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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한국행, 집 다음으로 챙길 것들

Los Angeles

2026.10.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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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소신고.건강보험.계좌 개설은 입주 후 차근차근
10월 미주 세미나서 개인별 정착 절차 안내
거소신고.건강보험.계좌 개설 같은 귀국 후 행정 절차, 계약하고 입주해 지내면서 진행
시민권자.영주권자도 국적 무관… 보증금은 전세권 설정.신탁 예치로 보호, 한국 부동산세 없어
 
미국 생활 30년, 40년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은 시니어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것은 집이지만, 집이 정해진 뒤에도 할 일은 줄줄이 남는다. 신분 정리, 건강보험, 은행 계좌, 휴대전화, 운전면허. 하나하나가 서류와 순서가 얽혀 있어 한국에 도착해서 알아보면 몇 주가 훌쩍 간다. 서울 마곡의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의 미주 공식 분양 대행사 글로벌 프론티어 에셋(이하 GFA)이 10월 미주 세미나의 '한국 정착 안내' 순서에서 다룰 내용을 미리 정리했다.
 
◇집이 정해지면 시작되는 일들
 
한국에 돌아와 생활하려면 먼저 신분부터 정리해야 한다. 미국 시민권자와 한국 국적을 유지한 영주권자는 절차가 서로 다르고, 그 뒤에 이어지는 건강보험 가입과 은행 계좌 개설, 휴대전화 개통도 신분 서류가 있어야 풀린다. 병원을 자주 다녀야 하는 시니어에게는 건강보험 가입 시점과 그 전까지의 진료비 부담도 미리 알아 둘 문제다. 어느 하나 어렵지는 않지만, 순서를 모르면 같은 관공서를 두세 번 오가게 된다.
 
◇혼자 하지 않아도 된다
 
VL르웨스트 계약자는 이 과정을 혼자 하지 않는다. GFA와 연계된 행정사가 거소신고를 비롯한 정착 절차를 서류 준비부터 신고까지 함께 진행한다. 순서도 부담이 적다. 계약을 먼저하고 입주해 지내면서 행정 절차를 밟으면 되기 때문에, 모든 서류를 미국에서 갖춘 뒤에야 계약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개인의 국적과 체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절차가 다르므로 세미나 개별 상담에서 자신의 경우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금 이동과 세금
 
VL르웨스트 입소보증금은 지정된 신탁계좌에 원화로만 납부하며 현금 납부는 인정되지 않으므로, 미국에서 송금할 자금의 이동 경로와 환전 시점을 미리 계획해야 한다. 미국 측 해외 금융계좌.자산 신고 의무 해당 여부는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미국 세무 전문가 확인이 필요하다. 세미나의 세금 강연에서는 한국과 미국 양쪽의 과세 기준과 신고 시 유의점을 다룬다.
 
◇VL르웨스트 계약은 이렇게
 
VL르웨스트는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을 지원하는 임대형 노인복지주택으로, 국적과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고 부부 공동명의도 가능하다. 입주 자격 등 세부 조건은 상담 시 안내한다. 계약은 한국 방문이 원칙이지만 위임 계약이 가능해 미국에 머물면서도 진행할 수 있다. 계약금 10%를 낸 뒤 잔금 90%는 계약일로부터 6개월 안에 납부하며, 완납 후 전세권 설정등기를 거쳐 입주한다. 방문 전에 실제 세대에서 지내 보는 체험 숙박도 가능하다.
 
보증금은 전세권 설정등기와 신탁계좌 예치로 보전되고, 소유가 아닌 보증금 거주 방식이어서 한국 내 취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가 없다. 최소 거주 기간 규정이 없어 정착 초기에 미국을 자주 오가야 하는 경우에도 부담이 적고, 1개월 이상 부재를 신청하면 기본 식대가 부과되지 않는다.
 
GFA는 이달 캘리포니아와 뉴욕.뉴저지에서 미주 한인 가족을 위한 VL르웨스트 소개 세미나를 연다. LA 한인타운 아로마 센터(17.22일), 부에나파크 힐튼호텔(17.21일), 포트리 더블트리 바이 힐튼(24일)과 하얏트 플레이스(27일)에서 진행되며, 단지 소개 30분, 한국 정착 안내 20분, 세금 강연 30분에 이어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고 좌석이 한정돼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문의: (213)700-9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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