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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판 홍명보인가?’ 대만에 치욕의 19점차 역전패...한국 탈락 위기에도 마줄스 감독 “아직 기회는 있다!” [오!쎈 고양]

[OSEN=고양, 서정환 기자]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한국대표팀을 맡은 후 성적은 0승 3패다. 농구월드컵 진출은커녕 아시아에서 동네북이 된 한국농구다.  남자농구대표팀은 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개최된 2027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윈도우3에서 대만에 연장 접전 끝에 80-82로 역전패를 당했다.  2승 3패가 된 한국은 대만(2승3패)과 2연전을 모두 패하며 2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같은 날 일본이 중국을 92-73으로 이기고 4승 1패 B조 선두를 확정지었다. 한국은 6일 고양에서 치르는 한일전에서 무조건 이겨야 2라운드에 갈 가능성이 있다.  완승을 해야 할 경기서 대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3쿼터 2분 28초를 남기고 63-44, 19점차로 달아나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방심이 문제였다. 잇따라 실수를 범한 한국은 스스로 자멸했다. 설상가상 에이스 이정현마저 발목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이정현이 4쿼터 막판 돌아와 3점슛을 꽂았을 때만 해도 한국이 75-72로 앞서 간신히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4쿼터 종료 8초전 린 벤슨에게 통한의 동점 3점슛을 얻어맞고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전에서도 주도권을 내준 한국이 결국 2점차로 졌다. 대만 귀화센터 브랜든 길벡이 26점, 18리바운드로 한국을 유린했다.  경기 후 마줄스 감독은 “불행하게도 졌다. 3쿼터까지 리드했지만 4쿼터 공수에서 총체적 난국이었다. 대만이 페인트존에서 많은 점수를 냈다. 길벡을 막지 못했다. 우리가 공격에서 이정현이 부상으로 나가는 문제가 있었다. 뼈아픈 패배”라고 돌아봤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승자승에서도 2패를 당한 대만에 밀리게 됐다. 한국은 이미 일본에 1패를 안고 있다. 조 3위까지 진출하는 2라운드에 가려면 한국이 일본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  한국의 탈락위기로 사태가 심각하지만 마줄스 감독은 “일본전이 남아있다. 아직 기회는 있다”고 했다.  마줄스 감독은 지난 1월 부임 후 3경기에서 3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한국이 항상 한 수 아래로 여겼던 대만에게 2패를 당한 것은 너무나 충격적이다. 아무리 에이스 이현중이 빠졌다지만 한 달 간 합숙훈련까지 했기에 조직력이나 선수파악에 대한 핑계거리도 없는 상황이다.  마줄스 감독 부임 후 한국농구가 최악의 상황으로 떨어지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7.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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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점 차 못 지킨 한국 농구, 대만에 역전패…마줄스호 3연패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안방에서 16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대만에 역전패했다.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본선행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해 말 출범한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 체제는 3연패에 빠졌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FIBA 랭킹 56위)은 3일 경기도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5차전에서 대만(68위)에 연장 접전 끝에 80-82로 패했다. 한국은 지난해 11~12월 중국과의 예선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마줄스 감독이 지휘한 올해 3·4차전에서 대만과 일본에 연달아 패한 데 이어 대만과의 리턴 매치마저 내주며 3연패했다. 4차전까지 2승2패로 조 2위를 달리던 한국은 이날 패배로 대만과 나란히 2승3패가 됐다. 조 1위 일본(3승1패)과의 최종전을 남겨둔 가운데 2라운드 진출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이번 예선은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상위 3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이후 12개국이 다시 2개 조로 경쟁해 각 조 1~3위와 4위 팀 가운데 성적이 가장 좋은 1개 팀이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얻는다. 이날 한국은 미국프로농구(NBA) 도전을 위해 샌안토니오 스퍼스 서머리그 참가차 미국으로 떠난 이현중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경기 초반에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여준석(시애틀대)이 골밑 중심을 잡았고, 이정현(고양 소노), 최준용(부산 KCC), 변준형(안양 정관장), 유기상(창원 LG)이 외곽에서 고르게 득점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은 1쿼터를 25-17로 앞선 뒤 2쿼터에도 장재석의 득점과 이우석의 3점슛을 앞세워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 들어서도 유기상의 외곽포와 2007년생 막내 에디 다니엘(서울 SK)의 적극적인 돌파까지 더해지며 3쿼터 막판 63-44, 19점 차까지 달아났다. 3쿼터 종료 시점에도 65-49로 16점 차 리드를 유지하면서 승리를 눈앞에 둔 듯했다. 하지만 마지막 10분이 악몽이었다. 4쿼터 들어 한국의 공격이 급격히 침체됐고 대만 전잉준이 연속 7점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65-56까지 쫓겼다. 또 마젠하오의 3점 플레이를 시작으로 대만이 9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경기 종료 1분27초를 남기고 69-70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공방을 벌인 후 72-72 동점에서 경기 종료 19.3초를 남기고 이정현이 과감한 3점슛을 성공시켜 한국은 다시 75-72로 앞섰다. 그러나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종료 7초를 남기고 린팅젠에게 동점 3점슛을 허용했고, 마지막 공격도 무위에 그치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서도 접전은 계속됐다. 한국은 종료 1분30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자유투로 80-79를 만들었지만, 마젠하오에게 골밑 득점을 허용하며 다시 역전당했다. 이어 길벡에게 자유투 실점까지 내주며 80-82가 됐고, 종료 직전 장재석의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한국은 여준석이 15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고, 이정현이 13점, 이우석이 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장재석이 11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4년 만에 대표팀 공식 경기에 복귀한 최준용도 8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대만은 길벡이 26점 18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전잉준이 18점으로 추격의 선봉에 서며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한국은 오는 6일 같은 장소에서 '숙적' 일본과 예선 최종 6차전을 치른다. 이해준([email protected])

2026.07.03.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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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안방 굴욕' 한국 농구, 16점 차 리드 날리고 80-82 패배...2R 진출 빨간불

[OSEN=정승우 기자] 충격적인 패배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안방에서 대만에 무릎을 꿇었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윈도우3 대만과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0-82로 패했다. 한국은 3쿼터까지 65-49, 16점 차로 앞섰다. 2라운드 진출 확정에 가까워지는 듯했다. 4쿼터 대만의 거센 추격과 한국의 연이은 턴오버가 겹쳤고,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 막판에도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2승 3패가 됐다. 승리했다면 조 3위를 확보하며 아시아 예선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다. 이제 한국은 6일 열리는 일본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다음 라운드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한국은 여준석이 15득점 6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이정현은 13득점 4어시스트, 이우석은 12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유기상도 10득점을 보탰다. 대만은 브렌든 길벡이 26득점 18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첸잉춘은 18득점, 벤슨 린은 13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특히 벤슨 린은 4쿼터 종료 직전 동점 3점포를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출발은 한국이 좋았다. 한국은 여준석의 미드레인지 슛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 최준용의 득점까지 더해 초반 흐름을 잡았다. 대만도 쉽게 밀리지 않았다. 첸잉춘과 후롱마오가 외곽포를 가동하며 맞섰다. 초반 스코어는 빠르게 흔들렸다. 한국은 이정현, 최준용의 3점슛으로 다시 앞서갔다. 유기상도 공격 리바운드 이후 3점슛을 꽂았고, 변준형은 1쿼터 막판 정면 3점슛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1쿼터를 25-17로 마쳤다. 2쿼터 초반에도 한국이 흐름을 이어갔다. 장재석의 골밑 득점, 이우석의 3점슛이 나오며 점수 차가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대만은 공격 전개에서 실책을 범하며 흔들렸다. 한국은 존 디펜스와 볼 핸들러 압박으로 대만 공격을 묶었다. 대만이 속공으로 따라붙는 장면도 있었지만, 한국은 최준용의 점퍼와 이정현의 골밑 득점으로 간격을 유지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장재석이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득점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전반을 41-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에는 한국이 더 달아났다. 이정현의 돌파 득점, 장재석의 속공 득점, 이승현의 점퍼가 이어졌다. 대만은 길벡의 높이를 앞세워 골밑을 공략했지만, 공격 효율은 높지 않았다. 한국은 유기상이 중거리슛과 자유투, 3점슛을 차례로 넣으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승현의 스틸 이후 다니엘 에디의 속공 득점까지 나오면서 분위기는 한국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대만은 3쿼터 외곽에서 활로를 찾으려 했다. 문자중계 기준 3쿼터 대만의 3점슛은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한국은 65-49, 16점 차 리드로 4쿼터에 들어갔다. 문제는 4쿼터였다. 대만은 첸잉춘을 앞세워 추격을 시작했다. 첸잉춘은 4쿼터 초반 연속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바꿨다. 한국은 턴오버가 늘었고, 공격 흐름이 끊겼다. 가디아가의 연속 돌파, 마 리벤의 3점 플레이까지 나오면서 점수 차는 빠르게 줄어들었다. 한국은 이우석의 득점으로 버티려 했지만, 대만의 압박을 완전히 끊지 못했다. 경기 종료 2분 38초를 남기고 길벡이 덩크슛을 터뜨리며 점수는 69-68까지 좁혀졌다. 1분 31초를 남기고는 길벡이 골밑 득점에 성공했다. 대만이 70-69로 처음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이우석이 살렸다. 이우석은 속공 상황에서 득점과 추가 자유투를 얻어내며 72-70으로 다시 앞서게 했다. 이어 경기 종료 39초 전 길벡이 자유투 2개를 넣어 72-72 동점이 됐다. 한국은 종료 19초를 남기고 이정현이 정면 3점슛을 꽂았다. 75-72. 승부가 한국 쪽으로 넘어오는 듯했다. 대만은 포기하지 않았다. 종료 8초 전 벤슨 린이 3점슛을 성공시켰다. 스코어는 75-75. 한국은 마지막 공격에서 유기상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경기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연장에서도 승부는 살얼음판이었다. 한국은 여준석의 자유투로 먼저 득점했다. 대만은 길벡의 앨리웁 덩크와 벤슨 린의 플로터로 맞섰다. 한국은 여준석의 득점으로 78-77 리드를 잡았다. 이후 이우석이 자유투를 얻었지만 다리 경련으로 물러났다. 대신 코트에 들어온 이정현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한국은 80-79로 앞섰다. 남은 시간은 1분 30초였다. 한국은 수비 한 번, 공격 한 번으로 승기를 굳힐 수 있었다. 이어진 공격에서 이정현의 3점슛이 빗나갔다. 대만은 마 리벤의 속공 레이업으로 81-80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정현의 공격 시도는 길벡에게 막혔다. 대만은 자유투로 점수 차를 벌렸고, 한국의 마지막 공격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안방에서 잡아야 했던 경기였다. 3쿼터까지 16점 차로 앞섰던 경기였다. 한국은 4쿼터와 연장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2라운드 진출 확정 기회를 스스로 놓쳤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7.03.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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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LG, 'NBA 1라운드 출신' 가드 굿윈 품었다! 마레이와 한국서 재회...8월 입국 예정

[OSEN=고성환 기자] 창원LG가 아셈 마레이(34)의 새로운 파트너를 찾았다. 그와 함께할 외국인 선수로 NBA 1라운드 출신 가드 아치 굿윈(32)을 영입했다. 1994년생 아치 굿윈은 196cm의 큰 키를 갖춘 가드로 2013년 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9순위로 피닉스 선즈에 지명되었다. 이후 그는 브루클린 넷츠 등 NBA에서 165경기를 뛰었고, 유럽과 아시아 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아치 굿윈은 지난 시즌 대만 프로농구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평균 26득점을 기록하였으며,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서도 매 경기 엄청난 득점력을 보였다. 또한 그는 2020-2021시즌에는 프랑스 리그에서 아셈 마레이와 같은 팀 소속으로 뛴 바 있다. 그가 이번 한국행을 결정하는 데에도 아셈 마레이가 큰 역할을 담당했다. 창원LG 조상현 감독은 “아치 굿윈은 경기 흐름이 답답할 때 개인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다. 이미 아시아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KBL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치 굿윈은 “지난시즌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세이커스의 일원이 되어 매우 설렌다. 팀원들과 힘을 합쳐 반드시 다음 시즌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계약을 마친 아치 굿윈은 오는 8월 입국하여 메디컬테스트를 거친 후, 팀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7.0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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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는 미친놈이다!” 농구대표팀 여준석과 막내 에디 다니엘, 미친 조합 첫 선 보인다

[OSEN=서정환 기자] 에이스 이현중(26)의 빈 자리를 메워라. 농구대표팀에 내려진 특명이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오는 7월 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7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윈도우3에서 대만을 상대한다. 한국은 3일 뒤 같은 장소에서 일본까지 만난다.  한국은 윈도우2 원정경기서 한국은 대만과 일본에게 내리 2패를 당했다. 한국(2승2패)은 중국에게 2연승을 거뒀지만 일본(3승 1패)에 밀려 조 2위로 떨어진 상황이다. 안방에서 2연전을 하는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돌발변수가 생겼다. 에이스 이현중이 NBA 도전을 위해 지난 달 25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현중은 샌안토니오 서머리그팀에 소속돼 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캘리포니아 클래식’ 마이애미 히트전에 출격한다.  에이스 이현중이 대표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으로 크다. 남은 선수들이 이현중의 자리를 메워줘야 한다. KCC 우승주역 최준용, 시애틀대에서 돌아온 여준석 등이 주전으로 뛸 것으로 보인다.  여준석은 “현중이 형이 (NBA 서머리그에) 간다. 아쉽지만 이겨야죠. 현중이 형이 돌아오기 전까지 그 위치에서 자리를 만들어야죠. 최대한 열심히 버텨보겠다”고 선언했다.  가장 기대되는 조합도 있다. 여준석과 막내 에디 다니엘(19, SK)이 처음으로 같이 뛴다. 여준석도 다니엘을 기대되는 선수로 꼽았다.  다니엘과 조합에 대해 여준석은 “미친놈이다. 리바운드를 너무 뛰어들어오니까 무섭다. 너무 좋다. 운동능력이 정말 좋다. 야간운동도 항상 나와서 슈팅한다. 슛이 약점이라고 생각하는지 꾸준히 연습하더라. 좋아질 것이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라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여준석과 다니엘 조합이라면 이현중의 높이 부담은 어느 정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역시 승부처에서 해결능력이다. KCC를 우승으로 이끈 최준용이 나머지 부분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준석은 “준용이 형과 같이 뛰면 너무 편하다. 제가 컷인을 많이 들어가면 하나하나 다 봐줄 수 있는 형이다. (코트에 있는) 5명이 원하는 부분을 다 충족시켜줄 선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7.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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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레이커스 떠난다

르브론 제임스(41)가 8년간 몸담았던 LA 레이커스를 떠나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보도에 따르면 르브론은 레이커스 구단에 다음 시즌 다른 팀에서 뛰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그의 에이전트인 리치 폴도 이를 확인하며 “르브론은 은퇴하지 않고 새로운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커스는 성명을 통해 “르브론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며 “2020년 우승과 수많은 기록을 남긴 8년간의 헌신에 감사한다.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하며 그는 영원히 레이커스 가족의 일원”이라고 밝혔다.   르브론은 2018년 레이커스에 입단한 뒤 2020년 코로나19 버블 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NBA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는 등 수많은 이정표를 남겼지만, 우승은 한 차례에 그쳤다. 지난해 루카 돈치치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지만, 이번 시즌에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며 탈락했다.   르브론은 다음 시즌 NBA 통산 24번째 시즌을 맞게 된다. 이는 자신의 최다 시즌 기록을 다시 경신하는 것이다.   아직 새로운 팀은 결정되지 않았다. 자유계약 협상이 시작되면서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스테픈 커리가 뛰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거론되고 있으며, 르브론이 데뷔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복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NBA 자유계약 협상은 30일 오후부터 시작됐으며, 선수들은 정식 계약 기간이 시작되는 다음 주부터 새 팀과 계약할 수 있다. 온라인 속보팀레이커스 르브론 르브론 제임스 레이커스 구단 레이커스 가족

2026.06.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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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상속자 월튼, 시카고 불스 지분 인수

월마트(Walmart) 창업주의 손자이자 일리노이 최대 갑부로 추정되는 루카스 월튼(39)과 그의 아내 사만다 월튼이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와 유나이티드센터 지분 일부를 인수했다.   불스 구단은 지난 주말 이 사실을 발표하면서 월튼이 기존 유한책임 파트너들이 보유했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최대 지분과 경영권은 불스 구단주 라이언스돌프 가문이 계속 유지한다.   정확한 인수 지분 규모와 구체적인 가치 평가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월튼 부부는 성명을 통해 “시카고 불스는 시카고라는 도시 자체만큼이나 상징적인 존재”라며 “이번 거래는 시카고 미래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라이언스돌프 가문과 워츠 가문이 ‘1901 프로젝트와 관련해 제시한 비전을 높이 평가해왔다”면서 “유나이티드센터가 시카고 웨스트사이드 지역에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1901 프로젝트는 유나이티드센터 주변을 대규모 복합문화지구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70억 달러 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관련 보도 본지 5월 22일∙6월5일)   월튼 부부는 시카고에 거주하며, 포브스는 이들의 순자산을 약 450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불스 구단주 제리 라이언스돌프는 1985년 1천620만 달러에 구단을 인수했다.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현재 불스 가치는 약 64억5천만 달러로, NBA 5번째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불스와 프로아이스하키(NFL)팀 블랙혹스의 홈구장인 유나이티드센터 소유권은 라이언스돌프 가문과 블랙혹스 구단주 워츠 가문이 나눠갖고 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시카고불스 #월마트 Kevin Rho 기자월마트 상속자 불스 구단주 시카고 불스 인수 지분

2026.06.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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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영향력을 넓히는 일본프로농구' FIBA 윈도우3에 각국 국가대표 무려 14명 배출

[OSEN=서정환 기자] 일본 B.리그가 세계 농구 무대에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일본프로농구 B.리그는 29일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리그에서 활약한 외국인 및 아시아 특별쿼터 선수 가운데 14명이 2027 FIBA 농구월드컵 예선 윈도우3(6월 29일~7월 6일)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필리핀, 레바논, 뉴질랜드, 브라질, 세르비아, 에스토니아, 대만, 자메이카, 쿠바, 한국, 네덜란드 등 총 11개국 대표팀 선수들이 포함됐다. 한국에서는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를 지난 시즌 우승으로 이끌어 플레이오프 MVP를 받은 이현중이 한국대표팀에 선발됐다. 이현중은 지난해 일본 무대에 진출한 뒤 꾸준히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이현중은 NBA 서머리그 참가를 위해 이번 윈도우3에는 결장한다.  가장 많은 대표 선수를 배출한 국가는 레바논이다. 센다이 89ers의 세르지오 엘 다르위치, 아키타 노던 해피네츠의 알리 메자르, 가와사키 브레이브 선더스의 오마르 자말레딘까지 총 3명이 레바논 대표팀에 발탁됐다. 필리핀도 레방가 홋카이도의 드와이트 라모스와 군마 크레인 선더스의 A.J. 에두 등 2명의 B.리그 선수를 대표팀에 포함시켰다. 이밖에 선록커스 시부야의 디디 루자다(브라질), 가와사키의 두샨 리스티치(세르비아), 요코하마 B-코르세어스의 마이크 코차르(에스토니아), 시가 레이크스의 아이체 유(대만),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의 코피 콕번(자메이카), 사가 벌루너스의 레이날도 가르시아(쿠바), 야마가타 와이번스의 샤킬 도어슨(네덜란드)도 각각 자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B.리그는 "이번 명단은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종료 시점 등록 선수 기준"이라며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지 않은 국가는 국제농구연맹(FIBA)이 공개한 예비 명단을 기준으로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B.리그는 최근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활약하는 리그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도 11개국 대표팀에 14명의 선수를 배출하며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6.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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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우승주역' 송교창, 일본프로농구 오사카와 계약…이종현과 유민수까지 일본에 한국선수만 3명 진출

[OSEN=서정환 기자] KCC 우승주역 송교창(30)이 일본프로농구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 B.리그 오사카 에베사는 2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송교창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오사카 에베사는 이현중이 2023-24시즌 활약한 팀이다. 당시 KCC 우승 멤버 숀 롱도 함께 뛰었다.  송교창은 구단을 통해 "나를 믿고 기회를 주신 구단 관계자들과 감독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새로운 리그에서도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 팬 여러분께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미터 신장에 공수가 다 뛰어난 송교창은 일본에서도 매력적인 카드다. 그는 시즌 시즌 B리그에서 활약한 양재민과 이현중처럼 팀에서 아시아쿼터 신분으로 장신포워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한편 한국선수들의 일본진출 러시가 계속되고 있다. 국가대표출신 이종현(32)은 B2리그 야마가타 와이번스와 1년 재계약을 맺어 2년 연속 일본에서 활약하게 됐다.  고려대 센터 유민수(22) 역시 KBL 드래프트 참가 대신 B2 가고시마와 계약했다. 고려대 선후배인 이종현과 유민수는 B2에서 함께 뛴다.  일본은 장신국내선수가 적어 한국선수들에게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일본프로농구에 진출한 세 선수 모두 신장이 2미터 이상으로 일본에서 경쟁력이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6.26.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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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대학농구 최강자 가린다! 국민대학교 총장배 26일 개막

[OSEN=서정환 기자] 뜨거운 청춘들이 코트에서 열정을 다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아마추어 농구 축제인 제42회 국민대학교 총장배 전국 대학 아마추어 남녀 농구대회가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열흘간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민대학교가 주최하고 국민대 아마추어 농구부(KUB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 아마추어 농구대회다. 전국 대학 농구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무대로, 매년 수준 높은 경기력과 체계적인 대회 운영으로 대학 농구인들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참가 심사를 통과한 남자 대학부 32개 팀과 여자 대학부 12개 팀이 출전한다. 남자부는 8개 조 조별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로, 여자부는 4개 조 조별리그를 거쳐 8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가장 큰 관심사는 지난해 창단 후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홈팀 국민대 TAB의 2연패 도전이다. 여기에 전통의 강호들과 신흥 강팀들이 우승 경쟁에 뛰어들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경기별 MVP 선정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예선 조별리그를 치른 뒤 7월 3일 남자부 16강, 4일 8강을 거쳐 5일 준결승과 결승전,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KUBA 채주안 회장은 "42회를 맞은 국민대 총장배는 전국 대학생 농구인들이 땀과 열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라며 "투엔티벅스와 랭크업스포츠를 비롯한 후원사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대회를 준비한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6.26.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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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초유의 사태 터졌다! 부산 KCC, 한국가스공사 관계자 2명 명예훼손 혐의 고발

[OSEN=서정환 기자] 부산 KCC가 대구 한국가스공사 구단 관계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며 양 구단 간 갈등이 법적 대응으로 번졌다. KCC는 2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한국가스공사 관계자 2명을 형법 제309조 2항(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KCC는 이번 조치가 라건아의 세금 문제와 관련한 KBL 징계 불복 과정에서 가스공사가 자사 명예를 훼손한 데 이어, 해명과 사과 요구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라건아의 종합소득세 문제와 관련해 "KCC가 KBL 이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해 자신들이 부담해야 할 세금을 가스공사에 떠넘겼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이에 KCC는 지난 10일 해당 주장을 "황당한 음모론이자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규정하며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KCC는 "라건아 세금 문제는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10개 구단의 총의로 결정된 사안이며, 모든 구단은 이를 준수해야 한다는 상식에 따른 대응이었다"고 강조했다. KCC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지난 11일 보낸 공문에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만 전달했을 뿐, 직접적인 해명이나 사과는 하지 않았다. KCC는 이를 "사안을 회피하려는 태도이자 2차 가해"라고 주장했다. 또한 KCC는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가스공사의 주장이 허위라는 점이 객관적으로 확인됐음에도 상대 구단이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라건아 세금 문제를 둘러싼 KCC와 한국가스공사의 갈등은 결국 법적 분쟁으로 비화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6.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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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로 뜨거워지는 고양' 남자대표팀 일본-대만전 전석 매진

[OSEN=서정환 기자] 고양이 다시 한 번 농구의 메카로 뜨거워진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7월 열리는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3 홈경기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고 23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된 입장권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빠르게 소진됐다. 이에 따라 7월 3일 대만전과 6일 일본전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홈 2연전은 지난해 12월 중국과의 윈도우1 경기 이후 약 7개월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남자농구 대표팀 경기다. 특히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진출 여부가 걸린 중요한 일정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협회는 양일간 1만 명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은 7월 3일 대만과 맞붙은 뒤, 6일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한일전을 치른다. 일본전은 다음 달 도쿄에서 예정된 평가전 시리즈에 앞서 열리는 공식 경기인 만큼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남자대표팀에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력과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자농구 대표팀을 향한 팬들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2027 FIBA 농구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대표팀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6.23.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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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2회' 야니스 아데토쿤보, 마이애미 전격 이적...13시즌 활약한 밀워키와 작별

[OSEN=서정환 기자] 밀워키 벅스의 상징이었던 야니스 아데토쿤보(32)가 마이애미 히트 유니폼을 입는다. ESPN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밀워키가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바비 포티스를 마이애미로 보내고, 타일러 히로와 켈엘 웨어, 하이메 하케스 주니어, 카스파라스 야쿠초니스, 1라운드 지명권 3장과 픽 스와프 권리, 2라운드 지명권 등을 받는 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다음 달 6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마이애미는 2031년과 2033년 비보호 1라운드 지명권, 올해 드래프트 13순위 지명권, 2030년 픽 스와프 권리, 2033년 2라운드 지명권을 밀워키에 넘긴다. 2013년 밀워키에 입단한 야니스는 13시즌 동안 팀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통산 10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정규시즌 MVP 2회, 올해의 수비수상(DPOY), 2021년 파이널 MVP 등을 차지했다. '그리스산 괴물'로 불린 그는 2021년 밀워키의 50년 만의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팀 성적이 하락하면서 갈등이 깊어졌다. ESPN에 따르면 야니스와 에이전트 알렉스 사라치스는 지난해 5월부터 꾸준히 구단에 결별 의사를 전달했고, 장기 계약 연장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결국 밀워키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트레이드 협상에 나섰고, 보스턴 셀틱스와 마이애미를 최종 후보로 놓고 협상을 진행한 끝에 젊은 선수와 미래 자산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마이애미의 제안을 선택했다. MVP를 2회 이상 수상한 선수가 트레이드 된 것은 NBA 역사상 7번째다.  팻 라일리 사장이 이끄는 마이애미는 또 한 번 대형 스타 영입에 성공했다. 샤킬 오닐, 르브론 제임스, 크리스 보쉬, 지미 버틀러 등 그간 마이애미가 영입한 대형 FA 리스트에 야니스가 포함됐다. 야니스는 83점의 사나이 뱀 아데바요와 함께 리그 최고의 수비 조합을 구축하게 됐다. 두 선수는 최근 수년간 올디펜시브 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정상급 수비수들이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43승39패로 동부 콘퍼런스 10위에 그쳤고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탈락하며 2018-19시즌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밀워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20대 선수 4명과 다수의 드래프트 지명권을 확보하며 세대교체에 돌입하게 됐다. 올스타 출신 타일러 히로를 비롯해 하이메 하케스 주니어, 켈엘 웨어,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20순위 카스파라스 야쿠초니스를 품으며 미래를 준비하게 됐다. 바비 포티스가 떠나고 야니스의 형제 타나시스 아데토쿤보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가운데, 2021년 우승 멤버는 더 이상 밀워키에 남지 않게 됐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밀워키의 야니스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NBA 판도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6.23.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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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도쿄에서 한일전' 남녀농구대표팀, 일본에서 평가전 치른다

[OSEN=서정환 기자] 한국농구가 광복절에 도쿄에서 일본대표팀과 대결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남녀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남녀대표팀이 한꺼번에 출격한다.  여자대표팀이 8월 13일과 14일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여자대표팀이 일본 원정에서 한일전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자대표팀은 앞서 2022년 라트비아에서 해외 평가전을 치른 적은 있다.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과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만큼 중요한 실전 점검 무대가 될 전망이다. 남자대표팀은 8월 15일과 16일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남자대표팀은 2023년 서울, 2024년 도쿄, 2025년 안양에 이어 4년 연속 한일 평가전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남자대표팀은 지난 2024년 광복절 도쿄에서 일본과 만나 1승 1패를 거두고 돌아왔다.  남자대표팀은 일본 원정 평가전에 앞서 오는 7월 6일 오후 7시 30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일본과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 달만에 다시 일본과 리턴매치를 갖는 셈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팬들과 대표팀이 함께할 수 있도록 일본 원정응원단도 운영한다. 원정응원단 상품은 경기 관람권과 숙박이 포함된 형태로 구성되며, 3박 4일과 2박 3일 패키지 등 다양한 일정으로 팬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6.23.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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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우승 명장’ 더스티 메이, NBA 댈러스 지휘봉 잡는다…매버릭스 감독직 계약 마무리

[OSEN=서정환 기자] 미시간대를 NCAA 정상으로 이끈 더스티 메이 감독이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새 사령탑으로 향한다. ESPN은 23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더스티 메이 미시간대 감독이 댈러스 감독직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속보로 보도했다. 대학농구와 NBA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대형 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49세의 메이 감독은 2025-26시즌 미시간대를 NCAA 챔피언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앞으로 NBA 최고 유망주이자 지난해 신인왕인 쿠퍼 플래그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댈러스의 미래를 책임지게 된다. 댈러스는 지난 시즌 26승 56패에 그친 뒤 제이슨 키드 감독을 경질했다. 키드 감독 체제에서 댈러스는 5시즌 동안 205승 205패를 기록했고, 2022년 서부 콘퍼런스 결승과 2024년 NBA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최근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2025년 2월 루카 돈치치를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한 결정은 큰 논란을 불러왔고, 결국 같은 해 11월 니코 해리슨 단장의 해임으로 이어졌다. 이후 마사이 유지리 신임 사장이 구단 운영을 맡으면서 새 감독 선임 작업이 진행됐다. 메이 감독은 인디애나대 학생 매니저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USC 비디오 코디네이터, 이스턴 미시간대, 머리 스테이트대, UAB, 루이지애나 테크대 등을 거쳐 2018년 플로리다 애틀랜틱대 감독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댈러스는 듀크대 존 샤이어 감독의 의중도 타진했으나, 최우선 목표였던 메이 감독 영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 감독은 지난 두 시즌 동안 미시간에서 64승 13패를 기록했다. 이전에는 플로리다 애틀랜틱대(FAU)를 이끌며 2023년 파이널 포 진출을 포함해 두 시즌 연속 NCAA 토너먼트 무대에 올려놓았다. 최근 4시즌 동안 대학 무대에서 124승 26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 그는 전술 능력뿐 아니라 선수단 구성과 빅맨 활용 능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미시간의 우승 퍼레이드 당시 워드 마누엘 국장은 메이 감독이 "오랫동안 학교에 남을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계약은 최종 서명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 감독의 NBA 진출은 2019년 존 베일라인 전 미시간 감독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향한 이후 대학 감독이 곧바로 NBA 감독으로 옮기는 첫 사례다. 또 NCAA 우승 직후 NBA로 떠난 감독으로는 1988년 캔자스를 정상에 올린 뒤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향한 래리 브라운 이후 처음이다. 메이 감독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미시간은 비상에 걸렸다. NCAA 규정에 따라 새 감독이 선임되면 선수들에게 15일간 추가 이적 기간이 주어진다. 이현중과 함께 나가사키 벨카를 일본프로농구 우승으로 이끌었던 모디 마올 감독이 최근 미시건대 어시스턴트 코치로 부임한 바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6.22.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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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 전설의 가드, 아들도 태극마크 달았다!’ 강성욱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국대, 실감 안나”

[OSEN=진천, 서정환 기자] 한국농구 전설의 가드 아들도 태극마크를 달았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오는 7월 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7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윈도우3에서 대만을 상대한다. 한국은 3일 뒤 같은 장소에서 일본까지 만난다.  한국은 윈도우2 원정경기서 한국은 대만과 일본에게 내리 2패를 당했다. 한국은 중국에게 2연승을 거뒀지만 일본(3승 1패)에 밀려 조 2위로 떨어진 상황이다. 안방에서 2연전을 하는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마줄스 감독은 일찌감치 지난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캠프를 차렸다. 예비명단 16인을 뽑아 내부경쟁을 시킨 뒤 최종 12명이 경기에 나간다. 에이스 이현중은 NBA 도전을 위해 25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변수가 생겼다. 포워드 안영준이 발목수술을 받으면서 강성욱(22, KT)이 첫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나이는 에디 다니엘(19, SK)이 가장 어리지만 대표팀 경험은 강성욱이 가장 적다. 한국농구 전설의 가드 강동희의 아들인 강성욱은 아버지처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훈련을 마친 강성욱은 “어렸을때부터 꿈꾸던 곳을 와보니까 실감이 안난다. 엄청 잘하는 형들과 운동하다보니 점점 실감이 난다”고 얼어붙었다.  문경은 KT 감독과 아버지의 주문은 무엇일까. 강성욱은 “문경은 감독님은 많이 배우고 잘 갔다오라고 하셨다. 아버지는 워낙 무뚝뚝 하시다. 그냥 성인국대가 됐으니 기회를 잘 잡고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루키 강성욱은 지난 시즌 김선형과 카굴랑안의 부상을 틈타 KT 주전가드로 올라섰다. 38경기를 뛰며 11.3점, 4어시스트, 1.6스틸의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여느 시즌이었다면 신인상까지 노려볼 수 있는 성적이었다.  대표팀 관계자는 “강성욱 특유의 드리블은 다른 한국선수들에게는 볼 수 없는 리듬감이 있다. 마줄스 감독이 원해서 테스트해보게 됐다”고 전했다.  강성욱은 “마줄스 감독님이 연습할 때 이야기를 하신다. 안으로 잘라 들어가서 상대 수비를 깨트리고 (외곽으로) 빼줄 수 있는 찬스를 살리는 것을 원한다”고 답했다.  보고 배울 형들이 많다. 청소년대표팀을 같이 뛴 문유현 말고 모두 새로운 형들이다. 특히 해외파 이현중과 여준석에게 배울 점이 많다. 강성욱은 “형들과 전부 다 처음이다. 한번도 안해봤다. 여준석 형은 외국에 있으시다보니 피지컬도 다르다. 현중이 형은 마인드나 경기하는 멘탈리티가 확실히 다르다. 일대일을 하든 매사 진심으로 임한다. 상대 공격에게 도움이 되게 엄청 열심히 수비한다. 자신있게 항상 한다. 슛도 안들어가도 쏘라고 하신다”면서 이현중을 존경했다.  KCC 우승주역 최준용과도 처음이다. 강성욱은 “주변에서 악마의 재능이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직접 뛰어보니 더 많이 느낀다. 사람을 속이는 페이크나 센스가 확실히 너무 다르다”고 감탄했다.  강성욱이 최종 12인에 포함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태극마크를 달고 잘하는 형들과 훈련하는 것만 해도 엄청난 경험이다. 강성욱은 “12명 안에 들지 모르겠지만 부족한 슈팅이나 멘탈, 마인드셋, 마줄스 감독님이 원하시는 패스를 좀 더 배우고 가고 싶다”고 선언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6.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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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 만에 트로피 들고 돌아온 뉴욕 닉스, 화려한 우승 퍼레이드

 퍼레이드 트로피 우승 퍼레이드 뉴욕 닉스

2026.06.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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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NBA 길 좀 터줘!” 여준석도 응원하는 이현중의 NBA 도전 [오!쎈 진천]

[OSEN=진천, 서정환 기자] 국가대표 에이스 이현중(26)의 NBA 도전을 한국농구 전체가 응원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오는 7월 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7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윈도우3에서 대만을 상대한다. 한국은 3일 뒤 같은 장소에서 일본까지 만난다.  한국은 윈도우2 원정경기서 한국은 대만과 일본에게 내리 2패를 당했다. 한국은 중국에게 2연승을 거뒀지만 일본(3승 1패)에 밀려 조 2위로 떨어진 상황이다. 안방에서 2연전을 하는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돌발변수가 생겼다. 에이스 이현중은 NBA 도전을 위해 25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현중이 대표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으로 크다. 하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농구협회도 흔쾌히 이현중을 보내줬다. 남은 선수들이 이현중의 자리를 메워줘야 한다.  가장 기대하는 선수는 역시 여준석이다. 시애틀대에서 첫 시즌을 마친 여준석은 한국으로 돌아와 대표팀에 합류했다. 대만과 일본의 높이에 대항하기 위해 여준석의 활약이 필요하다.  여전히 잘생긴 여준석은 “아직까지 컨디션을 올리고 있다. 오랜만에 형들과 만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좋다. 새로운 친구들이 많다. 막내 세 명이 있다. 나와 호흡을 맞춰보지 않은 선수들이라 기대된다. 재밌다”고 반겼다.  이현중의 공백에 대해 여준석은 “현중이 형이 (NBA 서머리그에) 간다. 아쉽지만 이겨야죠. 현중이 형이 돌아오기 전까지 그 위치에서 자리를 만들어야죠. 최대한 열심히 버텨보겠다”고 선언했다.  미국에서 뛰고 있는 여준석에게 이현중의 NBA 도전은 남다르게 다가왔다. 그는 “어제도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너무 축하한다고 길 좀 열어달라고 농담했다. 이번에 잘됐으면 좋겠다. (이현중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잘 안다. 내가 따로 조언하거나 그럴 것은 아니다. 자랑스럽다”고 응원했다.  오랜만에 재회한 최준용의 존재도 든든하다. 여준석은 “(최)준용이 형과 예전 필리핀 평가전에서 같이 뛰었다. 제가 컷인 많이 들어가면 하나하나 다 봐줄 수 있는 형이다. 절 항상 봐줘서 너무 편하다. 5명이 원하는 부분을 다 충족시켜 줄 선수다. 너무 좋다”고 크게 반겼다.  마줄스 감독이 원하는 농구도 서서히 적응하고 있다. 여준석은 “초반에 제가 많이 헤맸다. 감독님의 주문을 명확하게 이해를 못했다. 감독님과 따로 일대일 미팅도 했는데 많은 질문을 했다. 감독님이 내가 골밑으로 파고드는 플레이를 많이 하다보니 그때 수비가 몰리면 외곽의 형들을 살려달라고 하셨다. 그것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중이 없지만 여준석은 에이스 역할보다 동료를 살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작년 경기까지 보면 내가 무리한 플레이가 많았다. 가장 깔끔하게 하고 싶다. 팀에 도움될 것을 하고 싶다. 너무 잘하는 형들이 모였다. 제가 (공격을) 할건 아니다. 팀을 살려줘야 한다”면서 팀을 먼저 챙겼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6.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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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가세로 한층 밝아진 농구대표팀, 마줄스 감독의 일대일 과외지도까지 [오!쎈 진천]

[OSEN=진천, 서정환 기자] 농구대표팀 분위기가 훨씬 밝아졌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오는 7월 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7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윈도우3에서 대만을 상대한다. 한국은 3일 뒤 같은 장소에서 일본까지 만난다.  한국은 윈도우2 원정경기서 한국은 대만과 일본에게 내리 2패를 당했다. 한국은 중국에게 2연승을 거뒀지만 일본(3승 1패)에 밀려 조 2위로 떨어진 상황이다. 안방에서 2연전을 하는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대표팀은 지난 1일부터 진선선수촌에 일찌감치 캠프를 꾸리고 결전에 대비하고 있다. 예비엔트리 16명이 먼저 선발돼 내부경쟁을 거친 뒤 최종 12명이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에이스 이현중은 NBA 도전을 위해 25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18일 오전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일부를 취재진에게 공개했다. 마줄스 감독은 이례적으로 40분간 훈련을 공개하면서 전술훈련까지 실시했다. 취재진에게 극도로 전력노출을 꺼렸던 지난 2월과 비교하면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다.  마줄스 감독은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주고 있다. 감독의 주문을 선수들이 잘 듣고 코트에서 실행하고 있다. 앞으로 고칠 부분이 많지만 선수들이 잘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훈련상황에 만족했다.  전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이스 이현중이 NBA 도전을 위해 빠진다. 마줄스는 “우리가 할 수 없는 부분보다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이현중 없이 나머지 선수들을 활용하는 농구에 집중하고 있다. 최대한 맞추고 있다”면서 문제 없다고 자신했다.  일본과 대만에 대한 분석은 끝났다. 이제는 승리가 필요하다. 마줄스는 “우리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첫째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압박수비와 신체접촉을 이겨내는 것이다. 페인트존을 지배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리바운드와 몸싸움을 강조했다.  최준용, 여준석, 장재석의 가세도 높이를 의식했다. 상무에 입대한 까까머리 이원석은 군인정신을 주입했다. 마줄스는 훈련 후 최준용에게 일대일 지도까지 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마줄스는 “그 선수들은 각자 구단에서 하던 것을 하면 된다. 최준용은 리더십과 많은 경험이 있는 선수다. 장재석도 그렇다. 스크린, 롤, 마무리를 다 할줄 안다. 농구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적은 시간을 뛰더라도 중요한 선수다. 대표팀에 경험많은 선수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베테랑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6.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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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제주서 국제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개최…7개국 47개 팀 참가

[OSEN=서정환 기자] 부산 KCC 이지스가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무대를 마련한다. 부산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함덕 일대에서 'KCC 이지스와 함께하는 국제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중국, 싱가포르, 홍콩, 몽골,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7개국의 유소년 클럽팀들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대회로, 농구를 통한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 대표 휴양지인 제주에서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뿐 아니라 제주가 자랑하는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는 U-9, U-10, U-11, U-12, U-13, U-14 등 총 6개 연령별 부문이 운영되며, 4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각국을 대표하는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력은 물론, 미래 아시아 농구를 이끌 유망주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KCC 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국제 경쟁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국가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프로구단이 직접 국제 유소년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한국 농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농구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농구를 사랑하는 아시아 각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이 경쟁뿐 아니라 우정과 교류의 가치도 함께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6.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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