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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센트 동전이 7만2500불

Los Angeles

2008.08.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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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대신 구리로 주조된 1센트 동전(사진)이 7만달러가 넘는 금액에 팔린다.

라구나비치에 거주하는 희귀동전 도매상 스티브 콘투시는 최근 볼티모어에서 열린 세계 화폐 전시회에 1943년 주조된 1센트 구리동전을 7만2500달러의 가격을 책정해 출품했다.

이 동전은 수일내에 화폐수집상 또는 개인에게 판매될 전망이다. 미 조폐당국은 제 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구리가 귀해지자 1센트 동전을 철로 만들었다.

1센트 동전은 실수로 주조된 몇 개의 구리동전 중 하나로 1944년 케네스 윙 주니어에 의해 발견됐고 윙 주니어가 사망한 뒤 그의 상속인들이 콘투시에게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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