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묵상’ 고난주간 음악회…오렌지힐교회서 19일 개최
오렌지힐교회(담임 백창호 목사)는 오는 19일(토) 오후 3시, 고난주간을 맞아 ‘십자가 묵상’을 주제로 한 특별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오직 십자가에 관한 찬양곡들로만 구성된다. 바리톤 권영대, 소프라노 김양희, 피아니스트 이신우와 강혜원씨 등이 출연해 깊은 감동과 묵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소는 오렌지힐교회 본당(681 N. Rancho Santiago, Orange, CA 92869)이다.
교회 측은 “현대 사회는 짧고 즉각적인 정보 소비에 익숙해져 깊이 있는 신앙적 사색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참석자들이 십자가의 사랑과 고난, 그리고 부활의 소망을 더욱 깊이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교회 대표 번호(714-633-3104·714-486-7282)로 하면 된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