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 형제 잇따라 에디슨 장학생 영예…우드브리지고 매튜 장군

형 벤저민도 6년 전 선정

매튜 장

매튜 장

어바인 우드브리지 고교 매튜 장(12학년·사진)군이 에디슨 인터내셔널이 수여하는 장학금 5만 달러를 받는다.
 
남가주 에디슨(SCE)의 모기업 에디슨 인터내셔널은 스템(STEM: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분야 가운데 환경 과학을 전공할 예정인 장군에게 4년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장군은 중학교 시절인 2021년 주위 학교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정원을 만들었다. 친환경 정원은 지난해까지 오렌지카운티 곳곳에 12개로 늘었다. 이들 정원에서 생산되는 1만1000파운드의 과일, 채소, 허브는 저소득층 구호 기관과 학교 카페테리아에 제공됐다. 어바인 시는 커뮤니티에 크게 기여한 장군의 공로를 인정, 지난해 ‘어바인 영예의 벽’에 장군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장군의 형인 벤저민도 우드브리지 고교 재학 중이던 지난 2019년 에디슨 장학생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에디슨 인터내셔널은 올해로 20년째 매년 남가주 에디슨의 서비스 지역 고교 졸업반 학생 3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