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간 어머니 찾습니다
한인 입양인 출신 킴 랭워시 사연

한인 입양인 킴 랭워시가 미국 거주 가능성이 높은 생모를 찾고 있다.
역시 입양아 출신으로 이중언어가 가능한 마크 래필드(facebook.com/groups/379487389387711/user/1675909757)는 자신의 입양인 친구 킴 랭워시(Kim Langworthy, 한국명 김영미)의 사연을 알렸다.
랭워시는 최근 한국에 있는 생부를 찾았는데, 그를 통해 생모의 소식을 접했다.
생부와 생모는 1968년에 이혼했는데, 한국의 호적 관련 기록에 의하면 생모는 1980년에 해외로 이민을 갔다고 나온다.
생모 쪽 식구들 몇 명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와 아칸소 리틀 록으로 이민갔다는 기록도 찾았다.
한국에서 찾을 수 없었던 생모가 미국에 거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랭워시의 생부는 김덕진 (1938년생), 생모는 김명례(1944년 4월8일생)로, 고향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로 나온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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