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카운티 1월 실업률 4.5%로 상승

전달 비해 0.3%p 높아져
대부분 업종 일자리 감소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지난 1월 실업률이 4.5%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인 지난해 12월에 비해 0.3%포인트 그리고 1년 전에 비해서는 0.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가주 고용개발국(EDD)이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사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비농업부문에서 2만5300여개의 일자리가 줄었고, 농업부문에서도 200여개나 감소하는 등 로컬 산업계 전반에서 고용이 감소했다.
 
특히 같은 기간 고용이 감소한 분야 중 소매업이 60%를 차지했고 교통, 운송, 유틸리티 부문에서도 뚜렷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저 및 관광부문 역시 5000여개의 고용이 줄어드는 등 큰 감소를 보였는데 이 중 86%가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부문에서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계절적 해고가 이어지면서 해당 부문의 고용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2024년 1월과 2025년 1월을 비교했을 때, 비농업 부문의 일자리는 총 33300여가 증가했고 농업부문의 일자리는 3330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기준 캘리포니아주의 실업률은 5.5%, 전국 실업률은 4.4%로 집계됐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