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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콘디도 판매세 8.75%로 인상…4월1일부터 시행

에스콘디도시의 판매세가 지난 1일부터 인상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주민투표를 통과한 주민발의안 '메저1'이 승인된 것에 따른 것으로 7.75%에서 8.75%로 올랐다.  
 
이번 판매세 인상은 향후 20년 간 적용될 예정으로 시정부는 매년 2800만 달러의 추가 세수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추가 세수는 공공안전, 노숙자, 교통체증, 공원 관리, 도로 개선, 경찰 증원, 소방과 응급 구조 서비스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샌마르코스시와 레몬그로브시에서도 지난해 11월 투표에서 판매세를 7.75%에서 8.75%로 인상하는 주민발의안이 통과된 바 있다. 샌마르코스시와 레몬그로브시는 이번 인상으로 인해 매년 총 2600만 달러의 추가 세수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콘디도와 샌마르코스는 샌디에이고 북부 카운티의 중심도시들로 최근 수년간 뚜렷한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통체증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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