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 한미 노인회, 4월19일 추억만들기 여행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3차 추억만들기 여행’을 개최한다.이번 여행은 앤틸로프 파리 리저브 스테이트 자연보호지역의 레드 락 캐년(Red Rock Canyon)과 앤틸로프 밸리의 파피꽃 군락지를 관광한 뒤, 샌타클라라 강을 따라 라벤나 지역의 수많은 협곡을 지나며 기차로 즐기는 환상의 자연 여행 코스로 꾸며졌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행은 4월 19일(토) 오전 7시 가디나 지역 한미노인회관(1047 W 164th St)에서 출발해, 당일 오후 5시 귀환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20달러다. 입장료와 기차표가 모두 포함돼 있으며, 팁은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최흠규 회장은 “코로나 이후 야외 활동을 기다려온 많은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라며 “많은 이들이 함께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10) 634-2963, (310) 630-7886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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