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예술가들 작품 한 자리에…내달 6일 LA한국문화에서 개최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내달 6일부터 28일까지 2층 갤러리에서 ‘변화의 지평선’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남가주 지역의 다양한 미술 작가 36명이 작품을 선보인다.
공모전에는 140여 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 560여 점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박선욱 교수(캘스테이트 롱비치 미대)와 샤나 니스 담브롯 미술평론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을 선정했다.
전시 주제인 ‘변화의 지평선’은 변화하는 문화적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는 개인과 공동체의 상호작용과 반응을 탐구하며, 이를 통해 형성되는 정체성과 그 의미를 성찰하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유화, 드로잉, 사진, 혼합 매체 등 다양한 형태로 현대 문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정상원 원장은 “이번 전시는 남가주 지역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을 통한 소통과 영감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은 내달 6일 오후 6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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