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북 서버브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대학의 풋볼팀이 새 구장인 라이언 필드(Ryan Field)에서 치르는 첫 경기가 기존 라이언 필드의 첫 경기가 열린 지 정확히 100년이 되는 날이어서 화제다. 노스웨스턴대학은 오는 10월 2일 새로 지어진 라이언 필드에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를 상대로 첫 홈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기존 라이언 필드서 1926년 10월 2일 첫 풋볼 경기가 개최된 지 100년만의 일이다. 기존 라이언 필드는 이후 노스웨스턴 스태디움, 다이치 스태디움을 거쳐 1997년 리노베이션 후 라이언 필드로 이름이 바뀌었다. 새 라이언 필드는 8억5천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된 민간 자금에 의한 경기장으로 2026시즌 동안 총 5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앞서 발표된 빅텐(Big Ten) 컨퍼런스 일정에서 노스웨스턴대는 홈•원정 상대만 공개됐고 구체적인 홈 경기 장소는 이번에 처음 확인됐다. 새 구장 개장 전 열리는 2026시즌의 첫 두 홈 경기(사우스다코타 주립대, 콜로라도대)는 미시간 호수 인근의 캠퍼스 내 임시 홈구장인 노스웨스턴 메디슨 필드에서 열린다. 이어 노스웨스턴대는 빅텐 개막 원정 경기로 인디애나대를 상대한 뒤 홈으로 복귀해 새 라이언 필드에서 펜실베이니아주립대와 역사적인 첫 경기를 치른다. 노스웨스턴대는 2023~2025시즌 시즌권 보유자에게 새 라이언 필드 좌석 선택 우선권을 제공하고 신규 시즌권 구매를 원하는 팬들도 사전 등록을 통해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노스웨스턴대는 새 경기장 공사가 오는 9월 중순 완공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스웨스턴대학 #풋볼 Kevin Rho 기자노스웨스턴대 라이언 라이언 필드 기존 라이언 경기장 공사
2026.02.05. 12:52
# 경남의 한 사립대는 정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교 행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대화형 챗봇을 통해 자율전공학부 학생에게 희망 진로에 맞는 강의를, 복수전공을 택한 학생들에게 관련 학사 행정 등을 안내한다. ‘쓸만하다’는 소문에 다른 학생들도 인턴 채용에 따른 휴·복학 일정, 학자금 융자 방법 등을 문의한다. # 연세대 4학년 성재영(컴퓨터과학과)씨는 AI를 통해 수능 수학 모의 문제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학교가 지원한 300만원이 종잣돈이 됐다. 앱이 제공하는 모의 문항이 호평을 받으면서 이용자가 1000여명에 이르게 됐다. 지난달 29~3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SUIF)’에서 각 대학이 발표한 내용 중 일부다. 대학 내 AI 교육, 융합 교육 등 2019년부터 전국 대학에 매년 수십억 원 이상 지원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물들이다. 이주열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장(남서울대)은 “특정 목적을 가진 다른 사업과 달리 자율성을 강조한 사업이라서 대학 입장에서는 학교 상황과 발전 계획에 적합한 맞춤형 사업을 키우는 알토란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행사장에 만난 대학 관계자들의 표정은 마냥 밝지는 않았다. 정부가 지역 거점 국립대 중심의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면서, 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은 줄어들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2024년 8852억원에 이르렀던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지난해 7955억원으로 감소했다. 올해 8000억원이 책정됐지만, 지방대 15~18곳에 배정될 특성화사업비를 제외하면 71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30일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지역별 회장교 담당자들은 벡스코에서 좌담회를 열었다. 이주열 총괄협의회장, 김희연 수도권 협의회장(세종대), 장중혁 대구·경북·강원권 협의회장(대구대), 송창수 호남권 협의회장(호남대), 박주식 부산·울산·경남권 협의회장(울산대)이 참석했다. 다음은 이들과의 문답. Q : 대학혁신지원사업이 계속돼야 하는 이유는. A : “교비에 비해 액수가 크지 않지만, 대학의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융합교육 과정을 짜는데 활기를 불어넣는다. 정부 지원금이라는 특성 때문에 교비보다 훨씬 투명하게 집행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된다.”(김희연) Q : 사업 대상 138개 대학 중 법인화된 국립대(서울대·인천대)와 공립대(서울시립대) 3곳을 빼면 모두 사립대다. A : “지난해 3주기 사업 직후 협의회가 발행한 소식지에 ‘서울대 138개 만들기’라는 표현이 등장했다. 4년제 종합대가 전국에 총 194곳이 있는데, 모든 대학이 서울대처럼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이끄는 거점이 돼야 한다는 의미다. 향후 모든 대학이 스스로 변화하기 위한 역량을 확보하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표현이기도 하다.”(장중혁) Q :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5대 5로 반영해 대학별 지원액을 정하는데, A : “정량평가는 학생당 교육비, 재학생 충원율과 같은 자료로 점수를 매긴다. 정성평가에선 학사 구조 유연화, 전공 간의 벽을 넘은 융합교육 등의 성과 기준이 있다. 이에 따라 입학 정원의 25% 이상을 자율전공학부로 뽑는 대학도 나왔다. 이런 변화를 이뤄내려면 수강신청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인프라 투자에 상당한 예산이 필요하다. 단기 성과보다는 대학이 속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평가 지표가 개선되어야 한다.”(송창수) Q : 2027년까지 진행될 대학혁신 지원사업 3주기의 중점과제는. A : “1~2주기엔 각 대학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가 별로 없었다는 점을 보완해야 한다. 적은 예산으로도 단기간에 성과를 얻은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필요가 있다. 적은 돈이라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노하우를 공유해야 한다.” 김민상([email protected])
2026.02.05. 8:20
대학들, 7년간 키운 AI·융합교육 성과 발표·공유 정부 대학혁신지원사업 통해 '혁신 인프라' 투자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밀려 정부 지원 줄까 걱정 “혁신 ‘속근육’ 키우려면 단기 성과 연연하지 말아야” # 경남의 한 사립대는 정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교 행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대화형 챗봇을 통해 자율전공학부 학생에게 희망 진로에 맞는 강의를, 복수전공을 택한 학생들에게 관련 학사 행정 등을 안내한다. ‘쓸만하다’는 소문에 다른 학생들도 인턴 채용에 따른 휴·복학 일정, 학자금 융자 방법 등을 문의한다. # 연세대 4학년 성재영(컴퓨터과학과)씨는 AI를 통해 수능 수학 모의 문제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학교가 지원한 300만원이 종잣돈이 됐다. 앱이 제공하는 모의 문항이 호평을 받으면서 이용자가 1000여명에 이르게 됐다. 지난달 29~3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SUIF)’에서 각 대학이 발표한 내용 중 일부다. 대학 내 AI 교육, 융합 교육 등 2019년부터 전국 대학에 매년 수십억 원 이상 지원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물들이다. 이주열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장(남서울대 산학협력단장)은 “특정 목적을 가진 다른 사업과 달리 자율성을 강조한 사업이라서 대학 입장에서는 학교 상황과 발전 계획에 적합한 맞춤형 사업을 키우는 알토란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행사장에 만난 대학 관계자들의 표정은 마냥 밝지는 않았다. 정부가 지역 거점 국립대 중심의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면서, 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은 줄어들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2024년 8852억원에 이르렀던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지난해 7955억원으로 감소했다. 올해 8000억원이 책정됐지만, 지방대 15~18곳에 배정될 특성화사업비를 제외하면 71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30일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지역별 회장교 담당자들은 벡스코에서 좌담회를 열었다. 이주열 총괄협의회장, 김희연 수도권 협의회장(세종대), 장중혁 대구·경북·강원권 협의회장(대구대), 송창수 호남권 협의회장(호남대), 박주식 부산·울산·경남권 협의회장(울산대)이 참석했다. 다음은 이들과의 문답. -대학혁신지원사업이 계속돼야 하는 이유는. ▶김희연=(등록금 등으로 확보하는) 교비에 비해 액수가 크지 않지만, 대학의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융합교육 과정을 짜는데 활기를 불어넣는다. 정부 지원금이라는 특성 때문에 교비보다 훨씬 투명하게 집행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다만 방대한 증빙 서류를 챙겨야 해, 행정력이 소모되기도 한다. 대학 간 정보를 공유해 집행 절차를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 -사업 대상 138개 대학 중 법인화된 국립대(서울대·인천대)와 공립대(서울시립대) 3곳을 빼면 모두 사립대다. ▶장중혁=지난해 3주기 사업 직후 협의회가 발행한 소식지에 ‘서울대 138개 만들기’라는 표현이 등장했다. 4년제 종합대가 전국에 총 194곳이 있는데, 모든 대학이 서울대처럼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이끄는 거점이 돼야 한다는 의미다. 향후 모든 대학이 스스로 변화하기 위한 역량을 확보하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표현이기도 하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5대 5로 반영해 대학별 지원액을 정하는데, ▶송창수=정량평가는 학생당 교육비, 재학생 충원율과 같은 자료로 점수를 매긴다. 정성평가에선 학사 구조 유연화, 전공 간의 벽을 넘은 융합교육 등의 성과 기준이 있다. 이에 따라 입학 정원의 25% 이상을 자율전공학부로 뽑는 대학도 나왔다. 이런 변화를 이뤄내려면 수요가 많은 과목 위주로 강사를 미리 채용하고, 수강신청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인프라 투자에 상당한 예산이 필요하다. 단기 성과보다는 대학이 속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평가 지표가 개선되어야 한다. -2027년까지 진행될 대학혁신 지원사업 3주기의 중점과제는. ▶박주식=1~2주기엔 각 대학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가 별로 없었다는 점을 보완해야 한다. 적은 예산으로도 단기간에 성과를 얻은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필요가 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예산이 몰리면 각 대학에 분배되는 혁신지원 사업비는 줄 수밖에 없다. 적은 돈이라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노하우를 공유해야 한다. 김민상([email protected])
2026.02.05. 2:50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 반도체시스템공학부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지난달 12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국립대학인 호치민 백과대학(Ho Chi Minh City University of Technology, HCMUT)에서 반도체 설계 분야 전공 교과목에 대한 방문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 강의는 향후 HCMUT 학생들이 현지에서 2년간 수학한 뒤 광운대학교 반도체시스템공학부로 편입해 추가로 2년을 이수하고, 반도체 전공 공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2+2 공동학위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추진된 첫 교류 협력 프로그램이다. 광운대학교와 HCMUT 간 본격적인 학사 협력을 위한 실질적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강의는 반도체 회로 설계 및 VLSI 시스템 설계 분야의 HCMUT 정규 전공 교과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운대학교 반도체시스템공학부 소속 교수 3인은 HCMUT 3·4학년 전공 과목을 외국인 방문 교수 자격으로 담당해, 2주간 과목당 10시간 이상의 집중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세미나와 워크숍도 병행 운영하며 교육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시스템공학부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전공 교육 콘텐츠 개발과 강의 제공을 담당하고, 대외국제처 국제교류팀이 HCMUT와의 학사·행정 협력 체계 구축을 맡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전공 교육과 학사 운영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국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광운대학교는 ‘2+2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우수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반도체 전문 교육 경로를 제공하고, 글로벌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교육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운대학교 반도체시스템공학부와 대외국제처는 이번 방문 강의를 계기로 HCMUT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향후 학생 교류를 비롯해 공동학위 프로그램,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국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현철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 겸 대학원장은 “이번 2주간의 방문 강의는 광운대학교가 베트남 주요 대학과 함께 기획하고 실행한 국제 교육 협력 사례로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 반도체 분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아우르는 글로벌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 지역 대학들과의 반도체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5. 0:00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달 29일, 경희사이버대학교 네오르네상스관 스마트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 김선엽 부총장, 안성식 글로벌·대외협력처장, 하나은행 박성환 강북지역본부 영업본부장(지역대표), 최민기 휘경금융센터지점장, 심은주 휘경금융센터지점 경희대출장소 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주거래 협약 갱신, 기부금 규모 확대 및 지원 강화 이번 협약의 핵심 중 하나는 기존 주거래 협약의 연장과 기부금 규모의 확대다. 하나은행은 대학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보다 증액된 기부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향후 5년에 걸쳐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산학협력협약' 신규 체결 통해 임직원 및 가족 교육 혜택 확대 양 기관은 기존 산업체 위탁교육협약과 별개로 임직원 본인과 가족까지 혜택 범위를 넓힌 '산학협력협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하나은행 임직원 본인이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진학시, 일반대학원은 최대 4학기, 특수대학원은 최대 5학기 동안 수업료 20%를 감면한다. 또한, 하나은행 임직원 가족(배우자 및 직계가족)이 경희사이버대학교 학부 과정에 입학할 경우, 매 학기(계절학기 포함)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박성환 강북지역본부 영업본부장은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와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증액된 기부금이 대학의 교육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하나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양질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은 "든든한 파트너인 하나은행의 전폭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금융 거래 협약을 넘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임직원과 가족을 아우르는 교육 복지 확대와 대학 발전 지원을 함께 추진하며, 상생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2026.02.04. 23:51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2025년도 기금운용 수익률 18.9%, 운용수익 4조 8118억 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운용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탁월한 성과는 계속되는 러-우 전쟁, 미 관세정책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높은 변동성 속에서도 대내외 금융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 투자전략 수립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반한 기금운용의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자산군별 운용수익률(시간가중수익률 기준)의 경우, 국내주식 90.9%, 해외주식 18.3%, 대체투자 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사학연금 기금의 금융자산 규모는 전년 대비 3조 9000억 원 증가한 29조 7280억 원을 기록하여, 역대 최대 기금 규모·수익률·운용수익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며, 최근 3년간의 운용수익이 10조 원에 이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송하중 이사장은 “지속적인 자산운용 정책 개선, 체계적 자산배분 수립과 투자 다변화 노력 등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운용수익률 제고에 기반한 재정 안정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23:30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제81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한의과대학 졸업예정자 100명이 전원 합격해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은 지난달 1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9개 지역에서 시행됐으며, 전체 평균 합격률은 96.3%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대구한의대는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교육·훈련 체계를 입증했다. 대구한의대는 동구 혁신도시로 한방병원을 확장 이전해 임상교육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한의학 도서관, 임상술기 실습실, 전용 스터디룸, CBT(Computer-Based Testing) 시험 환경 등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여기에 정기 모의고사와 국가시험 대비 합숙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학생들의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이 같은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구한의대는 2017년(제72회), 2020년(제75회), 2023년(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졸업예정자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까지 달성했다. 서부일 한의과대학 학장은 “대학본부와 교수진, 직원, 학생들이 함께 축적해 온 교육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상 중심의 고도화된 한의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4. 23:10
상명대(총장 김종희)는 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이탈리아 로마 현지서 링크캠퍼스 대학(Link Campus University)과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하했다. 링크캠퍼스 대학 도서관에서 거행된 체결식에는 상명대 김종희 총장을 비롯하여 이준영 대외협력처장, 김태한 교무처장, 김지현 문화예술대학장, 박경락 총장실 팀장, 이태희 대외협력팀 과장이 참석했다. 링크캠퍼스 대학 측에서는 아킬레 파트리치(Achille Patrizi) 총장, 로베르토 루쏘(Roberto Russo) 교학처장, 크리스티나 박(Cristina Park) 음악공연예술학장 등이 참석하여 협정을 체결하고 교류논의를 진행했다. 양교는 학생, 교수 및 직원 교류, 공동 및 복수학위 추진, 단기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음악학과에서 석박사 1+2 과정을 설립하기로 했다. 본 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은 링크캠퍼스 대학에서 석사과정 1년, 이후 상명대에서 2년의 박사과정을 수학하면 3년만에 이탈리아의 석사학위와 상명대의 석박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링크캠퍼스 대학은 본 교류를 계기로 올해 서울에 한국사무소를 설치하여 상명대와의 교류를 더욱더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링크캠퍼스 대학이 한국의 대학과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한 것은 상명대가 최초이다. 김종희 총장은 “지금 유럽에는 한류의 붐이 상당히 일어나고 있고, 특히 이탈리아는 그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상명대는 한국어교육, 한국문화교육에 국내 어느 대학보다도 강점이 있으며, 이를 토대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MBA 과정의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링크캠퍼스 대학생들이 상명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협정의 의의를 밝혔다. 이탈리아 로마의 링크캠퍼스 대학은 1999년에 설립되어 인문학과, 사회학과, 예술학과의 훌륭한 교육과정으로 그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로마의 중심 요지 바티칸 부근의 존 교황 피오 5세(San Pio V)의 여름별장으로 사용되었던 청으로 2016년 학교를 이전하였으며, 3년 전에는 의과대학과 음악공연예술대학원을 설립했다. 특히, 최근 설립한 의대는 이탈리아 최고의 연구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학과, 치의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도수치료학과 등의 전문적인 과정을 갖추고 로마를 포함한 총 4개의 의과대학 분교를 운영하고 있다. 상명대는 이번 이탈리아 방문 중 사피엔차 대학과 협정체결을 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링크캠퍼스 대학과 협정을 체결했다. 남은 기간동안 키에티 페스카라 대학, 피렌체 대학과 협정 체결 및 교류 논의를 한 후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2026.02.04. 22:50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입학팀 이병성 입학사정관이 서울·경기·인천 지역 대학을 대표하는 '제13대 수도권대학 입학사정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병성 입학사정관은 지난 1월 20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그간의 전문성과 협의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차기 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이다. 수도권대학 입학사정관협의회는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의 산하 분과로, 수도권 60여 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모여 대입 전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논의하는 주요 협의체이다. 이번 회장 당선은 이병성 입학사정관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대진대학교가 수도권 대학 입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그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병성 입학사정관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책 전문가다. 2012년부터 대학(서울과기대, 국민대)과 교육청(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 대학 입학 전형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홍보위원장과 수도권협의회 감사를 역임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병성 입학사정관은 "이번 회장 당선을 계기로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수도권 대학 전체의 입학사정관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대진대학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6.02.04. 22:40
USC 제13대 총장에 한인인 김병수(사진) 임시 총장이 선임됐다. USC 146년 역사에서 한인이 총장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인 사회는 물론 학계에서도 상징적 이정표로 평가되고 있다. USC는 4일 성명을 통해 이사회가 김병수 임시 총장을 제13대 총장으로 만장일치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즉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이사회는 “선출 과정 전반에서 김 총장의 리더십에 대한 폭넓은 신뢰가 확인됐다”며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USC의 도약을 이끌 차세대 리더”라고 평가했다. 김 총장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임시 총장으로 학교를 이끌어왔다. 재임 기간 동안 학과·단과대학 간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교수와 학생 간 공개 토론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 총장 직속 ‘프레지덴셜 오픈 다이얼로그 프로젝트’와 인공지능 활용 기준을 다루는 ‘AI 전략위원회’를 신설했으며, 학생·교수·산업계가 참여하는 공개 토론 행사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과 윤리 문제를 논의해 왔다. 이사회는 김 총장이 이사회와 총장단, 단과대학 학장, 교수·직원·학생, 동문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대학 운영 전반에 신뢰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김병수 총장은 “트로잔 패밀리(USC 공동체)와 이사회가 보여준 신뢰에 깊이 감사한다”며 “학문적 탁월성과 혁신적 연구, 글로벌 영향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2020년부터 USC 수석부총장 겸 법률고문으로 재직하며 대학 운영 전반에 참여해 왔고, 로스쿨 강사로도 활동했다. 이 기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비롯해 컴플라이언스 강화와 의료 시스템 거버넌스 정비 등 주요 현안을 이끌었다. USC 합류 전에는 카이저 퍼머난테 고위직과 국제 로펌 파트너, 연방 검사를 역임했다. LA 출신인 김 총장은 하버드대에서 학사와 법학 학위를, 런던 정경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부모는 한국계 이민자로 두 사람 모두 USC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았으며, 김 총장은 “한인 이민 가정의 아들로서 USC와 함께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강한길 기자임시총장 김병수 총장단 단과대학 임시 총장 총장 직속
2026.02.04. 20:46
유·초·중·고교 예비교사를 양성하는 교육학과와 교직과정, 교육대학원의 모집 정원이 약 3000명 정도 줄어든다.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한양대 ERICA캠퍼스, 협성대 교직과정은 2028학년도부터 폐지되고, 부산외대·울산대 교육대학원은 내년부터 모집 정원을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5일 전국 교원양성기관 35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기준에 미달한 130개 기관의 정원을 약 3000명 감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범대와 일반대 교육과,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A~E등급으로 나눴으며, C등급 이하를 받은 대학은 내년부터 입학정원을 축소해야 한다. C등급 기관은 기존 정원의 30%, D등급은 50%를 감축해야 하며, E등급을 받은 곳은 폐지된다. 평가 결과 전국 사범대 45곳은 모두 A·B등급을 받아 정원이 유지된다. 반면 교육대학원과 교직과정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받게 됐다. 사범대 전공자가 아니라도 교직과정을 이수하거나 교육대학원을 졸업하면 교원 자격을 받을 수 있다. 교육대학원은 65곳 중 29곳(45%)이 C·D등급을 받아 1200여명 모집정원이 줄어든다. 일반대 교직과정 115곳 중에서도 절반 이상(72곳, 63%)이 정원 축소 또는 폐지 대상에 포함돼 약 900명 정원이 감축된다. 교육과 89곳 중에서도 광신대 유아교육과, 동국대 WISE캠퍼스 수학교육과, 동양대 유아교육과, 한국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등 4곳이 C등급을 받아 총 800여명 정원이 줄어든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진단 결과를 통해 해당 기관들이 자율적으로 교원 양성 관련 기능을 개선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 추가로 전문대와 실기교사 양성학과의 역량진단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연([email protected])
2026.02.04. 20:00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의 난이도 실패 원인으로 시간 부족 때문이라는 해명이 나왔다. 수능 출제 위원과 검토 위원이 수차례 회의를 했지만, 만족하는 문항이 나오지 않아 막판까지 급박하게 진행하다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으로 해석된다. 5일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으로부터 최근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평가원은 수능 영어 실패 원인을 묻는 질문에 “출제위원과 검토위원의 수차례에 걸친 검토와 수정·보완, 고난도 문항 점검 회의 등 여러 단계 검토 과정과 절차를 거쳤다”며 “하지만 당초 출제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사교육 연관성 문항 배제와 문항 오류 점검을 위한 지문 교체 작업 등이 출제 후반부까지 이어져 난이도 조정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평가원을 대상으로 수능 영어 문항 출제 과정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평가원 내부에 영어 문항을 검토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지연됐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수능 출제·검토 위원은 모처에서 격리된 채 합숙을 하며 한 달가량을 지낸다. 가족들에게도 행선지를 숨긴 채 ‘비밀 장소’로 가야 한다. 이곳에서 다시 합숙 버스를 타고 ‘진짜’ 합숙장소로 이동한다. 합숙 기간 중 절반은 수능 문제를, 남은 절반은 예비문항을 출제한다. 지난달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3.11%로,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학년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불(火)영어’ ‘용암영어’ 라는 말을 낳았다. 오승걸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지난해 12월 영어 문항 난도 실패에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오 전 원장은 “영어 영역의 출제가 절대평가 취지에 부합하지 못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심려를 끼쳤다”고 밝혔다. 김민상([email protected])
2026.02.04. 19:47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달 22일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와 〈ESG 경영 실천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경영이 기업은 물론 국가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ESG 정책 공조체계 구축 ▲우수 성과사례 공유 ▲에너지 신산업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성대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태양광, 풍력, ESS 등 재생에너지 관련 시설에 대한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재활용 공유 사업, 취약계층 안전 캠페인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AI 전환 시대를 맞아 에너지 신산업 분야 전문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과 취업 준비생들이 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화영 사장 또한 “AI와 에너지 대전환이 미래 국가 발전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만큼, 창의적인 청년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학 등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성대 ESG센터는 에너지 신산업과 AI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공공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참여형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ESG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6.02.04. 19:17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은 지난 2일,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심혜미)와 함께 ‘2026년도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 사업을 비영리법인·단체와 함께 기획·제안하면, 인천광역시가 심사·선정해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인하공전은 이번 사업에서 ‘물류산업 맞춤형 지게차 운전원 양성과정’이 선정됐다. ‘물류산업 맞춤형 지게차 운전원 양성과정’은 미취업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연 2회, 회당 10명을 모집해 운영된다. 지게차 운전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과 취업 연계 지원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성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와 협력하는 지역 상생 일자리 모델을 강화하게 됐다”라면서, “참여자 맞춤형 지원과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2.04. 19:07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대학원생들이 연구실을 넘어 실전 자본시장에서도 통하는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고려대는 지난 1월 16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최한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UVICK)’에서 일반대학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려대는 한국 대표 자격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벤처투자 경진대회(VCIC)’에 출전해 글로벌 인재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발표가 아닌, 학생들이 실제 벤처캐피탈(VC) 심사역이 되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실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KAIST, 포스텍 등 국내 유수의 연구중심대학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고려대 학생들은 ▲기업 실사(Due Diligence) ▲투자 전략 수립 ▲투자 조건(Term Sheet) 설계 등 전 과정에서 현직 전문가 수준의 분석력과 논리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려대 팀은 주최 측이 제시한 스타트업 중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보유한 ‘딥퓨전에이아이(Deep Fusion AI)’를 최종 투자처로 지목했다. 이들은 단순히 기술의 우수성만 본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성 △재무 구조의 건전성 ▲목표 시장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신들의 전공 분야인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연구실의 언어를 ‘시장의 언어’로 완벽하게 번역하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투자 조건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의 탄탄한 ‘전주기 창업지원 체계’가 있었다. 고려대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분리한 ‘맞춤형 2트랙 전략’을 운영 중이다. 특히,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는 공학적 전문성에 경영학적 통찰을 더해, 기술과 시장을 동시에 이해하는 ‘연구하는 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교과 과정과 실전 창업 프로그램의 유기적인 결합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했다.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이제 창업은 막연한 도전이 아니라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진로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원생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자본과 만나 빛을 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2.04. 18:57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제6·7대 총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오전 11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최서연 사이버한국외대 기획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김종철 동원육영회 이사장의 신임 총장 임명장 수여 및 치사 ▲장지호 총장의 이임사 ▲공로패 및 기념품 수여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김인철 전 한국외대 및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축사 ▲문휘창 신임 총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한 문휘창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늘날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과거 대학 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대학교”라며 “급변하는 기술을 신속히 이해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을 선제적으로 제공해, 개인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는 사이버대학 교육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휘창 신임 총장은 ‘대학의 개념 재정립’, ‘한국외대와 전략적 동반 관계 강화’, ‘대학 구성원의 역할 재정립’, ‘새로운 발전 전략 모델 구축’ 등 네 가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문 총장은 “단순히 교육에 대한 접근(Access)을 제공하는 대학을 넘어, 최고의 교육을 실현하는 탁월성(Excellence)의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며 ‘사이버한국외대 2.0’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경쟁 대학들과 차별화된 최고의 대학이자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제6대 총장을 지낸 장지호 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세계적 석학이자 조직·전략 분야의 권위자인 신임 총장님과 함께하는 사이버한국외대는 한 단계 이상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며 지난 임기 동안 함께한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김동건, 김호정, 양인집, 이돈구, 최맹호 이사 및 배한영, 장혜윤 감사, 한국외국어대학교 강기훈 신임 총장 내정자, 서울과학종합대학교대학원 최용주 총장 및 김보영 부총장,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공병영 총장, 한양사이버대학교 정현철 부총장 등이 자리해 문휘창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문휘창 신임 총장은 지난해 12월 학교법인 동원육영회로부터 사이버한국외대 제7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6년 2월 1일부터 2030년 1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문휘창 신임 총장은 미국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게이오대, 히토츠바시대, 북경사범대, 중국과학원, 알토대, 스톡홀름대, 뉴욕주립대, 스탠포드대 등에서 초청강의를 진행했다.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 출판부 등을 통해 저서를 발간하고 국제 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다수 게재하는 등 연구자로서의 학문적 성과도 인정받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제경쟁력연구원 이사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원장, 대한민국 투자홍보대사,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학계와 경제·경영 분야에서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2026.02.04. 18:46
Dwight School Seoul (DSS) is grounded in its educational philosophy of discovering and nurturing each student’s unique potential through personalized learning. In January, DSS made a historic and meaningful return to the KAIAC (Korean-American Interscholastic Activities Conference) Swim Championship after a seven-year hiatus. Competing under FINA regulations alongside athletes from 17 prestigious international schools, the DSS Varsity swim team demonstrated exceptional determination and resilience. Three student-athletes achieved personal best performances, reflecting the team’s commitment to rigorous training and continuous improvement. A standout moment of the championship was Henry’s exceptional performance in the 100-meter backstroke, where he recorded an impressive time of 59.82 seconds and finished first in his event. Director of Athletics, Chad Wanner, expressed great pride in the team’s efforts, noting that their dedication and discipline mirror the personalized excellence fostered through DSS’s Grade 9–12 University and Career Counseling (UCC) pathways. Beyond celebrating this important athletic milestone, the performance also highlights DSS’s long-term commitment to student development, as the school moves forward with official plans to secure investment and complete a state-of-the-art on-campus swimming facility by 2030. 정현식 기자championship dwight swim championship dwight school international schools
2026.02.04. 18:36
▶문= AI로 쓴 에세이를 입학사정관들이 잡아낼 수 있나? ▶답= 대입 에세이를 챗GPT에게 맡기는 학생이 늘고 있다. 클릭 몇 번이면 그럴듯한 자기소개서가 완성되는 시대다. 하지만 입학사정관들도 가만히 있지 않다. AI 검출 소프트웨어를 동원해 학생들의 진정성을 가려내기 시작했다. Turnitin, GPTZero, Originality.ai 같은 검출 도구들은 문장 구조와 어휘 패턴을 분석해 AI 작성 가능성을 확률로 제시한다. 그러나 이 기술이 완벽하지는 않다.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의 경우 글쓰기 스타일이 지나치게 규격화돼 보일 수 있어 억울하게 의심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대학은 검출 소프트웨어 결과를 참고만 할 뿐 최종 판단 근거로 삼지 않는다. 대학마다 AI 사용 규정도 제각각이다. 최근 최상위권 30개 대학을 조사한 결과 약 70%는 공식 정책조차 없었다. 브라운대와 조지타운대는 AI 생성 콘텐츠를 전면 금지했지만 칼텍이나 코넬대는 문법 교정 정도는 허용한다. UC 시스템도 제한적 활용은 인정하되 에세이의 핵심 내용만큼은 학생 본인이 작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입학사정관들은 소프트웨어만 믿지 않는다. 에세이가 의심스러우면 추천서, 단답형 응답, 인터뷰 기록과 교차 검증한다. 문장 복잡도와 어휘 수준이 다른 글 샘플과 확연히 다르면 경고등이 켜진다. 필요하다면 추가 글쓰기를 요구하거나 심층 인터뷰로 본인 작성 여부를 확인한다. AI가 쓴 글에는 특징이 있다. 구체적인 개인 경험 대신 일반적 예시로만 채워진 경우가 많다. 문장은 완벽하게 구조화돼 있지만 자연스러운 변형이나 실수가 전혀 없다. 중요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도 진정한 성찰이나 감정 표현이 빠져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일부 대학은 에세이 자체의 비중을 줄이고 있다. 듀크대는 AI 활용 증가를 이유로 에세이와 표준시험 점수의 중요도를 낮췄다. 스탠포드대와 하버드대, MIT는 별도의 AI 규칙을 만들지 않았지만 기존 학칙상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AI를 무조건 금지하기보다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AI 도구의 한계를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를 유지하며, 무엇보다 자신의 목소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AI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AI 시대에 가장 강력한 무기는 여전히 '진짜 이야기'다. 입학사정관들은 공정성과 진정성을 지키며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찾으려 노력한다. 완벽하게 다듬어진 문장보다 서툴더라도 진심이 담긴 글이 더 강하게 와 닿는다. 결국 선택은 학생의 몫이다. 클릭 한 번으로 완성된 에세이를 제출할 것인가, 아니면 자신만의 목소리로 진정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가. 기계는 문장을 만들 수 있지만, 학생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는 없다. 대학이 보고 싶은 것은 AI의 완벽한 문장이 아니라 불완전하지만 진실한 이야기다. ▶문의: (855)466-2783 / www.TheAdmissionMasters.com 지나김 대표미국 입학사정관 대입 에세이 에세이 자체 검출 소프트웨어
2026.02.04. 17:33
대학도서관의 정보 서비스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단순 검색이나 미리 정해진 질문에 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대화를 이어가며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AI 서비스가 도서관 현장에 확산되고 있다. 최근 리서치 AI 기업 틀루토(tlooto)가 선보인 도서관 전용 AI 챗봇 ‘틀루토 코파일럿(tlooto Copilot)’이 전국 70여 개 대학도서관에 적용되면서, 대학도서관의 AI 기반 서비스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AI는 질문의 맥락과 목적을 실시간으로 해석해 관련 정보를 탐색하고, 이용자의 추가 질문에 연속적으로 대응하는 대화형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도서관 시스템이 정해진 질의응답이나 메뉴 탐색 중심이었다면, 새로운 AI 서비스는 연구 주제의 흐름과 탐색 단계 자체를 이해하고 안내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크다. 이용자는 키워드 입력이 아닌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질문할 수 있으며, AI는 대화 맥락을 유지한 채 자료 접근, 개념 설명, 추가 탐색 방향까지 제시한다. 특히 틀루토 코파일럿은 세계 주요 학술 출판사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2억 건 이상의 학술 논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단순 이용 안내를 넘어 실질적인 연구 정보 탐색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대학도서관이 정보 접근 창구를 넘어, AI 기반 연구 지원 인프라로 기능 범위를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도서관 서비스의 디지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사서의 역할을 단순 안내 업무에서 고차원적인 연구 지원과 정보 큐레이션으로 재정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도서관의 AI 도입은 이제 실험적 시도를 넘어, 구조적 변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2026.02.04. 0:22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가 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간호학·동서의학 등 6개 단과대학(원)과 경희대학교의료원이 모두 참여하는 융합 심포지엄 ‘매그놀리아 헬스 넥서스(Magnolia Health Nexus)’를 개최한다. 경희대의 의학 계열을 통합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융합과 혁신으로 여는 인류의 건강한 미래’다. 행사는 2월 6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진행한다. 행사에는 김진상 총장과 우정택 의무부총장, 오주형 경희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6개 단과대학(원) 교수 및 임상교원, 학생 35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 의학 계열의 핵심 가치 강화, 더 넓은 융합 기반 마련 급격한 기술 발전 속에서 인류를 향한 의학의 본질적 가치 실현을 확대하기 위한 융합연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경희대는 다양한 기술 분야와의 융합에 앞서 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간호학·동서의학 등 다양한 의학 계열이 공유하는 핵심 가치를 강화해 더 넓은 융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모든 의학 계열을 보유한 경희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전을 실현하는 첫걸음을 딛는다. 행사의 명칭인 ‘넥서스(Nexus)’는 단순한 연결을 넘어 서로 다른 학술적 관점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융합의 중심’을 의미한다. 경희대는 지난 2025년 의무부총장을 중심으로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과학대학(간호대학원 포함), 동서의학대학원 등의 다양한 의학 계열 학문 분야를 하나의 의학 클러스터로 결집했다. 이번 행사에서도 이들을 한자리에 모아 학문적 장벽을 허물고 융합연구를 활성화한다. 이러한 시도는 국내외에서 유례를 찾기 어렵다. 행사는 크게 5개의 세션과 부대 행사로 구성했다. ▲개회식 ▲세션 1-초청 강연 ▲세션 2-융합연구 정책 및 지원 ▲세션 3-우수 연구소 및 사업단 소개 ▲세션 4-경희 Fellow & 우수연구자 발표 ▲세션 5-R&D 사업화 전략 및 국제교류 방안 ▲폐회식 등이다. 개회식은 우정택 의무부총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로 시작하고, 김진상 총장과 오주형 의료원장이 축사를 전한다. 2025년 말 ‘홍릉 한방·그린바이오 연구협력 및 지역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다. 이후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이 경희대 의학 계열의 비전을 선포하며 융합연구 정책을 발표하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알린다. 세션 1-초청 강연에서는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이 ‘바이오산업의 미래와 기회 & 정부의 신약개발 전략과 지원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광주과학기술원의 김태 교수는 ‘신경생물학을 넘어서(Beyond Neurobiology)’ 주제의 발표를 준비했고, 한국한의학연구원 김형준 한의과학연구부장은 ‘한의치료의 뇌과학적 기전 연구’를 강연한다. 융합연구 정책 및 지원 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김한숙 보험정책과 과장이 ‘바이오헬스, 정책과 기술의 융합’을, 한국연구재단 김성현 뇌·첨단의공학단 단장이 ‘한국연구재단 국가전략 연구사업 및 정책 동향’ 등을 발표한다. 이에 더해 경희대 의과대학 여승근 교수(경희의료원 경희대학교병원 연구부원장 겸 임상의학연구소 소장)가 ‘경희대학교병원 연구중심병원 구축 및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경희대 치과대학 곽규환 교수가 ‘Spatial Multi-OMICS: CosMx SMI 활용 전략’ 등을 설명한다. 정책 변화와 경희대의 관련 분야 발전 방안을 구성원과 공유하는 순서다. ━ 우수 연구 성과, 산업화, 국제교류 실적 공유하며 가능성 탐색 세션 3에서는 경희대 내의 우수 연구소와 사업단을 소개하고, 세션 4에서는 경희대가 연구 분야의 탁월성을 확인해 부여하는 경희 Fellow(연구) 선정 교수들과 우수 연구자의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산업화와 국제교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이들 세션은 연구와 산업화, 국제교류 실적을 나누며 융합연구와 연구 성과의 산업화, 국제교류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경희의 연구 성과 공유를 넘어 연구에 대한 학생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순서도 마련됐다. ‘우수 포스터 시상식’과 ‘우수 교원 시상식’이 그것으로, 교육과 연구가 선순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목표다. 경희대 우정택 의무부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장기간 개별화됐던 6개 단과대학(원)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가치를 확산하는 첫 번째 발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의학 계열의 연구 활성화와 대형 대외사업 수주의 확대, 기관 전체의 성장 등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심포지엄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의학 계열 구성원들이 학문적 경계를 넘어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해답을 함께 모색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받은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융합 연구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체계 구축 등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의 학제 간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중장기 연구 전략을 기획·추진하며 연구와 임상의 융합을 도모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현장과 연구 현장을 유기적으로 잇는 가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03.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