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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판사 2명 탄생…뉴섬 주지사 임명

가주 카운티 법원에 2명의 한인 판사가 임명됐다.  
 
개빈 뉴섬 주지사실은 18일 LA카운티수피리어 법원에 윌리엄 신 판사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 세실리아 주 판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로욜라 법대를 졸업한 신 판사는 2004년 리버사이드 카운티 검사로 시작해, 2005년부터 주검찰청 차장 검사로 일했다. 그는 2019년 이후 가주 국경수비대 공군에서 군사법원 판사로 일해왔다.    
 
라번대 법대를 졸업한 주 판사는 2007년부터 샌버나디노 카운티 검사로 일했으며, 2023년부터는 샌버나디노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 커미셔너로 일해왔다. 이번 임명으로 개빈 뉴섬 가주 주지시가 임명한 판사 수가 14명에서 16명으로 늘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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