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로렌스빌 심포니 공연, 간호사협 웰빙 세미나 외

로렌스빌 심포니 공연  12일 토요일 오후 5시 로렌스빌 오로라극장(128 E Pike St)에서 박평강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열린다. 이날 주제는 '봄 바람에 실려오는 오페라'와 '꽃향기에 속삭이는 뮤지컬'로, 티켓은 홈페이지(auroratheatre.com) 또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간호사협회 웰빙세미나  애틀랜타 한인간호사협회(KNAA)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스와니 미선 시니어리빙(3175 McGinnis Ferry Rd)에서 '아름다운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강사들이 웰빙, 의료 사전 결정서, 연명의료 결정, '웰다잉'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평화통일 강연회  김성곤 사단법인 평화 이사장은 김대중재단 미주본부의 초청으로 애틀랜타에서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둘루스 청담(2550 Pleasant Hill Rd. #401)에서 평화통일 강연회를 진행한다. 강연 제목은 '분단 80년, 한반도평화통일과 재미동포의 역할'이며,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문의=646-342-3608   WKBC 무료입장  17~20일 둘루스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한국 중소기업들이 모이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린다. 위 QR코드를 찍어서 등록하면 입장료 50달러를 내지 않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날 한국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음식을 시식할 수도 있으며, 케이팝 공연,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다.   연세대 총장배 골프대회  연세대학교 애틀랜타동문회(회장 이상운)는 내달 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대 학부 또는 대학원 동문과 배우자가 출전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는 130달러, 부부는 220달러다. 12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참가신청=404-643-9848   스텔라, 마더스데이 할인  둘루스 스텔라 스킨 & 레이저(2780 P’tree Industrial Blvd. Ste C)는 마더스데이를 기념해 3가지 패키지를 40% 할인한다. 먼저 리프팅, 토닝 등 다양한 옵션이 포함된 패키지A는 정가 1750달러에서 1050달러에 할인한다. 문의=770-906-5393   춘계 말씀축제  오는 25~27일 스와니 순복음교회(3268 Smithtown Rd)에서 윤호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춘계 말씀축제'를 개최한다. 윤호용 목사는 알래스카 은혜와평강 순복음교회 담임과 북미총회 부총회장을 맡고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7시 30분부터, 주일은 오전 10시 40분부터 시작한다. 주제는 '부활의 복음을 성령님과 함께 간직하고'다. 문의=770-870-0284   부활절 연합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는 20일 일요일 오전 6시 회원 교회 목사 및 교인들과 함께 애틀랜타 실로암한인교회(1870 Willow Trail Pkwy, Norcross)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비행학교 무료 항공세미나  챔블리에 있는 스카이바운드 비행학교(2000 Airport Rd, Atlanta)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명문 항공대인 플로리다텍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1시 항공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항공대 입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전과를 희망하는 대학생(유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항공 전문가, 플로리다텍 관계자, 한인 비행교관 등이 참석해 미국 항공사 취업 전망, 조종사면장 취득 과정을 설명한다. 세미나 참석자 중 2명을 추첨해 무료 경비행기체험(200달러 상당) 상품권도 제공한다. 예약은 필수다. 문의=770-355-9514, [email protected]   발아건강 세일  도라빌 발아건강식품(3042Oakcliff Rd #201, Atlanta)은 4월 한 달간 다양한 제품을 20~30% 할인한다. 또 메디케어 쏜더 보험도 받는다.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는 M3세트는 정가 180달러에서 150달러에 할인하고, 우메켄 제품, 공진단, 페로라, 우루소, 초록입홍합, 리비로 골드 등 여러 가지 제품이 마련돼 있다. 각종 고추가루, 햇대추 등 600가지 품목을 취급한다. 문의=770-457-1717, 678-538-8733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애틀랜타 한인간호사협회 평화통일 강연회 둘루스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

2025-04-11

“거저받은 사랑을 여러분에게”…에브리데이교회 ‘헤세드’

미주 지역 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 신설됐다.   남가주의 대표적인 한인 대형교회인 에브리데이교회(담임 목사 손창민)가 미래의 목회자를 꿈꾸는 신학생 들을 대상으로 총 2만 달러의 ‘헤세드(Hesed) 장학금’ 을 지원한다. 헤세드는 히브리어로 ‘자비’를 뜻하고 계약에 대한 충성과 성실을 강조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에브리데이교회에 따르면 헤세드 장학금은 1인당 4000달러씩 5명에게 지급된다. 미국 내 정규 신학교에 풀타임으로 재학중인 신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교회 측이 마련한 5박6일간의 ‘헤세드 트립’에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장학생들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건강한 미주 교회들과 주요 랜드마크를 탐방하게 되며, 항공 비용을 포함한 교통, 숙식, 입장권 등 모든 경비는 교회측이 전액 부담한다.   손창민 담임목사는 헤세드 장학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헤세드는 ‘내가 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없는 것을 남을 위해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값없이 받은 은혜가 너무나 많다”며 “그 헤세드의 은혜처럼, 거저받은 사랑이 다른 이들에게도 흘러가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헤세드 장학금 지급 결정은 최근 국내 신학생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때문이다.   손 목사는 “동부에서 신학 공부를 하던 시절, 학비와 생활비로 늘 간절히 기도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돌아보면 매 순간이 헤세드의 은혜였다”며 “좁은 길을 걸으면서 재정적 어려움으로 마음 졸이고 눈물 흘리는 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브리데이교회는 이미 ‘헤세드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컴패션을 통해 아프리카에 5만 달러를 기부하고, 교단 내 미자립 교회 6곳에 각 1만5000달러씩 지원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헤세드 장학금은 오는 30일(수) 동부 시간 기준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는 온라인 신청서(구글폼: https://forms.gle/KcGT3VppUpeYX6Pi8)를 먼저 제출한 후, ▶신앙 에세이(2장 내외) ▶개인 이력서 ▶추천서 2부(목회자, 교수 각 1부, 직인 혹은 자필 서명 첨부/봉인 필수) ▶풀타임 재학 증명서 ▶성적 증명서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야 한다.   ▶문의: [email protected] 김혜성 목사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신학생 장학금 에브리데이교회 헤세드 장학금 헤세드 프로젝트

2025-04-10

“산티아고 깨달음이 용기로” 화재 현장 밤샘 활동 진광석씨

진광석(65.사진)씨는 지난 1월 7일 오전 팰리세이즈에서 불길이 번지기 시작하던 때 집에서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인근에 강제 대피 명령이 내려지고 소방차들과 대피 차량으로 꽉 막힌 길을 뚫고 집앞 팰리세이즈 드라이브를 오르고 있었다.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     아내와 만난 진씨는 만류에도 결국 남아서 소방관들을 도왔다. 8일 정오까지 그는 방화도로를 넘어선 불길 두 개를 끄고, 시리지(Sea Ridge) 단지 집으로 불이 넘어오는 것을 소방관에 꼼꼼히 알려 진화를 도왔다.     20시간을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뛰던 그는 8일 오후 한인타운으로 옮겨서야 끝내 쉴 수 있었다.       지난 3년 동안 암투병으로 수술을 세 번하고 항암치료를 해온 그가 어떻게 이런 용기를 낸 것일까.     “투병 중이던 지난해 9월 칠레 산티아고 여행을 혼자 갔어요. 가리온을 지나면서 삶과 죽음은 무엇이며, 왜 사는지에 대한 생각에 집중하다가 ‘남을 돕는 것’만이 내가 살아 있는 이유일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살려놓으신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가리온 순례길 풍경이 화마의 한 복판에서 떠오른 것은 일종의 필연 아닐까요. ”     가톨릭 신자인 진씨는 단지 내 두 곳을 제외하고는 불탄 집이 없고,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이 없다는 것에 연거푸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진씨의 고군분투는 단지 내 주민들이 소통해온 대화방에 소개됐고 찬사가 쏟아졌다.     “칭찬이 거듭되면서 제가 사람을 구했다는 등 과장된 내용이 있었는데 소방작업을 한 것은 목숨을 건 소방관들이 했어요. 저는 뛰어다니면서 상황을 알렸을 뿐입니다. 오해가 없도록 상황이 종료되고 당시 상황을 묘사한 글을 써서 올렸어요.”     진씨 가족이 한인타운서 안정을 취하던 1월 말, 그는 모르는 번호의 전화를 한 통 받았다.     “처음엔 여자분이 쉰 목소리로 LA 시장이라고 하길래 무슨 스팸 전화인줄 알고 투박한 말투로 응대했는데 듣다보니 정말 캐런 배스 시장인거에요. ‘쓴 글을 읽었다, 구조활동을 도와서 고맙다’고 직접 칭찬해주시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개인 번호도 주셨어요. 쑥스럽고 미안한 생각도 들었죠. 목숨걸고 재산과 생명을 지킨 다른 분들도 많은데….”     배스 시장은 지난 7일 진씨 가족이 묵고 있는 LA 한인타운 한 호텔을 직접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연기로 피해를 입은 진씨의 집은 최근 복구 공사를 마쳤지만 대기 속의 재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의사의 권고로 당분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다른 숙소로 옮길 예정이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용기 진씨 집앞 진씨 가족 배스 시장

2025-04-09

한인학생들 모의유엔대회 석권…한미연합회팀 소속 학생들

한인학생들로 구성된 모의유엔팀이 남가주 대회에서 상을 석권해 주목받고 있다.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 모의유엔(KAC MUN) 학생들이 지난 4월 5일과 6일 USC에서 열린 남가주 모의유엔대회(SCMUN)에 참가해 총 9개의 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모의유엔 대회는 학생들이 국제 문제를 모의로 논의하고 결의안을 작성하며 외교 역량을 연마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9명의 KAC MUN 소속 학생들이 참가해 사전에 배정받은 유엔 회원국을 대표하여 8개 위원회에서 국제적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 부문에서는 위원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학생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레이첼 최(Rachel Choi) 학생은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 위원회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았고, 소피아 김(Sophia Kim) 학생은 유엔무역개발기구(UNCTAD), 준 변(Joon Byun) 학생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에릭 최(Eric Choi) 학생과 유진 권(Eugene Kwon) 학생은 유엔아동기금(UNICEF) 위원회에서 활약하여 장려상을 수상했고, 격려상(Verbal Commendation)은 스테판 정(Stephen Jung) 학생과 제이미 임(Jamie Lim)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레이첼 최 학생과 시온 이(Sion Lee) 학생은 리서치상을 수상하였다.     KAC MUN 프로그램을 지도하시는 민디 이 교사는 “학생들이 함께 주어진 의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료를 조사하고 역할을 나누어 연습한 노력의 결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미연합회 송 대표는 “한미연합회가 지난 1983년부터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제 사회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원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모의 한미연합회 모의유엔 모의유엔 대회 모의 유엔

2025-04-08

14개국 선교사들 한자리에…마운틴뷰 새누리교회 선교대회 성료

마운틴뷰 새누리교회(1250 W Middlefield Rd, Mountain View, CA, 94043)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첫 선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누리교회와 함께 하는 전 세계 14개국 38명의 선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교의 의미를 다지는 첫번째 행사였다. 교회 측은 새누리교회 성도들과 외부참석자까지 모두 750여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남가주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는 고현종 목사(어바인 디사이플 교회 담임목사), 김우준 목사(토렌스 조은교회 담임목사)등과 함께, 북가주에서 부흥을 이끌고 있는 손경일 마운틴뷰 새누리교회 담임목사가 이번 선교대회 연단에 섰다.     3일에 걸친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예배와 세미나, 그리고 새누리교회와 함께 하고 있는 전 세계 14개국 선교 강의가 이뤄졌다. 새누리교회의 한 성도는 “매 세션마다 선교사들을 통해 일하고 있는 복음의 현장을 생생하게 듣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매 예배마다 새누리교회의 ‘Ainos & Sozo’ 청년찬양팀과, ‘Bay Worship’ 그리고 새누리 주일찬양팀이 열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청년들로 구성된 댄스팀 ‘Body Worship’과 새누리 스킷 팀의 퍼포먼스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담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대회의 마지막날인 일요일 저녁에는 교회 성도들이 각기 배속된 목장에 지정된 선교사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나누며 만남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각 목장에서 이뤄지는 후원들이 어떻게 전 세계 각국에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미치고 있는지를 더 절실하게 아는 시간이 됐다고 교회 관계자는 전했다.     선교대회가 끝난 후 북가주를 방문한 선교사들은 7일부터 10일까지 레이크타호(Lake Tahoe)를 방문해 선교지에서의 바쁜 사역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쉼과 교제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문의: (650)210-0000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선교대회 게시판 조은교회 담임목사 마운틴뷰 새누리교회 새누리 교회

2025-04-08

채플린 사역 수강생 모집…10일부터 매주 목요일

그레이스 글로벌 비전스쿨의 제임스 구 대표가 ‘채플린 사역과 영적 돌봄 사역’ 강의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병원, 군대, 교정시설, 학교, 지역사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채플린(군목, 병원 목회자 등) 또는 영적 돌봄 사역자로 섬기기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역에 필요한 이론적 기초와 실천적 준비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의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부에나파크 지역 강의실(7342 Orangethorpe Ave., #B115)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의 과정을 준비한 제임스 구 박사는 현직 채플린이자 그레이스 글로벌 비전스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구 박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의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되며, 수시 등록도 가능하다. 모든 강의 자료와 영상은 학습 관리 시스템(LMS)을 통해 제공되며, 수강자는 강의 종료 후에도 자유롭게 학습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수업은 이론 강의, 실제 사례, 토론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편, 등록비는 100달러다. 학비는 웹사이트(https://globalvision.university/tuition-payment-donation)를 통해 내면 된다.   ▶문의: (714) 393-4595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게시판 채플린 채플린 강의 지역 강의실 채플린 사역

2025-04-08

김구자 작가 회고전…19일부터 갤러리 웨스턴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에서 오는 19일(토)부터 5월 2일(금)까지 ‘김구자 회고전’ 을 개최한다.     김구자 화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응용미술을 전공한 후 미국으로 유학와 현재까지 반세기가 넘게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회고전을 통해 화가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한 깊은 사유가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과 그 현상의 경이로움에 영감을 받아 작품을 창작한다.     우주의 장엄함에 압도된 작가는 고대 희랍 철학자들이 주장한 ‘지구를 중심으로 회전하는 해, 달, 그 외 행성의 조화로운 움직임이 이들이 내는 독특한 협화음 때문’ 이라는 개념에 주목했다.     작가는 보이는 세계의 빛과 어둠의 대비, 보이지 않는 소리의 리듬과 패턴의 세계를 포착해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     그렇게 창작된 작품들의 바탕에는 흔히 생각하는 우주의 혼돈 (Chaos) 상태는 사실 엄격한 질서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작가의 믿음이 깔려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김구자 화가와 갤러리 웨스턴의 이정희 관장은 전시 수익금의 반을 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예술과 기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 운영 시간은 화~토 오전 11시~ 오후 4시이며, 오프닝 리셉션은 4월 19일 토요일 3시부터 5시까지다.     ▶문의: (323)962-0008게시판 김구자 김구자 회고전 김구자 화가 김구자 작가

2025-04-07

성교육부터 대화법까지…5월7일 무료 부모 세미나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총장 최규남)와 미주복음방송(GBC·이영선 목사)이 공동 주최하는 부모교육 세미나가 오는 5월 7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애너하임 지역 미주복음방송 공개홀(2641 W. La Palma Ave)에서 열린다.   ‘믿음으로 대화하며 함께 살아내는’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세미나는 GMU가 진행 중인 기독 부모교육 프로젝트(CPCI·Christian Parenting and Caregiving Initiative)의 일환이다. 자녀의 신앙을 지키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과 자료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민 가정의 특수성과 자녀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성경적 성교육, 부모 자기관리,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아동 지원, 효과적인 가족 대화법 등의 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4개의 강의로 구성된다. 강사들로는 ▶이진아 대표(남가주 다음세대 지키기 대표·이하 주제·자녀를 위한 나이별 성경적 성교육) ▶안송주 교수(GMU 학부 및 다국어 트랙 학장·자녀 발달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교육 전략) ▶에스티 송 교수(TBRI 전문가·부모를 위한 자기관리) ▶이수영 교수(GMU 총괄 디렉터·부모와 자녀 대화법) 등이 나서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자녀 교육과 신앙 양육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 조부모, 목회자, 사모, 주일학교 사역자 및 교사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점심 식사도 제공된다.   이수영 교수는 “이민 생활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신앙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며 “이번 세미나가 실제적인 교육과 자료를 통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 등록은 오는 25일(금)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등록 링크(https://forms.gle/irs8JLE4Rk8BFjb9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714) 484-1190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게시판 성교육 부모교육 세미나 무료 부모 자녀 대화법

2025-04-06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동포 노래 자랑   오는 17일 오전 11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동포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희망하는 참가자는 12일까지 카카오톡 비디오로 예선에 접수해야 한다. 예선을 통과한 10명만이 결승에 진출한다. 총 상금은 2000달러로, 대상 수상자에게 500달러가 돌아간다. 1-470-546-8335로 예선 비디오를 보내면 된다.   WKBC 무료입장   17~20일 둘루스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한국 중소기업들이 모이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린다. 위 QR코드를 찍어서 등록하면 입장료 50달러를 내지 않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날 한국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음식을 시식할 수도 있으며, 케이팝 공연,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다.   비행학교 무료 항공세미나   챔블리에 있는 스카이바운드 비행학교(2000 Airport Rd, Atlanta)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명문 항공대인 플로리다텍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1시 항공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항공대 입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전과를 희망하는 대학생(유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항공 전문가, 플로리다텍 관계자, 한인 비행교관 등이 참석해 미국 항공사 취업 전망, 조종사면장 취득 과정을 설명한다. 세미나 참석자 중 2명을 추첨해 무료 경비행기체험(200달러 상당) 상품권도 제공한다. 예약은 필수다. 문의=770-355-9514, [email protected]   한미연합회 2주년 행사   한미연합회(AKUS) 애틀랜타지회는 창립 2주년을 맞아 5일 토요일 오후 4시 둘루스 애틀랜타한인교회(3205 Pleasant Hill Rd)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 서화전시회   한국서화작가협회 미국지부(지부장 이명순)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와니 조지 피어스공원(55 Buford Hwy NE)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18일 오후 4~7시에 예정돼 있다. 1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6월 30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동남부지역에서 학교를 다니는 한인 고등학생과 대학(원)생들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고등학생에게 500달러씩, 대학생에게 2500달러씩 지급된다. 이와 관련하여 5월 18일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도 예정돼 있다. 장학금 후원 문의는 404-579-8282(이영진 이사)에 하면 된다. 홈페이지=kasf.org/apply-src   교협 부활절 연합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는 20일 일요일 오전 6시 회원 교회 목사 및 교인들과 함께 애틀랜타 실로암한인교회(1870 Willow Trail Pkwy, Norcross)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강원도 특판전   H 마트는 1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특판전을 진행하며, 다양한 강원도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들기름 막국수, 정선 아라리 갓 전병, 오색전통장 청국장, 서원당 들기름, 봉평촌 십오곡 미싯가루 등의 제품이 준비돼 있다. 가까운 H 마트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복사기 6개월 무료   스마트 카피어는 런칭 기념으로 복사기 무상 임대 서비스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최신형 복사기를 최대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는 이벤트다. 36개월 계약 시 3개월 임대료가 무료, 60개월 계약 시 6개월 임대료가 무료다. 단, 사용한만큼 요금을 지불해 흑백은 장당 1센트, 컬러는 장당 6센트다.   스마트 카피어는 ‘돔스(DOMS) ERP’ 시스템을 이용해 복사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고장이 나거나 소모품이 부족하면 고객이 따로 서비스 요청을 하지 않아도 서비스가 자동 접수된다. 베테랑 한인 테크니션이 빠르고 정확하게 수리한다. 문의=678-429-4273   강스테이블 맥주 1.99불   둘루스 강스테이블(3312 P'tree Ind. Blvd)은 오후 5시 이후부터 소주와 막걸리를 5.99달러에, 맥주를 1.99달러에 할인하여 판매한다. 은대구조림, 흑염소 전골, 곱창전골, 차돌 아삭숙주볶음, 골뱅이무침소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있다. 문의=470-709-5987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둘루스 애틀랜타한인교회 비행학교 무료 애틀랜타 실로암한인교회

2025-04-04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