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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의 맛과 멋이 있는 요리] 초간단 굴 애피타이저

식욕 돋구는 데 그만

벌써 2009년 새해가 밝았다.

먼저 한해동안 부족한 컬럼을 사랑해 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는 더욱더 알차고 맛있는 요리로 인사 드릴것을 약속 드리고 싶다.

요즘이 아주 제대로 굴 철이라 요즘 우리집에서는 굴요리가 자주 상에 오른다.

꼭 무슨 날이나 손님을 초대한 날이 아니더라도 굴 한병이면 온 가족이 싱싱한 바다 내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만들어 먹는다.

굴은 튀겨 먹어도 맛있고 또 파 송송 썰어 넣고 계란 밀가루 조금씩 넣어 부침개를 해 먹어도 그 맛이 그만이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회로 그냥 먹는게 가장 맛있고 굴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데 보통 바닷가나 회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 가서 굴회를 시키면 그냥 굴껍질에 든 굴과 레몬이나 핫소스를 곁들여 먹는것이 다인데 오늘 소개할 굴요리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상큼해 자꾸 손이 가게 되는 요리이다.

매콤 새콤한 것이 식욕을 돋구는 데도 그만이다.

◇굴 전채 요리법

재료: 생굴(병에 든것) 1병 붉은 양파 ¼개 레몬 1개(즙) 월남 핫소스 2큰술 실란트로 조금 소금 후추 적당량

1. 굴은 채에 받혀 물기를 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반정도)

2. 붉은 양파는 얇게 채로 썰어 놓고 실란트로는 굵게 다진다.

3. 작은 그릇에 레몬즙 월남 핫소스 소금 후추 조금씩 그리고 채썬 양파를 넣고 잘 섞는다.

4. 굴껍질이나 작은 종지에 굴을 담고 소스를 한두큰술 정도 얹은 후 다진 실란트로를 뿌려 차게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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