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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승-윤지원, 퓨처스 스타대상 대상 영예…골프 양윤서는 스타상

중앙일보

2026.10.2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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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퓨처스 스타대상 수상자들. 사진 스타뉴스

2026 퓨처스 스타대상 수상자들. 사진 스타뉴스

부산고 3학년 투수 겸 외야수 하현승이 국내 스포츠 최고의 유망주로 선정됐다.

하현승은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복고 농구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3학년 윤지원과 함께 트로피를 수상하면서 기쁨을 나눴다. 지난해 나란히 미래스타상을 수상했던 이들은 1년 뒤 스타대상 영예를 안아 의미를 더했다. 둘에겐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하현승은 올해 고교야구에서 투타를 넘나들며 경이로운 활약을 펼쳤다. 최근 열린 2027년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선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았다. 계약금은 무려 16억원으로 KBO리그 45년 역사상 신인 계약금 역대 최고액 신기록을 썼다.

또 다른 대상 주인공 윤지원은 올해 경복고 농구부 전성시대를 이끈 주역이다. 올해 경복고는 제63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득점과 리바운드, 패스 능력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함이 윤지원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또 야구 이호민(경남고 3학년)과 축구 안주완(신평고 2학년)·정현웅(오산고 3학년), 농구 윤지훈(경복고 3학년), 골프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통고 3학년), 스케이트보드 강준이(영등포고 3학년)는 스타상을 받았다.

배구 손서연(선명여고 1학년)과 기계체고 황서현(인천체고 3학년)은 미래스타상을 각각 수상했다. 스타상과 미래스타상 수상자들은 상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스타뉴스가 주최·주관하고 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대한민국농구협회·대한배구협회·한국스포츠레저주식회사가 후원하는 퓨처스 스타대상은 한국 스포츠 발전과 아마추어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제정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날 시상식엔 수상자와 종목별 협회·연맹·구단 관계자, 수상자 선정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고봉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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