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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외공관장 인사, 김영완 LA총영사 유임

한국 정부가 대통령 파면 이후 첫 재외공관장 인사를 실시했지만 김영완 LA총영사는 이번 인사에 포함되지 않아 새 정부 출범까지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28일(한국시간) 한국 외교부는 각국 대사 7명, 총영사 2명 등 재외공관장 9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재외공관장 인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 마지막 인사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22년 1월에 임명된 김 총영사는 이번 인사에 포함되지 않아 새 정부 출범 때까지 재외선거 등 LA총영사관 관할지역 업무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이번에 임명된 재외공관장은 모두 외교관 출신이다. 주네덜란드대사에 홍석인 전 공공외교대사, 주덴마크대사에 이동렬 국제사이버협력대사, 주이라크대사에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 주레바논대사에 전규석 전 주이스라엘 공사참사관, 주아제르바이잔대사에 강금주 주미얀마대사, 주크로아티아대사에 이승범 국방부 정책관, 주폴란드대사에 태준열 전 국무조정실 외교보좌관이 각각 임명됐다.  
 
주알마티총영사에는 하태욱 주선양 부총영사,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에는 김은정 전 아프리카중동국장이 임명됐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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