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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한인 안마사, 성폭행 혐의 체포…뉴저지주 스파 근무

60대 한인 남성 안마사가 고객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워렌카운티 블레어스타운 경찰국은 이 지역 ‘심플리 데이 스파(Simply Day Spa)’에서 일하던 안마사 장 모씨(63)씨를 2급 성폭행과 12건의 4급 강제 추행 혐의로 지난 2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역 매체인 WRNJ에 따르면 장씨는 뉴워크 리버티국제공항를 통해 입국하다 검거됐다.    
 
수사 당국은 장씨의 범행에 대한 신고를 받고 오랜 기간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저지 주법에 따르면 장씨는 2급 성폭행은 최대 10년, 4급 강제 추행은 최대 18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그는 현재 워렌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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