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헬기에 총격… 주택가서 무장 용의자 소동

KTLA 캡처
사건은 오후 2시 20분경, 티피코 스트리트 20000블록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흉기를 이용한 폭행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현장에 도착한 LAPD 지상 요원과 항공대는 23세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경찰 헬기를 향해 총을 쐈다고 밝혔다.
다행히 헬기에는 피해나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주택 주변에 경계를 형성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며 다수의 도로를 통제했다.
KTLA 항공 촬영 영상에는 상의를 벗은 용의자가 주택 뒷마당 수영장 옆에 엎드린 채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옆 탁자 위에는 총기가 놓여 있었고, 이후 용의자가 일어나 주변을 서성이다가 다시 눕는 장면도 확인됐다.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해당 용의자가 주택 소유주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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