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최애’ 바나나킥, 도넛·라떼로 재탄생

농심
'농심'은 인기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손잡고 대표 스낵 바나나킥을 색다르게 재해석한 디저트를 미국에서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노티드는 최근 센추리시티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하며, 이를 기념해 농심과 함께 바나나킥 크림 도넛과 바나나킥 크림 라떼를 출시했다.

농심
노티드는 감각적인 브랜딩과 디저트로 국내외 MZ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로,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의 트렌디한 스낵 문화를 미국 시장에 알리고 있다. 바나나킥 디저트는 유니크한 콘셉트와 비주얼로 현지 소비자와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바나나킥 열풍은 최근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스낵으로 바나나킥을 소개한 이후 일기 시작했다. 소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랜드워치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북미 지역에서 바나나킥 관련 온라인 언급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심은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노티드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콜라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의 바나나킥에서 한 단계 진화한 '딸기 바나나킥'과 신제품 '메론킥'을 출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메론킥은 기존 바나나킥의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달콤하고 시원한 메론 맛을 강조한 스낵이다. 메론의 자연스러운 맛이 입안에서 풍부하게 퍼지며, 여름철 시원한 과일을 먹는 듯한 상쾌함을 선사한다. 기존 바나나킥과의 매력과는 또 다른 상큼하고 청량한 맛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바나나킥은 아마존, H-마트, 월마트, 인스타카트, YAMI,WEEE!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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