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부주지사, 더빈 은퇴 연방상원직 출마 선언
![[스트래튼 페이스북]](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6/70f5c6e7-3b4b-4f42-a623-f8aeed9e3f72.jpg)
[스트래튼 페이스북]
지난 23일 더빈 의원은 오는 2026년 11월 열리는 연방상원의원 6선에 도전하지 않겠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시카고 남부 출신인 스트래튼은 지난 24일 소셜미디어 ‘X’에 2분짜리 영상을 통해 출마 의사를 직접 밝혔다.
그는 “공직에 입문하면서 나는 더빈과 가까워졌고, 그의 격려가 굉장히 큰 힘이 됐다”며 “모든 일리노이 주민들을 대표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할 자신이 있다”고 출마의 변을 전했다.
스트래튼은 지난 6년동안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와 함께 일했고, 이전에는 일리노이 주 하원의원을 지냈다.
스트래튼은 자신의 업적으로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창출 등을 꼽았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스트래튼은 일리노이 부주지사 중 가장 뛰어난 인물 중 한명으로 나의 파트너가 돼 수 많은 일을 했다”며 “그를 굉장히 높이 산다”고 말했다.
스트래튼 외에도 일리노이 연방하원의원 로렌 언더우드, 로빈 켈리, 라자 크리시나무어티 등이 더빈의 빈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선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상원의원 선거는 내년 11월 3일 실시된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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