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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 숭고한 독립 정신 되새겨…베델한국학교 3·1절 수업

3·1절 수업을 마친 베델한국학교 학생, 교사들이 만세 삼창 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베델한국학교 제공]

3·1절 수업을 마친 베델한국학교 학생, 교사들이 만세 삼창 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베델한국학교 제공]

어바인의 베델한국학교(교장 윤주원)가 106주년 3·1절에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각 반에서 3·1절 관련 수업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배운 학생 300여 명은 교사 30여 명과 베델한인교회 내 캠퍼스 앞에 모여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윤주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만세 삼창 행사가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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