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내년도 일부 학부의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전자공학부에 로봇공학전공을 신설했다. [사진 경기대학교]
김현준 입학처장
경기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3091명의 약 68%인 2114명을 선발한다. 수시 세부 전형별 모집인원은 정원 내 기준 교과전형에서 교과성적우수자전형 263명, 학교장추천전형 317명으로 총 580명, 학생부종합전형에서 KGU학생부종합 678명, SW우수자전형 15명, 기회균형선발 203명, 사회배려대상자전형 34명으로 총 930명, 논술전형은 논술우수자전형에서 239명, 실기/실적전형으로는 예능실기우수자전형 158명, 체육실기우수자전형 36명, 체육특기자전형 32명을 모집한다.
5개 단과대학 모집단위는 수시모집에서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며 인문학부 18명, 사회과학부 30명, 소프트웨어경영학부 19명, 융합과학부 7명, 창의공학부 35명을 모집한다. 해당 모집단위는 소속 단과대학 내 전공자유선택제 참여 모집단위에서 제1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일부 모집단위의 명칭 변경도 있다. 디자인비즈학부에서 디자인학부로, 휴먼서비스학부에서 사회복지·청소년학과로 모집단위 명칭이 변경됐다. 전자공학부의 세부전공도 추가됐다. 기존 나노·반도체전공, 정보통신시스템전공에 추가해 로봇공학전공이 신설됐다.
내신 성적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논리적 사고력이 높은 학생은 ‘논술우수자전형’에 지원해볼 만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자유전공학부(수원·서울)에서만 239명을 선발한다. 학생들이 자신 있어 하는 논술유형을 원서접수 시 선택(언어·사회논술 또는 수리논술 중 택 1)할 수 있도록 했다.
교과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이라면 학생부 교과 90%와 출결 10%가 반영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노려볼만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학교장추천전형은 소속 학교장의 추천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전 모집단위 전 교과가 반영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능 국어, 수학, 영어, 탐구 1과목 중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 이내(한국사 6등급 이내, 영어 1, 2등급은 모두 1등급으로 반영)이며 별도의 필수 응시조건은 없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정량화된 교과 성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합격 가능성을 비교적 명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교생활을 충실히 한 수험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해볼 만하다. 고교 교육과정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학업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지원 모집단위에 부합하는 역량을 키운 수험생이라면 이 전형을 추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드러난 지원자의 경험을 통해 미래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전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