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감정가에 분노한 고객, 카맥스 매장에 돌진해 8명 부상

KTLA 캡쳐
목격자들에 따르면, 용의자는 감정가에 화가 나 직원에게 주먹을 휘두르려 했으며, 이후 자신의 SUV에 올라타 후진으로 매장 입구를 들이받았다.
"갑자기 차가 내 쪽으로 돌진하는 게 보이더니, 다시 후진해서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목격자인 미겔 에르난데스(Miguel Hernandez)는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떠올렸다.
SUV는 매장 유리문을 산산조각 내며 안으로 돌진했고, 안에 있던 직원들과 고객들은 혼비백산하며 도망쳤다. 차량은 매장 내부에서 몇 차례 회전한 후, 반대편 출구로 빠져나가 현장을 떠났다.
이 사건으로 매장 내에 있던 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2명은 중태에 빠졌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결과, 중상자들은 현재 안정된 상태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편, 용의자는 사건 발생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정확한 혐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중범죄 혐의 적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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