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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이번주 비오고 쌀쌀…내륙 지역 강풍주의보 발령

남가주가 4월로 접어든 가운데 강풍과 함께 간헐적인 비가 예보됐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오는 2일 오전까지 LA를 비롯한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 내륙 산악 지역 등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또한 2일 오후에도 바람이 강해질 수 있어 추가 강풍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시속 25~35마일의 바람과 최대 시속 60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LA의 경우 낮 최고기온은 59~62도, 밤 최저기온은 46~51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는 “3일부터는 지역에 따라 0.25~1인치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강풍과 비로 인해 트럭, 버스, 트레일러 등 대형 차량은 흔들림이 심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 시 차량 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 남가주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주말이 시작되는 4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와 함께 기온이 점차 오를 전망이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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