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승무원 모임…27일 LA한인타운 홍연
![대한항공 전 승무원들의 모임인 KASA가 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조직 정비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정기 모임 모습. [KASA 제공]](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502/21/970dc314-25c0-446b-9fdc-74c4cd42da51.jpg)
대한항공 전 승무원들의 모임인 KASA가 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조직 정비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정기 모임 모습. [KASA 제공]
KASA는 대한항공이 민영화를 시작했을 때 승무원으로 일하던 1기 염경자, 5기 배은자 회원 등이 주도해 현재까지 모임을 유지해오고 있다.
45년 넘게 모임을 가져온 KASA는 LA 인근에서 회원이 될 수 있는 전직 여승무원을 약 20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대화방 등을 통해 70여 명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KASA는 동시에 골프토너먼트 등 행사를 통해 미혼모들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도 해왔다.
KASA 측은 지난 팬데믹 이후에 모임이 자주 이뤄지지 못해 이번 기회에 다시 만남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연락: 크리스티나 설 (213)446-6477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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