 수도 없고, 대학별로 재정보조 대상 금액에 대해 해당 연도에 얼마나 재정보조 지원 평균 퍼센트가 적용되는지 변동사항을 정확히 알지 못해도 문제가 있다. 이는 대학마다 지원받은 재정보조금에 대해 얼마나 지원을 더 잘 받은 것인지 아닌지를 분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재정보조금의 비율에 있어서 지원받은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의 비율은 평균치와 맞는지 등 재정보조금의 차별을 피해갈 수 있어야 하고 잘못된 재정보조금에 대해서는 보다 전략적인 어필도 진행할 수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진학준비와 재정보조컨설팅을 진행하는 전문가(?)들에 대한 확실한 검증부터 하고 진행할 일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위험요소는 바로 학부모들의 개인적인 고정관념이다. 이는 잠재된 실패이다. 전화로 가끔 질문해 오는 질문 중에 “한 가지만 물어봐도 될까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과연 이 질문이 내포하는 의미가 이 한 가지만 알면 나머지는 모두 다 알기 때문인가라고 의문을 갖게 한다. 물론, 질문내용을 들으며 되묻는 과정에서 더 많은 문제가 내재하여 있고 학부모 스스로 진행해 나가기에는 준비가 매우 미흡한 점이 대부분이다. 무엇보다 학부모들은 어떠한 내용이든지 모두 검증된 방법으로 혹은, 검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신의 한계상황을 극복하는 방법만이 고정관념을 넘어 보다 나은 자녀들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리처드 명 대표 / AGM인스티튜트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전문가 재정보조 공식과 재정보조 금액 재정보조 진행
2026.02.01. 16:42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 중에는 아직도 시간이 많다는 여유로 여름방학을 단순히 쉬는 기간으로만 생각하시는 부모님이 계신다. 반면 다른 학부모님들은 조용히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며 여름방학을 아카데믹 학습과 특별활동을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계신다. 방학 동안 늦잠을 자고 컴퓨터 게임을 하며 별다른 계획 없이 시간을 보내는 학생도 있는 반면, 다른 학생들은 STEM 캠프, Writing 캠프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관심사를 찾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도 있다. 같은 여름방학이지만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이러한 차이는 몇 년이 지나면 확연하게 드러난다. 아무런 준비 없이 여름방학을 보낸 학생들은 자신감을 잃거나 학업 성취도의 격차를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년이라면 나타나는 차이는 더욱 클 것이며,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학업 트랙과 수강할 수 있는 AP 과목에서도 기회의 폭이 현저히 달라지게 된다. 실제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름방학 동안 학습 공백이 발생할 경우 학생들은 학기 중에 쌓았던 수학 능력의 약 27%, 읽기 능력의 약 20%를 잃을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준비 없이 보낸 여름방학은 다음 학기에 큰 학업적 부담과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누적된 차이는 고등학교에서 더욱 뚜렷해져 결국 대학 준비 과정에서도 큰 격차로 나타나게 된다. 중학교 시기는 더 이상 어린아이는 아니지만 아직 고등학생도 아닌 가장 소중한 성장의 시기이다. 이 시기에 자녀가 어떤 것들을 좋아하고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또 어떤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캠프에 도전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멘토와 선생님들을 만나며 아이는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캠프 체험을 넘어 자녀의 미래를 탐색하고 방향을 미리 설정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된다. 중학생 시기에 경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학업뿐 아니라 리더십, 네트워크 형성, 대학 캠퍼스 라이프까지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도전해 보면 좋겠다 1.International Summer School at Yale 이 3주간의 국제 여름학교 프로그램은 예일대학교 캠퍼스에서 생활하며 전 세계에서 지원해 온 다양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특별한 기회를 경험한다. 학생들은 3주 동안 경영, 토론, 창작 글쓰기 등 아카데믹 부분과 더불어 연극, 야외 리더십, 사진 등 한 가지 선택 과목을 통하여 소규모 수업, 저녁 활동, 주말여행에 참여하게 된다. 이는 학교나 가정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교육이 될 것이며, 기숙사 생활을 통하여 자립심을 기를 수 있다 2.Physics Inside Out at Purdue 현재 7학년과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주간 캠프이다. 교수진들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하여 레이저, 행성과학, 물리학 응용 분야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비록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물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는 실험과 리서치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실제 연구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이미 물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만큼 이공계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대학 이력을 이른 시기부터 준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은 이후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지적 호기심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며, 모든 비용이 지원되는 무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STEM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 좋은 기회의 프로그램이다 3.Summer Residential Program at Duke STEM 공학부터 인문학인 국제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규모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6학년부터 11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낮에는 토론 중심의 수업에 참여하며 저녁에는 자신감, 독립심 그리고 효과적인 학업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4.Cornell 4-H Animal Science Programs 동물 관리, 농업 및 기본적인 수의학 실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코넬대학교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가축을 직접 돌보며 전문가로부터 배우고, 과학적 지식이 실제 농장 운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런 실습 중심의 학습은 중학생에게는 흔치 않은 기회이며, 특히 생물학, 농업, 수의학 분야로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5.Stanford Middle School Scholars Program (SMSSP) 이 프로그램은 학업 성취도가 뛰어나지만 교육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더 큰 도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수업에 참여하고 심도 있는 독서 주제에 대한 토론, 그리고 실제로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진지한 수업을 듣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6, 7학년이 지원 가능하고, 부모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문의:(323) 933-0909 https://windsorms.org 수 변 교장 / Windsor Math & Science Academy에듀 포스팅 프로그램 중학생 중학생 시기 중학생 자녀 여름방학 캠프
2026.02.01. 16:40
한국인들에게 호랑이는 단순한 동물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죠. 민족의 정령이자 수호신, 두려움의 대상으로 우리 민족과 함께한 호랑이는 대한민국의 상징 그 자체입니다. ‘한국민속상징사전’에 따르면 조상들이 신통한 영물이자 용맹한 존재로 여긴 호랑이 관련 속담은 71개, 지명은 389개, 설화는 956건에 달해요. 현대에 와선 1988 서울올림픽 '호돌이', 2018 평창올림픽 '수호랑', 축구대표팀 유니폼 등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로도 활용됐죠. 최근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도 호랑이 캐릭터인 더피가 등장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죠. 이에 한국호랑이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도 높아졌고요. 한국인의 정체성과 문화 속에 깊이 뿌리내린 동물로 우리 삶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어온 호랑이는 특히 일제강점기에 무차별 사냥과 밀렵으로 급격하게 개체 수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공식 기록에 따르면 한반도에서 마지막 호랑이가 잡힌 때는 1921년으로, 1920년대 이후 남한에서 거의 사라졌다시피 했고 1990년대 후반 환경부는 공식적으로 한국호랑이 멸종을 선언했죠. 종적을 감춘 호랑이가 최근 보호 노력 덕에 지난 1월 11월, 백두산 일대에서 호랑이 어미가 새끼 5마리를 데리고 산길을 걷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점차 늘고 있다고 해요. 중국 북동부 1만4600㎢ 규모의 국립공원(중국 동북호표범국립공원)에 현재 한국호랑이(백두산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아무르호랑이)가 약 70마리가량 살고 있다고 하고요. 이에 소중 학생기자단이 한국호랑이 보전을 위해 힘쓰는 한국범보전기금 대표이사 겸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이항 명예교수를 만나 한국호랑이 보전 방안과 현재 상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 변우빈(이하 우빈) 학생기자 '한국범보전기금' 설립 배경과 역할이 궁금합니다. 2004년부터 한국호랑이를 보호하자는 마음으로 여러 명이 모여 계를 시작했어요. 그러다 2011년 한국범보전기금이라는 명칭으로 환경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한국호랑이를 알리고 보전하는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죠. 한국범보전기금은 국내 유일한 한국호랑이·한국표범 서식지 내 보전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로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요. 러시아 ‘표범의 땅’ 국립공원과 상호협력을 맺고 유전자 연구 및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있죠. 또 한국호랑이 및 한국표범 소재 영화·다큐멘터리 등 미디어 콘텐트 자문활동을 비롯해 호랑이박물관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Q : 윤보영(이하 보영) 학생기자 호랑이는 고양잇과지만 다른 고양잇과 동물들과 다른 것 같은데, 호랑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호랑이는 고양잇과 동물 중 가장 몸집이 큰 최상위 포식자입니다. 사자·표범·재규어와 같은 고양잇과에 속하지만, 무리를 이루지 않고 혼자 생활하는 습성이 강하죠. 뛰어난 근력과 순발력, 날카로운 감각을 바탕으로 넓은 영역을 이동하며 사냥하고요. 특히 호랑이만의 고유한 특징으로 꼽히는 줄무늬는 개체마다 모두 달라서 사람 지문처럼 개별 호랑이를 구분하는 중요한 요소죠. 또 고양잇과지만 호랑이는 물을 좋아해서 수영을 즐긴답니다. Q : 우빈 한국호랑이만의 특징이나 다른 호랑이와의 차이점이 있다면요. 한국호랑이는 공식 학명으로는 시베리아호랑이 혹은 아무르호랑이·백두산호랑이로 불려요. 이들은 같은 종이지만, 한국호랑이의 경우 한반도 산악 지형에 적응한 개체군으로 알려졌죠. 산이 많고 숲이 빽빽한 환경에 맞게 비교적 민첩하고, 이동 능력이 뛰어났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요. 또 호랑이는 한국에서 역사적·문화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녔는데, '해님과 달님' '팥죽할멈과 호랑이' 등과 같은 전래동화와 속담·전설·민화에서도 호랑이를 쉽게 찾을 수 있죠. 그만큼 과거 우리나라에서 호랑이가 빈번하게 나타났고, 인간 생활권과 비교적 가까이 살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Q : 보영 한국호랑이는 왜 멸종위기 동물이 됐나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호랑이는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돼 호랑이 제거를 위한 정책 등을 펼쳐 수많은 야생 호랑이가 죽었어요. 특히 일제강점기에는 해수(害獸)구제 정책하에 조직적 맹수 사냥이 이루어졌죠. 총기 도입 및 조직적인 포획 정책에다 숲이 훼손되면서 먹잇감이 사라져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결국 한반도에서 자연 상태의 호랑이는 멸종 단계에 이르게 됐죠. 현재는 동아시아와 러시아, 중국 동북부 일부 지역에서만 아무르(시베리아)호랑이가 서식하고 있어요. Q : 우빈 현재 한국호랑이 근황과 보전이 잘되고 있는지 궁금해요. 현재 한반도에는 야생 한국호랑이가 존재하지 않아요. 하지만 러시아·중국·북한 접경지역에만 해도 호랑이가 약 70마리, 표범은 약 120마리가 살고 있죠. 이들은 주로 러시아 '표범의 땅' 국립공원, 중국 북동부 지린성 훈춘시 '동북범국가공원'에 서식하고 있는데, 최근 이곳에 설치된 카메라에 야생 백두산호랑이 6마리가 포착돼 화제였죠. 이들은 새끼랑 어미 관계로 알려졌어요. 호랑이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서식지 보호와 불법 밀렵 단속이 진행 중이죠. 우리나라에서도 호랑이를 생태적·문화적 상징으로 인식하고, 복원 가능성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이어지고 있고요. 이러한 십수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보려고 해요. 근래 호랑이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이들 서식지가 백두산 쪽으로도 퍼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죠. 그래서 한국범보전기금은 한국범이 두만강을 따라 백두산 쪽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두만강 범 생태통로'를 개설하기 위한 활동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요. Q : 보영 호랑이는 자연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만약 호랑이가 완전히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요즘 멧돼지가 민가로 내려와 농작물을 먹거나 훼손했다는 뉴스가 종종 보도되잖아요. 이런 일이 빈번해지는 것은 멧돼지보다 더 높은 최상위 포식자인 호랑이가 없어서예요. 호랑이라는 천적이 사라지면 사슴·멧돼지 등 중·대형 초식·잡식동물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돼요. 이들이 숲의 풀과 나무를 과도하게 먹어치우면, 숲이 황폐해지고 식물 다양성이 감소하게 되겠죠. 그러면서 숲의 구조가 바뀌면 숲에 서식하던 새와 곤충, 작은 포유류 등 다른 종들도 서식지를 잃게 되는 등 생태계 균형이 무너져요. 즉 호랑이의 멸종은 초식동물 폭증→식생 파괴→생태계 서비스 기능 마비→인간 환경 악화라는 악순환을 부르게 될 거예요. 호랑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연의 질서를 지키는 존재인 셈이죠. Q : 우빈 호랑이가 지속적으로 개체 수를 늘리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어떤 생활환경이 뒷받침돼야 할까요. 호랑이가 살기 위해서는 넓은 숲과 충분한 먹이, 사람의 간섭이 적은 환경이 필요해요. 한 마리가 생활하기 위해 수십에서 수백 제곱킬로미터의 영역이 필요할 정도로 활동 범위가 넓죠. 또 사슴이나 멧돼지 등과 같은 중·대형 먹잇감이 일정한 상태로 유지돼야 존재해야 호랑이들이 사냥해서 안정적으로 살 수 있고요. 호랑이는 고양잇과 동물 중 드물게 물을 좋아하며, 헤엄을 잘 칩니다. 열대 우림, 습지, 맹그로브 숲부터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러시아의 침엽수림까지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는 호랑이는 덥고 습한 기후에서는 물속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추위와 눈 속에서도 버틸 수 있는 서식지가 필요하죠. 또 밀렵꾼으로부터 보호받는 안전한 환경이 갖춰져야 해요. Q : 보영 호랑이가 다시 우리나라에 살게 된다면 어떨 것 같나요. 가장 걱정되는 점은 인간과의 충돌 가능성입니다. 호랑이는 맹수라 농가 피해나 안전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긍정적인 점은 생태계 복원 효과죠. 호랑이가 돌아온다는 것은 숲과 먹이 사슬이 회복됐다는 의미이니까요. 또 호랑이가 살게 된다면,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사회 전체가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겠죠. Q : 우빈 호랑이 보전을 위해 청소년이나 시민들이 해야 할 일이 있을까요. 호랑이 보호를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환경보호입니다. 호랑이는 넓고 건강한 숲을 서식지로 삼기 때문에 기후 변화로 숲이 파괴되면 생존 자체가 힘들어져요. 그래서 청소년은 일상에서 전기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부터 실천하는 걸 추천해요. 작은 일처럼 보이지만 많은 사람이 실천한다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그 덕에 산림 훼손을 막을 수 있으니까요. 그럼 호랑이 서식지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더 많은 호랑이가 살아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실천은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생태계 균형을 지키고 호랑이가 살아갈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행동이에요. 동행취재=변우빈(경기도 화남초 6)·윤보영(서울 가재울초 5) 학생기자 소중 학생기자단 취재후기 이번 취재로 호랑이를 지키는 일이 생각보다 우리와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한국범보전기금을 설립한 이황 교수님은 “호랑이를 지킨다는 것은 단순히 돈을 다른 나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호랑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씀하셨어요. 특히 에너지를 아끼는 것과 같은 기후 행동이 호랑이의 서식지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취재 전에는 호랑이를 지키는 일이 조금 멀게 느껴졌지만,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며 우리가 지금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한국호랑이를 다시 보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번 취재를 통해 저도 일상 속에서 작은 기후 행동부터 천천히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또 많은 사람이 우리나라의 상징인 호랑이에 관심을 가지고, 호랑이를 지키기 위한 행동에 동참하면 좋겠습니다. 변우빈(경기도 화남초 6) 학생기자 한국범보전기금은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을 보호하고 복원하려고 힘쓰는 단체로 2004년 6명 정도의 소수 인원으로 시작했다고 해요. 호랑이 보전과 보호활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랑이는 고양잇과 동물 중 가장 몸집이 크고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이에요. 또 다른 고양잇과 동물과 다르게 물을 좋아하고 수영도 잘하는 호랑이는 줄무늬가 특징으로 지문처럼 호랑이마다 다르다고 해요. 한국호랑이는 추운 곳에 살다 보니 벵골 호랑이보다 털이 길고 털빛이 좀 연하고요. 강인한 호랑이는 일제강점기 멸종됐으나 최근 중국과 러시아가 호랑이 보존구역을 정하면서 개체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호랑이는 최상위 포식자로 자연에서 사라지면 중간 포식자가 급격히 늘어나 생태계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꼭 있어야만 합니다. 우리 시민들은 호랑이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탄소 중립에도 동참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윤보영(서울 가재울초 5) 학생기자 이보라([email protected])
2026.02.01.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