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서 아시아계 마약범 체포

압수한 불법 마리화나.
둘루스에서 불법 마리화나를 유통시킨 아시아계 마약범이 검거됐다.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은 귀넷 메트로 테스크포스(GMTF)와의 합동작전을 통해 지난 14일 마약단속국(DEA)으로부터 둘루스에 불법 마리화나가 배달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두 사람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체포 직후 둘루스 보관 시설과 호텔에 있는 마리화나 153파운드와 2만 달러 이상의 현금을 압수했다.
셰리프국은 지안 이 우와 히우 꾸어 등 2명을 마리화나 불법거래,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귀넷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한 뒤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GMTF는 셰리프국 보안관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마약, 매춘, 도박과 같은 범죄를 적발할 때 범죄 진압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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