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 ‘파차파 캠프’ 전시회
4월 1~10일 플러싱 글로벌리더십재단
4월 5일 리셉션 및 장태한 교수 강연
파차파 캠프는 1905년경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지역에 형성된 미주 최초의 한인 정착촌으로, 감귤 농장 등에서 일하며 삶의 터전을 일군 약 3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했던 역사적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4월 1~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글로벌리더십재단(GLF, 46-20 Parsons Blvd)에서 열린다. 전시를 통해 파차파 캠프의 사진 자료와 유물, 한인 이민 초기의 삶을 조명할 수 있다.
이어 4월 5일 오후 2시 리셉션과 함께 오후 3시부터는 UC 리버사이드의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장인 장태한 교수가 ‘도산 안창호와 파차파 캠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권센터가 후원하며 문의는 전화(917-292-6549)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