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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갑 다자대결…하정우 37%·한동훈 30·박민식 17% [한국리서치]

중앙일보

2026.05.1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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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왼쪽부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연합뉴스, 뉴스1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왼쪽부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연합뉴스, 뉴스1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한국리서치가 KBS부산총국 의뢰로 지난 8~10일 부산 북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자 지지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서 하 후보는 37%, 한 후보는 30%를 기록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7%로 뒤를 이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서도 하 후보가 38%로 가장 응답이 높았고, 한 후보(28%)와 박 후보(16%)가 그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하 후보는 40대(56%)와 50대(46%)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한 후보는 20대(25%)와 60대(37%), 70세 이상(36%)에서 강세를 보였다. 박 후보는 전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를 얻었다.

보수 진영의 단일화를 가정한 하 후보와 박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는 하 후보가 43%로, 박 후보(31%)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하 후보와 한 후보 간 대결에서는 하 후보 40%, 한 후보 37%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보수 진영 단일화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4%, 반대한다는 응답은 40%로 각각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6%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71%가 보수 진영 단일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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