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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는 국립극장 공연…LA한국문화원 콘텐트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한국 국립극장 무대에 올랐던 공연을 상영하는 ‘공연예술 콘텐트 상영회 - 국립극장 시리즈’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오후 7시 문화원(5505 Wilshire Blvd)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하는 관객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국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상영회 모두 오후 7시에 오는 20일에는 판소리 ‘수긍가’를 창극화한 국립창극단의 공연인 ‘귀토 : 토끼의 팔란’을 상영한다. 이어서 오는 4월 24일에는 국립무용단의 ‘가무악칠채’, 5월 29일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상영회 마지막 날인 오는 7월 10일에는 국립무용단의 ‘몽유도원무’ 공연이 스크린에 오를 예정이다. 조선 시대 화가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모티브로 한 공연으로 현실 세계의 험난한 여정을 거쳐 이상 세계인 도원에 이르는 과정을 그려냈다.  
 
정상원 LA한국문화원장은 “지난해 예술의 전당 공연 실황 시리즈를 통해 받은 큰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한국 국립극장 작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립예술단체들의 수준 높은 기량과 창작성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사전 예약은 문화원 웹사이트(www.kccla.org)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323)936-7141/[email protected]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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