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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리얼ID 목요일’ 프로그램 시행

5월7일부터 국내선 탑승시 리얼 ID 제시해야
원활한 발급·갱신 위해 매주 목요일 추가 예약

뉴저지주 차량국(MVC)은 오는 5월 7일 리얼 ID(Real ID) 시행을 앞두고, 주민들의 원활한 발급을 위해 ‘리얼 ID 목요일(Real ID Thursdays)’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달 20일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마다 주 전역의 면허 발급 센터에서 약 4500개의 신규 리얼 ID 및 면허 갱신 예약을 제공한다.  
 
연방정부는 오는 5월 7일부터 국내선 항공편 이용 시 신분증으로 리얼ID를 요구할 예정이다. 따라서 기존 운전면허증을 사용하는 주민들은 이 날짜 이후로 국내선 탑승시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 이에 차량국은 리얼ID 발급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추가 예약을 마련했다.
 
주민들은 이달 14일부터 차량국 웹사이트를 통해 ‘리얼 ID 목요일’ 추가 예약을 할 수 있다. 또한, 면허증 만료일이 3개월 이내인 경우, 리얼 ID 업그레이드와 면허 갱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차량국은 또 4월 5일부터 토요일마다 모바일 유닛을 통해 리얼ID 발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주민들은 이달 말부터 온라인으로 모바일 사이트 예약을 할 수 있다.
 
리얼ID 발급을 위한 필요서류는 차량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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