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QE<브루클린-퀸즈익스프레스웨이> 과적 트럭 단속 강화
24일부터 스태튼아일랜드방향 도로도 단속
지난해 퀸즈행 도로 과적트럭 단속 효과 커
지역매체고다미스트(Gothamist)는 24일부터 BQE스태튼아일랜드 방면 도로에서도 과적 트럭에 대한 90일 경고 기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6월 말부터는 과적 트럭이 규칙을 어기고 BQE 삼중 캔틸레버 구간을 주행할 경우 650달러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앞서 시 교통국은 2023년 하반기부터 BQE의 삼중 캔틸레버 구간의 퀸즈 방향 차선에서 과적 트럭 단속을 먼저 시작했다. 1년간 8만 파운드 이상 트럭의 운행을 금지하고 벌금 제도를 시행한 이후, 과적 트럭 수는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태튼아일랜드 방향 BQE 단속은 퀸즈 방향 차선과 마찬가지로 이동 중 무게를 측정하는 중량 센서를 설치, 감시 카메라와 동기화해 과적 트럭에 자동으로 벌금을 부과하는 방식을 사용하게 된다.
낡고 심하게 마모된 BQE에 대한 안전 문제는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현재 주법에 따르면 시 교통국은 올 연말까지 과적 트럭을 단속,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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