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신고 출동했다가 대규모 불법 마약 제조소 적발

KTLA에 따르면 웨스트민스터 경찰국은 지난 25일 오전 4시, 비치 불러바드와 가든그로브 불러바드 인근 상가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지역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이다.
현장을 수색하던 경찰은 불법 마약 제조 장비와 자재를 발견했으며,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오렌지카운티 폭발물 처리반, 소방국 위험물질 대응팀(HAZMAT), 연방 수사당국과 공조해 현장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 당국은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위험물질 대응팀이 현장을 통제한 뒤 수사를 진행했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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