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법학전문대학원 임정하 교수가 (사)한국경제법학회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 (사)한국경제법학회는 지난 2월 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정하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1978년 창립된 (사)한국경제법학회는 40여 년간 우리나라 경제법 분야의 학문적 토대를 다지며, 기업 경영, 정부 정책, 국회 입법 과정에서 건전하고 객관적인 대안을 제시해 온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이다. 학회는 매년 3차례의 정기학술대회와 특별정책세미나를 개최해 경제 현안에 대응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우수 등재학술지인 「경제법연구」를 발간해 수준 높은 연구성과를 학계와 실무에 공유해오고 있다. 신임 회장인 임정하 교수는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 Berkeley School of Law(LL.M.)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금융규제법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임 교수는 로펌 변호사로 활동하며 법조 실무를 쌓은 후, 2011년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임용되어 재직 중이다. 대법원 전문직재판연구관(상사조), 금융위원회 가상자산시장조사심의위원회,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 및 코스닥시장 기업심사위원회 등 주요 금융기관 자문역으로 참여하며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 제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임 신임 회장은 취임과 함께 “경제법이 기업활동과 시장질서의 핵심 법제 영역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혁신의 균형을 도모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학회가 학문적 연구와 정책 현장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여 더욱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논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58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3월 3일(화)부터 4일(수)까지 양일간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 및 명지가족 개강 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개강 예배는 인문캠퍼스 종합관 10층 대강당과 자연캠퍼스 채플관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인문캠퍼스 8회, 자연캠퍼스 6회 등 총 14회에 걸쳐 운영됐다. 행사에는 임연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참석해 새 학기의 시작을 함께했다. 예배는 교목실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인사와 기도를 시작으로 입학 선언 및 환영사, 축하 공연, 말씀 및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교목실 소속 공연채플팀의 무대는 연기와 노래, 댄스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인문캠퍼스에서는 ‘예사랑’, 자연캠퍼스에서는 ‘블루파이어’ 팀이 무대에 올라 개강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임연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개강 예배가 사랑과 진리,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어, 명지 구성원 모두에게 작은 기쁨과 새로운 다짐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우 교목실장은 “새 출발선에 선 대학생들이 각자의 청춘을 소중히 여기며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진심이 전해지는 공연을 통해 새 학기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2026.03.06. 0:18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지난 2월 26일(목) 인문캠퍼스 MCC관 1층 계단식 강의실(10102호)에서 ‘유재송 동문 기념 강의실 봉헌예배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하영 사무지원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식을 시작으로 말씀과 기도, 설립정신 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및 꽃다발 전달, 감사인사, 축도, 현판식과 사진촬영, 폐회선언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봉헌예배는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120석 규모의 강의실 조성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조성된 유재송 기념 강의실(10102호)은 인문캠퍼스 MCC관 1층에 위치하며, 바닥 면적 187.23㎡(약 56.64평) 규모의 계단식 구조로 설계돼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강의실은 2025년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천장 인테리어를 비롯해 전열 및 전등 공사, 분전함과 간선 설비 등을 전면 교체해 안전성과 쾌적성을 모두 갖춘 학습 공간으로 조성됐다. 기념 강의실의 주인공인 유재송 회장은 명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가 HBS 및 JDDA 그룹을 설립하며 공항 식당 경영 분야에서 성공적인 기업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휴스턴 한인사회의 대표적 지도자로서 지역사회와 선교 활동에 헌신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왔다. 유재송 회장은 지금까지 약 3억 원에 달하는 발전 기금을 모교에 기부하며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기부한 2억 원은 성적 우수자 및 가계 곤란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2025년에 기부한 1억 원은 이번 기념 유재송 기념 강의실 조성에 사용됐다. 임연수 총장은 감사 인사를 통해 “유재송 회장님의 나눔은 학생들의 배움과 도전을 뒷받침하고, 명지대학교가 지향하는 책임 있는 인재 양성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 강의실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한 동문의 헌신이 미래 세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08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4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112호(INHA Creative Space)에서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을 본격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행사는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2026 연속 정책 공론장’의 첫 번째 일정으로 ‘인천 경제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에서 인천의 중장기 전략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청훈 인하대 지역협력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오준병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와 김하운 전 한국은행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이 발제에 나서 인천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향후 전망을 진단했다. 오준병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인천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양적 성장을 이루고 있고, 과거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과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성과 고령층 인구 증가와 30대 핵심인재 유출 등 인구·고용 구조의 변화는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생산성 혁신, 산업구조의 질적 고도화, 자족형 고용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하운 전 한국은행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은 인천의 민생 개선을 위해선 1인당 개인 소득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의 1인당 지역소득지표와 성장·발전 추세 면에서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점을 짚으며 지역경제의 질적 성장 촉진, 피용자보수 확대, 영업소득 증대, 재산소득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인규 한국은행 인천지역본부 부본부장, 유영석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진흥실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이 참여해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 금융환경 변화, 민생 체감경기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토론자들은 인천이 물류·공항·항만 중심 도시를 넘어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 상생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전략적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하대 지역협력센터는 ‘지속가능한 인천을 상상하다’를 슬로건으로 인천의 거점 대학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 8일까지 6주 동안 매주 수요일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의 2회 공론장은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위기의 민생경제 어떻게 살릴까?’를 주제로 열린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재준 인하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와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이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박정만 전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센터장, 김하운 사단법인 함께하는인천사람들 이사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 오승섭 사단법인 인천소공인협회 회장이 토론에 참여해 자영업·소상공인 위기, 지역 소비 위축, 금융부채 문제 등 민생경제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은 인천의 미래 전략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지역협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하대학교 지역협력센터 관계자는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1회 공론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계, 경제계가 한자리에 모여 인천 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연속 공론장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아젠다를 지속적으로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5. 23:48
서울시교육청이 45년간 사용해 온 종로 청사를 떠나 용산구 후암동에 새로운 청사로 이전한다. 6일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약 일주일간 실·국별로 새로운 청사에 순차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옛 수도여고 부지로 용산공원 인근에 자리 잡은 신청사는 지하 3층과 지상 6층의 청사 건물과 지상 2층의 어린이집 건물로 구성됐다. 대지면적 1만3214.20㎡, 연면적 3만9937㎡로, 총사업비 1767억원이 투입됐다. 신청사는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다. 업무 공간을 제외하고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저층부에 민원실과 라운지, 교육정책 홍보·전시 공간, 북카페, 서울교육역사공간, 유아 쉼터 등을 배치했다. 중·상층부에 있는 업무 공간은 스마트 오피스로 꾸몄다. 직원들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자유롭게 좌석과 회의실을 사용한다. 중앙 서버에 컴퓨터(PC) 환경을 가상화하고 네트워크로 접속해 사용하는 ‘클라우드 가상화 PC’를 모든 직무 공간으로 확대하는 한편 보안 시스템도 구축했다. 691석 규모의 대강당과 컨퍼런스홀(360석)·시청각실(199석) 등도 곳곳에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981년부터 쓴 현 청사의 공간 협소, 노후화 등을 이유로 2017년 청사 이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2022년 1월 공사에 착공해 약 4년 만인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70년 역사 서울교육이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정책은 더 빠르게, 지원은 더 촘촘하게, 소통은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민상([email protected])
2026.03.05. 23:43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 이하 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보틱스 국제대회인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FIRST Global Challenge, 이하 대회)’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재단 FIRST Global이 주최하는 국제 로봇공학 경진대회로, 전 세계 200개국에서 참가자 2,000명과 동반가족 3,000명 등 약 5,000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행사다. 각국 청소년 대표팀이 로봇 설계·제작과 미션 수행을 통해 글로벌 문제 해결 역량을 겨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보틱스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은 행사 유치를 위해 지난 1월 19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광역시장, 퍼스트글로벌재단 사무총장,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행·재정적 지원과 글로벌 홍보 협력을 약속했으며, 퍼스트글로벌재단은 인천을 공식 개최지로 확정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명확히 하며, 글로벌 대회 유치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어 현지시간 3월 4일, 미국 워싱턴 D.C. 메리디언 하우스에서 열린 ‘2026 퍼스트 글로벌 리더십 리셉션’에서 차기 개최지로 인천이 공식 발표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개국 주미대사 및 외교단, 글로벌 후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인천광역시 관광마이스과장은 공식 축사를 통해 “로봇과 미래기술, 그리고 관광이 융합된 글로벌 혁신도시 인천에서 전 세계 청소년을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는 지난해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 ‘로보텍스 인터내셔널 코리아’를 통해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확장한 결과다. 인천시는 로보텍스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로봇 교육 및 산업 관계자들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퍼스트글로벌재단과의 협의를 본격화했다. 특히 인천은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결집해 로보텍스 내셔널 파트너인 이용우 대표를 중심으로 2025년 5월 한국조직위원회를 공식 구성하고, 도시 차원의 체계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이후 전략 수립, 개최 인프라 제안, 행·재정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 끝에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인천 개최를 최종 확정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이번 유치는 단순한 국제행사 개최를 넘어, 인천이 로봇·미래기술 중심의 글로벌 교육 플랫폼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적된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의 세계적 수준 MICE 인프라, 그리고 인천의 강력한 행·재정 지원 의지가 결합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 퍼스트글로벌재단, 한국조직위원회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5. 23:38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노스런던컬리지에이트스쿨 제주(NLCS Jeju)가 3월 한 달간 예비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서울과 제주 캠퍼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7일 서울에서 열리는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3월 17일에는 주니어 스쿨, 3월 18일에는 시니어 스쿨 설명회가 제주 캠퍼스에서 열린다. 3월 23일에는 유치부 대상 ‘플레이데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학교 측은 교육과정과 입학 절차,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NLCS Jeju는 국제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 수업과 함께 연구 논문(Extended Essay), 창의·활동·봉사(CAS), 예술·체육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탐구 기반 학습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학업 역량을 동시에 준비한다. 최근 발표된 2026학년도 해외 대학 입시 결과에는 영국과 미국 대학의 조건부 합격 및 조기 전형 합격 사례가 포함됐다. 영국에서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5명, 옥스퍼드 대학교 3명이 조건부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의학·자연과학 계열 전공이 포함됐다. 미국에서는 컬럼비아 대학교, 브라운 대학교를 비롯해 코넬 대학교, 다트머스 대학교 등 아이비리그 대학과 노스웨스턴 대학교, 카네기멜런 대학교, 미시간 대학교 등에서 합격자가 나왔다. 전공 분야는 의학·치의학, 공학·STEM, 예술·디자인·건축 등으로 비교적 고르게 분포됐다. 학교 측은 해당 결과가 IB 교육과정 기반의 학업 운영과 연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조성한 국제교육 특구다. 2011년 NLCS Jeju 개교 이후 현재 4개 국제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입학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 운영 방식과 학생 지원 프로그램, 진학 지도 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학부모와 학생이 학교 교육 방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2026.03.05. 22:57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5일 뉴욕시의 유니버설 차일드케어 확대를 위해 12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하며, 향후 4년 안에 2세 대상 무상 보육 프로그램인 ‘2-Care’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컬 주지사는 “육아는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이라고 전했다. 이날 맨해튼 여성·아동 지원 단체 Women in Need(WIN)의 차일드케어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호컬 주지사 모습. [뉴욕주지사실]차일드케어 뉴욕 뉴욕시 차일드케어 유니버설 차일드케어 차일드케어 센터
2026.03.05. 21:40
샌디에이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전략적 미국 대학 진학 세미나'가 오는 3월 28일(토) 오전 10시 Mira Costa College 샌 엘리호(San Elijo)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다년간의 진학 컨설팅 경험과 독보적인 합격 데이터를 보유한 전략적 진학상담 전문기관인 'CAL Edu'가 주관하며 갈수록 복잡해지는 미국의 대학입학 환경 속에서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 나서는 정한나 CAL PREP 교장은 실제 합격사례와 실패사례를 바탕으로 '미국 대학 입학의 오해와 진실'을 가감 없이 파헤치게 된다. 최근 미 대입은 테스트 옵셔널(Test-Optional) 정책의 변화와 전공 적합성 평가 강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치밀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인해 GPA 관리에 실패하거나 사립대 지원 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인 학부모가 놓치기 쉬운 전략적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짚어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Dual Enrollment(DE)'와 'Concurrent Enrollment(CE)'의 명암에 대해 자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고등학교 재학 중 대학학점을 미리 이수하는 이 제도들은 학비절감과 조기졸업의 장점이 있지만 관리에 실패할 경우 대학지원 시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 이에 주립대와 사립대학교에 따른 과목 선택법과 대학성적으로 영구 기록되는 GPA 관리 리스크 및 전공 필수 과목의 중복에 대한 해법과 12학년 교육 환경의 실상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또한 비싼 학비만큼의 교육 가치를 얻고 있는지에 대한 냉철한 분석도 해주게 된다. 대형 강의 위주인 명문대 기초 교양과정의 맹점과 Honors Program이나 전략적 편입(Transfer) 을 통해 비용 대비 효율적인 학업 설계를 하는 방안도 소개된다. Columbia USC NYU 등 명문 전문대학원 합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대·치대·법대 진학 전략도 소개된다. GPA와 시험점수(MCAT·DAT·LSAT) 외에 리서치 섀도잉 리더십 포트폴리오 구축 방법 등도 다뤄진다. 본 세미나는 선착순 등록으로 진행된다. ▶일시: 3월 28일(토) 오전 10시 ~ 12시 ▶장소: Mira Costa College San Elijo Campus(3333 Manchester Ave Building SAN 1131 Cardiff CA 92007) ▶문의: (858) 800-9700 / (858) 573-1111 글·사진=김영민 기자미국 대입 전략적 진학상담 전략적 대학 전략적 편입
2026.03.05. 21:02
샌마르코스 통합교육구가 학생 수 감소와 비용증가로 내년도 예산에서 1000만~1100만 달러의 적자가 예상되면서 인력감축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구 이사회는 약 200만 달러 절감을 위해 초등학교 사서 10명의 근무시간 축소 및 복지혜택 중단안을 논의했으나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강한 반발 속에 해당 안건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사서들은 최소 1년간 현행 근무를 유지하게 됐다. 그러나 교사·사회복지사·카운슬러 등 약 17명에 대한 감원통보는 승인했다. 교육구는 2019년 이후 학생 수가 약 2300명 감소했으며 내년에도 감소세가 예상돼고 있다.통합교육구 재정난 통합교육구 학생 감원 검토 이후 학생
2026.03.05. 20:50
BC주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지난 20년 동안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학업 평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학생들의 수학 수준은 과거보다 약 2년 정도 뒤처진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싱크탱크 C.D. 하우 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BC주 학생들의 수학 점수는 2003년 이후 42점 하락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안나 스토케 교수는 이 점수 차이가 약 2년 정도의 학업 격차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학업 성취도의 불균형도 심각하다. 수학 성적이 낮은 학생 비율은 과거보다 두 배로 늘어난 반면 상위권 학생 비율은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도 이와 다르지 않다. 학생들이 수학적 기초와 문제 해결 능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상급 학교로 진학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려면 무엇보다 탄탄한 기초 학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본 계산 능력과 수학적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BC주 수학 교육 과정은 학습 목표가 모호하게 설정되어 있어 학생들을 제대로 이끌지 못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이나 6학년 단계에서 분수와 사칙연산 같은 기본 계산을 확실히 익혀야 나중에 대수학을 공부할 수 있지만 현재 교실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 일부 교육 과정이 학생들에게 수학 원리를 암기시키는 대신 탐구 중심의 학습만을 강조하는 경향도 실력 하락을 부채질했다. 탐구 중심 수업이 개념 이해에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반복적인 연습이 부족하면 실제 문제를 풀 때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기초 연산을 머릿속에 담아두지 않으면 복잡한 문제를 만났을 때 해결 속도가 늦어지고 사고 과정이 꼬이기 마련이다. 수업 중에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도 학습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다. 수학은 고도의 집중력과 반복 연습이 필요한 과목인데 전자기기 사용이 늘면서 학생들이 집중할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 기술 활용이 교육의 질을 높이기보다는 오히려 연습 부족과 기기 의존도를 높이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교실 안에서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하고 학생들이 수학 개념을 직접 손으로 익히며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반면 BC주 교육부는 현재 교육 과정이 충분한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리사 비어 BC주 교육부 장관은 교사들이 학생 수준에 맞춰 수업을 설계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수학 학습 경로 체계가 마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 현장과 보고서의 온도 차는 여전하다. 학생들이 기초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반복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때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수학 성적 하락은 단순히 점수가 떨어진 문제가 아니다.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교에서 탐구 중심 수업을 강조하는 사이 기본 계산 연습이 부족해졌고, 사교육을 받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사이 학습 격차도 커지고 있다. 가정에서도 구구단이나 분수 같은 기초 계산은 반복 연습을 통해 몸에 익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은 조금만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계산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종이와 연필로 끝까지 문제를 풀어보는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학력 회복의 출발점이라는 지적이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초등생 하락 수학 실력 수학과 문제 학생 비율
2026.03.05. 17:42
대치동에 가면 모두 대입에 성공할까요? 대다수 부모가 이런 기대를 품고 학군지 이사를 고민합니다. 좋은 학원이 많고, 면학 분위기가 형성돼 있으며, 라이딩 부담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윤미리 인사이드대치 대표도 같은 이유로 큰아이 초등학교 5학년 겨울방학에 대치동으로 이사했습니다. 하지만 7년을 살아보며 한 가지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됐다고 합니다. 대치동에 온다고 모두가 입시에 성공하는 것도, 비학군지에 남는다고 모두가 실패하는 것도 아니라는 거죠. 그럼에도 사람들이 이 치열한 동네로 모여드는 이유는 뭘까요? 윤 대표는 “입시 너머에 답이 있다”고 말합니다. 부모와 아이의 삶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이른바 ‘대치동 DNA’ 얘긴데요. 그게 뭘까요?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윤미리 대표와 함께하는 ‘대치동으로 이사 왔습니다’ 마지막 회에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 구독 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치동으로 이사 가도 될까?”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질문을 하나 던진다. 길을 걸으면서 영단어를 외우고, 문제집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식당에 혼자 앉아 밥 먹는 아이를 보면 어떤 마음이 드는가? 이 모습이 기특하면 대치동에 와도 되고, 짠하면 오지 않는 편이 더 낫다. 많은 사람이 대치동에 가는 건 아이의 성적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대치동 입성을 결정하는 것은 부모의 가치관이다. 대치동이라는 거울은 아이를 비추지 않는다. 거울 앞에 선 부모가 세상을 어떤 시선으로 정의하고 있는지를 비출 뿐이다. 학생들이 문제집을 끌어안고 걷는 풍경에서 누군가는 압박감을 느끼겠지만, 나는 미래를 위해 기꺼이 현재를 내어놓는 태도가 보였다. 실제로 내가 살면서 겪은 대치동은 명문대로 가는 정거장이 아니었다. 성실함의 한계를 시험하고, 노력의 기본값을 높이는 현장이었다. 정든 이촌동을 떠나 대치동으로 이사 온 지 7년, 그사이 대치로 향했던 집과 비학군지에 남은 집들의 풍경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대치동에 온 모두가 대학 입시에 성공한 것도, 비학군지에 남은 모두가 불리해진 것도 아니었다. 돌아보니 입시는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내 아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판을 어떻게 짜느냐’의 문제였다. “잘하는 아이들이 빠져나간 만큼, 여기서는 우리 아이가 충분히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촌동에 남았던 A 엄마의 회고다. 그는 상위권 아이들이 대거 대치동으로 전학 가는 현실에서 오히려 기회를 봤다고 했다. 그의 선택은 맞았다. 대치동으로 떠난 친구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동안, A는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 중위권 성적을 오래 받으면 아이는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게 된다. 반면에 경쟁이 비교적 덜한 곳에서 좋은 성취를 반복해 경험하면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이 확신을 발판으로 아이는 중학교 내신을 최상위권 수준으로 유지했고, 주요 과목의 전국 경시대회를 이정표 삼아 꾸준히 공부하며 실력을 쌓았다.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이촌동에서 자기 리듬을 지킨 결과 A는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합격이라는 결실을 보았다. 반대로 대치동에 와서 예상치 못한 벽을 만난 사례도 있다.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3년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B는 중3 겨울방학에 대치동으로 이사 왔다. 대치동 학원가 라이딩에 지쳐 내리게 된 결정이었다. 굳은 각오를 하고 왔지만, 고1 첫 성적표는 냉혹했다. 반에서 10등 안에도 들지 못했다. 비학군지 전교 1등에게도 대치동이라는 판은 생각보다 훨씬 가혹할 수 있다. 열심히 공부해도 실망스러운 성적이 이어지자 이내 슬럼프에 빠졌다. 그럼에도 부모는 지나간 선택을 후회하기보다 아이를 격려하는 방식으로 새판을 짰다. “이미 온 이상 비교하지 말자. 내신 석차는 신경 쓰지 말고, 중학교 3년 동안 성실히 공부해 온 너 자신만 믿어라.” 고등학교 첫 1년을 우울증과 슬럼프로 흘려보냈지만, 부모의 단단한 지지에 차츰 중심을 찾아갔다. B는 2학년 때부터 서서히 성적을 회복하더니 결국 성공적으로 수능을 치러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 내 아이에게 맞는 판을 짠다는 건, 거창한 이사나 전공 전환만을 뜻하지 않는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경쟁 집단을 찾아주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감각을 잃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치동은 누군가에게는 정답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오답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이 남는다. “대치가 입시의 정답이 아니라면 왜 그렇게 많은 부모가 이곳으로 향하는 걸까?” “학부모들이 대치동에서 끝내 사수하려는 진짜 가치는 무엇일까?”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URL을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내 새끼 혼밥, 짠하면 오지마라” 7년 만에 눈 뜬 ‘대치동 DNA’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2062 hello! Parents가 추천하는 대치동의 모든 것 ①7년 경단녀가 대치동 집 샀다, 라이딩 지쳐 대박 친 워킹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3550 ②고3 되면 ‘1억 마통’ 뚫는다…대치동 그 엄마가 몰랐던 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5223 ③이부진 역시 ‘돼지엄마’였다…아들 서울대 합격 후 생긴 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6900 ④차에서 강아지들 고개 내민다…대치동맘, 강력한 아들 조련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8625 ⑤집도 안 보고 전세 계약했다…대치동 엄마 홀린 ‘서울의대 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0307 ⑥대치·목동에 집 사고 싶다? 부동산아저씨 “이 동네 공략”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4565 ⑦“대치동 갈 바엔 저축한다” 서울대 고집 않는 잠실엄마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7762 전민희.이현([email protected])
2026.03.05. 13:00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학비를 지원받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영리 뉴스기관 칼매터스(CalMatter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운영하는 ‘College Corps’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며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2022년 시작된 이후 매년 약 3,0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지만 지원 경쟁이 치열해 지원자 중 약 30%만 선발된다. 참여 학생들은 학기 동안 주 15시간씩 총 30주 동안 봉사활동을 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연간 약 7000달러의 생활비 지원금을 받고, 450시간 봉사를 완료하면 추가로 3000달러의 교육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교육 지원, 식량 지원, 기후 대응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다. 푸드뱅크 운영을 돕거나 학교에서 튜터링을 하는 등 지역사회 기반 단체와 협력해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서류미비 이민자 학생들에게도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캘리포니아에는 약 10만 명의 서류미비 대학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은 연방 근로장학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렵고 취업 기회도 제한적이다. 현재 프로그램은 UC와 캘리포니아 주립대, 커뮤니티 칼리지 등 45개 캠퍼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주정부는 2026~2027년 예산으로 약 8360만 달러를 투입해 참여 대학을 52개로 확대하고 약 4000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 서비스 코어스 측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면서 동시에 학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프로그램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대학생 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서류미비 대학생 동안 봉사활동
2026.03.05. 11:10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대한민국 동물보건학 분야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일반대학원 동물보건학과에서 국내 최초 ‘동물보건학 박사 1호’를 배출하며, 해당 분야의 학문적 독립성과 연구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박사학위의 주인공은 반려동물 재활·한방통합치료 전문가인 신사경 원장(VIP 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과 유기동물 복지 연구를 수행한 조경 박사다. 두 연구자는 각각 재생의학 기반 임상 연구와 전주기적 동물복지 체계 연구를 통해 동물보건학의 외연을 치료 중심에서 복지·정책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사경 박사는 반려동물 관절염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도교수는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이재연 교수다. 연구는 퇴행성 관절질환(Osteoarthritis, OA)을 겪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탈세포화 세포외기질(dECM) 하이드로겔과 줄기세포를 결합한 재생치료 전략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In Vivo에 게재되며 학술적 검증을 마쳤다. 동물모델과 세포실험을 병행한 결과, 염증성 사이토카인(IL-1β, IL-6, TNF-α)이 유의하게 감소하고 연골 구조가 보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진통·소염 위주 치료에서 나아가 질병 진행 억제와 조직 재생 가능성을 동시에 제시한 연구로 주목받는다. 신사경 박사는 “임상 현장에서 체감한 치료의 한계를 연구로 극복하고자 했다”며 “반려동물이 통증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생의학 기반 치료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교수는 “이번 박사 배출은 동물보건학의 학문적 자립성과 연구 경쟁력을 동시에 보여준 상징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조경 박사는 「An Integrated Study on the Incidence, Management, and Resocialization of Sheltered Animals」를 통해 유기동물 문제를 발생부터 재가정 정착까지 전주기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연구는 ▲유기동물 발생 원인 진단과 예방 전략 ▲보호소 내 전문 관리 시스템 구축 ▲입양 전·후 재사회화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통합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행동 교정, 환경 풍부화, 사회화 교육을 체계화해 ‘재가정 정착률 향상’ 방안을 구체화함으로써 동물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연구는 유기동물 문제를 단순 보호 차원이 아닌 예방–관리–재사회화로 이어지는 연속적 복지 체계로 재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동물보건학이 질병 치료 중심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공공복지를 아우르는 학문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대구한의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동물보건학과를 개설한 이후, 학부–대학원–임상–산학연계를 연계한 교육·연구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 ‘동물보건학 박사 1호’ 배출과 복지 통합 연구 성과는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동시에 선도하는 교육·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한 계기로 평가된다. 일반대학원 동물보건학과 백정인 학과장은 “동물보건학은 반려동물 의료와 복지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전략 분야”라며 “임상과 정책, 산업을 연결하는 융합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5. 1:00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3일(화) 오후 2시 교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신입생 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우촌 장학 1명, 삼학송 장학 4명, 상상력인재 장학 1명, 낙산 장학 8명, 다이내믹 장학 15명) ▲이사장 축사 ▲총장 환영사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29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 2026학년도 신입생은 총 1,737명이다. 우촌 장학금 수혜자인 최진비 학생(AI응용학과 1학년)은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한성대학교에서 다양한 배움과 도전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싶다”며 “앞으로 학업과 활동에 성실히 임해 학교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한성대 신입생들이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스스로의 잠재력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한성대학교는 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3.05. 0:50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최근 실시된 제66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학과 응시생 205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원 합격은 영남이공대학교가 추진해 온 임상 중심 교육, 실습 기반 역량 강화, 체계적인 학습 지원 시스템이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교육은 간호학과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임상 상황을 재현한 실습 환경에서 학생들은 환자 상태를 사정하고 간호과정을 적용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며, 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임상 판단력을 높이고 국가고시의 사례 중심 문항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영남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한 임상실습 역시 합격 성과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간호학과는 지역 주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임상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실제 병동과 진료 현장에서 간호 실무를 수행하며 현장 적응력을 키워왔다. 이러한 실전 경험은 국가고시 준비 과정에서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는 BLS·KALS·ACLS 등 응급역량 교육을 단계적으로 운영하며, 위급 상황에서 필요한 판단과 절차를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교육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교육은 국가고시 준비 과정에서도 임상 상황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고,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시험에 임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 최근 간호학과는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협업과 소통 능력도 교육 단계에서부터 강화하고 있다. 간호사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직종과 협업해야 하는 핵심 직군인 만큼, 팀 기반 실무 능력은 현장 적응력과 직결된다. 이에 따라 간호학과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과의 전문직 간 협업교육(IPE)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직종 간 의사소통과 협력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전원 합격은 국가고시 성과에 그치지 않는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합격 이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취업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취업설명회, 동문 멘토링, 면접 대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기관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간호 인재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은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 그리고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임상역량 강화는 물론 실습 인프라 고도화, 국제화 프로그램 확대, 취업지원 체계 강화 등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간호교육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5. 0:30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가 올해 초 발표된 「2026학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임용시험」에서 자체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인 33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거점 국립대 사범대학으로서의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부산대는 2월 초 전국에서 발표된 각 시·도교육청의 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현황을 자체 집계한 결과, 부산대 사범대학·일반대학 교직과정·교육대학원 졸업생 총 331명이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자체 집계를 시작한 2012학년도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다. 부산대는 지난 2024학년도 218명, 2025학년도 255명에 이어 올해 33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년 대비 76명이 증가해 무려 30%의 합격 인원이 늘었다. 올해 부산대가 응시한 교과목의 모집인원은 총 8,257명이었다. 부산대는 매년 꾸준히 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수를 더해가며 부산대 사범대학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부산대는 전체 331명의 합격자 중 영어 교과목이 37명으로 가장 많고, 국어 36명, 수학 31명, 일반사회 26명, 체육 24명 등 모든 교과에서 고루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파악했다. 지역별로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합격자 19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상남도교육청 46명, 경기도교육청 26명 순이었다. 부산대는 부울경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교육청 등 수도권 지역을 비롯한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후 합격자들은 교원 연수 등을 거친 뒤 정규 교사로 발령받아 교육현장에 투입된다. 부산대 사범대학은 교원 임용시험 지원 전담부서인 ‘교직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범대학에 103명의 전임교원을 두고 학교현장 취업 중심의 교육과정과 각종 특강·모의고사·동아리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김회용 부산대 사범대학장(교육학과 교수)은 “부산대 사범대학에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고, 교수진의 질 높은 강의와 다양한 교원 임용시험 지원 사업들이 시행되고 있어 다수의 교원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었다”며 “부산대가 33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지속적인 합격자 상승률 추이를 보이는 것은 전국 주요 명문대학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2026.03.05. 0:20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 내 1,410명 전원이 등록을 완료하며, 2022년 교명 변경 이후 5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올해 신입생 경쟁률은 9.9대 1을 기록했다. 공학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높은 선호도를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공학 중심 특성화 전략과 현장 실무형 교육체계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한국공학대는 정부가 출연해 설립한 공학 특성화 대학으로, 산업 수요 기반 교육과 산학협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왔다. 특히 4,500여 개 기업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며 ‘산업과 가장 가까운 대학’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2025년에는 정부 대형 연구·교육 사업에서 1,200억 원 이상을 수주하며 교육·연구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했다.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전 공정을 실습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반도체종합교육센터’를 구축했으며, 기업과 공동으로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는 연구단지 ‘TU리서치파크’를 조성해 산학연 협력의 거점을 마련했다. 취업 성과도 두드러진다. 한국공학대는 졸업생 1천 명 이상 수도권 대학 49개교 가운데 건강보험 DB 기준 취업률(건보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취업이 강한 대학’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 특히 대기업 및 중견기업 취업 비율이 40%에 달해, 취업의 질적 성과 측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황수성 총장은 “5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과 건보 취업률 수도권 1위, 대·중견기업 취업률 40%는 한국공학대 공학교육의 경쟁력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첨단제조, 인공지능 등 국가 전략 산업 분야를 선도할 실무형 공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학대는 공학 중심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산업계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학 특성화 대학으로의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6.03.04. 23:40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3월 3일(화) 오후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총장 및 처장단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신입생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입학식 1부는 ‘새로운 형식의 입학식’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국민대는 단순한 연설문 중심의 진행에서 벗어나, 대학의 주요 인물들을 AI 콘텐츠로 구현하여 대학의 역사와 가치, 정체성을 소개했다. 아울러 생성형 AI 툴을 기반으로 제작된 학생들이 국민대가 지향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 전공·학과의 경계를 넘어 융합과 도전을 촉진하는 ‘경계없는 교육 생태계’의 방향성을 소개하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선택을 지원하는 교육 체계를 강조했다. 이후에는 총장 음성을 기반으로 제작한 AI 콘텐츠를 활용해 대학의 주요 현황을 보고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입생과 학부모는 국민대의 인재상인 ‘도전하는 국민*인’이 지향하는 가치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국민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시각적·청각적으로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와 신입생의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영상 형태로 상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국민대는 2026학년도 신입생 학부모가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영상 ‘너의 모든 순간을 응원해’와, 신입생이 학부모에게 전하는 메시지 영상 ‘나의 우주! 나의 엄마에게’를 제작 및 상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상에는 입학을 맞는 설렘과 응원의 마음, 그리고 서로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가 담겨 입학식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정승렬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대는 8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새로운 비전을 세웠다”며 VISION 2035: EDGE를 신입생 및 학부모와 공유하고, 2035년 세계 TOP 30 및 국내 TOP 8 대학 진입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개교 80주년 기념사업과 대형 국책과제 수주 성과를 소개하면서 “세상을 바꾸는 ‘도전하는 국민인’으로서의 첫 발을 축하한다”고 신입생들을 독려했다. 2부에서는 정승렬 총장을 비롯한 처장단과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가 진행됐다. 올해 간담회는 사전에 신입생 학부모로부터 질문을 접수해 공통 관심사를 정리한 뒤, 먼저 FAQ 형태로 답변을 제공하고 이후 현장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국민대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질문을 FAQ로 먼저 안내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고민을 직접 듣고 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신입생들이 즐겁고 알찬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학 본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23:29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그린바이오 지산학캠퍼스는 2025년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연구–실증–제품화–시장 진입까지 이어지는 전주기(Full-Cycle) 산학협력 모델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지원을 받아 설치된 ‘그린바이오 지산학캠퍼스 기업협업센터(GBio-ICC)’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전남 지역 그린바이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학공동 기술개발, 기능성 검증, 시제품 제작, 인허가 대응, 마케팅 연계까지 산업 전주기를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사업의 핵심은 기업을 선진단하고 성장 단계에 맞는 전략을 설계하는 맞춤형 산학협력 구조에 있다. GBio-ICC는 참여 기업의 기술 수준, 공정 안정성, 기능성 데이터 보유 여부, 인증 단계, 수출 준비도 등을 정밀 분석한 뒤 식품공학, 의생명과학, 식품영양학, 약학,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 원예학, 농업경제학 등 다전공 교수진을 매칭해 단계별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했다. 대표 사례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피케이㈜의 ‘서방형 비타민C 정제’ 개발이 있다. 식품공학과 천지연 교수 연구팀과의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광주·전남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서방형(지속방출형) 제형을 적용한 비타민C 품목제조신고를 완료했다. 시간대별 용출 패턴 분석과 안정성 검증, 제조 공정 표준화를 거쳐 2026년 2월 생산을 시작해 3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펫바이오 분야에서는 의생명과학과 김종진 교수 연구팀과 협력한 ㈜에프오엔이 전남 생물자원을 활용한 동물용의약외품을 개발해 등록(신고번호 제461-A-0009호)을 완료하고 제품을 출시했다. 천연물 기반 화장품 분야에서는 약학과 손영진 교수 연구팀이 ㈜메드라인과 협력해 세포 수준 효능 데이터를 확보하고 제형 개선과 리브랜딩을 추진했으며, 식품영양학과 이해인 교수 연구팀은 ㈜이노플럭스와 협력해 전복패각칼슘의 바이오뷰티 효능을 검증하고 소재화를 완료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해조류·크릴박 업사이클링 기반 기능성 소재 개발, 글루텐프리 수산 간식 제품 및 수출 대응 제품 개발, 식물 캘러스 기반 기능성 소재 분석, 새싹땅콩 기능성 고도화 등 전남 산업 특성을 반영한 다수의 과제가 사업화 단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성과로도 이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원료 분석, 제형 설계, 기능성 평가, 규제 대응, HPLC·LC-MS 분석 실습, AI 기반 데이터 활용 등 산업 전주기를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일부 기업에서는 R&D 및 마케팅 분야 신규 채용이 이루어지는 등 고용 창출 효과도 나타났다. 천지연 단장은 “2025년이 전남형 GBio-ICC 플랫폼의 가능성을 검증한 단계였다면, 2026년은 이를 확대해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 혁신을 본격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기술이전과 지식재산 확보를 통해 자립형 산학협력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그린바이오 지산학캠퍼스는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산업 성장으로 연결하는 지역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04.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