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콜린스 유입 전국 7위, 덴버 유출 전국 5위
중산층 미국인들 최다 유입·유출 메트로폴리탄 톱 10
중산층 유입률 전국 5위는 캘리포니아주 스탁튼-로디(56%)였고, 7~10위는 포트 콜린스(32%), 노스 캐롤라이나-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샬럿-콩코드-개스토니아(17%), 펜실베니아주 해리스버그- 칼라일(12%), 텍사스주 휴스턴-더우드랜즈-슈가랜드(9%)의 순이었다. 중산층 유출률이 가장 높은 메트로폴리탄 도시는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로 75%에 달했으며 이어 노스 캐롤라이나주 화예트빌(66%), 뉴욕주 버펄로-칙토와가-나이애가라 폴스(62%), 뉴욕-뉴저지- 펜실베니아주 뉴욕-뉴왁-저지 시티(62%),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61%)의 순이었다. 중산층이 이사한 이유중에는 ‘새 집이나 더 나은 집을 원해서’가 13.8%로 가장 많았고 ‘주거비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가 9.9%였으며 ‘새 일자리 또는 직무 이동(job transfer) 때문’이 9.8%로 뒤를 이었다.
한편, 고소득층 순유입 증가 최상위 메트로폴리탄 5곳은 플로리다주 델토나-데이토나 비치-올몬드 비치(171%), 텍사스주 칼리지 스테이션(132%), 캘리포니아주 산타 마리아-산타 바바라(127%), 플로리다주 노스 포트-사라소타-브레이든튼(68%)의 순이었다. 고소득층 순유출 증가 최상위 메트로폴리탄 5곳은 네브라스카-아이오와주 오마하-카운슬 블러프스(84%), 켄터키-인디애나주 루이빌/제퍼슨 카운티(75%),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72%), 유타주 오그든-클리어필드(71%),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메테리(69%)의 순이었다. 저소득층 순유입 증가 최상위 메트로폴리탄 5곳은 노스 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하이 포인트(80%), 포트 콜린스(67%),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51%), 플로리다주 펜사콜라-페리 패스-브렌트(24%),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튼-노스 찰스튼(20%)의 순이었다. 저소득층 순유출 증가 최상위 메트로폴리탄 5곳은 아이다호주 보이스 시티(80%), 네브라스카- 아이오와주 오마하-카운슬 블러프스(78%), 루이지애나주 배튼 루즈(74%), 덴버-오로라- 레이크우드(72%), 뉴욕-뉴저지-펜실베니아주 뉴욕-뉴왁-저지 시티(70%)의 순이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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