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BQE<브루클린-퀸즈익스프레스웨이> 과적 트럭 단속 강화

24일부터 스태튼아일랜드방향 도로도 단속
지난해 퀸즈행 도로 과적트럭 단속 효과 커

뉴욕시가 오늘부터 브루클린-퀸즈익스프레스웨이(BQE)의 삼중 캔틸레버 구간을 주행하는 과적 트럭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  
 
지역매체고다미스트(Gothamist)는 24일부터 BQE스태튼아일랜드 방면 도로에서도 과적 트럭에 대한 90일 경고 기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6월 말부터는 과적 트럭이 규칙을 어기고 BQE 삼중 캔틸레버 구간을 주행할 경우 650달러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앞서 시 교통국은 2023년 하반기부터 BQE의 삼중 캔틸레버 구간의 퀸즈 방향 차선에서 과적 트럭 단속을 먼저 시작했다. 1년간 8만 파운드 이상 트럭의 운행을 금지하고 벌금 제도를 시행한 이후, 과적 트럭 수는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태튼아일랜드 방향 BQE 단속은 퀸즈 방향 차선과 마찬가지로 이동 중 무게를 측정하는 중량 센서를 설치, 감시 카메라와 동기화해 과적 트럭에 자동으로 벌금을 부과하는 방식을 사용하게 된다.  
 
낡고 심하게 마모된 BQE에 대한 안전 문제는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현재 주법에 따르면 시 교통국은 올 연말까지 과적 트럭을 단속,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