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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엔테 힐스 스바루…트럼프 관세 앞두고 스바루 구매 몰려

푸엔테 힐스 스바루

푸엔테 힐스 스바루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초 발효한 25%의 글로벌 차량 수입 관세로 인해 자동차 가격 상승이 예고되자 차량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푸엔테 힐스 스바루(Puente Hills SUBARU)'의 토니 리 세일즈 매니저는 관세 시행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를 앞당긴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그는 "관세 정책의 큰 변화가 없다면 향후 차량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자동차 구매 급증에 따라 딜러마다 재고가 부족한 상태다. 사륜구동과 안정성으로 유명한 스바루에도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바루는 1972년 세계 최초로 사륜구동(AWD : All-Wheel-Drive) 승용차 판매를 시작한 회사다. 수평대향 엔진과 대칭형 전륜구동 시스템이라는 독창적인 기술을 통해 차량의 안정성과 전천후성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소비자만족도 지수나 컨슈멀포트 평가 등에서도 1 위이거나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토니 리 세일즈 매니저는 "10년 전에 팔린 스바루의 96%가 아직도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이다. 베이스 모델부터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고 충돌을 방지하는 아이사이트(EyeSight) 기능이 적용돼 있어 초보운전자나 시니어들이 더욱 선호한다"라고 전했다.  
 
스바루는 SUV 모델이 전체 매출액의 80%를 차지한다. 주력 차종은 크로스트렉과 포레스터, 아웃백 등이다.  
 
푸엔테 힐스 스바루는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 위치하며, 2년 2만4000마일까지 무료 메인티넌스를 지원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토니 리 매니저에게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문의: (213)507-7015  
 
▶주소: 17801 E. Gale Ave, City of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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