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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런스 주택서 키우던 맹견에 물려 1개월 아기 사망

지난 8일 토런스의 주택에서 키우던 개에 1개월 아기가 물려 숨졌다. [ABC7 캡처]

지난 8일 토런스의 주택에서 키우던 개에 1개월 아기가 물려 숨졌다. [ABC7 캡처]

토런스에서 1개월 된 아기가 집에서 키우던 개에 물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12시 30분쯤 토런스 경찰국에 개 물림 사고가 보고됐다. 도착한 소방국 대원들은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아기를 발견했다.
아기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피해 가족의 지인이 매체들과 나눈 인터뷰에 따르면 가족은 마스티프, 핏불 믹스 등 사납기로 알려진 맹견들을 키우고 있었다.
경찰은 과거 해당 주택에 출동한 적이 있으나 동물과 관련된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족의 개들은 모두 토런스 동물 보호소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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