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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기온 뚝, 비 소식…건강 유의

남가주에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주말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비가 예보돼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28일(오늘)부터 기온이 점차 내려가고 구름이 많아지면서 주말 동안 간헐적인 비가 예상된다. 특히 2일(일)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국립기상대는  “강우량은  0.3인치 이하로 많지는 않겠지만, 3월 초까지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27일(목)까지 남가주에는 낮 최고 기온이 80도에서 90도까지 오르며 초봄처럼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시속 30마일에서 50마일의 강한 산타아나 강풍이 불기도 했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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