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면 폐차장서 큰 불…2시간 반 만에 불길 잡아
중앙일보
2026.05.04 04:36
4일 오후 4시 35분께 세종시 연서면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4시 35분께 세종시 연서면 한 폐차장에서 큰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거세지자 오후 6시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4대와 인력 100여명, 장비 3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약 2시간 30분 만인 오후 7시 9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소방 대응 단계도 1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이 불로 60대 남성 A씨가 팔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세종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정혜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