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혜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LA 다저스를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샌디에이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샌디에이고는 3년 연속 가을야구를 준비한다.
샌디에이고는 닉 피베타가 선발 등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더스틴 해리스(좌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타이 프랑스(1루수) 잭슨 메릴(중견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사마드 테일러(지명타자) 에단 살라스(포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무키 베츠(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카일 터커(우익수) 맥스 먼시(3루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페두시아 헌터(포수) 토미 에드먼(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나섰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닉 피베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 팀 선발들의 호투 속 6회가 되어서야 첫 득점이 나왔다. 6회초 샌디에이고가 살라스와 타티스 주니어의 연속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만들었고, 해리스의 희생플라이에 살라스가 들어와 1-0 선취점을 올렸다.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마운드에 막힌 사이 샌디에이고는 7회초 3점을 더 추가하고 달아났다. 메릴의 2루타, 보가츠의 볼넷으로 1사 1·2루에서 투수가 저스틴 로블레스키로 교체됐고, 크로넨워스의 내야안타에 메릴이 들어와 점수는 2-0. 이어 살라스의 중전안타에 보가츠도 홈인, 헤이즈의 대주자로 들어갔던 송성문은 타티스 주니어의 안타에 홈을 밟으면서 샌디에이고가 4-0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8회말이 되어서야 첫 득점을 올렸다. 아드리안 모레혼 상대 베츠의 볼넷, 프리먼의 중전안타로 1사 1·3루를 만든 다저스는 투수 보크로 베츠가 홈인, 한 점을 만회했다. 9회말에는 메이슨 밀러 상대 낫아웃 폭투로 출루한 에드먼이 도루로 2루까지 진루, 오타니의 2루타에 홈인해 2-4로 추격했으나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