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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부 지원 한국어로 상담·신청

사회복지 한인 박람회
내일 BP<부에나파크> 커뮤니티센터

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총디렉터 엘렌 안, 이하 KCS)와 부에나파크 시(시장 조이스 안)가 함께 마련한 사회복지 한인 박람회가 내일(5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부에나파크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선 의료, 시니어, 주택 보조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관해 한국어로 상담받고 메디캘, 캘프레시 신청, 갱신도 할 수 있다.
 
OC 거주자로 가구 세전 총소득이 연방 빈곤 기준액의 138% 이내면 메디캘을 신청할 수 있다. 60세 이상 또는 18세 미만, 장애인, 임산부에겐 별도 기준이 적용된다. OC사회보장국, 캘옵티마 담당관은 각종 복지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한국어 통역을 통해 제공한다.
 
혈압과 혈당 검사, 산소포화도 측정 등 간단한 건강 관련 검진과 치아 불소 코팅 치료도 제공된다.
 
조이스 안 시장은 “한인을 포함한 주민들이 박람회를 통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착순 500명에겐 쌀 1포(20파운드)를 나눠준다. 다양한 기관, 단체들이 마련할 부스에선 각종 기념품과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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